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23:46:20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역사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
1. 유목민 시대2. 롤갤 시대
2.1. (이전) 롤갤2.2. 2015~2016년2.3. 2017년2.4. 2018년2.5. 2019년2.6. 2020년2.7. 2021년
2.7.1. 2020 ~ 2021년 롤갤 유저 대규모 이탈2.7.2. 2021년 섬머 비시즌 롤갤 통피 념글 조작
2.8. 2022년
2.8.1. 2022년 4월 과도한 념글컷으로 인한 커뮤니티 기능 마비2.8.2. 2022 월즈, 극성의 대 갈드컵 시대2.8.3. 스토브리그
2.9. 2023년
2.9.1. 스프링2.9.2. MSI2.9.3. 서머2.9.4. 항저우 아시안 게임2.9.5. 월즈2.9.6. 스토브리그
2.10. 2024년
2.10.1. 스프링2.10.2. 서머2.10.3. 월즈

1. 유목민 시대

갤의 탄생 자체는 2011년 3월이었지만 그 이전인 2009년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가 처음 출시된 순간부터 디시엔 LoL을 빨던 갤러들이 많았다. 그 당시의 롤갤러들은 유령 갤러리였던 타르타로스 갤러리에 둥지를 틀고 있었는데, 그렇게 타르타로스 갤을 점령하고 있던 롤갤러들에게 게임 갤러리고정닉 "kyo"가 게임갤러리에서 서식 할 것을 권하였고, 롤갤러들은 게임 갤러리로 둥지를 옮기게 된다.

같은 AOS장르 게임이던 아발론 갤러리에선 아발론이 슬슬 망조를 띄우자 리그오브레전드로 갈아타 갤러리 활동을 하고 있었다. 아발론갤러리 출신 프로게이머로는 빠른별, 앰비션, 클템 등이 있다.

그러던 중 LoL이 WCG 공식종목에 채택되고 수많은 신청글과 700개 넘는 댓글에도 불구하고 디시에 LoL 갤러리가 생기지 않는 일이 벌어지면서 롤갤러들은 갤러리 개설 신청 게시판에 갤러리 신청글을 도배하게 된다.

그렇게 글을 도배하던 중 롤갤러들은 이 갤러리신청 갤러리의 서버가 매우 쾌적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곧 갤러리신청 갤러리에 눌러 붙게 된다.

2. 롤갤 시대

마침내 롤갤의 어머니 Zeronia가 피자조공과 함께 WCG 공식종목에 채택되었다는 요지의 장문의 글을 팩스로 보냄으로 오랜 유목민 생활은 끝을 맺게 된다.[1] 유저 hotshotgg의 고정닉 인증사건부터 wcg본선 경기날, 오픈베타 등등의 사건이 있을 때마다 실북갤 랭킹의 얼굴을 들이밀 정도의 갤러리가 됐다. 이 때의 롤갤은 롤갤 역사의 최전성기이다. 당장 2017년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이 때의 화력과 2017년 이후의 화력은 비교가 안된다. 이 때는 개념글 시스템이 없었지만 만약 있었다면 이 때는 하루에 3페이지는 기본으로 넘어갔을 것이다. 그리고 이 때의 롤갤이 진짜 롤을 주제로 얘기했다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 때의 롤갤은 그냥 게임 롤을 주제로 얘기했는데 지금의 롤갤은 대회갤이 되어버려서 게임 롤에 대한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다.[2] 그리고 이 때의 롤갤이 계속 이어졌다면 구 롤갤 유저의 기반이라고 볼 수 있었던 와갤 등 여타 게임갤처럼 게임에 대한 얘기를 하고 지금처럼 비시즌에는 갤이 노잼이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2.1. (이전) 롤갤

2012년 12월 11일 5705445번째 게시물을 끝으로 롤갤은 (이전)롤갤로 바뀌고 다시 새단장 하게된다.

갤러리가 만들어진지 2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폭발적인 화력으로 최단기간 서버를 교체했다. (이전)롤갤이 끝나갈 무렵 개념글 주작과 친목질의 기운이 슬금슬금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롤갤이 새단장하는 시기와 맞물려 이 문제들이 봇물터지듯 쏟아지기 시작했다. 롤의 인기에 호응하듯 유입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동시에 친목질과 주작글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롤갤을 점령하게 되고 갤러리가 쓰레기통이 되어가자 예전부터 롤갤을 하던 롤갤러들은 하나 둘씩 롤갤을 떠나게 된다.

롤갤이 저연령층의 대량유입으로 최단시간 코갤화[3]되어 버렸는데 너무 급작스러운 변화로 대격변을 버티지 못하고 자체정화할 세도 없이 그대로 인구만 많은 망갤이 되어버렸다. 수도급[4]이었던 갤러리가 1년도 안 돼 몰락한 경우는 디씨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다. 롤의 엄청난 인기로 지속적인 유입이 있어 인구는 많지만 갤러리의 질과 재미가 없어졌다. 진격의거인 갤러리, 인터넷방송 갤러리와 더불어 평균연령이 제일 낮은 갤러리중 하나이다.

유저들의 문제로 볼 수도 있지만 개념글 제도 도입 시기에 가장 핫했던 갤러리여서 운영진이 관심종자들이 대거 유입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조장한 측면도 있다. 지금도 크게 다를 바 없지만 당시 개념글 조작은 매우 손쉽고 제재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온갖 찌질이들이 네임드 타령을 하면서 개념글을 조작질로 줄 세웠기 때문.[5] 간간히 롤챔스 결승, 롤드컵, 롤스타전 등의 대형 이벤트에서나 제대로 된 추천을 받은 유머글이 올라왔을 뿐 그 외의 날에는 자칭 네임드의 신변잡기나 친목질 조장 글이 다 덮어버리니 유저들이 질려버리는 게 당연한 수순이었다.

(이전)롤갤

2.2. 2015~2016년

2015년과 2016년의 롤갤은 일명 대회갤과 친목갤로 구분 되었다.

LCK가 방영되는 시간대에는 꽤나 많은 LCK 시청자들이 몰려들어와 대회 중계글과 대회 관련글들을 작성하며 중계 시간동안 갤러리를 정상적으로 활성화시켜 대회가 있는 날이면 개념글 1페이지 이상이 갱신되는 등 꽤나 컨텐츠도 생산해냈고 빅매치가 있는 날에는 실시간 북적 갤러리 1위를 달성하거나 순위권에 드는 일도 있었다.
반면에 LCK가 방영되지않는 시간대에는 몇명의 고정닉들이 친목질만을 하는 이분화 구조의 갤러리였다.[6] 이들은 서로를 대회충/친목충(좆목충)으로 부르며 대립했는데 친목충들은 종종 대회 중계 시간에도 게시글 도배 등을 하며 횡포를 부렸고 대회 중계 유저들은 이에 굴하지않고 무시하거나 차단을 하며 꿋꿋이 대회 중계를 하였다.

사실 롤갤로 몰려오는 대회 시청자들이 적어서[7] 대회가 방영되지 않을 때 친목질을 하는 소수의 고정닉을 몰아내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이 대회 시청자들은 2017년의 일베발 유입, LCK의 높아지는 관심으로 촉발된 타 갤[8], 일반인 유입으로 추정되는 유입과 합쳐져 화력이 강해졌고 그 때서야 소수의 친목 집단을 몰아낼 수 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2017년 이후 롤갤의 분위기에 영향을 주었다.

즉, 이 시기를 마냥 롤갤의 암흑기로 볼 것만은 아니고, 2017년 롤갤의 르네상스에 영향을 일정 부분 주었다고 볼 여지도 있다. 친목 집단을 제외하고 본다면 롤갤이 게임갤에서 해외축구 갤러리같은 대회갤로 넘어 가는 과도기로도 볼 수 있다. 물론 롤 대회는 그 역사가 시작될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이때 유입된 대회 팬들이 대회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하게 만든 원인인 것 같다.

2.3. 2017년

2017년 들어서 LCK를 떠났었던 스타플레이어들이 LCK로 돌아오고 LCK에 대한 주목도, 관심도, 시청자수가 늘어나면서 대회 시간에 롤갤로 유입되는 유저들의 숫자도 증가하였고 결국 친목충들을 화력으로 몰아내는데에 성공했다. 좆목충으로 인해 망갤테크를 확실히 밟은 메이저 갤임에도 이례적으로 완전히 부활한 드문 케이스. 현재는 대회 중계 중에는 실북갤 1위가 기본이고, 그 외 시간에도 대회 관련 얘기를 하는 갤러리로 활성화 되어 유지 중이다. 게임 자체 떡밥은 상대적으로 잘 안 흥하는 편.

못할 때는 누구든 까고 잘할 때는 빨아주고 유독 부진한 선수는 갤주라는 명칭으로 폰은 주님으로 승천했다 오히려 개그화되면서 빨리는 디씨 특유의 문화는 여전하며 롤 인벤, 규모가 큰 특정 팀 팬덤 등과 사이가 안 좋은 것도 여전하지만 롤갤 자체의 힘이 과거 전성기 시절에 비해서는 약해지면서 표면화될 정도의 갈등은 없는 상황이다.

망해버린 갤러리치고는 이례적으로 다시 부활한 경우이다. 과거 전성기만큼의 컨텐츠 생산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주님", "알파카", "흑막훈", "왕린", "전기세" 등 드립을 쏟아내고 있다.

시즌 7 욕을 가장 많이 먹는 챔은 이즈리얼이다. 예전부터 원딜 꼴픽의 상징이기도 했지만 결정적으로 너무 구리기 때문에 아예 이름을 부르지 않고 '원딜조무사' '노머고(노란머리고아)' 등으로 엄청나게 깐다.

롤드컵 이후에도 밈은 계속해서 발전되고 있으며, 최우범은 롤드컵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두자 전기세 드립이 발전되어 뇌신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SKT가 부진하자 페이커는 절대 신이 되고 팀이 페이커를 탈락시키려는 이미지가 되고, kt는 롤드컵 우승팀과 킅랜드 파일날이 펼쳐진다는 드립 등등이 쏟아지고 있다.

정리하자면 2017년의 롤갤은 전성기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좆목충들을 쫓아내면서 갤의 정체성을 살려냈다. 롤드컵 기간에는 실북갤 1위 및 개념글 조회수가 3만을 넘어가고 비시즌 기간에도 개념글 조회수가 최소 1만이 넘는 등 확실히 부활하는데 성공했다.

비시즌 기간이나 대회가 없는 날에는 개념글이 많이 안올라오지만, 대회 기간에는 개념글이 모바일 기준으로 하루 1페이지는 기본으로 넘어가며, 2017 케스파컵에서는 개념글이 하루 3페이지를 넘어간다.

2017 롤갤 어워드[9]

2.4. 2018년

18년에도 대퍼팀 멤버들이 갤주 자리를 지키는 중. 올해들어 새롭게 떠오른 차기 갤주 후보는 ㄱㅈㅍㅁ, 킹다랑, 성캐등이 있다. 최근 들어선 SKT를 '슈퍼대퍼팀'으로 밀고 있다.

올해도 개막부터 주옥같은 드립을 뽑아내고 있다. 시즌초 3K에 대항한 아프리카나 스폰서가 바뀌어도 등장하는 뇌신이라던지...
케스파컵 이후 강타의 신 스코어는 뻔뻔함을 컨셉으로 잡았다. 이후 우승이 없다는 점에서 "The Zero"라는 별명이 새로 붙었다.

2018년에는 진에어에서도 익수를 포함한 선수들을 이용한 드립이 흥하고 있다. 목숨을 집에 두고 온 엄티선수를 끌고 나가는 한상용 등.

쿠로를 재평가하고 그 강타를 희화화 한 글로 인해서 프레이와 고릴라는 적폐듀오가 되어버렸다.

최근 존버메타로 인해 경기 시간이 늘어났으나, 유독 상암에서만 경기시간이 길어지는 이유로 인해 명탐정 용준, 그와 대비해 항상 경기가 빠르게 끝나는 성캐드립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전히 롤갤은 존갈들과 전쟁을 하고 있으며 그 와중에 특정 팬덤 어그로가 주장한 상대적 팩트 발언이 롤갤러들 사이에서 많이 회자되고 있다.

스프링 시즌을 기점으로 Weekly LCK 중계문화가 생겼다! 대회 중계 및 반응으로 살아난 갤답게 대회 중계는 원래 하던 곳이었지만, 17년도 롤챔스 서머까지만 해도 보는 사람만 보던 Weekly LCK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것도 중계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중계 중에는 야갤처럼 의미 없는 ㅋㅋㅋ 남발을 볼 수 있으며 롤 정보 교환같은 정상적인 갤러리 활동이 불가능한 상태에 빠진다. 요악하자면 1시간 동안 야갤 상태가 된다고 이해하면 된다.

스프링 시즌 중에 일부 선수들의 일베 관련 사건으로 갤이 한바탕 뒤집어졌다. 원래 롤갤이 지역드립[10]이나 일베드립[11]에 관대한 경향이 있었고 디씨라는 커뮤니티 특성상 [12] 일베나 사건사고에 관련없이 잘하면 빨고 못하면 까는 성향이 강했기 때문에 (자기들 입장에선) 저런 쓸데없는 걸로 사람을 매장시키려 든다거나 머법관과 슼갈들이 잘나가고 있는 팀 멤버들 과거를 파내서 멘탈과 여론에 흠집을 내려한다는 입장이 주류가 되었다. 이러한 갤 내의 여론과 일베 성향을 가진 유저들의 물타기가 겹쳐 롤갤은 인벤을 슼갈+좌빨 머법관소굴이라며 비웃고 인벤은 일베충 옹호집단이라며 서로를 헐뜯기 바빴다. 물론 롤갤과 롤벤 모두 에이밍이 출전할 경우 일베밍이라고 하면서 놀리고 있으며 롤갤은 한술 더 떠서 에이밍이 못하면 두부밍[13]이라고 부른다.

