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및 주역 등장인물 | |||||||||||||||||||||||||||||||||||
회귀동맹 | |||||||||||||||||||||||||||||||||||
장의사 | 성녀 | 서규 | |||||||||||||||||||||||||||||||||
이하율 | 오독서 | ||||||||||||||||||||||||||||||||||
삼천세계 | 백화여고 | ||||||||||||||||||||||||||||||||||
당서린 | 천요화 (千謠話) | 천요화 (天寥化) | |||||||||||||||||||||||||||||||||
국도관리대 | 동방신성국 | ||||||||||||||||||||||||||||||||||
노도하 | 유지원 | 김지수 | 심아련 |
성녀 | |
| |
<colbgcolor=#8a3eab,#010101><colcolor=#ffffff,#dddddd> 본명 | 정예지(程汭沚)[1][2] |
이명 | 성좌, 집행자, 회귀동맹의 최강자[3] |
나이 | 불명 |
성별 | 여성 |
가족 관계 | 불명 |
소속 | 회귀동맹 |
1. 개요
카카오 페이지 웹소설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의 등장인물.2. 특징
성좌를 연기 하는 인물이자, 물빛 머리카락을 뒤로 묶은 하늘빛 눈동자를 가진 여성. 주인공이 아는 사람중에 가장 정신력이 강하다고 서술된다. 고요리와 엮인 회차를 제외하면 거의 늘 멸망까지 살아남았다고 한다.작중 최강급의 텔레파시와 천리안 능력으로 성좌를 창작, 각성자들의 폭주를 억눌렀다.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만듦으로서 각성자들이 쉬이 선을 넘지 않게 되는 억제력이 되었다. 다만 능력의 한계와 외국어를 못하기에 한국 한정으로만 성좌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독일인인 에미트 쇼펜하우어가 한국어를 유창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자 성좌가 대화를 걸었다. 그래서 쇼펜하우어 영감은 자칭 성좌씩이나 하는 존재가 독일어도 못하냐며 수상하게 여겼다.히키코모리 기질이 있어서 자신의 거주지에 틀어박히고 가끔 산책이나 나오는 수준이며,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것을 인간 혐오 수준으로 꺼린다. 그녀가 다른 사람에게 가지는 꺼림은 일종의 자기혐오에 가깝다. 그렇기에 성녀가 감자로 변해 더이상 인간종이 아니게 되었을 때는 오히려 인간에 대해 더 관대한 태도를 가진다.[4] 그녀가 다른 무엇도 아닌 식물인 감자로 변했던 이유는 세상의 아픔을 그저 수동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식물에 대한 동경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그러나 장의사는 그녀가 식물로 변했음에도 세상을 바꾸기 위해 무언가를 시도했다고 말하며 그녀의 외관이 어찌되었든 그녀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답한다. 타인에 대한 불신으로 인한 히키코모리 기질이 강하지만 세상의 부조리를 두고보지 못한다. 그러나 사람 앞에 나서서 솔선하는 것은 그녀의 성향상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집행자와 같이 익명으로 악인을 처단하는 행위는 어중간하기에 은둔생활을 통해 그녀가 성좌 활동을 하는 이유가 그녀의 기질에 대한 나름의 답안이다.
3. 작중 행적
- 멸망 전
용산 동빙고동의 연립주택에서 거주. 우울증 및 불면증을 앓고 있었으나, 매일 일정한 패턴으로 아침 조깅, 주식을 하며 건실하게 살고 있었다. 자살을 준비하며 주식으로 번 90억을 기부로 처분하며 중, 꿈에서 173회차, 혹은 999회차의 미래 성녀가 보내주는 멸망한 세계와 환시, 환청이 들린다.
이 환청의 영향으로 능력을 개화하며, 20여일 후 멸망할 세상에 대비해 '성좌' 역할을 준비하게 된다. - 35회차
처음으로 장의사와 한강 잠수교에서 조우.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장의사가 회귀자라는 추론을 내놓는다. 그러나 예언, 독심술 등의 능력을 경계해 다음 회차의 암구호를 지정하고 헤어진다. - 36회차
도덕법칙이라는 암구호를 확인. 자신의 거처로 안내해 장의사에게 자신의 목적과 능력인 천리안, 텔레파시에 대해 알려준다. 장의사와 회귀동맹을 시작한다. - 37회차~41회차
장의사의 요청에 따라 한반도를 남부부터 수색. 충청남도 아산 온양에서 우담바라를 색적, 토벌한다. - 50회차
장의사가 서규를 영입. 서규의 SG넷을 성좌의 이름으로 홍보해서 한반도의 모든 각성자 정보를 획득한다. - 86회차
장의사와 함께 중국 톈진항을 거쳐 베이징으로 이동, 나비효과를 토벌한다. - 89회차
고요리에 의해 암살당함. - 90회차
장의사의 휴가 회차. 장의사 편의점의 첫 손님이자 마지막 손님. - 107회차
16년 차에 이르러 민간인 학살 등에 버티지 못하고 스스로 집행을 결정. 장의사에게 오러를 배운 뒤, 통칭 '휠 살인마' SG넷에 범죄자를 처형하는 살인마로 몰래 활동한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성녀의 집에 방문한 장의사가 이변을 감지함에 의해 발각당한다.
