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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14:12:41

비토 벨포트

비토 벨포트의 챔피언 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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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aa9872,#8c7a55> UFC 1 무제한급 UFC 2 무제한급 UFC 3 무제한급 UFC 4 무제한급 UFC 5 무제한급
호이스 그레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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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스 그레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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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렉 탁타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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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세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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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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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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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 벨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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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메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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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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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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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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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밀레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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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우스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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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승부로 인한 공동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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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aa9872,#8c7a55> 초대1 2대 3대 4대 5대
프랭크 샴락
(4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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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2월 21일~1999년 11월 24일)
티토 오티즈
(5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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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4월 14일~2003년 9월 26일)
랜디 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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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9월 26일~2004년 1월 31일)
비토 벨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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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월 31일~2004년 8월 21일)
랜디 커투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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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 21일~2005년 4월 16일)
<rowcolor=#aa9872,#8c7a55> 6대 7대 8대 9대 10대
척 리델
(4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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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16일~2007년 5월 26일)
퀸튼 잭슨
(1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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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6일~2008년 7월 5일)
포레스트 그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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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5일~2008년 12월 27일)
라샤드 에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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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7일~2009년 5월 23일)
료토 마치다
(1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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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23일~2010년 5월 8일)
<rowcolor=#aa9872,#8c7a55> 11대 12대2 13대3 14대 15대
마우리시오 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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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8일~2011년 3월 19일)
존 존스
(8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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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9일~2015년 4월 28일)
다니엘 코미어
(3차 방어)
파일:미국 국기.svg
(2015년 5월 23일~2018년 12월 29일)
존 존스(2)
(3차 방어)
파일:미국 국기.svg
(2018년 12월 30일~2020년 8월 18일)
얀 블라코비치
(1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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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7일~2021년 10월 31일)
<rowcolor=#aa9872,#8c7a55> 16대 17대4 18대5 19대 20대
글로버 테세이라
파일:브라질 국기.svg
(2021년 10월 31일~2022년 6월 12일)
이리 프로하츠카
파일:체코 국기.svg
(2022년 6월 12일~2022년 11월 23일)
자마할 힐
파일:미국 국기.svg
(2023년 1월 21일~2023년 7월 14일)
알렉스 페레이라
(3차 방어)
파일:브라질 국기.svg
(2023년 11월 11일~)
<colbgcolor=#000><colcolor=#fff> 1 프랭크 샴락은 1999년 11월 24일 UFC에서 자진해서 나오면서 타이틀을 반납하였다.
2 존 존스는 중범죄로 체포되어 UFC에서 2015년 4월 28일 타이틀을 박탈하였다.
3 2017년 7월 29일 UFC 214에서 열린 다니엘 코미어존 존스의 타이틀전에서 존 존스의 KO승으로 존스가 챔피언이 되었으나, 후에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며 무효 처리가 되었다.
4 이리 프로하츠카는 심각한 어깨 부상으로 인하여 타이틀을 반납하였다.
5 자마할 힐은 아킬레스건 파열로 인하여 타이틀을 반납하였다.
}}}}}}}}} ||

파일:1williamlucasufc.jpg
<colbgcolor=#b31b1b><colcolor=#fff> 이름 비토르 비에이라 베우포르트
(Vitor Vieira Belfort)
생년월일 1977년 4월 1일 ([age(1977-04-01)]세)
리우데자네이루주 리우데자네이루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
[[미국|]][[틀:국기|]][[틀:국기|]]
거주지 미국 코네티컷 주 뉴헤이븐
종합격투기 전적 41전 26승 14패 1무효
18KO, 3SUB, 5판정
7KO, 2SUB, 5판정
체격 183cm / 84kg[1] / 188cm
링네임 The Phenom
주요 타이틀 UFC 12 헤비급 토너먼트 우승
2001 ADCC 무제한급 동메달
UFC 4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Cage Rage 5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데뷔3.2. UFC3.3. Pride3.4. UFC3.5. 저니맨3.6. UFC3.7. One Championship3.8. 복싱
4. 파이팅 스타일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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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출신의 전 종합격투기 선수.

UFC 12 헤비급 토너먼트의 우승자[2]이자 UFC 4대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2. 전적

※ 종합격투기 전적
※ 그래플링 전적

3. 커리어

3.1. 데뷔

3.1.1. vs. 존 헤스

1996년 하와이에서 열린 SuperBrawl 대회에 첫 출전해서 UFC 5회 대회에서 2m 130kg의 거구에다 사프타 9단의 고수로써 상대인 앤디 앤더슨을 재기불능으로 만들면서 혜성같이 데뷔한바 있던[3] 강자 존 헤스를 시작하자마자 코뼈를 돌려버리면서 무자비한 펀치러시로 헤스의 얼굴에 심각한 부상을 입히고 KO시켜버렸다.[4]

3.2. UFC

3.2.1. vs. 트레이 텔리그먼

1997년 2월 7일 불과 19세의 나이로 UFC 12 헤비급 토너먼트에서 트레이 텔리그먼을 컷으로 인한 TKO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한다.