2018년 인벤 대란으로 롤 인벤에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롤갤로 유입되어 개념글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14]

2018 시즌 MSI의 그룹스테이지가 시작되면서 킹존이 그룹스테이지 1일차에 2연승을 했으나 2일차에 Fnatic에게 패배하자 롤갤에는 킹존을 비난하는글들이 많이 올라온걸 시작으로 개념글에 "킹존은 프나틱한테도 털리냐?", "MSI 출전못한 SKT"등등 SKT팬과 킹존팬을 비난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있다. 이 때문에 MSI시즌 동안 개념글에는 계속 SKT와 킹존을 비난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갈듯 하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 롤이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자 누가 국대로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얘기가 많다. 대부분 못이길 것 같으니 예능이나 찍고 오자며 갤주팀[15][16]을 국대로 밀고 있다.

8.11패치 이후 누누, 카서스, 아트록스, 하이머딩거 등 별의별 챔피언이 대회에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그 와중에도 픽률 0%인 가렌은 갤주가 되었다.

최근에는 킹존 드래곤X가 국제대회에서 연이은 부진을 하자 슼갈을 빗댄 존갈 드립이 성행하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슼갈과 존갈의 그들만의 리그, 소위 갈드컵이 심화되고 있는 추세다. 개념글 여러 페이지가 갈드컵으로 찰정도.

킹존이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처참한 모습을 보여준 후에 나왔던 킹존 중국팀 드립[17]을 시작으로 페이커의 블라 디 지게몬테나브리쯔 하쿠야 등 과거 스갤에서 유행했던 혐국라인 드립과 비슷하게 가지각색의 외국식 이름을 짓고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몬테 가문 드립도 있는데, 프레이는 루시앙 종나 몬테 혹은 로를 몬테, 페이커는 블라 디 지게몬테, 칸은 티미 몬테, 전용준 캐스터는 카를 테를(칼퇴를) 몬테, 장민철은 해서린 데 마를 몬테, 스코어는 칸트 아(강타) 몬테 혹은 우숭 몬테라고 한다. #

7월 말인 현시점에선 점점 갤 분위기가 극단적으로 가고있다. 예전엔 유쾌한 체라도 하는 분위기를 유지하려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점점 개념글도 일반글도 정말 감정이 실린 글의 비중이 높아지는 중이며 이젠 소위 '유쾌하게 깐다'는 컨셉도 없이 그냥 증오심을 토해내는 주작 글들이 개념글을 차지할때가 많아지고 있다.

8월로 들어서자 SKT에서 페이커를 밀어내고 피레안이 주전이 된 것에 부응하여 페까들이 그냥 미친듯이 페이커를 공격하고 있다. 근데 또 페이커 개인방송도 매일같이 중계하는걸 보면 페사모들이 아닌가 의심된다.

8월 2일, 4일 기준으로 트할이 기가 막힌 플레이로 skt를 포시에서 떨어뜨리는 역적질을 해낸 후 개념글을 빠른 속도로 휩쓸어버리며 새로운 갤주로 등극했다.

올해 들어 LCK가 국제대회에서 LPL에게 계속 패배하자 2015년처럼 중뽕 국까들이 갤을 점령하여 날뛰기도 한다.

2018년 10월 13일 KT와 EDG전에서 KT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자 서버가 터졌다. 다음날 Gen.G가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예선에서 광탈하자 또 서버가 터졌고, 이후 같은 조 경기들에서 대형 이변이 속출하자 계속해서 터져나갔다. 2018 롤드컵으로 인해 전성기 구 롤갤 이상의 화력이 나오는 중.

결국 LCK가 롤드컵 말아먹은 후론 RNG도 같이 말아먹었다는 걸로 정신승리하는것과 올스타전 떡밥으로 갤 화력이 유지되고있다. 최근엔 왜 SKT 선수들은 양보 안하냐는 떡밥으로 활활 타오르는중이다. 물론, 양보를 강요하는 이런식의 논리는 소위 메갈식 논리라는 이유로 반발도 강한 편이나 애초에 롤갤 특성상 무슨 논리를 가지고 나온 떡밥은 아니다.

2018년 하반기 스토브리그에서 skt가 뛰어난 선수들을 모아 드림팀을 구성하자 2018시즌 부진으로 엄청나게 까인 후 숨어있던 SKT 성향의 유저들과 강팀충들이 합세해 갤을 장악해버렸다. 반 Skt성향이 강하던 이전 모습은 찾아볼수 없으며 skt를 까는글에 비추가 엄청나게 박히는 등 갤의 성향이 많이 변했다. 그러나 현재는 skt가 케스파컵 8강에서 담원에게 패함과 동시에 반 skt성향을 가진 롤갤러들에게 자연스럽게 주도권이 넘어갔고 SKT 성향의 글들은 다시 버로우를 타게 되었다.

2018 롤갤 어워드

2.5. 2019년

2019년부터 외부 소스에 대한 집착이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중흥기인 17년과 18년에 워낙 많은 드립들이 탄생하였는데, 그 반동으로 이후 롤갤에 새로운 드립들이 탄생하기가 어려워졌다. 그러므로 외부 소스[18]에 이전보다 더 집착하게 되었다.[19]

예전부터 쌓인 반슼 성향 때문에 여전히 SKT와 전쟁 중인데 무슨 일만 있으면 SKT을 엮으려는 경향도 강하게 있다. 최근에는 무릎 선수가 홀스의 퇴물 발언에 대해 '이룬 것 없는 사람들이 위대한 사람들을 깐다' 라는 글을 쓴 것과, 페미니즘 관련된 내용의 글을 리트윗 했다는 것을 이유로 무릎의 나무위키 문서를 반달하는 어그로들도 생겼다.[20]

그래도 나은 점이 있다면 kt, 아프리카, 젠지라는 욕받이 상비군이 새로 늘었다. 작년 롤드컵 팀이 사이좋게 하위권에 처박힌지라 욕받이 자리를 어느 정도 덜어냈다.

사실 17케스파컵 즉 SKT가 부진했던 이후로 그 날 대회가 있든없든 경기를 하던 말던 계속 SKT를 까는 분위기였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점점 광기에 차서 까는 행태를 보여준다. 대회가 없는 날에는 SKT를 소환해서 까고 대회가 있으면 SKT와 페이커를 소환해서 깐다. 심지어는 페이커 안티를 늘리기 위해 네이버 등과 같은 곳에서 심각한 페독인척 역겨운 댓글을 달고 사람들이 페이커 욕하는걸 캡쳐해서 자랑하는게(가면놀이) 념글에 갈 정도이다.

13일에 있었던 킹존의 경기중에 폰이 페이커를 솔킬따자 똑같은 장면이 4개 연속으로 개념글에 올라갔다. 롤갤의 페이커에 대한 집착을 볼 수 있는 부분. 그러나 SKT가 경기를 이긴 날엔 개념글이 호의적으로 변한다. 가령 페이커가 MVP를 딴 젠지전에는 누구캐리? 라는 글과 함께 페이커가 왕좌에 앉아있는 짤이 개념글에 올라온다.

결국 본질적인 문제점은 SKT 팬인척 하는 어그로들과 진짜 SKT 팬덤이 서로 소위 '병림픽'을 여는게 최대 문제점이며 여러 롤갤러들이 가면 쓰고 싸우는 거라고 보면 된다.

최근 젠지의 피넛이 심하게 부진한 모습을 자주 보이자 페이커를 밀어내고 갤주 자리를 꿰찼다. 페이커는 캐리라도 하지 피넛은 전 경기 모두 말아먹는 중이기 때문에 그냥 동네북이 되었다. 그리고 똑같이 심하게 부진하고 있는 스멥과 큐베[21]도 갤주 자리에 올랐다. 반면에 작년 서머 최악의 모습에서 환골탈태하여 한화를 하드캐리하는 트할과 작년 최악의 원딜로 불리다 환골탈태하여 샌드박스를 캐리하는 고스트는 수없이 좋은 별명을 받으며 찬양받는 중. 아프리카에서 혼자 고통받는 기인도 좋은 개념글 소재다. 그리고 갤주답게 끝없이 밈이 생성되는 스코어의 치매노인드립도 흥하고있다.

2/28에 담원게이밍과 진에어의 경기 도중임에도 경기 관련 글은 거의 없고 쿠로를 까는게 페독이라고 여론조작을 했다.[22]

5월 10일 2019 MSI에서 온갖 기대를 받던 SKT가 G2에게 관광을 당하자 18롤드컵 이후로 오랜만에 서버가 터졌다. 그리고 나름 호의적인 SKT 글이 자주 올라오던 념글이 다시 슼을 까는 념글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루 뒤에 IG에게 15:57 최단관광을 당하자 또 한번 서버가 터졌다. 이 기세면 리프트 라이벌즈나 롤드컵 기간에는 서버가 온전한 날이 없을 듯 하다.

그리고 5월 15일 SKT가 그 동안의 부진을 딛고 IG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자 또 한 번 서버가 터졌다.

이틀 뒤 5월 17일 4강 1차전, 예상 외로 TL이 강력한 우승후보인 IG를 3대 1로 꺾자 또 한 번 서버가 그냥 터진게 아니라 갤이 아예 사라졌다. 갤러들은 야갤 등 온갖갤로 퍼져나가 조선족 알바가 지운거 아니냐며 유목 중.

다음날 4강 2차전, SKT가 G2에게 3대2로 패배하고 한국팀 역사상 최악의 성적을 찍자 또 서버가 터져버렸다. 지난경기에서 IG가 패하여 LPL빠들(라고 쓰고 강팀 가면이라 읽는다)이 박멸되었고 이번에 SKT가 패하면서 중국 & SKT가 같이 멸망하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유럽뽕, 슼까, 국까들이 대량 증식하기 시작했다. 디시인사이드 악명 어디 안 가는듯.

5월 30일 기준. 갤 상태는 LCK를 4부 리그라고 조롱 or 자조하는 국까 성향의 유저와 msi 내내 숨죽이고 있던 슼까, 이제까지 아무도 눈여겨 보지 않던 유럽뽕 유저가 혼존하는 혼돈의 갤러리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만 서머 시즌을 앞두고 각 팀들의 선수 영입에 대한 글들이 점점 늘어나는 중

서머 시즌이 시작된 이후 skt가 세상에서 가장 비싼 하위팀이 되어 버리자 강팀 팬들은 물론이고 진에어 팬들까지 합심해서 SKT를 놀리고 있다. 이후 누나 이행시 드립이나 김정균 드립이 유행을 타기도 했다.

7월 7일 한창 4부리그라고 조롱받던 LCK가 예상외로 LPL을 이기는 가운데 '결승전의 그리핀'이 발동된 그리핀이 FPX에게 지자 서버가 터졌다.

7월 11일 서버를 바꿨다.

최근들어 도배가 매우 심해졌다.

9월 말에서 10월 초 씹덕들이 갤을 점령해서 한동안 념글에 롤 여캐들에 대한 글로 도배됐었다. 이에 그들의 가장 큰 표적이 된 카이사가 롤갤을 고소한다는 말도 나오는 말도 나올 지경.[23] 그와중에 담원선수들을 색반전시키는 드립들이 넘치고있고 씹덕글들을 보다보니 롤팀의 악성팬을 비아냥 거리는 드립들이 흥하고 있다.

롤드컵 시작 직후, 그리핀 측이 씨맥 전 감독을 인터뷰에서 건드렸고 이에 참을 만큼 참은 씨맥 감독이 폭로전을 시작하면서 롤갤도 엄청나게 불타오르고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롤갤은 전성기 시절을 포함해도 이 시기를 뛰어넘을 수 없을 정도의 유동인구를 보유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닌게, 위에서 언급했듯이 야 꿀벌로 인한 타 갤의 관심도가 높아지던 상황에서 이 사건이 터지면서 타 갤의 어그로들이 본격적으로 유입되었고 후술하겠지만 대깨조 등의 어그로들이 창궐하는 계기가 된다.

씨맥의 폭로 이후 이상할정도로 조규남 대표를 옹호하는 여론이 생겨났으며 어그로를 끌고 싶어서 상주하는 인원과 알바로 추정되는 인원들이 꾸준히 분탕을 치고 있다. 아마 유동으로 조작이 쉬운 디시 특성상 롤갤을 타켓으로 잡고 여론전을 펼치고 있을 확률이 높다.[24]

롤드컵 8강 그리핀 vs IG전에서는 더샤이를 응원하며 소드를 참교육시켜달라는 여론이 우세했고, 바람대로 IG가 그리핀을 박살내자 역체탑 논쟁이 시작되었다. 이후 담원 vs G2전에서 담원이 탈락하자 슼갈 슼까 구분없이 결국 또 SKT 바짓가랑이 붙잡아야하냐며 한탄하고 있다. 그와중에 중뽕 유럽뽕들이 몰려와 갤이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4강에서 SKT가 탈락하면서 또 서버가 터졌다. 5연패시절 슼까+페까갤로 원상복귀되었다.

롤드컵이 끝나고 자연스레 조용해질듯 했으나 11월 12일, 대형 떡밥들이[25]계속 풀리면서 실북갤 1위 자리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떡밥 정리글

롤드컵이 종료된 뒤 비시즌에 돌입하자 야갤화가 되었다. 중계는 하지 않지만 잡다한 주제의 글이 올라오고 있는 중이었는데, 씨맥 감독과 그리핀 관련 논란들이 끊어지긴 커녕 더욱 더 커지고 완전히 비리의 온상수준임이 밝혀지며 이쪽 주제의 글들이 많다. 현재는 씹덕+롤+인방+잡담이섞여 잡갤화가 다시 진행중이다.

12월에 들어선 지금 스토브리그의 썰들이 오가고 있으며, 특히 에이밍의 여중생 성관계 사건과, 브라질 리그에서 새로 입단한 여성 프로게이머 '마유미'에 대한 글이 안 좋은 쪽으로 화제가 되었다.

롤갤의 성향 중 여혐과 성희롱은 거의 필수요소 중 하나 였지만 이번 건은 그 정도가 심각했다. 마유미에 대한 념글은 올라왔다 하면 롤과 하등 상관 없는 섹드립과 성희롱 댓글이 판을 쳤고 몇몇 념글은 신고를 먹고 내려갈 정도로, '그' 롤갤에서 마유미의 성희롱 글과 댓에 불쾌감을 드러내는 글이 념글로 올라올 정도였고. 에이밍 사건의 당사자 중 하나인 여중생에 대한 성희롱은 한 술 더 뜨는 수준으로, 에이밍이 이례적으로 팬들에게 자중해 달라는 내용을 페북에 남겼고, 여중생과 그 가족들이 고소한다는 소식까지 들려올 정도. 그 수위가 롤챔스 참관 여성들과 과거 김민아 아나운서에 대한 악플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일부 롤갤러들은 여중생의 페북과 에이밍의 페북에 찾아와서 롤갤에서 왔다며 광고를 해대 롤갤의 악명을 다시 알렸다.

