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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4:27:31

마블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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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우주의 종류
2.1. 차원(Dimension)2.2. 현실(Reality)2.3. 멀티버스(Multiverse)2.4. 메가버스(Megaverse)2.5. 옴니버스(Omniverse)
3. 평행우주들 목록4. 다른 차원5. 특징6. TRN 세계관 구분에 대해서

1. 개요

다중우주와 평행우주를 기반으로 한 마블 코믹스의 수많은 세계들을 일컫는 용어. 혹은 좁은 의미로 후술할 ‘Universe의 마블 코믹스식 정의’를 의미하기도 한다.[1]

2. 우주의 종류

아래 설명은 마블 코믹스에서 발간한 설정집 중 대규모로 우주의 넘버링을 다룬 마지막 설정집인 Official Handbook of the Marvel Universe A to Z (2008)의 부록에서 따온 것이다.[2]

2.1. 차원(Dimension)

마블에서 우주의 종류를 구분하기 위해선 일단 차원에 대해 정의해야 한다. 마블 코믹스에서 차원(Dimension)은 여러 의미가 있지만 우주의 종류에 대해 말할 때는 시공간과 질량, 에너지를 갖춘 하나의 단위를 의미한다. 차원은 공간이 이론상 무한한 우주(Universe)와 엄연히 유한한 포켓 디멘션(Pocket Dimension)으로 나뉜다.

비슷한 용어로 렐름(Realm)이 있는데 렐름은 차원과 동의어로 쓰이기도 하고 차원 내부의 특정 공간을 의미하는 데 쓰기도 한다.

2.2. 현실(Reality)

현실(Reality)은 마블 유니버스의 주류인 지구-616과[3] 같이 하나의 지구에 대응해 하나씩 존재하는 여러 우주와 포켓 디멘션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예를 들면, 메피스토나 도르마무 같은 캐릭터들은 지구가 속한 차원과는 다른 차원에서 왔으며, 셀레스티얼(Celestial)들도 다른 차원의 우주에서 왔다. 그러나, 그것들은 모두 지구-616(현실-616)에 속한다.[4]

현실은 출판상표와 혼동되어도 안 된다. 얼티밋 마블(Ultimate Marvel)과 같은 몇몇 상표의 제목이 다른 현실 안에서 일어나는 동안, 에픽 코믹스(Epic Comics), 마블 맥스(Marvel MAX), 마블 UK(Marvel UK) 같은 다른 상표의 일부 또는 전체 간행물은 지구-616의 현실 안에서 일어난다.

쉽게 말해서 현실1 = 지구를 포함하는 차원1 + 차원2 + 차원3...이라고 볼 수 있다.

연속성(Continuity)은 특정 설정이 미치는 범위를 의미하는 용어로[5] 작품 외적으로 현실(Reality)과 경우에 따라 대신해 쓸 수 있지만 작품 내적으로 사용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영미권 마블 코믹스 팬덤 위키는 이 용어를 설정집에서의 ‘현실’에 대응해 쓰고 있다.

2.3. 멀티버스(Multiverse)

멀티버스는 비슷한 성격과 보편적인 구조를 가진 평행우주들의 집합이다. 마블 멀티버스는 지구-616(Earth-616), 왓 이프?(What If?)의 대부분의 세계 등과 같은 대체 지구들을 포함한다.

일본 만화를 예로 들자면, 만화책에 이따금씩 장난삼아 나오는 '이 장면이 만일 다른 상황이었다면?' 하면서 나오는 개그용 4컷 만화가 있을 때가 있다. 당연히 그건 본 세계에게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다른 차원일 뿐이다.

마블 코믹스가 속한 멀티버스는 코믹스의 TVA 등 옴니버스적 기관들이 공용하는 핵심 연속체 지정법(Core Continuum Designation)을 통해 넘버링이 지정되나, 정확한 기준은 현재도 불명이다.