이때 '회귀'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기회를 받는 것을 비관하고, 반드시 죄인에게 벌을 주겠다는 진볌을 보이며 장의사와 대적한다. 시간을 정지해놓고 수련과 생리활동까지 가능하다보니 장의사가 도저히 이길수 없었지만, 장의사를 죽이려는게 아닌 생포하려던 성녀를 장의사가 설득, '타락'에 대한 개념을 논의한 뒤 회차가 끝난다. - 126회차
구원서사 증후군에 감염. 텔레파시를 통해 10초에 1번꼴로 장의사를 찬양하기는 했으나 벙커까지 직접 처들어오지는 않았다. - 135회차
장의사, 노도하와 함께 만상유희의 게임화-로그아웃에 최대한 저항한다. 종말이 거의 확정된 후, 로그아웃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로그아웃을 시도하나 돌아오지 못하고 사망. - 197회차
장의사가 이누나키 터널을 아지트로 삼아 한강하저 터널과 연결. 성녀를 위한 수족관 산책로를 제작해 준다. - 267회차
장의사의 이상한 꿈을 상담하고 시간봉인 당한 김주철의 묘비에 방문한다. 시간봉인 당한 사람들내에서 일종의 회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변을 확인하고 나오자, 해당 바이러스가 현실에도 퍼지는 것을 확인한다.
감연된 인물들이 끌려가는 이면세게에 두 번 왕복하는 사이, 세상에 지옥이 강림하자 시간을 멈추고 약 2000년을 수련해 강제로 무녀로 등극, '마법의 거울'을 통해 이면세계에서 침입해서 시간을 멈추고 누트를 부분봉인시킨다. - 590회차
원숭이 손을 사용한 장의사에 의해 구원서사 증후군에 감염. 이번에는 벙커까지 직접 처들어왔으나, 미움받는 약에 의해 호감이 반전, 시간 정지까지 사용하며 장의사를 공격한다. 공격이 먹히지 않자 텔레파시를 사용해서 모든 각성자에게 장의사가 타락했으니 공격하라는 성좌 메세지를 보낸다. - 592회차
남산 안기부에게 시달린다. 장의사가 안기부를 공략하고 '발터 PPK'를 파밍하는 것을 지켜본다. - 593회차
오독서와 장의사의 스피드런 공략을 '스트리밍'. 미움받는 약 섭취를 포함해 장의사의 만상유희 사냥에 동참한다. - ???회차[5]
눈에 날벌레가 들어간 탓에 감자로 변이한다. 감자인 채로도 노도하의 보장구제작을 통해 활동하며 인간혐오를 극복, 1인 1성좌를 목표로 급격하게 증식한다. 그러나 지나친 증식으로 인해 폭주, 각성자간의 전쟁까지 벌어진다. 장의사가 모든 '감자'를 회수, 살충제를 뿌려 회복시켜 준다. 다만 제주도로 유배간 한 감자만은 장의사가 직접 화분에 키우기로 한다. - ??? + 1회차
감자 에피소드를 들은 후 흑역사 모기에게 시달림. 자신의 일기장에 모기들이 달라붙는 것 확인. - 664회차
당서린과 여행간 장의사가 거울세계에서 성녀가 중첩됨을 확인. 3개월 후 돌아온 장의사의 지시에 따라 레비아탄을 대비했으나, 대장마가 도래하며 통신이 끊김. - 670회차~
흑막에 의해 성수대교를 건너 산책하다가 한강으로 떨어져 추락사당한다. 이후 회차로도 네네츠의 봉화를 우랄산맥 서쪽과 히말라야 남쪽으로 확장할 때마다 유지원과 함께 사고사 당한다. - 683회차
흑막증후군에 당첨되며 서규를 살해, 장의사에게 오러로 불타 죽는다. - 692회차
오독서의 외전작성에 장의사가 너무 심취하자 말리려든다. 하지만 장의사가 오독서에게 성녀를 빙의시키고 대면시키자, 화가 나서 다른 회귀동맹에게 장의사가 오독서와 버튜버 놀이한다고 폭로한다. - 703회차
인도 뉴델리에 갔다가 온 장의사를 맞이하러 오다가 신의주에서 사망. 이로인해 유지원의 폭주를 감시하지 못한다. - 775회차
