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코드기아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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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d2a17a,#d2a17a> TVA |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 (1기 · R2) |
극장판 | 코드기아스 극장판 시리즈 (Ⅰ 흥도 · Ⅱ 반도 · Ⅲ 황도 · 부활의 를르슈 · 탈환의 로제) | |
OVA | 나나리 in 원더랜드 · 망국의 아키토 | |
만화 |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 나이트메어 오브 나나리 · 쌍모의 오즈 · 반공의 스자쿠 · 칠흑의 렌야 · 막말이문록 · 바코드 기어스 판매의 를르슈 | |
소설 |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 생도회 사건부 | |
게임 | DS · 로스트 컬러즈 · 로스트 스토리즈 · | |
관련 문서 | 등장인물 · 미해결 복선 |
1. 개요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를 시작으로 전개하는 일본의 미디어 믹스 시리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했으나 코드기아스라는 대형 IP를 아우르는 대형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가 되었다.2. TVA 1기: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자세한 내용은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문서 참고하십시오.3. TVA 2기: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R2
자세한 내용은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R2 문서 참고하십시오.4. 해외 공개
4.1. 한국 방영 및 정식 발매
만화책이나 소설은 들어왔어도 소재상 절대 방영되지 않으리라는 예상을 깨고 애니플러스에서 2010년 3월부터 방영되었다! 제목은 역시나 '코드 기어스'. 1기와 R2 모두 방영되었으며[1] 물론 애니플러스의 방침상 미국과 달리 더빙은 없다.[2] 그러나 아쉽게도 원저작권사의 요청으로 인해 VOD와 다운로드는 물론 라이브 서비스조차 되지 않고 있다. 시청등급은 19세 시청가.[3]2018년 9월 20일부터 한국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앱내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개국 초기의 애니플러스를 대표하는 작품들 중 하나인 만큼 2011년까진 재탕도 수시로 이루어졌고, 주로 꼭두새벽 시간대보단 밤 10시에 재방송되는 일이 많았다. 그러다 2012년쯤부터 갑자기 재방송이 거의 사라졌다. 2012년 9월에 마지막으로 재방송이 이루어졌는데 문제는 1기를 8화까지만 내보내다가 갑자기 다음 주부터 R2를 9화부터 내보내버린 것. 그래서 실질적으로 전편을 재방송한 것은 2011년 11월부터 2012년 2월까지 한 게 마지막이다.
그리고 2011년 3월 DVD 정식발매까지 이루어졌다. 발매원은 미라지 엔터테인먼트. 당연히 코드3이며 일본에서 발매된 통상판 DVD+CLAMP가 그린 전권 수록 박스로 구성된 일종의 준한정판 사양이다. 그래서 초회한정판 DVD에 들어가던 엔딩 일러스트 카드 같은 부록은 없으나 그 대신 각 권에 들어있는 북클릿이 전부 번역된 상태라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서도 자체 더빙이 들어가지 않았으며, 이 시점에서 향후 더빙 가능성은 완전히 뿌리뽑혔다. 북미 및 유럽권 더빙은 있지만 한국 더빙은 없는 애니로 굳어진 셈.
거기다 원래 가격은 17만원 가량이었으니 예약을 받을 때부터 반값 세일을 하여 실질적인 가격은 7~8만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나왔다. 단, 반값 세일은 6월 30일까지며 이후 먼저 발매된 한정판은 정상가격으로 돌아가고 북클릿과 박스가 없는 일반판이 발매되었다. 아직까지 R2 정식발매 계획은 나오지 않은 상태라서 1기만 나오고 끊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블루레이 발매를 바라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같은 회사에서 파격적인 사양으로 나온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DVD 박스조차도 안 팔려서 반값 세일하는 시장상황을 봐서는 그냥 포기하는 편이 좋을 듯 하다. 거기다 1기의 경우는 BD 전권 수록 박스가 없어서 문제이기도 하다.[4]
이후 애니플러스에서 TVA 총집편 극장판을 서비스 하고 있다.
R1, R2 및 3개의 총집편 극장판과 극장판 부활의 를르슈는 라프텔에서 볼 수 있다.
4.2. 미국 방영 관련
미국 카툰네트워크의 어덜트 스윔에서 방영된 코드 기아스 1기 관련 영상OP, ED는 일본판을 사용, ED는 통편집하여 30초 분량으로 줄었다. 슴가 노출의 경우 얄짤없이 모자이크 처리되었다.
