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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9:50:42

스카이 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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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븐 체인저를 제외한 모든 용자는 지구의 용자이다.}}}}}}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프로필
파일:external/www.yusha.net/10.gif
파일:attachment/skysaber.jpg
이름 <colbgcolor=white,#191919> 파일:일본 국기.svgスカイセイバー
Sky Saber[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스카이 세이버
소속 세이버즈
합체 메카 제트 세이버
점보 세이버
셔틀 세이버
전고 23.2m
중량 93.4t
도약력 1030m
주행 속도 280.5km/h
최대 비행 속도 M15.0
최대 출력 385,000hp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타카미야 슌스케[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준, 한호웅, 조동희(비디오)[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안종익(KBS)[4]

1. 개요2. 특징3. 스카이 세이버의 무장
3.1. 완구 오리지널 무장
4. 완구
4.1. 메카스마 THE 합체
5. 같이보기

[clearfix]

1. 개요


전설의 용자 다간에 등장하는 용자이자, 세이버즈의 3인 제트 세이버(어깨,머리,양팔), 점보 세이버(동체), 셔틀 세이버(다리)가 합체하여 완성되는 하늘의 용자.

2. 특징

비행수단끼리 합체했으니 당연히 공중 비행이 가능하고 스피드도 지구 용자들 중 최고다. 파워가 조금 부족한 편이라지만 작중에서 파워가 부족한 면은 보이지 않으며 3+1 이전의 활약도 상당하다.

기본적으로 제트 세이버가 가슴과 팔, 등과 두부를 이루고, 점보 세이버가 몸체를 이루고, 셔틀 세이버가 둘로 분리되어 양 다리가 된다. 가슴의 페가서스 문양은 이후의 +1 합체의 복선이었을지도 모른다.

18m의 제트 세이버와 30m의 셔틀 세이버와 50m 점보 세이버가 합체하는데도 불구하고 크기 비례는 차이가 없어 보인다.[5]

이름에 '세이버'가 붙은 용자답게 스피드와 무장을 이용하여 적을 베는 공격을 많이 한다.

머리의 뿔에는 터보팬이 달려 있으며 이곳에 에너지를 집중시키고 확산하여 다수의 적을 공격하거나 고속 회전시켜 강력한 냉기로 적을 얼려버릴 수 있는 공격을 할수 있다. 각각 10화와 14화에서 한 번씩 사용하였다.

파일:부상당한 스카이세이버.jpg
랜드 바이슨 : 스카이 세이버! 정신차려! 어이!![6]
(스카이 세이버의 시신에서 용자의 돌이 분리되어 나온다.)
랜드 바이슨 : 용자의...
다간 X : 용자의 돌이...
세이지 : (용자의 돌을 받아들고) 이럴 수가... 거짓말이지...? (아침에 학교에서 사쿠라코지가 했던 말[7]을 떠올리고는)... 그런... (용자의 돌에 금이 가며)스카이 세이버!!!

17화에서 세이버즈가 붓쵸에게 부상당한 몸으로 무리하게 합체하여 세븐 체인저와 싸우다가 파괴되면서 리타이어하지만[8][9][10] 용자의 돌을 재생시키는 빛의 동굴을 찾아내면서 부활.[11] 이 와중에 태고의 용자 중 하나인 호크 세이버가 깨어났고 후에 스카이 세이버와 호크 세이버가 합체하여 페가서스 세이버가 되었다. 이후 적 캐릭터에게 리타이어 당하고 +1로 부활하는 기믹은 용자특급 마이트가인범버즈가 이어받았다.[12] 참고로 페가서스 세이버로 합체하면 인격의 베이스가 제트 세이버에서 호크 세이버로 바뀐다(일본판과 한국 SBS 더빙판). 더빙판(비디오판과 KBS판)에서는 점보 세이버를 리더로 간주하기 때문에 점보 세이버의 성우가 계속 페가서스 세이버도 맡는다.

보통 3+1 용자의 경우 +1의 등장 이후 기본 3체 합체는 거의 안 나오지만 스카이 세이버는 페가서스 세이버의 등장 이후에도 호크 세이버와 서로 단독행동을 하기 위해서인지 종종 모습을 내비쳤다.(마지막 등장은 25화, 총 10회 출연) 그리고 일본판은 제트세이버의 성우가 스카이세이버의 인격도 맡아 가끔씩 세이지에게 반말로 대하기도 했다(한국판은 세이버 편대 모두 세이지에게 존댓말로 말하게끔 해서 다르다).