국가권력과 관련된 괴이들이 인간에게 순종적이라고 발작하는 장의사를 설득한다. - 776회차
국가 관련 괴이를 견제하기 위해 레지스탕스 흉내를 내는 장의사를 버거워한다. 그럼에도 일단 국가 괴이들에게 현상금을 걸고 사냥하도록 각성자들을 유도한다. 3년 즈음이 자났을 때, 장의사와 스터디 중 대장마를 관측하고 대부분의 한국과 일본 각성자들을 이누나키 터널로 유도한다. - 802회차
신수빈을 추적하다가 소신공양한 신수빈의 유체를 발견한다. 보장구로 대체되었던 신수빈의 오른발을 보고 의문을 표한다. - 924회차
오독서에게 장의사의 샤워 및 탈의 장면을 관음한다는 음해를 당한다. - ???회차
오독서의 충동질에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 장의사의 위장 사망을 제안하고 실행한다. 이후 장의사에게 회귀동맹의 동향을 알려주다가, 장례파와 반례파가 충돌하자 강제로 1시간 휴전시키고 장의사에게 생존을 밝히라고 종용한다. 회귀동맹에게 찢겨죽기 싫었던 장의사가 필사적으로 식물인간을 연기하자 이에 맞춰준다. - 999회차
오독서가 외전작성으로 173회차의 당서린에게 빙의하려는 것을 목격, 당서린의 돌발행동을 염두에 두고 관측하기로 한다. 다만 이때 오독서의 깐족거림에 빡쳐서 살의를 품는다. - 999 - 173회차
장의사가 타락을 만류했으나, 회귀동맹이 위기에 몰리자 독단적인 판단으로 집행자로 타락한다. 등장한 순간 8개의 천체와 수백만의 유성우들을 전부 부숴버린다. 장의사가 천요화의 꿈으로 들어가있는동안 방어 역할을 맡았다. - 999 - 267회차
성좌로 분리되었다가 멸망의 순간 해방된다. 시간정지를 오래 사용한 것 + 헤카테의 유일한 접점으로 모순을 계승한 것 때문에 통해 지나치게 강력해져 '텔레파시'로 과거에까지 메세지를 보낼수 있게 되었고, 이를 멸망 전 성녀에게 보낸다. 이 회차를 끝으로 누트를 봉인한 267회차의 성녀는 소멸한다. - 1000회차
처음으로 장의사와 당서린의 조우를 관측한다. 이때부터 장의사에게 본명인 '정예지'로 자신을 불러달라고 강권한다.
4. 능력
- 『텔레파시』
원하는 대상의 마음을 읽고 그 사람에게 메세지[6]를 전송해 대화할 수 있는 능력. 음성 전달에는 제한이 없지만 문자 발송은 글자수 제한이 존재한다. - 『천리안』
주인공의 회귀 시작 시점 기준, 일정 범위 내[7]의 각성자를 관찰, 도청할 수 있는 능력. 범위 내 각성자이기만 하다면 누구든지 볼수 있다. - 『시간정지』
자신이 원하는 만큼 시간을 정지한다. 단, 이동이 불가능하다. - 『오러』
투명한 오러를 가지며, 격돌 시 유리가 깨지는 소리를 낸다. 오러에 재능이 있다.
4.1. 타락
소외신급 괴이 | |||||||||||
고요리 | |||||||||||
무간 | 만상유희의 운영자 | 헤카테 | |||||||||
흑막 | 레비아탄 | 몬스터 웨이브 | |||||||||
준 소외신급 괴이 | |||||||||||
집행자 (執行者) 267회차 | 심판자 999 - 173회차 | 천요화 (天寥化) 688회차 | 성좌 (星座) 999회차 |
집행자(執行者) | |
<colbgcolor=#8a3eab,#010101><colcolor=#ffffff,#dddddd> 이명 | 성녀, 정예지, 회귀동맹 최강자 |
토벌 진행 상황 | 토벌 불가능[8] |
관련 에피소드 | 감시자였던 자(107회차) 대척자(267회차) 실종자(999 - 173회차) 수신자(999회차) |
성녀가 15년 이상 생존하고, 100만 이상의 민간인 사망 또는 10만 이상의 노약자 사망 및 고문을 목격하고, 오러 운용법을 터득 시 집행자로 변모한다.
