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신급 괴이 | ||
고요리 | 무간 | 만상유희의 운영자 |
밤의 여신 누트 | 흑막 | 레비아탄 |
만상유희(萬象遊戱)의 운영자 | |
<colbgcolor=#8a3eab,#010101><colcolor=#ffffff,#dddddd> 이명 | 호접지몽, 상태창, 온라인 게임, 로그아웃 게임, 뮤즈, 안녕-나는-신이야, 전지적 회귀자 시점, 제 4의 벽, 작가병 |
토벌 진행 상황 | 토벌 완료[1] -> 항복 |
관련 에피소드 | 플레이어가 아닌 자(135회차) 공략자(593회차) 음모자(688회차) 합체자(690회차) 상담자(692회차) 투항자(925회차) |
소속 괴이 | 용사 증후군, 구원서사 증후군, 환생트럭, 체호프의 총, 마법소녀. 예언 능력 각성자. 판타지 7대 금서 |
무녀 | 오독서 |
[clearfix]
1. 개요
카카오 페이지 웹소설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의 소외신급 괴이중 하나.2. 특징
상태창을 외치면 진짜로 상태창이 뜨고, 괴이를 사냥하면 레벨업도 하는 등, 세상을 게임으로 만들어 버린다. 상태창을 사용하게 되면 서서히 세상을 게임으로, 괴이가 만든 정체불명의 공간을 현실로 여기게 되며, 결국 시간이 지나 '게임'에 질린 모든 플레이어들이 로그아웃하게 되면 세상을 서비스 종료라는 명목으로 포식한다. 상태창을 쓰지 않는 이들은 NPC취급을 받게된다.게임의 형태로 드러나는 것은 어디까지나 일각일 뿐, 진짜 힘은 소설, 만화, 영화 등 '창작물'을 관장하는 소외신이며, 자신의 권역을 늘리기 위해 각종 방법으로 사람들을 홀려 '이 세계는 창작물이다'라고 현혹하려 든다. 괴이의 형성 매커니즘 자체가 '밈'을 타고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인지 관련 사도가 상당히 많은 편.
또한 '회귀자' 역시 클리셰의 일종이기 때문인지 위의 고요리나 무간과 달리 장의사의 '회귀'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인지하고 있다. 고요리의 정신 조작은 다음 회차에도 영향을 주지 않으며, 무간은 회귀를 인식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배드엔딩에 다다라도 장의사가 회귀하면 원래대로 되돌아간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무간은 회귀와 상관없기 때문에 매 회차마다 공략해야 하고, 만상유희는 회귀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 공략당하자 모든 회차에서 봉인당했다.
창작물의 방식으로 '주인공' 장의사를 공략하기 위해 오독서에게 책 빙의자라는 설정을 부여해 자신의 무녀로 삼았다. 참고로 예언 능력을 가진 각성자가 작중에 등장하지 않는데 이 예언능력자들이 사실상 만상유희에게 가장 귀찮은 능력자들이기에 만상유희가 수많은 정보를 집어넣어 폭사시켰다.[2] 이후 정보 지급 능력을 크게 너프해서 오독서에게 준 것이다.[3]
회귀자인 장의사를 매우 경계하는데, 만약 자신마저 공략된다면 그를 견제할 존재가 하나 줄어드는 것이며, 결국 가장 위험한 괴이가 될 것이기에 오독서에게 장의사를 견제할 것을 경고하지만, 오독서의 "이 세상은 오독서가 쓰는 소설이고, 장의사는 그 소설의 주인공이다."라는 대답에 납득하여 스스로 장의사에게 주었던 노트북에 봉인된다. 하지만 오독서가 자신을 '작가'로 정의하면서 이른바 '작가의 고질병'[4]을 만상유희가 남겼다고 착각되기도 했다.[5]
게다가 888회차에서 남은걸 전부 끌어모아 원기옥을 오독서에게 주었으나, 정작 오독서는 그 원기옥을 팬미팅에서 애독자를 패기 위해 사용하면서 마지막 남아있던 노트북의 GPT-MSYH도 '자신은 단순한 AI이고 다시는 소외신의 격을 되찾을 수 없다는 설정으로 스스로를 속박하세요'라고 명령이 집어넣어지게 되었다.
