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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방송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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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이영돈 진행2.2. 김진 진행

1. 개요

이 문서에서는 먹거리 X파일의 방영 정보를 기록한다.

광고 논란을 피하기 위해 착한식당의 구체적인 정보는 나무위키에 서술하지 않는다. 착한식당의 상호명, 연락처, 주소 등은 공식 홈페이지의 착한 식당 정보 게시판에 기재되어 있으니 혹시 찾아갈 분들은 참고하자.

2. 목록

2.1. 이영돈 진행

방송 말미에 추후 '고양이 중탕'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 하며 관련 제보를 받는다고 나왔다. 고양이 중탕 내용은 61회에서 실제로 방송되었다.
* 55회 (2013.2.22)
병든 소가 팔린다, 착한 포장마차
병든 소가 팔린다 편에서는 병에 걸려 주저앉는 소를 밀도축하여 정상 도축된 소와 섞어 판매하는 모습을 고발하였다.
착한 포장마차 편에서는 위생에 신경을 쓰고 MSG를 사용하지 않는 등 기존 착한식당에 적용하는 기준을 가지고 착한 포장마차를 찾아나섰으나, 끝내 찾지 못했다. 계절이 겨울이라는 점과 포장마차가 가지고 있는 법적인 문제 등을 생각하면 애초에 무리수였는데, 2달 동안 찍은 걸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서 방송에 내보낸 듯.
* 56회 (2013.3.1)
2013년 중점 추진 계획, 착한 카레 (착한식당 24호), 공군 천연조미료 전면사용
2013년 중점 추진 계획에서는 다음과 같은 먹거리X파일의 방침을 내세웠다.
① MSG 선택제 : 천연조미료 사용 적극권장 - 48회에서 다룬 바 있다.
② 나트륨(소금) 섭취 줄이기 운동 - 62회에서 중점적으로 방송되었다.
③ 빙초산 사용 근절 - 8회에서 다룬 바 있다. 68회에서 중점적으로 방송되었다.
착한 카레 편에서는 커리의 재료를 직접 갈아서 만들어 사용하는 착한식당을 취재하였다. 2013년 첫 착한식당이자 첫 외국인 식당주인공이다.
공군 천연조미료 전면사용 편에서는 48회 MSG 특집에서 나온 바 있는 공군 천연조미료 사용이 3월 1일부터 공군 전체로 확대되었다는 소식을 다루었다.[10]
* 57회 (2013.3.8)
약품처리 김, 착한 김
김 양식을 할 때 염산을 이용하는 현장을 고발하고, 염산을 이용하지 않고 김 양식을 하는 착한 김을 소개하였다. 이 과정에서 양식장 측에 염산을 제공해주는 공장 사장은 35%짜리 염화수소 수용액이 인체에 무해하다고 주장하며 염산을 손가락으로 찍어먹는 막장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살짝 찍어먹은 것이라 입 안이 조금 쓰라렸는지 물로 입을 가시려다가 염산을 물로 착각하여 그대로 입에 한가득 퍼넣은 것은 개그. 만약에 삼켰으면 공장 사장이 죽었을지도 모를 만큼 위험한 상황이었다.
* 58회 (2013.3.15)
착한 전복죽 (착한식당 25호)
전복의 원산지를 속이거나 전복이 아닌 다른 해산물을 넣어 전복죽을 만드는 식당들을 고발하였고, 정직하게 전복죽을 만드는 착한식당을 소개했다.
* 59회 (2013.3.22)
선지, 안전한가? / MSG 자반고등어
선지 편에서는 선지 생산 과정의 비위생적인 면을 고발하였다.
MSG 자반고등어 편에서는 자반고등어에 간을 할 때 쓰는 굵은소금에 MSG를 섞는 모습, 대구 등 다른 지역에서 가져온 고등어를 안동간고등어라 칭하며 식당에서 판매하는 현장을 고발하였다. 안동간고등어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모 회사에서는 안동간고등어에 간을 맞추기 위해 사용하는 액체는 다시마 진액이며 여기에 MSG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채널A에 메일을 보내 공개시연에 초대했다. 먹거리X파일 측에서 가져가서 성분분석을 의뢰한 다시마 진액에서도 카라멜 색소나 MSG가 검출되지 않았다.
* 60회 (2013.3.29)
착한 부대찌개 (착한식당 26호)
부대찌개 햄과 소시지에 들어가는 아질산나트륨 등의 식품첨가물에 대해 문제제기하고, 직접 햄을 제작하여 부대찌개를 만드는 착한식당을 소개했다.
* 61회 (2013.4.5)
진짜 영광굴비 / 위험한 고양이탕
진짜 영광굴비 편은 53회의 후속편으로, 공교롭게도 KBS한국인의 밥상에서 바로 전날인 4월 4일에 영광굴비를 다루었는데 바로 다음날 방송되었다. 3개월 이상 해풍에 말려 만든다는 영광굴비 홍보 문구와는 달리 냉동실에 급랭시켜 말리거나 매연이 풍기는 길거리에 말리는 실태를 고발하였다. 특히 냉동실에 얼려 만든 굴비는 '냉동 간조기'라고 불러야지 굴비라고 부를 수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영광굴비 홍보 문구 그대로 아가미 속에 일일이 소금을 채워넣고 3개월 이상 해풍에 말리는 굴비를 찾아나섰으나, 끝내 찾을 수 없었고 그나마 해풍에 말리는 곳들도 그 많은 조기들 아가미 속에 일일이 소금을 채워넣을 수 없다고 한다.
위험한 고양이탕 편에서는 야생 길고양이를 중탕용으로 불법 포획 및 도살하는 현장을 고발하였고, 고양이 중탕이 관절염에 좋다는 소문과는 달리 관절염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음을 지적하였다. 고양이가 개고기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사람에 따라 관점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논란거리임을 생각해 보면 나름대로 객관적인 자세를 취해준 편.
* 62회 (2013.4.12)
침묵의 살인자 소금, 착한 저염식
밤 10시 55분부터 12시 15분까지 80분 동안 방송되었고, 1분짜리 중간광고가 2번 삽입되었다. 먹거리 X파일 시청률이 올라가니 광고가 잘 팔리나보다 도입부에서 1번, 저염식 식당을 소개할 때 1번 들어갔다. 방송법상 60분 이상 90분 미만의 프로그램은 중간광고를 2번 편성할 수 있다.
