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폴리스 | ||||||
리더 | ||||||
토모나가 유우타 | ||||||
대원 | ||||||
용자형사 | 기사형사 | 싸이카형사 | 빌드팀 | 닌자형사 | ||
단신 | 데커드 | 듀크 | 건맥스 | 맥클레인 파워죠 덤프슨 | 드릴보이 | 섀도우마루 브레이브 캐논 |
합체 | 제이데커 | 듀크 파이어 | 빌드 타이거 | |||
초합체 | 파이어 제이데커 | 슈퍼 빌드 타이거 | ||||
기타 관계자 | ||||||
카게로우 사에지마 쥬조/레지나 아르진/토도 슌스케 |
1. 빌드팀의 최종합체형태
프로필 | |
이름 | スーパービルドタイガー Super Build Tiger 슈퍼 빌드 타이거 |
소속 | 경시청 로봇형사과 브레이브 폴리스 |
합체 메카 | 맥클레인 파워죠 덤프슨 드릴보이 |
전고 | 21.1m |
중량 | 20.26t |
최고 출력 | 26790 마력 |
필살기 | 타이거 빔 |
첫 등장 | 15화 |
성우 | 오키아유 료타로(메인) 한규희(메인) |
합체 영상 |
자 이제 항복하시지(멕클레인). 어떤 무기로 공격을 해도(파워죠), 우린 끄떡도 않는다(덤프슨). 마음을 하나로 뭉친 우리는 무적의 브레이브 폴리스다!!(드릴보이)[1]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등장 로봇. 빌드타이거에서 드릴보이가 추가로 들어와 합체한 형태이다. 성우는 사실 빌드팀의 성우 전원이나 주 조정을 맥클레인이 맡기 때문에 해당 담당 성우인 오키아유 료타로/한규희가 주로 맡는다.첫 등장은 15화로 용자 시리즈의 3+1 합체 중에서는 가장 이른 회차에 나왔다. 타 시리즈는 이쯤이면 3+1 합체는 고사하고 추가멤버 자체가 아직 등장하지 않았을 시점.[2][3][4]
최대 출력은 제이데커의 두 배 이상으로, 파워로만 따진다면 제이데커를 상회하는 성능을 가진 듀크 파이어보다도 강하며, 이 위는 파이어 제이데커 뿐이다. 더불어 3체/4체 합체 용자중에 취급이 가장 좋다. 다른 서브 용자들이 첫등장 이외에는 활약이 수직하락하며 메인 주인공 용자에게 파워나 활약도가 뒤처지는 묘사가 대부분인 반면 빌드팀의 경우 주인공 용자인 제이데커가 나서지 않아도 될 정도로 활약하는 장면이 심심찮게 나온다.[5]
그런데 작중 활약을 보면 파워가 오락가락해서 어떨 때는 제이데커는 물론이고, 듀크 파이어보다도 강해보이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듀크 파이어는 커녕 제이데커보다 약해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6][7] 다만 파워가 오락가락한건 마음이 있는 로봇이기 때문이다. 마음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전투력이 오락가락한다. 이는 본작에 나오는 모든 로봇들에게 해당된다.[8]
합체 후 보디 빌더스러운 동작을 하고, 파워죠나 덤프슨 같은 격투계가 둘이나 들어갔지만 빌드 타이거 시절과 마찬가지로 격투능력이 강조된 적이 없다. 이 역시 사격계인 맥클레인이 주도권을 잡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빌드 타이거 최초 합체시엔 무너지는 궤도 엘레베이터에 타이거 캐논을 사격했으며, 슈퍼 빌드 타이거는 펀치 한방을 날리곤 바로 필살기 타이거 빔을 시전했다.
오히려 가장 격투전이 눈에 띄인 건 딱 한번 23화에서 드릴보이가 주도권을 잡았을 때였는데 적 로봇한테 니킥과 펀치를 날린 뒤 필살기로 유일하게 드릴 펀치를 사용했었다.[9] 보유 무장도 그렇고 격투술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대 치프턴전에서 흡수기능이 있는걸 알고도 제이데커나 슈퍼 빌드 타이거나 빔 공격으로만 일관했는데, 아무리 봐도 듀크파이어를 등장시키기 위한 묘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슈퍼 빌드 타이거는 비교적 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이데커가 당할 동안이나 듀크파이어가 싸울 동안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밖에도 간호로봇 관련 에피소드에선 주도권을 파워죠가 잡은 적이 있었다.
