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8275><colbgcolor#008275><colcolor=#fff>순우리말
자음 분류 | ㄱ~ㄴ · ㄷ~ㅁ · ㅂ~ㅅ · ㅇ~ㅈ · ㅊ~ㅎ |
종류 분류 | 분류 전반 · 용어 · 도구 · 동물 · 식물 · 인명 · 지명 · 성관계 |
참고 문서: 귀화어 목록 |
1. 개요
순우리말을 ㄷ부터 ㅁ까지 실은 글이다. 문서가 길어 분리되었다.흔히 순우리말로 잘못 아는 한자어·외래어가 있으며, 순우리말인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말도 있다. 순우리말 목록에 넣을 때에는 이에 주의하기 바람.
2. 순우리말 목록
- 가나다순으로 싣는다.
- 갈색 글씨: 표준국어대사전에 표제어로 올라와 있지 않은 낱말. (우리말샘[1] 방언, 옛말, 북한어; 표준국어대사전 구표현; 고려대 한국어대사전) / 표제어로 올라와 있지만 비표준어인 낱말. (→[2], ((일부 속담에 쓰여)), ((일부 속담이나 관용구에 쓰여)))
- 외부 링크
- 낱말(샘): 우리말샘 역사정보.
- 옛말 사전형: 우리말샘 옛말.
- 옛한글(첫가끝) 지원 나무위키 기본 글꼴[3]: 맑은 고딕, 본고딕.[4]
- 《옛》 밑줄: 합성어 《어원》 *: 문증되지 않음 《활용》 《출전》 【】: 원문 및 구결 《참조》 《파생》 《관용》 《예문》
범례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lding [ 일반 ] | ¹²³⁴⁵⁶⁷⁸⁹ | 표준국어대사전 뜻풀이 | 활용 | ㄷ ㅅ ㅂ 르 |
①②③ ⑴ | 고려대 한국어대사전 뜻풀이 우리말샘 뜻풀이 | |||
문헌 약칭 | ||||
묘법연화경언해 - 법화경언해(1464) 금강반야바라밀경언해 - 금강경언해(1464) 몽산화상법어약록언해 - 몽산법어언해(1467) 분류두공부시언해 - 두시언해(1481)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언해 - 별행록절요언해(1522) |
- [ 형태소 ]
- ||<-4><width=1000><table color=#373a3c,#dddddd>양성 모음: ㆍ,ㆎㆍ+j, ㅏ, ㅐ, ㅑj+ㅏ, ㅒ, ㅗ, ㅘw+ㅏ, ㅙ, ㅚㅗ+j, ㅛw+ㅗ
음성 모음: ㅡ, ㅢ[ ㅡ+j ], ㅓ, ㅔ, ㅕj+ㅓ, ㅖ, ㅜ, ㅝw+ㅓ, ㅞ, ㅟㅜ+j, ㅠw+ㅜ
중성 모음: ㅣ
양성/음성, 중세국어 단모음, j/w+단모음: 상향식 이중모음, 단모음+j/w: 하향식 이중모음 *j/w 반모음 ||명칭 형태 예시 주격 조사 -이(자음 뒤)
-ㅣ[ j ](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제외 모음 뒤)
-∅(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뒤에)
가(첩해신어 최초등장)ᄉᆡ미 기픈 므른 ᄀᆞᄆᆞ래 아니 그츨ᄊᆡ(ᄉᆡᆷ+-이)[용가(2장)]
부톄 目連이ᄃᆞ려 니ᄅᆞ샤ᄃᆡ(부텨+-ㅣ[ j ])[석상(6)]
불휘 기픈 남ᄀᆞᆫ ᄇᆞᄅᆞ매 아니 뮐ᄊᆡ(불휘+-∅)[용가(2장)]서술격 조사(계사)[B] -이-+어미(자음 뒤)
-ㅣ[ j ]-+어미(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제외 모음 뒤)
-∅-+어미(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뒤에)
[1]鼓ᄂᆞᆫ 부피라(붚+-이-+-다(평서형 종결어미))[석상(13)] 목적격 조사 -ᄋᆞᆯ/을(자음 뒤), -ᄅᆞᆯ/를(모음 뒤)
-ㄹ관형격 조사/속격 조사 -ᄋᆡ/의(유정물사람, 동물 높임X)
-ㅅ(유정물사람, 동물 높임O)
-ㅅ(무정물)부사격 조사(처격/처소격)
(장소, 시간, 출발점)-애/-에, -예(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뒤에)
-ᄋᆡ/의(특이처격)
-애셔/-에셔, -예셔ᄇᆞ야미 가칠 므러 즘겟 가재 연ᄌᆞ니(-애)[용가7장]
마리 우희 가치 삿기치니(-의)[월곡(기61)]부사격 조사(비교격) -과(ㄹ 이외의 자음 뒤), -과로(ㄹ 이외의 자음 뒤), -와(ㄹ, 모음 뒤), -와로(ㄹ, 모음 뒤), -애/-에, -이, -ㅣ, -두고, -라와(뜻: -보다), -ᄋᆞ론/으론 나랏 말ᄊᆞ미 中國에 달아(-에)
文字와로 서르 ᄉᆞᄆᆞᆺ디 아니ᄒᆞᆯᄊᆡ(-와로)
光明이 크며 功德이 노파 븘비ᄎᆞ로 莊嚴호미 日月라와 느러 어드ᄫᅳᆫ ᄃᆡᆺ 衆生도 다 ᄇᆞᆯ고ᄆᆞᆯ 어더(-라와)[석상(9)]- [ 더보기 ]
- 하나비와 할미ᄂᆞᆫ 내 아비 어미ᄅᆞᆯ 나ᄒᆞ시니 부모와로 다ᄅᆞ디 아니ᄒᆞ니라(-와로)[경민-중]
부사격 조사(여격) -ᄋᆡ/의,-ㅅ(속격조사)+그ᅌᅦ/게/긔, -ᄃᆞ려(現 -더러) 시혹 모딘 사ᄅᆞᄆᆡ그ᅌᅦ 조치여 金剛山애 ᄠᅥ러디여도(사ᄅᆞᆷ+-ᄋᆡ그ᅌᅦ)[석상(21)]
그ᄢᅴ 文殊師利 부텻긔 ᄉᆞᆯᄫᆞ샤ᄃᆡ 내 盟誓ᄅᆞᆯ ᄒᆞ노니(-ㅅ+긔)[석상(9)]
부톄 目連이ᄃᆞ려 니ᄅᆞ샤ᄃᆡ(-이조음접미사+-ᄃᆞ려)[석상(6)]부사격 조사(구격)
(향격조사, 변성격조사)
(재료, 도구, 수단, 원인, 방향, 변성)-ᄋᆞ로/-으로(ㄹ 이외 자음 뒤), -로(모음 또는 ㄹ 뒤)
-ᄋᆞ로ᄡᅥ/-으로ᄡᅥ(ㄹ 이외 자음 뒤), -로ᄡᅥ(모음 또는 ㄹ 뒤)부사격조사(공동격/동반격) -과(ㄹ 이외의 자음 뒤), -과로(ㄹ 이외의 자음 뒤), -와(ㄹ, 모음 뒤), -와로(ㄹ, 모음 뒤) 접속 조사 -과(ㄹ 이외 자음 뒤), -와(ㄹ, 모음 뒤), -하고, -이며 , - 이여 보조사 -ᄂᆞᆫ/는(모음 뒤), -ᄋᆞᆫ/-은(자음 뒤), -ㄴ, -도, -셔 보조사(강조) -ᅀᅡ, -곳·-옷(ㄹ, 모음 뒤) 높임 선어말 어미 주체높임 -ᄋᆞ시/으시-, -ᄋᆞ샤/으샤- 객체높임 -ᄉᆞᆸ-(ㄱ, ㅂ, ㅅ, ㅎ 뒤), -ᄌᆞᆸ-(ㄷ, ㅈ, ㅊ ,ㅌ 뒤), -ᅀᆞᆸ-(유성음 뒤) 상대높임 -ᄋᆞᅌᅵ/으ᅌᅵ-, -ᅌᅵᆺ- 시제 선어말어미 과거 -∅- 현재 -ᄂᆞ-, -∅ 미래 -ᄋᆞ리/으리-〔-리-〕 회상 -더-〔-러-, -다-[2]〕 믿음(확인법), 느낌, 의도 선어말어미 주관적믿음 -아/어-(타동사 뒤), -거-(비타동사 뒤), -나- 객관적믿음 -ᄋᆞ니/으니-〔-니-〕 느낌 -도-, -돗-〔-로-, -롯-〕[3] 의도 -오/우- 종결 어미 평서형 -다〔-라[4]〕, -니라, -오/우-+-마 의문형 -ㄴ, -ᄂᆞᆫ/는, -ᄋᆞᆫ/-은, -ㅭ, -ᄋᆞᇙ/으ᇙ(관형사형 전성어미)+다/가/고, -ᄋᆞ니오/으니오, -ᄋᆞ니아/으니아, -ᄋᆞ리오/으리오, -ᄋᆞ리아/으리아 元覺이 그 담사ᄂᆞᆯ 가져 오거늘 아비 닐오ᄃᆡ 머즌 그르슬 므스게 ᄡᅳᇙ다 ᄒᆞᆫ대(ᄡᅳ-+-ㅭ다)[삼강] 대등적 연결어미 -고〔-오(ㄱ탈락)〕, -ᄋᆞ며/으며〔-며〕, -ᄋᆞ나/으나〔-나〕, -ᄋᆞ니/으니〔-니〕, -거나〔-어나(ㄱ탈락)〕, -나 종속적 연결어미 제약 -아/어 〔-야/여(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ᄒᆞ다 뒤), -ㅏ/ㅓ(ㅗ,ㅜ 뒤)〕, -거늘〔-어늘(ㄱ탈락)〕, -거ᄃᆞᆫ/거든〔-어ᄃᆞᆫ/어든(ㄱ탈락)〕, -ᄋᆞ니/으니, -ᄋᆞᆯᄊᆡ/-을ᄊᆡ〔-ㄹᄊᆡ〕(뜻: -므로), -ᄋᆞᆫ대/은대〔-ㄴ대(모음 뒤)〕 五年을 改過 몯ᄒᆞ야 虐政이 날로 더을ᄊᆡ(-아)[용가12장]
너희ᄃᆞᆯ히 바다 디녀 닐그며 외와(외오-+-아)[석상(20)]
불휘 기픈 남ᄀᆞᆫ ᄇᆞᄅᆞ매 아니 뮐ᄊᆡ(뮈-+-ᄋᆞᆯᄊᆡ/-을ᄊᆡ)[용가(2장)]양보 -아도/-어도, -라도 의도 -고져〔-오져〕, -오려/우려〔-요려/유려〕, -ᄋᆞ라/으라 雪山 苦行林애 마리ᄅᆞᆯ 무지시며 煩惱 ᄡᅳ러 ᄇᆞ료려 ᄒᆞ시니(ᄡᅳ러ᄇᆞ리-+-오려)[월곡(기55)] 보조적 연결어미 -디, -게〔-에〕, -긔〔-의〕 아디 몯ᄒᆞ니ᄅᆞᆯ 알에 ᄒᆞ며(-게)[월석(11)]
世尊하 이 日月도 어루 ᄠᅥ러디긔 ᄒᆞ며 須彌山도 어루 기울의 ᄒᆞ려니와(-긔)[석상(9)]전성어미(명사형 전성 어미) -옴/움〔-욤/윰〕 조코 ᄒᆡ요미 눈 ᄀᆞᆮᄒᆞᆫ 거시라(ᄒᆡ-+-옴+-이)[석상(21)]) 전성어미(관형사형 전성 어미) -ㄴ, -ᄂᆞᆫ/는, -ᄋᆞᆫ/-은, -ㅭ, -ᄋᆞᇙ/으ᇙ, 전성어미(부사형 전성 어미) -이 명사 파생 접미사 -ㅁ, -ᄋᆞᆷ/음, -기 형용사 파생 접미사 -갑-, -ᄇᆞ/브- 부사 파생 접미사 -오/우 사동 접미사 -이-, -기-, -히-, -오/우-, -호/후-, -ᄋᆞ/으- 이ᄅᆞ다, 도ᄅᆞ다, 사ᄅᆞ다(-ᄋᆞ-) 피동 접미사 -이-, -기-, -히- [A] ㄱ탈락: ㄹ, ㅣ[ j ] 계 햐향 이중모음 , 서술격조사 '-이-', 선어말어미 '-ᄋᆞ리/으리-〔-리-〕' 뒤에 어미의 ㄱ 탈락
[B] ㄷ>ㄹ 교체: 서술격 조사 -이-, 선어말어미 '-ᄋᆞ리/으리-〔-리-〕, -ᄋᆞ니/으니-〔-니-〕 뒤에 ㄷ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ㄹ로 바뀜
- [ 문헌 ]
- ||<-4><table width=100%><table align=center><width=1000><table color=#373a3c,#dddddd> 표준국어대사전&우리말샘 문헌 자료 출전 약호 - 본문서 표기(통칭) - 원제 ||• 가례 - 가례언해(1632)
• 간벽 - 간이벽온방(1578) - 간이벽온방언해
• 경민-중 - 경민편 중간본(1579) - 경민편언해(중간본)
• 경민-개 - 경민편 개간본(1658) - 경민편언해(개간본)
• 경신 - 경신록언석(1796)
• 계초 - 초발심자경문(계초심학인문)(1577)[A]
• 교시조 - 교본 역대 시조 전서
• 구간 - 구급간이방(1489)
• 구방 - 구급방언해(1466)
• 구촬 - 구황촬요(1554)
• 국한 - 국한회어(1895)
• 권공 - 진언권공(1496)
• 규합 - 규합총서(1869)
• 금삼 - 금강경삼가해(1482)
• 금언 - 금강경언해(1464) - 금강반야바라밀경언해
• 남궁 - 남궁계적(1876)
• 남명 - 남명집언해(1482) - 영가대사증도가남명천선사계송언해
• 내훈 - 내훈(1475)
• 노박 - 노박집람(1517)
• 노언 - 노걸대언해(1670)
• 농월 - 농가월령가(1800)
• 능엄 - 능엄경언해(1461) -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 동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삼강)(1617)
• 동속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속삼강)(1617)
• 동신속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1617)
• 동의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동해 - 동문유해(1748)
• 두경 - 두창경험방(1636~74)
• 두시-중 - 두시언해 중간본(1632) - 분류두공부시언해(중간본)
• 두시-초 - 두시언해 초간본(1481) - 분류두공부시언해(초간본)
• 마경 - 마경초집언해(1623~49?)
• 명성 - 관성제군명성경언해(1883)
• 목우 - 목우자수심결(1467)
• 몽법 - 몽산법어언해(1467) - 몽산화상법어약록언해
• 몽보 - 몽어유해보(1790)
• 몽육 - 몽산화상육도보설언해(1567)
• 몽해 - 몽어유해(1790)
• 무원 - 증수무원록(1792)
• 물명 - 물명고(1824)
• 박신 - 박통사신석언해(1765)
• 박언 - 박통사언해(1677)
• 발심 - 초발심자경문(발심수행장)(1577)[A]
• 방유 - 방언유석(1778)
• 백련-동 - 백련초해 동경대본(1576)
• 번노 - 번역노걸대(1517) - 노걸대
• 번박 - 번역박통사(1517)
• 번소 - 번역소학(1518)
• 법어 - 사법어언해(1467)
• 법집 - 별행록절요언해(1522) -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언해
• 법화 - 법화경언해(1463) - 묘법연화경언해
• 분문 - 분문온역이해방(1542)
• 불정 - 불정심경언해(1485) - 불정심다라니경언해
• 사해 - 사성통해(1517)
• 삼강 - 삼강행실도(1481)
• 삼강-중 - 삼강행실도 중간본(1511) - 삼강행실도(중간본)
• 석상 - 석보상절(6, 9, 13, 19, 20, 21, 23, 24)(1447)
• 석상-중 - 석보상절 중간본(11)(1560?)
• 선가 - 선가귀감언해(1610)
• 성절 - 성교절요(1882)
• 소언 - 소학언해(1588)
• 속삼 - 속삼강행실도(1514)
• 속자성 - 어제속자성편언해(1759)• 시식 - 삼단시식문(1496)
• 시언 - 시경언해(1613)
• 신구-가 - 신간구황촬요 가람문고본(1686) - 신간구황촬요(가람 문고본)
• 신구-윤 - 신간구황촬요 윤석찬교수본(1660) - 신간구황촬요(윤석찬 교수본)
• 신선 - 신선태을자금단(1497)
• 신합 - 신증유합(1576)
• 아미 - 아미타경언해(1464) - 불설아미타경언해
• 악학 - 악학궤범(1493)
• 야운 - 초발심자경문(야운자경)(1577)[A]
• 어내 - 어제내훈(1737)
• 어록-개 - 어록해 개간본(1669) - 어록해(개간본)
• 어록-초 - 어록해 초간본(1657) - 어록해(초간본)
• 어소 - 어제소학언해(1744)
• 언납 - 언해납약증치방(1600)
• 언두 - 언해두창집요(1608)
• 언태 - 언해태산집요(1608)
• 여사 - 여사서언해(1736)
• 여씨-존 - 여씨향약언해 존경각본(1518) - 주자증손여씨향약언해(존경각본)
• 여씨-화 - 여씨향약언해 화산문고본(1574) - 주자증손여씨향약언해(화산문고본)
• 역보 - 역어유해보(1775)
• 역해 - 역어유해(1690)
• 염보-동 - 염불보권문 동화사본(1764) - 염불보권문(동화사본)
• 염보-해 - 염불보권문 해인사본(1776) - 염불보권문(해인사본)
• 염보-홍 - 염불보권문 홍률사본(1765) - 염불보권문(홍률사본)
• 영가 - 선종영가집언해(1464)
• 오륜 - 오륜행실도(1797)
• 오륜전비 - 오륜전비언해(1721)
• 왜해 - 왜어유해(1781~82?)
• 용가 - 용비어천가(1447)
• 우마 - 우마양저염역병치료방(1541)
• 원각 - 원각경언해(1465) -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 월곡 - 월인천강지곡(1447)(*하권 현전하지 않음)
• 월석 - 월인석보(1459)
• 유합-칠 - 유합 칠장사판(1664) - 유합(칠장사판)
• 육조 - 육조법보단경언해(1496)
• 은중-송 - 은중경언해(1563) - 불설대보부모은중경언해(송광사본)
• 인어 - 인어대방(1790)
• 자초 - 신전자초방언해(1796)
• 재물 - 재물보(1780)
• 정속-사 - 정속언해 일사문고본(1792) - 정속언해(일사 문고본)
• 정속-이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정속언해(이원주 교수본)
• 천자-광 - 광주천자문(1575) - 천자문(광주천자문)
• 천자-석 - 석봉천자문(1583) - 천자문(석봉천자문)
• 첩몽 - 첩해몽어(1790)
• 첩해-초 - 첩해신어 초간본(1676) - 첩해신어(원간본)
• 첩해-개 - 첩해신어 개간본(1748) - 개수첩해신어
• 청노 - 청어노걸대(1765)
• 청영 - 청구영언(1728)
• 칠대 - 칠대만법(1569)
• 태상 - 태상감응편도설언해(1852)
• 한불 - 한불자전(1880)
• 한중 - 한중록(1800?)
• 한청 - 한청문감(1770?)
• 훈몽 - 훈몽자회(1527) - 훈몽자회(예산 문고본)
• 훈언 - 월인석보(훈민정음 언해본)(1)(1459)
• 훈해 - 훈민정음(해례본)(1446)
• ◇◇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2.1. ㄷ
- 다: 남거나 빠진 것이 없이 모두. 행동이나 상태의 정도가 한도(限度)에 이르렀음을 나타내는 말. *《옛》 다 《참조》 다(샘)
- 다가가다: 어떤 대상 쪽으로 가까이 가다. *《어원》 다그-+-아+가-
- 다가놓다: (사람이 사물을 무엇에) 더 가까이 옮겨 놓다. *《옛》 다가놓다 《출전》 다가-놓다 {-노타} 他 앞으로 가까이 놓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다가들다: 어떤 대상이 있는 쪽으로 더 가까이 가다.
- 다가리: ‘다갈솥’의 방언(평북). *《옛》 다가리 《출전》 다가리 名 「가마」의 사투리. 釜.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다가물다: 다그어물다. *《출전》 공초ᄒᆞᄂᆞᆫ 말을 듯누라 입술을 엇지 다가무럿던지 - 명월정(1912)
- 다가붙다: 어떤 대상이 있는 쪽으로 더 가까이 붙다. *《옛》 다가붙다 《출전》 다가-붙다 自 앞으로 가까이 붙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다가서다: 어떤 대상이 있는 쪽으로 더 가까이 옮기어 서다. *《옛》 다가서다 《어원》 다그-+-아+서- 《출전》 다가-서다 自 앞으로 가까이 서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다가앉다: 어떤 대상이 있는 쪽으로 더 가까이 옮기어 앉다. *《옛》 다가앉다 《출전》 다가-앉다 自 앞으로 가까이 앉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다가오다: 어떤 대상이 있는 쪽으로 더 가까이 옮기어 오다. *《어원》 다그-+-아+오-
- 다갈솥: 작고 오목한 솥. 들 수 있도록 위쪽 가장자리가 나부죽하다.
- 다그다: 물건 따위를 어떤 방향으로 가까이 옮기다. 어떤 대상이 있는 쪽으로 몸을 움직여 그 대상과의 거리를 가깝게 하다. *《옛》 다ᄀᆞ다
- 다느림하다: 보충하다(補充-). 부조하다(扶助-). *《옛》 다느림ᄒᆞ다
- 다니다: 어떤 볼일이 있어 일정한 곳을 정하여 놓고 드나들다. *《옛》 ᄃᆞᆮ니다, ᄃᆞᆫ니다, ᄃᆞ니다 《어원》 닫-(ᄃᆞᆮ-)+니- 《참조》 다니다(샘)
- 다님: ‘달님’을 멋스럽게 이르는 말. *《옛》 ᄃᆞᆯ님, ᄃᆞ님 《참조》 달님(샘) / 15세기의 ‘ᄃᆞ님’은 ‘ㄹ’이 ‘ㄴ, ㅅ’ 앞에서 탈락하던 당시의 경향에 따라 제1음절 종성 ‘ㄹ’이 탈락한 형태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달님)
- 다다르다: 목적한 곳에 이르다. 어떤 수준이나 한계에 미치다. *《옛》 다ᄃᆞᆮ다, 다ᄃᆞ르다 《참조》 다다르다(샘)
- 다닫다: → 다다르다. 도저하게되다. *《옛》 다ᄃᆞᆮ다 , 다닫다 《출전》 부텨 니르시논 解脫ᄋᆞᆯ 우리도 得ᄒᆞ야 涅槃애 다ᄃᆞ론가 ᄒᆞ다소니 - 석보상절(13)(1447), 硏은 다ᄃᆞᆮ게 알씨라 - 월인석보(월석 서문)(1)(1459), 【水到渠成ᄒᆞᄂᆞ니라】 므리 다ᄃᆞ라 거리 이ᄂᆞ니라 - 금강경삼가해(2)(1482), 상담에 이르기를 눈 업는 사람이 눈 업는 말을 타고 밤즁에 기푼 못에 다닷는다 ᄒᆞ니 - 애국부인전(1907) 《참조》 다다르다(샘)
- 다듬다: 맵시를 내거나 고르게 손질하여 매만지다. 필요 없는 부분을 떼고 깎아 쓸모 있게 만들다. *《옛》 다ᄃᆞᆷ다 《출전》 金剛ᄋᆞᆫ 쇠예셔 난 ᄆᆞᆺ 구든 거시니 현마 ᄉᆞ라도 ᄉᆞᆯ이디 아니ᄒᆞ고 玉 다ᄃᆞᆷᄂᆞᆫ 거시라 - 월인석보(2)(1459) 《참조》 다듬다(샘)
- 다듬이: 다듬이질을 할 때 쓰는 방망이. 옷이나 옷감 따위를 방망이로 두드려 반드럽게 하는 일. *《옛》 다ᄃᆞᆷ이, 다듬이 《참조》 다듬이(샘)
- 다라미: ‘다람쥐’의 방언(전남, 평안, 함경). *《옛》 ᄃᆞ라미, ᄃᆞ람이, 다라미 《출전》 鼯 ᄃᆞ람이 오 - 왜어유해(1780?), 鼯鼠 다라미 - 몽유편(1810) 《참조》 19세기 이전에 “다람쥐”의 의미로 쓰인 단어는 ‘다ᄅᆞ미’와 ‘다라미’가 있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다람쥐)
- 다라치1: ‘다래끼’의 방언(충청, 평북, 함경). *《옛》 ᄃᆞ라치, 다라치 《출전》 生眼丹 다라치 - 광재물보(1800?)
- 다라치2: ‘바구니’의 방언(경북, 평북). *《옛》 ᄃᆞ라치, 다라치 《출전》 籃 ᄃᆞ라치 람 - 훈몽자회(중)(1527), 다라치 名 「채롱」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다락: 주로 부엌 위에 이 층처럼 만들어서 물건을 넣어 두는 곳. 마룻바닥이 지면보다 높거나, 이 층으로 지은 집. *《옛》 다락 《출전》 樓는 다라기라 - 석보상절(1447) 《참조》 다락(샘)
- 다락집: 마룻바닥이 지면보다 높거나, 이 층으로 지은 집. *《옛》 다락집 《출전》 樓房 다락집 - 역어유해(상)(1690), 다락-집 名 평집 위에 지은 집 이층집.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다락집(샘)
- 다람쥐: 쥐목의 다람쥐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ᄃᆞᄅᆞᆷ쥐, 다ᄅᆞᆷ쥐, 다람쥐 《참조》 다람쥐(샘)
- 다랍다: 언행이 순수하지 못하거나 조금 인색하다. 야비하다. 치사하다. 좀스럽다. *《옛》 다랍다 《출전》 【人貧只爲慳】 사ᄅᆞ미 간난ᄒᆞ면 다하 다랍고 - 번역박통사(상)(1517), 얼고 조코 ᄠᅳᆺ 다라온 년아 밋졍조차 不貞ᄒᆞᆫ 년아 - 청구영언(550)(1728), 慳吝 다ᄅᆞᆸ다 - 방언유석(1778)
- 다랑: ‘다랑이’의 방언(강원).
- 다랑귀: 두 손으로 붙잡고 매달리는 짓.
- 다랑논: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에 층층으로 되어 있는, 좁고 긴 논.
- 다랑이: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 따위에 있는 계단식으로 된 좁고 긴 논배미. *《옛》 다랑이 《출전》 다랑이 名 길이가 짜른 논.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다래1: 다랫과의 낙엽 활엽 덩굴나무. *《옛》 ᄃᆞ래, 다래, 다ᄅᆡ 《출전》 㮕 ᄃᆞ래 ᅀᅧᆫ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다래(샘)
- 다래2: 시체를 넣는 관의 바닥과 덮개 사이의 양옆의 널. 말을 탄 사람의 옷에 흙이 튀지 아니하도록 가죽 같은 것을 말의 안장 양쪽에 늘어뜨려 놓은 기구. *《옛》 ᄃᆞᆯ애, 다래 《출전》 䩞 ᄃᆞᆯ애 - 번역노걸대(하)(1517), 다래 천 韉 - 국한회어(1895)
- 다래끼1: 속눈썹의 뿌리에 균이 들어가 눈시울이 발갛게 붓고 곪아서 생기는 작은 부스럼. *《옛》 다랙기, 다래끼 《출전》 다랙기 筌朣. 眼睫病 - 국한회어 坤(1895), 다래끼 名 눈시욹에 나는 작은 종기. 倫鍼.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다래끼(샘)
- 다래끼2: 아가리가 좁고 바닥이 넓은 바구니. 대, 싸리, 칡덩굴 따위로 만든다. *《옛》 다랙기, 다래끼 《출전》 다랙기 筌 - 국한회어 坤(1895), 다래끼 名 「바구니」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다려가다: → 데려가다. *《옛》 다려가다 《어원》 다리-+-어+가- 《출전》 다려가다 領去 - 한불자전(1880), 다려가다 率去 - 국한회어 坤(1895)
- 다려오다: → 데려오다. *《옛》 다려오다 《어원》 다리-+-어+오- 《출전》 다려오다 率來 - 한불자전(1880), 다려오다 率來 - 국한회어 坤(1895)
- 다로기: 버선의 하나. 가죽의 털이 안으로 들어가게 길게 지은 것으로, 추운 지방에서 겨울에 신는다. 신발로 삼아 신기도 한다.
- 다루다: 일거리를 처리하다. 가죽 따위를 매만져서 부드럽게 하다. *《옛》 달호다, 달오다, 다로다 《참조》 다루다(샘)
- 다루리: ‘다리미’의 방언(황해)샘. *《옛》 다루리 《출전》 다루리 鏊 - 한불자전(1880)
- 다룸가죽: 잘 매만져서 부드럽게 만든 가죽.
- 다르다: 비교가 되는 두 대상이 서로 같지 아니하다. *《옛》 다ᄅᆞ다 《참조》 다르다(샘)
- 다름: 별다른 것고려. *《옛》 달옴 《어원》 다ᄅᆞ-+-옴 《출전》 【如來ㅅ 正見으론 本絶異同ᄒᆞ실ᄊᆡ】 如來ㅅ 正見은 本來 달옴과 ᄀᆞᆮ홈괘 업스실ᄊᆡ - 석보상절(20)(1447)
- 다름없다: 견주어 보아 같거나 비슷하다. *《옛》 달옴없다 《어원》 다ᄅᆞ-+-옴+없- 《참조》 다름없다(샘)
- 다릅나무: 콩과의 낙엽 활엽 교목. *《옛》 다릅나모 《참조》 다릅나무(샘)
- 다리1: 사람이나 동물의 몸통 아래 붙어 있는 신체의 부분. *《옛》 다리, ᄃᆞ리 《출전》 胯 다리 과 髀 다리 비 股 다리 고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다리(샘)
- 다리2: 물을 건너거나 또는 한편의 높은 곳에서 다른 편의 높은 곳으로 건너다닐 수 있도록 만든 시설물. 지위의 등급. *《옛》 ᄃᆞ리, 다리 《참조》 다리(샘)
「1」 물을 건너거나 또는 한편의 높은 곳에서 다른 편의 높은 곳으로 건너다닐 수 있도록 만든 시설물. *《옛》 ᄃᆞ리 《출전》 ᄃᆞ리為橋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鶴橋 학ᄃᆞ리 - 용비어천가(1447)
「2」 지위의 등급. *《옛》 ᄃᆞ리 - 다리3: 예전에, 여자들의 머리숱이 많아 보이라고 덧넣었던 딴머리. *《옛》 ᄃᆞᆯ외, ᄃᆞᄅᆡ, 달이, 다리 《출전》 髲 ᄃᆞᆯ외 피 髢 ᄃᆞᆯ외 톄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다리(샘)
- 다리4: 사다리. *《옛》 ᄃᆞ리
- 다리5: 계단. *《옛》 ᄃᆞ리 《출전》 【時天帝釋知佛當下。卽使鬼神作三道寶階。中央閻浮檀金。左用琉璃右用馬瑙。】 帝釋이 鬼神 브려 세 줈 ᄃᆞ리ᄅᆞᆯ 노ᄒᆞ니 가온ᄃᆡᆫ 金이오 왼 녀긘 瑠璃오 올ᄒᆞᆫ 녀긘 瑪瑙ㅣ러라 - 석보상절 중간본(11)(1560?)
- 다리다1: 옷이나 천 따위의 주름이나 구김을 펴고 줄을 세우기 위하여 다리미나 인두로 문지르다. *《옛》 다리다 《출전》 【美人細意熨帖平】 고온 사ᄅᆞ미 細ᄒᆞᆫ ᄠᅳ드로 가힌 ᄃᆡᄅᆞᆯ 다려 平케 ᄒᆞ야 - 두시언해 초간본(25)(1481), 熨 다릴 울 - 신증유합(하)(1576), 運衣裳 옷 다리다 - 역어유해(상)(1690) 《참조》 다리다(샘)
- 다리다2: → 당기다. *《옛》 다릐다, 다ᄅᆡ다, ᄃᆞᆯᄋᆡ다, 다리다 《출전》 【因熱逐涼睡熟有蛇入口中挽不出】 더워 서늘ᄒᆞᆫ ᄯᅡ해 ᄌᆞᆷ자다가 ᄇᆡ야미 이베 드러 ᄃᆞᆯᄋᆡ여도 나디 아니커든 - 구급간이방(6)(1489), 拉弓 활 ᄃᆞ릐다 滿拉 ᄀᆞ득 다릐다 - 역어유해보(1775), 控 ᄃᆞᆯ읠 공 - 왜어유해(1780?), 다리다 彎 - 한불자전(1880) 《파생》 줄다리기
- 다리다3: ‘데리다’의 방언(제주). *《옛》 ᄃᆞ리다, 다리다 《출전》 다리다 率 - 한불자전(1880)
- 다리미: 옷이나 천 따위의 주름이나 구김을 펴고 줄을 세우는 데 쓰는 도구. *《옛》 다림이 《출전》 다림이 熨鐵 《참조》 다리미(샘) / 근대 국어 시기에 “다리미”의 의미로 쓰인 단어는 ‘다리우리’인데, ‘다리우리’는 ‘다리-’와 접미사 ‘-우리’가 결합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다리미)
- 다리배1: 허벅지. *《옛》 다리ᄇᆡ 《출전》 【又斷指割股以進】 ᄯᅩ 손ᄀᆞ락글 귿ᄎᆞ며 다리ᄇᆡᄅᆞᆯ 버혀 ᄡᅥ 나오니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효자도5)(1617)
- 다리배2: → 장딴지.
- 다리샅: 사타구니. 허벅지의 안쪽. *《옛》 다리삿
- 다리쇠: 주전자나 냄비 따위를 화로 위에 올려놓을 때 걸치는 기구. *《옛》 다리쇠 《출전》 다리쇠 脚鐵 - 한불자전(1880)
- 다리우리: ‘다리미’의 방언(함남). *《옛》 다리우리 《출전》 熨 다리우리 울 - 훈몽자회(중)(1527), 熨斗 다리우리 - 광재물보(1800?) 《참조》 근대 국어 시기에 “다리미”의 의미로 쓰인 단어는 ‘다리우리’인데, ‘다리우리’는 ‘다리-’와 접미사 ‘-우리’가 결합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다리미)
- 다릴사위: → 데릴사위. *《옛》 다릴사위 《어원》 다리-+-ㄹ+사위[5] 《참조》 데릴사위(샘)
- 다림: 수평이나 수직을 헤아려 보는 일. *《옛》 ᄃᆞ림 《어원》 *ᄃᆞ리-+-ㅁ[6] 《참조》 다림(샘) / 16세기에 'ᄃᆞ림'은 "저울추"의 의미였다(錘 {ᄃᆞ림} 튜 權 {ᄃᆞ림} 권 1527 훈몽 중:6ㄴ). - 우리말샘 역사정보(다림)
「1」 수평이나 수직을 헤아려 보는 일. *《옛》 ᄃᆞ림
「2」 추(錘). *《옛》 ᄃᆞ림 《어원》 *ᄃᆞ리-+-ㅁ[7] 《출전》 錘 ᄃᆞ림 튜 權 ᄃᆞ림 권 - 훈몽자회(중)(1527) - 다림보다: 수평이나 수직을 헤아려 보는 일. *《옛》 다림보다 《출전》 다림보다 看向方 - 한불자전(1880), 【其提裝描放遠而且速者】 그 들고단니며 ᄌᆡ약ᄒᆞ며 다림 보고 노흐ᄆᆡ 먼니 가고 ᄯᅩ 신속ᄒᆞ니 - 이언언해(3)(1883)
- 다림쇠: 추(錘). *《옛》 ᄃᆞ림쇠
- 다림줄: 다림을 볼 때 쓰는 줄. 수직을 살펴보기 위하여 추를 달아 늘어뜨린다. *《옛》 ᄃᆞ림ㅅ줄 《출전》 準線 ᄃᆞ림ㅅ줄 準繩 - 역어유해보(1775)
- 다맟다: 다 마치다. *《옛》 다ᄆᆞᆺ다 《옛》 다+맟- 《출전》 完畢了 다ᄆᆞᆺ다 - 동문유해(하)(1748)
- 다못: 같이. 더불어. 견주어. *《옛》 다ᄆᆞᆺ , 다못, 다믇, 다몯, 다믓 《출전》 【象曰 天與水ㅣ 違行이 訟이니】 象애 ᄀᆞᆯ오ᄃᆡ 天과 다못 水ㅣ 違ᄒᆞ야 行홈이 訟이니 - 주역언해, 【父與夫俱死余獨生何爲堅拒不從】 아비와 다믇 지아비 다 주그니 내 혼자 사라셔 엇디ᄒᆞ니오 ᄒᆞ고 굳세게 거스러 졷디 아니ᄒᆞᆫ대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4)(1617), 與 다몯 여 - 왜어유해(1780?), 다못 與 - 한불자전(1880)
- 다못하다: 같이하다. 더불어 하다. *《옛》 다ᄆᆞᆺᄒᆞ다, 다못ᄒᆞ다, 다몯ᄒᆞ다 《출전》 【誰能共公子 薄暮欲俱還】 뉘 能히 公子와 다ᄆᆞᆺᄒᆞ야 어ᅀᅳ르메 ᄒᆞᆫᄢᅴ 도라가고져 ᄒᆞ리오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誰能共公子 薄暮欲俱還】 뉘 能히 公子와 다못ᄒᆞ야 어으르메 ᄒᆞᆷᄭᅴ 도라가고져 ᄒᆞ리오 - 두시언해 중간본(15)(1632)
- 다무다: ‘담그다’의 방언(전남, 함경, 중국 길림성). *《옛》 ᄃᆞ무다 《출전》 浸泡 ᄃᆞ무다 - 동문유해(하)(1748)
- 다물다: 입술이나 그처럼 두 쪽으로 마주 보는 물건을 꼭 맞대다. *《옛》 다믈다, 다므다, 다물다 《출전》 【聞佛名字 卽自悔責 魚便合口衆人命存】 부텻 일훔 듣ᄌᆞᆸ고 즉재 뉘으처 이블 다므니 모ᄃᆞᆫ 사ᄅᆞ미 사라나니라 - 월인석보(22)(1459) 《참조》 다물다(샘)
- 다발: 꽃이나 푸성귀, 돈 따위의 묶음. *《옛》 다발 《출전》 다발 束 - 한불자전(1880)
- 다봊: 다북쑥. *《옛》 다봊, 다봇 《출전》 【時來訪老疾 步屧到蓬蒿】 時時예 와 늙고 病ᄒᆞ닐 무러 신 신고 거러 다봇 서리예 오ᄂᆞ다 - 두시언해 초간본(7)(1481), 【蓬莠猶不燋】 다봇과 ᄀᆞ랏과ᄂᆞᆫ 오히려 이우디 아니ᄒᆞ며 - 두시언해 초간본(16)(1481)
- 다복다복: 풀이나 나무 따위가 여기저기 아주 탐스럽게 소복한 모양. *《옛》 다복다복 《출전》 황금 ᄀᆞᆺ튼 류사요 다복다복 돗은 풀은 안남산 밧남산에 군ᄃᆡ군ᄃᆡ 풀으럿ᄂᆞᆫᄃᆡ - 송뢰금(1908)
- 다복다복이: 다복다복하게. *《옛》 다복다보기
- 다복다복하다: 풀이나 나무 따위가 여기저기 아주 탐스럽게 소복하다. 무성하다. *《옛》 다복다복ᄒᆞ다 《출전》 【芊芊烱翠羽 剡剡生銀漢】 다복다복ᄒᆞ야 프른 지치 빗나고 ᄲᅩᄲᅩ시 銀漢애 냇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7)(1481), 【沙茸出小蒲】 모래예 다복다복ᄒᆞ닌 효근 ᄌᆞᆯᄑᆡ 나놋다 - 두시언해 중간본(2)(1632), 다복다복ᄒᆞ다 萋萋 - 한불자전(1880) 《참조》 다복다복하다(샘)
- 다복하다: 풀이나 나무 따위가 아주 탐스럽게 소복하다.
- 다북쑥: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옛》 다봇ᄡᅮᆨ, 다복ᄡᅮᆨ, 다복쑥, 다북ᄡᅮᆨ, 다북쑥 《어원》 다봊+ᄡᅮᆨ 《참조》 다북쑥(샘)
- 다붓하다: 매우 가깝게 붙어 있다.
- 다빡거리다: 앞뒤를 헤아리지 아니하고 자꾸 가볍게 불쑥 행동하다
- 다사롭다: 따뜻한 기운이 조금 있다.
- 다사하다: 조금 따뜻하다. *《옛》 다사ᄒᆞ다 《출전》 다사ᄒᆞ다 溫 - 국한회어(1895)
- 다섯: 넷에 하나를 더한 수. 또는 그런 수의. *《옛》 다ᄉᆞᆺ, 다ᄉᆞ, 다ᄉᆞᆮ, 다슷, 다ᄉᆞᆮ, 다섯, 다셧 《참조》 다섯(샘)
- 다스다: 따뜻하다. *《옛》 다ᄉᆞ다, ᄃᆞᄉᆞ다, ᄃᆞ스다 《출전》 【蟲心痛 鶴蝨여ᇫ의오좀플一兩爲末以溫酢초一盞和空腹服之蟲當吐出】 벌엣 긔운으로 가ᄉᆞᆷ 알ᄑᆞ거든 여ᇫ의오좀플 ᄒᆞᆫ 랴ᇰ을 ᄀᆞ라 다ᄉᆞᆫ 초 ᄒᆞᆫ 되예 프러 고ᇰ심에 머그면 벌에 토ᄒᆞ야 나리라 - 구급간이방(2)(1489), ᄆᆡ 아ᄒᆞᆫ 환식 아젹긔 소곰믈이나 ᄃᆞ슨 술의나 ᄉᆞᆷᄭᅵ고 - 언해태산집요(1608), ᄃᆞ슐 온 - 아학편(1804) 《참조》 15세기에는 '다스ᄒᆞ다'와 같은 의미로 '다ᄉᆞ다'가 쓰였다(여ᇫ의오좀플 ᄒᆞᆫ 랴ᇰ을 ᄀᆞ라 {다ᄉᆞᆫ} 초 ᄒᆞᆫ 되예 프러<1489 구간 2:38ㄱ>). '다ᄉᆞ'가 '다스'로 변화한 것은 16세기 이후 제2음절 이하의 'ᆞ'가 소멸됨에 따라 'ᆞ'가 'ᅳ'로 변화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을 보면, 19세기에 나타나는 '다ᄉᆞᄒᆞ다'가 18세기부터 나타나는 '다스ᄒᆞ다'보다 더 고형인 것을 알 수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다스하다)
- 다스리다: 통치(統治)하다, 통제(統制)하다. *《옛》 다ᄉᆞ리다, 다ᄉᆞᆯ이다, 다스리다 《어원》 다ᄉᆞᆯ-+-이-[8] 《출전》 宰ᄂᆞᆫ 다ᄉᆞ릴씨오 相ᄋᆞᆫ 도ᄫᆞᆯ씨니 벼슬 노ᄑᆞᆫ 臣下ㅣ 님그믈 돕ᄉᆞᄫᅡ 百官ᄋᆞᆯ 다ᄉᆞ릴ᄊᆡ 宰相이라 ᄒᆞᄂᆞ니라 - 석보상절(9)(1447) 《참조》 다스리다(샘)
- 다스하다: 알맞게 따뜻하다. *《옛》 ᄃᆞᄉᆞᄒᆞ다, ᄃᆞ스ᄒᆞ다, 다스ᄒᆞ다, 다ᄉᆞᄒᆞ다 《어원》 다스-+하- 《출전》 【新生小児則每五分作三次調爛蜜溫水送下】 오라디 아닌 아ᄒᆡᄂᆞᆫ 오푼으로 세ᄒᆡ ᄂᆞᆫ호와 년ᄒᆞᆫ ᄭᅮᆯ의 ᄆᆞ라 ᄃᆞ스ᄒᆞᆫ 믈의 ᄀᆡ야 머기되 - 두창경험방(1663), 暖和 다스ᄒᆞ다 - 방언유석(1778) 《참조》 다스하다(샘) / 15세기에는 '다스ᄒᆞ다'와 같은 의미로 '다ᄉᆞ다'가 쓰였다(여ᇫ의오좀플 ᄒᆞᆫ 랴ᇰ을 ᄀᆞ라 {다ᄉᆞᆫ} 초 ᄒᆞᆫ 되예 프러<1489 구간 2:38ㄱ>). '다ᄉᆞ'가 '다스'로 변화한 것은 16세기 이후 제2음절 이하의 'ᆞ'가 소멸됨에 따라 'ᆞ'가 'ᅳ'로 변화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을 보면, 19세기에 나타나는 '다ᄉᆞᄒᆞ다'가 18세기부터 나타나는 '다스ᄒᆞ다'보다 더 고형인 것을 알 수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다스하다)
- 다슬다: 다스리다. *《옛》 다ᄉᆞᆯ다
- 다슴: 인위적으로 맺어진 자식이나 어버이. *《옛》 다ᄉᆞᆷ
- 다슴딸: ‘의붓딸’의 방언(제주).
- 다슴아들: ‘의붓아들’의 방언(제주).
- 다슴아비: 의붓아비. *《옛》 다ᄉᆞᆷ아비, 다슴아비 《출전》 두 형이며 아븨 누의며 다슴아븨 ᄌᆞ손들히 - 이륜행실도(1518)〔다슴아븨: 다슴아비+-의〕
- 다슴어미: 의붓어미. *《옛》 다ᄉᆞᆷ어미, 다슴어미 《출전》 【母嫉損 所生子衣綿絮 衣損以蘆花絮】 閔損ᄋᆡ 다ᄉᆞᆷ어미 損이ᄅᆞᆯ 믜여 제 아ᄃᆞᆯ란 소옴 두어 주고 閔損이란 ᄀᆞᆯ품 두어 주어늘 - 삼강행실도(1481), 【母ㅣ 嘗欲生魚ㅣ리니 時예 天寒冰凍이어늘】 다슴어미 ᄉᆡᇰ션을 먹고져 ᄒᆞ더니 그 저기 치워 어름미 어럿거늘 - 번역소학(9)(1518)
- 다습다: 알맞게 따뜻하다. *《어원》 다스-+-ㅂ-
- 다시1: 하던 것을 되풀이해서. *《옛》 다시 《참조》 다시(샘)
- 다시2: 다스하게. *《옛》 ᄃᆞ시 《출전》 ᄒᆞ오ᅀᅡ 아비ᄅᆞᆯ 孝道ᄒᆞ야 녀르미면 벼개와 돗과ᄅᆞᆯ 부체 붓고 겨ᅀᅳ리면 제 모ᄆᆞ로 니브를 ᄃᆞ시 ᄒᆞ더니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 다시다: 음식을 먹을 때처럼 침을 삼키며 입을 놀리다. *《옛》 다시다 《출전》 咂嘴 입 다시다 - 역어유해(상)(1690)
- 다시마: 갈조류 다시맛과의 하나. *《옛》 다ᄉᆞ마, 다사마, 다스마, 다시마 《참조》 다시마(샘)
- 다시없다: 그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 *《출전》 뎌런 염치업고 괴약ᄒᆞᆫ 사ᄅᆞᆷ은 셰상에 다시업겟다 - 우중행인
- 다시하다: 따뜻이 하다. *《옛》 ᄃᆞ시ᄒᆞ다 《출전》 【漿水一盞煮 汁溫溫頓服】 漿水 ᄒᆞᆫ 盞애 글혀 汁을 ᄃᆞ시 ᄒᆞ야 다 머그라 - 구급방언해(상)(1466), ᄒᆞ오ᅀᅡ 아비ᄅᆞᆯ 孝道ᄒᆞ야 녀르미면 벼개와 돗과ᄅᆞᆯ 부체 붓고 겨ᅀᅳ리면 제 모ᄆᆞ로 니브를 ᄃᆞ시 ᄒᆞ더니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 다아가다: 다해 가다. *《옛》 다아가다 《어원》 다ᄋᆞ-+-아+가- 《출전》 【維邦雖舊 將失天命 時維枯樹 茷焉復盛】 나라히 오라건마ᄅᆞᆫ 天命이 다아갈ᄊᆡ 이ᄫᅳᆫ 남ᄀᆡ 새 닢 나니ᅌᅵ다 - 용비어천가(84장)(1447)
- 다아없다: *《옛》 다아없다 《어원》 다ᄋᆞ-+-아+없- 《출전》 【盡諸有結 心得自在】 믈읫 結이 다아 업서 ᄆᆞᅀᆞ미 自得ᄒᆞ니러니 - 석보상절(13)
- 다와치다: 부닥치다. 다붙다. *《옛》 다와티다
- 다왇다: 다그치다. *《옛》 다왇다 《출전》 【覆自念言호ᄃᆡ 我若久住ᄒᆞ면 或見逼迫ᄒᆞ야 强驅使作ᄒᆞ리로다】 드위ᅘᅧ 제 念ᄒᆞ야 닐오ᄃᆡ 내 ᄒᆞ다가 오래 住ᄒᆞ면 시혹 다와도ᄆᆞᆯ 보아 긋 모라 짓게 ᄒᆞ리로다 - 법화경언해(2)(1463)
- 다으다: 다하다. *《옛》 다ᄋᆞ다, 다으다 《출전》 【直使無眀生死로 畢竟滅盡호ᄃᆡ】 바ᄅᆞ 無明生死로 ᄆᆞᄎᆞ매 滅ᄒᆞ야 다으게 호ᄃᆡ - 능엄경언해(1)(1461) 《참조》 한편 중세국어에는 ‘다ᄒᆞ다’와 의미가 같은 동사 ‘다ᄋᆞ다’도 존재하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다하다)
- 다으다: ‘다지다’의 방언(제주). ‘쌓다’의 방언(제주). *《옛》 다ᄋᆞ다 《출전》 【分藥於孔中實築令堅】 藥을 굼긔 ᄂᆞᆫ화 녀코 ᄀᆞᄃᆞ기 다아 굳게 코 - 구급방언해(상)(1466)
- 다음
- 다음: 다함. *《옛》 다옴 《어원》 다ᄋᆞ-+-ㅁ(-옴/움)
- 다음없다: 다함이 없다. 무궁하다. *《옛》 다옴없다 《출전》 【莫不各有無窮無盡之意ㅣ 存焉ᄒᆞ니】 各各 그지업스며 다옴 업슨 ᄠᅳ디 잇디 아니ᄒᆞ니 업스니 - 금강경삼가해(2)(1482)
- 다이를까: 말에 뒤따르는 사실이 너무나 분명하여 자세히 말할 필요가 없음을 나타내는 감탄사.
- 다잊다: 부딪다. *《옛》 다잊다 《출전》 震은 ᄠᅥᆯ씨오 擊은 다이즐씨라 - 능엄경언해(5)(1461), 【柳拂旌旗露未乾】 버드리 旌旗ᄅᆞᆯ 다이즈니 이스리 ᄆᆞᄅᆞ디 아니ᄒᆞ얫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6)(1481)
- 다조지다: 일이나 말을 섣불리 하지 못하도록 단단히 주의를 주다.
- 다좆다: ‘다조지다’의 준말.
- 다좆치다: 일이나 말을 섣불리 하지 아니하도록 매우 단단히 주의를 주다. 일이나 말을 매우 바짝 재촉하다. *《옛》 다좃치다 《출전》 다 좃치다 急逼 - 국한회어 坤(1895)
- 다좇다: 다급히 좇다. *《옛》 다좇다 《출전》 四天王이 더ᄫᅳᆫ 鐵輪을 ᄂᆞᆯ여보내야 다조차 자바오라 ᄒᆞ시니 - 석보상절(6)(1447), 迫 다조ᄎᆞᆯ 박 - 신증유합(하)(1576)
- 다지다: 누르거나 밟거나 쳐서 단단하게 하다. 마음이나 뜻을 굳게 가다듬다. 기초나 터전 따위를 굳고 튼튼하게 하다. *《옛》 다지다 《출전》 堅地 다진 흙 - 광재물보(1800?)
- 다지르다1: 다짐받기 위하여 다지다.
- 다지르다2: → 대지르다(찌를 듯이 대들거나 맞서다).
- 다지르다3: 부딪치다. *《옛》 다디ᄅᆞ다, 다지ᄅᆞ다 《출전》 《출전》 【又方血蝎散治產後敗血衝心】 ᄯᅩ 血蝎散ᄋᆞᆫ 産後에 아니환ᄒᆞᆫ 피 ᄆᆞᅀᆞ매 다딜어 - 구급방언해(하)(1466), 【觸ᄒᆞ야도 不散ᄒᆞ며 蕩ᄒᆞ야도 不失時예】 다딜어도 흗디 아니ᄒᆞ며 헤텨도 일티 아니ᄒᆞᆫᄢᅴ - 몽산법어언해(1467), 【夜來歸來衝虎過】 바ᄆᆡ 도라오매 버믈 다딜어 디나오니 - 두시언해 초간본(11)(1481), 衝 다디를 츙 - 신증유합(하)(1576), 다지ᄅᆞ다 觸 - 한불자전(1880)
- 다질리다: *《옛》 다딜니다, 다질리다, 다질니다 《출전》 氷凌相觸 성에조각이서ᄅᆞ다질리다 - 한청문감(1779), 【或被硬物矼傷이면】 或혹 ᄃᆞᆫᄃᆞᆫᄒᆞᆫ 거싀 다딜녀 傷샹ᄒᆞ이여시면 - 증수무원록언해(1792), 다질니다 衝擊 - 한불자전(1880), 다-질리다 自 서로 마주 부딪히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다짐: 이미 한 일이나 앞으로 할 일에 틀림이 없음을 단단히 강조하거나 확인함. 마음이나 뜻을 굳게 가다듬어 정함. *《옛》 다딤 《참조》 다짐(샘)
- 다짐글월: 다짐을 적은 서류. *《옛》 다짐글월 《출전》 招狀 다짐 글월 - 역어유해보(1775)
- 다짐두다: 틀림이 없도록 다짐을 하다. *《옛》 다짐두다 《출전》 다짐-두다 自 다짐을 두다. 다짐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다짐받다: *《옛》 다짐받다 《출전》 다짐-받다 他 다짐을 두게 하다. 다짐을 받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다짐하다: 이미 한 일이나 앞으로 할 일에 틀림이 없음을 단단히 강조하거나 확인하다. 마음이나 뜻을 굳게 가다듬어 정하다.
- 다치다1: 부딪치거나 맞거나 하여 신체에 상처가 생기다. 또는 상처를 입다. *《옛》 다티다, 다치다 《출전》 傷靑 다쳐 프르다 靑腫 - 역어유해보(1775) 《참조》 다치다(샘)
- 다치다2: 몸이나 물건을 건드리다. *《옛》 다티다 《옛》 닿-+-치-(-티-) 《출전》 【如大海波浪觸頗梨山。】 바ᄅᆞᆳ 믌겨리 頗梨山ᄋᆞᆯ 다티ᄃᆞᆺ ᄒᆞ니라 - 월인석보(4)(1459), 觸 다틸 쵹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다치다(샘)
- 다투다: 의견이나 이해의 대립으로 서로 따지며 싸우다. *《옛》 ᄃᆞ토다, ᄃᆞᆮ토다, ᄃᆞᆺ토다, 다토다, 닷토다, 다투다, 닷투다 《출전》 鬪는 다톨씨니 鬪諍ᄋᆞᆫ 말 겻고아 입힐훔 ᄒᆞᆯ씨라 - 석보상절(20)(1447), 爭 다토다 - 광재물보(1800?) 《참조》 다투다(샘)
- 다툼: 의견이나 이해의 대립으로 서로 따지며 싸우는 일.
- 다하다: 어떤 것이 끝나거나 남아 있지 아니하다. *《옛》 다ᄒᆞ다, 다하다 《어원》 다+ᄒᆞ- 《참조》 다하다(샘)
- 닥: 뽕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옛》 닥 《출전》 닥為楮 - 훈민정음 해례본(1446)
- 닥나무: 뽕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옛》 닥나모 《출전》 【楮骨거플 벗긴 닥나모新好者硏碎緜裏舍】 거플 벗긴 닥나모 새 됴ᄒᆞ니ᄅᆞᆯ 브ᅀᅳ ᄀᆞ라 소오매 ᄡᅡ 머구므라 - 구급간이방(6)(1489), 楮實 닥나모 여름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닥뜨리다: 닥쳐오는 사물에 부딪다. 닥쳐오는 일 따위에 직접 맞서다. *《옛》 닥ᄃᆞ리다
- 닥치다1: 어떤 일이나 대상 따위가 가까이 다다르다. *《옛》 닥치다 《출전》 닥치다 - 한불자전(1880)
- 닥치다2: 입을 다물다.
- 닦다: 때, 먼지 녹 따위의 더러운 것을 없애거나 윤기를 내려고 거죽을 문지르다. 학문이나 기술을 배우고 익히다. 품행이나 도덕을 바르게 다스려 기르다. 휘몰아서 나무라다. *《옛》 다ᇧ다, 닥다, 닥ㄱ다 《참조》 닦다(샘)
「1」 때, 먼지 녹 따위의 더러운 것을 없애거나 윤기를 내려고 거죽을 문지르다. *《출전》 剔牙 니 닥다 - 역어유해(상)(1690)
「2」 학문이나 기술을 배우고 익히다. 품행이나 도덕을 바르게 다스려 기르다. ≒수련하다. *《출전》 【又見離欲,常處空閑,深修禪定,得五神通。】 ᄯᅩ 貪欲ᄋᆞᆯ 여희여 샤ᇰ녜 뷘 ᄃᆡ 이셔 禪定을 기피 다ᄭᅡ 五神通ᄋᆞᆯ 得ᄒᆞ리도 보며 - 석보상절(13)(1447)
「3」 휘몰아서 나무라다. - 닦볶다: 몹시 닦다. 닦고 부시다. *《옛》 닷보ᇧ다
- 닦달하다: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내다. 물건을 손질하고 매만지다. *《옛》 닦달하다, 닥달ᄒᆞ다, 닥달하다 《출전》 닦달하다 鍊磨. 琢磨 - 국한회어 坤(1895), 조년을 좀 잘 닥달ᄒᆞ여야지 - 치악산(상)(1908), 닥-달-하다 여변 [-하여·-한] 他 ① 남을 괴롭게 강박하다. ② 몹시 다투다. ③ 정하게 닦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닦달질: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내는 일. 물건을 손질하고 매만지는 일. *《옛》 닥달질 《출전》 닥달-질 名 ① 「닦음질」과 같음. ② 남을 괴롭게 강박하는 짓. ③ 몹시 다투는 짓. [-하다 他]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닦아대다: 자꾸 휘몰아 나무라다.
- 닦아세다: *《옛》 다까세다 《출전》 다까-세다 他 「모라세다」와 같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닦아세우다: 꼼짝 못 하게 휘몰아 나무라다.
- 닦이다
- 단골: 가게나 거래처를 정해 놓고 늘 찾아가거나 거래하는 사람.
- 단내나다: 몸에 열이 몹시 나다.
- 단단: 단단히. *《옛》 ᄃᆞᆫᄃᆞᆫ
- 단단하다: 어떤 힘을 받아도 쉽게 그 모양이 변하거나 부서지지 아니하는 상태에 있다. *《옛》 ᄃᆞᆫᄃᆞᆫᄒᆞ다, 단단ᄒᆞ다, 단단허다, 단단하다 《출전》 乾硬 ᄆᆞᆯ나 ᄃᆞᆫᄃᆞᆫᄒᆞ다 - 동문유해(하)(1748), 硬 단단ᄒᆞ다 又 셰다 - 광재물보(1800?) 《참조》 단단하다(샘)
- 단단히: 어떤 힘을 받아도 쉽게 그 모양이 변하거나 부서지지 아니하는 상태로. *《옛》 ᄃᆞᆫᄃᆞᆫ이, ᄃᆞᆫᄃᆞ니, 단단이, ᄃᆞᆫᄃᆞᆫ히, 단단히 《출전》 釘牢 ᄃᆞᆫᄃᆞᆫ이 박다 - 몽어유해보(1790) 《참조》 단단히(샘)
- 단비: 꼭 필요한 때 알맞게 내리는 비. *《옛》 ᄃᆞᆫ비, 단비 《어원》 달-(ᄃᆞᆯ-)+-ㄴ+비 《참조》 단비(샘)
- 단이슬: 감로(甘露, 천하가 태평할 때에 하늘에서 내린다고 하는 단 이슬.) *《옛》 ᄃᆞᆫ이슬
- 단작맞다: 하는 짓이 얄밉게 치사스럽고 다라운 데가 있다. *《출전》 슬픈이야기《김유정 1936》
- 단지: 목이 짧고 배가 부른 작은 항아리. *《옛》 단디 《출전》 罐 단디 관 - 훈몽자회(중)(1527)
- 단팥묵: 양갱(羊羹).
- 닫: 따로. *《옛》 닫
- 닫거닐다: 뛰어다니다. *《옛》 ᄃᆞᆮ건니다
- 닫개: 닫거나 덮는 뚜껑 따위의 물건. *《옛》 닫개
- 닫나다: 따로 나다 *《옛》 닫나다 《출전》 【身은 合ᄒᆞ야ᄃᆞᆫ 能覺ᄒᆞ고 離ᄒᆞ야ᄃᆞᆫ 不知觸ᄒᆞᄂᆞ니】 모ᄆᆞᆫ 서르 어울면 알오 닫나면 모ᄅᆞᄂᆞ니 - 석보상절(19)(1447)
- 닫내다: 따로 내다. *《옛》 닫내다 《출전》 別은 닫내야 ᄒᆞᄃᆞᆺᄒᆞᆫ ᄠᅳ디라 - 월인석보(1)(1459)
- 닫다1: 빨리 뛰어가다. *《옛》 ᄃᆞᆮ다 《활용》[ㄷ]
- 닫다2: 폐쇄하다. *《옛》 닫다, 닷다 《출전》 閉 다ᄃᆞᆯ 폐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닫다(샘)
- 닫살다: 따로 살다. *《옛》 닫살다 《출전》 【或謂曰。汝與主異居。若云不知。可免。】 ᄂᆞ미 닐오ᄃᆡ 네 하ᇰ것과 닫 살어니 몰래라 ᄒᆞ면 버스리라 ᄒᆞ야ᄂᆞᆯ - 속삼강행실도(1514), 【旣而弟子ㅣ 求分財異居어늘】 이ᅀᅳᆨ고 아ᅀᆞ와 도ᇰᄉᆡᇰ의 ᄌᆞ식ᄃᆞᆯ히 셰간 ᄂᆞᆫ화 닫 사라지라 ᄒᆞ거ᄅᆞᆯ - 번역소학(9)(1518), 常例ㅅ 사ᄅᆞᆷ과 닫 사ᄂᆞ니 져재 드ᇙ 저기어든 대ᄅᆞᆯ 두드리거나 드리ᄎᆞ거나 ᄒᆞ면 사ᄅᆞ미 다 두리여 숨ᄂᆞ니라 - 석보상절 중간본(11)(1560?)
- 닫아걸다: 문이나 창 따위를 닫고 잠그다. *《옛》 다다걸다 《어원》 닫-(閉)+-아+걸- 《출전》 關閉 다다거다 - 몽어유해(상) 《출전》 본평부인이 뒤에 ᄯᅡ라 드러가며 즁문을 다다건다 - 은세계(1908)
- 닫일다: 뛰어 일어나다. *《옛》 ᄃᆞᆮ닐다 《어원》 닫-(走)+일-(起)
- 닫지르다: 달려들어 지르다 *《옛》 ᄃᆞᆮ디ᄅᆞ다 《어원》 닫-(走)-+지르-
- 달1: 지구의 위성(衛星). 한 해를 열둘로 나눈 것 가운데 하나의 기간을 세는 단위. *《옛》 ᄃᆞᆯ 《출전》 ᄃᆞᆯ為月 - 훈민정음 해례본(1446) 《참조》 달(샘)
- 달2: 볏과의 여러해살이풀. *《옛》 달 《출전》 薍 달 란 荻 달 뎍 蒹 달 겸 萑 달 환 菼 달 담 - 훈몽자회(상)(1527), 菼 달 - 시경언해(3)(1613), 萑 달 - 시경언해(8)(1613) 《참조》 달(샘)
- 달3: 높은 곳. 언덕.
- 달갑다: 거리낌이나 불만이 없어 마음이 흡족하다.
- 달걀: 닭의 알. *《옛》 ᄃᆞᆯᄀᆡ앓, ᄃᆞᆯᄀᆡ알, ᄃᆞᆯ긔알, ᄃᆞᆰ긔앓, ᄃᆞᆰ긔알, ᄃᆞᆰ의알 《어원》 ᄃᆞᆰ+-ᄋᆡ+앓 《참조》 달걀(샘)
- 달거리: 여성의 월경.
- 달곰새금하다: 단맛이 나면서 조금 신 맛이 있다. ‘달콤새큼하다’보다 여린 느낌을 준다. *《옛》 달곰새금하다 《출전》 달곰-새금-하다 여변 [-하여·-한] 形 맛이 조금 달고 새금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달구: 땅을 단단히 다지는 데 쓰는 기구. *《옛》 달고
- 달구다: 타지 않는 고체인 쇠나 돌 따위를 불에 대어 뜨겁게 하다. *《옛》 달오다, 달우다
- 달구지: 소나 말이 끄는 짐수레. *《옛》 ᄃᆞᆯ고지, 달구지 《참조》 달구지(샘)
「1」 소나 말이 끄는 짐수레. *《옛》 달구지 《출전》 달구지 車 - 한불자전(1880)
「2」 달구지. 유모차(乳母車). *《옛》 ᄃᆞᆯ고지 《출전》 【才只洗了孩兒 剃了頭 把孩兒上搖車。】 아기 싯기기 ᄆᆞᆺ고 머리 갓고 아기ᄅᆞᆯ다가 ᄃᆞᆯ고지예 엿ᄂᆞ니라 - 번역박통사(상)(1517), 【見孩兒啼哭時 把搖車搖一搖便住了。】 아기 울어든 보고 ᄃᆞᆯ고지를 이아면 믄득 그치ᄂᆞ니라 - 번역박통사(상)(1517) - 달구질하다: 달구로 집터나 땅을 단단히 다지다. *《옛》 달고질ᄒᆞ다
- 달님: ‘달’을 의인화하여 높여 이르는 말. *《옛》 ᄃᆞᆯ님, ᄃᆞ님 《참조》 달님(샘) / 15세기의 ‘ᄃᆞ님’은 ‘ㄹ’이 ‘ㄴ, ㅅ’ 앞에서 탈락하던 당시의 경향에 따라 제1음절 종성 ‘ㄹ’이 탈락한 형태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달님)
- 달다1: 말하는 이가 듣는 이에게 어떤 것을 주도록 요구하다. *《옛》 달다
- 달다2: 타지 않는 단단한 물체가 열로 몹시 뜨거워지다. 열이 나거나 부끄러워서 몸이나 몸의 일부가 뜨거워지다. *《옛》 달다 《참조》 달다(샘)
- 달다3: 물건을 일정한 곳에 걸거나 매어 놓다. *《옛》 ᄃᆞᆯ다, 달다 《참조》 달다(샘)
- 달다4: 저울로 무게를 헤아리다. *《옛》 ᄃᆞᆯ다, 달다 《참조》 달다(샘)
- 달다5: 꿀이나 설탕의 맛과 같다. *《옛》 ᄃᆞᆯ다, 달다 《참조》 달다(샘)
- 달다6: 살이 얼어서 부르트다. *《옛》 ᄃᆞᆯ다 《출전》 【治足上凍爛生瘡】 바리 ᄃᆞ라 헤여디닐 고툐ᄃᆡ - 구급방언해(상)(1466), 【腮頰凍的刺刺的疼 街上泥凍的只是一刬狼牙也似】 ᄲᅡᆷ이 ᄃᆞ라 ᄡᅳᆯ알힌다 거리예 즌흙 언 거시 그저 ᄒᆞᆫᄀᆞᆯᄀᆞ티 일희 니 ᄀᆞᄐᆞ니 - 박통사언해(중)(1677) 《참조》 달다(샘)
- 달둘레: 월륜. *《옛》 ᄃᆞᆳ둘에 《어원》 달(ᄃᆞᆯ)+-ㅅ+둘레(둘에) 《출전》 【團扇을 雖將ᄒᆞ야 擬月輪ᄒᆞ나】 두려운 부체ᄅᆞᆯ 비록 가져 ᄃᆞᆳ 둘에ᄅᆞᆯ 비기나 - 남명집언해(1)(1482)
- 달뜨다1: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조금 흥분되다. *《옛》 달ᄯᅳ다, 달뜨다 《출전》 心浮 달ᄯᅳ다 - 국한회어(1895), 달뜨다 心浮 - 국한회어 坤(1895)
- 달뜨다2: 젖다. *《옛》 달ᄠᅳ다 《출전》 浥 달ᄠᅳᆯ 읍 - 훈몽자회(하)(1527)
- 달띠: 월륜. *《옛》 ᄃᆞᆯᄠᅵ 《출전》 【竹影掃階塵不動 月輪穿海浪無痕】 댓 그름제 섬ᄋᆞᆯ ᄡᅳ로ᄃᆡ 듣그리 니디 아니ᄒᆞ고 ᄃᆞᆯᄠᅵ 바라ᄒᆡ ᄉᆞᄆᆞ차쇼ᄃᆡ 믈ᄭᅥ리 허믈업도다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 달라다: ‘달라고 하다’가 줄어든 말.