메인스트림 멀티버스 안이라면 멀티버스의 각 우주를 관할하는 주시자가 최소 1명은 존재한다.[6]

2.4. 메가버스(Megaverse)

마블 유니버스 설정에 포함되는 우주들에는 뉴 유니버스(New Universe)나 울트라버스(Ultraverse) 같은 세계도 있는데, 이들은 다른 세계와 큰 유사성이 없다.[7] 그럼에도 아예 다른 우주들보다는 마블의 기본 멀티버스와의 유사성이 더 있기에 마블 메가버스에 속한다는 설정이다. 이쪽은 평행우주가 아닌 다중우주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을 듯하다.

조금 달리 정의하면 메가버스는 소속되는 우주들의 근간을 이루는 법칙이 서로 다른 멀티버스들 중 최소한의 유사성(유사성의 기준은 불명.)을 가지는 멀티버스들의 집합이라고 볼 수 있다. 아직 메가버스의 예로 설정집에 실린 뉴 유니버스나 울트라버스와 동치로 칠 수 있는지 불명이라 가설의 영역이지만, 멀티버스 설정에서 마블 코믹스의 설정들과 충돌을 보이는 마블 IP의 창작물들을 마블 메가버스로 묶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시선이 있다. 대표적으로 멀티버스 사가부터 코믹스의 멀티버스 설정들을 무시하기 시작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있다.(#)

참고로 메가버스 내에서 서로 다른 멀티버스에 속하는 우주들 간의 접촉은 가능하다. 설정집에서 확실하게 지구-616과 다른 멀티버스에 속하는 예시로 든 우주 중 하나인 울트라버스의 경우, 말리부 코믹스의 연재물의 세계를 마블이 말리부를 인수하며 가지게 된, 지구-616과는 너무 동떨어진 우주인데, 울트라버스는 90년대에 지구-616과 크로스오버한 적이 있다. 뉴 유니버스 또한 90년대에 지구-616과 크로스오버하면서 지구-616이 속한 멀티버스 바깥임을 여러번 작중에서 언급했는데 정작 뉴 유니버스는 시크릿 워즈 전초인 인커전에 휘말려 멸망했기 때문에 멀티버스 너머도 이 당시 인커전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줬다.[8] 더구나 울트라버스와 뉴 유니버스 모두 해당 설정집의 2005년 및 2008년판에서 각각 지구-93060와 지구-148611으로 언급된 적도 있는데 코믹스 멀티버스의 옴니버스적 기관들이 부여한 핵심 연속체 지정법(코믹스의 지구-616과 동등한 넘버링 체계)으로 설명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2.5. 옴니버스(Omniverse)

옴니버스는 모든 각자의 우주, 멀티버스, 차원, 현실의 집합이다. 이것은 이론상 마블 코믹스뿐만 아니라, DC 코믹스, 이미지 코믹스(Image Comics), 다크호스 코믹스(Dark Horse Comics) 등의 그동안 보여졌거나 언급되었던 모든 서브컬쳐 속의 우주들(모든 영화, 애니메이션, 소설 등등), 이론상 가능한 우주들, 심지어 우리의 현실까지 포함한다. 물질, 에너지, 힘, 세계 등 모든 것은 옴니버스 안에 있고, 모든 시간차원과 공간차원을 합해서 오직 하나의 옴니버스만이 존재한다. 즉 옴니버스 = (메가버스를 포함한) 위의 개념 모두 포함.[9]

옴니버스의 허브라고 '아더월드'라는 곳이 있다. 이곳의 기술을 스파이더-UK가 사용해 인헤리터즈의 거미 사냥을 막을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참고로 여기를 거점으로 둔 차원 발전 조정[10](The Dimensional Development Court)을 비롯해 시간변동 관리국[11] 등 옴니버스적 기관들이 자기들이 관할하는 우주들에 자기들만의 기준으로 넘버링을 매기는 방식이 핵심 연속체 지정법이며, 이들은 마블 코믹스의 지구-616이 속한 메인스트림 멀티버스 너머의 일부 우주들까지 인지하고 넘버링을 매기고 있다. 앞선 마블 메가버스의 넘버링도 뉴 유니버스, 울트라버스, 섀도우라인 등은 이미 이들이 넘버링을 매겨놨다. 이들은 본인들이 관할하는 우주의 범위를 옴니버스라고 칭하기도 하는데, 이들이 실제로 하나의 멀티버스 이상을 다루기는 하나 메인스트림 멀티버스가 안정적이던 고전 시절, 원 어보브 올은 물론이고 그 대행자인 리빙 트리뷰널도 절대자에 가까웠는데도 리빙 트리뷰널조차 다루기 어려워 했던 멀티버스 바깥 우주를 제대로 관리한다고 보기는 무리가 있고,[12] 2008년 설정집의 부록에서도 매일매일 우주들이 발견되어 옴니버스 전체의 목록을 작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언급된 만큼, 이들 옴니버스적 기관들은 엄밀히 따지자면 이들이 인지한 만큼의 옴니버스의 일부만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3. 평행우주들 목록

