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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13:54:09

삽질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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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 기사 시리즈
본가 삽질 기사 삽질 기사: 디그 삽질 기사: 포켓 던전
보드 게임 삽질 기사: 던전 듀얼
콜라보 푸른 뇌정 건볼트 爪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 Just Shapes & B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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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vel Knight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hovel_knight_cover.jpg
개발 Yacht Club Games
유통 Yacht Club Games
닌텐도(일본 Wii U, 3DS판)
플랫폼 닌텐도 3DS[1], Wii U
플레이스테이션 3
플레이스테이션 4
PS Vita
Xbox One
PC(Windows, OS X, Linux)
Amazon Fire TV
닌텐도 스위치
출시일[2] Windows
2014년 6월 26일
닌텐도 3DS, Wii U
2014년 6월 26일(북미)
2014년 11월 5일(유럽, 호주)
2016년 6월 30일(일본)
OS X
2014년 9월 13일
Linux
2014년 10월 8일
PS3, PS4, PS Vita
2015년 4월 21일
2017년 7월 27일(일본[3])
엑스박스 원
2015년 4월 29일
Amazon Fire TV
2015년 10월 5일
닌텐도 스위치
2017년 3월 3일
2017년 5월 30일(일본)
장르 RPG, 플랫폼 게임
링크 홈페이지
일본판 소개 페이지(닌텐도)

1. 개요2. 각 에디션과 DLC3. 줄거리4. 등장인물
4.1. 삽질 기사(Shovel Knight)
4.1.1. 다른 작품에서의 등장
4.2. 기타 등장인물들
5. 구성
5.1. 2회차 변경점5.2. 아이템
5.2.1. 업그레이드5.2.2. 갑옷5.2.3. 유물(RELIC)5.2.4. 그 외
6. 스테이지 목록
6.1. Plains (평원)6.2. Pridemoor Keep (프라이드무어 성)6.3. The Lich Yard(망자의 땅)6.4. Iron Whale(쇠고래)6.5. Lost City(사라진 도시)6.6. Explodatorium (폭발 연구소)6.7. Clockwork Tower(시계태엽 탑)6.8. Flying Machine(비공정)6.9. Stranded Ship(좌초선)6.10. Hall of Champions(승리자의 전당)6.11. Black Knight 2차전6.12. The Wandering Travelers (방랑하는 여행자들)6.13. Tower of Fate: Entrance (운명의 탑: 입구)6.14. Tower of Fate: Ascent(운명의 탑 : 탑을 오르는 길)6.15. Tower of Fate: ????6.16. 기기별 엑스트라 보스6.17. 챌린지 모드
7. 기기별 특징
7.1. PC판(Windows, OS X, Linux)7.2. 닌텐도 기종(Wii U, 3DS)
7.2.1. Wii U7.2.2. 닌텐도 3DS7.2.3. 커스텀 나이트
7.3. 플레이스테이션 기종(PS3, PS4, PS Vita)7.4. 엑스박스 원
8. 엔딩9. 평가10.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미국의 게임 개발사인 Yacht Club Games[4]에서 개발한 고전게임풍 플랫포머 게임.

2014년 6월 26일, PC, 닌텐도 3DS, Wii U로 발매되었으며 이후에도 각종 기종으로 이식되었다. PC판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을 구매하면 스팀키 + DRM 프리판을 둘 다 받을 수 있다.

패미컴 시절의 게임 젤다의 전설, 악마성 전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록맨 클래식 시리즈, 덕테일즈 등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게임 플레이에서도 유사성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록맨 시리즈의 영향이 강하다.[5]

대한민국에서는 이름을 의역한 '삽질 기사'로 불리며, 이후 출시된 공식 한국어판에서의 번역도 삽질 기사로 되었다.

IGN에서 9.0대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클래식 스타일을 제대로 살린 수작으로 평가받았다.[6] # 그 까다로운 얏지조차 잘 만든 게임으로 AAA 게임들에 질린 자신을 충족시켜주었다고 평가했다. 스토리에 관심이 많은 얏지인 만큼 심플해보이지만 진행하다보면 빠져드는 스토리를 높게 평가했다. 자기가 좋아하는 스토리텔링 스타일을 가진 다크 소울과 비교했을 정도.[7] 그리고 DLC로 다른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캐릭터도 상당히 잘 만들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사운드트랙샨테 시리즈, 덕테일즈 리마스터판, 도돈파치 대부활 블랙 레이블 어레인지 BGM으로 유명한 제이크 카우프만(virt)이 담당했고, 록맨 시리즈로 알려진 마츠마에 마나미도 2곡을 제공했다.(역병 기사와 보물 기사의 스테이지 BGM을 담당) 그 덕분에 현지와 일본쪽에는 반응이 뜨거운데, 일본어판이 닌텐도 기종으로 나오기 전이라 정식 구매가 가능한 게 스팀판밖에 없던 시절에 어떤 유저가 근성으로 일본어판 같은 자작 폰트를 만들어서 플레이 영상에 합성한 물건이 있을 정도다.

2016년 6월 30일에 일본에도 Wii U, 3DS판이 amiibo와 함께 발매되었다. 일본 발매사는 닌텐도. 가격은 DL판 2000엔[8], amiibo가 1500엔, 3DS판 한정 amiibo 동봉 패키지판이 3500엔에 판매된다고 한다.닌텐도 다이렉트 영상(2016. 3. 4) 4월 5일 공개된 예고 영상

현재 스팀 커뮤니티에서 치트 코드를 배포 중이다.
치트를 쓰는 방법은 새 게임 파일로 캐릭터를 만들 때 이름을 특정 단어로 지으면 된다.(자세한 설명은 링크 참조) 3DS 일본어판의 경우라도 이름 지을 때 영어로 바꾸는 탭으로 가면 치트 코드를 그대로 칠 수 있다. 성공하면 치트를 적용하시겠습니까란 경고 메시지가 뜨고, 적용했을 경우 그 데이터에는 왕관 마크가 달린다.[스포일러]

팀 SM에 의해 비공식 한글패치가 공개되었다. 본편과 역병 기사, 망령 기사 DLC가 한글화되었다. 본편은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번역이 잘 되었지만, DLC는 일부 텍스트가 출력이 안 되거나 이름, 말투가 오락가락하며 번역기를 돌린 수준의 문장도 일부 있으며 오프닝부터 심각한 오역이 나타나는 등 아쉬운 퀄리티를 자랑한다.

2019년 12월 10일, 삽질 기사의 마지막 DLC 업데이트와 함께 공식 한국어 지원[10]이 시작되었으며 기존 비공식 한글 패치에서 오역되었던 DLC 오프닝 등이 제대로 번역됐고 언어유희를 이용한 개그스러운 대사나 잡몹들의 작명 센스들이 괜찮은 퀄리티로 번역돼서 호평. 다만 비속어 번역이 자주 있어서 위화감이 조금 있는 편이다.

2. 각 에디션과 DLC

삽질 기사: 매장된 보물의 캠페인
희망의 삽
삽질 기사 캠페인
삽질 기사: 어둠의 역병
역병 기사 캠페인
삽질 기사: 고뇌의 망령
망령 기사 캠페인
삽질 기사: 카드의 군주
제왕 기사 캠페인
삽질 기사 쇼다운(Shovel Knight Showdown)
기타
삽질 기사: 희망의 삽 DX(Shovel Knight: Shovel of Hope DX)

삽질 기사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아무런 부제 없이 삽질 기사(Shovel Knight)라는 이름으로 게임이 출시되었는데, 당시에는 삽질 기사 캠페인만 있었으나,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역병 기사, 망령 기사, 제왕 기사 캠페인, 바디 스왑 모드, 코옵 모드, 쇼다운이 추가되었다.

DLC가 추가되자 게임 제목이 삽질 기사: 매장된 보물(Shovel Knight: Treasure Trove)로 변경되었으며, DLC는 게임 본편을 갖고 있었을 경우 전부 무료로 추가되나 망령 기사 DLC부터는 본편을 갖고 있지 않은 유저라도 스탠드얼론으로 각 DLC를 유료로 개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정작 DLC 없이 본편만 따로 구매할 수는 없어 본편보다 DLC를 먼저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거의 없고 게임을 이중 구매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해서 별로 의미가 없는 판매 방식이었는데, 이후 제왕 기사 DLC의 업데이트와 동시에 DLC를 제외하고 게임 본편만 구매할 수 있는 삽질 기사: 희망의 삽(Shovel Knight: Shovel of Hope)이 발매되었다. 개별 판매가 이루어지기 이전에도 본편인 삽질 기사 캠페인 모드의 이름이 희망의 삽(Shovel of Hope)이기는 했다.

어둠의 역병, 고뇌의 망령, 카드의 군주는 삽질 기사가 아닌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을 조작해 게임 본편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규모를 자랑하는 새로운 스토리라인과 스테이지가 펼쳐지는 확장팩 수준의 싱글 플레이 DLC들이다. 무료 DLC인 어둠의 역병은 스토리와 플레이어블 캐릭터만 바뀌고 게임 본편과 거의 동일한 스테이지에서 게임을 진행하게 되나 유료 DLC로 개별 판매를 하기도 하는 고뇌의 망령과 카드의 군주는 게임 본편의 스테이지들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스테이지들에서 게임이 펼쳐진다. 스테이지 컨셉 및 적 캐릭터들의 대부분은 여전히 본편과 같아서 완전 신작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새로운 스테이지, 새로운 기믹, 새로운 보스, 변경된 보스의 패턴들 등 체감상으로는 DLC라기보다는 삽질 기사 2에 가깝다면서 이런 DLC들을 무료로 제공해준다는 것에 유저들은 엄청난 호평을 하였다.[12]

바디 스왑 모드는 망령 기사 DLC의 발매와 함께 게임 본편(희망의 삽)에 업데이트로 추가된 모드로,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을 TS할 수 있다. 거기다 개별 변경이 가능해서 완전 TS에서 남남여여도 가능하다. 게다가 성별에 따라 대사도 매우 약간이지만 달라진다. 디자인

코옵 모드는 말 그대로 2인 협력 플레이 모드를 뜻하며 이 또한 게임 본편(희망의 삽)만 구매해도 즐길 수 있다. 2P 컬러링은 녹색이다. 원래는 Wii U판에만 있는 amiibo 연동 기능이었다. 닌텐도 3DS/PS Vita 버전에는 추가되지 않았다.

