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요 자동차 브랜드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font-size:0.912em" | |||||||
쉐보레 | 뷰익 | 캐딜락 | GMC | 크라이슬러 | 지프 | 램 | |
닷지 | 포드 | 링컨 | 프레이트라이너 | 웨스턴 스타 | VLF 오토모티브 | 파노즈 | |
헤네시 | SSC 노스 아메리카 | 테슬라 | 루시드 그룹 | 리비안 | 알파 | 모건 올슨 | |
글리켄하우스 | 맥 트럭 | 살린 | 셸비 아메리칸 | 피터빌트 | 켄워스 | AM 제너럴 | |
나비스타 | IC 버스 | 나비스타 디펜스 | 오시코시 | 피어스 | 프랫 & 밀러 | 비아 모터스 | |
테라푸지아 | 들로리안 | 징어 | CANOO | 페라라 | 록히드 마틴 | 레즈바니 | |
블루버드 | 카르마 | 스파르탄 ER | 에쿠스 | 존 디어 | 하이페리온 모터스 | 캐터필러 |
RIVIAN 리비안 | |
<colcolor=#000><colbgcolor=#fdb515> 기업명 | <colbgcolor=#fff,#1c1d1f>정식: Rivian Automotive, Inc |
한글: 리비안 자동차 주식회사 |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창립 | 2009년 6월 ([age(2009-06-01)]주년) |
창업자 | 로버트 J. 스캐린지 |
경영진 | CEO 로버트 J. 스캐린지CFO 클레어 맥도너CGO 지텐 벨COO 로드 코프스 |
상장 거래소 | 나스닥 (2021년 11월~ / RIVN) |
시가 총액 | 96억 달러 (2024년 5월) |
부채 | 55억 1,300만 달러(2023년 6월) |
자본 | 117억 1,400만 달러(2023년 6월) |
자본잉여금 273억 8,300만 달러[1] | |
누적적자 156억 7,000만 달러 | |
매출 | 44억 3,400만 달러(2023년) |
순이익 | -54억 3,200만 달러(2023년) |
고용 인원 | 14,122 명(2022년) |
차량 생산량 | 57,232 대(2023년) |
차량 인도량 | 50,122 대(2023년) |
본사 | 캘리포니아 어바인 |
웹사이트 |
[clearfix]
1. 개요
리비안은 MIT 출신의 엔지니어 R. J. 스캐린지가 설립한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사이다.2. 역사
창립 당시의 이름은 '메인스트림 모터', 몇 년 후에는 '아베라 오토모티브'였는데, 2010년 11월에 현대자동차 측에 고소를 당했던 적이 있었다. 이는 그랜저의 북미 수출명이 '아제라'였는데, 이와 비슷하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로 인해 2011년 3월에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고 한다.[2] 이후 당초 계획했던 스포츠카가 아닌 SUV로 사업 방향을 바꾸었다.2017년 1월, 1,600만 달러에 미쓰비시 자동차의 일리노이 공장을 인수했다. 12월에 자사 첫 제품인 A1T와 A1C를 공개했고, 2018년에 각각 R1T와 R1S로 개명했다.
2019년 2월, 아마존이 7억 달러를 투자하며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리비안 EDV[3] 차량 10만대 우선 공급 계약을 맺으며, 아마존에게 가장 먼저 공급할 예정이다. 같은 해 4월에는 포드는 5억 달러의 지분투자와 자동차 플랫폼을 토대로 전기차를 생산하겠다는 내용을 밝히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4]
2021년 4분기 기준으로 단 한 대의 차도 판매하지 못해 매출이 0달러임에도 나스닥에 상장 이후 급등을 반복하며 시가총액이 약 150조 원에 달한다. 상장 직후에 포드와 GM의 시총을 가볍게 넘어서더니(!!!), 곧이어 폭스바겐의 시총도 추월했다. 시총 기준으로 테슬라와 토요타에 이어 전 세계 자동차 제조회사 중 3위를 기록했다. 때문에 정식 판매도 시작하지 않고 대량 양산 능력도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전기차에 대한 긍정적 전망과 '테슬라 대항마', '제2의 테슬라'라는 수식어 덕에 주가가 급등한 것이라며 '거품'이라고 비판받고 있다. 또한 리비안은 보쉬의 모터를 사용하는 등 기술 자립도가 낮아서 시장이 리비안의 기술력에 대한 기대치 역시 과장되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2021년 12월, 애틀랜타에 자사 두 번째 공장 증설을 발표했다. 2022년 1분기에도 인도량 부진으로 인해 주가가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다. 2021년 10월 170달러에서 2022년 3월 30달러선까지 하락하며 미국 경기 둔화의 영향을 직격탄으로 맞고 있다. 2022년 5월에는 20달러 선을 간신히 방어해서 고점 대비 88%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2022년 도합 24,337 대 생산량과 23,332 대 인도량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5만 대 이상의 차량을 양산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2월 리비안 주식 11% 이상을 보유하고 있던 포드는 영업 적자가 심해져 리비안 주식 9,100만주를 30억 달러에 매각하여 현금화했다고 밝혔다. 잔량은 지분의 1.15% 수준인 1,100만주에 불과하다고 한다. 한편 포드는 리비안 투자를 통해 18억 달러의 차익을 보았다. 6월 20일, 2024년부터 R1차량에서 테슬라 수퍼차저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애틀랜타 공장에서 생산될 차세대 R2 전기차부터는 NACS 전용 커넥터를 적용시켜 출시한다고 한다. 2023년 2분기에 12,640 대의 차량을 인도하면서 직전 분기 대비 50% 이상 상승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양산에 제대로 들어간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하루만에 17% 이상 상승했다. 모든 생산은 미쓰비시 자동차로부터 인수한 일리노이 공장에서 진행되었다. 2023년 4분기 17,541대를 생산하며 연간 가이던스였던 54,000대를 넘어선 57,232대의 연간 총생산을 기록했다.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기도 하다. 다만 인도량이 13,972대에 불과하여 불거진 생산과 인도량 사이의 괴리로 인해 수요 우려에 대한 영향과 애널리스트 컨센선스에 미치지 못하는 인도량에 영향을 받은 주가는 당일 10% 급락했다.
