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타 글라디에이터 2 오프닝
스타 글라디에이터의 속편으로 1998년 3월 아케이드 발매. 같은 플레이스테이션 기반인 업그레드 버전 기판 ZN-2로 제작되었다. PS로는 이식되지 않고 1년 9개월 뒤인 1999년 12월 드림캐스트로 이식되었다.
해외판 제목은 'Plasma Sword'로 1편과는 완전히 다른 평범한 3D 대전 격투 게임이 되었으며, 여기서 시리즈가 완결된다. 2편만의 특징이라면 숨겨진 캐릭터인 카에데, 라이온(뇌원)을 제외한 상하의 캐릭터가 초필살기를 제외한 나머지(기본기, 잡기, 필살기 등)는 죄다 동일하고 초필살기인 플라즈마 스트라이크만 다르다는 점이다.[1] 어째서 초필살기만 다른지는 불명이지만 이것만으로 개성을 살렸다는 평이 있다.
또한 진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8스테이지까지 왔을 때 시간과 관계없이 단판제 7만, 3라운드제 9만 5천, 5라운드제에서 11만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2편 BGM
2. 스토리
스타 글라디에이터즈의 파이널 크루세이드 작전에 의한 제타 침공은 성공하였고, 칸자키 하야토는 에드워드 빌슈타인의 제거에 성공했으며 제4제국의 야욕은 분쇄되었다. 우두머리를 잃은 제4제국은 그 힘을 잃어갔고 우주에는 평화가 되돌아왔다. 하지만 그로부터 1년...
빌슈타인이 새로운 육체를 만들어서 되돌아왔다는 소문이 우주 전체로 퍼져나갔으며, 어떤이들은 빌슈타인의 예전 육체와 똑같이 생긴 유령을 봤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그 시각, 빌슈타인의 의지를 이으려는 자들이 옹립하여 제4제국의 건국과 은하정복의 야욕을 다시 불태우려고 하고 있었다.
하야토, 준, 새턴, 가모프는 빌슈타인과 제4제국의 재현을 감지하고 또다시 그들을 분쇄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리고 간테츠, 젤킨, 이글, 엘이라는 새로운 동료도 함께 파견된다. 그리고 이 전쟁에는 새롭게 구성된 스타 글라디에이터즈, 신성 제4제국의 플라즈마 능력자들, 그리고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능력자들이 뒤엉키기 시작한다. 또한 빌슈타인의 망령도 전장으로 향하는데...
2편 대사 번역
3. 게임 시스템
기술표모든 캐릭터의 플라스마 스트라이크 및 플라스마 필드 영상
콤보 영상
A: 종베기
B: 횡베기
K: 차기
M: 횡이동(전작의 가드 버튼이 사라진 대신 횡이동 버튼이 생겼다.[2] 화면 안쪽으로 횡이동하며, ↓ M을 입력하면 화면 바깥쪽으로 횡이동한다.)
스타트: 도발[3]
플라스마 게이지: 공격을 하거나 공격을 당하면 조금씩 차오르며 최대 3개 스톡까지 모을 수 있다.
A+B: 잡기
↓ A+B: 앉아 잡기
→ M or →→ : 전방 대시
← M or ←← : 백스텝
다운 시 아무 버튼 : 낙법
↑ K: 약 다운 공격[A]
↑ A or B: 강 다운 공격[A]
A+M: 플라스마 리벤지. 반격기 1. 플라스마 게이지를 0.5 소비하며, 상대의 플라스마 공격[6]에 맞춰 발동하면 카운터 공격으로 상대를 되받아친다. 바로 적에게 대미지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라운드를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이거나 플라스마 게이지가 얼마없어 플라스마 리플렉트를 사용하여도 플라스마 스트라이크나 플라스마 필드 등을 이용한 강력한 콤보를 넣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보통 사용된다. 물론 플라스마 게이지가 없어도 강력한 콤보를 넣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플라스마 리벤지를 쓸 일이 거의 없다.
B+M: 플라스마 리플렉트. 반격기 2. 플라스마 게이지를 0.5 소비하며, 상대의 플라스마 공격에 맞춰 발동하면 상대의 공격을 튕겨내고 경직을 준다. 경직 이후 강력한 콤보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플라즈마 리벤지보다 자주 사용된다.
↓↘→ + A+B or ↓↙← + A+B: 플라스마 스트라이크. 플라스마 게이지를 1 소비하여 강력한 초필살기를 날린다.
B+K: 플라스마 필드. 플라스마 게이지를 1 소비하며, 상대를 자신만의 필드로 끌어들인다. 캐릭터마다 다양한 공격 효과가 발생한다.
플라스마 콤보 : 각 캐릭터들이 보유하고 있는 콤보 기술.
플라즈마 스트라이크로 KO 승리시 승리 표시에 S, 플라즈마 필드로 KO 승리시 승리 표시에 F가 추가된다. 이외에도 퍼펙트 승리시에는 P가 추가되며, 가드 대미지로 KO 승리시에는 승리 표시가 빨간색에서 황금색으로 변경된다.