넷플릭스의 스자쿠의 랜슬롯 대 카렌의 홍련 모음집
영어 더빙이 가장 잘 되어있는 애니메이션 Top 10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더빙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나며, 브리타니아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설정상 모든 캐릭터가 영어를 쓰고 있는 상황이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 일부 캐릭터는 너무 잘 어울려서 충격과 공포.[5] 몇몇 장면은 추가되었는데, 일본판보다 조금 더 잔인해졌다. 또한 더빙판 DVD 및 블루레이가 발매되었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6.1. 지역
6.2. 단체
- 나이트 오브 라운즈
- 명예 브리타니아인
- 발키리 부대
- 순혈파
- 일레븐
- 일본 해방전선
- 기밀정보국
- 카르타고 - 기밀정보국 휘하 부대
- 흑의 기사단
- 교토 6가(キョウト六家)
교토가(キョウト家), 줄여서 교토라고도 불리는 일본 6대 지배층 집안.
6.3. 병기
- 게피온 디스터버
- 나이트메어 프레임
- 다모클레스
- 슬래쉬 하켄
- 아발론
- 이카루가
- 프레이야
- 케이오스 폭뢰
서덜랜드의 옵션 무장인 나이트메어 프레임 사이즈의 소형 유산탄 발사기. 외형은 막대 수류탄. 투척시 일반 수류탄처럼 폭발하는게 아니라 특정 방향으로 내장된 소형 자탄을 살포한다. 특성상 지역장악과 대량 인명 살상, 대량 장비 파괴에 효율적. R1에서는 제레미아를 제거하려던 큐엘 소레시가 사용했다가 유페미아 황녀가 말려들어 죽을 뻔 했고, 이후 길포드가 토도와 사성검을 상대로 사용하고 끝. 부활의 를르슈에서는 보병 버전도 등장해서 시노자키 사요코가 사용한다.
6.4. 대사
- 올 하일 브리타니아
브리타니아 군인을 중심으로 브리타니아인이 사용하는 "브리타니아 만세"를 의미하는 말. 또한 "All Hail Britannia!"는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에 있는 애국가의 제목이기도 해서 브리타니아에서의 중요한 행사에서 연주된다. 변형판으로는 올 하일 를르슈가 있다.
- Yes, Your Majesty
브리타니아 황제에 대한 이해의 뜻을 담은 대답으로 "예, 폐하"라는 뜻이다. R2에서는 제레미아가 황제에 즉위하기 전의 를르슈에게도 사용했다. 황제에게만 하는 말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이 말을 들은 인물은 샤를과 를르슈 2명뿐이다.
- Yes, Your Highness
브리타니아 황족에 대한 이해의 뜻을 담은 대답으로 "예, 전하."라는 뜻이다.
- Yes, My Lord
6.5. 기타 설정
7. 미디어 믹스
자세한 내용은 코드기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7.1. 애니메이션 시리즈
자세한 내용은 코드기아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2010년에 1기와 2기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스핀오프 애니메이션 코드 기아스 망국의 아키토가 제작됨을 발표했다.
2016년 11월 27일 1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이벤트에서 2017년에 1기~2기의 총집편을 극장판 3부작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제로 레퀴엠의 수년 후를 배경으로 한 신 시리즈인 코드기아스 부활의 를르슈도 제작 예정임을 발표하였다.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신 시리즈의 주인공도 를르슈라고 한다. 단 이 쪽은 극장판과 이어지므로 TV판의 결말에는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
7.2. 크로스오버
사실 작품에 로봇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로봇물이라기엔 시나리오 내에서 로봇이 미치는 비중이 크지도 않기에[6] 로봇 관련 작품에서는 안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 이들이 많았다.허나 이러한 예상을 가볍게 깨고 Another Century's Episode R에 멋드러지게 참전했다. 꽤 많은 기체(태반이 주연 기체 배리에이션이지만)가 참전하여 팬들을 광분케했다. 제작사 중 한 곳이 반프레스토인데다가 제작에 테라다 타카노부가 참여한 것때문에 슈퍼로봇대전에도 나오지 않을까 많이들 기대했는데 제2차 슈퍼로봇대전 Z에서 참전이 확정되었다.
