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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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You're my love
2015.07.27화랑 여기 있을게
2017.01.24힘쎈여자 도봉순 그 사람이 너라서
2017.04.15두개의 빛: 릴루미노 두개의 빛
2017.12.12청춘월담 몽우리
2023.04.11닥터슬럼프 내게 기대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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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width=100%><table align=center><table bgcolor=#fff,#1f2023><width=10000>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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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형식의 활동을 정리한 문서.2. 데뷔 전 ~ 2011년
▲ 더 로맨틱 & 아이돌 (2012) |
곱상한 외모라 꽃병풍일 것이라는 일반적인 선입견을 깨는 준수한 보컬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룹 내에서 케빈과 함께 메인보컬을 담당했다. 감성적인 발라드에서 매우 강점을 보이는 보컬. 박형식 본인도 댄스보다는 발라드를 선호한다고. 데뷔 초 밀었던 팀 내 컨셉은 귀공자였다.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의 '반해원' 역에 캐스팅되어 뮤지컬에 입문했다. 같은 해, SBS 설특집 2부작 드라마 《널 기억해》의 인기 많은 전교 1등 ‘태성’ 역을 맡았으며, 이어 SBS 주말 드라마 《바보엄마》에서 무명 인디밴드의 보컬 ‘오수현‘ 역을 맡아 아역배우 안서현과 호흡을 맞췄다.
3. 2012년 ~ 2013년
2012년, 같은 그룹 멤버 황광희에 의해 이른바 재벌돌로 실검에 올랐다.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광희가 형식의 부친이 외제차 B사의 임원진이라고 밝힌 것. 이로 인해 부친이 BMW 코리아 이사직을 역임했으며 모친은 피아노 선생님이란 사실이 널리 알려졌다.동년 11월, tvN 아이돌 연애 리얼리티 쇼 <더 로맨틱 & 아이돌>에 출연했다. 훈훈한 외모와 자상하고 다정한 연하남의 면모 및 파트너 포미닛 남지현과의 설레는 커플 케미로 소소하게 인지도를 높였다. 매너와 배려가 몸에 밴 모습부터 원래 연하는 귀여운 맛이 있어야 한다는 박형식의 명대사 등을 볼 수 있다.
이상봉, 곽현주 디자이너의 콜렉션과 프레타포르테 2013 부산 S/S 콜렉션 무대에 모델로 오르기도 했다.
▲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 박선우 (2013) |
또한 같은 해 6월, MBC 리얼 군대 버라이어티 진짜 사나이 아기병사로 출연하게 되는데...
▲ 진짜 사나이 (2013) |
당시 화제의 중심이었던 진사에서 박형식은 순수하고 때때로 어리버리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는 성실한 신병의 모습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 2013년 최고의 신흥 대세로 급부상했다. 군대 먹방의 달인으로도 각광받고, 프로그램에서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각종 CF에도 연달아 출연하였다.[1]
▲ 진짜 사나이 (2013) |
진사 전 시즌 통틀어 여군 편의 혜리와 함께 프로그램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같이 출연한 선임 및 동료들과도 두루두루 잘 지내 뮤지컬에 같이 출연하게 된 김민종에게 선임 김수로와 동기 장혁이 직접 전화 걸어 따로 부탁할 정도. #
<진짜 사나이> 출연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은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출연 멤버/시즌 1 문서의 박형식 항목 참고.
▲ 상속자들 - 조명수 (2013) |
애니메이션 영화 《저스틴》의 ‘저스틴’ 역을 맡아 더빙에 처음 도전했다. 또한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의 ‘클라이드’ 역, 《삼총사》의 ‘달타냥’ 역으로 공연하며 그룹 활동과 함께 왕성한 행보를 이어나갔다.
2013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 수상으로 해를 마무리하며 2013년 최고 대세임을 입증한다. 동년, MBC 가요대제전의 진행도 맡았다.
4. 2014년 ~ 2015년
▲ ZE:A 3집 활동 中 (2014)[6] |
같은 해 여름, KBS 2TV 주말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차씨 집안의 문제 많은 삼 남매 중 철부지 막내아들 ‘차달봉’ 역에 캐스팅된다. 50부작 이상 가는 주말극의 주연으로 합류하면서 스케줄 조율이 불가피해져, 고정 출연하던 예능 <진짜 사나이>에선 황금 독수리 부대에서의 유격 훈련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게 된다.
