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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6:26

션 머나야/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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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마이너4.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4.1. 2016 시즌4.2. 2017 시즌4.3. 2018 시즌4.4. 2019 시즌
4.4.1. 포스트시즌
4.5. 2020 시즌
4.5.1. 포스트시즌
4.6. 2021 시즌
5.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5.1. 2022 시즌
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6.1. 2023 시즌
7. 뉴욕 메츠
7.1. 2024 시즌
8. 연도별 성적

1. 개요

미국 국적의 좌완 투수 션 머나야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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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센트럴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고등학교 때 까지는 미식축구도 병행했다고 한다. 졸업반때는 팀 MVP에 선정되었다. 이후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 진학했으며, 등번호는 18번을 달았다. 첫 시즌이었던 2011년에는 83⅓이닝 ERA 4.32로 부진했으나 이후 성장을 거듭하였다. 2012년 대학 여름리그인 Cape Cod League에 Hyannis Harbor Hawks 소속으로 참가하였고, 57.1이닝을 소화하며 5승 1패 ERA 1.22, 85탈삼진을 기록했다. 탈삼진 부문에서는 리그 1위에 올랐다.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Cape Cod League's top prospect 탑 유망주에도 선정되었다.

3년차 시즌이었던 2013 시즌에는 13경기에 선발등판하며 73⅓이닝 1.4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인디애나 주립대학 단일시즌 ERA 신기록을 세웠다. 11.4의 K/9를 기록하며 이 부분에서 NCAA 4위에 올랐다. 5월 10일 알콘 주립대학교와의 경기에서는 7이닝 동안 11탈삼진을 기록하며 개인통산 최다 신기록을 경신했다.

3.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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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4번이라는 높은 순위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지명되었다. 인디애나 주립대학 졸업생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순번 지명이다. 이후 관계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TOP 10픽 안쪽으로 드는 더 높은 순위로 지명받을 수 있었으나 엉덩이 부상 이슈가 있어 34번까지 밀린 것이라고 한다. 사이닝 보너스는 35만 5천달러를 수령했다.

2014년 A+에서 선발등판하며 121⅔이닝 ERA 3.11을 기록했다. 2015시즌에는 A+에서 시즌을 시작하여 19⅔이닝 ERA 3.66을 기록하였고, 시즌 중간 AA로 승급하여 2경기 7이닝 동안 ERA 5.14를 기록했다.

4.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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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8일, 캔자스시티는 벤 조브리스트를 받기 위해 션 머나야와 애런 브룩스를 오클랜드로 넘겨줬다. 오클랜드 이적 후 2015 시즌에는 곧바로 팀 내 유망주 3위에 올랐다[1]. AA 미들랜드 락하운즈에서 뛰었으며, 7이닝(7선발) 42⅔이닝 1.90 ERA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4.1. 2016 시즌

2016 시즌을 앞두고 팀 최고 유망주로 상당히 많은 기대를 받았다. AAA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4월 29일 빅리그에 콜업되어 데뷔전을 치렀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선발등판하였으며, 5이닝 4피안타 3K 4실점(4자책) 노디지전을 기록했다. 5월 10일 선발등판에서는 2⅔이닝 8자책으로 거하게 털렸으나 다음 등판이었던 5월 16일 텍사스 레인저스 전에서는 6⅔이닝 1실점으로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6월 이후에는 안정감을 찾았고, 7월 22일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8이닝을 소화하며 5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9~10월에는 도합 4경기 24이닝 20탈삼진 ERA 1.13을 기록하며 내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첫 시즌 최종 성적은 11승 14패 144⅔이닝 ERA 3.86이다.

4.2. 2017 시즌

초반 두 경기에서 11⅓이닝 9자책으로 부진했으나 이후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8월 1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는 ⅓이닝 6피안타 6자책으로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평균자책점이 4.59로 치솟았다.

4.3. 2018 시즌

켄달 그레이브먼에 이은 2선발로 시작했으나 그레이브먼이 부진에 빠지며 사실상 1선발을 맡았다. 3월 30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등판을 가졌다. 1회 1아웃 이후 마이크 트라웃에게 솔로포를 허용하였고, 후속타자 저스틴 업튼에게도 안타를 내주었으나 알버트 푸홀스를 병살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이후 4회까지 4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3이닝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5회에는 2아웃 이후 안드렐톤 시몬스에게 안타를 맞으며 4이닝만에 출루를 내주었으나 후속타자 크리스 영을 투수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이후 6회와 7회도 삼자범퇴로 막았고, 8회에도 등판하였으나 아웃카운트를 두 개만 잡고 마운드를 유스메이로 페팃에게 넘겨주었다. 최종적으로 7⅔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7K 1실점의 최고의 피칭을 기록했으나 타선의 도움이 따르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는 불운을 겪었다. 다음 등판이었던 4월 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는 8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 7이닝을 소화했다. 1994년 스티브 카세이 이후 개막 두 경기에서 연속으로 7이닝 이상을 소화한 첫 애슬레틱스 투수라고 한다.