쇼다운은 로컬 4인 대전 모드이자 코옵 모드를 즐길 수 있는 DLC로, 캠페인이 나온 캐릭터들 외에도 일부 캐릭터를 플레이어블로 선택할 수 있다. 대난투 형식으로 진행되며, 싱글 플레이 컨텐츠인 스토리 모드도 있다고 한다. 이 또한 닌텐도 3DS/PS Vita 버전은 출시되지 않았다.

희망의 삽 켐페인을 기반으로 한 스탠드얼론 게임 삽질 기사: 희망의 삽 DX가 발매 예정이며, DLC가 아닌 별개의 게임이다.
되감기, 플레이어블 캐릭터 변경[13], 추가 챌린지, 커스텀 나이트 등의 컨텐츠가 추가된다. 커스텀 나이트에 대해서는 후술.

3. 줄거리

본 줄거리는 본편인 Shovel of Hope의 내용만 담고 있습니다. DLC 캠페인의 줄거리는 윗 문단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삽질 기사(Shovel Knight)와 방패 기사(Shield Knight)는 서로의 곁에서 함께 세계를 여행하며 보물을 찾아다녔다. 그런 그들의 여행이 운명의 탑에 이르렀을 때 저주받은 목걸이의 어둠의 마법이 둘을 덮쳐왔고. 삽질 기사가 다시 깨어났을 땐 운명의 탑은 봉인된 뒤였고 방패 기사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연인의 죽음으로 상심한 삽질 기사는 모험을 포기하고 은둔에 들어가지만, 삽질 기사가 없는 동안 요마의 힘이 대륙 전역에 악을 퍼트려간다. 요마에 의해 운명의 탑의 봉인이 풀렸다는 소식을 들은 삽질 기사는 방패 기사를 구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다시 삽을 집어들고 운명의 탑을 향해 모험을 떠난다.

4. 등장인물

4.1. 삽질 기사(Shovel Knight)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Shovel_Knight_char.png

작품의 주인공. 게임 시작부에서 연인인 방패 기사를 잃고 실의에 빠져있었으나, 요마와 탑의 소식을 전해듣고 다시 여정을 떠난다.

무기는 제목 답게 한 자루와 다른 도구들을 사용한다. 다른 도구들은 아예 얻지 않은 채 진행이 가능하긴 하다. 이것과 관련해서 아무 도구도 얻지 않고 게임을 깨야하는 도전 과제도 존재한다.

개그 센스가 매우 형편없는 편인데, 두번째 마을의 두꺼비 NPC와 대화해보면 알 수가 있다.

종족은 사람이 아닌 어인이다. 투구속 모습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작중 내내 나오진 않지만 아미보라던가, 기타 출연작에서 메기 머리라는 암시가 곳곳에서 나온다.

4.1.1. 다른 작품에서의 등장

인디게임 출신 중에선 상당한 인기를 얻고있는 캐릭터라 다른 게임에서 카메오로 등장하는 일이 많다.


푸른 뇌정 건볼트 爪와 삽질 기사의 콜라보레이션 기획에 의해, 엑스트라 보스로서 건볼트 爪에 등장한다. 공격 패턴은 겨우 두 종류이고 그마저도 단순하지만, 공격 속도가 꽤 빠르고 파괴력이 무식하게 높다는 특징이 있다. 소개 영상에서 아큐라를 네 번 연속으로 게임 오버시키는 장면이 일품. 참고로 건볼트 爪가 한발 앞서 한글화되면서 엑스트라 보스의 명칭은 그냥 '셔블 나이트'가 되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셔블 나이트(푸른 뇌정 건볼트) 문서 참조.

그리폰 나이트 에픽에서도 카메오로 출연한다. 해변의 모래를 삽으로 파고 있다가 보석을 캐내고 주인공에게 건네준다.

파일:ShovelKnight3.jpg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선 어시스트 피규어로 등장. 예전부터 참전 요청이 많이 있었던 캐릭터였던지라, 그 의견이 어느정도 받아들여진 것 같다.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가 아니기에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지만, 참전만으로 만족한다는 반응도 있다. 제작사인 Yacht Club Games에서도 기뻤는지 삽질 기사의 스매시브라더스 데뷔 소식을 메인 트윗으로 올려놓기도 했다. 스피릿으론 삽질 기사를 포함하여 방패 기사와 제왕 기사, 역병 기사, 망령 기사가 수록.

그리고 위의 어시스트 피규어로 공개된 지 3일 뒤인 2018년 8월 11일, 대난투류 인디 게임 Rivals of Aether에 마지막 DLC 캐릭터로 참전하는 것으로 결정. 원작의 온갖 기술들을 들고 와서 싸운다.

니칼리스 유통의 인디 격투 게임 블레이드 스트레인저스에서 플레이어블 파이터로 참전. 우리가 아는 그 짜리몽땅한 키가 아닌 상체가 우락부락한 모습으로 나왔다. 때문인지 체력이 12000로 게임 내에서 에미코와 공동 1위이다.

Bloodstained: Ritual of the Night에서도 '셔블 아머'라는 일반 적으로 찬조 등장했다. 생김새하고 공격 방식이 판박이. 위의 블레이드 스트레인저스 처럼 여기서도 우락부락한 근육질의 기사가 되어있다. 이 몹이 드롭하는 "셔블 아머의 갑옷"을 착용하면 플레이어가 직접 셔블 아머로 변신한다. 대표 무기인 삽은 '창'(찌르기 계열) 무기로 취급되어 드랍 된다. 또한 샤드를 통해 소환하여 돌을 던지게끔 할 수 있는데 간혹가다 엄청나게 거대한 버전이 나오기도한다.

Blasphemous에서는 그림으로만 등장할 뿐, 직접 나오지는 않는다. 후반부 지역인 잠자는 화랑의 숨겨진 방[14]에 이스터 에그로 제작자들이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들이 그려진 초상화가 있는데, 그 중 하나에 삽질 기사가 그려져 있다.

2022년 5월 28일, 원하비에서 삽질 기사의 넨도로이드가 공개되었다.

4.2. 기타 등장인물들

사과송어 연못(Troupple Pond)에 사는 거대한 물고기 왕으로 몸 뒷부분이 꼭지가 달린 사과의 형상을 하고 있다. 삽질 기사가 빈 성배를 들고 방문하면 성배를 자신의 체액인 영액으로 채워준다. 처음 채우러 갔을 때는 일종의 의식(?)으로 춤을 보여준다. 삽질 기사가 연못물에 빠지거나 낚시를 하려고 하면 화를 내지만 별다른 패널티는 없다. 참고로 낚시를 했을 때 나오는 것은 악보 1개와 여러 개의 사과들이다. 마을의 지하창고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있는 Troupple Acolyte라는 NPC가 사과송어 왕의 신자이다.

5. 구성

삽질 기사의 게임 구성은 크게 맵 탐색과 스테이지 진행의 두 갈래로 나뉜다. 월드 맵에서 플레이어의 분신인 삽질 기사를 이동시킬수 있으며 이는 슈퍼 마리오 3의 맵 이동과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스테이지 진행도에 따라 없던 적들이 길목을 가로막는가 하면, 진행도에 따라 갈 수 없었던 길목이 열리는 모습을 보인다.

스테이지 진행에선 패미컴 시절의 플랫포머 액션 게임들처럼, 삽질 기사를 조종해 스테이지를 도전해 최종적으론 해당 스테이지의 보스와 싸워 이기는 것이 목표이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맵에 숨겨진 비밀 장소를 찾아내고, 여행에 유용한 도구를 찾아내 삽질 기사를 성장시켜야 한다.

다만 여타 플랫포머 액션 게임들과는 달리 머리를 쓰며 맵 기믹 요소들을 활용 하는 구간이 많고 이 기믹을 잘 활용하지 못해 한순간에 실수하면 낙사 같은 즉사요소로 이어져 크게 피 보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그래서 이러한 기믹 요소에 약하거나 즐기지 않는 편이라면 주의 하는 것이 좋다.

스테이지에는 여러 곳의 체크 포인트가 있으며 체크 포인트에 도달 후 사망 시 해당 체크 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하게 된다. 다만 이 체크 포인트는 공격해서 부술 수가 있으며 부수게 될 경우 꽤 많은 양의 골드를 획득할 수 있지만 해당 체크포인트에서 재시작이 불가능해지며 사망 후 리트라이 시 화면에서도 부셔진 체크포인트는 빨간 X자로 표시된다.

삽질 기사가 사망하게 될 경우 일정량의 골드를 잃어버리게 되며, 해당 골드는 각각 1/3로 삼등분이 되어 삽질 기사가 사망했던 자리에 남겨지게 된다. 이것만 제대로 회수하면 사실상 손실은 없지만, 이를 회수하지 못하고 다시 사망하게 되면 해당 골드는 증발. 새로 골드를 소비하게 된다. 소울 시리즈의 시스템을 생각하면 편하다. 하지만 골드가 하나라도 귀중한 초반부하고는 달리 후반부에는 웬만큼 죽지 않는 이상 골드가 남아돌게 되고, 골드를 덜 잃어버리게 되는 갑옷을 입고 있다면 돈이 썩어나간다.