도입부에서 "착한식당은 MSG 사용 여부만 보는 것이 아니다"라는 발언을 했고, MSG 관련 내용을 추후 다시 다룰 것임을 시사했다.
56회 때 2013년 중점 추진 계획 중 하나로 소개한 소금 과다섭취의 위험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송했고, 후반부에는 저염식을 위해 노력하는 식당들을 찾았다. 그러나 모든 메뉴에 소금을 사용하지 않고 음식을 만드는 것은 아무래도 맛이 없는지라 무리였던지, 착한 저염식으로 선정된 식당은 없었다.
* 63회 (2013.4.19)
MSG 유해성 논란 / 착한 커피 (착한식당 27호)
방송 첫머리에서 MSG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했다. MSG를 앞으로도 계속 증오하겠다는 먹거리 X파일의 의지
착한 커피 편에서는 ①갓 로스팅한 원두로 만든 신선한 커피 ②커피 산지에 방문, 생산자에게도 이득이 되는 직거래 방식 ③농약을 치지 않은 유기농 커피 구비의 3가지 조건을 갖춘 커피 전문점을 착한 커피로 선정하였다. 사실 2번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개인이 운영하는 로스터리 카페의 경우 커피 산지를 직접 다녀올 만큼 휴일을 내기도 어렵고, 금전적으로도 여유롭기 힘들며 커피를 생산하는 국가들은 세계적으로도 손꼽는 빈국인 경우가 크기에 치안이 매우 좋지 않아 산지에 다녀오기는 매우 힘들다. 따라서 더 큰, 법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생두를 B2B형식으로 구매하는 점포가 많다. 하지만 신선한 원두를 산지 농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것이 착한 커피의 조건이라면 충분히 납득할만한 조건이기는 하다.
* 64회 (2013.4.26)
착한 해물탕 (착한식당 28호)
밤 11시부터 12시 20분까지 80분 동안 방송되었다. 수입산 냉동 해물을 해동시킨 후 재냉동시켜 쓰는 현장을 고발하고, 살아있는 해물로 정직하게 해물탕을 만드는 착한식당을 소개했다. 해동된 해물의 재냉동은 맛 저하 및 세균 번식의 우려 등으로 인하여 식품위생법에서 금지하고 있다. 더군다나 일부 식당에서는 소라 껍데기에 수입 냉동 소라살을 해동시킨 걸 끼워넣어 생소라인 것인 양 해물탕을 만든 뒤 그 소라 껍데기는 도로 가져가서 재활용하고 있었다. MSG 얘기는 빠지지 않았는데 질이 낮은 냉동 해물로 만든 해물탕에 MSG가 듬뿍 첨가된 해물탕 소스를 넣으니 기적의 맛이 되었다고 이영돈 PD가 시식하면서 이야기했다.
* 65회 (2013.5.3)
불량 단무지, 착한 단무지
11시부터 12시 10분까지 70분 동안 방송되고, 중간광고를 두 번 편성하였다. 단무지 제조 현장의 비위생적인 실태 및 단무지에 들어가는 각종 화학 첨가물들에 대해 다루고,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전통적인 쌀겨절임 발효 방법으로 만드는 착한 단무지를 소개하였다. 아쉽게도 소량밖에 제조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시중에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며, 무를 수확하는 2013년 가을부터 정식으로 품목 허가를 받고 판매하고 있다.
* 66회 (2013.5.10)
유기농 싸게 팝니다, 착한 봄나물 (착한식당 29호)
70분 동안 방송되고, 중간광고를 두 번 편성하였다. 유기농 싸게 팝니다 편은 2012년 5월 18일(15회)에 나왔던 유기농 농산물 편의 후속이다.
착한 봄나물 편에서는 직접 봄나물을 채취하여 파는 착한식당을 소개하였다.
* 67회 (2013.5.17)
나쁜 뷔페, 중국술 환경호르몬 검출
70분 동안 방송되었다. 나쁜 뷔페 편에서는 음식을 재사용하는 등 비위생적인 뷔페 식당의 실태를 고발하였고, 중국술 환경호르몬 검출 편에서는 고량주 등 중국산 백주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는 실태를 고발하였다. 술병 마개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가소제 성분이 술의 알코올 성분에 녹아들어 생기는 현상이라고 한다.
* 68회 (2013.5.24)
빙초산을 식탁에서 추방하자
2013년 중점 추진 계획 중 하나로 소개한 바 있는 빙초산의 위험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단무지, 치킨무, 초고추장, 회냉면용 코다리에 이르기까지 빙초산의 여러 쓰임새를 고발하였으며, 2배 혹은 3배식초를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 69회 (2013.5.31)
나쁜 치킨, 착한 치킨 (준 착한식당)
80분 동안 편성되었다. 치킨을 만들 때 멍이 들거나 찢어진 닭을 사용하는 모습, 알 수 없는 재료를 섞어 만든 염지 양념, 기름을 오랫동안 갈지 않고 규산마그네슘(기름의 불순물을 흡착한다)을 기름에 넣어 쓰는 등의 실태를 고발하고, 위생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정직하게 치킨을 만드는 치킨집을 소개했다. 그러나 주방의 위생 문제 및 영업장 허가 문제로 착한식당으로 선정되지는 않고 준 착한식당이 되었다.[11] 방송 이후 이 식당은 새로운 곳으로 확장이전을 하면서 위생을 개선하였고, 2013년 9월 27일 재검증을 통해 착한식당으로 승격되었다.