4. 등장인물
'※' 표시는 2편에만 등장하는 계열 혹은 캐릭터이다. '♤' 표시는 히든 캐릭터를 나타내며, 2편에서는 전작과 달리 보스 캐릭터가 빌슈타인으로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7] 저마다의 스토리에 따라 보스가 정해진다. 그리고 보스 캐릭터를 쓰러뜨린 이후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게임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8] 그 이후에도(게임의 마지막) 각 자의 라이벌이 난입한다.- 플라즈마 일본도 계열
- 칸자키 하야토(지구인)
일본인. 빌슈타인의 부활과 동시에 쥰이 단신으로 제4제국을 공격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출동한다. - 블랙 하야토 (악령)
빌슈타인이 과거에 하야토에게 심어놓은 악의 유전자가 각성한 제2의 인격. 냉혹한 성격으로 하야토의 몸을 완전히 차지하는것이 목적이다. 전작에서는 하야토의 2P복장으로 등장했었다.
- 플라즈마 링 계열
- 플라즈마 요요 계열
- 새턴 다이어(새턴인)
고향 새턴별에 곡예 문화를 만들기 위해 스타 글래디에이터에 입대한 유쾌한 성격의 새턴인. - 프린스(새턴 쿠이다 오르 3세) ※(새턴인)
새턴별의 왕자. 곡예사 다이어를 라이벌시하여 그를 이기기 위해 제4제국에 협력하지만 다이어 타도가 목적이라서 크게 충성하지 않는다.
- 플라즈마 도끼 계열
- 가모프 고그리(데로자인)
데로자별의 원주민으로 한때 스타 글래디에이터였지만 지금은 요양중이다. 하지만 빌슈타인이 복수심에 가모프 또한 위협하고 있다. - 간테츠 ※ (CV: 고리 다이스케)(지구인)
지구연방군 용병대장. 빌슈타인의 부활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되지만 붉은 갑옷의 사나이 프랑코 게럴트 휘하의 스칼렛 델 솔에게 대원들이 전원 몰살되고 겨우 살아남았다. 지금은 게럴트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 플라즈마 자마다르 계열
- 플라즈마 총검 계열
- PX-02C "벡터"(로봇)
제4제국 살인 로봇 완성형 양산 모델. 전투를 반복할 때마다 전투기술을 성장시킨다. - Type-97 프로토타입 "오메가" ※ (로봇)
빌슈타인이 과거에 만든 벡터의 프로토타입. 원래는 폐기되어 있었으나, 벼락을 맞고 동력을 얻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인간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빌슈타인을 찾아나서고 있다.
- 플라즈마 레이피어 계열
- 플라즈마 만도 계열
- 블러드 바바리안(지구인)
미국인. 빌슈타인의 아이들로 제4제국의 창업멤버이지만 빌슈타인 사후 갱생하게 된다. 지금은 시한부 인생으로 죽기 전에 빌슈타인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 셰이커 ※ (복제인간)
빌슈타인이 만들어 낸 블러드의 클론. 흉악한 살인마 성격에 텐션이 높으며, 얼굴의 절반이 기계화되어 있다. 세뇌가 풀려 탈주한 블러드 대신 지휘를 맡고 있으며 4명의 클론이 존재한다. 누가 진짜인지를 가리기 위해 진상을 알고 있는 빌슈타인을 찾고 있다.
- 플라즈마 지팡이 계열
- 플라즈마 대검 계열
- 플라즈마 둔기 계열 ※
- 카에데 ※ ♤(지구인)
거대한 플라즈마 해머를 휘두르는 쿠노이치. 고대부터 전해져온 인술과 아류 기술들을 사용한다. 동생들을 부양하기 위해 현상금 사냥꾼이 되어 지구연방군으로 스타 글라디에이터와 제4제국의 플라즈마 능력자 봉인이 목적이다.
선택법은 레인에 커서를 맞추고 하, 하, 좌, 좌, 상 - 캐서린 "레인" 빌슈타인 ※(지구인)
빌슈타인의 수양딸. 그녀 역시 빌슈타인에게 납치된 실험체 빌슈타인의 아이들 중 한 명이다. 냉기 능력자로 아버지 빌슈타인을 이긴 실력자 하야토를 노리고 있다.
- 플라즈마 클로 계열 ※
- 라이온(뇌원) ※ ♤(사자 수인)
제2의 빌슈타인의 출현을 두려워한 지구연방군에서 만들어낸 "초인병사계획"의 제1 피험자. 뱟코 등의 초인병사의 상관으로 특수부대 사성수의 지휘관으로 정부에 명령에 충실하게 움직이며 냉혹하다.