단순히 보면 작중에서 가장 강한 축에 속하는 괴이. 모든 능력이 전부 강화되며 장의사조차 이기지 못할정도의 강함을 보여준다.[9][10]
딱 한가지 약화방법이라면 오러의 사용 권한을 빼앗는것인데, 그래도 시간정지는 여전하기에 단순히 화력이 약해진것 뿐이다.
- 『텔레파시-타락』
본래 성녀의 육성 또는 문자만을 보낼 수 있었던 능력이었으나, 이때 보낼수 있는 소리가 '성녀가 기억하는 모든 종류의 소리'로 증가한다. - 『천리안-타락』
본래 다른 각성자를 관찰하는 능력이었으나, 자기 자신 또한 관측의 시점, 즉 3인칭 시점으로 보게 된다. 좋게 말하면 사각지대가 사라지는 셈이지만 3인칭이 되는 순간 자기 자신을 타인으로 취급할 수 있기에 그리 좋은 능력은 아니다.
또한 이 3인칭 시점을 타인에게 공유하는것 또한 가능하다. - 『시간정지-타락』
본래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로 사고만이 유지되는 능력이었으나, 점차 움직임이 가능해진다.
다만 상대와 신체접촉 시 시간정지가 강제로 풀리지만, 267회차에서 아예 홀로 2,000년간 시간을 정지하고 수련한 결과 오히려 신체접촉 시 접촉한 사람과 함께 정지된 세계를 돌아다닐수 있게 된다. - 『오러-타락』
오러의 조작력이 급격히 상승하며, 정지된 세계에서도 오러가 회복되기에 이론상 공격 하나에 오러를 전부 담고 회복을 기다린 후 다시 공격 하나에 오러를 전부 넣는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사실상 오러의 제한이 사라진 셈.
또한 한방이 필요한데 오러가 부족하더라도 정지된 세계에서 수련해 사용가능한 오러의 총량을 늘리면 된다. 예시로는 999 - 173회차에서 시간정지된 사이 수백만의 유성우와 태양,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을 파괴한것이 있다.
4.1.1. 괴이화
소외신급 괴이 | |||||||||||
고요리 | |||||||||||
무간 | 만상유희의 운영자 | 헤카테 | |||||||||
흑막 | 레비아탄 | 몬스터 웨이브 | |||||||||
준 소외신급 괴이 | |||||||||||
집행자 (執行者) 267회차 | 심판자 999 - 173회차 | 천요화 (天寥化) 688회차 | 성좌 (星座) 999회차 |
성좌(星座) | |
<colbgcolor=#8a3eab,#010101><colcolor=#ffffff,#dddddd> 이명 | 성녀, 정예지 |
토벌 진행 상황 | 토벌 완료 |
관련 에피소드 | 수신자(999 - 267회차) |
소속 괴이 | [붉은 말의 군주], [모든 괴이의 수집가], [대도서관의 사서] 등 성녀가 연기하던 성좌들 전원 |
999 - 267회차에서 등장한 괴이.
모순을 관장하던 헤카테가 몰락해 그 여파로 헤카테의 무녀가 되었던 267회차의 성녀가 모순을 관장하게 되었고, '성녀이나 성녀가 아닌 존재'라는 모순에 맞게 성녀가 변한 결과 성좌가 괴이로 등장했다고 한다.
또한 성좌들을 모두 뭉친게 대양급이 아닌, 성좌들 하나하나가 전부 최소가 대양급의 괴이다.[11]
각 성좌들은 모순으로 인해 사라진 999회차의 인물들이 베이스로 만들어진것으로 추정된다.
이 성좌들을 전부 뭉쳐 합치면 원본 성녀로 다시 되돌아간다고 하며, 각 성좌들은 모두 기존에 성녀가 연기하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왔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있지만 성좌가 괴이가 될것을 고려한 성녀가 미리 설정해두어 로봇의 3원칙같이 '인간을 위한다'라는 철칙이 깃들어있어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못한다.
성좌가 사망 시 '성좌의 파편'을 떨어뜨리며, 이 파편이 곧 성좌의 본체라고 한다.
