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2:22:12

소사이어티 게임 2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 넘어옴
파일:TEO 로고.svg파일:TEO 로고 화이트.svg 정종연 PD 연출작
[ 펼치기 · 접기 ]
||<width=25%><bgcolor=#990000> 파일:더 지니어스 로고.png ||<width=25%><bgcolor=#4c4c4c> 파일:external/67.media.tumblr.com/tumblr_oey0mwTlTH1sqk8veo8_r1_500.png ||<width=25%><bgcolor=#ffe400> 파일:대탈출 로고 검정.png ||<width=25%><bgcolor=#540021> 파일:여고추리반 타이틀 로고.png ||
파일:데블스플랜.png
파일:미스터리 수사단.png

파일:external/66.media.tumblr.com/tumblr_of5ollbe7a1sqk8veo1_250.png 파일:external/67.media.tumblr.com/tumblr_oey0mwTlTH1sqk8veo8_r1_500.png 파일:external/67.media.tumblr.com/tumblr_of5ollbe7a1sqk8veo2_250.png
소사이어티 게임 소사이어티 게임 2
공개 전 정보참가 플레이어방영 기록높동마동 참가 플레이어방영 기록높동마동
정종연참가 플레이어BGM디시인사이드 갤러리

||<tablewidth=350><tablebgcolor=#fff><bgcolor=#3D414D><tablealign=center><-6> 소사이어티 게임 방영 기록 ||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8화 9화 10화 11화 12화
소사이어티 게임 2 방영 기록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8화 9화 10화 11화 12화


<colbgcolor=#1d1e23><colcolor=#FFF> 소사이어티 게임 2
S O C I E T Y__G A M E 2
시청 등급 파일:12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2세 이상 시청가[3]
방송사 파일:tvN 로고(2012-2021).svg
방송 시간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기간 2017년 8월 25일
~ 2017년 11월 10일 (12부작)
프로듀서 정종연
링크 파일:tvN 로고(2012-2021).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4]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5]

1. 개요2. 전체 규칙
2.1. 새로운 룰2.2. 기타 변동사항2.3. 리더 박스 힌트
3. 참가 플레이어4. 방영 기록
4.1. 시청률
5. 진행 결과6. 사건사고
6.1. 방영 이전 구새봄음주운전 적발6.2. 악플러(청자) 문제6.3. 스포일러 문제
6.3.1. 다시보기 썸네일
7. 평가
7.1. 챌린지7.2. 블랙리스트 작성7.3. 높동 리더7.4.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성 플레이어7.5. 이주민 관련 룰7.6. 왜곡 편집 논란7.7. 기타
8. 여담
8.1. 사용된 BGM8.2. 비하인드8.3. 인터뷰8.4. 이벤트8.5. 시즌 3 관련

[clearfix]

1. 개요

파일:소사겜2페북이미지.jpg
먹고 싸우고 생존하라!
《소사이어티 게임2》


2017년 여름,
치열하고 뜨거웠던 원형마을의 문이 다시 열린다!
원형마을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생존경쟁!
자신만의 전략을 이용하여 살아남아라!


다수의 결정을 따르는 사회
vs
소수의 권력이 이끄는 사회


두 개의 대립된 사회로 이루어진 통제된 원형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13일간 펼치는 모의사회 게임 쇼!


'권력'과 '생존'에 대한 특별한 실험이 다시 시작됩니다.
유난히 더웠던 지난 여름, 원형마을이란 거대한 공간 안에서 흥미로운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두 개의 사회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스물두 명의 주민들이 있었습니다.
권력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분쟁의 이유가 되었고, 생존은 설명하기 어려운 그 어떤 능력을 필요로 하였습니다.
리더들은 자신의 생존과 마을의 경쟁력 사이에서 고뇌했습니다.
그리고 명의 우승자가 탄생했습니다.

.
다시 태양이 뜨거워지는 2017년의 여름, 원형 마을의 문이 다시 열렸습니다.
두 개의 사회가 만나는 세상, 소사이어티 게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ㅡ 1화 프롤로그 / 성우 배칠수
2016년 방송된 소사이어티 게임의 후속 시즌으로 2017년 8월 25일 금요일 11시 30분에 첫 방영. 총 상금은 1억 5천만원이다.

시즌 1 당시에는 티빙에서 유료로 생방송을 시청할 수 있었지만, 2017년 현재는 티빙이 무료로 전환되면서 컴퓨터와 폰을 이용한 생방송 무료시청이 가능해졌다.

주최자 내레이션은 정세진 성우로 시즌 1과 동일하나, 진행 과정 설명 및 탈락자 내레이션이 양지운에서 배칠수로 바뀌었다. 가수 배철수를 성대모사하는 목소리로 진행하기 때문에 오해하는 경우가 있으나, 스태프 롤에 배수로 명시되어 있다. 양지운 성우가 건강 악화로 2017년 11월 들어서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미리 바뀐것으로 보인다. 다만 성우 교체 탓에 무게감이 떨어졌다는 평이 많았다.

==# 공개 전 정보 #==

2. 전체 규칙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소사이어티 게임 문서
3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기본 룰은 전 시즌과 같다.

2.1. 새로운 룰


시즌 1 인원의 차이로 챌린지 승패가 갈렸던 것을 수정하여 이번에는 강제로 인원을 균등하게 맞추게 되었다. 서바이버(TV시리즈)에서 따온 룰인 듯.

시즌 1 당시 민주주의를 내세운 높동에서 독재로 인한 탈락자가 발생하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수결로 탈락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바뀐 듯 하다. 윤마초 방지법

바뀐 마동의 룰은 반란을 신중하게 하도록 만든 장치로 보인다. 반란 실패로 인한 블랙리스트 탈락자가 여럿이 될 경우와 승리 동에서 블랙리스트 추가 탈락자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한 룰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챌린지 패배 탈락과 달리 블랙리스트 누적 탈락의 경우 동시에 발생하지 말아야 할 이유도 없으므로 이 경우는 모두 탈락할 가능성도 있다. 이 가설대로면 한 회차에 3명 이상 탈락하는 희대의 명장면이 나올지도.[14] 내레이션 하드캐리

반란이 가능한 시간에는 제약이 없는데, 만약 챌린지 이전에 반란에 실패하고 블랙리스트 누적이 되면 그 즉시 탈락할 가능성도 있다. 탈락 확정인데 챌린지에 참여시키면 아쉬울 게 없으니 깽판을 칠 여지가 있기 때문.

상금에 대한 규칙이 어마어마하게 바뀌었다. 지난 시즌에서는 즙상국보여주기식 쇼잉 때문에 대체로 평등한 분배를 기본으로 깔고 가는 분위기였다보니 낭비되는 상금이 많았다. 그 결과 높동의 파이널 진출자들은 평균 상금이 1000만원조차도 되지 않았다. 이번에는 아예 지급 단위가 1000만 원이고 무조건 한 명에게만 줄 수 있다. 이병관 특별법 대신 한 챌린지에서 이득을 보는 사람이 적어 진행 양상에 따라 일부 주민들의 동기 부여가 약해질 것 역시 예상된다. 또한 리더만이 상금 현황을 알 수 있어 참가자들이 리더의 자리에 대한 욕심을 더욱 드러내게 하였다. 기적의 0원 질주

2.2. 기타 변동사항

2.3. 리더 박스 힌트

● 높동
* Day3: 그림 힌트. 마동과 동일하다. 보기
* Day4:보기
* Day5: 그림 힌트.
* Day6:
● 마동
* Day3: 그림 힌트. 높동과 동일하다. 보기
* Day4: 덤
* Day5: 그림 힌트.
* Day6: LEAP

힌트 풀이
그림 힌트 풀이는 6화 챌린지 큐브코드의 문제풀이 방식과 같다. '감옥'이라는 글자가 나온다. 보기

높동과 마동 모두 감옥에 금고가 있다. 금고에는 암호를 풀기 위한 추가 힌트가 있다.

높동: (단군) - (예수) = ?
마동: 1461일 중 1일

높동 풀이:
+를 가운데 두고 여백마다 11이 4개씩 있는 그림은 네 숫자의 합이 11임을 의미한다.
X를 가운데 두고 여백마다 54가 4개씩 있는 그림은 네 숫자의 곱이 54임을 의미한다.
이 조건을 채우는 네 숫자는 2, 3, 3, 3이다.
금고 힌트의 단군과 예수는 단기와 서기를 의미한다. 단기 연도와 서기 연도의 차인 2333이 답.