유독 스파이더맨과 판타스틱 포가 관련되어 있는 게 많은데, 마블의 대표적인 캐릭터들이다보니 평행세계를 묘사할 때 일단 스파이더맨과 판타스틱 포부터 묘사하곤 하기 때문. 특히 판포는 직업(?)상 평행우주 돌아다니는 게 주 업무이기도 하고, 스파이더맨은 그런 거 다 제쳐도 인기와 마블의 근본캐이자 밥줄이기 때문에 스파이더맨이 메인도 아닌 별의별 듣보잡 1회성 유니버스에서도 거의 다 나온다.[13] 그래서 스파이더맨도 스파이더버스로 유명한 평행우주가 대폭 추가되었다. 스파이더맨/평행세계 문서를 함께 보면 좋다. 참고로 대체 미래라는 개념은 어떤 평행우주보다 미래의 일이 일어나는 세상이 그 평행우주의 역사가 어떻게 흘러가냐에 따라 그 평행우주의 미래가 될 수 있음을 뜻한다. 예를 들어, 지구-928(마블 2099)은 스파이더버스 당시 지구-616의 미래로 나타났는데, 지구-928은 지구-616의 대체 미래 중 하나이며 그때 지구-616은 지구-928의 미래로 향해 갔지만 이후 전개에 따라 지구-616의 미래는 지구-928이 아니게 되었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좀 더 간결히 설명하자면 특정 평행우주 A와 우주 탄생 이후 흐른 시간이 A보다 더 오래된 B가 있다고 할 때 특정 기간까지는 똑같거나 거의 흡사한 전개를 타다가 이후 어느 한쪽에서만 특정 사건[14]이 일어나며 다른 우주로 분기된다는 것. 만약 A가 B의 시점을 따라잡을 때까지 분기 사건이 일어나지 않은 경우 그대로 B가 A 우주의 미래가 된다.

마블 코믹스 멀티버스의 옴니버스적 기관들(TVA 등)의 핵심 연속체 지정법을 통해 부여된 정식 넘버링이 있는 경우에만 작성한다.[15]

추가로 별칭 넘버링 제외 정식 넘버링은 알파벳 없는 숫자만 인정하는 핵심 연속체 지정법과는 결이 다르나 극장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추가된 A / B 넘버링은 인정한다.[16] A / B 넘버링은 해당 극장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우주들 중 직접적으로 코믹스의 우주와 넘버링이 충돌되는 경우는 B 넘버링, 코믹스 쪽이 A 넘버링으로 구분되는 체계이며, 둘을 명확히 구분해야 할 경우가 아니라면 작중에서 A나 B는 생략될 수 있다.[17]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멀티버스 에서는 독자적인 넘버링을 쓰고 있으므로 멀티버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목록 문서를 참조.

4. 다른 차원

5. 특징

크라이시스 이벤트들을 통해 유한한 우주밖에 안 남은 상태가 오래 지속된 멀티버스 설정의 DC 유니버스와는 다르게[57] 마블 유니버스는 마블 이름을 달고나온 모든 코믹스,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심지어 게임까지 모두다 하나로 묶여져 있는 설정이다. 마블 코믹스 쪽에서 종종 업데이트해서 내는 공식 마블 핸드북에는 이런 우주가 코믹스에 아직 나오진 않았더라도 코믹스의 Earth-xxx 넘버링을 부여하여 나열한다.

