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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08:48:10

미겔 로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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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로하스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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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odgers_2024WS_Champ.png
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202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72번
미겔 로하스
(2014)
트래비스 다노
(2019)
마이애미 말린스 등번호 19번
롭 브랜틀리
(2012~2013)
<colbgcolor=#00A3E0><colcolor=#000000> 미겔 로하스
(2015~2021)
데이비드 로버트슨
(2023)
마이애미 말린스 등번호 11번
로건 포사이드
(2020)
미겔 로하스
(2022)
존 제이
(2023~202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11번
케빈 필라
(2022)
미겔 로하스
(2023~)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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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 No.11
미겔 로하스
Miguel Rojas
본명 미겔 엘리아스 로하스 나이데르노프
Miguel Elias Rojas Naidernoff
출생 1989년 2월 24일 ([age(1989-02-24)]세)
미란다 주 로스테케스
국적
[[베네수엘라|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베네수엘라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83cm | 85kg
포지션 유격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6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CIN)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4)
마이애미 말린스 (2015~202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23~)
계약 2023 - 2025 / $15,000,000
연봉 2025 / $5,000,000
파일:MLB 로고.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수상 내역5. 연도별 성적6. 여담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내야수.

2. 선수 경력

2.1.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1기

파일:dodgersrojas.jpg

2006년 신시내티 레즈와 국제 자유계약으로 입단해 마이너에서 경험을 쌓아나갔고, 이후 2013년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을 맺어 2014년 6월 6일 메이저에 콜업되어 백업 내야수로 활약했다. 주로 유격수로 나오며 핸리 라미레즈의 백업으로 뛰었다.

2.2. 마이애미 말린스

파일:Miguel_Rojas_Miami_Marlins.jpg

2014년 12월 10일 댄 해런, 디 고든과 함께 키케 에르난데스, 오스틴 반스, 앤드류 히니, 크리스 해처를 상대로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2.1. 2022 시즌

2022년 골드 글러브 유격수 부문에 댄스비 스완슨, 김하성과 함께 최종 후보로 선정됐지만 수상엔 실패했다.

2.3.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기

2023년 1월 11일, 제이콥 아마야를 상대로 트레이드되었다. 이로써 개빈 럭스의 유격수 부담을 줄여줄 수 있게 되었고, 로하스 본인은 8년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하지만 정작 럭스가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아웃되는 바람에 주전 유격수를 맡아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었다. 일단은 크리스 테일러가 유격수 송구 훈련을 시작했다고 한다. 결국, WBC 대표팀 출전을 포기하면서 시즌에 집중하기로 했다.

2.3.1. 2023 시즌

3월 30일 애리조나와의 개막전에 9번타자로 선발출장하여 4타수 2안타로 스타트를 좋게 끊었다.

6월 2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8회말 2사 2,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상대 투수 라인 스태닉이 보크를 범하며 이게 결승점이 되었다.#

8월 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3회말 솔로포를 날리며 8월이 돼서야 시즌 첫 홈런과 동시에 다저스 이적 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

8월 1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4회말 시즌 2호 결승 솔로포를 날렸고, 2타수 1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8월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5회말 1사 2,3루에서 땅볼로 동점을 만들었고, 6회말에는 5:1로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8월 1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2회말 시즌 3호 역전 결승 솔로포를 날리며 최근 들어 장타가 부쩍 늘어난 모습이다.#

9월 15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5회초 조지 커비를 상대로 시즌 4호 역전 결승 2점 홈런을 기록하였다. 올 시즌 첫 홈런을 날렸던 8월 2일 이후 로하스의 타격 스플릿을 살펴보면 .283/.336/.458/.794로 하위 타순에서 나름 알짜배기 노릇을 하고 있다.

2.3.2. 2024 시즌

3월 29일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2차전에서 7회말에 깜짝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4월 3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3차전에 선발출장하여 4회말에 시즌 2호 홈런을 날렸다.

6월 2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원정경기까지 로하스가 안타를 치면 다저스가 꼭 승리하는 진기록이 연속 24경기로 이어졌으나, 마침 이 문서를 작성한 같은 해 6월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경기에서 로하스의 1안타 1득점에도 불구하고 팀이 9회말 끝내기 패배를 당하면서 기록이 중단되고 말았다. 이는 2010년 카를로스 페냐의 안타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연속 20경기 승리 기록을 경신했으며, 로하스 득점 시 연속 16경기, 타점 시 연속 12경기 다저스의 승리 역시 병행되었다.

6월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3안타 4타점을 몰아치며 14:7 승리에 기여했다. 전날 로하스가 안타를 친 경기에서 팀 24연승 기록은 중단되었지만, 로하스가 타점을 기록한 경기에서 13승 무패 행진은 이날도 이어졌다.