마을에선 삽질 기사의 최대 체력, 마력량을 증가시킬 수 있고, 방어구 변경 및 삽 기술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진행 도중 악보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 악보는 초반 마을의 음유시인에게 개당 500골드씩 받고 판매가 가능하다. 이렇게 음유시인이 악보를 구매하게 되면 그 뒤부턴 음유시인을 통해 게임의 특정 BGM들을 연주할 수가 있다.

5.1. 2회차 변경점

클리어 데이터를 로드할 때 뉴 게임 플러스(New game+)를 선택할꺼냐 물어보는데, 선택하면 그때 당시의 렐릭 상황 등을 싸그리 인계한 채로 스테이지 진행 상황이 초기화. 이 모드에서는 체크포인트의 개수가 줄어들고[19], 입는 피해량이 2배로 증가한다.

스테이지 진행 시 당근(체력 2칸)과 보스러시에서 대형 마력 회복템과 같이 나오는 칠면조를 제외한 모든 회복 아이템을 폭탄으로 대체되었다.

5.2. 아이템

여행 도중 얻게 되는 도구들 혹은 신비들은 '↑ + 공격' 버튼이나, 의도치 않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음으로 설정에서 원하는 버튼을 따로 등록해서 능력을 발휘 할 수가 있다. 다만 사용 시 일정 수치의 마력을 소모하게 되며 이는 스테이지 진행 도중 적들이 드롭하는 아이템으로 보충이 가능하다.

한 번에 하나의 도구만 사용이 가능하며 변경하려면 변경키(pc기준으로 e)를 누르거나 인벤토리창을 열고 아이템을 변경 해줘야 한다.

5.2.1. 업그레이드

두번째 마을(Armor Outpost/무구 요새)에서 삽질 기사의 삽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5.2.2. 갑옷

삽질 기사의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아이템. 1회차에선 두번째 마을에서 구입 및 변경이 가능하며 2회차부턴 첫번째 마을에서도 변경이 가능하다.

5.2.3. 유물(RELIC)

록맨의 웨폰 입수 시스템을 연상시키지만 록맨과는 다르게 보스를 잡아서 얻는 게 아니라 스테이지마다 숨겨진 구간에 있는 파란 상자를 열 경우 거기서 튀어나온 체스터라는 상인에게서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이 파란 상자를 지나치면 마을에서는 비싸게 판다. 그리고 마을에서도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야 팔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그냥 스테이지에서 얻는 게 낫다. 가격은 해당 스테이지에서 살 때/스테이지 클리어 후 마을에서 살 때 가격이다.

5.2.4. 그 외

6. 스테이지 목록

6.1. Plains (평원)

프롤로그를 본 뒤 바로 진행되는 스테이지. 첫 스테이지 답게 무난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보스는 삽질 기사의 라이벌인 흑기사(Black Knight). 삽질 기사와 마찬가지로 삽을 이용해 싸운다. 초반 보스치고는 의외로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근접하면 바로 삽으로 공격을 하므로, 찍어누르기를 주로 사용해야 한다. 아직까지는 파이어볼을 받아치면 데미지를 줄 수가 있으니, 침착하게 상대하자. 도전 과제를 깰때 가장 만만한 곳이기도 하다.

6.2. Pridemoor Keep (프라이드무어 성)

보란색으로 물든 하늘 아래에 세워진 황금빛 성을 배경으로 한 스테이지. 무자비 기사단이 등장하는 스테이지 중에선 난이도가 가장 낮다. 하지만 초보자에게는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진행을 하다보면 삽질 기사의 실루엣이 그려져 있는 문이 있는데, 모양에 딱 맞도록 서있으면 문이 돌아가면서 숨겨진 구간으로 이동한다. 획득 도구는 타오르는 지팡이 (Flare Rod). 이스터 에그로 스테이지 시작 시 왼쪽으로 가서 위쪽의 벽을 삽으로 쳐서 무너뜨리면 제작사 요트 클럽 게임즈의 로고가 나온다.

파일:external/yachtclubgames.com/king.png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DLC 스토리의 플레이어블 제왕 기사에 대한 내용은 삽질 기사: 카드의 군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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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보스는 제왕 기사(King Knight).[23] 진짜 왕은 아니고 억지로 빼앗은 거다. 고풍스러운 말투로 삽질 기사를 맞이하지만, 왕위를 억지로 빼앗은 것에 대해 따지면 무엄하다며 덤벼온다.

메이스를 꺼내들어 순식간에 휘두르는 공격만 빼면 전체적으로 느릿느릿한 움직임을 보여주므로 잘만 찍어주기만 하면 된다. 패턴은 크게 메이스를 직선 상으로 빠르게 지나가면서 휘두르는 것과 높이 도약하여 땅으로 찍어 지진을 일으켜 움직이지 못하게 한뒤 특유의 거만한 느린 걸음 걸이로 다가가서 메이스로 공격하는 패턴이 있는데 빠르게 지나가면서 휘두르는 패턴은 타이밍 맞춰서 삽질하면 피해를 받지 않고 공격할 수 있다. 차지 베기를 획득 했다면 이를 이용해 쉽게 피할 수 있다. 도약 하는 패턴은 킹 나이트의 패턴 중 가장 센 대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땅을 찍을 때 점프로 미처 피하지 못했다면 빨리 방향키를 이리저리 눌러줘야 행동불능 상태를 빨리 풀어줄수 있다. 체력이 어느정도 깎이면 배경에 나팔이 줄지어 나오면서 팡파레를 불고 파편을 떨어뜨리는데 삽질로 없앨수 있다. 무시하면 이놈의 패턴을 피하기가 은근히 힘들어진다. 때에 맞추어 파란 물약을 쓰자. 사실 물약 쓸 필요도 없이 쉬운 보스인데다 그냥 타오르는 지팡이만 난사해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상당히 쉬운 보스이기 때문에 데미지 없이 클리어하는 도전과제 깨기에도 좋다. 하지만 그 도전과제를 깨는 것은 첫 스테이지의 흑기사가 더 쉽다. 제왕 기사와 마찬가지로 타오르는 지팡이에 무척 약한 보스인데다 맞으면 뒤로 밀려나고 무엇보다 체력도 훨씬 적기 때문에 더더욱 쉽기때문. 이 때문인지 챌린지 모드에선 렐릭이 없다.

6.3. The Lich Yard(망자의 땅)

버려진 마을의 분위기와 무덤을 주무대로 한 스테이지다. Pridemoor keep보다는 살짝 어려운 편으로, 몸에 전기를 내뿜으며 덤벼오는 두꺼비는 꽤나 위협적. 후반부에는 어두워져서 실루엣만 보이는 구간도 나오므로 속도보단 안전을 위주로 움직이자. 획득 도구는 투명 로켓(Phase Locket)[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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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는 망령 기사(Specter Knight). 원래는 탑에 도전했다 죽은 몸이지만 요마(Enchantress)가 흑마법으로 살려내었다. 흑기사와도 면식이 있는 사이로, 고뇌의 망령에서 공개된 본명은 도노반. 또한 월드맵 보스인 리즈 세이트란의 대부격 되는 존재이기도 하다. 조우시엔 방패 기사의 망령이 보인다고 삽질 기사를 조롱하면서 전투를 걸어온다.

커다란 낫을 ㄴ자 또는 ㄱ자로 던지는 패턴을 주로 사용하며, 나선 형태로 부메랑 처럼 던지기도 한다. 스테이지의 양쪽에 작은 발판이 있으므로 피할 수가 있다.[25] 중간에는 해골 졸개들을 소환하기도 하며, 체력이 어느정도 깎이면 스테이지를 암전시켜 실루엣만 보이게 만든다. 찍기만 써도 어렵지 않게 깰수 있는 보스. 낫으로 베는 패턴도 제왕 기사처럼 타이밍 맞춰 삽질하면 맞지 않고 공격할 수 있다. 다만 낫 사거리가 좀 길기 때문에 베기 직전에 앞으로 조금 가서 삽질 해줘야 한다. 물론 그냥 차지 베기 정도 사거리면 맞추기 쉽다. 챌린지 모드에서는 프로펠러 대거가 렐릭으로 주어지는데, 견실하게 대미지를 주며 해골 졸개 소환 패턴을 부른 다음 이때 프로펠러 대거 연타 극딜을 노리도록 하자.

Just Shapes & Beats와의 콜라보 스테이지 중 La Danse Macabre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6.4. Iron Whale(쇠고래)

심해 밑으로 침수된 잠수함을 배경으로 한 스테이지. 여기서부터 난이도가 본격적으로 올라간다. 물속에 들어가면 점프력이 높아지며, 특성상 천장에 즉사 트랩이 즐비하므로 주의할 것.

특이하게도 숨겨진 구간 없이 도구를 얻을 수 있는 상자가 나오는데 열면 커다란 아귀가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쫒아온다. 이 아귀는 록맨 시리즈의 보스였던 메카 드래곤을 패러디한 중간 보스. 도망치는 도중엔 낙사 구간이 많고 뒤에서 새끼 아귀들을 계속 쏘아댄다. 찍기를 활용하여 다가오는 새끼 아귀를 밟으면서 가면 생각보다 어려운 적은 아니다.