마동 풀이:
'덤', 'LEAP', 1461일 중 1일은 공통적으로 윤일을 나타낸다. 2월 29일을 나타낸 0229가 답.
히든 아이템 정체 [ 펼치기 / 접기 ]
|| 탈락 면제권 ||
파일:히든아이템뒷면.png
자신이 탈락자로 발표되었을 때 제시하여 다른 사람을 탈락시킬 수 있다.
타인에게 양도가 가능하며, 마을 이주 시에도 유효하다.
파이널 디시전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소유권 및 사용 현황
종류 Day8 Day9 Day10 Day11 Day12
마동 구새봄→이천수→손태호 손태호 손태호→유리 -
높동 줄리엔강 줄리엔강→유리 유리→손태호 손태호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등장한 불멸의 징표와 사용 방식이 같다. 앞면의 무늬 색상으로 소재가 마동인지 높동인지 확인할 수 있다. 마동에서는 마패라고 부른다. 쓰여진 한자는 保(지킬 보) 命 (목숨 명).

블랙리스트 탈락을 면제권으로 막는 것도 가능한지, 그리고 이때 블랙리스트가 초기화 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파이널 디시전 당시가 아닌, Day12의 탈락자가 확정되고 전체 소등하기 전까지의 시간 동안 반란에 실패하고 블랙리스트 탈락을 당할 때의 판정이 어떤지도 불확실하다.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이게 되냐 안 되냐에 따라 한 개인이 파이널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끼쳐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끝내 의문점은 해소되지 않은 채 프로그램이 종영했다.

3. 참가 플레이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소사이어티 게임 2/참가 플레이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방영 기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소사이어티 게임 2/방영 기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rowcolor=#959ea2> 회차 방영 일자 촬영 일자 분량
1화 17.08.25 Day1~2 118분
2화 17.09.01 Day2~3 79분
3화 17.09.08 Day3~4 88분
4화 17.09.15 Day4~5 90분
5화 17.09.22 Day5~6 82분
6화 17.09.29 Day6~7 74분
7화 17.10.06 Day7~8 89분
8화 17.10.13 Day8~9 88분
9화 17.10.20 Day9~10 88분
10화 17.10.27 Day10~11 80분
11화 17.11.03 Day11~12 86분
12화 17.11.10 Day12~13 96분

방영일 다음날인 토요일 1시부터 재방송을 했다.

4.1. 시청률

회차 방영일 닐슨코리아 TNMS
1화 8월 25일 0.8% 1.2%
2화 9월 1일 1.1% 1.1%
3화 9월 8일 1.0% 1.3%
4화 9월 15일 1.4% 0.9%
5화 9월 22일 1.1% 1.4%
6화 9월 29일 1.3% 1.4%
7화 10월 6일 1.3% 1.1%
8화 10월 13일 1.3% 1.2%
9화 10월 20일 1.2% 1.2%
10화 10월 27일 1.2% 1.1%
11화 11월 3일 1.1% 1.1%
12화 11월 10일 1.3% 1.4%

5. 진행 결과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회차별 진행 결과 [ 펼치기 / 접기 ]
||<|4><bgcolor=#b5e0a0> 높동 || 리더 || 몇번째 리더인지에 따라 Ln로 표기
연임의 경우 숫자의 변동 없이 표기 ||
입후보자 후보로 참여했으나 당선에 실패한 경우 C로 표기
최종 후보자만 기록함
탈락자 투표 동률자는 &표기
주민 상술한 부분에 해당하지 않은 경우. 표기 없음
마동 리더 몇 번째 리더인지에 따라 Ln로 표기
챌린지를 진행한 리더는 볼드체로 표기
탈락자 발표 이후 선정된 리더는 다음날로 표기
반란의 열쇠 몇 번째 리더인지에 따라 Kn로 표기
탈락자 발표 이후 선정된 소유자는 다음날로 표기
탈락자 패배 시 리더가 지목한 탈락자
승리 시 블랙리스트 누적 작성자
주민 상술한 부분에 해당하지 않은 경우. 표기 없음
기타 챌린지 제외 진행 룰에 따라 챌린지에 불참한 주민은 -표기
블랙리스트 작성된 회차에 ★표기
반란 실패 패널티/특수 상황은 ☆표기
탈락 면제권 사용자에 ◎표기
비고 그 밖에 복잡한 상황에 대해서 서술.

||<tablewidth=100%><rowbgcolor=#616264><tablealign=center><table color=#373a3c> Day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3> 13 ||
챌린지


메이드
정글짐 러시아
장기
흔들
다리
삼각
줄다
리기
큐브
코드
컬러
펀치
기억의
홀덤
멀티
카운트
언락
릴레이
기억의
중력빙고
수식스크래블
장애물계주
승리 마동 높동 마동 높동 마동 높동 높동 마동 높동 높동 마동 높동
비고 [18] [19] [20] [21] [22] [23] [24]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미니게임 전적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353535> 미니게임 스틱 잡기 그림 암기 러시아
장기
회전
삼각형
1:1
줄다리기
코드 조합 컬러 펀치 카드 암기 멀티
카운트
얼음 깨기 같은그림
찾기
총계
높동 5승
마동 6승
승리 조준호 장동민 이준석 정은아 박광재 손태호 학진 박현석 알파고 줄리엔 손태호
패배 줄리엔 손태호 알파고 김회길 줄리엔 - 알파고 - 박현석 권민석 장동민
}}}}}}}}} ||
박현석 L6 C- L8 C 우승
장동민 C - L10 우승
줄리엔 강 L3 C L7 C L9 L9 C 우승
권민석 - K4 K4 준우승
손태호 K1 K1 K3 K3☆ -L4 L4 K5 K5 K5 K5 K5 준우승
조준호 - K3 K3 K4 L5 L5 L5 L5 L5 L5 준우승
김회길 C -& 파이널
.
디시전
.
탈락
학진 C L4 C- C -
정인영 L2 C &
알파고 K5 K5
구새봄 K2
유승옥 - 탈락
유리 L5 C 탈락
이천수 K2 K2 L3 L3 L3 K5 K5 K5
고우리 - 탈락
정은아 - 탈락
박광재 K1 L2 L2 L2 탈락
김하늘 L1 L1 K2 K2 K2☆ 탈락
엠제이 킴 L1 L1 C 탈락
이준석 탈락
김광진 탈락
캐스퍼 탈락

  • 1화부터 6화까지 마동-높동 순으로 번갈아가면서 챌린지에 승리해 마동에서 3번 연속 벤이 있었다.
  • 1화 탈락자 캐스퍼를 제외한 은 전부 마동에 소속된 적이 있다.
  • 높동과 마동의 첫 리더는 이었고, 1차 주민교환 대상이었으며, 연속해서 탈락했다.
  • 2차 주민교환 대상도 연속해서 탈락했다.
  • 마동에서는 챌린지 벤 경험자가 전부 파이널에 진출했다.
  • 블랙리스트 탈락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개인 상금 변동 [ 펼치기 / 접기 ]
* 단위는 1당 1000만원.
  • 챌린지 승리 보상은 파란 바탕, 상금 이동은 녹색 바탕, 특수 사항은 노란 바탕 및 각주 설명.
||<-2><tablewidth=100%><rowbgcolor=#959ea2><tablealign=center><rowcolor=#373a3c> 날짜 || Day2 || Day3 || Day4 || Day5 || Day6 || Day7 || Day8 || Day9 || Day10 || Day11 || Day12 ||<-3> Day13 ||
지급 금액 총합 1 1 1 1 1 1.5[25] 3[26] 1.5[27] 1 2 2 -

박현석 0 0 1 1 1 1 1 1.5 2.5 2.5 2.5 2.5
장동민 0 0 0 1 1 1 1 1 1 1 2 2
줄리엔강 0 0 0 0 0 1 1 2 2 2 1 1


권민석 0 0 0 0 1 1 1 1 1 1 2 2
손태호 0 0 1 1 1 1.5 2.5 2.5 2.5 1.5 3.5 3.5
조준호 1 1 1 1 1 1 1 2 2 2 2 2
7 김회길 0 0 0 0 0 0 1 1 1 2 2 2
8 학진 0 0 0 0 0 0 1 0 0 1 1 1
9 정인영 0 1 0 0 0 0 0 0 0 0 0 0
10 알파고 0 0 0 0 0 0 0 0 0 1 0 0
11 구새봄 0 0 0 0 0 0 0 0 0 0 0 0
12 유승옥 0 0 0 0 0 0 0 0 0 0 0
13 유리 0 0 0 0 0 0 0 0 0 0
14 이천수 0 0 0 0 0 0 0 0 0
15 고우리 0 0 0 0 0 0 0 0
16 정은아 0 0 0 0 0 0 0
17 박광재 0 0 0 0 0 0
18 김하늘 0 0 0 0 0
19 엠제이킴 0 0 0 0
20 이준석 0 0 0
21 김광진 0 0
22 캐스퍼 0

파이널 디시전까지 진출한 10명이 상금을 받았으며, 그 전까지는 상금을 한번도 못 받아봤던 사람만이 탈락했다. 인생은 답정너
전체 상금 1억 5천만원 중 단 5천 5백만원만 우승 상금으로 돌아갔다.