4월 10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1회 말부터 크리스 테일러코리 시거에게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두 점을 먼저 내주었다. 2사 이후 맷 켐프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후속타자 코디 벨린저를 삼진 처리하며 25구만에 이닝을 끝냈다. 2회 말에는 2사 이후 투수 류현진에게 볼넷을 내주었으나 크리스 테일러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3회에는 2사 이후 키케 에르난데스에게 안타 이후 폭투를 내주며 2사 2루의 득점권 기회를 맞았으나 맷 켐프를 헛스윙 삼진으로 정리하며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4회에도 2사 이후 오스틴 반즈류현진에게 연속안타를 내주며 3이닝 연속 2사 이후 출루를 허용했다. 다행히 크리스 테일러를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5회에는 오늘 경기 처음으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고, 6회에는 마운드를 리암 헨드릭스에게 넘겼다. 최종 피칭라인은 5이닝 87구 7피안타 1볼넷 5K 2실점(2자책)이다. ERA는 1.15에서 1.74로 상승했다. 다음 경기였던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는 7이닝 2피안타 2K 4삼진 1실점으로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만회했다.

4월 21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였다. 1회부터 선두타자 무키 베츠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하게 시작하였으나 이후 앤드류 베닌텐디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핸리 라미레즈와 J.D. 마르티네즈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2회와 3회에는 6타자를 연속으로 범타 처리했고, 이 사이에 두 점의 득점지원을 받았다. 5회에는 2사 이후 샌디 레온의 팝플라이를 마커스 시미언이 처리하지 못하면서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냈다. 후속타자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의 타석에서 폭투가 나오며 오늘 경기 처음으로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지만 타자를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탈출했다. 이후 6회와 7회를 다시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개인 첫 노히트 노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8회에는 라파엘 데버스 - 샌디 레온 -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의 6-7-8번 타순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9회에는 대타 블레이크 스와이하트를 유격수 땅볼, 무키 베츠를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두 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았고, 후속타자 앤드류 베닌텐디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다음타자 핸리 라미레즈를 유격수 땅볼 처리하며 2010년 5월 9일 댈러스 브레이든의 퍼펙트 게임 이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첫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였다. 117년이나 되는 애슬레틱스 구단의 12번째 노히트 노런이며, 오클랜드로 연고지를 이전한 이후로는 7번째이다. 오클랜드-앨러메다 카운티 콜리세움에서는 10번째이다.

이후 4월 2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도 7이닝 4피안타 1실점(무자책)으로 시즌 4승(2패)째를 거두며 3-4월 6경기 43⅔이닝 ERA 1.03을 기록, 개인 최고의 한 달을 보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4월 아메리칸 리그 이달의 투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5월달에는 31⅓이닝 동안 25자책을 부진하는 등 부진했고, 방어율 역시 3.60으로 폭등했다. 5월 2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3⅔이닝 6실점의 최악투를 펼치기도 했다. 이후 8월 24일 등판까지 160⅔이닝 12승 9패, ERA 3.59를 기록하다가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종료했다. 9월 19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Cedars-Sinai Kerlan-Jobe Institute에서 수술을 받았다. ERA, 출루율(.278), 장타율(.685) 부문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150이닝 이상을 소화한 아메리칸리그 투수들 중 출루율 7위, OPS 10위를 기록하였고, 역대 오클랜드의 투수들 중에서는 10번째로 낮은 출루율과 BB/K를 올렸다.

4.4. 2019 시즌

올해는 연봉조정이 들어가는 첫 해였다. $3,150,000에 계약을 맺었다.

2019년에는 어깨 부상으로 인한 재활을 거치며 9월 1일에야 첫 등판을 가졌다. 9월 5번 등판에서 29⅔이닝 ERA 1.21을 기록하는 등 원래의 모습을 회복하였으며, 2019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 엔트리에도 포함되었다.

4.4.1. 포스트시즌

10월 2일 홈 구장에서 개최된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선발등판하였다. 그러나 1회부터 선두타자 얀디 디아스에게 솔로포를 허용했다. 후속 세 타자를 연속으로 삼진 처리하며 1회를 끝냈다. 2회에는 선두타자 맷 더피에게 안타를 내준 후 아비사일 가르시아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점수는 3-0이 되었다. 다행히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더 이상의 실점을 하지는 않았다. 3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선두타자 얀디 디아즈에게 연타석 홈런을 허용했고, 마운드를 유스메이로 페팃에게 넘겼다. 최종적으로 2이닝 4실점 3피홈런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얀디 디아스에게만 두 개의 홈런을 허용하며 뼈아픈 일격을 당했다. 팀은 경기에서 지며 포스트시즌을 한 경기만에 마감했다.

4.5. 2020 시즌

7월 2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팀의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였으나 4⅔이닝 5피안타 3K 4자책으로 부진했다. 7월 31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는 4⅓이닝 6피안타 4K 5실점(3자책)으로 수비의 지원도 받지 못하긴 했으나 본인도 피안타를 많이 허용하며 팀을 3-5 패배로 이끌고 말았다. 8월 5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는 4회에만 석 점을 내주며 흔들렸고, 결국 3⅓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K 4자책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8월 10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였다. 1회 선두타자부터 안타를 허용했고, 토미 라 스텔라에게 연속안타를 내주었으나 라 스텔라가 2루를 파고들다가 아웃되며 1사 3루가 되었다. 이어지는 마이크 트라웃 타석에서 폭투가 나오며 선제 실점하였다. 이후 트라웃에게 안타, 앤서니 랜던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1회부터 석 점을 내주었다. 다음 타자 오타니 쇼헤이에게 볼넷을 내주며 힘든 투구를 이어갔으나 다행히 알버트 푸홀스에게 3루수 앞 병살타를 이끌며 어렵게 이닝을 종료하였다. 이어지는 2회 초 타선이 훌리오 테헤란에게 석 점을 뽑으며 경기는 바로 균형을 맞추었다. 2회 말에는 2사 이후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득점권 위기를 맞았으나 토미 라 스텔라의 잘 맞은 타구가 1루수 맷 올슨의 글러브 속으로 빨려들어가며 이닝이 마무리되었다. 3회 말에는 선두타자 마이크 트라웃에게 안타, 앤서니 랜던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1,2루로 이닝을 시작했다. 이후 땅볼과 직선타를 잡아냈으나 저스틴 업튼에게 유격수 내야안타를 허용, 4자책째를 기록하고 J.B. 웬델켄으로 교체되었다. 결국 2⅔이닝 7피안타 3볼넷 1K 4실점에 그치며 개막 네 경기 연속으로 5이닝 소화에 실패했다. 1회에만 4피안타 3실점으로 흔들린 것이 뼈아팠다.

