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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8:18:00

판타스틱 4: 실버 서퍼의 위협

파일:1000009423.png
1편
판타스틱 4
2편
판타스틱 4: 실버 서퍼의 위협
<colbgcolor=#375ca2><colcolor=#fff> 판타스틱 4: 실버 서퍼의 위협 (2007)
Fantastic Four: Rise of the Silver Surfer
파일:Fantastic_Four_2_Poster.jpg
{{{#!wiki style="margin: -5px -11px"
장르 슈퍼히어로, 어드벤처, 판타지, 액션, 스릴러
감독 팀 스토리
각본 돈 페인
마크 프로스트
존 터만
원작 스탠 리, 잭 커비판타스틱 포
제작 아비 아라드
베른트 아이힝어
랄프 윈터
출연 이안 그루퍼드
제시카 알바
크리스 에반스
마이클 치클리스
음악 존 오트먼
촬영 래리 블랜포드
편집 피터 에스 엘리엇
마이클 맥커스커
윌리엄 투데이
미술 다니엘 T. 도란스
의상 메리 E. 보그트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마블 엔터테인먼트
파일:미국 국기.svg 콘스탄틴 필름
파일:미국 국기.svg 1492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svg 듄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20세기 폭스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7년 8월 8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7년 8월 15일
상영 시간 93분
제작비 1억 3천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301,913,131
북미 박스오피스 $131,921,738
대한민국 총 관객 수 631,990명
스트리밍
[[디즈니+|
Disney+
]]
,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사운드트랙7. 평가8. 흥행9. 여담10. 둘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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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판타스틱 포: 실버 서퍼의 위협은 마블 코믹스 판타스틱 포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이며 2005년에 개봉했던 영화 판타스틱 포의 후속작이다. 감독은 팀 스토리로 뤽 베송 원작인 영화 택시 미국 리메이크판을 연출했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판타스틱4가 세상을 평정하고 전세계인들의 스타로 추앙 받으며 살아온 지 2년, 이제 악의 화신 닥터 둠도 사라져버린 지구는 큰 혼란 없이 평화로운 상태를 유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평화도 잠시. 예상치 못한 불길한 징조가 곳곳에서 나타나며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다. 이집트에 난데없이 폭설이 내리고, LA, 뉴욕 등 미국의 대도시는 대규모 정전 사태로 암흑천지가 되고, 거대한 소용돌이와 함께 런던의 템즈강 한가운데가 뚫리는 등 상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지만, 그 혼란의 원인은 의문에 싸여있기만 하다. 그리하여 인류는 다시 판타스틱4를 찾게 되고, 그 의문의 정체는 인비져블과 판타스틱의 결혼식 날 모습을 드러낸다.

전세계에 걸쳐 파괴적인 힘을 과시해 온 존재는 바로 먼 우주의 행성에서 날아온 미스터리한 실버서퍼. 실버 메탈릭 스킨을 가진 실버서퍼는 무한 에너지의 원천인 서핑보드를 타고 다니며, 어떠한 물질도 관통할 수 있고 광속도와 맞먹는 초스피드로 이동하면서 강력한 힘을 행사한다. 이에 판타스틱4는 새로운 위험에 맞서게 되고, 닥터 둠이 재등장하면서 인류와 판타스틱4의 미래는 점점 예측 할 수 없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실버서퍼가 섬기는 수수깨끼의 존재 갤럭투스가 나타나 지구를 완전히 파괴하여 멸망시키려 한다는 것까지 알게 된다. 과연 판타스틱4는 평화로운 자신들의 삶을 버리고 인류전체를 파멸위기에서 구해낼수 있을 것인가......!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사운드트랙

7.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45 / 100 점수 6.7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37% 관객 점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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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작 수준의 전작에 비하면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크리스 에반스는 쓰레기 같은 영화를 홍보해야 하는게 싫었다며 까기까지 했다.

8. 흥행

1억 3천만 달러를 들여 만들어 전세계에서 2억 8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손익분기점은 넘겼으나, 전작보다 이득은 줄었다. 원작을 모르는 일반 관객들 사이에서는 연령 등급을 더 낮춘 뒤(1편은 PG-13, 2편은 그보다 낮은 PG) 2년만에 나온 속편에 대해 식상하다는 반응을 보여 안 그래도 보장할 수 없는 영화 흥행에 더욱 불투명한 미래를 비췄다. 원작 팬들 사이에선 후술하겠지만 갤럭투스 같은 유명 캐릭터를 엉터리로 각색한 것을 비판받았다. 이런 위태로운 상황에 주요 제작진, 배우들끼리 트러블 없이 평화롭게 지내도 아슬아슬할 판에[1] 시리즈물 지속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주연 배우와 불화까지 일어나는 악재까지 겹치며[2] 결국 시리즈는 그나마 뒤끝 없는 무난한 결말을 낸 2편에서 끝났다.

