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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10:56:02

싱크 이즈미

신쿠 이즈미에서 넘어옴
프로냘드 세 국가의 공주와 용사
국명 비스코티 공화국 갈레트 사자단 영유국 파스티야주 공국
공주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 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
용사 싱크 이즈미 타카츠키 나나미 레베카 앤더슨

파일:attachment/싱크 이즈미/ea01a.png 파일:attachment/싱크 이즈미/ea01b.png

シンク・イズミ(Sink Izumi)[1]

1. 소개2. 작중 행보
2.1. 1기
2.1.1. 위기2.1.2. 결말
2.2. 2기2.3. 3기
3. 무기4. 싱크의 플래그 목록5. 기타


애니메이션 DOG DAYS의 주인공으로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

1. 소개

일본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는 일본인 해양학자인 아버지와 영국인 해양 생물학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영국계 혼혈아로 현재는 따로 생활하고 있으며 콘월에 친가가 있으며 와카야마에 별장이 있다.

학년은 중학교 1학년(2기에서는 2학년으로 올랐다.). 밝고 솔직한 성격이며 마이페이스 기질도 있다. 부모님은 모두 해양에 관련된 직업을 가진 것과 달리 자신은 서커스 액션과 애슬레틱 경기에 푹 빠져 있으며 취미와 특기는 애슬레틱으로 높은 곳으로부터의 점프나 덤블링도 가볍게 해낼 정도의 엄청난 신체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큰 대회에서 겨우 2초 차이로 준우승한 경험도 있다. 하지만 후에 3기 1화에서 영국에서 열린 애슬레틱 대회에서 우승을 놓고 타카츠키 나나미와 치열한 접전을 하다가 공동우승을 할 정도로 신체능력이 높아졌다. 덤으로 무술은 배운 적 없지만 그림같은 액션 연습의 일환으로 봉술을 배우고 있다.

이 엄청난 운동능력이 밀피오레 F 비스코티 공주의 눈에 띄어 용사 비스코티 공화국으로 소환되어 비스코티의 신검 팔라디온을 들고 밀피오레 F 비스코티 공주의 용사로서 활약한다.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 가울 갈레트 데 로아, 제노와즈 등 몇몇 인물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인물들에게는 용사나 용사님, 용사공 이라고 불리고 있다.

행동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로 프로냐르드의 전쟁이 자신이 알고 있는 그 누굴 죽이거나 다치게 하는 것이 아닌 싱크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살릴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 이 상황을 적극적으로 적극적으로 즐기려는 동기를 품게 된다. 가끔 바보같은 실수를 하는 등 평소엔 좀 맹한 기질이 있긴 하지만 의지가 강한데다가 결정해야 하는 것에는 영웅적인 활약을 하는 열혈소년틱한 면을 종종 보여준다. 극초반에는 아이같은 부분도 가지고 있었지만 나라를 지킨다고 하는 사명을 짊어지는 것으로 성장해 나간다. 덧붙여 일인칭은 보쿠이며 전체적인 외모는 아버지보다 어머니 쪽을 더 많이 닮았다.

전투 스타일은 경무장 전사형으로 무기로는 주인의 의지대로 형상이나 크기를 바꿀 수 있는 성검 엑실리드와 짝을 이루는 보검인 신검 팔라디온이며 봉술의 경험이 있는 싱크는 주로 의 형태나 단창 이창류의 형태로 변화시켜 사용한다.[2] 봉술 뿐만 아니라 검술 실력 역시 수준급이며 그 실력은 비스코티 기사단의 젊은 기사들 중에서도 상위권의 강함을 자랑하는 에크렐 마르티노지를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도 않고 오히려 호각 이상의 실력으로 맞서는 건 물론, 한명한명이 각각 그 에크렐과 동등한 역량을 지닌 기사들인 제노와즈 3인방을 겨우 단 혼자서 갖고 놀 정도로 강하다.

성검 엑셀리드와 신검 팔라디온의 합체기로는 "홀리 세이버(Holy Saber)"가 있으며, 문장술로는 화염속성의 문장포인 "굉열염진장(轟熱炎陣章)"[3]과 문장검인 "열공 일문자(烈空一文字)"와 팔라디온의 단창 이창류 모드 상태에서 사용하는 "열공 십문자(烈空十文字)", 그리고 "열화(裂火)", "브레이브 커넥트(Brave Connect)"이 있으며 가울 갈레트 데 로아와의 합동기로 "천파봉멸참(天破封滅斬)", "천파고상참(天破高翔斬)"이 있다. 그리고 휘력 무장으로 "활공 모드 토네이더"와 "디펜더", 그리고 휘력의 검 "광륜검(光輪劍)"과 광륜검의 이도류 버전인 "광륜검 쌍아(光輪劍 雙牙)"[4] 있으며 광륜검을 전개한 상태에서 사용 가능한 문장술로는 화속성의 문장검인 "염왕검(炎王劍)"이 있다.

변신으로 강화 형태인 '하이퍼 모드(Hyper Mode)'가 있는데 하이퍼 모드 상태에서는 모든 스펙이 통상시에 비해 비약적으로 레벨업 되는 것과 동시에 외모가 20대 초반의 미청년으로 변한다.

여담으로, 프로냘드에서의 싱크는 다른 인물들이 사용하는 문장술이나 휘력 무장을 보면 바로 그 자리에서 요령을 터득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등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듯 하다. 1기에서 가울 갈레트 데 로아의 휘력 무장인 "사자왕 장아"를 언뜻 보더니 토네이더를 만든다거나, 에크렐 마르티노지가 기본 방법만 가르쳐 줬을 뿐인데 첫 참전부터 상당히 능숙하게 문장술을 다루는 걸 보면... 그리고 2기 3화에서도 역시 그 천재적인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브리오슈 달키안의 마물퇴치와 마검봉인의 비술인 "신랑멸아(神狼滅牙)"를 베이스로 한 에크렐의 휘력 무장인 광륜검을 겨우 한두번 본것만으로 바로 마스터했다(!!).[5]

2. 작중 행보

2.1. 1기

방학을 맞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려던 차에, 조금 어처구니 없게 프로냘드 세계에 소환되어 비스코티 공화국의 용사로 전쟁에 참가하게 된다.[6]

2화에서 첫 출전하자마자 순식간에 무수한 숫자의 갈레트 사자단령의 병사들을 순식간에 제압하며 갈레트 사자단 영유국과이 점수차를 좁히기 시작하였고 그 후 에크렐 마르티노지와 협력하여 그녀와 함께 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를 퇴장시켜 비스코티를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나 끝나고 나니 소환된 용자를 돌려보낼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고 절망했다.[7]

다행히 3화에서 리코타 엘마르가 5세때 개발한 방송에 쓰이는 프로냐 주파를 강화 증폭시키는 장치 덕분에 원래살던 세계(지구)에 전화 정도는 할수있게 되었다.