개막 네 경기 도합 성적은 15이닝 15자책으로 ERA 9.00에 머물렀다. 팀은 물론 리그 전체에서도 최악 수준의 성적.

8월 1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였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마감하며 깔끔하게 출발하였고, 2회에는 1사 이후 윌머 플로레스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헌터 펜스에게 3루수 병살타를 이끌어내며 이닝을 마감하였다. 3회에는 자이언츠의 하위타선을 삼자범퇴로 정리했으나 4회 무사 1,2루에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에게 우익수 옆 3루타를 허용했고, 유격수 마커스 시미언의 송구실책까지 겹치며 타자주자까지 홈을 밟아 순식간에 석 점을 내주었다. 다행히 이후 세 타자는 연속으로 범타 처리하였다. 5회에는 삼진 두 개를 포함하여 세 명의 타자를 범타 처리하였다. 이후 3-3 동점 상황에서 6회 말 버치 스미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5이닝 78구 3피안타 1볼넷 5K 2실점으로 개막 이후 처음으로 5이닝을 소화했으나 이전의 압도적인 모습을 찾기는 어려웠다.

8월 2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알렉스 영과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1회 선두타자 팀 로카스트로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케텔 마르테에게 병살타, 스탈링 마르테에게 2루수 땅볼을 유도하며 이닝을 정리하였다. 1회 말에는 맷 채프먼의 솔로포가 터지며 리드를 잡았다. 2회 초에는 2사 이후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에게 2루수 옆 내야안타를 허용했으나 닉 아메드를 우익수 뜬공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3회에는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고, 4회에는 선두타자 케텔 마르테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이후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종료했다. 4회 말에는 맷 올슨의 투런 홈런이 터졌다. 5회 초에는 선두타자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에게 홈런을 맞으며 첫 실점을 하였으나 이후 땅볼 - 삼진 - 삼진을 잡으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왔으나 1사 이후 케텔 마르테에게 안타를 맞고 J.B. 웬델켄에게 마운드를 넘겨주었다. 최종 피칭라인은 5⅓이닝 5피안타 4K 1실점. 시즌 ERA는 6.39로 하락했다.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8월 25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였다. 1회 1사 이후 닉 솔락을 내야안타로 출루시켰으나 토드 프레이저조이 갈로를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종료했다. 2회에는 1사 이후 호세 트레비노에게 2루타를 맞았고,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선제 실점하였다. 그러나 카이너 팔레파를 견제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3회에는 1사 이후 레오디 타베라스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닉 솔락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냈다. 4회는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으나 5회 1사 이후 몸 맞는 공, 안타, 야수선택으로 만루의 위기를 맞았고, 닉 솔락에게 우전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계속되는 2사 1,3루의 위기에서 토드 프레이저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두 점 앞선 6회 마운드를 T.J. 맥팔랜드에게 넘겼다. 최종 피칭라인은 5이닝 6피안타 3실점(1자책) 3K. 볼넷을 내주지 않는 등 제구는 꽤 괜찮았으나 수비가 도와주지 않으며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9월 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였다. 1회에는 1사 이후 매니 마차도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삼진, 땅볼로 이닝을 정리했다. 2회에는 삼진 두 개 포함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으나 3회 단타 세 개로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고, 에릭 호스머의 깊은 2루수 땅볼 때 3루주자가 홈을 밟으며 첫 실점을 기록했다. 4회에는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고, 5회에는 2사 이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볼넷을 내주었으나 매니 마차도에게 투수 땅볼을 유도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6회 유스메이로 페팃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최종 피칭라인은 5이닝 4피안타 1볼넷 5K 1실점. ERA는 5.09로 하락하였다. 시즌 3승을 거두었다.

9월 1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였다. 5회까지 단 한번의 출루를 허용하지 않으며 상대 타선을 압도하였다. 6회 선두타자 조시 레딕에게 2루타를 맞으며 퍼펙트가 깨졌고, 이어 알레드미스 디아스에게 안타를 맞으며 무사 1,3루의 위기를 맞았다. 여기서 마틴 말도나도에게 병살타를 유도했고, 이 사이 3루주자가 홈을 밟았다. 6회 말 맷 올슨의 투런 홈런이 터지며 리드를 가져왔고, 7회 초 삼자범퇴로 이닝을 정리했다. 8회 제이크 디크먼에게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로 마운드를 넘겼다. 최종 피칭라인은 7이닝 2피안타 4K 1자책. 투구수 역시 단 61개에 그치며 효율적인 피칭을 하였다. 2020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7이닝을 소화했다. 시즌 4승째를 거두었다.

