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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2찍 논란' 파장…이재명 "발언 주의하겠다" 사과" / KBS 9시 뉴스 2024.03.09. 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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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4년 3월 8일 자신의 지역구인 계양구 을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중 한 식당을 방문해 "설마 2찍 아니겠지?"라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된 사건.2. 전개
2.1. 발언과 방송 송출
"2찍 아니겠지?" 이재명 혐오발언 논란‥"대단히 부적절" 사과 (2024.03.09/뉴스데스크/MBC) |
그러던 와중에 식당 내 한 테이블에 “안녕하세요”라고 외치며 다가갔고 시민들에게 “반가워요, 잘 부탁합니다”라며 양손에 엄지를 세운 채 “1번 이재명”이라고 말했다. 이에 시민들이 “예”라고 답하자 이재명은 이때 고깃집의 테이블에 앉아있는 젊은 남성을 향해 "1번 이재명"이라고 하다가 뒤돌아서서 "설마 2찍, 2찍 아니겠지?"라고 하면서 웃었다.
2.2. 논란 확산
해당 영상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갑론을박이 오가면서 논란이 되었다. "표현 자체로만 보면 크게 문제 될 것 없다"는 반응도 있었으나 "일부 과격한 지지자들이야 쓸 수 있는 말이라고 해도, 제1야당 대표가 입에 올릴 말은 아니다", "정치인이 대놓고 유권자 비하 발언을 웃으며 하는 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있었다. # #참고로 2찍이라는 말은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호 2번 윤석열 당시 후보에게 투표를 했던 유권자를 일컫는 멸칭이다. 자세한 것은 2찍/유래 문서 참조.
2.3. 이재명의 발언 사과
이재명, '2찍' 발언 사과 "부적절"...與 "개딸 아버지" / YTN |
이재명, ‘2찍’ 발언 하루 만에 “대단히 부적절” 사과 | 뉴스A |
2.4. 사과 후
그러나 이재명 대표는 이후에도 수위는 약하지만 공식 석상에서 '2찍'으로 인지될 수 있는 유사 발언을 거듭했다.- 사과 다음 날 "상대당을 지지하는 국민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도 모두 똑같은 주권자이고 이 나라의 주인입니다."라는 사과가 무색하게 다음 날 연 긴급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결이 아닙니다. 반국민세력 국민의힘과 국민의 대결입니다."라는 발언을 하면서 사실상 본인의 사과의 진정성을 걷어차 버렸다. #
- 3월 13일 세종시에 갔을 때도 또 다시 '2찍'을 언급하는 발언을 하여 국민의힘으로부터 '국민 갈라치기를 일삼는다'라는 반발을 불렀다. # 김수민도 이 발언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평했고 구자홍 동아일보 기자도 국민의 선거의 자유를 침해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지금까지, 여러분! 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 잘했다, 나라 살림 잘했다, 살만 하다, 견딜 만하다, 즐거운 마음으로 앞으로도 계속, 더 많은 고난 줘서 나라 살림 파괴해야 되겠다 싶으면, 가서 열심히 2번을 찍던지, 아니면 집에서 쉬십시오. 집에서 쉬는 것도, 2번을 찍는 것과 같습니다. 현상을 변경하려면, 노력을 해야 합니다. 지금의 이 상태를, 견딜 수 없다, 못 살겠다, 앞으로 좀 더 다른 길을 가야겠다 생각하면, 나와서 행동해야 합니다, 투표해야 합니다, 1번을 찍어야 합니다 여러분!
- 3월 15일 울산 유세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방법은, 2번을 찍는 겁니다."라고 말실수를 했다가 곧바로 "아니 1번을 찍는 겁니다."라고 정정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
3. 반응
3.1. 국민의힘
- 국민의힘은 공식논평을 통해 비판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9일 논평을 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이 대표는 극단적 갈라치기로 국민을 비하하고 있다”며 “그 표현도 참 저급하다”고 했다. 이어 “‘설마 2찍은 아니겠지?’라는 한 문장에는 이 대표가 국민을 대하는 인식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며 “국민을 진영으로 ‘편가르기’하며 비정하게 갈라쳤고,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유권자들은 2찍이라며 꼬리표를 달아 ‘비하’했다”고 말했고 “일부 과격한 지지자들이 쓸법한 단어가 제1야당의 대표에게서 나왔다는 것에서 품격은 찾아볼 수도 없었다”며 “공인의 언행은 누구보다 신중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
3.2. 새로운미래
- 박원석 새로운미래 수석대변인은 “상대 정당 지지자, 유권자에 일말의 존중도 없는 정치인의 이런 태도야말로 극단으로 치닫는 우리 정치를 병들게 한 원인이 아닌가”라며 이재명 대표를 향해 “차라리 유튜버로 전업할 것을 추천한다”고 꼬집었다. "야당 대표조차 '2찍' 타령으로 시민을 갈라치기 하는데 혐오와 배제가 없는 정치 토양이 형성될 리 없다"고 비판했다. #
3.3. 개혁신당
- 이재랑 개혁신당 부대변인은 끊임없이 국민을 편 가르기하며 자신의 팬덤을 강화하려는 그 못된 습성을 이참에 완전하게 끊어야 하며 극단적 진영 정치 종용하는 제1당 대표는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야 한다며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