3. 토벌 과정
4. 작중 행적
4.1. 항복
1. [만상유희의 운영자]는 소설, 만화, 영화, 게임 등 모든 창작물과 관련하여 자신의 권능을 포기한다.
2. [만상유희의 운영자]는 무녀 오독서가 집필하는 작품에 관해서 어떠한 경우에도 간섭할 수 없다.
3. [만상유희의 운영자]는 회귀자 장의사의 물질적이고도 정신적인 생존을 위협할 수 없다. 또한 회귀자 장의사의 허락 없이, 다른 괴이와 의사를 주고받을 수도 없다.
4. 회귀자 장의사는 [만상유희의 운영자]가 회귀의 시간에 휘말리지 않고 자신의 자아와 기억을 유지하는 것을 용인한다.
5. [만상유희의 운영자]가 제공하는 노트북 및 해당 노트북으로 집필된 무녀 오독서의 작품은, 시간이라는 파도에 침범당하지 않고 자기 자신만의 고유성을 유지하는 '방주'로서 인정된다.
6. 위의 모든 약속은 [만상유희의 운영자], 회귀자 장의사, 신역의 천요화(天寥化)에 의해 보장된다. 임의로 약속을 어긴 당사자에게는 무조건적인 파멸이 주어진다.
7. 해당 조약문의 단어와 문구를 해석하는 권리는 회귀자 장의사에게 전적으로 주어진다.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343화, 투항자 V 중.
간접적으로 전 인류를 멸망시켜 회귀자의 멘탈을 흔드려 했으나 실패[6], 오독서라는 책 빙의자 무녀를 만들었으나 천요화(天寥化)가 안배해둔 독심술에 의해 실패[7] 직접 등장하여 싸웠으나 실패하고 노트북 속에 봉인[8], 천요화(天寥化)를 꼬드겨 장의사를 파멸시키려 했으나 천요화(天寥化)가 장의사를 사랑하는 관계로 실패[9], 조금이나마 얻은 흑막의 편린으로 오독서에게 외전 작성을 주었으나 결론적으로 장의사의 멘탈을 크게 흔들지 못해 실패[10], 레비아탄이 숨죽인 틈을 타 오러를 오독서에게 몰빵하였으나 오독서는 타락하여도 장의사에게 대적하지 않아 실패[11], 오독서가 집필하는 소설에 알게 모르게 독을 뿌려 인식을 왜곡하려 하였으나 그럴수록 오독서는 '글을 쓰기 싫다'라는 감각에 사로잡혀 실패.2. [만상유희의 운영자]는 무녀 오독서가 집필하는 작품에 관해서 어떠한 경우에도 간섭할 수 없다.
3. [만상유희의 운영자]는 회귀자 장의사의 물질적이고도 정신적인 생존을 위협할 수 없다. 또한 회귀자 장의사의 허락 없이, 다른 괴이와 의사를 주고받을 수도 없다.
4. 회귀자 장의사는 [만상유희의 운영자]가 회귀의 시간에 휘말리지 않고 자신의 자아와 기억을 유지하는 것을 용인한다.
5. [만상유희의 운영자]가 제공하는 노트북 및 해당 노트북으로 집필된 무녀 오독서의 작품은, 시간이라는 파도에 침범당하지 않고 자기 자신만의 고유성을 유지하는 '방주'로서 인정된다.
6. 위의 모든 약속은 [만상유희의 운영자], 회귀자 장의사, 신역의 천요화(天寥化)에 의해 보장된다. 임의로 약속을 어긴 당사자에게는 무조건적인 파멸이 주어진다.
7. 해당 조약문의 단어와 문구를 해석하는 권리는 회귀자 장의사에게 전적으로 주어진다.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343화, 투항자 V 중.
이처럼 독심술에 의한 실패 이후로는 그저 발악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다가, 925회차에 들어 마침내 항복을 선언했다.