슈퍼로봇대전 OE에서도 참전. 2차 Z와 다르게 시공진동이 일어나지 않은 세계관이라, 일본 출신의 슈퍼로봇 파일럿들과 어떻게 엮일지..가 문제였는데 DLC로 구입 가능한 1장 추가 서브 시나리오 '반역의 를르슈'에서 엘가임팀과 같이 나오는걸 보면 엘가임 세계관과 크로스 오버 되는것으로 보인다.
그랑블루 판타지에서도 2019년 6월 크로스오버 이벤트로 '창궁에 흩어지는 제로(蒼穹に散るゼロ)'가 개최되었다. 해당 이벤트의 시나리오는 제작사인 선라이즈가 전적으로 감수했다고 한다. 를르슈, C.C, 카렌, 스자쿠 등이 실장되는데다 전원 나이트메어 프레임을 탑승하고 나오는데, 이에 인게임에서 로미오 성우를 맡은 나카무라 유이치는 슈로대냐고 태클을 거는 트윗을 남겼다.
7.2.1.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시나리오의 중핵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여러 부분에서 시나리오의 재현도가 상당히 높다.
더블오의 세계관과 결합되면서 더블오 세계관의 유니온과 병합되어 브리타니아-유니온이라는 세계관 설정이 되었으며, 차원진동으로 인해 일본열도가 하나 더 생겨나며 이 중 하나가 사쿠라다이트로 인해 브리타니아에게 점령당했다는 설정이 되면서 기존의 일본과 에어리어11을 따로 만들어놨다.
전반부인 파계편에서도 중요작품 중 하나였지만 후반부인 재세편에서는 그야말로 스토리의 중심축으로서, 재세편 최대의 분기라고 할 수 있는 IF 루트 분기가 바로 코드 기아스 시나리오에 의한 분기이다.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에 의해 정체와 기아스 능력이 폭로된 제로를 원작처럼 거부하는지, 믿고 받아들이는지에 의해 원작 재현 루트와 IF 루트가 갈리게 된다.
주인공이 악 성향이 짙은 작품인지라 제로의 행보에도 수정이 가해졌다. 특히 원작에서 제로가 가장 비난받는 부분인 학살황녀 사건의 경우, 기아스의 폭주로 학살이 일어나는 것 까지는 같지만 그 사건을 바로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블랙 리벨리온으로 몰고 간 원작과 달리, 여기서는 일단 제로가 뒷수습을 한 후 속죄하는 의미에서 검은 기사단 활동을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하고 파계편 끝까지 ZEXIS에 가담한다. 그리고 재세편에서 나오는 학원제 터치 이벤트에서는 원작에는 없던 테러리스트 습격 사건에 휘말리고 이때 셜리나 다른 친구들을 구한다고 맨 몸으로 저항하다가 위기에 처하지만[7] ZEXIS 무투파들의 도움을 받고 친구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멋진 녀석이라는 인상을 준다. 이런 행보를 보여준 덕에 슈나이젤에게 정체가 폭로된 뒤에도 ZEXIS 멤버에게 인정받는 IF 전개가 가능해진다.
IF 루트는 코드 기아스를 본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라고 할 수 있는 루트로서 일단 진입조건 자체가 셜리 페넷을 살리는 것인데다, 이 루트에서는 동료들이 정체가 폭로된 를르슈를 믿고 받아들여줬기 때문에 제로 레퀴엠도 없다. 뿐만 아니라 IF 루트에서는 약간 뜬금없지만 유페미아 리 브리타니아가 살아있었다는 전개가 되기 때문에 쿠루루기 스자쿠와의 갈등관계도 청산이 되고 슈나이젤도 기아스에 걸리지 않고 변한 를르슈의 행동과 태도를 보고 자신의 생각을 고치는 등. 그야말로 꿈의 포지티브 전개가 벌어진다.
주로 크로스되는 작품은 신기동전기 건담 W, 장갑기병 보톰즈, 기동전사 건담 OO이 있다.
이 중 건담 W의 경우는 거의 같은 작품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크로스를 보여준다. 특히 주인공인 히이로 유이와 창 우페이가 제대로 얽혀서 코드 기아스 스토리 내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다. 히이로는 사전에 제로의 정체를 알아내서 제로에게 이를 밝히고 협력함과 동시에 견제하는 카운터 캐릭터로서 활약하며 우페이는 중화연방과 얽혔던 시나리오에서 리 신쿠와 함께 폭풍간지를 보였으며 이후에도 히이로와 함께 제로에 대한 견제를 맡았다.