선택법은 백호에 커서를 맞추고 상, 하, 좌, 좌, 우, 좌, 상이다. - 뱟코(백호) ※(호랑이 수인)
지구연방군에서 보내진 수수께끼의 백호인간 우주닌자. 초인병사계획의 실험체로 플라즈마 파워를 가진 전사들을 암살해왔으나 그 강력함 탓에 백호도 지구연방군에게 배신당하고 쫓기는 몸이 된다.
여담으로 카에데와 라이온의 경우 테스트모드 → 게임 설정으로 가서 K↑↓←B→B, 다시 게임설정으로 가서 B↓K↑M의 순서로 입력하면 커맨드 입력 없이도 처음부터 나와있는 상태가 된다.
뱟코 이외의 캐릭터로도 아케이드 모드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라이온과 싸울 수 있다. 또한 3라운드 이상 플라즈마 스트라이크로 승리하고, 2라운드 이상 퍼펙트로 승리하며, 1라운드 이상 플라즈마 필드로 승리하되, 타임 아웃으로 이기지 않고, CPU에게 져서 컨티뉴 화면을 보지 않았을 경우를 만족하면 3, 4, 6, 7 스테이지 중에서 카에데나 라이온과 싸울 수 있게 된다.
5. 에피소드
- 하야토
- 중간보스: 셰이커
준의 행방을 아는 빌슈타인의 수하 셰이커를 협박하지만 이미 늦었다며 비웃는다. - 최종보스: 빌슈타인
빌슈타인 성에서 준을 실험체로 잡아버린 빌슈타인과 결전을 치른다. - 엔딩:
- 히든보스: 뱟코
준과 스타 글라디에이터를 피신시킨 뒤 숨어있던 정체불명의 암살자와 대결한다. - 진 엔딩: 무너지는 빌슈타인 성을 호버 바이크로 탈출하면서 무수히 많은 악수의 요청이 쏟아지는 축하를 받는다.
- 블랙 하야토
- 중간보스: 빌슈타인
빌슈타인 자신이 타락시킨 하야토를 보면서 감탄하자 그에게 분노하며 복수한다. - 최종보스: 준
하야토를 본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 끝까지 자신을 추격한 준에게 경고한다. - 엔딩: 준을 쓰러뜨린 모습이 나온다.
- 히든보스: 하야토
준을 척살하려는 순간 하야토의 자아가 오열하여 두 자아가 고통을 호소한다. - 진 엔딩: 하야토의 자아마저 완전히 척살한 블랙 하야토가 육체를 장악해 조소한다.
- 준
- 중간보스: 레인
아버지의 딸로서 빌슈타인의 성을 지키는 레인을 상대한다. - 최종보스: 빌슈타인
마침내 아버지 마이크의 원수 빌슈타인을 찾아내 복수를 치른다. - 엔딩: 겨우 쫓아온 하야토가 걱정한다.
- 히든보스: 고스트 빌슈타인
겨우 쫓아온 하야토가 걱정하던 찰나 빌슈타인의 망령에게 하야토가 준을 지키다 피습당한다. - 진 엔딩: 하야토를 치료하고 서로 감사하게 된다.
- 엘
- 중간보스: 하야토
멋진 남자 하야토를 알아보지만 그가 자신의 링 무기를 보고 엘의 정체를 추궁한다. - 최종보스: 고스트 빌슈타인
엘이 역사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고스트 빌슈타인을 쓰러뜨리려 한다. - 엔딩: 타임 패러독스를 막는데는 성공하지만 하야토 일행과 만나지 못하고 소멸한다.
- 히든보스: 준
히든보스 내용 - 진 엔딩: 준과의 대련이 끝난 후 소멸하기 시작할 때 하야토와 준에게 자신의 이름이 엘임을 밝힌다. 이후 하야토와 준 사이에서 딸이 태어나자 둘은 딸의 이름을 엘로 짓는다.
- 새턴
- 중간보스: 가모프
우울한 가모프에게 동기부여를 위해 마당놀이를 선사해준다. - 최종보스: 빌슈타인
사악한 황제 빌슈타인을 스타 글라디에이터의 이름으로 유쾌하게 상대한다. - 엔딩: 새턴별의 마당놀이 연설을 시작한다.
- 히든보스: 프린스
새턴별의 마당놀이 연설을 시작하려는 와중에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프린스의 도전을 받는다. - 진 엔딩: 드디어 새턴별의 시민들에게 마당놀이를 선보이는데 성공한다.
- 프린스
- 중간보스: 준
자신을 새턴으로 착각하고 본인의 엘레강스(?)한 말투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준을 응징한다. - 최종보스: 새턴
마침내 마주한 새턴과 거리공연으로 대결을 신청한다. - 엔딩: 새턴을 응징하고 기뻐한다.
- 히든보스: 빌슈타인
새턴을 응징하고 새턴별로 돌아가려는 찰나 빌슈타인이 자신을 잡아두려고 하자 그를 위한 개인교습을 진행한다. - 진 엔딩: 빌슈타인과 그의 수하들을 자신의 광대 조수로 만들어버린다.