미니게임 보상 목록 [ 펼치기 / 접기 ]
||<bgcolor=#1d1e23> 날짜 ||<bgcolor=#1d1e23> 미니게임 ||<bgcolor=#1d1e23> 챌린지 승리 ||<bgcolor=#1d1e23> 기타 ||
Day2 타일 우선 선택권 계란, 식용유 -
Day3 #파이널 1R 룰 수박, 복숭아 -
Day4 러시아 장기 미니세트 닭고기 세트 -
Day5 #파이널 2R 룰 아메리카노, 도넛 고추장, 된장[28]
Day6 #파이널 3R 룰 포기 김치 블랙리스트 작성권[29]
Day7 !개인 고정 상금 500만원 신라면, 짜파게티 -
Day8 옆 동 방문 기회 미니 냉장고, 탄산음료 상금 1000만 원[30]
Day9 !개인 고정 상금 500만원 피자맥주 -
Day10 인형 뽑기 이용권 배달음식 10만원 주문권 -
Day11 리더의 휴대폰 한정식 -
Day12 게스트 선택 우선권 바베큐 세트 -
Day13 파티 케이터링
  • # : 비밀 편지로 제공.
  • ! : 1:1이 아닌 생존자 전원참여로 진행
시즌 1에서 미니게임 승리 시 음식이나 챌린지 관련 보상이 지급되었는데, 이 때문에 특정 마을에게만 유리하게 흘러간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를 보완하여 미니게임 보상은 전부 챌린지와 관련된 것을 지급했다.

6. 사건사고

6.1. 방영 이전 구새봄음주운전 적발

방영 이전인 8월 9일 구새봄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되었다. 구새봄 본인은 음주운전을 인정한 상황.

녹화가 이미 완료된 와중에 출연진이 방송에 얼굴을 비출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뉴스 기사에서 제작진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하였다. 이미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소사이어티 게임 시즌 1에서 방송 경고를 받은 정종연 PD는 또다시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출연자 간의 관계가 내용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이 방송의 특성상 여타 예능처럼 단순히 인위적인 자르기만으로 편집을 하면 말도 안되는 결과물이 나올 수밖에 없다.[31] 구새봄이 별 활약 없는 병풍이었다고 해도 무작정 편집은 쉽지 않은 게, 이게 얼마나 심하게 병풍이어야 내용 왜곡 없이 가능한지 지난 시즌을 살펴보면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관계성이 전무했던 1회차 탈락자 윤태진이나 다른 플레이어가 만든 연맹에 속하기는 했으나 그 외의 본인의 정치적 행동 및 마을 내 행적이 전무한 2회차 탈락자 신재혁의 경우에만 해당된다. 임동환처럼 본인이 정치를 전혀 안했어도 주변에서 알아서들 의심암귀하고 견제하는 양상을 보였다면 이 역시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32] 병풍이어도 이런데 하물며 활약이 크거나 장기 생존, 최악의 경우 파이널 진출을 했다면 도무지 손을 쓸 도리가 없어진다.[33] 엠넷 제작진에 구원요청을 불러야 한다

편집 없이 방영을 강행해도 결코 좋은 반응은 얻기 힘들 것이다. 소사이어티 게임이라는 방송의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일부 네티즌도 있고, 당장 구새봄이 통편집된 사전 인터뷰 영상의 오프닝에서 멘트를 1초 내보낸 것조차 비난하는 시청자도 있다. 결론은 진퇴양난. 그래도 방송이 시작되고는 구새봄이 방송에 그대로 나오는 것에 불만을 표출하는 사람들은 사라졌다. 방송 특성상 통편집 및 재촬영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나 제작진의 공식 입장 발표 등으로 제작진을 동정하거나 그냥 신경을 안쓰는 쪽으로 여론이 바뀌었다.

8월 10일 제작진이 기사를 통해 해당 사항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 요약하자면 모의 사회 프로그램의 특성상 모든 분량을 편집할 수는 없으나, 흐름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선에서 구새봄의 분량을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제작진의 입장 전문을 통한 내용으로는 구새봄이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 추측하기는 어렵다. 활약 유무와 장기 생존 여부는 알 수 없으며, 무엇보다 탈락 전후로 회자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표현이 된 것이지 이 말 자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거나 오랫동안 살아남는다는 스포일러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아래는 제작진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tvN ‘소사이어티 게임2’ 제작진입니다. 지난 9일 구새봄씨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불거진 이후, tvN ‘소사이어티 게임2’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구새봄씨의 출연편집에 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소사이어티 게임2’는 외부와 단절된 원형마을에서 전(全) 출연진 22명이 13일 동안 모의사회를 이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출연진들이 원형마을에 입성하면서부터 매회 한 명씩 탈락자가 발생하고 최후의 3인이 결정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사이어티 게임’에서는 참가자들의 복합적인 관계와 치열한 심리싸움, 생존과 탈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다루어집니다.

만약 한 출연자가 어떤 시점에 탈락한다고 하더라도, 원형마을 안에서의 출연자의 캐릭터와 행동이 이후의 상황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특정 출연자의 출연 분량 전체를 편집하는 것은 프로그램 전체 스토리를 이해하는 것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특히 이미 지난 7월, 13일 간 촬영을 통해 시즌2의 모든 촬영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한 출연자의 출연분량을 전부 들어내거나 재촬영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함께 수고해준 다른 출연자들에게도 피해를 끼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의 정서와 의견을 최대한 고려해 스토리 흐름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해당 출연자의 출연분량을 최선을 다해 편집할 계획입니다. 지난 7월 무더위 속에서 프로그램을 위해 열정을 다한 출연진들과 제작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선보이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34]

6.2. 악플러(청자) 문제

출연자들에게 고맙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해요. 잘 견뎌줬으면 하는 마음이죠. (논란이) 저 때문인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커요.
게임에 성실하게 임하는 건데 그것을 인성과 연결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해요. 시청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봐줬으면 좋겠어요.

- 정종연 PD의 인터뷰
"누군가의 생각이 항상 옳을 수도, 항상 그를 수도 없다는 것을 배웠다. 생각이 다를 수 있고, 의견이 대치되는 상황에서 그것을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다.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한 쪽의 시각에서 편협하게 바라본다면 결코 유연한 사고를 할 수가 없더라. 또한 마음먹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도 배웠다. 긍정적인 자신감에 차서 챌린지에 임하면 운도 따라주고, 무언가를 보여주고자 의식할 때 잘 안 되더라."
- 참가자 박현석 인터뷰 중 '소사이어티 게임2'를 통해 배운 점이 있다면?
이번 시즌은 저번 시즌과 달리 연예인과 유명인의 비중이 늘었다. 시즌 1의 부족한 점을 피드백한 만큼 지난 시즌에 비해 시청자 수와 화제성이 늘었다. 이는 분명 물론 프로그램에 있어서는 호재이지만 더 지니어스 시리즈부터 이어져온 병신 불변의 법칙이 어디 안 가 이번 시리즈 역시 혐청자가 등장했다.

이들의 주요 활동지는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 네이버 기사, 네이버TV이다. 소사이어티 게임 갤러리의 경우 이용자가 많아 의견 소통이나 오류 정정이 빠르게 이뤄지는 반면, 상술된 세 곳은 활동률이 저조하고 이용자도 적어서 혐청자들이 활동하기에 좋은 환경이 구성되어있다. 물론 소사이어티 갤러리에서도 어그로나 혐청자가 출물하나 대부분 빠르게 무시되고 비추천과 차단으로 이를 저지하는 반면 저 세 곳은 그런거 없다.[35]

22명의 출연자가 있는 만큼 22명의 플레이 스타일과 생존 방식은 다를 수밖에 없으며,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플레이 방식은 다를 수 있지만 플레이어들이 살기 위해 취한 행동은 비난 받을 이유가 하나도 없다. 애초에 이 프로그램은 사전 제작이기에 혐청자들이 지랄해도 플레이어들의 행동이 바뀔 수도, 게임이 바뀔 수도 없다. 또한 프로그램 자체가 정치질의 옳고 그름이 없이 제목부터가 대놓고 정치질을 하라고 만든 프로그램이며, 이는 1화에서도 내레이션을 통해 언급된다.

물론, 이러한 혐청자에 대한 정의는 소사이어티 게임 갤러리 에서의 정의일 뿐, 미니어처 사회를 보여 준다는 프로그램의 목적성이나 출연자들의 캐릭터를 강조하는 편집에서 볼때 출연자에 대한 평가나 시청자의 개인적 의견표출이 없어야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할 것이다.