시즌 최종 기록은 54이닝 4승 3패 ERA 4.50. 팀이 기대했던 좌완 에이스 역할은 해주지 못했으나,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다행인 점이었다. 8월 20일 이후 6경기만 놓고 보면 34이닝 ERA 2.65를 기록, 팀의 상승세에 큰 도움이 되었다.

4.5.1. 포스트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20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하였다. 1회에는 1사 이후 호세 알투베에게 볼넷을 내주었으나 후속타자 마이클 브랜틀리를 병살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2회는 삼자범퇴로 정리했으나 3회 초 1사 이후 조시 레딕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고, 이후 조지 스프링어의 투런 홈런이 터지며 리드를 내주었다. 4회 초에는 선두타자 마이클 브랜틀리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1사 이후 카일 터커에게 안타,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1타점 유격수 땅볼을 내주며 석 점째를 헌납하고 말았다. 5회에는 조시 레딕에게 투수 땅볼을 유도하며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으나 마틴 말도나도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며 점수는 4-2가 되었다. 이후 유스메이로 페팃으로 교체되었다. 최종 피칭라인은 4⅓이닝 5피안타 2피홈런 1볼넷 2K 4실점(4자책). 타선이 2득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팀은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하였다.

4.6.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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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2일, 연봉 조정을 피해 975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5.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2년 4월 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되었다.

5.1. 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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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시리즈 2차전에 등판에 7이닝 노히트를 기록했다.

4월 24일 다저스전에서는 전날 끝내기 패배를 당한 다저스의 분풀이에 제대로 당하면서 4.1이닝 7실점 6자책으로 아주 깨끗하게 망했다. 당연히 시원하게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5일 다저스전에서도 말 그대로 대폭망했다. 3회까지 8실점을 허용하는 대참사를 범하며 시원하게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닝은 나름 꾸준히 먹어주고 있지만 개막전 7이닝 노히트를 제외하면 단 한번의 무실점 경기도 기록하지 못하며 평균자책점 4.90이라는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샌디에이고의 머나야 영입은 점점 실패로 다가서고 있다.

9월 3일 다저스전 역시 전날 3연패를 당한 다저스 타선의 분풀이에 제대로 당하면서 4.1이닝 9피안타 8실점으로 초전박살나고 팀도 일치감치 GG를 치면서 시원하게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29일 다저스전에서는 벌크 가이로 나와 4이닝 1실점을 기록했지만 불펜진이 폭발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그래도 시즌 마지막 등판인 10월 4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6이닝 무실점 6K로 호투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정규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2022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에선 1.1이닝 5자책을 기록하며 0이닝 3자책을 한 마이크 클레빈저와 함께 거하게 멸망했다.

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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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년 $25M의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을 성사시킨 파르한 자이디에 대한 민심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 것이, FA 직전 시즌에 거하게 멸망한 어중간한 선발투수인 것도 있지만 사실상 7년을 요구한 카를로스 로돈을 잡지 못한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는데다가 선수의 클래스에 비하면 너무 큰 돈을 줬다는 평.[2]

자이언츠에서의 등번호 55번이 팀 린스컴의 거의 준영구결번이기 때문에, 등번호를 55번에서 52번으로 바꿨다.[3]

6.1. 2023 시즌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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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화이트삭스전에서 7:0으로 크게 앞선 7회말 등판하며 자이언츠에서의 데뷔전을 치르게 됐지만 올라오자마자 앤드류 베닌텐디엘로이 히메네스에게 연속 볼넷을 내준 후 1사에서 앤드류 본에게 2루타,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땅볼로 점수를 내줬고, 8회말에도 2사에서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에게 솔로포를 맞아 2이닝 3실점 1K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했다.

4월 8일 캔자스시티전에서 자이언츠 이적 후 첫 선발 출장을 했고, 6회초 바비 위트 주니어에게 솔로포를 맞은걸 제외하면 6이닝 1실점 8K의 완벽한 투구를 했다. 그러나 뒤이어 올라온 로스 스트리플링이 곧바로 프란밀 레예스살바도르 페레즈에게 홈런을 맞고 동점을 만들어 승리가 날아간데 이어, 8회말 타선도 무사 만루에서 테일러 클라크에게 타이로 에스트라다, 브랜든 크로포드, 블레이크 세이볼이 KKK를 당하는 대환장쇼를 펼치고 9회초 카밀로 도발이 폭투로 결승점을 내주며 팀은 결국 6:5의 대역전패를 당했다.

4월 14일 디트로이트전에서 1회초부터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리드오프 홈런을 날려주며 득점지원을 받고 시작했지만 2회말 하비에르 바에즈에게 내야안타, 에릭 하스에게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에 몰렸고, 스펜서 토켈슨에게 동점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그나마 미겔 카브레라를 삼진, 조나단 스쿱을 직선타로 처리했지만 3회말 맷 비얼링에게 안타를 맞은 후 2사에서 라일리 그린에게 3루타를 맞아 역전을 내줬다. 결국 4회말 스펜서 토켈슨을 삼진으로 처리한 후 3⅓이닝 2실점 4K에 그치고 강판되었고, 8회초 J.D. 데이비스의 동점 쓰리런이 터져 패전은 지워졌으나 팀은 11회말 카밀로 도발닉 메이튼에게 역전 끝내기 쓰리런을 맞고 5:7로 졌다.

