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및 주역 등장인물 | |||||||||||||||||||||||||||||||||||
회귀동맹 | |||||||||||||||||||||||||||||||||||
장의사 | 성녀 | 서규 | |||||||||||||||||||||||||||||||||
이하율 | 오독서 | ||||||||||||||||||||||||||||||||||
삼천세계 | 백화여고 | ||||||||||||||||||||||||||||||||||
당서린 | 천요화 (千謠話) | 천요화 (天寥化) | |||||||||||||||||||||||||||||||||
국도관리대 | 동방신성국 | ||||||||||||||||||||||||||||||||||
노도하 | 유지원 | 김지수 | 심아련 |
유지원(劉地圓)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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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a3eab,#010101><colcolor=#ffffff,#dddddd> 이명 | 사관, 독재자 |
나이 | 21세 |
성별 | 여성 |
가족 관계 | 할머니, 부모 |
소속 | 국도관리대, 회귀동맹 |
1. 개요
카카오 페이지 웹소설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의 등장인물.2. 특징
은발에 푸른 눈, 안경을 쓴 시크한 인상의 각성자. 주인공이 평가하기를 세뇌당한 사람의 이상형을 외형으로 삼는 고요리와 맞먹을 정도의 미녀라고 한다. 회차마다 옷이 다르지만, 본인피셜 국도관리대 제복이 가장 편하다고 주장하는데 상사앞이라서 그런듯. 편해진 사람 앞에선 널널한 추리닝 바지에 헐렁한 품이 넓은 긴팔티를 입는다. MBTI는 ESTJ. 외모와는 다르게 중학생 때 자기 가족을 살해하고 다른 가족에게 혐의가 가도록 증거를 조작한 뒤 그 한명이 야간도주를 감행한 것처럼 만들어 위장하여 살인하고 경찰에 걸리지 않게 암매장한 고지능 싸이코패스다. 공감능력은 전혀 없지만 타인의 감정과 반응을 이해하고 살인 계획을 세울 정도의 고지능을 가지고 있다. 가지고 있는 욕구는 오직 권력욕 뿐이다. 본인의 상사(장의사, 노도하)를 제외한 모든 인간에게 무관심하기 때문에 타인의 이상형으로 변하는 괴이 고요리의 능력조차 씹을 정도로 심하다. 고요리가 작정하고 도시 하나를 장악해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호감을 품을 만한 미연시스러운 이벤트를 도배했지만 유지원은 싹 다 무시했고, 결국 그 고요리가 포기하고 빤스런쳤다.주인공과 쇼펜하우어 영감을 제외하고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무력을 가졌다. 주인공에게 오러를 배우기 전에도 도끼 한 자루로 살인하고 다녔고 함정 설치에도 도가 텄다. 오러색은 살짝 푸른색이 감도는 탁한 회색.장의사가 삼천세계의 부길드장으로 있던 회차에서 장의사의 부관으로 있었는데, 부관으로 추천받은 이유가 장의사가 좋아하는 삼국지를 좋아해서 그렇다. 본인 말에 따르면 요코야마의 전략 삼국지 60권으로 입덕해서 고우영, 황석영, 이문열, 장정일을 거쳐 삼국지 해체라는 흑역사를 찍고 삼국전투기와 정사까지 통독했다. 심지어 코에이와 삼탈워 게임도 했고 코에이는 시리즈를 죄다 해본 듯 3, 5, 11을 애호한다는 발언까지 한다. 당연히 삼국지 따위로 승진하는 일은 길드장 당서린이 커트하려고 했지만, 라틴어 전공자였기에 라틴어 가사가 필요했던 당서린도 함락당한다. 승진 욕구에 지배당한다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승진에 미친 인간이며, 따라서 멸망해버린 세상에서는 더 이상 승진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장의사에게 '장례'를 부탁한다.다만 여기서부터 다른 사람과는 좀 다른 사고회로가 돌아가기 시작하는데, 장의사가 회귀자라는 사실을 밝히자 '그럼 다음 회차는 무조건 이번 회차보다 나아질 것이니 현재 기억하는 내 인생의 가장 좋은 날로 하루를 반복해봤자 손해다'라는 생각에 '다음 생의 자신을 무진장 행복하게 만들어서 그 때의 인생을 영원한 하루로 삼자'라는 결과에 도달한다.[1] 문제는 그때 한 회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회차마자 소름끼치게 똑같은 생각을 반복하기 때문에 실제로 회귀가 반복될 때마다 이 인간이 조금이라도 더 승진해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 만난 5회차에서는 부길드장 부관이었다가, 다음 회차에는 초창기 멤버 겸 부관 겸 특무비서인 작전부장. 국도 관리대가 생긴 54회차 이후엔 노도하의 밑에서 일하는데, 몇회차 지나면 바로 밑인 작전통제실장 자리까지 승진해 있는 인물. 오죽하면 유지원이 주역인 에피소드의 부제도 '승진자'다. 이런 사실로 인해 유지원은 매 회차 주인공에게 회귀사실을 전달받는다. 그리고 마침내 590회차에 국도관리대장으로 승진하며 편의점 알바생부터 한국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승진 성공신화를 이루어낸다....라고 설명되었으나, 회의론자 편에서 유지원의 끝없는 권력욕은 사실 기억하고 싶은 누군가를 찾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 권력이었기에 이러한 성격으로 위장한것이었고, 그 사람을 한국에서 못찾으니 일본도 가보고, 회귀자를 알게 되자 이를 이용해 어떻게든 찾을 계획을 세우는 그저 한사람만을 쫒는 성격이었다는것이 밝혀졌다.