3. 스카이 세이버의 무장

세이버 부메랑
가슴판의 말머리 판대기를 날려서 공격한다. 스카이 세이버의 주 무장.[13] 페가서스 세이버로 합체시엔 이 부메랑의 위치가 말 허리 부분으로 옮겨진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가슴팍의 부메랑을 손으로 잡아 집어던지는 것이지만 17화에선 가슴팍을 펼치니 알아서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4]. 하지만 21화에서는 다시 부메랑을 직접 던져서 적 기체를 파괴했다. 더빙판에서는 처음엔 '스카이 부메랑'으로 변경되었다가 이후부터 원판처럼 세이버 부메랑으로 부른다.

세이버 윙 커터
날개로 돌진해 상대를 벤다. 스카이 세이버의 필살기. 보통 세이버 블리자드나 다간X의 브레스트 프리징으로 얼린 다음 사용한다. 처음 사용한 15화에서 이걸로 스카이 세이버가 사건을 해결했다.

세이버 대거
스카이 세이버의 접근전용 무장. 양팔에 달린 제트 세이버의 발이 변형된 무장이다. 작중 미사용.

세이버 블리자드
이마의 프로펠러에 힘을 모아 강력한 냉기를 발산하여 적을 얼려버린다. 일종의 셋업무브. 14화에서 한 번 사용하여 장갑수를 얼려버리고 다간X가 마무리를 지었다. KBS 더빙판에서는 '세이버 냉동파'로 번역. 상술했다시피 작중에서 단 한번만 사용했고 셋업무브용으로 사용한 기술이지만 멋있게 연출되었다.

세이버 브레이커
이마의 프로펠러에 힘을 모아 강력한 에너지를 확산시켜 다수의 적을 공격한다.

트랙션 빔
다간 X와 동일. 역시 사용 가능하다. 사실 전 용자 모두 사용가능하며 합체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다. 작중 스카이 세이버는 양팔이 아닌 등의 추진장치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이버 블래스터
팔에 제트 세이버의 엔진으로부터 화염을 방사한다. 작중에서는 가온이 적을 끝장낼 때 셋업무브 용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스카이 세이버가 작중에서 마지막으로 사용한 기술이기도 하다.

세이버 로케터
다리로부터 발사하는 미사일. 세이버 윙 커터처럼 15화에서 사용했으며 다간X가 브레스트 프리징 어택을 준비하는 동안 장갑수들의 시선을 끄는 용도로 사용했다.

트리플 포메이션 어택

그 외에 따로 명칭은 없지만 세븐 체인저와의 전투 때 등쪽에서 전개하여 사용한 발칸 공격이 있다.

3.1. 완구 오리지널 무장

세이버 랜스
세이버즈 3인의 무기를 합친 창. 세이버즈 3인방이 맨몸으로 싸우거나 자신들의 비클모드의 부품들을 무장으로 쓰는 랜더즈와는 달리 자신들의 무기를 쓰기는 하나 합체 형태인 세이버 랜스는 완구 오리지널이기에 본편 미등장.

4. 완구

국내에선 스카이세이버 세트와 호크세이버 단품으로 처음 발매되었다.[15] 물론 페가서스 세이버 세트도 같이 나오긴 했으나 오히려 그 세트는 생산량이 적어서 보기 힘들었다.

이유는 다간은 국내에 소개될 때에 전편이 한꺼번에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초로 알려진 때가 비디오판 전설의 용사 다간이었는데, 이는 본편 18화까지 분량만을 담고 있었다.(정확하게는 세이버즈가 전사하고 호크 세이버가 부활하는 부분까지) 이후 그레이트 다간, 하이퍼 다간이라는 이름으로 전 46화가 수입되었는데, 이 사이의 갭이 커서 스카이 세이버 세트와 호크 세이버 단품으로서만 매장에 입고되었던 탓에 당연히 페가서스 세이버 세트론 생산 자체가 적을 수 밖에 없었다. 이는 다간도 마찬가지이긴 하나 그레이트 다간 GX는 주역기체이기 때문에 비교적 생산량이 많았으리라 추측이 가능하다.