플레이어들 중 범법자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에 대한 평가 는 언제나 박할 수밖에 없으며 특히나 연예인이면 방송특성이 있으니 그 꼬리표를 잠시 이해하여 달라 라는 것은 무리가 있다. 특정 커뮤니티 만의 인터넷 방송같은 것이 아닌 실제 방송 채널에서 정규편성되어 방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너무나 사소한 행동들을 하나하나 검열하는 태도는 어떤 시청자들에게는 청자로서 인식되어 불편함에 대한 불편함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각기 다른 배경을 지닌 다양한 사람들이 출연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보는 방송인 만큼, 다양한 지적이 있을 수 있으며 이 지적을 청자 라는 단어 하나로 묶어 버리려는 태도 또한 그리 넓지 않은, 하나의 커뮤니티 안에서 바라본 관점에서의 의견임을 알 필요성이 있다. 사회가 돌아가는 방식을 작게 보여 준다는 소사이어티 게임은 어쩌면 그런 많은 논의들 또한 방송의 의의 중 하나일지 모르겠다. 당신의 커뮤니티를 선택하라

그러나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역시 참가자들이 직접적으로 접하고 소통하는 공간인 개인의 SNS까지 찾아가 프로그램 내의 행적에 직접적인 비난을 하는 혐청자들이 출몰하고 말았고, 결국 이번 시즌에도 절반 이상의 참가자들의 SNS가 공격당하는 실로 추악한 광경이 펼쳐지고 말았다. 이는 커뮤니티 특성을 고려한 정상참작을 떠난 문제이며, 담당 PD 역시 프로그램 막바지 인터뷰를 통해 혐청자들의 문제를 언급했다. #

결론적으로 게임은 게임으로 받아들이고, 특정 인물이 싫다 해서 개인 공간까지 찾아가 추태는 부리지 말자. 추태를 부릴수록 차기작 보는 일이 없어지니까.

6.3. 스포일러 문제

정종연 피꺼솟

방송이 이제 중반으로 넘어가는 6화 시점에서 벌써부터 커다란 스포일러가 두 번이나 누출되었다. 첫번째는 엠제이 킴에 의해, 두번째는 유리의 소속사에 의해서 발생했다. 두 번 다 파이널 때 찍었던 사진이 공개된 것으로 복장과 메이크업의 차이로 인해 누가 파이널까지 갔는지가 유추할 수 있게 됐다.

스포일러로부터 방송을 사수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데도 불구하고 출연진과 그 소속사의 안일한 행동으로 인해 제작진이 고스란히 피해를 본 상황. 더 지니어스 때는 직접적인 사진 등으로 스포일러가 된 적은 없었지만, 이번에는 대놓고 사진이 올라와서 스포일러의 신뢰도가 너무 높다는 것이 문제.

이 스포일러를 본 사람들은 사실상 방송의 결말을 어느 정도는 알고 출발하는 것과 비슷하다. 마인드에 따라서는 방송의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엠제이 킴은 본인이 직접 올렸기 때문에 본인의 책임이 확실하지만, 유리의 소속사는 유리의 폰을 털었다고 대놓고 이야기하고 소속사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바람에 괜히 유리의 입장만 난처해졌다.

정종연 피디는 오히려 스포일러에 대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이는 그냥 아는 사람들만 알게 놔두는게 기사를 통해 대응하여 괜히 사람들이 다 찾아보게 만드는 것 보다는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챌린지의 결과같은 문제가 아니라 파이널 챌린지에 대한 스포일러기 때문에 이러는 것으로 추정.

한편 이천수의 아내가 SNS에 파이널 챌린지 날짜인 7월 15일 전날인 7월 14일에 "이제 만나기 곧 하루전"이라고 올려버린 일이 있었는데, 이천수가 9회에 탈락하며 이는 일부러 이천수가 올 날을 촬영 기간 이후로 상정한 글이거나 이천수가 스포를 하지 않으려는 큰그림으로 외박(...)을 하고 온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유리 소속사 스포 사진에서 이천수의 옷 상태가 매우 더러웠던 것으로 보아 의도적인 역스포일 가능성이 크다.

6.3.1. 다시보기 썸네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다시보기 영상의 썸네일이 탈락자 발표 장면이 들어가 있다. 8화 방송 이후 기준 1, 2, 5, 6, 8화 다시보기가 그러하였다. 재방송으로 보는 시청자들에게 강한 분노와 항의를 끌어모았고, 8화의 경우 현재 한 시청자의 항의로 인해 수정되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그러나 나머지의 경우 여전히 탈락자 발표 장면이 그대로 노출된 상황이다.

참고로 시즌 1 다시보기 썸네일은 전부 인터뷰 장면이었다.

7. 평가

기울어진 정치와 능력주의 사회 게임
1편이 헬마동이였다면 2편은 헬높동

상금 분배 역시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고려하지 않고 해당 회차 챌린지의 주역들에게 이루어졌는데 그 결과 이번 시즌의 상금은 장동민, 줄리엔 강, 정인영, 박현석, 조준호, 손태호, 권민석, 김회길, 알파고, 학진 총 10명을 거쳐갔으며, 이 10명이 전원 파이널 디시전까지 진출했다.

솟2는 기획의도에 어긋났다
전 시즌을 능가하는 짜릿한 구성 & 아쉬운 싸움구경

7.1. 챌린지

시즌1이 혹평받은 요인 중의 하나는 챌린지의 저난도였다. 특히 두뇌 게임이 다양하지 못하고 계산에만 치우친 편중성이라, 참가자들이 두뇌를 경시하는 결과까지 가져왔고, 감각 게임이 링토스, 주사위나 퍼즐 쌓기라는 아무나 할 수 있는 너무 쉬워 보이는 게임이었다. 이에 시즌 2는 과감히 감각 분야를 없애고, 신체와 두뇌로 이원화시켰다. 그리고 난이도를 대폭 상향하면서 좀 더 다양한 두뇌 게임을 도입하는 등 챌린지를 대폭 조정했다. 이는 모든 참가자들이 느끼는 것이며 시즌 1 경험자들의 말에서도 게임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졌다고 언급된다.[36] 특히 두뇌가 여러 분야로 세분되었다. 수식이나 단순 계산뿐만 아니라 장기, 포커, 암기, 수식, 퍼즐까지 엄청나게 다양한 분야로 세분되었다. 이는 두뇌의 진입장벽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두뇌 플레이어의 상향 평준화를 불러온다.

당장 시즌2 두뇌 플레이어 중 전방위로 골고루 잘한 사람은 박현석 외에는 없고, 그마저도 우위를 점하지 못한 종목은 존재한다. 나머지 두뇌들은 강점을 보이는 분야가 존재하지만 대신 약점을 보이는 분야가 존재해서 파이널까지 누가 더 확실히 더 낫다고 보기 힘든 상황이었다. 높동의 경우 두뇌 원탑인 박현석 외에 멤버를 살펴보면 파이널 챌린지를 제외한 모든 암기 챌린지에서 두각을 보인 장동민은 러시아 장기, 수리적 능력을 요구하는 챌린지에 취약점을 보였고 정인영은 수식과 암기력 챌린지에서는 준수한 두뇌지만, 러시아 장기에서 실적이 좋지 않았다. 반면 마동은 손태호, 정은아, 알파고, 구새봄 가운데 압도적으로 치고나간 선수가 없었다. 초반에 부진했던 구새봄, 알파고도 중반부터 확실한 강점을 보이며 챌린지를 캐리하는 실적을 올린다.

신체에서는 시즌 1에 비해 종목들이 더 다양해졌고 전반부는 운동능력, 중반부부터 근력을 주로 요하는 챌린지가 중심이 되었다. 4화의 흔들다리 챌린지 경우는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 떨어지지 않은 최초의 신체 종목이다. 신체의 달라진 점은 무엇보다 참가자 수준이 너무 높다. 시즌 1 신체는 죄다 일반인이었고, 권아솔만 남자 신체 중에 프로 출신이었다. 프로답게 권아솔은 군계일학급으로 시즌1 신체 원탑을 고수했다. 반면 시즌 2의 마동은 권아솔의 팀메이트인 프로격투가 권민석,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조준호, 프로농구 선출인 박광재, 축구 국가대표였던 이천수까지 뛰어난 선출이 즐비하다. 높동도 줄리엔 강은 말할 것 없고, 김회길은 피트니스 모델, 만만해 보이는 유리와 학진마저 수영과 배구 선수 출신이다. 학진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선출답게 배구 미션을 캐리한 전적까지 있을 정도로 일반인에 비할 신체능력이 아니다. 보기에는 그리 안 보이지만 즉 경쟁자끼리 상대 난이도와 진입장벽이 넘사벽으로 올라간 것. 상대적 경쟁과 별개로 프로 출신들이 즐비한 마동이 오히려 신체에서 곤란을 겪은 이유는 시즌 중반부터 쏟아진 근력과 피지컬을 요하는 챌린지 때문이다. 특히 줄리엔 강은 시즌 초반부터 시작해서 중반부부터는 말 그대로 크랙이었다. 물론 줄리엔 강도 3패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나머지 챌린지는 그야말로 압도적. 마동에 속한 국가대표 선수들, 심지어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라 해도 뼈저리게 신체는 열세임을 자각하는 것 외에 없었다. 이는 두뇌도 그렇지만 신체 역시 진입 및 경쟁 난이도가 무척 높아진 것이다. 일반인은 시즌2 신체에서는 아예 경쟁할 수 없을 지경이다. 줄리엔, 조준호, 권민석을 이길 일반인이 있는가?(...)

