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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07:44:40

리더십


1. 개요2. 리더십의 분류3. 논어 요왈편 (2)에서4. 서구권 다국적 기업에서 말하는 리더십
4.1. 존경을 강요하지 않는다4.2. 최대한 행복한 방법으로 조직을 이끌려고 애쓴다4.3. 문제점을 비난하기보다 문제점을 해결하려 애쓴다4.4. 상대의 말을 들으려고 애쓴다4.5. 서열보다 업무의 성과를 중시한다4.6. 사람을 우선시한다4.7. 기타
5. 한국 사회에서 말하는 리더십
5.1. 최악 직전의 경우5.2. 최악의 경우
6. 학문으로서의 리더십7. 대한민국 국군에서의 리더십8. 참고하면 좋은 링크

1. 개요

"한 마리의 사자가 지휘하는 일백 마리의 양떼는 한 마리의 양이 지휘하는 일백 마리의 사자떼를 이긴다".
서양 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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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 조직목표의 달성을 위해 개인 및 집단을 고취하고 활동하게 하는 기술을 말한다.

정의 2. 조직목표의 달성을 위해 구성원이 자발적 능동적으로 행동하도록 동기 부여 및 조정하는 창의적인 기술을 말한다.

정의 3. 공동의 과업을 성취하는 과정에서 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의 자발적 도움과 지원을 끌어내는 사회적 영향력의 과정을 말한다.[1]

한자어로 번역해야 한다면 "통솔력" 정도가 있다.

권력과는 좀 다르다. 조직행동론의 권위자 에치오니(Etzioni)는 권력이 부하들의 선호관계를 미결 상태로 방치해 둔다면, 리더십은 부하들의 선호관계를 그 조직목표에 맞도록 변화시킨다는 차이가 있다고 보았다. 아랫사람이 바라보고 걸어가고자 하는 방향을 윗사람이 바라보고 걸어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바꾸는 것.

전통적으로 경영학자들은 일부 성공한 오너들이나 정치적 지도자들을 분석해서 그들에게 어떠한 공통점이 있는지를 찾고, 그들로부터 배울 것을 찾는 방식으로 연구했다. 그러다가 리더가 일반적으로 한 조직 내에서 어떠한 행동을 보이는가에 따라 분석하는 트렌드가 있었고, 20세기 말엽 이후에는 리더의 역할과 부하의 역할과 외부 환경적 상황이 다채롭게 상호작용하는 입장에서 분석되기 시작했다. 즉 리더가 부하와 손발을 맞춰가면서 환경적 변화에 적응해 나가며 조직을 생존시키는 것이 리더십이라는 것.[2]

지능이 높을수록 리더십 능력도 좋다. 상관계수가 0.3으로[3] 사회심리학에서 이 정도면 낮은 건 아니다.

리더십이 부족한 지도자가 얼마나 속 터지는 존재인지는 조선선조고종을 보면 알 수 있다. 조선에서도 손꼽히는 재능을 리더십의 부재가 다 까먹은 반면교사가 되는 인물이다.[4] 해외에서 비교를 해 본다면 항우유방의 리더십을 비교하는 것이 매우 좋은 예시라고 할 수있다.

2. 리더십의 분류

상황에 따라 리더십은 다르게 분류될 수 있다. 막스 베버의 방식으로는 크게 세 가지인데 리더와 팔로어 간의 이해득실을 바탕으로 한 거래적 리더십(transactional leadership), 리더의 인간적인 매력에 의존하는 카리스마 리더십,[5] 부하들의 가치와 신념, 욕구 차원에서 변화가 일어나는 변혁적 리더십(transformational leadership)[6]이다. 심리학에서는 여기에서 카리스마 리더십을 빼고 부하들을 인간적으로 지지하고 도와줘서 상호신뢰를 형성하는데 역점을 두는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을 추가한 3개 리더십을 중점으로 연구한다. 이중 변혁적 리더십과 서번트 리더십이 거래적 리더십에 비해 효과가 좋지만, 처음 조직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거래적 리더십이 꼭 필요하다. 한편 연구에 따르면[7] 남자 리더는 거래적 리더십을, 여자는 변혁적 리더십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공식적 리더십과 비공식적 리더십, 명시적 리더십과 암묵적 리더십 등의 분류도 가능하다. 한편 가장 범용적인 분류 중 하나로서 관리 그리드(Managerial Grid)라는 관점에서는 1) 직원에 대한 관심과 2) 업무에 대한 관심의 두 축으로 리더십을 분류하기도 하였다.[8]