4월 20일 메츠전에서 1회초에는 브랜든 니모에게, 2회초에는 토미 팸에게 두 번이나 강습타구를 맞는 불운을 겪는 와중에도 3회초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4회초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맞춘 후 피트 알론소에게 투런을 맞았고, 토미 팸을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제프 맥닐을 맞추고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에게 또 다시 투런을 맞았다. 이후 루이스 기요르메에게 볼넷을 내주고 토마스 니도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결국 브랜든 니모에게 적시타를 맞고 3⅔이닝 5실점 3K라는 최악의 투구를 하고 강판되었다. 팀이 5회말 4점을 추격해 패전이 지워질뻔했지만 결국 추가 득점에 실패하고 9:4로 패하며 시즌 1패를 기록했다.

4월 25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2회초 1사 1루 상황에 등판, 3회초 토미 에드먼에게 동점 홈런을 맞고 1⅓이닝 1실점 2K를 기록했다.

4월 29일 샌디에이고전에서 1회말부터 매니 마차도에게 2루타, 잰더 보가츠에게 볼넷을 내줘 몰린 2사 1, 2루 위기에서 넬슨 크루즈의 타구를 정면으로 맞고 불운의 2타점 적시타를 내줬고, 2회말에는 만루에서 폭투로 점수를 내주더니, 3회말에는 넬슨 크루즈에게 홈런, 제이크 크로넨워스에게 2루타를 맞고 강판되었다. 최종성적은 2이닝 5피안타 5실점(4자책) 4볼넷 3K로, 아무리 오늘 경기장이 쿠어스 필드보다 더 고지대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아르프 엘루였다지만 오늘도 눈 뜨고 못봐줄 피칭을 보여주었고 평균자책점은 7.85까지 올라갔다. 4회초 미치 해니거의 동점 쓰리런으로 패전은 지워졌으나 팀은 결국 난타전 끝에 11:16으로 패했다.

5월 5일 밀워키전에서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윌리엄 콘트레라스, 오웬 밀러, 윌리 아다메스에게 세 타자 연속 안타를 맞는 호러쇼를 펼쳤고,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병살로 처리했지만 브라이언 앤더슨에게 볼넷을 내주고 앤더슨이 도루 실패로 런다운에 걸린 사이 밀러가 득점하며 1회초부터 2실점하고 시작했다. 하지만 2회초부터 4회초까지 에이스 모드가 되어 이닝들을 실점없이 막았고, 팀도 1회말 J.D. 데이비스의 동점 투런으로 천적 코빈 번스를 두들겨 동점을 만들어줬다. 하지만 5회초 타이론 테일러조이 위머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후 더블스틸을 허용해 무사 2, 3루 위기에 몰렸고, 윌리엄 콘트레라스를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포수 조이 바트가 3루에 견제 실책을 저질러 역전을 허용하며 결국 오웬 밀러에게 희생플라이를 맞고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이고 말았다. 이후 윌리 아다메스에게 볼넷을 내준 후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삼진으로 처리해 최종성적 5이닝 4실점(3자책) 6K에 그치고 마운드를 내려오고 패전 위기에 몰렸는데, 이어진 5회말에 팀이 타이로 에스트라다작 피더슨의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고 4:6으로 승리하며 시즌 1승을 기록하게 되는 행운을 누렸다.

5월 10일 워싱턴전에서 2회초부터 도미닉 스미스에게 적시타, 라일리 애덤스에게 쓰리런을 맞고 4실점하더니, 3회초에도 J.D. 데이비스의 실책의 나비효과로 2사 만루에 몰린 후 스톤 개럿일데마로 바르가스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고 또 4실점한 후 강판되었다. 최종성적은 2⅔이닝 8실점(4자책) 4K로 오늘도 눈뜨고 못봐줄 쓰레기같은 피칭을 하면서 평균자책점이 7.96까지 올랐고, 팀도 11:6으로 대패하면서 시즌 2패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로스 스트리플링, 마이클 콘포토와 함께 팀에 민폐를 제대로 끼치고 있다.

5월 17일 필라델피아전에서 같은 먹튀 듀오 로스 스트리플링이 허리 부상으로 쓰러진 2:4로 앞선 4회초 1사 2, 3루 위기 상황에 등판, 알렉 봄에게 희생플라이를 맞고 브랜든 마쉬를 삼진으로 처리해 이닝을 넘겼지만 5회초 1사에서 브라이슨 스탓에게 동점 홈런을 처맞고 오늘도 쓰레기같은 피칭을 보였다.

5월 22일 미네소타전에서 2회초부터 등판해서 3⅔이닝 무실점 8K의 인생투구를 펼쳤다. 5회말 2사에서 카일 갈릭에게 볼넷,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2루타를 맞고 2, 3루를 만든 후 내려갔지만, 뒤이어 올라온 트리스탄 벡바이런 벅스턴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해 실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팀이 4:1로 승리하고 경기 후 승리투수로 선정되면서 시즌 2승을 기록했다.

5월 25일 밀워키전에서 5회말 2사 1, 2루 위기 상황에 제이콥 주니스의 뒤를 이어 등판해 타이론 테일러를 삼진으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고, 6회말에도 오웬 밀러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제시 윈커윌리 아다메스를 삼진으로 처리한 후 타일러 로저스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시즌 1홀드를 기록했다.