달라진 챌린지와 경쟁은 시즌 2가 능력주의로 기울어지는 주요한 원인이 된다. 그리고 시청자와 제작진이 원하는 것과 딜레마에 있다. 제목다운 소위 정치질을 비롯한 사회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제작진이 원했을 것이고, 이를 원하는 시청자들도 분명 있다. 그런데 챌린지 난이도, 상대들의 수준이 높아졌으니 정치보다는 실력주의로 기울어질 수밖에 없고, 이는 사회생활의 법칙과도 일치한다. 어떤 조직이라도 고위직으로 간 이들 중에 업무능력이 정말 안 되면서 정치질만으로 살아남은 이는 찾기 어렵다.[37] 또 전문직, 연예인, 운동선수 같은 전문적 스킬을 요하는 직군들은 사회적 능력보다 우선 실력, 실적이 깡패다. 사회와 직군에 따라 각각의 요구하는 것이 다른데 시즌2는 능력주의로 좀 더 가버렸다. 즉, 능력이 있어야 정치질도 먹힌다는 것이 사회와 직장생활 진리고, 소사이어티 게임도 마찬가지라 챌린지 수행능력이 없는 참가자들은 살아남기 어렵다. 장기생존해봐야 파이널은 언감생심인 황인선, 유승옥 롤이 최대 한계이다. 막강한 정치력으로 인해 높동의 독재자로 군림한 엠제이 킴이 왜 시즌2에서는 초반 탈락했는지 생각해보자. 시즌1에서 신체였던 엠제이 킴은 시즌 중후반부터 신체로서 한계를 느끼자 두뇌롤로 전환을 시도했다. 이는 엠제이 킴의 정치적 능력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누가 해도 두뇌는 거기서 거기라는 높동 주민들의 인식이 있어 가능했다. 어차피 현경렬을 높동 두뇌가 이기기 어려웠고, 엠제이 킴보다 더 나은 실적을 내지 못했으니 같은 값이면 엠제이 킴이 더 낫다는 논리. 두뇌 게임자체가 진입장벽이 낮은 것도 한 몫했다. 하지만 시즌2는 신체롤은 아예 배제된 채, 두뇌롤로 시작했는데 여기서 너무 못했다. 본인도 시즌2를 앞두고 책을 다독하며 노력을 많이 했는데 챌린지를 따라갈 수 없었던 것. 특히 러시아 장기에서 너무 못해서 주민교환 대상이 되고, 탈락하게 된다. 시즌2에서도 정치적 능력은 어느 정도 증명됐지만, 실력이 안되는 정치는 소용없다는 진리가 그녀에게도 적용되어 버렸다. 윤마초 같은 플레이어 역시 불가능한 것이 시즌2이다.

또 시즌1과 달리 마동, 높동 모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게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파이널 챌린지는 아예 며칠 동안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높동의 열성적인 게임 연습. 자체제작

그리고 전략적인 면이 상당히 강화되어, 각 팀끼리 전략 수립과 두뇌 싸움이 한층 치열해졌고, 시즌 1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전략가 타입이 생겨났다. 가장 기초적인 게임 연습방법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잘 할 것인지 시작해서 모든 것을 고려한 지능 계획이 등장했고, 이천수와 장동민이 전략가 롤을 담당했다. 심지어 이천수는 자주 룰의 허점을 파고드는 게임 전략을 생각해내 제작진을 골치아프게 했다. 직장에서 일과 정치를 놓을 때 '업무'의 비중, 난이도가 매우 높아진 셈. 이는 스포츠의 발전 과정과 매우 유사한 흐름이다.

7.2. 블랙리스트 작성

이번 시즌은 전 시즌과 달리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는 빈도가 매우 적었고사실 없음[38] 제작진도 프로그램 진행 중 이를 인지했는지 미니게임 보상도 아닌 추가 이벤트까지 발표하며, 블랙리스트 작성을 적극 권장했지만 결국 블랙리스트 탈락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도 연합 양상에 따른 갈등, 같은 포지션인 타 플레이어에 대한 경계 등 블랙리스트를 작성할 조건이 충분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자들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하지 않은 것은 다음과 같이 유추할 수 있다.

당장 시즌 1의 엠제이 킴이 까인 가장 큰 이유는 블랙리스트 작성에 정치적 관계를 우선시해 파이널 챌린지 멤버의 약화를 불러왔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파이널 챌린지에 갑자기 높아진 두뇌 챌린지의 난이도는 지난 시즌 높동의 패배에 기여하게 만들었는데, 이에 대한 평가로 시즌 내내 상대적으로 두뇌 챌린지의 비중을 줄이고 신체 챌린지의 비중을 크게 두었던 제작진이 사실 함정을 파 놨었다라는 팬덤의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결론은 제작진의 자승자박.

시즌 2의 참가자들은 거의 대부분은 시즌 1의 챌린지와 플레이어들을 학습한 채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정치적인 이해 관계를 감수하고, 혹은 게임 밖 시선을 두려워해 챌린지 우승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시즌 2는 시즌 1에 비해 두뇌 영역과 신체 영역에서 다양한 종목들이 챌린지로 등장했는데, 파이널 챌린지에서도 각기 다른 영역을 요구하고 영역이 다양화된 만큼 어떤 플레이어가 갑자기 자신의 주특기를 선보일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섣불리 탈락을 시키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어차피 마지막 날 몇 명이 살아남든 결국 파이널 디시전에서 다 탈락시켜야 하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능력이 검증된 멤버로 뽑겠다고 흘러가는데 블랙리스트로 주민을 내쫓는 것은 당장의 정치적 이득보다 마을 전력의 손해와 사기 저하라는 부정적 인식이 강하게 박힌 것이다.

7.3. 높동 리더

지난 시즌 다수결이 만드는 사회를 표방하는 높동이 사실상 민주주의를 표방한 독재를 보여주게 되면서, 탈락자 선정 방식을 다수에 의한 투표로 바꿨다. 따라서 이번 시즌 높동의 리더는 해당 회차의 탈락자 면제 + 블랙리스트 작성권 + 상금 분배 세 가지의 권한을 얻게 되었다. 이는 지난 시즌보다 높동과 마동을 차별화하는 데 기여했지만 그와 함께 리더의 정체성 약화를 가져왔다. 해당 회차 자신의 안위를 보장받는 생명의 징표로만 사용되거나 리더십의 유무를 따질 필요 없이 챌린지에서 제외되지 않기 위한 용도로 변질되었다. 상금 분배의 경우 딱히 정치적 의도 없이 줄 사람들에게 주었기에 갈등이 별로 없었고, 그나마 후반부에 학진의 상금 이동 문제가 있긴 했으나 10화~11화로 너무 뒤쪽에서의 얘기였고 상술한 챌린지 제외의 명분에 대응할 수는 없어 결국 큰 효력을 갖진 못했다.

중국의 사상가 한비자에 따르면 군주에게는 상과 벌 2개 모두에 해당하는 권한이 있어야 군주의 힘이 발휘되는데, 벌에 해당하는 '탈락'의 권한이[39] 높동 리더에게는 존재하지 않았고, 결국 높동 리더의 권위가 시즌 1에 비해 낮아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소사이어티 게임의 기획 의도는 각 마을의 방식으로 선출된 리더는 사회의 방향을 제시하고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사회의 핵심 인물이며 모의 사회를 통해 주민들이 만드는 리더는 어떤 모습일지 답을 얻기 위함이지만 기획의도에 부합하는 답은 주지 못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7.4.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성 플레이어

소사이어티 게임 시리즈는 더 지니어스 시리즈보다 여성 플레이어들이 더 살아남기 힘든 구조라는 점이 문제점으로 제기되었다. 실제로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나오는 신체 영역 챌린지들은 상대적으로 남성 플레이어들이 더 유리한 챌린지들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결국 여성 플레이어는 두뇌 영역이 아니면 파이널에 가기 힘들다는 문제가 발생했다. 더 지니어스 시리즈 때부터 여성 플레이어들은 늘 소수였다.[40] 이마저도 다른 이들에게 의존하는 플레이어들이 대부분이었고 눈에 띄는 성적을 보유한 참가자[41]는 극소수라 여성 플레이어들의 활약에 갈증을 느끼는 시청자들이 많았으나,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이 문제점이 해소되기는 커녕, 오히려 더 불리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는 것. 하지만 신체적능력이 아닌 두뇌능력에서도 남자를 압도하는 여성 플레이어는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사실 환경보다는 여성플레이어가 스스로 한계점에 부딪혔다는 점이 객관화된 시각이다.