한편 조직심리학에서는 리더십을 두 가지 종류로 나누고 있는데, 목표 중심, 과업 중심, 작업 중심에 초점을 두는 과제 리더십과, 팀워크 중심, 갈등완화 중심, 지지기반 중심에 초점을 두는 사회적 리더십이다. 전자는 문화적으로 남성적이라고 여겨지며, 후자는 문화적으로 여성적이라고 여겨지기도 한다. 흔히 생각하는 "리더십이 뛰어난 사람" 의 경우, 이 두 가지에 모두 능숙하다는 특징이 있다. 즉, 과업의 진전에 지대한 이해와 관심을 지니고 있으면서, 개인 간의 상호작용과 분위기 역시 잘 파악하고 중재할 줄 안다는 것이다.

3. 논어 요왈편 (2)에서

1. 가르쳐주지 않고서 일이 잘못되면 가혹하게 처벌하는 상급자.
2. 일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미리 알려주지 않고, 일이 잘못되면 책임만 묻는 상급자.
3. 공은 상사의 것으로 돌리고 잘못은 부하에게 뒤집어씌우는 상급자.
4. 마땅히 주어야 할 것을 주면서도 싹싹 빌면서 받도록 눈치주는 상급자.

공자는 이 네 부류를 지도자의 악덕으로 보고 절대 하지말아야 된다고 하였다.

4. 서구권 다국적 기업에서 말하는 리더십

파일:attachment/leadership.png
아래 부하들의 얼굴을 자세히 보자.

이 문단은 서구권 논문이나 웹에서 'bossy'로 검색한 보스들의 특징과 대비한 것이다.

4.1. 존경을 강요하지 않는다

4.2. 최대한 행복한 방법으로 조직을 이끌려고 애쓴다

4.3. 문제점을 비난하기보다 문제점을 해결하려 애쓴다

4.4. 상대의 말을 들으려고 애쓴다

4.5. 서열보다 업무의 성과를 중시한다

4.6. 사람을 우선시한다

4.7. 기타

5. 한국 사회에서 말하는 리더십

기업경영이나 자기개발서에 관심이 높아진 1990년대 이후 리더십을 다룬 책자는 쏟아져 나왔다.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리더십이 중요한 편이다. 수평적인 조직에서도 기본적으로 리더십은 필요하다.

문제는, 한국 사회에서 올바른 리더십을 발휘하는 상급자의 비율이 적고, 리더십을 발휘해 일을 잘 되게 할 생각보다는 보스로 군림하면서 사사로운 이익을 챙기는 것에 몰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가장 근본적으로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올바른 리더십을 갈고 닦고 연습하고 깨달을 만한 기회를 거의 갖지 못한 사람들이 태반이라는 점이며, 그런 사람들이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자리에 앉아서 보스로 군림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한국의 사회가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급격하게 발전해 왔기에 올바른 리더십을 갈고 닦을 시간이 없었으며, 그것도 식민지 지배 직후 전쟁, 이승만 문민독재 정권, 짧은 민주정권과 그 직후 박정희/전두환 군사독재정권이라는 삼연타를 맞았기 때문이다.[15] 올바른 리더십을 배울 만한 가장 귀중한 기회인 군대에서는 장교사병을 가리지 않고 쓸데없는 똥군기나 배워 오고, 대학교 학생회 활동이나 동아리 활동에서 리더십을 함양하기는커녕 군대놀이나 하고 있고, 그 이전 중학교고등학교에서는 허울만 좋은 학생자치를 하며 감투만 썼지 실제로 남들을 이끄는 일은 거의 경험해 보지 못하는 경우가 넘쳐나는 실정.

이러다 보니 리더십을 "높은 자리에 앉았을 때 당연히 내가 쓸 줄 알게 되는 것" 으로 여기거나, "딱히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알아서 터득하게 되는 것" 정도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한국에서는 리더처럼 행동하면 아랫것들이 윗사람을 얕잡아보고 기어오른다'며 똥군기를 잡기를 권장하기도 한다. 이것은 어쩌면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우리 사회의 자각과 반성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5.1. 최악 직전의 경우