- 가모프
- 중간보스: 엘
중간보스 내용 - 최종보스: 빌슈타인
최종보스 내용 - 엔딩: 데로자별로 돌아온 후 앞으로의 다짐에 대해 말한다.
- 히든보스: 가모프
데로자별로 돌아온 후 마약사범인 검은 가모프와 대결한다. - 진 엔딩: 세월이 흘러 데로자별로 온 준과 엘을 만난다.
- 간테츠
- 젤킨
- 중간보스: 게럴트
게럴트의 망설임에 대해 알게 된 젤킨은 게럴트를 한심하게 여긴다. - 최종보스: 빌슈타인
젤킨은 빌슈타인에게 심판을 받아야 하는 건 너라고 말한다. - 엔딩: 하야토와 만난다.
- 히든보스: 하야토
하야토와 만난 후 대결을 신청한다. - 진 엔딩: 하야토를 이긴 후 자신의 깃털 하나를 하야토에게 선물하고 떠난다.
- 이글
- 중간보스: 새턴
자신이 진짜 히어로가 아닌 멋진 코스프레라며 칭찬아닌 칭찬한 새턴에게 정의의 힘을 보여준다. - 최종보스: 빌슈타인
사악한 황제 빌슈타인을 정의의 히어로이자 하나의 인간으로서 쓰러뜨리기로 결심한다. - 엔딩: 무너지는 빌슈타인 성을 탈출한다.
- 히든보스: 벡터
침공받는 고향으로 돌아가 민간인 엄마와 아이를 구출하며 정의의 이름으로 살인로봇 벡터를 상대한다. - 진 엔딩: 벡터를 격파하고 엄마와 아이에게 감사를 받으며 진짜 영웅이 된다.
- 벡터
- 중간보스: 블러드
0048번 타겟 반역자 블러드를 감지하고 제거한다. - 최종보스: 하야토
최종 타겟 하야토를 발견하고 사살한다. - 엔딩: 빌슈타인은 벡터의 전투력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
- 히든보스: 벡터
빌슈타인의 전투 시뮬레이션을 위해 여러 벡터들과 대결시킨다. - 진 엔딩: 마침내 최종완성된 벡터 군단을 양성하여 제4제국이 우주를 정복한다.
- 오메가
- 중간보스: 벡터
자신과 같은 계열과 우연히 만나 만든 사람이 빌슈타인임을 알게 된다. - 최종보스: 빌슈타인
예전에 만든 빌슈타인이 오메가와 만나자 놀라워하자 오메가가 마음을 원하지만 그를 결함품이라고 생각한 빌슈타인과 대결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 엔딩: 빌슈타인을 쓰러뜨린 후 마음의 의미를 알고 싶어 하지만 에너지가 거의 바닥나기 일보직전이라 그대로 기동이 멈춰버린다.
- 히든보스: 엘
빌슈타인을 쓰러뜨렸지만 마음의 의미는 알아채지 못했고 에너지가 거의 바닥나기 일보직전이다. 거기서 엘을 만나 제4제국의 로봇과 착각해 대결하게 된다. - 진 엔딩: 엘과의 전투 후 다른 로봇들과 다르게 마음을 가졌다는 깨달은 엘 오메가는 그토록 마음이 뭔지 알려주자 마침내 이해하기 시작했지만 얼마 못가 에너지가 방전된다. 그 이후 아이들이 기동이 멈춘 오메가를 발견해 갖고 노는 것으로 마무리[11]
- 게럴트
- 중간보스: 클레어
게럴트는 클레어에게 자신의 체내에 있는 폭탄의 스위치를 가지고 있냐고 말하고 클레어는 빌슈타인을 배신하면 안 된다고 말한다. - 최종보스: 빌슈타인
빌슈타인은 이제 와서 자신에게 복수를 해봤자 소용없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게럴트는 자신의 긍지를 위한 것이라고한다. - 엔딩: 죽은 빌슈타인의 원혼이 게럴트의 체내에 있는 폭탄을 터지게 만든다.
- 히든보스: 이글
이글은 게럴트가 제4제국의 일원인 것 때문에 게럴트를 쓰러뜨리려 한다. - 진 엔딩: 이글을 쓰러뜨린 게럴트는 기적적으로 아내와 딸을 만난다.
- 클레어
- 중간보스: 고어
자신의 동료인 고어가 게럴트의 배신을 폭로하자, 그럴 리가 없다며 역으로 고어의 모함을 의심한다. - 최종보스: 게럴트
게럴트가 제국을 배신한 진상을 밝혀내고, 군법에 맞춰 심판한다. - 엔딩: 게럴트를 쓰러뜨렸지만 매우 씁쓸한 모습을 보인다.