당장 시즌 1의 여성 신체 플레이어인 엠제이 킴은 파이널 챌린지 때 신체가 아닌 두뇌 영역으로 참가했고 최설화황인선 역시 다른 활로를 모색하는 방향으로 생존해야만 했는데, 이번 시즌 역시 이 문제점이 확실히 고쳐지지 않아, 결론적으로 불공정한 환경을 유지시킨 것. 이번 시즌에는 두뇌 영역과 마찬가지로 신체 영역도 보다 다양한 종목을 요구했고 여성 신체 플레이어들도 충분히 비등하게 활약할 환경이 조성된 챌린지가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뿐이었고 신체 영역에 지원한 엠제이 킴, 유승옥, 구새봄 모두 남성 플레이어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는 남자, 여자의 어쩔 수 없는 신체적 능력 차이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과학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육체능력으로 이길 성질은 그나마 유연성이나 균형감각 정도이며 실제로 위의 흔들다리 챌린지에서는 여성 참가자들이 매우 좋은 성적을 내었다. 문제는 그렇다고 죄다 이런 종목으로 채울 수도 없을 뿐더러 어차피 신체는 특성에 따라 종목을 배분하면 근지구력, 근력, 순발력, 스피드, 심폐지구력, 내구력, 유연성 등을 고려해서 나뉘어야 한다. 한 종목 정도는 여성에게 유리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안된다는 소리. 그렇다고 링토스, 주사위 쌓기를 할 것인가? 이런 감각계열 종목조차 여성에게 유리하지 못했다.

그나마 이번 시즌은 1회전 탈락한 캐스퍼를 제외한 이 시즌 1보다 높아진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전 시즌보다 챌린지 활약 측면에서나 마을 운영, 정치적인 부분에서 눈에 띄게 비중이 늘어났고 전원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의지하기보다 자신만의 신념과 계획을 가지고 플레이를 한 플레이어들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

제작진은 인터뷰를 통해 문제점은 인지하고 있었으나 여성 출연자의 섭외가 어렵고, 일반인 출연자 지원율마저 남성 출연자의 비율보다 현저하게 낮다고 밝혔다.[42] 출연 성비부터 소수인 여성 플레이어들을 프로그램의 언더독의 입장으로 봤고, 불리한 환경에서 여성이 같은 종목에서 남성을 압도하는 장면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7.5. 이주민 관련 룰

이번 시즌 가장 많이 비판받았던 룰 중 하나가 초기 이주민에 대한 과도한 어드밴티지다. 지난 시즌의 경우 강제로 이주를 당해야만 하는 주민들은 제대로 된 안전 장치가 없다는 비판이 많았으나, 이번 시즌은 오히려 정반대의 문제가 대두되었다. 이번 시즌의 경우 지난 시즌의 마을 결정권인 사전 테스트가 별 의미 없다고 생각했는지[43] 처음 마을 입장을 자유롭게 허가해 사실상 두 마을의 인원 수는 불균형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입장하고 보니 우연히 각 마을의 인원 수가 11명이고 그 와중에 성비가 7대 4로 고정될 확률이... 이 와중에 마을의 인원 수가 극악으로 2 : 20으로 벌어질 경우, 강제 이동으로 이주된 9명의 주민들은 주민 교환에서 제외되어 나머지 두 명의 토작민이 자동적으로 이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그마저도 중간에 탈락할 경우 아에 주민 이주가 불가능한 상황이 일어나게 된다.

사실 넓게 보면 이주민들이 받는 주민 이주 불가 룰이 무조건 득인 것은 아니다. 이주민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지 않는 이상 토착민들의 입장에서는 주민 교환 이전에 최대한 빠르게 토착민들만 남기고 이주민들을 탈락시키는 것이 본인의 생존에 이득이기 때문에 챌린지 성과나 마을 기여도와는 상관 없이 주요 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결국 지난 시즌과 위에 상술된 여성 플레이어들의 상대적 불리함과 마찬가지로 제작진이 설치한 의도적인 불균형으로 정치적 갈등을 유발시키는 장치 중 하나인 것이다.

첫째 날 저녁에 이주된 초기 이주민들 역시 토착민에 비해서 불리한 조건을 안고 가는 것 또한 사실이기에 차기 시즌이 제작된다면 이주민에 대한 어드밴티지는 유지하되, 사전 테스트같은 장치를 통해 처음부터 마을의 인원수와 성비를 동등하게 맞추고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지배적. 차기 시즌에 이 규칙이 유지될 때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인원이 많은 마을의 주민이 첫날 이주의 이점을 노리고 일부러 마을을 옮겨 눌러앉는 전략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특히 높동과 마동을 비교했을 땐 아무래도 생존 전략을 짜기가 더 쉬운 마동이 더 많이 선택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를 염두에 둔 판단으로 마동 인원이 더 많아지기라도 한다면 높동에 이주민이 다수가 되며 밸런스가 심각하게 붕괴될 위험이 있다.

7.6. 왜곡 편집 논란

시청자들의 프로그램 이해와 판단의 본질을 흐리게 만든 근원

PD의 전작인 더 지니어스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편집과 관련된 논란이 일어났다.

첫째는 특정 인물에 대한 천사의 편집이나 악마의 편집 논란이었다. 높동의 특정 인물을 편집으로 지지하는 과정에서 이들과 대립하는 플레이어들을 의도적으로 능력치를 너프하는 악마의 편집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소사이어티 게임 갤러리를 중심으로 제기되었다. 일부 출연진에 대한 악마의 편집이 정말 특정한 인물을 띄워주기 위해 이루어졌는가에 대한 근거는 공식적으로 명확히 드러나진 않았지만, 여러 정황으로 미루어볼 때 악마의 편집 자체는 존재했으며, 특히 이주민 연합 3인방은 게임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편집에만 의존한 채 속아넘어간 많은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말았다. [44][45][46]

둘째는 충분히 흥미로울 수 있고 흐름에 꽤 중요한 영향을 끼쳤을 법한 장면들도 모조리 잘려나갔다는 것이다. 이는 프로그램 재미 면에서도 이해가 가지 않는 선택이었다. 방송에서 통편집 된 주요 예능장면으로 권민석, 이천수의 생일축하가 있다. 권민석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최대한 분량을 편집해야했던 구새봄보다도 분량이 없어서 사실 음주운전을 권민석이 한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분량이 없었음에도 띄워주지는 못할망정 그나마 있던 분량마저 통편집시켜 너무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으며, 또한 성깔 더러운 강압적인 아저씨처럼 보여진 이천수가 사실은 마동 최고의 리더로 다른 주민들을 편안하고 유쾌하게 이끌었다는 점이 참기자 알파고의 비하인드 인터뷰로 밝혀짐에 따라 방영 내내 호불호가 갈렸던 이천수의 이미지 또한 재평가받았다. 정은아와의 대립 구조를 이천수에게도 일정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무리하게 표현하려 했다는 견해가 지배적.

나무위키에 작성된 회차별 평가가 방영 당시의 여론과 분석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재평가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종영하고 문서 다 갈아엎는다 혐종연 나쁜놈 이러니 피디가 혐청자 문제를 거론한 것도, 특정 인물에 대한 과도한 악플이 안타깝다고 인터뷰한 것도 사실상 내로남불 꼴이 되었다. 정확한 정보를 주지도 않았는데 시청자들이 어떻게 참여자의 상황을 다 알겠는가?

이후 정종연 PD의 과도한 띄워주기 논란과 그 반동에 의한 특정 플레이어 너프 편집데블스 플랜에서도 계속된다.