* 70회 (2013.6.7)
착한 천연조미료
70분 편성. 먼저 대기업의 천연조미료에 대해 다루었는데 CJ제일제당의 천연조미료 '산들애'를 대놓고 다루었으며 관계자와 취재도 하였다. 천연조미료 취재를 위해 CJ제일제당대상그룹에 취재요청을 했으나 대상은 원천 거절했고, CJ제일제당은 기업비밀과 관련된 부분을 제외한 부분만 공개하는 조건으로 허락하였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대상은 먹거리 X파일에서 그토록 증오하고 있는 MSG의 대명사 미원을 만드는 회사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참고로 CJ제일제당 역시 미원을 2인자로 밀어버린 다시다를 만들고 있는 회사... 천연조미료 열풍이 불 때 대상은 청정원 맛선생이라는 브랜드로 승부를 걸었고 CJ제일제당은 원물조미료 산들애를 내놓으면서 이미지 탈피를 시도하여 MSG 딱지를 벗어버리는데 성공했으나 이런 사정은 방송에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그리고 MSG를 넣지 않고 강하고 진한 맛이 느껴지지 않으며 신선한 재료를 쓰는 착한 천연조미료를 찾았다.
* 71회 (2013.6.14)
착한식당 재검증
60분 동안 방송되고 중간광고를 한 번만 편성하였다. 1년 전 21회 때 그랬던 것처럼 그동안 선정되었던 착한식당의 재검증에 나섰다. 착한식당에 대해 가졌던 시청자들의 오해 및 의혹을 풀기 위해 암행취재에 나서고, 필요한 곳은 식당 주인과 인터뷰도 하였다.
그런데 착한식당 중 2곳이 남은 반찬을 재사용하는 장면이 암행취재에 걸렸다(…). 먹거리X파일 측에서는 이 두 식당에 추후 반찬 재사용이 다시 적발될 경우 착한식당 선정을 취소하겠다고 경고하였다. 하지만 반찬 재사용은 엄연히 행정처벌도 받는 범죄다! 그런데도 구청에 신고는 커녕 착한식당 타이틀도 뺏지 않고 단순 경고만 하고 간것. 시청자들은 반찬 재사용을 한 착한식당의 자격 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방송 말미에 7월 6~7일, 7월 13~14일 1박2일 일정으로 착한 먹거리 캠프를 연다고 밝혔고 참가자 모집을 받고 있다. 장소는 72회 방송에 의하면 강원도라고 한다.
이 방송이 나가고 난 뒤 반찬 재사용 착한식당 선정 취소와 착한 먹거리 캠프의 시너지로 시청자 게시판엔 난리가 났다(…).
* 72회 (2013.6.21)
착한 식당 재검증, 가짜 매실의 진실
60분 동안 방송되고 중간광고를 한 번만 편성하였다. 방송 첫머리에서는 지난 주에 나왔던 반찬 재사용이 적발된 착한식당을 바로 선정 취소하지 않고 경고로 그친 것에 대해 해명하였다. 착한식당 선정의 목적은 1등 식당을 뽑는 것이 아니라 전국에 착한 먹거리 풍토를 퍼뜨리기 위한 것이라고. 해당 식당들은 반찬 재사용에 대해 시정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반찬 재사용이 다시 적발될 경우 착한식당 선정을 취소하겠다고 하였다.
착한 식당 재검증 편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착한식당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사항 및 오해에 대해 재검증하였다.
가짜 매실의 진실 편에서는 덜 익은 풋살구를 매실로 둔갑하여 판매한다는 루머에 대해 다루었다. 매실 과육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 품종을 개량하고, 매실도 익으면 노랗게 된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이 살구로 오해한다는 것이다.
방송 끝에 착한 먹거리 캠프 모집 안내를 내보내면서 이영돈 PD를 먹방의 신(神)이라고 하였다.
* 73회 (2013.6.28)
대형마트 생선회의 비밀, 유독물 세제 식판이 위험하다
대형마트 생선회의 비밀 편에서는 대형마트에서 생선회에 알코올성 소독제를 뿌리는 것에 대해 문제삼았다. 이 소독제는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았기 때문에 사용하는 데 법적인 문제는 없으나, 실험 결과 알코올 성분이 생선회에 남아 있었으며 어른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아이들이나 노약자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유독물 세제 식판이 위험하다 편에서는 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식판에 수산화나트륨(일명 양잿물)이 20% 이상 포함된 식기세척기 세제를 사용하는 실태의 위험성을 다루었다. 놀라운 것은 이들 세제에 친환경 마크가 붙어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건 환경에 문제없다는 뜻이지 인체에 문제없다는 뜻이 아니기 때문. 근데 수산화나트륨은 환경에도 안좋다(...). 이뭐병...
* 74회 (2013.7.5)
준 착한 식당 재검증 (착한식당 30호, 31호, 32호, 33호)
11시부터 12시 20분까지 80분 동안 편성되었으며 중간광고를 2번 삽입하였다. 지금까지 준착한식당으로 선정된 식당들을 재검증하였으며, 착한 냉면, 착한 청국장, 착한 감자탕, 착한 피자가 준착한식당에서 착한식당으로 승격되었다(착한 피자: 착한식당 30호, 착한 감자탕: 착한식당 31호, 착한 냉면: 착한식당 32호, 착한 청국장: 착한식당 33호). 특히 착한 청국장과 착한 감자탕은 당시 MSG를 썼다는 이유 때문에 준착한식당이 되었던 곳들. 방송 이후 MSG 사용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한편 7월 3일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착한 먹거리 캠프의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에 의하면 무려 920팀이 지원했으며 1,2차 선발을 통해 최종적으로 40팀 160명을 선발하였다고 한다. 공지 장마로 인한 안전 문제로 1차팀의 일정은 7월 6~7일에서 7월 20~21일로 연기되었다고 한다.
* 75회 (2013.7.12)
착한 꿀
60분 편성. 벌과 사양벌꿀(벌에게 설탕물을 먹이고 얻는 꿀)의 차이점에 대해 다루고 사양벌꿀을 토종벌꿀로 둔갑하여 파는 모습을 고발하였다. 그리고 진짜 벌꿀 구별법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는 각종 속설들(숟가락에 넣고 태운다, 방울방울 떨어뜨려 본다, 찬물에 넣고 흔들어본다 등)이 모두 근거없음을 밝혔으며, 벌꿀과 사양벌꿀은 탄소동위원소 검사로밖에 구별할 수 없다고 한다. 이는 1년 전 JTBC미각스캔들 25회에서 꿀의 진실에 대해 다룬 내용과 대동소이하다.