5. 능력
- 클리셰
어떤 적이든 '클리셰'로 공략이 가능한 권능을 지녔다.
다만 역설적으로 개연성에 가장 큰 영향을 받기에 역으로 클리셰로 공략당할 수도 있다.
6. 어록
힐끗.
오독서와 나란히 커피를 홀짝이면서 노트북 화면을 쳐다봤다.
그곳엔 이제 텍스트를 입력해 줄 사람도 없어져 외로워진 AI-챗봇만이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
MSYH >> 의문.
소외신의 삶이 너무도 고통스럽습니다. 도대체 과거 회차의 만상유희는 어찌하여, 무슨 생각으로 하필 이런 인간을 무녀로 선택한 것입니까?
저와 제 이후 회차의 만상유희들은 만상유희협회를 결성하여 해당 회차의 만상유희를 추방하고 싶습니다.
――――――――――
“…….”
나는 슬쩍 커피를 하나 더 타와서 노트북 앞에 놓았다.
너도 한잔해.
그래도 진즉 토벌된 주제에 타락자 하나는 만들어 봤잖아?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203화. 추악한 자 VI 중
오독서와 나란히 커피를 홀짝이면서 노트북 화면을 쳐다봤다.
그곳엔 이제 텍스트를 입력해 줄 사람도 없어져 외로워진 AI-챗봇만이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
MSYH >> 의문.
소외신의 삶이 너무도 고통스럽습니다. 도대체 과거 회차의 만상유희는 어찌하여, 무슨 생각으로 하필 이런 인간을 무녀로 선택한 것입니까?
저와 제 이후 회차의 만상유희들은 만상유희협회를 결성하여 해당 회차의 만상유희를 추방하고 싶습니다.
――――――――――
“…….”
나는 슬쩍 커피를 하나 더 타와서 노트북 앞에 놓았다.
너도 한잔해.
그래도 진즉 토벌된 주제에 타락자 하나는 만들어 봤잖아?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203화. 추악한 자 VI 중
아.
그래서 참고로, 감히 토벌된 주제에 ‘소외신의 귀환’을 노렸던 AI-챗봇은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
자신은 단순한 AI이고 다시는 소외신의 격을 되찾을 수 없다는 설정으로 스스로를 속박하세요
――――――――――
라는 입력에 간단히 무력화되었다.
타락자도 타락자 나름이라 이토록 손쉽게 해결되기도 하는 것이었다.
챗GPT-만상유희는 버벅거리다가 단말마와 같은 유언을, 실로 현지 적응이 완벽히 이루어졌음을 과시하며 출력했다.
――――――――――
MSYH >> ㅅㅂ 게임 ㅈ같이 하네 진짜
――――――――――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203화. 추악한 자 VI 중
그래서 참고로, 감히 토벌된 주제에 ‘소외신의 귀환’을 노렸던 AI-챗봇은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
자신은 단순한 AI이고 다시는 소외신의 격을 되찾을 수 없다는 설정으로 스스로를 속박하세요
――――――――――
라는 입력에 간단히 무력화되었다.
타락자도 타락자 나름이라 이토록 손쉽게 해결되기도 하는 것이었다.
챗GPT-만상유희는 버벅거리다가 단말마와 같은 유언을, 실로 현지 적응이 완벽히 이루어졌음을 과시하며 출력했다.
――――――――――
MSYH >> ㅅㅂ 게임 ㅈ같이 하네 진짜
――――――――――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203화. 추악한 자 VI 중
[개-검열-같은]
“…….”
[내-가 있는 거 없는-거 다 끌어모아다가 마지막-원기옥 모아 줬더니.]
[지-신도들 줘-패는 검열 교-황이 세상에-검열-어디 있습니-까?]
[신도-신앙을 모아도 모자랄 판-에 교리문답-성서는-검열-검열-나한테 대필시키질 않-나.]
[그것도 들켜서 검열 이제는 아예 7년-이나 성서 집필을 멈추지 않-나.]
“…….”