그 외에도 졸개 마법사나 기사들의 공격방식이 상당히 성가시다. 획득 도구는 투척용 닻(Throwing Anc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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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는 트레저 헌터인 보물 기사(Treasure Knight). 자신을 이긴 자에게 가진 보물을 모두 주겠다는 내기를 한다. 덩치는 크지만 그에 못지 않게 민첩해서 성급하게 때리려고 하다간 얻어맞기 십상이다.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주고 싶다면 위로 올라가서 닻으로 2~3차례 찍은 다음 내려오는 즉시 투명 로켓을 사용하여 마구 때려주자. 어느정도 체력이 깎이면 보물상자와 함께 장애물 몇 개를 던지는데, 중앙으로 빨려들어가면 움직임이 봉쇄되고 일정량의 골드를 잃는다. 대미지도 상당한 편. 또한 파란 물약을 먹은 상태에서 상자에 걸리는 순간 시간과 관계없이 무적모드가 바로 풀려버린다. 장애물에 맞으면 보물상자 쪽으로 빨려들어가기 쉬우니 주의.

수중에서 싸우기 때문에 착지가 느려서 크게 도약한뒤 충격파를 날리는 패턴을 피하기가 힘들다. 그나마 점프력이 높은 삽질 기사는 보물 기사가 붕 떴을 때 착지한다음 재빨리 점프하면 피할 수는 있는데 역병 기사 같은 경우 점프하고 폭발까지 사용해야 하는 까다로운 조작이기 때문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어서 대개는 맞는다.

보물 기사가 위쪽으로 올라올 때 삽질 기사로 타이밍 좋게 찍기를 하면 그 상태로 계속 찍기에 연속으로 처맞아서 빠르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특히 챌린지 모드에서 아무런 장비와 도구를 주지 않는 걸 생각하면 이 전법이 꽤 유용하다. 전투 난이도와는 별개로 땅에 닻을 박을 때마다 모래마냥 돈이 퍼지는 이펙트가 있는데 운명의 탑에서 재배틀 할 때도 이 이펙트가 생긴다.

6.5. Lost City(사라진 도시)

용암지대에 둘러싼 지하도시가 무대이다. 곳곳에 용암이 있고 자칫하면 즉사할 위험도 큰데다 용암은 회피의 펜던트에 무적 효과도 무시해 이를 이용한 꼼수도 불가하며 체크포인트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도중에 죽으면 상당히 빡친다. 장수풍뎅이를 타고 용암지대를 지나는 구간은 웬만해선 돈을 먹기보다 동시에 나오는 졸개를 피하면서 풍뎅이를 놓치지 않게 주의하자. 참고로 첫번째 악보를 얻는 곳은 용암 아래서 튀어나오는 졸개를 찍어가며 진행해야 하는데, 별로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컨트롤에 좀 자신이 없다면 프로펠러 단검을 얻은 뒤에 오는 것이 수월하다. 획득 도구는 먼지 주먹(Dust Knuck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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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는 두더지 기사(Mole Knight). 열심히 땅을 파댄 결과 숨겨진 옛 도시를 발견하고선 죄다 자기 것이라고 큰소리를 친다. 후술한 역병 기사만큼은 아니지만, 처음 상대하면 꽤나 어려운 보스. 가장 주의해야 할 패턴은 불기둥을 뿜어낸 다음 불꽃을 뿌리는 패턴인데 두더지 기사 바로 옆이나 맵 끝에서 조금씩 움직이는 것으로 피해주자. 돌진 패턴도 나중가면 엄청 빨라지고 용암까지 떨어지므로 경험이 없으면 얻어맞기도 많이 얻어맞는다. 쓰러뜨리면 왠 두더지 무리가 와서 데려간다. 차지 베기를 배운 경우 돌진 할 때마다 차지 베기로 공격을 받지 않고 공격이 가능해서 어느정도 난이도가 낮아진다. 타이밍 맞추기 힘들다면 그냥 찍기만 해도 돌진 패턴은 피하기 어렵지 않다. 오히려 이 패턴때문에 두더지 기사가 빈사가 될 정도.
챌린지 모드에서도 이를 의식했는지 차지 핸들과 다이나모 메일이 제공된 상태로 30초안에 때려잡으라는 과제가 있다. 얼마나 시간낭비 없이 대미지를 줄 수 있냐가 관건으로, 사악한 조건이 걸린 난입/후반 보스들보다는 그나마 쉽다.

6.6. Explodatorium (폭발 연구소)

각종 비인간적인 연금술들이 자행되고 있는 음산한 실험실. 점프해서 달려들며 공격하면 자폭하는 녹색 쥐라던가, 시도때도 없이 약물을 투하하는 까마귀, 채력이 많은 것도 모자라 방방 튀어다니며 폭탄 2개씩 던져대며 지형까지 부수는 연구원, 찍어누르기를 사용하는 클론 삽질 기사 등 졸개들의 공격이 거세다. 중간에 등장하는 토토로같이 생긴 비행 졸개는 천천히 접근하다 가까워지면 미친듯이 공격해대니 주의. 중간 보스로 연금술사가 등장하는데, 약병을 이리저리 던져대며 공격하다 약을 마신 후 괴물로 변해 이리저리 움직이는 두 가지 패턴으로 공격한다. 획득 도구는 연금술 동전(Alchemy 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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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는 역병 기사(Plague Knight). 디자인의 모티브는 근대의 역병 의사. 무자비 기사단 중에선 북극 기사, 프로펠러 기사와 함께 통곡의 벽이다. 일단 미친듯이 움직인다.[26]. 록맨 2퀵맨마냥 맵 사이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공격을 해대는데, 탄 속도도 빠르고 무엇보다 지형을 파괴하면서 맵이 점점 울퉁불퉁 솟아나는 형태가 되어 가뜩이나 때리기 어려운 역병 기사를 더욱 때리기 힘들게 만든다. 게다가 나중엔 2차 폭발을 일으키는 비커들과 함께 바닥에 지형을 타고 움직이는 파이어볼을 생성하므로 화력 자체는 보스 중에서도 가히 최강이라 불릴 수 있다. 2회차에는 데미지까지 늘어나서 더욱 어렵다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것 같아도 동선은 의외로 간단한데, 기본적으로 2번 뛴다음 3번째에 멀리뛰기를 하는 방식이다. 이를 파악해 3번째 점프하는자리에 다가가 근접공격을 반복하면 의외로 체력을 많이 깎을 수 있다. 또한 지형을 타는 파이어볼은 화면에서 거의 없어질 쯤에 던지는 약병에서 생성되므로 타이밍을 미리 파악해 두면 회피에 도움이 된다. 동선을 왜우지 못했다면 투명로켓이나 푸른 물약으로 상대하면 된다.

6.7. Clockwork Tower(시계태엽 탑)

시계탑에 세워진 기계 공장을 테마로 한 스테이지. 바닥의 레일이나 배경에 돌아가는 톱니바퀴들이 메탈맨의 스테이지를 연상시킨다. BGM이 상당히 좋은 편. 지면을 굴러다니는 톱니바퀴를 소환하는 마법사와 컨베이어벨트 위에서 톱니바퀴를 곡선방향으로 쏴대는 덩치 큰 용접공이 적으로 등장한다. 도중에 칼을 개조한 미니 미사일들이 날아오는 것과 후반부 강제스크롤 진행만 조심한다면 무난하게 클리어 할 수가 있다. 획득 도구는 휴대용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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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는 땜장이 기사(Tinker Knight). 키가 큰 다른 무자비 기사들과 달리 단신인 삽질 기사보다도 작다. 생긴 것만큼이나 패턴도 허접한데, 스패너를 일자형으로 날리는 것과 준비 동작 후 마구 던지는 패턴이 전부. 그래도 속도가 꽤 빠르고 무자비 기사단 답게 보스급의 체력을 가지고 있기에 일일이 때려서 상대하기엔 시간이 좀 걸린다. 넘어지는 몸개그도 하기에 빈틈이 많다. 하지만 휴대용 기어를 쓰면 원턴킬로 보내 버릴 수가 있으니 시간 낭비하지 말고 이걸 이용해 골로 보내버리자. 만약 이걸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스패너를 마구 던지는 패턴을 조심하자.

여기까지만 하면 별거 없는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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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가 진정한 보스전의 시작. 땅으로 떨어진 이후 거대한 기사 로봇에 탑승한 채로 본모습을 드러낸다.[27]

로봇 자체를 때리는 게 아닌 탑승하고 있는 땜장이 기사를 찍어눌러야 데미지를 줄 수가 있고, 이를 위해선 발사하는 미사일과 튕겨지는 기뢰를 밟고 올라가야 한다. 꽤 어려운 것 같아도 후반부 보스들 중에서 아니, 이 게임 보스중에서도 최하위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우선 어떻게든 올라가서 어깨위에 나있는 미사일이 나오는 타이밍에 땜장이 기사를 누른 뒤 어깨에 올라가고 다시 찍어누르기를 반복하면 무난하게 데미지를 줄 수가 있다. 다만 어느정도 체력이 깎이게 되면 기뢰만 발사하며, 벽으로 빠른 돌진을 하여 떨어질 우려가 있으나, 벽으로 돌진해봐야 조금만 조심하면 머리 위에서 안떨어지고 계속 공격할 수 있으니 공략법만 알면 제왕 기사보다 쉽다. 챌린지 모드에서는 주어지는 렐릭이 연금 코인인데, 이것까지 병행하면서 1형태를 최대한 빨리 깨는 게 관건. 2형태에서도 어깨에 올라간 위치에서 바로 쓰면 명중시킬 수 있으므로 해당 위치 착지시에 틈틈히 써줘서 대미지를 축적해나가자.

후반부 보스치곤 너무 쉽다는 이유에서인지 DLC에선 난이도가 대폭 강화되었다.