열정만 앞서는 막내지만, 삼 남매 중 가장 속정 깊은 캐릭터이자 아픈 청춘의 자화상 '차달봉' 역으로 분한 박형식은 자연스럽게 역할을 소화해내며 여러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화보 케미[7]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기대감을 샀던 파트너 남지현과도 귀여운 막내커플 '봉우리커플'로 사랑받으며 그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다. 시청률 40% 이상을 기록한 53부작 주말 드라마에서 막내아들로 열연한 박형식은 이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에 연기자로서 확실히 눈도장을 찍는다.
결과적으로 2014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며 박형식은 다시 한번 배우로서의 제 가능성을 입증한다. 또한 유동근, 김현주, 김상경 등 내로라하는 베테랑 선배 연기자들과 오랜 시간 함께 호흡하고 성장함으로써 연기 면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는데...
▲ 상류사회 - 유창수 (2015) |
‘진짜 사나이’에서만 해도 그저 착하고 순한 ‘아기병사’인 줄만 알았다. 하지만 상류사회에서 박형식은 그 얼굴로 야심만만한 재벌 후계자의 캐릭터를 보여준다. 연애는 마음이 가는 여자와, 결혼은 집안에서 정해주는 여자와 하고 싶은 유창수의 캐릭터는 가족끼리 왜 이래의 철없던 달봉이, 장난기 가득했던 SBS 상속자들의 조명수와도 다른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런 야망을 가진 캐릭터가 갑작스레 다가온 사랑에 호기심을 보이는 순간, 문자 그대로 박형식의 ‘포텐’도 터졌다.
순해 보이던 얼굴은 냉정한 눈빛으로 야심에 찬 얼굴을 보여줄 때 오히려 더 서늘하게 다가왔고, 그럼에도 사랑 앞에서 흔들릴 때는 자신의 얼굴이 원래 가진 장점을 살릴 줄 안다. 또한 선이 깔끔하게 떨어져 어떤 각도에서 찍든 안정적으로 화면에 담기는 얼굴은 대사가 없는 순간에도 다양한 맥락을 얹는 연출로 확장될 수 있다.
임수연 기자, ize 아이즈 2015 7월 中 #
그리고 이런 야망을 가진 캐릭터가 갑작스레 다가온 사랑에 호기심을 보이는 순간, 문자 그대로 박형식의 ‘포텐’도 터졌다.
순해 보이던 얼굴은 냉정한 눈빛으로 야심에 찬 얼굴을 보여줄 때 오히려 더 서늘하게 다가왔고, 그럼에도 사랑 앞에서 흔들릴 때는 자신의 얼굴이 원래 가진 장점을 살릴 줄 안다. 또한 선이 깔끔하게 떨어져 어떤 각도에서 찍든 안정적으로 화면에 담기는 얼굴은 대사가 없는 순간에도 다양한 맥락을 얹는 연출로 확장될 수 있다.
임수연 기자, ize 아이즈 2015 7월 中 #
박형식의 재발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주얼도, 연기도 일취월장했다. 박형식의, 박형식을 위한, 박형식에 의한 캐릭터라고 해도 전혀 과장된 표현이 아닐 만큼 '상류사회'의 유창수를 만난 박형식은 물 만난 물고기 그 자체다.(중략)
재벌남 캐릭터라는 다소 진부한 역할을 연기하게 된 박형식의 캐스팅에 우려가 있었던 것도 잠시, 박형식은 놀라우리 만큼 성장한 연기력과 단번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만점 캐릭터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2015년 상반기, 박형식은 이제 막 맺히기 시작한 꽃망울이다. 화려한 꽃이 핀 때 배우 박형식은 어떤 모습일지 사뭇 기대가 된다.
장진리 기자, 조이뉴스24 中 #
재벌남 캐릭터라는 다소 진부한 역할을 연기하게 된 박형식의 캐스팅에 우려가 있었던 것도 잠시, 박형식은 놀라우리 만큼 성장한 연기력과 단번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만점 캐릭터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2015년 상반기, 박형식은 이제 막 맺히기 시작한 꽃망울이다. 화려한 꽃이 핀 때 배우 박형식은 어떤 모습일지 사뭇 기대가 된다.