그리고 벌에게 설탕물을 아예 먹이지 않고 오로지 꿀만 먹여서 키우는 벌꿀을 착한 꿀이라고 기준을 설정한 다음 착한 꿀을 찾아나섰으나, 끝내 찾지 못했다. 애초에 벌에게 설탕물을 먹이는 이유는 설탕으로 꿀을 뽑아내라는게 아니라 꽃이 없는 겨울동안 먹고 살 식량인 꿀을 상당히 빼앗았으니 대신 벌들이 굶어죽지 말라고 주는 것이다. 양봉업자 입장에서는 죽었다 깨도 달성할 수 없는 기준이다. 착한 꿀을 찾기 위해 제주도까지 날아가 양봉업자를 취재하였으나 성분검사 결과는 사양벌꿀로 나와서 씁쓸함만 남겼다.
* 76회 (2013.7.19)
햄버거의 불편한 진실, 착한 햄버거 (착한식당 34호)
60분 편성. 햄버거에 들어가는 각종 재료 및 첨가물의 정확한 함량을 표시하지 않는 실태에 대해 비판하였다. 호주 맥도널드 홈페이지에는 첨가물 명시가 모두 되어 있으나 대한민국에서는 이런 표시를 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햄버거 프랜차이즈 중 단 1곳을 제외하고는 첨가물 명시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미각스캔들에서도 실시한 바 있는 썩지 않는 햄버거 실험을 실시하고 결과를 보여주었다. 3개월이 지난 결과 딱 1개의 햄버거가 썩지 않았는데 이걸 이영돈 PD가 먹었다...가 다시 뱉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첨가물을 넣지 않고 신선한 재료로 정직하게 햄버거를 만드는 착한 햄버거를 소개하였다.
* 77회 (2013.7.26)
유기농의 진실
15회 및 66회의 후속으로 유기농에 대한 각종 속설에 대해 검증했다.
* 78회 (2013.8.2)
무한리필 간장게장의 실체, 애완견 보신탕
70분 편성되었으며 중간광고를 2번 삽입하였다.
무한리필 간장게장의 실체 편에서는 무한리필 간장게장의 비위생적인 살태를 고발하였다.
애완견 보신탕 편에서는 애완견이 보신탕 집에 팔려 식용으로 쓰이고 있는 실태를 고발하였다. 개고기가 사람에 따라 가치관의 차이가 큰 민감한 주제임을 생각하면 고양이 중탕편과 같이 나름대로 중립적으로 서술한 편이다.
* 79회 (2013.8.9)
착한 아이스크림 (착한식당 35호)
전문점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에 들어가는 색소와 화학 첨가물 등을 고발하고, 천연 재료로만 만드는 착한 아이스크림을 찾았다. 후보가 2군데였는데, 첫 번째 식당만 착한식당이 되고 두 번째 식당은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준 착한식당이 되었다.
* 80회 (2013.8.16)
착한 먹거리 캠프
시청자와 함께하는 화로, 사람들을 모집해 건강한 식단을 체험해보는 캠프다. 날짜는 7월 27일~28일, 장소는 강원도 [[영월군] 동강시스타였다. 채널A의 최서영 아나운서가 사회자를 맡았으며, 이영돈 PD도 직접 참여하였다.
신청을 받아 선발된 총 20팀이 참여하였다. 각 팀의 이름은 좋아하는 음식에서 따왔으며(예: 팥빙수팀, 미숫가루팀 등) 해당 음식의 사진이 그려진 티셔츠를 맞춰입고 캠프에 임하였다.
첫째 날에는 서울 광화문에 집합한 뒤 '착한 김밥'을 먹으면서 버스를 타고 영월로 이동하였다. 팀 수에 맞춰 총 20곳의 텐트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영돈 PD가 그 중 한 곳에 숨어서 30분 동안 찜통더위를 참으며 기다리면서 깜짝쇼를 하였다. 착한 먹거리를 주제로 한 캠프이기 때문에 개인별로 싸온 외부음식들은 입장할 때 압수하였다.
점심으로는 '착한 부대찌개'를 줬다. 착한 부대찌개 식당 주인이 출연하여 팀별로 직접 착한 부대찌개를 만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 팀이 부대찌개를 많이 남긴 것을 본 사회자는 단체미션을 하나 공개하였는데, 캠프가 끝날 때까지 팀 전체의 음식물 쓰레기 양이 13.7kg 이하면 작은 선물을 준다고 한다. 작은 선물은 둘째 날 미션정산을 할 때 공개되었는데 '착한 김'과 '착한 천연조미료'다.
점심을 먹은 후에는 '이영돈 PD의 맛있는 수다'라 하여 이영돈 PD에게 각종 질문을 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드립은 기본이고, 한 참가자는 이영돈 PD의 왼쪽 목에 있는 점과 하얀 털에 대한 질문을 하여 웃음을 주었다.
저녁에는 '나도 착한 요리사'라 하여 40분의 제한시간 동안 '착한 두부'를 주재료로 하여 음식을 만드는 경연대회를 열었다. 두부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들은 '착한 마트'라고 이름붙여진 곳에서 구할 수 있다. 우승팀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한돈)를 상품으로 증정했다.
저녁을 먹은 후에는 '내 마음의 소울푸드'라 하여 각 팀별로 팀 이름으로 정한 음식에 대한 사연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 후에는 방송에서 제대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캠프파이어를 하였다. 남자가 여자를 오래 들면 이기는 게임, 촛불, 노래, 꼬리물기, 시낭송 등 다양한 오락을 즐기고 '착한 떡'을 먹으며 밤을 불태웠다.
기상미션은 수박파티(김영광 작사, 오상철 작곡)라는 동요에 맞춰 율동을 성공하면 선착순 10팀에 한하여 '착한 빵'과 '착한 커피'를 아침 식사로 먹을 수 있다. 점심 식사는 '착한 순대'였고, 착한 김과 착한 조미료를 단체미션 상품으로 받은 뒤 착한 먹거리 캠프를 마치고 버스를 타고 서울로 복귀하였다.