워낙 수나 종류가 많고 다 달라서 아무 설정이나 때려박고 새로 만들어도 별로 상관이 없을 수준이다. 애초에 연재 기간이 수십년이 되며 지나치게 설정이 복잡한 메인 유니버스에선 진행이 불가능한[58] 일회성 독립적인 스토리를 진행하고자 도입한 개념이니 어떤 설정이든 작가들이 넣어 보는 시험장으로서 기능하는 건 당연하다.

멀티버스에서는 주로 스파이더맨이나 판타스틱 포를 중점적으로 비춘다.

국내에서 흔히 메인 유니버스라는 별칭으로 부르는 지구-616은 사실 영어로는 '마블 유니버스' 정도가 유일하지만 부정확한 별칭[59]이었다.[60] 시크릿 워즈 이후 프라임 유니버스라는 공식적인 별칭이 생기게 되었다.

6. TRN 세계관 구분에 대해서

게임이나 IF세계 등 분명 현재 진행중인 우주들과 별개의 세계관으로 보이나 마블에서 공식적으로 이름을 지어주지 않은 세계관들이 있는데, 마블 데이터베이스 위키아는 마블이 직접 세계관 구분을 안해주고 있으니 해당 위키아의 이용자끼리 편의상 구분할 수 있게 우리끼리 임시 번호를 붙여주자는 이유로 Temporary Reality Numbers(임시 유니버스 번호), 줄여서 TRN을 앞에 붙인 세계관명을 붙여두고 있다. 즉 해당 위키에서만 쓰이는 비공식 넘버링이다.

즉 사실 원래라면 이 TRN 넘버링을 나무위키에서 볼 일이 없어야 정상이다. 그러나 잘 모르는 편집자들이 마블 위키아를 참고하여 나무위키에 작성하면서, TRN을 마블 코믹스에서 공식적으로 배정한 것처럼 서술해놓은 경우가 무척 많다. 나무위키가 아니더라도 국내 개인 블로그 등에 TRN 세계관을 공식인 것처럼 써놓은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해외 코믹스 웹진(혹은 레딧 등 팬들이 활동하는 커뮤니티)에서 구분의 용이성을 위해 종종 TRN 넘버링을 차용하는 것에서 그대로 들여온 방식으로 보이는데, 해외 코믹스 웹진의 기자들과 독자 모두 마블 위키아를 자주 참고하는 경향이 있기에 암묵적으로 비공식임을 전제로 깔고 가는 것이지 그런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은 국내에서는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61]

특히 2012년에 TRN우주 중 분류될 가망이 없어보이는 세계관의 문서를 삭제하는 과정이 있었으나, 그 삭제 목록에 들어갔던 세계들이 차후 정식 넘버링을 받는[62] 일이 발생하자 복구된 문서도 있으나 여전히 일부 세계는 TRN 딱지를 떼고 해당 세계관은 '지구-불명'으로 처리하는 등 이름 붙이는 것도, 처리하는 것도 그 해당 위키에서의 주관으로 마음대로 휘두르기 때문에 이 넘버링에 반응하지 않아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요컨데 TRN은 비공식 넘버링이므로, 마블 위키아를 참고해서 마블 관련 문서를 편집할 경우 TRN을 그대로 옮겨 올 것이 아니라 해당 세계관을 풀어서 설명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엑스맨 유니버스 세계관으로 위키아에서 분류해둔 지구-TRN414 같은 경우는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에서 개변된 세계관"이라고 쓰는 것이 적절하다.