'서구권 다국적 기업의 Bossy한 지도자들'보다 못한 자들도 한국에서는 쫓겨나지 않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런 이들은 서구권 다국적 기업에서 살아남지도 못하기 때문에 서구 리더십 교과서에서는 아예 관심사에서 빠져 있다. 이것은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자각과 반성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떤 보스들은 온갖 꼰대질을 하면서도 하급자들에게 진심어린 충성을 받는데, 그 이유는 화나면 욕하고 소리질러도 화 풀리면 다같이 힘들때는 절대 아랫사람을 버리지 않으며 아랫사람이 힘들 때는 돈도 팍팍 쓰고 술 사고 고기 구워주는 등등 인간적인 접근을 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서구식 인간관계를 통해 꼰대질도 안 하지만 관용도 없는 계약형 인간관계를 하더라도 조직에 성장이 있을 수 있다. 두 가지 관점을 자기 편한대로 섞어서 쓰는 게 이 부류의 보스들이다. 자기가 화나서 꼰대질 할 때는 자기 편한 대로 하고, 다같이 힘들 때는 아랫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아랫사람이 잘못하면 서구식 계약관계를 적용해 무관용이고, 아랫사람이 힘들 때는 절대 도와주지 않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사람을 대하면 언제든지 보복을 당하기 쉽다.

이 부류에 속하는 이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부하: 지시하신 대로 사람을 붙였습니다.
악역: 뭐? 사람을 붙였다고? 그걸로 끝이야? 멍청한 놈아, 사람을 붙였으면 정보를 캐와서 그걸 가지고 보고해야 할 거 아니야?
부하: 어떤 정보를 원하시는지만 알려주시면 곧바로 캐오겠습니다. 가족관계? 직장불화? 범죄? 동선? 만나는 사람?
악역: 내가 걔한테서 정보를 캐오라고 했지, 너보고 나한테서 정보를 캐라고 했니? 넌 그런 거 하나 알아서 못 해? 끊어. 화딱지 난다.
부하: (전화를 끊고) 으아아아아! 처자식만 아니었어도 넌 진짜...
(막장 드라마 대본 중)

5.2. 최악의 경우

차악 수준을 넘어서 폭행, 성희롱 등을 시도한다. 다만 이는 배신감을 부추겨 하극상, 내부고발의 빌미를 제공하게 된다.

6. 학문으로서의 리더십

그 외에 미국, 영국, 캐나다 등의 경영학과 중에는 M.Sc. in Leadership 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곳이 있다.

7. 대한민국 국군에서의 리더십

대한민국 국군[16]은 리더를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여된 역할과 책임에 따라 구성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으로 정의하며, 리더십은 "리더가 전평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조직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구성원에게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영향력을 미치는 활동[17] "으로 정의한다.

흔히 독일군의 임무형지휘[18]와 정반대로, 한국군의 리더십은 명백히 부당한 명령이 아닌 한 상급자의 명령에 철저히 상명하복할 것을 강조한다는 인식이 팽배하나 이는 임무형지휘에 대한 몰이해로부터 비롯된 오해이다. 독일군의 임무형지휘 역시 기본적으로 지휘관이 자신의 의도를 예하 지휘관에게 전달하면, 예하 지휘관은 해당 지휘관의 의도 내에서 작전을 수행한다.[19] 독일군 역시 기본적으로 상명하복을 바탕으로 하니 오히려 지휘관의도에서 크게 벗어난 예하부대의 행동에 대해서 감독, 지도하는 것일 뿐이다. 이와 같은 임무형지휘에 대한 정의와 실천 방안은 한국군이 1999년 임무형지휘 개념서를 발간한 이래, 한국군이 적용하는 임무형지휘의 정의와 크게 다르지 않다. 1999년부터 2022년까지 제시된 모든 교리에서 '임무형지휘는 지휘관의도를 바탕으로 한다'는 형태의 서술이 존재한다. 다만 한국군은 교리나 교육기관의 실질적 위상이 낮은 편이기에 교리와 야전기관의 괴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잦고,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의 인식을 지닌 지휘관 혹은 간부가 존재할 수 있는 것뿐이다.

한국군이 상급자 명령에 철저히 상명하복해야한다는 개념 역시 최소한 2010년대 중반 이전에 부정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교리, 일부 군의 복무신조, 정신전력 교육자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인된다.

이와 같은 변화와 현시점 군의 교육 방향은 군의 지휘통제가 단순한 '상명하복'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움을 한국군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으며 과거의 오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교리적 노력 외에도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에서 리더십 석박사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내용은 심리학과 + 경영학과 학부 강의를 모아놓은 실무 석사 학위에 가깝다. 현역 군인에 대한 위탁교육으로 인식되는 교육과정이나 일반인도 입학하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그 외에 육해공군 사관학교에는 각각 리더십 전공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육군리더십센터, 충무공리더십센터, 보라매리더십센터 등을 지어 군 간부 교육기관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간부 보수교육 과정에도 리더십 과목을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