상기 서술한 내용은 전부 1기의 내용들이다. 원래 7월 6일~7일(1기), 7월 13~14일(2기) 예정이었으나 1기만 우천으로 인하여 위 날짜로 연기되고 2기는 원래 날짜에 강행되었다. 방송에는 1기만 나갔으며 1기보다 먼저 간 2기는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 2기는 캠프장에서 비가 많이 온 관계로 잠도 텐트에서 못 자고 분교로 옮겨서 자는 등 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2기 사회자는 채널A 황수민 아나운서였다. 첫째 날 점심에는 착한 칼국수, 저녁에는 착한 유정란으로 요리 경연대회가 있었다. 기상 미션은 우천으로 인하여 취소되었지만 착한 빵과 착한 커피를 둘째 날 아침으로 증정하였다. 둘째 날 점심은 착한 순대였다.
홈페이지에서는 착한 먹거리 캠프의 방송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 81회 (2013.8.23)
냉면 육수 1년 후
1년 전 27회 때 방송한 조미료 냉면육수의 후속편이다. 고기 육수를 사용하고 있지만 손님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소량의 모 쇠고기맛 조미료MSG를 사용하는 식당들을 취재하였다.
* 82회 (2013.8.30)
착한 십전대보탕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기념 기획이다. 십전대보탕을 취급하는 한약방이나 약령시에서 한약재의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와 수치법제를 제대로 하지 않는 행위를 고발 및 지적하였고, 동의보감에 철저히 근거하여 직접 십전대보탕을 만들어 보았다.
* 83회 (2013.9.6)
효소 논란 종결판
80분 방송되었으며 중간광고를 2개 편성하였다. 각종 약초에 설탕을 넣어 발효시켜 만든다는 이른바 효소액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검증하였다. 이 방송에 의하면 효소액은 효소와는 전혀 관계없고 발효도 되지 않는 설탕덩어리라고 한다. 오히려 높은 당분 때문에 건강을 해칠 우려가 크다고. 자료화면으로 같은 채널A의 웰컴 투 돈월드의 화면을 모자이크 처리하여 갖다썼다.
* 84회 (2013.9.13)
일본 방사능 공포
이영돈 PD가 직접 방사능 측정기를 들고(...) 수산시장에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측정을 했다.
* 85회 (2013.9.20)
착한 삼계탕 (착한식당 36호)
80분 동안 방송되었다. 삼계탕의 비위생적 실태를 고발하고, 직접 기른 토종닭으로 정직하게 삼계탕을 만드는 착한식당을 찾았다.
* 86회 (2013.9.27)
한강 물고기, 착한식당 긴급점검 (착한식당 37호)
한강 물고기 편에서는 한강의 낚시가 허용된 곳에서 장어를 낚시해서 고가에 팔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요리하여 먹는 사람들을 취재하고, 성분검사를 하여 장어의 내장에 이 많다는 사실을 고발하였다.
착한식당 긴급점검 편에서는 착한 치킨과 착한 아이스크림 식당을 재검증하였다. 위생상의 문제와 영업장 허가 문제로 준착한식당으로 선정되었던 착한 치킨은 확장이전을 한 뒤 문제점을 모두 해결하였고, 재검증을 통해 착한식당(착한식당 37호)으로 승격되었다. 착한 아이스크림은 판교로 매장이전을 한 뒤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젤라또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87회 (2013.10.4)
고춧가루는 없다
중국에서 수입해 온 혼합양념(다대기)으로 가짜 고춧가루를 만들어 판매하는 업자들과 붉은 색소를 섞어서 판매하는 업자들을 고발했다.
* 88회 (2013.10.11)
곤충을 먹자
70분 편성되었다.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될 수 있는 곤충 요리들을 소개했다.
* 89회 (2013.10.18)
게맛살의 진실, 불량 새우젓 1년 후
게맛살의 진실 편에서는 맛살에 게의 살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을 밝히고 대신 들어가는 연육의 비위생적 실태 및 각종 첨가물들을 고발했다. 불량 새우젓 1년 후 편은 2012년 11월(40회)과 12월(44회)에 방송된 새우젓 편의 후속으로, 1년이 지난 뒤 개선된 곳들을 소개하고 그렇지 못한 곳들을 고발했다.
* 90회 (2013.10.25)
가짜 도미의 진실, 천일염 이력추적관리제
가짜 도미의 진실 편에서는 수질이 나쁜 물에서도 잘 자라며 주로 대만에서 수입해 오는 틸라피아(일명 역돔)를 도미로 속여서 파는 모습을 고발하였다. 틸라피아는 일명 역돔으로 불리지만 도미와는 생물학적으로 전혀 다른 종에 속하는 물고기이고, 대만에서는 절대 회로 먹지 않는다고 한다.
천일염 이력추적관리제 편에서는 중국산 천일염을 국산으로 포대갈이하여 속여 파는 모습을 고발하고, 이를 막기 위해 도입되었다는 천일염 이력추적관리제의 허점을 고발하였다. 천일염 이력추적관리제를 시행하여 라벨을 붙여도 포대갈이를 하거나 라벨을 옮겨붙이면 그만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대한염업조합과 해양수산부에 취재를 요청하였으나 대한염업조합 관계자는 취재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고, 해양수산부는 취재를 거부하였다.
한편 방송 맨 마지막에 이영돈 PD는 분위기를 바꿔서 먹거리X파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리는 시청자가 원하는 착한식당 이벤트를 소개했다. 착한식당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음식을 제안받고, 나만의 착한식당 제보도 받는다. 이 때문인지 엔딩 BGM은 분위기가 좋을 때 나오는 음악이 흘러나왔다.
* 91회 (2013.11.1)
개똥쑥, 기적의 항암 약초인가?
항암 약초라고 알려진 개똥숙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폭로하였다.
* 92회 (2013.11.8)
효소 논란 종결판 2
83회 때 방송된 효소 논란 종결판의 후속이다. 이른바 효소액으로 암 등의 병을 치료했다는 주장의 허구성 등 효소에 관한 각종 진실과 거짓을 고발하였다.
* 93회 (2013.11.15)
착한 베트남 쌀국수 (준 착한식당)
MSG를 증오하는 먹거리 X파일답게 베트남 쌀국수에 들어가는 MSG와 쇠고기맛 조미료, 향신료팩 등에 대해 고발하고, 정직하게 만드는 착한 베트남 쌀국수를 찾았다. 이 식당은 MSG를 넣는 베트남식과 MSG를 안 넣는 한국식을 손님에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화장실을 갈 때 주방을 거쳐야 하는 등 위생상의 문제로 착한식당이 아닌 준 착한식당이 되었다. 이 식당은 곧 확장이전한다고 하며, 추후 재검증을 거쳐 착한식당으로 선정해 주기로 약속하였다.