공식에서 TRN 넘버링을 실제로 채택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지구-TRN517(마블 올스타 배틀)이 지구-517로 확정되고, 지구-TRN688(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를 지구-688(B)[63][64][65]로 정하는 등.
[1] 더 좁은 의미로는 2015년 시크릿 워즈 이전까지, 특히 마블 코믹스 사내에서, 코믹스의 지구-616을 나타내는 별칭으로도 쓰였다. 2000년대 마블 코믹스 총 편집장이었던 조 케사다의 경우는 지구-616, 지구-1610 이런 명칭보다 마블 유니버스, 얼티밋 유니버스라는 이름으로 둘을 구분하는 걸 선호했다고 한다. 시크릿 워즈 이후로는 프라임 유니버스라는 별칭이 공식이다.[2] 해당 설정집 이후로는 마블 애니메이션 총괄자 등 각 분야별 마블 관계자가 제시한 넘버링들이나 코믹스 내부에서 직접적으로 제시된 경우가 아니면 특별히 설정집을 통해 넘버링이 추가된 경우는 없다. 시크릿 워즈(2015)나 스파이더겟돈(2018)의 가이드북이나 핸드북도 코믹스나 관계자를 통해 이미 공개된 넘버링 말고는 더 보여준 것이 없었다. 참고로 이 두 가이드북/핸드북은 현실을 언급할 때 Earth-xxx 대신 Reality-xxx라고 언급한다.[3] 사실 마블 코믹스의 Earth-xxx은 엄밀히 따지면 세 가지의 의미로 쓰인다. 첫 번째는 해당 지구만을 뜻하는 의미, 둘째는 해당 지구를 포함하는 하나의 우주(Universe)의 의미, 셋째는 해당 지구를 포함하는 하나의 우주(Universe)+그 우주에 딸린 차원들(Universe 혹은 Pocket Dimension)의 의미이다. 셋째가 바로 이 문단에서 설명하는 Reality이며, 이에 따라 일부 설정집에서는 지구-616(Earth-xxx) 대신 현실-xxx(Reality-xxx)라고 구분해 표기하기도 한다. 2008년 설정집은 둘째만을 뜻하는 용어로 우주-xxx(Universe-xxx)의 사용을 제안하기도 했다. (코믹스 내적으로는 Earth-xxx만 사용한다.)[4] 조금 헷갈릴 수 있어 첨언하자면 이런 다른 차원들은 각각의 현실마다 일반적으로 1개씩 존재한다. 이에 따라 메피스토나 도르마무, 셀레스티얼 등 대부분의 우주적 존재를 포함해 대부분의 존재와 그 소속 차원들은 각 현실별로 1개씩 모두 존재한다.[5] 따라서 out of continuity라고 하면 설정 오류라는 뜻이거나 혹은 (지금 화자가 말하고 있는 설정과는) 다른 설정을 따른다는 뜻이다.[6] 퀘이사 #31의 내용. 작중 우아투가 뉴 유니버스에서 돌아온 퀘이사에게 주시자가 아무도 없던 새로운 우주에 갔었다는 말을 듣고 퀘이사가 멀티버스상 생체 신호가 사라졌던 것을 기억하며 주시자가 아무도 없다니 혹시 이론상 존재할 수도 있는, 이 멀티버스 바깥에 해당하는 옴니버스 영역에 나간 것이냐고 묻는다.[7] 근본적인 이유는 지구-616이 속한 멀티버스의 우주의 근간(자연법칙)을 책임지는 특정 우주적 존재들이(이터니티, 인피니티 등) 부재한 우주들이기 때문이라고 한다.[8] 혹은 90년대 크로스오버 당시 뉴 유니버스의 지구가 지구-616의 우주로 전이된 적이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지구-616이 속한 마블 멀티버스의 지구들과 해당 지구가 충돌할 수 있게 되면서 이 당시 인커전이 성립하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당시 리빙 트리뷰널이 직접 행차해 이 전이를 막으려고 했고 결국 전이를 막을 수 없자 최종적으로 뉴 유니버스의 지구를 특수한 배리어로 완전히 감싸 스타브랜드 에너지의 누출을 막는 식으로 뉴 유니버스에서 지구-616이 속한 마블 멀티버스에 있어서 안되는 에너지를 뿜어내는 것을 막기도 했음으로 이 잠시 연결된 과정에서 뉴 유니버스의 지구에 몰큘맨이 생성됐거나 단순히 뉴 유니버스의 지구가 마블 멀티버스와 물리적으로는 차단되어 있더라도 그때까지 지구-616에 존재하고 있어서 인커전이 가능해졌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뉴 유니버스는 당연히 인커전의 원인인 몰큘맨이 없어야 맞는 우주이기에 일반적으로는 인커전이 일어나지 않았어야 맞다.