3.2.2. vs. 스캇 페로조

결승전에서 스캇 페로조를 43초만에 TKO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3.2.3. vs. 탱크 애봇

5월 30일 UFC 13에서는 펀치력이 둘째가라면 서러운 탱크 애봇을 상대로 맞불을 놓아 52초만에 KO로 승리하며 자신의 천재성을 널리 알렸다.

3.2.4. vs. 랜디 커투어

10월 17일 UFC 15에서는 13 토너먼트 우승자인 랜디 커투어와 대결했다. 많은 사람들이 타격과 주짓수에서 앞서는 벨포트의 승리를 점쳤으나, 결과는 커투어의 압승으로 끝났다. 35세의 전 그레코로만 레슬러는 20세의 천재 격투가를 상대로 클린치에서의 더티 복싱을 완벽하게 구사했고, 비토는 제대로 주먹 한 번 섞어보지 못한 채 무기력하게 패하고 말았다.

3.2.5. vs. 조 찰스

그러나 1997년 12월 21일 UFC 15.5 Japan에서 조 찰스에게 1라운드 암바로 승리했다.

3.2.6. vs. 반달레이 실바

1998년 10월 16일 UFC 17.5 Brazil에서는 반달레이 실바를 KO로 잡아내며 그 재능이 만개한다. 시합은 44초만에 끝났는데, 벨포트는 불과 5초 사이에 11발의 펀치를 적중시키며 실바를 실신시켜 버렸다. 이는 두고두고 MMA 하이라이트 영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명장면으로 남게 된다.

파일:attachment/비토 벨포트/d3.gif

3.3. Pride

3.3.1. vs. 사쿠라바 카즈시

1999년 그는 일본으로 건너가 Pride 5에서 사쿠라바 카즈시와 대결했는데, 잘 풀어나가던 도중 주먹 골절부상을 입으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끝에 만장일치 판정패하고 말았다.[5]

3.3.2. vs. 마츠이 다이지로

PRIDE 10: Return of the Warriors에서 마츠이 다이지로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3.3. vs. 바비 사우스워스

PRIDE 13: Collision Course에서 바비 사우스워스를 상대로 1라운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거뒀다.

3.3.4. vs. 길버트 아이블

PRIDE 9에서 길버트 아이블을 그라운드에서 압도해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3.5. vs. 히스 헤링

PRIDE 14에서 히스 헤링과 박빙의 승부 끝에 근소한 차이로 승리[6]하는 등 PRIDE 무대에서 4연승을 이어갔다.

3.4. UFC

3.4.1. vs. 척 리델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2002년 6월 22일에 UFC 37.5 라이트헤비급 매치에서 척 리델과 싸웠다. 리델의 긴 리치를 경계하며 신중하게 경기를 잘 풀어가고 있었지만 경기 종료를 1분 앞두고 통한의 라이트를 허용하며 만장일치로 판정패하고 만다.

3.4.2. vs. 마빈 이스트먼

2003년 6월 6일 UFC 43에서 마빈 이스트먼을 상대로 니킥과 펀치러쉬로 1라운드 KO로 승리를 거둔다.

3.4.3. vs. 랜디 커투어 2 (타이틀전)

리델에게 승리한 커투어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에 도전할 기회를 얻는다. 타이틀전에 앞서 비토는 자신의 일생을 뒤바꿔 놓을 악재에 직면하게 된다. 2004년 1월 9일 친누이인 프리실라 벨포트가 의문의 납치를 당하게 된 것이다. 프리실라의 생사조차 알 수 없는 가운데, 친구인 하이안 그레이시와 함께 누이의 행방을 쫓아 온 리우의 거리를 들쑤시고 다녔다고 한다. 이런 와중에 훈련도 제대로 못하고 정신적으로도 크게 흔들리는 시련을 맞게 된다.

2004년 1월 31일, 악재 속에서 열린 UFC 46에서 벨포트는 1라운드 시작 15초만에 왼손 펀치로 커투어의 눈두덩이에 컷을 만들었고[7], 경기 속행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TKO로 승리하며 다시 한 번 UFC의 정상에 오른다.

파일:external/pds23.egloos.com/e0066657_4fc8c1b448562.jpg

3.4.4. vs. 랜디 커투어 3 (1차 방어전)

7개월 뒤 UFC 49에서 재개된 커투어와의 3차전에서 3라운드 닥터스탑으로 다시 패하면서 타이틀을 잃게 된다.

3.4.5. vs. 티토 오티즈

2005년 2월 5일 UFC 51에서는 티토 오티즈의 레슬링에 밀려 판정패했다.

3.5. 저니맨

3.5.1. vs. 알리스타 오브레임

PRIDE 2005 미들급 그랑프리 1차전에서도 알리스타 오브레임에게 니킥에 이은 길로틴을 허용하며 패했다.

3.5.2. vs. 앤서니 레이

Cage Rage 14에서 앤서니 레이를 상대로 2라운드 넉아웃으로 승리했다.