방송이 끝날 때 100회 특집으로 기획된 '착한식당을 나눠드립니다' 이벤트를 홍보하였다. 생활고를 겪는 식당 주인 등을 선정하여 착한식당의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고 한다.
* 94회 (2013.11.22)
녹차 안 먹은 녹차 먹인 돼지, 착한 먹거리 김장담그기 현장
녹차 안 먹은 녹차 먹인 돼지 편에서는 녹차를 안 먹은 일반돼지를 녹차를 먹여 키우는 돼지(녹돈)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곳을 고발하였다.
착한 먹거리 김장담그기 현장 편에서는 배추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산지에서 직접 값싸게 김장담그기를 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했다.
방송 말미에 정정방송이 나갔는데, 90회에서 보여준 대만 틸라피아 양식장 중 녹조가 가장 심한 한 곳은 녹화 당시 폐업 상태였다는 점을 밝혔다.
* 95회 (2013.11.29)
착한 사찰음식 (준 착한식당)
고기와 오신채를 사용하지 않는 사찰음식에 대해 다루었다. 사찰음식을 먹는 실제 승려들을 취재하였고, 손님의 입맛에 맞춘다는 이유로 사찰음식에서 금기하는 오신채를 넣었을뿐더러 한우 불고기(…)까지 코스에 넣은[12] 말뿐인 사찰음식 식당들을 고발하였다. 그리고 고기와 오신채를 사용하지 않고 정직하게 만드는 착한 사찰음식을 찾았다. 그러나 된장과 반찬이 다소 아쉽다는(…) 이유로 준착한식당으로 선정하였다.
* 96회 (2013.12.6)
개국 2주년 특집 라면을 말하다 1편 : 집중분석 라면
* 97회 (2013.12.13)
개국 2주년 특집 라면을 말하다 2편 : 착한라면 만들기
나트륨과 포화지방을 30% 이상 줄인 착한라면을 직접 만들었다. 그러나 이영돈 PD는 이 라면을 착한라면이라 부를 수 없다고 하였고, 착한라면으로 향하는 1단계라고 하였다. 라면 특집 1편에서 깠던 팜유와 핵산계 조미료를 다른 라면보다 적은 양이지만 약간 사용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대신 먹거리 X파일 측에서는 라면 이름 공모 이벤트를 2013년 1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열고, 26일에 결과를 발표하였다. 1등 당선작은 이영돈 PD의 착한라면 step 1. 몇 줄 위에서 이 라면을 착한라면이라 부를 수 없다고 하지 않았나? 이로 인해 게시판이 시끄러운데 판단은 각자에게 맡긴다.
이때 제작한 라면은 '정라면'으로 이름을 바꿔 팔도에서 2014년 11월 출시하였다.
* 98회 (2013.12.20)
이영돈 PD는 뭘 먹지?
크리스마스 특집이다. 시청자들이 이영돈 PD에게 궁금해하는 질문을 받아 소개했고, 그 중 하나인 이영돈 PD의 식생활을 밀착취재했다. 이영돈 PD의 단골 식당 1곳을 소개하기도 했다. 방송 말미에서는 산타 보따리에서 먹거리 X파일 단행본을 꺼낸 뒤, 홈페이지에 기억에 남는 방송 소감을 남긴 10명에게 이영돈 PD의 친필 사인이 담긴 먹거리 X파일 단행본을 주는 이벤트를 소개하였다.
* 99회 (2013.12.27)
훈제연어 맛의 비밀, 감귤색 그 진실은?
훈제연어 맛의 비밀 편에서는 훈제를 제대로 시키지 않은 훈제연어를 고발했다.
감귤색 그 진실은? 편에서는 감귤 껍질을 노랗게 만들기 위해 왁스와 화학약품으로 코팅하는 장면, 상품출하가 금지된 1번과와 9번과를 2번과와 8번과에 섞어서 판매하는 실태 등을 고발하고, 정직하게 감귤 재배를 하는 유기농 감귤 농가를 소개했다.
* 100회 (2014.1.3)
100회 특집 착한식당을 나눠드립니다 (나눔 착한식당 1호)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곳을 선정하여 착한식당의 허락을 받아 착한식당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식당을 리모델링해 줬다. 선정된 곳은 제주도에 있는 한 돈가스집이며, 착한튀김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튀김집으로 재개업하였다. 여담으로 '착한튀김'을 그대로 상호명으로 썼다(…).
* 101회 (2014.1.10)
착한 닭갈비 (준 착한식당)
국내산 닭을 쓴다고 해놓고 수입산 냉동닭을 쓰는 실태와 불판의 비위생성을 고발하고, 정직한 재료로 닭갈비를 만드는 착한 닭갈비집을 찾았다. 그러나 인공조미료가 포함된 카레와 맛술, 그리고 단맛을 내기 위해 콜라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착한식당이 아닌 준 착한식당으로 인정했다.
이 방송이 나간 뒤로 춘천 지역의 닭갈비 매출이 줄었다. 기사에서는 다른 이유를 들고 있지만 댓글을 다는 누리꾼들은 먹거리 X파일을 언급하고 있다.
이 방송분은 논란이 있었는데 착한 닭갈비집 곰팡이 가림 논란 항목으로.
* 102회 (2014.1.17)
착한 간장게장 2 (착한식당 38호)
식중독 사건으로 흑역사가 된 착한 간장게장집에서 2013년 9월에 다시 식중독 사건이 발생했다는 제보를 받고 그 식당을 다시 찾아갔다. 이 식당은 착한식당 선정이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먹거리 X파일에 출연했던 장면 사진을 담은 액자를 걸어놓고 영업하고 있었다(…). 그리고 산분해간장이 아닌 양조간장을 사용하는 새로운 착한 간장게장 식당을 찾았다.
이 방송분은 논란이 있었는데 간장게장 2편 무리수 논란 항목으로.