- 달라지다: 변하여 전과는 다르게 되다. *《어원》 다르-+-아+지-
- 달라하다: 달라고 하다. *《옛》 달라ᄒᆞ다 《출전》 【指點銀甁索酒嘗】 銀甁을 ᄀᆞᄅᆞ쳐 수를 달라 ᄒᆞ야 먹ᄂᆞ다 - 두시언해 초간본(25)
- 달래: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옛》 ᄃᆞᆯ뢰, ᄃᆞᆯ외 《출전》 蒜 마ᄂᆞᆯ 숸 一名葫 又 小蒜 ᄃᆞᆯ뢰 野蒜 죡지 獨蒜 도야마ᄂᆞᆯ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달래(샘)
- 달래다: 슬퍼하거나 고통스러워하거나 흥분한 사람을 어르거나 타일러 기분을 가라앉히다. 좋고 옳은 말로 잘 이끌어 꾀다. 위로하다. *《옛》 달애다 《출전》 【失驪役徒 言歸于家 維十人心 天實誘他】 驪山 役徒ᄅᆞᆯ 일ᄒᆞ샤 지ᄇᆞ로 도라오시ᇙ 제 열희 ᄆᆞᅀᆞᄆᆞᆯ 하ᄂᆞᆯ히 달애시니 - 용비어천가(18장)(1447) 《참조》 달래다(샘)
- 달래이다: 꾐을 당하다. *《옛》 달애이다
- 달려가다: 달음질하여 빨리 가다. *《옛》 ᄃᆞᆯ여가다, ᄃᆞᆯ려가다, ᄃᆞᆯ녀가다, 달녀가다 《어원》 닫-+-이-+-어+가- 《출전》 달녀가다 馳去 - 한불자전(1880) 《참조》 달려가다(샘)
- 달려들다: 사나운 기세로 무섭게 다가들다. *《옛》 ᄃᆞᆯ여들다, ᄃᆞᆯ려들다, ᄃᆞᆯ녀들다, 달녀들다 《출전》 달녀들다 跳入 - 한불자전(1880) 《참조》 달녀들다(샘)
- 달리: 사정이나 조건 따위가 서로 같지 않게. *《옛》 달이, 달리, 달니 《참조》 달리(샘)
- 달리기: 달음질하는 일. *《옛》 ᄃᆞᆯ리기
- 달리다1: 빨리 뛰어가다. *《옛》 ᄃᆞᆯ이다, ᄃᆞᆯ리다, ᄃᆞᆯ니다, 달리다, 달니다 《어원》 닫-(ᄃᆞᆮ-)(走)+-이- 《참조》 달리다(샘)
- 달리다2: 물건이 일정한 곳에 걸리거나 매여 있게 되다. *《옛》 ᄃᆞᆯ이다
- 달리다3: 재물이나 기술, 힘 따위가 모자라다. *《참조》 딸리다: 비표준어
- 달리하다: 어떠한 사정이나 조건 따위를 서로 다르게 가지다. *《옛》 달이ᄒᆞ다, 달리ᄒᆞ다, 달니ᄒᆞ다 《어원》 다르-(다ᄅᆞ-)+-이-+하- 《참조》 달리하다(샘)
- 달마기: 단추. *《옛》 ᄃᆞᆯ마기
- 달모로: 달무리. *《옛》 ᄃᆞᆯ모로 《어원》 달(ᄃᆞᆯ)+모로 《출전》 暈 모로 운 日暈 ᄒᆡᆺ모로 月暈 ᄃᆞᆯ모로 日月旁氣 - 훈몽자회(하)(1527), 【月暈孤城 禦敵無策】 ᄃᆞᆯ모로 ᄀᆞ티 ᄡᆞ인 외로온 셩의 도적 마글 모ᄎᆡᆨ이 업ᄉᆞ니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충신도)(1617), 月暈 ᄃᆞᆯ모로 月圈 ᄃᆞᆯ모로 - 역어유해(상)(1690), 月暈 ᄃᆞᆯ모로 - 한청문감(1779) 《참조》 달무리(샘)
- 달무리: 달 언저리에 둥그렇게 생기는 구름 같은 허연 테. *《옛》 ᄃᆞᆯ모로, 달무리 《어원》 달(ᄃᆞᆯ)+무리(모로) 《출전》 月暈 달무리 - 광재물보(1800?), 달무리하다 月彙 - 국한회어 坤(1895) 《참조》 달무리(샘)
- 달물: ‘달무리’의 방언(강원, 경북, 충청). *《옛》 ᄃᆞᆯ물 《출전》 ᄃᆞᆯ물 月暈 - 한불자전(1880)
- 달빠다: 골라 뽑다. *《옛》 달ᄲᆞ다
- 달삯: 월급.
- 달아가다: ‘달려가다’의 방언(함북). *《옛》 ᄃᆞ라가다, 다라가다 《어원》 닫-(ᄃᆞᆮ-)(走)+-아+가- 《출전》 다라가다 走去 - 한불자전(1880)
- 달아나다: 빨리 내닫다. 도망치다(逃亡-). *《옛》 ᄃᆞ라나다 《어원》 닫-(ᄃᆞᆮ-)(走)+-아+나-
- 달아들다: ‘달려들다’의 방언(전국). *《옛》 ᄃᆞ라들다 《어원》 닫-(ᄃᆞᆮ-)(走)+-아+들- 《출전》 【邊氏突入曳賊頭髮以救其夫】 변시 결의 ᄃᆞ라드러 도적의 머리털을 ᄭᅳ어내여 ᄡᅥ 그 지아비ᄅᆞᆯ 구ᄒᆞ니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6)(1617)
- 달아매다: 아래로 처지도록 높이 잡아매다. *《출전》 돌놈을 지셔 안에 잔ᄯᅳᆨ 달아ᄆᆡ인 후에 - 목단화(1911)
- 달아오다: → 달려오다. *《옛》 ᄃᆞ라오다, 다라오다 《어원》 닫-(ᄃᆞᆮ-)(走)+-아+오- 《출전》 【復作一牛。身體高大。肥壯多力麤脚利角。跑地大吼奔隊來前。】 勞度差ㅣ ᄯᅩ ᄒᆞᆫ 쇼ᄅᆞᆯ 지ᅀᅥ내니 모미 ᄀᆞ자ᇰ 크고 다리 굵고 ᄲᅳ리 ᄂᆞᆯ캅더니 ᄯᅡ 허위며 소리ᄒᆞ고 ᄃᆞ라오거늘 - 석보상절(6)(1447), 다라오다 走來 - 한불자전(1880)
- 달아오르다: 어떤 물체가 몹시 뜨거워지다. *《어원》 달-+-아+오르-
- 달음: 달리는 일. *《옛》 ᄃᆞᄅᆞᆷ 《어원》 닫-(ᄃᆞᆮ-)(走)+-음(-ᄋᆞᆷ) 《파생》 한달음
- 달음질: 급히 뛰어 달려감. *《옛》 ᄃᆞᄅᆞᆷ질, ᄃᆞ름질, 다름질 《어원》 닫-(ᄃᆞᆮ-)(走)+-음(-ᄋᆞᆷ)+-질 《참조》 달음질(샘)
- 달음질치다: 힘 있게 급히 뛰어 달려가다. *《어원》 닫-(走)+-음+-질+치-
- 달음질하다: 급히 뛰어 달려가다. *《어원》 닫-(走)+-음+-질+하-
- 달이: 다는 것. *《옛》 ᄃᆞ리
- 달이다: 액체 따위를 끓여서 진하게 만들다. 약재 따위에 물을 부어 우러나도록 끓이다. *《옛》 달히다, 다리다, 달이다 《출전》 다리다 煎 - 한불자전(1880) 《참조》 달이다(샘)
- 닭: 꿩과의 새. *《옛》 ᄃᆞᆰ, ᄃᆞᆯ, ᄃᆞᇃ, 닭 《참조》 닭(샘)
- 닮다: 사람 또는 사물이 서로 비슷한 생김새나 성질을 지니다. *《옛》 닮다 《출전》 【雖然有君子之友爲旀 有小人之友爲尼 君子之友則薰陶漸染爲也 以成其善爲古 小人之友則薰陶漸染爲也 以成其惡爲飛尼】 그러ᄒᆞ나 어딘 벋도 이시며 사오나온 벋도 잇ᄂᆞ니 어딘 버든 보ᄇᆡ화 달마 어딘 이를 ᄒᆞ고 사오나온 버든 보ᄇᆡ화 달마 왼 일를 ᄒᆞᄂᆞ니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닳다1: 갈리거나 오래 쓰여서 어떤 물건이 낡아지거나, 그 물건의 길이, 두께, 크기 따위가 줄어들다. *《옛》 닳다 《출전》 車鐧 술윗 토ᇰ 구무 안히 달티 아니케 기조치로 바가 잇ᄂᆞᆫ 쇠 - 번역노걸대(하)(1517), 달타 泐 - 어록해 초간본(1657), 磨圓了 달하 둥그다 - 몽어유해보(1790) 《참조》 닳다(샘)
- 닳다2: 액체 따위가 졸아들다. *《참조》 달이다 《참조》 글탏다(긇-+닳-), 봇닳다(보ᇧ-+닳-)
- 닳리다: 닳다의 사동형. 닳게하다. 감소시키다. 고갈시키다.
- 닳기다: 닳다의 사동형. 닳게 하다. 감소시키다. 고갈시키다.
- 닳키다: → 닳리다.
- 담1: 집이나 일정한 공간을 둘러막기 위하여 흙, 돌, 벽돌 따위로 쌓아 올린 것. *《옛》 담 《출전》 담為墻 - 훈민정음 해례본(1446)
- 담2: ‘다음’의 준말. *《옛》 담 《출전》 담: 名 「다음」의 준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담그다: 액체 속에 넣다. *《옛》 ᄃᆞᆷᄀᆞ다, 담그다 《참조》 담그다(샘)
- 담기다1: 어떤 물건이 그릇 따위에 넣어지다. *《옛》 담기다 《출전》 그 粥이 가마애셔 열 자콤 소사올아 아니 담기거늘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 담기다2: 액체 속에 넣어지다. *《옛》 ᄃᆞᆷ기다
- 담다1: 어떤 물건을 그릇 따위에 넣다. *《옛》 담다 《참조》 담다(샘)
- 담다2: ‘담그다’의 방언(강원, 경남, 전라, 제주, 평안). 담기다. 잠기다. *《옛》 ᄃᆞᆷ다
- 담비: 포유강 족제빗과의 검은담비, 노란목도리담비, 담비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담뵈, 담뷔, 담븨 《출전》 【天爲拯民 天才是出 藪中蜜狗 卄發盡獲】 天爲拯民ᄒᆞ샤 天才ᄅᆞᆯ ᄂᆞ리오시니 藪中 담뵈ᄅᆞᆯ 스믈 살 마치시니 - 용비어천가(32장)(1447), 獾 담뵈 환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담비(샘)
- 답1: 강조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옛》 답
- 답2: ((일부 명사 뒤에 붙어)) ‘다하다’, ‘극진하다’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옛》 답
- 답깝다: 답답하다. *《옛》 답ᄭᅡᆸ다, 닶갑다 《출전》 【烈日上臨。內外熱惱。】 더ᄫᅳᆫ 벼티 우희 ᄧᅬ니 ᄉᆞᆯ히 덥고 안히 답ᄭᅡᆸ거늘 - 월인석보(2)(1459), 【又方治毒箭所傷煩亂欲絶】 ᄯᅩ 모딘 사래 傷ᄒᆞ야 닶가와 주그릴 고툐ᄃᆡ - 구급방언해(하)(1466)
- 답끼다: 답답하게 여기다. *《옛》 답ᄭᅵ다, 닶기다 《출전》 【諸子於後,飲他毒藥,藥發悶亂,宛轉于地。】 子息ᄃᆞᆯ히 後에 다ᄅᆞᆫ 毒藥 먹고 藥이 發ᄒᆞ야 가ᄉᆞᆷ 닶겨 ᄯᅡ해 그우더니 - 월인석보(17)(1459), 【窮子ㅣ 驚喚ᄒᆞ야 迷悶躃地ᄒᆞ야 是人이 執我ᄒᆞᄂᆞ니】 窮子ㅣ 놀라 울어 닶겨 ᄯᅡ해 디여 이 사ᄅᆞ미 나ᄅᆞᆯ 잡ᄂᆞ니 - 법화경언해(2)(1463), 【藥餌憎加減 門庭悶掃除】 藥餌ᄅᆞᆯ 더으락 덜락 호ᄆᆞᆯ 믜다니 門庭을 닶겨셔 ᄡᅳᅀᅥ리 ᄒᆞ노라 - 두시언해 초간본(10)(1481)
- 답다1: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성질이 있음’의 뜻을 더하고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
- 답다2: 같다. *《옛》 답다
- 답답: ‘답답하다’의 어근. *《옛》 답답 《출전》 悶 답답 민 - 신증유합(하)(1576)
- 답답하다: 숨이 막힐 듯이 갑갑하다. *《옛》 답답ᄒᆞ다, 답답하다 《출전》 【又方治食六畜中毒心胸煩悶】 ᄯᅩ 六畜의 고기 먹고 毒 마자 ᄆᆞᅀᆞᆷ과 가ᄉᆞᆷ괘 답답ᄒᆞ닐 고튜ᄃᆡ - 구급방언해(하)(1466), 鬱 답답ᄒᆞᆯ 울 - 왜어유해(1780?) 《참조》 답답하다(샘)
- 답새다: [북한어] 어떤 대상을 몹시 두들겨 패거나 다그치다⑴. [북한어] 어떤 대상을 냅다 족치다⑵. *《출전》 쳥쥬집이 넘어지며 사ᄅᆞᆷ들이 답ᄉᆡᄂᆞᆫ 것을 무슨 일이나 잇ᄂᆞᆫ 쥴로 알고 - 고목화(하)(1912)
- 답쌓다: 한군데 겹쳐서 쌓다. *《옛》 답샇다
- 답쌓이다: 한군데로 들이덮쳐서 쌓이다. 사람이나 사물 따위가 한꺼번에 몰리다. *《옛》 답사히다, 답싸히다 《참조》 답쌓이다(샘)
- 닷: 그 수량이 다섯임을 나타내는 말. *《옛》 닷
- 닷다1: 다스하다. *《옛》 ᄃᆞᆺ다
- 닷다2: 애틋하게 사랑하다. *《옛》 ᄃᆞᆺ다 《활용》[ㅅ]
- 닷오다, 다우다1: 사랑하다. 여자 이름으로 잘 쓰이는 '다솜'이 여기서 나왔다. *《옛》 ᄃᆞᆺ오다
- 닷오다, 다우다2: 가련하다.(가엾고 불쌍하다) *《옛》 ᄃᆞᆺ오다
- 닷새: 다섯 날. *《옛》 다쐐, 닷쇄, 닷새 《출전》 닷새(샘)
- 닷하다: 다스하다. *《옛》 ᄃᆞᆺᄒᆞ다
- 당기다: 물건 따위를 힘을 주어 자기 쪽이나 일정한 방향으로 가까이 오게 하다. *《옛》 ᄃᆞᇰᄀᆡ다, ᄃᆞᇰ긔다, ᄃᆞᆼ긔다, 당긔다, 당기다 《참조》 당기다(샘)
- 당아리: 깍정이(밤나무, 떡갈나무 따위의 열매를 싸고 있는 술잔 모양의 받침). 딱지. 껍데기. 동물, 열매의 단단한 겉껍질. *《옛》 다ᇰ아리, 당아리
「1」 깍정이(밤나무, 떡갈나무 따위의 열매를 싸고 있는 술잔 모양의 받침). 열매의 단단한 겉껍질. *《출전》 梂 당아리 구 俗呼皂斗又橡椀兒又曰橡斗 - 훈몽자회(상)(1527)
「2」 딱지. 껍데기. 동물의 단단한 겉껍질. *《출전》 【鱗介腥膻素不食】 비ᄂᆞᆯ와 다ᇰ아리 가진 비뉘ᄒᆞᆫ 고기ᄂᆞᆫ 본ᄃᆡ 먹디 아니ᄒᆞᄂᆞ니 - 두시언해 초간본(17)(1481), 【鼈甲쟈래다ᇰ아리一枚炙搗篩酒服方寸匕食後日三服】 쟈래다ᇰ아리 ᄒᆞᆫ 나ᄎᆞᆯ 브레 ᄧᅬ여 디허 처 수레 ᄒᆞᆫ 술옴 프러 밥 머근 후에 ᄒᆞᄅᆞ 세 번곰 머그라 - 구급간이방(2)(1489), 介 다ᇰ아리 개 - 훈몽자회(하)(1527), 【鱗介腥膻素不食】 비ᄂᆞᆯ와 당아리 가진 비뉘ᄒᆞᆫ 고기ᄂᆞᆫ 본ᄃᆡ 먹지 아니ᄒᆞᄂᆞ니 - 두시언해 중간본(17)(1632) - 당알지다: 사람됨이 알차고 똑똑하다①. *《출전》 현진건 - 정열의 회오리
- 닻: 배를 한곳에 멈추어 있게 하기 위하여 줄에 매어 물 밑바닥으로 가라앉히는, 갈고리가 달린 기구. *《옛》 닫 《출전》 碇 닫 뎌ᇰ - 훈몽자회(중)(1527)
- 닻줄: 닻을 매다는 줄. *《옛》 닫줄 《출전》 纜 닫줄 람 - 훈몽자회(중)(1527)
- 닿다: 어떤 물체가 다른 물체에 맞붙어 사이에 빈틈이 없게 되다. *《옛》 닿다, 닫다, 닷다, 닷ㅎ다 《참조》 닿다(샘)
- 닿소리: 자음.
- 대1: 초본 식물의 줄기. 가늘고 긴 막대. *《옛》 대
- 대2: 볏과의 대나무속(屬)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대 《출전》 竹 대 - 시경언해(3)(1613) 《참조》 대(샘)
- 대가리1: *《옛》 ᄃᆡ골 《출전》 顱 ᄃᆡ골 로 俗呼腦帒又曰頭顱 - 훈몽자회(상)(1527)
- 대가리2: 껍데기. *《옛》 대가리 《출전》 五果ᄂᆞᆫ ᄌᆞᅀᆞ 잇ᄂᆞᆫ 果實와 ᄉᆞᆯ 잇ᄂᆞᆫ 果實와 대가리 잇ᄂᆞᆫ 果實와 거플 잇ᄂᆞᆫ 果實와 ᄲᅳᆯ 잇ᄂᆞᆫ 果實왜라 - 월인석보(23)(1459), 다ᄉᆞᆺ 果ᄂᆞᆫ ᄌᆞᅀᆞ 잇ᄂᆞ니와 ᄉᆞᆯ 잇ᄂᆞ니와 대가리 잇ᄂᆞ니와 소ᇰ이 잇ᄂᆞ니와 ᄲᅳᆯ 잇ᄂᆞ니왜라 - 능엄경언해(8)(1461), 이런 젼ᄎᆞ로 모미 圓滿ᄒᆞᆫ 體로 얼굸 대가릿 소배 수멧고 - 금강경삼가해(2)(1482)
- 대갈마치: 말굽에 대갈을 박을 때 쓰는 작은 마치, 온갖 어려운 일을 겪어서 아주 야무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고리: 대오리로 결어 만든 고리.
- 대고리짝: *《옛》 대고리ᄧᅡᆨ 《출전》 대고리ᄧᅡᆨ 栲栳 나무고리ᄧᅡᆨ - 광재물보(1800?)
- 대껍질: 대나무의 순(筍)을 싸고 있는 껍질. *《옛》 댓겁질 《출전》 筠 댓겁질 균 - 훈몽자회(하) 《참조》 대껍질(샘)
- 대나무: ‘대’를 목본(木本)으로 보고 이르는 말. *《옛》 대나모
- 대님: 한복에서, 남자들이 바지를 입은 뒤에 그 가랑이의 끝 쪽을 접어서 발목을 졸라매는 끈. *《옛》 다님 《출전》 小帶子 다님 ᄭᅵᆫ - 역어유해(상)(1690) 《참조》 대님(샘)
- 대다1: 정해진 시간에 닿거나 맞추다. ((주로 ‘대고’ 꼴로 쓰여)) 어떤 것을 목표로 삼거나 향하다. 무엇을 어디에 닿게 하다. *《옛》 다히다, 다이다 《어원》 닿-+-이- 《어원》 대다(샘)
「1」 정해진 시간에 닿거나 맞추다.
「2」 ((주로 ‘대고’ 꼴로 쓰여)) 어떤 것을 목표로 삼거나 향하다.
「3」 무엇을 어디에 닿게 하다. *《출전》 【齊整衣服偏袒右肩。 右膝著地長跪合掌。 】 옷 ᄀᆞᄌᆞ기 고티고 올ᄒᆞᆫ 엇게 메ᄫᅡᆺ고 올ᄒᆞᆫ 무룹 ᄯᅡ해 다혀 ᄭᅮ러 合掌ᄒᆞ야 - 월인석보(23)(1459), 【竹管대로ᇰ吹下部數人更互吹之氣滿即活】 대로ᇰ을 하ᇰ문에 다히고 두ᅀᅥ 사ᄅᆞ미 서르 ᄀᆞ람 부러 긔운이 ᄀᆞᄃᆞ기 들면 즉재 살리라 - 구급간이방(1)(1489)
「3」 차, 배 따위의 탈것을 멈추어 서게 하다. *《출전》 繫舟接絕壁 ᄇᆡᄅᆞᆯ ᄆᆡ야 노ᄑᆞᆫ 石壁에 다히고 - 두시언해 초간본(3)(1481), 埠頭 ᄇᆡ 다혀 흥졍ᄒᆞᄂᆞᆫᄃᆡ - 역어유해(상)(1690) - 대다2: 잡아 죽이다. *《옛》 다히다
- 대두리: 큰 다툼이나 야단, 일이 심각해진 국면, 기본 또는 핵심이 되는 것
- 대들다: 요구하거나 반항하느라고 맞서서 달려들다. *《출전》 최가 만ᄂᆞᆫ 거슬 졔 복으로 알고 ᄃᆡ드더니 - 치악산(상)《이인직 1908》
- 대마루판: 일이 되고 못 되는 것, 또는 이기고 지는 것이 결정되는 마지막 끝판
- 대맛: *《옛》 대ᄆᆞᆺ 《출전》 竹蛤 대ᄆᆞᆺ - 광재물보(1800?)
- 대바라기: 끝물에 따 들이지 못하여 서리를 맞고 말라 버린 고추나 목화송이
- 대어들다: 대들다. *《옛》 ᄃᆡ여들다 《출전》 ᄒᆞ면셔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고 ᄃᆡ여들며
- 대엿: ‘대여섯’의 준말. *《옛》 대엿, 다엿
- 대우: → 갓모자(갓양태 위로 우뚝 솟은 원통 모양의 부분). *《옛》 ᄃᆡ우 《출전》 【頭盔大,檐子小,氈粗,做的松了,著了幾遍雨時、都走了樣子。】 ᄃᆡ우ㅣ 크고 드르히 젹고 시욹이 굵고 ᄆᆡᆫ들기를 섭섭이 ᄒᆞ여시니 여러 번 비를 마즈면 다 듧ᄠᅳᆯ 양이로다 - 박통사언해(중)(1677), 涼圈子 ᄃᆡ우 업슨 갓 - 역어유해(상)(1690)
- 대잡다: 바로잡다. *《옛》 대잡다
- 대중없다: 애매(曖昧)하다.
- 대지르다: 찌를 듯이 대들거나 맞서다. *《출전》 컴컴한 밤빛이 심술 사나운 제 운명 모양으로 은주의 눈물 어린 눈에 대질렀다. - 적도《현진건 1933~1934》
- 대쪽: 대를 쪼갠 조각. *《옛》 대ᄧᅩᆨ, 대ᄶᅩᆨ, ᄃᆡᄶᅩᆨ 《출전》 管 ᄃᆡᄶᅩᆨ 관 - 역대천자문(1911) 《참조》 대쪽(샘)
- 댓잎: 대나무의 잎. 성질이 차서 한방에서 해열제로 쓴다. *《옛》 댓닢, 댓닙, 댄닙, 댓닙ㅍ, 댓닙ㅎ 《참조》 댓잎(샘)
- 댕기: 길게 땋은 머리 끝에 드리는 장식용 헝겊이나 끈. *《옛》 당기 《출전》 峏系 당기 - 광재물보(1800?)
- 댕기다: ‘다니다’의 방언(경상, 전라, 평안, 함경, 황해). *《옛》 ᄃᆡᆼ기다 《출전》 行 ᄃᆡᆼ길 ᄒᆡᆼ - 명물소학
- 더: 계속하여. 또는 그 위에 보태어. 어떤 기준보다 정도가 심하게. 또는 그 이상으로. *《옛》 더
- 더기: 고원의 평평한 땅. *《옛》 더기 《출전》 더기 名 고원(高原)의 평편한 곳.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더끔더끔: 어떤 것에 조금씩 자꾸 더하는 모양.
- 더끔더끔하다: *《옛》 더ᄭᅳᆷ더ᄭᅳᆷᄒᆞ다 《출전》 더ᄭᅳᆷ더ᄭᅳᆷᄒᆞ다 加疊 - 한불자전(1880)
- 더넘: 넘겨 맡은 걱정거리
- 더느기: 내기. *《옛》 더느기 《출전》 【無墮農業ᄒᆞ며 無作盜賊ᄒᆞ며 無學賭博ᄒᆞ며】 녀름지이ᄅᆞᆯ 게을이 말며 盜賊을 ᄒᆞ디 말며 博바독 쟝긔라으로 더느기ᄅᆞᆯ ᄇᆡ호디 말며 - 소학언해(5)(1588)
- 더느다1: 끈이나 실 따위를 두 가닥을 내어 겹으로 꼬다. *《옛》 더느다 《출전》 絡 ᄂᆞ릴 락 又 더늘 락 - 훈몽자회(하)(1527)
- 더느다2: 내기하다. *《옛》 더느다 《출전》 睹錢 돈 더느다 - 역어유해(하)(1690)
- 더니: 내기. *《옛》 더니
- 더니하다: 내기하다. *《옛》 더니ᄒᆞ다
- 더덕: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옛》 더덕 《출전》 蔘 더덕 ᄉᆞᆷ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더덕(샘)
- 더덜없이: 더하거나 덜함이 없이
- 더데: 부스럼 딱지나 때 따위가 거듭 붙어서 된 조각. *《옛》 더데 《출전》 【瘡口作白痂無血者殺最急治之】 헌 굼긔 ᄒᆡᆫ 더데 짓고 피 업스니ᄂᆞᆫ 사ᄅᆞ미 죽ᄂᆞ니 ᄲᆞᆯ리 고텨ᅀᅡ ᄒᆞ리라 - 구급간이방(6)(1489), 痂 더데 가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더데(샘)
- 더뎅이: 부스럼 딱지나 때 따위가 거듭 붙어서 된 조각. *《옛》 더덩이 《어원》 더데+-엉+-이 《출전》 瘡痂 더덩이 瘡坐痂 더덩이 지다 - 동문유해(하)(1748)
- 더듬다: 잘 보이지 않는 것을 손으로 이리저리 만져 보며 찾다. *《옛》 더듬다 《출전》 【㝠搜愽訪ᄒᆞ야 藉其筌筏ᄒᆞ야】 기피 더드므며 너비 무러 筌筏을 브터 - 능엄경언해(1)(1461), 探 더드믈 탐 - 훈몽자회(하)(1527) 《참조》 더듬다(샘)
- 더듬이1: 말을 더듬는 사람. *《옛》 더듬이 《출전》 더듬이 名 「말더듬이」의 준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더듬이2: 절지동물의 머리 부분에 있는 감각 기관.
- 더디: 움직임이 느리고 시간이 걸리는 모양. *《옛》 더듸
- 더디다: 어떤 움직임이나 일에 걸리는 시간이 오래다. *《옛》 더듸다 《출전》 遲 더딀 디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더디다(샘)
- 더디다: 더디게 하다. 늦추다. *《옛》 더듸다
- 더러운아래: *《옛》 더러ᄫᅳᆫ아래 《출전》 白毫로 견지시니 각시 더러ᄫᅳᆫ 아래 ᄀᆞ린 거시 업게 ᄃᆞ외니 - 월인천강지곡(기69)(상)(1447)
- 더러움: 더러운 것이나 더러워지는 것.
- 더러이다: 더럽히다. *《옛》 더러ᄫᅵ다, 더러이다 《어원》 더럽-+-이- 《출전》 淨德은 한 德이 眞實로 조ᄒᆞ야 더러ᄫᅵ디 몯ᄒᆞᆯ씨라 - 석보상절(20)(1447), 【爲倭敵所執欲汚之堅拒不從賊寸斫之】 예 도적의 자핀 배 도여 더러이고져 ᄒᆞ거ᄂᆞᆯ 굳게 거스러 졷디 아니ᄒᆞᆫ대 도적이 촌촌히 버히니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5)(1617), 染 더러일 염 - 주해천자문(1752), 만일 억지로 몸을 ᄒᆞᆫ번 더러이는 ᄯᆡ에는 - 행락도(1912) 《참조》 더럽히다(샘) /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더레다'는 '더러이다' 뿐만 아니라 '더레이다'와 공존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더레다)
- 더럽다: 때나 찌꺼기 따위가 있어 지저분하다. *《옛》 더럽다 《활용》 더러워 더러우니
- 더럽히다: 때나 찌꺼기 따위를 묻혀 지저분하게 하다. *《옛》 더러히다 《어원》 더럽-+-히- 《참조》 더럽히다(샘)
- 더레다: ‘더럽히다’의 준말. *《옛》 더레다 《어원》 더럽-+-이- 《참조》 더레다(샘) / '더러이다'의 제3음절 모음 '이'의 영향으로 제2음절 '러'가 '레'로 나타난 후 축약되어 '더레다'로 나타난 것이다.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더레다'는 '더러이다' 뿐만 아니라 '더레이다'와 공존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더레다)
- 더레이다: 더럽히다. *《옛》 더레이다 《참조》 더레다(샘) / '더러이다'의 제3음절 모음 '이'의 영향으로 제2음절 '러'가 '레'로 나타난 후 축약되어 '더레다'로 나타난 것이다.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더레다'는 '더러이다' 뿐만 아니라 '더레이다'와 공존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더레다)
- 더리다: 격에 맞지 않아 마음에 달갑지 않다. 싱겁고 어리석다. 마음이 더럽고 야비하다. *《옛》 더리다 《출전》 더리다 形 마음이 야비하다. 더럽다. 지더리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더리미: ‘덜미’의 방언(함북). *《옛》 더리미 《출전》 더리미 名 「목」·「덜미」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더미: 많은 물건이 한데 모여 쌓인 큰 덩어리.
- 더받이: ‘덤받이’의 방언(강원). *《옛》 더받이 《출전》 더-받이 {-바지} 名 「더음받이」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더부룩하다1: 소화가 잘 안되어 배 속이 거북하다. *《옛》 덧부록ᄒᆞ다
- 더부룩하다2: 풀이나 나무 따위가 거칠게 수북하다. 무성하다(茂盛-). *《옛》 더부룩ᄒᆞ다 《출전》 더부룩ᄒᆞ다 茂盛 - 한불자전(1880)
- 더부살다: 더불어 살다. *《옛》 더브살다
- 더북더북: 풀이나 나무 따위가 여기저기 아주 거칠게 수북한 모양. *《옛》 더북더북 《출전》 더북더북 萋萋 - 한불자전(1880) 《참조》 쌍형어: 다복다복
- 더불다: 둘 이상의 사람이 함께하다. *《옛》 더블다, 더불다 《참조》 더불다(샘)
- 더수기: 뒷덜미. *《옛》 더수기 《출전》 脖項 더수기 - 몽어유해보(1790), 더수기 名 「덜미」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더우미: → 덤. *《옛》 더우미 《출전》 더우미 名 ① 「더음」의 사투리. ② 「우수리」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더위: 여름철의 더운 기운. *《옛》 더ᄫᅱ, 더위 《어원》 덥-+-의 《참조》 더위(샘)
- 더위다: 움키다. 부둥키다. *《옛》 더위다
- 더위들다: 여름철에 더위 때문에 몸에 이상 증세가 생기다. *《옛》 더위드다 《출전》 害暑 더위 드다 受暑 - 역어유해보(1775)
- 더위먹다: 여름철에 더위 때문에 몸에 이상 증세가 생기다. *《옛》 더위먹다 《출전》 飮暍 더위먹다 - 광재물보(1800?)
- 더위잡다: 높은 곳에 오르려고 무엇을 끌어 잡다. 의지가 될 수 있는 든든하고 굳은 지반을 잡다. *《옛》 더위잡다 《출전》 扶 더위자블 부 - 광주천자문(1575)
- 더위잡히다: 더위잡다의 피동사. *《옛》 더위자피다
- 더위치다: 움켜잡다. *《옛》 더위티다
- 더위치이다: 움켜잡히다. *《옛》 더위티이다
- 더위타다: 더위를 타다. *《옛》 더위ᄐᆞ다, 더위타다 《어원》 더위+타- 《출전》 害熱 더위타다 - 광재물보(1800?)
- 더욱: 정도나 수준 따위가 한층 심하거나 높게. *《옛》 더욱, 더옥, 더윽 《어원》 더으-+-ㄱ[9] 《참조》 더욱(샘)
- 더으다: 더하다. *《옛》 더으다 《출전》 增은 더을씨라 - 월인석보(1)(1459)
- 더음: ‘덤’의 방언(강원, 충북, 함북). *《옛》 더움, 더음 《어원》 더으-+-음(-옴/-움) 《출전》 【一理ㅣ 齊平故로 無增無減ᄒᆞ니라】 ᄒᆞᆫ 理 ᄀᆞᄌᆞ기 平ᄒᆞᆯᄉᆡ 더움 업스며 더룸 업스니라 - 원각경언해(상1-1)(1465), 補錠 더음 - 동문유해(하)(1748), 【天平地平的等子 你要補定麼】 天平地平ᄒᆞᆫ 저울에 네 더음을 바드려 ᄒᆞᄂᆞᆫ다 - 중간노걸대언해(하)(1795)
- 더음받이: ‘덤받이’의 방언(강원, 충북, 함북). *《옛》 더음받이 《출전》 더음-받이 {-바지} 名 후실이 배고 들어와서 낳은 자식. 후실이 데리고 들어온 자식.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더이: 덥게. *《옛》 더이 《어원》 덥-+-이
- 더이다: 데우다. *《옛》 더이다 《어원》 덥-+-이- 《출전》 【姑疾。侍湯藥不懈。甚爲鄕理所稱。】 싀어미 病ᄒᆞ얏거늘 모셔 이셔 藥 더이ᄆᆞᆯ 게을이 아니ᄒᆞ니 ᄆᆞᅀᆞᆯ히 일ᄏᆞᆮ더라 - 속삼강행실도(효자도)(1514)
- 더지다: ‘던지다’의 방언(함경). *《옛》 더디다, 더지다
- 더치다: 낫거나 나아가던 병세가 다시 더하여지다. 남을 건드려서 언짢게 하다.
- 더투어리다: 말을 더듬거리다. *《옛》 더투어리다
- 더펄거리다: 더부룩한 물건 따위가 조금 길게 늘어져 자꾸 바람에 흔들리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들떠서 침착하지 못하고 자꾸 경솔하게 행동하다.
- 더펄개: 긴 털이 더부룩하게 나서 더펄거리는 개. *《옛》 더펄가히
- 더품: 거품. *《옛》 더품 《참조》 거품(샘) [10] [11]
- 더하다: 더 보태어 늘리거나 많게 하다. *《옛》 더ᄒᆞ다 《옛》 더+하- 《출전》 益 더ᄒᆞ다 - 광재물보(1800?)
- 덕1: 널이나 막대기 따위를 나뭇가지나 기둥 사이에 얹어 만든 시렁이나 선반. *《옛》 덕 《출전》 棚ᄋᆞᆫ 더기라 - 금강경삼가해(1482)
- 덕2: 더기(고원의 평평한 땅.)의 준말. *《옛》 덕 《파생》 언덕(堰+덕) 《출전》 덕 名 「더기」의 준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덖다1: 때가 올라 몹시 찌들거나 때가 덕지덕지 묻다. *《옛》 덖다 《출전》 덖다 自 ① 더러워지다. ② 때가 오르다. ③ 찌들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덖다2: 굳은살 배기다. *《옛》 덖다, 덕다 《출전》 起膙子 덕다 - 동문유해(하)(1748), 重皮 덕근 거플 - 역어유해보(1775)
- 덕지다: 덩어리지다. *《옛》 덕지다
- 던기: 내기. *《옛》 던기 《출전》 ᄒᆞᆫ나ᄒᆞᆫ ᄀᆞ론 수울 먹고 쥬져ᇰᄒᆞ며 사ᇰ륙 쟈ᇰ긔 두어 ᄂᆞᄆᆡ 것 던기 즐기며 사홈 즐기며 쇼ᇰᄉᆞ 즐겨호미오 - 여씨향약언해 화산문고본(1574)
- 던다: 내기하다. 걸다. *《옛》 던다 《출전》 【我聞爾好 與都彌博得之】 네 곱다 듣고 都弥와 雙六ᄒᆞ야 더노니 - 삼강행실도(1481), 賭 더늘 도 - 신증유합(1576), 【咱賭甚麼?咱賭一個羊著。】 우리 므서ᄉᆞᆯ 더ᄂᆞ료 우리 ᄒᆞᆫ 羊을 더ᄂᆞ쟈 - 박통사언해(상)(1677)
- 던득다: 소홀하다. *《옛》 던득다
- 던기다: 판돈으로 대다. 물다. *《옛》 던기다
- 던져두다: 물건을 던진 채 그대로 두고 돌아보지 아니하다. *《옛》 더뎌두다, 더져두다 《출전》 由他 더뎌두다 - 어록해 초간본(1657) 《참조》 던져두다(샘)
- 던지다: 손에 든 물건을 다른 곳에 떨어지게 팔과 손목을 움직여 공중으로 내보내다. 자기 몸을 떨어지게 하거나 뛰어들다. *《옛》 더디다, 더지다, 던지다 《참조》 던지다(샘)
- 덜: 어떤 기준이나 정도가 약하게. 또는 그 이하로. *《옛》 덜
- 덜나다: 미욱하고 덜떨어지다. *《출전》 상인들의 간특한 얼굴, 행인들의 덜난 무표정한 얼굴, 나무꾼의 싱거운 얼굴. - 광화사(김동인)
- 덜다: 일정한 수량이나 정도에서 얼마를 떼어 줄이거나 적게 하다. *《옛》 덜다 《출전》 郭巨의 어미 샤ᇰ녜 바ᄇᆞᆯ 더러 세 설 머근 孫子ᄅᆞᆯ 머기더니 - 삼강행실도(효자도)(1518) 《참조》 덜다(샘)
- 덜떨어지다: 쇠딱지가 아직 채 떨어지지 않았다는 뜻으로, 어린아이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여 나이에 비하여 어리고 미련함을 이르는 말.
- 덜리다1: 덜려 지다. 덜림 당하다. *《옛》 덜이다, 덜리다 《어원》 덜-+-이-
- 덜리다2: 덜게 하다. *《옛》 덜이다
- 덜리이다: *《옛》 덜리이다
- 덜미: 목의 뒤쪽 부분과 그 아래 근처.
- 덜어내다
- 덜어버리다 없애 버리다. *《옛》 더러ᄇᆞ리다 《출전》 太子ᄅᆞᆯ 더러 ᄇᆞ리디 아니ᄒᆞ면 우리 乃終내 便安티 몯ᄒᆞ리라 - 석보상절(13)(1447)
- 덜치다: 덜어 내다. *《옛》 덜티다
- 덜하다: 어떤 기준보다 정도가 약하다. *《옛》 덜ᄒᆞ다 《참조》 덜하다(샘)
- 덞다1: 물들다. *《옛》 덞다
- 덞다2: [북한어] 어지럽혀지거나 때가 끼어 더러워지다. *《옛》 덞다 《출전》 【流血淋漓偏汚衣裳】 흐ᄅᆞᄂᆞᆫ 피 님니ᄒᆞ야 의샹의 두로 덜머ᄯᅥ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5)(1617)
- 덞기다: 물들이다. *《옛》 덞기다
- 덤: 제 값어치 외에 거저로 조금 더 얹어 주는 일. 또는 그런 물건. *《옛》 더음, 덤 《참조》 덤(샘) / ‘더음’은 원래 ‘더함, 추가함’이라는 의미를 가졌으나, 점차로 ‘제 값어치 외에 거저로 조금 더 얹어 주는 일. 또는 그런 물건.’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덤)
「1」 제 값어치 외에 거저로 조금 더 얹어 주는 일. 또는 그런 물건.
「2」 더함. 추가함. - 덤거칠다: 우울하고 답답하다.
- 덤겁다: 덩거칠다. 무성하다. *《옛》 덤ᄭᅥᆸ다, 덤겁다 《출전》 茂 덤거울 무 鬱 덤ᄭᅥ울 울 - 광주천자문(1575)
- 덤받이: 여자가 전남편에게서 배거나 낳아서 데리고 들어온 자식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덤벼들다: 함부로 대들거나 달려들다. *《출전》 나 ᄀᆞᆺ트면 제가 덤뷔여드러도 위션 박ᄎᆞ 버리고 십퍼 - 죽서루
- 덤불: 어수선하게 엉클어진 수풀. *《옛》 덤블 《출전》 莽 덤블 모 - 주해천자문(1752), 藪 덤블 수 - 왜어유해(1780?)
- 덤비다: 마구 대들거나 달려들다. *《옛》 덤븨다 《출전》 攀 덤븨다 - 한불자전(1880)
- 덥다: 대기의 온도가 높다. *《옛》 덥다 《활용》 더워 더우니 《출전》 매 ᄉᆞᆯᄫᅩᄃᆡ 나ᄂᆞᆫ ᄀᆞᆺ 주균 더ᄫᅳᆫ 고기ᄅᆞᆯ 求ᄒᆞ노ᅌᅵ다 - 월인석보(11)(1459)
- 덥달다: 덥게 달다. 달구다. *《옛》 덥달다 《어원》 덥-+달- 《출전》 【中風五臟擁熱言語蹇澁手足不隨神情冒昧大膓澀滯】 ᄇᆞᄅᆞᆷ 마자 ᄇᆡ 안해 덥단 긔운이 ᄀᆞᄃᆞᆨᄒᆞ야 말ᄉᆞ미 저주브며 손바ᄅᆞᆯ ᄡᅳ디 몯ᄒᆞ며 ᄆᆞᅀᆞ미 아ᄃᆞᆨᄒᆞ며 대벼니 굳거든 - 구급간이방(1)(1489), 【煩熱少睡用小麥밀作飯食之】 어즈러오며 덥다라 자디 몯ᄒᆞ거든 밀흐로 밥 지ᅀᅥ 머그라 - 구급간이방(1)(1489)
- 덥듯하다: 덥고 드스하다. *《옛》 덥듯ᄒᆞ다
- 덥적이다: 무슨 일에나 가리지 않고 참견하다. 남에게 붙임성 있게 굴다. *《옛》 덥젹이다
- 덥히다: 사물의 온도를 높이다.
- 덧1: 얼마 안 되는 퍽 짧은 시간. *《옛》 덛
- 덧2: ‘거듭’ 또는 ‘겹쳐’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덧3: 빌미나 탈.
- 덧거칠다: 일이 순조롭지 못하고 까탈이 많다. *《옛》 덧거칠다 《출전》 덧 接頭 더하는 뜻을 표하는 말.-·거치다 ᄅ변 自 「덧거칠다」와 같음. -·거칠다 ᄅ변 [-치니·-친] 自 ① 걱정이 생기다. ② 일이 그릇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덧궂다: 몹시 궂다. 추하다(醜-). *《옛》 덧궂다 《출전》 모미 디들오 야ᇰᄌᆡ 덧구즐ᄊᆡ 여러 아ᄃᆞᆯ 中에 ᄆᆞᆺ ᄉᆞ라ᇰ티 아니ᄒᆞ더니 - 석보상절(24)(1447), 【白尊者曰尊者顏貌端正。身體柔軟。而我形體醜陋。肌膚麤澀。】 尊者ᄭᅴ 닐오ᄃᆡ 尊者ᄂᆞᆫ 야ᇰᄌᆡ 端正ᄒᆞ고 ᄉᆞᆯ히 보ᄃᆞ랍거시ᄂᆞᆯ 나ᄂᆞᆫ 야ᇰᄌᆡ 덧굿고 ᄉᆞᆯ히 세요ᅌᅵ다 - 석보상절(24)(1447)
- 덧나다: 병이나 상처 따위를 잘못 다루어 상태가 더 나빠지다.
- 덧내다: 덧나게 하다. *《옛》 덧ᄂᆡ다
- 덧니: 배냇니 곁에 포개어 난 이. *《옛》 덧니 《출전》 重牙 덧니 - 역어유해보(1775) 《참조》 덧니(샘)
- 덧들다: 깊이 들지 않은 잠이 깨어서 다시 잘 들지 않다. *《옛》 덧들다 《출전》 어머니 ᄉᆡᆼ각이 나기 시작하야 잠이 덧드러 나셔 밤을 ᄉᆡ엿다 - 은세계
- 덧들이다: 남을 건드려서 언짢게 하다. 병 따위를 덧나게 하다. *《옛》 덧들이다 《출전》 졔ᄭᅡ짓 것들이 그 귀신을 가두기커녕 범졉이나 ᄒᆡ 보겟슴닛가 덧들이기나 ᄒᆞ지 - 구마검
- 덧붙이다: 붙은 위에 겹쳐 붙이다. *《옛》 덛브티다
- 덧얼음: 얼음 위에 겹쳐 얼어붙은 얼음. *《옛》 덧어름 《출전》 漫流積凍 덧어름지다 - 한청문감(1779)
- 덧없다: 알지 못하는 가운데 지나가는 시간이 매우 빠르다. *《옛》 덧없다 《출전》 덧-없:다 {더덦-} 形 ① 대중할수 없다. 종작없다. ② 재미없다. ③ 하는 일이 없다. ④ 확실하지 않다. ⑤ 무상하다. 無常.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덧없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지나가는 시간이 매우 빠르게. *《옛》 덧업시
- 덧입다: 옷을 입은 위에 겹쳐 입다. *《옛》 덛닙다
- 덩: 공주나 옹주가 타던 가마. *《옛》 더ᇰ, 덩 《출전》 【車乘、寶飾輦輿,歡喜布施。】 술위와 보ᄇᆡ로 ᄭᅮ뮨 더ᇰ과로 즐겨 布施ᄒᆞ야 - 석보상절(13)(1447), 【趙曰 第無患 遂涕泣登輿而去 至州廨 擧䈴視之 已自縊輿中死矣】 趙氏 닐오ᄃᆡ 分別 업스니ᅌᅵ다 ᄒᆞ고 울오 더ᇰ 타 니거늘 ᄀᆞ올ᄒᆡ 다ᄃᆞ라 발 거더 보니 ᄇᆞᆯ쎠 목 ᄆᆡ야 주겟더라 - 삼강행실도(1481), 덩 名 공주·옹주가 타던 승교. 德應.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덩어리: 크게 뭉쳐서 이루어진 것.
- 덩이: 작게 뭉쳐서 이루어진 것. 작게 뭉쳐서 이루어진 것을 세는 단위. *《옛》 덩이 《출전》 덩이 名 작은 덩어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덩이지다: 한데 뭉쳐 덩이가 되다. *《옛》 덩이지다 《출전》 團 둥글 단 덩이질 단 - 부별천자문(1913)
- 덩거칠다: 풀이나 나무의 덩굴이 뒤엉켜 거칠다. 사람의 생김새나 행동 따위가 매우 거칠다. *《옛》 더ᇝ거츨다, 덤ᄭᅥ츨다, 덥ᄭᅥ츨다 《출전》 【遲遲澗畔松은 鬱鬱含晩翠라】 더듼 냇ᄀᆞᅀᆡᆺ 소ᄅᆞᆫ 덤ᄭᅥ츠러 늣도록 퍼러호ᄆᆞᆯ 머굼엇ᄂᆞ니라 - 번역소학(6)(1518), 【庭畔竹枝經雪茂】 ᄠᅳᆯ ᄀᆞ애 댓 가지ᄂᆞᆫ 누늘 디내여 덥ᄭᅥ츠럿ᄭᅩ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 덩굴: 길게 뻗어 나가면서 다른 물건을 감기도 하고 땅바닥에 퍼지기도 하는 식물의 줄기. *《옛》 더ᇰ울, 덩울, 덩굴 《출전》 【崖下有蘿蔓得不死】 졀벽 아래 며래 덩울이 이셔 죽디 아니ᄆᆞᆯ 어ᄃᆞ니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1)(1617), 그 우ᄒᆡ 널을 ᄭᆞᆯ고 다ᄅᆡ덩굴 츩덩굴 -일동장유가(3)(1764), 덩굴 蔓 - 한불자전(1880)
- 덩굴손: 가지나 잎이 실처럼 변하여 다른 물체를 감아 줄기를 지탱하는 가는 덩굴.
- 덩달다: 실속도 모르고 남이 하는 대로 좇아서 하다. *《출전》 길순의 모녀 우ᄂᆞᆫ ᄃᆡ로 덩다라셔 눈물을 흘린다 - 귀의성
- 덩쿨: → 덩굴. *《옛》 덩쿨 《출전》 덩쿨 名 「덩굴」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덫: 짐승을 꾀어 잡는 기구. *《옛》 덧, 덧ㅎ 《참조》 덫(샘)
- 덭다: 말 더듬다. *《옛》 덭다
- 덮개: 덮는 물건. *《옛》 둡게, 덥게, 덥개 《출전》 甑氣水 밥 ᄠᅵᄂᆞᆫ 시르 둡게예 ᄆᆡ친 믈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덮개(샘)
- 덮다: 물건 따위가 드러나거나 보이지 않도록 넓은 천 따위를 얹어서 씌우다. *《옛》 둪다, 둡다, 덮다, 덥다, 덥ㅍ다, 덥ㅎ다 《참조》 덮다(샘)
- 덮누르다: 덮어 누르다. *《옛》 덥누로다 《어원》 덮-+누르- 《활용》[르]
- 덮덭다: 두둔하다. *《옛》 둡덭다
- 덮두드리다: 덮쳐 두드리다. *《옛》 덥두드리다 《어원》 덮-+두드리-
- 덮어놓다: 옳고 그름이나 형편 따위를 헤아리지 아니하다. *《출전》 가친의 일은 덥퍼노코 저는 제ᄃᆡ로 이 은혜를 - 죽서루
- 덮어두다: 비밀에 부치다①. *《옛》 더퍼두다 《출전》 【勿令漏氣溫胝半合至一合】 긔운 아니 나게 더퍼 두고 ᄆᆡ야ᇰ 반 홉식 ᄒᆞᆫ 홉식 드시ᄒᆞ야 머기면 - 언해두창집요(상)(1608)
- 덮어쓰다: 이불 따위를 머리 위까지 덮다. 억울하게 부당한 책임을 뒤집어쓰다.
- 덮어씌우다: 억울하게 부당한 책임을 뒤집어씌우다. ‘덮어쓰다’의 사동사.
- 덮치다: 무엇을 잡아내려고 휩싸서 들이닥치다. *《옛》 덥치다 《어원》 덮-+-치- 《출전》 업친 데 덥친다고 ᄯᅩ 무슨 일이 낫나 보구면 - 빈상설
- 데1: ‘곳’이나 ‘장소’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옛》 ᄃᆡ
- 데2: 데면데면히. 건성으로. *《옛》 데
- 데겇: 거친 가죽. *《옛》 데엋
- 데다: 불이나 뜨거운 기운으로 말미암아 살이 상하다. 또는 그렇게 하다. *《옛》 데다 《출전》 【凡被湯火燒者 初慎勿以冷物及以井下泥及蜜塗搨之】 더운 믈와 브레 데닌 처ᅀᅥ메 자ᇝ간도 ᄎᆞᆫ 것과 우믈 아랫 ᄒᆞᆰ과 ᄢᅮᆯ와로 ᄇᆞᄅᆞ디 마롤디니 - 구급방언해(하)(1466) (《참조》 데다(샘)
- 데데거리다: 시끄럽게 그치지 않고 이야기하다. *《출전》 뜸직뜸직 저력 있게 울리는 이 말소리는 데데거리고 급한 제호의 말소리와는 얼토당토않다. - 탁류《채만식 1937~1938》
- 데데하다: 아주 변변치 못하여 보잘것 없다.
- 데되다: 됨됨이가 제대로 잘 이루어지지 못하다. *《옛》 데되다 《어원》 데-+되- 《출전》 데되다 不善爲 - 한불자전(1880)
- 데뜨다: 들뜨다. 뜨다. *《옛》 데ᄠᅳ다 《출전》 【阿難아 汝心이 麤浮ᄒᆞ야】 阿難아 네 ᄆᆞᅀᆞ미 멀터이 데ᄠᅥ - 능엄경언해(3)(1461)
- 데려가다: 함께 거느리고 가다. *《옛》 ᄃᆞ려가다 《어원》 데리-+-어+가-
- 데려오다: 함께 거느리고 오다. *《옛》 ᄃᆞ려오다 《어원》 데리-+-어+오-
- 데리다: 아랫사람이나 동물 따위를 자기 몸 가까이 있게 하다. *《옛》 ᄃᆞ리다, ᄃᆡ리다 《참조》 데리다(샘)
- 데릴사위: 아내의 집에서 아내의 부모와 함께 사는 사위. *《옛》 다릴사위 《어원》 다리-+-ㄹ+사위[12] 《참조》 데릴사위(샘) 《관련》 ᄃᆞ린사회(ᄃᆞ리-+-ㄴ+사회)
- 데면데면하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친밀감이 없이 예사롭다. *《옛》 데면데면ᄒᆞ다 《참조》 데면데면하다(샘)
- 데삶기다: 충분히 삶기지 아니하고 살짝 익도록 잠깐 삶기다. *《옛》 데삼기다 《어원》 데-+삶-+-기- 《출전》 데삼기다 未完烹 - 한불자전(1880)
- 데시근하다: 기대하는 반응을 일으키지 못하고 미적지근하다.
- 데식다: 기운이나 맥이 빠지다.
- 데우다: 식었거나 찬 것을 덥게 하다. *《옛》 데우다 《어원》 데-+-우- 《참조》 데우다(샘)
- 데익다: 푹 무르게 익지 않고 설익다. *《옛》 데닉다 《어원》 데-+익- 《출전》 데닉다 不熟 - 한불자전(1880)
- 데치다: 물에 넣어 살짝 익히다. *《옛》 데티다, 데치다 《어원》 데-+-치- 《출전》 煠 데틸 잡 爚 데틸 약 - 훈몽자회(하)(1527), 湯炸肉 고기 데치다 ··· 炸菜 ᄂᆞ물 데치다 - 동문유해(상)(1748) 《참조》 데치다(샘)
- 데퉁궂다: 몹시 데퉁스럽다. *《출전》 ᄉᆡᆼ원님은 말을 데퉁굿게 불슉 ᄒᆞ얏다가 - 현미경
- 데퉁맞다: 몹시 데퉁스럽다.
- 데퉁스럽다: 말과 행동이 거칠고 미련한 데가 있다.
- 데하다: 건성건성하다. *《옛》 데ᄒᆞ다 《출전》 【夫ㅣ 果死不還이어ᄂᆞᆯ 婦ㅣ 養姑不衰ᄒᆞ야】 남진이 과연 주거 도라오디 몯ᄒᆞ여ᄂᆞᆯ 孝婦ㅣ 싀어미 효야ᇰ호ᄆᆞᆯ 데ᄒᆞ디 아니ᄒᆞ야 - 번역소학(9)(1518)
- 도거리: 따로따로 나누지 않고 한데 합쳐서 몰아치는 일, 되사거나 되팔지 않기로 약속하고 물건을 사고파는 일. *《옛》 도거리 《출전》 도-거리 名 ① 각각 나누어 처리할것을 편의상 한데 합하여 주고 또는 받고 하는것. ② 모두 들어서 말하는것.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도고지: 활에 시위를 맬 때 심고가 맞닿는 부분. *《옛》 도고리, 도고지 《출전》 도고지 名 활시위에 고자 맨것이 닿는 곳.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도깝다: 두껍다. *《옛》 돋갑다, 돗갑다 《참조》 도탑다(샘) / 15세기~18세기에는 ‘도탑다’와 동일한 의미를 지닌 형용사 ‘돋갑다’도 존재하였는데, ‘돋갑다’와 ‘도탑다’의 관계는 음상의 차이만 있을 뿐 ‘둗겁다’와 ‘두텁다’의 관계와 동일하다. 기원적으로 ‘도탑다’는 ‘*돝-’에 형용사파생접미사 ‘-압-’이, ‘돋갑다’는 ‘*돝-’에 형용사파생접미사 ‘-갑-’이 결합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혹은 ‘돋갑다’에서 어중의 ‘ㄷㄱ’이 ‘ㄷㅎ’으로 약화된 후 합쳐져 ‘ㅌ’으로 변하여 ‘도탑다’가 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도탑다)
- 도꼬마리: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옛》 됫고마리, 돗귀마리, 돗고마리, 돋고마리, 도ᄭᅩ마리, 독고마리 《출전》 葈 돗고마리 시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도꼬마리(샘)
- 도깨비: 동물이나 사람의 형상을 한 잡된 귀신의 하나. *《옛》 돗가비, 독갑이 《참조》 도깨비(샘)
- 도깨그릇: 독, 항아리, 중두리, 바탱이 따위의 그릇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도깨그릇 《출전》 도깨-그릇 名 독·바탱이·항아리들의 총칭.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도닐다: 가장자리를 빙빙 돌며 거닐다. *《옛》 도니다 《어원》 돌-+니-
- 도다: 주다. *《옛》 도다
- 도닫다: 돌아 닫다. *《옛》 도ᄃᆞᆮ다
- 도도록하다: 가운데가 조금 솟아서 볼록하다. *《옛》 도ᄃᆞ록ᄒᆞ다
- 도두: 위로 높게. *《어원》 돋-+-우
- 도두뛰다: 힘껏 높이 뛰다. *《출전》 올챙이 개구리 되듯 작년 구월까지 남의 행랑 구석에 있던 사람이 어찌 그리 도두뛰었던지 서일순에게 ‘누님, 누님’ 소리를 들으며 - 모란봉《이인직 1913》
- 도두보다: 실상보다 좋게 보다.
- 도드라지다: 가운데가 쏙 나와서 볼록하다. *《옛》 도도라지다
- 도드리치다: 소스라치다. *《옛》 도도리치다
- 도라다: ‘달라다’의 방언(제주).
- 도라지: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옛》 도랒, 도랏, 도라지 《참조》 도라지(샘)
- 도라하다: 달라 하다. *《옛》 도라ᄒᆞ다 《출전》 【迦葉就乞 答言】 迦葉이 도라 ᄒᆞ야 비러늘 對答호ᄃᆡ - 석보상절(23)(1447), 【若使有來 從我乞求 頭目髓腦 及與妻子】 아뫼어나 와 내 머릿바기며 누ᇇᄌᆞᅀᆡ며 骨髓며 가시며 子息이며 도라 ᄒᆞ야도 - 월인석보(1)(1459)
- 도랑1: 매우 좁고 작은 개울. *《옛》 도랑, 돌항 《어원》 돓+-앙 《출전》 도랑 渠 - 한불자전(1880), 澗 도랑 간 - 정몽유어(1884) 《참조》 도랑(샘)
- 도랑2: 도랑이. *《옛》 도라ᇰ 《참조》 도랑이(샘)
- 도랑못: 성 주위에 둘러 판 못. ≒해자(垓子/垓字)
- 도랑물: 도랑에 흐르는 물. *《옛》 돌앙물 《출전》 눈물만, 돌앙물 흘너내리듯, ᄒᆞᆯ ᄲᅮᆫ이라, - 홍도화(하)(1911)
- 도랑이: 개의 살가죽에 생기는 옴과 비슷한 피부병. *《옛》 도라ᇰ 《참조》 도랑이(샘)
- 도랒: ‘도라지’의 준말. *《옛》 도랒, 도랏 《출전》 桔 도랏 길 莄 도랏 겨ᇰ - 훈몽자회(상)(1527), 桔梗 도랏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도랒(샘)
- 도래1: 둥근 물건의 둘레. *《옛》 돌애, 도래 《참조》 도래(샘)
- 도래2: 규(각도기, 컴퍼스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작도(作圖)에서 원을 그리거나 고치는 데 쓴다. 원(圓)이나 원형(圓形)의 물건.), 걸음쇠. *《옛》 도래 《출전》 規 도래 규 - 신증유합(상)(1576)
- 도래바람: ‘회오리바람’의 방언(경남). *《옛》 도래ᄇᆞ람 《출전》 石尤風 도래ᄇᆞ람 - 어록해 초간본(1657)
- 도래샘: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 도래쇠1:[북한어] 바퀴 따위를 끼워서 돌아가게 된, 쇠로 만든 둥근 모양의 부속품. *《옛》 도래쇠 《출전》 사람을 피하야 가난 인력거의 박퀴 ᄭᅵ흔 도래쇠가 마쥬 부듸치니 - 귀의성(상)(1907)
- 도래쇠2: 고리. *《옛》 도래쇠
- 도렵다: 동글다. *《옛》 도렵다 《출전》 【炎方每續朱櫻獻 玉座應悲白露團】 더운 ᄯᅡ해셔 ᄆᆡ야ᇰ 이스라ᄌᆞᆯ 니ᅀᅥ 進獻ᄒᆞ더니 玉座애셔 다ᇰ다ᇰ이 ᄒᆡᆫ 이스ᄅᆡ 도려오ᄆᆞᆯ 슬흐시니라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璧 도려온 옥 벽 - 신증유합(1576)
- 도렷하다1: 엉클어지거나 흐리지 않고 분명하다. *《옛》 도렫ᄒᆞ다, 도렷ᄒᆞ다 《참조》 도렷하다(샘) / 15세기의 '도렫ᄒᆞ다'는 "둥글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19세기 이후 현재의 의미와 같은 '뚜렷하다'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두렫'에서 파생된 '두려디'가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뚜렷이"의 의미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두려디} 卓然 <1632 가언 1:46ㄱ>), 비슷한 시기에 '도렷ᄒᆞ다'는 "뚜렷하다"의 의미를 가졌을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도렷하다)
- 도렷하다2: 둥글다. *《옛》 도렫ᄒᆞ다 《참조》 도렷하다(샘) / 15세기의 '도렫ᄒᆞ다'는 "둥글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19세기 이후 현재의 의미와 같은 '뚜렷하다'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두렫'에서 파생된 '두려디'가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뚜렷이"의 의미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두려디} 卓然 <1632 가언 1:46ㄱ>), 비슷한 시기에 '도렷ᄒᆞ다'는 "뚜렷하다"의 의미를 가졌을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도렷하다)
- 도로: 향하던 쪽에서 되돌아서. 먼저와 다름없이. 또는 본래의 상태대로. *《옛》 도로, 돌우 《어원》 돌-+-ᄋᆞ- 《참조》 도로(샘)
- 도로래: 땅강아지. *《옛》 도로래 《출전》 螻 도로래 루 蛄 도로래 고 - 훈몽자회(상)(1527), 螻蛄 도로래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도로하다1: 회복하다. *《옛》 도로ᄒᆞ다
- 도로하다2: 갚다. *《옛》 도로ᄒᆞ다
- 도르다1: 어떤 대상의 둘레를 빙 돌거나 돌게 하다. 몫을 갈라서 따로따로 나누다. *《옛》 도ᄅᆞ다
- 도르다2: 되새김질을 하다. 게우다. *《옛》 도로다 《출전》 擺呑 밥 도로다 回食 밥 도로다 倒嚼 쇼 여믈 도로다 回食 쇼 여믈 도로다 - 역어유해(하)(1690), 倒嚼 쇼 여믈 도로다 - 동문유해(하)(1748)
- 도르래: 바퀴에 홈을 파고 줄을 걸어서 돌려 물건을 움직이는 장치. 두레박, 기중기 따위에 이용되며, 고정 도르래와 움직도르래가 있다.
- 도르리: 여러 사람이 음식을 차례로 돌려 가며 내어 함께 먹음. 또는 그런 일. *《옛》 되로리
- 도리1: 서까래를 받치기 위하여 기둥 위에 건너지르는 나무. *《옛》 도리 《출전》 桁 도리 ᄒᆡᇰ - 훈몽자회(중)(1527)
- 도리2: 둘레. *《옛》 도리
- 도리3: 굴대(수레바퀴의 한가운데에 뚫린 구멍에 끼우는 긴 나무 막대나 쇠막대). *《옛》 도리
- 도리4: 주기(週期). *《옛》 도리
- 도리5: 부분을 나타내는 접미사. *《옛》 도리
- 도리깨: 곡식의 낟알을 떠는 데 쓰는 농구. *《옛》 도리ᄭᅢ, 도리개 《출전》 梢子棍 도리ᄭᅢ - 방언유석(1778) 《참조》 도리깨(샘)
- 도리다: 둥글게 빙 돌려서 베거나 파다.
- 도리매: 곤장. *《옛》 도리매
- 도리채: ‘도리깨’의 방언(충남). *《옛》 도리채 《출전》 耞 도리채 가 - 훈몽자회(중)(1527), 耞 도리채 가 - 부별천자문(1913) 《참조》 16세기에는 ‘도리’에 접미사 ‘-채’가 결합한 ‘도리채’가 나타나는데(耞 {도리채} 가 ≪1527 훈몽 중:9ㄱ≫), 현재 이 형태는 방언에만 남아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도리깨)
- 도마: 칼로 음식의 재료를 썰거나 다질 때에 밑에 받치는 것. *《옛》 도마 《어원》 ‘도마’의 어원은 ‘도막[片]’으로 추정되고 있다. ‘도마’는 어떤 물건을 칼로 도막내는 데 쓰이거나, ‘도마’ 자체가 나무를 도막내어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은 것이라고 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도마) 《출전》 机 도마 궤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도마(샘)
- 도사리다: 두 다리를 꼬부려 각각 한쪽 발을 다른 한쪽 무릎 아래에 괴고 앉다. *《옛》 도사리다 《출전》 도사리고 안다 冗坐 趺坐 - 국한회어 坤(1895)
- 도산: [선물]
- 도서다1: 가거나 오던 방향에서 되돌아서다.
- 도서다2: 부스럼, 마마 따위의 고름이 조금 나아서 꺼덕꺼덕해지다. *《옛》 도셔다 《출전》 痘回了 역질 도셔다 - 역어유해보(1775) 《참조》 도서다(샘)
- 도섭: 환영(幻影)이나 요술. *《옛》 도섭
- 도섭스럽다: 주책없이 능청맞고 수선스럽게 변덕을 부리는 태도가 있다. *《옛》 도섭스럽다 《출전》 變幻 도섭스럽다 - 국한회어(1895)
- 도슭: 도시락. *《옛》 도슭
- 도시락: 밥을 담는 작은 그릇. *《옛》 도스락 《출전》 도스락 簞 - 한불자전(1880) 《참조》 도시락(샘)
- 도지개: 틈이 가거나 뒤틀린 활을 바로잡는 틀. *《옛》 도지게, 도지개 《출전》 𢐧 도지게 겨ᇰ - 훈몽자회(하)(1527) 《참조》 도지개(샘)
- 도지다: 돌아서 지다. *《옛》 도지다
- 도와리: 음식이 체하여 토하고 설사하는 급성 위장병. ≒곽란(霍亂). *《옛》 도와리 《출전》 癨 도와리 확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도와리(샘)
- 도와리하다: 곽란이 들다. *《옛》 도와리ᄒᆞ다
- 도요: 도요새. *《옛》 도요 《출전》 鷸肉 도요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도요새: 도욧과의 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도요새 《참조》 도요새(샘)
- 도움: 남을 돕는 일. *《옛》 도옴 《어원》 돕-+-음
- 도장: 부녀자가 거처하는 방. *《옛》 도자ᇰ, 도장 《출전》 閨 도자ᇰ 규 閤 도자ᇰ 합 - 훈몽자회(중)(1527), 【愼氏着新衣入閨自縊而死與夫柩共載一轝而去人皆歎服】 신시 새 오ᄉᆞᆯ 닙고 도장의 드러가 스스로 목ᄆᆡ야ᄃᆞ라 주거 지아븨 상구로 더브러 ᄒᆞᆷᄭᅴ ᄒᆞᆫ 술ᄅᆡ예 실리여 가니 사ᄅᆞᆷ이 다 탄복ᄒᆞ더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5)(1617), 도장 名 ① 부녀가 거처하는 방 閨房. ② 「뒷방」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도장(샘)
- 도지: 여름과 가을 사이, 또는 가을에 비와 함께 일어나서 거친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 *《옛》 도지 《출전》 颶風 도지바람 - 광재물보(1800?), 도:지 名 「왜풍」의 옛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도지바람: *《옛》 도지바람 《출전》 颶風 도지바람 - 광재물보(1800?), 도:지 名 「왜풍」의 옛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도채: ‘도끼’의 방언(경기). *《옛》 도ᄎᆡ 《출전》 斧 도ᄎᆡ 부 鉞 도ᄎᆡ 월 鏚 도ᄎᆡ 쳑 - 훈몽자회(중)(1527), 斧 도ᄎᆡ 부 - 신증유합(상)(1576)
- 도최: 도끼. *《옛》 도최 《출전》 비록 ᄂᆞᆯ카온 갈와 도최ᄅᆞᆯ 맛나도 - 남명집언해(상)(1482)
- 도치: ‘도끼’의 방언(경남, 전라, 제주, 충청). *《옛》 도최, 도츼, 도치 《출전》 【故로 世傳호ᄃᆡ 技巧ㅣ 爲喪國斧斤이오】 이러모로 世예 傳호ᄃᆡ 공교ᄒᆞᆫ 노로시 나라ᄒᆞᆯ 망ᄒᆞᄂᆞᆫ 도츼오 - 어제내훈(2)(1737), 斧 도치 부 ··· 鉞 도치 월 - 초학요선(1918)
- 도탑다: 서로의 관계에 사랑이나 인정이 많고 깊다. *《옛》 도탑다 《출전》 篤 도타올 독 - 광주천자문(1575), 【弟及諸婦ㅣ 聞之ᄒᆞ고 悉叩頭謝罪ᄒᆞ야 遂更爲敦睦之行ᄒᆞ니라】 아ᄋᆞ와 믿 모ᄃᆞᆫ 겨집ᄃᆞᆯ히 듣고 다 머리ᄅᆞᆯ 좃고 謝罪ᄒᆞ야 드듸여 다시 도탑고 화동ᄒᆞᆫ ᄒᆡᆼ실을 ᄒᆞ니라 - 소학언해(6)(1588) 《참조》 도탑다(샘)
- 도토리: 갈참나무, 졸참나무, 물참나무, 떡갈나무 따위의 열매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도토리, 도투리 《출전》 芧 도토리 셔 橡 도토리 샤ᇰ 栭 도토리 ᅀᅵ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도토리(샘)
- 도톨: *《참조》 ‘도토리’는 ‘도톨’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형태를 연철 표기 한 것으로 추정된다. ‘도토리’는 비슷한 뜻을 가진 ‘도톨밤, 도톨왐’의 형태로부터 ‘도톨’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도토리)
- 도톨밤: 도토리같이 둥글고 작은 밤. *《옛》 도톨왐, 도토밤, 도톨밤 《출전》 【歲拾橡粟隨狙公 天寒日暮山谷裏】 ᄒᆡ마다 도톨왐 주ᅀᅮ믈 나ᄇᆞᆯ 조차 ᄃᆞᆫ뇨니 하ᄂᆞᆯ히 칩고 ᄒᆡ 졈근 묏곬 소기로다 - 두시언해 초간본(25)(1481) 《참조》 도톨밤(샘)
- 도투랒: *《옛》 도ᄐᆞ랏, 도토랏 《출전》 藜 도ᄐᆞ랏 례 - 훈몽자회(상)(1527), 【杖藜妨躍馬 不是故離群】 도토랏 막대 디퍼 ᄃᆞᆫ뇨미 ᄆᆞᆯ ᄐᆞ기예 妨害ᄒᆞ란ᄃᆡ만뎡 이 부러 무를 여희우미 아니니라 - 두시언해 중간본(13)(1632)
- 도투라지: ‘명아주’의 방언(경상). *《옛》 도ᄐᆞ랓, 도ᄐᆞ랏 《출전》 【杖藜從白首】 도ᄐᆞ랏 막다히ᄅᆞᆯ 디퍼셔 셴 머리ᄅᆞᆯ 므더니 너기노니 - 두시언해 초간본(3)(1481), 【杖藜妨躍馬 不是故離群】 도토랏 막대 디퍼 ᄃᆞᆫ뇨미 ᄆᆞᆯ ᄐᆞ기예 妨害ᄒᆞ란ᄃᆡ만뎡 이 부러 무를 여희우미 아니니라 - 두시언해 중간본(13)(1632)
- 도투마리: 베를 짜기 위해 날실을 감아 놓은 틀. *《옛》 도토마리, 도투마리, 도토말이 《출전》 勝 도토마리 스ᇰ - 훈몽자회(중)(1527), 機頭 도토마리 - 역어유해(하)(1690) 《참조》 도투마리(샘)
- 독: 간장, 술, 김치 따위를 담가 두는 데에 쓰는 큰 오지그릇이나 질그릇. *《옛》 독 《출전》 독為甕 - 훈민정음 해례본(1446)
- 독바치: 옹기장. 옹기장이. *《옛》 독밧치
- 독솔: 다복솔. 보득솔. 몽당솔. *《옛》 독솔
- 돆1: ‘돗자리’의 방언(함경). *《옛》 도ᇧ 《출전》 筵은 돗기라 - 능엄경언해(1)(1461), 【不通寢席ᄒᆞ며 不通乞假ᄒᆞ고 男女ㅣ 不通衣裳이니라】 잘 도ᄭᆞᆯ 서르 ᄡᅳ디 말며 서르 빐ᄢᅮ디 말며 남진 겨지비 옷 고의ᄅᆞᆯ 섯디 마롤디니라 - 번역소학(3)(1518)
- 돆2: ‘돛’의 방언(평북). *《옛》 도ᇧ 《출전》 帆ᄋᆞᆫ ᄇᆡ옛 돗기라 - 금강경삼가해(3)(1482), 【一帆飛過洞庭湖호라】 ᄒᆞᆫ 돗ᄀᆞ로 洞庭湖ᄅᆞᆯ ᄂᆞ라 디나라 - 남명집언해(상)(1482)
- 돈: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대상으로도 사용하는 물건. *《옛》 돈 《참조》 돈(샘)
- 돈바르다: 성미가 너그럽지 못하고 까다롭다.