8. 참고하면 좋은 링크

네이버 지식백과 - 행복 소통의 심리
네이버 지식백과 - 행정학 사전
네이버 캐스트 - 리더의 카리스마
맡기는 리더십으로 꼴찌에서 1등이 된 미 핵잠수함 산타페의 실화 《턴어라운드》
[1] 1997년 기준 워런 베니스(Warren Bennis)의 조사에 따르면 리더십의 정의는 850개를 넘었다. 학자마다 자기 생각을 내놓기 때문이다. 아마 정의 850까지 쓸 수 있을 듯.[2] 즉 이하의 관리 그리드와 연결하면, 상황적 여건이 좋을 때에는 업무 지향적 리더십, 나쁘거나 위기에 처했을 때에는 관계 지향적 리더십 같은 식으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리더십이 좋은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다.[3] Stogdill, R. M. (1948). Personal factors associated with leadership: A survey of the literature. The Journal of psychology, 25(1), 35-71.[4] 다만, 선조에 대해선 이견의 여지가 있다. 자신의 권위를 위해 전장에서 활약하던 광해군과 이순신을 견제한 것은 두말할 것 없는 실책이지만, 그 이순신의 재능을 알아보고 중책에 임명한 것도 선조이다. 선조의 통치 시기가 목릉성세라 불리며 많은 인재와 위인이 나온 점을 생각하면 선조의 리더십은 부족한 편이라 볼 수 없다.[5] 국내의 대형교회의 유명 목사들이나 학원 스타강사 같은 사람들이 그 사례다. 이런 사람들이 무엇을 말할 때 "왜인지 그게 옳은 것 같고, 그렇게 해야 할 것 같다" 고 느낀다면 바로 그것이 카리스마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뜻이다.[6] 위에 인용된 "보스와 리더의 차이점" 에서 리더의 모습이 바로 이 변혁적 리더의 모습이다.[7] Eagly, A. H., Johannesen-Schmidt, M. C., & Van Engen, M. L. (2003). Transformational, transactional, and laissez-faire leadership styles: a meta-analysis comparing women and men. Psychological bulletin, 129(4), 569.[8] 이와 같은 분류기준에 따르면 결과적으로 2 by 2 매트릭스가 생성되고, 어느 쪽으로도 크게 치우치지 않는 중도유형을 하나 더하면 총 5가지 종류의 리더십이 나온다.[9] 옛 전쟁이야기 속 장수들을 떠올리면 쉽다. 병졸들에게 '진격하라!'라고 말하는 장수와 '나를 따르라!'라고 말하는 장수의 차이.[10] 자신이 의지하는 사람이 싫은 말을 한두마디 하는 것과 정말로 싫어하는 사람이 한 두마디 하는 것은 효과부터 다르다. 전자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오게 되어 스스로를 고치게 만들수도 있게하는 반면, 후자는 전혀 효과가 없다. 오히려 더욱 효과를 보기 위해서 싫은 소리에서 훈계, 훈계에서 폭력으로 이어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효과를 보기 위하여 더 거센 폭력을 행해야 할 때가 올 것이고, 결국엔 파탄으로 이를 것이다.[11]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는 비난을 해봤자 초능력을 쓰기 전에는 부하는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할 수 없다. 이러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계속 부하가 비난만 받아서 문제가 커지든지, 나중에 문제 상황이 해결된 뒤 부하가 원망과 불신을 가지게 되든지 등의 부정적인 결과가 초래된다.[12] 멍청해서 인정하지 않는 게 아니다. 상대가 옳고 내가 틀리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권위가 깎일까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정도까지 인격이 망가져 있다[13] 도덕성과 인품이 충성심보다 더 중요하다. 조직의 정신적 건강도 중요하지만 도덕심과 인품이 모자란 충성심은 최악의 상황에서 최악의 방법으로 보스의 뒤통수를 후려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14] 공이든 과든 그냥 다 자기가 떠안거나 다 아랫사람에게 넘기는 변종도 있다.[15] 보통 어느 집단에 안 좋은 관습이 뿌리내리면 그것을 뽑아내는데는 배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한다.[16] 정확히는 육군이며, 정의 역시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변했다.[17] 야교 1-1 군사용어. 2019[18] 더 이상 방치할 경우 상관의 의도 실현이 불가능할 경우에 간섭하도록 한다는 일반적 인식[19] 독일연방군은 1977년 "부대지휘" 교범에 "임무형전술 개념이 '하급자가 명령자의 의도 내에서 작전수행상의 폭넓은 자유를 갖게하는 지휘방식으로 정의"하였다. 한국국가전략연구소. 임무형지휘에 기반을 둔 지휘통제 정착을 위한 발전방안. 2022.[20] p. 198[21] p.207[22] pp. 208 ~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