7.7. 기타

시즌 1때부터 이어진 문제점으로 꼽히는, 챌린지 보상을 상대 마을에게 나눠주는 행위에 대한 것이다. 참가자들 입장에서는 패자에 대한 존중이 굳어진 것이다. 문제는 챌린지 보상의 가치를 굉장히 떨어트리는 행위라는 것이다. 물론 상금 획득이라는 더 큰 보상이 있긴 하지만, 상금은 탈락하면 증발하기에 즉각적인 보상이 아니고 심지어 시즌 2에서는 상금 분배 현황을 일반 주민들은 알 수가 없어서 체감되는 보상은 당장 주어지는 특식이 더 크다. 이런 행동이 계속된다면 챌린지 승리의 가치는 이기면 많이, 지면 덜 많이 먹는다의 차이뿐. 폐쇄된 사회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신규 유입이 전혀 없기 때문에 어차피 승자와 패자는 한 팀씩이고 항상 혜택을 독식할 수도 없을 뿐더러 서로 사이 나쁘게 지낼 이유도 없기에 상부상조로 나눠 먹는 게 서로에게 이득이 된다. 사실상 주민들 전원이 암묵적으로 동의한 것이라 책임을 물을 참가자가 없기에, 이런 상황을 방치한 제작진의 잘못이 크다. 그니까 왜 쬐끄만 세트장을 지어가지고

이번 시즌에서도 히든 아이템이 가치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그나마 손태호가 뒷공작으로 유리를 살리고 몰래 면제권을 하나 더 챙긴 건 좋았지만, 그 다음에 유리가 면제권을 쓴 건 생존 일수를 딱 하루 더 늘린 것에 불과해 결국 다음 날에 탈락해버리고 손태호는 중도 탈락 위기조차 없었고 파이널 디시전에서는 설령 탈락자로 지목되어도 면제권 사용이 불가능한 데다 본인이 파이널에 진출해서 면제권도 사용되지 않고 끝나는 바람에 전부 허사가 됐다.[47]

8. 여담

8.1. 사용된 BGM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소사이어티 게임/BGM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2. 비하인드

알파고의 채널에 올라온 김희준, 김하늘(변호사)/소사이어티 게임, 손태호의 비하인드 영상인 '[소사이어티 게임 2] 김하늘의 악플읽기'가 있었다.(현재 비공개 처리되었음) 이를 통해 이 세명이 솟갤을 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8.3. 인터뷰

[엑's 인터뷰①] '소사이어티 게임2' PD "'더 지니어스' 프레임에 갇히기 싫었다"
[엑's 인터뷰②] '소사이어티 게임2' PD "장동민, 자기 능력에 믿음 확고해"
[엑's 인터뷰] '소사이어티 게임2' PD "트러블메이커 이천수, 승부욕 엄청나"

[PD를 만나다①] ‘소사이어티게임2’ PD “학진 은퇴작? 극단적 반응 안타까워”
[PD를 만나다②] ‘소사이어티게임2’ PD “장동민, 승부욕 최고…보통 사람 아냐”
[PD를 만나다③] ‘소사이어티게임2’ PD “홍진호-이상민 시즌3 출연 가능성은…”
'소사이어티게임2' 엠제이킴, "정인영에 상금 분배한 이유는.."(일문일답)
엠제이 킴

'소사2' 이천수 "손태호 반전, 방송 보고 충격..라이벌은 장동민"(일문일답)
이천수

[일문일답] '소사이어티2' 박현석 "어려웠던 장동민, 나중엔 미안한 마음도"
박현석

[일문일답] '소사이어티2' 줄리엔강 "연습은 곧 우승이었다"
줄리엔 강

[일문일답] '소사이어티2' 장동민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 배웠다"
장동민

[스한 인터뷰] 권민석 “이천수는 진짜 리더·조준호 침착함 대단해”
권민석

[남사친 인터뷰②] 조준호 “‘솟겜2’ 통해 일상 탈출…‘정법’도 나가보고파”
조준호

알파고 시나씨가 말하는 ‘소사이어티게임 2’ 비하인드 스토리 ①
알파고 시나씨가 말하는 ‘소사이어티게임 2’ 비하인드 스토리 ②
알파고. 참가자 인터뷰 중 중요한 내용이 가장 많다. 보여주기식 쇼잉 편집의 실체를 밝혀낸 인터뷰.

8.4. 이벤트

8.5. 시즌 3 관련

Q. 시즌3의 가능성도 있을까요.
A. 생각을 해봐야할 것 같아요. 시청자들이 ‘소사이어티 게임’과 ‘더 지니어스’를 좋아하는 방식에 대해 자부심과 애정을 느껴요. 고맙게 생각하죠. 하지만 너무 ‘우리만의 세계’가 아닌가 싶어서 내적 갈등을 느낄 때가 많아요. 제가 하는 프로그램이 시청자 층이 폭넓지는 않은데 좋아하는 사람들은 열심히 보는 프로그램이잖아요. 매니아가 많죠. 나 좋자고 하는 프로그램 같고 어떨 때는 치기 어린 것 아닌가 싶을 때도 있어요. 이런 식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맞나 싶고요. 시청자의 취향을 예측해서 보기 편안한 프로그램을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아요.
.
제 나이에 편집을 직접 하는 PD가 별로 없어요. 힘들게 일하면서도 프로그램을 안 놓으려고 애를 쓰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번 시즌은 좀 힘들었던 것 같아요. 잘 안 되는 것을 잘 하게 해서 내보냈다고 생각하지만 과정은 힘들었어요. 나이 먹고 녹이 슬어서이기도 한데 내적 갈등이 심해져서이기도 한 것 같아요. 기획 단계만 봐도 다른 프로그램보다 소모가 심한 시리즈물들이에요. 섭외와 구성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규칙도 만들어야 하죠. 출연자들 마음 다치는 것도 연출자로서 힘들고요.
Q. 혹시나 만들어진다면 시즌3에는 ‘더 지니어스’ 시리즈의 또 다른 우승자 홍진호와 이상민을 볼 수도 있을까요.
A. 홍진호는 모르겠는데 이상민 형은 너무 바빠서 하루만 녹화하자고 해도 힘들 것 같은데요. 하하.
Q. ‘더 지니어스’ 시즌5의 가능성은 없을까요.
A. 저는 더 안 하고 싶어요. 네 번째 시리즈까지가 딱 좋은 것 같아요. 회사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니까 회사에서 결정하겠죠. 저는 안 할 거예요.

두 시즌 동안 더 지니어스에 버금가는 파급력은 보여주지 못한 점과 프로그램 자체의 한계[49]로 시즌 3의 제작은 요원하다는 반응이 많았고, 결국 2017년 5월 세트장이 철거되었다는 소식과 정종연 PD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의 등장으로 시리즈가 종영되었다.