또한 이전까진 장의사, 이하율에 이은 오러 조작의 귀재로 알려졌으나, 실제론 장의사를 넘는 오러 조작력을 보유하고있다.
3. 작중 행적
- 멸망 전
모델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중 마티즈를 타고다니며 자신을 태워주는 '마티즈 씨'와 인연을 쌓게 된다.
부모와의 불화가 지속되단 어느날, 부모를 살해하고 마티즈 씨와 함께 시체를 도봉산[2]에 유기, 강림한 레비아탄의 무녀로 선택받는다.
이후 장의사와 함께 일본에 자전거여행을 하며 편의점을 자주 들리기도 한다.
4. 능력
- 『미니맵』
- 지도
직접 밞아본 도시와 한 번이라도 만나보고 이름을 아는 인물에 한하여 그 인물의 위치를 지도 위에 체스말로 표시할 수 있다. 이때 직접 밟아본 도시의 기준은 해당 도시의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거나 1분 동안 머무르는 것이다. 해당인물이 사망하거나 범위 밖으로 넘어가면 체스말이 쓰러진다. 이때 사용하는 체스는 본인이 직접 깎는다. - 전자시계
지도에 전자시계를 올릴경우, 올린 지역에 있는 생존자 수를 표시한다. 표시는 [00:03:41:56:79] 식으로 표기되며, 341만 56790명은 회귀 초기 한국의 생존자 수이다. 지도로 표시만 되어있는 지역이면 어디든 생존자 수를 알수 있다. - 『오러』
레비아탄의 무녀인 만큼 오러를 사용하는것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 운전대에서 손을 떼고도 오러만으로 자동차 핸들을 세밀히 조종할수도 있다.
4.1. 타락
독재자(獨在者)[3]
장의사가 필요로 하여 발생한 타락자.다른 소외신과 무녀들의 관계와는 달리, 레비아탄과의 관계가 상당히 원만한 축[4]에 속하기에 단순하게 레비아탄에게 기도를 하는것으로 타락이 가능하다.
999 - 173회차에서 타락할 당시, 주인공과 회귀동맹을 제외한 모든 인류의 개성[5]을 빼앗아 레비아탄에게 바치는 대신 타락하게 되었다. 이때 개성을 빼앗긴이들은 인공지능처럼 변하게 된다. 또한, 타락 시 체형이 14세시절로 변한다.
*『오러-타락』
레비아탄의 권능 오러를 계승한다.
사실상 오러를 수족처럼 부릴수 있으며, 이를 응용하면 오러로 우주까지 이동 가능한 엘레베이터를 만들수도, 중력이 약한 달을 오러로 덮어 중력을 맞출수도 있다.
당연히 레비아탄이 생성해놓은 '오로라권' 또한 통과가 가능하며, 오러 내부에 있을 시 레비아탄보다 약한 정도의 정신공격에 면역을 가진다.
5. 여담
과거 유지원이 다닌 중학교가 신서중학교(神棲中學校)다. 작가의 전작 속 김율, 자수정이 있던 신서고등학교 옆 학교다. 또한 아예 회의론자 에피소드에서 전작 속 빌런중 하나인 황은서가 등장하기도 하였다.[6]세계 최초의 각성자다. 멸망 7년 전부터 각성한것으로 밝혀졌다.
[1] 여담으로 세상이 개판나기 전에는 죽어라 공부만해서 딱히 즐거운 일 따위는 없었던 듯하다. 일단 그나마 행복한 기억이 대학 붙은 날이나 학과 수석먹은 날 정도라고 한다.[2] 도봉산이 아니다. 경찰 조사를 받게 된다면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해 범행장소를 특정할 수 있으므로 유기한 장소는 도봉산이 아니지만 장의사가 유지원에게만큼은 이곳이 도봉산이라고 계속 인식시켰다.[3] 사전적 의미의 독재자와 달리, '홀로 독', '있을 재'를 사용해 '홀로 존재하는 사람'으로 해석이 가능하다.[4] 다른 소외신급 괴이들은 전부 무녀가 공략에 이용되고 협조한 반면 레비아탄은 오러의 사용량을 줄이는, 실질적으로 봉인도 토벌도 아닌 잠재우는 편에 속하기에 딱히 관계가 안좋은 편은 아니다. 봉인도 토벌도 아닌 '잠재우다'이기에 신의 무녀로써의 역할도 수행하는 축이기도 하다.[5] 체향과 색을 말한다.[6] 유지원 14세 시절 중학교 학생회장 직책을 맡던 황은서이니 16세이고, 이후 김율 자살 당시에는 고등학교 회장선거에 황은서가 출마하고있었으므로 19세, 즉 시간선상 멸망 4년 전 김율이 자살한 셈이다. 물론 세계관이 많이 다르기에 이는 넘겨도 되는 정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