4화에서는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의 콘서트를 보러가기 전에 목욕하기 위해서 성안의 노천탕으로 들어갔지만 하필이면 그 들어간 노천탕이 밀피가 있는 여탕인 탓에에 결국 그만 실수로 밀피의 알몸을 봐버리고 만다.

그 후 5화에서 밀피오레가 목욕을 끝낸 직후 밖으로 나왔다가 전투 후의 콘서트를 앞두고 그만 싱크의 강함을 확인해 보고 싶어하는 가울 갈레트 데 로아의 명령을 받은 제노와즈에게 납치를 당하자 싱크는 공주를 구출하기 위해 에크렐 마르티노지와 함께 가울이 있는 미온 요새로 향하였고 포술사인 리코타 엘마르의 지원사격 서포트를 받으면서 에크렐과 함께 미온 요새의 성벽 안으로 들어오는데까진 성공하지만 그곳에서 고드윈 도뤼르 장군과 갈레트 사자단령의 정예병 100명에게 포위당하고 만다.

하지만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가울 갈레트 데 로아에게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기사단장 로랑 마르티노지에게 밀피오레를 구하기 위해 가울이 기다리고 있는 미온 요새로 쳐들어 온 싱크와 에크렐을 지원해주라는 요청을 받은 후 싱크와 에크렐의 조력자로 참전한 브리오슈 달키안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였고 브리오슈가 그 정예병 부대를 순식간에 쓸어버리는 사이 싱크는 에크렐과 함께 밀피오레를 구하기 위해 미온 요새의 내부로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에크렐 마르티노지제노와즈와 대결하는 사이 싱크는 가울 갈레트 데 로아와 1:1 일기토를 벌여 그와 대등한 승부를 벌이지만 도중에 가울이 멋대로 밀피오레를 납치한 사실에 분노하여 미온 요새로 쳐들어온 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에게 가울과 세트로 방법당하게 되어 결국 그 승부는 중단되어 버린다. 그 후 승전 이벤트에서의 콘서트 시간마저 임박하자 싱크는 자신의 휘력무장 중 하나인 활공모드 토네이더의 총알택시 포스로 무사히 밀피를 콘서트장에 데려다주는데 성공한다.

7화 초반의 밀피오레 F. 비스코티와 함께 산책을 나가는 에피소드에서는 밀피를 데리고 프리스비 던지기를 했다. 게다가 밀피를 강아지 다루듯 이곳저곳(!) 쓰다듬어 주는 짓까지 해버렸다.[8]

8화의 각국의 보검을 건 전쟁에서는 갈레트 사자단령이 자신의 보검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자 싱크는 하는 수 없이 팔라디온을 꺼내지 않고 일반 무기로 싸우게 되었고 에크렐 마르티노지와 함께 레온미셰리가 왜 그렇게 보검에 집착하는 이유가 뭔지 알아내고 어떻게든 그녀와 만나 대화를 해보기 위한 목적으로 리코타 엘마르로 변장한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를 호위하면서 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가 있는 갈레트 사자단령의 이번 전쟁의 본진인 그라나 요새로 향한다.

9화에서 그라나 요새에 거의 도달했을 때 갈레트의 포술사 부대와 총병 부대로 이루어진 게이트 키퍼가 그라나 요새 앞에서 진을 치고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었고 싱크는 디펜더로 그들의 총알들을 가볍게 막아내거나 봉으로 포탄을 단번에 튕겨내면서 에크렐이 게이트 키퍼를 공격할 찬스를 만들어내 게이트 키퍼의 대다수를 리타이어 시켰고 남은 잔단은 기사단원들에게 맡기고 소수의 기사단원과 함께 그라나 요새에 들어오는데 성공한다.

이때 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가 영상을 통해서 싱크와 에크렐, 밀피에게 "자신은 지금 그라나 요새의 최상부에 있으며 여기까지 도달한 상으로 일기토의 찬스를 주겠다", "물론 한명으론 상대가 안될테니 둘이서 덤벼도 상관없다" 라고 싱크 일행에게 전하자 싱크는 에크렐과 함께 요새 최상부로 올라가려 했지만 이때 레온미셰리에게 할 말이 있는 밀피오레가 레온미셰리는 나라의 보검을 걸고 비스코티에게 싸움을 걸었으니 밀피 자신도 보검을 들고 레온미셰리와 대결해야 겠다고 생각하여 싱크에게 팔라디온을 자신에게 맡기라고 하는 것과 동시에 여기서부턴 자신 혼자서 올라가게 해주라고 부탁하자 하는 수 없이 싱크는 그녀의 명령대로 팔라디온을 그녀에게 맡긴다.

에크렐과 기사단원과 함께 요새 내에서 밀피를 기다리고 있는 싱크는 엄청 불길한 느낌이 들어 밀피가 무사한지 확인하기 위해 에크렐과 함께 요새의 벽을 타고 공주의 최상부로 올라는 도중 200여년 전에 대륙 밑바닥 봉인된 거대 마물이 밀피가 가지고 있는 엑실리드와 팔라디온의 영향에 의하여 봉인에서 풀려나면서 그라나 요새의 상공에 나타나게 된다.

10화에서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가 그 거대 마물로부터 레오를 감싸다가 거대 마물에게 끌려가자 싱크는 에크렐과 함께 그 거대 마물을 추적하여 밀피를 구한 후 이 거대 마물은 원래는 그냥 평범한 새끼 여우 토지신이었는데 등에 꽂혀있는 마물의 모체인 붉은 요도의 영향 의하여 마물로 변했다는 사실을 밀피로부터 들은 후 거대 마물의 등에 꽂혀있는 붉은 요도를 뽑아내어 거대 마물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몸에서 뽑아낸 붉은 요도가 이번에는 싱크를 흡수하려 하는 바람에 싱크는 그 요도에게 흡수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가 장거리에서 궁술 문장포를 쏴서 그 붉은 요도에게 명중시켜 싱크에게서 떨어트리는 덕분에 싱크는 목숨을 건지게 된다.

12화에서 가울 갈레트 데 로아가 5화에서의 싱크와의 대결이 흐지부지로 끝나는 바람에 그와 재대결하기 위하여 자신의 친위대인 제노와즈와 함께 필리안느 성으로 찾아오자 싱크는 그와 팔씨름으로 대결을 하게 되었지만 그 도중에 베르 파블턴이 그만 실수로 넘어져 싱크와 가울의 머리 위에 주스를 엎지르는 바람에 결국 또 그 대결이 흐지부지하게 되었고 싱크는 씻기 위해 목욕하기 위해서 성안의 노천탕으로 향한다.