6.8. Flying Machine(비공정)

황홀한 석양과 저 멀리 운명의 탑을 배경으로 하늘에 띄워진 공중모함이 주 무대. BGM이 밝고 희망차 보이지만 실상은 무자비 기사단 스테이지 중에서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로, 처음 오게 되면 정말 밑도 끝도 없는 낙사에 이를 갈게 될 것이다. 그만큼 어렵고 짜증난다. 게다가 돈도 회수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하기 전에 살만한 아이템은 다 사는 것이 좋다. 앞서 말했듯이 여기선 낙사로 목숨을 날릴 위험이 크기에 침착하고 신속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일직선으로 사정없이 쏘아대는 대포들을 이용해 지나가야하는 기믹이 있다. 등에 프로펠러를 단 체 할버드를 든 졸개는 자유자재로 상하좌우 움직이다가 갑자기 멀리 도약하며 내리찍는다. 특히 초록 로브를 쓴 졸개는 바람을 일으켜 낙사를 유도하므로 가장 성가시면서 위험한 적. 체력도 2이기 때문에 차징을 써주어 한방에 죽여버리자. 난관은 크게 강제스크롤로 진행되는 곳과 강한 바람이 불어오는 후반부인데, 특히 후반부는 오른쪽과 위로 불어오는 바람이 나오는 구간을 조심해야 한다. 획득 도구는 프로펠러 단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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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는 프로펠러 기사(Propeller Knight). 속세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삶을 중시하는 멋쟁이 기사. 수많은 비행선과 전투기들을 보유한 하늘 해적단의 선장이기도 하다.

시작부터 상대를 비웃으면서 도발한다. 역병 기사나 북극 기사 정도는 아니지만, 스테이지와 더불어 난이도가 상당하다. 더군다나 프로펠러 기사의 악명높은 점은 패턴 하나하나가 낙사를 유도하는 공격태세라는 점이다. 우선 공격 패턴이 만만치 않은데, 펜싱을 하듯 내지르는 공격이 빠른데다 한 번 준비 동작을 취하면 3번 찌르는데 문제는 찌르는 타이밍이 쓸 때마다 조금씩 다르다.[28] 차지 베기로 받아 넘길수 있지만 문제는 한번 하고 다음 패턴으로 넘어가는 게 아니라 여러번 공격하면서 잠깐씩 쉬었다 내지르는 패턴이기 때문에 그냥 찍기로 상대하는 편이 좋다. 계속 위에 있으면 머리의 프로 펠러로 위로 날려버리고 밑에서 꼬치로 만들 기세로 칼을 위로 향하고 플레이어 쪽으로 움직이는데 완벽하게 움직임을 따라서 움직이는 게 아니라서 그대로 찍기하면서 옆으로 움직이면 공격에 받지 않고 공격할 수 있다. 또한 낭떠러지쪽으로는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피하기도 쉽다.

이후 체력이 어느정도 깎이면 날아오른 다음 저 멀리 비행선을 출격해 폭탄으로 지원사격한다. 사격이 진행되는 동안 프로펠러 기사는 계속 U자 형태로 그리며 날아다니다가 착지하고는 갑자기 자기 쪽으로 바람을 일으켜서 폭탄들을 끌고오는 형식으로 유도하는 패턴을 구사한다. 이 패턴이 시작될 때 공중에 멈춰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던지는 닻을 마구 던지다 보면 상당한 피해를 줄 수가 있다.

마지막 패턴은 소환된 비행선이 폭탄이 아닌 대형 포탄을 두 개씩 수시로 떨구면서 낙사구간이 늘어난 건 물론이고 까다로운 찌르기 공격과 위로 날려서 꼬치 공격을 해대기 때문에 이 패턴이 나오기 전에 체력을 많이 깎지 못하면 상대하기 매우 버거워진다.

여담으로 상당한 로맨티시스트인 듯 쓰러뜨리면 눈물을 흘리며 장미 한 송이를 날린다. 그러다가 가끔 착지를 잘못해서 낙사구간에 그대로 황천길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6.9. Stranded Ship(좌초선)

오로라가 펼쳐진 툰드라를 배경으로 한 스테이지. 얼음 발판 외에도, 쳐냄과 동시에 무지개길을 만드는 분수대와 가시밭을 일반 발판으로 만들어주는 눈덩어리들 외엔 그닥 특별한 요소는 없고, 난이도도 후반 스테이지 중 난이도가 가장 쉽다. 참고로 진행 중 세개의 사다리에 각각 매달려 있는 난쟁이들 투척용 닺으로 한방에 처리하면, 도전 과제 중 하나인 Arc of Iron을 달성할 수 있다. 획득 도구는 전쟁 뿔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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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는 북극 기사(Polar Knight)로 옛날엔 삽질 기사와 친한 사이였으나, 어떠한 이유인지 요마의 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 때문인지 무기도 삽질 기사처럼 제설용 삽인 넉가래다.

모든 패턴이 다 피하기 어렵고 위협적이다. 제설용 삽을 이용해 눈덩이를 만들어 여러개를 굴리는데 삽으로 받아칠수는 있지만 이녀석 눈덩어리엔 대미지도 없고 눈덩어리에 맞으면 그대로 눈덩어리가 부숴져버는데 그냥 무시하고 계속 눈덩이를 만들어댄다. 그러니 튕겨내기 보다는 찍기와 점프를 이용해 이쪽에서 다가가야한다. 그렇게 열심히 다가가서 대미지를 입히면 곧바로 삽으로 눈덩이를 쓸어담으며 돌진하는데 피하기가 까다롭다. 그리고 돌진하고 맵끝으로 가서 삽으로 눈덩이들을 뒤쪽으로 날리는 후속 패턴이 있다. 찍기로 대미지를 입힌 경우, 삽을 위로 들고 있는 자세를 취하는데 이 상태로 다시 찍기를 하면 튕겨내면서 이쪽에서 대미지를 받으니 재빨리 내려오자. 돌진 패턴은 랜덤성 있는 패턴이라 눈덩이를 굴리다가 갑자기 하는 경우도 있고 삽으로 튕겨낸뒤에 바로 눈덩이도 없이 돌진하는 경우도 있다.

체력이 어느정도 깎이면 크게 도약하더니 삽으로 내리 찍고 천장에 고드름을 만들어낸 뒤 떨어뜨리는데 그 뒤에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삽으로 땅을 파면서 지형을 가시로 만든다. 당연히 여기에 닿으면 즉사. 문제는 지형만 가시로 바꾸는 게 아니라 파편도 날리므로 굉장히 까다로운 패턴이다. 저렇게 걸으면서 눈도 굴리고 가까이 있으면 엄청난 속도로 삽질하기 때문에 찍기를 강제하는데다 저 튕겨내는 패턴 때문에 쉽지 않다. 지형이 어느정도 가시로 도배되면 발을 굴러서 고드름을 만들어내서 가시를 메꾼다. 역병 기사와 마찬가지로 쉬운 패턴이 하나도 없어서 난이도는 탑을 달리는 보스. 하지만 북극 기사한테 맞은 뒤 무적시간을 이용해 가시 위에서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실수를 할 것 같으면 한대 맞아줘도 된다.

챌린지 모드에서도 화염지팡이가 주어진 상태로 40초안에 깨야 한다. 초저공 공중삽공격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스피드러너들이라도 아니면 상당히 버거울듯.

6.10. Hall of Champions(승리자의 전당)

엑스트라 스테이지로 문 앞에 있는 NPC에게 5000골드를 지불하면 들어갈 수 있다. 거대한 주택인데 방 곳곳에 유령들이 있다. 이 유령들은 바닥에 있는 구슬을 때려서 나오는 충격파로 죽일 수 있다. 유령을 모두 처치하면 해당 방에 불이 들어오며 벽에 걸려 있는 수많은 액자를 볼 수 있는데, 킥스타터에 기부한 사람들과 게임 제작에 도움을 준 사람들의 초상화다.

모든 방의 유령을 처치한 이후 중앙 홀에 가면 유령들이 한데 모인 커다란 망령(The Big Creep)이 나타나며 보스전이 시작된다. 유령 계열답게 일반적인 공격으론 데미지를 줄 수 없고 바닥에 있는 두개의 구슬를 이용해야만 데미지를 줄 수가 있다. 패턴은 원을 그리며 맵 끝자락을 점점 빠르게 이동하는 패턴, 작은 유령을 주위에 두르고 다가오는 패턴, 큰 가짜 유령 두마리를 소환하는 패턴, 빠르게 다가오면서 사라졌다가 나타났다 하는 패턴, 그리고 일정 체력이 깎였을 때 해골 두마리를 소환하는데 이 해골 두마리가 위에서 왔다갔다하면서 탄환(?)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성가시다. 사실 패턴만 놓고 보면 그렇게 어려운 보스는 아니지만 구슬을 때려서 공격해야하는 제약이 있어서 신경쓰다보면 굉장히 성가신 보스.

특히 챌린지 모드에서는 이딴 놈을 1분(!!)안에 잡으라는 막장 운 게임을 강행하게 된다. 해골 두마리 소환하는 패턴까지 가는데 성공하면 보스가 적극적으로 이쪽으로 다가오는지라 구슬 하나를 좌나 우측 구석에 갖다놓고 삽 찍기 연타에 따른 구슬 오라 연사로 순삭이 가능하지만 여기까지 가는데 심하게 운빨을 탄다. 보통은 해당 패턴 도달 전 내지는 1칸남기고 타임오버 되는일이 비일비재.