2024년 2월 컨퍼런스 콜에서 연간 57,000대 생산을 전망했다. 2023년 생산량과 크게 차이가 없는 목표치이기 때문에 증시 마감 이후 주가는 15% 이상 폭락했다. 2023년 매출의 경우 전년도 16억 6,000만달러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적자폭은 소폭 개선되었다. 3월 7일 엔트리급 모델인 R2를 공개한다. 5월 2일, R2를 위한 15억 달러 규모의 일리노이 노멀 공장 확장과 더불어 일리노이주로부터 보조금 8억 2,700만 달러를 지급 받는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2024년 6월 25일 폭스바겐 그룹이 2026년까지 최대 5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장후 주가가 50% 가까이 상승했다. 올해 12월부터 전환 가능한 전환사채 방식으로 10억 달러 투자를 우선적으로 단행하며, 전기차 제어 및 통합 시스템을 설계[5]하는 합작법인 설립시 나머지 40억 달러 추가 투자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3. 지배구조
주주명 | 지분율 | 의결권 |
아마존닷컴 | 17.3% | 16.0% |
티 로우 프라이스 | 12.5% | 11.5% |
글로벌 오릭스 | 12.1% | 11.2% |
로버트 스캐린지[6] | 2.4% | 9.2% |
2023년 5월 기준# |
4. 공장
- 일리노이 노말 (2017년~ ) : 2017년 미쓰비시 자동차로부터 인수. R1 전량을 생산하고 있다. R2 전량도 이곳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조지아 애틀랜타 (2025년~ ): R2를 생산할 예정었으나, 최근 공장 건설 중단이 발표되었다. 현재 일리노이주 공장에 여유도 있고, 지역 환경 단체들의 반발로 인해 굳이 건설할 필요를 못 느낀듯. 다만 부지를 팔지는 않아서 추후 다시 공장 건설 계획이 잡히거나 연구시설 등이 들어설 수도 있을 것 같다.여담으로 이 발표 이후 오히려 주가가 상승했다.
5. 한국에서
최근 대한민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인지 '리비안 아이피 홀딩스'의 이름으로 상표 '리비안'과 브랜드 로고, 차량명과 플랫폼 등 20여 종류의 국내 상표 등록을 마쳤다. 다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아직 제대로 된 국내 진출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그러던 중 현대 R&D 센터에서 목격되거나 주차된 차량이 발견되는 등 한국에서도 점점 그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6. 여담
- 마찬가지로 전기차 업계에서 실적도 없는데 주식 거품 논란이 일고있는 회사로는 루시드가 있다.[7] 간혹 니콜라와 비교되기도 하지만 니콜라는 애초부터 작동하는 자동차는 만들지도 않고 투자만 받은 본격적인 사기 기업이라서 제대로 된 제품을 개발한 리비안과는 결이 다르다.
- 아마존의 배달 차량도 생산 할 것으로 보이며, 간단한 리뷰는 유튜브 참조.
- Apple TV+의 오리지널 시리즈 롱 웨이 업에서 이완 맥그리거와 찰리 부어만이 남미를 전기 모터사이클인 할리데이비슨 라이브와이어로 종단했는데, 이를 지원하는 제작진들을 위한 서포트 카로 R1T 프로토타입 픽업트럭 2대를 제공하였다. 아르헨티나에서 미국까지 13,000마일(20,800km)를 달리며 이완과 찰리가 여행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7. 차량 목록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ord-break:keep-all; min-height:2em"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FDB104> 분류 | 생산 차량 | 단종 차량 |
준중형 SUV | R3 | - | |
중형 SUV | R2 | - | |
대형 SUV | R1S | - | |
픽업트럭 | R1T | - | |
MPV | EDV | - |
생산 예정인 전기차에 대한 제원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밝혀진 바 없다. 다만 리비안의 두 가지 모델과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