3.5.3. vs. 알리스타 오브레임 2

2006년 6월 9일 Strikeforce: Revenge에서 오브레임 재대결했으나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3.5.4. vs. 타카하시 요시키

PRIDE: Critical Countdown Absolute에서 타카하시 요시키를 상대했다. 펀치러쉬로 1라운드 36초만에 넉아웃 승을 거뒀다.

3.5.5. vs. 댄 헨더슨

PRIDE 32 미국 대회에서는 아랫 체급에서 월장한 댄 헨더슨에게 체중이 더 나가는 데도 불구하고 헨더슨의 개비기에 밀려 패한데 이어 약물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는 등 경기 내외적으로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게 된다.

3.5.6. vs. 아이번 세라티

Cage Rage 21에서 아이번 세라티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거둔다.

3.5.7. vs. 제임스 지킥

2007년 8월 프리실라 사건의 전모가 밝혀진다. 프리실라는 사체로 발견되었으며, 용의자인 Elaine Paiva는 마약 딜러에게 줄 돈을 마련하기 위해 그녀를 납치했다고 자백했다. 파이바를 비롯하여 사건에 연루된 4명이 경찰에 구속되었다.

누이의 사건이 일단락되자 벨포트도 안정을 되찾고 훈련에 몰입했다. 2007년 11월 영국의 Cage Rage에서 제임스 지킥을 누르고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획득한다.

3.5.8. vs. 테리 마틴

2008년 벨포트는 체급은 한 단계 더 낮추어 미들급으로 전향한다. Affliction에서 테리 마틴을 상대로 2라운드 넉아웃 승을 거둔다.

3.5.9. vs. 맷 린들랜드

Affliction: Day of Reckoning에서 맷 린들랜드를 1라운드 37초만에 KO로 쓰러뜨리며 성공적인 미들급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일:external/pds21.egloos.com/e0066657_4d522be506ae0.gif

3.6. UFC

3.6.1. vs 리치 프랭클린

2009년 9월 19일 UFC 103에서는 4년 만에 UFC에 복귀하여 미들급의 2인자인 리치 프랭클린을 펀치공방에서 KO시키며 다시 한 번 UFC 타이틀로의 길을 열었다.

파일:external/pds20.egloos.com/e0066657_4d522bd4d5961.gif

3.6.2. vs 앤더슨 실바 (타이틀전)

2011년 2월 5일 UFC 126에서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와 타이틀전을 치렀으나 1라운드 실바의 그림같은 프론트킥 한방에 턱을 맞고 그대로 무너지며 생애 첫 KO로 패하고 말았다. 훗날 실바의 프론트킥 장면은 UFC 역사에 길이 남는 KO장면으로 두고두고 회자된다.

3.6.3. vs. 추성훈

2011년 8월 6일 UFC 133에서 추성훈과의 세미파이널 매치에서 2분이 채 안 되는 시간에 TKO승리를 얻어냈다. 추성훈은 비토의 왼손을 피하려 바깥쪽으로 돌아나가며 경기를 풀어가려 시도했으나 비토 특유의 오른발로 상대 왼발을 먹고 빠르게 치고 들어가는 레프트 펀치 러쉬에 다운을 당하고 쏟아지는 파운딩을 견디지 못하며 승리를 헌납하고 말았다. 추성훈은 이 날의 패배로 3연패를 기록하게 되어 UFC에서의 입지가 한층 더 암울해지게 되었다.

3.6.4. vs. 쿵 리 (불발)

UFC 139에서 쿵 리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벨포트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대타로 반더레이 실바가 들어갔다.

3.6.5. vs. 앤소니 존슨

2012년 1월 15일, UFC 142에서 계체량을 무려 5kg이나 초과한 앤소니 존슨과의 미들급 매치에서 한 체급 이상의 체격차(앤소니 존슨의 체격과 평체는 라이트헤비급 수준이다)와 상당한 완력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1라운드 4분 14초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승을 거두었다. 앤소니 존슨은 계체량에서 잦은 체중초과로 백사장 눈 밖에 나있었기 때문에 결국 퇴출당하고 만다.[8]

3.6.6. vs. 반달레이 실바 2 (불발)

TUF Brazil에 반달레이 실바와 코치로 선임되어 UFC 147에서 실바와 코치간의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였으나 벨포트가 훈련중 손부상을 입으며 이탈했고 리치 프랭클린이 대신 들어갔다.

3.6.7. vs. 앨런 벨처존 존스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

UFC 153에서 앨런 벨처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9월 23일 UFC 152에서 뜬금없이 역대 최강의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와 격돌하게 되었다. 원래 존 존스의 상대로 예정되었던 료토 마치다가 출전하지 못하게 되자 대타로 나서게 된 것. 벨포트가 아무리 과거 라이트헤비급에서 챔프까지 했다지만, 현재는 거의 미들급이나 다름 없기에 미스매치라는 의견이 많았다.

벨포트는 1라운드에서 존스의 팔에 암바를 걸어 기회를 잡기도 했고, 2라운드에서는 삼각조르기를 시도하는 등 체급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나름 선전했으나, 점점 밀리더니 결국 리치 차이를 극복못하며 스탠딩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하다가 4라운드에 그라운드에서 키락에 걸려 패배했다.