- 돈지랄
- 돋다: 해나 달 따위가 하늘에 솟아오르다. 속에 생긴 것이 겉으로 나오거나 나타나다. *《옛》 돋다 《출전》 【功高天下 儲位則異 煌煌太白 當晝垂示】 天下애 功이 크샤ᄃᆡ 太子ㅿ 位 다ᄅᆞ거시늘 새벼리 나ᄌᆡ 도ᄃᆞ니 - 용비어천가(101장)(1447) 《참조》 돋다(샘)
- 돋구다: → 돋우다.
- 돋보이다: 무리 중에서 훌륭하거나 뛰어나 도드라져 보이다. *《어원》 돋-+보-+-이-
- 돋아나다: 속에 생긴 것이 겉으로 또렷이 나오거나 나타나다. *《옛》 도다나다 《출전》 【卒腰痛不得俛仰 鹿角사ᄉᆞᄆᆡ ᄲᅳᆯ長六寸燒擣末酒服之鹿茸사ᄉᆞᄆᆡ ᄀᆞᆺ 도다난 털 조ᄎᆞᆫ ᄲᅳᆯ尤佳】 과ᄀᆞᆯ이 허리 알파 굽도 졋도 몯ᄒᆞ거든 사ᄉᆞᄆᆡ ᄲᅳᆯ 기리 여슷 치만 ᄒᆞ니ᄅᆞᆯ ᄉᆞ라 디혼 ᄀᆞᆯᄋᆞᆯ 수레 프러 머그라 사ᄉᆞᄆᆡ ᄀᆞᆺ 도다난 털 조ᄎᆞᆫ ᄲᅳ리 더 됴ᄒᆞ니라 - 구급간이방(2)(1489)
- 돋아오르다: *《옛》 도다오ᄅᆞ다 《출전》 日升 ᄒᆡ도다오ᄅᆞ다 - 한청문감(1779)
- 돋우다: 위로 끌어 올려 도드라지거나 높아지게 하다. *《옛》 도도다, 도두다 《어원》 돋-+-우-(-오-) 《출전》 【不覺方面 聿陞官爵 維天之心 誰改誰易】 方面을 몰라보시고 벼스를 도도시니 하ᄂᆞᇗ ᄆᆞᅀᆞᄆᆞᆯ 뉘 고티ᅀᆞᄫᆞ리 - 용비어천가(85장)(1447), 도두다 桃 - 한불자전(1880) 《참조》 돋우다(샘)
- 돋우켜다: 돋우다. *《옛》 도도혀다 《어원》 돋-+-우-+켜-
- 돋움: 높아지도록 밑을 괴는 물건. *《옛》 도돔 《출전》 을투가 텬장을 쳐다보다가 우연히 도돔 우에 올나셔셔 두 손으로 뎐등 걸닌 고리를 잡아 ᄂᆞᆨ구니 - 철세계(1908)
- 돋치다1: 돋아서 내밀다. 도드라지다. 부각되다. *《옛》 도티다
- 돋치다2: 돋게 하다. 도드라지게 하다. *《옛》 도티다
- 돌1: 흙 따위가 굳어서 된 광물질의 단단한 덩어리. 바위보다는 작고 모래보다는 큰 것을 이른다. *《옛》 돓, 돌 《출전》 돌為石而其聲上 - 훈민정음 해례본(합자해)(1446) 《참조》 돌(샘)
- 돌2: 어린아이가 태어난 날로부터 한 해가 되는 날. 특정한 날이 해마다 돌아올 때, 그 횟수를 세는 단위. 1주년. *《옛》 돐
- 돌3: 도랑. *《옛》 돓, 돌 《출전》 【一一支作七寶色。黃金爲渠。渠下皆以雜色金剛以爲底沙。】 가ᄅᆞ마다 七寶 비치오 黃金 돌히니 돐 미틔 다 雜色 金剛ᄋᆞ로 몰애 ᄃᆞ외오 - 월인석보(8)(1459), 큰 ᄀᆞᄆᆞ래 쇠돌히 흐르며 山土ㅣ 이우로ᄃᆡ 덥디 아니ᄒᆞᄂᆞ니 - 법화경언해(2)(1463), 溝 돌 구 渠 돌 거 - 신증유합(상)(1576) 《파생》 도랑(돌+-앙)
- 돌고: 돌공이. *《옛》 돌고
- 돌공이: 돌로 만든 공이. *《옛》 돌공이 《출전》 돌공이 石杵 - 국한회어(1895) 《참조》 돌공이(샘)
- 돌구유: 돌을 파서 만든 구유. *《옛》 돌귀요, 돌귀유, 돌구유, 돌구요 《어원》 돌+구유 《참조》 돌구유(샘)
- 돌구이: 돌구유. *《옛》 돌구ᅀᅵ 《어원》 돌+구이(구ᅀᅵ) 《출전》 【井邊頭有飲馬的石槽兒。】 우믌 ᄀᆞᅀᅢ ᄆᆞᆯ 믈 머기ᄂᆞᆫ 돌구ᅀᅵ 잇ᄂᆞ니라 - 번역노걸대(상)(1517)
- 돌꼇: 실을 감거나 푸는 데 쓰는 기구. 굴대의 꼭대기에 ‘+’ 자 모양의 나무를 대고 그 끝에 짧은 기둥을 박아 만드는데, 굴대가 돌아감에 따라 이 기둥에 실이 감기거나 풀린다. *《옛》 돌겻 《출전》 旋棒 돌겻 - 역어유해(하)(1690) 《참조》 돌꼇(샘)
- 돌다: 물체가 일정한 축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면서 움직이다. *《옛》 돌다 《참조》 돌다(샘)
- 돌다리: 돌로 만든 다리. *《옛》 돌ᄃᆞ리, 돌다리 《출전》 矼 돌ᄃᆞ리 강 - 왜어유해(1780?) 《참조》 돌다리(샘)
- 돌려세우다: 방향을 바꾸게 하다. 생각을 바꾸게 하다.
- 돌려쓰다:
- 돌리다: 일정한 범위 안에서 차례로 거쳐 가며 전전하게 하다. 무엇의 주위를 원을 그리면서 움직이게 하다. *《옛》 돌이다 《어원》 돌-+-이-
- 돌매: 곡식을 가는 데 쓰는 기구. *《옛》 돌매 《출전》 【目連次復前行 見一石磕地獄 兩塊大石 磕諸罪人】 目連이 ᄯᅩ 가다가 ᄒᆞᆫ 돌매 地獄ᄋᆞᆯ 보니 두 ᄧᅡᆨ 큰 돌ᄒᆞ로 罪人ᄋᆞᆯ ᄀᆞ니 - 월인석보(23)(1459), 磨兒 돌매 - 동문유해(하)(1748)
- 돌보다: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다. *《옛》 돌ᄫᅩ다, 돌오다, 돌보다 《참조》 돌보다(샘) / 중세 국어 이래로 ‘돌ᄫᅩ-, 돌오-, 돌보-’는 ‘돌아보다’의 의미와 ‘돌보다’의 의미를 모두 가졌는데, 현대 국어에서는 ‘돌보다’의 의미만을 가지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돌보다)
「1」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다. *《옛》 돌ᄫᅩ다, 돌오다, 돌보다 《출전》 扶助他 뎌를 돌보다 - 역어유해(1690), 看顧 돌보다 照顧 - 역어유해보(1775)
「2」 돌아보다. *《옛》 돌ᄫᅩ다, 돌오다, 돌보다 - 돌부리: 땅 위로 내민 돌멩이의 뾰족한 부분. *《옛》 돌부리, 돌ᄲᅮ리 《출전》 嶼 돌부리 서 - 명물소학, 돌ᄲᅮ리를 차고 너머져 버셔진 메투리 ᄶᅡᆨ을 찻노라고 더듬더듬ᄒᆞ다가 무엇이 만져지ᄂᆞᆫᄃᆡ - 고목화(상)(1912)
- 돌북: 돌로 만든 종. *《옛》 돌붑 《어원》 돌+북(붑)
- 돌불: 유성. *《옛》 돌블 《어원》 돌+불
- 돌비늘: 화강암 가운데 많이 들어 있는 규산염 광물의 하나 *《옛》 돐비늘, 돌비늘, 돌비눌 《출전》 雲母 돌비늘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돌비늘(샘)
- 돌비알: 깎아 세운 듯한 돌의 언덕. *《옛》 돌비알 《어원》 돌+비알 《출전》 壁 벽 벽 돌비알 벽 - 부별천자문(1913), 돌:-비알 {-삐-} 名 깎아지른 듯한 돌언덕.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돌뿌리: 돌의 밑동. *《옛》 돐불휘 《어원》 돌+-ㅅ+뿌리(불휘)
- 돌뿔: 돌부리. *《옛》 돌ᄲᅳᆯ 《어원》 돌+뿔(ᄲᅳᆯ)(角) 《출전》 【石角鉤衣破 藤枝刺眼新】 돌ᄲᅳ른 오ᄉᆞᆯ 걸위여 헐우고 藤ㅅ 가지ᄂᆞᆫ 누늘 ᄣᅵᆯ어 새롭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 돌섬: 돌층계. *《옛》 돌섬 《어원》 돌+섬 《출전》 石階 돌섬 - 역어유해(상)(1690)
- 돌숯: 석탄. *《옛》 돌숫 《어원》 돌+숯
- 돌아가다: 물체가 일정한 축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면서 움직여 가다. 원래의 있던 곳으로 다시 가거나 다시 그 상태가 되다. *《옛》 도라가다, 돌아가다, 도라ᄀᆞ다 《참조》 돌아가다(샘)
- 돌아내리다: 빙빙 돌면서 아래로 내려가다. 속으로는 그럴 마음이 있으면서 겉으로는 사양하는 체하다. *《옛》 도라ᄂᆞ리다 《어원》 돌-+-아+내리-
- 돌아눕다: 누운 채로 몸을 돌려 반대쪽으로 향하다. *《옛》 도라눕다 《출전》 【母自身俱濕 將兒以就乾】 어미ᄂᆞᆫ 즌 ᄃᆡ 도라눕고 아기란 ᄆᆞᄅᆞᆫ ᄃᆡ 누이놋도다 - 은중경언해 세심사본(1563)
- 돌아다니다: 여기저기 여러 곳으로 다니다.
- 돌아들다: 여기저기 돌다가 일정한 곳으로 들어오거나 들어가다. *《옛》 도라들다 《어원》 돌-+-아+들-
- 돌아보다1: 고개를 돌려 보다. 지난 일을 다시 생각하여 보다. *《옛》 도라보다 《어원》 돌-+-아+보-
- 돌아보다2: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다. 돌보다. *《옛》 도라보다 《출전》 【不顧形命ᄒᆞᄂᆞ니 是名淨修身業이라】 몸과 목수ᄆᆞᆯ 도라보디 아니ᄒᆞᄂᆞ니 이 일후미 身業 조히 닷고미라 - 선종영가집언해
- 돌아보내다: 돌려보내다. *《옛》 돌아보내다, 도라보내다 《출전》 글을 ᄯᅩ ᄆᆡᇰᄀᆞᄅᆞ샤 그려길 돌아보내샤 ᄌᆞ걋 일ᄋᆞᆯ 알외ᅀᆞᄫᆞ시니 - 월인석보(기487)(22)(1459), 도라보내다 廻送 - 한불자전(1880)
- 돌아서다: 향하고 있던 쪽에서 반대 방향으로 방향을 바꾸어 서다. *《옛》 도라셔다 《어원》 돌-+-아+서
- 돌아오다: 원래 있던 곳으로 다시 오거나 다시 그 상태가 되다. *《옛》 도라오다 《참조》 돌아오다(샘)
- 돌열씨: 돌삼의 씨. *《옛》 돌열ᄡᅵ
- 돌이키다: 원래 향하고 있던 방향에서 반대쪽으로 돌리다.
- 돌치다: 돌이키다. *《옛》 돌치다
- 돌팔매
- 돐: → 돌. 일주년. *《옛》 돐
- 돕다: 남이 하는 일이 잘되도록 거들거나 힘을 보태다. *《옛》 돕다 《활용》 《출전》 【城之高矣 雖無梯矣 天之佑矣 躍馬下馳】 城 높고 ᄃᆞ리 업건마ᄅᆞᆫ 하ᄂᆞᆯ히 도ᄫᆞ실ᄊᆡ ᄆᆞᆯ 톤 자히 ᄂᆞ리시니ᅌᅵ다 - 용비어천가(34장)(1447)
- 돗: → 돗자리. *《옛》 돗 《출전》 犧 돗 히 - 역대천자문(1911) 《파생》 제돗(祭돗)
- 돗바늘: 매우 크고 굵은 바늘. 돗자리, 구두, 가죽 따위의 단단한 것이나 이불처럼 두꺼운 것을 꿰매는 데 쓴다. *《옛》 돗바ᄂᆞᆯ, 돗바늘 《출전》 鈹 돗바ᄂᆞᆯ 피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돗바늘(샘)
- 돗자리: 왕골이나 골풀의 줄기를 재료로 하여 만든 자리. *《옛》 돗자리 《어원》 돗+자리 《출전》 돗자리 盲席 돗 - 한불자전(1880)
- 동: 굵게 묶어서 한 덩이로 만든 묶음. *《옛》 도ᇰ 《출전》 長者ㅣ 菩提樹 미틔 ᄃᆞ려다가 삼도ᇰ 내 버혀 더뎻ᄂᆞ니라 - 월인석보(8)(1459)
- 동강: ‘동강이’의 준말. 짤막하게 잘라진 것을 세는 단위.
- 동강이: 일정한 부피를 가진 긴 물건의, 짤막하게 잘라진 부분이나 쓰고 남아 짤막하게 된 부분.
- 동동이: *《옛》 도ᇰ도ᅌᅵ 《출전》 稱觀世音菩薩名者,彼所執刀杖尋段段壞,而得解脫。】 觀世音菩薩ㅅ 일후믈 일ᄏᆞᄅᆞ면 뎌의 자본 갈콰 막다히왜 도ᇰ도ᅌᅵ 버허디여 버서나리어며 - 석보상절(21)(1447)
- 동무: 늘 친하게 어울리는 사람. 어떤 일을 짝이 되어 함께 하는 사람. *《옛》 도ᇰ모, 동모 《출전》 伴 벋 반 俗呼火伴도ᇰ모 古稱伴當今稱舍人 - 훈몽자회(상)(1527), 伴 동모 반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동무(샘)
- 동여매다: 끈이나 새끼, 실 따위로 두르거나 감거나 하여 묶다. *《옛》 동여 매다 《출전》 동여 매다 結縛 - 국한회어(1895)
- 동우: ‘동이’의 방언(강원, 경남, 전남). *《옛》 동우 《출전》 盆 동우 분 - 정몽유어(1884)
- 동이: 질그릇의 하나. 흔히 물 긷는 데 쓰는 것으로 보통 둥글고 배가 부르고 아가리가 넓으며 양옆으로 손잡이가 달려 있다. *《옛》 도ᇰᄒᆡ, 동ᄒᆡ, 동희, 동의, 동우 《출전》 盆 동ᄒᆡ 분 - 신증유합(상)(1576) 《참조》 동이(샘)
- 동이다: 끈이나 실 따위로 감거나 둘러 묶다. *《옛》 도ᇰ이다, 동이다, 동히다 《어원》 동+-히- 《출전》 【刺血臨盆。 縛猪棒打。】 모ᄀᆞᆯ ᄣᅵᆯ어 더ᄫᅳᆫ 피 바ᄃᆞ며 도ᄐᆞᆯ 도ᇰ여 두고 매로 티니 - 월인석보(23)(1459) 《참조》 동이다(샘)
- 동티: 땅, 돌, 나무 따위를 잘못 건드려 지신(地神)을 화나게 하여 재앙을 받는 일. 또는 그 재앙, 건드려서는 안 될 것을 공연히 건드려서 스스로 걱정이나 해를 입음. 또는 그 걱정이나 피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돛: 배 바닥에 세운 기둥에 매어 펴 올리고 내리고 할 수 있도록 만든 넓은 천. *《옛》 도ᇧ
- 돛대: 돛을 달기 위하여 배 바닥에 세운 기둥. *《옛》 돗대
- 돝: ((일부 속담에 쓰여)) ‘돼지’를 이르는 말. *《옛》 돝, 돋 《출전》 彘 돋 톄 豚 삿기 돈 - 훈몽자회(상)(1527)
- 돝고기: 돼지고기. *《옛》 돗고기 《출전》 돗고기 猪肉 - 한불자전(1880)
- 돼지: 멧돼짓과의 포유류. *《옛》 되아지, 되야지, 도야지 《참조》 돼지(샘) / ‘되아지’는 기원적으로 ‘돝’에 관형격 조사 ‘-ᄋᆡ’, “새끼”를 뜻하는 ‘아지’가 결합한 ‘*도ᄐᆡ아지’에서 변화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실제 문헌에는 ‘*도ᄐᆡ아지’ 형태가 나타나지 않는다. ‘되아지’는 ‘망아지, 송아지,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본래 “새끼”를 가리키는 어휘였으나 19세기부터 이미 의미가 확장되어 ‘돝’을 대신하여 쓰이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돼지)
- 되1: 예전에, 두만강 근방에 살던 미개 민족을 이르던 말. 오랑캐. *《옛》 되
- 되2: ‘도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되3: 곡식, 가루, 액체 따위를 담아 분량을 헤아리는 데 쓰는 그릇. 주로 사각형 모양의 나무로 되어 있다. 부피의 단위. 곡식, 가루, 액체 따위의 부피를 잴 때 쓴다. 한 되는 한 말의 10분의 1, 한 홉의 열 배로 약 1.8리터에 해당한다. *《옛》 되 《출전》 升은 되오 斗는 마리라 - 월인석보(9)(1459), 升子 되 - 동문유해(하)(1748)
- 되4: 잔(盞) *《옛》 되 《출전》 【以水三大盞煎】 믈 큰 서 되예 달혀 - 구급간이방(2)(1459)
- 되가웃: 한 되 반쯤의 분량.
- 되게: 아주 몹시.
- 되깨다: 되살다. *《옛》 되ᄭᆡ다 《어원》 되2+깨-
- 되깨어나다: 소성하다(蘇醒-). *《옛》 되ᄭᆡ야나다 《출전》 【那客人射的昏了 蘇醒廻來】 그 客人이 ᄡᅩ여 어즐ᄒᆞ엿다가 되 ᄭᆡ야나니 - 노걸대언해
- 되뇌다: 같은 말을 되풀이하여 말하다. *《어원》 되2+뇌-
- 되다1: 새로운 신분이나 지위를 가지다. 다른 것으로 바뀌거나 변하다. 어떤 때나 시기, 상태에 이르다. *《옛》 ᄃᆞᄫᆡ다, ᄃᆞ외다, 도외다, 되다 《참조》 되다(샘)
- 되다2: 반죽이나 밥 따위가 물기가 적어 빡빡하다. 몹시 심하거나 모질다. *《옛》 되다
「1」 반죽이나 밥 따위가 물기가 적어 빡빡하다. *《옛》 되다 《출전》 【大便稒 不燥渴】 대변이 되며 갈티 아니며 - 언해두창집요(상)(1608), 稠 되다 ○又 맛훈감ᄒᆞ다 - 동문유해(상)(1748)
「2」 몹시 심하거나 모질다. *《옛》 되다 《출전》 【不生邪見、憍慢、瞋恚諸惡之心。】 邪曲히 보며 ᄠᅳᆮ 되며 嗔心ᄒᆞ며 믈읫 모딘 ᄆᆞᅀᆞᆷ 아니 내요리ᅌᅵ다 - 석보상절(21)(1447), 【八月秋風急】 팔워레 츄푸ᇰ이 된 저긔 - 번역박통사(1517) - 되다3: 말, 되, 홉 따위로 가루, 곡식, 액체 따위의 분량을 헤아리다. 재다. *《옛》 되다 《출전》 量ᄋᆞᆫ 하며 져구믈 되ᄂᆞᆫ 거시라 - 월인석보(9)(1459), 【謬持蠡測海】 외오 蠡ᄅᆞᆯ 가져셔 바ᄅᆞᄅᆞᆯ 되요미로소니 - 두시언해 초간본(8)(1481), 【西湖是從玉泉裏流下來 深淺長短不可量。】 西湖ᄂᆞᆫ 玉泉으로셔 흘러 오ᄂᆞ니 기픠 여틔 기니 댜ᄅᆞ니 되디 몯ᄒᆞ리라 - 번역박통사(상)(1517), 量 혜아릴 량 되ᄂᆞᆫ 그릇 량 去聲 - 신증유합(하)(1576), 量量 되다 又 자히다 - 역어유해보(1775)
- 되다4: 병이 심하다. *《옛》 되다 《출전》 【王今轉羸設遣使者。道路懸邈遲晚無益。】 王ㅅ 病이 되샤 사ᄅᆞᆷ 브려도 몯 미츠리니 - 월인석보(10)(1459), 【及姑病篤 齧劉指與之訣】 싀어미 病이 되야 劉氏ㅅ 소ᇇ가락 너흐러 乃終 말 ᄒᆞ거늘 - 삼강행실도(1481)
- 되돌리다: 어떤 대상이나 현상을 본디의 상태가 되게 하다. *《어원》 되-+돌-+-이-
- 되들이: 한 되를 담을 수 있는 분량.
- 되록되록하다: *《옛》 되록되록ᄒᆞ다 《출전》 星光閃灼 별빗되록되록ᄒᆞ다 - 한청문감(1779)
- 되맞이: 배웅하여 보냈던 사람을 다시 나가서 맞이하는 일.
- 되모시: 이혼하고 처녀 행세하는 여자.[13]
- 되묻다: 반문하다(反問-).
- 되바라지다: 그릇이 운두가 낮고 위가 벌어져 쉽사리 바닥이 드러나 보이다. 사람됨이 남을 너그럽게 감싸 주지 아니하고 적대적으로 대하다.
- 되받이: 남에게서 얻어들은 말을 또다시 써먹는 일, 남이 받은 물건을 다시 곧 넘겨받는 일.
- 되살다: 죽거나 없어졌던 것이 다시 살다. *《어원》 되-+살-
- 되살리다: 죽거나 없어졌던 것을 다시 살리다. *《어원》 되-+살-+-이-
- 되살아나다: 죽거나 없어졌던 것이 다시 살아나다. *《어원》 되-+살-+-아+나-
- 되야기: 마마꽃(媽媽꽃)(천연두를 앓을 때 살갗에 부스럼처럼 불긋불긋하게 돋는 것). *《옛》 되야기 《출전》 疹子 되야기 - 동문유해(하)(1748)
- 되우: 아주 몹시. *《옛》 되오, 되우 《어원》 되-+-우(-오) 《출전》 되우 甚 - 국한회어(1895), 되우 副 「몹시」·「막」·「매우」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되우(샘)
- 되우다1: 되게 하거나 굳게 하다. *《옛》 되오다 《어원》 되-+-우-(-오-) 《출전》 軍士ㅣ 구틔여 어루려 커늘 긋 거스더니 갈ᄒᆞ로 모ᄀᆞᆯ 견져 닐오ᄃᆡ 내 말 드르면 죽디 아니ᄒᆞ리라 ᄒᆞ야ᄂᆞᆯ 魏氏 목 되와 닐오ᄃᆡ 狗盜아狗ᄂᆞᆫ 가히라 사ᄅᆞᆷ 辱호려 ᄒᆞᄂᆞ니 ᄲᆞᆯ리 주구미 내 ᄠᅳ디라 ᄒᆞ야ᄂᆞᆯ 주기니라 - 삼강행실도(열녀도)(1481)
- 되우다2: 되게 하거나 변화시키다. *《옛》 ᄃᆞ외오다, 되오다 《어원》 되-(ᄃᆞ외-)+-우-(-오-) 《출전》 【又見佛子,定慧具足,以無量喻,爲衆講法。欣樂說法,化諸菩薩,】 ᄯᅩ 佛子ㅣ 定과 慧왜 ᄀᆞ자 그지업슨 알외요ᄆᆞ로 한 사ᄅᆞᆷ 위ᄒᆞ야 法 講論ᄒᆞ며 즐겨 說法ᄒᆞ야 菩薩ᄋᆞᆯ ᄃᆞ외오며 - 석보상절(13)(1447)
- 되우왇다: 되알지다. *《옛》 되오왇다
- 되지못하다: 옳지 못하거나 보잘것없다. *《옛》 되지못ᄒᆞ다 《출전》 되지못ᄒᆞᆫ 사ᄅᆞᆷ의 ᄉᆡᆨ기를 길느ᄂᆞᆫ 거시 도로혀 정말 후환이 되ᄂᆞᆫ지라 - 금수회의록
- 되하다: 다시 하거나 도로 하다. *《옛》 되ᄒᆞ다 《출전》 ᄒᆞᆫ 말을 되ᄒᆞ고 되ᄒᆞ면셔 어린아ᄒᆡ 보ᄎᆡ이듯 ᄒᆞ니 - 재봉춘
- 된내기: ‘된서리’의 방언(강원). *《옛》 된ᄂᆡ기, 된내기 《출전》 嚴霜 된ᄂᆡ기 - 광재물보(1800?), 된:-내기 名 「된서리」와 같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된목: 큰 목소리. *《옛》 된목 《어원》 되-+-ㄴ+목 《출전》 매로 티ᅀᆞᄫᅡ도 머리 ᄃᆞ라 가샤 된 모ᄀᆞ로 니ᄅᆞ더시니 - 월인석보(기315)(17)(1459)
- 된바람: 매섭게 부는 바람. *《옛》 된바람 《출전》 된:-바람 名 빨리 부는 바람. 疾風.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된밥: 물기가 적게 지은 밥. 국이나 물에 말지 않고 먹는 밥. *《옛》 된밥 《출전》 된:-밥 「名」 ① 질지 않고 되게 지은 밥. ② 국이나 물에 말지 아니한 밥.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된불: 급소를 정통으로 맞힌 총알.
- 된비알: 몹시 험한 비탈. *《옛》 된비알 《출전》 된:-비알 名 험준한 낭.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된비탈: 몹시 험한 비탈. *《옛》 된비ㅅ탈 《출전》 偏坡 된비ㅅ탈 - 한청문감(1779)
- 된서리: 늦가을에 아주 되게 내리는 서리. 모진 재앙이나 타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옛》 된서리 《어원》 되-+-ㄴ+서리(霜) 《출전》 嚴霜 된서리 苦霜 된서리- 역어유해(상)(1690) 《참조》 된서리(샘)
- 된소리: 큰소리. *《옛》 된소리 《어원》 되-+-ㄴ+소리 《출전》 【昇法座時高聲讀誦此經及咒晝夜不絕。】 法座애 올아 이시ᇙ 저긔 된 소리로 經을 닐고ᄃᆡ 밤낫 그치디 아니ᄒᆞ면 - 월인석보(10)(1459)
- 두: 그 수량이 둘임을 나타내는 말. *《옛》 두
- 두계시다: 두어 계시다. *《옛》 두겨시다 《어원》 두-+계시-(겨시-) 《출전》 【有八王子 一名有意 二名善意】 여듧 王子ᄅᆞᆯ 두겨샤ᄃᆡ ᄒᆞᆫ 일후믄 有意오 둘찻 일후믄 善意오
- 두꺼비: 두꺼빗과의 양서류. *《옛》 둑겁, 둑거비, 둑겁이, 둑구비, 둑게비 《참조》 두꺼비(샘)
- 두꺼비씨름: 끝내 승부가 나지 않는 다툼이나 겨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두껍: ‘두꺼비’의 준말. *《옛》 둑겁 《출전》 둑겁집 蟾家 - 한불자전(1880)
- 두껍다: 두께가 보통의 정도보다 크다. *《옛》 둗겁다, 둣겁다 《참조》 두껍다(샘)
- 두남두다: 잘못을 두둔하다.
- 두녘: *《옛》 두녁 《출전》 王이 깃그샤 니ᄅᆞ샤ᄃᆡ 두 아ᇫᄋᆞᆯ 두 녁 ᄇᆞᆯᄀᆞ티 너기다니 이제 ᄒᆞᆫ ᄇᆞᆯᄲᅮᆫ 어두니 엇뎨ᄒᆞ리오 - 삼강행실도(충신도)(1481)
- 두다: 일정한 곳에 놓다. *《옛》 두다 《참조》 두다(샘)
- 두더지: 두더짓과의 포유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두디쥐, 두더쥐, 두더지 《출전》 鼢鼠 두더쥐 - 몽유편(1810) 《참조》 두더지(샘)
- 두덕: ‘두둑’의 방언(강원, 경남). ‘둔덕’의 방언(강원, 경상). ‘언덕’의 방언(경상). *《옛》 두덕 《출전》 阜 두덕 부 - 칠장사천자문(1661), 甾 두덕 - 광재물보(1800?), 阜 두덕 부 隴 밧두렁 롱 두덕 롱 京 서울 경 놉흔두덕 경 - 부별천자문(1913)
- 두던: ‘언덕’의 방언(평안). 두둑. 언덕. 두덩. *《옛》 두던 《출전》 【凡有人溺水者救上岸】 므레 주근 사ᄅᆞ미 잇거든 살오ᄃᆡ 두던에 올이고 - 구급간이방(1)(1489), 丘 두던 구 原 두던 원 皐 두던 고 阜 두던 부 - 훈몽자회(상)(1527), 丘 두던 구 原 두던 원 - 신증유합(상)(1576), 阿 두던 아 阜 두던 부 睾 두던 - 석봉천자문(1583), 【夫溺水死召史求屍不得竝岸號哭仍投水死】 지아비 므릐 ᄲᅡ뎌 죽거ᄂᆞᆯ 조이 주검을 구호되 몯 어더 두던늘 ᄀᆞᆺᄒᆞ야 우다가 인ᄒᆞ야 므릐 ᄲᅡ뎌 주그니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1)(1617), 坡子 뫼ㅅ두던 緊坡 ᄀᆞᄑᆞ른 두던 慢坡 ᄂᆞᄌᆞᆨᄒᆞᆫ 두던 陡坡 ᄀᆞᄌᆞᆼ 급ᄒᆞᆫ 두던 - 방언유석(1778), 고차체(車體)가 두던 위로 긔어올으랴 할제 - 동정 《참조》 두덩(샘)
- 두덩: 우묵하게 들어간 땅의 가장자리에 약간 두두룩한 곳. *《옛》 두던, 두덩 《출전》 두덩 厓岸 - 국한회어(1895) 《참조》 두덩(샘)
- 두두룩하다: 가운데가 솟아서 불룩하다. *《옛》 두두룩ᄒᆞ다, 두두록ᄒᆞ다 《출전》 鼓堆土 두두록ᄒᆞᆫᄒᆞᆰ - 한청문감(1779) 《참조》 두두룩하다(샘)
- 두둑: 논이나 밭 가장자리에 경계를 이룰 수 있도록 두두룩하게 만든 것. *《옛》 두듥, 두둙, 두둑 《출전》 두둑 疇 - 한불자전(1880), 畎 두둑 견 畝 두둑 모 堤 두둑 졔 堰 두둑 은 - 초학요선(1913) 《참조》 두둑(샘)
- 두드러지다: 가운데가 불룩하게 쑥 나오다. 겉으로 뚜렷하게 드러나다. *《옛》 두두러지다 《출전》 凸地 두두러진 ᄯᅡ - 몽어유해보(1790)
- 두드러기: 약이나 음식을 잘못 먹거나 또는 환경의 변화로 인해 생기는 피부병의 하나. *《옛》 두드러기, 두두러기, 두드럭이 《출전》 癮 두드러기 은 疹 두드러기 딘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두드러기(샘)
- 두드레: 차꼬나 수갑. *《옛》 두드레 《출전》 杻械ᄂᆞᆫ 두드레라 - 능엄경언해(7)(1461), 杻ᄂᆞᆫ 소냇 두드레오 械ᄂᆞᆫ 바랫 두드레오 - 법화경언해(7)(1463), 桎 두드레 딜 梏 두드레 곡 杻 두드레 류 - 훈몽자회(중)(1527)
- 두드리다: 소리가 나도록 잇따라 치거나 때리다. *《옛》 두드리다 《출전》 常例ㅅ 사ᄅᆞᆷ과 닫 사ᄂᆞ니 져재 드ᇙ 저기어든 대ᄅᆞᆯ 두드리거나 드리ᄎᆞ거나 ᄒᆞ면 사ᄅᆞ미 다 두리여 숨ᄂᆞ니라 - 석보상절 중간본(11)(1560?)
- 두듥: 언덕(堰-). *《옛》 두듥 《출전》 【池無江海納 丘無山岳榮】 모시 바ᄅᆞ리 아니며 두들기 뫼히 아니라 - 월인석보(2)(1459), 【無有山陵谿澗溝壑】 뫼히며 두들기며 시내며 굴허ᅌᅵ 업고 - 월인석보(15)(1459), 坡 두듥 파 阪 두듥 판 陵 두듥 르ᇰ 陸 두듥 륙 - 훈몽자회(상)(1527), 두듥 名 「두렁」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먼두듥[지명-충청]
- 두렁: 논이나 밭 가장자리에 경계를 이룰 수 있도록 두두룩하게 만든 것. *《옛》 두럼, 두렁 《출전》 陌 두럼 맥 - 정몽유어(1884), 두렁 名 논이나 밭들의 가장자리를 조금 높게 만든 곳.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두럭1: 놀이나 노름을 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모임. 여러 집이 모여 이루어진 집단.
- 두럭2: → 둥우리. *《옛》 두럭 《출전》 두럭 名 ① 「집」의 속어. 둥우리. ② 「두렁」과 같음. ③ 「이랑」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두럭3: ‘두렁’의 방언(강원). *《옛》 두럭 《출전》 두럭 名 ① 「집」의 속어. 둥우리. ② 「두렁」과 같음. ③ 「이랑」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두럭4: ‘이랑’의 방언(강원, 전라)①. *《옛》 두럭 《출전》 두럭 名 ① 「집」의 속어. 둥우리. ② 「두렁」과 같음. ③ 「이랑」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두렁치기: → 드렁허리. *《옛》 두렁치기 《출전》 鱓魚 두렁치기 - 광재물보(1800?)
- 두레: 논에 물을 퍼붓기 위하여 나무로 만든 기구. *《옛》 드레, 두레 《출전》 드레為汲器 - 훈민정음 해례본(1446), 水斗 드레 - 역어유해(하)(1690) 《참조》 두레(샘)
- 두레박: 줄을 길게 달아 우물물을 퍼 올리는 데 쓰는 도구. *《옛》 드레박
- 두레우물: 두레박으로 물을 긷는 깊은 우물. *《옛》 드레우믈
- 두레줄: 두레박줄. *《옛》 드레줄, 드렛줄 《출전》 綆 드레줄 겨ᇰ 繘 드레줄 휼 - 훈몽자회(중)(1527)
- 두려움: 두려운 느낌.
- 두려하다: 두려워하다. *《옛》 두려ᄒᆞ다 《어원》 두리-(恐)+어+하-
- 두렷하다: 둥글다. *《옛》 두렫ᄒᆞ다, 두렷ᄒᆞ다 《출전》 月圓 ᄃᆞᆯ두렷ᄒᆞ다 - 한청문감(1779)
- 두렵다1: 어떤 대상을 무서워하여 마음이 불안하다. *《옛》 두렵다 《어원》 두리-+-업- 《참조》 두렵다(샘)
- 두렵다2: 둥그렇거나 원만하다. *《옛》 두렵다 《출전》 圓은 두려ᄫᅳᆯ씨오 滿은 ᄀᆞᄃᆞᆨᄒᆞᆯ씨니 - 월인석보(2)(1459), 【舍利上空。放五色光。旋環如蓋。遍覆大衆。】 舍利 虛空애 올아 五色 放光 ᄒᆞ샤 ᄒᆡᆺ 光ᄋᆞᆯ ᄀᆞ리ᄭᅵ시니 그 光明이 두려ᄫᅥ 모ᄃᆞᆫ 사ᄅᆞᄆᆞᆯ 다 두프시고 - 월인석보(2)(1459), 【月圓月缺ᄒᆞ며】 ᄃᆞ리 두려우며 ᄃᆞ리 이즈며 - 금강경삼가해(2)(1482)
- 두루: 빠짐없이 골고루. *《옛》 두루, 두로, 둘우, 두ᄅᆞ 《어원》 [14] 《출전》 周 두ᄅᆞ 쥬 - 광주천자문(1575) 《참조》 두루(샘)
- 두루걷다: 배회하다(徘徊-). *《옛》 두루걷다, 두로걷다 《출전》 【彷徨躑躅久不去ᄒᆞ야】 그 ᄃᆞᆯ기 두루 거르며 오래 ᄠᅥ나디 아니ᄒᆞ고 - 번역소학(9)(1518), 俳 두루 거를 ᄇᆡ 徊 두루 거를 회 - 신증유합(하)(1576)
- 두루다니다: 두루 다니다. *《옛》 두루ᄃᆞᆮ니다, 두로ᄃᆞᆮ니다, 두루ᄃᆞ니다 《출전》 부톄 여러 나라해 두루 ᄃᆞᆮ니샤 舍衛國에 오래 아니 왯더시니 須達이 長常 그리ᅀᆞᄫᅡ 셜ᄫᅥᄒᆞ더니 - 석보상절(6)(1447), 【白虎風痛走不定】 ᄇᆡᆨ호푸ᇱ벼ᇰ이 두로 ᄃᆞᆫ녀 알파 ᄒᆞᆫ 고디 아니어든 - 구급간이방(1)(1489), 巡 므르 거를 슌 두루 ᄃᆞ닐 슌 - 신증유합(하)(1576)
- 두루막: ‘두루마기’의 방언(강원, 경상, 전남, 제주, 충청, 평안). *《옛》 두루막 《출전》 먹물 듸린 두루막 黑染周衣 - 국한회어(1895) 《참조》 두루마기(샘)
- 두루마기: 우리나라 고유의 웃옷. 주로 외출할 때 입는다. *《옛》 두루막이, 두루막 《참조》 두루마기(샘)
- 두루마리: 가로로 길게 이어 돌돌 둥글게 만 종이. 편지나 그 밖의 글을 쓸 때 쓴다. *《옛》 두루마리, 두루말이 《출전》 두루말이 周紙 - 한불자전(1880), 두루-말이 名 종이 조각을 이어 붙이어 둥글게 감은것. 두루마지. 周紙.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두루마리(샘)
- 두루뭉수리: 말이나 행동이 분명하지 아니한 상태, 말이나 행동이 변변하지 못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두루미1: 두루밋과의 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두루미, 두로미 《출전》 白鶴 두루미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두루미(샘)
- 두루미2: 목과 아가리는 좁고 길며, 배는 단지처럼 둥글게 부른 모양의 큰 병.
- 두루치: 상어. *《옛》 두루치
- 두루주머니: 허리에 차는 작은 주머니의 하나. *《옛》 두루주머니 《출전》 두루-주머니 名 「염낭」과 같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두루치기1: 한 사람이 여러 방면에 능통함. 또는 그런 사람.
- 두루치기2: 쇠고기나 돼지고기 또는 조갯살이나 낙지 따위를 잘게 썰어 넣고 콩나물, 버섯, 박고지 등과 함께 볶다가 양념한 국물을 조금 부어 끓여 낸 음식.
- 두르다1: 띠나 수건, 치마 따위를 몸에 휘감다. 둘레를 돌다. 그럴듯한 말로 남을 속이다. 어떤 방향으로 향하다. *《옛》 두로다, 두ᄅᆞ다, 두루다, 도로다, 도ᄅᆞ다, 둘우다, 돌오다 《출전》 두르다 르변 〔둘러, 두른〕 他 ① 둘러 막다. ② 휘휘 감다. ③ 앞을 가리다. ④ 휩싸다. ⑤ 둥글게 돌리다. ⑥ 마음대로 다투다. ⑦ 농락하다. ⑧ 휘두르다. ⑨ 사물을 주선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두르다(샘)
「1」 띠나 수건, 치마 따위를 몸에 휘감다.
「2」 그럴듯한 말로 남을 속이다. *《옛》 두루다
「3」 어떤 방향으로 향하다. *《옛》 도로다 - 두르다2: 주선하다(周旋-). 알선하다(斡旋-). *《옛》 두르다 《출전》 두르다 르변 〔둘러, 두른〕 他 ① 둘러 막다. ② 휘휘 감다. ③ 앞을 가리다. ④ 휩싸다. ⑤ 둥글게 돌리다. ⑥ 마음대로 다투다. ⑦ 농락하다. ⑧ 휘두르다. ⑨ 사물을 주선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두르다3: 참고 양보하다. *《옛》 둘우다
- 두르다4: 휘두르다. *《옛》 둘우다, 두루다, 두로다 《참조》 【賊揮劒脅之不從】 적이 칼ᄂᆞᆯ 두루고 헙박호ᄃᆡ ᄆᆞᄎᆞᆷ내 좃디 아니ᄒᆞ니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8)(1617), 두르다 르변 〔둘러, 두른〕 他 ① 둘러 막다. ② 휘휘 감다. ③ 앞을 가리다. ④ 휩싸다. ⑤ 둥글게 돌리다. ⑥ 마음대로 다투다. ⑦ 농락하다. ⑧ 휘두르다. ⑨ 사물을 주선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두르잊다: 휘두르다. 휘날리다. *《옛》 두르잊다 《어원》 두르-+잊-
- 두르치다: 둘러치다. *《옛》 두르티다 《어원》 두르-+치-
- 두르켜다: 배반하다. 배신하다. *《옛》 두루혀다 《어원》 두르-+-켜-
- 두름: 조기 따위의 물고기를 짚으로 한 줄에 열 마리씩 두 줄로 엮은 것. *《옛》 드름, 두름 《출전》 級 드름 급 - 왜어유해(1780?), 魚及魚 두름 - 광재물보(1800?)
- 두릅: 두릅나무의 어린순. *《옛》 둘훕, 두롭, 둘옵, 두룹 《참조》 두릅(샘)
- 두릅나무: 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 두름두름: 주렁주렁. *《옛》 드름드름
- 두리1: 둥근 것. 원(圓). *《옛》 두리 《출전》 圓 두리 원 - 광주천자문(1575)
- 두리2: 둥근 그릇의 하나. 반병두리 같은 것을 이른다. *《옛》 두리
- 두리깨: ‘들깨’의 방언(경남). *《옛》 두리ᄭᅢ, 두리ᄢᅢ, 듧ᄭᅢ, 들ᄢᅢ, 들ᄭᅢ, 들ᄭᆡ 《출전》 蘇油ᄂᆞᆫ 두리ᄭᅢ 기르미라 - 월인석보(10)(1459), 荏 듧ᄭᅢ ᅀᅵᆷ 惑呼蘇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들깨(샘)
- 두리다: 두려워하다. *《옛》 두리다 《출전》 【夜叉恐怖卽欲退走。】 夜叉ㅣ 두리여 믈러 ᄃᆞ로려 ᄒᆞ다가 - 석보상절(6)(1447), 毗首羯摩ᄂᆞᆫ 비두리 ᄃᆞ외오 釋提桓因ᄋᆞᆫ 매 ᄃᆞ외야 時急이 ᄧᅩ차 비두리 王ㅅ 겯 아래 드러 두리여 ᄠᅥᆯ어ᄂᆞᆯ 매 갓가ᄫᆞᆫ 남긔 와 안자셔 王ᄭᅴ ᄉᆞᆯᄫᅩᄃᆡ 주쇼셔 - 월인석보(11)(1459), 懼 두릴 구 惶 두릴 황 悸 두릴 계 怖 두릴 포 - 신증유합(1576)
- 두리두리하다: 둥글고 커서 시원하고 보기 좋다. *《옛》 《출전》 눈ᄇᆞᇰ울을 두리두리ᄒᆞ게 굴니고 이를 앙물고 ᄋᆞᆫ졋더니 - 은세계(1908)
- 두리하님: 혼행 때 새색시를 따라가는 계집 하인.
- 두립다: 두렵다. *《옛》 두립다 《어원》 두리-+-ㅂ- 《참조》 두렵다(샘)
- 두립사리: 두렵게. *《옛》 두립사리 《참조》 어렵사리, 쉽사리
- 두매한짝: 다섯 손가락을 이르는 말
- 두멍: 물을 많이 담아 두고 쓰는 큰 가마나 독. *《옛》 두멍 《출전》 두멍 名 ① 큰 가마솥. ② 큰 통.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두메: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곳. '두메산골'이라는 표현으로 종종 쓰인다. *《옛》 두메, 둠에, 두뫼 《출전》 【山峽最稱差勝, 而徒取虛名】 산협둠에 고을이란 말ᄉᆞᆷ이라이 ᄀᆞ장 나 잇다 ᄒᆞ여도 ᄒᆞᆫ갓 헛소문ᄲᅮᆫ이요 - 유호남민인등윤음(1783), 두메 峽中 - 국한회어(1895), 峽 두뫼 협 - 부별천자문(1913), 두메 名 도회에서 멀리 떨어진 쓸쓸한 산골. 산두메. 僻陋. 山峽. 峽中.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두메(샘)
- 두멧골: 도회에서 멀리 떨어져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변두리나 깊은 곳.
- 두멧구석: ‘두메’를 낮잡아 이르는 말. *《옛》 두멧구석 《출전》 두멧-구석 名 두메 중에도 궁벽한 곳.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두멧놈: ‘두멧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두멧사람: 두메에서 사는 사람. *《옛》 두멧사람 《출전》 두멧-사람 名 두멧구석에서 사는 사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두벌일: 처음에 한 일이 잘못되어 다시 하는 일.
- 두뿔: 이마의 왼쪽과 오른쪽으로 치우친 부분. *《옛》 두ᄲᅳᆯ 《출전》 顁 니마 뎌ᇰ 俗稱額角두ᄲᅳᆯ - 훈몽자회(상)(1527)
- 두어: 그 수량이 둘쯤임을 나타내는 말. *《옛》 두ᅀᅥ
- 두어열: 수십. *《옛》 두ᅀᅥ열
- 두엄: 풀, 짚 또는 가축의 배설물 따위를 썩힌 거름. *《옛》 두험, 두엄 《출전》 두엄 糞土 - 한불자전(1880) 《참조》 두엄(샘)
- 두에: 뚜껑. 덮개. *《옛》 두ᄫᅦ, 두웨, 두에 《어원》 둡-+-게(ㄱ탈락) 《출전》 蓋 두웨 개 - 광주천자문(1575), 盖子 두에 鍋盖子 가마 두에 - 몽어유해(하)(1790) 《참조》 [15]
- 두짝: *《옛》 두ᄧᅡᆨ 《출전》 雙 두ᄧᅡᆨ 상 - 신증유합(영장사판)(1700년대)
- 두터비: ‘두꺼비’의 방언(평북). *《옛》 두텁, 두터비, 둣터비, 두텁이 《참조》 두꺼비(샘)
- 두터이: 신의, 믿음, 관계, 인정 따위가 굳고 깊게. *《옛》 두터이, 둗터이, 둣터이 《어원》 두텁-+-이 《참조》 두터이(샘)
「1」 신의, 믿음, 관계, 인정 따위가 굳고 깊게.
「2」 두껍게. 진하게. *《옛》 두터이 《출전》 【又方濃煮蓼取汁】 ᄯᅩ 엿귀ᄅᆞᆯ 두터이 글혀 汁을 取ᄒᆞ야 - 구급방언해(상)(1466) - 두텁: 두꺼비. *《옛》 두텁 《출전》 두텁為蟾蜍 - 훈민정음 해례본(1446)
- 두텁다: 신의, 믿음, 관계, 인정 따위가 굳고 깊다. *《옛》 두텁다 《출전》 敦 두터울 돈 篤 두터울 독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두텁다(샘)
「1」 신의, 믿음, 관계, 인정 따위가 굳고 깊다.
「2」 두껍다. 진하다. *《옛》 두텁다 《출전》 【脣不下垂亦不褰縮、不麤澀、不瘡胗,亦不缺壞,亦不喎斜,不厚、不大,亦不黧黑,無諸可惡。】 입시우리 드리디 아니ᄒᆞ며 우ᇝ디 아니ᄒᆞ며 디드디 아니ᄒᆞ며 헐믓디 아니ᄒᆞ며 이저디디 아니ᄒᆞ며 기우디 아니ᄒᆞ며 두텁디 아니ᄒᆞ며 크디 아니ᄒᆞ며 검디 아니ᄒᆞ야 믈읫 아치얻븐 야ᅌᅵ 업스며 - 석보상절(19)(1447), 醇 두터울 슌 醲 두터울 노ᇰ - 훈몽자회(하)(1527) - 둑: 높은 길을 내려고 쌓은 언덕. 하천이나 호수의 물, 바닷물의 범람을 막기 위하여 설치하는, 흙이나 콘크리트 따위로 만든 구축물. *《옛》 둑 《출전》 隄 둑 - 광재물보(1800?), 둑 名 물이 넘치는것을 막기 위하여 내·강들의 가장자리를 흙 또는 돌로 쌓은것. 防築. 堤防.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둑: 덮개. *《옛》 둑
- 둔덕: 가운데가 솟아서 불룩하게 언덕이 진 곳. *《옛》 둔덕 《출전》 原 둔덕 원 - 정몽유어(1884)
- 둔치: 강이나 호수 가장자리의 언덕.
- 둘: 하나에 하나를 더한 수. *《옛》 둟, 둘, 두욿 《참조》 둘(샘)
- 둘러꺼지다: 땅바닥 따위가 빙 둘러서 내려앉다. *《옛》 둘너ᄭᅥ지다 《출전》 ᄃᆡ쳥마로가 둘너ᄭᅥ지도록 풀풀 ᄯᅱ다가 - 강상루
- 둘러대다: 그럴듯한 말로 꾸며 대다. *《어원》 두르-+-어+대-
- 둘러메다: 들어 올려서 어깨에 메다. *《옛》 두러메다 《어원》 두르-+-어+메-
- 둘러보다: 주위를 이리저리 두루 살펴보다. *《어원》 두르-+-어+보-
- 둘러싸다: 둘러서 감싸다. 둥글게 에워싸다. *《옛》 둘어ᄡᅡ다 《출전》 【若惡獸ㅣ 圍遶ᄒᆞ야 利牙爪可怖ㅣ라도】 ᄒᆞ다가 모딘 쥬ᇰᄉᆡᇰ이 둘어ᄡᅡ 이셔 어미 ᄂᆞᆯ카ᄫᆞ며 토비 므ᅀᅴ엽고도 - 석보상절(21)(1447)
- 둘러치다: 휘둘러 세차게 내던지다. 메나 몽둥이 따위를 휘둘러 세게 내리치다. *《어원》 두르-+-어+치-
- 두럭: 놀이나 노름을 하기 위하여 모인 사람의 무리, 여러 집이 한데 모여 이루어진 집단.
- 둘레: 사물의 테두리나 바깥 언저리. 사물의 가를 한 바퀴 돈 길이. *《옛》 둘에, 두레 《어원》 두르-+-에 《출전》 둘레(샘)
- 둘보다: 둘러보다. *《옛》 둘보다
- 둥개다: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쩔쩔매다. *《옛》 둥ᄀᆡ다
- 둥글다: 원이나 공과 모양이 같거나 비슷하다. *《옛》 둥굴다, 둥글다 《출전》 圓 둥글 원 - 정몽유어(1884) 《참조》 둥글다(샘)
- 둥글리다: 원이나 공과 모양이 같거나 비슷하게 만들다. *《옛》 둥굴리다
- 둥우리: 짚이나 댑싸리 따위로 바구니와 비슷하게 엮어 만든 그릇. 새 따위가 알을 낳거나 깃들이기 위하여 둥글게 만든 집. *《옛》 두으리, 둥울, 둥우리 《참조》 둥우리(샘)
- 둥주리: 짚으로 크고 두껍게 엮은 둥우리. *《옛》 두ᇰ주리, 둥주리, 둥조리 《참조》 둥주리(샘)
- 둥지
- 뒤1: 향하고 있는 방향과 반대되는 쪽이나 곳. 후면.
- 뒤2: ‘몹시, 마구, 온통’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반대로’ 또는 ‘뒤집어’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드위-(飜)
- 뒤3: 북쪽. *《옛》 뒿 《출전》 北 뒤 븍 - 훈몽자회(중)(1527)
- 뒤걷다: 뒤집어 걷다. *《옛》 두의걷다
- 뒤굴리다: 이리저리 굴리다. *《옛》 두위구우리다
- 뒤꼭지: ‘꼭뒤’의 방언(경남, 제주). *《옛》 뒤국지 《출전》 腦 뒤국지 뇌 - 초학요선(1918)
- 뒤꼍: 집 뒤에 있는 뜰이나 마당.
- 뒤널리다: 마구 널리다. *《출전》 염상섭 - 굴레
- 뒤놓다: 뒤집어 놓다. *《옛》 뒤놓다 《출전》 석탄 냄새는 바람결에 코를 거슬러 비위를 뒤놓으니 - 고목화《이해조 1907》
- 뒤다1: 뒤지다. 무엇을 찾으려고 샅샅이 들추거나 헤치다. *《옛》 드위다, 뒤다 《출전》 【壬辰倭亂避賊林藪間 賊搜出欲汚之】 임진왜난의 도적을 수플 ᄉᆞ이예 피ᄒᆞ엳더니 적기 뒤여 내여 오욕고져 ᄒᆞ거ᄂᆞᆯ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7)(1617), 搜撿 뒤다 - 동문유해(하)(1748), 뒤다 搜 - 한불자전(1880), 搜索 뒤여찻다 - 광재물보(1800?)
- 뒤다2: 뒤집다. *《옛》 드위다, 뒤다 《출전》 飜 뒤다 - 어록해 개간본(1669)
- 뒤다니다: 뒷간에 다니다. *《옛》 뒤ᄃᆞᆫ니다
- 뒤덮다1: 빈 데가 없이 온통 덮다. *《옛》 뒤둪다 《어원》 뒤-(飜)+덮-
- 뒤덮다2: 편들어 감싸 주다. *《옛》 뒤덥다
- 뒤돌다: 뒤로 돌다. *《옛》 뒤돌다 《어원》 뒤+돌- 《출전》 ᄒᆞ다가 내 ᄯᆞ리 뒤도라 날 ᄇᆞ라다가 보디 몯ᄒᆞ면 시름ᄒᆞ야 츠기 너기리라 ᄒᆞ야 - 석보상절 중간본(11)(1560?), 背馳ᄂᆞᆫ 뒤도라 ᄃᆞᆯ일씨라 - 법화경언해(3)(1463) 《참조》 뒤돌다(샘)
- 뒤돕다1: 뒤대다. 음조하다(陰助-). *《옛》 뒤돕다 《어원》 뒤(後)+돕- 《출전》 【以至僕厭梁肉而伯叔伊 朝飢爲旀 妾曳綺紈而宗族伊 赤體爲飛尼 此皆天理之所不容伊羅 祖宗伊 冥冥之中厓 亦必蹙額而不佑之矣里羅】 제 죠ᇰᄋᆞᆫ 고기밥을 슬ᄒᆞ여 호ᄃᆡ 아자비ᄂᆞᆫ 아ᄎᆞᆷ도 주으려시며 고마ᄂᆞᆫ 비단깁을 니벗거든 아ᅀᆞᄆᆞᆫ 벌거바삿ᄂᆞ니 이 다 하ᄂᆞᆯ히 올히 아니 너겨 한어버ᅀᅵ도 뎌ᄉᆡᇰ애셔 필연 니마 ᄧᅴᆼ긔오 뒤 돕디 아니ᄒᆞ리라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뒤두다: 다음으로 미루다. *《출전》 사나운 범가티 날ᄯᅱ는 강도 생애를 뒤두고 - 신문지와 철창
- 뒤따르다: 뒤를 따르다. *《어원》 뒤+따르-
- 뒤딸리다: 뒤를 따르게 하다. *《어원》 뒤+따르-+-이-
- 뒤떠들다: 왁자하게 마구 떠들다. *《옛》 뒤ᄯᅥ들다 《어원》 뒤-(飜)+떠들- 《출전》 옴막사리 이 집이 ᄯᅥ나가도록 오작 뒤ᄯᅥ들고 욕을 ᄒᆞᆯ나구 - 홍도화(상)
- 뒤떠지다: 뒤떨어지다. 처지다. *《옛》 뒤ᄯᅥ지다 《출전》 落後 뒤ᄯᅥ지다 - 몽어유해(상)(1790)
- 뒤떨어지다: 발전 속도가 느려 도달하여야 할 수준이나 기준에 이르지 못하다.
- 뒤로하다: 뒤에 두다. 뒤에 남겨 놓고 떠나다.
- 뒤묻다: 뒤따라 가거나 오다. *《출전》 총각과 맹꽁이《김유정 1933》
- 뒤바꾸다
- 뒤바뀌다: 차례나 위치 따위가 서로 반대로 바뀌거나 마구 뒤섞이다.
- 뒤버무리다: 마구 뒤섞어 버무리다. 법석하다. *《옛》 뒤버므리다
- 뒤보다: 대변보다. *《옛》 뒤보다 《출전》 【你淨手去 我不要淨手。】 네 뒤보라 가라 나ᄂᆞᆫ 뒤보기 마다 - 노걸대언해, 뒤보다 大便 - 한불자전(1880) 《참조》 뒤보다(샘)
- 뒤부치다: 뒤집혀 부대끼다. *《옛》 드위부치다 《어원》 뒤-(飜)+부치-
- 뒤앗다: 뒤집다. *《옛》 뒤앗다
- 뒤서다: 뒤따르다. 뒤떨어지다. *《옛》 뒤셔다
- 뒤섞다: 물건 따위를 한데 그러모아 마구 섞다. *《옛》 뒤셕다, 뒤서ᇧ다, 뒤석다, 뒤셔ᇧ다 《어원》 뒤-(飜)+섞- 《참조》 뒤섞다(샘)
- 뒤섞이다: 물건 따위가 한데 그러모아져 마구 섞이다. *《옛》 뒤섯기다 《어원》 뒤-(飜)+섞-(서ᇧ-)+-이-
- 뒤설레: 서두르며 수선스럽게 구는 일. *《출전》 여우볕이 난 것을 개는 줄로 알고 정 생원이 뒤설레를 쳐서 숙소에서 뿔뿔이들 떠나왔다. - 임꺽정《홍명희 1928~1939》
- 뒤설머지다: 짊어지다. *《옛》 뒤설머지다
- 뒤씨르다: 뒤집다. *《옛》 드위힐후다
- 뒤안: → 뒤꼍. *《옛》 뒤안 《출전》 園 뒤안 원 - 신증유합(1576), 뒤안 後庭 - 한불자전(1880) 《참조》 뒤안(샘)
- 뒤안길: 늘어선 집들의 뒤쪽으로 나 있는 길.
- 뒤어지다: → 뒈지다. *《옛》 뒤여지다 《출전》 뒤여지다 死 - 한불자전(1880)
- 뒤엎다: 물건의 위와 아래가 뒤집히도록 엎어 놓다. *《어원》 뒤-(飜)+엎-
- 뒤웅: 박을 쪼개지 않고 꼭지 근처에 구멍만 뚫어 속을 파낸 바가지. 마른 그릇으로 쓴다. *《옛》 드ᄫᅴ 《출전》 드ᄫᅴ為瓠 - 훈민정음 해례본(1446) 《참조》 ‘뒤웅’은 15세기의 ‘드ᄫᅴ’({드ᄫᅴ} 爲瓠 ≪1446 훈해 56≫)에서 제2음절 초성 ‘ㅸ’의 음가가 소실되면서 모음이 변화하고 제2음절 종성에 ‘ㅇ’[ŋ]이 추가되면서 ‘뒤웅’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뒤웅박) 《파생》 뒤웅박(뒤웅+박)
- 뒤웅박: 박을 쪼개지 않고 꼭지 근처에 구멍만 뚫어 속을 파낸 바가지. 마른 그릇으로 쓴다. *《옛》 뒤웅박 《출전》 뒤웅박 圓匏 뒤웅이 - 한불자전(1880) 《참조》 뒤웅박(샘)
- 뒤웅이: *《옛》 뒤웅이 《출전》 뒤웅박 圓匏 뒤웅이 - 한불자전(1880) 《참조》 ‘뒤웅’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뒤웅이’도 19세기 문헌에 나타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뒤웅박)
- 뒤잇다: 일과 일이 끊어지지 않고 곧바로 이어지다. 또는 그것을 그렇게 이어지도록 하다. *《어원》 뒤+잇-
- 뒤잊다: 뒤집히다. *《옛》 드위잊다, 뒤잊다 《출전》 【將油熟了時 下上肉 着些塩】 기름이 닉거든 고기 녀허 뒤이즈며 져기 소곰 두고 - 노걸대언해(상)(1670)
- 뒤젓다: 함부로 마구 젓다. *《옛》 뒤젓다 《어원》 뒤-(飜)+젓- 《출전》 【着筋子攪動 炒的半熟時】 져로 뒤저어 봇가 반만 닉거든 - 노걸대언해(상)(1670)
- 뒤젖히다: 마구 뒤집다. *《옛》 두의저티다
- 뒤조지: 태의(胎衣). *《옛》 뒤조지 《출전》 八 胎衣不下 뒤 조지 몯 낟ᄂᆞ니 - 구급간이방(1)(1489)
- 뒤좇다: 뒤를 따라 좇다. *《옛》 뒤좇다 《어원》 뒤(後)+좇- 《출전》 【衆隨後ᄒᆞᄂᆞ니】 衆이 뒤좃ᄂᆞ니 - 남명집언해(하)(1482)
- 뒤지다1: 무엇을 찾으려고 샅샅이 들추거나 헤치다. *《옛》 뒤지다 《출전》 搜獸 즘ᄉᆡᆼ 뒤지다 - 역어유해보(1775) 《참조》 뒤지다(샘)
- 뒤지다2: 걸음이 남에게 뒤떨어지다. 능력, 수준 따위가 남보다 뒤떨어지거나 못하다. *《옛》 뒤디다, 뒤지다 《출전》 落人後 ᄂᆞᆷ의게 뒤지다 - 몽어유해보(1790) 《참조》 뒤지다(샘)
- 뒤집다: 안과 겉을 뒤바꾸다. 《옛》 뒤집다 《출전》 反穿 뒤집어 닙다 - 역어유해보(1775)
- 뒤집어쓰다: 모자, 수건 따위를 머리에 쓰다. 남의 허물이나 책임을 넘겨 맡다. *《출전》 옥사장이ᄂᆞᆫ 검졍 털뇨를 뒤집어썻스ᄆᆡ - 설중매
- 뒤집어씌우다: 허물이나 책임을 남에게 떠넘겨 맡게 하다. *《출전》 아사녀의 죽은 원인을 어디까지나 문지기에게 뒤집어씌우려 하였다. - 무영탑《현진건 1938~1939》
- 뒤처지다: 어떤 수준이나 대열에 들지 못하고 뒤로 처지거나 남게 되다. *《어원》 뒤+처지-
- 뒤쳐지다: 물건이 뒤집혀서 젖혀지다. *《옛》 뒤텨지다 《어원》 뒤-+치-+-어+지-
- 뒤축: 발 뒤쪽의 둥그런 부분 가운데 맨 뒤쪽의 두둑하게 나온 부분. *《옛》 뒤축, 뒤측, 뒷축, 뒷측, 뒤쵹, 뒤촉, 뒤츅 《참조》 뒤축(샘)
- 뒤치다: 엎어진 것을 젖혀 놓거나 자빠진 것을 엎어 놓다. *《옛》 드위티다, 두위티다, 두의티다, 뒤티다, 두위치다, 드우티다, 두우티다, 뒷티다, 뒤치다, 뒷치다 《어원》 뒤-(드위-)+치-(티-) 《참조》 뒤치다(샘)
- 뒤치이다: 뒤집히다. *《옛》 뒤티이다
- 뒤켜다: 뒤집다. *《옛》 드위ᅘᅧ다, 뒤혀다 《출전》 反 뒤혈 반 - 신증유합(하)(1576)
- 뒤트기: 옷자락의 뒤를 틈. *《옛》 뒤ᄩᆞ기
- 뒤틀다: 꼬는 것처럼 몹시 비틀다. *《옛》 두의틀다, 두위틀다 《참조》 뒤틀다(샘)
- 뒤틀어지다: 휘거나 비뚤어지다. *《옛》 뒤트러디다
- 뒤흔들다: 함부로 마구 흔들다. *《옛》 뒤흔들다 《출전》 막봉이가 삽짝을 뒤흔드나 방문은 다시 열리지 않고 - 임꺽정《홍명희 1928~1939》
- 뒨장질: 사람이나 짐승, 물건 따위를 뒤져내는 일을 낮잡아 이르는 말, 닥치는 대로 들었다 놓았다 하는 일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뒷길
- 뒷걸음하다: *《옛》 뒷거ᄅᆞᆷᄒᆞ다 《출전》 뒷거ᄅᆞᆷᄒᆞ다 後步 - 한불자전(1880)
- 뒷다리: 네발짐승이나 곤충의 뒤쪽 두 다리. *《옛》 뒤다리, 뒷다리, 뒷ᄃᆞ리 《출전》 後腿 뒷다리 - 역어유해(하)(1690) 《참조》 뒷다리(샘)
- 뒷받침: 뒤에서 지지하고 도와주는 일. 또는 그런 사람이나 물건.
- 뒷받침하다: 뒤에서 지지하고 도와주다.
- 뒷터: *《옛》 뒷터 《출전》 後院 집 뒷터 - 방언유석(2)(1778)
- 드: ‘심하게’ 또는 ‘높이’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드나들다: 어떤 곳에 많은 것들이 들어가고 나오고 하다. *《옛》 드나ᄃᆞᆯ다, 드나들다 《출전》 二十年을 샤ᇰ녜 ᄯᅩᇰ 츼이더니 後에 서르 미더 드나ᄃᆞ로ᄆᆞᆯ 어려이 아니ᄒᆞ나 - 원각경언해(1465) 《참조》 드나들다(샘)
- 드날리다: 세력이나 명성 따위가 크게 드러나 널리 떨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 드높다: 매우 높다.
- 드높이다: 매우 높게 하다.
- 드놓다: 들어 놓다. 들고 놓다. 들어 올리다. *《옛》 드놓다
- 드던지다: 물건 따위를 마구 들어 내던지다. *《옛》 드더지다
- 드디다: 이어받다. *《옛》 드듸다 《파생》 드디어
- 드디어: 무엇으로 말미암아 그 결과로. *《옛》 드듸여, 드ᄃᆡ여, 드드여, 드듸어, 드디여 《어원》 드디-(드듸-)+-어 《참조》 드디어(샘)
- 드디어이르다: 이어받아 말하다. *《옛》 드듸여니ᄅᆞ다 《출전》 牒ᄋᆞᆫ 우흘 드듸여 니ᄅᆞᆯ씨라 - 능엄경언해(1461)
- 드르1: ‘들’의 방언(제주). *《옛》 드릏, 드르 《출전》 【龍鬪野中 四七將濟 縱曰來思 噬肯來詣】 드르헤 龍이 싸호아 四七將이 일우려니 오라 ᄒᆞᆫᄃᆞᆯ 오시리ᅌᅵᆺ가 - 용비어천가(69장)(1447), 郊 드르 교 甸 드르 뎐 坪 드르 펴ᇰ - 훈몽자회(상)(1527), 野甸子 드르 - 역어유해(상)(1690), 野甸子 드르 - 동문유해(상)(1748) 《참조》 돗드르[지명-제주]
- 드르2: 도래. *《옛》 드릏 《출전》 【頭盔大,檐子小,氈粗,做的松了,著了幾遍雨時、都走了樣子。】 ᄃᆡ우ㅣ 크고 드르히 젹고 시욹이 굵고 ᄆᆡᆫ들기를 섭섭이 ᄒᆞ여시니 여러 번 비를 마즈면 다 듧ᄠᅳᆯ 양이로다 - 박통사언해(중)(1677)
- 드러나다: 가려 있거나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되다. *《옛》 드러나다 《어원》 들-+-어+나-
- 드러내다: 가려 있거나 보이지 않던 것을 보이게 하다.
