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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3:14:49

윤태진/소사이어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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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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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챌린지 패배 파이널 챌린지 승리
<rowcolor=#ffffff> 권아솔
격투기선수
엠제이킴
격투기선수
파로
가수
이병관
회사원
정인직
대학생
현경렬
대학원생
<rowcolor=#fff> 9화 탈락 10화 탈락 11화 탈락 12화 탈락 9화 탈락
홍사혁
의사
한별
가수
윤마초
잡지에디터
이해성
대학생
황인선
가수
박서현
대학생
<rowcolor=#fff> 6화 탈락 7화 탈락 8화 탈락 7화 탈락 6화 탈락 5화 탈락
김희준
영어강사
임동환
연구원
채지원
대학생
박하엘
대학생
양상국
개그맨
최설화
발레강사
<rowcolor=#fff> 1화 탈락 2화 탈락 파일:소사이어티_게임_아이콘2.png 4화 탈락 3화 탈락
윤태진
아나운서
신재혁
모델
올리버장
모델
양지안
파티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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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야구 여신!

윤태진 / Taejin Yun
소속 높동
나이 30세 (1987년생)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직업 아나운서
SNS 인스타그램
1화
탈락
1. 1화2. 12화3. 총평4. 여담

1. 1화

증명할 수 있는 게 없었고, 그래서 팀원들한테 미안하고,
제가 가지고 있는 원래 성격? 그게 답답하기도 하고..
더 다가가지 못해서 그게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

- 탈락자로 선정된 후 개인 인터뷰
너무나도 허망한 탈락

22명 중 가장 마지막으로 혼자서 원형 마을에 입성했으며, 사전 대결에서는 감각을 선택. 높동에 합류하게 된다. 챌린지 인간 장기에서는 4번을 부여받았으며 체력전과 두뇌전 전부 자신이 없어 감각 게임에 의존해야만 했고 본 게임 전 부지런히 링 던지기 연습을 했지만, 막상 본 경기에서는 견제용으로만 말이 사용되어 높동 중 유일하게 말이 오픈되지 않았고, 승부를 겨루지도 못한 채로 마을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결국 올리버 장이 주도하는 다수의 탈락자 지목 요구와 본인도 자신이 탈락할 것을 직감해 인터뷰와 리더 파로와의 1대1 면담에서 눈물을 흘렸고, 그렇게 탈락했다.

탈락할 때 나온 노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영화) 엔딩곡 "Sucker for pain"

2. 12화

파일:소사윤태진.png

파이널 챌린지 참관을 위해 원형 마을을 찾았으며, 1회전 탈락자라 사실상 원형 마을의 판도에 대한 정보가 전무해 혼란스러워했다. 자신을 탈락시킨 파로가 파이널에 진출했음을 알게 되고 장난어린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1] 첫 번째 파이널 챌린지 하프 파이프 연습 시간 때 두뇌 영역에 출전한 엠제이 킴을 위해 기출 문제를 만들어 주었다.

3. 총평

당신이 속한 집단에서 단 한 명의 희생자가 필요하다면,
당신은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저라면 나의 친구도 나의 적도 아닌
그가 희생당한다는 사실에 아무도 슬퍼하거나 분노하지 않을
그 누군가를 선택하겠습니다.

- 1화 클로징 멘트

초기 22명 플레이어 중 가장 마지막에 입장하면서, 주인공 롤을 담당하는 듯 했으며 심지어 최약체로 판단되는 황인선 역시 엠제이 킴과의 연계를 맺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유일하게 게임 내내 어떤 팀원과도 교류를 하는 모습이 잡히지 않았다. 링토스를 연습하면서 홍사혁윤마초가 잠시 챙겨준 것이 전부. 팀이 패한 상황에선 당연히 가장 인간 관계가 좁거나, 적대시 되는 플레이어가 탈락할 수밖에 없었고 사실상 우군을 한 명도 만들지 못한 건 그녀 뿐이었다.[2]

윤태진 입장에서 탈락자를 선정 권한을 지닌 리더인 파로와의 마지막 면담을 그녀가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음에도 불구하고 눈물로 일관한 것은 안타까운 부분. 그녀는 최대한 자신이 게임에 참여할 기회도 없었다는 것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윤마초처럼 올리버 장의 계획을 파로에게 말하던가 둘 중 하나는 했었어야 했다.

성격일 수도 있으나, 방송인 출신이 서바이벌 TV 프로그램에서 친목질에 실패해서 1회에 탈락한 것은 의외의 결과이다. 웃프게도 사전 22인 영상에서 그녀가 특기라고 주장한 것은 적응력인데, 결승전에서나마 주민들과 잘 섞이는 모습으로 보여준 것이 위안거리.

그 밖의 윤태진의 광탈이 시즌1 부진 요인중 하나라는 평가도 있다. 시청자들에게 있어 출연진의 외모와 인지도도 프로그램 시청 여부를 결정할때 상당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탈락자 발표 이후 파로를 욕하는 글이 많기도 했고 공교롭게도 여성 참가자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플레이어가 1화에 광탈하니 프로그램에 대한 인기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시즌 1 높동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된 다수결로 탈락한 사람이 되었다. 이후 높동에서는 다수결보다 리더의 정치적 선택에 따라 전부 탈락자가 결정되었고, 결국 시즌 1의 높동은 다수결로 만들어진 독재라는 평가를 받는다. 제작진도 이에 문제를 느꼈는지 시즌 2부터는 탈락자 선정을 투표제로 바꾸었다.

4. 여담


[1] 그리고 양상국 등 남자 플레이어들은 윤태진을 1회전에서 탈락시킨게 제일 큰 잘못이라고 했다.[2] 팀원들이 탈락자 선정에 관한 얘기를 할때 황인선의 경우 엄마 혹은 인선누나 같은 호칭으로 불렸으나, 윤태진의 경우 아나운서 분 같이 경어를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것만 봐도 윤태진이 팀 내에서의 자기사람을 만들지 못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3] 룰 브레이커 기준, 그랜드파이널에서는 광탈했지만 그파는 직업이 이닌 역대 플레이어(룰 브레이커 top3)로써 등장했기에 맞긴 맞다.[4] 사실 두 사람은 과거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만났었다. 한명의 남성연예인이 나와서 여러 코너를 통해 그 연예인과 맞선을 보고 싶다고 한 여러 여성출연자들과 교류하고 그 중 한명을 고르는 설정이었는데, 남자 연예인으로 양상국이 나왔고 KBSN 아나운서였던 윤태진은 여러 여성 출연자들과 함께 후보로 나왔었다. 게다가 양상국이 마지막에 윤태진을 고르며 방송이 좋게 끝났다. 그런데 그로부터 한달 정도밖에 안되어 양상국과 천이슬의 열애설이 터졌고 심지어 그들이 밝힌 열애 시작 시점이 그 방송 녹화 이전으로 추정되어 야구여신으로 뜨고 있던 윤태진을 무시했다며 야구팬들이 빡쳐했다. 게다가 이후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했던 윤태진이 진행자의 양상국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보조진행자 김준현에게 '어떻게 된거에요?'라고 물어보고 '그 방송 나갔을때는 주변사람들이 저에게 그걸로 별 관심이 없었는데 양상국씨 열애설이 나오자 갑자기 위로의 연락을 많이 했다'며 울분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