장의사와 조우한 시점에선 협력에 응한 성좌인 수집가, 사서, 몽마, 새벽별, 이해자와 동맹에 이용당하는 군주만이 살아있으며 나머지 성좌들은 이미 여섯의 성좌들에게 토벌당한것으로 보인다.
이후 고요리에 대한 정보를 이후 회차에 남기기 위해 대부분 성좌들의 파편이 소모되었다.
- [붉은 말의 군주]
오독서와 검후가 모티브로 적용된 괴이.
중학교 2학년정도의 성녀의 모습으로, 안대도 끼고있으며 무협 말투를 사용하고 있다.
삼국지 또한 이름과 말투를 보아 연관되어있지만, 성녀 본인이 삼국지를 잘 모르는지라 거의 이름만 빌려온 수준의 관계다.[12]
다만 성좌들을 전부 모아 뭉칠때 성녀에게 삼국지 지식을 넣기 위해 군주에게 장의사가 삼국지 지식을 가르치게 되었다.
여담으로 장의사를 성녀의 애인으로 취급해 '아버지'로 호칭하며, 엉덩이를 때리는 습관이 있다.[13]
성좌동맹에 소속은 되어있지만, 순수 100% 바보라서 동맹에게 이용당하고있다.
만상유희의 운영자를 이용한 고요리 정보수집 이후, 다시 성녀로 통합될때 장의사가 군주를 잊어버려 통합된 성녀가 처리했다고 한다. - [모든 괴이의 수집가][14]
모티브로 불명의, 음침한 성격의 전형적인 최종흑막 느낌의 괴이.
설정상으론 '세상에 괴이를 풀어놓은 장본인'이 붙어있어 가장 강할것으로 추정되었지만, 고요리에게 한방에 잡아먹히며 퇴장하게 되었다.
성좌동맹에서의 역할은 정찰병이었다고 한다. - [대도서관의 사서][15]
특징이 나오지 않았으며, 몽마와 조우했을때까진 살아있었으나, 만상유희의 운영자가 처리한것인지 애초부터 동일괴이였는지는 불명이다. 다만 매개체로써 사용되는것을 보면 생존은 해있는것으로 보인다.
괴이에 대한 정보를 관리하는 특성을 이용해 고요리에 대한 정보를 이후 회차에 전달하기 위한 매개체로써 사용되었다.[16] - [대오락장의 몽마][17]
'나비효과'에 걸린 성녀가 모티브인, '묭'체를 사용하는 토끼 귀를 가진 성좌.[18]
바다 한가운데에 유람선을 띄워놓고 그 위에서 도박장을 펼치고있다.
물리적 토벌이 불가능하며, 오직 '오락'에서의 승리로 토벌하거나 몽마 본인이 자살하는 경우에만 토벌이 가능하다.
장의사에게 '성좌' 동맹을 밝힌 후, 의도에 따라 자살했다.
장의사에게 '찐하게 키스 한판 때리자'라고 하였으나, 거절당했다. - [재림의 새벽별][19]
판탈라사에 의해 육지들이 죄다 잠긴 와중, 살아남은 '금수산태양궁전 주석궁'에 거주하는 성좌.
성녀의 10살시절정도 모습이며, 원본과 달리 상당히 의젓한 말투이다.
단단한 허벅지를 좋아하며, 장의사에게 무릎베개를 받고싶어한다.
고요리의 본모습을 보기 위해 천리안을 가동하다가 사망했다. - [고뇌의 이해자]
10년정도 세월이 흐른 성녀의 모습을 한 성좌.
본래 성역은 따로 있으나 협조를 위해 태양궁전에 와있었으며, 고요리의 본모습을 보기 위해 천리안을 가동한 뒤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 [만상유희의 운영자]
사실 '성좌' 괴이중 하나는 아니지만, 성녀가 꾸며낸 거짓들이었던 성좌들과 달리 유일하게 진정한 의미의 성좌다보니 등장이 가능했다.
부산 바벨탑에 거주하고 있으며, 여태까지 보아온 하얀 소녀의 모습이지만 925회차의 항복으로 인해 손목, 발목, 목에 족쇄가 걸려있다.
장의사쪽에천박하고 야만스럽고 멍청한 무녀[붉은 말의 군주]가 따라갔기에 홀로 남아있다고 한다. - [구국의 성녀]
성녀 본인이 모티브로 추정되는 성좌.