3.6.8. vs. 마이클 비스핑

2013년 1월 20일 UFC on FX 7에서는 미들급으로 내려와 마이클 비스핑과 사실상의 미들급 No.1 컨텐더 매치를 가졌다. 1라운드 내내 약간의 타격이 오가는 탐색전을 벌이다가 종료 직전 적중시킨 왼발 헤드킥에 비스핑이 흔들리는 틈을 타 펀치 러쉬로 우위를 가져간 뒤, 이어지는 2라운드에서 다시 한 번 왼발 헤드킥을 적중시켜 다운시킨 다음 파운딩으로 승리를 따냈다. 2라운드 1분27초 TKO 승. 경기 이후 벨포트는 차엘 소넨을 디스한 이후 존 존스와의 재대결을 강력하게 희망하여 눈길을 끌었다. 경기전에 갑자기 TRT 승인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비스핑이 경기전까지 깠다. 여담으러 이 헤드킥 와중에 벨포트의 엄지발가락이 비스핑의 오른눈을 파고들어 팬들이 크게 우려했는데 비스핑은 이때 눈을 크게 다쳐 5차례나 수술을 했지만 오른눈 시력을 끝내 회복못하고 이 사실을 은퇴때까지 숨기먼서 커리어를 이어나갔고 은퇴후 이 악화된 오른쪽 안구를 제거하고 의안신세가 된걸 자신의 유튜브에서 밝혔다. 그러고도 벨포트에게 눈을 실명당했지만 그를 용서하며 전혀 원망하지 않는다고 밝혀 결국 벨포트는 지금까지도 이일로 가루가 되게 까이고 있다.

3.6.9. vs. 루크 락홀드

파일:CqfO6tF.gif
2013년 5월 11일 UFC on FX 8에서 Strikeforce의 마지막 미들급 챔피언이었던 루크 락홀드와 대결했는데 1라운드 2분여만에 스피닝 힐 킥으로 락홀드를 실신시키며 2연승을 찍었다. 하지만 TRT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은 상태에서 거둔 승리라 안티들로부터 "이만큼 멋진 TRT 광고는 없다!"는 식의 조롱을 당하고 있다.

3.6.10. vs. 댄 헨더슨 2

2013년 11월 9일 UFN 32에서 댄 헨더슨과의 리매치를 가졌다. 경기 초반 치고 들어오는 헨도에게 어퍼컷을 날려 다운을 뺏고, 재차 일어난 헨도를 헤드킥으로 실신시키며 1분 7초만에 초살 KO승을 거뒀다. 이로써 미들급&라이트헤비급의 상위 랭커들을 모조리 헤드킥으로 실신시키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리게 되었고, 데이나 화이트 또한 기자회견에서 이변이 없는 한 차기 타이틀 샷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이번에도 TRT 논란을 피해가지 못했다.

3.6.11. vs. 크리스 와이드먼 (타이틀전) (불발)

2014년 5월 24일 UFC 173에서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과의 타이틀전이 잡혔다. 그러나 라스베가스라는 점이 함정. 벨포트는 네바다 주 체육위원회 (NSAC)에 브라질에서 늘 하던 것처럼 TRT 면책 신청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2월 26일 NSAC에서 TRT를 받고 있는 파이터들의 라이센스 발급을 전면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벨포트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식. 그래서 격투기 팬들은 TRT 없는 벨포트의 경기력이 챔피언을 상대로 얼마만큼 발휘될 수 있을지 다같이 기대하고 있었으나

결국 벨포트는 타이틀샷을 반납했다. 부상이 아닌 이유로 도전자가 타이틀샷을 반납하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전대미문의 광경. 벨포트는 TRT를 사용하지 않고 몸이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5월의 타이틀전은 무리라고 핑계를 대고 있지만, 결국 그동안의 경기력이 다 TRT 덕분이라는 것을 자인하는 꼴이기 때문에 격투기 팬들의 조롱을 한몸에 받게 되었다. 비토 벨포트의 대타로는 료토 마치다가 낙점되어 크리스 와이드먼과 타이틀전을 치르게 되었다.

3.6.12. vs. 차엘 소넨 (불발)

이후 한동안 조용히 살다가 반더레이 실바가 약물 검사 거부로 아웃되면서 차엘 소넨과의 UFC 175에서 경기가 잡혔었으나, 소넨마저 약물로 아웃되며 결국 경기는 취소되었다.

3.6.13. vs. 크리스 와이드먼 (타이틀전)

그러다가 UFC 181에서두 번째 타이틀 샷을 받았지만 와이드먼이 부상을 입는 바람에 경기가 또 다시 미뤄졌다.

2015년 05월 23일 UFC 187에서 크리스 와이드먼과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맞붙었다. 경기 초반 빠른 펀치로 와이드먼의 안면에 정타를 여럿 적중시키며 승리의 기세가 기우는듯 했으나 와이드먼의 깔끔한 테이크다운에 이어 마운트 포지션의 파운딩을 버티지 못하고 1라운드 TKO로 패배했다.