이후에는 이런 크고 작은 사건으로 해축갤 등 여러 외부 사이트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야갤 만갤 수갤과 필적하는 갤러리가 되었지만 그와 동시에 전부터 계속되오던 팬덤과의 갈등, 유입과의 갈등, 원래 롤갤러들의 막장성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12월 7일, 올스타전이 시작 되고, 어둠의 페사모 갤 답게, 페이커 관련 글이 념글 1페이지를 가득 채웠는데, 실시간으로 중계하면서 페이커가 죽을때마다 조롱하더니 막상 경기에 이기니 전부다 글삭튀 하는 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스타 2일째에서 정점에 달했는데 1vs1에서 16강 탈락하자마자 온갖 조롱성 글 및 개념글이 올라오더니 급기야 패드립을 박는 글까지 개념글에 올라가고 삭제되는 경우도 생겼다. 그러나 그 이후 국가대항전, 암살자전에서 내리 승리하자 인지부조화가 온 롤갤러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슼갈책임론을 들어 책임회피를 시전했다. 롤갤이 선수들에게 악플을 달면서 변명처럼 하던 말인 잘할 땐 빨아주고 못할 땐 욕한다를 그들 스스로 부정한 셈.

12월 8일, 올스타전에 아프리카tv 출신의 저라뎃과 나라카일이 참가했는데, 트위치 팬덤과 아프리카 팬덤의 반응이 엇갈리면서 롤갤에서도 충돌이 일어났고 트위치를 욕하는 글이 개념글에 많이 올라갔다가 스트리머 갤러리에 의해 점령당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디시 내에서도 최악의 악질 갤러리인 인방갤과 스갤의 어그로들이 유입되었고, 당연히 이 갤의 어그로들은 타 갤의 어그로들보다 공격성이 높기 때문에 2020년 롤갤의 극심한 공격성의 한 원인이 되었다.

12월 초중순 기준 새벽에 야짤 달리기 혹은 오픈채팅 테러인원 모집, 싱글벙글 지구촌, 할카스 등 여러가지 뻘글이 올라온다. 이에 롤갤러들은 '야갤화가 되었다'며 한탄하는 중.

2.6. 2020년

대형 갤러리가 되다 보니 개념글이 웬만하면 1000추를 넘어선다. 작년보다 갈드컵이 심해졌으며 강한 팀만 좋아하는 악질 강팀충들이 가면을 바꿔써가며 서로를 슼갈, 젠첩, 대깨맥[26]이라 부르며 진흙탕 싸움을 하고 있다. 젠지는 라스칼, 비디디, 클리드로 막강한 상체 라인업의 슈퍼팀을 구성함에 따라 대퍼팀처럼 강팀충들이 많이 붙었다.

스프링 1라운드에서 T1이 1위 후보이자 갈드컵의 핵심이었던 DRX와 젠지를 모두 잡아내면서 다시 한번 T1을 위주로 한 롤갤 념글들이 작성되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는 우한 등 중국 중심으로 유행하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LPL이 2주차 춘절 휴가 이후로 무기한 연기에 들어가면서 타 리그 떡밥이 부족하던 차에 한국을 제외한 서버의 도장깨기를 마치고 한국 서버도 도장깨기 하러 온 TFBlade가 주목을 받게 되었고, LCK 경기가 없는 날에 방송을 키면 TFBlade 방송 중계 갤이 된다. 그 덕분에 당시 TFBlade가 티어가 그리 높지 않았기 때문에 저격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블레이드는 이내 김치섭의 매콤함에 탈탈 털리고 악질 행위로 정지 크리까지 먹고 집에 돌아가며 다시 갈드컵만 더 심해졌다.

3월 1일 모든 롤팬들이 기대했던 그리핀과 DRX 대결이 나오자마자 2020년 처음으로 서버가 터졌다.

3월 3일 2020 LCK 스프링 2라운드의 연기가 발표되자마자 야 꿀벌이 개념글에 올라오면서 씹덕강점기의 서막을 알렸다. 원래 상주하고 있던 갤러들의 반응은 차라리 갈드컵이 그립다는 심각한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메챠쿠챠가 빠져서 아쉽다든지, 비씹덕 쳐내와 같은 반응들도 있다. 이들은 그냥 원래 있던 갤러들이 드립을 치는 것인지 아니면 진짜로 메갤 유입인지는 불명.링크

3월 5일 아프리카가 T1을 잡아내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타겟이 바뀌어 롤갤이 가면을 바꿔끼고 다시 T1을 공격하게 되었다.

3월 8일 와디드가 LCK 1라운드 리뷰 방송을 진행했다. 와디드는 팬덤 눈치를 보지 않고[27] 각종 과감한 발언을 하였고, 그것이 계속 이어지고 있던 갈드컵에 또다른 기폭제가 되어 갈드컵이 T1팬 대 DRX, GEN.G팬 구도로 흘러갔다. 그런데 11시경부터 메갤발로 추정되는 씹덕들의 침공을 받기 시작했다. 그런데 기존의 갈드컵을 정당화했던 논리인 갈드컵이라도 안하면 씹덕들이 먹는다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듯이 오히려 갈드컵이 씹덕에 밀려버렸다. 갈드컵을 다시 일으키려는 시도는 있었지만 실패하였고, 3월 9일 오전에는 자신들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드러내는 듯이 메갤 명작선이라고 부르는 메갤문학들이 올라오기 시작했고[28], 갤의 상황이 혼란스럽게 돌아갔다.

3월 9일 오후 페이커의 기부 소식이 전해지면서 갈드컵이 다시 시작되었다. 그리고 2020 LPL 스프링이 재개막하면서 화제가 오랜만에 대회쪽으로 집중되는 모습을 보이며 평소의 롤갤로 다시 돌아갔다. 다만 화력은 아무래도 해외리그이다 보니 많이 떨어지는 편이고 대부분 어그로 끌려고 보는 척 하는지라 념글은 많이 올라오지 않고 신나게 갈드컵이랑 기부글로 싸우고 있다. 그리고 중뽕이 득세하게 된 것은 덤.

최근 패턴을 보면 15-16 시즌의 롤갤에다 갈드컵을 섞은 것 같다. 왜냐하면 비시즌에 들어가면서 경기가 없을 때는 메갤 출신으로 추정되는 친목 집단[29]이 포착되거나, 씹덕스러운 개념글이 올라오는 것에 반해 LPL 경기가 시작되면 대회로 화제가 집중되고 개념글도 많이 올라오는 것이 딱 15-16시즌 롤갤을 연상케 한다. 다행인 점은 저 친목 집단이 말 그대로 메갤에서 '건너오기만' 했다는 점이고,우려할 점은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해외리그이다보니 화력이 많이 떨어지고, 해외리그이다보니 모르는 선수가 많아 재밌는 드립이 나오기가 어렵다. 나와봤자 지난 국제대회 때의 쌓인 이미지를 활용한 드립[30]이다보니 식상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또다시 갤이 빠르게 노잼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정떡 어그로가 활개칠 가능성도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31]

3월 10일에는 LPL 매치업이 롤갤 유저들의 관심도가 떨어지는 매치업[32]이다보니 어느새 프로들의 기피대상이 되어버린 TFBlade 중계갤이 되어버렸다.[33] 아니면 아프리카TV에서 하는 멸망전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 밖에 없다. [34]

3월 11일 RCK(속칭 틀챔스)가 개최되면서 정말 오랜만에 롤 떡밥이 엄청나게 활성화되었다. 개최 전에는 경기 노잼화 혹은 이슈가 적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막상 경기 시작 후 1경기는 시청자 7만명, 2경기는 시청자 8만명을 넘기는 엄청난 시청자 수로 흥행을 대성공시켰다. 거기다 전 프로, 특히 롤챔스 및 롤드컵 경험자/우승자가 대부분 모였다보니 경기 수준도 엄청나 '이게 1부 리그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 전에 있었던 LPL 중계[35]나 TF블레이드 중계 떡밥[36]도 싸그리 묻혀버리고 마치 13년~17년으로 돌아간 듯한 개념글도 다수 올라오고 있다. 기존 갈드컵에 반발이 심했던 탓도 큰듯.

그 후로 갈드컵과 LPL 중계[37]로 갤의 주요 떡밥이 흘러가다가 3월 16일 2020 아프리카 멸망전 클템 팀의 논란이 터지면서 롤갤도 불타올랐다. 초반에는 다른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피글렛과 클템을 비난하였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여론이 반전되어 사건의 당사자인 펠다를 욕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오히려 클템과 피글렛에게 맹비난을 했던 에펨코리아를 축리웹이라고하면서 클템과 피글렛을 옹호하고 있다.[38] 롤갤의 변화된 여론을 보여주는 짤이다.

3월 20일, 김대호 감독과 소드와의 법정 공방과 관련하여 김대호 감독이 검찰로부터 협박 혐의에 관해 혐의없음 판결을 받았으나 폭행 및 폭언 혐의에 대해 구약식 처분을 통보받았음이 알려짐에 따라 감대호 감독에 대한 비난여론이 들끓고 있다.

LCK 재개막 이후 롤갤의 상황은 화력만 좋고[39] 갤의 재미가 없는 그야말로 속 빈 강정이나 다름없는 갤러리가 되었다. 올해 들어서 자체 생산한 드립[40]도 없고 그저 특정 팀들의 경기 뿐만 아닌 모든 경기가 끝나고 짹냐스러운[41] 상대 팀에 대한 혐오가 가득 찬 갈드컵이나 하는 갤러리가 되고 말았다.[42][43] 특히 갈드컵 대상인 젠지, T1, DRX의 경기라도 있는 날에는 경기 주요 장면을 올려주는 갤러들과 드립을 치러오는 극소수의[44] 갤러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갤러들은 경기 내용에는 아무 관심도 없으며 패배한 팀에게는 실력이 형편없다며 조롱하고 이긴 팀에게는 빨로 이겼다[45]같은 소리나 하며 조롱할 뿐이다. 일부 갤러들이 갈드컵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46]있지만 정말로 소수이기에 아무런 영향력이 없으며, 대다수의 눈치없는 유동닉들+진짜 극성 팬덤[47]+분탕질을 목적으로 한 선동을 하는 수많은 고정닉들이 억지로 갈드컵을 일으켜 갤이 급속도로 망갤화 되어가고 있다.[48] 심지어 이들은 kt가 최근 기세를 타고 올라오자 킅갈[49]도 갈드컵에 참전한다며 이를 더욱 심화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물론 킅갈은 갈드컵의 원년 멤버 중 하나라 kt의 상태가 나아지면 안 그래도 갈드컵에 참전하려고 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KT는 DRX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압도적으로 패배하며 항복선언을 하고 갈드컵에서 탈주했다. 단 참여선언문과 완전히 동일한 형식의 저 항복선언문을 보면 알겠지만, 유독 다른 팀 팬덤에서만 사용하고 kt팬이라면 절대 쓸 일이 없는 먹텝이라는[50] 말이 쓰여진 걸로 봐선 어그로들에게 강제 참전을 당했을 가능성이 높긴 하다. 에초에, 갈드컵의 핵심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의 킅갈들은 대퍼팀 시절 팬들이 대부분이라 이미 흩어진 지 오래됐고, kt팀 팬들은 데프트-스멥-프레이라는 거대 팬덤[51]의 선수들끼리 갈드컵 프로토타입을 벌인 탓에 갈드컵 참전을 원할 상태도 아니다. 결정적으로, 갈드컵의 핵심이 될 강팀충 팬들이 19시즌과 20시즌 5연패 과정에서 완전히 떨어져 나갔기에 저런 선언문을 팀 팬 단독으로 개념에 올릴 화력조차 안 된다.

다행히 4월 3일부터는 갈드컵이 잠시 소강상태가 되고[52] 어느정도는 드립이 돌아오기도 했다. 정확히는 작년 롤드컵 당시 롤갤에 침공하는 씹덕에 맞서서 개념글을 책임지던 담원 게이밍이 부활하자 담원 게이밍의 밈[53]고스트 개인의 밈까지 합쳐져 부활한 것이다. 롤갤러들도 오랜만에 갈드컵 말고 꿀잼 념글 보니까 좋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다만, 아직까지 어그로 끌려는 사람들이 댓글에 도배를 일삼거나 경기도 없던 팀[54]까지 끌고 오고 심하면 아예 밈 자체를 몰라 밈 설명까지 해줘야하는 그야말로 경기는 안 보고 어그로 끌려는 사람이 얼마나 롤갤에 많이 몰렸는지 보여주는 충격적인 상황까지 보여준다. 이때까지의 롤갤이 얼마나 심각했냐면 몇몇 롤갤러들조차 갈드컵을 그만해야 한다는 댓글과 글을 쓸 정도였다. 이전까지는 진지충이나 특정팬으로 몰렸을 의견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지는게 당연시되는 수준이었다는 것이다. 이날 이후로도 여전히 역겨운 갈드컵이 지속되긴 한다.