하반기 역시 예년보다 뜨거운 타격감을 보이며 다저스의 황충이 되어가고 있다.

9월 1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는 3회초 3루 도루와 폭투를 통해 득점하며 자신의 발로 선취 득점을 뽑았고, 5회초에는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까지 날렸다.

9월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는 9회말 무사 1, 2루에서 끝내기 삼중살을 기록하였다.#

시즌 막바지부터 2024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까지 부상으로 인해 진통제를 투여하며 고전 중인데, NLDS 3차전에서는 몸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2회말 무리하게 병살타를 노리는 수비를 하다가 모든 주자를 살려보내며 대량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더니 타격에서 3회초 안타를 기록했으나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며 결국 교체되고 말았다.

시즌 후 구단이 옵션을 실행해 팀에 잔류했다.

26시즌 후 은퇴를 생각중이다 말했으며, 은퇴도 코치도 다저스에서 하고싶다고 한다.

3.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방망이 약하고 수비력 준수하고 멀티포지션 소화 가능한 수비형 유격수 유형의 선수. OPS 0.700을 넘기기 힘들 정도이지만 수비력이 뛰어나 활용도가 있다. 그렇다고 안드렐톤 시몬스마냥 골드글러브급 수비 하나로 부족한 공격력을 메우고도 남을 그런 정도까지는 아닌 다소 애매한 유형. 유격수 뎁스가 종잇장인 KBO라면 모를까, 유격수 포지션에 괴물들이 넘쳐나는 MLB에서 로하스 정도 공격력으로는 강팀에서 주전을 맡기에는 힘들다고 평가받았다.

강팀인 다저스에서는 부족한 공격력이 발목을 잡아 백업으로 쓰이다 앤드류 프리드먼 취임 직후 트레이드되었는데, 상대적으로 약팀이고 유격수 뎁스가 약한 말린스로 간 것이 그에게는 행운이었다. 트레이드 이후에는 기회가 점점 늘어나다 풀타임 주전 유격수로 입지가 상승했는데, 그 이후에는 딱 주전 유격수 평균 수준의 활약을 보여주며 다년계약까지 받는 등 유망주 시절의 평가에 비하면 꽤 성공했다. 그리고 이 때의 커리어를 인정받은 것인지, 돌고 돌아 8년만에 다저스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리고 다저스로 돌아와서도 생각보다 나름 쏠쏠하게 활약하며 팀의 알짜배기 노릇을 해주고 있다.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2024년 월드 시리즈 로고.svg 월드 시리즈 우승 (2024)

5.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미겔 로하스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4 LAD 85 162 27 3 0 1 16 9 0 10 28 .181 .242 .221 .464 0.1 0.9
<rowcolor=#00A3E0>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5 MIA 60 157 40 7 1 1 13 17 0 11 16 .282 .329 .366 .695 0.7 1.3
2016 123 214 48 12 0 1 27 14 2 11 27 .247 .288 .325 .613 0.1 -0.2
2017 90 306 79 16 2 1 37 26 2 27 32 .290 .361 .375 .736 1.5 2.3
2018 153 528 123 13 0 11 44 53 6 24 69 .252 .297 .346 .643 1.4 1.1
2019 132 526 137 29 1 5 52 46 9 32 62 .284 .331 .379 .710 1.3 0.9
2020 40 143 38 10 1 4 20 20 5 16 18 .304 .392 .496 .888 1.4 1.5
2021 132 539 131 30 3 9 66 48 13 37 74 .265 .322 .392 .714 1.9 2.6
2022 140 507 111 19 2 6 34 36 9 26 61 .236 .283 .323 .605 1.1 2.5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3 LAD 124 423 91 16 1 5 49 31 8 26 48 .236 .290 .322 .612 0.6 1.3
2024 103 337 87 21 0 6 41 36 8 23 34 .283 .337 .410 .748 2.8 3.4
MLB 통산
(11시즌)
1182 3842 912 176 11 50 399 336 62 243 469 .260 .313 .359 .672 12.9 17.5

6. 여담

7. 관련 문서



[1] 이는 돈 매팅리 당시 말린스 감독의 리더십 문제에서 비롯된 사항일 가능성이 크다. 매팅리는 감독으로 리더십면에서 다저스 시절부터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한데다가, 말린스 감독직에서 퇴임할 당시에도 말린스 내부 관계자로부터 좋은 소리를 단 하나도 듣지 못했고 저스틴 터너가 다저스를 떠난 후 작심하고 매팅리의 리더십을 혹평했을 정도였다. 감독이 선수단 내부를 먼저 휘어잡지 못했으니 선수단 내부 케미도 정상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실제로 로하스는 다저스 시절부터 돈 매팅리 감독과 사이가 좋지 못했던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