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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09 09:16:06

샤르

파일:external/www.dogdays.tv/main_chara04-06a.png

シャル
샤르

1. 개요2. 행적3. 무기4. 기타


애니메이션 DOG DAYS 3기부터 등장하는 주연급 등장인물로 성우는 우에사카 스미레.

1. 개요

프로냘드 대륙 남부 '코로네 고지'에 위치해 있는 원시림인 '용의 숲'의 변두리 쪽에 사는 용의 무녀. 자기 자신을 3인칭으로 '샤르'라고 칭하는 것이 특징이다. [1]

이번 여름이 끝나갈 무렵에 용의 숲에 갑자기 출몰하기 시작한 마물들인 '용식자(竜食い)'로부터 용들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고 있다. 영국런던에서 프로냐르드로 소환되기 직전에 내리친 낙뢰의 영향 탓에 소환 장소가 완전히 어긋나 버리게 되어 위험한 지역이라고 알려진 용의 숲에 떨어지게 된 싱크 이즈미, 타카츠키 나나미와 만나게 된다. 사는 곳이 외지인 용의 숲에서 사는 지라 시즌 1, 2에 대한 활약은 전혀 알지 못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싱크와 나나미가 용사라는 걸 전혀 믿지 못하지만 궁지에 몰린 자신이 그들의 도움을 받게 된 이후,정확히는 싱크가 문장술을 구사하면서 믿게 된다

2. 행적

3기 2화에서는 싱크와 나나미를 찾으려는 비스코티 공화국, 갈레트 사자단 영유국, 파스티아주 공국의 수색대가 용의 숲에 도착하기 전까지 그 둘의 신변을 보호해주다가 용식자들을 홀로 퇴치하려고 하지만 중과부적으로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싱크와 나나미의 도움으로 위기를 무시히 넘기고, 제때 도착한 삼국 연합 소속의 수색대의 조력을 받아 용식자들을 무사히 퇴치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리코타 엘마르느와르 비노카카오에게 마물에 대한 정보 질문을 받지만 아는 것이 없다면서 "오늘은 쉬었다가 내일 날이 밝으면 일찍 이곳에서 떠나라"는 이야기만 하면서 뭔가 혼자서 짊어지려고 하거나 숨기는 인상을 심어준다.

그 뒤 3기 3화에서 샤르는 세 명의 용사들과 삼국 연합의 기사단 및 각 삼국의 지도자들의 도움을 받아 용식자 본체를 퇴치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DOG DAYS 여캐인 만큼 당연히 싱크 이즈미에게 플래그가 제대로 꽂히면서 "용의 숲이 안정되었다는 것이 확인되면 그 땐 자신이 직접 싱크를 꼭 만나러가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이후로 용의 숲 안정화 시키느라 바빠서인지 9화까지 쭈욱 출연이 없다.

9화에선 페가를 통해 '공해(空海)'에 이상이 생겼음을 감지하고는 싱크 이즈미 일행을 공해로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 그걸로 끝. 간만에 나왔지만 취급이 영 좋치 않다.

10화에서도 그토록 그리던 께서는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 공주를 데리러 지상에 내려가고 아리아나 망보고 있다가 갑툭튀한 최종보스에게 활질좀 하려다 오히려 역관광 당하는 것으로 끝.

11화에선 본래 모습을 드러낸 페가를 이끌고 공주를 호위하는등 체면치레는 했다.

3. 무기

파일:external/www.dogdays.tv/main_chara04-06b.png

무기로는 과 돌칼을 사용한다. 활은 잎사귀와 나무열매가 그대로 붙어있는 생나무고 돌칼은 뗀석기다. 단 화살촉은 정교한 금속제인듯하다. 그런 가내수공업으로 만든 것같은 활로 궁술 문장포를 구사하는등 자체 무력은 상당히 높은 편.

4. 기타

방영 당시 출연 성우들의 조합이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와 같아서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DOG DAYS-성우-크로스 앙쥬 순으로 나열하면 신쿠-미야노 마모루-터스크, 나나미-미즈키 나나-앙쥬, 샤르-우에사카 스미레-모모카 오기노메가 되는데, 실제 DOG Days 3기 1화를 본 일웹의 반응은 다른 세계로 간 앙쥬를 따라 모모카가 배에서 탈주해서 다른 세계로 왔는데 다른 세계로 오면서 마나를 못 쓰고 대신 노마가 되었다는 반응이 있다. 참고로 Dog Days 3기와 크로스앙쥬 2기는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방영되고 있는데 이 애니메이션에서도 미야노 마모루가 맡은 캐릭터와 미즈키 나나가 맡은 캐릭터가 다른 사람들이 없는 곳에 둘이 떨어지게 된다는 내용이였기 때문에 제작진이 완전히 노렸다는 의견도 있다.


[1] 풀네임은 나오지 않았지만 프로냘드인 대부분의 이름이 과자류에서 따왔음을 생각한다면 이 쪽 역시 과자류에서 따온 이름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