파일:external/upload.inven.co.kr/i3509837744.jpg

박스 이미지

파일:external/4.bp.blogspot.com/P1060421.jpg

각 기체의 모습. 출처

파일:external/img.photobucket.com/SabersRobot.jpg

합체 전 로봇 모드. 출처

파일:external/img.photobucket.com/SkySaber.jpg

왼쪽에 있는 것이 바로 스카이 세이버이다. 셔틀 세이버가 맡는 파츠인 다리 부분이 조금 투박하지만 전체적으로 비율이 잘 빠진 편이다. 오른쪽의 호크 세이버와 합치면 페가서스 세이버가 된다. 페가서스 세이버 합체시에는 더 멋있어진다. 호크 세이버 파츠인 말형태 다리가 앞으로 와서 바뀌고 기존의 다리가 뒤로 넘어가기 때문에 비율이나 밸런스가 더 좋아진다. 출처

원작에서는 가슴의 페가서스 문양이 살짝 간략화된 형태인데 반해 완구에서는 보다 더 사실적으로 묘사된 것도 특징이다.[16]

반대로 타카라/손오공 정품과 달리 중국제 스카이 세이버는 가슴에 얼룩말이 그려져 있다.

4.1. 메카스마 THE 합체

파일:20240625_234923.jpg

2023년 12월 9일에 방송된 메카스마 임팩트 2024 WINTER에서 랜드 바이슨, 파이버드와 함께 THE합체 완구화가 결정되었다.

이후 2024년 2월 16일 대만에서 열린 메카스마 임팩트에서 THE 합체 스카이 세이버의 목업이 공개되었다.

2024년 6월 21일 추가정보 공개를 통해 세이버즈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각 구성원들의 비클 모드 프로포션은 다소 아쉽다는 평이 많지만, 대신 로봇 모드와 합체형태의 프로포션은 잘 나왔다는 평이 많다.

DX 시절에는 비클 모드의 프로포션이 잘 나온 대신 합체형태의 디자인이 원작에서의 모습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으나[17], 더합체에서는 합체형태의 프로포션을 보다 원작과 비슷한 모습으로 재현함으로써 사실상 합체 형태의 프로포션을 위해 비클 모드의 프로포션을 희생했다고 볼 수 있다.[18] 그리고 DX 시절에 있던 세이버즈 멤버들의 개인 무기들을 합체시킨 오리지널 무장인 세이버 랜스 기믹도 유지되었다.[19]

이번 THE 합체 스카이 세이버에서 비클 모드의 아쉬움이 두드러지는 건 기존에 나왔던 THE 합체 시리즈가 대체로 비클모드의 프로포션까지 어느 수준은 맞춰왔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이는 주역 용자의 경우 코어 용자 하나만 비클, 로봇, 합체 형태를 만들면 되고 서포트 메카는 비클과 합체 형태만 만들면 되니 비클 모드에 신경쓸 역량이 되었겠지만 서브용자는 주역용자와 사정이 다르다. 합체하는 구성원 모두가 비클, 로봇, 합체 형태를 충족해야 하는데 서브 용자들의 변형합체 프로포션은 추가 프로포션 파츠라도 쓰지 않는 이상 원작에서의 모습처럼 비클, 로봇, 합체 형태의 프로포션을 모두 살리는 건 어렵다.[20] 상술했듯이 기존 THE 합체에서 신경 쓰던 비클 모드의 프로포션을 이번 스카이 세이버에서 희생시켰다는 건, 결국 세 형태 모두를 살리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판매 방식은 스카이 세이버와 호크 세이버 별도 판매 없이 호크 세이버가 포함된 페가서스 세이버 합본으로만 나오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즉, 제품 자체는 페가서스 세이버로 발매되는 것이고, 그 안에 스카이 세이버가 수록이 되어있다는 얘기이다.