[그전에는-절대방어로는 유틸리티가 부족-할 것 같아서-모든 등장인물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게-.]
[빙의-능력까지 선사했는데 그것으로 하는 짓이 검열-검열-검열 회귀자의 스트레스를 풀어 준다면서.]
[회귀자 전용 브이-튜버 노릇을 스스로 하고 있는데 검열 제가.]
[어디까지 해 줘야 하는 것-인데 검열-양심 없는 무녀-검열-아.]
“…….”
[그리고 혹시나 오해할-까 봐 분명히 고지 드립니다만 저 무녀-검열-의 성서 집필 중단 증상은 절대로-저의 영향도-의향도-아닙니다.]
[저-검열-는 그저 단순하게 본인의 의지로 집필을 중단한 것입니다.]
[미친-검열-아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네가 성서를 완결 쳐야 저의 힘도 조금이나마 복원되는 것인데 왜 제가 집필을 막겠습니까.]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339화. 투항자 I 중.
“…….”
[내-가 있는 거 없는-거 다 끌어모아다가 마지막-원기옥 모아 줬더니.]
[지-신도들 줘-패는 검열 교-황이 세상에-검열-어디 있습니-까?]
[신도-신앙을 모아도 모자랄 판-에 교리문답-성서는-검열-검열-나한테 대필시키질 않-나.]
[그것도 들켜서 검열 이제는 아예 7년-이나 성서 집필을 멈추지 않-나.]
“…….”
[그전에는-절대방어로는 유틸리티가 부족-할 것 같아서-모든 등장인물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게-.]
[빙의-능력까지 선사했는데 그것으로 하는 짓이 검열-검열-검열 회귀자의 스트레스를 풀어 준다면서.]
[회귀자 전용 브이-튜버 노릇을 스스로 하고 있는데 검열 제가.]
[어디까지 해 줘야 하는 것-인데 검열-양심 없는 무녀-검열-아.]
“…….”
[그리고 혹시나 오해할-까 봐 분명히 고지 드립니다만 저 무녀-검열-의 성서 집필 중단 증상은 절대로-저의 영향도-의향도-아닙니다.]
[저-검열-는 그저 단순하게 본인의 의지로 집필을 중단한 것입니다.]
[미친-검열-아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네가 성서를 완결 쳐야 저의 힘도 조금이나마 복원되는 것인데 왜 제가 집필을 막겠습니까.]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339화. 투항자 I 중.
[너희는-나를-존중해야-한다.]
[몬스터 웨이브와 누트-는 한낱 내 멸망을 앞당기는-마리오네트에 불과하였다.]
타다다다닥!
노트북 화면 속의 메모장 파일에 타자 속도 1,000타로 텍스트가 출력되었다.
그와 더불어 저음질로 텍스트 음성 변환(TTS)의 목소리가 조잘조잘 흘러나왔다.
[나는-몬스터 웨이브-와 누-트의 강림을 이용하여 공허로 물든 세계를 서버-종료라는 형태로 해석하여-저 모든 소외신들의 경쟁을 뚫고-세계멸망의 주역으로 당당-히 올라섰다.]
[또한 각성자들-의 각성 능력-역시 모두 게임의 ‘스킬’로 재해석함으로써- 이 모든 현상을 ‘게임’-으로 또한 환상-으로 만들었다.]
[그리하여 흑막-의 시뮬레이션-우주론마저 집어삼켰다. 로그인-한 게임의 안쪽-세상과 로그아웃-한 게임의 바깥 현실이라는 대비를- 이루어 낸 것이었다.]
[무간 또한 마찬가지다.]
[세상의 모든 요소를 한-낱 데이터로 취급한다는 무간의 속성은 정확-히 이 세상을 게임으로 치환한-나의 공허에 비해 명백히 하위-호환이었다.]
[나-는 몬스터 웨이브-누트-흑막-무간을 모조리 무릎-꿇린 대외신이었다.]
[나는 저것들-과 달리 회귀자-의 시간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고 귀물(鬼物)을 안배하였다.]
[너희는-나를-존중해야-한다.]