하지만 성의 메이드가 남탕의 표지를 여탕 입구에 잘못 거는 바람에 싱크는 또 다시 그곳에서 목욕하고 있는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와 마주치게 되었고 결국 또 다시 밀피의 알몸을 봐버리고 만다.

2.1.1. 위기

미야노 마모루뉴타입 인터뷰에서 "이 평화로운 분위기가 언제까지 유지될 지 궁금합니다."라고 지나가듯 언급 했는데 6화 이후부터 이 궁금함이 풀릴듯한 분위기로 흘러간다.

6화에서 레베카 앤더슨이 휴대폰 점으로 싱크의 운세를 보니 최악이라는 판정이 나오는가 하면 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의 별점에서 "성검 엑실리드의 주인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 공주와 신검 팔라디온의 주인 용사 싱크 이즈미는 30일 내에 확실하게 사망." 이라는 최악의 결과가 나와버린 것.

둘 다 사망한 것으로 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암울한 전개가 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 미래는 그 어떤 일이 있다 하더라도 바뀌지 않는다." 라고 못을 박아 놓고 있으며 또한 "좋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전보다 더욱 나빠졌어..."라는 레온미셰리의 말로 봐서는, 이전까지의 별점이 보여 준 영상은 밀피오레만 죽는 것이었으며 그 미래를 바꾸려고 전쟁을 걸고 있었는데, 6화 시점에서 더욱 악화 된 것으로 여겨진다.

일단 이 문제가 지나가기는 했지만 싱크의 귀환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던 리코타가 11화에서 학원의 연락을 받고 침울한 모습을 보여주어 이것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2화에서 리코타에 의해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에 대해 들은 후 다른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으려고 리코타와 단 둘이 비밀로 하고 있다. 생각보다 속이 깊은 모양.

2.1.2. 결말

마지막 13화에서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다만 돌아가기 전에 프로냘드 사람들이 자신을 잊지 않도록 현실 세계에서 자신이 소중히 간직하던 물건을 유품처럼 나누어준다.[9] 밀피에게 떠나기 전, 편지로 미리 자신이 여름방학을 틈 타 다시 돌아오기를 약속하며 이름과 재소환 의사를 남겼고, 집으로 돌아가기 직전에 밀피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집으로 돌아와 레베카 앤더슨과 이전 에슬레틱에서 자신을 꺾고 우승했던 라이벌타카츠키 나나미와 재회하였고 그 이후 2학년 여름방학에는 레베카와 나나미까지 함께 프로냘드에 가기로 약속한다.[10]

2.2. 2기

보란듯이 2기에 귀환, 약속대로 레베카와 함께 돌아왔다. 동시에 나나미도 소환되었으나 운안좋게도 나나미는 싱크의 라이벌 2명 중 1명(다른 한명은 가울 갈레트 데 로아.)답게 갈레트 사자단 영유국의 용사로 소환.[11] 더욱이 레베카도 나중에 싱크와 밀피를 포함한 여러 히로인들의 관계를 질투하거나, 아니면 다람쥐의 농간으로 파스티아주의 용자가 되는것이 확정되었으므로 결국 싱크 vs 나나미 vs 레베카 3파전은 피할수없는 구도가 될 것 같다. 그러나 진짜 싸우는게 아니고 어디까지나 노는 것에 불과하다(...)

2기 1화에서 파르네트에서 열리는 비스코티와 갈레트가 주최한 용사귀환 환영 전쟁에 참전하였고 방위선을 박살낸 후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레베카 앤더슨이 본진으로 향하고 있는 가울 갈레트 데 로아제노와즈가 이끄는 갈레트의 보병부대 앞에 갑자기 나타나 순식간에 한명 한명이 에크렐 마르티노지와 동등한 전투력을 지닌 제노와즈의 무장을 전부 다 가볍게 파괴시키는 등 1기 때보다 더욱 더 강해진 전투력을 보여주었고 이어서 가울과 1:1 대결을 하여 무승부를 이룬다.

2기 2화에서는 에크렐 마르티노지유키카제 파네토네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와 대결하는 사이 싱크는 갈레트의 용사가 된 타카츠키 나나미진삼국무쌍을 찍으며 서로의 문장포인 '고열염진장'&'해왕수진장'으로 격돌하였고 싸우는 도중의 그 문장포의 충격파로 주변의 적군/아군을 가리지 않고 날려버리는 용사의 위엄을 보여주었고(…) 나나미에게 밀리고 있는 순간 리코타 엘마르베르 파블턴의 지원사격으로 인해 결국 나나미와 사이좋게 복장을 날려먹게 된다.

후반전에서 갑작스럽게 파스티아주의 영주인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가 40기의 공기사와 에셴바흐 고속 육상대 150기를 이끌고 자신들도 전쟁에 참여한다고 하면서 레베카를 데려간 후 비스코티 공국과 갈레트 사자단령에게 레베카를 되찾고 싶다면 자신이 이끄는 부대를 뚫고 자신이 있는 곳에 도달하라고 사실상의 선전포고를 하자 싱크는 나나미와 함께 그녀의 선전포고를 받아들인다. 그 후 싱크는 나나미와 함께 레베카를 탈환하기 위해 크벨을 뒤쫓는 도중 크벨에게 용사들을 저지하라는 명령을 받은 에셴바하 기사단의 지휘관인 '캘러웨이 리슬레'가 자신들의 앞을 막자 싱크는 나나미와 협공하여 캘러웨이를 리타이어 시킨 후 레베카를 되찾으러 가려 했지만 자신들이 캘러웨이를 리타이어 시켰을 때에는 이미 레베카는 크벨에게 설득받아 파스티아주의 비상계 용사가 된 이후였다.

2기 3화에서는 파스티아주의 비상계 용사가 된 레베카가 온갖 술식으로 전장을 휩쓸 것에 이어서 크벨과 함께 리코타 엘마르가 이끄는 비스코티 공국의 기동 대공포 부대를 전멸시킨 후 크벨이 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가 자리를 비운 갈레트 사자단령의 본진을 공격하러 간 사이에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가 있는 비스코티 본진으로 향하자 싱크는 타카츠키 나나미와 함께 레베카를 향해 합동 문장포를 발사하면서 그녀를 저지하지만 방심하는 탓에 결국 레베카에게 허를 찔려 그녀의 작렬탄 공격에 기습당하여 나나미랑 함께 옷이 홀라당 날아가버린다. 그것도 싱크는 박스 팬츠라도 남았지만 나나미는 완전 알몸. 싱크는 이걸보고 부끄러워 크게 당황한다.