- 드러눕다: 편하게 눕다. 앓아서 자리에 눕다. *《옛》 드러눕다 《출전》 【廳堂間애 往往幃幔隔障ᄒᆞ야 爲寢息之所ᄒᆞ야 時就休偃ᄒᆞ고 還共談笑ᄒᆞ더라】 텨ᇰ ᄉᆞ이예 잇다감 댜ᇰ으로 ᄀᆞ리와 자며 쉴 ᄯᅡᄒᆞᆯ ᄆᆡᇰᄀᆞ라 시시예 게 드러 누워 쉬오 도로 모다 말ᄒᆞ더라 - 번역소학(9)(1518)
- 드러쌓이다: 아주 많이 쌓이거나 한군데로 많이 모이다.
- 드러치다: 진동하다(振動-). *《옛》 드러치다 《어원》 들-+-어+치- 《출전》 【其地六種震動,驚諸禽獸,四散馳走】 ᄯᅡ히 드러치니 쥬ᇰᄉᆡᅌᅵ 놀라 四方ᄋᆞ로 헤ᄃᆞᆮ니고 - 월인석보(20)(1459)
- 드렁허리: 드렁허릿과의 민물고기. *《옛》 드렁허리 《출전》 鱔 드렁허리 션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드렁허리(샘)
- 드리다1: ‘주다’의 높임말. *《옛》 드리다 《출전》 奠幣 幣帛 드리다 - 역어유해(상)(1690) 《참조》 드리다(샘)
- 드리다2: 드리우다. *《옛》 드리다 《출전》 步搖ᄂᆞᆫ 머리옛 ᄭᅮ뮤미니 우희 드린 구스리 이셔 거름 거를 쩌긔 뮐ᄊᆡ 步搖ㅣ라 ᄒᆞ니라 - 월인석보(10)(1459)
- 드리우다1: 한쪽이 위에 고정된 천이나 줄 따위가 아래로 늘어지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빛, 어둠, 그늘, 그림자 따위가 깃들거나 뒤덮이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옛》 드리우다, 드리오다 《어원》 드리-(垂)+-오-/-우- 《출전》 【覆以寶帳, 垂諸華幡, 香水灑地,散衆名華】 보ᄇᆡ옛 帳 둡고 빗난 幡 드리우며 香水ᄅᆞᆯ ᄯᅡ해 ᄲᅳ리고 한 일훔난 곳 비흐며 - 월인석보(13)(1459), 【林下有塌翼】 수플 아래ᄂᆞᆫ ᄂᆞᆯ개 드리운 새 잇고 - 두시언해 초간본(10)(1481), 垂 드리울 슈 - 신증유합(하)(1576)
- 드리우다2: 값 치르기를 늦추다. *《옛》 드리우다
- 드리지다: 드리워지다. *《옛》 드리디다 《어원》 드리-(垂)+지-(디-)(落) 《출전》 【懸癰垂長咽中妨悶】 목져지 드리디여 목 안히 막고 답답ᄒᆞ거든 - 구급간이방(2)(1459)
- 드리지우다: 드리우다. *《옛》 드리디우다 《어원》 드리-(垂)+지-(디-)(落)+-우- 《출전》 【斂髮毋髢ᄒᆞ며 冠毋免ᄒᆞ며】 머리털 거두기를 드리디우게 말며 곳갈을 밧디 말며 - 소학언해(3)(1588)
- 드림1: 매달아서 길게 늘이는 물건. 중요한 기(旗)의 위에 달던 좁고 긴 띠.
- 드림2: 술 종류의 하나. *《옛》 드림
- 드림셈: 몇 번에 나누어서 주고 받는 셈.[16]
- 드림흥정: 물건을 사고팔 때에 여러 번에 나누어서 값을 치르기로 하고 하는 흥정.
- 드문드문하다: 시간적으로 잦지 않고 드물다. 공간적으로 배지 않고 사이가 드물다.
- 드물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 일이 잦지 아니하다. *《옛》 드믈다, 드므다, 듬을다, 드물다, 드무다 《출전》 希ᄂᆞᆫ 드믈씨오 有는 이실씨니 希有는 드므리 잇다 혼 ᄠᅳ디라 - 석보상절(13)(1447) 《참조》 드물다(샘)
- 드물이: 드물게. *《옛》 드므리 《어원》 드믈-+-이 《출전》 希ᄂᆞᆫ 드믈씨오 有는 이실씨니 希有는 드므리 잇다 혼 ᄠᅳ디라 - 석보상절(13)(1447)
- 드뭇하다: 많은 수효가 듬성듬성 흩어져 있다. *《옛》 드믓ᄒᆞ다 《참조》 겅성드뭇하다
- 드뭇드뭇하다: *《옛》 드뭇드뭇ᄒᆞ다 《출전》 드뭇드뭇ᄒᆞᆫ ᄒᆞ얀 이ᄲᅡ리가 엉크럿케 드러나도록 악아리를 버리고 - 은세계(1908)
- 드므: 넓적하게 생긴 독.
- 드세다: 힘이나 기세가 몹시 강하고 사납다. *《옛》 드셰다 《출전》 졍실부인은 그럿코 별실 아씨ᄂᆞᆫ 져러니 팔ᄌᆞ도 드셰기도 ᄒᆡ라 - 빈상설
- 드스다: 드스하다. *《옛》 드스다 《출전》 【桂心三錢麝香半錢 右爲末 作一貼 溫酒調服 即下 得効方】 계심 서 돈 샤향 반 돈 ᄀᆞᄅᆞ ᄆᆡᆼᄀᆞ라 ᄒᆞᆫ 복을 지어 드슨 술의 플어 머기면 즉제 난ᄂᆞ니라 - 언해태산집요(1608)
- 드스하다: 조금 드습다. *《옛》 드스ᄒᆞ다 《어원》 드스-+하-(ᄒᆞ-) 《출전》 溫些 드스ᄒᆞ다 - 역어유해보(1775)
- 드습다: 알맞게 뜨뜻하다. *《어원》 드스-+-ㅂ-
- 드잡이: 서로 머리나 멱살을 움켜잡고 싸우는 짓. *《옛》 드잡이 《출전》 드잡이 手攀處 드잡이 ᄒᆞ다 - 한불자전(1880)
- 드잡이하다: 서로 머리나 멱살을 움켜잡고 싸우다. *《옛》 드잡이ᄒᆞ다 《출전》 드잡이 手攀處 드잡이 ᄒᆞ다 - 한불자전(1880)
- 드티다: 밀리거나 비켜나거나 하여 약간 틈이 생기다.
- 드팀없다: 틈이 생기거나 틀리는 일이 없다. 또는 조금도 흔들림이 없다.
- 드팀없이: 틈이 생기거나 틀리는 일이 없이. 또는 조금도 흔들림이 없이.
- 드티우다: 떨어뜨리다. 남기다. *《옛》 드틔우다
- 드팀전: 옷감, 천을 파는 가게.
- 듣그럽다: 듣기 싫게 떠들썩하다. *《옛》 듯그럽다 《출전》 쇼ᄅᆡ가 귀가 듯그러온ᄃᆡ 그길로 ᄂᆡ려가다 - 빈상설
- 듣다1: 사람이나 동물이 소리를 감각 기관을 통해 알아차리다. 주로 약 따위가 효험을 나타내다. *《옛》 듣다 《활용》 《참조》 듣다(샘)
「1」 사람이나 동물이 소리를 감각 기관을 통해 알아차리다.
「2」 주로 약 따위가 효험을 나타내다. - 듣다2: 물, 빗물 따위의 액체가 방울져 떨어지다. *《옛》 듣다 《출전》 듣:다 ᄃ변 [들어·들은] 自 물방울이 떨어지다. 눈물이 떨어지다. 내리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듣다3: 떨어지다. *《옛》 듣다 《활용》 《출전》 勞度差ㅣ ᄯᅩ ᄒᆞᆫ 龍ᄋᆞᆯ 지ᅀᅳ니 머리 열히러니 虛空애셔 비 오ᄃᆡ 고ᄅᆞᆫ 種種 보ᄇᆡ 듣고 울에 번게 ᄒᆞ니 사ᄅᆞ미 다 놀라더니 - 석보상절(6)(1447), 【閱叉[示*厭]鬼 頭皆墮地】 夜叉와 鳩槃茶ᄋᆡ 머릿바기 ᄠᅳᆯ헤 듣고 - 월인석보(4)(1459), 【木葉黃落】 나못니피 누르러 듣고 - 두시언해 초간본(25)(1481)
- 듣다4: 냄새를 맡다. *《옛》 듣다
- 듣보다: 듣기도 하고 보기도 하며 알아보거나 살피다. *《옛》 듯보다 《어원》 듣-+보- 《출전》 【比之前컨댄 未曾聞見이라】 알ᄑᆞᆯ 가ᄌᆞᆯ비건댄 아ᄅᆡ 듣보디 몯ᄒᆞ샤미라 - 원각경언해(1465), 나도 ᄌᆞ근아씨 종젹을 듯보러 나려왓습듼다 - 치악산(하)(1911)
- 듣봄: 듣고 봄. *《옛》 듣봄 《출전》 【不辨善惡,乃至眼耳更無見聞。】 善惡ᄋᆞᆯ ᄀᆞᆯᄒᆡ디 몯ᄒᆞ야 눈귀예 듣보미 업거든 - 월인석보(20)(1459)
- 듣잡다: ‘듣다’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 *《옛》 듣ᄌᆞᆸ다 《출전》 諸佛菩薩이 오시면 天과 鬼왜 듣ᄌᆞᆸ거늘 밤과 낮과 法을 니ᄅᆞ시니 - 월인천강지곡(기16)(상)(1447)
- 들: 편평하고 넓게 트인 땅. *《옛》 드릏, 드르, 들 《출전》 郊 들 교 野 들 야 - 신증유합(1576), 野 들 曠野 너른들 - 한청문감(1779)
- 들것: 환자나 물건을 실어 나르는 기구의 하나.
- 들그물: 삼태그물(삼태기 모양으로 대를 결어 만든 그물). *《옛》 들그믈, 듨그믈 《출전》 罾 그믈 즈ᇰ 俗稱打扮罾 들그믈 티다 - 훈몽자회(중)(1527), 打扮罾 듨그믈 티다 - 역어유해(상)(1690), 打扮罾 듨그믈 치다 - 방언유석(1778)
- 들까불다: 몹시 경망하게 행동하다. *《옛》 들ᄭᅡ불다 《출전》 아ᄒᆡ를 들ᄭᅡ불며 부라질을 하고 셔셔 - 귀의성(상)
- 들깨: 꿀풀과의 한해살이풀. *《옛》 두리ᄭᅢ, 두리ᄢᅢ, 듧ᄭᅢ, 들ᄢᅢ, 들ᄭᅢ, 들ᄭᆡ 《출전》 蘇油ᄂᆞᆫ 두리ᄭᅢ 기르미라 - 월인석보(10)(1459), 荏 듧ᄭᅢ ᅀᅵᆷ 惑呼蘇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들깨(샘)
- 들껍다: 방정맞다. *《옛》 듧ᄭᅥᆸ다 《출전》 【嗜酒放逸無度】 수으를 즐기거나 듧ᄭᅥᄫᅥ 조심 아니ᄒᆞ다가 - 석보상절(9)(1447), 麤率ᄋᆞᆫ 듧ᄭᅥᄫᅥ 쳔쳔티 몯ᄒᆞᇂ씨라 - 월인석보(2)(1459), 【晉阮籍이 負才放誕ᄒᆞ야 居喪無禮커늘】 晉ㅅ 阮籍이 ᄌᆡ조 믿고 듧ᄭᅥ워 거사ᇰ 호미 禮 업거ᄂᆞᆯ - 내훈(1)(1573)
- 들굴: 떨기. *《옛》 들굴
- 들굴: 떼. 뗏목. *《옛》 들굴
- 들나물: 들에서 나는 나물. *《옛》 들ᄂᆞ믈
- 들놓다: 끼니때가 되어 논밭의 일손을 떼고 쉬거나 집으로 헤어져 간다.
- 들다1: 밖에서 속이나 안으로 향해 가거나 오거나 하다. 어떤 일에 돈, 시간, 노력, 물자 따위가 쓰이다. *《옛》 들다 《참조》 들다(샘)
- 들다2: 손에 가지다. 아래에 있는 것을 위로 올리다. *《옛》 들다 《참조》 들다(샘)
- 들다3: 날이 날카로워 물건이 잘 베어지다. *《옛》 들다 《출전》 【伱的刀子快也鈍?】 네 갈히 드ᄂᆞ녀 무뒤녀 - 번역박통사(상)(1517), 【你的刀子快也鈍?】 네 칼이 드ᄂᆞ냐 무되냐 - 박통사언해(상)(1677), 【你刀子是快的還是鈍的呢?】 네 칼이 이 드ᄂᆞᆫ 거시냐 이 무된 거시냐 - 박통사신석언해(2)(1765), 刀快 칼 드다 - 역어유해보(1775) 《참조》 들다(샘)
- 들돌: 몸의 단련을 위해 들었다 놓았다 하는 돌덩이.[17]
- 들떼놓고: 꼭 바로 집어 말하지 않고.
- 들뜨다: 마음이나 분위기가 가라앉지 아니하고 조금 흥분되다. 단단한 데에 붙은 얇은 것이 떨어져 틈이 벌어지며 일어나다. *《옛》 듧ᄠᅳ다, 듧ᄯᅳ다, 들ᄯᅳ다, 들뜨다 《어원》 듧-+ᄠᅳ-[18] 《참조》 들뜨다(샘)
「1」 마음이나 분위기가 가라앉지 아니하고 조금 흥분되다. *《출전》 들-뜨다 으변 [-떠·뜬] 自 ① 배접한 틈으로 바람이 들어가서 붕긋하게 위로 오르다. ② 틈이 벌다. ③ 마음이 가라앉지 않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2」 단단한 데에 붙은 얇은 것이 떨어져 틈이 벌어지며 일어나다. *《출전》 不走作 듧ᄠᅳ디 아니타 - 노박집람(1517), 【頭盔大,檐子小,氈粗,做的松了,著了幾遍雨時、都走了樣子。】 ᄃᆡ우ㅣ 크고 드르히 젹고 시욹이 굵고 ᄆᆡᆫ들기를 섭섭이 ᄒᆞ여시니 여러 번 비를 마즈면 다 듧ᄠᅳᆯ 양이로다 - 박통사언해(중)(1677), 【李大的帽兒樣可喜,不走作,】 李大의 갓이 모양이 곱고 듧ᄠᅳ디 아니케 ᄆᆡᆫ드랏고 - 박통사언해(중)(1677), 들-뜨다 으변 [-떠·뜬] 自 ① 배접한 틈으로 바람이 들어가서 붕긋하게 위로 오르다. ② 틈이 벌다. ③ 마음이 가라앉지 않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들락날락하다: 자꾸 들어왔다 나갔다 하다. *《옛》 들락나락ᄒᆞ다 《출전》 【行雲星隱見】 녀ᄂᆞᆫ 구루메 벼리 들락 나락 ᄒᆞ고 - 두시언해 초간본(3)(1481) 《참조》 들락날락하다(샘)
- 들러붙다: 끈기 있게 철썩 붙다.
- 들렁들렁하다: 설레거나 흥분하여 가슴이 몹시 두근거리다. *《출전》 솟《김유정 》
- 들레다: 야단스럽게 떠들다. *《옛》 들에다, 들우레다 《출전》 【何喧擾之可喧이며 何寂靜之可寂이리오】 엇뎨 들에유미 들에며 엇뎨 괴외호미 괴외ᄒᆞ리오 - 선종영가집언해(1464), 【花紅小院黃蜂閙】 고지 쟈근 ᄠᅳᆯ헤 불거시니 누른 버리 들에오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 들르다: 지나는 길에 잠깐 들어가 머무르다.
- 들리다1: 병에 걸리다. 귀신이나 넋 따위가 덮치다. 귀신 들리다. *《옛》 들이다, 들리다, 들니다 《출전》 【王言:『汝鬼魅所著,顛狂心亂,云何共是盲人共居?】 王이 닐오ᄃᆡ 네 귓 것 들여 미치도다 엇더 盲人과 사로려 ᄒᆞᄂᆞᆫ다 - 월인석보(22)(1459) 《참조》 들리다(샘)
- 들리다2: 사람이나 동물의 감각 기관을 통해 소리가 알아차려지다. *《옛》 들이다, 들리다, 들니다 《참조》 들리다(샘)
- 들리다3: 손에 가지게 하다. *《옛》 들이다
- 들무새: 뒷바라지에 쓰는 물건, 어떤 일에 쓰는 재료.
- 들먹이다: 무거운 물체 따위가 들렸다 내려앉았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옛》 들머기다 《출전》 掂佔輕重 무긔 들머겨 보다 - 몽어유해보(1790)
- 들메다: 신이 벗어지지 않도록 신을 발에다 끈으로 동여매다. *《옛》 들ᄆᆡ다, 들메다, 들매다 《참조》 들메다(샘)
- 들보1: 남자의 생식기나 항문에 병이 생겼을 때 샅에 차는 헝겊.
- 들보2: 칸과 칸 사이의 두 기둥을 건너질러 도리와는 ‘ㄴ’ 자 모양, 마룻대와는 ‘十’ 자 모양을 이루는 나무. *《옛》 들보, 들ㅅ보, 드ᇎ봏, 들ᄲᅩ 《출전》 梁上塵 들보 우희 듣글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들보(샘)
- 들볶다: 까다롭게 굴거나 잔소리를 하거나 하여 남을 못살게 굴다. *《출전》 쟉고 못 견ᄃᆡ게 밤낫 들복그시오 - 행락도, 들-볶다 他 일마다 잔소리를 하다. 몹시 굴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들불: 들에서 타는 불. *《옛》 들ㅅ불 《출전》 野火 들ㅅ불 - 동문유해(상)(1748)
- 들스럽다: *《옛》 들스럽다 《출전》 野 들 야 들스러울 야 - 부별천자문(1913)
- 들싸업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포대기 따위로 마구 싸서 등에 업다. *《출전》 정분(1937)
- 들쑤시다: ‘들이쑤시다’의 준말. *《옛》 들쑤시다 《출전》 들-쑤시다 他 ① 함부로 쑤시다. 막 쑤시다. ② 샅샅이 찾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들어내다: 물건을 들어서 밖으로 옮기다. 동사 사람을 있는 자리에서 쫓아내다.
- 들어맞다: 정확히 맞다.
- 들어먹다: 재물이나 밑천 따위를 헛되이 다 없애다. 남의 것을 자기 차지로 만들다.
- 들어쌔다: (무엇이) 여기저기 널려 있을 정도로 아주 흔하다. *《출전》 "죽을 죄 없이두 죽는 사람이 세상에 들어쌨지 않소." - 임꺽정(1928~1939)
- 들어앉다: 밖에서 안으로 또는 주변에서 중심으로 자리를 옮겨 앉다. *《옛》 드러아ᇇ다 《출전》 安居는 便安 살씨니 부텻 法에 슈ᅌᅵ 四月ㅅ 열다쐣날 비르서 뎌레 드러 안ᄭᅩ 나 ᄒᆞ니디 아니ᄒᆞ야 - 석보상절 중간본(11)(1560?)
- 들어주다: 부탁이나 요구 따위를 받아들이다.
- 들엎드리다: 밖에 나가 활동하지 않고 안에만 머물다. *《출전》 그ᄅᆡ도 무슨 일이든지 간셥을 죰 ᄒᆞ면 옥희는 입을 빗쥭빗쥭ᄒᆞ며 한구셕에 드럽드려셔 - 현미경(1912)
- 들여다보다: 밖에서 안을 보다.
- 들여보내다: 안이나 속으로 들어가게 하다. *《옛》 드려보내다, 드려보ᄂᆡ다, 들여보ᄂᆡ다 《참조》 들여보내다(샘)
- 들온말: 외래어.
- 들은귀: 들은 경험.
- 들음직하다: 흥미가 있어 들을 만하다. *《옛》 드럼직ᄒᆞ다, 드럼즉ᄒᆞ다 《어원》 듣-+-엄직+하- 《출전》 規ᄂᆞᆫ 말ᄉᆞ미 드럼직 ᄒᆞᆯ시라 - 내훈(1)(1573)
- 들이1: 세차게 마구.
- 들이2: 통이나 그릇 따위의 안에 넣을 수 있는 물건 부피의 최댓값.
- 들이3: 들도록. 들게. *《옛》 드리
- 들이곱다: 안쪽으로 꼬부라지다.
- 들이다: 들게 하다. *《옛》 드리다 《어원》 들-+-이- 《참조》 들이다(샘)
- 들이닥치다: 갑자기 바싹 다다르다.
- 들이닫다: 몹시 빨리 달리다. *《옛》 드리ᄃᆞᆮ다 《어원》 들-+-이-+닫- 《참조》 들이닫다(샘)
- 들이밀다: 안쪽으로 밀어 넣거나 들여보내다. *《옛》 드리밀다 《어원》 들-+-이-+밀- 《출전》 머리를 드리미러 여어 보미 이시미라 - 명의록언해(1777) 《참고》 들이밀다(샘)
- 들이받다: 머리를 들이대어 받다. 함부로 받거나 부딪다.
- 들이비치다: 안쪽으로 비치다. *《옛》 드리비취다 《어원》 들-+-이-+비치-(비취-) 《출전》 浸寒空ᄋᆞᆫ 하ᄂᆞᆯ히 므레 드리비취여 실시라 - 두시언해 초간본(13)(1481), 볃난 나래 차ᇰ ᄭᅵ메 ᄒᆡ 드리비취어든 - 칠대만법(1569) 《참고》 들이비치다(샘)
- 들이빨다: 안쪽으로 빨다. *《옛》 드리ᄲᆞᆯ다 《어원》 들-+-이-+빨-(ᄲᆞᆯ-) 《참고》 들이빨다(샘)
- 들이쉬다: 숨을 몸 안으로 들여보내다. *《옛》 드리쉬다 《어원》 들-+-이-+쉬- 《출전》 【則入息出息에 常轉經커니】 드리쉬며 내쉬요매 샤ᇰ녜 經을 轉커니 - 금강경삼가해(1)(1482), 吸 숨 드리쉴 흡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들이쉬다(샘)
- 들이쏘다: 안쪽으로 쏘다. *《옛》 드리소다 《어원》 들-+-이-+쏘-(소-) 《참조》 들이쏘다(샘)
- 들이쑤시다: 남을 가만히 있지 못하게 마구 들썩이다. 무엇을 찾으려고 샅샅이 마구 헤치다.
- 들이왇다: 들이다. *《옛》 드리왇다
- 들이이르다: 들어 말하다. 열거하다(列擧-). *《옛》 드리니ᄅᆞ다 《어원》 들-+-이-+이르-
- 들이치다: 들이다. *《옛》 드리티다
- 들이차다: 마구 차다. *《옛》 드리ᄎᆞ다 《참조》 들이차다(샘)
- 들이켜다: 물이나 술 따위의 액체를 단숨에 마구 마시다. 공기나 숨 따위를 몹시 세차게 들이마시다. *《옛》 드리ᅘᅧ다, 드리혀다 《참조》 들이켜다(샘)
- 들잊다: 흔들리다. *《옛》 들잊다
- 들처나다: 들추어져 드러나다. *《출전》 기생방에서 망신했단 말이 들처나면 아버지와 형님네 잔소리나 듣게 되지 - 임꺽정《홍명희 1928~1939》
- 들추다: 속이 드러나게 들어 올리다. 무엇을 찾으려고 자꾸 뒤지다. *《옛》 들추다 《어원》 들-+-추- 《출전》 別揭短 ᄂᆞᆷ의 허믈 들추디 말라 - 역어유해(하)(1690) 《참조》 들추다(샘)
- 들치다: 물건의 한쪽 끝을 쳐들다. *《옛》 들티다, 들치다 《어원》 들-+-치-(-티-) 《출전》 振 들틸 진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들치다(샘)
- 들키다: 숨기려던 것을 남이 알게 되다. *《옛》 들키다 《출전》 들키다 現露 - 한불자전(1880)
- 들피: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기운이 쇠약해지는 일. 기아(飢餓).
- 들피지다: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쇠약해지다. *《옛》 들픠디다, 들픠지다, 들피지다 《출전》 熟瘸馬 들픠딘 ᄆᆞᆯ - 역어유해(하)(1690) 《참조》 들피지다(샘)
- 듬: ‘두메’의 방언(경북). *《옛》 듬 《출전》 듬 名 「두메」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듯: ‘듯이’의 준말. *《옛》 ᄃᆞᆺ
- 듯이: 유사하거나 같은 정도의 뜻을 나타내는 말. 짐작이나 추측의 뜻을 나타내는 말.
- 듯하다: 앞말이 뜻하는 사건이나 상태 따위를 짐작하거나 추측함을 나타내는 말. *《옛》 ᄃᆞᆺᄒᆞ다
- 등: 사람이나 동물의 몸통에서 가슴과 배의 반대쪽 부분. *《옛》 드ᇰ, 등 《출전》 【麋背四十 與賊口目 遮陽三鼠 其在于昔】 마ᅀᆞᆫ 사ᄉᆞᄆᆡ 등과 도ᄌᆞᄀᆡ 입과 눈과 遮陽ㄱ 세 쥐 녜도 잇더신가 - 용비어천가(88장)(1447), 【背負老母。 抱死小兒。 諸女驚號却行而去。】 드ᅌᅴᆫ 할미 업고 알ᄑᆡᆫ 주근 아기 아냇더니 그 ᄯᆞᆯᄃᆞᆯ히 두리여 우르고 믈리거러 가며 - 월인석보(4)(1459)〔드ᅌᅴᆫ: 드ᇰ+-의(특이처격)+-ㄴ〕, 背 등 ᄇᆡ - 신증유합(상)(1576) 《참조》 등(샘)
- 등걸: 줄기를 잘라 낸 나무의 밑동. *《옛》 들굴, 들궐, 들걸, 등걸 《출전》 槎 들궐 사 - 훈몽자회(하)(1527), 木根老 나모ㅅ등걸 - 역어유해(하)(1690) 《참조》 등걸(샘)
- 등걸숯: 나무뿌리나 등걸을 구워 만든 숯. *《옛》 등걸숫 《출전》 骨董炭 등걸숫 - 역어유해(상)(1690), 骨蕫炭 등걸숫 - 방언유석(1778) 《참조》 등걸숯(샘)
- 등긁이: 등을 긁기 위하여 만든 물건. *《옛》 등글기, 등긁이 《출전》 孝摏子 등긁이 - 동문유해(하)(1748) 《참조》 등긁이(샘)
- 등돌리다: 관계를 끊고 따돌리거나 거부하다①.
- 등마루: 척추뼈가 있는 두두룩하게 줄진 곳. 산이나 파도 따위의 두두룩한 부분. *《옛》 드ᇰᄆᆞᄅᆞ, 등ᄆᆞᄅᆞ, 등마루
「1」 척추뼈가 있는 두두룩하게 줄진 곳. *《옛》 드ᇰᄆᆞᄅᆞ, 등ᄆᆞᄅᆞ, 등마루 《출전》 脊 드ᇰᄆᆞᄅᆞ 쳑 - 훈몽자회(상)(1527), 脊 등ᄆᆞᄅᆞ 쳑 - 신증유합(하)(1576), 등마루 背脊 - 한불자전(1880)
「2」 산이나 파도 따위의 두두룩한 부분. *《옛》 등마루 《출전》 등마루 嶺上 - 한불자전(1880) - 등마루뼈: 등골뼈. *《옛》 드ᇰᄆᆞᄅᆞᆺᄲᅧ, 등ᄆᆞᄅᆞᄲᅧ 《출전》 脊樑骨 등ᄆᆞᄅᆞᄲᅧ - 동문유해(상)(1748), 脊梁骨 등ᄆᆞᄅᆞᄲᅧ - 몽어유해보(1790)
- 등성이: 사람이나 동물의 등마루가 되는 부분.
- 등어리: ‘등’의 방언(강원, 경남, 충청). *《옛》 드ᇰ어리, 등어리 《출전》 【馬頭金匼匝 駝背錦模糊】 ᄆᆞᆯ 머리옌 金이 얼겟고 약대 드ᇰ어리옌 錦이 얼의옛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23)(1481), 【令兒快搔背】 아ᄒᆡ로 훤히 등어리 글키고 - 두시언해 중간본(15)(1632), 【雲壑布衣鮐背死】 구룸 ᄭᅵᆫ 묏고ᄅᆡᆺ 뵈옷 니븐 등어리 어르누근 사ᄅᆞᆷㅣ 주그니 - 두시언해 중간본(15)(1632), 등어리 脊 - 한불자전(1880)
- 등에: 등엣과, 노랑등엣과, 동애등엣과, 재니등엣과 따위의 등에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드ᇰ위
- 등지다: 서로 사이가 나빠지다. 등 뒤에 두다. 관계를 끊고 멀리하거나 떠나다. *《옛》 등디다, 등지다 《출전》 등지다 背反 - 국한회어 坤(1895) 《참조》 등지다(샘)
「1」 등 뒤에 두다. *《출전》 【壬辰倭亂 從申砬背㺚川而陣】 임진왜난의 신립을 조차 달내ᄅᆞᆯ 등져 딘 텻ᄯᅥ니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충신도)(1617)
「2」 관계를 끊고 멀리하거나 떠나다. - 등치다: 옳지 못한 방법으로 남의 재물을 빼앗다.
- 등쳐먹다: 위협하거나 속여 재물 따위를 빼앗아 차지하다①.
- 디디다: 발을 올려놓고 서거나 발로 내리누르다. *《옛》 드듸다, 드ᄃᆡ다 《참조》 디디다(샘)
- 디딜풀무: 발로 디디어 바람을 내는 풀무. *《옛》 드딀풀무
- 딛다: 디디다의 준말.
2.2. ㄸ
- 따: ‘땅’의 방언(제주, 함남)①. *《옛》 ᄯᅡᇹ, ᄯᅡ 《출전》 ᄯᅡ為地 - 훈민정음 해례본(1446), 【父如天五 母如地羅 劬勞生我爲時古】 아비ᄂᆞᆫ 하ᄂᆞᆯ ᄀᆞᆮ고 어미ᄂᆞᆫ ᄯᅡ ᄀᆞᆮᄐᆞᆫ디라 슈고로이 나ᄅᆞᆯ 나ᄒᆞ시고 - 경민편 중간본(1579), 坤 ᄯᅡ 곤 - 정몽유어(1884)
- 따갑다: 살갗이 따끔거릴 만큼 열이 썩 높다. *《활용》 따가워, 따가우니
- 따님: 남의 딸을 높여 이르는 말. *《옛》 ᄯᆞ님, ᄯᆞᆯ님 《참조》 따님(샘)
- 따다: 붙어 있는 것을 잡아떼다. *《옛》 ᄠᆞ다, ᄯᆞ다, ᄣᆞ다, ᄯᅡ다, ᄠᅡ다, 따다 《출전》 녜 雪山애 ᄒᆞᆫ 鸚鵡ㅣ 이쇼ᄃᆡ 어ᅀᅵ 다 눈 멀어든 菓實 ᄠᅡ 머기더니 - 월인석보(2)(1459)〔ᄠᅡ:ᄠᆞ-+-아〕 《참조》 따다(샘)
- 따돌리다: 밉거나 싫은 사람을 따로 떼어 멀리하다. 뒤쫓는 사람이 따라잡지 못할 만큼 간격을 벌려 앞서 나가다.
- 따따부따: 딱딱한 말씨로 따지고 다투는 소리. 또는 그 모양.
- 따뜻하다: 덥지 않을 정도로 온도가 알맞게 높다. *《옛》 ᄯᆞᆺᄯᆞᆺᄒᆞ다, ᄯᅡᄯᅳᆺᄒᆞ다, ᄯᅡᆺᄯᅡᆺᄒᆞ다, ᄯᅡᆺ닷ᄒᆞ다 《어원》 ᄯᆞᆺᄯᆞᆺᄒᆞ다’와 같은 의미로 15세기에는 ‘ᄃᆞᆺᄒᆞ다, ᄃᆞᄉᆞ다’가 일반적으로 쓰였다. ‘ᄯᆞᆺᄯᆞᆺᄒᆞ다’는 이들 단어의 공통 어근 ‘ᄃᆞᆺ’이 중첩된 ‘*ᄃᆞᆺᄃᆞᆺ’에 접미사 ‘-ᄒᆞ-’가 결합된 ‘*ᄃᆞᆺᄃᆞᆺᄒᆞ다’에서 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15세기에 ‘*ᄃᆞᆺᄃᆞᆺᄒᆞ다’와 모음만 다른 ‘듯듯ᄒᆞ다’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따뜻하다) 《참조》 따뜻하다(샘) 《관련》 ᄃᆞᆺᄒᆞ다
- 따라가다: 다른 사람이나 동물의 뒤에서, 그가 가는 대로 가다. *《옛》 ᄠᆞᆯ와가다, ᄠᆞ라가다, ᄯᆞᆯ와가다, ᄯᆞ라가다, ᄯᅡ라가다, ᄯᆞᆯ아가다, ᄯᆞᄅᆞ가다, ᄯᅡᄅᆞ가다, ᄄᆞ라가다, 따라가다 《어원》 따르-(ᄠᆞᆯ오-)+-아+가- 《참조》 따라가다(샘)
- 따라다니다: 남의 뒤를 쫓아서 다니다. *《어원》 따르-+-아+다니-
- 따라오다: 다른 사람이나 동물이 어떤 사람의 뒤에서 그가 가는 대로 가다. *《어원》 따르-+-아+오-
- 따라잡다: 앞선 것에 가까이 가서 나란히 되다. *《어원》 따르-+-아+잡-
- 따라하다
- 따로: 한데 섞이거나 함께 있지 아니하고 혼자 떨어져서. 예사의 것과 다르게 특별히. *《옛》 ᄠᆞ로, ᄯᆞ로, ᄯᅡ로 《어원》 *ᄠᆞᆯ-+-오 《참조》 따로(샘)
「1」 한데 섞이거나 함께 있지 아니하고 혼자 떨어져서.
「2」 예사의 것과 다르게 특별히. *《출전》 【佛身希有,端嚴殊特,成就第一微妙之色。】 부텻 모미 쉽디 몯ᄒᆞ샤 端正ᄒᆞ며 싁싁ᄒᆞ샤미 ᄠᆞ로 奇特ᄒᆞ샤 第一엣 微妙ᄒᆞᆫ 色ᄋᆞᆯ 일우샷다 - 석보상절(21)(1447) - 따로높다: 유달리 높다. 특출나다. *《옛》 ᄠᆞ로높다 《출전》 몸 활기 勢力이 ᄠᆞ로 노ᄑᆞ샤 ᄀᆞᆲᄉᆞ오리 업스샤미 五十五ㅣ시고 - 법화경언해(2)(1463)
- 따로다르다: 유다르다. 특이하다. *《옛》 ᄠᆞ로다ᄅᆞ다 《어원》 *ᄠᆞᆯ-+-오+다르- 《출전》 奇ᄂᆞᆫ 神奇ᄒᆞᆯ씨오 特은 ᄂᆞᄆᆡ 므리예 ᄠᆞ로 다ᄅᆞᆯ씨라 - 석보상절(6)(1447), 【其一特異毛白髮朱】 ᄒᆞ나히 ᄠᆞ로 달아 비치 오ᄋᆞ로 ᄒᆡ오 - 월인석보(2), 【三十二相이 勝妙ㅣ 殊絶ᄒᆞ샤】 三十二相이 ᄀᆞ자ᇰ 微妙ᄒᆞ샤미 ᄠᆞ로 다ᄅᆞ샤 - 능엄경언해(1)(1461)
- 따로서다1: 어린아이가 처음으로 딴 것에 의지하지 않고 혼자 서다.
- 따로서다2: *《옛》 따로서다 《출전》 獨立 따로 서다 - 국한회어(1895)
- 따르다1: 다른 사람이나 동물의 뒤에서, 그가 가는 대로 같이 가다. *《옛》 ᄠᆞᆯ오다, ᄠᆞ로다, ᄯᆞ로다, ᄯᆞ르다, ᄯᆞᆯ오다, ᄯᅡ로다, ᄯᅡ르다 《참조》 따르다(샘)
- 따르다2: 그릇을 기울여 안에 들어 있는 액체를 밖으로 조금씩 흐르게 하다. *《옛》 ᄯᆞ르다, ᄯᅡ라다 《참조》 따르다(샘)
- 따름: 오로지 그것뿐이고 그 이상은 아님을 나타내는 말. *《옛》 ᄯᆞᄅᆞᆷ, ᄯᆞᆯᄋᆞᆷ, ᄯᆞ름, ᄯᆞ롬, ᄯᆞᆯ옴, ᄯᆞ람, ᄯᅡ름, ᄯᅡᆯ음, ᄄᆞᄅᆞᆷ, ᄄᆞ롬, ᄄᆞ람, 따ᄅᆞᆷ 《참조》 따름(샘)
- 따먹다: 바둑ㆍ장기ㆍ고누ㆍ돈치기 따위에서, 상대편의 말이나 돈 따위를 얻다. *《옛》 ᄠᅡ먹다, ᄯᅡ먹다, 따먹다 《어원》 ᄠᆞ-+-아+먹- 《참조》 따먹다(샘) / 문헌에 나타난 'ᄠᅡ먹다, ᄯᅡ먹다, 따먹다'는 모두 "따서 먹다"의 의미를 가지며, 현재와 같은 의미는 가지고 있지 않다. 따라서 '따먹다'가 현재와 같은 의미를 가지게 된 것은 20세기 이후의 일인 것으로 생각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따먹다)
「1」 바둑ㆍ장기ㆍ고누ㆍ돈치기 따위에서, 상대편의 말이나 돈 따위를 얻다.
「2」 (사람이 붙어 있거나 매달려 있는 것을) 뜯거나 떨어뜨려서 먹다①. *《옛》 ᄠᅡ먹다, ᄯᅡ먹다, 따먹다 《출전》 남기 높고도 불휘ᄅᆞᆯ 바히면 여름을 다 ᄠᅡ먹ᄂᆞ니 - 월인천강지곡(기99)(상)(1447) - 따비: 풀뿌리를 뽑거나 밭을 가는 데 쓰는 농기구. *《옛》 ᄯᅡ보, ᄯᅡ부, ᄯᅡ비, ᄯᆞ비 《출전》 耜 ᄯᅡ보 ᄉᆞ - 훈몽자회(중)(1527), 耒 ᄯᅡ부 뢰 - 신증유합(1576), ᄯᅡ븨 耟 - 한불자전(1880), 耒 ᄯᆞ비 뇌 - 역대천자문(1911)
- 따오기: 저어샛과의 겨울 철새. *《옛》 다와기, 다오기 《참조》 따오기(샘)
- 따위: 등(等)[19]
- 따지기: 얼었던 흙이 풀리려고 하는 초봄 무렵. *《옛》 ᄯᅡ지기 《출전》 ᄯᅡ지기 解土 - 한불자전(1880)
- 따지다: 문제가 되는 일을 상대에게 캐묻고 분명한 답을 요구하다.
- 딱딱하다: 몹시 굳고 단단하다. *《옛》 ᄃᆞᆮᄃᆞᆮᄒᆞ다 《출전》 【食狗肉不消心中堅】 가ᄒᆡ 고기 먹고 삭디 아니ᄒᆞ야 ᄆᆞᅀᆞᇝ 가온ᄃᆡ ᄃᆞᆮᄃᆞᆮᄒᆞ며 - 구급방언해(1466)
- 딴1: 아무런 관계가 없이 다른. *《옛》 ᄠᆞᆫ 《어원》 *ᄠᆞᆯ-+-ㄴ
- 딴2: 거스름. 우수리. *《옛》 ᄠᆞᆫ
- 딴3: 부스러진. *《옛》 ᄠᆞᆫ 《출전》 【千零不如一頓】 즈믄 ᄠᆞᆫ 거시 ᄒᆞᆫ 무들기만 ᄀᆞᆮ디 몯ᄒᆞ니 - 번역노걸대(하)(1517), 【千零不如一頓】 일쳔 ᄠᆞᆫ 거시 ᄒᆞᆫ 무들기만 ᄀᆞᆺ디 못ᄒᆞ니 - 노걸대언해(하)(1670)
- 딴머리: 밑머리에 덧대어서 얹는 머리털. *《옛》 ᄯᅡᆫ머리 《출전》 髲 ᄯᅡᆫ머리 髻 ᄯᅡᆫ머리俗稱 다리 - 광재물보(1800?)
- 딴지: 일이 순순히 진행되지 못하도록 훼방을 놓거나 어기대는 것.
- 딸1: 여자로 태어난 자식. *《옛》 ᄯᆞᆯ, ᄯᅡᆯ 《참조》 딸(샘)
- 딸2: 속, 구석; 근원. *《옛》 ᄯᆞᆶ 《출전》 【宣示深奧ᄂᆞᆫ 所以爲楞嚴發起니】 기픈 ᄯᆞᆯ ᄒᆞᆯ 펴뵈샤ᄆᆞᆫ 楞嚴 니ᄅᆞ와도 ᄆᆞᆯ ᄆᆡᇰᄀᆞᄅᆞ샤미니 - 능엄경언해(1)(1461)
- 딸기: 장미과 딸기속, 거문딸기속, 뱀딸기속 및 나무딸기속의 일부를 포함하는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ᄠᅡᆯ기, ᄯᅡᆯ기, ᄯᆞᆯ기, ᄠᆞᆯ기, ᄯᅡᄋᆞᆯ기, 딸기 《출전》 苺 ᄠᅡᆯ기 ᄆᆡ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딸기(샘)
- 딸리다: 어떤 것에 매이거나 붙어 있다. 어떤 부서나 종류에 속하다. *《어원》 따르-+-이-
- 딸보내다: 시집보내다. *《옛》 ᄯᆞᆯ보내다 《출전》 女 ᄯᆞᆯ보낼 녀 - 주해천자문(1752)
- 땀: 사람의 피부나 동물의 살가죽에서 나오는 찝찔한 액체. *《옛》 ᄯᆞᆷ
- 땀나다: 몹시 힘들거나 긴장되고 애가 쓰이다. *《옛》 ᄯᆞᆷ나다 《출전》 五衰相ᄋᆞᆫ 다ᄉᆞᆺ가짓 衰ᄒᆞᆫ 相이니 머리옛 고지 이울며 겯 아래 ᄯᆞᆷ 나며 뎌ᇰ바기옛 光明이 업스며 누늘 ᄌᆞ조 ᄀᆞᆷᄌᆞ기며 座ᄅᆞᆯ 즐기디 아니ᄒᆞᆯ씨라 - 월인석보(2)(1459)
- 땀내: 땀에 젖은 옷이나 몸 따위에서 나는 냄새. 또는 땀에서 나는 냄새. *《옛》 ᄯᆞᆷ내
- 땀되야기: 땀띠. *《옛》 ᄯᆞᆷ되야기 《어원》 땀(ᄯᆞᆷ)+되야기
- 땀띠: 땀으로 피부가 자극되어 생기는 발진. *《옛》 ᄯᆞᆷ되 《어원》 땀(ᄯᆞᆷ)+되(<되야기)
- 땅1: 강이나 바다와 같이 물이 있는 곳을 제외한 지구의 겉면. *《옛》 ᄯᅡᇹ, ᄯᅡ, ᄠᅡᇂ, ᄯᅡᆼ, 땅 《참조》 땅(샘)
- 땅2: 자리. *《옛》 ᄯᅡᇹ
- 땅가물: 가물어서 곡식이나 푸성귀 따위가 마르는 재앙. *《옛》 땅가물 《출전》 땅-가물 {-까-} 名 땅에 물기가 부족하여 푸성귀들이 마르는것.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땅거미: 해가 진 뒤 어스레한 상태. 또는 그런 때. *《옛》 땅검의 《출전》 땅-검의 名 해가 진 뒤에 어스레할 때 늦은 저녁때. 薄暮. 初昏.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땋다: 머리털이나 실 따위를 둘 이상의 가닥으로 갈라서 어긋나게 엮어 한 가닥으로 하다. *《옛》 닿다 《출전》 丫頭 마리 다ᄒᆞᆫ 계집 아ᄒᆡ - 역어유해(상)(1690)
- 때1: 시간의 어떤 순간이나 부분. *《옛》 ᄣᅢ, ᄠᅢ, ᄯᅢ 《출전》 ᄃᆞᇌᄣᅢ為酉時之類 - 훈민정음 해례본(1446), 時 ᄯᅢ 시 - 왜어유해(1780?) 《참조》 때(샘)
- 때2: 옷이나 몸 따위에 묻은 더러운 먼지 따위의 물질. 또는 피부의 분비물과 먼지 따위가 섞이어 생긴 것. 불순하고 속된 것. *《옛》 ᄠᆡ 《참조》 때(샘)
- 때늦다: 정한 시간보다 늦다. *《어원》 때(時)+늦-
- 때다1: 아궁이 따위에 불을 지피어 타게 하다. *《옛》 다히다, ᄯᅡ히다 《참조》 때다(샘)
- 때다2: 때우다. *《옛》 ᄯᅢ다
- 때때: 때때로. *《옛》 ᄠᅢᄠᅢ
- 때때로: 경우에 따라서 가끔. *《옛》 ᄠᅢᄠᅢ로
- 때때옷: 어린아이의 말로, 알록달록하게 곱게 만든 아이의 옷을 이르는 말
- 때려눕히다: 주먹이나 몽둥이 따위로 쳐서 쓰러지게 하다.
- 때려부수다
- 때려잡다: 주먹이나 몽둥이 따위로 쳐서 잡다. *《옛》 ᄯᆡ려잡다 《어원》 때리-(毆)+-어+잡- 《출전》 만ᄂᆞ기만 하면 ᄯᆡ려잡을 듯 담녁이 잇ᄂᆞᆫ 사람이라 - 귀의성(하)
- 때려죽이다: 인정사정없이 무자비하게 죽이다. *《옛》 ᄯᆡ려쥭이다 《어원》 때리-(毆)+-어+죽-+-이- 《출전》 도젹놈을 ᄯᆡ려쥭이려고 집ᄑᆡᆼ이을 들고 도젹을 ᄯᆡ리니 - 혈의누
- 때려치우다: (속되게) 하던 일을 아주 그만두다.
- 때리다: 손이나 손에 든 물건 따위로 아프게 치다. *《옛》 ᄣᆞ리다, ᄠᆞ리다, ᄯᆞ리다, ᄯᆡ리다 《참조》 때리다(샘)
- 때맞추다: 시기에 알맞도록 하다. *《어원》 때(時)+맞-+-추- 《출전》 집안에 야단이 나ᄂᆞᆫ 것을 보고 ᄯᆡ맛쳐 들어온 것이라 - 빈상설
- 때묻다: 때가 들러붙어 더러워지다①. *《옛》 ᄠᆡ묻다 《어원》 때(垢)+묻- 《출전》 【權掛垢衣ᄒᆞ야】 權ᄋᆞ로 ᄠᆡ 무든 옷 거러 - 금강경삼가해(1482), 【冠帶垢ㅣ어든 和灰ᄒᆞ야 請漱ᄒᆞ며】 곳갈와 ᄯᅴ왜 ᄠᆡ 묻거든 ᄌᆡᆺ믈 골아 시소ᄆᆞᆯ 請ᄒᆞ며 - 내훈(1)(1573)
- 때없다: 무구하다(無垢-). *《옛》 ᄠᆡ없다 《출전》 【應生無垢濁心無怒害心。】 ᄠᆡ 업슨 ᄆᆞᅀᆞᆷ과 嗔心 업슨 ᄆᆞᅀᆞᄆᆞᆯ 내야 - 석보상절(9)(1447)
- 때오르다: 때가 묻어 더러워지다. *《옛》 ᄯᆡ오르다 《어원》 때(垢)+오르- 《출전》 梁糙 ᄯᆡ 오르다 - 동문유해(하)(1748)
- 때우다: 뚫리거나 깨진 곳을 다른 조각으로 대어 막다.
- 때지다: 때가 끼다. *《옛》 ᄠᆡ지다 《어원》 때(垢)+지-
- 떠가다: 물체 따위가 물 위나 공중에 떠서 저쪽으로 가다. *《옛》 ᄠᅥ가다, ᄯᅥ가다, 떠가다 《어원》 뜨-(浮)+-어+가- 《출전》 【若爲大水所漂,稱其名號,卽得淺處。】 큰 므레 ᄠᅥ가다가도 일후믈 일ᄏᆞᄅᆞ면 즉자히 녀튼 ᄯᅡᄒᆞᆯ 어드리어며 - 석보상절(21)(1447), 漂 ᄠᅥ갈 표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떠가다(샘)
- 떠나가다: 있던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 가다. *《옛》 ᄯᅥᄂᆞ가다 《출전》 안ᄃᆡ청이 ᄯᅥᄂᆞ가도룩 야단치ᄂᆞᆫ ᄋᆞᆫ마누라 목쇼리에 - 구의성(상)
- 떠나다: 있던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다. *《옛》 ᄠᅥ나다 《참조》 떠나다(샘)
- 떠나보내다: 다른 곳으로 떠나게 하다.
- 떠내다1: 액체를 퍼서 밖으로 옮기다. *《옛》 ᄠᅥ내다, ᄯᅥ내다 《어원》 뜨-(浮)+-어+나-+-이- 《출전》 시르 우희 다마 ᄒᆞᆫ 솓 밥 지ᅀᅳᆯ ᄣᅢ만 ᄠᅥ내야 時節 혜디 말오 머그면 諸毒이 즉재 업스리라 - 구급방언해(하)(1466) 《참조》 떠내다(샘)
- 떠내다2: 떠나게 하다. *《옛》 ᄠᅥ내다 《어원》 뜨-+-어+내- 《출전》 일로부터 칼를 손의 ᄠᅥ내디 아니ᄒᆞ더니 명윤이 그 연고늘 무ᄅᆞᆫ대 ᄃᆡ답ᄒᆞ여 ᄀᆞᆯ오ᄃᆡ 만일 변을 만나면 당당히 일노ᄡᅥ 스스로 결호리라 ᄒᆞ더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6)(1617)
- 떠내려가다: 물 위에 떠서 물결을 따라 옮겨 가다. *《옛》 ᄯᅥᄂᆡ려가다 《출전》 원래 최씨부인이 물에 ᄲᅡ저 ᄯᅥᄂᆡ려갈 ᄯᆡ에 - 혈의누(1908)
- 떠넘기다: 자기가 할 일이나 책임을 남에게 미루다.
- 떠다니다: 공중이나 물 위를 떠서 다니다. *《옛》 ᄠᅥᄃᆞᆮ니다 《어원》 뜨-(浮)+-어+다니-(ᄃᆞᆮ니-) 《참조》 떠다니다(샘)
- 떠대다: 어떤 사실의 물음에 대하여 거짓으로 꾸며 대답하다. *《옛》 ᄯᅥᄃᆡ다 《출전》 늙은 령감이 흉칙ᄒᆞᆫ ᄯᅳᆺ으로 횡셜슈셜 ᄯᅥᄃᆡ여 나ᄅᆞᆯ 속여 - 원앙도
- 떠돌다: 정한 곳 없이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다. *《옛》 ᄯᅥ돌다 《출전》 물ㅅ고기가 ᄯᅥ도는 것을 보면 무릉도원도 더ᄒᆞᆯ 수 업스며 - 죽서루(1911)
- 떠들다1: 시끄럽게 큰 소리로 말하다.
- 떠들다2: 가리거나 덮인 물건의 한 부분을 걷어 젖히거나 쳐들다. *《옛》 ᄯᅥ들다
- 떠맡다: 일이나 책임 따위를 모두 맡다.
- 떠메다: 무거운 짐 따위를 쳐들어서 어깨에 걸치거나 올려놓다. 어떤 일이나 책임을 떠맡다. *《옛》 ᄯᅥ메다 《출전》 ᄯᅥ메고 광 밧게 나와 급히 의ᄉᆞ를 불너 뵈이니 전혀 탄산와ᄉᆞ의 독이라 - 철세계(1908)
- 떠밀다: 어떤 일이나 책임을 남에게 넘기다. *《출전》 나를 저 흉악한 장형보한테다가 떠밀고 도망을 치다니! - 탁류《채만식 1937~1938》
- 떠받들다: 밑을 받치어 번쩍 들어 위로 올리다. 공경하여 섬기거나 잘 위하다. *《옛》 ᄯᅥ밧들다 《어원》 뜨-+-어+받-+들- 《출전》 리협판 집 샹하 식구에게 은소반 금소반에 ᄯᅥ밧들니니 - 현미경(1912)
- 떠보다: 남의 속뜻을 넌지시 알아보다. *《옛》 ᄯᅥ보다 《어원》 뜨-+-어+보- 《출전》 將言探他 말로 ᄯᅥ보다 - 역어유해보(1775)
- 떠엎다
- 떠오르다: 솟아서 위로 오르다. *《옛》 ᄠᅥ오ᄅᆞ다, ᄠᅥ오르다 《어원》 뜨-(浮)+-어+오르- 《출전》 騰 ᄠᅥ오ᄅᆞᆯ 등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떠오르다(샘)
- 떠올리다: 기억을 되살려 내거나 잘 구상되지 않던 생각을 나게 하다.
- 떠세하다: 재물이나 힘 따위를 내세워 젠체하고 억지를 쓰다.
- 떠죽거리다: 잘난 체하고 되지못한 소리로 자꾸 지껄이다. *《옛》 ᄯᅥ쥬어리다
- 떠지다: 떨어지다. *《옛》 ᄠᅥ디다 《어원》 떨-+지- 《출전》 【枝葉、花果、皮幹悉皆爆裂墮落,漸漸枯悴,摧折無餘。】 가지와 닙과 곳과 여름괘 ᄠᅥ러디며 거프리 ᄠᅥ디며 읏드미 漸漸 이우러 ᄒᆞᆫ 것도 업긔 것드르니라 - 석보상절(23)(1447), 太子ㅣ 나가시ᇙ가 疑心ᄒᆞ샤 長常 겨틔 ᄠᅥ디디 아니터시다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 떠지우다: 떨어뜨리다. 남기다. *《옛》 ᄠᅥ디우다 《어원》 떨-+지-+-우-
- 떡갈나무: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옛》 덥갈나모 《출전》 櫟 덥갈나모 륵 - 훈몽자회(상)(1527), 櫟樹皮 덥갈나못 겁질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떡갈나무(샘)
- 떨구다: 시선을 아래로 향하다. 위에 있던 것을 아래로 내려가게 하다. *《어원》 떨-+-구-
- 떨기: 식물의 여러 줄기가 한 뿌리에서 나와 한 덩이로 뭉쳐 있는 무더기. *《옛》 ᄠᅥᆯ기 《출전》 叢 ᄠᅥᆯ기 총 - 신증유합(1576), 【避倭賊匿於叢薄賊曳出金氏攀木不出】 왜적을 피ᄒᆞ야 ᄠᅥᆯ기 숩플에 수멋더니 도적이 ᄭᅳ어내여ᄂᆞᆯ 김시 남글 븓잡고 나디 아니ᄒᆞᆫ대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4)(1617)
- 떨기나무: 키가 작고 원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분명하지 않으며 밑동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 나무. *《옛》 ᄠᅥᆯ기나모 《출전》 樸 ᄠᅥᆯ기나모 - 시경언해(16)(1613)
- 떨다1: 물체가 작은 폭으로 빠르게 반복하여 흔들리다. 몹시 추워하거나 두려워하다. *《옛》 ᄠᅥᆯ다, ᄯᅥᆯ다, 떨다 《출전》 毗首羯摩ᄂᆞᆫ 비두리 ᄃᆞ외오 釋提桓因ᄋᆞᆫ 매 ᄃᆞ외야 時急이 ᄧᅩ차 비두리 王ㅅ 겯 아래 드러 두리여 ᄠᅥᆯ어ᄂᆞᆯ 매 갓가ᄫᆞᆫ 남긔 와 안자셔 王ᄭᅴ ᄉᆞᆯᄫᅩᄃᆡ 주쇼셔 - 월인석보(11)(1459) 《참조》 떨다(샘)
- 떨다2: 달려 있거나 붙어 있는 것을 쳐서 떼어 내다. *《옛》 ᄠᅥᆯ다, ᄯᅥᆯ다, 떨다 《참조》 떨다(샘)
- 떨리다: 몹시 추워지거나 두려워지다. *《옛》 ᄠᅥᆯ리다, ᄯᅥᆯ리다, ᄯᅥᆯ니다, 떨니다 《참조》 떨리다(샘)
- 떨어내다: 떨어져 나오게 하다. *《옛》 ᄠᅥ러내다 《어원》 ᄠᅥᆯ-+-어+나-+-이- 《참조》 떨어내다(샘)
- 떨어버리다: 떨어 버리다. *《옛》 ᄠᅥ러ᄇᆞ리다 《어원》 ᄠᅥᆯ-+-어+ᄇᆞ리- 《출전》 부텨는 煩惱ᄅᆞᆯ ᄠᅥ러 ᄇᆞ리실ᄊᆡ 죽사릿 受苦ᄅᆞᆯ 아니ᄒᆞ거시니와 샤ᇰ녯 사ᄅᆞᄆᆞᆫ 煩惱ᄅᆞᆯ 몯 ᄠᅥ러 ᄇᆞ릴ᄊᆡ - 월인석보(1)(1459), 頭陁ᄂᆞᆫ ᄠᅥ러ᄇᆞ리닷 마리니 煩惱ᄅᆞᆯ ᄠᅥ러ᄇᆞ릴씨라 - 법화경언해(1)(1463)
- 떨어지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지다. *《옛》 ᄠᅥ러디다, ᄯᅥ러디다, ᄯᅥ러지다, ᄯᅥᆯ어지다, 떠러지다 《어원》 ᄠᅥᆯ-+-어+디- 《출전》 비록 그르 ᄒᆞ야 지ᅀᅮᆫ 이리 이셔도 내 일후믈 드르면 도로 淸淨을 得ᄒᆞ야 모딘 길헤 아니 ᄠᅥ러디게 호리라 - 석보상절(9)(1447), 큰 구데 ᄠᅥ러디다 호ᄆᆞᆫ 惡道애 ᄠᅥ디다 ᄒᆞᄃᆞᆺ ᄒᆞᆫ 마리라 - 석보상절(13)(1447) 《참조》 떨어지다(샘)
- 떨이1: 팔다 조금 남은 물건을 다 떨어서 싸게 파는 일. 또는 그렇게 파는 물건.
- 떨이2: 나무를 깎거나 자를 때 떨어져 나가는 조각.
- 떨잊다: 떨치다. *《옛》 ᄠᅥᆯ잊다
- 떨치다1: 세게 흔들어서 떨어지게 하다. 불길한 생각이나 명예, 욕심 따위를 완강하게 버리다. *《옛》 ᄠᅥᆯ티다, ᄯᅥᆯ티다
- 떨치다2: 위세나 명성 따위가 널리 알려지다. 또는 널리 드날리다.
- 떫다: 설익은 감의 맛처럼 거세고 텁텁한 맛이 있다. *《옛》 ᄠᅥᆲ다, ᄯᅥᆲ다 《출전》 苦ᄂᆞᆫ ᄡᅳᆯ씨오 澀은 ᄠᅥᆯᄫᅳᆯ씨라 - 월인석보(17)(1459) 《참조》 떫다(샘) / 현재의 ‘떫다’가 규칙 용언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18세기 이후 어느 시점에 ㅂ 불규칙 용언이었던 ‘ᄠᅥᆲ다’ 혹은 ‘ᄯᅥᆲ다’가 규칙 용언으로 변화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문헌에서 구체적인 예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떫다)
- 떳떳하다: 굽힐 것이 없이 당당하다. *《옛》 덛덛ᄒᆞ다, 덧덧ᄒᆞ다, 떧떧ᄒᆞ다, ᄯᅥᆺᄯᅥᆺᄒᆞ다, 떠떳하다 《참조》 떳떳하다(샘) / 중세국어와 근대국어 시기에 ‘덛덛ᄒᆞ다>덧덧ᄒᆞ다>ᄯᅥᆺᄯᅥᆺᄒᆞ다’는 “늘 그러하다, 변함없이 같다”의 의미를 지녀서 현대 국어 ‘떳떳하다’의 의미와는 차이가 있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떳떳하다)
「1」 굽힐 것이 없이 당당하다.
「2」 늘 그러하다. 변함없이 같다. - 떼1: 나무나 대나무 따위의 일정한 토막을 엮어 물에 띄워서 타고 다니는 것. *《옛》 ᄠᅦ, 떼 《출전》 𥱼 ᄠᅦ 패 筏 ᄠᅦ 벌 - 훈몽자회(중)(1527), 떼 名 재목 또는 화목들을 이어 엮어서 물에 띄워 운반하는것. 筏.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떼2: 무리. *《옛》 ᄠᅦ ,떼 《출전》 떼 名 ① 같은 목적 아래에서 같은 행동을 취하는 무리. ② 한 동아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떼3: 부당한 요구나 청을 들어 달라고 고집하는 짓.
- 떼거리: ‘떼’를 속되게 이르는 말. *《옛》 떼거리 《출전》 떼-거리 이치에 맞지 않는 말로 자기의 주장을 굽히지 아니하는것.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떼거리쓰다: *《옛》 떼거리쓰다 《출전》 떼거리-쓰다 으변 [-써·-쓴] 自 他 「데쓰다」와 같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떼구름: 뭉게구름. *《옛》 ᄠᅦ구룸, ᄯᅦ구름, ᄠᅦ구롬 《출전》 蔥白骨朵雲 옥ᄉᆡᆨ 비체 굴근 ᄠᅦ 구룸 문 ᄒᆞ욘 비단 - 번역노걸대(하)(1517), 空山의 싸힌 닙흘 朔風이 거두 부러 ᄯᅦ구름 거ᄂᆞ리고 눈조차 모라오니 - 성산별곡, 骨朶雲 ᄠᅦ 구롬 문 - 역어유해(하)(1690)
- 떼다1: 붙어 있거나 잇닿은 것을 떨어지게 하다. *《옛》 ᄠᅦᅘᅵ다, ᄠᅥ히다, ᄠᅥ이다, ᄯᅥ히다, ᄯᅥ이다, ᄯᅦ히다, ᄯᅦ이다, ᄯᅦ다, 떼히다, 떼이다 《참조》 떼다(샘)
- 떼다2: 남에게서 빌려 온 돈 따위를 돌려주지 않다.
- 떼쓰다: 부당한 일을 이루거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억지로 요구하거나 고집하다. *《옛》 ᄯᅦ쓰다, 떼쓰다 《출전》 ᄯᅦ 쓰다 用惡 - 한불자전(1880), 떼-쓰다 으변 [-써·-쓴] 自 他 이치에 맞지 아니한 말로 자기의 주장을 고집하다. 떼거리쓰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떼어먹다: 남에게 갚아 주어야 할 것을 갚지 않다. *《옛》 ᄯᅥ혀먹다
- 떼이다: 남에게 빌려 준 돈 따위를 돌려받지 못하게 되다. *《어원》 떼-+-이-
- 떼치다: 달라붙는 것을 떼어 물리치다. 붙잡는 것을 뿌리치다. 요구나 부탁 따위를 딱 잘라 거절하다. 어떤 생각이나 정(情) 따위를 딱 끊어 버리다. *《옛》 ᄠᅦ티다
- 또: 어떤 일이 거듭하여. 《옛》 ᄯᅩ
- 또는: 혹(或)은
- 또라지다: 남을 대하는 데 거리낌이 없고 버릇이 없다. *《출전》 이 몸으로 어떻게 이사를 해요? 하고 또라지게 딴청을 부리는 데는 아씨는 고만 가슴이 다시 달룽하였다. - 정조《김유정 1936》
- 똑: 조금도 틀림이 없이.
- 똑같다: 모양, 성질, 분량 따위가 조금도 다른 데가 없다.
- 똑따다: 찍어 낸 듯이 닮다. 꼭 맞아떨어지게 알맞다. *《출전》 이러다 혹시 운이 좋아 매끈하고 똑딴 그런 계집이 얻어걸릴지 누가 압니까. - 애기《김유정 》
- 똑똑하다: 또렷하고 분명하다. 사리에 밝고 총명하다. *《옛》 ᄯᅩᆨᄯᅩᆨᄒᆞ다, 똑똑하다 《출전》 ᄯᅩᆨᄯᅩᆨᄒᆞ다 明白 - 한불자전(1880), 똑똑-하다 여변 [-하여·-한] 形 ① 어리석지 않다. ② 미련하지 않다. ③ 분명하다. 명백하다. 자세하다. ④ 반반하다. ⑤ 똘똘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똑바르다: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고 곧다. 말이나 생각, 행동 따위가 이치나 규범에서 벗어남이 없이 옳고 바르다. *《출전》 ᄯᅩᆨ발은 ᄃᆡ로 말ᄒᆞ야라 - 고목화
- 똑부러지다
- 똘기: 채 익지 않은 과일.[예문6]
- 똥: 사람이나 동물이 먹은 음식물을 소화하여 항문으로 내보내는 찌꺼기. *《옛》 ᄯᅩᇰ, ᄯᅩᆼ, 똥 《출전》 便利ᄂᆞᆫ 오좀 ᄯᅩᇰ이라 - 월인석보(13)(1459) 《참조》 똥(샘)
- 똥깨: → 똥집. *《옛》 ᄯᅩᆼ개 《출전》 鷄肫 ᄃᆞᆰ의 ᄯᅩᆼ개 - 역어유해(하)(1690)
- 똥물: 똥이 섞인 물. *《옛》 ᄯᅩᆼ믈 《참조》 똥물(샘)
- 똥오줌: 똥과 오줌을 아울러 이르는 말. *《옛》 ᄯᅩᇰ오좀 《참조》 똥오줌(샘)
- 뚜껑: 그릇이나 상자 따위의 아가리를 덮는 물건. *《옛》 두겅, 둑겅, 둣겅 《참조》 뚜껑(샘)
- 뚝: *《옛》 뚝 《출전》 뚝 「둑」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뚫다: 구멍을 내다. *《옛》 듧다, 둛다, ᄯᅮᆲ다, ᄯᅮᆯ다 《참조》 뚫다(샘)
- 뚫어지다: 구멍이나 틈이 생기다. *《옛》 들워디다
- 뛰다1: 있던 자리로부터 몸을 높이 솟구쳐 오르다. *《옛》 ᄠᅱ다, ᄯᅱ다 《참조》 뛰다(샘)
- 뛰다2: 발을 몹시 재게 움직여 빨리 나아가다.
- 뛰놀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놀다. *《옛》 ᄠᅱ놀다 《어원》 뛰-+놀-
- 뛰놀리다: 뛰놀게 하다. *《옛》 ᄠᅴ놀리다 《어원》 뛰-+놀-+-이-
- 뛰어나가다: 빨리 달려서 밖으로 나가다. *《옛》 ᄯᅱ여ᄂᆞ가다 《출전》 부인이 ᄃᆡ답도 아니ᄒᆞ고 버선 바닥으로 ᄯᅱ여ᄂᆞ가셔 - 은세계(1908)
- 뛰어나다: 남보다 월등히 훌륭하거나 앞서 있다. *《옛》 ᄠᅮ여나다 《어원》 뛰-+어-+나-
- 뛰어넘다: 몸을 솟구쳐서 높거나 넓은 물건이나 장소를 넘다. *《옛》 ᄯᅱ여넘다 《어원》 뛰-+-어+넘-
- 뛰어다니다: 어떤 공간 안에서 여기저기로 뛰면서 돌아다니다.
- 뛰어들다: 높은 데에서 물속으로 몸을 던지다. *《옛》 ᄠᅱ여들다 《어원》 뛰-+-어+들-
- 뛰어오르다: 몸을 날리어 높은 곳으로 단숨에 오르다. *《옛》 ᄠᅱ여오ᄅᆞ다 《어원》 뛰-+-어+오르-
- 뜨겁다: 손이나 몸에 상당한 자극을 느낄 정도로 온도가 높다. *《옛》 ᄯᅳ겁다 《출전》 熇 ᄯᅳ거울 혹 - 정몽유어(1884)
- 뜨다1: 물속이나 지면 따위에서 가라앉거나 내려앉지 않고 물 위나 공중에 있거나 위쪽으로 솟아오르다. 착 달라붙지 않아 틈이 생기다. *《옛》 ᄠᅳ다 《출전》 아비 므레 죽거늘 믌ᄀᆞᅀᆞᆯ 조차 밤낫 열닐웨ᄅᆞᆯ 소리ᄅᆞᆯ 그치디 아니ᄒᆞ야 우다가 므레 ᄩᅱ여 드러 주거 이틄나래 아비ᄅᆞᆯ 안고 ᄠᅳ니라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참조》 뜨다(샘)
- 뜨다2: 행동 따위가 느리고 더디다. 감수성이 둔하다. 입이 무겁거나 하여 말수가 적다. 날이 무디다. *《옛》 ᄯᅳ다 《참조》 뜨다(샘)
「1」 행동 따위가 느리고 더디다. *《옛》 ᄯᅳ다 《출전》 鈍馬 ᄯᅳᆫ ᄆᆞᆯ - 번역노걸대(하)(1517), 慢 교만 만 ᄯᅳᆯ 만 - 신증유합(하)(1576), 鈍馬 ᄯᅳᆫ ᄆᆞᆯ - 노걸대언해(1670), 快驢 잰 나괴 懶驢 ᄠᅳᆫ 나괴 - 역어유해(하)(1690)
「2」 감수성이 둔하다. 입이 무겁거나 하여 말수가 적다. 날이 무디다 - 뜨다3: 실 따위로 코를 얽어서 무엇을 만들다.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다. *《옛》 ᄯᅳ다 《출전》 繡針一百帖 슈 ᄯᅳᄂᆞᆫ 바ᄂᆞᆯ 일ᄇᆡᆨ ᄡᆞᆷ - 번역노걸대(하)(1517), 綉針 슈 ᄯᅳᄂᆞᆫ 비ᄂᆞᆯ - 역어유해(하)(1690) 《참조》 뜨다(샘)
- 뜨다4: 큰 것에서 일부를 떼어 내다. 어떤 곳에 담겨 있는 물건을 퍼내거나 덜어 내다. *《옛》 ᄯᅳ다, ᄠᅳ다 《출전》 㪺 ᄯᅳᆯ 규 挹 ᄯᅳᆯ 읍 舀 ᄯᅳᆯ 요 - 훈몽자회(하)(1527), 【毋摶飯ᄒᆞ며 毋放飯ᄒᆞ며 毋流歠ᄒᆞ며】 밥을 뭉킈디 말며 밥을 크게 ᄯᅳ디 말며 흘리 마시디 말며 - 소학언해(3)(1588) 《참조》 뜨다(샘)
- 뜨다5: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하여 있던 곳에서 다른 곳으로 떠나다.