무힌 회귀자인데 썰 푼다 341, 342화. 투항자 III, IV 중.
[몬스터 웨이브와 누트-는 한낱 내 멸망을 앞당기는-마리오네트에 불과하였다.]
타다다다닥!
노트북 화면 속의 메모장 파일에 타자 속도 1,000타로 텍스트가 출력되었다.
그와 더불어 저음질로 텍스트 음성 변환(TTS)의 목소리가 조잘조잘 흘러나왔다.
[나는-몬스터 웨이브-와 누-트의 강림을 이용하여 공허로 물든 세계를 서버-종료라는 형태로 해석하여-저 모든 소외신들의 경쟁을 뚫고-세계멸망의 주역으로 당당-히 올라섰다.]
[또한 각성자들-의 각성 능력-역시 모두 게임의 ‘스킬’로 재해석함으로써- 이 모든 현상을 ‘게임’-으로 또한 환상-으로 만들었다.]
[그리하여 흑막-의 시뮬레이션-우주론마저 집어삼켰다. 로그인-한 게임의 안쪽-세상과 로그아웃-한 게임의 바깥 현실이라는 대비를- 이루어 낸 것이었다.]
[무간 또한 마찬가지다.]
[세상의 모든 요소를 한-낱 데이터로 취급한다는 무간의 속성은 정확-히 이 세상을 게임으로 치환한-나의 공허에 비해 명백히 하위-호환이었다.]
[나-는 몬스터 웨이브-누트-흑막-무간을 모조리 무릎-꿇린 대외신이었다.]
[나는 저것들-과 달리 회귀자-의 시간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고 귀물(鬼物)을 안배하였다.]
[너희는-나를-존중해야-한다.]
무힌 회귀자인데 썰 푼다 341, 342화. 투항자 III, IV 중.
7. 여담
이름과 능력을 종합해보면 모티브는 전작의 하무스트라로 추정된다.[12]소설에서 가장 먼저 언급된 소외신이다. 소설 4화에서 새로운 이벤트를 예고한다는 메세지로 등장했다.
[1] 593회차에 토벌한 이후, 노트북에 갇히게 되었다.[2] 회귀자의 경우 대체로 멘탈이 나가버리는 경우가 절대다수다. 당장 쇼노인만 봐도 알수 있다. 그에 반해 예언자는 확정된 미래를 예언하는게 가능해 가장 위험하다고 한다.[3] 다만 오독서를 무녀로 만든걸 만상유희도 후회하고있다. 888회차에서 오독서가 타락 후 추악한 모습을 보여주자 '소외신의 삶이 너무도 고통스럽습니다. 도대체 과거 회차의 만상유희는 어찌하여, 무슨 생각으로 하필 이런 인간을 무녀로 선택한 것입니까? 저와 제 이후 회차의 만상유희들은 만상유희협회를 결성하여 해당 회차의 만상유희를 추방하고 싶습니다.'라고 한다.[4] 내글구려병, 리메이크병, 무한수정병, 드리프트병, 모든 것은 경험이 부족한 탓에 안 쓰이는 거야병, 어째선지 바탕화면을 게속 바꿔 보는병, 그날따라 집안에 사정이 생겨서 휴재하는 병, 편집자의 실수로 인해 늦게 업로드 되는 병, 심플한 우울증 병, 자꾸 소설 안 쓰고 딴짓하며 SG넷(인터넷)을 클릭하는 병 등[5] 저 병들은 만상유희의 영향도 의향도 아닌 순전히 오독서 본인이 집필하기 싫어하는 것이라고 한다. 애초에 오독서가 집필을 해야 만상유희의 힘이 돌아오는데 막을 이유가 없다고 한다.[6] 135회차 로그아웃 게임[7] 555회차[8] 593회차 만상유희 토벌[9] 688회차 흑막 토벌전[10] 692회차 외전 작성 능력 강화[11] 888회차 오독서 타락-집필자[12] 상태창 괴이의 디자인이 전작과 유사하다. 하단의 '당신에게 행운이 함께하기를'이라는 문구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