전쟁이 끝난 후 밀피를 데리고 프리스비 던지기를 했으며(...) 싱크가 프로냘드 세계에 체류하는 동안 " 에게 연애 플래그를 세웠다." 라는 사실을 알게 된 레베카 앤더슨이 자신에게 밀피와 리코, 에크렐, 유키카제, 그리고 브리오슈 중 누가 제일 좋아? 라는 질문을 끈질기게 받자 급당황하며 회피한다.

2기 4화의 풍월암 근처에서의 여름합숙 겸 구명 훈련 편에선 유키카제 파네토네, 에크렐 마르티노지, 느와르 비노카카오와 함께 특훈에 참여했고 옷갈아입는 도중에 자신보다 가슴이 큰 에크렐 마르티노지를 질투하면서 에크렐의 가슴을 주물거리다가 분노한 에크렐에게 한 대 얻어맞아 알몸 상태로 날아온 느와르를 잡았다. 그 후 느와르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이는 등 다른 나라의 여성에게도 플래그를 세울 징조를 보이고 있다.

2기 5화의 갈레트 사자단령의 동방에 위치한 마을인 아야세에서 발생하고 있는 노상강도 마물 집단 사건 에피소드의 후반부에서는 밀피와 레오가 사무라이 코스프레를 한채로 이스카 마키시마타카츠키 나나미, 베르 파블턴, 존 크라프티에게 쫓겨 아야세 마을 밖으로 도망치려 하는 그 노상강도 마물 집단의 두목을 잡는 사이에 싱크는 가울 갈레트 데 로아와 함께 노상강도 마물 집단의 잔당을 잡으면서 등장하였지만 대사가 몇번이 끝.

2기 6화의 파스티아쥬 공국의 에셴바하 성에서 열리는 삼국 공동행사 에피소드에서 그 회의를 위해 밀피가 레오와 함께 파스티아쥬로 향하자 싱크는 나나미와 함께 그 둘의 수행원으로서 따라가게 된다. 회의가 끝난 뒤 싱크는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의 부름을 받게 되었고 크벨이 '''"영웅왕이 잠든 땅이며 마왕이 봉인된 땅인 영웅왕의 언덕으로 갈 것이니 자신과 함께 그곳까지 동행해 주라는 부탁을 하자 싱크는 그녀의 요청에 승낙한 뒤 크벨과 함께 영웅왕의 언덕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싱크 자신과 크벨의 실수에 의하여 마왕 발레리오 칼바도스가 봉인에서 풀려나자마자 에센바흐 성으로 쳐들어 갔고 싱크는 크벨과 함께 발레리오를 뒤쫓는다.

발레리가 에센바흐 성에서 아예 대놓고 여자 탈의실을 엿보고 에센바흐 성의 메이드들의 치마를 들추는 것에 이어서 에센바흐 성내의 욕탕을 엿보다가 그곳에서 목욕을 하고 있던 타카츠키 나나미레베카 앤더슨 들켜 그녀들의 협공을 받고 날아가 마침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가 회의를 끝낸뒤 쉬고 있었던 장소인 에센바흐 성의 정원에 쳐박히는 것을 본 싱크와 크벨은 그곳에 난입한다. 마왕의 공격에 의해 밀피가 리코타 엘마르에게 선물받은 리본이 망가져 버리게 되자 싱크는 마왕의 악행을 보다못해 분노하여 발레리에게 수정펀치를 날리게(...) 되었고 이때 크벨이 마왕 발레리를 상대로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히 맞서는 싱크의 멋진 모습에 반하여 결국 3화에서 레베카가 언급한 연애 플래그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도 역시 포함되었다. 크벨이 레베카와 단둘이 싱크에 대해 얘기할 때 호감의 뜻으로 얼굴에 홍조가 있다. 덤으로 밀피는 이때의 싱크의 모습에 단단히 플래그가 박혀 싱크를 이전보다 더더욱 좋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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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서 닮았다.[12]
2기 7화에서는 비스코티 공국의 남쪽에 있는 프레이제 사막에 위치한 봉인 동굴의 시찰을 오게 된 브리오슈 달키안, 이스카 마키시마, 아델라이드 그랑마니에 발레리오 칼바도스가 그 곳에서 마물의 봉인을 확인하는 도중 아델라이드의 실수에 의해 봉인이 부서져서 뛰쳐나온 정령화 된 생명력을 흡수하는 형 마물들의 물결에 휩쓸려 브리오슈와 아델, 발레리가 그 마물들에게 생명력이 빨려져 로리가 돼버리는 바람에 위기에 빠지게 되었고 아델이 브레이브 커텍트를 통하여 3국의 용사 일행에게 지원을 요청하자 싱크는 에크렐 마르티노지, 유키카제 파네토네, 타카츠키 나나미, 가울 갈레트 데 로아, 제노와즈, 레베카 앤더슨,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와 함께 그녀의 지원요청에 응하였고 비스코티 팀은 갈레트 팀, 파스티아쥬 팀과 함께 아델의 브레이브 커넥트 링크에 의해 그 봉인동굴로 소환된 뒤 함께 쥐 마물들의 재봉인을 돕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쥐 마물들을 포획, 봉인했을 즘, 싱크 자신과 가울 갈레트 데 로아, 레베카 앤더슨,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를 제외한 나머지 용사 일행의 멤버들 전원 방심하다가 갑작스럽게 나머지 형 마물들의 기습공격에 휩쓸려 생명력이 빨려져 로리가 되 전투불능 상태가 돼버리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싱크는 크벨과 레베카에게 로리가 된 일행들을 피신을 부탁한뒤 가울과 함께 남은 쥐 마물 무리를 쫓는다.

싱크와 가울은 남은 쥐 마물들이 있는 곳에 도착했지만 쥐 마물들이 합체하여 거대화 하는 바람에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싱크는 가울 갈레트 데 로아와 함께 남은 쥐 마물들을 봉인하러 가기 전에 미리 아델라이드 그랑마니에에게 받은 영웅 결정을 사용해 강화 형태인 하이퍼 모드로 변한 뒤 폭풍간지를 뿜어내면서 가울과 협공하여 거대 마물쥐를 리타이어시킨 뒤 재봉인시키는 대활약을 보였는데, 이는 레베카에게 흥미로운 즐거움으로 기억되게 된다.

2기 8화에서 여러 보석들을 훔쳐 달아나고 있는 고양이 토지신을 에크렐 마르티노지와 함께 뒤쫒는 도중 그 고양이 토지신의 조종술에 의해서 본의 아니게 에크렐과 키스를 해버렸다.