빌드 타이거와 마찬가지로 마음이 맞아야 합체가 가능한데, 신참이었던 드릴보이와 마음이 맞지 않아 합체에 실패하고 결국 유우타의 구조는 드릴보이와 따로 행하게 되었다. 다만 드릴보이 합체 전까지 빌드타이거 합체는 성공적이었는데 드릴보이 합체에 실패했다고 통째로 분산 되어 버렸다. 이후 위기의 상황에서 겨우 합체에 성공하긴 했지만, 이 때문에 슈퍼빌드타이거 떡밥이 나오고 합체 성공까지 3주나 잡아먹었다.[10][11]
빌드타이거 때의 마초가 강화되어 더욱 더 절륜한 근육포즈를 선보인다. 특히 마지막에 양 손을 번갈아 바라보다가 순식간에 팔을 허리쪽으로 교차하는 포즈가 압권. 제이데커의 팬들이라면 누구나 이 포즈를 알고 있을 것이다.[12][13]
그리고 가슴의 호랑이 장식은 검치 호랑이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드릴보이가 먼저 분리후 덤프슨의 발을 끼우고 등에는 날개, 가슴의 검치 호랑이로 마무리 한다. 또한 3+1용자들 중 비중이 가장 큰 편으로 피니시 횟수도 많은 편이다.[14] 더불어 3+1용자중 3대 합체시의 머리를 추가 합체시에도 그대로 사용하는 최초의 용자이기도 하다. 머리가 그대로여서인지 3+1합체시에도 인격이 변하지 않는다. 다만 합체 후에도 팀원들간의 의사소통과 타인과의 대화가 자유롭다는 점에서는 다른 용자들처럼 인격이 통합된다기보다는 맥크레인이 메인 파일럿을 맡고 다른 멤버들이 보조 파일럿을 담당한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며 때에 따라서는 파워죠나 드릴보이 등이 메인으로 나설 때도 있다.
슈퍼 빌드 타이거를 시작으로 3+1 용자들은 합체 후에도 얼굴이 바뀌지 않으며 4대의 합체에도 추가전사가 아닌 리더가 그대로 인격을 맡는다.[15]
또한, 추가 합체 시 날개가 추가되는 마지막 3+1 용자로 이후 작품에서는 3체합체 때 부터 윙 담당 용자가 합체해서 이미 날개가 달려있게 되었다. 다만, 날개가 추가되긴 했지만 이미 빌드타이거 때부터 비행이 가능[16]했던지라 큰 의미는 없어보인다.
합체구조상 빌드타이거와 달리 어깨에 달린 타이거 캐논과 쇼벨은 수납할 수 없지만 애니메이션에선 그걸 무시하고 수납된 장면으로 그린다.[17]
빌드 타이거때부터 엄청나게 잘 빠진 디자인과 보디빌더를 연상케 하는 합체 완료 포즈, 그리고 각 용자의 분량 배분이 뛰어난 덕에 인기가 많은 용자 시리즈 서브 메카 중 하나이다. 2020년 진행된 용자 30주년 기념 인기투표에서는 23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합체 서브 용자들 중에서는 페가서스 세이버(18위) 바로 다음이다.[18]
1.1. 무장
제이데커가 주로 제압용 무장을 사용하는데 비해 본격적으로 전투용이라는 느낌의 무장이 주를 이룬다.드릴 펀치
오른팔에 드릴과 같은 에너지장을 발생시켜 적에게 펀치를 날린다. 23화에서 페이를 잃은 분노로 드릴보이가 주도권을 잡았을 때 사용했다. 시전 및 돌진 모습은 전작의 마이트카이저의 필살기, 드릴 크래셔의 오마쥬.
타이거 캐논
빌드타이거와 동일. 위력이 강화되었지만 빌드타이거때와 달리 주로 통상기로 사용한다.
빌드 크래셔
타이거 캐논에 철구를 장착한 다음 그걸 멀리 사출시켜 타격을 주는 기술로 드릴 펀치와 같은 근거리 무장. 괴도 라이어 에피소드 때 마무리로 사용. 이후 한 번 더 나왔다.
타이거 빔
필살기. 가슴의 사벨 타이거에서 하전입자빔이 발사된다. 주력으로 사용하는 필살 무장. 빌드타이거 시절의 호랑이 얼굴이 그냥 장식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제법 유용하게 쓰인 셈이다.
