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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13 12:33:50

심아련


집단 및 주역 등장인물
회귀동맹
장의사 성녀 서규
이하율 오독서
삼천세계 백화여고
당서린 천요화
(千謠話)
천요화
(天寥化)
국도관리대 동방신성국
노도하 유지원 김지수 심아련
심아련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colbgcolor=#8a3eab,#010101><colcolor=#ffffff,#dddddd> 이명 고려장, 대도서관의 사서, 모든 괴이의 수집가, 동방의 성녀, 희생자, 우담바라[1]
나이 불명
성별 여성
가족 관계 불명
소속 동방신성국, 회귀동맹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
4.1. 타락
5. 여담

1. 개요

카카오 페이지 웹소설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의 등장인물.

2. 특징

초록색 장발을 가진 여성이자 장의사 길드의 전속 힐러. 미대 출신으로 그림에 자부심이 있으며 실제로도 잘 그린다. 장의사도 이 능력을 눈여겨 보아 SG넷에 도서관학회 괴이사전이라는 새로운 항목을 신설할 정도. 글도 잘 쓰는 편이라 고려장으로서 연재한 글을 보고 오독서는 이 정도로 잘 쓰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칭찬했다.
이명은 독을 마시는 새로 커뮤니티에 매몰된 분탕종자의 기질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일단은 자신의 치유능력을 위한 일이고 본인도 딱히 좋아서 하는 일은 아니지만, 어그로를 받지 못하면 능력이 형편없어지기에 어그로에 매우 집착한다. 만약 어그로를 제대로 수집하면 이후 북조선에 건국된 동방신성국의 성녀로 활약해 몬스터 웨이브를 8년에 걸쳐 막아내는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게 된다. 다만 이 경우 8년차에 타락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상식인이 거의 없는 각성자들 중에서도 유난히 특이하다. 오죽하면 장의사도 자신과 같은 인간종인가 종종 생각한다고 할 정도. 심약한 듯 싶다가도 눈치가 없는건지 이상한 쪽에서 강심장처럼 보이기도 한다. 양 극단은 만나기 때문인지 자존감의 저점과 고점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 항상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지만 그런 고민을 하기에는 자신의 존재는 너무 무가치하고 그렇기에 고민을 하지 않는 비범한 경지에 이르렀다.

온라인 게임 만상유희 괴이에 먹힌 세상 속에서조차 마지막까지 길드장(주인공)을 보러 오고, 호감도를 계속 높이려는 모습을 보인다. 주인공이 타준 카페모카를 좋아한다는듯. 드물게 주인공이 아련을 다정하게 대해주는 회차. 그래서인지 다음 회차에선 해운대 베이커리의 도넛까지 사다준다.

3. 작중 행적

4. 능력

4.1. 타락

희생자(戲生者)[2]
심아련이 백화만발을 대량 사용 시 변하게 된다.
다만 심아련의 타락 형태가 상당히 많은편이다. 기본 타락과 고려장으로써의 타락, 성녀로써의 타락, 장의사에 의한 타락 총 4가지가 있다.

5. 여담

모티브는 전작의 약제사로 추정된다. 둘다 초록색 머리카락과 치료와 관련된 능력을 가지고있고, 히키코모리 기질이 있으며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본모습이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3]
[1] 본질적으로 능력이 같다고 한다. 장의사가 우담바라에 감염된 후 자살해 회귀를 끊지 않는것 또한 심아련에게 영향이 갈 수 있어서다.[2] 사전적 의미의 희생자와 달리, '희롱할 희','날 생'을 사용해 '희롱하며 살아가는 자'로 해석이 가능하다.[3] 약제사는 일단 상대 포션메이커가 자신보다 실력이 떨어지는걸 확인하면 극존대의 말투에서 극도로 돌려까는 말투로 변하며, 집중하면 상대가 누구든 하대하는 경향을 보인다.
심아련은 현실에선 히키코모리 기질의 여성이지만 인터넷이나 인터넷 모습을 아는 이에겐 고려장의 모습으로 행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