4월 4일에 젠지가 DRX에게 2:0으로 지면서 슼맥 대통합이나 여러 T1 성향으로 옮겨간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갈드컵이 다시 시작될 위기였으나, 4월 5일 T1이 담원에게 질 때는 갈드컵은 열리지 않았다. 기존 갈드컵 념글(xx가 이겼는데 yy가 화난 이유[55] 등등)은 거의 올라오지 않고 경기 관련 념글 등이 주로 올라오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패배한 팀에게 조용히 넘어가지는 않아 조롱은 갈드컵 유무와 상관없이 올라왔고, 결국 기존의 드립을 재활용한 념글 등을 제외하면 올해 롤갤이 새로 만든 밈은 거의 없다시피하다.[56] 즉, 롤갤은 19롤드컵 이후 갈드컵 이외의 심각한 콘텐츠 부족을 겪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4월 6일, LCK가 21년도부터 전격 프랜차이즈제제 도입을 선언하면서 다른 롤 커뮤니티와 같이 프로게이머의 연봉, 국내, 해외[57]대기업 인수 떡밥이 돌고 있다. 일부 롤붕이들은 해외 자본이 들어오면 LCK가 살아날 것이라고 행복회로를 돌리는 중에 갑자기 롤갤에 프차 찬성론자와 반대론자가 출현해서 서로 대립하고 있다.[58]

4월 9일 2년이나 지난 17 롤드컵을 두고 다시 한번 갈드컵이 열리고 있다. 내용은 엄청나게 해먹은 룰러 향로빨&크라운 버스 논란에 그 룰러에게 궁맞아 터진 페이커 조롱, 그 와중에 1학년 5반 vs 1557이라고 LCK 수준 운운하며 분탕치는 고닉까지 평상시랑 다를바 없게 되었다.

그렇지만 혼돈의 갈드컵과 분탕속에서 새롭게 떠오른 갤주는 APK 프린스와 팀의 원딜러인 하이브리드. 2라운드부터 슬슬 승리를 거두기 시작했는데 경기내용도 이전의 타 팀들의 승리 방식이 아닌 절대 드러눕지 않고 LPL식 끊임없는 전투로 보는 맛이 있는 승리를 거두면서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 중 하이브리드는 일전의 젠지와 T1전을 '스포츠카와 세단의 대결'에 빗댄 기사에 따와서 연비좌, 연비왕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그리고 하이브리드와 봇듀를 같이 서는 시크릿 선수도 가자미에 비유되면서 부족한 실력으로 욕을 엄청 먹던 과거와 비교하면 이미지가 엄청 좋아졌다.[59] 그 외에도 보통은 뻘글로 적는 괴식 공약을 진짜로 하는 APK팬들이 다수 나오면서 인신공양 메타, 아즈텍 메타드립이 나왔다.[60]

4월 15일-16일에는 하다못해 젠지의 한성자동차-T1의 BMW 스폰서 차이로 갈드컵을 열고 싸우는 유치함의 끝을 보여주었다. 원인 역시 스폰으로 시비를 걸었던 젠지와 유니폼에 붙은 한성자동차 로고가 유치하다고 까는 게 이유.

4월 23일 ALL-LCK TEAM 투표를 두고 갈드컵이 열렸다. 관계자들의 투표를 보고 롤알못 드립을 시전하는 것은 기본, 룰러의 투표를 두고 각종 억측을 쏟아내며 의미없는 갈드컵을 이어갔다.[61]

4월 22일 LCK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T1이 3:1 승리를 거두고, 이어진 4월 25일 LCK 결승전 Gen.G vs T1의 경기에서도 T1이 3:0으로 압승을 거두면서 롤갤에서의 무의미하게 정신력만 소모한 갈드컵은 T1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물론 같은 병신이라도 진 병신보다는 이긴 병신이 크게 대접받는다는 디시 정체성상 다 아무래도 상관없었고, 롤갤은 T1 갤러리로 다시 태세를 전환하여 갈드컵에서 일방적으로 젠지와 DRX를 패고 있다. 그래도 24일까지는 4연솔킬, DRX 유튜브 울한울 같은 건수로 크게 조롱만 당하던 DRX가 25일 더욱 크게 당한 젠지 때문에 롤갤 유저들에게 '사실상 준우승도르'를 수상하여[62] 이후에도 DRX 글은 몇몇씩 모습을 비추게 되었다.

2020 MSI가 전 세계에서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 탓에 취소되어 2020 LCK 서머가 원래 개막일인 6월 17일로 돌아가면서 4월 30일 LCK 스프링 승강전 일정 종료 이후로[63] 뜻밖의 긴 비시즌이 생겨버렸다. 2018년 롤드컵 이후 롤갤의 평소 비시즌 패턴인 갈드컵과 씹덕의 이지선다 기조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4월 26일부터 27일 단 하루~이틀 사이에 한국 내 LPL 최고 인기팀 IG와 FPX가 1-3, 0-3 스코어 4강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면서 전반적으로 LPL을 까는 글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심지어 FPX는 JDG와의 1세트에서 무려 33분 1초 퍼블이라는 대기록이 나오면서 그동안 LCK는 킬도 안나오는 노잼 리그라고 선동하던 LPL빠들이 제대로 물을 먹었다. 그리고 I am Gen.G vs 플러스 닉스라고 젠지는 다시 두드려맞았다.

4월 28일 DRX 유튜브에 플옵 관련 영상이 공개되고 영상 속 케리아가 T1에게 플레이오프를 지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조롱해댔다 또 갈드컵이 열렸다. 프로선수가 자신의 실력과 결과에 아쉬움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는경우는 아주많다. 케리아도 안타깝게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다.

4월 28일 새벽 3시경 데프트 선수가 DRX 팀원에게 형 대접을 못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64] 이후 서로 허물 없이 지내는 DRX 팀 내 분위기라는 주장과 DRX 팀 내적으로 도움이 안된다는 주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65] 해명 전에는 5~7살이나 나이차이 나는 동생들이 대선배한테 반말에 욕까지 하며 무시하는게 좋지 않아 보였기에 평소에도 호구같은 모습을 보였던 데프트를 걱정하는 의견이 생겼다. 특히 이 때는 비시즌이라 심심한 롤갤러+drx깔 건수 잡은 타팀팬이 합쳐져 어마어마한 화력으로 념글을 점령했다. 이후 데프트와 폰이 따로 해명을 하며 다시 갈드컵이 열렸다. '''' 하지만 역시나 그래도 쵸비가 이다윤 얘기한 건 해명 안한 대깨맥 vs 데프트와 폰이 해명해도 쵸비와 케리아 묻으려고 한 슼갈 구도로 자중하기는 커녕 더욱 남탓이 심해지고 있다.

비시즌에 돌입한 지금, 재미있는 드립은 하나도 안 나오고 경기때마다 갈드컵만 열어대는 전쟁터가 되었다.오히려 씹덕의 침공을 걱정했던게 무의미한 수준까지 왔다.[66] 아닌게 아니라 2주일동안 스폰비교-ALL LCK팀-결승전-DRX유튜브 등 하필 4개의 떡밥 모두 3대 팬덤이 얽히면서 서로를 비난하는 드립도 배로 늘어났다. 웃긴건 정작 각팀 팬덤들은 롤갤 출입금지라거나 아예 관심이 없다. 특히 슼마갤은 아예 롤갤 언급 자체를 안한다.[67] 말 그대로 롤갤에 상주하는 갤창들끼리 가면을 바꿔쓰면서 팬도 아닌 사람들끼리 서로에게 대깨맥, 슼갈, 젠첩이라며 증오에 차서 폭언을 퍼붓고 여기에 대응하느라 또 싸움이 일어나는 망갤이 되었다. 이쯤되면 대체 왜 싸우고 누굴 위해 싸우는지, 하다못해 팬이라 싸우는게 맞긴 한지부터 의구심이 든다. 그리고 이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도 갈드컵 떡밥에 참여했거나, 중뽕 어그로였던 것이 밝혀지는 등 롤갤 내에서의 자정 노력은 사실상 없다시피하다.

그리핀이 강등당하자 이전에도 꽤 컸던 소드 동정론이 엄청나게 커진 모습이다. 념글 댓글의 8할은 소드가 일방적으로 당한 불쌍한 피해자고 씨맥은 선수 묻은 쓰레기란 의견이 대다수인데, 이런 성향을 보이는 롤 커뮤니티는 사실상 롤갤이 유일하다. 이게 심해져서 최근에는 그리핀 사건 당시 인과관계와 발언, 사실을 날조하고 그걸 당당하게 떠들며 대깨맥 타도를 외치는 유저들도 많아졌다. 물론 씨맥도 잘못이 있지만 소드가 이 사건의 일방적인 피해자냐 물으면 그건 아니다. 심지어는 소드는 실력도 있는데 불쌍하니까 재취업시키자는 의견도 다수 나오는데, 정작 그렇게 불쌍하면 느그팀이 데려가라 했더니 정색을 하는 괴상한 상황도 나오고 있다. 마찬가지로 강등당한 타잔과 유칼은 소드보다 못했다지만 정말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바이퍼도 거품 와디드도 못했으니 가차없다란 의견과 조롱이 나오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지금 롤갤은 무조건적인 소드 옹호를 보이는 대깨맥이 아닌 대깨소 갤러리인 수준이다.

씨맥과 DRX의 팬덤의 패악질로 미운털이 세게 박혔다며 심지어는 DRX가 T1에게 우승 기념 떡을 받고 다음엔 우리가 주겠다며 패기있게 답변한 내용을 가지고도 조리돌림하는 글이나 아이스크림과 같이 있는 드라이아이스를 보고 무라며 DRX를 조롱하는 글이 념글에 가는 등, 완전히 DRX와 씨맥을 집중적으로 조리돌림하고 맹폭하는 글이 자주 올라간다. 반면 SKT는 아예 롤토체스를 포함란 개인방송 일거수일투족을 중계해주는 수준. 이런 글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글에서도 맥천지 대깨맥 슼갈 젠첩을 외치며 갈드컵을 대놓고 열려하는 유저들이 너무나도 많아졌다.

분탕과 패드립, 일베드립이 잦다는 것을 빼면 특정 팀을 죽어라고 까고 그때그때 매번 다른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며 선수들의 행동을 제멋대로 평가하는 것을 보면 롤인벤 말기와 다를 바가 없는 모습이다. 최근 해축갤 등에서 시작된 지나친 팬덤(을 가장한 분탕) 간의 싸움으로 드립 생산이 확 줄고 갤이 망해가는 흐름을 롤갤도 그대로 따라가는듯한 모습이다.

소름돋는건, 이렇게 분탕을 치고 갈드컵을 노골적으로 붙이고자 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페이커의 데뷔시즌 임팩트나 LCK의 전성기 시절은 물론이고 작년 그리핀의 정규시즌 순위와 그리핀 사건 당시 소드의 발언마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68] 보다못한 몇몇 갤러들이 사건 당시 소드의 발언을 정리해서 올리자 대깨맥들 날조하지 말라며 정신승리하는 추한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날조는 귀여운 수준. 소드를 까는 글에는 링크 없으니 대깨맥의 날조, 뇌피셜이라고 단정짓고 똑같이 링크 없이 씨맥을 까는 글은 앞뒤순서마저 엉망진창으로 뒤바꾸고 뇌피셜을 싸질러도 이게 팩트라며 대깨맥들 화났다고 비웃고나 있다. 도대체 작년 LCK팀들의 리그 순위와 경기력, 롤판 초대형 사건의 전개와 핵심 인물들의 발언 및 까인 이유마저 정확하게 모르는 사람들이 왜 골수팬 코스프레를 하고 대깨맥과 슼갈을 외치며 롤갤에서 분탕을 치고 있는지 심히 의문스럽다.[69]

카나비가 징동 소속으로 LPL을 우승하자 진짜 컨셉에 먹혀서 뇌가 박살난건지 빛규남을 외치며 카나비 구출 작전을 진행하고 성공시킨 하태경을 흑우 취급하고 있다. 그리핀 사건 당시 카나비가 조규남이 체결한 노예 계약으로 인해 프로 생활 의지를 완전히 상실하고 은퇴를 진지하게 생각했으며, 하태경의 도움 덕에 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징동과 선수 입장에서도 합리적인 조건으로 재계약을 맺어 복귀할 수 있었단 걸 감안한다면 일제가 한국의 발전에 모든 부분에서 크게 기여했고 일제는 한국의 아버지다 라는 수준의 정신나간 개소리다. 일부 정신박힌 롤갤러들이 드디어 저 관종들이 선도 넘고 미쳤다면서 정색을 하고 있으나 이는 말그대로 일부이고 대세를 바꿀 힘이 없다. 어차피 갈드컵에 미친 놈들은 자기들끼리 추천 조작을 해가며 념글에 올라간다.

결국 2020년의 롤갤은 갈드컵에 미친 어그로 종자들에게 넘어가 지켜야 할 선마저 디시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다 넘어버리면서 점점 가면을 바꿔 쓰는 그들만 남게 되는 망갤이 되어가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여러 커뮤니티에서 공유하던 롤갤 드립이 올해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롤갤의 갈라파고스화가 또 다시 심각해졌고 생산성마저 바닥을 기는데 갈드컵만 지나치게 과열되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70]

이후에는 오만가지 주제로 갈드컵과 억까를 시전하며 해축갤이 망한 패턴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그리고 중간중간 인방충과 씹덕의 침공을 받는 등 롤갤의 화력이 얼마나 약해졌는지만 증명하고 있다.[71]

그리고 롤갤 내에서 LPL 소식통을 담당하던 타 커뮤니티 PGR21 유저의 글들을 출처를 표기하지 않고 퍼와 악질적으로 조작하여 갈드컵을 붙이는 행보를 보이다, 결국 소식통 유저가 자신의 글들이 악용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더 이상 이런 글을 쓰지 않겠다고까지 하게 만들었다. 글 작성자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lpl 관련 기사와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을 번역해 소식통 역할을 해왔으며, IG의 환관 듀오강형, 송형 밈을 중국에서 수입해왔다.[72] 그런 정보글마저 본인들의 갈드컵을 위해 주작, 선동, 날조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0년의 롤갤이 얼마나 나락까지 갔는가를 재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갈드컵은 LCK 팀들의 MSC 컵 역대급 탈락 이후 귀신같이 조용해졌다. 물론 롤갤러들이 갑자기 자성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아니고, 롤갤 내에서는 강팀충이 압도적이기에 그냥 물어뜯는 대상이 LCK 팀 전체로 옮겨간 것 뿐이다.[73] 실제로 서머 시즌이 개막하자 다시 갈드컵이 열려 각 팀을 물어뜯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니나다를까, LCK 서머 시즌이 개막하고 나서는 갈드컵이 다시 시작되었고, 거기에다 중뽕 어그로들이 득세하며 다시 이전의 모습에다가 중뽕 어그로가 더해져 더 안좋은 모습이 되었다. 국내 선수들과 팀은 담원, 설해원 등의 롤갤 내에서 호감을 산 선수와 팀을 제외하면 도 넘은 비난을 받고 있으며, 뜬금없이 LPL과 비교되어 욕먹기도 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현재 롤갤은 비록 달착륙 음모론은 없지만 해축갤이 망한 수순을 차례차례 밟고 있다.