타이거 기믈렛
빌드팀 전 기체를 비클 모드에서의 사중련형태(선두로부터 드릴보이, 맥클레인, 파워죠, 덤프슨)로 변형하여 한줄로 이어 돌격, 그대로 들이받아 적을 뚫어버린다. 공격 형태는 조인트 드래곤 파이어 오마쥬라 볼 수 있지만, 기술명은 전작의 가드 다이버가 사용했던 다이버 기믈렛의 오마쥬라고 볼 수 있다.[19] 사용 에피소드는 32화. DX 완구와 SMP로 재현가능하며 구판 완구는 드릴보이만 별도의 연결파츠가 필요할 뿐, 나머지 셋은 자체적으로 연결 가능하다.[20] 한국판은 타이거 회전드릴.
타이거 팽
제이데커와의 합체기. 타이거 캐논을 뒤로 젖히고 제이 버스터를 접속해, 파워를 직결시키고 사벨 타이거 입에서 강력한 타이거 빔을 발사한다.[21] 에너지 소모가 미친듯이 커서 발사 후엔 에너지가 고갈돼 합체 유지가 불가능한 탓에 강제로 합체가 풀리는데, 34화에선 개량됐는지 멀쩡했다. 한국판은 첫 등장시 필살 타이거였는데 34화에선 타이거 빔이라고 한다. 전체적으론 2회 사용(인티, 간호로봇)으로 끝.[22] 주인공 로봇이 조연 필살기 셔틀 역할을 한 보기 드문 필살기. 제이 버스터와 동형무기인 파이어 버스터를 사용하는 듀크 파이어나 제이 버스터/파이어 버스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파이어 제이데커도 사용할 수 있겠지만, 나온 적은 없다. 이미 맥스 캐논이 등장했을 때부터 이렇게 에너지 소모가 큰 기술을 쓰지 않아도 충분히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었기 때문.[23]
브레이브 사가에서는 주인공 기체의 최강 기술보다 강하면서 초반부터 쓸 수 있는 사기성을 자랑했다. 극후반까지도 맞고 버티는 적을 찾기 어려울 정도. 그 대신 에너지 소모가 크고 파이어 제이데커는 못 쓴다.
슈퍼로봇대전 30에서도 구현되었으며, 슈퍼빌드타이거와 제이데커(or 파이어 제이데커[24])와의 합체기로 등장한다. 브레이브 사가처럼 슈퍼빌드타이거만 사용할 수 있다.
래리어트 건
맥크레인의 샷건을 베이스로 멤버들의 무장[25]을 합체시킨 중형 라이플로 타이거 캐논이나 타이거 빔과는 달리 실탄형 무장이다. 작중에서는 40화랑 최후반부 포르초이크 모자와의 결전에서 썼다.[26]
1.2. 모형화
1.2.1. 완구
박스 이미지.
비클 모드. 4체가 모두 합체하여 슈퍼빌드타이거가 된다. 출처
드릴보이 로봇 모드. 원작을 보고 샀다가 실망한 사람들이 많다. 출처
DX 슈퍼빌드타이거. 출처
DX 슈퍼빌드타이거는 비록 팀원 개개인의 프로포션은 좋지 않지만[27] 개개인의 비클모드나 합체 후의 비율은 대단히 좋은 편이다.[28] 빌드 크래셔[29]나 타이거 기믈렛 등의 기믹도 충실히 재현. 덤으로 타이거 기믈렛으로 만들어 둔다면 잔여 파츠를 덤프슨의 적재함 부분에 수납하여 분실을 방지할 수 있다. 단, 드릴보이의 경우 합체시 드릴 부분의 파손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할 것. 이는 DX, STD(미니) 공통 사항.
참고로 타카라제의 경우 전기판, 후기판이 있는데 전기판은 내부 박스가 스티로폴이며 극중과 같은 노란색에 가까운 컬러에다 생산지가 대만이고, 후기판은 내부 박스가 플라스틱이며 손오공제와 같이 주황색에 가까운 컬러이고 생산지가 대한민국이다.#, #
타이거 기믈렛. 출처
1.2.2. 프라모델
2023년 5월 10일 공개했으며, 가격은 12,100엔/110,000원이며, 동년 10월에 발매했다.구성품은 빌드타이거 소체 및 슈퍼빌드타이거 합체 파츠(드릴보이)가 한 박스에 같이 들어있으며, 주역 용자들이 강화 합체를 하기 위한 부품을 합체 전 단독 소체에 끼워서 따로 내놓는 만행을 저지른 것과 비교하면 이는 제법 파격적인 대우[30].