3.6.14. vs. 댄 헨더슨 3

2015년 11월 07일 UFC Fight Night 77(UFN 77)의 메인 이벤트에서 댄 헨더슨을 만나서 또다시 하이킥 KO로 이기면서 재기에 성공하였다.

3.6.15. vs. 호나우도 소우자

2016년 05월 14일 UFC 198에서 호나우도 소우자에게 패배했다. 평소 벨포트 답지 않은 대단히 무기력한 경기였는데 하위에서의 부실한 그라운드 능력이 그대로 드러난 경기였다.[9] 경기 후에 벨포트는 너무 수비적으로 일관했던게 자신답지 못한 플레이였고 그게 패배의 요인이라고 하였다.

3.6.16. vs. 게가드 무사시

2016년 10월 08일 UFC 204에서 게가드 무사시에게 자신의 특기인 스탠딩 타격에서도 밀리며 완패했다. 상대인 무사시도 타격이 특기이긴 하지만 벨포트거리 밖 잽, 킥으로 원거리에서 압도해 그래도 너무 심한 격차를 벌이며 패배했다. 이 경기 이후 은퇴 얘기가 들렸지만 결국에는 없는 이야기가 됐다.

3.6.17. vs. 켈빈 가스텔럼

2017년 03월 11일 UFC Fight Night 106 브라질에서 열리는 대회의 메인 이벤트에서 켈빈 가스텔럼과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가스텔럼이 웰터급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벨포트와 대결하면 미들급에 남는 조건 하에서 그런 것이다. 경기 내용은 비참했다. 타격 공방에 적극적으로 임했지만 크게 밀리면서 가스텔럼에게 큰 정타를 허용하면서 두 차례 다운을 당하더니 결국 TKO 패배를 당했다.[10] 다만 이 경기 이후 가스텔럼에게서 마리화나 성분이 검출되며 결과는 무효처리되었다.

3.6.18. vs. 네이트 마쿼트

이후 네이트 마쿼트와의 다음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할 의사를 밝혔다. TRT 사용 중지로 2012년과 2017년 사이에 비토에게 일어난 체격 변화를 보면 경쟁력을 잃어가는 것은 당연한 상황이었다. UFC 212에서 네이트 마쿼트를 판정으로 이겼다. 그리고 은퇴를 번복한다는 언급도 하였다.

3.6.19. vs. 유라이어 홀 (불발)

2018년 1월 14일에 열리는 UFN 124에서 유라이어 홀을 상대하게 됐는데, 이 경기를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홀이 계체장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경기가 취소됐다.

3.6.20. vs. 료토 마치다

2018년 5월 1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UFC 224에서 료토 마치다를 상대로 은퇴전을 가졌다. 1라운드에서는 마치다와 벨포트가 서로 탐색전을 벌여서 큰 타격이 없었으나, 2라운드에 마치다가 올려 찬 강력한 프론트 킥이 벨포트의 턱에 적중하였고 벨포트는 그대로 실신하여 2라운드 KO패를 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경기 후 고향인 리우에서 인터뷰를 하고 자신의 종합격투기 커리어를 마쳤다.

UFC 5부터 UFC224까지 정말 MMA의 역사를 관통해온 사나이이며, 커리어 말년에 연패를 당하면서 은퇴를 했으나 전체적인 MMA커리어는 성공적이었고, TRT사용으로 욕을 먹기도 하지만 가히 종합격투기 역사에 남을 선수였음에는 이견이 없다.

3.7. One Championship

그러나 많은 격투기 선수가 그렇듯이, 벨포트 역시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격투기 무대에 복귀했다. 단, UFC가 아닌 One FC에서 뛰게 되었다.

3.8. 복싱

3.8.1. vs. 오스카 델 라 호야 (불발)

그리고 권투계의 레전드 오스카 델 라 호야와 복싱룰 대결이 성사되었다! 제이크 폴 vs 벤 아스크렌 과는 달리 이 대결은 벨포트가 나쁘지 않다는 평이 많다. 타격의 근본이 전혀 없는 순도 100% 레슬러였던 아스크렌과 달리[11] 벨포트는 데뷔 때부터 타격 스페셜리스트였고 플로이드 메이웨더 vs 로건 폴 경기에서 체급이 깡패라는걸 볼수있는데 델 라 호야와 비교하면 벨포트쪽이 훨씬 체격이 크다.[12] 더군다나 델 라 호야는 이미 현역에서 물러난지 오래되어 사업을 하며 사느라 트레이닝도 덜했다는 점, 벨포트가 UFC를 떠난 뒤 다시 도핑을 하고 있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벌크가 커진점도[13] 벨포트의 승리를 점치는 분위기. 체중을 맞추고 않고 서로 평체로 나온다면 더더욱 벨포트가 유리할거라고 보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이 경기는 델 라 호야가 코로나에 걸리는 바람에 무산되고 만다.