- 히든보스: 루카
마침내 게럴트를 패퇴시키고 처형 직전에 두었지만, 둘 다 숙청하라는 고어의 명령을 받든 루카가 난입한다. - 진 엔딩: 루카의 폭주로 자폭하기 직전, 게럴트를 지키기 위해 클레어가 인간 방패로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다.
- 블러드
- 중간보스: 블랙 하야토
블랙 하야토가 빌슈타인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블러드가 알게 된다. - 최종보스: 빌슈타인
블러드는 복수를 위해 빌슈타인을 쓰러뜨리려 한다. - 엔딩: 빌슈타인을 쓰러뜨린 블러드의 모습이 나온다.
- 히든보스: 벡터
블러드는 스페이스 엔드가 지구를 공격한다는 빌슈타인의 말을 듣고 스페이스 엔드를 멈추기 위해 갔다가 벡터를 만난다. - 진 엔딩: 벡터를 쓰러뜨린 블러드는 남은 목숨으로 스페이스 엔드를 멈추려 한다.
- 셰이커
- 중간보스: 루카
여러 셰이커들 중 누가 원조인지 알아내는 것에 루카가 끼어들려고 한다. - 최종보스: 빌슈타인
빌슈타인은 자신들 중 누가 원조인지 물어보는 셰이커에게 자신을 이기면 알려주겠다고 한다. - 엔딩:
- 히든보스: 셰이커
실수로 빌슈타인을 죽여버려서 누가 원조인지 모르게 되자 서로 반목하며 싸운다. - 진 엔딩: 싸우다 지친 셰이커들은 원조를 가리는 건 이제 아무래도 좋다고 한 뒤 락 그룹을 결성해서 콘서트를 즐긴다.
- 고어
- 중간보스: 이글
고어는 이글을 쓰러뜨린 후 이글한테 박제할 거라는 식의 말을 한다. - 최종보스: 빌슈타인
루카의 플라즈마 파워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린 후 루카를 숙청하려 하는 빌슈타인으로부터 고어가 루카를 지켜내려 한다. - 엔딩:
- 히든보스: 클레어
빌슈타인을 쓰러뜨린 고어를 본 클레어가 경악하고 고어는 자신은 더 이상 빌슈타인과 상관없다고 말한다. - 진 엔딩: 다른 별로 떠난 고어와 루카가 나오고 고어는 플라즈마 마술을 통해 자신의 외모를 바꾼다.
- 루카
- 중간보스: 오메가
오메가는 루카에게 인간이 아니냐고 말하고 루카는 자신이 인간이라고 말한다. - 최종보스: 빌슈타인
자신이 인간이 맞냐는 루카의 질문에 빌슈타인은 루카가 고어가 만든 존재라고 말한다. - 엔딩: 루카는 고어 앞에서 평소처럼 말한다.
- 히든보스: 고어
루카는 고어 앞에서 얀데레 같은 모습을 보인다. - 진 엔딩: 고어를 죽인 루카는 평소처럼 고어에게 말하지만 고어는 이미 죽은 상태다.
- 고스트 빌슈타인
- 중간보스: 젤킨
젤킨이 고스트 빌슈타인을 보고 쓰러뜨리려 한다. - 최종보스: 빌슈타인
자신의 옛 육체가 살아서 움직이는 모습을 본 빌슈타인은 그것을 불쾌하게 여긴다. - 엔딩:
- 히든보스: 하야토
마침내 빌슈타인을 쫓아온 하야토를 조우하자 환호하면서 복수한다. - 진 엔딩: 하야토에게 복수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야토는 이렇게 약하지 않다며,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하야토를 찾아 방황하며 싸운다.
- 빌슈타인
- 중간보스: 고스트 빌슈타인
다시 살아나 방황하는 자신의 첫번째 육체를 보면서 감복하여 회수한다. - 최종보스: 하야토
자신을 심판하러 등장한 하야토를 비웃으며 그를 포획하기 위해 최종결전을 치른다. - 엔딩: 빌슈타인은 하야토를 쓰러뜨린다.
- 히든보스: 블러드
하야토를 포획하려는 찰나 세뇌가 풀린 블러드가 복수를 위해 등장한다. - 진 엔딩: 모든 스타 글라디에이터들을 스페이스 엔드의 코어로 만들어내 지구를 멸망시키고 우주정복에 성공한다.
- 카에데
- 중간보스: 하야토
카에데는 하야토의 플라즈마 파워를 봉인하려 한다. - 최종보스: 빌슈타인
최종보스 내용 - 엔딩: 카에데는 의뢰를 마치고 지구연방군에 의해 현상금을 받는다.
- 히든보스: 뱟코
모든 의뢰를 마쳤지만 지구연방군 높으신 분이 카에데를 토사구팽하기 위해 뱟코를 호출해 결투를 한다. - 진 엔딩: 탈출한 뒤 지구연방군 국고를 약탈하고 승리의 온천욕을 즐긴다.