'성녀'라는 이름의 배경이 되는 성좌다보니 중요한 역할일것으로 추측되었으나, [모든 괴이의 수집가]에게 잡아먹혔다는 언급으로 등장한다. - [붉은 망토의 재상]
[모든 괴이의 수집가]에게 잡아먹혔다는 언급으로 등장한다. - [알프스의 정복자]
[붉은 말의 군주]에게 패배해 사망했다는 언급으로 등장한다.
5. 어록
"왜냐하면,"
"지금부터 제가 그 가설을 틀리게 만들 거니까요."
"안녕히 계세요. 장의사 씨."
"조금, 있다가 뵐게요."
그리고.
시간이 멈추었다.
"이제 조금은 장의사 씨랑 나이가 비슷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210화. 대척자 VII 중.
"지금부터 제가 그 가설을 틀리게 만들 거니까요."
"안녕히 계세요. 장의사 씨."
"조금, 있다가 뵐게요."
그리고.
시간이 멈추었다.
"이제 조금은 장의사 씨랑 나이가 비슷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210화. 대척자 VII 중.
-네.
-조금, 있다가 뵐게요.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214화. 대척자 XI 중.
-조금, 있다가 뵐게요.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214화. 대척자 XI 중.
[…미안해요.]
[당신이 앞으로 살아가게 될 인생은……. 그리 행복하지 않아요.]
[당신은 무척 고결한 일을 하게 될 거예요. 많은 사람의 목숨이 달린 일이에요.]
[그렇지만 그 일은, 상상했던 것만큼. 기대했던 것보다… 아름답지 않아요.]
[사람들은, 일관적이지 않아요.]
[당신 덕분에 생명을 구했다며 기뻐하는 사람조차……. 그 감사의 마음이 꼭 강하지만은 않아요.]
[당신이 ■■가 아니라 인간이었다는 사실을 알면, 배신감을 느끼기도 해요.]
[타인을 배신하는 것은 쉽고, 자기 자신을 배신하는 것은… 조금 더 쉽거든요.]
[그러니까 당신은 누구에게도 알려질 수 없어요.]
[아무도 당신을 알아주지 못해요.]
[그게, 당신이 걷게 될 인생.]
[멸망해 버린 세계에서라도 일상을 이어 나가는 사람들과 다르게……. 당신에게 일상은 찾아오지 않아요.]
[당신의 마음은 무뎌져요.]
[죄송해요. 무뎌지기 전에, 아직 조금이라도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았을 때, 이거라도 가지고 있을 때, 놓고 싶으셨을 텐데.]
[막고 있어서 죄송해요.]
[당신은 앞으로 여러 지옥들을 겪게 될 거예요.]
[자기 자신이 유능하다고 느끼셨겠지요. 이제, 앞으로는 차례차례 당신이 무력해지는 지점들을 알게 되어요.]
[아름답게 웃는 사람들을 좋아하셨겠지요. 그런 사람 중 누군가가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을 저지르는 것도 보게 될 거예요.]
[당신 자신의 인생이 무가치하다면, 적어도 다른 사람들의 삶이라도 조금이나마 돕고 싶으셨겠지요. …전부 무너져요. 당신의 봉사와 기부에는 의미가 없었어요.]
[세상은 멸망해요.]
[모든 것이 나빠질 거예요.]
[아는 것이 많아지는 만큼.]
[…보는 것이 많아지는 만큼.]
[당신의 심장은 졸아들어요.]
[죄송해요.]
[당신은, 무적이 아니었어요.]
“그럼 대체.”
“저에게 왜 더 살아가라고 말하는 것인가요?”
“오히려, 그러는 당신은 왜 당장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이지요?”
[…….]
본능적으로, 그녀는 상대가 ‘눈을 감았고’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라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얼굴이나 행색이 전혀 구별되지 않는 하얀색 덩어리의 그림자였음에도.
[당신은 한 사람을 만나게 될 거예요. 그리고…….]
[당신은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요.]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380화. 수신자 XI 중.
[당신이 앞으로 살아가게 될 인생은……. 그리 행복하지 않아요.]
[당신은 무척 고결한 일을 하게 될 거예요. 많은 사람의 목숨이 달린 일이에요.]
[그렇지만 그 일은, 상상했던 것만큼. 기대했던 것보다… 아름답지 않아요.]
[사람들은, 일관적이지 않아요.]
[당신 덕분에 생명을 구했다며 기뻐하는 사람조차……. 그 감사의 마음이 꼭 강하지만은 않아요.]
[당신이 ■■가 아니라 인간이었다는 사실을 알면, 배신감을 느끼기도 해요.]
[타인을 배신하는 것은 쉽고, 자기 자신을 배신하는 것은… 조금 더 쉽거든요.]