3.8.2. vs. 에반더 홀리필드

2021년 9월 12일에 에반더 홀리필드와 3분 8라운드 이벤트 매치가 열렸다. 미국 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해설로 참여해서 화제가 된 이 경기는 벨포트가 1라운드 1분 49초만에 TKO승을 거뒀다. 홀리필드는 싸울수 있었다고 심판에게 소심하게 항의했지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고 있었기에 심판의 판단이 옳았다는게 중론. 이날 벨포트는 UFC 시절보다 훨씬 큰 96kg의 체중으로 계체를 통과했는데 몸이 터미네이터 처럼 탄탄한데다 뛰어난 기동력과 핸드스피드를 보여줘서 오랜 격투기 팬들은 스테로이드 & EPO 잔뜩 투여하고 나왔다고 의심하는중.

4. 파이팅 스타일

빠른 핸드 스피드와 탁월한 복싱 스킬, 여기에 주짓수 블랙벨트까지 더해진 원조 웰라운더이자, TRT 복용 기준, 미들급 최강의 타격가였다.

칼슨 그레이시 밑에서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배웠고 그 재능을 탐낸 칼슨이 양자로 삼을 생각까지 했었다고 한다. ADCC에 참가해 리코 로드리게스, 히카르도 알메이다를 꺾고 3위에 입상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14]

뛰어난 주짓수 실력을 베이스로 하면서도 MMA 무대에서는 타격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특히 반달레이 실바를 44초만에 넉아웃시킨 속사 펀치로 유명하다. 그렇다고 생각없는 닥돌타입은 아니고 카운터 스트라이커다. 브라질에서 프로 복서로 활동했을 정도로 펀치 테크닉이 뛰어나고, 정확도까지 갖추었다.

케이지를 넓게 쓰면서 자신의 거리에 들어왔다 싶으면 과감하게 날리는 왼손 카운터로 시작하는 콤비네이션이 주 전술이다. 상대가 발을 먹으면서 전진해도 역으로 자신이 발을 먹고 카운터를 날리는데에도 능하다. 상대가 데미지를 입었다 싶으면 펼치는 무자비하면서, 깔끔한 타격러쉬가 벨포트의 상징이다. 벨포트의 공세가 시작되면 대부분의 경기는 이때 끝나기 마련이었다. 그래서 타격 KO승이 대부분이며, 미들급에서는 앤더슨 실바를 제외하면 타격으로는 당해낼 선수가 없었다. UFC 선정 KO 아티스트 순위에서 5위를 차지할만큼 한방파워도 뛰어나다.

펀치 뿐만이 아니라 킥도 수준급이다. 펀치 페이크 후 이어지는 하이킥이 파워도 좋고 공속이 워낙 빨라 강력하다. 이 하이킥으로 비스핑을, 그리고 헨도는 2번이나 골로 보내버렸다.

약점이라고 하면 주짓수 블랙벨트가 무색할 정도로 하위에서의 움직임이 나쁜 것을 꼽을 수 있다. 애초에 레슬링이 별로 강하지 않은데다가 일단 땅에 등을 대고 누우면 회복을 잘 못한다. 그라운드 스타일도 탈출이나 스윕보다는 가드에서 계속 머무르면서 서브미션 시도를 하거나 가드게임을 계속 유지하려고 드는데, 탈출과 스윕위주로 진행되는 요새 추세와는 맞지 않아 크게 뒤쳐지는 스타일이다.

그밖에 멘탈이 불안정한 것도 약점의 하나로 꼽힌다. 이 약한 멘탈이 하위 그라운드의 약점이랑 무관하지 않는데 사쿠라바, 오브레임, 오티즈, 자카레, 헨더슨, 존스, 커투어 등 시합을 분석해보면, 본인의 타격으로 쉽게 경기가 풀리지 않거나 비등하면 스스로 풀 가드한다.

자신의 거리안에선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이나 자신의 거리 밖에서 상대하는 선수에게는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파고들어 셋업을 잘 못한다. 안면으로 날아오는 프론트킥에 상당히 취약해서 앤더슨 실바, 료토 마치다에게 프론트킥을 맞고 넉아웃당했다.그리고 맷집도 좋지 않아 척 리델, 게가드 무사시, 료토 마치다 등에게 무너졌을 때에는 정타 한방에 그대로 정줄을 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저 평가들은 도핑(TRT)을 한 상태의 평가다. 도핑을 못하는 상태에서는 타격의 스피드나 파워도 급감하며 상대의 레슬링이나 그래플링에 대해 힘이 부쳐서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한다.

5. 기타

19세의 나이에 UFC 토너먼트 타이틀을 차지한 UFC 사상 최연소 챔피언으로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이다. UFC, PRIDE, Affliction 등 많은 무대에서 활동했으며 랜디 커투어, 마크 콜먼 등과 함께 한 거의 1~2 세대 MMA 파이터라고 할 수 있는데, UFC 126에서 나이가 훨씬 많은 앤더슨 실바가 절을 올린 것은 이런 이유에서이다.[15]

잘생긴 외모와 화려한 테크닉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복싱 강좌 영상을 만들기도 했는데, 한국에도 인터넷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그의 복싱을 접했다.

19살에 미국으로 건너온 이후 꾸준히 미국에서 훈련하고 싸운 덕분인지, 브라질 출신답지 않게 영어를 상당히 잘하는 편이다. 많은 브라질 출신 선수들이 영어로 말할 경우, h와 r 발음이 새고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전달이 잘되지 않는 경향이 큰데[16] 벨포트의 경우 그런게 적은 편이다. 덕분에 영어 인터뷰도 30분 이상 진행할 수 있을 정도다.