6.11. Black Knight 2차전

흑기사와의 2차전. 후술할 방랑하는 여행자들과 마찬가지로 맵 상에서 만나서 싸운다. 1차전과는 차원이 다른 민첩함과 패턴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우선 1차전과 달리 파이어볼을 받아치고 삽으로 탄환을 날린다. 이 탄환을 삽질 기사도 똑같이 받아치면서 서로 배구(?)를 할 수도 있는데 일정 횟수이상 받아치면 흑기사도 한계가 있는지 받아치지 못하고 히트한다(참고로 이 2차전때 탄환을 받아치는 걸로 히트시켜서 흑기사를 클리어해야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또한 땅을 파서 다수의 탄환을 날리는 패턴이 추가되었고, 찍어누르기를 사용하면 피하기까지 한다! 근접 공격이야 워낙 빨라서 말할 것도 없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때문에 투명 로켓으로 마구 때리기도 쉽지 않다.

6.12. The Wandering Travelers (방랑하는 여행자들)

모자 씨를 제외하면 맵을 돌아다니며 플레이어의 길을 막는 보스들이다.

참고로 4명 모두 $1000를 내어 "Director for a Day" 티어에 도달한 후원자들이 만든 캐릭터다. 정확히는 해당 후원자들이 게임 개발에 참여하여 캐릭터나 시나리오를 추가할 기회를 주는 시스템이였으며, 총 10자리였지만 5자리만 채워졌고 그 중 Max VanDuyne은 보스를 추가하지 않고 운명의 탑에 등장하는 액체 사무라이를 개발했다. 이 때문에 4명 모두 정식 삽질 기사 캐릭터라기보다는 카메오에 가까우며, 저작권이 후원자들에게 가 있기 때문에 타 작품에서도 간간히 등장한다.

6.13. Tower of Fate: Entrance (운명의 탑: 입구)

최종장을 위한 첫번째 관문. 록맨 시리즈에서 와일리 성이 그러했듯이 여기에서도 지금까지 나왔던 적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사무라이와 궁수형 졸개가 등장하는데, 접근하면 빠른속도로 공격을 해오니 되도록이면 원거리에서 처리하는 게 좋다. 난이도도 상당하고, 세이브 포인트가 길기 때문에 한번 죽으면 고생하며 건넌 구간을 다시 건너야 하는 불상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특히 주의해야 할 구간은 초중반에 나오는 압사 트랩으로, 조금이라도 벽 사이에 걸쳐있다가는 날개달린 돈다발을 보게되니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

보스는 삽질 기사의 라이벌인 흑기사. 성의 입구를 지키고 있으며, 요마의 힘을 받아 저번보다 강력한 파워업을 한다. 기존 패턴이 강화되었고, 비행 패턴이 추가되어서 가뜩이나 때리기 어려운 놈이 더 때리기 힘들어졌다. 그리고 화력도 결코 만만치 않아서 새로운 패턴에 익숙지 않으면 피가 순식간에 닳아버리기에 많이 당해봐야 겨우 깰 수가 있다. 특히 메테오 떨구는 패턴은 피하기가 까다로운데 흑기사가 있는 쪽으로 붙으면 비교적 쉽게 회피가 가능하다. 챌린지 모드에서도 강적으로, 스피드러너들이나 구사 가능한 뚜웨리스트급의 초저공 점프삽휘두르기 연타에 성공하면 십초도 안돼서 순삭되는 호구가 되지만, 그게 안되는 대부분의 유저들의 경우, 비행패턴 발동에서의 삽 찍기와 메테오 패턴에서 닻을 얼마나 많이 명중시켰냐에 따라서 클리어 운이 갈릴 정도다.

스테이지 배경음이나 보스전 음악 둘 다 명곡으로(#1, #2), 스테이지 배경음은 릴리즈 트레일러에서 록+오케스트라 스타일로 어레인지되었다.

6.14. Tower of Fate: Ascent(운명의 탑 : 탑을 오르는 길)

최종장을 위한 두번째 관문. 최종보스를 만나기 직전이라 그런지 전 스테이지와 달리 BGM부터가 진지하면서도 비장한 분위기이다. 낙사나 즉사구간이 많아져서 컨트롤만 잘못해도 바로 황천행이라 신중하면서도 빠른 플레이가 필요하다. 후반부의 위로 강제스크롤 되는 구간이 특히 주의해야할 부분. 처음엔 많이 죽어나가도 계속 하다보면 할만한 정도인데 문제는 2회차. 전 스테이지와 달리 세이브 포인트가 보스 직전에 나오는 곳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그 멀고 먼 길을 단 한번에 깨야 한다.

보스전은 무려 보스 러쉬. 무자비 기사단 전원을 차례차례 상대해야만 한다. 한 보스를 처리하면 접시가 나오며 회복 아이템을 주는데, 이 회복아이템 덕에 1회차는 별 문제없이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회복 아이템이 거의 없는 2회차에선 난이도가 최종보스보다 더한 극악중의 극악이 된다. 물론 완전 양심 없는 것은 아니라서 짝수번째 보스를 쓰러뜨리면 나오는 접시에서는 마력항아리 대와 터키를 확정으로 준다. 다만 나머지는 그냥 폭탄이기에 주의. 게다가 받는 데미지도 크기 때문에 역병 기사나 프로펠러 기사같은 강적들을 첫타자로 상대하면 그자리에서 돈다발을 날릴 수도 있다. 원만하게 클리어하기 위해선 물약은 두말할것 없이 필수고, 잘못 썼다가는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깨야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쓰자. 웬만하면 빨간 물약과 파란 물약을 챙겨가는 게 좋다.

어려운 보스를 순서대로 꼽는다면 역병 기사≥북극 기사>프로펠러 기사≥보물 기사=두더지 기사>망령 기사>땜장이 기사=제왕 기사 순. 역병 기사는 화려한 움직임때문에 역시나 때리기가 가장 힘든 것 이외에도 맵이 울퉁불퉁한 지형에서 평지로 바뀌었기에 이놈 특유의 강력한 화력에 노출되는 일이 잦아지기에 난이도가 많이 상승한다. 그 대신 때리기는 더 쉽다.

의외로 난적인 프로펠러 기사는 스테이지에 낙사구간이 없어서 스테이지 양 끝에 있으면 안전하므로 난이도가 대폭 하락되었다. 대신 폭탄을 소환하는 패턴에서는 그대로 프로펠러로 끌고오는 기술을 쓰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 북극 기사가 프로펠러보다 더 어려운건 투명 로켓이 아닌 이상 맨몸으로 상대하기 난처한 적이라는 점이다. 투명 로켓을 쓰는 순간 3~4대를 때릴 각오로 임해야지 아니면 무시무시한 속도의 눈덩이 던지기와 돌진에 순삭당하고 만다. 게다가 투명 로켓은 마나 소모가 큰 기술이므로 다음 적을 상대할 때 마나가 부족해져서 앞으로의 진행에 지장을 준다. 그러니 이녀석이 첫타자로 나오기만을 빌 수밖에.

보스들을 차례대로 쓰러뜨리고 나면 스테이지 아래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보스들을 볼 수 있다. 이때 그냥 지나칠 수도 있고 구해줄 수도 있는데(기사들 위에서 공격키), 구하게 되면 각자 자신의 일을 후회하거나 삽질 기사에게 감사하는 대사를 한다. 참고로 보스 러시는 랜덤성 때문인지 챌린지 모드에 나오지 않는다.

6.15. Tower of Fate: ????

드디어 최종 스테이지.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드는 벽돌들이 가득한 방에서 시작한다. 벽돌이 흔들림과 동시에 날라오는데, 바닥이 용암이라 한번만 삐끗해도 바로 황천행이다. 이후 가까이 가야만 지형이 생성되는 곳[31]을 지나면 최종보스인 요마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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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마의 정체는 다름아닌 삽질 기사의 연인인 방패 기사. 삽질 기사가 처음부터 요마가 방패 기사임을 알아보는 대사로 보아, 그가 잠적한 이유도 저주받은 목걸이로부터 연인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으로부터 비롯된 것이었다.

파일:최종보스 1차전.jpg

보스전의 지형은 찍기로 부술 수 있는 블럭으로 되어 있으며, 밑바닥으로 떨어지면 바로 낙사행이다. 처음엔 지형 위에서 돌아다니며 광탄을 날려대는데, 블록들을 파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잘 피해다녀야지 안그러면 지형이 좁아져서 낙사할 위험이 커지게 된다. 다만 깎여진 지형은 요마가 스스로 메꾼다. 이동 속도가 빠르고, 체력이 깎이면 블록 밑으로 공격을 해대기에 데미지를 주기 어려운 보스. 챌린지 모드에서는 1분이라는 빡센 제한시간까지 주어져 몇번이고 추락사를 경험하게 해준다. 광탄 쳐내기와 렐릭으로 주어지는 닻으로 충실하게 대미지를 준 다음 아래쪽으로 갔을 때 피격 무적시간동안의 삽 찍기 연타를 강행해야 간신히 1분안에 잡을 수 있을듯.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BB%F0%C1%FA%B1%E2%BB%E7_%C3%D6%C1%BE%BA%B8%BD%BA.jpg

보스를 물리치면 요마는 방패 기사로 다시 돌아오며, 이제 밖으로 빠져나가기만 하면 될 것 같지만, 그들의 앞으로 또 다른 최종보스인 운명의 잔재(Remnant Of Fate)가 가로막으며 삽질 기사는 방패 기사와 힘을 합쳐 싸우기 시작한다.

