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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민족(ethnic)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내셔널리즘인 에스닉 내셔널리즘의 사례가 많지만 미국 내셔널리즘, 프랑스 내셔널리즘, 싱가포르 내셔널리즘, 대한민국 내셔널리즘, 중화민국 내셔널리즘 같은 국적자/시민권자(citizen)를 중심으로 한 시민 내셔널리즘의 사례도 있다. 주요 3대 이념의 분파 (사회주의 · 자유주의 · 보수주의) · 기타(내셔널리즘 · 생태주의 · 포퓰리즘) |
1. 개요
Cyber nationalism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민족주의, 애국주의를 지칭하는 말이다. 사이버 민족주의라고도 한다.[1] 인터넷 공간은 그 특성상 왜곡된 정보가 빠른 시간 내에 많이 퍼지고 그로 인해 편협한 사고관을 가지게 되는 사용자가 많아질 수밖에 없는데, 사이버 내셔널리즘 역시 그러하다. 이러한 사상을 가진 자들은 자국의 역사, 문화, 영토 등에 무한한 자부심을 가지며, 반대로 외국인, 이민자, 여성, 사회적 약자(성소수자, 장애인 등)에게 배타적인 감정을 품게 된다.
당연히 이들은 스스로를 사이버 내셔널리스트라고 칭하는 경우가 드물며, 그냥 민족주의자 혹은 내셔널리즘이라고 한다. 명칭 자체가 SJW 같이 비꼬는 의미로 생겼기 때문이다.
꼭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사이버 내셔널리즘이 아니더라도 2000년대 전후로 러시아의 스킨헤드 족들이나 그리스(황금새벽당)나 테러까지 있었던 노르웨이 등의 유럽의 유사한 극우세력 등이 제노포비아, 이슬람 혐오, 여성혐오, 극우성향 등을 띄며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며 이는 경제위기와 연관지어 설명되기도 한다.
2. 각 국의 사이버 내셔널리즘
2.1. 대한민국
2.2. 일본
2.3. 중국
2.4. 미국
- 대안 우파
- pol(4chan) : 4chan의 게시판 중 하나.
3. 관련 문서
[1] 다만 유의할 것은 이러한 사상을 가진 사람들은 (혈통적인) '민족'이 아닌 자신들이 소속된 '국가'를 중심으로 뭉친다는 것이다. 가령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이버 내셔널리즘 사이트인 일베저장소의 유저들은 같은 한민족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을 매우 싫어한다. 중국에서도 마찬가지로, 분청은 같은 민족이나 대만에 대해 부정적이다.[2] 일베 계통의 커뮤니티는 외국인 혐오, 여성 혐오, 장애인 혐오, 성소수자 혐오 등의 폭력성은 강하지만 국뽕 성향은 덜하고 오히려 국까 성향을 띌 때도 많다. 그러나 외부 집단으로 간주되는 이들을 혐오할 때는 우월의식에 기반한 고압적인 태도로 멸시하듯 말한다는 점에서 소속 집단에 기반한 '뽕'이 내재화 돼있는 것은 맞다.[3] 일베저장소의 몰락 이후 유저들이 대거 유입되며 국내 배타적 혐오 문화의 중심지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