다만 다른 캐스팅과 마찬가지로 더그 존스가 연기한 실버 서퍼 캐스팅 자체에 대한 반응은 좋아 폭스에서 만드는 스핀오프 후보 중 하나가 되고, 갤럭투스도 다시 출연할 예정이었다. 관련기사 그러나 감독을 맡을거란 루머가 돌던 알렉스 프로야스는 실버 서퍼를 좋아하지만 감독은 안 맡는다며 루머를 부인하는 등 관련기사 제작은 큰 진행 없이 표류했다. 2009년에 엑스맨 스핀오프인 엑스맨 탄생: 울버린이 개봉 전 영화 전체가 워크프린트로 유출되는 사태 속에서도 흥행 성공을 거두자 폭스에선 엑스맨 쪽은 이전보다 더욱 짧은 텀을 두고 시리즈를 내준 반면 판타스틱 4는 리부트한다고 발표했다.

2012년에 조시 트랭크가 감독한 폭스의 저예산 영화 크로니클이 평과 흥행 모두 대성공을 거두자 같은 년도에 리부트판 감독으로 조시 트랭크가 뽑혔지만 정작 리부트판은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 안하느니만 못한 역대급 실패작이 나와버렸다. 이 영화도 그렇게 잘 만들었다고 할 수는 없건만 오히려 이 영화가 훠얼씬 재미있다. 아니 리부트한게 이 영화를 다시 보게끔 한다는 비아냥이 있을 정도이니 말 다 했다! 다른 의미로 재평가받은 셈.

전편과 마찬가지로 배우 캐스팅에 대한 반응은 좋았으나 평론가들의 평은 2015년 리부트판만큼의 악평은 아니지만 좋게 봐도 범작 수준에 안 좋은 평들의 비율이 우세했다.[3] 대중들 평은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한텐 그냥 흔한 오락영화 정도는 될 지 모르나 갤럭투스의 디자인과 설정을 원작 파괴 수준으로 뒤바뀐 우주 먼지로 전락시킨 무리한 각색, 막바지에 어거지로 잠깐 출연시켜 금방 퇴장시키는 소드마스터 야마토 수준의 전개 등, 같은 소재로 훨씬 불리한 조건의 예산과 기술력에 심의와 분량 제한도 심했던 원작의 갤럭투스 3부작 및 60년대 애니판보다 뒤쳐지는 모습을 보여서 원작을 아는 이들은 상당수가 이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 관대한 반응을 보인 소수 의견도 어차피 카메오로 잠깐 나온 거니 신경 끄자는 의견 등이 나왔을지언정, 폭스 측이 원작을 외면한 각색을 한 게 적절했다고 보는 의견들은 아니었다. '90년대에 영화화됐던 것이 차라리 낫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 두 작품 다 흥행은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성공해서 폭스가 리부트하며 영화화 판권 소유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지만 리부트판 반응이 망작 수준이라 어찌 될런지 알 수 없게 됐다.

인비저블 우먼(수잔 스톰) 역의 제시카 알바가 미모로 꽤나 호평을 받았는데, 속편 《실버 서퍼의 위협》에서는 아예 나오는 장면마다 수잔의 옷과 머리 스타일이 다르며, 카메라가 수잔을 중심으로 이동하며, 아예 모든 장면의 구도가 수잔을 중심으로 되어 있다. 이 때문에 본격 '수잔 스톰 모에 영화'라는 설이 미국 현지의 만화 포럼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하지만 속편에서는 수수하게 나왔다).

《실버 서퍼의 위협》도 가만 보면 좀 어이없는 장면이 있는데, 엄연한 러시아 영토인 시베리아미군기지가 있다거나 마지막 결판을 치른 데는 상하이인데 수잔과 리드의 결혼은 뜬금없이 일본에서 기모노 입고 한다거나 하는 장면들이 있다.

1, 2편의 감독인 팀 스토리는 3편이 나오거나 리부트된다면 감독을 다시 맡아보고 싶어했으나, 그는 제외됐다. 이후 3편과 더불어 실버 서퍼의 영화화 계획도 전면적으로 취소되었다. 그 뒤 스토리는 아이스 큐브 주연인 라이드 어롱이 2400만 달러로 만들어져 1억 25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내 남자 사용법(Think Like a Man)이 1200만 달러로 만들어져 967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꾸준히 괜찮은 흥행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9. 여담

10. 둘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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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폭스 영화 중 꽤 성공적인 흥행 성적을 거둔 팀 버튼 버젼의 혹성탈출 때도 마찬가지로 평도 그다지인 마당에 감독인 팀 버튼이 더 시키면 창문에서 뛰어내릴 거라 할 정도로 괴로워해 시리즈 후속편이 아닌 리부트로 프렌차이즈를 지속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바꿨다.[2] 당시 심경을 직접적으로 공개한 제시카 알바는 연기 생활을 거의 관두고 싶었었다고 고백했다.[3] 전편보다 제작비 및 액션 비중이 늘어난 2편에 대한 평은 약간 더 나아지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