운명의 잔재는 타격지점이 높은 데다가 투척용 닺으로도 데미지를 줄 수 없지만, 공중에 잠시동안 머무르는 방패 기사를 발판으로 삼아 머리를 찍어 누름으로서 데미지를 주는 게 가능하다. 이때 프로펠러 단검을 연속으로 사용하면 찍어누르기나 차징을 이용한 공격보다 더한 극딜을 먹여줄 수 있다. 스피드러너들은 방패 기사를 발판으로 삼은 찍기-삽 공격-찍기-무한 반복이라는 정밀조작을 수반한 행동으로 극딜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챌린지 모드에서도 대놓고 이거랑 프로펠러 대거 연타를 부추기는 구조. 패턴은 크게 양갈래로 움직이는 구체를 발사하는 것과 조준탄 발사(2개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그리고 투명 로켓이 아니면 회피 불가능한 빔을 쏘는 것. 이는 방패 기사가 직접 막아줌으로서 회피 할 수가 다. 그리고 체력이 어느 정도 깎이면, 두 공간을 내리쳐 가운데 공간을 부수는 패턴이 존재하는데, 내리치는 데에도 공격 판정이 있으니 주의. 다만 내려치고 난 다음의 공격 판정은 없다. 이 부숴진 공간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복구된다.

배경음악은 꿈 장면에서 나오는 방패 기사의 테마와 삽질 기사의 테마인 타이틀 곡을 합쳐서 어레인지했다.

운명의 잔재마저 물리치고 나면 이제 슬슬 끝이 보이는 듯 하나, 최후의 발악으로 삽질 기사가 쓰러지자 방패 기사는 성에 들어온 흑기사에게 그를 데려가라 하고 자신은 자리에 남아 운명의 잔재를 상대하게 되는데...

6.16. 기기별 엑스트라 보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Shovel-Knight-VS-Kratos.jp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Battletoads-Shovel-Knight.jpg
지츠, 핌플, 래쉬의 순서로 대전하며, 지츠전과 핌플전은 패미컴 시절 배틀토드의 스테이지를 연상케 하는 특수조건하에서 싸운다. 그 재현도는 BGM부터 시작해서 구성까지 패미컴 시절 배틀토드를 완벽에 가깝게 구현했는지라 팬이라면 감동에 눈물흘릴듯. 배틀토드의 주 잡몹이 쥐들인걸 반영해서인지 프로펠러로 날아다니는 쥐들인 훨훨날쥐가 방해꾼으로 배치된다. 리더인데도 선봉인 지츠는 로프를 타고 내려가면서 삽 휘두르기로만 공격 가능하며, 가위 든 훨훨날쥐에 의해 로프가 짤리면 남은 체력 상관없이 즉사하므로 주의할것.
클리어하면 가위 든 훨훨날쥐 떼에 의해 로프가 강제로 짤려서 동굴로 떨어지고 바로 밑에 놓인 에어바이크를 탄 채로 핌플과 대전하는데 이 역시 삽 휘두르기로만 공격 가능. 악명 높은 터보 터널이 브금 째로 재현되어있다 난이도만 빼면 원작과 그대로라서, 적 또는 벽에 맞으면 얄짤없이 즉사다. 마지막 체크포인트를 지나면 그제서야 핌플과 재대결하여 쓰러트릴 수 있는데 벽피하랴 핌플한테 가서 치고 빠지랴 여러모로 까다롭다.
그리고 막타인 래쉬전에서는 래쉬 본인의 빠른 기동력에 더해 나머지 둘인 지츠와 핌플이 입체기동전술을 보이는데 지츠는 로프를 탄 채로 자신이 철퇴가 되어서 공중찍기를 견제하고 핌플은 에어바이크를 타고 뺑소니를 치며 지상을 견제한다. 빨리 잡는 꼼수는 거의 없다시피하므로 실력행사를 해야 할 것이다.
전부 클리어하고 지츠와 대화하면 녹색 갑옷 토드 기어(한글명: 두껍 장비)를 준다. 갑옷의 효과는 좌나 우를 두번 연타하여 대시를 할 수 있고, 평타가 래쉬처럼 빠른 찌르기가 되고, 평타 연타후 막타 및 대시 공격이 배틀토드처럼 과장화 연출이 되는데다, 아래찌르기가 고속화되는 것. 쾌감은 상당하지만 찍기를 제외한 서서 공격의 데미지가 반으로 줄어들며, 한번 때릴걸 두번 때리는 꼴이라 보스를 잡을 때 난이도가 크게 오른다. 지츠와 다시 대화하면 토드 기어를 벗길 수 있고 필요할 때에 다시 장착할 수 있다.
래쉬한테 말을 걸어서 한번 배틀토드의 등장포즈를 보고나면 어느새 바즈랑 리즈가 와있고 이 상태로 다시 래쉬에게 말을 걸면 배틀토드의 3명과 등장포즈를 취할 때 깨알같이 바즈도 끼어서 5인 전대가 된다.
핌플에게 말을 걸면 200 골드를 지불해서 난이도가 더 올라간 터보 터널을 도전할 수 있다. 그러나 기회는 4회뿐인 관계로 네번 죽으면 다시 처음부터 200 골드 내고 도전해야한다. 클리어하면 1000 골드 획득.
챌린지 모드에선 지츠를 30초 이내에 격파하라는 미션이 있는데 시작부터 잡몹과 물방울이 나와 삽질기사를 방해하고 삽질로만 잡기엔 시간이 너무 빠듯한 관계로 지츠가 철퇴로 변신했던과 같은 테크닉으로 잡아야한다. 삽질기사가 벽에 붙고나서 타이밍이 맞으면 돌려차기 기술로 2배의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돌려차기 이후 바로 반대 방향으로 지츠에게 삽질해줘야 반격을 받지않는다.
핌플을 35초 이내로 격파하는 미션은 공격할 수 있을 때 꾸준히 삽질로 대미지를 줘야 간신히 잡을 수 있다. 물론 시작부터 장애물이 나오고 점프대도 나오기때문에 본편에 했던것보다 더 정신이 없다. 게다가 주어진 삽질기사의 HP는 고작 2칸뿐이라 핌플한테 너무 공격받아서도 안된다.
래쉬는 챌린지 모드여도 그나마 편한 축. 50초 이내로 잡아야하지만 삽질기사의 HP는 넉넉하게 5칸 주어지고, 유물로 파이어 로드도 주어지기에 틈틈히 원거리 딜을 넣을 수 있다. 참고로 삽질기사는 상술한 녹색 갑옷을 입힌채로 시작한다.
여담으로 공식 한글판에선 지츠는 멍게, 핌플은 뾰루지, 래쉬는 뽀드락지로 번역되었고, 다크 퀸은 어둠 여왕으로 직역되었다.

6.17. 챌린지 모드

전 기종에서 클리어후 도전 가능한 도전과제형 스테이지. 메탈슬러그 X의 어나더 미션 마냥 특정 조건하에서 과제 전용 레벨이나 본편의 보스전을 깨나가는 것인데, 난이도는 극악으로 대부분이 스피드러너들 기준으로 책정되어있어서 상당히 어렵다. 록제 시리즈와 건볼트로 선보인 인티 크리에이츠의 변태적인 난이도가 애들 장난으로 보일 정도. 블랙나이트와 엔첸트레스 45초 내에 격파 등 듣기만 해도 암이 걸릴 것만 같은 과제들이 많아서 달성한 것만으로라도 어디 가서 자랑이 가능할 것이다. 보스들과의 재도전에 관해서는 보스 공략에서, 역병 기사의 챌린지 모드는 삽질 기사: 어둠의 역병에서 거론한다.

3DS판에서는 아미보 연동시에만 아미보 연동 한정 능력들을 활용해서 도전하는 챌린지 모드 5개가 있다. 이쪽은 본편 챌린지에 비하면 그나마 할만한편. 1번 이외는 전부 아미보 연동 한정 능력을 시험해 보세요라고 할 수 있는 구성이다. 챌린지 모드 화면에서 아미보 인식후에 언락되는 식이라, 한번 언락하면 이후로는 아미보측의 세이브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7. 기기별 특징

처음에는 PC, 닌텐도 기종으로만 발매되었지만 이후에 여러 기종으로 발매되었다.

7.1. PC판(Windows, OS X, Linux)

내용은 3개 OS 모두 동일하다. 특별한 요소는 없지만 Yacht Club Games 공홈, 스팀, GOG.com에서 25달러로 구매 가능하다.

공홈에서는 DRM이 없는 버전과 스팀 키가 포함된 25달러짜리 통상판을 PayPal, amazon payments로 결제하여 구매 가능하며 35달러짜리 디럭스판도 구매할 수 있는데 디럭스판의 내용물은 통상판+PDF 매뉴얼+PDF 아트북(출시되는 대로)이다.

스팀 판의 경우 도전 과제가 스팀 도전 과제와 연동되며 세이브 데이터가 스팀 클라우드에 저장된다. 스팀 트레이딩 카드와도 연동된다. GOG에서 구매하면 바탕화면 3개, 아바타 19개가 제공된다고 한다.

한국 시각 2017년 10월 6일 업데이트에서는 XBOX One판에만 있던 전용 보스인 배틀토드가 추가되었다. 이와 동시에 일본어를 지원한다.

7.2. 닌텐도 기종(Wii U, 3DS)


Shovel Knight의 amiibo가 유럽에서 2015년 12월 11일, 북미에서 2016년 1월 8일에 출시되었다.amiibo와 연동하여 자신의 amiibo 캐릭터를 육성시키거나 전용 도구 등을 얻는 등 여러 가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이렇게 커스터마이징 된 캐릭터를 Wii U, 3DS 간 연동이 가능하다. 일본에서는 삽질 기사의 발매와 동시에 amiibo 세트 동봉판이 발매되었다.