- 레인
- 중간보스: 뱟코
자신을 알고 있는 뱟코에게 넌 내 스타일이 아니라며 디스한다. - 최종보스: 하야토
과거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찾아냈다. 빌슈타인에게 이런 딸이 있을리 없다며 현실부정하는 하야토. - 엔딩: 하야토마저 자신의 신랑감이 되기엔 부족했다는 걸 느끼며 이 우주에 자신의 기대에 만족할 신랑감은 없는걸까라며 독백에 잠긴다.
- 히든보스: 빌슈타인
아버지를 쓰러뜨린 하야토마저 자신의 기대에 못미치는 중에, 자신의 실험체로 꿍꿍이를 꾸미지 말라는 빌슈타인에게 난 아버지의 도구 따위가 되는 것은 질렸다며 대든다. - 진 엔딩: 아버지를 패배시키고 모든 남성 글라디에이터들을 노예로 복종시킨 여왕님 엔딩.
- 라이온
- 중간보스: 간테츠
플라즈마 사용자들은 지구연방군에 위협이기 때문에 없어져야 한다며 간테츠를 습격한다. - 최종보스: 빌슈타인
다른 전사들과 달라보이는 강인함에 관심을 보이는 빌슈타인. 그러나 라이온은 자신은 그저 할 일을 할 뿐이라며 빌슈타인을 공격한다. - 엔딩: 빌슈타인을 처치하기 위해 왔지만 이미 한 발 늦은 뱟코. 라이온은 빌슈타인을 처치하는 임무는 손쉬운 일이었다며 다음 임무까지 대기하라고 지시한다.
- 히든보스: 뱟코
빌슈타인을 처치하기 위해 왔지만 이미 한 발 늦은 뱟코. 라이온은 뱟코에게 넌 우리에게 위협적일 정도로 강인해졌기 때문에 지구연방군의 진짜 위협은 빌슈타인 따위가 아닌 뱟코 너라고 얘기한다. - 진 엔딩: 혈투 끝에 뱟코는 부상을 입고 도망친다. 라이온은 뱟코를 공식 타겟으로 삼고 나머지 4성수를 출동시켜 뱟코를 처리할 것을 지시한다. 그리고 라이온은 새로운 뱟코가 되듯이 하얗게 변한다.
- 뱟코
- 중간보스: 간테츠
내 부대를 공격한 녀석이 네 놈이냐며 추궁하는 간테츠. 결국 지구연방군의 4성수의 존재까지 자각한채 대결에 임한다. - 최종보스: 빌슈타인
다른 전사들과 달라보이는 모습에 관심을 보이는 빌슈타인. 연방의 애완동물보다 자신의 지배를 받는 게 더 좋을 거라며 결전을 치른다. - 엔딩: 임무를 완료한 뱟코. 라이온은 뱟코의 강인함을 인정하며 다음 임무까지 대기하라고 지시한다.
- 히든보스: 라이온
임무를 완료한 뱟코에게 라이온은 너의 그 강인한 힘이 오히려 우리에게 위협이 되었다며 새로운 제거 대상이 되었음을 알린다. - 진 엔딩: 패배 후 다음을 기약하며 사라지는 라이온. 도망자 신세가 된 뱟코는 무념무상과 공수래공수거를 되뇌이며 사색에 잠기고, 살아야만 가능한 소기의 목적을 위해 사라진다.
- 스토리 모드에서는 변해버린 하야토를 다시 원상태로 돌리기 위해 접근한 하야토의 여자친구 준을 죽여버린다(...). 이에 마음속에서 잠자고 있던 하야토가 "안돼!"를 외치며 튀어나오자 마음속에서 결투를 벌이게 된다. 하야토와의 결투에서 승리하면 엔딩이 나오는데, 하야토의 몸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든 후 짓는 썩소가 압권. 간테츠의 스토리에서는 술집에서 하야토와 함께 맥주잔으로 건배를 하고 있다.
싸우는 사이 정 들었나?
사용하는 기술이 준과 동일한데, 스토리 진행중에 준과의 대화에선 자기가 무슨 같은 동네 부르마 장풍녀인양 '준의 팬이라 준의 기술을 따라했어요.'라고 설명한다. 엔딩에서 엘이 사실은 미래에서 온 하야토와 준의 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빌슈타인의 망령을 쓰러뜨려 역사를 원래대로 되돌리는것이 목적.[12] 배드 엔딩이건 굿 엔딩이건 목적은 달성하고 미래로 돌아간다. 다만 배드 엔딩에서는 하야토, 준과 만나지 못하고 사라진다. 전체적으로 필살기 성능과 대미지가 준보다 떨어지므로 캐릭터 취향을 제외한다면 준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빌슈타인까지 광대로 만들어버리는 엔딩이 충격적.게렐트에 전멸당한 지구군의 생존자. 성우는 가모프, 빌슈타인과 동일한 . 같은 편이라는 걸 제외하면 가모프와 전혀 관계없지만[13] 어째서인지 초필살기 빼고 기술이 다 똑같다.[14] 하지만 캐릭터 성능은 간테츠가 훨씬 더 세다. 모든 기술이 가모프의 상위호환인데다 필살기가 콤보로 이어지지 않는 가모프와는 달리 연계콤보가 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크다. 엔딩에서는 원수와 만나서 싸운 후 원수가 마음에 들었는지 술친구를 먹는 모습을 보인다.