담원 경기가 아닌 이상 재미있는 드립은 올라오지 않으며[74], T1-DRX-GEN선수 중 한 명이라도 념글에 등판할 시 바로 슼갈-대깨맥-젠첩이라는 답변이 우후죽순 올라온다. 고정 고닉들이 서로가 대표가 되어 서로 팀을 까고 있으며, 이들의 저격글이 념글 한페이지를 뒤덮을 정도로 답이 없는 갤러리가 되었다.

이러한 끝없는 갈드컵 속에서도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롤딩크'라는 유저가 밝힌 다이나믹스의 T1전 승리 비결을 밴픽으로 분석해서삭제된 원본 백업 이에 따른 승률 변화를 통계로 올린 것이 화제가 되었고 이후 실제로 꽤 유효한 성과가 있음에 따라 커뮤니티에서 이를 '롤딩크식 밴픽'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사실 롤갤의 갈드컵을 지켜보면 갈드컵의 핵심에는 T1과 DRX가 항상 끼어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실제로 젠지쯤 가면 갈드컵에서 어쩌다 거론되는 수준에, 담원은 거의 거론이 되지 않으며, 그 이하의 팀들은 그냥 관심 자체가 없어서 갈드컵에서 거론되지조차 않는다.

이젠 하다하다 모든 글에서, 심지어는 롤과 관련이 없는 글에서도 갈드컵을 열어대는 중이다. 특히나 이제는 LPL, LCK 경기가 없으면 T1을 중심으로 그 중에서 페이커의 과거 커리어까지 들먹이면서 갈드컵을 여는 중. 이것은 대충 이렇다. 13시즌은 인정하지만 18, 19시즌은 답이 없었고, 17 시즌은 플라이와 BDD에게 졌고, 15 시즌에는 이지훈이 더 잘했고 또한 엑소더스로 인해 인재들이 전부 해외에 나가서 빈집털이, 또한 15, 16시즌은 해외 리그가 아직 발전하기 전이라 빈집털이. 이런 식의 논리이다. 그리고 커리어 얘기가 나오면 슼갈로 몰아가면서 "슼갈들은 항상 과거 커리어도르 역겹다" 이런 식의 무한반복이다. 답이 없다.

문제는 이러한 행태가 실제 프로팀에게 어느정도 영향이 가고 있다는 것. T1 락커룸 7화를 보면 질 때마다 김정수 감독 인스타 DM으로 20~30개의 메시지가 날아가며, 이젠 참을 수 없었는지 되도 않는 악플과 피드백을 달고 근거없는 사실을 억측하는 롤갤 등의 상황을 돌려서 저격하는 글까지 인스타에 올렸다. 악성 팬덤 쪽도 만만찮아서, 페이커를 출전시키지 않으면 자살해라는 입에 담지도 못할 욕들을 하고 있다.

그리고 갈드컵으로 생산된 수많은 가짜정보를 진짜라고 생각하는 뉴비들이 등장하기도 했는데 16SKT 선수들이 단체로 정신상담을 받은 것을 페독때문에 블랭크만 치료를 받은 것처럼 알거나, DRX가 LCK를 우승한적이 없다고 생각하는 등 별 헛소리를 진짜처럼 하고 있다.

한화 마이너 갤러리가 터진뒤로 한화팬들이 한화 메이저 갤러리로 이주했고, 이틈을타 어그로에 매우 취약한 메이저팀 갤러리가 생겼다는 소식에 롤갤러들이 다수 유입되면서 온갖 분탕에 선수 욕설이 한화 메이저갤러리에 올라 오기 시작했다. 이에 한화팬들이 한화 프론트에 이러한 행위를 처벌해달라고 요구했으며 이에 한화프론트가 응하고, 이후 설해원과 T1도 선수들의 멘탈관리를 위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일삼는 유저들을 고소하겠다고 나서며 롤갤발 대고소시대가 열렸다. 평소 갈드컵을 열던 일부 고정닉들은 자신들이 해왔던 악행들을 지우기 바빴고, 중계를 달리는 글들은 고소에 대한 반발심인지 욕설 반 비꼬기 반을 섞어서 여전히 선수들을 조롱하고 있다. 그 와중에 도저히 갈드컵과 땔래야 땔 수 없는 몸이 되었는지, 롤 념글에 저 팬덤 악플이 더 심하니 쟤들이나 고소하라면서 끝까지 갈드컵을 여는 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익명성을 믿고 댓글창에 어디 한번 고소하라면서 악플을 도배하는 건 덤이다.

T1이 와일드카드전에서 아프리카에게 패배하는 과정속에서 클로저와 페이커의 기용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페이커 개인팬들이 대거 페이커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면서 롤갤념글도 페이커까VS페이커팬들의 구도로 넘어가게 되었다.

대망의 결승전날 이러한 갈드컵 문제가 그야말로 극에 달했는데 분명 담원이 우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드립,분석,명장면 클립같은 정상적인 념글은 거의 없고 대부분의 념글이 준우승한 DRX를 조롱하는 글과 반발하는 측의 갈드컵으로 가득차버렸다. 그동안 광기,색반전 밈으로 념글지분 대부분을 차지하던 담원이 우승했음에도 그리 자주나오던 색반전,너구리 념글은 단 하나도 없었다.

결승전이 끝나고는 서로 현타가 왔는지, T1과 DRX의 글은 줄어들었고 담원의 이야기가 늘어났다. 세계 각지의 롤 관계자들이 담원을 고평가 하는 걸 보고 이러다 김칫국만 마시고 담원이 롤드컵에서 망신당하진 않을까 걱정을 하는 여론이 형성되어가는 중이다.[75]

아프리카와 T1의 선발전은 T1이 이기면서 구마유시나 우리혁 돌아왔구나 같은 칭찬글이 쏟아졌지만, 다음날 선발전 최종전은 젠지의 3:0 승리로 끝나면서 초대형 뇌절을 한 페이커와 3년 신인 에포트/솔킬도르 칸나 등 선수들을 조롱하는 념글이 올라옴과 동시에 김정수를 묻으려고 한 극성 T1 팬덤을 조롱하고 있다.

선발전이 끝나고 롤드컵이 시작된 지금 롤갤의 분위기는 T1 안티 갤러리 or 페이커 안티 갤러리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념글마다 T1이 거론되지 않은 념글이 손에 꼽을 정도로 T1까기 성향이 다분하다. 롤드컵 시작 전에는 대부분의 념글이 T1 비하 념글이고 롤드컵이 시작 된 지금은 롤드컵 념글 반 T1까는 념글 혹은 T1 악플 유도 념글이 반이 차지할 정도. 롤드컵 념글도 플레이 인 스테이지,그룹 스테이지에 부진하거나 악평을 듣는 팀이나 선수를 T1에 비교하며 T1을 돌려까는 념글이 매 게임마다 나올 정도

그룹스테이지 일정이 반 정도 지난 후엔 북미리그의 수준에 대해 논하는 글이 많아졌는데, 특히 북미 1시드 TSM 이 상대적 꿀조라 불리는 C조에서 큰 부진을 겪자 리그 전체가 큰 놀림감이 되고 있는 중

대망의 본선. 4강까지 마치고 결승을 바라보는 현재에 롤갤에 관심을 보일만한 수많은 일화들이 생겨났다. 담원과 DRX의 3:0 시합, 젠지의 졸전, TES의 2패 후 진땀승, 징동의 탈락, 담원 vs G2전때 담원의 승리로 LCK 최소 2부리그 확정, TES와 쑤닝의 졸전. 과연 경기에 대한 여러 이야기로 흘러갔지만 댓글창은 여전히 갈드컵의 향연이었다. 물론 이전과는 차이가 있기는 했는데, 일단 담원이 결승에 가면서 LCK의 위상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고 그동안 강팀충들이 LCK를 3부 리그라 비하함과 동시에 열심히 물고빨던 팀들 중 LEC는 탈락하고 LPL은 생각보다 그렇게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갈드컵에서 두 리그도 함께 조롱당하는 위치로 전락한 정도. 그리고 8강에서 탈락한 DRX와 젠지는 별다른 변화 없이 여전히 조롱거리로 전락했으며 결과를 폄하하고 형편없는 등수인 것처럼 왜곡되고 있다. 구도가 거의 18년 킹존과 KT가 연상될 정도.

자기들이 보기에도 대충 승자도 보이고 확실하게 보이는 동네북도 사라지자 목적이라곤 전혀 없는 무차별적인 싸움을 곳곳에서 벌이고 있다. 념글 주제가 뭐든 간에 뜬금없이 네가 슼갈이네, 대깨맥이네, 조선족이네 어쩌내 하며 맨날 싸움이나 하는게 지금의 실정이다. 딴 롤 커뮤가 시합이 끝나도 시합에 대한 얘기나 밈을 쭈욱 이어나가는 거와 비교하면 걍 싸움하러 혹은 싸움유도하러 갤에 오는 수준이다. 어찌보면 그때그때 사냥감을 바꿔가며 서로 가면쓰고 어그로를 끄는 롤갤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결국 롤드컵 결승에서 담원이 우승하여 LCK를 1부리그로 다시 올려줬을 때도 여전히 갈드컵을 열며 갤 수준을 보여줬다.

스토브리그때는 T1의 팬들이 이해할 수 없는 감독과 코치 인선에 분노해 시위를 벌이는 등 항의하자 역시 슼갈이라며 조롱하기 바빴으나, 이러한 행동 때문에 T1의 코치와 감독이 제파와 양대인으로 바뀌었다는 카더라가 돌고 오피셜이 뜨자 언제 그랬냐는 듯 황급히 DRX를 까는 쪽으로 선회하는 등 추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시사철 내내 갈드컵을 놓지 못하며 해축갤처럼 대형 갤러리가 스스로 몰락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사건이 터지면 쿨한 척을 하면서 힙스터 기질이 발동해 반대편에서 찌질대며 다른 팬덤들이 행동으로 나서 결과를 가져올동안 시종일관 비아냥대기만 하다가 급하게 태세변환을 일삼는 주제에 자신들의 롤 팬덤의 중심인 양 으스대며 비꼬기만 하는 행태를 직접적으로 지적한 글이 념글에 걸릴 정도로 상당히 심각하다. T1 팬들이 분명히 피해를 본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도 역시 역체갈이라는 둥 비아냥대다가 결국 팬들이 상황을 뒤집은 꼴이 되자 인정하지 못하고 끝까지 갈드컵을 가져오며 정신승리를 하고 있다. T1 팬덤은 자기들 구단 문제만으로도 바쁘고, DRX 팬덤은 붕괴했으며, 젠지 등 타팀 팬덤조차 자기들 팀의 형편없는 이적시장을 보며 분노하며 항의하기 바쁜 와중에 갈드컵은 계속 열리고 있으니 결국 갈드컵을 열어제끼고 지금까지 지속하는게 롤갤 본인들이란 사실을 똑똑히 보여준 셈이다.

이적시장이 열리고 온갖 낚시와 뻘글, 어그로가 창궐하고 있다. 데프트 이적 이후에는 아예 한갈들이 갈드컵에 참여했다며 갈드컵을 확장시키려고 하거나 자기들이 가면쓰고 타 갤에 가서 갈드컵을 유도하는 글을 쓰고 타 팀 팬덤을 비웃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 이제는 하다하다 페이커를 미드괴물쥐라 칭하는 억까 밈까지 만들어내며 그들만의 갈드컵이 갈데까지 갔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11월 30일에는 한때 검은 수염, 100인분 등의 드립으로 롤갤을 부흥시켰던 뱅의 국내 복귀 오피셜이 뜨면서 예전처럼 그럴싸한 드립들이 념글에 올라갔다. 뱅이 단식 메타를 몰랐단 것과 엮어서 뱅이 최근 바뀐 챔피언이나 아이템을 몰라서 리헨즈가 답답해하는 내용이 주류고[76], 아예 뱅 뿐만 아니라 스코어, 인섹, 건웅, 클템까지 끄집어와서 드립을 치기도 한다. 이 와중에 매일같이 갈드컵으로 갤을 엉망진창으로 만들던 유저들은 옛날 밈을 몰라서 어리둥절하다가 뇌에 갈드컵밖에 든게 없다며 욕을 푸짐하게 먹었다.

스토브리그가 끝난 이후에는 한화-담원-젠지-T1으로 재편된 갈드컵에 경기가 없을 때 보이는 고닉들의 친목질까지 더해져 완전히 망해가고 있다. 롤갤에 싫증난 많은 사람들이 펨코 롤갤로 이탈한 것은 덤.

케스파컵이 진행되고 있을때는 주 갈드컵 대상인 T1-젠지가 2군을 내보내자 2군을 내보낸 행위가 팬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정작 1군으로 나온 한화가 조별에서 부진하자 쵸비를 조롱하는 이중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2.7. 2021년

개판 오분전이었던 T1의 스토브리그가 마무리되고 2020 DRX 팬덤이 공중분해되면서 슼갈 vs 슼까의 구도로 허구한 날 갈드컵이 열렸다. 이 와중 KT의 스토브리그가 폭망하며 큰 웃음거리가 되었다.

스프링 시즌이 시작되자 개막전 T1 vs 한화전으로 또다시 갤이 씹창났고, 뱅과 덕담, KT로 잠깐 꿀잼 드립이 생기는 것을 제외하면 담원전이 아닌 이상 선수 비하, 팀 비하, 갈드컵 등으로 언제나의 롤갤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월 20일 DRX 표식이 무려 1799일만에 우디르를 픽하자 갤이 난장판이 되었으나, 초반 웃음벨 플레이를 제외하면 중후반 엄청난 이니시와 캐리력을 보여주며 롤갤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1월 21일 대형갤의 념글 컷이 사실상 20대로 내려오는 등 갈드컵으로 인해 무너지는 징조가 보이는 중이다. 념글 컷이 너무 낮아 악성 분탕이 조금만 몰려들어서 추천만 하더라도 글이 쉽게 올라가며 그런 분탕글들을 개념글만 자주 보는 이용자가 보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중.