장진리 기자, 조이뉴스24 中 #
“연기 지도를 따로 받은 적은 없고 현장에서 부딪히며 배우고 있어요. 《가족끼리 왜 이래》를 함께한 선배님들이 일러준 장음과 단음의 차이, 발성과 호흡법 등이 연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작품을 할 때마다 제가 연기한 캐릭터의 좋은 점도 제 몸에 쌓이는 기분이에요. 남의 장점을 제 것으로 잘 만들거든요. 유창수에게선 자신감을 얻었어요. 예전에는 말실수를 할까 봐 말을 아꼈는데 유창수를 연기하면서 제 의사를 스스럼 없이 표현할 수 있게 됐어요. 이런 점은 앞으로 제가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먼동아일보 2015 9월 「우리가 미처 몰랐던 박형식」 인터뷰 中
배우 박형식의 재발견. 2015년 6월 방영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상류사회》에서 까칠하지만 순수한 면모가 있는 나쁜 남자 재벌 3세 백화점 (개)본부장 '유창수' 역을 맡았다. 29세의 본부장 역을 맡기엔 이르지 않냐는, 방영 전 있었던 일각의 우려를 보란 듯이 뒤집으며 완벽하게 이미지 변신에 성공.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인한 외모 변화 및 발성, 딕션 연습 등으로 전작의 철부지 막내아들이나 '아기병사' 이미지가 전혀 떠오르지 않을 만큼 열연하여 업계는 물론 대중에게도 두루 호평 받았다.우먼동아일보 2015 9월 「우리가 미처 몰랐던 박형식」 인터뷰 中
그렇게 배우로 자리매김에 성공한 박형식은 그해 2015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과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는다.
5. 2016년 ~ 2017년
▲ 화랑 - 삼맥종 (2016) |
▲ 힘쎈여자 도봉순 - 안민혁 (2017) |
박형식은 최고의 캐스팅이었다. 박보영이 캐스팅된 후 남자배우를 캐스팅 해야 했는데 박형식이 정말 잘생겼더라. 이 드라마에 딱 어울리는 배우였다. 사실 괴짜 만화 같은 드라마를 쓰고 싶었는데 박형식이 만화 같은 비주얼을 가지고 있어서 순정만화로 바꿨다.
백미경 작가 #
백미경 작가 #
만약 박형식이 아닌 다른 배우가 이 역할을 연기했더라면 절대 '왜 내 마음이 내 머리를 배신하는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라는 느낌이 제대로 살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리한 배우가 아니라면 절대 그렇게 해낼 수 없었을 겁니다. (중략) 우리의 안민혁은 엉뚱함과 따스함이 교차하는 쉽지 않은 남자입니다. 게다가 뭐든 다 해줄 수 있는 재력까지 갖추고 있는, 그야말로 꿈의 남자친구죠. 태연하면서도 의문스럽게 "뭘 그러고 서 있어? 짝사랑하는 남자 여자친구라도 본 사람처럼?", 이런 대사를 하는 박형식을 볼 때 우리는 그 안민혁의 현신을 보고 있습니다.
송원섭 CP, 「힘쎈여자 도봉순, 환상의 트리오는 어떻게 만들어졌나(2)」 中 #
송원섭 CP, 「힘쎈여자 도봉순, 환상의 트리오는 어떻게 만들어졌나(2)」 中 #
2017년, JTBC 로맨틱코미디 금토극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똘끼충만 4차원 게임회사 CEO '안민혁' 역을 연기했다.
물 만난 물고기처럼 똘끼와 장난기 넘치는 로코 남주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 박형식은 '멜로눈깔', '키스장인' 등등 각종 수식어와 함께 남친의 정석이라는 평을 듣는다. 특히, 파트너 박보영과의 달달한 케미스트리는 '멍뭉커플'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종편 역사상 최초로 10%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이 드라마를 통하여 박형식은 대중에게 자신을 각인시켰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 대만, 태국, 일본, 필리핀, 홍콩 등에서 아시아 팬미팅을 진행해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다진다.
동년, 소속사 스타제국과의 계약이 만료되어 4월 11일 송혜교, 유아인이 소속된 연합 에이전시 UAA(United Artists Agency)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 완전히 전향한다.
지금이 가장 제일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든다. 첫 걸음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회사에서도 같이 소중하게 생각해 주시고. 아무래도 차기작을 정하는데 있어서 시간이 조금 걸리 것 같긴 하다. 선택한 UAA 말고 다른 큰 회사에서도 대표님들이 너무 과분한 애정을 주셨다. 하지만 저는 이 첫 걸음이 너무 소중한데 회사도 내가 느끼는 것만큼 같이 소중하게 생각하고 같이 절실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물론 어마어마한 회사에서도 생각을 해주시고, 애정이 있으시겠지만 거기에도 그만큼 저보다도 더 바쁘고 훌륭한 배우들이 포진해 있었고. 좀 더 제게 집중할 수 있는 소속사를 찾고 싶었다. 앞으로의 제 행보가 어떻게 될지, 조금 긴장된다.