5월 30일 피츠버그전에서 1회초 2사에 존 브레비아코너 조에게 홈런을 내주자 곧바로 등판, 4회초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5회초 배지환을 삼진으로 잡은 후 로돌포 카스트로에게 안타, 제이슨 딜레이에게도 안타를 맞았는데, 이 공을 좌익수 미치 해니거가 뒤로 빠뜨려 2, 3루가 되어버렸고, 결국 이후 나온 폭투로 역전을 내줬다. 그나마 조시 팔라시오스의 1루수 땅볼에 3루주자 딜레이를 홈에서 잡아내고 4이닝 1실점(무자책) 3K로 내려갔지만, 팀이 끝까지 점수를 내지 못하고 결국 2:1로 패하면서 시즌 3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6월 6일 콜로라도전에서 3:0으로 앞선 3회말 벌크가이로 등판했지만 4회말 랜달 그리칙에게 3루타를 맞은 후 놀란 존스의 땅볼로 실점, 5회말 주릭슨 프로파에게 적시 2루타, 6회말에도 주릭슨 프로파라이언 맥마혼에게 각각 적시 3루타와 적시 2루타를 맞고 강판당하는 등 쿠어스 필드를 이겨내지 못하고 4⅔이닝 4실점 5K에 그쳐 평균자책점이 다시 6.10으로 올랐다. 경기 후 승리투수로는 라이언 워커가 선정되면서 시즌 2홀드를 기록하게 된것에 만족해야 했다.

6월 10일 컵스전에서 4:0으로 뒤진 5회초 2사 1루부터 올라와 남은 4⅓이닝을 무실점 5K로 정리했다.

6월 16일 다저스전에서 3회말 1사 1루 상황부터 등판했으나 5회말 미겔 로하스의 안타와 무키 베츠의 사구로 내준 2사 1, 2루 위기에서 윌 스미스, J.D. 마르티네즈, 제임스 아웃맨에게 세 타자 연속 적시타를 맞고 4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나마 6회말은 삼자범퇴로 막아 3⅔이닝 4실점 6K로 강판되었고, 팀이 8회초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면서 패전이 지워지게 되었다. 이후 팀은 연장 11회 승부끝에 7:5로 승리.

6월 22일 샌디에이고전에서 10:0으로 뒤진 8회초에 등판해 김하성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2루수 병살타, 루그네드 오도어를 삼진으로 처리해 1이닝을 막았다.

6월 24일 애리조나전에서 2:3으로 앞선 5회초 무사 1, 2루 위기 상황에 등판해 코빈 캐롤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가 1루주자 헤랄도 페르도모보다 명백히 2루를 먼저 밟았음에도 2루심 앨런 포터가 세이프를 선언하는 오심을 저질렀다. 이후 챌린지를 신청했지만 비디오 판독에도 번복되지 않으면서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고, 결국 크리스티안 워커에게 싹쓸이 3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아 멸망했다. 그나마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를 2루수 땅볼, 페이빈 스미스엠마누엘 리베라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추가 실점없이 마운드를 내려왔고, 팀도 6:7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6월 30일 메츠전에서 2:4로 뒤진 7회말에 등판해 오마르 나바에즈를 중견수 플라이, 브랜든 니모를 삼진, 프란시스코 린도어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제프 맥닐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해 1이닝을 막았고, 팀이 8회초 패트릭 베일리의 역전 쓰리런으로 5:4 역전승에 성공하면서 시즌 3승을 기록했다.

7월 1일 메츠전에서 0:3으로 뒤진 4회말에 등판, 토미 팸에게 적시 2루타를 맞고 3이닝 1실점 3K를 기록했다.

7월 4일 시애틀전에서 3:0으로 뒤진 5회초에 등판, 6회초 훌리오 로드리게스에게 적시타를 맞고 2이닝 1실점 2K를 기록했다.

7월 14일 피츠버그전에서 2:2로 맞선 5회말 2사 2루에 등판해 잭 수윈스키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으나 6회말 브라이언 레이놀즈에게 안타, 헨리 데이비스[4]카를로스 산타나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어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고, 최지만에게 동점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주고 강판되었다. 이후 마우리시오 조베라투쿠피타 마르카노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맞고 역전을 내주며 패전 위기에 몰렸지만 7회초 팀이 곧바로 패트릭 베일리의 역전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으며 지워졌다.

7월 18일 신시내티전에서 4:4로 맞선 3회말에 앤서니 데스클라파니가 2이닝만에 강판당하면서 등판했지만 TJ 프리들에게 내야안타, 맷 맥레인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한 후 제이크 프랠리를 사구로 출루시키며 1사 1, 2루 위기를 맞더니 3루 도루를 시도하던 프리들을 잡으려다 그만 3루에 악송구를 던져버리면서 실점했다. 그나마 조나단 인디아의 땅볼에 프랠리를 홈에서 잡아내고 조이 보토를 삼진으로 처리해 이어진 1사 3루에서 무실점, 4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은 후 5회초 팀이 마이클 콘포토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연속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5회말 엘리 데 라 크루즈에게 안타를 맞고 TJ 프리들을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맷 맥레인에게 볼넷을 내주고 결국 강판되었다. 이후 마우리시오 조베라크리스찬 엔카나시온-스트랜드에게 역전 쓰리런을 맞아 승계주자가 들어오며 평균자책점이 5.82까지 치솟았다. 다행히 팀은 난타전 끝에 11:10으로 승리.