- 뜨다6: 감았던 눈을 벌리다. 눈 뜨다. *《옛》 ᄠᅳ다, ᄯᅳ다, 뜨다 《출전》 【閉目開目不令散失。】 누늘 ᄠᅳ거나 ᄀᆞᆷ거나 ᄒᆞ야도 일ᄐᆞᆯ 마라 - 월인석보(8)(1459) 《참조》 뜨다(샘)
- 뜨다7: 물기 있는 물체가 자체에서 생기는 더운 기운으로 썩기 시작하다. 누룩이나 메주 따위가 발효하다. *《옛》 ᄠᅳ다 《출전》 【又方治鬱肉濕脯毒】 ᄯᅩ 곰 ᄠᅳᆫ 고기와 저즌 脯肉괏 毒ᄋᆞᆯ 고튜ᄃᆡ - 구급방언해(하)(1466), 缹 ᄠᅳᆯ 부 - 훈몽자회(하)(1527) 《참조》 뜨다(샘)
- 뜨다8: ((주로 ‘뜸’과 함께 쓰여)) 병을 다스리기 위하여, 약쑥을 비벼 혈에 놓고 불을 붙여 태우다. *《옛》 ᄯᅳ다, 뜨다 《참조》 뜨다(샘)
- 뜨다9: 상대편의 속마음을 알아보려고 어떤 말이나 행동을 넌지시 걸어 보다.
- 뜨다10: 새겨진 글씨나 무늬 따위를 드러나게 하다. 도면, 모형, 인쇄판 따위를 만들다.
- 뜨다11: (불이) 여리다. 약하다. *《옛》 ᄯᅳ다 《출전》 【百部根四兩以酒一斗漬之經宿 每服半盞慢火溫飮日三服】 ᄇᆡᆨ부근 넉 랴ᇰ을 술 ᄒᆞᆫ 마래 ᄃᆞ마 ᄒᆞᄅᆞᆺ 밤 재야 반 잔곰 머고ᄃᆡ ᄯᅳᆫ 브레 ᄃᆞ시 ᄒᆞ야 ᄒᆞᄅᆞ 세 번곰 머그라 - 구급간이방(2)(1489)
- 뜨다12: 서로 다르다. *《옛》 ᄠᅳ다
- 뜨락: 집 안의 앞뒤나 좌우로 가까이 딸려 있는 빈터. 화초나 나무를 가꾸기도 하고, 푸성귀 따위를 심기도 한다. *《옛》 뜨락 《출전》 뜨락 名 「뜰」의 사투리. 庭.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뜨리: [북한어] ‘수두(水痘)(어린아이의 피부에 붉고 둥근 발진이 났다가 얼마 뒤에 작은 물집으로 변하는 바이러스 전염병)’의 북한어. *《옛》 ᄣᅳ리, ᄯᅳ리 《출전》 疱 ᄣᅳ리 포 - 훈몽자회(중)(1527), 水痘 ᄯᅳ리 - 동문유해(하)(1748)
- 뜨물: 곡식을 씻어 내 부옇게 된 물. *《옛》 ᄯᅳ믈 《어원》 뜨-+물 《출전》 潘 ᄯᅳ믈 번 瀋 ᄯᅳ믈 심 - 훈몽자회(1527)
- 뜩하다: 여리다. 약하다. *《옛》 ᄯᅳᆨᄒᆞ다
- 뜬구름: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 *《옛》 ᄠᅳᆫ구룸, ᄯᅳᆫ구룸 《어원》 뜨-(浮)+-ㄴ+구름
- 뜬숯: 장작을 때고 난 뒤에 꺼서 만든 숯. 또는 피었던 참숯을 다시 꺼 놓은 숯. *《옛》 ᄯᅳᆫ숫
- 뜯기다: 재물 따위를 졸려서 주거나 억지로 빼앗기다. 붙거나 닫힌 것이 떼어지거나 찢어지다.
- 뜯다: 붙거나 닫힌 것을 떼거나 찢거나 하다. *《옛》 ᄠᅳᆮ다, ᄯᅳᆮ다, ᄯᅳᆺ다 《참조》 뜯다(샘)
- 뜯듣다: 뚝뚝 떨어지다. *《옛》 ᄠᅳᆮ듣다 《활용》 《참조》 【日光障蔽,月無精光;五星諸宿違失常度;赤黑白虹,晝夜常現;流星崩落;】 ᄒᆡᆺ 光이 ᄀᆞ리오 ᄃᆞᆳ 光이 업고 벼리 常例ㅅ 길헤 달이 녀고 블그며 거므며 ᄒᆡᆫ 므지게 나지여 바미여 長常 뵈오 벼리 ᄠᅳᆮ듣고 - 월인석보(20)(1459), 【墻壁이 圮坼ᄒᆞ며 泥塗ㅣ 陀落ᄒᆞ며 覆苫이 亂墜ᄒᆞ며 椽梠ㅣ 差脫ᄒᆞ며】 담과 ᄇᆞᄅᆞᆷ괘 허러 ᄠᅥ디며 ᄒᆞᆰ ᄇᆞᆯ론 거시 허러 ᄠᅳᆮ드르며 두푼 ᄂᆞᆯ애 어즈러이 ᄠᅳᆮ드르며 셰 츼여 ᄲᅡ디며 - 법화경언해(2)(1463), 【玉露凋傷楓樹林】 玉 ᄀᆞᄐᆞᆫ 이스레 싣나못 수프리 ᄠᅳᆮ드러 ᄒᆡ야디니 - 두시언해 초간본(10)(1481), 零 ᄠᅳᆮ드를 려ᇰ - 훈몽자회(하)(1527), 彫 ᄠᅳᆮ드를 됴 - 광주천자문(1575)
- 뜯들리다: 떨어지게 하다. 빠뜨려 모자라게 하다. *《옛》 ᄠᅳᆮ들이다
- 뜬말: → 뜬소문. *《옛》 ᄯᅳᆫ말 《출전》 浮言 ᄯᅳᆫ말 - 광재물보(1800?)
- 뜯어고치다: 잘못되거나 나쁜 점을 새롭게 고치다.
- 뜯어말리다: 마주 붙어 싸우는 것을 떼어서 못 하게 말리다.
- 뜯어보다: 붙여 놓은 것을 헤치고 그 속을 살피다. *《옛》 ᄯᅳ더보다 《어원》 뜯-+-어+보- 《출전》 이리 보고 져리 보고 암만 ᄯᅳ더보아도 뎡령 쥭은 부인이 살어와셔 - 치악산(하)《김교제 1911》
- 뜰: 집 안의 앞뒤나 좌우로 가까이 딸려 있는 빈터. 화초나 나무를 가꾸기도 하고, 푸성귀 따위를 심기도 한다. 정원. *《옛》 ᄠᅳᆶ, ᄠᅳᆯ, ᄯᅳᆶ, ᄯᅳᆯ 《출전》 庭 ᄠᅳᆯ 뎌ᇰ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뜰(샘)
- 뜸1: 병을 치료하는 방법의 하나. 약쑥을 비벼서 쌀알 크기로 빚어 살 위의 혈(穴)에 놓고 불을 붙여서 열기가 살 속으로 퍼지게 한다. *《옛》 ᄯᅳᆷ, ᄠᅳᆷ, 뜸 《참조》 뜸(역사정보 미스인듯)
- 뜸2: 짚, 띠, 부들 따위로 거적처럼 엮어 만든 물건. 비, 바람, 볕을 막는 데 쓴다. *《옛》 ᄯᅮᆷ, 뜸 《출전》 뜸 名 띠·부들들로 엮어 만든 우장. 草芚.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뜸3: 음식을 찌거나 삶아 익힐 때에, 흠씬 열을 가한 뒤 한동안 뚜껑을 열지 않고 그대로 두어 속속들이 잘 익도록 하는 일. *《옛》 뜸 《출전》 뜸 名 밥·떡들 음식을 익힐 때에 불을 물린 뒤에 그대로 한동안 두는것.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뜸4: 한동네 안에서 몇 집씩 따로 모여 있는 구역. *《옛》 뜸 《출전》 뜸 名 촌락. 부락.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뜸깃: 뜸을 엮는 데 쓰는 재료. 짚, 띠나 부들 따위가 있다. *《옛》 뜸깃 《출전》 뜸-깃 {-낏} 名 뜸을 만드는데 쓰는 띠·부들들의 총칭.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뜸단지: → 부항단지(부항을 붙이는 데 쓰는 작은 단지). *《옛》 ᄯᅳᆷ단지 《출전》 拔火罐子 ᄯᅳᆷ단지ᄒᆞ다 - 동문유해(하)(1748)
- 뜸들다: (찌거나 삶은 음식이) 한동안 뚜껑으로 닫힌 채 그대로 두어져 속속들이 잘 익다①. 잘 이루어지도록 서두르지 않고 한동안 내버려두어지다①. *《옛》 ᄯᅳᆷ드다, 뜸들다 《출전》 ᄯᅳᆷ드다 - 한불자전(1880), 뜸-들다 ᄅ변 [-드니·-든] 自 밥·떡들 음식이 잘 익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뜸들이다: (사람이 어느 정도 찌거나 삶은 음식을) 열을 약하게 하여 그대로 얼마쯤 두어서 속속들이 잘 익게 하다①. (사람이) 어떤 일이나 말을 얼른 하지 않고 사이를 두거나 머뭇거리다①. *《옛》 뜸뜰이다 《출전》 뜸-뜰이다 他 ① 밥·떡들 음식을 잘 익히다. ② 일을 잠시 중지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뜸뜨다: *《옛》 ᄯᅳᆷᄯᅳ다, ᄠᅳᆷᄠᅳ다, 뜸뜨다 《출전》 灸 ᄯᅳᆷ ᄯᅳᆯ 구 - 신증유합(1576), 灸了 ᄠᅳᆷ ᄠᅳ다 - 역어유해(상)(1690), 뜸-뜨다 으변 [-떠·-뜬] 自 쑥을 부비어 살에 놓고 불을 붙이다. 뜸놓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뜸질하다: 뜸을 뜨다. *《옛》 ᄯᅳᆷ질ᄒᆞ다
- 뜻: 무엇을 하겠다고 속으로 먹는 마음. *《옛》 ᄠᅳᆮ, ᄯᅳᆮ, ᄯᅳᆺ 《참조》 뜻(샘)
- 뜻깊다: 가치나 중요성이 크다. *《어원》 뜻+깊-
- 뜻받다: *《옛》 ᄯᅳᆺ밧다 《출전》 ᄯᅳᆺ밧다 承意 Plaire, faire plaisir - 한불자전(1880)
- 뜻다이: 뜻대로. *《옛》 ᄠᅳᆮ다이 《출전》 손바리 圓滿ᄒᆞ샤 ᄠᅳᆮ다이 보ᄃᆞ라오시고 조ᄒᆞ시고 빗나시고 비치 蓮花 ᄀᆞᆮᄒᆞ샤미 第四ㅣ시고 - 법화경언해(2)(1463)
- 뜻되다: 교만하다. *《옛》 ᄠᅳᆮ되다 《어원》 뜻(ᄠᅳᆮ)+되-(甚) 《출전》 【亦復不爲憍慢嫉妒諸垢所惱,】 ᄯᅩ ᄂᆞ외야 ᄠᅳᆮ 되며 새옴 ᄃᆞᆯᄒᆡ 어즈류미 아니 ᄃᆞ외야 - 석보상절(20)(1447), 【不生邪見、憍慢、瞋恚諸惡之心。】 邪曲히 보며 ᄠᅳᆮ 되며 嗔心ᄒᆞ며 믈읫 모딘 ᄆᆞᅀᆞᆷ 아니 내요리ᅌᅵ다 - 석보상절(21)(1447), 驕慢ᄋᆞᆫ ᄠᅳᆮ 되야 ᄂᆞᆷ 업시울씨라 - 월인석보(4)(1459)
- 뜻외다: 뜻 그르다. *《옛》 ᄠᅳᆮ외다 《어원》 뜻(ᄠᅳᆮ)+외- 《출전》 怨讎를 맞나아도 賊心ᄋᆞᆯ 니ᄌᆞ리어며 ᄠᅳᆮ 왼 놈도 고텨 ᄃᆞ외리니 - 월인석보(19)
- 뜻있다: 일 따위를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
- 뜻하다: 무엇을 할 마음을 먹다. 어떤 의미를 가지다. *《옛》 ᄠᅳᆮᄒᆞ다
- 띄다: (무엇이 눈에) 보이거나 들어오다①.
- 띄우다1: 편지나 소포 따위를 부치거나 전하여 줄 사람을 보내다.
- 띄우다2: 물 위나 공중에 있게 하거나 위쪽으로 솟아오르게 하다. *《옛》 ᄠᅴ우다 《출전》 【所得福德。無量無邊。火不能焚。水不能漂。】 得혼 福德이 無量無邊ᄒᆞ야 브리 能히 ᄉᆞ디 몯ᄒᆞ며 므리 能히 ᄠᅴ우디 몯ᄒᆞ야 - 월인석보(18)(1459)
- 띄우다3: 누룩이나 메주 따위를 발효시키다. *《옛》 ᄠᅴ우다 《출전》 餾 ᄠᅴ울 류 - 훈몽자회(하)(1527)
- 띄우다4: 공간적으로 거리를 꽤 멀게 하다.
- 띠1: 옷 위로 허리를 둘러매는 끈. *《옛》 ᄯᅴ 《출전》 紳 ᄯᅴ 신 帶 ᄯᅴ ᄃᆡ - 훈몽자회(중)(1527)
- 띠2: 볏과의 여러해살이풀. *《옛》 뒤, ᄠᅱ, ᄯᅱ, ᄯᅴ 《출전》 뒤為茅 - 훈민정음 해례본(1446), 茅 ᄠᅱ 모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띠(샘)
- 띠3: 바퀴. *《옛》 ᄠᅵ 《출전》 輪은 술위ᄠᅵ니 輪廻ᄂᆞᆫ 횟돌씨라 - 월인석보(1)(1459), 【山頭夜戴孤輪月】 묏 머리예ᄂᆞᆫ 바ᄆᆡ 외 ᄠᅵᆺ ᄃᆞᄅᆞᆯ 엿고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 띠거리: 띳돈. *《옛》 ᄯᅴ거리
- 띠다: 띠나 끈 따위를 두르다. 용무나, 직책, 사명 따위를 지니다. 빛깔이나 색채 따위를 가지다. *《옛》 ᄯᅴ다, ᄯᅵ다, ᄠᅴ다, 띄다 《출전》 【束帶還騎馬】 ᄯᅴ ᄯᅴ오 도로 ᄆᆞᆯ 타 - 두시언해 초간본(3)(1481), 【乃玄冠腰絰居墓傍 躬㸑供奠】 거믄 곳갈 쓰고 居喪ᄯᅴ ᄯᅴ여 손ᅀᅩ 블 디더 祭 ᄆᆡᇰᄀᆞ더라 - 삼강행실도(1481), 【常恐有强暴之汚。佩刀帶繩以自誓曰。刀不能決。繩以縊之。】 샤ᇰ녜 强暴ᄒᆞᆫ 노미 더러일가 저허 갈 ᄎᆞ고 노 ᄯᅴ여셔 盟誓ᄒᆞ야 닐오ᄃᆡ 갈호로 죽디 몯ᄒᆞ면 노호로 목 ᄆᆡ야 주구리라 ᄒᆞ고 - 속삼강행실도(1514), 束帶子 ᄯᅴ ᄯᅴ다 - 역어유해보(1775) 《참조》 띠다(샘)
- 띠아치: 띠를 만드는 기술자. *《옛》 ᄯᅴ와치
- 띠앗: 형제나 자매 사이의 우애심. *《옛》 ᄯᅴ엿 《출전》 愓 ᄯᅴ엿 텩 - 신증유합(하)(1576)
- 띠차다: 띠고 차다. *《옛》 ᄯᅴᄎᆞ다 《어원》 띠-(ᄯᅴ-)+차-(ᄎᆞ-)
- 띳돈: 노리개의 맨 윗부분에 있는 장식품. 금이나 은, 옥 따위로 사각형, 원형, 꽃 모양, 나비 모양 따위를 만든다. *《옛》 ᄯᅴᆺ돈, ᄯᅴ돈, ᄯᅴㅅ돈 《출전》 銙 ᄯᅴᆺ돈 과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띳돈(샘)
2.3. ㄹ
- 랍다: 즐겁다. 활용하면 라온(즐거운)이 된다. 두음 법칙을 고려하면 중국어 樂으로부터의 이른 차용이라는 설이 유력. '납다'라는 형태로도 나타난다. 예)나온댜 今日이야 즐거온댜 오ᄂᆞᆯ이야 - 조선 중기 시조
- 러울 : 너구리의 옛말
- 류거헐 : 말(馬)의 하나.
- 림배 : 앞(前)방향. * 《출전》福(복)으란 림ㅂㆎ예 받ㅈㆍㅂ고 - 동동(動動)
2.4. ㅁ
- 마1: 뱃사람의 말로, ‘남(南)쪽’을 이르는 말.
- 마2: 맛과의 덩굴풀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맣, 마 마 《출전》 마為薯藇 - 훈민정음 해례본(1446) 《참조》 마(샘)
- 마3: ‘장마’의 방언(제주, 함남, 중국 흑룡강성). 장마(長-). *《옛》 맣 《출전》 【當爾之時諸天泣淚。 水旱不調五穀不熟。】 그 時節에 諸天이 누ᇇ믈 디여 水旱이 고ᄅᆞ디 아니ᄒᆞ야 水ᄂᆞᆫ 마히오 旱ᄋᆞᆫ ᄀᆞᄆᆞ리라 五穀이 닉디 아니ᄒᆞ며 - 월인석보(23)(1459)
- 마4: 만큼. *《옛》 마
- 마감: 하던 일을 마물러서 끝냄. 또는 그런 때.
- 마감하다: 하던 일을 마물러서 끝내다. *《옛》 마감ᄒᆞ다 《어원》 막-+-암+하- 《출전》 勘過 마감ᄒᆞ다 - 방언유석(1778)
- 마개: 병의 아가리나 구멍 따위에 끼워서 막는 물건. *《옛》 마개 《어원》 막-+-애 《참조》 마개(샘)
- 마구: 몹시 세차게. 또는 아주 심하게. 아무렇게나 함부로. *《옛》 마고, 마구 《어원》 막-+-우(-오) 《참조》 마구(샘) / ‘마고’와 ‘마구’는 중세 국어에서 동사 ‘막-’의 의미와 같이 “막아서, 막히게”의 의미를 가지던 부사였으나, 근대 국어 이후 현재와 같은 “함부로, 막”의 의미를 획득하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마구)
「1」 몹시 세차게. 또는 아주 심하게. 아무렇게나 함부로.
「2」 막히게. *《옛》 마고, 마구 - 마구리: 길쭉한 토막, 상자, 구덩이 따위의 양쪽 머리 면. 길쭉한 물건의 양 끝에 대는 것.
- 마구리: 막새(처마 끝에 놓는 수막새와 암막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마고리 《출전》 瓦 디새 와 仰瓦 암 童瓦 수 猫頭 마고리 又 花頭 - 훈몽자회(중)(1527)
- 마구물다: 악물다. *《옛》 마고믈다
- 마구하다: 함부로 하다. *《옛》 마고ᄒᆞ다 《출전》 沒高低 마고 ᄒᆞ다 - 역어유해보(1775)
- 마기말로: 실제라고 가정하는 말로. 만약에.
- 마기우다: 따지거나 밝히다. 증명하다(證明-). *《옛》 마ᄀᆡ오다, 마긔오다 《출전》 證은 마긔와 알 씨라 - 월인석보(1)(1459), 【毋訾衣服成器ᄒᆞ며 毋身質言語ㅣ니라】 ᄂᆞᄆᆡ 옷과 인 그르셋 거슬 나ᄆᆞ라디 말며 제 말ᄉᆞᄆᆞᆯ 올타 ᄒᆞ야 마긔오디 마롤디니라 - 번역소학(4)(1518), 【然이나 象外之理ᄂᆞᆫ 直說로 難證일ᄉᆡ】 그러나 言象 밧ᄭᅴ 道理ᄂᆞᆫ 고ᄃᆞᆫ 말로 마기오미 어려울ᄉᆡ - 별행록절요언해(1522)
- 마나님: 나이가 많은 부인(婦人)을 높여 이르는 말. *《옛》 마나님
- 마누라: 중년이 넘은 아내를 허물없이 이르는 말. *《옛》 마노라 《참조》 마누라(샘) / ‘마노라’는 중세 국어에서부터 남녀 모두에게 사용되는 윗사람에 대한 존칭의 표현이었다. 이후 근대 국어 시기에 신분이 높은 여성에 대한 존칭으로 그 의미가 축소되었으며, 현재는 자신의 부인이나 중년 여성을 낮춰 부르는 의미로 변화하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마누라)
「1」 중년이 넘은 아내를 허물없이 이르는 말.
「2」 상전(上典), 마님, 임금 등을 이르는 말. *《옛》 마노라 - 마늘각시: 하얗고 반반하게 생긴 색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마니다: 만지다. *《옛》 ᄆᆞ니다 《출전》 부톄 손 드르샤 아바님 머리 ᄆᆞ니샤 됴ᄒᆞᆫ 法 ᄉᆞᆯᄫᆞ시니 - 월인석보(기263)(10)(1459)
- 마닐마닐하다: 음식이 씹어먹기에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출전》 입에 마닐마닐한 것은 밤에 다 먹고 남은 것으로 요기될 만한 것이 겉밤 여남은 개와 흰무리 부스러기뿐이었다. - 임꺽정《홍명희 1928~1939》
- 마님: 지체가 높은 집안의 부인을 높여서 이르는 말. *《옛》 마님 《출전》 마님 名 귀인의 안해의 존칭. 抹樓下主.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마다1: 짓찧어서 부서뜨리다. *《옛》 ᄆᆞᅀᆞ다, ᄆᆞᄋᆞ다, 마다 《출전》 【山月入松金破碎】 묏 ᄃᆞ리 소래 드니 그미 ᄆᆞ앗ᄭᅩ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마다 碎 - 한불자전(1880) 《파생》 짓마다
- 마다2: 싫다. *《옛》 마다
- 마다하다: 거절하거나 싫다고 하다. 사양하다. *《옛》 마다ᄒᆞ다 《어원》 말-+-다+하- 《출전》 齋米ᄅᆞᆯ 마다 커시ᄂᆞᆯ 王이 親히 나샤 婆羅門ᄋᆞᆯ 마자 드르시니 - 월인석보(8)(1459)
- 마당: 집의 앞이나 뒤에 평평하게 닦아 놓은 땅. 어떤 일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 *《옛》 맡, 맏(8종성법), 마당 《어원》 *맏+-앙 《출전》 打糧場 마당 - 동문유해(하)(1748) 《참조》 마당(샘)
- 마두리: → 마투리. *《옛》 마두리 《출전》 䢏 마두리 - 광재물보(1800?)
- 마투리: 곡식의 양을 섬이나 가마로 잴 때에, 한 섬이나 한 가마가 되지 못하고 남은 양. *《옛》 마두리 《출전》 䢏 마두리 - 광재물보(1800?)
- 마디1: 뼈와 뼈가 맞닿은 부분. *《옛》 ᄆᆞᄃᆡ, ᄆᆞ듸, 마듸 《출전》 열차힌 모맷 ᄆᆞᄃᆡ 굳고 ᄎᆡᆨᄎᆡᆨᄒᆞ시며 - 월인석보(2)(1459) 《참조》 마디(샘)
- 마디2: 위. *《옛》 마ᄃᆡ
- 마디3: 경우. 때. *《옛》 ᄆᆞᄃᆡ 《출전》 ᄒᆞ다가 有情이 주으려 밥 얻고져 ᄒᆞ야 모딘 罪ᄅᆞᆯ 지ᅀᅳᆯ ᄆᆞᄃᆡ예 - 석보상절(9)(1447), 【朝廷蓄汝輩以備緩急 今敵犯行在 旣不能赴難 又乘時爲盜】 朝廷이 너희ᄅᆞᆯ 치샤 이런 ᄆᆞᄃᆡ예 ᄡᅮ려 ᄒᆞ거시ᄂᆞᆯ 이제 도ᄌᆞ기 行在所ᄅᆞᆯ 犯屬ᄒᆞ거늘 救ᄒᆞᄃᆞ란 몯ᄒᆞ고 ᄉᆞᅀᅵ 어더 도ᄌᆞᆨᄒᆞᄂᆞ니 - 삼강행실도(1481)
- 마디다1: 쉽게 닳거나 없어지지 아니하다. 자라는 속도가 더디다. ↔ 헤프다 *《옛》 ᄆᆞᄃᆞ다, ᄆᆞᄃᆡ다, ᄆᆞ디다, 마듸다 《출전》 【乾的那些榛子喫,倒省錢。】 공히 뎌 개암을 어더 먹으니 도로혀 돈을 ᄆᆞᄃᆡ어다 - 박통사언해(하)(1677), 마듸다 遲 - 한불자전(1880)
- 마디다2: 저축하다(貯蓄-). *《옛》 ᄆᆞ디다 《출전》 【紫氣關臨天地闊 黃金臺貯俊賢多】 紫氣關ᄋᆞᆫ 天地 어윈 ᄃᆡ 臨ᄒᆞ야 잇고 黃金臺옌 賢俊ᄋᆞᆯ ᄆᆞ뎌 해 뒷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5)(1481), 儲 여툴 뎌 又 ᄆᆞ딜 뎌 - 훈몽자회(1527), 【秋冬厓 撙節儲積爲也 深藏不費爲也 以備農粮爲羅】 ᄀᆞᄋᆞᆯ과 겨ᄋᆞ레 존졀ᄒᆞ야 ᄆᆞ뎌 기피 간ᄉᆞᄒᆞ고 허비티 말라 녀름 지을 냐ᇰ시게 예비ᄒᆞ라 - 경민편 중간본(1579)
- 마디마디: 대, 갈대, 나무 따위의 줄기에서 가지나 잎이 나는 각각의 부분. 또는 그 모든 부분. *《옛》 ᄆᆞᄃᆡᄆᆞᄃᆡ 《참조》 마디마디(샘)
- 마디우다: 절약하다(節約-). *《옛》 ᄆᆞᄃᆡ오다
- 마들가리: 나무의 가지가 없는 줄기, 잔가지나 줄거리의 토막으로 된 땔나무, 해어진 옷의 솔기, 새끼나 실 따위가 훑이어 맺힌 마디
- 마뜩: 마뜩함. *《옛》 ᄆᆞᆺᄃᆞᆰ 《출전》 愜 ᄆᆞᆺᄃᆞᆰ 혐 - 신증유합(하)(1576)
- 마뜩하다: 제법 마음에 들 만하다. 만족하다(滿足-). *《옛》 ᄆᆞᆺᄃᆞᆰᄒᆞ다, ᄆᆞᆺᄃᆞᆰ다, ᄆᆞᆮᄃᆞᆰᄒᆞ다, 맛득ᄒᆞ다 《출전》 給孤獨長者ㅣ 닐굽 아ᄃᆞ리러니 여슷 아ᄃᆞᆯ란 ᄒᆞ마 갓 얼이고 아기아ᄃᆞ리 야ᇰᄌᆡ 곱거늘 各別히 ᄉᆞ라ᇰᄒᆞ야 아ᄆᆞ례나 ᄆᆞᆺᄃᆞᆰᄒᆞᆫ 며느리ᄅᆞᆯ 어두리라 ᄒᆞ야 - 석보상절(6)(1447) 《참조》 마뜩하다(샘)
- 마뜩잖다: 마음에 들 만하지 아니하다. *《옛》 마뜩지않다 《어원》 마뜩+하-+지-+아니+하- 《출전》 마뜩지않다 形 언행이 건방져서 마음에 들지 않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마람: 화살촉의 쇠(鏃鑗). *《옛》 말ᄫᅡᆷ, 마람쇠 《참조》 마름쇠(샘) / ‘마람쇠’는 “화살촉의 쇠(鏃鑗)”의 의미인 ‘마람’과 ‘쇠’가 결합한 것이다. ‘마람’은 15세기 문헌에서 ‘말ᄫᅡᆷ’으로 나타난다(鏃鑗ᄂᆞᆫ {말ᄫᅡ미라} ≪1459 월석 21:80ㄴ≫). - 우리말샘 역사정보(마름쇠)
- 마련그림: 설계도.
- 마렵다: 대소변을 누고 싶은 느낌이 있다. *《옛》 마렵다 《출전》 裏急 ᄯᅩᆼ마렵다 - 광재물보(1800?) 《참조》 마렵다(샘)
- 마루1: 등성이를 이루는 지붕이나 산 따위의 꼭대기. 파도가 일 때 치솟은 물결의 꼭대기. 일이 한창인 고비. *《옛》 ᄆᆞᄅᆞ, ᄆᆞᆯㄹ, ᄆᆞᆯㄴ, ᄆᆞ르, 마로, 마류 《출전》 ᄆᆞ르 너머 재 너머 들 건너 벌 건너 - 청구영언(577)(1728) 《참조》 마루(샘)
- 마루2: 어떤 사물의 첫째. 또는 어떤 일의 기준. *《옛》 ᄆᆞᄅᆞ, ᄆᆞᆯㄹ 《출전》 【其要ᄂᆞᆫ 在於擇善脩身ᄒᆞ야 至於化成天下니】 그 ᄆᆞᆯᄅᆞᆫ 어딘 이를 ᄀᆞᆯᄒᆡ며 몸ᄋᆞᆯ 닷가셔 天下ᄂᆞᆯ 어딜에 ᄆᆞᆫᄃᆞ로매 인ᄂᆞ니 - 번역소학(9)(1518) 《참조》 마루(샘) / 이 단어는 단독으로 쓰이거나 조사 ‘-와’,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결합할 때에는 ‘ᄆᆞᄅᆞ’, 그 밖의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결합할 때에는 ‘ᄆᆞᆯㄹ’로 이형태 교체를 하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마루)
- 마루3: 집채 안에 널빤지로 바닥을 깔아놓은 곳. *《옛》 마루, 마로 《출전》 地塘板 마루 地平板 마루 - 역어유해(상)(1690) 《참조》 마루(샘)
- 마루4: 으뜸가는 중요한 것. *《옛》 ᄆᆞᄅᆞ, ᄆᆞᇐ
- 마루5: 용마루. *《옛》 ᄆᆞᄅᆞ, ᄆᆞᇐ 《출전》 棟 ᄆᆞᄅᆞ 도ᇰ - 훈몽자회(중)(1527)
- 마루뼈1: 머리뼈 윗면의 뒤쪽 약 2/3를 이루는 네모꼴의 편평한 뼈
- 마루뼈2: 척추뼈. *《옛》 ᄆᆞᄅᆞᆺᄲᅧ
- 마루삼다: 으뜸으로 삼다. *《옛》 【賢聖之所宗者ᄂᆞᆫ 佛也ㅣ오 佛之所宗者ᄂᆞᆫ 經也ㅣ니】 賢聖의 ᄆᆞᄅᆞ 삼논 바ᄂᆞᆫ 부톄시고 부텻 ᄆᆞᄅᆞ 사ᄆᆞ시논 바ᄂᆞᆫ 經이니 - 금강경삼가해(3)(1482)
- 마루터기: 산마루나 용마루 따위의 두드러진 턱. *《옛》 마로탁이 《출전》 마로탁이 嶺上 - 한불자전(1880)
- 마루턱: ‘마루터기’의 준말. *《옛》 마루턱 《출전》 ᄃᆡ관령 고ᄀᆡ 마루턱 셩황당 밋헤 교군 두 ᄎᆡ를 나란히 놋코 쉬흐면셔 - 은세계(1908)
- 마르다1: 물기가 다 날아가서 없어지다. *《옛》 ᄆᆞᄅᆞ다, ᄆᆞᆯ으다, ᄆᆞ르다, 마르다, 말으다, 마ᄅᆞ다 《참조》 마르다(샘)
- 마르다2: 옷감이나 재목 따위의 재료를 치수에 맞게 자르다. ≒재단하다(裁斷-). *《옛》 ᄆᆞᄅᆞ다 《참조》 마르다(샘)
- 마르다3: 빈약하고 거칠게 되다. *《옛》 ᄆᆞᄅᆞ다
- 마르실: 벼릿줄. *《옛》 ᄆᆞᄅᆞ실 《어원》 마르-(裁)+실(絲)
- 마르썰다: 주재(主宰)하거나 관할(管轄)하다. *《옛》 ᄆᆞᄅᆞ서흘다 《어원》 마르-(裁)+썰-(서흘-, 써흘-) 《출전》 【制財用之節ᄒᆞ야 量入以爲出ᄒᆞ며】 ᄌᆡ믈 ᄡᅳᄂᆞᆫ ᄆᆞᄃᆡ를 ᄆᆞᄅᆞ서흐러 드ᄂᆞᆫ 거슬 혜아려 ᄡᅥ 나ᄂᆞᆫ 거슬 ᄒᆞ며 - 소학언해(5)(1588), 【後來예 雖應劉先主之聘ᄒᆞ나 宰割山河ᄒᆞ야】 후에 비록 劉先主의 블롬을 應ᄒᆞ나 山河ᄯᅡ흘 닐옴이라 를 ᄆᆞᄅᆞ서흐러 베혀 - 소학언해(5)(1588)
- 마르재다: → 마르다. 마르고 재다. *《옛》 마르ᄌᆡ다 《출전》 그남아 마르ᄌᆡ아 ᄌᆞ녀의 혼슈ᄒᆞ셰 - 농가월령가(8월령)
- 마름1: 지주를 대리하여 소작권을 관리하는 사람. *《옛》 ᄆᆞᄅᆞᆷ, ᄆᆞᆯ음, 마름 《참조》 마름(샘) / 15세기의 ‘ᄆᆞᄅᆞᆷ’은 “농사짓는 집”의 의미였으나, 18세기 이후에는 “지주를 대신하여 소작을 관리하는 사람”의 의미로 바뀌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마름)
「1」 지주를 대리하여 소작권을 관리하는 사람.
「2」 장원(莊園). 농사짓는 집. *《옛》 ᄆᆞᄅᆞᆷ 《출전》 【田廬取荒頓者 曰少時所治意所戀也】 ᄆᆞᄅᆞᄆᆞ란 사오나ᄫᆞ니ᄅᆞᆯ 가지며 닐오ᄃᆡ 져믄 제브터 ᄒᆞ던 거시라 됴히 너기노라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 마름2: 마름과의 한해살이풀. *《옛》 말왐, 말암, 마람, 마름 《출전》 藻ᄂᆞᆫ 말와미니 - 능엄경언해(9)(1461), 芰 말왐 기 菱 말왐 루ᇰ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마름(샘)
- 마름3: 이엉을 엮어서 말아 놓은 단. *《옛》 마ᄅᆞᆷ 《출전》 마ᄅᆞᆷ 藁束 - 한불자전(1880)
- 마름4: 옷감이나 재목 따위를 치수에 맞도록 재거나 자름. *《옛》 마ᄅᆞᆷ 《출전》 마ᄅᆞᆷ 裁 - 한불자전(1880)
- 마름보다: *《옛》 마름보다 《출전》 마름 보다 舍音視 - 한불자전(1880)
- 마름쇠: 끝이 송곳처럼 뾰족한 네 개의 발을 가진 쇠못. 도둑이나 적을 막기 위하여 흩어 두었다. *《옛》 마람쇠, 말음쇠 《어원》 마람+쇠[21] 《참조》 마름쇠(샘)
- 마름질: 옷감이나 재목 따위를 치수에 맞도록 재거나 자르는 일.
- 마리1: 짐승이나 물고기, 벌레 따위를 세는 단위. *《옛》 마리
- 마리2: 머리. *《옛》 마리 《출전》 首 마리 슈 - 훈몽자회(상)(1527), 首 마리 슈 - 신증유합(상)(1576), 㧓㧓頭 마리 긁다 搯搯頭 마리 딕이다 - 역어유해(상)(1690) 《참조》 15세기에 ‘머리’와 동일한 의미로 쓰이던 단어로는 ‘마리’가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머리)
- 마리3: 머리털. *《옛》 마리
- 마리4: 시(詩)의 편수를 세는 단위. *《옛》 마리 《출전》 【春興不知凡幾首】 보ᇝ 興에 아디 몯게라 믈읫 몃 마릿 그를 지ᅀᅳ니오 - 두시언해 초간본(22)(1481)
- 마리5: 실 따위를 세는 단위. *《옛》 마리
- 마리6: ‘마루’의 방언(강원, 경상, 전북, 제주, 충청). *《옛》 마리 《출전》 宗 마리 죵 - 역대천자문(1911), 마리 名 ① 「마루」의 사투리. ② 「마루」의 옛말. ③ 「머리」의 옛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마리꼬리: 머리꼬리(땋은 머리의 꼬리). *《옛》 마릿ᄭᅩ리 《참조》 머리꼬리(샘) / '마릿ᄭᅩ리'는 "머리"의 의미인 '마리'와 관형격 조사 'ᄉ'이 결합한 '마릿'에 "꼬리"의 의미인 'ᄭᅩ리'가 결합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머리꼬리)
- 마리터럭: 머리털. *《옛》 마리터럭 《출전》 頭髮 마리터럭 - 역어유해(상)(1690)
- 마리털: *《옛》 마리털 《출전》 【梳頭髮的時候,先把稀笓子了,再把挑針挑起來,】 마리 털을 빗길 ᄯᅢ에 몬져 성긘 ᄎᆞᆷ빗스로 다가 빗기고 ᄯᅩ 것고지 가져다가 것곳고 - 박통사신석언해(1)(1765)
- 마릿가마: 가마. *《옛》 마리ㅅ 가마 《출전》 頭旋 마리ㅅ 가마 - 역어유해(상)(1690)
- 마릿골: 뇌. *《옛》 마리ㅅ골
- 마무르다: 물건의 가장자리를 꾸며서 일을 끝맺다. 일의 뒤끝을 맺다. *《옛》 마ᄆᆞᆯ오다, 마모로다 《출전》 斬은 마모로디 아니미니 衣며 裳을 다 極히 굴근 生布ᄅᆞᆯ ᄡᅥ ᄀᆞ이며 밋 아래 기ᄉᆞᆯ글 다 마모로디 말라 - 가례언해(6)(1632) 《참조》 마무르다(샘)
- 마무리: 일의 끝맺음. *《어원》 마무르-+-이
- 마무리하다: 일의 끝맺음. *《어원》 마무르-+-이+하-
- 마섭다: → 매섭다. *《옛》 마섭다 《출전》 마섭다 形 성질이 매우 표독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마소: 말과 소를 아울러 이르는 말. *《옛》 ᄆᆞ쇼, 마소 《참조》 마소(샘)
- 마수걸이: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또는 거기서 얻은 소득.
- 마시다: 물이나 술 따위의 액체를 목구멍으로 넘기다. *《옛》 마시다 《출전》 그 못 므를 다 마시니 그 모시 다 스러디거늘 - 석보상절(6)(1447) 《참조》 마시다(샘)
- 마실: ‘마을’의 방언(강원, 경상, 제주, 충청). *《옛》 마실 《출전》 마실 名 「마을」②의 사투리. 村.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마을1: 주로 시골에서, 여러 집이 모여 사는 곳. *《옛》 ᄆᆞᅀᆞᆶ, ᄆᆞᅀᆞᆯ, ᄆᆞᄋᆞᆶ, ᄆᆞᄋᆞᆯ, ᄆᆞ읋, ᄆᆞ을, 마을 《참조》 마을(샘)
- 마을2: 예전에, 벼슬아치들이 모여 나랏일을 처리하던 곳. 관청. *《옛》 마ᅀᆞᆯ, 마ᄋᆞᆯ ,마을 《출전》 鑾儀衛 儀仗 ᄀᆞ음ᄋᆞᄂᆞᆫ 마ᄋᆞᆯ - 역어유해보(1775) 《참조》 마을(샘)
- 마음: 사람이 본래부터 지닌 성격이나 품성. *《옛》 ᄆᆞᅀᆞᆷ, ᄆᆞᄉᆞᆷ, ᄆᆞᄋᆞᆷ, ᄆᆞ음, 마음, 마ᄋᆞᆷ 《참조》 마음(샘) / 한편 15세기의 ‘ᄆᆞᅀᆞᆷ’은 오늘날과 같은 추상적인 “마음”의 의미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신체기관으로서의 “심장”의 의미도 지니고 있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마음)
「1」 사람이 본래부터 지닌 성격이나 품성.
「2」 심장(心腸). *《옛》 ᄆᆞᅀᆞᆷ 《출전》 【治馬咬人毒入心】 ᄆᆞ리 사ᄅᆞᆷ 므러 毒이 ᄆᆞᅀᆞ매 들어든 고튜ᄃᆡ - 구급방언해(하)(1466), 【治打損瘀血在臟攻心煩悶】 마자 傷ᄒᆞ야 얼읜 피 ᄇᆡ 안해 이셔 ᄆᆞᅀᆞᄆᆞᆯ 보차 닶겨 ᄒᆞ릴 고툐ᄃᆡ - 구급방언해(하)(1466) - 마음대로: 하고 싶은 대로. *《옛》 ᄆᆞᄋᆞᆷ대로 《출전》 由他 제 ᄆᆞᄋᆞᆷ대로 ᄒᆞ게 ᄒᆞ다 - 어록해 초간본(1657)
- 마음쪽: 심장께. *《옛》 ᄆᆞᅀᆞᆷᄧᅩᆨ, ᄆᆞᄋᆞᆷᄧᅩᆨ 《출전》 【痛纏心腑ㅣ로다】 셜오미 ᄆᆞᄋᆞᆷ ᄧᅩᆨ의 ᄆᆡ옛도다 - 초발심자경문(1577)
- 마음놓다: 안심하다(安心-). *《옛》 ᄆᆞᅀᆞᆷ놓다 《출전》 【我們自做飯喫時 鍋竈碗碟都有麼 那的伱放心】 우리 손조 밥 지ᅀᅥ 머그면 가마와 노곳자리와 사발와 뎝시왜 다 잇ᄂᆞ녀 글란 네 ᄆᆞᅀᆞᆷ 노하시라 - 번역노걸대(상)(1517)
- 마음답다: 마음을 다함과 같다. 극진하다(極盡-). *《옛》 ᄆᆞᅀᆞᆷ답다 《어원》 마음(ᄆᆞᅀᆞᆷ)+답-
- 마음먹다: 무엇을 하겠다는 생각을 하다. *《옛》 ᄆᆞᅀᆞᆷ먹다 《어원》 마음(ᄆᆞᅀᆞᆷ)+먹- 《출전》 【若於一劫中에 常懷不善心ᄒᆞ야】 ᄒᆞ다가 一 劫 中에 샤ᇰ녜 不善ᄒᆞᆫ ᄆᆞᅀᆞᆷ 머거 - 법화경언해(4)(1463), 고지식ᄒᆞ게 마음먹고 병든 어미 굴머 쥭이면 그것을 엇지 올타구 ᄒᆞ랴 - 강상촌
- 마음뮈우다: 마음 움직이다. *《옛》 ᄆᆞᅀᆞᆷ뮈우다 《어원》 마음(ᄆᆞᅀᆞᆷ)+뮈-(動)+-우- 《출전》 感ᄋᆞᆫ ᄆᆞᅀᆞᆷ 뮈울씨라 - 월인석보(1)(1459)
- 마음섧다: 번민하다(煩悶). 고민하다(苦悶-). *《옛》 ᄆᆞᅀᆞᆷ셟다 《어원》 마음(ᄆᆞᅀᆞᆷ)+섧-(셟-)(苦) 《출전》 苦ᄂᆞᆫ 몸 알ᄑᆞᆯ씨오 惱ᄂᆞᆫ ᄆᆞᅀᆞᆷ 셜ᄫᅳᆯ씨오 - 월인석보(2)(1459), 【念舍利弗故,心生苦惱,猖狂而行,忘失正念。】 舍利弗을 몯 니저 ᄆᆞᅀᆞᄆᆞᆯ 셜ᄫᅥ 미쳐셔 ᄃᆞᆮ니고 正ᄒᆞᆫ 念을 일허ᄂᆞᆯ - 월인석보(20)(1459)
- 마음썩이다: 썩이다(걱정이나 근심 따위로 마음이 몹시 괴로운 상태가 되게 만들다). *《옛》 ᄆᆞᄋᆞᆷ석이다 《어원》 마음+썩-+-이- 《출전》 耐心 ᄆᆞᄋᆞᆷ 석이다 - 역어유해보(1775)
- 마음씨: 마음을 쓰는 태도.
- 마음잡다: 마음을 바로 가지거나 새롭게 결심하다. *《어원》 마음+잡-
- 마음접다: 용서하다(容恕-). *《옛》 ᄆᆞᅀᆞᆷ졉다 《어원》 마음(ᄆᆞᅀᆞᆷ)+접-(졉-)(恕) 《출전》 【勤儉恭恕ㅣ니라】 브즈런ᄒᆞ며 검박ᄒᆞ며 온고ᇰᄒᆞ며 내 ᄆᆞᅀᆞᆷ 져버 ᄂᆞᄆᆡ ᄆᆞᅀᆞᆷ 혜아림으로 ᄒᆞ더라 - 번역소학(9)(1518)
- 마음접어보다: 용서하다(容恕-). *《옛》 ᄆᆞᅀᆞᆷ져버보다 《어원》 마음(ᄆᆞᅀᆞᆷ)+접-(졉-)(恕)+-어+보- 《출전》 恕 ᄆᆞᅀᆞᆷ져버볼 셔 - 훈몽자회(하)(1527)
- 마음짓다: 생각하다. 여기다. *《옛》 ᄆᆞᅀᆞᆷ짓다 《출전》 【更不作父想ᄒᆞ며 亦不作子想ᄒᆞ며】 ᄂᆞ외야 아비랏 ᄆᆞᅀᆞᆷ 짓디 말며 ᄯᅩ 아ᄃᆞ리랏 ᄆᆞᅀᆞᆷ 짓디 말며 - 육조법보단경언해(1496)
- 마음하다: 마음먹다. *《옛》 ᄆᆞᅀᆞᆷᄒᆞ다 《어원》 마음+하-
- 마주: 서로 똑바로 향하여. *《옛》 마조, 마죠, 마주 《어원》 맞-+-우(-오) 《참조》 마주(샘)
- 마주보다: 서로 마주 대하여 보다①. *《옛》 마조보다 《어원》 맞-+-우(-오)+보- 《출전》 ᄒᆞᆫ 婆羅門이 하ᄂᆞᆳ 고ᄌᆞᆯ 잡고 오거늘 마조 보아 무로ᄃᆡ 그듸ᄂᆞᆫ 어드러셔 오시ᄂᆞ니 - 석보상절(23)(1447)
- 마주서다: 서로 똑바로 보고 서다①. *《어원》 맞-+-우(-오)+서-
- 마주앉다: 서로 대하여 앉다①. *《옛》 마조앉다 《어원》 맞-+-우(-오)+앉- 《출전》 마조 안ᄯᅡ 相對坐 - 한불자전(1880)
- 마주잡다: 서로 마주하여 잡다①. *《옛》 마조잡다 《어원》 맞-+-우(-오)+잡- 《출전》 둘히 손ᅀᅩ 줄 마조 자바 터 되더니 - 석보상절(6)(1447)
- 마주치다: 서로 똑바로 부딪치다. *《옛》 마조티다, 마조치다, 마죠치다, 마주치다 《참조》 마주치다(샘)
- 마주하다: 마주 대하다.
- 마주트리다: 서로 똑바로 부딪치다. *《옛》 마죠트리다 《출전》 오거니 가거니 셔로 이마를 맛다을 만치 마죠트리엇더라 - 비파성
- 마지기: 논밭 넓이의 단위. 한 마지기는 볍씨 한 말의 모 또는 씨앗을 심을 만한 넓이로, 지방마다 다르나 논은 약 150~300평, 밭은 약 100평 정도이다. *《옛》 마지기 《참조》 마지기(샘) / 斗落只(차자표기)
- 마지막: 시간상이나 순서상의 맨 끝. *《옛》 ᄆᆞᄌᆞ막, ᄆᆞᄌᆞᆨᄆᆞᆨ, ᄆᆞ즈막, 마즈막, 마ᄌᆞ막, 마자막, 마지막 《참조》 마지막(샘)
- 마지못하다: 마음이 내키지는 아니하지만 사정에 따라서 그렇게 하지 아니할 수 없다. *《옛》 마디몯ᄒᆞ다 《어원》 말-+-지+못+하-
- 마지아니하다1: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진심으로 함을 강조하여 나타내는 말. *《옛》 마디아니ᄒᆞ다 《어원》 말-+-지+아니+하-
- 마지아니하다2: 그만두지 아니하다. *《옛》 마디아니ᄒᆞ다 《어원》 말-+-지+아니+하- 《출전》 【幾爲歌王ᄒᆞ야 悲不已ᄒᆞ야시뇨】 몃마 歌王ᄋᆞᆯ 爲ᄒᆞ야 슬흐샤ᄆᆞᆯ 마디 아니ᄒᆞ야시뇨 - 남명집언해(상)(1482)
- 마쪼이: 봉영(奉迎). *《옛》 마ᄍᆞᄫᅵ, 맛조이 《출전》 니진규 셔울 맛조이 가다 - 병자일기(1700년대)
- 마쪼이다: 봉영하다(奉迎-, 귀인(貴人)이나 덕망이 높은 사람을 받들어 맞이하다). *《옛》 맛조이다
- 마쪼이하다: ‘마주치다’의 방언(강원).
- 마치1: 거의 비슷하게. *《옛》 마치 《참조》 마치(샘)
- 마치2: 못을 박거나 무엇을 두드리는 데 쓰는 연장. → 망치. *《옛》 마치 《출전》 【剛鎚猛燄ᄋᆞ로 徒相試ᄒᆞ도다】 구든 마치와 ᄆᆡ온 블로 쇽졀업시 서르 試驗ᄒᆞ도다 - 남명집언해(상)(1482)
- 마치3: → 만큼. *《옛》 마치
- 마치다: 어떤 일이나 과정, 절차 따위가 끝나다. 또는 그렇게 하다. *《옛》 ᄆᆞᆺᄎᆞ다, ᄆᆞᆺ츠다, 맛츠다, 맛치다, 마ᄎᆞ다, 마츠다, 마치다 《참조》 마치다(샘)
- 마침: 어떤 경우나 기회에 알맞게. 또는 공교롭게. *《옛》 마ᄎᆞᆷ, 마츰, 마침, 마참 《어원》 *맟-+-ᄋᆞᆷ 《참조》 마침(샘) / ‘마ᄎᆞᆷ’은 “맞다”의 의미인 ‘*맟-’과 명사 파생 접미사 ‘-ᄋᆞᆷ’이 결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맟-’은 단독으로 쓰인 예가 문헌에서 확인되지 않지만, ‘*맟-’과 접미사 ‘-오-’의 결합으로 추정되는 ‘마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마침)
- 마침가락: 우연하게 일이나 물건이 딱 들어맞음
- 마침달: 음력 구월. *《옛》 ᄆᆞᄎᆞᇝᄃᆞᆯ
- 마티다: [북한어] 쓴맛 단맛 다 겪으면서 온갖 시련을 견디어 내다. *《옛》 마티다 《출전》 마티다 形 ① 오래 견디다. ② 진보가 더디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마파람: 뱃사람들의 은어로, ‘남풍’을 이르는 말. *《옛》 마파람 《어원》 마(맣, ㅎ말음체언)+바람 《출전》 마파람 東南風 - 국한회어(1895), 마파람 名 남풍. 麻風. 午風.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마풀: 바다에서 나는 조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 *《어원》 말+풀
- 마흔: 열의 네 배가 되는 수. *《옛》 마ᅀᆞᆫ, 마ᄋᆞᆫ, 마은 《참조》 마흔(샘)
- 막1: 바로 지금. 바로 그때.
- 막2: 마지막’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막3: ‘마구’의 준말.
- 막4: ((일부 명사 앞에 붙어))‘거친’, ‘품질이 낮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일부 명사 앞에 붙어))‘닥치는 대로 하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막내: 여러 형제, 자매 중에서 맨 나중에 난 사람. *《옛》 막나이 《어원》 막-+낳-+-이 《출전》 晩生子 막나이 - 역어유해보(1775) 《참조》 막내(샘)
- 막내다: 끝내다. *《옛》 막내다 《출전》 罄 막낼 경 - 신증유합(하)(1576)
- 막다1: 길, 통로 따위가 통하지 못하게 하다.
- 막다2: 따지거나 대조하다. *《옛》 막다
- 막다닫다: [북한어] 막다른 지경에 이르다. *《옛》 막다ᄃᆞᆮ다 《어원》 막-+다닫-(다ᄃᆞᆮ-)[22] 《출전》 窮 막다ᄃᆞᄅᆞᆯ 궁 極 막다ᄃᆞᄅᆞᆯ 극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막다르다(샘)
- 막다르다: 끝에 다다르다. *《옛》 막ᄃᆞᄅᆞ다, 막다르다 《출전》 死衚衕 막ᄃᆞᄅᆞᆫ 골 - 역어유해(상)(1690), 막ᄃᆞᄅᆞᆫ 골 終臨之谷 - 한불자전(1880), 死衚衕 막다른 골목 - 광재물보(1800?) 《참조》 막다르다(샘)
- 막대: ‘막대기’의 준말. 봉. *《옛》 막다히, 막대 《출전》 【衆人或以杖木瓦石而打擲之】 모ᄃᆞᆫ 사ᄅᆞ미 막다히며 디새며 돌ᄒᆞ로 텨든 - 석보상절(19)(1447), 棍 막대 곤 棒 막대 바ᇰ - 훈몽자회(1527) 《참조》 막대(샘)
- 막되다: 말이나 행실이 버릇없고 난폭하다. 거칠고 좋지 못하다. *《옛》 막되다 《출전》 무식ᄒᆞ고 막되여 난봉 패호ᄒᆞᆫ 쟈도 ᄌᆞ연 잇슬 것이라 - 화세계(1911)
- 막새: 처마 끝에 놓는 수막새와 암막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막새 《출전》 貓頭瓦 막새 - 역어유해(상)(1690) 《참조》 막새(샘)
- 막아서다: 앞을 가로막고 서다.
- 막아세다: 따져 계산하다. *《옛》 마가혜다 《출전》 【在家應有直錢物件 照依時價 准折無詞】 지븨 믈읫 잇ᄂᆞᆫ 빋ᄊᆞᆫ 거시라도 시가다이 마초아 마가 혜여도 잡말 말며 - 번역박통사
- 막자르다: 잘라 막다. ≒방어하다. 거부하다. 거절하다. *《옛》 막ᄌᆞᄅᆞ다, 막ᄌᆞ르다 《어원》 막-+자르-(ᄌᆞᄅᆞ-) 《출전》 【閑邪存誠ᄒᆞ야 非禮勿聽ᄒᆞᄂᆞ니라】 샤특ᄒᆞᆫ 거슬 막ᄌᆞᆯ라 졍셩을 두어 禮 아니어든 듣디 마ᄂᆞ니라 - 소학언해(5)(1588), 【男女情慾이 易熾而難防이라】 ᄉᆞ나희와 겨집의 욕심이 바라나기 쉽고 막ᄌᆞᄅᆞ기 어려온디라 - 경민편 개간본(1658), 拒他 막ᄌᆞ르다 - 몽어유해(상)(1790)
- 막지르다: 앞질러 가로막다. *《옛》 막디ᄅᆞ다 《어원》 막-+지르-
- 막질리다: 막혀있다. 막지르다의 피동형. *《옛》 막딜이다 《어원》 막-+지르-+-이-
- 막히다1: 길, 통로 따위가 통하지 못하게 되다. ‘막다’의 피동사. *《옛》 마키다, 막키다, 막히다 《어원》 막-+-히- 《출전》 阻 마킬 조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막히다(샘)
- 막히다2: 매기다. *《옛》 마키다, 막키다 《어원》 막-+-히-[23] 《출전》 【請改試爲課ᄒᆞ야 有所未至 則學官이 召而敎之ᄒᆞ고 更不考定高下ᄒᆞ며】 請컨댄 試글 지여 고노단 말이라를 고텨 일과를 ᄒᆞ야 니르디 몯ᄒᆞᆫ 배 잇거든 學관원이 블러 ᄀᆞᄅᆞ치고 다시 놉프며 ᄂᆞᆺ가옴을 고노와 막키디 아니ᄒᆞ며 - 소학언해(1588) 《참조》 매기다(샘)
- 만: ‘앞말이 가리키는 만큼 지난 시간이나 떨어진 거리’를 나타내는 말. *《옛》 만
- 만: 만큼 *《옛》 만 《출전》 시르 우희 다마 ᄒᆞᆫ 솓 밥 지ᅀᅳᆯ ᄣᅢ만 ᄠᅥ내야 時節 혜디 말오 머그면 諸毒이 즉재 업스리라 - 구급방언해(하)(1466)
- 만나다: 누군가 가거나 와서 둘이 서로 마주 보다. 선이나 길, 강 따위가 서로 마주 닿다. *《옛》 맞나다, 맛나다, 만나다 《어원》 맞-+나- 《출전》 逢 만날 봉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만나다(샘)
- 만남: 만나는 일.
- 만들다: 노력이나 기술 따위를 들여 목적하는 사물을 이루다. *《옛》 ᄆᆞᆫᄃᆞᆯ다, ᄆᆞᆫ들다, 만들다 《참조》 만들다(샘)
- 만만하다: 연하고 부드럽다. 부담스럽거나 무서울 것이 없어 쉽게 다루거나 대할 만하다. *《옛》 ᄆᆞᆫᄆᆞᆫᄒᆞ다, 만만ᄒᆞ다, 만만하다 《참조》 만만하다(샘)
「1」 연하고 부드럽다. *《옛》 ᄆᆞᆫᄆᆞᆫᄒᆞ다 《출전》 【百祥丸大戟紅芽者漿水煮軟去】 ᄇᆡᆨ샹환은 대극 블근 엄 나니ᄅᆞᆯ 조쥭운 믈에 달혀 ᄆᆞᆫᄆᆞᆫᄒᆞ거든 - 언해두창집요(하)(1608)
「2」 부담스럽거나 무서울 것이 없어 쉽게 다루거나 대할 만하다. *《옛》 만만ᄒᆞ다, 만만하다 《출전》 만만하다 輕視 蔑視 - 국한회어(1895) - 만수받이: 아주 귀찮게 구는 말이나 행동을 싫증 내지 않고 잘 받아 주는 일, 토속 신앙에서, 무당이 굿을 할 때 한 사람이 소리하면 다른 사람이 따라서 같은 소리를 받아 하는 일. ≒ 만세놀이, 만세받이, 만수
- 만지다: 손을 대어 여기저기 주무르거나 쥐다. *《옛》 ᄆᆞᆫ지다 《출전》 捫 ᄆᆞᆫ질 문 - 왜어유해(1780?)
- 만큼: *《옛》 맛감, 마곰, 마콤, 만큼, 만콤, 마큼 《참조》 만큼(샘)
- 만화: 척추동물의 림프 계통 기관. *《옛》 말하, 만하 《출전》 脾 말하 비 - 훈몽자회(상)(1527), 脾 만하 비 - 왜어유해(1780?)
- 맏1: ‘맏이’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그해에 처음 나온’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맏2: 맏이. *《옛》 ᄆᆞᆮ 《출전》 【我子雖長頑薄醜陋。承嗣大統必競凌奪。】 내 아ᄃᆞ리 비록 ᄆᆞ디라도 사오나ᄫᆞᆯᄊᆡ 나라ᄒᆞᆯ 앗이리니 - 월인석보(2)(1459), 【二女ㅣ 皆有容色ᄒᆞ더니 長者ᄂᆞᆫ 年十九ㅣ오 幼者ᄂᆞᆫ 年十六이러니】 두 ᄯᆞᆯ이 다 야ᇰᄌᆡ 됴터니 ᄆᆞᄃᆞᆫ 나히 열아홉이오 아ᅀᆞᆫ 나히 열여스시러라 - 번역소학(9)(1518), 兄 ᄆᆞᆮ 혀ᇰ 哥 ᄆᆞᆮ 가 昆 ᄆᆞᆮ 곤 - 훈몽자회(상)(1527), 兄 ᄆᆞᆮ 형 - 왜어유해(1780?)
- 맏3: 맨. *《옛》 ᄆᆞᆺ
- 맏4: 가장. *《옛》 ᄆᆞᆺ
- 맏누이: 둘 이상의 누이 가운데 맏이가 되는 누이를 이르는 말. *《옛》 ᄆᆞᆮ누의, ᄆᆞᆺ누의 《어원》 맏+누이 《출전》 姐 ᄆᆞᆮ누의 져 姉 ᄆᆞᆮ누의 ᄌᆞ - 훈몽자회(상)(1527), 【兄弟와 姐妹ᄂᆞᆫ 與我로 同出於父母ᄒᆞ야】 형과 아ᄋᆞ과 ᄆᆞᆺ누의과 아ᄋᆞ누의ᄂᆞᆫ 날로 더브러 ᄒᆞᆫ가지로 父母ᄭᅴ셔 나시니 - 경민편 개간본(1658)
- 맏딸: 둘 이상의 딸 가운데 맏이가 되는 딸을 이르는 말. *《옛》 ᄆᆞᆮᄯᆞᆯ 《출전》 【又執長女示以斬頭之狀】 ᄯᅩ ᄆᆞᆮᄯᆞᆯ을 자바 목 버히ᄂᆞᆫ 형상으로ᄡᅥ 뵈거ᄂᆞᆯ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6)(1617)
- 맏며느리: 맏아들의 아내를 이르는 말. *《옛》 ᄆᆞᆮ며느리 《출전》 姒ᄂᆞᆫ ᄆᆞᆮ며느리오 娣ᄂᆞᆫ 아ᅀᆞ며느리라 - 내훈(3)(1573) 《출전》 맏며느리(샘)
- 맏아기: 첫아기. *《옛》 ᄆᆞᆮ아기 《어원》 맏(ᄆᆞᆮ)+아기 《출전》 【荷負小兒,以手牽持,其新產者,以裙盛之,銜著口中, 卽前入水。正到河半,反視大兒,見一猛虎奔走馳逐,開口唱喚,口卽失裙,嬰兒沒水。】 ᄒᆞᆫ 아기란 업고 새 나ᄒᆞ니란 치마예 다마 이베 믈오 믌 가온ᄃᆡ 드러 도라 ᄆᆞᆮ아기ᄅᆞᆯ 보니 버미 ᄧᅩ차오거늘 브르노라 ᄒᆞ다가 치마옛 아기ᄅᆞᆯ ᄲᅡ디오 - 월인석보(10)(1459)
- 맏아드님: 제일 큰 아드님. *《옛》 ᄆᆞᆮ아ᄃᆞ님
- 맏아들: 둘 이상의 아들 가운데 맏이가 되는 아들. *《옛》 ᄆᆞᆮ아ᄃᆞᆯ 《어원》 맏+아들
- 맏아자비: 큰아버지. *《옛》 ᄆᆞᆮ아자비 《출전》 伯 ᄆᆞᆮ아자비 ᄇᆡᆨ - 훈몽자회(1527)
- 맏이: 여러 형제자매 가운데서 제일 손위인 사람. 나이가 남보다 많음. 또는 그런 사람. *《어원》 맏+이
- 맏처음: 맨 처음. *《옛》 ᄆᆞᆺ처ᅀᅥᆷ
- 말1: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데 쓰는 음성 기호. *《옛》 말 《출전》 世尊ㅅ 말 ᄉᆞᆯᄫᅩ리니 千載 上ㅅ 말이시나 귀예 듣논가 너기ᅀᆞᄫᆞ쇼셔 - 월인천강지곡(기2)(상)(1447)
- 말2: 곡식, 액체, 가루 따위의 분량을 되는 데 쓰는 그릇. 열 되가 들어가게 나무나 쇠붙이를 이용하여 원기둥 모양으로 만든다. 부피의 단위. 곡식, 액체, 가루 따위의 부피를 잴 때 쓴다. 한 말은 한 되의 열 배로 약 18리터에 해당한다. *《옛》 말 《출전》 그저긔 世尊이 大悲力으로 金剛 모ᄆᆞᆯ ᄇᆞᇫ아 舍利ᄅᆞᆯ ᄆᆡᇰᄀᆞᄅᆞ시니 여듧 셤 너 마리러시니 - 석보상절(23)(1447), 升은 되오 斗는 마리라 - 월인석보(9)(1459), 斗子 말 - 동문유해(하)(1748)
- 말3: 말과의 포유류. *《옛》 말 《참조》 말(샘)
- 말4: 물속에 나는 은화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ᄆᆞᆯ 《출전》 藻 ᄆᆞᆯ 조 海藻又水草 文宗御釋 말왐 조 初學字會同 - 훈몽자회(상)(1527)
- 말5: 말뚝. *《옛》 맗, 말 《출전》 橛은 말히라 - 능엄경언해)(8)(1461), 樁 말 좌ᇰ 橛 말 궐 椓 말 탁 杙 말 익 - 훈몽자회(중)(1527)
- 말6: ‘마을’의 방언(강원, 경상, 충남, 평안, 함경, 황해, 중국 흑룡강성). *《옛》 말 《출전》 말: 名 「마을」의 준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말가웃: 한 말 반쯤의 분량. *《옛》 말가옷 《출전》 말가옷 - 한불자전(1880)
- 말갓다: 마름질하여 자르다. *《옛》 ᄆᆞᆯᄋᆞᆺ다, ᄆᆞᆯᄀᆞᆺ다, 말갓다 《어원》 마르-+갓-(ᄀᆞᆺ-, ㄱ탈락) 《출전》 【裁縫雲霧成御衣】 雲霧를 ᄆᆞᆯᄋᆞᅀᅡ 화 님그ᇝ 오ᄉᆞᆯ ᄆᆡᇰᄀᆞ라 - 두시언해 초간본(25)(1481), 【紫鷰自超詣 翠駮誰剪剔】 紫鷰이 절로 ᄠᅱ여 가ᄂᆞ니 翠駮ᄅᆞᆯ 뉘 ᄆᆞᆯᄀᆞ아 ᄆᆡᆼᄀᆞᆯ리오 - 두시언해 중간본(16)(1632), 裁 ᄆᆞᆯᄀᆞᄉᆞᆯ ᄌᆡ - 유합 송광사판(1730), 裁 말가울 재 - 정몽유어(1884), 宰 말갓을 ᄌᆡ - 속수한문훈몽(1922)
- 말글월: 말의 매매에 관한 계약서. *《옛》 ᄆᆞᆯ글월
- 말긋말긋: 생기 있게 맑고 환한 모양. *《옛》 ᄆᆞᆯᄀᆞᆺᄆᆞᆯᄀᆞᆺ 《출전》 ᄆᆞᆯᄀᆞᆺᄆᆞᆯᄀᆞᆺ 了然 - 어록해 초간본(1657) 《참조》 말긋말긋(샘)
- 말긋말긋이: 맑고 맑게. *《옛》 ᄆᆞᆯᄀᆞᆺᄆᆞᆯᄀᆞ시
- 말긋말긋하다: 생기 있게 맑고 환하다. *《옛》 ᄆᆞᆯᄀᆞᆺᄆᆞᆯᄀᆞᆺᄒᆞ다, 말긋말긋ᄒᆞ다 《참조》 말긋말긋하다(샘)
- 말결: 남이 말하는 곁에서 덩달아 끼어드는 말.
- 말겿: 허사나 토. 말씨(말하는 태도나 버릇). *《옛》 맔겿, 말겯
- 말굳다: 말을 더듬다. *《옛》 말굳다 《출전》 訒 말 구들 ᅀᅵᆫ 謇 말 구들 건 - 훈몽자회(하)(1527), 訥 말구들 눌 - 왜어유해(1780?)
- 말귀: 말의 뜻, 남이 하는 말을 알아듣는 능력.
- 말다1: 중지하다. 그만두다. *《옛》 말다
- 말다2: 넓적한 물건을 돌돌 감아 원통형으로 겹치게 하다. *《옛》 ᄆᆞᆯ다
- 말다3: 밥이나 국수 따위를 물이나 국물에 넣어서 풀다. *《옛》 ᄆᆞᆯ다
- 말다툼: 말로 옳고 그름을 가리는 다툼. *《어원》 말+다투-+-ㅁ
- 말닫다: 말달리다 *《옛》 ᄆᆞᆯᄃᆞᆮ다 《어원》 말(馬)+닫- 《출전》 馳 ᄆᆞᆯᄃᆞᄅᆞᆯ 티 - 신증유합(상)(1576)
- 말달리다: 말을 타고 몰거나 달리다. *《옛》 ᄆᆞᆯᄃᆞᆯ이다, ᄆᆞᆯᄃᆞᆯ리다, ᄆᆞᆯᄃᆞᆯ니다, 말달니다 《어원》 말(馬)+닫-+-이- 《출전》 騁 ᄆᆞᆯᄃᆞᆯ일 빙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말달리다(샘)
- 말되: *《옛》 말되 《출전》 量 말되 량 - 주해천자문(1752)
- 말뚝: 땅에 두드려 박는 기둥이나 몽둥이. 아래쪽 끝이 뾰족하다. *《옛》 말ᄯᅩᆨ, 말ᄯᅮᆨ, 말뚝 《출전》 橛子 말ᄯᅩᆨ - 역어유해(상)(1690) 《참조》 말뚝(샘)
- 말뜨다: 말이 느리다. *《옛》 말ᄠᅳ다 《어원》 말+뜨- 《출전》 嘴遲鈍 말 ᄠᅳ다 - 역어 유해보
- 말라붙다: 액체 따위가 바싹 졸거나 말라서 물기가 아주 없어지다.