[그러니까 당신은 누구에게도 알려질 수 없어요.]
[아무도 당신을 알아주지 못해요.]
[그게, 당신이 걷게 될 인생.]
[멸망해 버린 세계에서라도 일상을 이어 나가는 사람들과 다르게……. 당신에게 일상은 찾아오지 않아요.]
[당신의 마음은 무뎌져요.]
[죄송해요. 무뎌지기 전에, 아직 조금이라도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았을 때, 이거라도 가지고 있을 때, 놓고 싶으셨을 텐데.]
[막고 있어서 죄송해요.]
[당신은 앞으로 여러 지옥들을 겪게 될 거예요.]
[자기 자신이 유능하다고 느끼셨겠지요. 이제, 앞으로는 차례차례 당신이 무력해지는 지점들을 알게 되어요.]
[아름답게 웃는 사람들을 좋아하셨겠지요. 그런 사람 중 누군가가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을 저지르는 것도 보게 될 거예요.]
[당신 자신의 인생이 무가치하다면, 적어도 다른 사람들의 삶이라도 조금이나마 돕고 싶으셨겠지요. …전부 무너져요. 당신의 봉사와 기부에는 의미가 없었어요.]
[세상은 멸망해요.]
[모든 것이 나빠질 거예요.]
[아는 것이 많아지는 만큼.]
[…보는 것이 많아지는 만큼.]
[당신의 심장은 졸아들어요.]
[죄송해요.]
[당신은, 무적이 아니었어요.]
“그럼 대체.”
“저에게 왜 더 살아가라고 말하는 것인가요?”
“오히려, 그러는 당신은 왜 당장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이지요?”
[…….]
본능적으로, 그녀는 상대가 ‘눈을 감았고’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라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얼굴이나 행색이 전혀 구별되지 않는 하얀색 덩어리의 그림자였음에도.
[당신은 한 사람을 만나게 될 거예요. 그리고…….]
[당신은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요.]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380화. 수신자 XI 중.
6. 여담
열대어를 키우는것이 취미다.상당한 결벽에 강박이 있는 듯 하다. 감자칩을 락앤락 용기에 소분해서 젓가락으로 먹는다고 한다.
이성취향이 엄격한데, 자기관리를 해야하고, 재산이 많아야하며, 괜찮은 외모를 가져야 하고, 약자에 대한 동정심이 있어야 하며, 기억력이 좋아야 하고, 심도깊은 철학적 대화를 나눌수 있어야 하며, 물고기를 좋아해야하고, 어떤 세상이든 세상을 위해 희생할수 있어야하며, 조금 활력있어야 하나 언제든 하루종일 집안에 있어도 불평하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멸망 전에는 주식에 엄청난 재능이 있었다고 한다. 순자산만 97억 8천만원 정도였으며, 매일매일 주식으로 최대 100만원을 벌었다고 한다.
다만 실제론 멸망 며칠 전 자살할 예정이었기에 97억 8천만원중 93%를 믿을만한 단체들에 기부했다고 한다.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각성한 인물이다.[20] 첫번째는 멸망 7년 전 각성한 유지원.
각 성좌마다 다른 말투를 사용하며, 이는 괴이 '성좌'의 말투에 반영되었다.[21]
장의사의 SG넷 계정에 '묭'을 포함, 총 171개의 금칙어가 설정되어있으며 이는 장의사가 모르고있다.[22] 장의사와의 협정[23]에 의거한 내용으로, 수치심 또한 이유에 포함되어있기에 성좌=성녀인걸 아는 사람들에겐 어느정도 금칙어를 걸어놓은 듯 하다.
감정표현이 거의 없는데, 가끔 감정이 드러난 적이 있다.[24][25][26]
천리안을 사용할 때 타인의 사생활
괴이 '성좌'의 특징에 따르면 성녀는 장의사를 애인으로 여기고, 둔부를 치고싶어하며, 키스를 찐하게 한판 때리고싶어하고, 단단한 허벅지를 좋아하며 장의사가 무릎배게 한번 해주면 좋겠다고 한다.[27]
다만 이것들 자체는 전부 '성좌'들의 특징이기에 성녀의 본성격은 아닐수도 있으나, 장의사를 좋아하는 사실 하나만큼은 진실이다.
혼자 스펙으로 웬만한 등장인물+괴이들은 전부 씹어먹는다. 애초에 본체 스펙도 시간정지에 변화형태 2종 전부 준 소외신급이고 이명이 '회귀동맹 최강자'일 정도니 말 다했다.