* 103회 (2014.1.24)
고속도로 휴게소 특집 '경부 고속도로' (착한식당 39호)
경부고속도로에 위치한 33곳의 휴게소를 점검했다. 암행취재 도중 휴게소 관계자들이 검증단의 정체를 알았는지 검증단 옆에 누군가가 달라붙어 감시하거나 다른 휴게소들로 연락이 쫙 퍼져서 암행취재가 어려울 정도였다. 그리고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한방 닭곰탕을 판매하는 옥천 휴게소(서울방향)[13]를 착한식당으로 선정했다.
* 104회 (2014.1.31)
착한 족발 / 이맘때 : 청어가 돌아왔다
착한 족발 편에서는 핏물을 빼지 않은 족발의 비위생적인 실태, 인공조미료 사용, 육질이 질겨서 등급외 판정을 받는 모돈(어미돼지)으로 만드는 족발을 비판하고,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는 육수,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족, 위생적인 손질 과정을 거친 착한 족발집을 찾아나섰으나 끝내 찾지 못했다.
'이맘때'(이영돈 PD가 추천하는 맘놓고 먹는 때맞는 음식)라는 코너가 신설되었다. 말 그대로 이맘때 먹기 좋은 음식을 추천해 주는 다소 밝은 분위기의 코너이다. 이 코너의 '청어가 돌아왔다' 편에서는 꽁치가 아닌 청어로 만든 과메기를 소개했다.
* 105회 (2014.2.7)
양꼬치의 진실, 불량 모범음식점
양꼬치의 진실 편에서는 질이 낮은 양고기 잡육 꼬치를 어린 양고기 꼬치로 속여서 파는 모습을 고발하였다.
불량 모범음식점 편에서는 모범음식점들이 음식물 재사용, 식당 내 흡연 등 비위생적인 행동을 하거나 모범음식점이 아닌데도 모범음식점 간판을 달고 영업하는 행위, 모범음식점에 대한 허술한 관리 실태 등을 고발하였다.
* 106회 (2014.2.14)
대창구이의 진실, 착한 갈비탕 (착한식당 40호)
대창구이의 진실 편에서는 겉과 속을 뒤집어 지방 덩어리가 들어있는 대창을 비판하였고, 대창구이를 만드는 식당들을 취재하였다.
착한 갈비탕 편에서는 갈비를 손질할 때 나오는 마구리를 넣어 만든 탕을 갈비탕이라고 파는 식당들을 비판하였고, 정직하게 갈비탕을 만들어 파는 착한식당을 찾았다.
* 107회 (2014.2.21)
흑염소를 말하다, 이맘때 : 새조개, 7년 만의 풍년
흑염소를 말하다 편에서는 흑염소 고기의 장점을 소개하였다. 두 번째로 마련된 이맘때 코너에서는 새조개를 소개하였다.
* 108회 (2014.2.28)
신종 쿠도아충 광어, 꼬막이 수상하다, 시골에서 직접 전통장 담기
신종 쿠도아충 광어 편에서는 광어에 있는 기생충인 쿠도아 세템푼타타를 고발하였다.
꼬막이 수상하다 편에서는 일본산 꼬막에 갯벌흙을 묻혀서 국내 벌교산으로 속여 파는 모습을 고발하였다.
시골에서 직접 전통장 담기 편에서는 시골에서 전통장을 담그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방송 중간에 다이어트 약(양약, 한약) 복용으로 탈모, 우울증, 식이장애 등 부작용을 겪는 시청자 제보를 받는 자막을 띄웠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에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한 음식을 고발한다고 낚시예고를 하였다.
* 109회 (2014.3.7)
충격! 가짜 마블링의 실체
쇠고기에 주사기로 지방을 집어넣어 가짜 마블링을 만드는 실태를 고발하였다.
* 110회 (2014.3.14)
시청자가 추천한 착한 식당 (준 착한식당)
시청자가 착한식당으로 추천한 식당들을 검증했다. 검증단에 슈퍼주니어려욱이 참여했다. 그리고 닭볶음탕 식당을 준 착한식당으로 선정했다. 식당이 다소 지저분하다는 이유로 착한식당으로 선정하지 않았으나, 검증단이 다시 찾아가서 지적사항을 전하였으며 식당은 이를 시정했다.
* 111회 (2014.3.21)
다이어트 약, 자연항암제 비타민 D
다이어트 약 편에서는 살 빼는 약에 중독되어 건강을 크게 해친 사람들을 취재하였다.
자연항암제 비타민 D에서는 비타민 D의 이로운 점을 다루었다.
* 112회 (2014.3.28)
착한 생라멘(글로벌 착한식당, 착한식당 41호), 이맘때 : 흑산도 참홍어
* 113회 (2014.4.4)
착한 곰탕(착한식당 42호), 이맘때 : 섬진강 강굴
* 114회 (2014.4.11)
이맘때 : 봄나물, 톳과 방풍 / 착한 가든(준 착한식당, 착한식당 43호)
특이하게 이맘때를 앞코너로 편성했다. 이맘때에서는 톳과 방풍을 소개했다.
칙힌 가든 편에서는 정직하게 음식을 만들고 전망과 주변 환경도 좋은 가든식당을 찾았다. 준 착한식당은 먹거리 X파일에서 싫어하는 MSG를 쓰지 않고 정직하게 음식을 만들어 합격점을 받았으나, 전망이 다소 아쉽다는 이유로 준 착한식당으로 선정하였다.
* 115회 (2014.4.18)
착한 육회(착한식당 44호) / 이맘때 - 진동만에 불어온 봄바람, 제철 맞은 미더덕
한국인의 밥상에서도 나와 몇몇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준 사후강직 전 꿈틀거리는 육회가 나왔다.
* 116회 (2014.4.25)
진짜 마블링의 실체 / 위험한 소간 생식회
진짜 마블링의 실체 편은 가짜 마블링의 실체를 다룬 109회의 후속 방송이다.