- 말리다1: 물기를 다 날려서 없애다. *《옛》 ᄆᆞᆯ외다, ᄆᆞᆯ의다, ᄆᆞᆯ뢰다, 말니다 《어원》 마르-+-오-+-이- 《참조》 말리다(샘)
- 말리다2: 다른 사람이 하고자 하는 어떤 행동을 못하게 방해하다. *《옛》 말이다, 말니다, 말리다 《어원》 말-+-이- 《참조》 말리다(샘)
- 말리다3: 어떤 사건에 휩쓸려 들어가다. 종이나 김 따위의 얇고 넓적한 물건에 내용물이 넣어져 돌돌 감겨 싸이다. *《옛》 말니다, 말이다 《참조》 말리다(샘)
- 말맛: 말소리나 말투의 차이에 따른 느낌과 맛. 어감(語感). *《어원》 말+맛
- 말밑: 어떤 단어의 근원적인 형태. 또는 어떤 말이 생겨난 근원. 어원(語源). *《어원》 말+밑
- 말미: 일정한 직업이나 일 따위에 매인 사람이 다른 일로 말미암아 얻는 겨를. 휴가(休暇). *《옛》 말ᄆᆡ, 말믜 《참조》 말미(샘) / 한편 중세국어 시기에 ‘말ᄆᆡ’는 “까닭, 연유”의 의미와 “겨를”의 의미를 모두 지니고 있었는데, 근대국어 이후로는 “겨를”의 의미로만 쓰이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말미)
「1」 일정한 직업이나 일 따위에 매인 사람이 다른 일로 말미암아 얻는 겨를. 휴가(休暇). *《옛》 말ᄆᆡ, 말믜
「2」 까닭. 연유. *《옛》 말ᄆᆡ - 말미암다: 어떤 현상이나 사물 따위가 원인이나 이유가 되다. 인하다. *《옛》 말ᄆᆡ삼다, 말믜ᅀᅡᆷ다, 말ᄆᆡ암다, 말믜암다 《참조》 말미암다(샘)
- 말미잘
- 말미하다1: 말미를 받다. 휴가(休暇)를 받다. *《옛》 말ᄆᆡᄒᆞ다
- 말미하다2: 말미암다. *《옛》 말ᄆᆡᄒᆞ다
- 말쑥하다 : 깨끗하고 세련되다.
- 말씀: 남의 말을 높여 이르는 말. *《옛》 말ᄊᆞᆷ, 말ᄉᆞᆷ, 말삼, 말슴 《출전》 語는 말ᄊᆞ미라 - 월인석보(훈민정음 언해본)(1)(1459), 談 말ᄉᆞᆷ 담 話 말ᄉᆞᆷ 회 言 말ᄉᆞᆷ 언 語 말ᄉᆞᆷ 어 - 훈몽자회(하)(1527) 《참조》 말씀(샘)
- 말씀겿: 말하는 투. *《옛》 말ᄉᆞᆷ겿
- 말씀하다: ‘말하다’의 높임말. *《옛》 말ᄊᆞᆷᄒᆞ다, 말ᄉᆞᆷᄒᆞ다, 말솜ᄒᆞ다, 말삼ᄒᆞ다 《참조》 말씀하다(샘)
- 말씨: 말하는 태도나 버릇. *《옛》 말시 《참조》 말씨(샘)
- 말여뀌: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옛》 ᄆᆞᆯ엿귀 《출전》 龍 ᄆᆞᆯ엿귀 - 시경언해(4)(1613)
- 말외다: 명령을 내려 알리다. *《옛》 ᄆᆞᆯ외다
- 말이: 애달프고 슬프게. *《옛》 ᄆᆞᆯᄫᅵ 《어원》 맓-(ᄆᆞᆲ-)(哀)+-이
- 말이여기다: 슬프게 여기다. *《옛》 ᄆᆞᆯᄫᅵ너기다 《출전》 【王見哀之謂於盲者有何等藥得療卿病。】 王이 ᄆᆞᆯᄫᅵ 너기샤 니ᄅᆞ샤ᄃᆡ 엇던 藥이 그딋 病을 고티료 - 월인석보(11)(1459)
- 말전주: 이간질.
- 말탄이: 기병(騎兵). *《옛》 ᄆᆞᆯᄐᆞᆫ이
- 말하다: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말로 나타내다. *《옛》 말ᄒᆞ다 《어원》 말-+하- 《출전》 【西幸旣久 角端有語 術士之請 于以許之】 西幸미 ᄒᆞ마 오라샤 角端이 말ᄒᆞ야ᄂᆞᆯ 術士ᄅᆞᆯ 從ᄒᆞ시니 - 용비어천가(42장)(1447)
- 맑다: 잡스럽고 탁한 것이 섞이지 아니하다. *《옛》 ᄆᆞᆰ다 《출전》 淸淨은 ᄆᆞᆰ고 조ᄒᆞᆯ씨라 - 월인석보(2)(1459) 《참조》 맑다(샘)
- 맑앉추다: 맑게 가라앉히다. *《옛》 ᄆᆞᆰ안초다
- 맑이: 맑게. *《옛》 ᄆᆞᆯ기 《어원》 맑-(ᄆᆞᆰ-)+-이
- 맑이다: 맑히다. *《옛》 ᄆᆞᆯ기다 《어원》 맑-(ᄆᆞᆰ-)+-이-
- 맑히다: 정화하다(淨化-). *《옛》 ᄆᆞᆯ키다, ᄆᆞᆰ히다, ᄆᆞᆰ키다, 말키다, 맑키다 《어원》 맑-+-히- 《출전》 【前云호ᄃᆡ 心猶水火ㅣ라 澄之聚之等은】 前네 닐오ᄃᆡ ᄆᆞᅀᆞ미 믈와 블와 ᄀᆞᆮᄐᆞᆫ디라 므를 ᄆᆞᆯ키며 브를 뫼호다 ᄒᆞᄂᆞᆫ 마리 - 별행록절요언해(1522), 澄 ᄆᆞᆯ킬 딩 ᄆᆞᆯᄀᆞᆯ 딩 - 신증유합(1576)
- 맓다: 슬프다. 애달프다. *《옛》 ᄆᆞᆲ다 《활용》 말워 말우니 《출전》 【自非大哀曠濟시면 拔滯溺之沈流ᄒᆞ시며】 ᄀᆞ자ᇰ ᄆᆞᆯ아 너비 濟度ᄒᆞ시리 아니시면 걸이며 ᄢᅥ딘 ᄃᆞᆷ긴 무ᄅᆞᆯ ᄲᅡᅘᅧ시며 - 법화경언해(1)(1463)
- 맘: ‘마음’의 준말. *《옛》 맘 《출전》 心 맘 심 - 초학요선(1918), 맘 名 「마음」의 준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맘놓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다①.
- 맘먹다: ‘마음먹다’의 준말. *《옛》 맘먹다 《출전》 맘:-먹다 自 ① 생각하다. ② 하고저하다. ③ 작정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맘씨: ‘마음씨’의 준말. *《옛》 맘씨 《출전》 맘씨 名 「마음씨」의 준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맛1: 음식 따위를 혀에 댈 때에 느끼는 감각. *《옛》 맛, ᄆᆞᆺ 《참조》 맛(샘)
- 맛2: 가리맛조갯과와 죽합과의 조개를 통틀어 이르는 말.
- 맛3: 음식. *《옛》 맛 《출전》 【自迎如來ᄒᆞᅀᆞᆸ고 廣設珍羞無上妙味ᄒᆞ고】 자내 如來ᄅᆞᆯ 마ᄍᆞᆸ고 貴ᄒᆞᆫ 차반 우 업슨 됴ᄒᆞᆫ 마ᄉᆞᆯ 만히 노ᄊᆞᆸ고 - 능엄경언해(1)(1461)
- 맛갓: 음식. 맛. *《옛》 맛갓
- 맛갓나다: 맛나다. *《옛》 맛갓나다
- 맛나다: 맛이 좋다. *《옛》 맛나다
- 맛내: 맛나게. *《옛》 맛내
- 맛들다: 좋아하거나 즐기다. *《옛》 맛들다 《어원》 맛+들-
- 맛들이다: 좋아하거나 즐기다. *《어원》 맛+들-+-이-
- 맛보다: 음식의 맛을 알기 위하여 먹어 보다. *《옛》 맛보다 《어원》 맛+보- 《참조》 맛보다(샘)
- 맛비: 장마(長-). *《옛》 맛비 《출전》 【春夏之交或夏秋之交霖兩乍歇地氣蒸欝】 봄과 녀름괏 ᄉᆞᅀᅵ나 녀름과 ᄀᆞᅀᆞᆯ왓 ᄉᆞᅀᅵ예 맛비 ᄀᆞᆺ 그처 ᄯᅡᆺ 긔우니 무더워 - 구급간이방(1)(1489)
- 맛없다: 음식의 맛이 나지 아니하거나 좋지 아니하다. *《옛》 맛없다 《출전》 淡은 맛 업슬씨라 - 능엄경언해(1461)
- 맛조개: 죽합과의 연체동물.
- 망고: 연을 날릴 때에 얼레의 줄을 남김없이 전부 풀어 줌, 살림을 전부 떨게 됨, 어떤 것이 마지막이 되어 끝판에 이름.
- 망석중: 나무로 다듬어 만든 인형의 하나. 팔다리에 줄을 매어 그 줄을 움직여 춤을 추게 한다, 남이 부추기는 대로 따라 움직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망설이다: 이리저리 생각만 하고 태도를 결정하지 못하다. *《옛》 망서리다 《출전》 망서리다 自 주저하다. 머뭇거리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망울: 우유나 풀 따위 속에 작고 동글게 엉겨 굳은 덩이. *《옛》 ᄆᆞᆼᄋᆞᆶ, ᄆᆞᆼᄋᆞᆯ, ᄆᆞᆼ오ᇐ, 망울, 멍울 《참조》 망울(샘)
- 망치: 단단한 물건이나 불에 달군 쇠를 두드리는 데 쓰는, 쇠로 만든 연장. *《옛》 마치 《출전》 【剛鎚猛燄ᄋᆞ로 徒相試ᄒᆞ도다】 구든 마치와 ᄆᆡ온 블로 쇽졀업시 서르 試驗ᄒᆞ도다 - 남명집언해(상)(1482)
- 맞1 ((일부 명사 앞에 붙어))‘마주 대하여 하는’ 또는 ‘서로 엇비슷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일부 동사 앞에 붙어))‘마주’ 또는 ‘서로 엇비슷하게’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맞2: 마주. *《옛》 맛
- 맞3: 맞수. *《옛》 맞
- 맞갊다: 응하다(應-). 답하다(答-). *《옛》 맛ᄀᆞᆱ다 《출전》 應은 맛ᄀᆞᆯᄆᆞᆯ씨니 - 월인석보(9:10), 【呌得千聲 無入應矣】 즈믄 디위 블러도 맛ᄀᆞᆯᄆᆞᇙ 사ᄅᆞ미 업더ᅌᅵ다 - 월인석보(23)
- 맞갋다: 맞겨루다, 맞먹다.
- 맞갑다: 알맞다. 마땅하다. *《옛》 맛갑다 《어원》 맞-+-갑- 《출전》 스믈세차힌 이비 맛가ᄫᆞ샤 크디 아니ᄒᆞ고 기디 아니ᄒᆞ시며 - 월인석보(2)(1459)
- 맞갖다: 마음이나 입맛에 꼭 맞다. *《옛》 맛ᄀᆞᆺ다, 맛갖다, 맛갓다, 맞갖다 《출전》 稱 맛ᄀᆞ즐 칭 - 주해천자문(1752), 不趂手 손에 맛ᄀᆞᆺ지 아니타 - 역어유해보(1775), 남을 손해ᄒᆞ여 내게 리케 말며 내게 맛가즈나 남의게 해로온 일을 말며 - 경신록언석(1796), 맛갓다 適 - 국한회어 坤(1895), 맞-갖다 形 ① 마음에 맞다. ② 입맛에 맞다. ③ 적당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맞갖다(샘)
- 맞갖잖다: 만족스럽지 않다.
- 맞것젖다: 알맞다. *《옛》 맛것젖다
- 맞다1: 외부로부터 어떤 힘이 가해져 몸에 해를 입다. 물체에 닿음을 입다. *《옛》 맞다 《출전》 ᄒᆞ다가 有情이 나랏 法에 자피여 ᄆᆡ여 매 마자 - 석보상절(9)(1447)
- 맞다2: 오는 사람이나 물건을 예의로 받아들이다. 적이나 어떤 세력에 대항하다. 자연 현상에 따라 내리는 눈, 비 따위의 닿음을 받다. 어떤 좋지 아니한 일을 당하다. *《옛》 맞다 《출전》 對岸 마ᄌᆞᆫ 언덕 - 역어유해보(1775)
「1」 오는 사람이나 물건을 예의로 받아들이다. *《출전》 【佛往迎之 與共承受】 부톄 마조 나아 마ᄌᆞ샤 서르 고마ᄒᆞ야 드르샤 - 석보상절(6)(1447)
「2」 자연 현상에 따라 내리는 눈, 비 따위의 닿음을 받다. *《출전》 기름 ᄧᆞ면 벌에ᄅᆞᆯ 만히 주기고 말와 저울와로 ᄂᆞᆷ 소기면 시혹 울에 마자 죽ᄂᆞ니 다 重ᄒᆞᆫ 罪라 - 석보상절(21)(1447)
「3」 어떤 좋지 아니한 일을 당하다. *《출전》 【少見侵凌厓 卽起爭端爲也 其初也厓 極口毁人爲尼 人亦極口而毁之爲旀 其終也厓 奮拳歐人爲尼 人亦奮拳而歐之爲也 卒至俯仰胥吏爲也 訴訟於官爲旀 拘繫囹圄爲也】 죠고맛 욕 맛고 니르와다 사화 처ᅀᅥ믜 ᄀᆞ자ᇰ ᄂᆞᆷᄆᆞᆯ 구쇼ᇰᄒᆞ니 ᄂᆞᆷ도 ᄀᆞ자ᇰ 구쇼ᇰᄒᆞ며 내죠ᇰ애 주머귀로 ᄂᆞᆷᄆᆞᆯ 티니 ᄂᆞᆷ도 도로와다 텨 내죠ᇰ애 그위죠ᇰᄒᆞ여 옥개 드러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맞다3: 문제에 대한 답이 틀리지 아니하다. *《옛》 맞다 《출전》 七寶臺예 ᄂᆞ려 갑시 百千 마ᄌᆞᆫ 瓔珞ᄋᆞᆯ 가져 釋迦牟尼佛ᄭᅴ 가샤 - 석보상절(20)(1447)
- 맞닥치다: 어떠한 일이나 물건이 서로 마주 다다르다.
- 맞닫다: 맞닥치다. *《옛》 맛ᄃᆞᆮ다, 맛닫다 《활용》 《출전》 築着嗑着ᄋᆞᆫ 맛ᄃᆞᆮ다 ᄒᆞ논 마리니 工夫ㅣ 니거 ᄭᆡᄃᆞᄅᆞᇙ 時節이니 - 몽산법어언해(1467), 【撞著寒山與拾得ᄒᆞ야 笑道同行ᄒᆞ야 步不擡ᄒᆞᄂᆞ다】 寒山과 拾得을 맛ᄃᆞ라 ᄒᆞᆫᄃᆡ ᄒᆞ녀 거르믈 드디 몯ᄒᆞ논 ᄃᆞᆯ 우ᅀᅥ 니ᄅᆞᄂᆞ다 - 금강경삼가해(5)(1482), 撞者 맛ᄃᆞᆮ다 - 어록해 초간본(1657)
- 맞닿다: 마주 닿다.
- 맞대다: 서로 가깝게 마주 대하다. *《옛》 맛다히다 《어원》 맞-+닿-+-이-
- 맞대매: 단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우열이나 승부를 겨룸.
- 맞맺다: 실이나 노끈 따위를 서로 얽어서 매듭지게 하다.
- 맞먹다: 거리, 시간, 분량, 키 따위가 엇비슷한 상태에 이르다. 힘, 지위, 수준 등에서 상대방과 대등한 상태에 이르다.
- 맞바꾸다: 더 보태거나 빼지 아니하고 어떤 것을 주고 다른 것을 받다. *《옛》 막밧고다, 맛밧고다 《출전》 맛밧고다 - 한불자전(1880)
- 맞바람: 사람이나 물체의 진행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부는 바람. *《옛》 맛바람 《출전》 맛바람 逢風 - 한불자전(1880)
- 맞받다: 맞은편을 향하여 정면으로 부딪치다. *《옛》 맛받다
- 맞보다: 만나다. *《옛》 맛보다 《어원》 맞-+보다 《출전》 【路逢相識人 附書與六親六親ᄋᆞᆫ 父母兄弟妻子ㅣ니라】 길헤 서르 아ᄂᆞᆫ 사ᄅᆞᄆᆞᆯ 맛보아 글워ᄅᆞᆯ 브텨 六親ᄋᆞᆯ 주노라 - 두시언해 초간본(5)(14820
- 맞붙다: 싸움이나 내기 따위에서 서로 상대하여 겨루다.
- 맞비기다: 서로 엇비슷하여 승부가 나지 아니하다. *《옛》 맛비기다 《출전》 이졔 훼방ᄒᆞ는 바가 ᄆᆞ침 이 압페 기리는 바와 셔로 맛비기기에 족ᄒᆞ고 - 죽서루
- 맞서다: 서로 마주 서다. *《옛》 맛셔다 《출전》 맛셔다 相對 - 한불자전(1880)
- 맞아들이다: 오는 사람을 맞아 안으로 인도하다. 예의를 갖추어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다. *《옛》 마자들이다 《참조》 맞아들이다(샘)
- 맞아떨어지다: 어떤 기준에 꼭 맞아 남거나 모자람이 없다.
- 맞은소리: 반향(反響). *《옛》 마ᄌᆞᆫ소ᄅᆡ 《어원》 맞-+-은+소리
- 맞이하다: 오는 것을 맞다. *《옛》 마지ᄒᆞ다 《어원》 맞-+-이+하-
- 맞잇다: 서로 마주 잇다. *《옛》 맞잇다 《출전》 평양집과 창ᄌᆞ를 맛이어 화슌집이 평양집 덕도 만히 보고 - 빈상설
- 맞잡다: 마주 잡다.
- 맞추: 알맞게. 맞추어. *《옛》 마초 《어원》 맞-+-호 《출전》 時雨 ᄯᅢ 마초 오ᄂᆞᆫ 비 - 역어유해보(1775)
- 맞추다: 서로 떨어져 있는 부분을 제자리에 맞게 대어 붙이다. 둘 이상의 일정한 대상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여 살피다. *《옛》 마초다 , 맛초다, 마추다, 맛추다, 맞추다 《어원》 맞-+-추-(-호-) 《참조》 맞추다(샘)
- 맞추이다: 맞추게 하다. *《옛》 마초이다 《어원》 맞-+-추-(-호-)+-이-
- 맞추쯔다: 맞추어 따지다. 고증하다(考證). *《옛》 마초ᄧᅳ다 《어원》 맞-+-추-(-호-)+-ᄧᅳ-
- 맞추하다: 맞추어 하다. *《옛》 마초ᄒᆞ다 《어원》 맞-+-호+하-(ᄒᆞ-) 《출전》 【風雨順時穀稼成熟。】 ᄇᆞᄅᆞᆷ 비 時節에 마초 ᄒᆞ야 녀르미 ᄃᆞ외야 - 석보상절(9)(1447), 機ᄂᆞᆫ 뮈여 나논 고디라 應은 마초 ᄒᆞᆯ씨라 - 석보상절(13)(1447)
- 맞춤: 서로 떨어져 있는 부분을 제자리에 맞게 대어 붙임. 일정한 규격으로 물건을 만들도록 미리 주문하여 만듦. 또는 그렇게 만든 물건.
- 맞춤하다: 서로 떨어져 있는 부분을 제자리에 맞게 대어 붙이다. *《출전》 부족되지 안이ᄒᆞ게 분별을 마ᄎᆞᆷᄒᆡ서 노시요 - 추천명월
- 맞통: 노름에서 물주와 물주를 상대로 느는 사람의 끗수가 같은 경우.
- 맞히다1: 문제에 대한 답을 틀리지 않게 하다.
- 맞히다2: 침, 주사 따위로 치료를 받게 하다. 물체를 쏘거나 던져서 어떤 물체에 닿게 하다. 또는 그렇게 하여 닿음을 입게 하다. *《옛》 마치다 《어원》 맞-+-히-
- 맞히다3: 자연 현상에 따라 내리는 눈, 비 따위를 닿게 하다. *《옛》 맛최다
- 맞히다4: 맞게 하다. *《옛》 마치다 《어원》 맞-(迎)+-히-
- 맟다: 마치다의 준말. *《옛》 ᄆᆞᆾ다, 맟다 《출전》 命終은 목숨 ᄆᆞᄎᆞᆯ씨라 - 석보상절(6)(1447), 【爾爲我子 奈何欲破吾家】 네 내 아ᄃᆞ리어시니 엇뎨 내 지블 ᄆᆞ초려 ᄒᆞᄂᆞᆫ다 - 삼강행실도(충신도)(1481)〔ᄆᆞᆾ-+-오려〕, 【一與之齊예 終身不改故로 夫死不嫁ㅣ니라】 ᄒᆞᆫ 번 더브러 남진 계지비 도외면 모미 ᄆᆞᆺ도록 가ᄉᆡ디 아니ᄒᆞᄂᆞ니 이런ᄃᆞ로 남진이 죽거ᄃᆞᆫ 다ᄅᆞ니ᄅᆞᆯ 얻디 아니ᄒᆞᄂᆞ니라 - 번역소학(3)(1518), 맟다 他 「마치다」의 준말. 終.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마치다(샘)
- 맡1: ‘가까운 곳’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맡2: 마당. *《옛》 맡, 맏(8종성법) 《출전》 【築場憐穴蟻】 마ᄐᆞᆯ 다오매 굼긧 개야밀 어엿비 너기고 - 두시언해(7)(1481), 場 맏 댜ᇰ 圃 맏 보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마당(샘)
- 맡기다: 어떤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담당하게 하다. 어떤 물건을 보관하게 하다. *《옛》 맛디다, 맛지다, 맛기다, 맏기다 《출전》 맡기다(샘)
- 맡다1: 어떤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담당하다. 어떤 물건을 받아 보관하다. *《옛》 마ᇨ다, 마ퟱ다, 맛다 《참조》 맡다(샘)
- 맡다2: 코로 냄새를 느끼다. *《옛》 맡다 《출전》 【若近、若遠、所有諸香,悉皆得聞,分別不錯。】 갓갑거나 멀어나 믈읫 잇ᄂᆞᆫ 香ᄃᆞᆯᄒᆞᆯ 다 마타 ᄀᆞᆯᄒᆞ야 그릇디 아니ᄒᆞ며 - 석보상절(19)(1447), 嗅 齅 내 마ᄐᆞᆯ 후 - 신증유합(하)(1576)
- 맡이다: 맡게 하다. *《옛》 마티다 《발음》 마치다
- 매1: 사람이나 짐승을 때리는 막대기, 몽둥이, 회초리, 곤장, 방망이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또는 그것으로 때리는 일. *《옛》 매 《출전》 【若諸有情王法所繩縛錄鞭撻繫閉牢獄】 ᄒᆞ다가 有情이 나랏 法에 자피여 ᄆᆡ여 매 마자 獄애 가도아 - 석보상절(9)(1447)
- 매2: 맷과의 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매 《출전》 奮은 매 ᄂᆞᆯ애 티ᄃᆞ시 가ᄇᆡ얍고 ᄲᆞᄅᆞᆯ씨오 - 월인석보(10)(1459)
- 매3: 곡식을 가는 데 쓰는 기구. 맷돌. *《옛》 매 《출전》 【有合山合石碾磑耕磨ᄒᆞᄂᆞ니】 뫼 어울며 돌히 어울며 매와 가롬과 ᄀᆞ로미 잇ᄂᆞ니 - 능엄경언해(8)(1461), 磨 매 마 磑 매 의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매(샘)
- 매4: 보통 정도보다 훨씬 심하게. 또는 보통 정도보다 더 공을 들여. *《옛》 ᄆᆡᄫᅵ, ᄆᆡ이 《어원》 맵-(ᄆᆡᆸ-)+-이 《참조》 매(샘)
- 매5: ‘잘’, ‘곱게’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옛》 ᄆᆡ
- 매6: 들이나 벌. *《옛》 ᄆᆡᇂ, ᄆᆡ, 뫼, 매 《출전》 【山花ㅣ 笑ᄒᆞ며 野鳥ㅣ 歌ᄒᆞᄂᆞ다】 뫼헷 고지 우ᅀᅳ며 ᄆᆡ햇 새 놀애 브르ᄂᆞ다 - 금강경삼가해(3)(1482), 세짯 句ᄂᆞᆫ 華ᄂᆞᆫ 셔울히오 野ᄂᆞᆫ ᄆᆡ히니 ᄒᆞᆫ ᄆᆞᅀᆞᆷ 理ᄂᆞᆫ 華野ᅵ 다ᄅᆞ디 아니ᄒᆞᆯ시라 - 남명집언해(하)(1482), 野 ᄆᆡ 야 - 훈몽자회(1527), 野 뫼 야 - 광주천자문(1575), 매 名 「들」의 옛말. 平野.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매7: 곰팡이. *《옛》 매
- 매기다: 일정한 기준에 따라 사물의 값이나 등수 따위를 정하다. *《참조》 매기다(샘)
- 매꾸미다: 매만지고 꾸미다. *《옛》 ᄆᆡᄭᅮ미다
- 매끼: 곡식 섬이나 곡식 단 따위를 묶을 때 쓰는 새끼나 끈
- 매나니: 무슨 일을 할 때 아무 도구도 가지지 아니하고 맨손뿐인 것, 반찬 없는 맨밥.
- 매다1: 끈이나 줄 따위의 두 끝을 엇걸고 잡아당기어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 *《옛》 ᄆᆡ다
- 매다2: 논밭에 난 잡풀을 뽑다. *《옛》 ᄆᆡ다 《파생》 김매다
- 매다3: 얽어 만들다. *《옛》 ᄆᆡ다
- 매달다: 줄이나 끈, 실 따위로 잡아매어서 달려 있게 하다. *《옛》 ᄆᆡ달다 《어원》 매-(繫)+달- 《출전》 혹시 아ᄂᆞᆫ ᄉᆞ람 누가 목을 ᄆᆡ달아 쥭엇나 ᄒᆞ고 - 쌍옥적(1911)
- 매달리다: 어떤 것에 의존하거나 의지하다. *《옛》 ᄆᆡ달니다 《어원》 매-(繫)+달-+-이- 《출전》 만폭동 산골에셔 나무에 ᄆᆡ달녀 밤을 지ᄂᆡ기도 ᄒᆡᆺ슬ᄂᆞ구오 - 쌍옥적(1911)
- 매듭: 노, 실, 끈 따위를 잡아매어 마디를 이룬 것. *《옛》 ᄆᆡᄃᆞᆸ, ᄆᆡ듭, 매듭 《참조》 매듭(샘)
- 매듭짓다: 노, 실, 끈 따위를 잡아매어 마디를 만들다. 어떤 일을 순서에 따라 마무리하다.
- 매만지다: 잘 가다듬어 손질하다. 부드럽게 어루만지다. *《옛》 ᄆᆡᄆᆞᆫ지다, 매만지다 《출전》 抹鏝 ᄆᆡᄆᆞᆫ지다 - 동문유해(상)(1748) 《참조》 매만지다(샘)
- 매무새: 옷, 머리 따위를 수습하여 입거나 손질한 모양새.
- 매무시: 옷을 입을 때 매고 여미는 따위의 뒷단속. *《옛》 매무시 《출전》 매무시 名 ① 옷을 맵시 있게 입는것. ② 옷을 입는 모양. [-하다 自]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매무시하다: 옷을 입을 때 매고 여미는 따위의 뒷단속을 하다.
- 매뭇다: 매무시하다. 여미다. *《옛》 ᄆᆡ뭇다
- 매미: 매밋과의 곤충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ᄆᆡ야미, ᄆᆞ얌이, ᄆᆡ얌이, ᄆᆡ암이, 매암이 《출전》 蜩 ᄆᆡ야미 됴 蟬 ᄆᆡ야미 션 螓 ᄆᆡ야미 진 螗 ᄆᆡ야미 다ᇰ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매미(샘)
- 매섭다: 남이 겁을 낼 만큼 성질이나 기세 따위가 매몰차고 날카롭다. *《옛》 ᄆᆞᅀᆡ엽다
- 매어달다: 매달다. *《옛》 ᄆᆡ여달다 《어원》 매-(繫)+-어+달- 《출전》 져긔 져 나무에다 동고라케 ᄆᆡ여달아 시들고 비틀녀 쥭게 ᄒᆞ셰 - 쌍옥적《이해조 1911》
- 매얽다: 매고 얽다. *《옛》 ᄆᆡ얽다 《어원》 매-+얽-
- 매얽히다: 얽매이다. *《옛》 ᄆᆡ얼키다 《어원》 매-+얽-+-히-
- 매오로시: 한결같이. *《옛》 ᄆᆡ오로시
- 매우: 보통 정도보다 훨씬 더. *《옛》 ᄆᆡ오, 매오, ᄆᆡ우, 매우 《어원》 맵-+-우(-오) 《참조》 매우(샘)
- 매우하다: *《옛》 매오ᄒᆞ다 《출전》 轟雷 매오ᄒᆞᄂᆞᆫ우레 - 한청문감(1779)
- 매이1: ‘많이’의 방언(경남). *《옛》 ᄆᆡᄫᅵ, 매이, ᄆᆡ이 《어원》 맵-(ᄆᆡᆸ-)+-이 《출전》 日大斜 ᄒᆡ매이기우다 滂沱雨 ᄆᆡ이오ᄂᆞᆫ비 - 한청문감(1779) 《참조》 매(샘)
- 매이2: 맵게. *《옛》 ᄆᆡᄫᅵ 《어원》 맵-(ᄆᆡᆸ-)+-이 《참조》 매(샘)
- 매이다1: 끈이나 줄 따위의 두 끝이 엇걸리고 잡아당겨져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가 만들어지다. ≒속하다. 구속되다. 예속되다. *《옛》 ᄆᆡᅇᅵ다, ᄆᆡ이다 《어원》 매-(繫)+-이-
- 매이다2: 김을 매게 하다. *《옛》 ᄆᆡ이다 《어원》 매-(耘)+-이-
- 매조이: 매통이나 맷돌의 닳은 이를 정으로 쪼아서 날카롭게 만드는 일. *《어원》 매+좃-+-이
- 매조이다: 매통이나 맷돌의 닳은 이를 정으로 쪼아서 날카롭게 만들다. *《옛》 매조이다 《어원》 매+좃-+-이- 《출전》 매-조이다 自 맷돌의 닳은 이를 정으로 조아서 날카롭게 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매조지다: 일의 끝을 단단히 단속하여 마무리하다.
- 매잘리다: 매여 졸리다. *《옛》 ᄆᆡᄌᆞᆯ리다 《어원》 매-(懸)+자르-+-이-
- 매좆다: 입이 굳게 다물어지다. *《옛》 ᄆᆡ좆다, ᄆᆡ좃다 《출전》 【極甚者令人悶絕不知 人口噤 神昏】 ᄀᆞ자ᇰ 甚ᄒᆞ닌 닶가와 사ᄅᆞᄆᆞᆯ 모ᄅᆞ고 이비 ᄆᆡ좃고 精神이 아ᄃᆞᆨᄒᆞ고 - 구급방언해(하)(1466), 八 口噤不開 이비 ᄆᆡ조자 버리디 몯ᄒᆞᄂᆞ니 - 구급간이방(1)(1489)
- 매질하다: 매로 때리다. *《옛》 매질ᄒᆞ다
- 매한가지: 결국 서로 같음
- 맨1: 더 할 수 없을 정도나 경지에 있음을 나타내는 말.
- 맨2: 다른 것은 섞이지 아니하고 온통. *《옛》 ᄆᆡᆫ 《출전》 【這般精土炕上怎的睡】 이런 ᄆᆡᆫ ᄒᆞᆰ구드레 엇디 자료 - 번역노걸대(상)(1517)
- 맨것: *《옛》 ᄆᆡᆫ것 《출전》 ᄆᆡᆫ것 Chose fade - 한불자전(1880)
- 맨기름: 다른 것이 섞이지 아니한 순수한 기름. *《옛》 ᄆᆡᆫ기름
- 맨드라미: 비름과의 한해살이풀. *《옛》 만ᄃᆞ라미, 만도라미, ᄆᆡᆫᄃᆞ라미, ᄆᆡᆫ도라미, ᄆᆡᆫ드람이 《출전》 靑箱子 만ᄃᆞ라미 ᄡᅵ 鷄冠花 만ᄃᆞ라밋 곳 - 동의보감 탕액편(1613), 鷄冠花 만도라미 - 역어유해(하)(1690) 《참조》 맨드라미(샘) / 차용어로 보는 견해도 있음.
- 맨드리: 옷을 입고 매만진 맵시. 물건이 만들어진 모양새. 이미 만들어 놓은 물건. *《옛》 ᄆᆞᆫᄃᆞ리, ᄆᆡᆫᄃᆞ리, 맨두리 《참조》 맨드리(샘)
- 맨들다: ‘만들다’의 방언(강원, 경기, 경상, 전라, 제주, 충청)①. *《옛》 ᄆᆡᆫᄃᆞᆯ다 《참조》 15세기에 “만들다”의 의미로 쓰였던 단어로는 ‘ᄆᆡᇰᄀᆞᆯ다’가 있는데(ᄒᆞᆯᄀᆞ로 {ᄆᆡᇰᄀᆞᆯ며} ≪1482 금삼 4:58ㄴ≫), 이 단어는 다양한 음운 변화를 거쳐 19세기까지도 나타난다. 또한 ‘ᄆᆡᇰᄀᆞᆯ다’와 ‘ᄆᆞᆫᄃᆞᆯ다’의 혼효로 보이는 ‘ᄆᆡᆫᄃᆞᆯ다’(위ᄒᆞ야 무덤을 {ᄆᆡᆫᄃᆞ라} 주니라 ≪1518 번소 9:33ㄴ≫)와 ‘ᄆᆡᆼᄃᆞᆯ다’(보육 {ᄆᆡᆼᄃᆞᆯ라} ≪1588 소언 6:72ㄱ≫)도 16세기 이후에 나타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만들다)
- 맨등: 다른 것으로 가리지 아니한 등. *《옛》 ᄆᆡᆫ등
- 맨몸: 아무것도 입지 않은 몸. *《옛》 ᄆᆡᆫ몸 《출전》 徒身 ᄆᆡᆫ몸으로 - 한불자전(1880) 《참조》 맨몸(샘)
- 맨발: 아무것도 신지 아니한 발. *《옛》 ᄆᆡᆫ발, 맨발 《출전》 光脚走 ᄆᆡᆫ발로 가다 - 역어유해(1690) 《참조》 맨발(샘)
- 맨손: 아무것도 끼거나 감지 아니한 손. *《옛》 ᄆᆡᆫ손, 맨손 《참조》 맨손(샘)
- 맵다: 고추나 겨자와 같이 맛이 알알하다. 성미가 사납고 독하다. *《옛》 ᄆᆡᆸ다 《참조》 맵다(샘)
「1」 고추나 겨자와 같이 맛이 알알하다. *《옛》 ᄆᆡᆸ다 《출전》 辛 ᄆᆡ올 신 辣 ᄆᆡ올 랄 - 훈몽자회(하)(1527)
「2」 성미가 사납고 독하다. *《옛》 ᄆᆡᆸ다 《출전》 旋嵐風ᄋᆞᆫ ᄀᆞ자ᇰ ᄆᆡᄫᆞᆫ ᄇᆞᄅᆞ미라 - 석보상절(6)(1447), 勇ᄋᆞᆫ 힘 세며 ᄂᆞᆯ날씨오 猛ᄋᆞᆫ ᄆᆡᄫᆞᆯ씨라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 맵시: 아름답고 보기 좋은 모양새. *《옛》 ᄆᆡᆸ시 《참조》 맵시(샘)
- 맵짜다: *《옛》 ᄆᆡᆸᄶᅡ다 《출전》 ᄆᆡᆸᄶᅡ다 緊重 - 한불자전(1880)
- 맵차다: 맵고 차다. *《어원》 맵-(烈)+차-
- 맷맷하다: 생김새가 매끈하게 곧고 길다. *《옛》 ᄆᆡᆺᄆᆡᆺᄒᆞ다 《출전》 갓과 ᄉᆞᆯ쾌 보ᄃᆞ랍고 ᄆᆡᆺᄆᆡᆺᄒᆞ샤 ᄠᆡ 아니 무드시며 - 월인석보(2)(1459), 【於二手中에셔 妄生澀滑冷熱諸相ᄒᆞ리니】 두 소ᇇ 中에셔 머흘며 ᄆᆡᆺᄆᆡᆺᄒᆞ며 ᄎᆞ며 더운 여러 相이 간대로 나리니 - 능엄경언해(2)(1461), 모ᇝ 가치 ᄀᆞᄂᆞᄅᆞ시고 열우시고 축축ᄒᆞ시고 ᄆᆡᆺᄆᆡᆺᄒᆞ샤 ᄠᆡ와 물ᄃᆞᆯ히 다 머므디 몯호미 第十三이시고 - 법화경언해(2)(1463) 《참조》 맷맷하다(샘) / ‘ᄆᆡᆺᄆᆡᆺᄒᆞ다’와 음성 상징의 짝이 되는 ‘믯밎다’가 같은 시기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믯믜즌 마치로 ≪1482 금삼 3:14ㄱ≫), ‘ᄆᆡᆺᄆᆡᆺᄒᆞ다’의 ‘ᄆᆡᆺ’도 ‘*ᄆᆡᆽ’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ᄆᆡᆽ’이 ‘밋’으로 나타난 것은 중세 국어 시기에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과 같은 8자음을 종성으로 쓸 수 있다는 원칙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맷맷하다)
- 맹그리: 맨드리. *《옛》 ᄆᆡᆼᄀᆞ리
- 맹글다: ‘만들다’의 방언(강원, 경기, 경상, 전라, 충청, 함북). *《옛》 ᄆᆡᇰᄀᆞᆯ다, ᄆᆡᇰ글다, ᄆᆡᆼ글다 《출전》 甓이며 디새며 ᄒᆞᆯᄀᆞ로 塔ᄋᆞᆯ 이르ᅀᆞᆸ거나 아ᄒᆡ 노ᄅᆞᆺᄒᆞ야 몰애 모도아 塔ᄋᆞᆯ ᄆᆡᇰᄀᆞ라도 - 석보상절(13)(1447), 새로 스믈여듧 字ᄅᆞᆯ ᄆᆡᇰᄀᆞ노니 - 월인석보(훈민정음 언해본)(1)(1459), 【快打刀子的匠人 那裏有?】 갈 잘 ᄆᆡᇰ글 쟈ᇰᅀᅵᆫ이 어듸 잇ᄂᆞ뇨 - 번역박통사(상)(1517), 【使左右로 賈魚肉珍羞ᄒᆞ야 於齋內예 別立廚帳이러니】 左右로 ᄒᆡ여곰 믈고기 묻고기 귀ᄒᆞᆫ 차반ᄃᆞᆯᄒᆞᆯ 사다가 ᄌᆡ실 안해 각별이 차반 달홀 ᄃᆡ를 ᄆᆡᆼ그랏더니 - 소학언해(5)(1588), 【父歿負土營墳居廬三載】 아비 죽거ᄂᆞᆯ ᄒᆞᆯ글 져 무덤 ᄆᆡᇰ글고 세 ᄒᆡ 거려ᄒᆞ고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효자도2)(1617) 《참조》 [24]
- 맹물: 아무것도 타지 아니한 물. *《옛》 ᄆᆡᆫ믈, ᄆᆡᆼ물, 맹물 《어원》 맨(ᄆᆡᆫ)+물(믈) 《참조》 맹물(샘)
- 맺다: 끄나풀, 실, 노끈 따위를 얽어 매듭을 만들다. 열매나 꽃망울 따위가 생겨나거나 그것을 이루다. 관계나 인연 따위를 이루거나 만들다. *《옛》 ᄆᆡᆽ다, ᄆᆡᆺ다, 맺다 《참조》 맺다(샘)
「1」 끄나풀, 실, 노끈 따위를 얽어 매듭을 만들다. *《옛》 ᄆᆡᆽ다, ᄆᆡᆺ다 《출전》 【好纒綜金頂大帽子。】 됴ᄒᆞᆫ 초ᇰ나믓 실로 ᄆᆡᆺ고 금디ᇰᄌᆞ 브틴 갇이니 - 번역노걸대(하)(1517)
「2」 열매나 꽃망울 따위가 생겨나거나 그것을 이루다. *《옛》 ᄆᆡᆽ다 《출전》 【卑枝低結子 接葉暗巢鶯】 ᄂᆞᆺ가온 가지옌 ᄆᆡᄌᆞᆫ 여르미 ᄂᆞᄌᆞᆨᄒᆞ고 니ᅀᅳᆫ 니페ᄂᆞᆫ 깃기섯ᄂᆞᆫ 곳고리 어득ᄒᆞ얏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自爾五葉結菓ᄒᆞ야 芬芳天下ᄒᆞ니】 그를 브터 다ᄉᆞᆺ 니피 여름 ᄆᆡ자 天下애 곳답게 ᄒᆞ니 - 금강경삼가해(2)(1482)
「3」 관계나 인연 따위를 이루거나 만들다. *《옛》 ᄆᆡᆺ다 《출전》 【和親願結懽】 和親ᄒᆞ야 懽樂ᄋᆞᆯ ᄆᆡᆺ고져 願ᄒᆞ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23)(1481) - 맺히다: 끄나풀, 실, 노끈 따위가 얽혀 매듭이 만들어지다. 물방울이나 땀방울 따위가 생겨 매달리게 되다. 열매나 꽃망울 따위가 생겨나거나 그것이 이루어지다. *《옛》 ᄆᆡ치다, ᄆᆡᆺ치다, ᄆᆡᆺ티다 《출전》 【解其結ᄒᆞ며 通其礙ᄒᆞ며】 ᄆᆡ친 ᄃᆡᆯ 그르며 마ᄀᆞᆫ ᄃᆡᆯ 通ᄒᆞ며 - 금강경삼가해(1)(1482), 甑氣水 밥 ᄠᅵᄂᆞᆫ 시르 둡게예 ᄆᆡ친 믈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머구리: ‘개구리’의 방언(함경). *《옛》 머구리 《출전》 蟼 머구리 겨ᇰ 黽 머구리 며ᇰ 蛙 머구리 와 蟈 머구리 국 - 훈몽자회(상)(1527)
- 머구리밥: 개구리밥. 부평초(浮萍草). *《옛》 머구릐밥 《출전》 薸 머구릐밥 표 萍 머구릐밥 펴ᇰ - 훈몽자회(상)(1527)
- 머굴우다: 막다, 유체하다. *《옛》 머굴우다
- 머굴위다: 막히다. *《옛》 머굴위다
- 머귀: 오동나무. *《옛》 머귀 《출전》 梧 머귀 오 桐 머귀 동 - 신증유합(상)(1576), 桐 머귀 - 시경언해(3)(1613)
- 머귀나무: → 오동나무. *《옛》 머귀나모, 머귀나ᇚ 《출전》 桐葉 머귀나모 닙 - 동의보감 탕액편(1613), 梧桐樹 머괴나모 - 역어유해(하)(1690)
- 머금다: 삼키지 않고 입 속에 넣고만 있다. *《옛》 머굼다, 머곰다, 먹움다, 머금다, 먹음다 《참조》 머금다(샘)
- 머드러기: 과일이나 채소, 생선 따위의 많은 것 가운데서 다른 것들에 비해 굵거나 큰 것.
- 머루: 포도과의 왕머루, 까마귀머루, 새머루, 개머루, 털개머루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멀위, 머뤼, 머루 《출전》 葡 멀위 포 萄 멀위 도 - 훈몽자회(상)(1527), 山葡萄 멀위 - 역어유해(상)(1690) 《참조》 머루(샘)
- 머리: 사람이나 동물의 목 위의 부분. 머리에 난 털. *《옛》 머리 《참조》 머리(샘)
「1」 사람이나 동물의 목 위의 부분.
「2」 머리에 난 털. *《옛》 머리 《출전》 《출전》 부톄 阿難일 시기샤 羅睺羅ᄋᆡ 머리 갓기시니 - 석보상절(6)(1447), 王崇의 어미 죽거늘 슬허 머리 다 ᄠᅥ러디고 막대 딥고ᅀᅡ 니더니 殯所ㅅ 겨틔 廬 짓고 밤낫 우더라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 머리꼬리: 땋은 머리의 꼬리. *《옛》 머릿ᄭᅩ리 《참조》 머리꼬리(샘)
- 머리꼭뒤: *《옛》 머릿곡뒿 《출전》 十九 腦後有核 머릿곡뒤헤 도ᄃᆞᆫ 것 - 구급간이방(1)(1489)
- 머리빡: ‘머리’를 속되게 이르는 말. *《옛》 머릿박 《출전》 【若使有來 從我乞求 頭目髓腦 及與妻子】 아뫼어나 와 내 머릿바기며 누ᇇᄌᆞᅀᆡ며 骨髓며 가시며 子息이며 도라 ᄒᆞ야도 - 월인석보(1)
- 머리터럭: 머리털. *《옛》 머리터럭 《출전》 髮ᄋᆞᆫ 머리터러기라 - 월인석보(10)(1459), 髮 머리터럭 발 - 부별천자문(1913)
- 머리터리: 머리털. *《옛》 머리터리 《출전》 【結髮爲夫妻】 머리터리ᄅᆞᆯ ᄆᆡ자 남진 겨지비 ᄃᆞ외요니 - 두시언해 초간본(8)(1481) 《참조》 머리털(샘)
- 머리털: 머리에 난 털. *《옛》 머리털 《출전》 髮 머리털 발 - 신증유합(상)(1576) 《참조》 머리털(샘)
- 머릿골: 중추 신경 계통 가운데 머리뼈안에 있는 부분. 대뇌, 사이뇌, 소뇌, 중간뇌, 다리뇌, 숨뇌로 나뉜다.
- 머무르다: 도중에 멈추거나 일시적으로 어떤 곳에 묵다. *《옛》 머므르다, 머므ᄅᆞ다, 머무ᄅᆞ다 《참조》 머무르다(샘)
- 머물다: 머무르다의 준말. *《옛》 머믈다 《출전》 停은 머믈씨라 - 월인석보(1)(1459)
- 머물츠다: 머뭇거리다. 방황하다. *《옛》 머믈츠다
- 머뭇거리다: 말이나 행동 따위를 선뜻 결단하여 행하지 못하고 자꾸 망설이다. *《옛》 머믓거리다 《어원》 머물-+-ㅅ+거리-
- 머뭇하다: 말이나 행동 따위를 선뜻 행하지 못하고 망설이다. *《옛》 머믓ᄒᆞ다 《어원》 머물-+-ㅅ+하- 《출전》 逡巡ᄋᆞᆫ 머믓ᄒᆞᆯ ᄉᆞᅀᅵ오 - 금강경삼가해(4)(1482) 《참조》 머뭇하다(샘)
- 머슴: 주로 농가에 고용되어 그 집의 농사일과 잡일을 해 주고 대가를 받는 사내. *《옛》 머섬, 머셤 《출전》 겨집 子息ᄋᆞᆫ 제 ᄆᆞᅀᆞᄆᆞ로 ᄃᆞᆫ니다가 이븟짓 머섬 사괴야 남진도 어러 家門도 더러이며 ᄆᆞᄎᆞ매 遊女 ᄃᆞ외야 나가ᄂᆞ니 - 칠대만법(1569) 《참조》 머슴(샘)
- 머죽하다: ‘머츰하다(계속해서 내리던 눈이나 비 따위가 잠시 잦아들어 멎는 듯하다)’의 방언(평북). *《옛》 머즉ᄒᆞ다
- 머지않다: 시간적으로 멀지 않다.
- 머트럽다: *《옛》 머트럽다 《출전》 늙고 머트러온 藤 손ᄀᆞ락 ᄀᆞᄐᆞ니ᄅᆞᆯ ᄡᅥ셔 소글 ᄒᆞ고 - 무예제보
- 머틀머틀하다: 우툴두툴하다. *《옛》 머틀머틀ᄒᆞ다
- 머흐럽다: 험상궂다. *《옛》 머흐럽다
- 머흘다: 험하고 사납다. *《옛》 머흘다 《출전》 【於二手中에셔 妄生澀滑冷熱諸相ᄒᆞ리니】 두 소ᇇ 中에셔 머흘며 ᄆᆡᆺᄆᆡᆺᄒᆞ며 ᄎᆞ며 더운 여러 相이 간대로 나리니 - 능엄경언해(2)(1461), 【捫蘿澀先登】 너추를 자바 머흔 ᄃᆡ 몬져 오ᄅᆞ고 -두시언해 초간본(9)(1481), 險 머흘 험 - 신증유합(하)(1576), 【前頭路澁有歹人】 앏ᄒᆡ 길히 머흐러 사오나온 사ᄅᆞᆷ이 잇다 ᄒᆞ더라 - 중간노걸대언해(1795)
- 머흘머흘: 구름이 매우 무서운 형세로 움직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①. *《옛》 머흘머흘 《출전》 조찬(1941)
- 머흣머흣이: *《옛》 머흣머흐시 《출전》 【哀彼遠征人 去家死路傍 不及父祖塋 纍纍塚相當】 슬프다 뎌 머러 征伐 갯ᄂᆞᆫ 사ᄅᆞ미 지블 더디고 긼ᄀᆞᅀᆡ 주거 父祖 무든 ᄃᆡ 밋디 몯ᄒᆞ고 머흣머흐시 무더미 서르 當ᄒᆞ얏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25)(1481)
- 머흣머흣하다: 볼록하다. *《옛》 머흣머흣ᄒᆞ다 《출전》 【川烏頭一枚炮裂去皮臍擣令碎】 쳔오두 ᄒᆞᆫ 나ᄎᆞᆯ 죠ᄒᆡ예 ᄡᅡ 믈 저져 구워 거플와 머흣머흣ᄒᆞᆫ 것 앗고 디허 ᄇᆞᇫ으니와 - 구급간이방(2)(1489), 【附子一枚重七錢炮去皮臍爲末 每服四錢水兩盞 塩소곰半錢煎取一盞溫服立止】 부ᄌᆞ ᄒᆞᆫ 낫 므긔 닐굽 돈만 ᄒᆞ닐 죠ᄒᆡ예 ᄡᅡ 믈 저져 브레 구어 거플와 머흣머흣ᄒᆞᆫ 것 앗고 ᄀᆞ라 너 돈곰 믈 두 되예 소곰 반 돈 조쳐 달혀 ᄒᆞᆫ 되 ᄃᆞ외어든 ᄃᆞᄉᆞ닐 머그면 즉재 그츠리라 - 구급간이방(2)(1489)
- 먹고살다: 생계를 유지하다. *《어원》 먹-+-고+살-
- 먹다1: 음식 따위를 입을 통하여 배 속에 들여보내다. 어떤 마음이나 감정을 품다. *《옛》 먹다 《참조》 먹다(샘)
「1」 음식 따위를 입을 통하여 배 속에 들여보내다.
「2」 어떤 마음이나 감정을 품다. *《옛》 먹다 《출전》 【常懷悲感 心遂醒悟 乃知此藥色味香美 即取服之 毒病皆愈】 ᄒᆞ야 샤ᇰ녜 슬픈 ᄠᅳ들 머거 ᄆᆞᅀᆞ미 ᄉᆞᆲᄉᆞᆲᄒᆞ야 이 藥이 色味 香美ᄒᆞᆫ ᄃᆞᆯ 아라 즉재 아ᅀᅡ 머그니 毒病이 다 됴커늘 - 월인석보(17)(1459) - 먹다2: 귀나 코가 막혀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옛》 먹다 《출전》 【所謂地獄과 餓鬼와 畜生과 盲과 聾과 瘖瘂와】 닐온 地獄과 餓鬼와 畜生과 눈머니와 귀머그니와 입버우니와 - 능엄경언해(7)(1461), 齆 고 머글 오ᇰ - 훈몽자회(상)(1527)
- 먹음직하다: 음식이 보기에 맛이 있을 듯하다. *《옛》 머검즉ᄒᆞ다 《어원》 먹-+-엄즉+하- 《출전》 【喫飯時, 揀口兒喫。】 밥 머글 제ᄂᆞᆫ 이베 머검즉ᄒᆞ니로 골와 먹더라 - 번역노걸대(하)(1517)
- 먹이: 동물이 살아가기 위하여 먹어야 할 거리. 또는 사육하는 가축에게 주는 먹을거리.
- 먹이다: 음식 따위를 입을 통하여 배 속에 들여보내게 하다. *《옛》 머기다, 먹이다 《어원》 먹-+-이- 《참조》 먹이다(샘)
- 먹히다1: 음식 따위가 입을 통하여 배 속에 들여보내지다. 어떤 말이나 행위가 상대편에게 잘 받아들여지다. *《옛》 머키다 《어원》 먹-+-히- 《참조》 먹히다(샘)
- 먹히다2: 먹이다. *《옛》 머키다
- 먼저: 시간적으로나 순서상으로 앞선 때. *《옛》 몬져, 몬저, 몬뎌, 몬졔, 몬쳐, 몬제, 먼저, 먼져 《출전》 【大蛇御鵲 寘樹之揚 聖孫將興 爰先嘉祥】 ᄇᆞ야미 가칠 므러 즘겟 가재 연ᄌᆞ니 聖孫將興에 嘉祥이 몬졔시니 - 용비어천가(7장)(1447) 《참조》 먼저(샘)
- 먼지: 가늘고 보드라운 티끌. *《옛》 몬ᄌᆡ, 몬지, 문지 《출전》 모매 몬ᄌᆡ 무티시고 太子ᄭᅴ 가시니 - 석보상절(11)(1447), 몬ᄌᆡ ᄋᆡ 埃 - 왜어유해(1780?) 《참조》 먼지(샘)
- 먼지잼: 비가 겨우 먼지나 날리지 않을 정도로 조금 옴.
- 멀겋다: 깨끗하게 맑지 아니하고 약간 흐린 듯하다. *《옛》 멀거ᄒᆞ다, 멀겋다 《출전》 光潤貌 멀거케 - 동문유해(하)(1748) 《참조》 멀겋다(샘)
- 멀다1: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다. *《옛》 멀다 《참조》 멀다(샘)
- 멀다2: 시력이나 청력 따위를 잃다. *《옛》 멀다 《출전》 【爾時盲龍以偈讚曰】 눈 먼 龍도 누니 ᄠᅥ 祥瑞 보ᅀᆞᆸ고 讚嘆ᄒᆞᅀᆞᄫᆞ며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 멀떠구니: 조류(鳥類)에게 있는 위창자관의 하나. 주머니 모양으로, 먹은 것을 잠시 저장하여 체온과 수분으로 불리어서 소화하기 쉽게 한 다음 모래주머니로 보낸다. ≒모이주머니. *《옛》 멀더건, 멀더구니, 멀더군이 《출전》 肫 멀더건 둔 膍 멀더건 비 - 훈몽자회(하)(1527) 《참조》 멀떠구니(샘)
- 멀리: 한 시점이나 지점에서 시간이나 거리가 몹시 떨어져 있는 상태로. *《옛》 머리, 멀니, 멀이, 멀리 《참조》 멀리(샘)
- 멀리하다: 친근하게 사귀지 아니하고 피하거나 간격을 두다. 어떤 사물을 삼가거나 기피하다. *《옛》 머리ᄒᆞ다, 멀이ᄒᆞ다, 멀리ᄒᆞ다, 멀니ᄒᆞ다 《참조》 멀리하다(샘)
- 멀미: 차, 배, 비행기 따위의 흔들림을 받아 메스껍고 어지러워짐. 또는 그런 증세. *《옛》 멀믜 《출전》 暈舡 ᄇᆡᆺ멀믜ᄒᆞ다 - 역어유해(하)(1690)
- 멀쑥하다: 지저분함이 없이 훤하고 깨끗하다. *《옛》 멀슉ᄒᆞ다
- 멀우다: 눈을 멀게 하다. *《옛》 멀우다
- 멀우지르다: 눈 따위를 질러 멀게 하다. *《옛》 머르지르다
- 멀우치다: 눈 따위를 쳐서 멀게 하다. *《옛》 머르치다
- 멀텁다: 거칠다. *《옛》 멀텁다
- 멀테: 어림. 대충. *《옛》 멀톄
- 멀험: 마구, 마굿간.
- 멈추다: 사물의 움직임이나 동작이 그치다. *《옛》 머추다, 멈초다, 멈츄다, 멈추다 《어원》 멎-(止)+-후- 《참조》 멈추다(샘)
- 멋1: 차림새, 행동, 됨됨이 따위가 세련되고 아름다움. 고상한 품격이나 운치.
- 멋2: 무엇.
- 멋거리: 멋들어진 것. *《옛》 멋거리 《출전》 말ᄒᆞ기 조흘 만ᄒᆞ게 취ᄒᆞ야 썩 멋거리 잇고 흥치 잇게 짓ᄭᅥ린다 - 금국화(상)(1913)
- 멋거리지다: 멋이 깊숙이 들어 있다. *《옛》 멋거리지다 《출전》 암놈 슈놈이 멋거리지게 노ᄂᆞᆫ 양을 보더니 - 산천초목(1912)
- 멋모르다: 까닭이나 영문, 내막 따위를 잘 알지 못하다. *《어원》 무엇+모르-
- 멋스리다: (사람이) 말이나 행동을 거짓으로 꾸며서 하다. *《출전》 탁류《1937~1938 채만식 》, 태평천하 《채만식 1938》
- 멋있다: 보기에 썩 좋거나 훌륭하다. *《어원》 멋+있-
- 멋지다: 보기에 썩 좋다. *《어원》 멋+없-
- 멋쩍다: 하는 짓이나 모양이 격에 어울리지 않다. 어색하고 쑥스럽다. *《옛》 멋적다 《출전》 선생이 보신 적 업시 엇더케 알으섯소 하는 말로 멋적게 뭇는다 - 소강정 활자본(1926)
- 멋하다: 무엇하다의 준말. *《어원》 무엇+하-
- 멍에: 수레나 쟁기를 끌기 위하여 마소의 목에 얹는 구부러진 막대. *《옛》 머ᅌᅦ, 머ᇰ에, 멍에 《출전》 轅은 술위 알ᄑᆡᆺ 고ᄇᆞᆫ 남기니 머ᇰ에 기ᄂᆞᆫ 거시라 - 월인석보(20)(1459), 駕 머ᇰ에 가 - 훈몽자회(1527)
- 멍울1: 우유나 풀 따위 속에 작고 둥글게 엉겨 굳은 덩이. 어떤 충격으로 인해서 생긴 마음의 상처나 고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옛》 멍울 《출전》 멍울 腫核 - 국한회어(1895)
- 멍울2: 수달. *《옛》 멍울 《출전》 獺肝 멍우릐 간 - 동의보감 탕액편(1613)〔멍울+-의+간〕
- 멎: 능금. *《옛》 멎, 멋, 먿 《출전》 【有舟柰結實 母命守之 每風雨 輒抱樹而泣】 머지 여렛거늘 어미 디킈라 ᄒᆞᆫ대 ᄇᆞᄅᆞᆷ비 티ᇙ 저기면 남ᄀᆞᆯ 안고 우더라 - 삼강행실도(1481), 【輕籠熟㮈香】 가ᄇᆡ야온 籠애 니근 머지 곳답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1481), 㮏 멋 내 - 훈몽자회(상)(1527), 柰 먿 내 - 신증유합(상)(1576), 奈 멋 내 - 석봉천자문(1583), 【有丹柰結實이어늘 母ㅣ 命守之ᄒᆞᆫ대】 블근 먿이 이셔 여ᄅᆞᆷ ᄆᆡ잣거ᄂᆞᆯ 어미 命ᄒᆞ야 딕희라 ᄒᆞᆫ대 - 소학언해(6)(1588), 柰子 먿 或云 농ᄇᆡ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멎다1: 멈추다.
- 멎다2: 궂거나 흉하다. *《옛》 멎다, 멋다 《출전》 ᄒᆞ다가 種種 머즌 보매 ᄠᅥ디옛거든 다 引導ᄒᆞ야 - 석보상절(9)(1447), 災禍ᄂᆞᆫ 머즐씨라 - 월인석보(1)(1459), 元覺이 그 담사ᄂᆞᆯ 가져 오거늘 아비 닐오ᄃᆡ 머즌 그르슬 므스게 ᄡᅳᇙ다 ᄒᆞᆫ대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李氏 듣고 닐오ᄃᆡ 내 다ᄉᆞ로 ᄂᆞᄆᆡ그ᅌᅦ 멋게 호미 몯ᄒᆞ리라 ᄒᆞ고 자펴 나니라 - 삼강행실도(열녀도)(1481)
- 멎은길: *《옛》 머즌긿 《어원》 멎-(凶)+-은+길(긿) 《출전》 【當墮惡道受無量苦】 그 다ᄉᆞ로 머즌 길ᄒᆞ로 드러 受苦ᄒᆞ리니 - 월인석보(4)(1459)
- 멎은몸: *《옛》 머즌몸 《어원》 멎-(凶)+-은+몸 《출전》 머즌 일 지ᅀᅮᆫ 因緣으로 後生애 머즌 몸 ᄃᆞ외야 - 월인석보(2)(1459)
- 멎은꿈: 악몽(惡夢). *《옛》 머즌ᄭᅮᆷ 《어원》 멎-(凶)+-은+꿈 《출전》 【又於其夜得五大惡夢】 그 낤 바ᄆᆡ 다ᄉᆞᆺ 가짓 머즌 ᄭᅮ믈 ᄭᅮ시니 - 석보상절(23)(1447)
- 멎은일: *《옛》 머즌일 《어원》 멎-(凶)+-은+일 《출전》 【一切惡相皆卽隱沒】 一切 머즌 이리 다 업고 - 석보상절(9)(1447), 災禍ᄂᆞᆫ 머즌 이리라 - 석보상절(11)
- 멎지다: 멎어지다. *《옛》 멋디다
- 명아주: 명아줏과의 바늘명아주, 섬명아주, 좀명아주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명화ᄌᆡ, 명아쥬, 명아ᄌᆞ, 명아지 《참조》 명아주(샘)
- 메1/뫼: ‘산’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산(山). *《옛》 묗 《출전》 뫼為山 - 훈민정음 해례본(1446)
- 메2: 제사 때 신위(神位) 앞에 놓는 밥. 궁중에서, ‘밥’을 이르던 말. *《옛》 뫼 《출신》 【文王이 一飯이어시든 亦一飯ᄒᆞ시며 文王이 再飯이어시든 亦再飯ᄒᆞ더시다 】 文王이 ᄒᆞᆫ 번 뫼 자셔든 ᄯᅩ ᄒᆞᆫ 번 뫼 자시며 文王이 두 번 뫼 자셔든 ᄯᅩ 두 번 뫼 자시더시다 - 소학언해(4)(1588) 《참조》 메(샘)
- 메3: ‘찰기가 없이 메진’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메4: 메꽃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 *《옛》 메 《참조》 메(샘)
- 메5: 묵직하고 둥그스름한 나무토막이나 쇠토막에 자루를 박아 무엇을 치거나 박을 때 쓰는 물건. *《옛》 메 《출전》 榔頭 메 - 역어유해(하)(1690) 《참조》 메(샘)
- 메4: ((일부 속담에 쓰여)) ‘먹이’를 이르는 말. 먹이. *《옛》 메 《출전》 메: 名 「메이」의 준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메거느름: *《옛》 메거느름 《출전》 메-거느름 名 「고개」의 옛말. 嶺.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메기: 메깃과의 민물고기. *《옛》 메유기, 머유기 《출전》 鮎魚 머유기 - 광재물보(1800?)
- 메꼭뒤/뫼꼭뒤: *《옛》 뫼ㅅ곡뒤 《출전》 山頂 뫼ㅅ 곡뒤 - 방언유석(1778)
- 메꽂다: ‘메어꽂다’의 준말. *《옛》 메ᄭᅩᆽ다 《어원》 메-+꽂- 《출전》 ᄒᆞᆫ아식 잡아 낙구쳐 ᄉᆞᄐᆡ 구렁에 메ᄭᅩ자 틀어박고 - 치악산(하)《김교제 1911》
- 메꽃: 메꽃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 *《옛》 멧ᄭᅩᆺ 《출전》 旋花 멧ᄭᅩᆺ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메꽃(샘)
- 메끝/뫼끝1: 산꼭대기. *《옛》 묏긑, 뫼ㅅ긋 《어원》 뫼+-ㅅ+끝 《출전》 【爾時其父上高山頂 遙看其女 目不暫捨 而作是念】 그 아비 노ᄑᆞᆫ 묏 그테 올아 울며 ᄇᆞ라며 너교ᄃᆡ - 석보상절 중간본(11)(1560?), 山頂 뫼ㅅ 긋 - 역어유해(상)(1690)
- 메끝/뫼끝2: 산기슭. *《옛》 묏긑
- 메다1: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이 막히거나 채워지다. 어떤 감정이 북받쳐 목소리가 잘 나지 않다. *《옛》 몌다, 메다 《참조》 메다(샘)
- 메다2: 어깨에 걸치거나 올려놓다. *《옛》 메다 《출전》 보ᄇᆡ ᄭᅮ뮨 술위예 象이 메더니 발ᄋᆞᆯ 바사 매 아니 알ᄑᆞ시리 - 월인천강지곡(기119)(상)(1447), 【擔重如山이로다】 멘 것 므거우미 뫼 ᄀᆞᆮ도다 - 금강경삼가해(3)(1482), 扛 멜 가ᇰ 擔 멜 담 𢴦 멜 햐ᇰ - 훈몽자회(하)(1527)
- 메꾸다: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것을 채우다.
- 메뜨다: 밉살스럽도록 동작이 느리고 둔하다. *《옛》 멥ᄯᅳ다, 메뜨다 《출전》 멥ᄯᅳ다 懶緩 - 한불자전(1880), 메-뜨다 으변 [-떠·-뜬] 形 동작이 둔하다. 느리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메마르다: 땅이 물기가 없고 기름지지 아니하다. *《옛》 마ᄆᆞᄅᆞ다 《출전》 磽 마ᄆᆞᄅᆞᆯ 교 确 마ᄆᆞᄅᆞᆯ 각 塉 마ᄆᆞᄅᆞᆯ 쳑 - 훈몽자회(하)(1527) 《참조》 메마르다(샘)
- 메밀: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옛》 모밇, 모밀 《참조》 메밀(샘)
- 메밑/메밑: *《옛》 뫼ㅅ밋 《출전》 山底 뫼ㅅ 밋 - 역어유해(상)(1690)
- 메벗다: 공경의 뜻으로 한쪽 어깨를 벗어 메다. *《옛》 메ᄫᅡᆺ다
- 메밥: 멥쌀로 지은 보통 밥을 찰밥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옛》 뫼밥, 메밥 《출전》 메밥(샘)
- 메밭/뫼밭: [북한어] 산속에 일군 밭. 산전(山田). *《옛》 묏밭 《어원》 메(뫼)(山)+-ㅅ+밭 《출전》 【年十二從母往鋤山田母爲虎所攫】 나히 열둘힌 제 어미 조차 묏바ᄐᆡ 가 기음 ᄆᆡ다가 어미 범의게 자피여늘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속삼강 효자도)(1617)
- 메벼: 벼의 하나. 낟알에 찰기가 없으며, 열매에서 멥쌀을 얻는다. *《옛》 뫼벼
- 메부수수하다: 말이나 행동이 메떨어지고 시골티가 나다. 촌스럽다(村-). *《옛》 메부수수 《출전》 메-부수수 副 ① 차지지 않고 부스러지는 모양. ② 메떠러진 모양. [-하다 形]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메부딪다: [북한어] 세게 부딪다샘1. *《출전》 ᄒᆞ고 거는방 장지를 경풍을 허게 메부딋고 나아가니 - 재봉춘
- 메붙이다: 메어붙이다의 준말.
- 메숲지다: 산에 나무가 울창하다. *《옛》 메숲지다 《출전》 메-숲-지다 形 산에 나무가 많다. 산이 거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메아리: 울려 퍼져 가던 소리가 산이나 절벽 같은 데에 부딪쳐 되울려오는 소리. *《옛》 뫼ᅀᅡ리, 뫼아리, 메아리 《어원》 뫼-+살-+-이 《출전》 響應聲 뫼아리 - 역어유해보(1775) 《참조》 메아리(샘)
- 메어꽂다: 어깨 너머로 둘러메어 힘껏 내리꽂다. *《어원》 메-+-어+꽂-
- 메어붙이다: 어깨 너머로 둘러메어 바닥에 힘껏 내리치다. *《어원》 메-+-어+붙-+-이- 《출전》 이것 뎌것을, 탕탕 메여부치며 애ᄭᅮ진 부 안 식구들에게, 화풀이를 ᄒᆞ러 들더라 - 홍도화(하)
- 메어치다: 어깨 너머로 둘러메어 힘껏 내리치다. *《옛》 메여티다 《어원》 메-+-어+치-
- 메우다: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을 막거나 채우다. *《옛》 몌우다 《어원》 메-+-우- 《참조》 메우다(샘)
- 메이: ‘모이’의 방언(강원, 경기). *《옛》 메이 《출전》 메이 名 가축들의 먹이. 새·짐승의 양식. 모이.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메이다1: 어깨에 걸쳐지거나 올려놓이다.