《힘쎈여자 도봉순》 종영 후 언론 인터뷰 中
《힘쎈여자 도봉순》 종영 후 언론 인터뷰 中
소속 그룹 제국의 아이들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제 어릴 적 사진이에요. 이젠 그런 존재로 느껴져요. 가끔 어릴 때 사진 보면 되게 소중하잖아요. 지금도 함께 있다고 느낄 정도로 가족처럼 편한 사이죠. 10년을 동고동락했으니 내 사람, 내 가족이나 마찬가지예요."
사실상 그룹은 해체된 것과 마찬가지이나 멤버들끼리는 가족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앞으로의 활동과 관련해서는 음악도 좋아하나 현실적인 어려움 탓에 가끔 OST 정도로 찾아 뵐 것 같고, 지금은 연기에 대한 갈망과 스스로에 대한 부족함을 느껴 더 잘하고 싶은 욕망이 크다고 전했다.
▲ 두 개의 빛 - 서인수 (2017) |
6. 2018년 ~ 2020년
▲ 슈츠 - 고연우 (2018) |
‘슈츠’의 박형식은 건강한 에너지가 눈에 띈다. 무엇보다 바라보고 있으면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준다는 장점이 있다. 박형식이 맡은 고연우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가졌지만, 천재적인 기억력으로 상대를 무장 해제시키는 공감 능력을 장착하고 있다. 사람 박형식 역시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밝은 모습으로 주위를 긍정적으로 변하게 하는 기운이 있다.
박성혜 대표[8], 데스크가 만난 사람 中 #
박성혜 대표[8], 데스크가 만난 사람 中 #
2018년 4월,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법정 오피스물 《슈츠》에서 한번만 읽으면 뭐든지 기억하는 천재 신입 변호사 '고연우' 역을 맡았다. 동명 원작 미드 <슈츠>를 정식 리메이크한 한국판. 박형식은 원작의 마이크 로스 역, 즉 변호사 면허 대신 천재적 기억력과 남다른 공감 능력을 탑재한 가짜 변호사인 어쏘(신입) 고변을 연기했다. 유명 미드 원작의 리메이크라는 점, 그리고 배우 장동건과의 투톱물이자 박형식의 첫 장르물 도전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으며, 결국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동시간대 1위를 사수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스타일리시한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 속에 종영했다. 유명 원작의 그늘에도 불구하고, 박형식은 회당 100페이지가 넘어가는 어마어마한 대사량을 소화해내며,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이번에도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을 받았다. 고연우의 성장이 중요했던 드라마인 만큼 극의 중심을 이끌었던 박형식도 후반으로 갈수록 연기력 면에서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동년 7월, 영화 《배심원들》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크랭크인 했다. 배우 문소리와 호흡을 맞춘다.
이어 11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을 의인화한 '토드(Tod)' 역을 맡아 2019년 초까지 공연하였다. 약 2년만의 뮤지컬 무대 복귀. 워낙 세계적인 흥행 대작 뮤지컬인데다가 무게감이 남다른 역할이라 시작 전 호불호가 갈렸지만, 본공에서 모든 우려를 말소시켰다. 보다 성숙해진 실력부터 '죽음'이라는 관념적인 캐릭터에 걸맞은 초현실적이고 치명적인 비주얼과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해석의 토드를 보여줬다는 후기가 잇따랐다.
2019년 5월, 영화 《배심원들》이 개봉했다.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자 첫 상업 영화 도전. 2008년 대한민국 최초로 시범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시사회 이후 평단의 호평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다. 칸 영화제 필름 마켓 첫날 해외 9개 국가에 판매되었다. 이 영화 《배심원들》에서 박형식은 질문도 많고 호기심도 많은 청년 창업가 8번 배심원 '권남우' 역을 연기했다. 홍승완 감독이 과거 예능 <진짜 사나이> 속 박형식을 생각하며 캐스팅했다고.[9] [10]
높은 평점과 쏟아지는 호평에도 불구하고 예상외 부진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박형식은 이 영화로 제3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다. 이하 영평상 심사평.