랜디 커투어와는 3번이나 맞붙은 라이벌이자 허물없이 가까운 사이다. 한때 벨포트는 익스트림 커투어에서 훈련했을 정도였다. 사실 UFC 46은 커투어에게는 상당히 아쉬울 수도 있는 결과였는데, 그런 상대와 이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된 것은 커투어의 인덕을 나타내 주는 한 단면일지도 모른다.

훈련 캠프를 한곳에 두지 않고 여기저기 옮겨다니는 선수이기도 하다. 브라질리언 탑팀, 익스트림 커투어, 블랙질리언 등등. 현재는 브라질에 자신의 체육관을 오픈했다.

누이의 납치 사건으로 어려운 시절을 보냈는데, 이때 슬럼프에 빠진 모습을 보며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했다. UFC 타이틀을 획득한 시합에서는 누이의 모습이 새겨진 셔츠를 입고 벨트를 두르며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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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슨 그레이시의 아들인 하이안과는 절친 사이. 프리실라가 납치되었을 때도 하이안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아내인 조안나 프라도는 플레이보이지에 출연할 정도의 미인이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잘 살고 있다. 현재는 벨포트의 매니저를 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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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비스핑과 가진 UFC on FX 7 경기에서 MMA계의 뜨거운 감자인 TRT 요법 허가를 받고 경기에 뛴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안티들이 TRT와 티라노사우루스의 약칭인 T-REX를 합친 'TRT-REX'[17]라는 별명을 붙여서 그를 조롱하고 있다. TRT를 사용하는 선수는 제법 되지만, 가장 드라마틱한 경기력 향상을 보여주고 있고..TRT를 매우 당당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인의 TRT 사용을 예수의 이름을 들먹이며 합리화하고 있어 브라질 개독이라고도 까이는 중. 젊은 시절에도 체격에 걸맞지않는 근육량을 자랑했고, 미국에서 벌어진 PRIDE 대회에서 약물로 적발된 경력도 있어[18] 안티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게다가 UFC on FX 8 대회 이후 기자 회견에서 TRT 관련 질문을 하는 기자에게 '누가 저 기자 좀 때려달라'는 발언을 하면서 욕을 더 얻어먹었다.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난 지금은 오히려 풀약토라는 별명이 붙여지며 이상한 방향으로 격팬들 사이에서 신격화되었다 확실히 비토가 약빨 잘받기로는 최강이니 풀약토 상태로는 락홀드를 무너뜨리고 존존스도 이길뻔하기도 하였다. 해외에서도 약을 빨았던 시기를 TRT Vitor라고 부르며, Ubereem 등과 함께 MMA 역대 최강자 중 한명으로 취급한다.

또한 이런 좋지 않은 여론에도 불구하고 계속 UFC측에서 요청하는 매치업을 거부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만 경기를 치르고 싶다는 식의 꼬장을 부리고 있어서 팬들은 물론 UFC 측에도 그를 별로 좋게 보고 있지 않다.

TRT 금지와 약물검사 강화 이후 일반인 격투팬들도 확연히 구분할수 있을 정도로 벨포트의 몸은 근육이 크게 빠져버린게 눈에 보일 정도다. 당장 타 스포츠 종목으로 눈을 돌려봐도 매니 라미레스가 약물하던 시절과 끓은 시절을 복습해본다면 이해가 빠를듯.

댄 헨더슨과의 2차전에서 헨더슨에게 생애 첫 ko패를 안겨줬지만 20대와 40대의 싸움이라고 봐도 될정도로 월등한 반사신경을 보여주며 생화학전 1전 1승을 기록했다. 2년뒤 3차전이 열렸는데 TRT 금지이후 한눈에 보기에도 쫙 빠진 근육들을 보며 지켜보는 입장에서 걱정이 태산이었지만 단 한번의 하이킥으로 댄 헨더슨을 침몰시키며 파괴력만큼은 그냥 원래부터 센 것이란걸 입증했다.

가스텔럼과의 계체량 기사 이번 가스텔럼과의 경기에서 급격하게 줄어든 몸을 보여주어 그전까지의 근육이 약물과 TRT의 힘을 크게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아니 의혹이라고 쳐준 것도 많이 봐준 것..

풀약 빨던 시절 마이클 비스핑을 쓰러뜨리고 큰 눈부상을 입혔는데 비스핑은 이후 커리어 말년까지 치료를 위해 애쓰고 이 부상을 이겨내려 노력했으나 결국 오른눈이 완전히 못쓰게 돼 안구제거 수술을 받고 2019년부터 비스핑의 오른눈은 의안이다. 그래서 영국팬들은 벨포트를 약쟁이 주제에 자국 최고 인기파이터의 눈을 작살냈다며 벨포트라면 이를 가는 분위기.