그 외엔 제이데커용 신규 허리 프레임[31]과 목 조인트가 부속되는데, 구형 고관절, 그리고 짧은 목으로 인해 머리 가동이 제한되는 파이어 제이데커에 필요한 파츠이다.
그리고 그레이트 다간 GX때도 해준 안보이는 곳의 조형은 여전히 해줘서 슈퍼 빌드 타이거의 하체 스커트 뒷면에는 맥클레인의 흉부 장갑 디테일이 새겨져있다.
2024년 7월 28일 공개. 가격과 발매일은 11월 13일에 발표했으며 슈퍼 빌드 타이거가 아닌 빌드 타이거/드릴보이로 나눠져서 발매된다. 가격은 빌드 타이거가 11,800엔[32], 드릴보이는 6,300엔. 2025년 4월 발매 예정으로 둘다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이다. SMP로선 가오가이가의 서브 용자들 이후 사실상 최초로 공개된 합체 서브 용자이며[33], 코토부키야 프라모델과 달리 완전 변형 기능을 갖췄다. 타이거 기믈렛도 구현 가능.
그러나 공개된 목업 사진 공개 후 역대 최악의 비클+로봇 프로포션으로 상당히 혹평을 당하는 중이다.[34] 가격 또한 빌드타이거와 드릴보이를 합쳐 18,100엔이라는 큰 금액으로 나와 반응이 좋지 않다.
1.3. 초기 설정
사진 출처
2007년 발매된 <선라이즈 로봇토이 콜렉션>이라는 책에 실린 초기 설정화를 보면, 초기에는 검을 사용하는 로봇으로 기획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잘 보면 검의 코등이 부분에 크레인 갈고리가 달려 있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맥클레인의 크레인 파츠가 칼집이고 갈고리를 잡아 뽑으면 검날이 나와 수직으로 펴지는 구조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것이 슈퍼 빌드 타이거 특유의 우락부락하고 마초적인 근육맨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어서인지[35], 최종적으로는 크레인 파츠에서 검이 아닌 샷건을 꺼내는 것으로 바뀌었다.[36] 그리고 칼집에서 검을 꺼내는 검객 로봇 기믹은 듀크 파이어에게로 옮겨졌다.[37] 이쪽은 영국 기사 컨셉이기에 검을 주무기로 써야 할 당위성이 있어 훨씬 잘 어울리기 때문.
또한 초기 설정에선 구급차를 포함해 다양한 형태로 변신할 수 있는 멤버가 강화 파츠로 포함되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컨셉이 너무 난잡하다고 여겨진 탓인지, 최종적으로 구급차는 듀크로, 다단 변형 기능은 섀도우마루로 독립되었다.
1.4. 같이보기
용자 시리즈의 3체/3+1체 합체 용자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용자 엑스카이저 | ||
갓 맥스 | |||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 | 전설의 용자 다간 |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 |
가디언
| 스카이 세이버
| 트라이 범버
| |
용자경찰 제이데커 | 황금용자 골드란 | 용자지령 다그온 | |
빌드 타이거
| 실버리온
| 라이너 다그온
|
2. 기동전사 건담 SEED의 앤드류 발트펠트의 별명
사막의 호랑이라는 이명과 성우가 (슈퍼)빌드 타이거의 메인 인격을 맡고 있는 맥클레인과 동일한 오키아유 료타로라는 점 때문에 별명이 슈퍼 빌드 타이거가 되어 버렸다.[1] 첫 합체 때 기가슈타인 박사의 공격을 받아내고 반격하기 전에 시전한 대사. 참고로 한국판은 15화에서는 제대로 나왔으나, 총집편인 24화에서 드릴보이의 대사가 '마음을 하나로 뭉친 우리는 최강의 슈퍼빌드타이거다!'로 바뀌었다(이전에는 대사 끝 부분이 '무적의 로봇수사대 K-캅스다!'였다).[2] 반면 강화 전인 빌드타이거는 용자 시리즈 보조용자 합체 중에서도 비교적 늦은 시점인 8화에 처음 나왔다.