보톰즈는 아스트라기우스 사람들이 신주쿠 게토에 모여산다는 설정으로 코드 기아스 스토리에 얽혔으며 흑의 기사단 멤버들이 레지스탕스를 하던 시절부터 이쪽과 알고 지냈다는 설정으로 얽혔다. 주인공인 키리코 큐비도 흑의 기사단에 고용된다는 식으로 같이 다니면서 이쪽 캐릭터들과도 인연을 맺었다.
건담 OO는 내용보다는 세계관이나 캐릭터적으로 많이 얽혔는데, 위에 언급한 브리타니아-유니온뿐만 아니라 일상파트의 캐릭터인 사지 크로스로드나 루이스 할레비가 애쉬포드 학원 학생이라는 설정으로 바뀌면서 얽혔다.
이 밖에도 The Big-O의 주인공인 로저 스미스도 얽히는데, 파계편에서는 그저 검은색이 맘에 들어서 흑의 기사단을 도왔던 것과는 달리, 재세편에서는 IF 루트 조건을 만족했을 시 셜리 페넷을 구해주게 된다. 이 때 유페미아 사건 이래로 유페미아의 죽음을 추적하면서 를르슈와 제로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음을 밝히지만 그 이후 제로의 행보에서 속죄와 죄책감을 느끼면서 를르슈가 계속 싸울 수 있게 지켜보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정체가 폭로된 를르슈를 흑의 기사단 멤버들이 지탄할 때 를르슈를 변호해주기도 한다.
제로 레퀴엠을 실행하는 원작 루트든, 제로가 끝까지 아군으로 남아 이야기가 완전히 개편된 IF루트든 를르슈도, 스자쿠도 모두 살아남아 아군으로 합류해 싸우고 를르슈가 를르슈인 자신을 버리고 제로로서 살아가게 되는만큼 차기 작품에서의 출장도 희망적이라고 생각되었고 결국 제2차 Z 세계관에서 이어지는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도 출장이 확정되어있다. 전작의 시드데스티니랑 비슷한 입장이라 이번에는 비중이 크지않고[8] 몸만 참전 사용가능한 캐릭터는 제로, 스자쿠, 카렌, C.C 4명이 전부다. 단 특이점으로 풀 메탈 패닉!에 등장했던 테러리스트 집단인 A21이 옛 흑의 기사단 소속이었다는 크로스오버 전개가 존재한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에서도 등장 확정.
8. 기타
- 중요 인물 중에 이니셜만 따면 같은 글자가 반복되는 캐릭터가 묘하게 많다(C.C.와 V.V.야 그렇다치고 를르슈 람페르지(L.L.) 시노자키 사요코(S.S.), 코우즈키 카렌(K.K.), 아냐 아르스트레임(A.A.) 등). 그리고 이는 후속작 부활의 를르슈의 결말의 소소한 복선이 된다.
- 프로듀서인 다케다 세이지가 시대적 모델을 식민지시대의 대한민국, 대만이라고 언급한 덕분에 많은 캐릭터들(특히 스자쿠)이 일제강점기 당시의 시대상의 사람들과 비교되며 평가되었다. 그러나 정작 공동 원작자이자 감독인 타니구치 고로는 철저하게 '애니메이션=엔터테인먼트'라는 신조를 가진 사람이라 역사적 사실과의 관련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또한 오히려 일본이 피해자 입장에 서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이라 위에 언급은 오히려 일본 우익들이 싫어할만한 발언이다.
- R2가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3화의 분량 일부가 방송전 웹을 통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의도적인 유출이 아닌 관계자의 실수로 짐작되는 일로, 이 일로 팬들 사이에 큰 혼란이 발생했다.
- 2008년 여름, 한국인인 드릴성인이 일으킨 드릴성인 사건에 의해 코드 기아스 R2 관련 스포일러가 엄청나게 퍼졌고 그것들이 속속들이 들어맞아 한국팬들의 좌절감은 절정을 달렸다. 이후에는 다이제스트 떡밥이 투하되었다.