갈드컵의 대상으로 고스트가 지정된건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경기에 나오든 말든 상관없이 고스트 선수를 까는 글을 자주 볼 수 있다. 심해질때는 사실상 갤 떡밥이 고스트 선수 하나로 굴러가기도 하는데 까는 글을 주작해 념글로 올리고 비추 폭탄을 맞는 걸 반복하는 중. 이러한 경향은 프레딧 브리온이 담원을 꺾은 1월 21일 경기 이후로 더 심해졌지만 담원이 부진은 있지만 몰락은 없다는 듯 경기력을 되찾고 T1이 칸나의 부진 및 운영 부족으로 하위권 팀으로 추락하자 귀신같이 사라졌다.

한편, 3년 45억이라는 미친 연봉을 받지만 2년동안 팀을 멱살잡고 끌고가던 기인이 처참한 폼을 보여주면서 돈맛에 미쳐서 다른 고통받는 탑 라이너들을 조롱한다는 밈이 생기며 갤주로 등극했다.

그런데 갑자기 각성하여 팀을 캐리해버리는 상황이 나오자 밈이 반전되었다.

고버지 밈을 적극적으로 쓰고 있다. 클템 해설도 언급할정도로 오랜만에 롤갤다운 밈이라고 평가받는 중.

3월 4일 DRX의 베카 선수의 피지 떡밥으로 롤갤이 불타올랐다.

플레이오프 4강전 T1이 젠지에게 3:0으로 완패하자 갤이 오랜만에 터졌다. T1 팬들을 제외한 모든 갤러들이 대동단결하여 T1의 패배를 조롱하고 있다.

이후 롤갤은 밑 문단에도 서술했듯 T1과 페이커를 주제로 끝없는 갈드컵을 버리며 갤러리의 수명을 갈아먹고 있다. 대부분의 념글이 T1,페이커 까는 글로 도배가 되다 시피하고. 이 정도면 갈드컵이라는 단어도 붙이기 어려울 정도이다. 현재 롤갤은 이름만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일 뿐 완전히 T1,페이커 안티 갤러리가 되어버렸다 해도 무방할 정도다. 그 결과는 보다시피 롤갤 유저 대규모 이탈과 실북갤 20위권 추락이며, 큰 경기가 없는 날에는 던전 앤 파이터 갤러리보다 인원 수가 떨어진 수준. 과거 디시의 수도를 넘볼 정도로 북적이던 갤러리는 흔적도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msi가 열린 날에도 조회수가 기본 5만을 넘기던 예전과는 달리 1만 언저리에서 허우적 대며 심하면 5천대를 겨우 유지하거나, 한국 팀의 경기가 끝나도 과거와는 달리 념글 1페이지를 경기 얘기로 채우지 조차 못한다. 또한 국제대회 열릴때마다 항상 차지하던 실북갤 1위조차 차지하지 못하며, 이 정도면 점차 성장 중인 펨코 롤갤하고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화력수준으로, 이제껏 유지해온 '국내에서 제일 규모가 큰 롤 커뮤니티'라는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

거기에 4강에서 일정 논란이 터지자 타 커뮤니티들을 넘어 전 세계에서 라이엇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는 와중에 롤갤은 담원 극성 팬들의 징징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이때다 싶어 담갈들의 만행이라는 명목으로 담원 팬 및 담원의 비하에 들어가는 명불허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인들이 극도로 혐오하는 펨코에도 화제성이나 자체 화력이 밀린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자정작용은 커녕 병크만 터뜨리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퇴물커뮤나 다름없다

담원이 RNG에게 패배하자 비난대상이 페이커와 T1에서 담원으로 집중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 롤갤에 남아있는 유저의 대다수는 팀이나 선수 팬이 아니다. 정상적인 팬도 있지만 갤에 하루종일 상주하면서 가면놀이와 되도않는 논리로 선수나 팀을 까내리는 열등감 덩어리들이 다수고 정상적인 논리와 의견을 제시하면 매크로처럼 슼선족 쵸선족 슼갈 담갈 대깨맥 1557 080 즙을 반복할 뿐이며 오히려 쓰레기통에서 정상인을 찾는다며 쿨찐스러운 행동만 반복하고있다.

더욱 웃긴점은 그동안 페이커와 T1을 까기위해 과거 커리어를 부정하며 물로켓 빈집 상향평준화를 외쳐왔는데 정작 과거에 폼이 좋았던 SKT에게 접전을 치르지만 늘 패배하던 RNG가 우승해버려 상향평준화는 타지역 리그고 LCK는 선수들이 나이먹고 폼이 떨어져 하양평준화 되었다고 역풍을 당해 싸우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20담원을 폄하하는 글들도 있다. 보통사람으로는 이해가 불가능할 생각을 당연하다는 듯이 내뱉고있다.

신기한 점은 다른 프로들을 까는것처럼 쇼메 케니언 너구리는 특정 한가지로 개소리를 하는데 고스트 베릴의 경우 특히 고스트는 진지하게 정말 진지하게 플레이성향 지표 챔프 메타 상황 등등 여러가지를 근거로 삼아 논쟁과 토론을 벌인다. 대충 몇가지를 꼽아보면 고스트가 아닌 LCK 중위권 이상의 원딜이었어도 우승가능했다. 상체가 너구리 쇼메 캐니언이다. 고스트정도는 누구나한다. 이적시장 전문가들 평가만 봐도 상체가 잘해서 롤드컵 먹은거고 버스탔다. 5옵션이다. 캐리가 안된다 등등..

롤갤을 보는 사람들이 알아야할 점으로 빈집 물로켓을 외치는 이들은 특정팀이나 선수의팬이 아니다.[77]

비시즌이 되어 악플러들도 조금 줄어들고[78] 원래 갤질을 하던 사람들이 어느정도 복귀해 평소처럼 경기 후일담과 선수, 감독 이적과 영입기사 각팀 상황을 이야기 하고 있다.

시즌이 시작하자 어김없이 갈드컵에 미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T1이 이길경우 페이커를 제외한 모든 선수, 특히 쵸비와 쇼메이커가 까이고 T1이 질경우 페이커가 까이는게 반복된다.

담원의 롤드컵 우승을 함께했던 T1의 감코진이 경질되자 갤이 불타올랐으나, 하필 그 이후 T1이 KT에게 승리하고 담원이 AF에게 패배하면서 담원을 조롱하고 있다.

그러나 정규시즌 종료 직전 T1이 한화에게 완패하고 젠지가 농심을 잡아내는 대이변이 일어나면서 온갖 팀마갤러들이 모여 T1을 가루가 되도록 까고 있다.

T1이 젠지를 무너뜨리고 결승에서 담원과 맞붙는 초특급 매치가 성사되자 오랜만에 갤이 터져버렸다. 결승 당일 담원이 T1을 3:1로 무너뜨리고 우승하자 담원, T1 팬덤을 비롯한 온갖 갤러들이 우르르 모여들어 또다시 갤이 터져버렸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웃음벨 그 자체였던 한화생명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샌박과 농심을 격파하며 롤드컵 진출 티켓을 거머쥐는 대이변이 일어나며 다시 갤이 불타버렸다. 심지어 롤드컵 미드/원딜이 쇼메/비디디/페이커/쵸비, 고스트/룰러/테디/데프트라는 근본 그자체의 충격적인 라인업이 완성되자 역대급 롤드컵이 열릴것이라며 수많은 갤러들이 환호하는 중이다.

롤드컵 시드결정전 한화 vs T1전에서 모건의 폼이 분 단위로 오락가락하며 하드쓰로잉과 슈퍼플레이를 넘나드는 기묘한 플레이로 팀을 나락으로 밀었다가 당기는 상황이 5세트 내내 나오면서 수많은 롤갤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모건이 신흥 갤주로 등극했다. 한화생명이 2:3으로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모건 짤로 념글이 도배될 정도.

선발전 이후의 롤갤 상황은 하나부터 열까지 페이커 조롱이 안 나오는 글이 없을 정도로 극단적인 페이커 안티 갤러리가 되었다. 화력이나 정보글은 이미 펨코 롤갤에 뒤쳐진 지 오래고, 망했다던 롤 인벤이나 Pgr 보다 약간 큰 수준. 롤갤이 그토록 자부심을 가진 유머글조차 씨가 말라 버린 상황으로, 그나마 남은 화력을 페이커의 인성 검증에 쓰고 있다.

또한, 통피들이 주작을 하여 개념글을 보내면서 페이커를 까고 있었는데, 어느 한 IP유동이 '도파가 페이커를 낮게 폄하했다'는 내용을 날조하여 개념글에 올린걸 도파가 이를 보고 고소를 하겠다는 말이 나올정도

9.18일 갈드컵이 종식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하루종일 남을 까내리느라 여념이 없다. 인생 패배자들이 모인 쓰레기통이나 다름없다. 구 롤갤러들 사이에서 그리핀 사건으로 인방충들이 유입된 후 갤 수준이 심각해 지기 시작했다며 갤이 처참해진건 씨맥 때문이라는 언급이 간간이 나오고 있는데, 물론 이는 디시 특유의 남탓에 가깝다. 그리핀 사건 이전에도 덜 심했다 뿐이지 갈드컵과 선수 비하는 심심찮게 있어왔기 때문.

플레이 인 스테이지와 그룹 스테이지가 끝난 이후에도 갈드컵과 선수비하를 줄기차게 하면서 본인들의 벌레스러움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 새벽에는 간간히 이전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크게 두드러진게 젠지가 4자 동률을 달성하면서 새벽이 되자 급식들이 수면을 취해서인지 갈드컵글이 아닌 온갖 드립과 꿀잼글이 념글에 가기 시작했다. 와디드와 미쳐 날뛰는 전용준 클템 해설 밈이 이때 나왔다. 그러나 급식들이 일어나는 시간대가 되자 어김없이 념글 대부분은 그냥 선수 패드립과 팀 비하로 여념이 없어졌다. 물론 강팀충들만 우글거리는 롤갤답게 담원 기아는 이 상황에서 어느정도 예외인 모양새고, 8강에서 페이커가 있는 T1과 쵸비가 있는 한화가 만나면서 서로를 슼갈이네, 쵸독이네 하며 그냥 열심히 깎아내리기에 여념없는 한심한 꼬라지를 보여주고 있다.

팬덤을 양분하는 담원과 T1이 5꽉까지 이어지는 어마어마한 명경기를 만들어내자 롤갤이 경기 중 뜨겁게 달아올랐고, 5세트 종료 직전 갤이 터져버렸다.

오랜기간 갈드컵이 지속되다보니 노잼이 밈이였던 젠지가 갑작스럽게 꿀잼팀으로 떠올랐고 이 과정에서 젠지 클래식, OOO은 OOO을 잘함 등과 같이 진짜로 재미있는 밈 들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호감팀으로 떠올랐다.

롤드컵 기간동안 LCK4팀이 8강에 올라가는 쾌거를 이루자 훈훈한 분위기 였지만 오래못가 T1을 욕하고 4강에서 T1이 담원에게 패배하자 축제를 벌이고 슼까 페까들이 나무위키 토론 시스템을 이용해 롤갤이나 펨코 인터뷰가 인기글에 올라왔다는 시답잖은 이유로 900스레가 넘는 개소리를 시전 기어코 페이커 선수 위키에 8년동안 없던 논란 항목을 만들어내는 실로대단한 업적을 달성한 유저가 개념글에 올라왔다. 논란 토론에 열심이던 유저는[79] 몇년동안 페이커와 슼을 증오하는 사람이라 그 롤갤에서도 혀를 내두르고 있다.[80]

롤드컵 결승에서 담원기아가 패배하고 EDG가 우승하자 담원도 욕을 한사발로 먹었고, 이와 동시에 담원이 패배한 시기를 기점으로 페이커를 폄하해왔던 논리인 빈집털이, 물로켓론 등이 역으로 담원 선수들에게 넘어가면서 그야말로 갤러리가 완전히 뒤집혀져 버렸다. 왜냐하면 이번 롤드컵 우승자들은 스카웃 등 페이커의 전성기 시절의 서브와 메이코, 플랑드레와 같은 2014~15년도부터 활약한 선수들, '물로켓 시대'의 선수들이 이겨버리면서 물로켓론이 힘을 잃었기 때문. 물로켓론 자체가 헛소리인 것은 변함이 없지만, 비난의 대상이 바뀐 것 뿐이지 여전히 롤갤의 끔찍한 행동은 계속 되고 있다.

롤갤에서는 지속적으로 이 모든 것이 슼갈의 행패 때문이라고 덮어씌우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사실 슼갈강점기라는 단어나 물로켓이라는 단어나 모두 롤갤에 상주하던 유저들이 만들어 놓은 다음 담갈의 잘못이라고 뒤집어 씌운 것이다. 롤갤 념글에서(주작 념글을 제외하면) 유동닉의 비중이 다른 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것도 같은 사람이 스프링에는 T1 욕으로 념글을 먹고, 서머에는 쵸비 욕으로 념글을 먹고, 롤드컵이 끝난 뒤에는 담원 욕으로 념글을 먹을 때 태도를 손바닥 뒤집듯이 바꾸는 것이 쪽팔리는 건 아는지 통피로 글을 쓰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롤갤에 남아있는 사람은 진짜로 갈드컵이 재밌다고 생각하는 정신병자와 롤갤 이외에는 갈 롤 커뮤니티가 없어서 남아있는 사람, 정신병자들을 자극해서 념글 하나 먹어보려는 강팀충 관종들밖에 없다.