2기 10화 중반에서 하이퍼 모드로 변한 후 가울과 1대1로 화려한 대결을 한바탕 하여 어떻게든 가울에게 승리한 후 공중기동&포격을 신나게 벌이다가 서로 동귀어진하여 추락하는 밀피와 레베카를 구출한다.

2기 11화에선 유키카제 파네토네와 몸이 뒤바뀌는 소동이 일어났다. 덕분에 움직일 때 유키의 크고 아름다운 가슴때문에 넘어질 뻔 하기도.

2기 12화에선 서로의 국가의 용사들끼리 옷갈아입고 서로의 국가에서 1일 용사 하는 이벤트에서 싱크는 파스티아주 쪽으로 가서 1일 용사를 하게 되었는데... 여성진들 망상 속에서 레베카 앤더슨마법소녀용사옷을 입어버렸고 다들 경악해 버렸다. [13] 다행히도 입고 나온 옷은 파스티아쥬 공중 기사단 군복. 근데 2기 12화 마지막 다음화 예고를 보면 파스티아쥬 공중 기사단이 진짜로 싱크에게 레베카의 마법소녀복을 입히려 했던 것 같다.

마지막 13화에서는 크벨이 남탕으로 들어와 자신과 함께 혼욕하자고 하자 크게 당황했고 이어서 크벨이 자신에게 "레베카와 밀피 언니 이 두 명 모두와 결혼할 생각은 없나?"라고 갑작스럽게 물어보자 당황하면서 "아직 자신의 목표(타카츠키 나나미를 뛰어넘는 것.)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대답하였다. 나나미를 뛰어넘을 때까지는 누군가의 마음에 답할 생각은 없는 듯. 그리고 잠자리에 들때 밀피와 레베카, 크벨과 함께 같은 침대에서 함께 잤다.

그리고 다음 날 2번째의 송환직전에 싱크는 약속의 물건으로서 밀피오레로부터 "비스코티제의 지구시계"를 받은 후 레베카와 함께 지구로 송환하였고 가을 시험이 끝나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밀피와 하게된다.(3기 떡밥) 그리고 여름방학도 마지막에 가까워져 현실 세계에서 함께 도서관에 가기 위해 레베카를 기다린 싱크는 머리 풀고 화장까지한 레베카를 보고 넋을 잃게 되었고 크벨에게 맡겨진 팬던트의 추억과 함께 레베카를 처음으로 '벳키'가 아닌 "레베카"라고 부르면서 레베카의 얼굴을 홍당무로 만들기도 하지만 레베카가 "싱크에게 그렇게 불리니까 예상 이상으로 부끄러워!"라며 부끄러워한 나머지 "당분간은 베키로 충분해."라고 하자 싱크는 당황하지만 이는 서로 좋아한다고 하면서 서로 고백하는 계기를 낳는다. 좋아, 그대로 하렘으로 가는거다!

2.3. 3기

3기 1화의 도입부에서는 사촌이자 라이벌 중 1명인 타카츠키 나나미와 영국의 웨일즈 카디프 시티에서 펼쳐지는 '아이언 애슬레틱 U18 대회' 결승전에서 격돌하여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공동우승하여 마침내 그녀를 따라잡는데 성공한다. 오오~! 싱크 오오~! 이후 자신들을 프로냘드로 소환하러 온 타츠마키체니를 반기며 영국의 시티 오브 런던 내에 위치한 어느 건물 옥상에서 비스코티 공화국과 갈레트 사자단 영유국으로 소환되는데 그 때 별안간 소환진에 떨어진 낙뢰의 영향 탓에 소환 장소가 완전히 어긋나 버리게 되어, 결국 둘 다 비스코티 공화국, 갈레트 사자단 영유국이 아닌 전혀 엉뚱한 곳으로 떨어지게 되었고 떨어지는 도중에 신검 팔라디온과 용사복을 넣은 짐도 잃어버리고 만다.

그 둘이 떨어진 장소는 공룡 비슷하게 생긴 외형의 거대 파충류가 서식하고 있는 원시림었으며 그곳에서 자신을 '용의 무녀'라고 칭하는 샤르라는 이름의 소녀를 만나 자신들이 떨어진 곳이 '용의 숲'이라고 하는 프로냘드 대륙 남부의 '코로네 고지'에 위치해 있는 원시림이라는 걸 알게 되고 샤르의 도움으로 짐을 찾는다. 이후 여름이 끝나갈 무렵에 용의 숲에 갑자기 출몰하기 시작한 마물들인 '용식자(竜食い)'들이 나타나자 나나미와 함께 용사로 변신한 뒤 그 마물들을 가볍게 리타이어 시키면서 자신들이 용사라는 걸 전혀 믿지않고 있던 샤르를 믿게 한다.

참고로 3기 1화가 방송되던 시점에서 크로스앙쥬에서 나나미와 이즈미의 성우가 맡은 캐릭터인 앙쥬와 터스크가 이와 유사한 상황에 직면하는 장면이나 서로 알몸이 되는 것도 나온데다가 여기에서도 '용'이 등장하면서 일웹에서는 해당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이 노린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바 있다.

3기 2화에서는 자신들을 걱정하던 레베카 앤더슨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 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를 포함한 모두와 연락에 성공한 후 각국의 수색대가 오기 전까지 기다리며 용의 숲 곳곳을 샤르에게 안내받다가 홀로 용식자들을 퇴치하러 간 샤르를 위험에서 여러번 구해주었고 동시에 그녀에게 연애 플래그를 제대로 꽂는다. 역시나! 이후 각국의 수색대와 재회하여 인사를 나눈 뒤 다음 날 아침에 떠나려고 용의 숲 변두리에 위치해 있는 샤르의 거처 근처에서 동료들과 함께 하루 숙박을 준비하지만 다음 화에서 뭔가 일어날 거라는 떡밥이 던져지며 2화 종료.

3기 3화에서 삼국 수장들이 용식자의 본체를 토벌하기 위해 서로 연합한 뒤 각각의 군대를 이끌고 용의 숲에 집결하였고 삼국의 연합군이 '신룡(神竜)'들의 경호를 맡고 있는 동안 싱크와 타카츠키 나나미, 레베카 앤더슨, 그리고 샤르는 기동력을 살려서 용식자의 본체를 수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용식자의 본체를 발견한 후 레베카와 샤르는 공중에서 나나미는 지상, 싱크 본인은 저공비행으로 용식자의 본체에 접근하나 용식자의 본체의 매우 무수한 수의 촉수들을 이용한 거센 맹공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그 와중에 싱크 일행을 돕기 위해 풍월암에서 달려온 유키카제 파네토네가 가져오던 결정들 중 싱크의 "영웅결정"이 먼저 반응하더니 스스로의 의지로 싱크에게 날아갔고 그 결정이 싱크 앞에 도착하자 싱크는 영웅결정을 통해 바로 하이퍼 모드로 변하여 자신의 스펙 전반을 통상상태에 비해 비약적으로 레벨업시키면서 위기를 가볍게 넘긴다. 그리고 유키카제는 가슴으로 싱크를 껴안으면서 자극적인 스킨십을 한다.