7.2.1. Wii U

7.2.2. 닌텐도 3DS

7.2.3. 커스텀 나이트


렐릭차지: 이것들이 세팅되면 최강 셔블 블레이드 활성화시의 차지 핸들은 무효화되어 차지삽이 안 나간다.스페셜

7.3. 플레이스테이션 기종(PS3, PS4, PS Vita)

7.3.1. 플레이스테이션 4

7.3.2.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7.4. 엑스박스 원

8. 엔딩

후일담 형식으로 보스 캐릭터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방식의 진행인데, 이게 또 깨알같은 재미를 준다.

그리고 엔딩 이후 한밤중에 흑기사가 모닥불 옆으로 기절한 삽질 기사를 옮긴다. 무너지는 성에서 방패 기사와 나누었던 삽질기사를 책임지고 지킨다는 약속을 이행했으며 다시 보자는 독백과 함께 그는 자취를 감추고, 이내 절뚝거리는 방패 기사가 나타나[어둠의역병] 삽질 기사의 옆에 안겨 누우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36]

9.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파일:메타크리틱 MP.svg
Nintendo Switch
메타크리틱 MUST-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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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점수 - 제목 ⠀·⠀ 메타크리틱 현황 2024.01.26. 기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파일:메타크리틱 MP.svg
PlayStation 4
메타크리틱 MUST-PLAY
[ 펼치기 · 접기 ]
순위. 점수 - 제목 ⠀·⠀ 메타크리틱 현황 2024.01.26. 기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본편)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shovel-knight|
85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hovel-knight/user-reviews|
8.0
]]


[[https://www.metacritic.com/game/wii-u/shovel-knight|
88
]]


[[https://www.metacritic.com/game/wii-u/shovel-knight/user-reviews|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3ds/shovel-knight|
90
]]


[[https://www.metacritic.com/game/3ds/shovel-knight/user-reviews|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shovel-knight|
90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shovel-knight/user-reviews|
7.7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shovel-knight|
86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shovel-knight/user-reviews|
7.6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vita/shovel-knight|
92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vita/shovel-knight/user-reviews|
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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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역병


[[https://www.metacritic.com/game/pc/shovel-knight-plague-of-shadows|
89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hovel-knight-plague-of-shadows/user-reviews|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wii-u/shovel-knight-plague-of-shadows|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wii-u/shovel-knight-plague-of-shadows/user-reviews|
8.4
]]
고뇌의 망령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shovel-knight-specter-of-torment|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shovel-knight-specter-of-torment/user-reviews|
8.0
]]
카드의 군주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shovel-knight-king-of-cards|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shovel-knight-king-of-cards/user-reviews|
7.6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hovel-knight-king-of-cards|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hovel-knight-king-of-cards/user-reviews|
7.6
]]
매장된 보물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shovel-knight-treasure-trove|
91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shovel-knight-treasure-trove/user-reviews|
8.2
]]
쇼다운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shovel-knight-showdown|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shovel-knight-showdown/user-reviews|
7.4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hovel-knight-showdown|
65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hovel-knight-showdown/user-reviews|
7.0
]]
}}}}}} ||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본편 88/100 MIGHTY
어둠의 역병 82/100 STRONG
고뇌의 망령 86/100 MIGHTY
카드의 군주 85/100 MIGHTY
매장된 보물 89/100 MIGHTY
쇼다운 70/100 FAIR

10. 외부 링크


[1] New 닌텐도 3DS 대응[2] 최초 발매일은 굵은 글씨 표기하였다.[3] 단, PS3판 제외[4] 5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1년 창업[5] 게임의 핵심 동작인 삽질은 젤다의 전설 2의 "밑으로 찌르기" 동작에서 영향을 받았다.[6] 이 게임을 리뷰한 IGN 편집자 콜린 모리아티가 워낙 유명한 플랫포머빠. 특히 록맨 시리즈(북미 메가맨)의 열렬한 팬이다.[7] 그렇다고 삽질 기사가 소울 시리즈처럼 추상적인 스토리를 가졌다는 것은 아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레 캐릭터에 몰입되는 구성과 간접적인 스토리'텔링'이 훌륭하다는 점에서 다크 소울과 비교한 것일 뿐이며, 실제로는 소울 시리즈의 스토리텔링하고는 꽤 많이 다르다. 오히려 소울 시리즈를 언급한 얏지가 특이한 케이스이며, 얏지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가 소울 시리즈이다보니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소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스토리가 참 좋다는 의미 정도로만 받아들이는 게 좋을 듯.[8] VAT 포함하면 2160엔이다.[스포일러] 첫 코드는 게임 내 모든 주요 단어가 BUTT으로 변경되는 치트이며, 278번과 279번에만 적용되는 쇼벨고드 모드는 온갖 좋은 능력업은 다 붙어있고 일반 바닥에서도 삽 찍기로 통통 튀어다니며 가시랑 낙사도 무시하는 완전 무적 모드지만 압사랑 스크롤사에는 얄짤없이 죽는다. 당연하지만 치트 코드를 사용한 상태에서는 업적 달성이 불가능하다.[10] PS4판, XBOX ONE판, 닌텐도 스위치판, PC판 한정. 3DS판은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는다.[11] 개별 판매를 하지 않는다. 일단 매장된 보물(구 오리지널판)을 구매한 사람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12] 그 대신인지 상술한 것처럼 DLC를 개별 판매하고 있기도 하며, DLC가 추가될 때마다 오리지널판(현 합본판인 매장된 보물)의 가격이 상승하였다. 본래 14.99$였다가 망령 기사 출시 이후 24.99$, 제왕 기사 출시 이후 39.99$로. 제왕 기사 출시 이후에는 싼 값에 삽질 기사 캠페인만 즐길 수 있는 희망의 삽도 발매되었지만 말이다.[13] 쇼다운의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플레이 가능[14] 거대한 황소와 아기천사들이 그려진 방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15] 초반부에 그로 인해 삽질기사의 해명을 듣기도 전에 싸우는 적또한 있다.[16] 해전에서 포로를 수용할 공간이 없으므로 봐주지 않고 처형한다는 뜻.[17] 대략 '트라우플' 정도로 발음한다.[18] Trout(송어)+Apple(사과).[19] 이 때문에 "스테이지 하나를 체크포인트 전부 파괴해서 클리어" 와 "파괴가능한 모든 체크 포인트 파괴" 과제는 달성 불가능해진다.[20] 거의 화면 끝에서 끝까지의 거리이다.[21] 단, 리스폰된 적은 해당 안됨[22] 일본판에서는 로 대체되었다.[23] 기존 비공식 한글패치에서는 왕 기사로 번역되었으나 정식 번역판이 나오며 제왕 기사로 바뀌었다.[24] 이 로켓(펜던트 목걸이)은 망령 기사의 인간성을 유지하는 물건이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스펙터 오브 토먼트에서 확인 가능.[25] 캐릭터 기준 왼쪽 플랫폼에 서는 걸 추천한다. 오른쪽은 낫을 나선형으로 던지는 패턴의 경로가 대응하기 애매하나, 왼쪽은 그런 문제 없이 가볍게 할 수 있다.[26] 이로 인해 전맵에 있던 망령기사와 제왕 기사와는 차원이 다르게 점프 공격이 굉장히 힘들다.[27] 보스 러시에서는 기사 로봇을 공수 투하시킨다.[28] 찌르기 전, 검을 들어 올리는 중, 역병 기사의 약물을 튕겨낸다.[29] 흑기사로 추측.[30] 심지어 리즈는 삽질 기사를 못봤냐고 물으면서 삽질 기사 업데이트를 암시하고 있었다.[31] 왼쪽으로 가면 용암이 밑에 있는 구역이 나오는데 여기도 가까이 가야만 발판이 올라온다. 건넜을 경우 악보 5개가 있는 방으로 진입. 또한 원래의 길인 오른쪽의 경우 촛불이 켜지기 시작하는 구간부턴 굴곡과 낙사 없이 무조건 오른쪽 키만 눌러도 거저 길이 생기므로 안심하자.[32] 원문은 土ゆかば. 구 일본 해군의 군가였던 海行かば(바다에 가면)의 패러디인 듯 하다.[33] 배틀토드 보스는 추후 업데이트로 PC에서도 출현하게 되었다.[34] 카드의 군주에서 찬탈한 제왕 기사가 프리이드무어 왕에게 '돈이라도 필요하면 청소라도 하던가'라고 비아냥대는데, 결국 본편에서 패배한 후 자신이 한 말 그대로 청소나 하는 신세로 전락해버렸다.[어둠의역병] 죽음을 자처했던 방패 기사가 살아남은 이유가 근본적으로 운명의 탑이 무너져서 그 여파로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즉, 진짜 탑을 폭파한 장본인 역병 기사가 본의아니게 방패 기사를 살아남게 도와줬다. 물론 방패를 잃고 부상을 입을 정도로 악전고투를 벌인 것은 사실.[36] 이 엔딩이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큰데, 중간중간 스테이지가 끝난 후 보너스 스테이지에서 방패기사가 추락하고, 그 방패기사가 떨어지기 직전까지 삽기사는 사방에서 몰려드는 적들과 싸워가며 그녀를 받아내는 형식이다. 그리고 그 스테이지가 끝나면 꿈에서 깬 연출로 묘사가 되는데, 마지막 보스전에서 실전을 해야 한다. 중간에 요마가 리타이어되고 방패 기사로 돌아올 때 공중에서 떨어지기 때문. 떨어진 후 같이 운명의 잔재를 쓰러트렸으므로 이제 삽질 기사는 더 이상 꿈을 꾸지 않고도, 방패 기사를 바로 곁에서 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구하려는 꿈을 꾸지 않아도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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