[3] 슈퍼빌드타이거를 제외하면 3+1 합체의 추가멤버가 가장 일찍 등장한 게 마이트가인의 혼 범버(15화)로 슈퍼빌드타이거와 같을 정도. 그 다음으로 이르게 등장한 추가멤버가 호크 세이버로 18화에서 등장했고 가드 윙, 파이어 실버, 다그 드릴은 아예 20화가 넘어서야 등장했다.[4] 합체 구조는 드릴보이가 날개와 드릴, 그리고 신발 파츠로 분리해서 합체하며(드릴은 빌드타이거의 가슴에, 날개는 설정상 따로 떼어낸 파워죠의 하반신에 부착된 뒤 빌드타이거의 등에 붙는다), 이 중 드릴보이의 몸통에 해당하는 부위가 발이 되기 때문에 완구에서도 비율은 그럭저럭 괜찮게 나왔다.[5] 그도 그럴 것이 슈퍼빌드타이거는 출력이 제이데커의 두 배에 이른다.[6] 단순 출력만을 따지면 제이데커보다 훨씬 강한 메카인 것은 분명하다. 빌드 타이거만 해도 제이데커를 상회하는 출력으로, 8화에서 제이데커가 제이버스터를 연발로 계속 쏴도 완파하지 못하던 궤도 엘리베이터를 타이거 캐논 몇방에 박살내버렸다.[7] 치프턴 1, 2호가 제이데커를 보고 "가장 강한 로봇"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지만 이는 전투력이 아니라 제이데커가 브레이브 폴리스의 리더격이라서 그렇게 말했을 가능성이 높다.[8] 제이데커만 그런 게 아니라서 슈퍼 빌드 타이거도 23화에선 드릴보이가 중파된 상태로 합체했음에도 드릴 보이의 분노에 힘입어 적을 압도적으로 쓰러트렸고, 27화에선 데커드를 위하는 마음으로 카이조나이트의 합체 방해 광선을 이겨내고 합체해내기도 했다.[9] 단 이 에피소드는 투니버스에서 재방시 방영되지 않아 필살기 하나를 그냥 날려먹은 셈이다. MBC 방영분에서는 자잘한 편집이 있긴 했지만 방영되었다.[10] 제이데커가 다른 작품보다 신규멤버 가입이나 새로운 합체 형태에 유독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참고로 3주나 걸렸던 것은 당시 일본에서의 본방이 1주일에 한 번씩 방영된 데다 14화 이후 15화 방영이 밀렸기 때문. 물론 합체 자체는 드릴보이가 등장한 다음에 이뤄진 것이 사실이다.[11] 바로 다음 작품인 황금용자 골드란의 3+1 합체인 갓 실버리온이 추가 용자가 등장하고 바로 다음 에피소드 도입부에서 시험삼아 합체를 시도했더니 한번에 성공한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 다만 인간의 기술력 기준으로 미지의 영역인 초AI라는 요소로 인해 합체 시스템과는 별개로 시행착오를 거쳐야 했던 빌드 팀과 창조신에 의해 만들어진 레젠드라의 용자이자, 고대의 기억을 떠올려 합체한 실버 나이츠를 동일 선상에 놓기는 어렵다.[12] 포즈가 워낙 인상적인지라 국내 방영 시 오프닝곡에서 정의를 위해 싸우는 로봇수사대 K캅스~구절에서 보디빌딩 자세를 취하는 빌드 타이거를 보고 포즈를 따라하던 아이들도 많았다.[13] 이미 용자 시리즈 내에서도 근육질 넘쳐보이는 메카들은 많았지만, 빌드팀처럼 근육과 남성미를 강력하게 어필하는 경우는 드물었다.[14] 데뷔했던 15화와 16화, 17화, 23화, 34화 등으로 총 5회. 이중 3회는 연속적으로 이루어졌다. 게다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무장으로 최소 한 번씩 피니시를 냈다. 다만 32화는 타이거 기믈렛으로 공격해서 거의 끝낼 뻔했지만, 아쉽게도(?) 파이어 제이데커에게 피니시를 넘겨줬다.[15] 사실 전작의 배틀 봄버는 리더인 라이온 봄버와 추가 전사인 혼 봄버의 성우가 동일인물이라 둘 중 누가 주인격인지가 확실하지 않다. 목소리뿐만 아니라 성격도 서로 비슷하기에 더 헷갈리는 편.[16] 그것도 그냥 체공 수준이 아니라 자력으로 대기권 돌파를 할 정도다.[17] 타이거 캐논과 쇼벨을 수납하는 등 부위에 드릴보이의 날개가 붙어서 개방을 못 하기 때문에 원래 수납하지 못 하는 게 맞다. 아무래도 애니메이터가 그리기 번거로운 부분이다 보니까 일부러 무시하고 수납상태로 그렸을 가능성이 높다.