그리고 유키카제에게 받은 마신결정과 정령결정을 레베카와 나나미에게 전해줘 레베카와 나나미도 하이퍼 모드로 변신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최후에는 샤르의 결정타까지 연결시켜 용식자 토벌을 마무리하였고 용식자의 본체가 쓰러지자 용식자의 본체가 지금까지 자신의 분신들을 이용하여 빨아들여 왔었던 대지와 용의 힘들이 다시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과 동시에 통칭 '용의 눈물(竜の涙)'이라고 불리는 정화와 재생의 빛들이 하늘에서 비처럼 내리기 시작하였다.

참고로 이 빛의 비에는 좀 별난 특성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 빛에 닿게 되면 "수호의 힘이 담긴 의복이나 장비가 과민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몇 초만에 분해되어 버린다"는 것으로 이 빛의 비에 맞게 된 삼국 연합군 소속의 기사들과 병사들 전원은 결국 십수 초만에 남녀상관없이 단체로 의복과 무장이 완전히 분해되어 알몸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다만 싱크는 그 빛의 비가 몸에 닿기 전에 재빨리 샤르와 함께 숲속으로 자리를 피한 덕분에 유일하게 알몸이 되지 않았다. 더러운 주인공 보정

마물토벌이 끝난 후 싱크는 돌아가기 전 샤르와 "용의 숲이 진정되면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며 예정에 따라 비스코티 공화국으로 돌아간다.

3기 4화에서 비스코티 공화국에 도착하여 밀피오레와 함께 환영행렬을 한 뒤 예정대로 스케쥴을 보낼 다음 날 아침에 메이드장 '리젤 콩킬리에'의 무언의 등떠밀림으로 인해 그녀 대신 밀피오레를 깨우게 됐다. 하지만 밀피오레는 이미 일어난 상태에서 아침산책을 위한 외출복까지 입고 침대 안에서 싱크를 기다리고 있었고, 그대로 아침산책을 단 둘이서 간다. 그 뒤 1기와 2기처럼 원반던지기 놀이를 즐기며 아침을 보낸다. 그리고 이걸로 4화 출연이 끝.

3기 5화에서는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레베카 앤더슨, 리코타 엘마르, 유키카제 파네토네 그리고 호무라를 포함한 은밀부대 소속의 닌견 2마리와 함께 비스코티 공화국과 파스티아쥬 공국의 공동 학술정보 탐색을 위해 '정술결정'(晶術結晶)'의 산지인 '결정광산(結晶鑛山)'으로 떠난다. 결정광산에 도착한 이후 각각 서로 다른 장소에서 정술과 술력에 필요한 부품의 재료가 되는 결정광석의 양과 그 광석들의 순도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밀피X레베카조, 싱크X리코X유키조 이렇게 2개 조로 나뉘어 각각 하늘, 땅에서 조사한다.

그리고 그 도중에 결정광산에 사는 원주민들인 '모리비토(森人)'들과 우연히 만나 그들과 친해지지만, 모리비토들이 결정광산의 산마루 쪽에 개구리파충류를 섞어놓은 듯한 외형의 하급마물이 자리잡아 살고 있으며, 자신들의 공주가 그 마물에게 삼켜져 그 뱃속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그 마물을 퇴치하고 자신들의 공주를 구해달라고 싱크에게 부탁하자, 싱크는 아무 망설임 없이 모리비토들의 부탁을 기꺼히 받아들이고는 모리비토들의 공주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개구리 마물을 토벌하기 위해 레베카와 밀피, 리코, 유키, 그리고 은밀부대 부대원들과 함께 그 마물이 살고 있는 장소인 결정광산의 산마루 쪽으로 집결한다.

산마루에 도착한 후 밀피와 레베카, 리코와 유키가 2인 1조로 나뉘어 양방향에서 개구리 마물에게 협공을 가했지만 애당초 그 마물은 화태도가 몸에 꽂힌 영향에 의해 마물화된 존재이기 때문에 도저히 하급마물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체구가 거대한데다, 전투력 역시 평범한 하급마물들과는 레벨이 다를 정도로 강했기 때문에 그녀들의 협공은 각각 개구리 마물의 연속 접착탄 공격 한방에 가볍게 상쇄되어 버렸고, 그녀들 역시 개구리 마물이 날린 연속 접착탄 공격에 각각 정통으로 맞아 전원이 속수무책으로 행동불능 상태가 되어 버렸으며, 싱크 본인은 개구리 마물에게 빈틈이 노려져 그 마물의 혀에 다리를 붙잡히더니 결국 한입에 삼켜져 그 마물의 뱃속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후 싱크는 개구리 마물의 뱃속에서 자신보다 먼저 먹힌 모리비토들의 공주를 찾아낸 뒤 그녀를 자신의 옷 속으로 피신시키더니 당연하지만 모리비토들의 공주의 마음을 훔친건 덤이다. 무시무시한 페로몬... 개구리 마물이 싱크 자신을 토해내게 만들기 위해 그 마물의 뱃속에서 자신의 휘력무장인 '광륜검 쌍아'를 이용한 연속 참격을 가하며 난동부리기 시작하면서 그 마물을 심하게 고통스럽게 만들었고, 끝내 그 고통을 견뎌내지 못한 개구리 마물은 결국 싱크를 뱉어내버린다. 그리고 개구리 마물의 몸 밖에서 빠져나온 싱크는 그 마물과 다시한번 1:1 대결을 벌여 광륜검으로 시전하는 문장검인 '염왕검'으로 개구리 마물을 겨우 단 한방에 개관광 보내버리면서 단번에 리벤지에 성공한다. 싱크가 1, 2부 때에 비해 얼마나 강해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마물토벌 이후에는 호무라를 포함한 은밀부대 소속의 닌견 2마리와 함께 결정광산의 근방에 위치한 천연온천에서 목욕을 즐기다가[14] 모리비토들이 자신들의 공주를 구해준 보답으로 자신들이 만든 감로(甘露)를 싱크에게 대접했고 싱크는 그 음료를 마시는데... 그 음료의 부작용이 발동하는 바람에 결국 현기증이 생겨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15] 그걸 발견한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레베카 앤더슨, 리코타 엘마르, 유키카제 파네토네가 모리비토들로부터 그 자초지종을 들은 후 싱크를 간호하지만, 막 천연온천에 도착하여 상황을 오인하여 창백해져 부들부들 떠는 에크렐 마르티노지에 여성진들이 설명하느라 진땀을 빼는 사이 장난을 치는 거라 생각한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가 난입하였고, 싱크가 그녀들 앞에서 완전히 알몸을 드러내고 만다는 암시를 던지며 끝난다.