단편영화 《두 개의 빛: 릴루미노》를 지나 장편영화 《배심원들》에 들어선 박형식은 바로 이 착한 영화들 속에서 조금씩 상대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시각장애인 ‘인수’로, 누군가의 삶이 걸려 있기에 끝까지 의심의 끈을 놓지 않는 ‘남우’로 바라 마지않는 순간들을 그려냈다. 물론 이것이 그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선한 얼굴과 자분자분한 말투로 가능했을 것이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이는 그가 먼저 연기를 선보인 TV 드라마 속 역할들이 자신의 감정과 말을 가리는 데에 큰 관심을 두지 않고, 선택의 순간 역시 긴 고민을 하지 않는 인물들 쪽으로 기울어 있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할 수 없는 말이기도 하다. 박형식은 조금은 코믹하면서도 큰 목소리와 동작이 필요하ㅡ던 곳을 지나, 자신의 느린 몸짓을 바라보아야만 하고 또 한마디 한마디를 귀담아 들어야만 하는 곳으로 이동하면서 망설이는 순간들이 담을 수 있는 고민의 깊이를 보여준다.(중략)
첫 장편영화 속 박형식이 연기 경력이 상당한 배우들 틈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으며 영화의 진행에 집중하도록 만들었다는 것은 앞으로의 그의 연기 여정 역시 자연스럽게 스크린에 녹아날 것이라는 점을 보증하지 않을까.
영화평론가 송아름, 제39회 영평상 신인남우상 박형식 평 中 #
같은 해, 특임대(SDT)에 지원. 최종 합격 통지를 받은 뒤, 2019년 6월 10일 현역 입대하였다. 7월 논산 훈련소 수료식에서 모범적인 군 생활로[11] 훈련소장 표창을 수상하며 8월 8일, 제2군단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에 자대 배치 받았다. 강원도 춘천에서 복무했었으며 전역일은 2021년 1월 4일로 예정되었었다.첫 장편영화 속 박형식이 연기 경력이 상당한 배우들 틈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으며 영화의 진행에 집중하도록 만들었다는 것은 앞으로의 그의 연기 여정 역시 자연스럽게 스크린에 녹아날 것이라는 점을 보증하지 않을까.
영화평론가 송아름, 제39회 영평상 신인남우상 박형식 평 中 #
2019년 11월, 신인남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었던 제40회 청룡영화상에 전투복 차림으로 깜짝 등장했다.(당시 계급 일병) 생일을 맞이해 휴가 나왔다가 참석한 모양. 박형식은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며 짧은 소감을 남겼다.
2020년 5월,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었다.
7. 2021년 ~ 2022년
2021년 1월 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미복귀 전역하였다.▲ 해피니스 - 정이현 (2021) |
‘해피니스’를 통해 한결같은 순애보를 보여준 정이현은 뭇 여성들에게 ‘1인 1보급’이 시급한 캐릭터로 남았다. 정이현을 연기한 박형식에게도 호평이 이어졌다. 여린 감성만 보여주던 이전 모습과 달리 남성미 넘치는 액션 연기를 통해 ‘박형식의 재발견’을 이끌어냈다. 강약을 조절하는 캐릭터 서사는 박형식이라서 가능했다고. 덕분에 ‘해피니스’는 박형식에게 또 하나의 ‘인생작’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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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작품 자체도 평이 좋다. 광인병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인간 군상극으로 극한 상황에서 변해가는 사람들과 그 상황에 대처하는 선한 두 주인공의 모습을 흡입력있게 잘 보여주었다. 드라마에 대한 국내,해외 리뷰와 평들. # # # # #
두 주인공 정이현과 윤새봄의 케미와 서사, 관계성도 매우 좋아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새봄이현을 못 잊는 사람들이 많다. 커플 화보도 나왔다.#
▲ 사운드트랙#1 - 한선우 (2022) |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로 박형식은 잘생긴 비주얼과 섬세한 눈빛, 설득력 있는 표정연기로 좋은 평을 받았다. 상대역 이은수를 맡은 배우 한소희와의 케미도 좋았다. 연출력이 좋기로 유명한 감독 김희원의 연출도 아름답고 감수성 있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 이 케미와 조합이 너무 좋아 4부작의 짧은 드라마로 끝나는 것이 아쉽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2022년 4월 12일부터 해외 일부 넷플릭스에 《해피니스》가 공개되었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가 넷플릭스에 올라간 것은 이것이 처음. 전세계 공개도 아닌데(북미, 유럽 등 제외)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6위에 깜짝 차트인 하는 등 좋은 반응을 받았다. # 공개된 해외 국가 넷플릭스 1위에도 여러번 올라갔다.