[15]진 엔딩에서 그 쌩얼을 감상 가능. 젤킨과 관계는 없지만 성능은 젤킨과 초필살기 빼고 똑같다. 일부 버전[16]에서 라운드 카운트를 하며 캐릭터가 움직이는 것만 가능한 시점에서 혼자 공격이 가능한 버그가 있었다. 당시 게임잡지 부록에 '라운드 개시전에 먼저 때려서 대미지를 쌓아놔라' 라는 무시무시한 공략이 게재되기도......완전한 전투용 로봇인 벡터와는 다르게 제법 인간다운 대사를 많이 한다.[17] 엔딩이 상당히 슬픈데 빌슈타인을 쓰러뜨린 오메가에게 엘이 인간의 마음을 깨닫게 해주고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하려 하나 결국 기능이 정지되고 만다. 후에 놀이터에 버려진 채 아이들이 구경하며 만지고 노는데 아이들은 정지된 오메가가 행복해 보인다, 웃고 있다고 말한다.
클레이모어의 클레어.그런데 진상을 듣기도 전에 실수로 빌슈타인을 죽여버리는 바람에 결국 클론끼리 서로 치고 박고 싸우게 된다. 최종적으론 셰이커 넷이 진짜를 가리는 건 아무래도 좋다면서 락 밴드를 여는 자벨 자록스러운 유쾌한 엔딩. 말 그대로 슈르하다.
상대를 띄우는 커잡이 있으며 여기서 이어지는 공중 콤보가 강력한 캐릭터지만, 기본기가 전체적으로 좀 느려서 중위권 정도의 성능인 캐릭터. 플라즈마 필드 역시 공중 콤보보다는 지상에서 맞혔을 때 더 강력하다.
얀데레 포스를 보여주는 엔딩이 참으로 충격적이다.1에서의 빌슈타인이 쓰던 본래의 육체. 이후 빌슈타인이 새로운 육체로 부활하면서 버려졌으나, 남아있던 사념이 제멋대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주인이 없는데도 멋대로 움직인다. 오직 하야토만 노리는 말 그대로 망령 빌슈타인이다. 엔딩에서는 자신의 원본인 본래의 빌슈타인을 처치한 후 그를 처치하러 온 하야토 본인도 처치하지만 이미 처치했는데도 "나의 하야토짱은 이렇게 약하지 않다능!"를 외치며 하야토를 찾아 전 우주를 파괴한다.
돈벌이를 위해 하야토를 포함한 스타 글라디에이터들을 암살하는 게 목적이지만 그 능력때문에 연방군에게 쫓기는 몸이 된다. 진 엔딩에서는 속았다는 것을 알고나서 뱟코를 쓰러뜨린 후 금고를 털어간 뒤 온천욕을 즐기는 걸로 마무리. 엔딩 대사를 보면 예상했던 모양이다. 다만 배드 엔딩에서는 약속대로 현상금을 받는다. 화면이 두더지잡기 게임이 되어버리는 플라즈마 필드가 압권.엄청난 스피드와 서서 A의 조합으로 가볍게 무한이 되는 본 게임 최고의 사기캐릭터[18]로, 순옥살을 연상케하는 살벌한 연출의 플라즈마 스트라이크인 우라순극을 사용한다.일명 사진찍기또한 블랑카의 롤링 어택을 떠올리게 하는 텐신 라이게키를 주력기로 사용한다. 플라즈마 필드는 뱟코와 동일한 그레이트 헤이스트인데, 성능은 뱟코를 월등히 초월한다. 레버만 잘 돌릴 줄 안다면 구르기 공격(텐신 라이게키)을 무려 11번씩이나 연속으로 때려박을 수 있는데, 대미지도 절륜이고 무엇보다 조작감이 너무 재밌다.뱟코와 라이온 엔딩은 공통적으로 라이온에게 배신당한 뱟코가 도주하는 내용이며, 뱟코는 지구연방군과 싸울 것을 결심하고, 라이온은 부하들에게 뱟코를 추적할 것을 명한다.