중반부에는 별 비중이 없었으나 후반부인 성경편에서는 다시 비중있게 활약. 베르데의 음모로 성경의 몸 내부에 병마가 퍼지고 성경을 노래로 치유할수있는 유일한 존재였던 하늘바다의 가희 아리아가 목소리를 잃고 베르데에게 붙잡히자 레베카 앤더슨과 함께 아리아의 대타로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를 데려온 후에 가울 갈레트 데 로아와 함께 하이퍼 모드로 변한 뒤 베르데를 간단히 떡실신시킨다. 그후 베르데가 밀피오레의 노래소리를 듣고 참회를 하면서 사건이 종료된 후에 다른 용사들과 함께 지구로 송환된다. 송환 전 밀피오레에게 레베카가 이전에 아리아에게 했던 말이 예전 싱크가 레베카에게 했던 말과 같다고 언급했으며 운동을 못하는 레베카가 운동 잘하는 싱크 곁에 있으면 짐이 될까 불안했다는 레베카의 언급에 싱크는 레베카는 예전에도 지금도 자신의 친구라고 답했다.

2기와 달리 3기에서는 나나미와 함께 송환되었고 레베카는 다른 곳에 송환되었다. 하지만 나나미는 다시 자신이 다니는 학교로 돌아갔고 싱크는 레베카와 같이 일상을 보내면서 엔딩.

3.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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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神劍) 팔라디온(パラディオン)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가 싱크에게 전한 비스코티에 전해지는 보검으로 를 끊는 검인 것과 동시에 사람들을 인도하여 대지에 생명이나 희망을 가져오는 검. 진짜 모습은 대검의 형태이지만 일반적으로 반지에 동봉되어 있다.

싱크는 무기로서 사용하기 쉽다는 이유로 주로 봉이나 단창 이창류[16]의 형태로 변화시켜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제트보드 형태로 발동하여 사람을 태워 이동가능한 휘력무장형체인 "토네이더(Tornader / トルネイダー)"[17] 방패 형태로 발동하여 대포 조차도 가볍게 막아낼 수 있을 정도의 강도를 자랑하는 디펜더(Defender / ディフェンダー)" 등 공격수단 이외의 장비와 방어구도[18] 만들어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플라잉 디스크같은 놀이도구까지 만들어 낼 수 있다.

거대 마물로부터 요도를 뽑는 사명을 받은 싱크의 마음에 응답하여 엑실리드와 함께 진정한 힘을 해방해 상처를 회복시키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의복을 걸치게 하는 등 신검 자신의 의사로 형태 변화나 술의 발동을 실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1기 13화에서 싱크의 귀환과 동시에 밀피오레에게 반환되지만 후반부에 타츠마키에 의하여 다시 싱크에게 건네지게 된다.

4. 싱크의 플래그 목록

물론 이 분도 주인공이라 하렘 마스터로 싱크 본인이 기본적으로 상당한 미소년[19]인데다 용사답게 기초 스펙 역시 상당히 강한 엄친아급 인물인데다, 성격 역시 부드럽고 상냥하기 때문에 작중에 등장하는 여러 주연급 여성 등장인물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다.

하렘 맴버는 비스코티 공화국의 공주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 비스코티의 친위대장인 에크렐 마르티노지, 비스코티 국가 연구 학원의 수석 연구사이며 발명왕인 리코타 엘마르, 싱크의 소꿉친구이자 타국의 용사인 레베카 앤더슨, 타카츠키 나나미는 싱크를 좋아하고 있고 비스코티 공화국 최강의 기사이며 대륙 최강자브리오슈 달키안과 그녀의 부하인 유키카제 파네토네는 싱크를 매우 귀여워 하면서 그에게 높은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타국의 영주인 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도 싱크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레온미셰리의 남동생인 가울 갈레트 데 로아의 호위대이면서 하렘 소꿉여자친구들인 제노와즈 3총사도 싱크의 소꿉친구 둘과 밀피오레를 포함한 비스코티 공국의 여성 주연들처럼 싱크에게 호감을 가지고 싱크를 좋아하고 있다.

다만 2기 완결까지의 시점에서 이중 실제로 연애 감정으로 싱크를 좋아하는 여성 등장인물은 밀피, 리코, 에크렐, 유키카제, 레베카 5인 정도이고 그 외의 주연급 여성 등장인물은 아직까진 싱크를 매우 사이좋은 친구나 귀엽고 멋진 남동생 같은 정도로 좋아하고 있다. 그리고 크벨은 작중에서 자발적으로 싱크와 혼욕하려 하거나, 잠자리에 들때 그와 같이 자려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명확하게 친구 이상의 분위기와 느낌을 아주 제대로 풍기고 있긴 하지만 나이가 아직 어린지라(12세) 확실한 연애감정인지는 현시점에선 아직 알 수 없다.

3기에서는 샤르라는 무녀를 몇 차례 구해주면서 그녀에게 플래그를 제대로 꽂았다. 숲에서 쭉 있던 샤르가 용의 숲이 안정되면 꼭 놀러가겠다고 공언하면서 얼굴까지 붉혔다. 물론 싱크 본인은 자신의 성격상 하렘 욕심을 낼 생각이 없겠지만 무의식적으로 서서히 하렘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건 결코 부정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싱크를 좋아하는 주연급 여성 등장인물들끼리의 사이는 전혀 나쁘지 않은데다 얀데레따윈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다.

덧붙여 크벨의 말에 의하면 "용사의 혼인은 국가운영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20]

5. 기타

프로필에 나이가 나온 인물 중에서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12세)만을 제외하면 가울 갈레트 데 로아, 리코타 엘마르, 레베카 앤더슨와 함께 가장 어린 축에 속한다.(13세)

이 친구 참 대범하다. 한 나라의 공주를 자기집 개 다루듯이 데리고 논다.

