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6:26:52

설씨녀 이야기



삼국사기(三國史紀)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word-break: keep-all; min-height:(25/18*1em + 5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25%"
{{{#4a2d5b {{{#!folding [ 본기(本紀)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1권 「신라 1권 (新羅 一)」 2권 「신라 2권 (新羅 二)」
혁거세 · 남해 · 유리 · 석탈해 · 파사 · 지마 · 일성 아달라 · 벌휴 · 내해 · 조분 · 첨해 · 미추 · 유례 · 기림 · 흘해
3권 「신라 3권 (新羅 三)」 4권 「신라 4권 (新羅 四)」 5권 「신라 5권 (新羅 五)」
내물 · 실성 · 눌지 · 자비 · 소지 지대로 · 원종 · 김삼맥종 · 김사륜 · 김백정 김덕만 · 김승만 · 김춘추
6-7권 「신라 6-7권 (新羅 六-七)」 8권 「신라 8권 (新羅 八)」 9권 「신라 9권 (新羅 九)」
김법민 김정명 · 김이홍 · 김융기 김승경 · 김헌영 · 김건영 · 김양상
10권 「신라 10권 (新羅 十)」 11권 「신라 11권 (新羅 十一)」
김경신 · 김준옹 · 김청명 · 김언승 · 김수종 · 김제융 · 김명 · 김우징 김경응 · 김의정 · 김응렴 · 김정 · 김황 · 김만
12권 「신라 12권 (新羅 十二)」 13권 「고구려 1권 (高句麗 一)」 14권 「고구려 2권 (高句麗 二)」
김요 · 박경휘 · 박승영 · 박위응 · 김부 고주몽 · 고유리 고무휼 · 고색주 · 고해우
15권 「고구려 3권 (高句麗 三)」 16권 「고구려 4권 (高句麗 四)」 17권 「고구려 5권 (高句麗 五)」
고궁 · 고수성 고백고 · 고남무 · 고연우 고우위거 · 고연불 · 고약로 · 고상부 · 고을불
18권 「고구려 6권 (高句麗 六)」 19권 「고구려 7권 (高句麗 七)」 20권 「고구려 8권 (高句麗 八)」
고사유 · 고구부 · 고이련 · 고담덕 · 고거련 고나운 · 고흥안 · 고보연 · 고평성 · 고양성 고원 · 고건무
21-22권 「고구려 9-10권 (高句麗 九-十)」 23권 「백제 1권 (百濟 一)」
고장 부여온조 · 부여다루 · 부여기루 · 부여개루 · 부여초고
24권 「백제 2권 (百濟 二)」
부여구수 · 부여사반 · 부여고이 · 부여책계 · 부여분서 · 부여비류 · 부여계 · 부여구 · 부여수 · 부여침류
25권 「백제 3권 (百濟 三)」
부여진사 · 부여아신 · 부여전지 · 부여구이신 · 부여비유 · 부여경사
26권 「백제 4권 (百濟 四)」 27권 「백제 5권 (百濟 五)」 28권 「백제 6권 (百濟 六)」
부여문주 · 부여삼근 · 부여모대 · 부여사마 · 부여명농 부여창 · 부여계 · 부여선 · 부여장 부여의자
금석문 및 문헌기록상 신라 최초로 성씨를 사용한 왕은 진흥왕임
* 29~31권까지 연표
* 32~40권까지 잡지
}}}}}}}}}}}}
{{{#!folding [ 열전(列傳) ]
}}} ||


1. 개요2. 줄거리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설씨녀(薛氏女) 이야기는 삼국사기 설씨 열전에 실려있는 이야기이다.

2. 줄거리

설씨녀는 늙은 아버지 설씨 노인과 함께 살고 있었으며, 설씨 노인은 늙은 몸을 이끌고 나라에서 강제한 군 복무를 해야하는 처지였다.

이런 딱한 사정을 들은 사량부(沙梁部) 출신 가실(嘉實)은 설씨 노인을 대신하여 군복무를 하기로 결심한다.

군복무를 하러가기 전, 설씨녀는 가실에게 거울을 반을 쪼개어 준다. 이는 군복무를 다녀온 뒤에도 서로를 알아보기 위함이였다. 또한, 이 둘은 서로 혼인하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3년이 지나도 가실이 돌아오자 않자, 설씨 노인은 설씨녀를 다른 남자와 혼인시키기로 결정하고, 몰래 혼약을 맺어버린다. 이에 설씨녀는 집을 나가려고 하는 등 소극적인 반항을 한다.

그렇게 버티던 도중, 어느 날, 군복무를 마친 가실은 비쩍 마른 몸으로 돌아왔고, 설씨녀는 이런 가실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때, 가실이 반쪼개진 거울을 보여주자 그제서야 설씨녀는 가실임을 알아본다.

그렇게 그 둘은 서로 기뻐하며 혼인을 치룬다.

3. 기타

춘향전 이야기와 매우 닮았다.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