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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미륵사지 석등(재현품) | 발해의 흥륭사 석등탑 | |||
불국사 석등 | 부석사 석등 |
1. 개요
석등(石燈)은 불교 석조물 중 하나로, 석탑의 부수물이다. 초기 석등은 진짜 어두운 곳을 밝히거나 어두울 때 쓰는 실용적인 성격이었으나,[1] 후대에 이르러서는 중생의 마음에 불법을 밝힌다는 신앙적인 의미가 부여되어 보통은 석탑 앞에 설치하는게 관례이다.크게는 상대석 / 중대석 / 하대석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각의 부분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 상대석 : 지붕 역할을 하는 부분을 옥개석, 불이 밝혀지는 화사석(火舍石)으로 구성
- 중대석 : 기둥을 이루는 부분이며, 간주석이라고도 한다.
- 하대석 : 기둥을 받치는 부분
발해 석등, 불국사 석등, 부석사 석등, 범어사 석등, 관촉사 석등, 해인사 석등 등 많은 문화재 석등이 있다.
2. 대한민국의 석등
삼국시대부터 불교가 도입되면서부터 전통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해 온 한국의 문화 특성상 석등 역시 그 역사가 길고 시대별로 다양한 양식이 나타난다.2.1.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석등
대한민국에서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석등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2]- 국보
- 제5호 보은 법주사 쌍사자 석등
- 제12호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 제17호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
- 제44호 장흥 보림사 남 · 북 삼층석탑 및 석등
- 제103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 보물
- 제15호 보은 법주사 사천왕 석등
- 제35호 남원 실상사 석등
- 제40호 남원 실상사 백장암 석등
- 제111호 담양 개선사지 석등
- 제193호 청도 운문사 금당 앞 석등
- 제231호 여주 신륵사 보제존자석종 앞 석등
- 제232호 논산 관촉사 석등
- 제233호 부여 무량사 석등
- 제234호 군산 발산리 석등
- 제253호 합천 청량사 석등
- 제267호 임실 진구사지 석등
- 제282호 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
- 제353호 합천 영암사지 쌍사자 석등
- 제364호 나주 서성문 안 석등
- 제381호 합천 백암리 석등
- 제389호 양주 회암사지 무학대사탑 앞 쌍사자 석등
- 제445호 양양 선림원지 석등
- 제496호 화천 계성리 석등
- 제518호 합천 해인사 원당암 다층석탑 및 석등
- 제656호 충주 청룡사지 보각국사탑 앞 사자 석등
- 제828호 김제 금산사 석등
[1] 물론 돌이 빛나는 건 아니고(...) 머리 부분에 뚫린 구멍 안쪽에 양초나 등잔 등의 조명을 넣어 사용한다.[2] 그 밖에, 시도 유형문화재나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석등들이 다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