이 애니의 제작사인 세븐 아크스가 만든 다른 애니에 출연하는 캐릭터 중 하나가 이 캐릭터의 어머니라는 소문이 퍼진 바 있었지만 2ch에서 나온 합성질로 인한 헛소문으로 단순한 루머에 불과했다.??? : 내가 네 어머니다(?) 오히려 아델라이드 그랑마니에의 등장 이후 그랑마니에의 가까운 혈연이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파스티아쥬 왕가의 후예인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와 마찬가지로 영웅왕의 봉인이 반응을 한것. 크벨이 13화에서 영웅왕의 후계자끼리 라는 말을 한걸로 봐서 혈연관계일 확률이 높다고 사람들이 자기 멋대로 생각했지만, 3기 8화에 나온 아델의 과거사를 보면 절대 아니다라는 것이 밝혀진다. 아델은 프랑스 시골에서 홀로 지내던 귀족 자제였고 다시 지구로 돌아간 적도 없다. 영국 혼혈이고 지구인인 싱크가 후손 일리가 없다.[21]

1기 오프닝 곡의 제목 "SCARLET KNIGHT"이나 싱크의 용사 복장의 컬러링 등에 연관지어볼 때 이름인 シンク는 "真紅(しんく, 진홍)"과도 관련이 있는 듯 하다. 애니플러스 자막판에서 이름이 '신쿠'로 오기된 것도 그 이유인 듯 하다.

담당 성우 미야노 마모루가 싱크를 연기할 때 목소리를 들어보면 진짜로 쥐어짜낸다는 느낌이 든다. 아무래도 30대 초중반 남자 성우가 변성기가 안 지난 10대 초중반 소년을 연기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기도 하다. 참고로 미야노 마모루의 몇 없는 하렘물 출연작이기도 하다.


[1] 애니플러스 자막판에서는 '신쿠 이즈미'로 번역되었다.[2] 진짜 모습인 대검의 형태는 1기 10화에서 대형 마물을 봉인할 때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이후 3기 3화의 용식자 토벌편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다.[3] 일본어 공식 표기가 불명이라, 굉열(轟熱), 호열(豪熱) 등이 혼용되고 있다. 단, 고열 만큼은 아닌데, 발음상 ごうねつ이기 때문.[4] 3기 5화가 돼서야 첫 등장했다. 이때 싱크는 "더블 광륜검"이라고 기술명을 외쳤지만 이는 정식명칭이 아니다.[5] 참고로 이 광륜검은 그 에크렐 마르티노지조차도 습득하는데 고생할 정도로 습득난이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6] 이 용사라는 개념은 판타지에서 마왕과 싸우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 챔피언의 1번 항목에 가까운 것 같다. 즉 비스코티 병사들이 전투력이 부족해서 못 싸우니까 그만큼 보충해서 싸워주는 사람인 것이다.[7] 용사 소환진에 비스코티 공화국의 언어로 "어서 오세요, 프로냘드에. 와 주세요, 비스코티에." 그리고 그 옆에 조그마하게 "주의. 이것은 용사 소환입니다. 소환 당하면 돌아갈 수 없습니다. 거부할 경우에는 이 문장을 밟지 말아 주세요."라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작은 글씨로 써놓고서 밟기 전에 미리 읽으라는 것도 어이 없는데, 지구 언어도 아니니 애당초 알아보는 것 그 자체가 무리다. 게다가 싱크의 경우엔 높은 현관 위에서 뛰어내리는 도중이었는데 딱 그 밑에다 소환진을 펼쳐놓은 탓에 미리 읽고 자시고도 없는 상황이었다.[8] 밀피는 꼬리까지 살랑살랑 흔들며 좋아했다.(...)[9]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에게는 시계, 리코타 엘마르에게는 4색 볼펜과 포터블 스피커, 에크렐 마르티노지에게는 리스트 밴드, 로랑 마르티노지와 브리오슈 달키안에게는 기념 주화, 유키카제 파네토네에게는 휴대폰 스트랩을 각각 선물했다.[10] 물론 그 전에 프로냘드에 대한 기억을 잠시나마 잃었으나, 느와르 비노카카오가 리코타에게 가져다 준 용사 송환 조건 자료 속에 있던 쪽지에 쓰여진 대로(자세한 사항은 리코타 항목 참고.) 이행했기에 나중에 자신에게 온 봉투 속의 팔라디온의 반지를 보고 기억해냈다.[11] 사실은 처음부터 갈레트 측의 용사 소환이 되도록 손을 써준 게 싱크 본인이다. 1화를 보면 나나미에게 "기다리고 있으면 마중이 나갈 거다" 라고 말하는데, 그 결과 마중을 나간 건 갈레트에서 보낸 소환용 단검을 가진 고양이인 '체니'. 즉 처음부터 갈레트 쪽 용사로 나나미가 소환되도록 싱크가 갈레트 쪽에 소개한 것이다. 나중에 나온 바로는 편지 정도는 소환진으로 왕래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했으니 이 용사 소환도 그 방법으로 일을 꾸민 듯.[12] 성우도 동일인물이다![13] 나나미(갈레트) → 비스코티, 레베카(파스티아쥬) → 갈레트 라서 자연스럽게 싱크(비스코티) → 파스티아쥬 기 때문....[14] 참고로 같이 온 여성진들은 따로 옆쪽 온천에 있다.[15] 참고로 모리비토가 만드는 감로는 자양강장에 굉장한 효과가 있는 약이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마시면 만취 비슷한 상태가 되어 현기증이 나서 쓰러지거나 코피가 나는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16] 1기 5화의 미온 요새에서의 가울 갈레트 데 로아와의 1:1 일기토에서 가울의 휘력무장에 의하여 부러진 봉을 2개의 단창으로 변화시키면서 첫 등장했다.[17] 다리에 가장 자신있고 밀피오레 진영에서 가장 빠르기로 소문난 유키카제 파네토네가 부스트 라이드를 쓴 싱크의 토네이더를 따라잡지 못했다, 이점을 가만하면 토네이도가 활공모드의외에도 쓸만하다는것을 알수있는부분이긴한데, 이거 이동할때 반부양상태로 날아댕기니 열외일듯.[18] 다만 1기 10화에서 밀피오레를 납치해간 거대 마물을 뒤쫓을 때의 토네이더나 그 후 마물로부터의 공격을 막은 디펜더는 모두 팔라디온을 장착하지 않은 상태로 발동하였다.[19] 1기 2화에서 레베카 앤더슨의 여성 동급생들이 싱크를 귀엽고 멋있다고 언급하였다.[20] 그러나 이는 크벨의 조상인 아델라이드가 국정운영을 클라리피에를 대신해서 했기때문인것과 또 발레리오와 결혼했기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용사들은 국정운영에 큰영향이없다. 다만 말하자면 그들은 슈퍼스타일뿐이다.[21] 다만 어찌되었던 다른 용사들과는 반응하지 않고 싱크에게만 반응했다는 점과, 아델라이드의 사정이 복잡하다는 언급이 있긴하였으므로 후손은 아니더라도 아주 머나먼 친족 관계이거나 그냥 싱크가 유럽계 피가 섞인 외모니까 싱크를 보고 고향 생각이 났던가. 이 문제는 제작진이 설정하기 나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