11월 7일 페이커와 구슼 현슼 멤버들이 모여 단체로 스타를 돌리자 민속놀이에 틀딱들 집합한다며 중계를 달리기 시작 갑자기 갤이 훈훈한 분위기가 되더니 온갖 짤들이 개추를 받고[81] 잼구 대퍼팀 비역슨 반지원정대 고전파 쵸비 따봉좌 프로스트팀 노무현 이명박 등등 갤의 유구한 전통의 짤들이 전부 출동하여 념글에 올라가기 시작 이게 갈드컵에 미쳐 주작질을 일삼던 갤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글과 댓글이 판치며 간만에 꿀잼갤이 되어 모두가 즐겁게 갤질을 하고있다.. 물론 다음날 급식충들이 일어나는 시간이 되자 언제나 그랬듯 념글이 곱창났고 롤갤의 정상화는 요원해 보인다.
2.7.1. 2020 ~ 2021년 롤갤 유저 대규모 이탈
2020년부터 선수들의 업적을 폄훼하며 온갖 욕설과 조롱을 일삼는 속칭 갈드컵 상황이 1년이 넘게 지속되자 이러한 상황에 질린 사람들이 타 커뮤로 이적하거나 롤갤 이용을 중단하고 있다. 에펨코리아 리그 오브 레전드 게시판이 이 난민들을 잘 흡수해 성장한 케이스. 작년 개념글의 추천수와 조회수에 비해 10분의 1 가까이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T1대 젠지 플레이오프전 이전의 글에 비해서도 개념글의 조회수가 1/4정도로 줄어든 모습을 보이며, 유저 수의 과반수 이상이 이탈하였다. 심지어 롤갤의 이용자가 더 많아야 할 경기 결승전 직전임에도 불구하고, 조회수가 매우 줄어든 모습을 보인다.[82]

이전까지의 롤갤의 상황을 보면 질 낮은 글이 있긴 했지만 디시인사이드 특유의 유쾌한 드립성 글과 대회, 선수들에 대한 정보글 위주로 개념글을 차지했었다. 갈드컵을 하더라도 일종의 속칭 변화구를 활용한 드립들이 다소 존재했을 정도. 하지만 근래에 들어 그런 드립글은 극소수가 되었고, 변화구 없이 말 그대로 순수하게 선수를 비난하기 위한 갈드컵 글과 팀의 팬으로 위장하여 보는 사람 기분을 더럽게 하는 분탕글이 다수가 되어버렸다. 거기에 분탕과 가면인줄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면서 이런것을 명분삼아 팀과 선수를 비난하고있다.

갈드컵이 심화된 이유로는 그리핀 사건으로 유입된 인방러와 LCK에 관심이 없던 유저들이 1순위로 꼽힌다.[83] LCK 관심이 크게 없던 유저들은 처음엔 조규남과 씨맥의 대립 구도로 가면놀이를 시작한다. 이후 조규남의 사임으로 씨맥과 조규남의 대립 양상이 잠잠해지며, 그리핀 사건 이전부터 롤갤과 크고작은 마찰을 일으켜왔던 슼갈과의 대립 구도로 가면놀이를 하며 싸우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주작과 개념글 구걸 등의 방법이 사용되며, 단순 드립성 글이 개념글에 올라가기 힘들게 되었다.그리고 이제는 21년 씨맥과 drx가 말 그대로 폭망하자 슼까들이 담원으로 팀을 갈아타 갈드컵을 열고있다.

결국 20년도 말 부터 21년 스프링까지 꾸준히 현 롤갤의 문제점을 짚으려 하는 글[84]현 롤갤을 조롱하는 글들이 꾸준히 념글에 올라오지만 어차피 분탕들은 딱히 신경 쓰지 않고 계속 가면놀이를 지속하고 있다.

디씨 대형 메이저 갤들이 주작과 가면놀이에 터져나가면서 그나마 주딱과 파딱이 관리를 할 수 있는 마이너 갤로 이주하는 흐름을 롤갤 또한 그대로 보여주는 모양새지만, 롤갤은 마이너갤이 각 팀 마이너갤로 파편화되어 있는 상태로 '롤갤'의 마이너 갤은 세워질 일이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디시 내 타 갤러리에서 디시 롤갤의 인식은 대략 '열등감 덩어리들이 상대 선수/팬들 이 악물고 까는 급식 수용소' 정도로, 사실상 나락으로 떨어졌다. 롤갤에 대한 타 갤러리의 인식을 보고 싶으면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에 올라온 롤갤발(실베갤에는 리갤로 나와 있다) 글을 보고 실베겔에 오르기 전 댓글과 오른 후의 댓글 온도차를 보면 된다.[85] 이제는 롤에 대한 정보나 리그에 대한 소식을 올리는 유저들은 절대다수 펨코 롤갤로 이주했다. 지금 롤갤은 고닉들의 친목질, 팀을 가리지 않고 프로들에 대한 아무 이유 없는 욕과 비난, 특정 팀팬이라는 가면을 쓰면서 초등학생도 유치해서 안할 역할극 놀이 이상의 컨텐츠는 완전히 소멸해 버린 지 오래다.

한때 검은 백호, 따봉 밈으로 칭송받던 린다랑 또한 요즘 프로들이 롤갤은 수준이 너무 떨어져 안 본다는 말을 남겼고, 씨맥도 마찬가지로 롤갤은 자극을 찾다가 미쳐버린 집단이라고 롤갤을 비판했다. 그리고 T1 소속 하스스톤 프로게이머인 서렌더T1 사옥에서 디시 접속을 막아놨다는 언급을 했다. T1 게임단 측에서 디시가 선수들에게 하등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디시인사이드의 특징 중 하나는 네티켓을 다소 포기하더라도 극한의 드립과 재미를 추구하는 것이었는데, 특유의 드립과 재미가 사라진 이상 불쾌감만 가득한 커뮤니티를 할 이유가 아예 없어져 버린것.
2.7.2. 2021년 섬머 비시즌 롤갤 통피 념글 조작
섬머비시즌엔 아예 대놓고 vpn 통피주작으로 소수인원들이 T1, 담원, 한화생명 같은 팀들의 악성 팬덤을 대놓고 자처하고 개념글을 독식하고 있다. 경찰과 도둑 밈을 만들어서 트로피가 있는 선수들의 트로피를 빼앗으면 커리아가 사라진다는 등 이상한 소리를 하거나, 비시즌만 되면 어김없이 열등감에 사로잡혀 페이커나 쵸비, 쇼메이커 등의 인기 있는 선수를 개념글 조작으로 까내리는 갈드컵도 끊임 없이 생성하고 있다.

이러한 억지비난을 비판하는 글도 종종 올라오지만 가면이라는 논리가 이미 롤갤에 뿌리깊게 잡혀버렸기 때문에 자정작용이 되지 않는 중이다. 갈드컵을 그만하자는 글이 올라와도 당일 패배한 세력이 욕을 먹지않으려고 가면을 쓰고 면피를 시도한다는식의 논리가 자리잡혀버려서 어떤 글을 쓰더라도 결국 갈드컵으로 수렴되는 답이없는 상황이기 때문.

2.8. 2022년

작년 롤드컵 준우승과 담원의 스프링 초반 성적 부진이 겹쳐져 쇼메이커와 담원이 갈드컵의 주 표적이 되었다. 담원 경기가 없는 날에도 념글 절반은 담원 팬덤[86]과 쇼메이커를 욕하는 내용이다. 이전에 T1의 팬덤과 페이커를 까는 것과 동일한 패턴[87]을 보여주고 있다. 설연휴 휴식기를 앞둔 3주차 경기에서 담원이 T1에게 1:2로 역전패하면서 한동안 이 상황은 바뀌지 않을 듯 하다.

KT의 아리아 선수가 새로운 념글 치트키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패배하든 승리하든 일본과 관련한 일을 들먹인다. 여기서 한국인이지만 일본인 마냥 글을쓰고 말끝마다 www 를 붙이는게 포인트 그리고 고통롤을 하던 선수들이 일베밈을 이용해 제발 퇴출시켜 달라고 빌던 유행을 업그레이드해 자신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했으니 퇴출시켜달라고 하는 밈 또한 생겼다.

그렇게 한창 갈드컵을 이어나가던 도중 2월 둘째주에는 뜬금없이 야갤의 침공을 받았는데 그 원인이라는게 현재 진행중인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편파 판정 논란으로 반중 정서가 극에 달해있는데, 중국 게임인 롤을 플레이하는 페이커의 방송을 중계하는게 매우 꼽게 보였기 때문. 이에 롤갤측에서는 '애초에 반중롤깨라고 하는데 우리는 반중 한 적도 없다' 라는 논리로 중국을 찬양하는 개념글을 올리거나, 아예 더 나아가 '4년에 한번 열리는 올림픽보다 매년 열리는 롤드컵이 더 위대하다', '올림픽 우승 한번 밖에 못한 김연아도 물로켓이다' 라며 김연아에게까지 물로켓론을 들이미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T1이 4주차 개막 기준 7연승을 달리고 있는 터라 일반적으로는 T1측이 초강세인것처럼 보이나, T1이 세트를 내주는 등 조금이라도 실책을 보이거나 담원, GEN.G가 준수한 활약을 보일 경우에는 각각 쇼메이커, 쵸비를 찬양하는 동시에 물로켓론을 비롯하여 페이커를 까는 등 여전히 갈드컵은 그칠 기세를 보이고 있지 않다. 심지어 2월 10일의 경우 담원vs광동의 경우 펜타킬을 한 덕담에 관련된 글은 일절 없고 그저 쇼메이커와 페이커를 비교하며 비하하는 갈드컵 글이 념글의 절반을 먹을 정도.

브리온이 한타를 이기자 최우범 감독이 주먹을 휘두르는 제스쳐를 취하고 소드가 움찔하는 듯한 모습이 화면에 잡히자 짤로 만들어져 념글로 직행 곧바로 소드의 PTSD를 자극하는 등의 소드입장에서는 웃픈 내용 등등이 념글로 이어졌다.

아시안 게임 출전선수를 놓고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탑은 1순위 였던 기인의 부진으로 인해 기복이 있지만 챔프폭과 캐리력이 높은 칸나냐 챔프폭은 좁지만 기복이 적고 현재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는 라스칼이냐로 양분되고 있다. 정글은 캐니언과 오너가 언급되지만 캐니언으로 의견이 좁혀지는 분위기고 미드는 페이커, 쵸비, 쇼메이커 3명이 주로 비교된다. 바텀은 매 게임마다 여론이 뒤집어지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구마유시 케리아 듀오의 평가가 높지만 데프트가 좋은 폼을 보여주면 그의 라스트 댄스를 보고싶은 사람들로 인해 곧바로 데프트 베릴 듀오로 여론이 우세가 되는 식.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선수를 비하하는 롤갤의 풍조가 도를 넘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페이커 역시도 20~21 시즌 당시의 부진과 함께 소위 '물로켓 35페이지' 라고 불릴 정도로 입에 담기도 힘든 비하와 조롱의 대상이 되었으며, 13연승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 있는 지금도 그 안티의 세력이 잔존하고 있는 상태다. 쇼메이커 선수의 경우는 단순히 실력과 폼에 대한 비판이 아닌, 저급한 인신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상기한 두 선수 이외에도 많은 관계자들이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 나무위키나 타 커뮤니티 역시 위의 비판점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하지만 롤갤은 정도가 심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과거부터 이어진 롤갤의 역사 및 풍조가 갈드컵이란 최악의 형태로 나타나면서 특정 세력만이 아닌 롤갤 전체가 근본적으로 잘못된 상태이다.

T1이 스프링 우승을 차지한 직후인 4월에는 페이커 패싱 논란의 발원지였다. 이에 대한 시발점은 롤갤 내에서 한상용 감독의 사과 영상이 올라오자 '비단 한상용 뿐만 아니라, 당시 해설진들도 페이커의 은퇴에 대비해 차세대 페이커 만들기에 집중했었고, 그것이 노골적인 페이커 패싱으로 나타난 것이다' 라는 글이 올라온 것이었고, 이를 기점으로 페이커 패싱 증거 영상들이 올라오는 한편 김동준 해설과 이현우 해설에 대한 인신공격성 비난 여론도 서슴치 않게 보였다. 일례로 노골적으로 이현우 해설의 방송에서 페이커 패싱 관련 채팅을 치며 어그로를 끄는 행적을 갤에 중계한 흔적들이 남아있다. 이것이 에펨코리아를 비롯한 여러 롤 관련 커뮤니티로 퍼지며 페이커 패싱 여론이 확대되었다.
2.8.1. 2022년 4월 과도한 념글컷으로 인한 커뮤니티 기능 마비
2022년 4월 중순부터는 사실상 커뮤니티로서의 제대로 된 기능을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과거부터 빈번했던 개념글 주작을 막기 위해서인지 개추 120개 이상으로 굉장히 높은 념글 컷이 설정 되었는데, 이는 디시인사이드의 수도라 불리는 야갤의 념글컷보다도 몇배가 높은 비정상적인 념글컷이다.

이 높은 념글컷 때문에 몇십분 이상 노가다를 뛰면서 장시간의 개념글 구걸을 하지 않고서는 사실상 개념글을 갈 수 없는 상태이다. 글 특성상 개추를 받기 쉬운 자극적인 갈드컵 념글 이외에 경기 관련 글이나 정보글은 사실상 념글을 갈 수가 없는 구조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롤 관련 정보가 올라오는 펨코 등의 커뮤니티와는 다르게 높은 념글컷 때문에 대부분의 정보글은 념글에 가지 못하거나 긴 구걸끝에 겨우 념글을 가고 있다. 아시안게임 선발, 리그 결승 이후 MSI 진출팀들 확정 등 롤판을 뜨겁게 달구는 이슈들이 계속 나오는 흥미진진한 시점인데도 하루에 념글이 한두개가 겨우 올라올 정도로 처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LPL 결승 같은 빅매치가 있는 날에도 경기 관련 글은 하나도 념글에 가지 못한다거나, 김정균 감독의 하스스톤 관련 발언을 보고 롤갤을 침공하러 좌표 찍고 온 스트리머 갤러리 유저들조차 화력으로 갤은 먹었지만 '여기 념글 컷이 뭐 이렇게 높냐?' 고 당황하고 념글 주작에 어려움을 겪는 우스꽝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현상 때문에 국가대표 선발전 이슈, MSI 관련된 각종 떡밥 등 흥미로운 떡밥이 엄청 많은 시즌임에도 념글이 올라오질 않아[88] 롤갤만 봐서는 이런 정보를 아예 알 수 없거나 매우 늦게 알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무지성 갈드컵이 목적이 아닌 많은 유저들은 대부분 펨코 등의 타 사이트로 이주한 상태이다. 말이 안되는 념글컷 때문에 영양가 있는 념글을 올리는 사람들이나 그 념글을 보러 오는 사람들은 모두 떠났기 때문이다.