- 메이다2: → 메다. *《옛》 메이다 《출전》 메이다 自 他 「메다」와 같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메이다3: 메꾸다. *《옛》 메이다 《출전》 메이다 他 ① 구멍 속에 물건을 넣고 위를 덮다. ② 구멍을 막다. ③ 통에 테를 대다. ④ 군 곳을 채우다. ⑤ 틀어 넣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메지다1: 밥이나 떡, 반죽 따위가 끈기가 적다. *《옛》 메지다 《출전》 메-지다 形 끈기가 적다. 차지지 않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메지다2: 메고 지다. *《옛》 메지다
- 메추라기: 꿩과의 겨울 철새. *《옛》 모ᄎᆞ라기, 모ᄎᆞᄅᆞ기, 몯ᄎᆞᄅᆞ기, 못ᄎᆞᄅᆞ기, 묘차락이, 뫼ᄎᆞ라기, 뫼ᄎᆞ락이, 뫼초라기, 묏초락이, 뫼쵸라기 《출전》 鷸 모ᄎᆞ라기 암 鶉 모ᄎᆞ라기 슌 - 훈몽자회(1527), 鶉 모ᄎᆞ라기 - 시경언해(5)(1613) 《참조》 메추라기(샘)
- 멥쌀: 메벼를 찧은 쌀. *《옛》 뫼ᄡᆞᆯ, 묍ᄊᆞᆯ, 묍쌀, 멥쌀 《출전》 粳 뫼ᄡᆞᆯ 겨ᇰ 秈 뫼ᄡᆞᆯ 션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멥쌀(샘)
- 멧골/묏골: ‘두메’의 방언(함북). 산골. *《옛》 묏골, 뫼골 《어원》 뫼+-ㅅ+골 《출전》 谿ᄂᆞᆫ 믈 잇ᄂᆞᆫ 묏고리오 谷ᄋᆞᆫ 고리라 - 월인석보(13)(1459), 두루 얻다가 몯ᄒᆞ야 기픈 묏고래 가다가 눈 避ᄒᆞ야 ᄒᆞᆫ 나모 미틔 가아 이셔 어믜 病을 ᄉᆞ라ᇰᄒᆞ야 하ᄂᆞᆯᄭᅴ 울워러 우더니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峒 묏골 도ᇰ - 훈몽자회(상)(1527), 【歲戊戌避倭亂于山谷】 무슐ᄒᆡ에 뫼골의 가 왜란을 피ᄒᆡ엿더니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6)(1617)
- 멧굽이/묏굽이: *《옛》 뫼ㅅ구븨 《출전》 山灣 뫼ㅅ구븨 山灣曲僻處 뫼ㅅ구븨幽僻ᄒᆞᆫ곳 - 한청문감(1779)
- 멧괴/묏괴: *《옛》 묏괴
- 멧괴새끼: 들고양이처럼 성질이 거칠고 암상스러운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멧기슭/묏기슭: 산의 비탈이 끝나는 아랫부분. 산기슭. *《옛》 묏기슭 《어원》 뫼+-ㅅ+기슭 《출전》 麓 묏기슭 록 - 훈몽자회(상)(1527)
- 멧길/묏길: 산길. *《옛》 묏긿 《어원》 뫼+-ㅅ+길
- 멧나물/묏나물: 산나물. *《옛》 묏ᄂᆞᄆᆞᆶ, 묏ᄂᆞ믈 《어원》 뫼+-ㅅ+나물 《참조》 멧나물(샘)
- 멧두던/묏두던: *《옛》 뫼ㅅ두던 《출전》 山坡 뫼ㅅ두던 - 역어유해보(1775)
- 멧등/묏등: 산등. *《옛》 뫼ㅅ등, 뫼등 《어원》 뫼+-ㅅ+등 《출전》 山脊 뫼ㅅ등 - 한청문감(1779), 岡 뫼등 강 - 정몽유어(1884)
- 멧마루/묏마루: 산등성이의 제일 높은 곳. *《옛》 뫼ㅅᄆᆞᄅᆞ, 뫼ᄆᆞᄅᆞ 《어원》 뫼+-ㅅ+마루 《출전》 山梁 뫼ㅅᄆᆞᄅᆞ - 한청문감(1779), 岡 묏ᄆᆞᄅᆞ 강 - 주해천자문(1752)
- 멧발/묏발: → 산줄기. *《옛》 뫼발, 묏발 《출전》 麓 뫼발 룍 - 명물소학, 저편 촌가(村家) 가까운 묏발에는 콩새와 후치들 같은 작은 새를 사냥하려고 - 춘조
- 멧부리/묏부리: 산등성이나 산봉우리의 가장 높은 곳. *《옛》 묏부우리, 묏부리, 뫼ㅅ부리, 뫼ᄲᅮ리 《어원》 뫼+-ㅅ+부리 《출전》 鷲는 수리오 峯ᄋᆞᆫ 묏부리오 - 월인석보(4)(1459), 둘짯 句ᄂᆞᆫ 구루미 묏 부우리예 나 東西예 ᄆᆞᅀᆞᆷ 업스며 - 남명집언해(상)(1482), 【西峯落日掛紅輪】 셧녁 묏부리에 디ᄂᆞᆫ ᄒᆡᄂᆞᆫ 블근 ᄠᅵ를 거럿도다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山嘴 뫼ㅅ부리 - 한청문감(1779), 岑 뫼ᄲᅮ리 잠 峀 뫼ᄲᅮ리 수 巒 뫼ᄲᅮ리 만 崗 뫼ᄲᅮ리 강 峙 뫼ᄲᅮ리 치 - 초학요선(1918) 《참조》 멧부리(샘)
- 멧불/묏불: 산에 난 불. *《옛》 묏불
- 멧비탈/묏비탈: 산비탈(산기슭의 비탈진 곳). *《옛》 뫼ㅅ비탈 《어원》 뫼+-ㅅ+비탈 《출전》 山坡 뫼ㅅ비탈 - 동문유해(상)(1748), 山坡 뫼ㅅ비탈 - 한청문감(1779)
- 멧새/묏새: ‘산새’를 예스럽게 이르는 말. *《옛》 묏새 《참조》 멧새(샘)
- 멧옆/묏옆: *《옛》 뫼ㅅ녑 《출전》 山肋 뫼ㅅ녑 山肋險處 뫼ㅅ녑험ᄒᆞᆫ곳 - 한청문감(1779)
- 멧이마/묏이마: *《옛》 뫼ㅅ니마 《출전》 山額 뫼ㅅ니마 - 한청문감(1779)
- 멧이스랒/묏이스랒: *《옛》 묏이스랏 《출전》 郁李仁 묏이스랏 ᄡᅵ 又名 산ᄆᆡᄌᆞ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멧이스랒나무/묏이스랒나무: *《옛》 묏이스랏 《출전》 㮋李樹 묏이ᄉᆞ랏나모 - 사성통해(1517)
- 멧허리/멧허리: *《옛》 묏허리, 뫼ㅅ허리, 뫼허리 《출전》 【驅趂制不禁 喧呼山腰宅】 모라 ᄧᅩ차도 制禦호ᄆᆞᆯ 이긔디 몯ᄒᆞ리로소니 묏 허릿 지븨셔 우르ᄂᆞ다 - 두시언해 초간본(17)(1481), 山腰 뫼ㅅ허리 - 역어유해(상)(1690), 山腰 뫼ㅅ허리 - 방언유석(1778), 山腰 뫼허리 - 한청문감(1779)
- 며개: 멱. *《옛》 며개 《출전》 【如意頷有此珠】 如意ᄂᆞᆫ 며개예 如意珠 이실씨라 - 월인석보(11)(1459)
- 며느리: 아들의 아내를 이르는 말. *《옛》 며ᄂᆞᆯ이, 며느리 《출전》 아바님 니ᄅᆞ샤ᄃᆡ 뉘 ᄯᆞᆯᄋᆞᆯ ᄀᆞᆯᄒᆡ야ᅀᅡ 며ᄂᆞᆯ이 ᄃᆞ외야 오리야 - 월인천강지곡(1447)
- 며칟날: '며칠'의 본말. *《옛》 며ᄎᆞᆯㅅ날, 며ᄎᆞᆺ날, 몃ᄎᆞᆫ날 《참조》 며칟날(샘)
- 며칠: 그달의 몇째 되는 날, 몇 날. *《옛》 며츨, 몃츨, 멷츨, 몃ᄎᆞᆯ, 몃찰, 몃칠 《출전》 【說幾箇日頭】 며츠를 셜웝ᄒᆞ리러뇨. - 번역박통사(상)(1517) 《참조》 며칠(샘)
- 멱: 목의 앞쪽. *《옛》 멱 《출전》 臨濟ㅣ 禪床ᄋᆡ ᄂᆞ려 멱 잡고 니ᄅᆞ샤ᄃᆡ - 남명집언해(하)(1482)
- 멱부리: 턱 밑에 털이 많이 난 닭. *《옛》 멱부리 《출전》 鬚鷄 멱부리 ᄃᆞᆰ - 역어유해보(1775), 멱부리 頷下毛 - 한불자전(1880)
- 멱부리닭: 멱부리. *《옛》 멱부리ᄃᆞᆰ
- 멱살: 사람의 멱 부분의 살. 또는 그 부분. 사람의 멱이 닿는 부분의 옷깃. *《옛》 멱ᄉᆞᆯ, 멱살 《출전》 멱살 - 한불자전(1880) 《참조》 멱살(샘)
- 멱잡다: *《옛》 멱잡다 《출전》 【遂扼賊吭蹴而倒之賊怒害之年二十矣】 문득 도적의 멱 잡고 박차 구리틴대 도적이 노ᄒᆞ야 주기니 나히 스믈이러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효자도1)(1617)
- 멱찌르다: 칼 따위로 목의 앞쪽을 찌르다. *《옛》 멱디르다 《출전》 【城陷李氏與其女韓氏自刎同死】 셩이 함호매 니시 그 ᄯᆞᆯ 한시로 더브러 스스로 멱딜어 ᄒᆞᆫ가지로 주그니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8)(1617)
- 면: 쥐나 개미가 갉아서 파 놓은 부드러운 흙. 그리고…
- 면내다: 쥐나 개미, 게 따위가 구멍을 뚫느라고 보드라운 가루 흙을 파내어 놓다. *《옛》 몃내다
- 몇: 그리 많지 않은 얼마만큼의 수를 막연하게 이르는 말. *《옛》 몇, 몃, 몃ㅊ, 멧ㅊ, 멧 《참조》 몇(샘)
- 몇마: 몇 번. 얼마. *《옛》 몃마 《어원》 몇+마(만큼) 《출전》 【寒山指頭에 月團團ᄒᆞ거늘 多少傍觀이 眼如盲ᄒᆞ야뇨】 寒山ㅅ 소ᇇ가락 그테 ᄃᆞ리 두렫ᄒᆞ거늘 몃맛 겨틔셔 보ᄂᆞ니 누니 盲眼이 ᄀᆞᆮᄒᆞ야뇨 - 금강경삼가해(2)(1482), 幾 몃마 긔 - 광주천자문(1575)
- 몌츠다: 이룩하다. *《옛》 몌ᄎᆞ다
- 모1: 물건의 거죽으로 쑥 나온 귀퉁이. 공간의 구석이나 모퉁이. *《옛》 뫃, 모 《출전》 隅ᄂᆞᆫ 모히라 - 법화경언해(3)(1463), 【流恨滿山隅】 흐르ᄂᆞᆫ 셜운 ᄆᆞᅀᆞ미 묏 모해 ᄀᆞᄃᆞᆨᄒᆞ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6)(1481), 隅 모 우 - 신증유합(상)(1576) 《참조》 모(샘)
- 모2: 산(山). *《옛》 뫃 《출전》 【遠岫爭輔佐 千巖自崩奔】 먼 모히 ᄃᆞ토와 도왓고 즈믄 바회 스싀로 업드러 ᄃᆞ라 오놋다 - 두시언해 중간본(1)(1632), 【隱几看帆席 雲山湧坐隅】 几ᄅᆞᆯ 비겨셔 ᄇᆡᆺ 돗ᄀᆞᆯ 보니 구룸 ᄭᅵᆫ 모히 안잣ᄂᆞᆫ 모해셔 소사나ᄂᆞ다 - 두시언해 중간본(2)(1632), 【秦山當警蹕 漢苑入旌旄】 秦ㅅ 모히 警蹕ᄒᆞᄂᆞᆫ ᄃᆡ 當ᄒᆞ얫고 漢ㅅ 林苑은 旌旗 잇ᄂᆞᆫ ᄃᆡ 드렛도다 - 두시언해 중간본(5)(1632), 【維南有崇山 恐與川浸溜】 南녀긔 노ᄑᆞᆫ 모히 잇노니 내과 다ᄆᆞᆺᄒᆞ야 믈에 ᄌᆞᆷ길가 전노라 - 두시언해 중간본(11)(1632), 【地偏初衣袷 山擁更登危】 ᄯᅡ히 偏僻ᄒᆞᆫ ᄃᆡ 처엄 겹오ᄉᆞᆯ 닙고 모히 ᄢᅳ린 ᄃᆡ 가ᄉᆡ야 노ᄑᆞᆫ ᄃᆡ 올오라 - 두시언해 중간본(11)(1632)
- 모개1: 죄다 한데 묶은 수효. *《옛》 모개 《출전》 모개 名 죄다 한데 묶은 수효.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모개2: 곡식의 이삭이 달린 부분.
- 모개3: 길목. *《옛》 모개 《출전》 關 모개 관 隘 모개 ᄋᆡᆨ - 훈몽자회(상)(1527), 關 모개 관 - 왜어유해(1780?), 모개 名 「요해처」(要害處)①의 옛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모개로: 온통 한데 몰아서①. *《옛》 모개로 《출전》 모개-로 副 모두 함께. 있는 대로. 全部.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모개지다: 모조리 다 한데 모아져 있다. *《출전》 기왕이면 모개지게 한꺼번에 - 탁류(1937~1938)
- 모꼬지: 놀이, 잔치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임. *《옛》 몯ᄀᆞ지, 못ᄀᆞ지, 못거지 《참조》 모꼬지(샘)
- 모꼬지하다: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다. *《옛》 몯ᄀᆞ지ᄒᆞ다, 못ᄀᆞ지ᄒᆞ다 《참조》 모꼬지하다(샘)
- 모나다: 말이나 짓 따위가 둥글지 못하고 까다롭다. *《옛》 모나다 《출전》 方正은 모나미 반ᄃᆞᆨᄒᆞᆯ씨오 - 월인석보(2), 稜 모날 릉 - 신증유합(하)(1576)
- 모다1: ‘모으다’의 준말. *《옛》 모다 《출전》 몃 놈이 입을 모고 슈군슈군 공론도 ᄒᆞ며 - 화세계(1911)
- 모다2: ‘모두’의 방언(전라). *《옛》 모다 《참조》 한편 15세기에는 ‘모도’와 같은 의미를 지닌 부사로 ‘모다’도 나타났는데(예: 이러틋ᄒᆞᆫ {모다} 아논 大阿羅漢ᄃᆞᆯ히며 ≪1447 석상 13:2ㄴ≫), ‘모다’는 ‘몯-’에 연결어미 ‘-아’가 결합한 활용형이 부사화 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모두)
- 모두: 일정한 수효나 양을 빠짐없이 다. *《옛》 모도, 모두 《어원》 몯-+-우(-오) 《참조》 모두(샘) / 부사 ‘모도’는 “모두, 전부”의 의미 외에 “모아서”의 의미도 지니고 있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모두)
「1」 일정한 수효나 양을 빠짐없이 다.
「2」 모아서. - 모두거느리다: *《옛》 모도거느리다 《출전》 統領은 모도 거느릴씨라 - 월인석보(19)
- 모두다: ‘모으다’의 방언(경상, 제주, 함경). *《옛》 모도다, 모두다 《어원》 몯-+-우-(-오-) 《출전》 ᄯᅩ 貪ᄒᆞᆫ 無量 有情이 쳔랴ᅌᆞᆯ 모도아 두고 제 ᄡᅮᆷ도 오히려 아니ᄒᆞ거니 ᄒᆞᄆᆞᆯ며 어버ᅀᅵᆫᄃᆞᆯ 내야 주며 가시며 子息이며 죠ᅌᅵᆫᄃᆞᆯ 주며 와 비ᄂᆞᆫ 사ᄅᆞᄆᆞᆯ 주리여 - 석보상절(9)(1447), 甓이며 디새며 ᄒᆞᆯᄀᆞ로 塔ᄋᆞᆯ 이르ᅀᆞᆸ거나 아ᄒᆡ 노ᄅᆞᆺᄒᆞ야 몰애 모도아 塔ᄋᆞᆯ ᄆᆡᇰᄀᆞ라도 - 석보상절(13)(1447), 纂 글모둘 찬 - 정몽유어(1884)
- 모두잡다: 모아 잡거나 포괄하다. *《옛》 모도잡다 《어원》 몯-+-우-(-오-)+잡- 《출전》 攝은 모도자ᄇᆞᆯ씨라 - 월인석보(10)(1459), 攝政ᄋᆞᆫ 政事ᄅᆞᆯ 모도자바셔 돕ᄉᆞᄫᆞᆯ씨라 - 삼강행실도(1481)
- 모두잡히다: 포괄되다(包括-). *《옛》 모도자피다 《어원》 몯-+-우-(-오-)+잡-+-히-
- 모두이다: 모이다. *《옛》 모도이다 《어원》 몯-+-우-+-이-
- 모두지니다: 모아 지니다. *《옛》 모도디니다 《어원》 몯-+-우-(-오-)+지니-(디니-)
- 모두켜다: 포괄하다(包括-). *《옛》 모도혀다 《어원》 몯-+-우-(-오-)+켜-(혀-)
- 모둠1: 초ㆍ중등학교에서, 효율적인 학습을 위하여 학생들을 작은 규모로 묶은 모임. *《어원》 몯-+-우-+-ㅁ
- 모둠2: 모음. *《어원》 몯-+-우-+-ㅁ 《파생》 모둠냄비, 모둠밥, 모둠발
- 모둠일컬음: 총칭. *《옛》 모돔잇ᄀᆞᄅᆞᆷ
- 모든: 빠짐이나 남김이 없이 전부의. *《옛》 모ᄃᆞᆫ 《어원》 몯-+-은(-ᄋᆞᆫ) 《참조》 모든(샘)
- 모래: 자연히 잘게 부스러진 돌 부스러기. *《옛》 몰애, 모래, 몰래, 몰ᄅᆡ, 모ᄅᆡ 《출전》 沙 몰애 사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모래(샘)
- 모래두듥: 모래 언덕. *《옛》 몰앳두듥 《어원》 모래(몰애)+-ㅅ+두듥 《출전》 【沙岸繞微茫】 몰앳 두들근 아ᅀᆞ라히 버므렛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16)(1481)
- 모래뜸질: → 모래찜질. *《옛》 모래뜸질 《출전》 모래-뜸-질 名 병을 고치기 위하여 여름에 뜨거운 모래톱에 몸을 파묻는 짓. [-하다 自]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모래무지: 잉엇과의 민물고기. *《옛》 모래므디, 모래무지 《참조》 모래무지(샘)
- 모래무지: 「북한어」 모래가 쌓여 있는 더미. *《옛》 몰앳무디 《출전》 【猶如猛風이 吹散沙聚ᄐᆞᆺᄒᆞ야】 ᄆᆡ온 ᄇᆞᄅᆞ미 몰앳 무디 부러 흐룸 ᄀᆞᆮᄒᆞ야 - 능엄경언해(7)(1461)
- 모래밭: 모래가 넓게 덮여 있는 곳. *《옛》 모래밭 《출전》 모래-밭 名 「모래톱」과 같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모래부리: 모래가 해안을 따라 운반되다가 바다 쪽으로 계속 밀려 나가 쌓여 형성되는 해안 퇴적 지형.
- 모래불: [북한어] ‘모래부리’의 북한어. *《옛》 모래불 《출전》 모래-불 名 「모래톱」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모래비: 바람에 날려 올라갔던 모래가 비처럼 땅으로 떨어지는 것. 또는 그런 현상.
- 모래주머니: 조류(鳥類) 위의 일부분. 근육질의 위벽은 강하고 두껍다. 조류는 이가 없어서 삼킨 모래나 잔돌을 모래주머니에 채워서 먹은 것을 으깨어 부순다.
- 모래톱: 강가나 바닷가에 있는 넓고 큰 모래벌판. *《옛》 모래틉, 모래톱 《출전》 渚 모래틉 져 - 부별천자문(1913), 모래-톱 名 모래가 모이어 들을 이룬 곳. 모래밭. 모래사장. 沙場.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모래펄: 모래가 덮인 개펄. → 모래톱. *《옛》 모래펄 《출전》 모래-펄 名 「모래톱」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모레: 내일의 다음 날. *《옛》 모ᄅᆡ, 모뢰, 모릐, 모레, 모래 《참조》 모레(샘)
- 모레: '우박(雨雹)'의 비표준어①. *《옛》 모레 《출전》 모레 名 「우박」(雨雹)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모로1: 해나 달에 어리는 무리. *《옛》 모로 《출전》 暈 모로 운 日暈 ᄒᆡᆺ모로 月暈 ᄃᆞᆯ모로 日月旁氣 - 훈몽자회(하)(1527), 모로 名 「햇무리」·「달무리」의 옛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모로2: 산(山). 메/뫼. *《옛》 모로 《출전》 椵山 피모로 - 용비어천가(1447)
- 모롱이: 산모퉁이의 휘어 둘린 곳. *《옛》 모롱이 《출전》 轉彎處 모롱이 - 역어유해보(1775), 角頭 모롱이 - 방언유석(2)(1778)
- 모루: 대장간에서 불린 쇠를 올려놓고 두드릴 때 받침으로 쓰는 쇳덩이. *《옛》 모로, 모루 《참조》 모루(샘)
- 모루채: 대장간에서, 달군 쇠를 모루 위에 놓고 메어칠 때 쓰는 쇠메. 긴 나무 자루를 끼운다. *《옛》 모루채 《출전》 모루-채 名 불린 쇠를 모루 위에 놓고 메어 치는데 쓰는 긴 나무 자루가 달린 쇠메. 메. 모루방망이.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모루치: → 모루채. *《옛》 모루치 《출전》 모루-치 名 「모루채」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모룽이: ‘모롱이’의 방언(경기, 경남, 전북). *《옛》 모룽이 《출전》 모룽이 名 「산모룽이」의 준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모르다: 사람이나 사물 따위를 알거나 이해하지 못하다. *《옛》 모ᄅᆞ다, 모르다, 모로다 《참조》 모르다(샘)
- 모리: 뭉치. *《옛》 모리
- 모리다: 뭉쳐지다. *《옛》 모리다 《출전》 旋線 실 모리다 - 방언유석(1778)
- 모리털: 가마. *《옛》 모리털
- 모밀: → 메밀. *《옛》 모밇, 모밀 《참조》 메밀(샘)
- 모숨: 한 줌 안에 들어올 만한 분량의 길고 가느다란 물건, 길고 가느다란 물건의, 한 줌 안에 들어올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
- 모시: 모시풀 껍질의 섬유로 짠 피륙. 쐐기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옛》 모시 《출전》 【大丹瘡擣紵麻根모싯 불휘와 사ᇝ 불휘傅之】 큰 단독이어든 모싯 불휘와 사ᇝ 불휘와ᄅᆞᆯ 디허 브티라 - 구급간이방(3)(1489), 苧根 모싯 불휘 - 동의보감(1613)
- 모시다: 웃어른이나 존경하는 이를 가까이에서 받들다. *《옛》 뫼시다 《참조》 모시다(샘)
- 모시베: 모시. *《옛》 모시뵈
- 모여들다: 여럿이 어떤 범위 안을 향하여 오다.
- 모으다: 한데 합치다. 특별한 물건을 구하여 갖추어 가지다. 돈이나 재물을 써 버리지 않고 쌓아 두다. *《옛》 뫼호다, 모호다, 모흐다, 모으다 《참조》 모으다(샘)
- 모이: 먹이. *《옛》 몽이
- 모이다: 한데 합쳐지다. *《옛》 뫼히다, 모히다, 모이다 《어원》 모으-(뫼호-, 모흐-)+-이-[25] 《참조》 모이다(샘)
- 모이다: 먹이다. *《옛》 모ᅀᅵ다 《출전》 牧 모ᅀᅵᆯ 목 指牧童俗稱放牧 - 훈몽자회(중)(1527)
- 모이주머니: 조류(鳥類)에게 있는 위창자관의 하나. 주머니 모양으로, 먹은 것을 잠시 저장하여 체온과 수분으로 불리어서 소화하기 쉽게 한 다음 모래주머니로 보낸다.
- 모자라다: 기준이 되는 양이나 정도에 미치지 못하다. 지능이 정상적인 사람에 미치지 못하다. *《옛》 모ᄌᆞ라다, 몯ᄌᆞ라다, 모조라다, 모자라다 《어원》 못+자라-(足) 《참조》 모자라다(샘)
- 모짝: 한 번에 있는 대로 다 몰아서.
- 모지다: 모양이 둥글지 않고 모가 나 있다. *《옛》 모지다 《출전》 方 모지다 - 한청문감(1779), 方 모질 방 - 정몽유어(1884)
- 모지말다: 마지못하다. *《옛》 모지말다 《출전》 쳔랴ᅌᆞᆯ 만히 뫼호아 두고 受苦ᄅᆞᄫᅵ 딕희여 이셔 빌 리 잇거든 츠기 너겨 모지마라 주ᇙ 디라도 제 모맷 고기ᄅᆞᆯ 바혀 내논 ᄃᆞ시 너겨ᄒᆞ며 - 석보상절(9)(1447)
- 모질다1: 마음씨가 몹시 매섭고 독하다. 기세가 몹시 매섭고 사납다. *《옛》 모딜다 《출전》 비록 그르 ᄒᆞ야 지ᅀᅮᆫ 이리 이셔도 내 일후믈 드르면 도로 淸淨을 得ᄒᆞ야 모딘 길헤 아니 ᄠᅥ러디게 호리라 - 석보상절(9)(1447), 【八者橫爲毒藥厭禱咒咀 起屍鬼等之所中害。】 여듧차힌 모딘 藥ᄋᆞᆯ 먹거나 ᄂᆞ오ᄅᆞᆯ 굴이거나 邪曲ᄒᆞᆫ 귓거시 들어나 ᄒᆞ야 橫死ᄒᆞᆯ씨오 - 석보상절(9)(1447), 【又方治毒箭所傷煩亂欲絶】 ᄯᅩ 모딘 사래 傷ᄒᆞ야 닶가와 주그릴 고툐ᄃᆡ - 구급방언해(하)(1466) 《참조》 모질다(샘)
- 모질다2: 모질게 다루거나 해치다. *《옛》 모딜다
- 모춤: 미만(未滿). 약간 모자람. *《옛》 모촘 《참조》 ‘모촘’은 “못”의 의미인 ‘몯’과 “차다”의 의미인 ‘ᄎᆞ-’에 명사형 어미 ‘-옴’이 결합한 ‘촘’이 결합한 구성이 한 단어로 굳어진 것으로 보인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모춤하다)
- 모춤하다1: 길이나 분량이 어떤 한도보다 조금 지나치다. *《옛》 모촘ᄒᆞ다, 몯ᄎᆞᆷᄒᆞ다 《참조》 모춤하다(샘)
- 모춤하다2: 약간 모자라다. *《옛》 모촘ᄒᆞ다
- 모투다: ‘모으다’의 방언(전남). *《옛》 모토다 《어원》 몯-+-후-(-호-)
- 모투저기다: 돈이나 물건을 아껴서 조금씩 모으다. *《옛》 모토져기다
- 모퉁이: 구부러지거나 꺾어져 돌아간 자리. *《옛》 모통이, 모틩이 《참조》 모퉁이(샘)
- 목1: 척추동물의 머리와 몸통을 잇는 잘록한 부분. 통로 가운데 다른 곳으로는 빠져나갈 수 없는 중요하고 좁은 곳. *《옛》 목 《출전》 𩓐 목 ᄇᆞᆯ 頸 목 겨ᇰ 脰 목 두 項 목 하ᇰ - 훈몽자회(1527), 項 목 항 - 신증유합(1576)
- 목2: → 몫. *《옛》 목 《출전》 【勿更出金。園地屬卿樹木屬我。自起門屋上佛。共立精舍。】 金을 더 내디 말라 ᄯᅡᄒᆞᆫ 그딋 모ᄀᆡ 두고 남ᄀᆞ란 내 모ᄀᆡ 두어 둘히 어우러 精舍 ᄆᆡᇰᄀᆞ라 부텻긔 받ᄌᆞᄫᅩ리라 - 석보상절(6)(1447), 【叔咸皆占曉薄老衰者。餘皆推與兄弟。】 叔咸이 다 사오나온 받과 늘근 죠ᇰ을 제 모긔 내오 그 나ᄆᆞ니란 兄弟를 준대 - 속삼강행실도(1514), 【這參做了五分兒分了, 一箇人二十斤家。】 이 심을 다ᄉᆞᆺ 모긔 ᄂᆞᆫ호와 ᄒᆞ나히 스므 근식 ᄒᆞ야 - 번역노걸대(하)(1517)
- 목3: 꿰미. *《옛》 목
- 목거리: 목이 붓고 아픈 병. *《옛》 목거리 《출전》 목-거리 名 醫 목이 붓고 몹시 아픈 병.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목거리(샘)
- 목구무: 목구멍. *《옛》 목구무, 목ᄭᅮ무 《어원》 목+구무 《출전》 喉 목ᄭᅮ무 후 嚨 목ᄭᅮ무 로ᇰ 咽 목ᄭᅮ무 연 - 훈몽자회(상)(1527), 噲 목구무 쾌 - 역대천자문(1911)
- 목내다: 소리를 내다. *《옛》 목내다
- 목놓다: (사람이) 울 때 억제함이 없이 목소리를 크게 내다①. *《옛》 목놓다 《출전》 【涕淚號叫還歸天上】 목노하 우르샤 하ᄂᆞᆯ해 도라가시니라 - 석보상절(23)(1447)
- 목대: ‘목’을 속되게 이르는 말. 목의 뼈대. *《옛》 목ᄃᆡ
- 목덧: 목에 난 병. *《옛》 목덧
- 목두기: 나무를 다듬을 때 잘라버린 나뭇가지. 무엇인지 모르는 귀신의 이름.
- 목마르다: 물 따위가 몹시 먹고 싶다. 갈증나다(渴症-). *《옛》 목ᄆᆞᄅᆞ다 《어원》 목(頸)+마르-(ᄆᆞᄅᆞ-) 《출전》 뎌ᅌᅦ셔 주거 人間애 나고도 ᄉᆈ어나 ᄆᆞ리어나 약대어나 라귀어나 ᄃᆞ외야 長常 채 맛고 주으륨과 목ᄆᆞᆯ로ᄆᆞ로 受苦ᄒᆞ며 ᄯᅩ 長常 므거ᄫᅳᆫ 거슬 지여 길흘 조차 ᄃᆞᆮ니다가 - 석보상절(9)(1447)〔목ᄆᆞᄅᆞ-+-옴〕, 渴ᄋᆞᆫ 목 ᄆᆞᄅᆞᆯ씨라 - 월인석보(7)(1459) 《참조》 목마르다(샘)
- 목마름: 갈증(渴症). *《옛》 목ᄆᆞᆯ롬
- 목매기: 아직 코를 뚫지 않고 목에 고삐를 맨 송아지.
- 목매다: 죽거나 죽이려고 끈이나 줄 같은 것으로 높은 곳에 목을 걸어 매다. (속되게) 어떤 일이나 사람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다. *《옛》 목ᄆᆡ다 《어원》 목(頸)+매-
- 목매달다: 죽거나 죽이려고 끈이나 줄 같은 것으로 높은 곳에 목을 걸어 매달다. *《옛》 목ᄆᆡᄃᆞᆯ다 《어원》 목(頸)+매-+달- 《출전》 목욕ᄒᆞ야 옷 ᄀᆞ라 닙고 목ᄆᆡᄃᆞ라 주그니라 - 속삼강행실도(1514)
- 목매어달다: 목매달다. *《옛》 목ᄆᆡ야ᄃᆞᆯ다 《어원》 목(頸)+매-+-어+달-
- 목매지: 아직 굴레를 씌우지 않고 목을 고삐로 맨 망아지.
- 목맺히다: 목메다. *《옛》 목ᄆᆡᆺ치다 《출전》 오오렬렬ᄒᆞᆫ 목ᄆᆡᆺ친 쇼래가 마듸마듸 ᄒᆞᆫ이 되야 호소ᄒᆞᆯ 곳이 업시 - 강상촌
- 목메다: 기쁨이나 설움 따위의 감정이 북받쳐 솟아올라 그 기운이 목에 엉기어 막히다. *《옛》 목몌다 《어원》 목(頸)+메-
- 목무장: 씨름이나 싸움을 할 때, 상투와 턱을 잡아서 빙 돌려 넘기는 재주.
- 목새: 물결에 밀리어 한곳에 쌓인 보드라운 모래.
- 목소리: 목구멍에서 나는 소리. *《옛》 목소리 《어원》 목(頸)+소리 《출전》 ᄯᅩ 닐오ᄃᆡ 부텻 목소리 여듧 가지시니 - 석보상절(24)(1447), 올ᄒᆞᆫ소ᄂᆞ로 하ᄂᆞᆯ ᄀᆞᄅᆞ치시며 왼소ᄂᆞ로 ᄯᅡ ᄀᆞᄅᆞ치시고 獅子 목소리로 니ᄅᆞ샤ᄃᆡ 《참조》 목소리(샘)
- 목숨: 사람이나 동물이 숨을 쉬며 살아 있는 힘. *《옛》 목숨, 목슘, 목솜, 목ᄉᆞᆷ, 목슴 《출전》 【軍容異昔 識斯退歸 如其進犯 性命奚遺】 軍容이 녜와 다ᄅᆞ샤 아ᅀᆞᆸ고 믈러가니 나ᅀᅡ오던덴 목숨 기트리ᅌᅵᆺ가 - 용비어천가(1447), 믜ᄫᅳᆫ 사ᄅᆞᄆᆡ 일훔 쓰며 얼구를 ᄆᆡᇰᄀᆞ라 모딘 呪術로 빌며 귓것 브려 뎌의 목수믈 긋긔 ᄒᆞ거든 - 석보상절(9)(1447) 《참조》 목숨(샘)
- 목접이: 목이 접질러져 부러짐.
- 목젖: 목구멍의 안쪽 뒤 끝에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민 둥그스름한 살. *《옛》 목졎
- 몫: 여럿으로 나누어 가지는 각 부분. *《옛》 목
- 몯다: 모이다. *《옛》 몯다 《출전》 그 날 다ᄃᆞ라 金 부플 티니 나랏 사ᄅᆞᆷ 十八億이 다 모ᄃᆞ니舍衛國 사ᄅᆞ미 十八億이러니 그 나랏 法에 붑 텨 사ᄅᆞᄆᆞᆯ 모도오ᄃᆡ 투ᇰ 부플 티면 十二億 사ᄅᆞ미 몯고 銀 부플 티면 十四億 사ᄅᆞ미 몯고 金 부플 티면 十八億 사ᄅᆞ미 다 몯더니라 - 석보상절(6)(1447), 後에 本鄕애 도라 와 서리어든 ᄀᆞ올ᄒᆡ 모ᄃᆞᇙ 저긔 어미 잇브ᇙ가 ᄒᆞ야 제 술위ᄅᆞᆯ 그ᅀᅳ더니 ᄆᆞᅀᆞᆯᄒᆡ셔 일ᄏᆞ로ᄃᆡ 江巨孝ㅣ라 ᄒᆞ더라 - 삼강행실도(1481)〔모ᄃᆞᇙ: 몯-+-ᄋᆞᇙ〕
- 몯닫다: 달려 모이다. *《옛》 몯ᄃᆞᆮ다 《어원》 몯-+닫-
- 몰개: ‘모래’의 방언(강원, 경기, 경상, 충북, 평북, 함경, 황해). *《옛》 몰개 《출전》 몰개 名 「모래」의 사투리. 沙.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몰개밭: ‘모래밭’의 방언(함남). *《옛》 몰개밭 《출전》 몰개-밭 名 「모래톱」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몰개불: ‘모래톱’의 방언(함경). *《옛》 몰개불 《출전》 몰개-불 名 「모래톱」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몰골: 모양. *《옛》 몰골 《출전》 形樣 몰골 - 동문유해(상)(1748) 《참조》 몰골(샘)
- 몰다: 어떤 대상을 바라는 처지나 방향으로 움직여 가게 하다. 기계나 탈것을 부리거나 운전하다. *《옛》 몰다 《출전》 【覆自念言호ᄃᆡ 我若久住ᄒᆞ면 或見逼迫ᄒᆞ야 强驅使作ᄒᆞ리로다】 드위ᅘᅧ 제 念ᄒᆞ야 닐오ᄃᆡ 내 ᄒᆞ다가 오래 住ᄒᆞ면 시혹 다와도ᄆᆞᆯ 보아 긋 모라 짓게 ᄒᆞ리로다 - 법화경언해(2)(1463), 驅 몰 구 - 석봉천자문(1583), 馬夫 ᄆᆞᆯ 모ᄂᆞᆫ 사ᄅᆞᆷ … 驢夫 나귀 모ᄂᆞᆫ 사ᄅᆞᆷ - 역어유해(상)(1690)
- 몰라듣다: 듣고도 모르다. *《옛》 몰라듣다 《어원》 모르-+-아+듣- 《활용》
- 몰라보다: 알 만한 사실이나 사물을 보고도 알아차리지 못하다. 예의를 갖추지 않고 행동하다. *《옛》 몰라보다 《어원》 모르-+-아+보- 《참조》 몰라보다(샘)
- 몰려다니다: 여럿이 떼를 지어 돌아다니다. *《옛》 몰여ᄃᆞᆫ니다 《참조》 몰려다니다(샘)
- 몰려서다: 여럿이 떼를 지어 한군데에 모여 서다.
- 몰리다: 원하지 않는 처지나 방향으로 떠밀리다. *《옛》 몰이다 《어원》 몰-+-이-
- 몰리이다: *《옛》 몰리이다
- 몰아가다: 몰아서 일정한 방향으로 이끌다. *《옛》 모라가다, 몰아가다 《출전》 【賊猝至悅申氏姿容脅迫驅去】 도적이 믄득 니ᄅᆞ러 신시의 얼굴을 즐거이 녀겨 헙박ᄒᆞ야 모라가려 ᄒᆞ거ᄂᆞᆯ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3)(1617), 【從父母兄弟避倭賊賊盡獲之驅去】 부모 형뎨ᄅᆞᆯ 조차 왜적을 피ᄒᆞ더니 도적기 다 자바 모라가거ᄂᆞᆯ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4)(1617) 《참조》 몰아가다(샘)
- 몰아내다: 몰아서 밖으로 쫓거나 나가게 하다. *《옛》 모라내다, 모라나이다 《어원》 몰-+-아+나-+-이- 《출전》 【或打棒 或驅出】 시혹 티며 시혹 모라 내오 - 원각경언해(하3-1)(1465), 【賊大怒驅出鄭氏及母處女于川邊一劒竝殺之】 도적이 대로ᄒᆞ여 뎡시와 믿 어미와 쳐녀ᄅᆞᆯ 내ᄭᆞ애 모라내여 ᄒᆞᆫ 칼애 다 주기니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6)(1617) 《참조》 몰아내다(샘)
- 몰아붙이다: 한쪽 방향으로 몰려가게 하다. *《어원》 몰-+-아+붙-+-이-
- 몰아세우다: 잘잘못을 가리지도 않고 마구 다그치거나 나무라다.
- 몰아쫓다: *《옛》 모라ᄧᅩᆾ다 《출전》 【驅趂制不禁 喧呼山腰宅】 모라 ᄧᅩ차도 制禦호ᄆᆞᆯ 이긔디 몯ᄒᆞ리로소니 묏 허릿 지븨셔 우르ᄂᆞ다 - 두시언해 초간본(17)(1481), 【匿巖穴間이어늘 曳出之ᄒᆞ야 驅迫以前ᄒᆞᆯᄉᆡ】 바흿 구무 ᄉᆞ이예 숨엇거늘 ᄭᅳ어 내야 모라 ᄧᅩ차 ᄡᅥ 알프로 갈ᄉᆡ - 소학언해(6)(1588)
- 몰아치다: 한꺼번에 몰려 닥치다.
- 몰칵: 냄새가 코를 찌를 듯이 갑자기 나는 모양.
- 몰키다: 한곳에 빽빽하게 모이다
- 몸: 사람이나 동물의 형상을 이루는 전체. 또는 그것의 활동 기능이나 상태. *《옛》 몸 《출전》 躬 몸 구ᇰ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몸(샘)
- 몸갗: 살갗. *《옛》 모ᇝ갗 《출전》 모ᇝ 가치 ᄀᆞᄂᆞᄅᆞ시고 열우시고 축축ᄒᆞ시고 ᄆᆡᆺᄆᆡᆺᄒᆞ샤 ᄠᆡ와 물ᄃᆞᆯ히 다 머므디 몯호미 第十三이시고 - 법화경언해(2)(1463)
- 몸길이: 동물 따위의 몸체의 길이. *《옛》 모ᇝ기리 《출전》 羅睺阿脩羅王ᄋᆞᆫ 本來ㅅ 모ᇝ 기리 七百 由旬이오 큰 威力이 잇ᄂᆞ니 - 석보상절(13)(1447), 【身長이 七尺二寸이시고 方口美髮ᄒᆞ시고】 모ᇝ 기리 닐굽 자 두 치시고 이비 方正ᄒᆞ시고 마리 됴ᄒᆞ시고 - 내훈(2상)(1573)
- 몸꼴: 몸의 생긴 모양이나 맵시. *《옛》 모ᇝ골 《어원》 몸+-ㅅ+골 《출전》 【十九太子身體上下縱橫正等,如尼拘樹。】 모ᇝ 골 아라우히 ᄲᆞ디 아니ᄒᆞ샤 ᄒᆞᆫ가지로 充實ᄒᆞ시며 - 월인석보(2)(1459)
- 몸닦기: 몸을 닦음. *《옛》 몸닷기
- 몸뚱이: 사람이나 짐승의 팔, 다리, 머리를 제외한 몸의 덩치. *《옛》 몸ᄯᅩᆼ, 몸ᄯᅩᆼ이, 몸동이 《출전》 몸ᄯᅩᆼ이 體 - 국한회어(1895) 《참조》 몸뚱이(샘)
- 몸매: 몸의 맵시나 모양새. *《옛》 몸ᄆᆡ 《출전》 몸ᄆᆡ 體樣 - 국한회어(1895)
- 몸부림: 있는 힘을 다하거나 감정이 격할 때에, 온몸을 흔들고 부딪는 일.
- 몸서리: 몹시 싫거나 무서워서 몸이 떨리는 일.
- 몸서리치다: 몹시 싫거나 무서워서 몸이 떨리다.
- 몸씨: 몸매. *《옛》 몸ᄡᅵ
- 몸알리: 매우 친한 친구. *《옛》 몸알리
- 몸얼굴: 몸통. *《옛》 몸얼굴 《출전》 【心은 要在腔子裏니라】 ᄆᆞᅀᆞ믄 모로매 내 몸 얼굴 안ᄒᆡ 이실 거시니라 - 번역소학(8)(1518)
- 몸져눕다: 병이나 고통이 심하여 몸을 가누지 못하고 누워 있다. *《옛》 몸져눕다 《출전》 病落炕 몸져 눕다 - 역어유해보(1775)
- 몸채: 여러 채로 된 살림집에서 주가 되는 집채. *《옛》 몸채 《출전》 긼 ᄀᆞᅀᅢ 효ᄀᆞᆫ 아ᄒᆡᄃᆞᆯ히 ᄒᆞᆯᄀᆞᆯ 뫼화 지블 ᄆᆡᇰᄀᆞ라 두고 이ᄂᆞᆫ 몸채라 이ᄂᆞᆫ 翼廊이라 이ᄂᆞᆫ 庫房이라 ᄒᆞ고 - 석보상절(24)(1447), 寢 몸채 침 - 훈몽자회(중)(1527), 上屋 몸채 中堂 - 역어유해보(1775) 《참조》 몸채(샘)
- 몸피: 몸통의 굵기. *《옛》 몸픠
- 몹쓸: 악독하고 고약한. *《옛》 몯ᄡᅳᆯ 《어원》 못(몯)+쓰-(ᄡᅳ-)+-ㄹ 《참조》 몹쓸(샘)
- 몹쓸놈:
- 몹쓸다: 성질이 악독하며 고약하다. *《옛》 몹슬다 《출전》 에구 몹슬고도 몹스러라 - 두견성(상)(1912)
- 몹쓸말:
- 몹시: 더할 수 없이 심하게. *《옛》 몹시 《어원》 못(몯)+쓰-(ᄡᅳ-)+-이 《참조》 몹시(샘) / 15세기의 ‘모ᄢᅴ’는 “못 쓰게”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고, 18~19세기의 ‘몹시’는 “못 쓰게” 혹은 “나쁘게”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는데, 19세기에는 “매우 심하게”의 의미로 쓰인 예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몹시)
「1」 더할 수 없이 심하게.
「2」 못 쓰게. 나쁘게. *《옛》 몹시 《출전》 賤貨 몹시 삼긴 것 - 몽어유해보(1790) - 몹시굴다: *《옛》 몹시굴다 《출전》 몹시 굴다 착히 굴다 - 한불자전(1880)
- 몹시삼기다: *《옛》 몹시삼기다 《출전》 賤貨 몹시 삼긴 놈 - 동문유해(하)(1748), 賤貨 몹시 삼긴 것 - 몽어유해보(1790)
- 몹시하다 *《옛》 몹시ᄒᆞ다 《출전》 몹시ᄒᆞ다 甚辱 - 국한회어(1895)
- 못1: 넓고 오목하게 팬 땅에 물이 괴어 있는 곳. 늪보다 작다. *《옛》 못 《출전》 못為池 - 훈민정음 해례본(1446), 【後有猛獸 前有深淵 有薄之氷 天爲之堅】 뒤헤는 모딘 쥬ᇰᄉᆡᇰ 알ᄑᆡᄂᆞᆫ 기픈 모새 열ᄫᅳᆫ 어르믈 하ᄂᆞᆯ히 구티시니 - 용비어천가(30장)(1447) 《파생》 연못(蓮-)
- 못2: 동사가 나타내는 동작을 할 수 없다거나 상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부정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옛》 몯
- 못나다: 얼굴이 잘나거나 예쁘지 않다. 능력이 모자라거나 어리석다. *《옛》 못나다 《어원》 못+나- 《출전》 아모리 화김에 ᄒᆞ시ᄂᆞᆫ 말이지만 인물이 못낫소 - 빈상설
- 못내: 자꾸 마음에 두거나 잊지 못하는 모양. 《옛》 몯내
- 못되다: 성질이나 품행 따위가 좋지 않거나 고약하다. *《옛》 못되다 《어원》 못+되- 《출전》 潑皮 못된 놈 - 광재물보(1800?), 츈쳔집인가 무어신가 그 못된 년이 ᄉᆡᆼ겻지 - 귀의성(상)
- 못돼먹다: 몹시 좋지 않고 고약하다①.
- 못등: *《옛》 못등 《출전》 崗 못등 강 - 아학편(1804)
- 못부리: *《옛》 못부리 《출전》 巒 못부리 만 - 아학편(1804)
- 못살다: 가난하게 살다. *《어원》 못+쓰-
- 못생기다: 생김새가 보통보다 못하다. *《옛》 못ᄉᆡᆼ기다 《어원》 못+생기- 《출전》 賤貨 못ᄉᆡᆼ긴놈 - 광재물보(1800?), 가만이ᄂᆞ 지ᄂᆞ갓스면 조흐련만 그 못ᄉᆡᆼ긴 김승지가 - 귀의성(상)
- 못쓰다: 얼굴이나 몸이 축나다. 옳지 않다. 또는 바람직한 상태가 아니다. *《옛》 몯ᄡᅳ다 《어원》 못+쓰-
- 못줄기: *《옛》 못쥴긔 《출전》 麓 못쥴긔 녹 - 아학편(1804)
- 못지아니하다: 일정한 수준이나 정도에 뒤지지 않다.
- 못하다: 어떤 일을 일정한 수준에 못 미치게 하거나, 그 일을 할 능력이 없다. *《옛》 몯ᄒᆞ다 《어원》 못+하-
- 몽글다: 낟알이 까끄라기나 허섭스레기가 붙지 않아 깨끗하다. *《옛》 몽글다 《출전》 團實無芒 몽글다 - 국한회어(1895)
- 몽기다: 몽치다. *《옛》 모ᇰᄀᆡ다
- 몽따다: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모르는 체하다.
- 몽치다: 한데 합쳐서 한 덩어리가 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 무당: 귀신을 섬겨 길흉을 점치고 굿을 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 *《옛》 무다ᇰ, 무당 《출전》 巫 무다ᇰ 무 - 훈몽자회(중)(1527), 巫蠱ᄂᆞᆫ 무다ᇰᄋᆞᆯ 브려 鬼神 이바다 사ᄅᆞᄆᆞᆯ 害호ᄆᆞᆯ 빌시라 - 내훈(2하)(1573), 巫 무당 무 - 신증유합(상)(1576) 《참조》 무당(샘)
- 만신: 높은 무당을 이르는 말.
- 무1: 십자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옛》 무ᅀᅮ, 무우 《참조》 무(샘)
- 무2: 윗옷의 양쪽 겨드랑이 아래에 대는 딴 폭. *《옛》 무 《출전》 衩兒 무 - 역어유해(하)(1690)
- 무겁: 살받이. *《옛》 무겁 《출전》 堋 무겁 브ᇰ - 훈몽자회(중)(1527)
- 무겁다: 무게가 나가는 정도가 크다. *《옛》 므겁다, 무겁다 《활용》 《참조》 무겁다(샘)
- 무게: 물건의 무거운 정도. *《옛》 므긔 《어원》 *믁-+-의 《출전》 매 ᄉᆞᆯᄫᅩᄃᆡ 고깃 므긔 비두리와 ᄀᆞᆮ게 주쇼셔 王이 저울 가져 오라 ᄒᆞ샤 모맷 고기ᄅᆞᆯ 다 버혀내샤ᅀᅡ 비두리와 ᄀᆞᆮ거늘 - 월인석보(11)(1459) 《참조》 무게(샘) / 15세기의 ‘므긔’는 형용사 어간 ‘*믁-’에 명사 파생 접미사 ‘-의’가 결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형용사 어간 ‘*믁-’은 문헌에서 확인할 수 없으나 ‘므겁다, 므기다’를 통해 ‘*믁-’의 존재를 짐작할 수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무게)
- 무기다: 무겁게 하다. *《옛》 므기다 / 15세기의 ‘므긔’는 형용사 어간 ‘*믁-’에 명사 파생 접미사 ‘-의’가 결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형용사 어간 ‘*믁-’은 문헌에서 확인할 수 없으나 ‘므겁다, 므기다’를 통해 ‘*믁-’의 존재를 짐작할 수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무게)
- 무꾸리: 무당이나 판수에게 가서 길흉을 알아보거나 무당이나 판수가 길흉을 점침. 또는 그 무당이나 판수. *《옛》 뭇그리, 뭇ᄭᅮ리, 무ᄭᅮ리 《출전》 뭇ᄭᅮ리 糈 무ᄭᅮ리 - 한불자전(1880), 뭇구리 問卜 問究理 判吉凶之數 - 국한회어(1895) 《참조》 무꾸리(샘)
- 무꾸리하다: 무당이나 판수에게 가서 길흉을 알아보거나 무당이나 판수가 길흉을 점치다. *《옛》 묻그리ᄒᆞ다 《출전》 【心不自正卜問覓禍。】 ᄆᆞᅀᆞ미 正티 몯ᄒᆞ야 됴쿠주믈 묻그리 ᄒᆞ야 - 석보상절(9)(1447) 《참조》 무꾸리하다(샘)
- 무너지다: 쌓여 있거나 서 있는 것이 허물어져 내려앉다. 몸이 힘을 잃고 쓰러지거나 밑바닥으로 내려앉다. *《옛》 믈어디다, 믈허디다, 믄허디다, 문허디다, 문어디다, 믄허지다, 문허지다, 문어지다 《출전》 므르-+-어+디- 《출전》 【時舍利弗。卽便化作金剛力士。以金剛杵遙用指之。山卽破壞無有遺餘。】 舍利弗이 金剛力士ᄅᆞᆯ 지ᅀᅥ내야 金剛杵로 머리셔 견지니 그 뫼히 ᄒᆞᆫ 것도 업시 믈어디거늘 - 석보상절(6)(1447), 壞了 문허지다 - 동문유해(하)(1748) 《참조》 무너지다(샘)
- 무널다: 물고 뜯다. *《옛》 므너흘다 《어원》 물-+널-
- 무눅다: 성질이 무르고 눅다. *《옛》 무눅다 《출전》 酒龍多 술 무눅다 - 동문유해(상)(1748)
- 무느다1: 쌓여 있는 것을 흩어지게 하다. *《옛》 믄흐다
- 무느다2: 뒤로 물리거나 늦추다. *《옛》 므느다
- 무니다: 무너뜨리다. *《옛》 믄희다 《어원》 무느-+-이-
- 무니치다: 무너뜨리다. *《옛》 믄희치다
- 무더기: 한데 수북이 쌓였거나 뭉쳐 있는 더미나 무리. *《옛》 무덕이 《어원》 무덕+-이 《참조》 무더기(샘)
- 무덕: 무더기. *《옛》 무둑 《참조》 무더기(샘) / 현대 국어 ‘무더기’의 옛말인 ‘무둑’은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8세기에 제1음절과 제2음절 모음이 모두 ‘ㅜ’로 동일 모음이 반복되므로 이를 피하기 위해 제2음절 모음 ‘ㅜ’가 ‘ㅓ’로 바뀌어 ‘*무덕’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무더기)
- 무덕지다: 한데 수북이 쌓여 있거나 뭉쳐 있다.
- 무던하다1: 정도가 어지간하다. 성질이 너그럽고 수더분하다.
- 무던하다2: 거리낄 것이 없이 괜찮다. 대수롭지 않다. 무방하다. *《옛》 므던ᄒᆞ다 《출전》 【又描齒能解熱毒 若無描齒只用人齒亦可】 ᄯᅩ 괴니ᄂᆞᆫ 열독을 잘 프ᄂᆞ니 괴니 업거든 사ᄅᆞᆷᄆᆡ 니만 ᄡᅥ도 므던커니와 그려도 - 언해두창집요(하)(1608)
- 무던히1: 정도가 어지간하게. *《옛》 므더니
- 무던히2: 소홀하게. *《옛》 므더니
- 무던히여기다: 소홀히 여기다. 가볍게 여기다. 임타하다(任他-). *《옛》 므더니너기다 《출전》 慢ᄋᆞᆫ ᄂᆞᆷ 므더니 너길씨니 - 석보상절(9), 陵은 ᄂᆞᆷ 므더니 너길씨오 - 능엄경언해(9)(1461), 【門外예 任他忙ᄒᆞ놋다】 門 밧긔 뎌의 밧바ᄒᆞ논 ᄃᆞᆯ 므더니 너기놋다 - 금강경삼가해(1482)
- 무덤: 송장이나 유골을 땅에 묻어 놓은 곳. *《옛》 무덤 《어원》 묻-+-엄 《출전》 【告召山林樹塚等神】 뫼히며 수프리며 즘게며 무더멧 神靈을 請ᄒᆞ고 - 석보상절(9)
- 무덥다: 습도와 온도가 매우 높아 찌는 듯 견디기 어렵게 덥다. *《옛》 무덥다 《활용》 무더워 무더우니 《출전》 【春夏之交或夏秋之交霖兩乍歇地氣蒸欝】 봄과 녀름괏 ᄉᆞᅀᅵ나 녀름과 ᄀᆞᅀᆞᆯ왓 ᄉᆞᅀᅵ예 맛비 ᄀᆞᆺ 그처 ᄯᅡᆺ 긔우니 무더워 - 구급간이방(1)(1489), 悶熱 무덥다 - 한청문감(1779) 《참조》 무덥다(샘)
- 무두질: 생가죽, 실 따위를 매만져서 부드럽게 만드는 일.
- 무두질하다: 생가죽, 실 따위를 매만져서 부드럽게 만들다. *《옛》 무되질ᄒᆞ다
- 무드러기: 화톳불이 꺼진 뒤에 미처 다 타지 않고 남아 있는 장작개비.
- 무들기: 무더기. *《옛》 무들기 《출전》 【千零不如一頓】 즈믄 ᄠᆞᆫ 거시 ᄒᆞᆫ 무들기만 ᄀᆞᆮ디 몯ᄒᆞ니 - 번역노걸대(하)(1517), 垤 무들기 딜 - 훈몽자회(상)(1527), 科 무들ᄀᆡ 과 - 훈몽자회(상)(1527), 【千零不如一頓】 일쳔 ᄠᆞᆫ 거시 ᄒᆞᆫ 무들기만 ᄀᆞᆺ디 못ᄒᆞ니 - 노걸대언해(하)(1670)
- 무디무디: 이따금. *《옛》 므ᄃᆡ므ᄃᆡ
- 무디다: 칼이나 송곳 따위의 끝이나 날이 날카롭지 못하다. 느끼고 깨닫는 힘이나 표현하는 힘이 부족하고 둔하다. *《옛》 무듸다, 무뒤다, 무되다 《출전》 【伱的刀子快也鈍?】 네 갈히 드ᄂᆞ녀 무뒤녀 - 번역박통사(상)(1517), 【你的刀子快也鈍?】 네 칼이 드ᄂᆞ냐 무되냐 - 박통사언해(상)(1677) 《참조》 무디다(샘)
- 무러오다: 방문해 오다. *《옛》 무러오다 《어원》 묻-(訪)+-어+오- 《출전》 【若訪衰翁語 須令賸客迷】 ᄒᆞ다가 衰ᄒᆞᆫ 한아빌 무러와 말홀뎬 모로매 소ᄂᆞ로 ᄒᆡ여 迷路호ᄆᆞᆯ 보내리로다 - 두시언해 초간본(7)(1481)
- 무럭무럭: 순조롭고 힘차게 잘 자라는 모양. *《옛》 무럭무럭 《출전》 春地酥顫 봄ᄯᅡ무럭무럭ᄒᆞ다 - 한청문감(1779)
- 무룡태: 능력은 없고 그저 착하기만 한 사람.
- 무뤼1: 우박(雨雹). *《옛》 무뤼 《출전》 무뤼為雹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雹 무뤼 박 - 훈몽자회(상)(1527), 雹 무뤼 下雹 무뤼오다 - 한청문감(1779), 무뤼 名 ① 「우박」(雨雹)의 옛말. ② 「모시실」의 옛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무뤼2: 깁의 하나. *《옛》 무뤼 《출전》 縐 무뤼 추 縠 무뤼 곡 - 훈몽자회(중)(1527), 무뤼 名 ① 「우박」(雨雹)의 옛말. ② 「모시실」의 옛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무르다1: (동) 굳은 것이 물렁거리게 되다. *《옛》 므르다
- 무르다2: (형) 연하다. 단단하지 않다. 마음이 여리거나 힘이 약하다. 일 처리나 솜씨가 야무지지 못하다. *《옛》 므르다, 무르다 《출전》 무르다 軟 - 한불자전(1880) 《참조》 무르다(샘)
- 무르다3: 사거나 바꾼 물건을 원래 임자에게 도로 주고 돈이나 물건을 되찾다. 이미 행한 일을 그 전의 상태로 돌리다. *《옛》 므르다 , 무르다 《출전》 進 나ᄋᆞ오다 退 무르다 - 몽어유해(상)(1790)
- 무르다4: 상하다(傷-). *《옛》 므르다
- 무르다5: 물려받다. *《옛》 므르다
- 무르갈다: 무르게 갈다. *《옛》 므르ᄀᆞᆯ다 《어원》 무르-(므르-)+갈- 《출전》 므르ᄀᆞ라 ᄎᆞᆫ므레 프러 - 구급간이방(1:33)
- 무르걷다: 뒷걸음치다. *《옛》 므르걷다 《어원》 무르-(므르-)+걷- 《활용》
- 무르고다: 푹 무르게 고다. *《옛》 므르고으다 《어원》 무르-(므르-)+고-
- 무르끓이다: 푹 무르게 끓이다. *《옛》 므르글히다 《어원》 무르-(므르-)+끓-+-이-
- 무르녹다: 일이나 상태가 한창 이루어지려는 단계에 달하다. 과일이나 음식 따위가 충분히 익어 흐무러지다. *《옛》 므르녹다 《어원》 무르-(므르-)+녹-
- 무르닫다: 물러 달아나다. 퇴각하다. *《옛》 므르ᄃᆞᆮ다 《어원》 무르-(므르-)+닫- 《활용》
- 무르듣다: 물러서 떨어지다. *《옛》 므르듣다 《어원》 무르-(므르-)+듣-(落) 《활용》 【一時震裂 悉皆崩倒 出大音聲 震吼世界 唱言】 一時예 드러쳐 ᄠᅥ디고 다 므르드르며 큰 소리ᄅᆞᆯ 내야 닐오ᄃᆡ - 석보상절(23)(1447), 【樹木摧折 牆壁崩倒】 남기 다 것드르며 다미며 지비며 다 므르듣더니 - 월인석보(22)(1459)
- 무르씹다: 잘게 씹다. *《옛》 므르십다 《어원》 무르-(므르-)+씹-
- 무르찧다: 무르게 찧다. *《옛》 므르딯다 《어원》 무르-(므르-)+찧-(딯-)
- 무르팍: ‘무릎’을 속되게 이르는 말. *《옛》 무룹팍, 무릅학 《참조》 무르팍(샘)
- 무릎도리1: 무릎의 바로 아랫부분. *《옛》 무룹도리
- 무릎도리2: 무릎의 둘레. *《옛》 무룹도리
- 무릅다: 덮어쓰거나 입다. 무릅쓰다. *《옛》 무롭다 , 무릅다 《출전》 冒衣 무릅다 - 동문유해(상)(1748)
- 무릅쓰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디다. 뒤집어서 머리에 덮어쓰다. *《옛》 무룹스다 , 무루ᄡᅳ다, 무룹ᄡᅳ다, 무롭ᄡᅳ다, 무르ᄡᅳ다, 무롭쓰다, 무릅쓰다, 무릅ᄡᅳ다, 므릅ᄡᅳ다, 무룹쓰다, 무릅스다 《어원》 무릅-(무룹-)+쓰-(스-) 《출전》 冒犯 무롭쓰다 - 몽어유해보(1790), 冒 무릅슬 모 - 속수한문훈몽(1922) 《참조》 무릅쓰다(샘)
「1」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디다.
「2」 뒤집어서 머리에 덮어쓰다. *《출전》 令女ㅣ ᄀᆞᄆᆞ니 자ᄂᆞᆫ 房의 드러 갈ᄒᆞ로 고ᄒᆞᆯ 버히고 니블 무루ᄡᅥ 누ᄫᅦᆺ거늘 - 삼강행실도(열녀도)(1481), 고ᄀᆡ 그믈 ᄉᆞ론 ᄌᆡ ᄒᆞᆫ 술만 머그라 ᄯᅩ 고ᄀᆡ 잡ᄂᆞᆫ 그므ᄅᆞᆯ 가져다가 머리예 무룹스면 즉재 ᄂᆞ리리라 - 구급간이방(6)(1489) - 무릇1: 대체로 헤아려 생각하건대. *《옛》 믈읫, 믈읟, 믈윗, 믈읏, 믈잇, 므릣, 므ᄅᆡᆺ, 므릇, 므ᄅᆞᆺ, 므롯, 므륻, 물읫, 물읏, 무릇, 무ᄅᆞᆺ, 무륻, 물읫 《참조》 무릇(샘)
- 무릇2: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옛》 물웃
- 무릇일: 예사로운 일. 범사(凡事). *《옛》 므릇일 《출전》 【凡事ᄅᆞᆯ 不敢自擬於其父ㅣ니라】 므릇 일을 敢히 즈스로 그 아븨게 비기디 마롤디니라 - 가례언해(2)(1632)
- 무릎: 넙다리와 정강이의 사이에 앞쪽으로 둥글게 튀어나온 부분. *《옛》 무뤂, 무룹, 무룹ㅎ, 무룹ㅍ, 무롶, 무롭, 무롭ㅎ, 무롭ㅍ, 무릎, 무릅, 무릅ㅎ, 무ᄅᆞᆸㅎ 《출전》 膝 무룹 슬 - 신증유합(상)(1576), 膝 무룹 슬 - 왜어유해(1780?) 《참조》 무릎(샘)
- 무리1: 사람이나 짐승, 사물 따위가 모여서 뭉친 한 동아리. *《옛》 무리, 므리, 물이 《어원》 물(群)+-이 《참조》 무리(샘)
- 무리2: 물에 불린 쌀을 물과 함께 맷돌에 간 후 체에 밭쳐 가라앉힌 앙금. *《옛》 무리 《출전》 生糨 무리 漿糨 무리 打糨子 무리 먹이다 糨衣裳 옷에 무리 먹기다 - 역어유해(상)(1690)
- 무리3: 구름이 태양이나 달의 표면을 가릴 때, 태양이나 달의 둘레에 생기는 불그스름한 빛의 둥근 테. *《옛》 모로
- 무리4: [북한어] ‘우박’의 북한어. ‘누리(큰 물방울들이 공중에서 갑자기 찬 기운을 만나 얼어 떨어지는 얼음덩어리)’의 방언(평안). *《옛》 무뤼, 무릐, 무리 《출전》 雹 무릐 박 - 왜어유해(1780?), 무리 雹 - 한불자전(1880), 雹 무리 박 - 명물소학, 무리 名 「우박」(雨雹)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무리꾸럭: 남의 빚이나 손해를 대신 물어 주는 일.
- 무리꾸리: ‘무리꾸럭’의 방언(강원). *《옛》 무리ᄭᅮ리
- 무서리: 늦가을에 처음 내리는 묽은 서리. *《옛》 므서리, 무서리 《어원》 물(믈)+서리 《출전》 甛霜 므서리 - 역어유해(상)(1690), 甛霜 무서리 - 방언유석(1778) 《참조》 무서리(샘)
- 무섭다: 어떤 대상에 대하여 꺼려지거나 무슨 일이 일어날까 겁나는 데가 있다. *《옛》 므ᅀᅴ엽다, 무셥다 《어원》 무시-(므ᅀᅴ-)+-업- 《참조》 무섭다(샘)
- 무소: 포유류의 코뿔솟과에 속하는 수마트라코뿔소, 인도코뿔소, 흰코뿔소, 검은코뿔소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코뿔소. *《옛》 므쇼, 무쇼, 무소 《참조》 무소(샘)
- 무솔다: 땅에 습기가 많아서 푸성귀 따위가 물러서 썩다. *《옛》 무솔다 《출전》 무-솔:다 ᄅ변 [-소니·-손] 自 습기가 너무 많아서 푸성귀들이 물어 썩다. 무슬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무쇠: 1.7% 이상의 탄소를 함유하는 철의 합금(合金). *《옛》 므쇠, 무쇠 《출전》 生鐵 무쇠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무쇠(샘)
- 무쉬: 조금 다음 날인 음력 8, 9일과 23, 24일. 조수가 조금 붇기 시작하는 물때이다. *《옛》 무ᄉᆔ, 무쉬 《출전》 무쉬 上下弦 - 한불자전(1880)
- 무슬다: → 무솔다. *《옛》 무슬다 《출전》 무-슬다 ᄅ변 [-스니·-슨] 自 「무솔다」와 같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무시다: 무서워 하다. *《옛》 므ᅀᅴ다
- 무시무시하다: 몹시 무섭다. *《옛》 무시무시하다 《출전》 무시-무시-하다 여변 [-하여·-한] 形 마음을 놓을수 없이 매우 무섭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무어나다: *《출전》 《易經》云 ‘積善之家 주역에 닐어쇼ᄃᆡ 됴ᄒᆞᆫ 일 만히 무ᅀᅥ난 지븐 - 번역박통사
- 무어내다: 만들다. 조립하다. *《옛》 무어ᄂᆡ다 《출전》 九仞山 긴 솔 베혀 濟世舟를 무어 ᄂᆡ야 - 노계집(자경), 재죠 농ᄒᆞᆫ 內弓匠人 무어ᄂᆡ니 활이로다 - 무호가(조선 영조~정조) 《참조》 뭇다
- 무엇: 모르는 사실이나 사물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옛》 므스것, 므섯, 므엇, 무엇 《어원》 므스+것 《참조》 무엇(샘)
- 무의다: 피우다(燒). *《옛》 무희다
- 무의우다: 피우다. *《옛》 무희우다
- 무이: [북한어] 수학 ‘조합’의 북한어.