▲ 인더숲: 우정여행 (2022) |
2022년 9월 28일 청춘월담 촬영이 종료되었다.
8. 2023년 ~ 2024년
▲ 청춘월담 - 이환 (2023) |
박형식은 첫 회부터 남다른 눈빛으로 극 서사의 무게감을 보여줬다. 박형식은 많은 사람에게 차갑게 굴지만, 혼자만의 상처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왕세자 이환의 슬픈 운명과 입체적인 모습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냈다.
박형식은 깊은 눈빛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잡아가고 있다. 캐릭터에 몰입한 박형식은 이환이라는 인물의 심리 변화를 디테일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였고 그만큼 극 중 그의 존재감은 시청자들에게 묵직하게 다가가고 있다.
특히 방송 초반인 1회, 2회에서 박형식은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눈빛으로 이환의 불안함 심리를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이어 3회에서는 눈빛에 다정함을 담아 순식간에 이환의 분위기를 180도 바꿨다. 기존 다양한 작품에서 로맨스 연기를 하며 보여줬던 박형식 특유의 설렘 유발 눈빛이 이환이라는 캐릭터를 만나 한층 더 깊어졌다.
그렇게 한층 깊어진 박형식 눈빛은 이환이라는 인물을 생동감 있게 완성하고 있다. 독화살을 맞고 불편해진 오른팔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남몰래 셀 수 없이 많은 글씨를 쓰고 활을 쏘는 이환의 과거 모습에서 이환의 눈빛은 치열함 그 자체였다. 박형식은 눈빛 하나로 치열함과 차가움, 다정함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박형식은 상황과 상대에 따라 눈빛을 달리하는가 하면 발성을 바꾸고 목소리에 무게감을 더하는 등 매 장면 변화무쌍한 연기를 펼치며 이환의 캐릭터와 서사를 완성해가고 있다. 박형식은 '청춘월담'의 저주받은 왕세자 이환 캐릭터를 통해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넘나들며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눈호강'은 덤이다. 선이 고우면서도 남성미까지 갖춘 박형식만의 비주얼은 극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다. 전보다 발전된 연기력으로 '원톱 주연물'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는 박형식, 그의 성장과 진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앞날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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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은 깊은 눈빛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잡아가고 있다. 캐릭터에 몰입한 박형식은 이환이라는 인물의 심리 변화를 디테일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였고 그만큼 극 중 그의 존재감은 시청자들에게 묵직하게 다가가고 있다.
특히 방송 초반인 1회, 2회에서 박형식은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눈빛으로 이환의 불안함 심리를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이어 3회에서는 눈빛에 다정함을 담아 순식간에 이환의 분위기를 180도 바꿨다. 기존 다양한 작품에서 로맨스 연기를 하며 보여줬던 박형식 특유의 설렘 유발 눈빛이 이환이라는 캐릭터를 만나 한층 더 깊어졌다.
그렇게 한층 깊어진 박형식 눈빛은 이환이라는 인물을 생동감 있게 완성하고 있다. 독화살을 맞고 불편해진 오른팔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남몰래 셀 수 없이 많은 글씨를 쓰고 활을 쏘는 이환의 과거 모습에서 이환의 눈빛은 치열함 그 자체였다. 박형식은 눈빛 하나로 치열함과 차가움, 다정함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박형식은 상황과 상대에 따라 눈빛을 달리하는가 하면 발성을 바꾸고 목소리에 무게감을 더하는 등 매 장면 변화무쌍한 연기를 펼치며 이환의 캐릭터와 서사를 완성해가고 있다. 박형식은 '청춘월담'의 저주받은 왕세자 이환 캐릭터를 통해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넘나들며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눈호강'은 덤이다. 선이 고우면서도 남성미까지 갖춘 박형식만의 비주얼은 극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다. 전보다 발전된 연기력으로 '원톱 주연물'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는 박형식, 그의 성장과 진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앞날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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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송이 계속되면서 사극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형식은 로맨스, 액션, 미스터리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열연으로 '사극 황태자', '장르 포식자'라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 #
2023년 3월 3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 측은 “드라마 청춘월담이 영국, 스페인, 미국, 캐나다 등 총 21개 국가에서 가장 많은 유저가 시청한 작품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청춘월담은 이 외에도 네덜란드, 스웨덴 등 13개 국가에서 많이 본 작품 2위에 올랐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글로벌 75개국 톱5 차트인에 성공했다. 라쿠텐 비키 측은 주인공 박형식의 글로벌 영향력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박형식은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탄탄하고 안정된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언급했다. # #
2023년 3월 14일 《닥터슬럼프》 캐스팅이 확정되었고 첫 촬영을 시작하였다. #