[9] 즉, 여기서 말하는 옴니버스란, 이론상 모든 서브컬쳐 세계와 모든 현실우주 및 이론상 가능한 우주를 전부 다 포함한 초월적인 존재이다. 예를 들자면, 우리 우주뿐만 아니라, 온갖 이상한 것들로 이루어진 우주들도 포함된다. 장르 자체가 달라도 모든 세계관이 포함되는 데다가, 심지어 소설 사이트에서 자주 연재되는 작품 간 크로스오버되는 패러디 소설같이 서브컬쳐가 서로 충돌하는 온갖 개막장 우주도 존재할 수 있다는 것. 이 모든 세계가 존재하는 게 가능하다고 한 것이 바로 마블 유니버스의 옴니버스라는 설정이다. 애초에 무한대의 우주를 포함하는 존재인데, 위의 일부밖에 없는 세계관이야 당연히 존재할 수밖에 없다. 물론 마블 코믹스나 DC 코믹스, 이미지 코믹스 등에서만 등장하는 개념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타 작품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상상을 초월하는 막강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그런데 몰러큘 맨은 비욘더즈의 힘을 손에 넣자 상자 안에 옴니버스를 가둬넣는 기행을 선보인바 있다.[10] 여기서 조정은 朝廷. 국내 정발된 한국어판들에는 조직 자체는 등장 혹은 언급 된 적이 있으나(스파이더버스, 조나단 힉맨의 어벤저스/뉴 어벤저스.) 해당 연재분에서는 조직명이 언급되지 않아 공식적인 한국어 번역명은 없다.[11] TVA,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한 동명의 조직의 코믹스 원작에 나오는 버전이다.[12] 정확히는 멀티버스 바깥 우주인 뉴 유니버스에서 흘러나오는 스타브랜드 에너지를 없앨 수 없어 투과 불가능한 배리어로 감쌌다.[13] 그러나 이 중에서도 피터는 별로 행복한 경우가 없다(...). 심지어 1회성 유니버스인 경우 죽음을 면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14] 주로 A와 B 둘 중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 다른 평행우주의 간섭인 경우가 많다.[15] 현재는 잘 나오지 않지만 비정기적으로 개정판이 나오는 마블 공식 핸드북에서 사용하는 Earth-xxx(종종 Reailty-xxx로 표기되기도 한다.) 넘버링을 사용하고 공식적인 이명이 있으면 병행 표기한다.[16] 애니메이션 내에서는 B가 붙지 않고 표기되긴 한다.[17] 각 B 넘버링의 우주들은 해당 A 넘버링의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코믹스를 직접적인 원작으로 둔다는 공통점이 있다. 알파벳순으로 더 근본인 코믹스 쪽 우주를 우선시해주면서도 해당 애니메이션에서의 특징처럼 쓰이는 피터 파커의 이름 표기인 피터 B. 파커에서 따온 B를 붙여 애니메이션 쪽도 챙겨주는 설정이다.[18] 에니그마 포스의 힘으로 솔루스를 제압할 줄 알았으나 오히려 솔루스가 에니그마 포스의 힘을 흡수한다.[19] 원래 댄 슬롯이 기존 설정을 무시하고 지구-25로 레트콘하려고 시도했고, 그 이후에 사실 지구-25는 8311의 평행세계였다고 기재되는 등의 설정 혼란이 있었지만, 결국 2016년 마블 공식 홈페이지에서 25는 지정 오류고 8311이 맞는 표기라고 정정하고 2021년에 댄 슬롯 본인도 8311이 맞는 표기라고 인정했다.[20] 거의 비슷한 세계가 지구-6799라고 불린다.[21] 스칼렛 위치의 TS 버전[22] 매그니토의 TS 버전[23] 사실상 시크릿 워즈 자체가 얼티밋 유니버스를 메인 유니버스에 통합하기 위한 이벤트였다.[24] 스파이더맨(2015)의 스파이더 그웬 에피소드를 통해 알 수 있다.[25]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공개됨.[26] 마블 유니버스 넘버링에는 이미 지구-688 세계가 있는지라 영미권 팬덤 사이트인 마블 위키아에서는 SSU를 지구-TRN688(마블 위키아 전용 비공식 임시 넘버링)로 분류했다. 