5.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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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오공제 완구박스에는 'SAVER'라고 적혀있는데 당연히 오기이다. 완구스티커는 타카라제와 같은 것을 썼기 때문에 SABER라고 제대로 적혀있다.[2] 원판은 제트 세이버의 성우이다.[3] 초반에는 수시로 성우가 바뀐다. 막판에는 한호웅 성우로 굳혀지는 듯. 사실 비디오판에서의 조연 용자들은 모두 이 3명의 성우가 도맡았고, 이재용도 가끔 조연 용자들을 더빙한 바 있다.[4] KBS판은 계속 점보 세이버의 성우가 맡았다. 25화에서는 온영삼 성우가 점보 세이버와 스카이 세이버를 모두 맡았다.[5] 실제 점보 세이버의 모델이 된 보잉 747은 전장이 70m가 넘는 초거대 항공기이다.[6] 한국판에선 더빙 과정 중 생긴 NG로 인해 다간의 목소리가 나온다.[7] "너희 친구들에게, 정말 무시무시한 일이 닥칠 거야."[8] 이는 용자 시리즈에서 본편 도중에 사망하여 일시적 리타이어를 한 자아를 가진 용자가 나온 최초의 케이스다.[9] 상술했듯이 합체 전부터 세이버즈 3기 모두 상당한 피해를 입은 상태였지만 제트 세이버나 셔틀 세이버는 아주 큰 치명상은 아니었다. 그러나 점보 세이버는 붓쵸에게 붙잡혀 고문을 당하는 등 상당히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세븐 체인저에게 공격당한 부위도 점보 세이버가 담당하는 위치였다. 다간 X와 랜드 바이슨이 세븐 체인저에게 밀리자 세이버즈가 먼저 합체 지령을 내려달라고 했고, 세이지는 '위험하다는 판단이 들면 즉시 도망쳐라'는 조건을 걸고 합체 지령을 내렸지만, 그 조건이 무색하게도 한방에 파괴되었다. 게다가 스카이 세이버가 공격 당하는 부분의 연출은 아예 화면 색상을 빨갛게 처리하여 극적으로 나왔다.[10] 다만 세븐 체인저가 스카이 세이버를 죽인 것은 고의가 아니라 사고였다. 자세한 내용은 세븐 체인저 문서 참고.[11] 사실 17화 마지막에 죽고 18화 마지막에 부활해서 전투 불참은 딱 1화 뿐이다. 이 탓에 스카이 세이버는 용자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시리즈 최초로 죽음을 겪어본 용자가 되었다.[12] 하지만 트라이 범버는 그의 근성을 높이 산 라이바루 죠가 죽이지는 않고 부상만 입혔기 때문에 죽지는 않았다.[13] 본래는 제트세이버의 기체형태 꼬리날개이자 로봇모드 변형시 없어지지만, 구판 완구에서는 이를 방패로 활용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부품 잉여화 발생을 막은 것에 불과하다.[14] 이는 사실상 빠르게 나온 연출이인 셈이었다.[15] 특히 손오공제 호크 세이버 단품엔 의외로 전투복을 입은 세이지 피규어가 들어 있었다. 반대로 일본에선 세이버 편대 구성원들을 각각 발매하기도 했다.[16] 애초에 애니메이션이라는 매체 특성상 저런식으로 그리면 애니메이팅 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한다.[17] 거리가 있긴 해도 프로포션은 서브용자 DX 중에서도 잘 나온 제품 중 하나였다.[18] 스카이 세이버의 골반 부분의 프로포션을 살리기 위해 해당 부분을 담당하는 점보 세이버의 비클 모드 부분이 각지게 변한게 그렇다. 사실 위 설정화와 뱅크신에서 보듯 스카이 세이버 형태에서의 허벅지는 작중에서도 거의 원통형에 가깝게 그려지기 때문에 비클의 뒷부분이 유선형이 되었어도 큰 문제는 없었다. 그런데 문제는 페가서스 세이버로 합체하면 갑자기 허벅지 디자인이 말의 다리처럼 각지게 변한다.[19] 사실 세이버 랜스는 작중에 등장하진 않았지만, 각 개인 무기가 구현되는 시점에서 굳이 삭제시킬 이유도 없는 기믹이기도 하다.[20] 이는 반다이에서 발매한 초합금혼 초룡신에서도 알 수 있는데, 2대 합체에 완전 변형임에도 합체형태의 프로포션이 원작에서의 모습과 차이가 있어 전완, 다리, 동체 프로포션 파츠가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