2019년 시점에선 다시 풀약 빠는 듯. 전성기와 근접하다. 아시아 단체 같이 약물검사 형식적으로 하는 대회이니 마음껏 스테로이드를 맞는듯 하다. 오랬동안 도핑을 해왔으니 이젠 끊으면 안 서기도 할 테고 거기다 성장호르몬을 지속적으로 꽂고 있는거 아니냐고 팬들이 의혹을 제기하는데 UFC 퇴출이후 다시 벌크업을 하며 코 모양이 두꺼워진걸 보면 성장호르몬 과용으로 인해 말단비대 현상이 나타난게 아니냐는 것.

존 존스 & 알리스타 오브레임 & 댄 핸더슨 & 헥터 롬바드와 더불어 도핑빨을 아주 잘받는 선수로 손꼽힌다. 포레스트 그리핀 & 스테판 보너 처럼 도핑을 해도 경기력 향상이 크게 이루어지지 않는 선수도 꽤 있음을 감안해보면 벨포트는 도핑만 했다하면 귀신같이 경기력이 크게 향상되니 체질적으로 약발이 잘 받는듯 하다. 그래서 격투 커뮤니티의 약무새들 사이에서는 벨포트의 도핑 약발 잘받는것도 재능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2018년 4월 26일 미국시민권을 취득했다.

6. 관련 문서



[1] 그의 전직 영양사에 따르면, 전성기 비토 벨포트의 미들급 시절 경기 체중은 93kg~94kg이다.[2] 역대 최연소 UFC 챔피언(19세). 다만 타이틀 보유자만을 챔피언으로 정의한다면 최연소 UFC 챔피언은 벨포트가 아닌 23살의 나이로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 된 존 존스이다.[3] 말이 혜성같은 데뷔지 앤더슨의 눈을 마구 후벼파는 더러운 꼼수로 이겼다. 현장에서 관중들이 쓰레기를 던지고 난장판이 되자 도망치듯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4강전은 공식적으로 손부상 기권이었지만 실제로는 분노한 관중들을 피해 도망쳤다는게 정설이다.[4] 존 헤스는 이 경기후 바로 은퇴한다.[5] 다만 이때 벨포트가 장기전을 치르면서 별다른 어필도 하지 않고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워크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6] 체중 어드밴티지를 받았다.[7] 아이포크는 아니다.[8] 이경기는 편파논란이 있다. 1라운드 초반부터(1R 15s) 앤소니 존슨이 비토의 킥을 캐치하여 태익다운에 성공하고, 심판의 스탠딩선언 이후에도 비토는 두번째 테이크다운 (1r 2min 27s)을 허용하여 지속적으로 하위에 깔려 파운딩 펀치를 허용하였다. 1라운드 3분 9초즈음에 심판이 다시 브릭을 걸어 스탠딩 선언을 하였고, 테익다운으로 체력이 소모된 앤소니 존슨은 무리하게 먼거리에서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다가 비토에게 봉쇄되고는 그상태로 깔린체 터틀가드를 잡히게 되고, 이후 비토가 백포지션을 잡고 체력이 탕진된 앤소니 존슨에게 초크를 잡아내면서 승리를 거뒀다. 첫번째 테이크 다운과 두번째 테이크다운에서 전부 자력이 아닌 심판의 스탠딩선언으로 인해 하위포지션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심판에 브릭선언에 의해 탈출 전까지 파운딩 공격과 압박을 받으며 그다지 뛰어난 저항을 보여주지 못하였다.[9] 같은 주짓수 베이스지만 소우자는 주짓수계에서 세계 최고수준이다. 벨포트 역시 천재소리를 들었지만 그래플링에서는 넘사벽 수준.[10] 해설진의 말로는 게가드 무사시에게 당했던 패배보다 심각하다고.[11] 아스크렌은 과장 안보태고 아마추어 복싱 선수도 아스크렌보다 나은 타격을 가질 수 있다. 라고 할만큼 타격을 포기하고 레슬링에 올인한 레슬라이커를 넘어선 아예 레슬러 그 자체다. 아스크렌의 연승은 그 미칠듯한 레슬링 스킬과 그라운드 컨트롤에서 나왔다. 물론 파운딩 KO도 자주 나오긴 했지만 파운딩과 별개로 스탠딩 타격 폼 자체가 형편 없었다.[12] 델 라 호야는 원래 슈퍼페더급을 뛰던 선수였다. 당시 체중은 58kg. 현재 체중도 70kg정도로 보인다. 심지어 벨포트는 데뷔를 헤비급에서 했다.[13] 말이 도핑 의혹이지 몸을 보면 빼박이다. 이미 평생을 도핑하고 산 몸이기도 하다.[14] 하지만 그 분에게 패하며 결승진출은 좌절.[15] 원래 실바가 절을 자주 하긴 한다.[16] 반더레이 실바 인터뷰를 한번 보고 오면 무슨 뜻인지 알 것이다.[17] 락홀드 전 이후 인터뷰에서 한 말('나는 새로운 시대의 정글에서도 살아남은 티라노이다')을 비꼰 것이다.[18] 재밌게도 상대 선수는 비슷한 시기에 TRT로 홍역을 겪고 있는 댄 헨더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