7월 22일 워싱턴전에서 0:6으로 로건 웹이 경기를 터트린 2회말 1사부터 등판했으나 4회말 루이스 가르시아에게 안타, 알렉스 콜에게 볼넷을 내줘 위기를 맞았고, CJ 에이브럼스를 1루수 땅볼로 처리했으나 레인 토마스제이머 칸델라리오에게 연속 적시타, 조이 메네세스를 2루수 팝플라이로 처리했으나 케이버트 루이즈도미닉 스미스에게 다시 연속 적시타를 맞아 4실점으로 멸망했다. 그나마 7회말까지 투구하며 5⅔이닝 소화로 팀의 불펜진 출혈을 최소화시켰다.

7월 29일 보스턴전에서 3회초 2사부터 등판해 4⅔이닝 2피안타 5K의 환상적인 투구를 선보이면서 평균자책점을 5.48로 떨어뜨렸다. 비록 9회초 카밀로 도발이 블론세이브를 저지르며 승리투수는 날아갔지만 팀은 9회말 J.D. 데이비스의 끝내기 홈런으로 2:3 승리를 거두었다.

8월 1일 애리조나전에서 카밀로 도발이 3연투를 한 관계로 3:4로 앞선 9회초 1사 1루에 경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등판했고, 코빈 캐롤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고 포수 패트릭 베일리가 1루 주자 헤랄도 페르도모를 견제로 잡아내며 시즌 1세이브 및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8월 3일 애리조나전에서 0:1로 앞선 6회초에 등판해 알렉 토마스를 3루수 직선타, 카슨 켈리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코빈 캐롤에게 볼넷을 내주고 강판되었다. 이후 동점은 만들어지지 않으면서 시즌 3홀드를 기록했다.

8월 5일 오클랜드전에서 0:1로 뒤진 6회말 1사부터 등판해 JJ 블러데이잭 겔로프를 연속 삼진, 7회말에도 세스 브라운을 2루수 땅볼, 조던 디아즈를 투수 땅볼, 대타 브렌트 루커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셰이 랭글리어스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8월 9일 에인절스전에서 2회말부터 등판해 5회말까지 4이닝 6K의 완벽투로 에인절스 타선을 틀어막았다. 그러나 6회말 루이스 렌히포에게 인정 2루타를 맞고 강판되었고, 이것이 화근이 되어 트리스탄 벡브랜든 드루리에게 동점 적시타, 마이크 무스타커스에게 역전 쓰리런을 맞고 팀은 1:4로 패했다.

8월 15일 탬파베이전에서 5회초부터 등판해 3⅓이닝을 무실점 5K로 틀어막으며 호투했고, 팀이 0:7의 완승을 거두면서 시즌 4승을 기록했다. 오늘 투구로 평균자책점을 4.89로 낮추면서 드디어 4점대에 진입했다.

8월 21일 필라델피아전에서 1:1로 맞선 1회말 스캇 알렉산더가 1이닝도 못 막고 내려가면서 2사 1, 3루 상황에 급히 등판해 J.T. 리얼무토를 삼진으로 처리해 급한 불은 껐으나 2회말 브라이슨 스탓에게 13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준 후 에드문도 소사에게 역전 투런을 맞았고, 3회말에도 2사에 알렉 봄에게 홈런을 맞고 4회말에도 1사에 에드문도 소사에게 3루타를 맞아 결국 2⅔이닝 3실점 3K 최악투 후 강판되었다. 오늘 경기로 평균자책점이 다시 5.06으로 올라 5점대에 재진입하고 팀이 4:10으로 대패하면서 시즌 4패를 기록했다.

8월 26일 애틀랜타전에서 1:0으로 뒤진 2회초 2사 2루부터 등판했으나 3회초 1사 1, 3루에 맷 올슨에게 적시타를 맞았고, 3회말 윌머 플로레스의 동점 투런이 나왔지만 5회초 1사에 오스틴 라일리에게 재역전포를 맞고 6회초 에디 로사리오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한 후 3⅔이닝 2실점 5K로 강판되었다. 팀이 끝까지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7:3으로 패하면서 시즌 5패를 기록했다.

8월 3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7:0으로 앞선 5회말부터 등판해 3⅓이닝동안 무려 5개의 볼넷을 내주는 등 불안불안한 피칭을 보여주었지만 어쨌든 실점없이 2K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막아내고 시즌 5승을 기록했다. 다만 8회말 후안 소토에게 볼넷을 내주고 내려갔는데, 라이언 워커개럿 쿠퍼에게 적시타를 맞고 소토를 불러들여 1실점이 기록되었다.

9월 6일 컵스전에서 0:6으로 뒤진 5회말부터 등판해 6회말 1사 3루에 크리스토퍼 모렐에게 적시타, 7회말에 코디 벨린저에게 홈런을 맞고 3이닝을 4피안타 2실점 1K로 막았다. 평균자책점은 5.00으로 올라 다시 5점대에 진입했다.