박형식은 스타 성형외과 의사에서 인생 최악의 슬럼프에 빠지는 '여정우' 역을 맡았다. 전교 일등을 도맡던 학창시절을 지나 국내 최고의 의대를 거쳐,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스타 의사'가 되기까지 여정우의 인생은 그야말로 탄탄대로. 하지만 의문의 의료사고로 인해 한순간 벼랑 끝에 내몰린다. 한계 없는 변신을 거듭해온 박형식표 로맨틱 코미디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그는 “오랜만의 로맨틱 코미디라서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박신혜 배우와도 오랜만에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추게 되어서 반갑고 기대된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이어 “믿고 보는 감독님, 작가님이 계시기에 더욱 재미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께 웃음과 감동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즐겁다.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응원을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년 4월 11일 청춘월담이 종영하였다. 박형식은 6년만의 성공적인 사극 복귀라는 평과 함께 원톱 주인공으로서의 역할을 확실하게 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연출을 한 이종재 감독은 '청춘월담'의 제작발표회에서 "박형식만 믿고 보시면 된다. 모든 감독들에게 박형식과 작업을 꼭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였다.
박형식은 오랜만에 하는 사극 출연인 만큼 이환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해 대본 분석은 물론, 대사, 말투, 행동, 시선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촬영에 참여했다. 상대 배우분들과 호흡을 위해 상대의 대사나 감정까지 이해했고 이종재 감독과 끊임없이 상의하며 장면 하나하나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전언이다. # # #
2023년 10월 29일 《닥터슬럼프》촬영이 완료되었다.
▲ 닥터슬럼프 - 여정우 (2024) |
2024년 1월 27일 《닥터슬럼프》가 첫방송하였다.
박형식은 오랜만의 로코 장인의 귀환으로 복잡한 상황에 처해 있는 여정우를 잘 표현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형식은 인생의 최정점과 나락을 오가는 여정우의 복합적인 감정 변화와 내면의 갈등을 밀도 있게 해석해 내며 단번에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그렇게 세상에 움츠러든 여정우가 어떤 방식으로 절망적인 현실을 극복해 나가며 희망과 힐링을 선사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가장 찬란했던 시절에 만나서 가장 초라한 시절 다시 마주하게 된 남하늘과의 얽히고 설킨 로맨스 역시 앞으로의 기대 포인트. 상대역과 보여주는 뛰어난 케미스트리로 '대표 로코장인'으로 불리는 박형식인 만큼, 그가 7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로맨틱 코미디로 선사할 따뜻한 설렘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매 작품 자신만의 인생 캐릭터를 서슴없이 빚어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박형식이 '닥터슬럼프' 속 여정우 캐릭터를 통해 계속해서 펼쳐나갈 모습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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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장 찬란했던 시절에 만나서 가장 초라한 시절 다시 마주하게 된 남하늘과의 얽히고 설킨 로맨스 역시 앞으로의 기대 포인트. 상대역과 보여주는 뛰어난 케미스트리로 '대표 로코장인'으로 불리는 박형식인 만큼, 그가 7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로맨틱 코미디로 선사할 따뜻한 설렘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매 작품 자신만의 인생 캐릭터를 서슴없이 빚어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박형식이 '닥터슬럼프' 속 여정우 캐릭터를 통해 계속해서 펼쳐나갈 모습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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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는 2주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시리즈 부문(비영어) 1위에 올랐다. 그리고 방송하는 8주 내내 글로벌 탑텐 순위에서 내려오지 않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닥터슬럼프》는 학창시절 라이벌이었던 여정우와 남하늘이 서로가 가장 힘든 시기 재회하여 서로에게 위로를 받으며 사랑을 느끼고 슬럼프와 번아웃을 벗어나 일상과 행복을 다시 찾는 이야기이다. 슬럼프라는 주제를 무겁지 않게, 평범하고 일상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보는 사람들도 위로를 얻는 좋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
또한 박형식과 박신혜는 3월 말 두바이 프렌즈로 발탁되어 두바이 관광청의 초대를 받아 출국한다. '두바이 프렌즈'는 두바이 정부 관광청의 글로벌 캠페인 촬영을 진행하는 홍보대사의 개념으로, 두 배우는 국빈급 초청으로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를 찾을 예정. 박형식과 박신혜가 두바이 프렌즈로 발탁된 데에는 JTBC '닥터 슬럼프'의 인기가 주효하게 작용했다. '닥터 슬럼프'는 백억 대 소송과 번아웃,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박형식과 박신혜의 열연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8%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닥터슬럼프가 3월 17일 종영한 후 나온 인터뷰에서는 박형식의 닥터슬럼프 드라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 #
3월 13일 차기작 드라마 데스페라도 남자 주인공 마태오 역에 캐스팅되었다.