- 무이다1: 일이나 말 따위를 중간에서 끊어 버리다. *《출전》 그 댁에서 안잠자는 노파 그 댁 일을 무이어서 주장하다시피 하는데 - 구마검《이해조 1908》
- 무이다2: 부탁 따위를 잘라서 거절하다. *《출전》 수교가 이방의 부탁을 무이기 어려워서 - 임꺽정《홍명희 1928~1939》
- 무자맥질: 물속에서 팔다리를 놀리며 떴다 잠겼다 하는 짓. *《옛》
- 무자미: → 무자맥질. *《옛》 므ᄌᆞ미 《어원》 물(믈-)+잠-(ᄌᆞᆷ-)+-이 《출전》 泳 므ᄌᆞ미 여ᇰ - 훈몽자회(1527)
- 무자미하다: *《옛》 므ᄌᆞ미ᄒᆞ다 《어원》 물(믈-)+잠-(ᄌᆞᆷ-)+-이+하-(ᄒᆞ-) 《출전》 托艋子 므ᄌᆞ미ᄒᆞᄂᆞᆫ 사ᄅᆞᆷ - 역어유해(1690)
- 무자새: ‘무자위’의 방언(경남). *《옛》 믈자ᅀᅢ
- 무자위: 물을 높은 곳으로 퍼 올리는 기계. *《옛》 믈자ᅀᅢ, 무ᄌᆞ위 《출전》 桔 믈자ᅀᅢ 길 橰 믈자ᅀᅢ 고 轆 믈자ᅀᅢ 록 轤 믈자ᅀᅢ 로 - 훈몽자회(중)(1527), 水車 무ᄌᆞ위 - 광재물보(1800?) 《참조》 무자위(샘)
- 무잠다: *《옛》 므ᄌᆞᆷ다 《출전》 泳 므ᄌᆞᄆᆞᆯ 영 - 신증유합(1576)
- 무저울: 수준기(水準器). *《옛》 므저울 《어원》 물(水)+저울
- 무적: 무더기나 덩이. *《옛》 무적 《출전》 團ᄋᆞᆫ 무저기라 - 몽산법어언해(1467)
- 무젖다: 물에 젖다. 환경이나 상황 따위가 몸에 배다. *《어원》 물(水)+젖-
- 무지: 무더기로 쌓여 있는 더미. *《옛》 무디, 무지 《출전》 【猶如猛風이 吹散沙聚ᄐᆞᆺᄒᆞ야】 ᄆᆡ온 ᄇᆞᄅᆞ미 몰앳 무디 부러 흐룸 ᄀᆞᆮᄒᆞ야 - 능엄경언해(7)(1461), 苦聚ᄂᆞᆫ 受苦ㅅ 무디라 - 법화경언해(2)(1463), 【亦如猛火聚四面이 不可入이니라】 ᄯᅩ ᄆᆡ온 불무디 四面이 어루 드디 몯홈 ᄀᆞᆮᄒᆞ니라 - 금강경삼가해(5)(1482), 土堆 흙무지 - 방언유석(1778), 土堆 ᄒᆞᆰ무지 - 한청문감(1779) 《파생》 흙무지(흙+무지)
- 무지개: 공중에 떠 있는 물방울이 햇빛을 받아 나타나는, 반원 모양의 일곱 빛깔의 줄. *《옛》 므지게, 므지개, 무지게, 무지개 《출전》 虹 므지게 홍 霓 므지게 예 蝃 므지게 톄 蝀 므지게 도ᇰ - 훈몽자회(상)(1527), 虹 므지게 홍 霓 蜺 므지게 예 - 신증유합(상)(1576) 《참조》 무지개(샘)
- 무지다1: 깎다. *《옛》 무지다 《출전》 雪山 苦行林애 마리ᄅᆞᆯ 무지시며 煩惱 ᄡᅳ러 ᄇᆞ료려 ᄒᆞ시니 - 월인천강지곡(기55)(상)(1447), 【衛敬瑜早喪 妻李氏 年二十而寡 父母欲嫁 强之不從 遂剪髮跣足 誓不改適】 衛敬瑜의 겨집 李氏 스믈힌 저긔 남진 죽거늘 父母ㅣ 긋 얼유려 커늘 머리 무지고 발 바사 盟誓코 다ᄅᆞᆫ 남진 아니호리라 ᄒᆞ더니 - 삼강행실도(열녀도)(1481)
- 무지다2: 구름이 뭉게뭉게 모이다. *《옛》 므즤다
- 무지렁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 헐었거나 무지러져서 못 쓰게 된 물건
- 무직하다: 뒤가 잘 안 나와서 기분이 무겁다. 머리가 띵하고 무겁거나 가슴, 팔다리 따위가 무엇에 눌리는 듯이 무겁다. *《옛》 므즑ᄒᆞ다
- 무지르다: 한 부분을 잘라 버리다. 말을 중간에서 끊다. *《옛》 무지르다 《출전》 【則請杞憂生以後緘口卷舌, 勿復談天下事矣.】 쳥컨ᄃᆡ 긔우ᄉᆡᆼ 이후의ᄂᆞᆫ 입을 함봉ᄒᆞ고 혀를 무질너 다시 텬하ᄉᆞ를 담론치 말고 - 이언언해(4)(1883), 바깥주인이 안주인의 말 나오는 것을 무질러 핀잔을 준다. - 고목화(1907) 《참조》 무지르다(샘)
- 무지러지다: 물건의 끝이 몹시 닳거나 잘리어 없어지다. *《옛》 무지러지다 《출전》 별안간 입살리 알알ᄒᆞ고 혀ᄭᅳᆺ치 무지러지ᄂᆞᆫ 듯ᄒᆞᆫ지라 - 우중행인
- 무찌르다: 적을 쳐서 이기거나 없애다. *《옛》 뭇지르다, 뭇지ᄅᆞ다 《출전》 뭇지르다 屠戮 - 한불자전(1880)
- 무텅이: 거친 땅에 논밭을 일구어 곡식을 심는 일. = 개간.
- 무푸레: 물푸레. *《옛》 므프레, 무프레, 무푸레, 무풀에 《출전》 苦理木 무푸레 - 동문유해(하)(1748), 무푸레 名 植 목서과(木犀科)에 붙은 낙엽교목(落葉喬木). 잎은 기수 우상 복엽(奇數羽狀複葉) 꽃은 작고 빛은 담자색 열매는 넓적한 시과(翅果)가 열리고 껍질은 약에 쓰는 나무. 靑皮木. 梣木. 水靑木.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20세기 이후 문세영의 ≪조선어사전≫까지는 ‘무푸레’를 중심 표제어로 삼고 제1음절에 종성 ㄹ이 있는 ‘물푸레’를 ‘무푸레’의 방언으로 처리하였으나, 1957년의 ≪우리말큰사전≫ 이후로는 ‘무푸레’를 물푸레의 잘못으로 풀이하고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물푸레) / 현대 국어에서는 ‘무푸레’의 제1음절에 종성 ㄹ이 있는 ‘물푸레’를 표준어로 삼고 있어서 ‘무푸레나무’가 아닌 ‘물푸레나무’가 표준어로 인정되고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물푸레나무),
- 무푸레나무: 물푸레나무. *《옛》 무프레나모, 무푸레나무 《출전》 樳木 무푸레나무 - 광재물보(1800?)
- 묵다1: 일정한 때를 지나서 오래된 상태가 되다. 밭이나 논 따위가 사용되지 않은 채 그대로 남다. *《옛》 묵다
「1」 일정한 때를 지나서 오래된 상태가 되다. *《옛》 묵다 《출전》 【不明此事ᄒᆞ면 則滿目陳言이어니와】 이 이ᄅᆞᆯ ᄇᆞᆯ기디 몯ᄒᆞ면 누네 ᄀᆞᄃᆞᆨᄒᆞ니 무근 마리어니와 - 법화경언해(1)(1463), 【人乳汁 三年陳醬各五合右和硏】 사ᄅᆞᄆᆡ 졋과 三年 무근 쟈ᇰ 各 닷 홉과ᄅᆞᆯ 섯거 ᄀᆞ라 - 구급방언해(상)(1466), 陳粟米 무근 조ᄡᆞᆯ - 동의보감 탕액편(1613)
「2」 밭이나 논 따위가 사용되지 않은 채 그대로 남다. *《옛》 묵다 《출전》 【法厓 惰農是 不勤服田爲面 陳地乙 皆收其稅爲古 守令是 考察論罪爲飛尼羅】 법에 게으른 로ᇰ뷔 바ᄐᆡ 일ᄒᆞ기ᄅᆞᆯ 브즈러니 아니ᄒᆞ면 무근 ᄯᅡᄒᆞᆯ 다 그 고ᇰ셰ᄅᆞᆯ 바티고 원ᄃᆞ리 고찰ᄒᆞ야 죄 주ᄂᆞ니 - 경민편 중간본(1579), 荒蕪 밧 묵다 - 역어유해보(1775) - 묵다2: 일정한 곳에서 나그네로 머무르다. *《옛》 묵다 《출전》 【到那裏住三箇月】 뎨 가 석 ᄃᆞ리나 묵노라 ᄒᆞ야 - 번역박통사(상)(1517)
- 묵이다: → 묵히다. *《옛》 무기다
- 묵히다: 일정한 때를 지나서 오래된 상태가 되게 하다.
- 문둥이: 한센병 환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
- 문지르다: 무엇을 서로 눌러 대고 이리저리 밀거나 비비다. *《옛》 믄디르다, 믄디ᄅᆞ다, 믄지르다, 문지르다 《출전》 剗 믄디를 잔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문지르다(샘)
- 묻갊다: 파묻다. *《옛》 묻갊다
- 묻다1: 무엇을 밝히거나 알아내기 위하여 상대편의 대답이나 설명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말하다. (‘책임’ 따위를 목적어 성분으로 하여) 어떠한 일에 대한 책임을 따지다. *《옛》 묻다 《활용》 물어 물으니 《참조》 묻다(샘)
- 묻다2: 가루, 풀, 물 따위가 그보다 큰 다른 물체에 들러붙거나 흔적이 남게 되다. *《옛》 묻다 《참조》 묻다(샘)
- 묻다3: 물건을 흙이나 다른 물건 속에 넣어 보이지 않게 쌓아 덮다. *《옛》 묻다 《출전》 【豺狼構禍患 茅屋無一間 陶穴經艱難】 豺狼이 構禍ㅣ어늘 一間 茅屋도 업사 움 무더 사ᄅᆞ시니ᅌᅵ다 - 용비어천가(111장)(1447) 《참조》 묻다(샘)
- 묻다4: 방문하다(訪問-). 심방하다. *《옛》 묻다 《활용》 물어 물으니 《출전》 【㝠搜愽訪ᄒᆞ야 藉其筌筏ᄒᆞ야】 기피 더드므며 너비 무러 筌筏을 브터 - 능엄경언해(1)(1461), 醫員ᄃᆞ려 무르니 다 모ᄅᆞ거늘 두루 가 얻니더니 ᄒᆞᆫ 한아비 나모 버히거늘 므스게 ᄡᅳᇙ다 무른대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時來訪老疾 步屧到蓬蒿】 時時예 와 늙고 病ᄒᆞ닐 무러 신 신고 거러 다봇 서리예 오ᄂᆞ다 - 두시언해 초간본(7)(1481), 訪 무를 방 - 역대천자문(1911)
- 묻어나다: 말이나 글 따위에서 어떤 분위기나 감정 따위가 드러나다.
- 묻잡다: (예스러운 표현으로) 윗사람에게 묻다. *《옛》 묻ᄌᆞᆸ다
- 묻져주다: 신문하다(訊問-). *《옛》 묻져주다 《어원》 묻-+져주-
- 묻지르다: 파묻다. *《옛》 묻지르다 《어원》 묻-+지르-
- 묻질리다: 빠지다. *《옛》 묻딜이다 《어원》 묻-+지르-+-이-
- 물1: 자연계에 강, 호수, 바다, 지하수 따위의 형태로 널리 분포하는 액체. *《옛》 믈, 물 《출전》 믈為水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참조》 물(샘)
- 물2: 물감이 물건에 묻어서 드러나는 빛깔.
- 물3: 무리(사람이나 짐승, 사물 따위가 모여서 뭉친 한 동아리). *《옛》 물 《출전》 群 물 군 - 신증유합(상)(1576) 《참조》 무리(샘)
- 물4: 무릎. *《옛》 물 《출전》 膝 물 슬 - 유합 송광사판(1730)
- 물5: 물감. *《옛》 믈
- 물가: 바다, 강, 못 따위와 같이 물이 있는 곳의 가장자리. *《옛》 믌ᄀᆞᆺ, 믈ㅅᄀᆞ, 물ᄀᆞ 《출전》 河厓 믈ㅅᄀᆞ - 한청문감(1779), 汀 물ᄀᆞ 뎡 洲 물ᄀᆞ 쥬 濱 물ᄀᆞ 빈 渚 물ᄀᆞ 져 - 왜어유해(1780?) 《참조》 물가(샘)
- 물갈래: 강물이나 냇물 따위가 갈라져서 흐르는 가닥. *《옛》 믌가ᄅᆞ, 믈가래, 믈갈래 《어원》 물(믈)+가ᄅᆞᆯ+-애 《출전》 派 믌가ᄅᆞ 패 - 신증유합(상)(1576), 河汊 믈갈래 - 방언유석(1778) 《참조》 물갈래(샘) / ‘갈래’는 접미사 ‘-애’가 모음으로 시작하는 것이므로 ‘가ᄅᆞ’의 이형태 중 ‘가ᄅᆞᆯ’에 결합하여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갈래)
- 물갈음: 광택이 나도록 석재의 표면을 물을 쳐 가며 가는 일.
- 물거칠다: 기름지다. 비옥하다. 걸다. *《옛》 믈어츨다 《출전》 沃 믈어츨 옥 - 신증유합(하)(1576)
- 물거품: 물이 다른 물이나 물체에 부딪쳐서 생기는 거품. *《옛》 믌더품, 믌거품, 믈거품, 믈ㅅ거품, 물거품 《참조》 물거품(샘)
- 물것: 사람이나 동물의 살을 잘 물어 피를 빨아 먹는 모기, 빈대, 벼룩, 이 따위의 벌레를 통틀어 이르는 말.
- 물결: 물이 움직여 그 표면이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는 운동. 또는 그 모양. *《옛》 믌결, 믈ᄭᅧᆯ, 믈결, 물결 《어원》 믈+-ㅅ+결 《출전》 毗摩質多ᄂᆞᆫ 바ᄅᆞᆳ 믌겴 소리라 혼 마리니 바ᄅᆞᆳ 므를 텨 겨를 니르왇ᄂᆞ니라 - 석보상절(13)(1447), ᄀᆞᄅᆞᆷ애 드르시니 믌결이 갈아디거늘 드틀에 소사나시니 - 월인천강지곡(기107)(상)(1447), 天地 六種 震動ᄒᆞ고 大海예 믌겨리 닐오 이운 남긔 고지 프고 하ᄂᆞᆯ해셔 香비 오며 됴ᄒᆞᆫ 곳 비코 - 월인석보(11)(1459), 濤 믓결 도 浪 믓결 라ᇰ 瀾 믓결 란 波 믓결 파 - 훈몽자회(1527), 波浪 믈ᄭᅧᆯ - 역어유해(상)(1690), 波 물결 파 浪 물결 랑 瀾 물결 란 湍 물결 단 - 초학요선(1918) 《참조》 물결(샘)
- 물곬: 물이 흘러 빠져나가는 작은 도랑. *《옛》 믈ᄭᅩᆯ, 물곬 《어원》 물+곬 《출전》 물곬 名 물을 빼기 위하여 만들어놓은 작은 개천.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물구렁: ‘물구렁텅이’의 북한어. *《옛》 물굴엉 《출전》 港 물굴엉 항 - 초학요선(1918)
- 물굽이: 강물이나 바닷물이 굽이지어 흐르는 곳. *《옛》 믈구븨, 물구븨, 물굽이 《어원》 물(믈)+굽-+-이(-의) 《출전》 河灣 믈구븨 - 방언유석(1778), 灣 물구븨 - 광재물보(1800?), 灣 물굽이 만 - 초학요선(1918) 《참조》 물굽이(샘)
- 물끄럼보다: 물끄러미 보다. *《옛》 물그름보다 《출전》 定睛看 물그름 보다 釘看 - 역어유해보(1775)
- 물끼다: 무리 짓다. *《옛》 물ᄭᅵ다 《출전》 【野干은 類狐ᄒᆞ니 巢危巖高木ᄒᆞ고 群行夜鳴ᄒᆞᄂᆞ니 怪獸也ㅣ라】 野干ᄋᆞᆫ 여ᅀᆞ ᄀᆞᆮᄒᆞ니 어려운 바회와 노ᄑᆞᆫ 남ᄀᆡ 깃 깃고 물 ᄭᅧ ᄃᆞᆫ니며 바ᄆᆡ 우ᄂᆞ니 妖怪옛 쥬ᇰᄉᆡᇰ이라 - 법화경언해(2)(1464)
- 물너울: 바다와 같은 넓은 물에서 크게 움직이는 물결. *《옛》 물노울 《출전》 浪 물노울 - 광재물보(1800?)
- 물노릇: 물을 다루는 일.
- 물놀: ‘물너울’의 준말. *《옛》 물노울 《출전》 浪 물노울 - 광재물보(1800?)
- 물놀이: 잔잔한 물이 공기의 움직임을 받아 수면에 잔물결이 이는 현상. *《옛》 물놀이 《출전》 물-놀이 名 물결치는 현상.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물뉘누리: 물 소용돌이. *《옛》 믌뉘누리 《어원》 믈+-ㅅ+뉘누리 《출전》 【碾渦深沒馬 藤蔓曲藏蛇】 믌 뉘누리ᄂᆞᆫ 기퍼 ᄆᆞ리 ᄌᆞᆷ기고 藤ㅅ 너추른 고바 ᄇᆡ야ᄆᆞᆯ 갈맷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 물다1: 갚아야 할 것을 치르다. 남에게 입힌 손해를 돈으로 갚아 주거나 본래의 상태로 해 주다. *《옛》 물다 《참조》 물다(샘)
- 물다2: 윗니나 아랫니 또는 양 입술 사이에 끼운 상태로 떨어지거나 빠져나가지 않도록 다소 세게 누르다. *《옛》 믈다, 물다 《참조》 물다(샘)
- 물다3: 너무 무르거나 풀려서 본 모양이 없어지도록 헤어지게 하다. *《옛》 물다 《출전》 물:다 ᄅ변 [무니·문] 自 ① 무더워서 물건이 뭉그러지다. ② 찌는것 같이 더워오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물다4: 쌓거나 두껍게 바르다. *《옛》 물다
- 물닭: 비오리. *《옛》 믌ᄃᆞᆰ
- 물대다: 관개하다(灌漑). *《옛》 물ᄃᆡ다 《출전》 灌 물ᄃᆡᆯ 관 - 아학편(1804)(하), 澆 물ᄃᆡᆯ 요 - 역대천자문(1911)
- 물더품: 물거품. *《옛》 믌더품, 물더품 《어원》 물(믈)+-ㅅ+더품 《출전》 물-더품 名 「물거품」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물돌: 매우 좁고 작은 개울.
- 물동이: 물을 긷거나 담아 두는 데 쓰는 동이. *《옛》 믈동ᄒᆡ, 물동의, 물동우, 물동이 《참조》 물동이(샘)
- 물돼지: 이가 있는 돌고랫과의 포유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믈되야지
- 물두레: 두레박. ‘용두레’의 방언(경남). *《옛》 믈드레
- 물두멍: 물을 길어 붓고 쓰는 큰 가마나 독.
- 물두무: ‘물두멍’의 방언(경남). *《옛》 물두무 《출전》 물-두무 名 「물독」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물들다: 빛깔이 스미거나 옮아서 묻다. *《옛》 믈들다, 므들다, 물들다, 무들다 《어원》 물-+들- 《출전》 染 믈들 염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물들다(샘)
- 물들이다: 빛깔이 스미게 하거나 옮아서 묻게 하다. *《옛》 믈드리다, 므드리다 《어원》 물-+들-+-이- 《출전》 染 므드릴 ᅀᅧᆷ 俗稱染家믈집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물들이다(샘)
- 물뛰다: *《옛》 믈ᄠᅱ다 《출전》 激 믈ᄠᅱᆯ 격 - 신증유합(하)(1576)
- 물뜨다: 상하고 썩다. *《옛》 물ᄠᅳ다
- 물러가다: 있던 자리에서 옮겨 가다. *《옛》 믈러가다
- 물러굽다: 물리다. 싫증나다. 지루하다. *《옛》 믈러굽다 《출전》 【朝夕에 侍衛ᄒᆞ야 令不退屈케 ᄒᆞ며】 아ᄎᆞᆷ나죄 侍衛ᄒᆞ야 믈러 굽디 아니케 ᄒᆞ며 - 원각경언해(하3-2:92a)
- 물러나다: 있던 자리에서 뒷걸음으로 피하여 몸을 옮기다. *《옛》 믈러나다 《어원》 무르-+-어+나-
- 물러니다: 물러가다. *《옛》 믈러니다 《어원》 무르-+-어+니-(行)
- 물러서다: 있던 자리에서 뒷걸음으로 피하여 옮겨 서다. *《옛》 믈러셔다 《어원》 무르-+-어+서- 《참조》 물러서다(샘)
- 물러앉다: 있던 자리에서 물러나 앉다. *《옛》 믈러앉다, 믈어앉다, 믈너앉다, 물너앉다, 물러앉다 《어원》 무르-(므르-)+-어+앉- 《출전》 【各禮佛足,退坐一面。】 各各 부텻 바래 禮數ᄒᆞᅀᆞᆸ고 ᄒᆞ녁 面에 믈러 안ᄌᆞ니라 - 석보상절(13)(1447) 《참조》 물러앉다(샘)
- 물러오다: 가다가 피하여 도로 오다. *《옛》 믈러오다 《어원》 무르-(므르-)+-어+오- 《참조》 물러오다(샘)
- 물러지다1: 단단한 것이 물렁물렁해지다. 긴장되었던 마음이 조금 누그러지다. *《옛》 믈러디다 《어원》 무르-(므르-)+-어+지- 《참조》 물러지다(샘)
- 물러지다2: 물러 떨어지다. *《옛》 믈러디다 《어원》 무르-+-어+지-
- 물레: 솜이나 털 따위의 섬유를 자아서 실을 만드는 간단한 재래식 기구. *《옛》 믈레, 문ᄅᆡ, 물네 《출전》 紡車 물네 - 물명고 서강대본
- 물려받다: 재물이나 지위 또는 기예나 학술 따위를 전하여 받다.
- 물려주다: 재물이나 지위 또는 기예나 학술 따위를 전하여 주다.
- 물리다1: 윗니와 아랫니 사이에 끼인 상태로 상처가 날 만큼 세게 눌리다. ‘물다’의 피동사. *《옛》 믈이다, 믈리다, 물리다 《출전》 【六者橫爲種種惡獸所噉】 여슷차힌 모딘 쥬ᇰᄉᆡᇰ 믈여 橫死ᄒᆞᆯ씨오 - 석보상절(9)(1447) 《참조》 물리다(샘)
- 물리다2: 윗니나 아랫니 또는 양 입술 사이에 끼운 상태로 떨어지거나 빠져나가지 않도록 다소 세게 누르게 하다. ‘물다’의 사동사.
- 물리다3: 이미 행한 일을 그 전의 상태로 돌리게 하다. ‘무르다’의 사동사. *《옛》 믈리다, 물리다, 물니다 《어원》 무르-(므르-)+-이- 《참조》 물리다(샘)
- 물리다4: 갚아야 할 것을 치르게 하다. ‘물다’의 사동사. 물게 하다. 갚게하다. *《옛》 물이다, 믈리다 《어원》 물-+-이- 《출전》 贖 물일 쇽 陪 물일 ᄇᆡ - 훈몽자회(하)(1527) 《참조》 물리다(샘)
- 물리다5: 다시 대하기 싫을 만큼 몹시 싫증이 나다. *《옛》 믈리다
- 물리걷다: 물러나 걷다. *《옛》 믈리걷다 《어원》 무르-+-이-+걷- 《활용》 《출전》 【背負老母。 抱死小兒。 諸女驚號却行而去。】 드ᅌᅴᆫ 할미 업고 알ᄑᆡᆫ 주근 아기 아냇더니 그 ᄯᆞᆯᄃᆞᆯ히 두리여 우르고 믈리거러 가며 - 월인석보(4)(1459)
- 물리구르다: 구르듯 물러가다. *《옛》 믈리그울다 《어원》 무르-(므르-)+-이-+구르-
- 물리닫다: 물리어 달아나다. *《옛》 믈리ᄃᆞᆮ다 《어원》 무르-+-이-+닫- 《활용》
- 물리받다: 물리치려고 되받다. *《옛》 믈리ᄫᅡᆮ다 《어원》 무르-+-이-+받- 《출전》 【權氏左手持子。右手拒虎曰。】 權氏 왼 녁 소노로 아기 잡고 올ᄒᆞᆫ소노로 버믈 믈리ᄫᅡᄃᆞ며 닐오ᄃᆡ - 속삼강행실도(1514)
- 물리사랑하다: 추억하다. *《옛》 믈리ᄉᆞ라ᇰᄒᆞ다 《어원》 무르-+-이-+사랑+하-
- 물리쫓다: 물리쳐 쫓다. *《옛》 믈리좇다 《어원》 무르-+-이-+쫓-
- 물리쫓이다: 쫓기어 물러나다. *《옛》 믈리조치다 《어원》 무르-+-이-+쫓-+-이-
- 물리치다: 적을 물러가게 하다. 극복하거나 치워버리다. *《옛》 믈리티다 《어원》 무르-+-이-+치-
- 물림1: 물려받거나 물려주는 일, 정하여 놓았던 날짜를 뒤로 미룸, 같은 직종이나 같은 생활 경력을 오래 체험하다가 물러난 사람.
- 물림2: 본채의 앞뒤나 좌우에 딸린 반 칸 너비의 칸살.
- 물마: 비가 와서 땅에 넘치는 물. *《옛》 물마 《출전》 물-마 名 비가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물마루: 바닷물의 마루터기.
- 물매: 경사진 정도.[26]
- 물밀다: 바닷물이 육지로 밀려 들어오다. 사람들이나 짐승, 물건, 일감 따위가 세찬 기세로 밀어닥치다. 생각, 감정 따위가 세찬 기세로 솟구치다. *《옛》 믈밀다 《출전》 潮上了 믈 미다 漲潮 믈 미다 - 역어유해(상)(1690), 潮上 믈 미다 - 방언유석(1778) 《참조》 물밀다(샘)
- 물방울: 작고 동글동글한 물의 덩이. *《옛》 믌바ᇰ올, 믌방올, 믈방올, 믈ㅅ방올, 물방울 《참조》 물방울(샘)
- 물번지다
- 물벌레: 물것. *《옛》 므ᇙ벌에 《출전》 모딘 象과 獅子와 범과 일히와 곰과 모딘 ᄇᆞ얌과 므ᇙ벌에 트렛 므ᅀᅴ여ᄫᅳᆫ 이리 이셔도 고ᄌᆞᆨ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뎌 부텨를 念ᄒᆞ야 恭敬ᄒᆞᅀᆞᄫᆞ면 다 버서나리어며 - 석보상절(9)(1447)
- 물뿌리: 물의 근원(源). *《옛》 믈불휘 《출전》 源 믈불휘 원 - 신증유합(하)(1576)
- 물소리: 물이 흐르거나 부딪치거나 하여 나는 소리. *《옛》 믌소리, 믌소ᄅᆡ, 믈소ᄅᆡ, 물소ᄅᆡ 《참조》 물소리(샘)
- 물수리: 수릿과의 새. *《옛》 므수리, 무수리 《출전》 鵚 므수리 독 鶖 므수리 츄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물수리(샘)
- 물숨: 떨어지거나 내뿜는 물의 힘
- 물섟: 물가에 배를 매어 두기 좋은 곳. *《옛》 믈ㅅ셕 《참조》 섟
- 물써다: 밀려 들어왔던 바닷물이 물러 나가다. *《옛》 믈혀다, 물써다 《출전》 潮退 믈 혀다 潮落 믈 혀다- 역어유해(상)(1690), 潮退 믈 혀다 - 방언유석(1778), 물-써:다 自 조수가 나가다. 써다. 켜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물써다(샘)
- 물속걸음: *《옛》 물속거름
- 물쑥: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옛》 믈ᄡᅮᆨ 《출전》 蔞 믈ᄡᅮᆨ 루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물쑥(샘)
- 물알: 아직 덜 여물어서 물기가 많고 말랑한 곡식알.
- 물옴: 살가죽이 부풀어올라 속에 물이 잡힌 것. 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걸린다①.
- 물어뜯다: 남을 헐어서 못 견디게 하거나 못살게 굴다.
- 물어박지르다: 짐승이 달려들어 물고 뜯고 차면서 해내다.
- 물어보다: 무엇을 밝히거나 알아내기 위하여 상대편에게 묻다. *《어원》 묻-(問)+-어+보-
- 물어울다: *《어원》 물+어울- 《출전》 混 믈 어울 혼 - 신증유합(1576)
- 물여물: ‘물알’의 방언(제주). *《옛》 믈여믈, 물여물 《출전》 穗含漿 믈여믈드다 - 방언유석(1778), 打包 믈여믈드다 - 몽어유해보(1790)
- 물여물들다: 물알이 들다. *《옛》 믈여믈드다, 물여물들다 《출전》 穗含漿 믈여믈드다 - 방언유석(1778), 打包 믈여믈드다 - 몽어유해보(1790)
- 물이다: 뭉치거나 이기다. *《옛》 물의다
- 물젖다: [북한어] 물들다. *《옛》 믈젖다 《출전》 濡 믈 저즐 유 - 신증유합(하)(1576)
- 물줄기: 물이 한데 모여 개천이나 강으로 흘러 나가는 줄기. *《옛》 믈줄기 《어원》 물(믈)+줄기 《출전》 水派 믈줄기 - 방언유석(1778) 《참조》 물줄기(샘)
- 물지다: 큰물이 지다. *《옛》 믈디다 《출전》 【父母扶以歸。適家前川水方漲。梁遽投入。其兄援出。】 어버이 븓드러 ᄃᆞ려 오더니 마초아 집 앏 내햬 믈 디엿더니 梁氏 믄득 ᄠᅱ여들어늘 제 오라비 거녀내니라 - 속삼강행실도(1514)
- 물집1: 피부 일부분에 액체가 차서 살갗이 부풀어 오른 것.
- 물집2: 옷이나 천 따위에 물들이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집. *《옛》 믈집 《출전》 染 므드릴 ᅀᅧᆷ 俗稱染家믈집 - 훈몽자회(중)(1527)
- 물집3: 벼루에 먹을 갈 때 쓰는, 물을 담아 두는 그릇. *《옛》 믈집
- 물짙다: 농후하다. *《옛》 믈딭다 《출전》 濃 믈디틀 롱 - 신증유합(하)(1576)
- 물찰: 물의 근원. *《옛》 믌ᄎᆞᆶ 《어원》 물(믈)+-ㅅ+ᄎᆞᆶ 《출전》 【分源豕韋派 別浦鴈賓秋】 믌 ᄎᆞᆯ히 豕韋氏예셔 ᄂᆞᆫ호여 흐르니 여희ᄂᆞᆫ 개옌 그려기 손 ᄃᆞ외ᄂᆞᆫ ᄀᆞᅀᆞᆯ히로다 - 두시언해 초간본(23)(1481)
- 물초: 온통 물에 젖은 상태.
- 물쿠다: 날씨가 찌는 듯이 더워지다. 너무 무르거나 풀려서 본 모양이 없어지도록 헤어지게 하다.
- 물크러지다: 너무 무르거나 풀려서 본 모양이 없어지도록 헤어지다. *《옛》 믈그여디다
- 물큰: 냄새가 한꺼번에 확 끼치는 모양.
- 물푸레: 물푸레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옛》 므프레, 무프레, 무푸레, 무풀에 《출전》 梤 므프레 ᄌᆞᆷ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물푸레(샘)
- 물푸레나무: 물푸레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옛》 무프레나모, 무푸레나무 《출전》 白蠟 무프레나못 진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물푸레나무(샘)
- 물하다: 무리 짓거나 벗하다. *《옛》 물ᄒᆞ다
- 물헐다: 허물다. *《옛》 믈헐다 《어원》 무르-+헐-
- 물헐이치다: 무너뜨리다. *《옛》 믈허리티다 《어원》 무르-+헐-+-이-+치
- 물헤어지다: 무너지고 헤어지다. *《옛》 믈헤여디다 《어원》 무르-+헤-+-어+지-
- 물혹: 혹. *《옛》 믈혹 《출전》 癭 믈혹 여ᇰ 瘤 믈혹 류 - 훈몽자회(중)(1527)
- 묽다: 죽이나 반죽 따위가 보통 정도에 비하여 물기가 많다. *《옛》 믉다, 묽다, 물다 《출전》 稀 묽다 - 동문유해(상)(1748), 雲淡 구룸 믉다 - 방언유석(1778) 《참조》 묽다(샘)
- 뭇1: 수효가 매우 많은. *《옛》 뭀, 뭇, 묻, 믓 《어원》 물(群)+-ㅅ 《출전》 【群林紅盡鴈廻聲】 뭇 수프레 블근 비치 업스니 기려기 도라오ᄂᆞᆫ 소ᄅᆡ로다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참조》 뭇(샘)
- 뭇2: 짚, 장작, 채소 따위의 작은 묶음을 세는 단위. *《옛》 뭇 《출전》 딥도ᇰ 세 무슬 어더 ᄯᅴ로 어울워 ᄆᆡ야 므레 ᄠᅴ오고 - 월인석보(8)(1459), 束 뭇 속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뭇(샘)
- 뭇놈: 잡다하게 많은 남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 *《옛》 뭇놈 《출전》 승학이가 뭇놈에게 부닥기다가 - 빈상설
- 뭇다1: 여러 조각을 한데 붙이거나 이어서 어떠한 물건을 만들다. 여러 사람이 한데 모여서 조직, 짝 따위를 만들다. 모아 쌓다. 관계를 맺다. *《옛》 무으다, 무ᅀᅳ다, 무오다 《활용》 무어 무으니 《출전》 策 무을 ᄎᆡᆨ - 광주천자문(1575) 《참조》 뭇다(샘)
「1」 여러 조각을 한데 붙이거나 이어서 어떠한 물건을 만들다. 《출전》 寒松亭 자 긴 솔 버혀 죠고만 ᄇᆡ 무어 ᄐᆞ고 - 청구영언(1728), 【是自力如種樹作船越海】 남글 심거 크거든 버허 ᄇᆡ를 무어 ᄐᆞ고 바단믈 건너미 ᄀᆞᆺ흐니 - 염불보권문 해인사본(1776) 《파생》 배뭇기, 배무이
「2」 여러 사람이 한데 모여서 조직, 짝 따위를 만들다. 《출전》 【世俗巫禱伊 狂妄尤甚爲也 祠土神爲旀 結會社爲也 迎舡躍馬之娛臥】 셰쇼개 스스ᇰ이 간대로 비셰원 호미 미츄미 심ᄒᆞ야 션화ᇰ 이바ᄃᆞ며 햐ᇰ도 무ᅀᅥ ᄇᆡ예 가 놀며 ᄆᆞᆯ ᄐᆡ와 놀며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신이 지의 아ᄃᆞᆯ 광텰 등으로 더브러 계 무오ᄂᆞᆫ 일은 과연 잇ᄉᆞ오니 지 계ᄅᆞᆯ 무오고 돈을 모화 ᄡᅥ - 천의소감언해(1756)
「3」 모아 쌓다. 《출전》 甃 무ᅀᅳᆯ 츄 砌 무ᅀᅳᆯ 쳬 壘 무ᅀᅳᆯ 류 - 훈몽자회(하)(1527), 【這井是磗砌的井】 이 우믈은 벽으로 무은 우믈이라 - 노걸대언해(상)(1670), 【我那裏井都是石頭壘的】 우리 뎌긔 우믈은 다 돌로 무은 거시라 - 노걸대언해(상)(1670), 搭的橋 무은 ᄃᆞ리 - 역어유해보(1775) - 뭇다2: 부서지다. *《옛》 믓다 《파생》 헐뭇다 《참조》 헐다(샘)
- 뭇매: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덤비어 때리는 매. *《옛》 뭇매 《출전》 亂棍打 뭇매로티다 - 역어유해(상)(1690)
- 뭇바리: 여러 친구와 동료. *《옛》 뭇바리 《출전》 륙동에 가셔 뭇바리 동모를 엇어 오더ᄅᆡ도 사ᄅᆞᆷ 만흔 셕셰 드러가면 - 명월정
- 뭇발길: 여러 사람이 함부로 발로 차거나 밟는 발길. *《옛》 뭇발길 《출전》 쟝차의 목숨은 당쟝 뭇발길에 ᄯᅥ러질 모양이라 - 은세계(1908)
- 뭇사람: 많은 사람. 또는 여러 사람. *《옛》 뭀사ᄅᆞᆷ, 믓사ᄅᆞᆷ
- 뭇쌓다: 한데 붙이거나 이어서 쌓다. *《옛》 뭇샇다 《어원》 뭇-+쌓-
- 뭇어미: 서모(庶母). *《옛》 뭀어미
- 뭉개다: 모양이나 형태가 변하도록 마구 문질러 짓이기다. *《옛》 무ᇰ긔다, 뭉킈다, 뭉긔다, 뭉키다 《출전》 【將幾個磨果釘子來,釘子在這壁子上,】 여러 머리 뭉긘 못 가져다가 이 ᄇᆞᄅᆞᆷ 우희 박고 - 박통사언해(중)(1677) 《참조》 뭉개다(샘)
- 뭉기다: [북한어] 엉겨서 무더기를 이루다. *《옛》 무ᇰ긔다, 뭉긔다 《출전》 泥團ᄋᆞᆫ ᄒᆞᆰ 무ᇰ긔요니라 - 월인석보(11)(1459), 【母得鉢飯, 便以左手障飯, 右手摶飯。】 어미 바리옛 밥 어더 곧 왼소ᄂᆞ로 바리 막고 올ᄒᆞᆫ 소ᄂᆞ로 바ᄇᆞᆯ 무ᇰ긔여 먹더니 - 월인석보(23)(1459)
- 뭉우리돌: 모난 데가 없이 둥글둥글한 돌. *《옛》 므ᇰ으리돌, 뭉으리돌 《출전》 礓 므ᇰ으리돌 가ᇰ 礫 므ᇰ으리돌 륵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뭉우리돌(샘)
- 뭉치다: 한데 합쳐서 한 덩어리가 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옛》 뭉긔다, 믕긔다, 뭉그다, 뭉키다, 뭉킈다, 뭉치다 《출전》 뭉치다 總括 - 한불자전(1880) 《참조》 뭉치다(샘)
- 뭉키다: 여럿이 한데 뭉쳐 한 덩어리가 되다. *《옛》 무ᇰ긔다, 무ᇰ킈다 《출전》 【毋摶飯ᄒᆞ며 毋放飯ᄒᆞ며 毋流歠ᄒᆞ며】 밥을 뭉킈디 말며 밥을 크게 ᄯᅳ디 말며 흘리 마시디 말며 - 소학언해(3)(1588), 【毋搏飯ᄒᆞ며 毋放飯ᄒᆞ며 毋流歠ᄒᆞ며】 밥 뭉키디 말며 밥을 크게 ᄯᅳ디 말며 흘리 마시디 말며 - 어제내훈(1)(1737)
- 뭊다: ‘무지르다’의 옛말. 한 부분을 잘라 버리다. *《옛》 뭊다
- 뭍: 지구의 표면에서 바다를 뺀 나머지 부분. 섬이 아닌 본토. *《옛》 뭍, 묻, 믓, 뭇, 뭇ㅎ, 믓ㅎ 《출전》 【地居之人如何得往而供養耶】 무틧 사ᄅᆞ미 어드리 가 供養ᄒᆞᅀᆞᄫᆞ료 - 석보상절(23)(1447) 《참조》 뭍(샘)
- 뭍고기: 뭍짐승의 고기. *《옛》 묻고기
- 뭍길: 육지에 난 길. *《옛》 뭇길 《출전》 【你船路裏來那,旱路裏來】 네 ᄇᆡᆺ길로 온다 뭇길로 온다 - 박통사언해(중)(1677)
- 뭐: ‘무어’의 준말.
- 뮈: 해삼.
- 뮈다: 움직이다. *《옛》 뮈다 《출전》 【根深之木 風亦不杌 有灼其華 有蕡其實】 불휘 기픈 남ᄀᆞᆫ ᄇᆞᄅᆞ매 아니 뮐ᄊᆡ 곶 됴코 여름 하ᄂᆞ니 - 용비어천가(2장)(1447), 動은 뮐씨라 - 월인석보(1)(1459)
- 뮈우다: 움직이게 하다. *《옛》 뮈우다 《출전》 運은 뮈울씨라 - 월인석보(1)(1459)
- 미꾸라지: 미꾸릿과의 민물고기. *《옛》 믯구리, 믜ᄭᅮ리, 믯그리, 믜ㅅ그리, 밋구리 《출전》 鰍魚 믜ᄭᅮ리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미꾸리(샘)
- 미꾸리: 미꾸릿과의 민물고기. *《옛》 믯구리, 믜ᄭᅮ리, 믯그리, 믜ㅅ그리, 밋구리 《출전》 鰍魚 믜ᄭᅮ리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미꾸리(샘)
- 미끄럽다: 거침없이 저절로 밀려 나갈 정도로 번드럽다. *《옛》 믯그럽다 《참조》 미끄럽다(샘)
- 미끼: 사람이나 동물을 꾀어내기 위한 물건이나 수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옛》 미ᇧ, 밋기, 밋ᄭᅵ, 믹기 《어원》 미ᇧ-+-이 《출전》 魚餌 밋기 - 방언유석(1778) 《참조》 미끼(샘)
- 미끼다: 미끼로 잡히다. *《옛》 미ᄭᅵ다
- 미나리: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옛》 미나리 《출전》 水芹 미나리 - 동의보감 탕액편(1613), 芹 미나리 - 시경언해(14)(1613) 《참고》 미나리(샘)
- 미늘: 낚시 끝의 안쪽에 있는, 거스러미처럼 되어 고기가 물면 빠지지 않게 만든 작은 갈고리. *《옛》 미늘, 미ᄂᆞᆯ 《출전》 【即向上急出之見繭錢向下裏定鉤線鬚而出竝無所損】 즉재 우흐로 ᄲᆞᆯ리 내야 고티ᄅᆞᆯ 보니 아래로 낛줄와 미느리 ᄡᆡ여 나 다 헌ᄃᆡ 업더라 - 구급간이방(6)(1489), 鉤子倒鬚 낙시미ᄂᆞᆯ - 방언유석(1778), 미늘 釣磯 - 국한회어(1895) 《참조》 미늘(샘)
- 미다1: 살이 드러날 만큼 털이 빠지다. *《옛》 믜다, 뮈다, 미다 《출전》 禿 믤 독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미다(샘) 《파생》 민둥산, 민머리
- 미다2: 팽팽한 가죽이나 종이 따위를 잘못 건드려 구멍을 내다. 찢다. *《옛》 믜다
- 미다3: 미워하다. *《옛》 믜다 《참조》 미워하다(샘) / 즉 현대 국어 ‘미워하다’는 15세기에는 같은 뜻의 ‘믜다’가 있었지만 동시에 ‘믜다’에 ‘-어ᄒᆞ다’가 연결된 ‘믜여ᄒᆞ다’도 있었다. 파생 동사인 ‘믜여ᄒᆞ다’는 계속 쓰였으나 파생의 출발이 된 ‘믜다’는 쓰이지 않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미워하다)
- 미닫이: 문이나 창 따위를 옆으로 밀어서 열고 닫는 방식. 또는 그런 방식의 문이나 창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미다지 《출전》 미다지 推窓 - 국한회어(1895)
- 미덥다: 믿음성이 있다. *《옛》 미덥다, 밋업다 《어원》 믿-+-업- 《출전》 信 미더울 신 미들 신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미덥다(샘)
- 미련하다, 매련하다: 터무니없는 고집을 부릴 정도로 매우 어리석고 둔하다. *《옛》 미련ᄒᆞ다
- 미리: 어떤 일이 생기기 전에. 또는 어떤 일을 하기에 앞서. *《옛》 미리, 밀이, 밀히, 믜리 《참조》 미리(샘)
- 미립1: 경험을 통하여 얻은 묘한 이치나 요령.
- 미립2: 활짱을 다 만들고, 시위를 먹인 뒤에 활을 다듬고 길을 잡는 일.
- 미쁘다: 믿음성이 있다. 믿음직스럽다. *《옛》 믿브다, 밋브다, 밋부다 《어원》 믿-+-브-
- 미쁨: 믿음직하게 여기는 마음. *《옛》 믿븜 《어원》 믿-+-브-+-ㅁ 《출전》 【朋友有信이니라】 벋이 믿븜이 이슈미니라 - 소학언해(1588)
- 미삐: 미쁘게. *《옛》 믿비 《어원》 믿-+-브-+-이
- 미삐하다: 믿음직하게 하다. *《옛》 믿비ᄒᆞ다 《출전》 【平時貢賦徭役乙 必誠必信爲也 無或怠緩是 民之職分也羅】 펴ᇰ시예 고ᇰ믈이며 구실 ᄃᆡ답기ᄅᆞᆯ 반ᄃᆞ시 져ᇰ셔ᇰ도이 ᄒᆞ며 반ᄃᆞ시 믿비 ᄒᆞ야 혹도 게을러 늣드릐오 마로미 ᄇᆡᆨ셔ᇰ의 ᄒᆞ욜 대예 이리라 - 경민편 중간본(1579)
- 미루: [북한어] 밋밋하게 널리 펼쳐져 있는 들이나 벌판 또는 등판.
- 미루등: [북한어] 등성이의 꽤 넓고 평평한 곳. *《옛》 미루등 《출전》 隴 미루등 롱 - 명물소학
- 미루다: 정한 시간이나 기일을 나중으로 넘기거나 늘이다. *《옛》 미로다, 밀우다, 밀위다(밀-+-우-+-이-) 《어원》 밀-(推)+-우- 《출전》 미루다(샘)
- 미르: 용(龍). *《옛》 미르 《출전》 龍 미르 룡 - 훈몽자회(상)(1527)
- 미리내: ‘은하수’의 방언(제주).
- 미리왇다: 밀치다. *《옛》 미리ᄫᅡᆮ다, 미리왇다 《어원》 밀-(推)+-이-+-왇- 《출전》 【或在須彌峯ᄒᆞ야 爲人所推墮ᄒᆞ야도】 시혹 須彌山ㅅ 峯ᄋᆡ 잇다가 ᄂᆞ미 미리ᄫᅡ다도 - 석보상절(21)(1447)
- 미리잊다: 밀치다. *《옛》 미리잊다
- 미립: 노하우, 요령.
- 미세기: 밀물과 썰물. *《어원》 밀-+세-+-기
- 미수: 설탕물이나 꿀물에 미숫가루를 탄 여름철 음료. *《옛》 미수 《출전》 미수 名 「미시」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미숫가루: 찹쌀이나 멥쌀 또는 보리쌀 따위를 찌거나 볶아서 가루로 만든 식품.
- 미시: 미숫가루. *《옛》 미시 《출전》 糗 미시 구 糇 미시 후 - 훈몽자회(중)(1527)
- 미싯가루: → 미숫가루.
- 미어지다: 팽팽한 가죽이나 종이 따위가 해어져서 구멍이 나다. *《옛》 믜여디다 《어원》 미-(믜-)+-어+지-(디-) 《출전》 裂 믜여딜 녈 - 신증유합(하)(1576), 【衣裳綻裂이어든 紉箴請補綴이니라】 옷과 치매 ᄣᅡ디며 믜여디거든 바ᄂᆞᆯ애 실 ᄡᅩ아 기우며 븓텨징이다 請홀디니라 - 소학언해(2)(1588), 【衣裳이 綻裂이어든 紉箴ᄒᆞ야 請補綴호리니】 옷과 치매 ᄠᅡ디며 믜여디거든 바ᄂᆞᆯ애 실 ᄭᅥ여 기우며 누비믈 請홀ᄯᅵ니 - 어제내훈 《참조》 미어지다(샘)
- 미어하다: 미워하다. *《옛》 믜여ᄒᆞ다 《어원》 믜-+-어+하-(ᄒᆞ-) 《참조》 미워하다(샘) / 현대 국어 ‘미워하다’의 옛말은 ‘믜다’에 ‘-어ᄒᆞ다’가 붙은 ‘믜여ᄒᆞ다’가 직접적인 소급형이며 … 중략 … ‘믜여ᄒᆞ다’는 18세기까지 쓰이다가, 17세기부터 등장한 ‘믜워ᄒᆞ다’에 밀리게 되었고 - 우리말샘 역사정보(미워하다)
- 미움: 미워하는 일이나 미워하는 마음. *《옛》 믜움, 미움 《어원》 밉-(믭-)+-움 《참조》 미움(샘)
- 미워하다: 밉게 여기거나 밉게 여기는 생각을 직접 행동으로 드러내다. *《옛》 믜워ᄒᆞ다, 뮈워ᄒᆞ다 《어원》 밉-(믭-)(憎)+-어+하-(ᄒᆞ-) 《참조》 미워하다(샘)
- 미이다: 미움을 받다. *《옛》 믜이다, 믜ᅇᅵ다 《어원》 믜-(憎)+-이-
- 미이여기다: *《옛》 믜이너기다 《출전》 【尤惡借銀以用兵】 더옥 믜이 너기ᄂᆞᆫ 거시 은을 ᄎᆔᄃᆡᄒᆞ야 군ᄉᆞ를 ᄡᅳᄂᆞᆫ 일이니 - 이언언해(4)1884)
- 미좇다: 뒤미처 좇다. *《옛》 미좇다 《출전》 追ᄂᆞᆫ 미조ᄎᆞᆯ 씨니 - 월인석보(1)(1459), 【嘿而識之ᄒᆞ야 卽敕使者ᄒᆞ야 追捉將來ᄒᆞ라 ᄒᆞᆫ대】 ᄌᆞᆷᄌᆞᆷ코 아라 즉재 使者 勅ᄒᆞ야 미조차 자바 ᄃᆞ려오라 ᄒᆞᆫ대 - 법화경언해(2)(1463)
- 미치다1: 정신에 이상이 생겨 말과 행동이 보통 사람과 다르게 되다. *《옛》 미치다 《출전》 【被鹿皮衣 譬如狂人隱居山澤】 鹿皮옷 니브샤 미친 사ᄅᆞᆷᄀᆞ티 묏고래 수머 겨샤 - 석보상절(6)(1447), 【又方恍惚見鬼發狂】 ᄯᅩ 어즐ᄒᆞ야 귓것 보아 미치거든 - 구급방언해(4)(1466), 瘋了 미치다 - 역어유해보(1775)
- 미치다2: 공간적 거리나 수준 따위가 일정한 선에 닿다. *《옛》 및다, 밋다 《출전》 미치다(샘)
- 미치다3: 미어뜨리다. *《옛》 믜티다 《어원》 미-(믜-)+-치-(티-)
- 미켜다: 미어뜨리다. *《옛》 믜혀다 《어원》 미-+-켜-
- 미투리: 삼이나 노 따위로 짚신처럼 삼은 신. 흔히 날을 여섯 개로 한다. *《옛》 메트리, 메토리, 메투리 《출전》 故麻鞋底 삼으로 겨른 메트리 챵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미투리(샘)
- 믹: ‘목’의 방언(경남).
- 민1: ‘꾸미거나 딸린 것이 없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그것이 없음’ 또는 ‘그것이 없는 것’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민2: ‘미리 치른’ 또는 ‘미리 데려온’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옛》 민-
- 민값: 물건을 받기 전에 먼저 주는 물건값. *《옛》 민갑 《출전》 臉 민갑 드릴 렴 - 훈몽자회(하)(1527)
- 민값드리다: *《옛》 민갑드리다 《출전》 臉 민갑 드릴 렴 - 훈몽자회(하)(1527)
- 민나라
- 민땅: *《옛》 믠ᄯᅡ 《출전》 廠地 믠ᄯᅡ - 한청문감(1779)
- 민머리: 정수리까지 벗어진 대머리를 이르는 말. *《옛》 믠머리 《어원》 미-(믜-)(禿)+-ㄴ+머리 《출전》 禿子 믠머리 光頭 믠머리 - 역어유해(상)(1690) 《참조》 민머리(샘)
- 민며느리: 장래에 며느리로 삼으려고 관례를 하기 전에 데려다 기르는 계집아이. *《옛》 민며ᄂᆞ리, 민몌ᄂᆞ리, 민며느리 《출전》 豚養媳婦 민며느리 - 역어유해(상)(1690) 《참조》 민며느리(샘)
- 민메/민뫼: → 민둥산. *《옛》 믠뫼, 민메 《어원》 미-(믜-)(禿)+-ㄴ+메(뫼) 《출전》 禿山 믠뫼 - 역어유해보(1775), 민:-메 名 「민둥산」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민빚: 외상. *《옛》 민빋 《출전》 賖 민빋 샤 - 신증유합(하)(1576)
- 민사위: 데릴사위. *《옛》 민사회 《출전》 養老女壻 민사희 - 역어유해(상)(1690)
- 민얼굴: 꾸미지 않은 얼굴. *애기《김유정 》
- 민틋하다: 울퉁불퉁한 곳이 없이 평평하고 비스듬하다. *《옛》 뮌틋ᄒᆞ다
- 민패: 아무 꾸밈새 없는 소박한 물건. 아무것도 새기지 않은 평평한 물건. 민짜.
- 믿다: *《옛》 믿다 《출전》 【恃命於逃 信名於謳 英主之前 曷勝其羞】 逃亡애 命을 미드며 놀애예 일훔 미드니 英主ㅿ 알ᄑᆡ 내내 붓그리리 - 용비어천가(16장)(1447)
- 밀: 볏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옛》 밇, 밀 《참조》 밀(샘)
- 밀가루: 밀을 빻아 만든 가루. *《옛》 밄ᄀᆞᄅᆞ, 밀ᄀᆞᄅᆞ, 밀가로 《출전》 麵 밀 ᄀᆞᄅᆞ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밀가루(샘)
- 밀기울: 밀을 빻아 체로 쳐서 남은 찌꺼기. *《옛》 밄기울, 밀기울, 밀기올, 밀ㅅ기울 《출전》 麩 밀기울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밀기울(샘)
- 밀다: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반대쪽에서 힘을 가하다. *《옛》 밀다
- 밀돌: 양념이나 곡식 따위를 부스러뜨리거나 바느질거리를 문질러 반드럽게 하는 데 쓰는 납작하고 반들반들한 작은 돌. *《옛》 밀돌 《출전》 砑 밀돌 아 碾 밀돌 년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밀돌(샘)
- 밀뜨리다: 갑자기 힘 있게 밀어 버리다. *《옛》 밀ᄯᅳ리다 《어원》 밀-(推)+뜨리- 《출전》 그쟈들이 녀승을 뎌리 가라 밀ᄯᅳ리고 슈졍다려 - 화세계(1911)
- 밀려다니다: 미는 힘에 밀려서 다니다. *《옛》 밀녀단니다 《어원》 밀-(推)+-이-+-어+다니- 《출전》 물ㅅ결을 ᄯᅡ라 밀녀단니ᄂᆞᆫ 법이언마는 - 화세계(1911)
- 밀리다: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반대쪽에서 힘이 가해지다. *《옛》 밀이다, 밀니다 《참조》 밀리다(샘)
- 밀막다: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반대쪽에서 힘을 가하다. *《옛》 밀막다 《어원》 밀-(推)+막- 《출전》 밀막다 推阻 - 국한회어(1895), 이특나는 다른 말로 밀막으며 - 비행선(1912)
- 밀만지다: 밀며 만지다. *《옛》 밀ᄆᆞᆫ지다 《어원》 밀-(推)+만지-
- 밀물: 조수의 간만으로 해면이 상승하는 현상. *《옛》 밀믈, 밀물 《어원》 밀-+-ㄹ+물 《출전》 【宿于江沙 不潮三日 迨其出矣 江沙迺沒】 ᄀᆞᄅᆞᇝ ᄀᆞᅀᅢ 자거늘 밀므리 사ᄋᆞ리로ᄃᆡ 나거ᅀᅡ ᄌᆞᄆᆞ니ᅌᅵ다 - 용비어천가(67장)(1447), 밀물 潮水 - 국한회어(1895)
- 밀수레: 미는 수레. *《옛》 밀술위 《출전》 𨏃 밀술위 가ᇰ - 훈몽자회(중)(1527)
- 밀어내다: 힘이나 압력을 가하여 물러나게 하다.
- 밀어붙이다: 한쪽으로 세게 밀다. 여유를 주지 아니하고 계속 몰아붙이다. *《어원》 밀-(推)+-어+붙-+-히-
- 밀왇다: 밀치다. *《옛》 밀왇다 《어원》 밀-(推)+-왇-(강세접미사) 《출전》 擠 밀와들 졔 - 훈몽자회(하)(1527)
- 밀치다: 힘껏 밀다. *《옛》 밀티다 《어원》 밀-(推)+-치-
- 밀켜다: 밀고 끌고 하다. *《옛》 밀ᅘᅧ다 《어원》 밀-(推)+켜-(引)
- 밀풀: 밀가루로 쑨 풀. *《옛》 밀플 《출전》 糊 밀플 호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밀풀(샘)
- 밉다: 모양, 생김새, 행동거지 따위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눈에 거슬리는 느낌이 있다. *《옛》 믭다, 뮙다 《어원》 미-(믜-)+-ㅂ- 《출전》 믜ᄫᅳᆫ 사ᄅᆞᄆᆡ 일훔 쓰며 얼구를 ᄆᆡᇰᄀᆞ라 모딘 呪術로 빌며 귓것 브려 뎌의 목수믈 긋긔 ᄒᆞ거든 - 석보상절(9)(1447), 惡 뮈올 오 - 주해천자문(1752) 《참조》 밉다(샘)
- 밉보다: 밉게 보다.
- 밉보이다: 밉게 보이다. ‘밉보다’의 피동사. *《어원》 밉-+보-+-이-
- 밉살스럽다: 보기에 말이나 행동이 남에게 몹시 미움을 받을 만한 데가 있다. *《옛》 뮙살스럽다 《출전》 뮙살스럽다 可憎 - 한불자전(1880)
- 밋밋하다: 미끈미끈하거나 밋밋하다. *《옛》 믯믯ᄒᆞ다
- 및: ‘그리고’, ‘그 밖에’, ‘또’의 뜻으로, 문장에서 같은 종류의 성분을 연결할 때 쓰는 말. *《옛》 밋
- 및다: ‘미치다’의 준말. *《옛》 및다 《출전》 미치다(샘)
- 밑1: 물체의 아래나 아래쪽. 사물의 기초가 되는, 본디부터 있던 부분. 항문이나 여자의 음부를 속되게 이르는 말. 어떤 일을 하는 데 바탕이 되는 돈이나 물건, 기술, 재주 따위를 이르는 말. *《옛》 밑, 믿 《출전》 本ᄋᆞᆫ 미티오 枝ᄂᆞᆫ 가지오 末ᄋᆞᆫ 그티라 - 월인석보 《참조》 밑(샘)
「1」 물체의 아래나 아래쪽.
「2」 사물의 기초가 되는, 본디부터 있던 부분.
「3」 항문이나 여자의 음부를 속되게 이르는 말. *《옛》 밑, 믿 《출전》 각시 ᄯᅩ ᄇᆡ옌 큰 벌에 骨髓옌 효ᄀᆞᆫ 벌에 미틔ᄂᆞᆫ 얼읜 벌에러니 - 월인천강지곡(기70)(1447), 肛 믿 하ᇰ - 훈몽자회(상)(1527)
「4」 어떤 일을 하는 데 바탕이 되는 돈이나 물건, 기술, 재주 따위를 이르는 말. *《옛》 믿 《출전》 【限至周年 本利八兩銀子 寫定文書 借與他來】 ᄒᆞᆫ 돌새 긔ᄒᆞᆫᄒᆞ야 믿과 길헤 여듧 랴ᇰ 은에 글월 써 저를 ᄭᅱ요니 - 번역박통사(상)(1517) - 밑2: 원산지. *《옛》 밑
- 밑계집: 본처(本妻). *《옛》 믿겨집 《어원》 밑+계집 《출전》 【蘇仕衛三年而娶外妻 女宗 養姑愈敬因往來者 請問其夫 賂遺外妻甚厚】 鮑蘇ㅣ 그위실 가아 다ᄅᆞᆫ 겨집 어러늘 믿겨집 女宗이 싀어미ᄅᆞᆯ 더욱 恭敬ᄒᆞ야 孝道ᄒᆞ며 가ᇙ 사ᄅᆞᆷ 잇거든 남지늬그ᅌᅦ 安否ᄒᆞ며 곳겨지븨그ᅌᅦ 자ᄇᆞᆫ것 만히 보내더니 - 삼강행실도(1481)
- 밑곳: 본고장(本-). *《옛》 믿곧 《어원》 밑+곳
- 밑구무: ‘밑구멍’의 방언(경북). 항문. *《옛》 밋구무 《출전》 屁眼 밋 구무 - 역어유해(상)(1690)
- 밑글월: 원본(原本). *《옛》 믿글월 《어원》 밑+글월
- 밑끝: 본말(本末). *《옛》 믿귿 《출전》 【走上走下ᄒᆞ며】 노ᄑᆞᆫ ᄃᆡ ᄃᆞᄅᆞ며 ᄂᆞᆺ가온 ᄃᆡ ᄃᆞᄅᆞ며노ᄑᆞᆫ ᄃᆡ와 ᄂᆞᆺ가온 ᄃᆡ ᄃᆞᆮ다 호ᄆᆞᆫ 믿귿 모ᄅᆞ닷 마리라 - 십현담요해언해(1548)
- 밑나라: 본국(本國). *《옛》 믿나랗 《어원》 밑+나라
- 밑동: 긴 물건의 맨 아랫동아리. *《옛》 밋동, 밋ᄯᅩᆼ 《출전》 밋동 根株 - 국한회어(1895) 《참조》 밑동(샘)
- 밑드리: 본디. *《옛》 믿드리
- 밑디디다: 뿌리를 박다. 근거하다. *《옛》 믿드ᄃᆡ다, 믿드듸다 《어원》 밑+디디- 《출전》 【人有秉彛ᄂᆞᆫ 本乎天性ᄒᆞ니】 사ᄅᆞᆷ이 잡안ᄂᆞᆫ 덛덛ᄒᆞᆫ 거슬 둠은 하ᄂᆞᆯ 삼긴 性에 믿드듸여시니 - 소학언해(5)(1588)
- 밑땅: 원산지(原産地). *《옛》 밋ᄯᅡᇂ 《어원》 밑+땅
- 밑바닥: 어떤 것의 바닥 또는 아래가 되는 부분. *《옛》 밋바닥 《출전》 밋바닥 底 - 국한회어(1895) 《참조》 밑바닥(샘)
- 밑막이: 똥받기(가축 따위의 똥을 받아 내는 도구. 흔히 제비 집 아래에나 달구지를 끄는 마소의 꼬리 밑에 달아 놓았다). *《옛》 믿마기
- 밑받다: 본받다.
- 밑뿌리: 밑에 있는 뿌리. *《옛》 믿불휘 《출전》 【不能敬其身이면 是ᄂᆞᆫ 傷其親이오 傷其親이면 是ᄂᆞᆫ 傷其本이오 傷其本이면 枝從而亡이라 ᄒᆞ시니】 그 모ᄆᆞᆯ 고ᇰ겨ᇰ티 아니ᄒᆞ면 이ᄂᆞᆫ 어버ᅀᅵᄅᆞᆯ 傷ᄒᆞ논 디오 그 어버ᅀᅵᄅᆞᆯ 傷ᄒᆞ면 이ᄂᆞᆫ 믿불휘ᄅᆞᆯ 샤ᇰᄒᆞ논 디오 그 믿불휘ᄅᆞᆯ 傷ᄒᆞ면 가지 조차 업스리라 ᄒᆞ시니 - 번역소학(4)(1518)
- 밑삼다: 근원하다. 근거하다.
- 밑얼굴: 본질이나 원형. *《옛》 믿얼굴 《어원》 밑+얼굴
- 밑절미: 사물의 기초가 되는, 본디부터 있던 부분
- 밑지다: 들인 밑천이나 제 값어치보다 얻는 것이 적다. *《옛》 믿디다 《어원》 밑+지다
- 밑집: 본가(本家). *《옛》 믿집 《어원》 밑+집
[1] 2019년 3월 11일부로 표준국어대사전 방언, 옛말, 북한어 낱말이 우리말샘으로 이관됨[2] 규범 표기 안내[3] [4] Noto Sans CJK KR(본고딕)[5] 18세기 이후 제1음절의 'ᆞ'가 'ㅏ'로 변화함에 따라 'ᄃᆞ리다'가 '다리다'로 변화하였는데, 19세기의 '다릴사위'는 '다리-'의 관형사형 '다릴'과 '사회'의 제2음절 초성 'ᄒ'이 탈락하고 모음 'ㅚ'가 'ㅟ'로 변화한 '사위'가 결합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데릴사위)[6] '다림'은 "수평이나 수직을 헤아려 보다"의 의미인 '*ᄃᆞ리-'와 접미사 '-ㅁ'이 결합한 'ᄃᆞ림'에서 변화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다림)[7] '다림'은 "수평이나 수직을 헤아려 보다"의 의미인 '*ᄃᆞ리-'와 접미사 '-ㅁ'이 결합한 'ᄃᆞ림'에서 변화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다림)[8] ‘다ᄉᆞ리다’는 “다스려지다” 또는 “다스리다”의 의미를 지닌 동사 ‘다ᄉᆞᆯ-’에 사동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이다. 16, 18세기 문헌에는 분철 표기된 ‘다ᄉᆞᆯ이다’의 예도 보인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다스리다)[9] ‘더욱’은 “더하다”의 의미인 ‘더으-’에 접미사 ‘-ㄱ’이 결합된 ‘더윽’에서 제2음절 모음이 ‘ㅜ’로 변화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더욱)[10] 현대 국어 ‘거품’의 옛말인 ‘더품’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5세기 후반의 ≪구급간이방≫에서 ‘거품’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거품’과 ‘더품’이 19세기까지 공존하였으나 16세기부터 ‘거품’이 일반적이었다. 19세기 이후 ‘거품’으로 통일되면서 현재에 이른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거품)[11] 현재 ‘더품’ 계통의 방언형은 북부 방언에 많이 나타나고, ‘거품’ 계통의 방언형은 남부 방언에 많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15세기 중앙어에서 북부 방언형인 ‘더품’이 존재하다가 15세기 후반에 남부 방언형인 ‘거품’이 유입되어 공존하고, 이후 남부 방언형인 ‘거품’ 쪽으로 통일된 것이 아닌가 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거품)[12] 18세기 이후 제1음절의 'ᆞ'가 'ㅏ'로 변화함에 따라 'ᄃᆞ리다'가 '다리다'로 변화하였는데, 19세기의 '다릴사위'는 '다리-'의 관형사형 '다릴'과 '사회'의 제2음절 초성 'ᄒ'이 탈락하고 모음 'ㅚ'가 'ㅟ'로 변화한 '사위'가 결합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데릴사위)[13] 지금 쓰는 말로써는 '돌싱' 과 여김이 비슷하다.[14] ‘두루’와 ‘두로’는 어간 ‘두르-’에서 부사 ‘*두르’로 직접 파생된 후 제2음절 모음 ‘ㅡ’가 제1음절 ‘ㅜ’의 영향으로 ‘ㅜ’ 혹은 ‘ㅗ’로 변화되어 ‘두루’ 혹은 ‘두로’로 나타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두루)[15] 한편 15~18세기 문헌에는 ‘둡게>덥게’와 동일한 의미를 지닌 단어로 ‘두ᄫᅦ>두웨>두에’도 존재하였다(예: ᄀᆞᆺ {누ᇇ두ᄫᅦ} 므거ᄫᅳᆫ ᄃᆞᆯ 아라ᄃᆞᆫ ≪1472 몽법 2ㄴ≫, 蓋 {두웨} 개 ≪1575 천자-광 7ㄱ≫, {가마ㅅ두웨} 덥허 ≪1790 몽노 2:3ㄴ≫, 모난 믿틔 두렫ᄒᆞᆫ {두에} ᄀᆞᆮᄐᆞᆫ 디라 반ᄃᆞ시 맛디 아니ᄒᆞ리니 ≪1588 소언 5:72ㄱ≫, 둣거온 죠ᄒᆡ과 {두에ᄅᆞᆯ} 사발 겻ᄐᆡ 둣다가 급급피 죠ᄒᆡ로 덥고 그 우희 {두에ᄅᆞᆯ} ᄃᆞᆫᄃᆞᆫ 덥퍼 ≪17세기 두경 51ㄱ≫, 盖子 通稱 {두에} 盖罷 {두에} 더푸라 鍋盖子 가마 {두에} ≪1748 동해 하:14ㄱ≫). ‘두ᄫᅦ’는 ‘둡게’의 ‘ㄱ’이 탈락하고 모음 사이에서 ‘ㅂ’이 ‘ㅸ’으로 약화된 형태이다. 15세기 중엽 이후 ‘ㅸ’이 반모음 w가 되면서 ‘두ᄫᅦ>두웨’로 변화하고, 여기에서 다시 제2음절의 모음 ‘ㅜ’가 탈락하여 ‘두에’가 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덮개)[16] 할부(割賦)를 갈음하여 쓸 수 있다.[17] 비슷한 뜻으로 역기와 아령이 있다.[18] ‘듧ᄠᅳ다’는 “뚫다”의 의미인 ‘듧-’과 “사이가 벌어지다”의 의미인 ‘ᄠᅳ-’가 결합한 합성어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들뜨다)[19] 보기: 사람, 인간 따위. 보통 부정적으로 쓰이나 경우에 따라 긍정적으로 쓰이는 때도 많다.[예문6] 똘기는 시다. 딸기는 시다?[21] ‘마람쇠’는 “화살촉의 쇠(鏃鑗)”의 의미인 ‘마람’과 ‘쇠’가 결합한 것이다. ‘마람’은 15세기 문헌에서 ‘말ᄫᅡᆷ’으로 나타난다(鏃鑗ᄂᆞᆫ {말ᄫᅡ미라} ≪1459 월석 21:80ㄴ≫). - 우리말샘 역사정보(마름쇠)[22] 막다ᄃᆞᆮ다’는 ‘막다’와 “다다르다”의 의미인 ‘다ᄃᆞᆮ다’이 결합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막다르다)[23] ‘마키다’는 “따지다, 대조하다”의 의미인 ‘막-’과 접미사 ‘-히-’가 결합한 형태를 연철 표기 한 것이다. ‘마키다’는 16세기 문헌에서 확인되지 않지만, ‘마키다’를 중철 표기 한 ‘막키다’가 나타나므로 16세기까지는 ‘마키다’가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매기다)[24] 15세기에 “만들다”의 의미로 쓰였던 단어로는 ‘ᄆᆡᇰᄀᆞᆯ다’가 있는데(ᄒᆞᆯᄀᆞ로 {ᄆᆡᇰᄀᆞᆯ며} ≪1482 금삼 4:58ㄴ≫), 이 단어는 다양한 음운 변화를 거쳐 19세기까지도 나타난다. 또한 ‘ᄆᆡᇰᄀᆞᆯ다’와 ‘ᄆᆞᆫᄃᆞᆯ다’의 혼효로 보이는 ‘ᄆᆡᆫᄃᆞᆯ다’(위ᄒᆞ야 무덤을 {ᄆᆡᆫᄃᆞ라} 주니라 ≪1518 번소 9:33ㄴ≫)와 ‘ᄆᆡᆼᄃᆞᆯ다’(보육 {ᄆᆡᆼᄃᆞᆯ라} ≪1588 소언 6:72ㄱ≫)도 16세기 이후에 나타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만들다)[25] 한편 18~19세기에는 ‘모히다’와 함께 ‘뫼히다’도 나타났는데, 이는 ‘모히다’보다 앞선 형태인 ‘뫼호다’와 관련된 것으로 볼 수도 있고, 또는 ‘모히다’에서 ㅣ모음 역행동화를 겪은 형태로 볼 수도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모이다)[26] 건축 용어로 쓰는 구배(勾配)의 우리말이다. 미적분에서 쓰이는 ∇(gradient)를 물매로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