[1]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높을수록 앞쪽에 배치되어 있다.
가장 뒤쪽에 정은아손태호.
4층 김하늘, 알파고, 유리, 김회길, 박현석.
3층 학진, 캐스퍼, 구새봄, 박광재, 권민석.
2층 정인영, 유승옥, 이준석, 김광진, 고우리, 엠제이 킴.
1층 이천수, 장동민, 줄리엔 강, 조준호.
[2] 시즌 1때는 출연진 전원이 함께 있는 포스터를 찍지 않았다. 또한 2014년 로얄럼블 포스터를 오마주하였다. #[3] 시즌 1때는 15세 이상 시청가였다.[4]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이 시즌 1때 사이트와 동일하다. 단, 홈페이지는 약간의 게시판 변동이 있었다.[5] 비공식 시청자투표 사이트. 솟갤에서도 종종 언급된다.[6] 생존 게임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일부러 무더운 8월을 선택했겠지만 그 해 전기 요금 누진제가 개편됐을 정도로 당시 8월은 최악의 폭염을 기록하던 때였고, 그런 날씨에 특히 7화, 12화불굴의 러너 챌린지를 수행하는 출연자들을 보고 진짜 쓰러지는 거 아니냐며 걱정하는 의견이 많이 나왔었다.[7] 장동민, 엠제이킴, 줄리엔강, 조준호, 유승옥, 박광재, 이준석, 김광진, 정인영, 구새봄, 캐스퍼, 학진, 고우리, 이천수가 차례차례 보여졌고, 이후 인지도가 적은 김하늘, 정은아, 김회길, 알파고, 권민석, 손태호, 박현석, 유리의 경우 모두 합쳐 고작 1초정도 비춰졌다.[스포] 캡처본. 차례대로 11화 기억의 탑, 4화 흔들다리, 12화 수식 스크래블, 10화 언 락 릴레이, 12화 중력빙고, 8화 기억의 홀덤, 3화 러시아 장기, 12화 장애물 계주, 6화 큐브코드, 2화 정글짐, 4화 흔들다리.
영상에서 등장하지 않은 챌린지는 5화 삼각 줄다리기, 7화 컬러 펀치, 9화 멀티 카운트.
[9] 시즌 1은 일반인 참가자들이 대다수인 관계로 제작발표회 대신 영화 시사회로 대체했다.[10] 시즌 1에서는 1000만 원이라고 공지했지만 실제로는 몇몇 챌린지에서 추가 상금이 있었다.[11] 다만 후반부에서는 챌린지 상금 2000만 원도 지급하는 것으로 보아 상금 분배 단위가 1000만 원이라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12] 이때는 도장을 찍는 게 아니라 백지에 붓펜으로 탈락자의 이름을 작성한다.[13] 5화 높동 주민들의 대화에서 블랙리스트 탈락자 발표 이후 챌린지 투표를 진행한다는 말로 확인되었다.[14] 챌린지에서 높동의 승리로 마동에서 탈락자 발생, 높동 리더의 블랙리스트 작성으로 탈락자 발생, 마동에서 반란 실패로 인한 블랙리스트 탈락자 발생.[15] 재참가한 엠제이 킴의 말로는 당시에 수분과 섬유질이 있는 채소가 없어서 변비에 걸린 사람이 많았고, 이로 인해 제작진이 문제점을 수용하여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어쩐지 시즌 1에서 얼굴색이 갈수록[16] 시즌 1 설치된 천막이 비가 오자 무너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건축물을 새로 추가.[17] 김하늘이 김희준, 손태호와 함께 찍었던 영상에서 밝힌 바로는 당시에 조류독감이 겹치는 바람에 닭이 없었다고 한다.[18] 고우리, 유승옥 감옥미션 진행으로 챌린지 제외.[19] 높동 엠제이 킴과 마동 김하늘이 교환됨.
김하늘은 주민 이동 전에 반란 실패로 블랙리스트 등재. 열쇠는 구새봄에게 넘어감.
[20] 데일리 이벤트: 1위 장동민이 손태호를 블랙리스트에 작성하였음.[21] 정은아, 학진 감옥미션 진행으로 챌린지 제외.[22] 높동 유리와 마동 유승옥이 주민 교환됨.[23] 마동 탈락자 면제권 사용.[24] 시즌 1 우승자 현경렬, 이병관, 정인직이 게스트 플레이어로 참가.[25] 손태호 미니게임 보상 500만원 획득[26] 손태호, 학진 감옥 보상 각 1000만원 획득[27] 박현석 미니게임 보상 500만원 획득[28] Day4 감옥미션 보상[29] 데일리 이벤트 1위 우승자 혜택[30] Day7 감옥미션 보상[31] 일반 예능에서도 통편집은 좋은 결과물을 보기가 어렵다. 대표적으로 렛츠고 시간탐험대.[32] 시즌 1의 파로의 경우 명색이 파이널 진출자임에도 뚜렷한 활약이 없어 병풍으로 비춰졌지만 윤마초, 김희준, 임동환, 엠제이킴 등 주요 인물들 대부분과 연계를 맺으며 중요한 영향을 끼친 바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최초이자 최후로(1화와 11화) 권력을 잡은 리더였으며(12화 리더는 권한이 없다) 히든 아이템 사용자였다. 이렇게 할거 다 하고 병풍이기도 쉽지 않지만[33]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 김경훈은 결론적으로 뛰어난 축에는 못 듦에도 결승전에 진출하는 바람에 제작진이 띄워주기 편집을 할 수 밖에 없었다.[34] 결국 구새봄은 파이널 디시전까지 살아남았다. 쳐내고 싶어도 쳐낼 수 없는 수준의 분량이었던 것.[35] 실제로 제작진 포함 출연진들도 소사이어티 게임 갤러리를 눈팅하지 공식 홈페이지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당장 시즌 1 출연진들의 별명들은 전부 소사이어티 게임 갤러리에서 나온 것이다.[36] 시즌 1에서 현경렬이 압도적인 이유는 본인에게 특화된 수식, 계산에 편중된 챌린지가 한 몫했다. 현경렬은 암기에 약하다고 스스로 인정했는데, 시즌2는 암기 챌린지의 비중 역시 적지 않은 데다 스스로 경기에 출전한 11회전 암기 분야에서 굉장한 취약점을 보였다. 또 공간지각 능력, 장기, 포커를 비롯한 새로운 두뇌 챌린지에서의 활약 역시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미지수.[37] 철밥통이 기본인 공공기관도 고위급은 결국 인사평가에서 상사부터 부하들까지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회장님 자식이면 다르다[38] 지난 시즌에 블랙리스트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3명이나 숙청시킨 엠제이 킴도 이번 시즌엔 단 한 번도 적지 않았고, 미니게임 보상으로 장동민이 상대 마을인 손태호를 적어낸 것을 제외하면 블랙리스트 작성 현황 자체가 아예 공개되지 않았다. 그 외에 블랙리스트가 작성된 경우는 김하늘의 반란 실패로 인한 자동 등재 정도.[39] 물론 블랙리스트도 있지만 블랙리스트는 작성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탈락은 챌린지 패배시 무조건 누군가가 탈락되어야 한다.[40] 여성 플레이어의 비중이 가장 많은 시즌이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으로 38%를 차지한다. 근데 이게 정종연의 첫번째 서바이벌인걸 감안하면...[41] 이 둘마저 차기 시즌에서는 지난 시즌보다 아쉽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42] 최악의 경우 10대 1이라고 한다.[43] 사전 테스트 두뇌 꼴등인 현경렬과 신체 꼴등인 정인직이 우승했다. 반면 두뇌 1등 박서현과 2등 양상국, 신체 1등 최설화는 정작 실제 챌린지에서 두각을 보인 적이 없었다. 감각 1등인 권아솔마저 본 챌린지에서 계속되는 부진으로 본래 주종목인 신체 영역으로 갈아탔다.[44] 고우리는 본인의 플레이에 대한 인터뷰가 잘려나가 초반부엔 온갖 욕을 얻어먹었으며 이로 인해 챌린지를 망친 적은 단 한번도 없을 정도로 충분히 제 몫을 해냈음에도 불구하고 방영 내내 저평가를 당했다. 정인영은 그녀가 부진했던 러시아 장기에선 제작진이 경기도 하지 않았는데 의도적으로 1패를 추가시킨 데에 이어, 기억의 홀덤은 방송상으로는 알파고의 암기력은 평균 수준에 그쳤으나 그녀가 트롤링을 저질러서 패배한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알파고가 하드캐리했을 뿐 정인영의 암기력은 문제가 없었다. 두 여성 플레이어는 큰 기복 없이 안정적인 두뇌 챌린지 소화 능력, 제 몫이 가능한 신체 포지션, 최강의 생활 기여도, 뛰어난 정치력과 인간관계를 고루 보여준 우승까지 노릴 수 있었던 시즌2 최강의 여성 플레이어들로 재평가받았다.[45] 학진은 앞서 언급한 두 여성 플레이어보다도 더 심각한데, 3화 비하인드 등을 보면 초반에는 장동민과 서로 아빠와 아들 콩트도 주고받을 정도로 장동민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었으나 김하늘의 탈락을 계기로 장동민과 서서히 대립하게 되었다. 고우리는 탈락 직전에 (조준호의 암기 전략을 간파하지 못해) 챌린지 연패의 원흉인 장동민 옹호(...)를 하고 깔끔하게 탈락했고 정인영은 장동민을 살리자고 주장한 연설 덕분에 양심은 있다(?)는 옹호 여론을 얻고 아름답게 탈락했었지만 학진은 장동민 연합에 가장 크게 반기를 든 참가자였기 때문에 사사건건 장동민과 부딪혔으며, 이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미운털이 박혀 8~11화 내내 장동민이 실수한 후 운이 없었다며 책임회피한 점을 지적하거나, 대놓고 1000만원이라는 상금을 빼돌림당한 점에 대해 서운하다고 주장했음에도 혐청자들에게 정치질한다, 비굴하다면서 온갖 욕을 얻어먹었다. 심지어 사과도 자기가 먼저 했음에도.[46] 사실 시즌2 종영 당시 마동 플레이어들 전원이 파이널 멤버로 학진을 예상했다는 점, 장동민이 파이널 챌린지에서 심각하게 부진해버리면서 그에 대한 비난 여론은 눈에 띄게 사그라진 상태였으나, 알파고의 증언참기자의 폭로과 더불어 편집의 내막이 서서히 밝혀지고 타 참가자들에 대한 너프 편집이 밝혀지면서 그가 방송에서 주장한 이상한 논리도 사실 편집으로 만들어진 작품인 것들이 드러났다. 높동에 학진만큼 꾸준히 신체와 두뇌 영역을 오가며 활약한 참가자는 없었고, 유일하게 장동민에게 직접 대적하며 갈등 구조를 스스로 만든 다크나이트로 재평가되었다. 손태호 왈 학진이 최애캐라고.[47] 지난 시즌처럼 히든 아이템을 누군가 은밀히 얻은 것이 아닌, 높동과 마동 모두 전원이 존재와 능력을 확인했기 때문에 사용될 환경 자체가 거의 없었다.[48] 다만 펀집 실수로 김광진은 주황색으로 표기했다.[49] 다양한 사회상을 보여줘야 하지만 일정기간 외부와 차단된 합숙이라는 조건으로 참가자들의 직업이 프리랜서, 대학생 정도로 좁혀진다는 모순점. 방송인 출신이나 시리즈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참가자의 경우 방송 외적인 시선을 신경써 몰입도가 저하된다는 점. 방송 전후에 벌어진 참가자의 논란으로 인해 방송 편집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 열악한 환경으로 인한 건강 및 안전 문제와 비주얼이 안 멋있게 나온다는 점(...)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