- 1기가 끝난 후 출시된 DVD, BD와 2기가 끝난 후 출시된 DVD, BD에 각각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총집편이 수록되어있다. 1기 총집편의 부제는 'Black Rebellion', 2기 총집편의 부제는 'Zero Requiem'이다. 단 기동전사 건담 00 스페셜 에디션처럼 추가영상같은 부가요소는 없고 그냥 본편을 간략하게 정리한 요약본이다. 특히 1기 총집편은 요약이나 편집이 엉성해서 새 나레이션이나 특전 영상인 R2 예고 제외하고는 볼 것이 없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평이 안 좋다. 그래서 1기 총집편 DVD/BD는 코드 기아스 관련 영상물 중에서도 유난히 판매량이 안 좋았다. 팬디스크인 DVD매거진보다도 안 팔렸으니 이하생략. 하지만 2기 총집편은 편집도 좋아졌고 본편 미사용 OST 삽입, 새 나레이션 및 엔딩 일러스트 추가 등으로 1기 총집편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을 보여 주었다. 그래서인지 2기 총집편은 1기 총집편보다 훨씬 잘 팔렸다.
- 2012년 1월 13일 연극화와 뮤지컬화 및 패러럴 월드 OVA, 슬롯머신화가 결정되었다. 그런데 문제는...뮤지컬의 경우 '''출연진이 전부 남자배우라 여성 캐릭터의 배우도 남성배우가 담당한다. 연극은 신인 배우들이 많아서 연기가 좀 어설프고 스자쿠의 벽달리기 재현만 볼거리라는 등 평이 안 좋았지만 뮤지컬은 전문 배우들이 맡았고 내용도 적절하게 각색되어서 퀄리티가 좋았다. 그래서인지 뮤지컬은 2012년 첫 상영 이후에 2013년 추가 요소를 더한 'A-LIVE'라는 명칭으로 공연이 결정되었다.
- 2013년 9월 25일 1기의 BD 박스가 발매된다. 기존 음성이 5.1채널로 변경되며 신규 픽쳐 드라마 및 오디오 코멘터리, CLAMP가 그린 수록 박스 등이 포함되었다. 그리고 2014년 3월 26일에는 R2의 BD 박스가 발매된다. 1기 BD 박스와 마찬가지로 음성의 5.1채널화가 이루어지며 특전 영상 BD 및 신규 오디오 코멘터리, CLAMP가 그린 수록 박스 등이 포함된다.
- 중국에선 거의 금서 취급이다. 정부에 반역하는 내용도 의외로 중국 공산당 측에서는 봐주는 경우가 많고[9] 이 작품도 중국에 정식 수입된 적이 있었으나 얼마 안가 논란이 되어 금서가 되었다. 마오란 이름의 중국인이 변태적인 악역으로 나왔고 하나의 중국을 분열시키는 내용과 중국이 자발적으로 일본을 도운다는 온갖 중국이 불쾌할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건 도저히 중국에서 볼 수가 없는 것이다. 현재는 TV판의 경우는 일체의 정식 수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중국에 서버를 둔 팬 사이트 등도 폐쇄되는 사건이 있었다. 빌리빌리도 TV판을 업로드하면 칼삭제를 하기로 유명하다. 이걸 보고 감상문을 썼는데 공안에서 연락이 왔더라 하는 무서운 썰도 있다. 그래도 R2 중간에 중국 비중이 꽤 되기도 했고 꽤나 인기가 있어서 불법적으로 보는 팬들은 상당히 많다. 일본에서도 해외 팬덤 중 중국이 가장 크다고 인지하고 있을 정도. 팬사이트도 해외에 서버를 두는 식으로 해서 운영되고 있었다. 그런데 극장판은 이런 묘사가 사라졌고,[10] 팬 활동이 공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당국에서도 별로 통제하지 않는 것 같다.
- 5월생 및 황소자리 캐릭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나중에 코드 기아스: Genesic Re;CODE가 나오면서 생일이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들의 생일이 밝혀지면서 5월생이 등장했다. 그 중 종말의 제오편 주인공인 제오가 5월 5일생으로 유일 황소자리.
- 2000년대 후반에는 가히 원나블과 필적할 엄청난 인기와 위상을 자랑했었다. 특히 2008년이 코드 기어스의 인기의 정점을 찍었던 해이다.