[1] 카에데와 라이온은 일반 필살기도 레인, 뱟코(백호)와 다르다. 기본기 및 잡기는 같지만...[2] 따라서 가드를 하기 위해서는 레버를 뒤로 당기면 된다.[3] 일부 캐릭터는 스타트 버튼을 이용하여 특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A] [A] [6] 상대의 발차기에는 발동하지 않으며, 주로 적의 A나 B 공격을 반격할 수 있다. 상대의 플라스마 스트라이크의 경우에는 난무 계열 공격에는 일반적으로 발동하지만, 발동하지 않는 플라스마 스트라이크도 있다.[7] 물론 보스 캐릭터가 빌슈타인인 경우가 많다.[8] 8번째 스테이지까지 왔을 때 시간과 관계없이 1라운드제 7만, 3라운드제 9만 5천, 5라운드제에서 11만 이상의 점수를 획득했을 경우이며, 해당 점수 미만이라면 배드 엔딩을 보여주며 라이벌 난입 없이 게임이 끝난다. CPU를 상대로 상당히 고전을 한 것이 아니라면 보통 해당 조건의 점수 이상을 쉽게 획득할 수 있다. 따라서 사실상 라이벌 난입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는 게 더 어렵다.[A] 그 중에 하야토와 블랙 하야토랑 같이 술을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A] [11] 여기서 한 아이가 저 로봇 미소짓고 있고 아주 행복해 보인다고 한다.[12] 고스트 빌슈타인은 1편에서의 빌슈타인의 시체에 사념이 남아 완전히 죽지 않고, 자신을 죽인 하야토에게 복수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살아 움직이고 있다. 원래대로라면 빌슈타인이 대체 갑주로 부활할 때 활동을 정지했어야 하지만, 빌슈타인의 정신체가 전송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사념이 남아 계속 살아 움직이게 되었다고 한다. 바로 이 고스트 빌슈타인의 존재 때문에 역사가 바뀌게 된다. 원래대로라면 준이 빌슈타인의 부활 소식을 듣고 단독으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혼자 빌슈타인과 싸워야 했지만, 빌슈타인 대신 고스트 빌슈타인을 먼저 만나는 바람에 빌슈타인이 아닌 고스트 빌슈타인과 싸우게 됨으로써 역사가 뒤틀리게 된다. 이를 바로 잡고자 미래에서 엘이 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 온 것이다. 엘의 목적은 준이 고스트 빌슈타인과 마주치지 않게 하고, 고스트 빌슈타인을 엘이 직접 처치하여 역사를 바로잡는 것이다. 만약 바뀌어버린 역사를 바로 잡지 못할 경우 엘 자신의 존재마저 부정될 수 있으므로 엘 입장에서는 자신의 목숨이 달려있는 문제.[13] 더군다나 종족도 다르다. 간테츠는 지구인이고 가모프는 외계인이다.[14] 다만 무기인 플라즈마 액스의 경우 가모프의 것은 도끼날이 플라즈마 파워로 이루어진 반면 간테츠의 것은 금속으로 된 진짜 도끼날이다. 금속 도끼에 플라즈마 파워를 실어서 휘두르는 듯.[15] 일단 일본판에서 중간 보스로 나오는 새턴과의 대화에서는 본인을 조인전사라 칭하지만 이글의 승리 대사 중에서 놀이동산에 놀러와서 같이 놀자고 말한 뒤에 직업병이 나왔다며 자책하는 대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어느 놀이동산에서 젤킨을 코스프레한 인형탈을 쓰고서 히어로를 연기하는 사람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이글이 젤킨처럼 날개로 날아다니는 건, 젤킨이 자기 종족의 태생적인 비행능력으로 날아다니는 것과 달리 이글은 자신의 인형탈 자체가 본작의 배경인 2300년대의 과학기술로 만들어져 비행기능이 있거나 플라즈마 파워에 의해 비행능력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진 엔딩은 놀이동산의 히어로 배우에서 진짜 영웅으로 각성하는 것을 보여주는 엔딩일지도? 사족으로 앞서 언급한 새턴과의 대화는 해외판에선 한 술 더 떠서 이글이 본인을 젤킨이라 주장하고, 새턴이 믿지 않자 본인이 젤킨임을 증명하겠다며 싸우는 전개가 되었다. 영어로의 현지화 과정에서 저지른 실수로 보인다.[16] 정황상 드림캐스트 이식 버전[17] 승리 대사들에서 인간에 가까워지고자 하는 오메가의 마음을 알 수 있는데, "사랑... 낯선 컨셉...", "우정... 이해 불가...", "슬픔...? 당신의 눈에서 연료가 흐르고 있네요...", "분노... 체온을 끌어올리는 것...", "용기...? 그것은 추가적인 무기를 말하는 것입니까...?", "죽음... 배터리의 방전...?" 등 인간의 감정과 행동에 대해 분석하고 이해하려는 태도가 잘 드러난다.[18] 횡이동 캔슬을 이용한 무한 콤보가 존재한다. #참고 특히 뱟코의 경우 서서 A 연타를 쓸 경우 3타가 확정이 아니다. 따라서 뱟코도 A 연타 캔슬을 라이온처럼 사용할 수는 있지만, 절대 무한 콤보가 안 들어간다. 이에 반해 라이온은 A 연타가 1타 히트 시 전타 히트이며, 전타 히트 후 텐신 라이게키가 추가타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