그러나 사실 코믹스에서의 지구-688은 사실 지구-88896이었고 스파이더겟돈 출시 때 나온 핸드북 설정집에서 지구-688로 멋대로 바꾼 케이스라 스파이더겟돈 설정집을 무시하면 문제될 건 없다.[27] 참고로 마블 위키아 유저들은 스파이더겟돈 핸드북에서 오타가 난 걸로 추측중이지만 아직 마블에서 공식적인 발표가 없기 때문에 SSU를 688B로 바꿀지, 아니면 스파이더겟돈 핸드북을 무시하고 기존 688을 88896으로, SSU를 688로 바꿀지에 대한 투표를 열었고 일단 688B로 분류하기로 결정했다.[28] 미스틱의 TS 버전[29] 킹핀의 고릴라 버전[30] 링크에서는 영화판으로 연결되나, 여기서는 동명의 코믹스를 의미하니 참고바람.[31] 해당 작품의 줄거리를 생각해볼 때, 미스테리오가 멀티버스에 대한 지식을 가진 것이라 보긴 힘들다.[32] 이 영화에서 분류된 다른 세계관 넘버를 보면 지구-616(MCU 세계), 지구-617(디펜더 스트레인지의 세계) 등 이미 원작에 존재하는 넘버링을 언급하고 있지만, 똑같이 충돌이 일어났던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에서 동일한 우주 넘버링을 '지구-○○○B'라는 식으로 해결해버린 전례가 있기에, 똑같이 '지구-617B'같은 식으로 생각해도 될듯해 보인다.[33] 그랜드마스터가 지구-1218 안에서 흐르는 법칙이 너무나도 견고해서 우주적 존재들이 존재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반대로 말해 지구-616를 비롯한 나머지 평행우주들은 이러한 법칙 자체가 느슨한 탓에, 이따끔씩 과학적으로 말이 안되는 '만화적 허용'이 일어난다고 할 수가 있다.[34]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공개됨.[35] 자기들끼리 서로 잡아먹다가 끝없이 굶주린 끝에 굶주림이 멎은 몇몇 좀비들만 남았었다.[36] 이는 발리야드의 등장 시기가 6대 닥터 시기였기에 8대 닥터 이후의 닥터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제한에 걸릴 수 없었고, 또한 발매 시기 상 리부트 이전이었던 점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37] 돼지다. 원래 이름은 피터 포커로 피터뿐만 아니라 파커 일가가 전부 포커라는 성을 쓰는 돼지들이다. 제법 인기가 있었는지 이후 타 작품에서도 드물게 찬조출연하며(얼티밋 스파이더맨 TAS. 단 이 쪽은 라발 유니버스의 피터 포커 본인이 등장하는 방식이 아닌, 얼티밋 스파이더맨 TAS 스파이더 맨이 핫도그를 잘못 먹고 저주에 걸려서 스파이더 햄으로 변해버리는 듯 하다. 범인은...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의 어빌리티 카드로도 존재하며 카드 랭크는 C. 심지어 마블 좀비즈 버전까지 존재한다![38] 수전 스톰은 혼자서 끔찍한 괴물로 변해버린다.[39] 뉴욕이 폭격당했을 때 건물 잔해에 반쯤 깔려, 뉴욕이 폐허가 되는 모습을 지켜보다 죽었다.[40] 물이나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화학물질로 이것에 감염되면 오염된 환경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고 무엇이든 섭취해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는 '생존력'이 크게 향상되지만 그 부작용으로 사람의 정신상태를 원시적이고 악랄하게 바꾼다. 쉽게 말해 사람을 극도로 생존력이 강화된 식인종으로 바꾸는 것.[A] 파일:지구-12041 지구-17628 공식 답변.png[42] 원래는 지구-212의 캐릭터.[43] 제임스 맨골드의 인터뷰에 따르면,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이후의 가능한 미래들 중 하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참조[44] 여담으로 로건 타임라인 관련으로는 국내와 해외 모두 원래 같은 세계로 설정된걸 설정오류 때문에 폭스에서 지구-10005와 완전히 다른 평행세계로 레트콘했다는 이상한 루머가 8년 동안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는데, 다행히 지금은 마블 위키아에서도 기획 당시부터 가능한 미래로 기획되었다고 정정됬다 참조[45] 시즌 5 한정[A] [47] 저스티스 리그의 패러디.