- 화려한 성우진을 채용한 IP지만 주요 성우들의 1인 다역이 두드러지는 시리즈다. 음색이 돋보이는 성우가 맡은 1인 다역 캐릭터의 경우에는 영상을 안본다면 헷갈릴 정도
- TV판이 종영한지 10년도 넘게 지나 20년을 바라보고 있지만 잊을 만 하면 제작사 측에서 성우들을 모아 이벤트를 열어주거나, 극장판/OVA 형식 등으로 후속작이나 파생작을 공개하여 오래도록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15주년 기념으로 새로운 주제가를 차용하여 재방영까지 하였을 정도.
- DVD나 BD에는 픽쳐 드라마라는 컨텐츠가 있는데 삽화와 함께 성우의 연기로 개그나 본편의 뒷이야기를 풀어내는 역할을 한다. TVA 본편 뿐만 아니라 여러 파생작, 심지어는 극장판인 부활의 를르슈에도 존재한다.
9. 관련 문서
[1] R2의 경우 8월부터 방영.[2] 원래는 애니박스에서 투니버스처럼 유성의 록맨을 방영할 기획처럼 했으나, 유성의 록맨과 마찬가지로 방영 수지가 굉장히 안 맞아서 기각해버린 듯 하다.[3] 왜 납득을 못하는 시청자들이 생각보다 많은 편인데, 코드 기아스는 같은 제작사의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특히 1990년대 이후 작품들)에 비하면 지켜야 할 선이 훨씬 덜 지켜지는 편이다. 안 그래도 폭력 수위 자체만으로도 유페미아,총기난사 장면 등 피가 사방팔방에 튀기는 장면에 학살,테러 등의 민감한 주제까지 더해지는 걸로도 모자라서 존속살해까지 빈번히 묘사된다. 선정성 면에서도 심야가 아닌 오후 시간대 애니메이션으로서는 드물게 DVD판에서는 유두 노출까지 해금되어 나오며,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된 건 DVD판이다.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 키라와 프레이의 검열삭제가 간접적으로 표현되는 등 몇몇 선정적인 표현이 나오는 와중에도 유두 노출만큼은 단 한 번도 없었다는 점과 비교된다. 하지만 최고 압권은 1기 12화의 오나니나. 그리고 결정적으로 편집을 거의 안 하던 당시 애니플러스 특성상 이 모든 게 100% 무삭제로 나왔고, 그러다 보니 여태껏 19금으로 나온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건담 시리즈와는 달리 코드 기아스는 도저히 15금을 매길 수가 없었던 것.[4] 일본에서 1기 블루레이는 R2 DVD/BD 발매와 함께 나왔는데 같이 발매된 R2는 최종권에 DVD/BD 전권 수록 박스가 있었는데 황당하게도 1기 블루레이는 박스가 없었다! 그래서 열심히 블루레이를 모으던 팬들에게 실컷 욕을 먹었다. 아무래도 한참 뒤에야 나올 BD BOX를 기대해야 할 듯 싶다.[5] 특히 리엄 오브라이언이 맡은 로이드 아스프룬드는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주었다.[6] 코믹스판을 보면 알 수 있듯, 로봇을 빼도 이야기 전체 진행에는 아무런 하자가 없다.[7] 스자쿠가 감시 중이라 기아스를 쓸 수 없는 상황.[8] 덕분에 제3신동경시, 성천사학원의 일본 전이, 도립 진다이 고등학교의 존재(...) 등으로 시끄럽기 짝이 없는 구일본과 달리 신일본(구 에어리어 11)은 정말 평화롭기 짝이 없다.(...)[9] 의외로 태양의 어금니 다그람 같은 작품도 정식 수입된다.[10] 극장판은 중국이 나오는 장면이 통으로 다 사라졌다.[11] 무한의 리바이어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스크라이드: 지켜야할 것과 있을 장소를 위해 싸운다, 체제 내의 인물과 체제 밖의 인물의 대립, 건X소드: 압제에 대한 반발, 플라네테스: 꿈을 꿀 자격은 누구에게나 있다.[12] 코드 기어스만의 주제는 스자쿠의 "하지만 세계는 결코 마음대로 되지 않아!"로 대표되는 것과 제로레퀴엠으로 보여주는 "행동의 근원은 소망이다"와 "행동의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