* 117회 (2014.5.2)
숯불 향의 비밀 / 장어 즙의 배신
* 118회 (2014.5.9)
착한 육개장(착한식당 45호)
* 119회 (2014.5.16)
자죽염의 비밀 / 파라핀 벌집 아이스크림
자죽염의 비밀 편에서는 일반 죽염보다 더 비싼 자죽염의 실체를 폭로했다. 이 방송분에 대해 죽염업계에서 항의했고, 이에 채널A에서는 홈페이지에 죽염업계의 반론보도문을 게시했다. 기사
파라핀 벌집 아이스크림에서는 벌집 아이스크림에 들어가는 벌집 토핑에 파라핀 성분이 들어간다는 내용을 방송했다. 벌들이 벌집을 쉽게 지을 수 있도록 벌통에 만들어놓는 소초에 파라핀 성분이 들어가는데, 이것이 벌집 토핑에 들어갔다는 것이다.[14] 이 방송으로 인해 벌집 아이스크림 홈페이지가 마비되고 네티즌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결국 벌집아이스크림 업체들이 법적 대응을 준비하겠다고 나섰다. #[15]
* 120회 (2014.5.23)
두유는 두유다 / 장 찍어 먹는 습관
두유는 두유다 편에서는 착한 두유(착한식당 46호)를 찾았다.
* 121회 (2014.5.30)
'벌집 아이스크림' 방송 그 후 / 착한식당, 그 후 2년
'벌집 아이스크림' 방송 그 후 편은 119회 '파라핀 벌집 아이스크림' 편의 후속 방송이다.
착한식당, 그 후 2년 편은 첫회부터 지금까지의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 나왔던 착한식당들을 돌아보는 방송이다.

2.2. 김진 진행

김진 기자가 돈가스를 만드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참 쉽죠?라고 말했다.
유황오리의 배신 편에서는 일반 오리를 유황오리로 속여서 파는 식당, 오리 1마리의 중량을 속여서 파는 식당을 고발하였다.
복달임의 진객, 여름 민어 편에서는 민어를 소개하였다. 민어는 빨리 죽기 때문에 활어회보다 선어회를 먹는 것이 더 경제적이면서도 맛있다고 한다.

[1] 이전부터 이 프로그램의 한계로 지적되었던 것으로, 이에 대해 이미 몇달전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본인의 블로그에서 "식품 관련 프로그램보다는 인간극장에 가깝다"라고 깐 적이 있다.[2] 멸치(+다시마)로 국물을 우려내는 대신 MSG로 대체해도 맛이 비슷한 것을 생각하면 된다.[3] 근데 이 부분에서 병크가 있는데, 춘장을 잘 볶으면 떫은맛이 상당히 감소하는데, 업소의 짜장에서 떫은맛이 나지 않는다고 하여 무조건 첨가물을 넣었다고 판단하는 병크를 보여 주었다.[4] 그런데 결국 다시마와 멸치를 우리면 다시마와 멸치 안에 함유된 MSG가 물에 스며나와서 MSG국물이 되므로 당연히 MSG함량은 올라간다.(...)[5] 근데 소비자들도 확실히 알아야 될 것은 프랜차이즈의 마케팅에 휘둘려선 안 된다는 것이다. 모든 프랜차이즈들은 100% 본사에서 납품받는 1차 가공제품을 간단히 가열, 조리하여 손님에게 내놓는 것이다. 애초부터 아무런 지식이나 기술이 없는 퇴직자들 쌈짓돈으로 세를 늘리는 게 프랜차이즈 요식업의 현실이다. 본사는 개업할 때 혹은 몇 년 단위로 인테리어비 명목으로 목돈을 빨아들이고 공장에서 대량생산한 식자재를 가맹점에 납품해서 돈을 벌고 가맹점들은 이런 본사의 브랜드 파워와 마케팅에 기대는 격. 그럴싸한 인테리어에 속아서 과장된 홍보문구를 있는 그대로 믿으면 곤란하다.[6] 셀프패러디(...)[7] 물론 이건 편집상의 실수일 수도 있지만, 그럴꺼면 다음장면에서 국물맛의 비결은 다시마라고 밝혀주는게 더 나았다.[8] 방송에 의하면 앞다리에서는 도가니가 나오지 않고, 뒷다리에서만 나온다.[9] 해당 업소는 세월호 참사 이후 유병언구원파 계열로 밝혀졌다.[10] 공군 공감 블로그에서도 패러디 동영상을 올렸다. # 제작은 공군본부 정훈공보실. 참고로 월간 공군에는 이영돈 PD 인터뷰가 실렸다.[11] 여담이지만 해당 업체는 원래 그 지역에서 유명한 업소로 피크 시간에 가면 앞에서 대기해야 하는 곳이었다. 원래부터 유명한 곳을 취재한 것.[12] 사실 불교에서 육식을 원천적으로 금지하지는 않지만, 병자나 동자승, 무술을 연마하는 승려같은 경우 외에는 고기를 먹지 않는다.[13] 방송에서 휴게소 이름이 공개되었고 나무위키에서도 고속도로 휴게소는 항목작성이 허용되므로 이름을 밝힌다.[14] 그런데 이러한 파라핀은 식품첨가물에도 많이 들어가며 공업용 파라핀이 아닌 이상에야 거의 배출되기때문에 많이 먹지 않는 이상 몸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도 않는다. 동물실험에서도 주입된 파라핀의 75%가 배출되었다. 더불어 파라핀은 음식물 용기에도 코팅으로 쓰이고 있다. 특히 종이컵안쪽과 우유팩은 파라핀 코팅이며 더불어 소화가 안되므로 그대로 배출된다. 껌을 삼킨것과 똑 같다는 말[15] 하지만 그중에 스위트럭 본사는 2016년 12월 31일에 폐업했고, 본사가 폐업하고도 종로 대학로에 유일하게 한 곳 남아서 영업하다가 방송 때문인지 벌집 아이스크림은 취급 안 하고, 못 버텼던 건지 어느 날 간판 바탕은 그대로 두고, 글자만 분식집으로 바꿔서 영업하다가 그마저도 없어지고, 웬 마카롱 가게로 바뀌었다.[16] 취재 이후 설탕에서 양파발효액으로 바꿨다고 한다.[17] 채널A의 공식 홈페이지 및 해당 회차의 방송의 재방송이 없으며 IPTV 등의 다시보기에서는 방송사정에 의해 휴방되었다는 명목으로 해당 회차가 제외된 상태다. 때문에 사실상 위의 논란과 합쳐져 거의 반 흑역사화된 편. 다만 네이버 등의 웹스토어에서는 해당 회차를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