[48] 배틀피버 J가 원래 캡틴 아메리카의 라이선스 번안판이자 스파이더맨의 후속작으로 기획된 것이었다.[49] 배틀피어 J 이외에도 전자전대 덴지맨과 태양전대 선발칸의 제작에도 관여했다. 그리고 모기업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서도 2003년 파워레인저 닌자스톰부터 2009년 파워레인저 RPM까지 슈퍼전대의 미국 리메이크 판 파워레인저 시리즈를 제작했었다.[50] 그 중 커넬 아메리카, 블랙 펜서는 뒤늦게 제정신을 차리고 지구-Z의 좀비들에게 맞서 싸웠으나 중과부적으로 잡아먹혔다.[51] 하지만 엑스맨 '97 마지막화에서 바스티온이 사망했기 때문에 역사 개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52] 신성한 타임라인과 거기서 갈라진 분기 우주들[53] 동명의 다른 차원으로 보인다.[54] 말 그대로 해당 우주에 사는 유사 인간 생명체가 자살하는 세계다.[55] 우주내의 생명체가 햄, 치즈 등의 식료품인 세계. 이들을 먹어치우는 악의 존재가 있다.[56] 우주의 모든 생명체가 꼭두각시 인형(?).[57] 이 때문에 DC는 자신들의 유한한 멀티버스 설정상 개수가 모자라 존재할 수 없는 마블의 왓이프류 무한 평행세계들을 다루고자 멀티버스 설정 자체와 무관한 독립 세계 작품군인 엘스월드를 만들어냈다.[58] 코믹스 코어 팬들은 메인 유니버스 설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실망하고 책을 안 사는 경향이 있다. 마블이 아예 코믹스에서 전체 내용 리부트를 시도했던 90년대 중후반에 유입 팬층은 늘지 않고 오히려 기존 팬층이 떨어지면서 결국 리부트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포켓 디멘션으로 잠시 이동했던 것이란 설정으로 마무리했다.[59] 지구-1610의 얼티밋 유니버스, 지구-928의 마블 2099 유니버스, 지구-982의 MC2 유니버스 등의 해당하는 그것.[60] the mainstream universe라고 쓰기는 했지만 고유명사 취급은 아니라서 대문자 규칙이 적용되지 않았다.[61] 특히나 개인들이 TRN 세계관에 대해서 콜라보레이션 세계관에 붙는 넘버링이니, 일회용 세계관에 붙는 넘버링이니 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추측해서 그것이 사실인 것마냥 서술해두는 바람에 오해가 더 커져버리는 경우가 잦다. 뭐 콜라보 세계관이나 일회용 세계관이 공식넘버링을 받을 가능성은 낮으니 마블 위키아에서 임시 넘버를 부여할 가능성이 더 높은 건 당연하겠지만, 이를 마블이 공식으로 지정했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 문제. 당장 나무위키에서도 사실인 것마냥 써있던 적이 적지 않다.[62] 예를 들어 TRN-002가 차후 지구-90613로, TRN-004가 지구-30847로[63] 다만 이쪽은 이 때문에 코믹스(A)를 직접 원작으로 하는 미디어믹스 우주(B)라는 A / B 넘버링의 규칙이 애매해지게 되었다.[64] 다만 이쪽은 코믹스에서의 지구-688이 원래 지구-88896이였는데 스파이더겟돈 핸드북에만 지구-688로 표기된 케이스라 스파이더겟돈 설정집을 무시하면 문제될 건 없다.[65] 참고로 마블 위키아 유저들은 스파이더겟돈 핸드북에서 오타가 난 걸로 추측중이지만 아직 마블에서 공식적인 발표가 없기 때문에 SSU를 688B로 바꿀지, 아니면 스파이더겟돈 핸드북을 무시하고 기존688을 88896으로, SSU를 688로 바꿀지에 대한 투표를 열었고 일단 688B로 분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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