9월 12일 클리블랜드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1회초부터 1사 만루 위기에 콜 칼훈에게 2루수 땅볼로 실점했지만 이후 5회초까지 추가 실점없이 막았다. 5회말 블레이크 세이볼의 동점포가 터졌지만 6회초 스티븐 콴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고 호세 라미레즈에게 안타, 조시 네일러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데이비드 프라이를 사구로 출루시켜 2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그래도 콜 칼훈에게 1루수 땅볼을 유도해냈으나 1루수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가 실책을 저질러 만루를 만들고 강판당했고, 이후 라이언 워커타일러 프리먼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팀이 3:1로 패하며 결국 5⅔이닝 3실점(1자책) 5K로 잘 버티고도 시즌 6패를 기록했다.

9월 17일 콜로라도전에서 매이닝 주자를 출루시키는 와중에도 무실점으로 5회말까지 버텼고, 6회말에도 에로리스 몬테로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이후 놀란 존스에게 안타를 맞은 후 헌터 굿맨에게 투런을 내줬고, 브렌든 로저스에게도 내야안타를 맞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존 브레비아브렌튼 도일에게 쓰리런을 맞고 승계주자를 불러들여 최종성적은 5⅓이닝 3실점(2자책) 3K가 되었고, 타선이 6회초 무려 8점을 뽑아주었기에 무난히 승리투수가 될것으로 보였지만 9회말 카밀로 도발의 방화로 11:10 추격까지 허용한 끝에 팀이 겨우 승리하며 시즌 6승을 기록할 수 있었다.

9월 22일 다저스전에서 커리어 내내 이어오던 다저스 울렁증을 극복하고 7이닝 3피안타 2K 무실점의 완벽투로 시즌 7승을 거두며 드디어 통산 다저스전 첫 승리에 성공했다. 평균자책점도 4.51로 낮췄다.

9월 27일 샌디에이고전에서 6회초까지 안타 6개를 맞았지만 5회초 잰더 보가츠에게 맞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제외하고는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이번에도 호투했고, 6이닝 8K를 기록하여 통산 1002⅔이닝을 달성하면서 통산 1000이닝을 넘기게 되었다. 다만 7회초 개럿 쿠퍼에게 동점포를 맞고 2실점으로 강판되었고, 팀은 연장 10회 승부 끝에 5:2로 패하며 샌디에이고에게 시즌 첫 연장전 승리를 헌납하고 말았다.

시즌 최종성적은 37경기 4.44 7승 6패 1세이브 117⅔이닝 128K로, 첫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81을 기록하는 최악의 출발을 했지만 이후로는 그럭저럭 던져주었다. 돈값은 전혀 해내지 못했지만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로스 스트리플링, 알렉스 우드의 먹튀 트리오가 워낙 압도적인지라 다행히 묻히게 되었다. 팬들은 마이클 콘포토와 함께 옵트아웃을 선언하고 나가주길 기원하는 중이다.

시즌 후인 11월 6일 팬들의 바램대로 옵트아웃을 선언하고 FA 신분이 되었다.

7. 뉴욕 메츠

파일:메츠공식합성머나야.jpg

2024년 1월 7일, 메츠와 2년 2,8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2024 시즌이 끝난 뒤 실행할 수 있는 옵트아웃 권리가 있다.

7.1. 2024 시즌

최종성적은 181⅔이닝 12승 6패 ERA 3.47 WHIP 1.08을 기록하며 메츠의 기적에 앞장섰던 선수 중 한 명이다.

좋지 못했던 지난 시즌들과 달리 메츠에 오고 나서 싱커스위퍼의 비율을 늘리고 팔각도를 낮추고 완벽한 반등에 성공했다.

시즌 후 옵트아웃을 선언해 FA 신분이 되었다.

8.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션 머나야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16 OAK 25 7 9 0 0 144⅔ 3.86 135 20 37 4 124 1.189 106 2.0 3.0
2017 29 12 10 0 0 158⅔ 4.37 167 18 55 10 140 1.399 95 2.2 1.5
2018 27 12 9 0 0 160⅔ 3.59 141 21 32 8 108 1.077 116 1.8 2.9
2019 5 4 0 0 0 29⅔ 1.21 16 3 7 2 30 0.775 358 0.8 1.5
2020 11 4 3 0 0 54 4.50 57 7 8 1 45 1.204 93 1.1 0.3
2021 32 11 10 0 0 179⅓ 3.91 179 25 41 9 194 1.227 105 3.3 3.2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22 SD 30 8 9 0 0 158 4.96 155 29 50 3 156 1.297 76 1.1 -0.7
<rowcolor=#fd5a1e>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23 SF 37 7 6 1 3 117⅔ 4.44 104 14 42 8 128 1.241 94 1.2 0.3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24 NYM 32 12 6 0 0 181⅔ 3.47 134 21 63 9 184 1.084 114 2.8 3.0
<rowcolor=#373a3c> MLB 통산
(9시즌)
228 77 62 1 3 1184⅓ 4.00 1088 158 335 54 1109 1.202 102 16.0 15.0

[1] 참고로 1위는 프랭클린 바레토, 2위는 맷 올슨이다.[2] 이후 카를로스 코레아와 13년 350M 계약을 맺어 여론이 어느 정도 반전되나 싶었지만, 계약이 파토나버리면서 다시 파르한 자이디에 대한 여론이 최악으로 치닫게 되었다.[3] 화이트삭스에서 55번을 썼던 카를로스 로돈 역시 자이언츠에서 등번호를 16번으로 바꾼 적이 있다.[4] 원래 1-2 카운트에서 4구가 존에 들어오며 삼진이 되었어야 정상이었으나, 조던 베이커 주심이 볼로 판정하고 결국 이후 볼넷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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