3월 26일 차기작 드라마 보물섬 남자 주인공 서동주 역에 캐스팅되었다.
6월 13일 차기작 드라마 보물섬 대본리딩을 진행하였고 12월까지 촬영할 예정이다.
6월 17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기획한 ON THE K : A 라이브 콘서트에 출연하였다.
본방송
뭐라할까 Live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Live
10월 22일 차기작 드라마 트웰브 오귀 역에 캐스팅되었고 10월 27일부터 2025년 2월까지 촬영할 예정이다.
[1] 이때가 박형식이 33시간동안 잠도 못 자며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던 시절[2] 군대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는 미필자인데 가자마자 유격(...)을 했다.[3] 군대 음식인 맛다시와 전투식량 붐을 일으키기까지 했다.[4] 마트를 헤매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에서는 아예 박형식 라면이라고 나왔다.[5] 종영연에도 진짜 사나이 촬영을 위해 군부대에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다.[6] 팬아저로 유명한 전설의 20140628 박형식
[7] [8] 전 몬스터유니온 대표, 現 키이스트 대표[9] 홍승완 감독은 MBC <진짜 사나이> 속 아기병사와 같은 순수함을 박형식에게 원했다. ‘박형식에게서 남우와 같은 순수함 봤다’는 후일담은 이 영화 제작기를 담은 책 『영화 제작자의 소소한 기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10] 이에 박형식은 그땐 벌써 5~6년 전이고 지금은 세상도 더 알고, 덜 순수해졌다며 농담했다.[11] 정식 입대 전부터 이미 사단 신병교육대로 시작해서 유격훈련/공병 RBS 조립/수색대, GOP 경계 근무/군사경찰단 특임대(당시 헌병단 특임대)/산악 특공대 임무에 혹한기 훈련은 물론이요, 전차 포수 주특기 훈련도 받아봤고 군악대 및 해외파병, 그리고 해군에서는 견시 경력까지 있다. 제아무리 방송을 위해 완화시킨 체험판이라지만 엄정한 군기와 능력치(기초체력, 운동신경, 군사지식, 학습능력 등등)가 받쳐주지 않는다면 촬영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자칫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활동도 여러 차례 있었는데, 이를 문제없이 소화 해냈다는것 부터가 일반적인 훈련병들과는 출발점이 다른 셈이다.[12] 특히 11화의 옥상씬은 레전드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7] [8] 전 몬스터유니온 대표, 現 키이스트 대표[9] 홍승완 감독은 MBC <진짜 사나이> 속 아기병사와 같은 순수함을 박형식에게 원했다. ‘박형식에게서 남우와 같은 순수함 봤다’는 후일담은 이 영화 제작기를 담은 책 『영화 제작자의 소소한 기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10] 이에 박형식은 그땐 벌써 5~6년 전이고 지금은 세상도 더 알고, 덜 순수해졌다며 농담했다.[11] 정식 입대 전부터 이미 사단 신병교육대로 시작해서 유격훈련/공병 RBS 조립/수색대, GOP 경계 근무/군사경찰단 특임대(당시 헌병단 특임대)/산악 특공대 임무에 혹한기 훈련은 물론이요, 전차 포수 주특기 훈련도 받아봤고 군악대 및 해외파병, 그리고 해군에서는 견시 경력까지 있다. 제아무리 방송을 위해 완화시킨 체험판이라지만 엄정한 군기와 능력치(기초체력, 운동신경, 군사지식, 학습능력 등등)가 받쳐주지 않는다면 촬영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자칫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활동도 여러 차례 있었는데, 이를 문제없이 소화 해냈다는것 부터가 일반적인 훈련병들과는 출발점이 다른 셈이다.[12] 특히 11화의 옥상씬은 레전드라는 이야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