소설 표지 우상단에 쓰러진 사람이 성녀로 추정된다. 물빛 머리카락과 후드티가 일치한다.
[1] 장의사와의 첫만남을 제외하고 밝힌적이 없었으나, 1000회차 당시 급작스레 성녀가 첫만남에서 본명을 말해달라 하였고, 이를 통해 본명이 등장하게 되었다.[2] 이름에 사용된 한자가 물굽이, 물가를 나타낸다. 성녀의 머리색 또한 물빛 머리카락이기도 하다.[3] 장의사 포함이다. 아무리 회귀하더라도 시간정지의 파훼방법은 전무하며, 텔레파시의 타락버전조차 간단히 고요리의 음성을 재생하면 장의사를 무력화시킬수 있다. 만상유희를 이용하면 같은 타입의 능력이라고 하고 파훼 가능하지 않을까?[4] 성녀는 회차가 바껴 기억에 없는 일일지라도 감자로 변했던 자신을 굉장한 흑역사라고 여긴다.[5] 여행자 에피소드를 참고하면 664회차 이전인 것은 확실하다.[6] 음성을 전달하거나 문자를 발송하는 방법을 취사선택할 수 있다.[7] 반경 약 1000km로 대략 한반도 전역에 해당된다.[8] 사실상 장의사 선에서 집행자는 토벌이 불가능하다. 시간정지에 간섭할수 있는 방법조차도 존재하지 않을뿐더러 텔레파시도 막을 방법이 없어 작정하고 집행자가 장의사를 죽이려 하면 바로 다음순간에 장의사는 부산역 대합실 행이다.[9] 이명이 회귀동맹 최강자 일정도. 참고로 저 당시 회귀동맹은 전원 타락 상태였음에도 최강자라는 이름이 붙었다.[10] 이정도의 강함을 보여준건 고요리, 천요화(天寥化), 헤카테정도인데, 그 헤카테를 집행자가 준 무력화 가능했다는걸 생각해보면 강자 순위에서 최소 3위 내에는 들어간다.[11] 즉, 준 소외신급이 있어도 전혀 이상할게 없다.[12] '좌장군'에 대해 묻자 모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참고로 '좌장군'은 삼국지에서 여포의 직책이다.[13] 다만 이 특징들의 근본은 성녀이기에 성녀 또한 그러한 특징이 있다는 사실까지 장의사 사고가 도달했으나, 경악하고 이에 대해 생각을 그만두었다.[14] 원본 성좌는 심아련을 이용한 몬스터 웨이브 버티기 작전 '제로 레퀴엠'을 위해 만들어진, 괴이를 풀어놓은 장본인이라는 설정의 성좌다.[15] 원본 성좌는 SG넷에서 괴이들의 정보를 정리하는 공간 '도서관 학회'를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성좌다. 어떤 도서관장이 생각나는 이름이다.[16] 924회차 당시 영문모를 이유로 '도서관 학회'속 내용이 불어났을때가 있었는데, 이것이 매개체로 사용된 영향으로 보인다. 마침 924회차는 만상유희의 폭주가 시작된 회차이기도 하다.[17] 원본 성좌는 화폐 도입을 위한 드림 카지노를 안전하다고 인식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성좌다.[18] 즉, 173회차에서 나비효과에 의해 잠시나마 변형되었던 성좌의 말투와 동일하다.[19] 원본 성좌는 모광서를 대신해 동방신성국을 장악하기 위해 만들어진 성좌다.[20] 멸망 며칠 전 각성했다.[21] '모든 괴이의 수집가'는 음침한 말투를, '붉은 말의 군주'는 무협+중2병 말투를, '대오락장의 몽마'는 '묭'체에 애교있는 말투다.[22] 999회차에서 딱 한번 알았으나, 1000회차에 돌입시 사라지는 기억중 하나라 잊어버리게 된다.[23] 장의사에겐 '성좌'를 쓰지 않으며, 장의사는 성녀의 '성좌'에 간섭하지 않는다.[24] 267회차에서 2,000년간 시간을 멈추고 수련한 이후 오랜만에 소통가능한 인간과의 대화에 기쁜듯한 반응을 보이며 더월드를 외치기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25] 오독서가 본인을 놀릴때, '살의'를 느꼈다고 한다.[26] 멸망 전의 성녀에게 텔레파시를 보낼 당시, 장의사를 좋아한다며 사랑고백을 했다.[27] 장의사는 이 사실들을 알자 생각을 그만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