[18] 합체하지 않은 서브용자들까지 합치면 섀도우마루(15위), 건맥스(21위)도 포함된다.[19] 다이버 기믈렛도 드릴을 앞세운 공격방식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거기에 더해 그 기술을 사용한 가드다이버와 슈퍼빌드타이거는 성우가 오키아유 료타로로 같다.[20] 반대로 로봇모드로 합체시키면 이 파츠가 잉여로 남는다.[21] 이 때 제이데커가 에너지 충전 120%라고 말한다. 이는 파동포의 오마주이며, 쏘고 나서 잠시 힘들어하는 모습은 다간 X의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 첫 사용 직후의 모습과 비슷하다.[22] 37화에서도 갓 웨일을 막기 위해 사용하려고 하긴 했었다. 직후에 듀크와 섀도우마루가 미즈시마 박사를 데려오면서 자연스럽게 사용하지 않았지만. 대신 이때는 기술명을 원판과 똑같이 얘기했다.[23] 34화는 적 실체를 알 수 있는 게 파워죠 뿐이라 쓴 것. 다만 어쨌건 듀크 파이어도 타이거 팽을 쓸 수 있으니 맥스 캐논과 동시 사용도 이론상 가능했다.[24] 대신 기술 사용시에는 제이데커로 나온다.[25] 파워죠의 톤파와 덤프슨의 아령. 완구에선 이렇게 조합시 잉여화가 덜해진다.[26] 다음작에 나오는 실버 나이츠도 이런 개인 무기를 합체한 무기가 작중에도 등장했다. 이전 사례는 가드 다이버의 다이버 라이플이 해당.[27] 덤프슨을 빼면 모두 원작과의 프로포션 차이가 심한 편이다.[28] 심지어 슈퍼빌드타이거의 경우 랜드 바이슨보다도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다만 이는 어느 정도 정면에서 볼 때의 이야기이고, 드릴보이가 빌드타이거의 상체를 감싸는 게 아니라 그냥 얹혀지는 형태이기 때문에 옆에서 보게 되면 그야말로 엉망진창이다. 이 점은 미니 버전도 마찬가지. 그리고 미니 버전 슈퍼빌드타이거는 팔뚝 파츠가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분실시 팔 부분을 온전히 구현할 수 없게 된다.[29] 드릴보이에 있던 축구공 미사일을 크레인에 끼우는 식으로 재현(드릴보이 단독으로는 본체의 기관포 부분에 끼워서 발사할 수 있다). 단, 미사일의 경우 초판이 가시까지 돋은 형태로 나와 있어 더 자연스럽다.[30] 특히 파이어 제이데커 맥스캐논 모드가 완전한 합체를 위해 제이데커 소체, 데커드 단일 소체(맥스캐논 동봉), 듀크 단일 소체(추가 합체 파츠 동봉)까지 무려 3가지를 사야 제대로 할 수 있었기에 더 그렇다.[31] 다간 X에서 개선되어 가동성이 증가한 사양이다.[32] 처음에는 1,000엔 낮은 10,800엔으로 공개 했었으며 다음날인 11월 14일에 가격 표기 오류라고 사과 및 정정글이 올라왔다.[33] 코토부키야 프라모델의 경우 리얼 사이즈 이전에 SD로 발매한 D스타일을 통해 이미 가오가이가의 서브 용자들을 공개한 바 있었다.[34] 다만 비클+로봇 프로포션은 사이즈와 재질, 프라모델이라는 라인업의 한계상 어쩔수 없다는 반응도 많은 편이다. 특히나 제이데커 시리즈는 작중 브라이싱크론이 매우 심한 작품 중 하나이니 더더욱 저런 설계가 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 저 정도도 충분히 노력했다는 반응도 많은 편.[35] 애시당초 빌드팀의 멤버들 중 검과 관련 있는 모티브를 가진 캐릭터가 없다. 맥클레인은 헐리우드 액션영화 주인공이고, 파워죠는 쌍절곤을 사용하는 쿵후 무술가, 덤프슨은 레슬러, 드릴보이는 축구선수이니.[36] 산탄총은 알다시피 헐리우드 액션 영화에서 근육질 주인공의 주무장으로 정말 자주 나오는 무기이기에 오히려 슈퍼 빌드 타이거의 이미지와 훨씬 잘 어울린다.[37] 듀크 파이어가 사용하는 칼집은 소방차인 파이어 로더의 사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