2022년 5월 후반, 롤갤은 말 그대로 망해버렸다. MSI가 진행되는 시즌에 맞춰 념글컷이 30개 정도로 확 낮춰졌지만, 이미 무의미한 갈드컵에 질려버린 롤 유저들은 모두 떠난지 오래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주작이나 장기간의 념글 구걸 없이도 념글을 올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작기를 통한 갈드컵 념글만 올라오는 중이다. 리젠이나 이용자 수 자체가 그야말로 박살이 났기에 MSI 4강 경기를 해도 경기 관련 념글이 하나도 없고 오직 주작기를 통한 갈드컵 글만 올라오는 상황이다.

T1이 준우승을 기록한 5월 29일을 기점으로 작년 월즈와 비슷한 상황이 되었다. DK가 MSI와 월즈에서 각각 RNG, EDG에게 결승에서 지고 난 후 올라온 조리돌림성 글들이 T1버전으로 올라오게 되었다. 페이커의 인터뷰에서의 발언, 과거 솔랭 방송에서 있었던 바드 유저와의 사건 등의 행적들을 필두로 클템, 김동준에 대한 모독적 개념글들을 그대로 페이커로 미러링한 개념글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물로켓 미니 갤러리'라 불리는, 사실상 페까 집합소나 다름없는 롤갤 내에서 강도 높은 페까들이 모여서 페이커에 대한 비방이나 조작할 념글을 모의하는 미니 갤러리가 있었다. 물로켓 갤러리라는 이름답게 물로켓론에 근거하여 페이커의 커리어는 무가치하다는 주장, 페이커의 가정사에 대한 비하, 인터뷰 등의 발언 등을 왜곡하여 페이커의 인성에 대한 폄훼[89] 등을 적어 올리며 어떤 글을 조작하여 올릴지 토의하고 선별하는 것이 갤의 주된 기능이었다. MSI 기간 도중 발각되었을 때는 갤 내에서도 유명한 갤창들인 만큼 페까 오픈톡방이냐고 웃음거리가 되었지만 MSI에서 T1이 진 이후로 페까 성향이 짙은 갤러리가 됨으로써 이들이 롤갤의 념글을 좌우하는 실세가 되었다.

결국 이를 발견한 T1 팬들이 법무팀에 지속적으로 제보한 결과 법무팀에서 물로켓 갤러리에 대해 고소 절차를 진행할 계획임을 밝히자 물로켓 갤러리는 폐쇄되었고, 폐쇄 직전의 물로켓 갤러리, 그리고 이들이 넘어간 롤갤에서는 '우리는 페이커에게 정당하고 건전한 비판을 가한 것인데, 슼마갤을 비롯하여 슼갈들은 쵸비, 쇼메이커, 바드 스트리머 성훈에게 도를 넘은 비난을 가했으면서 내로남불을 가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나오면 페이커의 플레이가 아쉽다고 해도 고소를 당하는 것 아니냐' 라고 격한 반발을 드러내고 있다.

당연히 롤갤 외에서는 씨알도 안 먹힐 변명인 것이 T1의 악성 팬덤의 활동과는 별개로 법무팀 판단 하에 고소 경고장이 날아올 정도로 수위가 심각한 상술된 악담들이 어디가 정당하고 건전한 비판이란 말인가? 타 커뮤니티에서는 이 건을 계기로 앞서 언급된 쇼메이커, 쵸비의 소속팀도 고소를 진행하여 도 넘은 비하 문화를 근절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비교적 최근인 작년조차도 페이커에게 도 넘은 욕설로 고소당했다는 사람의 댓글에 '도대체 얼마나 심한 말을 했으면 고소를 당하냐'고 당사자를 지탄하는 댓글이 대다수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현재 롤갤의 주된 성향이 어떤지를 짐작할 수 있는 사건이다.

이후 김동준 해설이 일신상의 이유로 LCK 해설진에서 하차하자, 이 사태의 원인을 슼갈 탓으로 돌리며 늘 그랬듯이 페이커를 까는데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작 롤갤이 해설진을 묻는 것을 주도한 커뮤니티임을 감안하면 뻔뻔하기 그지없는 반응이다.

서머 시즌이 시작되면서 그야말로 대혼돈의 갈드컵이 벌어지고 있다. T1은 여전히 화력 자체는 높지만 MSI의 준우승, 페이커 패싱 논란으로 인한 김동준 해설의 하차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페널티를 안고 시작했고, 젠지는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고 쵸비의 탄탄한 팬덤들의 화력도 여전해 T1 못지않은 갈드컵의 주된 소재가 된다. 너캐쇼 조합의 복귀로 초반에 순항했던 담원은 스프링과 마찬가지로 강팀들과의 경기에서는 영 힘을 못 쓰며 스프링과 비슷하게 분위기가 흘러가고 있다.

한편 페이커 패싱 논란 등에 대한 반발감으로 물로켓론과 페이커에 대한 노골적인 패드립이 이전보다 훨씬 잦게 나오곤 했지만, 물로켓 갤러리의 폐쇄로 디시까지도 법적대응이 닿을 수 있다는 경고가 전해지자 페이커 네임콜을 비꼬는 드립이나 뜬금없는 대상혁 도배, 그리고 이를 변형하여 당일 부진한 선수에게 XX 상혁이라는 멸칭을 붙이는 밈을 밀고 있다.

2022 LCK 서머 HLE-T1전 크로노브레이크 논란이 터지자 '오너는 버그를 악용했으며 이를 심판에게 말하지 않았으니 징계의 대상이다' 라는 논리를 주장하다가 오너가 심판에게 두세번 말했다는 인스타 해명문과 타 선수들의 증언, T1과 LCK의 공식 입장문이 나오자 공식적으로 퍼즈 신청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오너를 말더듬이로 묘사하며 비하하고, 슼갈들을 과거 조국 집회에 비유하며 오너수호대라고 주장하는 식으로 패턴을 바꾼 념글들이 대다수의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T1 팬들은 젠지 팬들이나 쵸비의 발언에 이러한 비하성 발언의 패턴들을 미러링한 글들을 작성하는 식으로 대응하던 도중 쇼메이커가 코르키의 궁극기를 7발이 아닌 8발을 사용할 수 있는 버그를 대회에서 사용했으니 징계를 하라는 거짓 선동이 일어났다. 이러한 테크닉 자체는 비단 쇼메이커 뿐만 아니라 코르키를 사용하는 거의 모든 선수들이 전부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사실상 T1-젠지 두 팬덤간의 갈등으로 좁혀져가던 갈드컵은 당일 있던 담원전의 승리와 논란의 주체가 된 사람이 쇼메이커이기 때문에 담원의 편을 드는 사람들까지 합세하며 결국 새벽엔 물로켓론의 원본글까지 다시 소환되는 등 더욱 진흙탕 싸움이 되었다.

7월 30일 T1의 젠지전 패배, SKT 마이너 갤러리의 성명문 및 2차 트럭 시위가 시작되자 T1과 페이커의 인식은 그야말로 MSI 결승 직후 수준과 다를바 없을 정도로 험악해졌다. 차이가 있다면 그때는 단순히 페까 성향이 극단적으로 강했다면 현재는 젠지가 15 SKT의 기록을 뛰어넘기 일보 직전일 정도로 엄청난 파괴력을 보이고 있는데,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그간 젠지에게 있던 온갖 멸칭이나 드립[90]등을 모조리 T1에게 묻고가거나, 쵸비와 페이커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 불리는 지표 비교가 더욱 극심해지다 못해 지표 만능주의가 갤의 정론으로 꼽히는 풍조가 유행할 정도.

8월 28일 서머 결승에서 결국 젠지가 T1을 3대0으로 압도하고 우승을 거머쥐면서 무관 드립에 시달리던 쵸비를 비롯해 도란, 리헨즈, 룰러까지 리그 무관 성불에 성공했다. 물론 롤갤이 늘 그렇듯이 이번에는 T1과 롤갤의 영원한 동네북인 페이커의 비하에 골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머 결승 이후~선발전 전후 기간에 룰러의 공개연애-결별 사건이나 유칼 형의 인성 폭로 등의 이슈가 연달아 터지자 갈드컵을 안 여는 날이 없던 롤갤러들이 간만에 한마음 한뜻으로 이들을 응원, 걱정하거나 과거의 롤갤처럼 각종 고전 드립이 난무하는 등의 모습을 아주 잠깐이나마 보여주었다.
2.8.2. 2022 월즈, 극성의 대 갈드컵 시대
이러한 선수들의 이야깃거리가 떨어져가는 월즈 출국 기간이 되자 이전과 마찬가지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빛돌의 과거 행적 저격, T1과 페이커에 대한 비하글로 갤의 중심 주제가 다시 돌아왔다.

롤드컵이 시작되면서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그날 그날 못한 팀을 공격하는 패턴이 이어졌다. 가령 T1이 EDG에게 승리를 거두고 젠지가 RNG에게 패배한 1일차에는 젠지가 물어뜯겼고, 그 다음에 젠지가 선방하자 젠지를 띄우고 타 팀들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LCK 팀들이 전원 패배한 주에는 LCK 자체가 두들겨맞는 상황이 이어졌다.

8강에서 T1이 RNG를 이기며 MSI 결승 이후부터 줄곧 언급되던 밈인 '개목줄' 밈[91]은 억지밈으로 판명, 샤오후 관련 드립들은 사장되었다. 애초에 샤오후는 이제껏 페이커를 상대로 이긴 적이 없었으며, 이번 MSI에서 단 한번 승리한 것인데 페이커가 이번 8강에서 이긴 것을 '성불'이라고 표현하는 것조차 아깝다는 것이다. 담원기아 vs 젠지는 양팀 모두 명승부를 보였기 때문에 어느 한 팀이 비난받기보다는 양대인 감독에 대한 비난으로 무게가 쏠렸다.

4강에서 T1이 징동에게 승리하고, 젠지가 DRX에게 패배하는 역배가 터지자 서머가 끝나고 숟한 비난을 받은 빛돌에 대한 복권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과거 작년 월즈, 올해 MSI에서 패배한 페이커가 그러했듯이 탈락한 쵸비의 플레이스타일이나 부진했던 플레이를 두고 움짤이나 '미드 준하'로 대표되는 멸칭을 붙이는 식의 비하성 념글이 많아졌다. 그리고 T1까지 결승전에서 패배하며 DRX가 우승하자 다른 팀들을 비하하던 강팀충들이 전부 DRX에 붙어 타 팀들을 비하하고 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예외적인 사례가 팀 비하보다 감독 비하가 조금 더 많은 담원 정도.
2.8.3.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기간이 돌아오고, 예상 외의 룰러의 FA 선언으로 시작부터 큰 관심거리가 생겨 갤 내에서도 룰러를 비롯하여 다른 선수들의 행방에 대한 떡밥들을 놓고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한편, 페이커의 과거 커리어 무시 및 폄하 목적으로 생긴 물로켓론의 파생형인 송유근론이 등장하며 나무위키에서 연일 군 제대 이후 근황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송유근이 인기 검색어 최상위권에 연일 올랐다.

DRX 공중 분해 사건 역시 큰 화제거리가 되었다. 사건 초창기에는 과거 바보 상자 이야기로 대표되는 DRX 프런트의 병크를 꼬집으며 저런 프런트에서 누가 뛰겠냐는 비웃음이 많았지만 에이전트에 대한 책임론이나 킹겐의 과거 발언들이 논란이 되었을 때는 킹겐, 제카, 표식에 대한 비하 여론으로 화제가 바뀌었다. 그리고 쉐도우 코퍼레이션의 해명 이후로는 또 여론이 뒤집혔다.

이후로는 스토브리그 소식+슼갈이나 페이커에 대한 비하+갈드컵으로 여느때와 크게 다르지 않게 갤이 굴러가고 있다. 가끔씩 주작기 쿨타임이 돌면 롤드컵 때부터 나왔던 샤오무현같은 억지 밈들이 종종 올라오기도 한다.[92]

2.9. 2023년

2.9.1. 스프링
젠지는 룰러가 빠지게 되면서 개막전에서 T1에게 패배한 탓인지, 사실상 갈드컵의 중심은 T1과 디플러스 기아로 향했다. 다만 페이커와 쇼메이커 사이의 갈드컵이 주였던 이전과는 달리 디플러스 기아에 합류한 데프트의 역체원 논쟁을 두고 룰러, 뱅 등과 치열하게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1라운드 2주차 기준 T1이 젠지, 디플러스 기아를 모두 꺾으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유리한 상황에 있다. 그러나 3주차에서 T1이 한화생명에게 패배하고 농심에게 2:1로 승리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다시 가면들 사이의 갈드컵이 격해지는 추세다.

한편 오랜만에 복귀한 김대호 감독의 광동 프릭스는 초반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폭언 폭행 밈부터 시작해 그리핀 사건의 재조명까지 이루어지곤 했으나 시즌 말미 연승가도를 달리고 젠지에게 업셋을 이루어내며 나름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그러던 도중 3월 4일에 올라온 베릴의 인터뷰 중 '국제대회라면 모를까 국내리그에서 T1은 약점이 없다. 국내리그는 집앞 놀이터같은 것이어서 선수들이 긴장하지 않는다. 피지컬과 퍼포먼스가 좋은 선수는 100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 국제대회는 다르다. 높이 올라갈수록 다른 지역, 큰 무대, 중요한 경기라는 압박감이 커진다. MSI나 롤드컵 결승에 가면 평소에 100의 기량을 내던 선수가 70 정도의 기량밖에 발휘하지 못한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리그에서 T1을 잡으려면 T1보다 잘해야 된다.' 라고 발언한 것을 곡해하여 페이커, 데프트, 쵸비, 쇼메이커 등 여러 선수들에 대한 갈드컵으로만 념글이 100개가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놀이터론은 롤갤 내에서도 노잼이고 악의적이라는 반응이 많았고, 재미가 있고 없고를 떠나 논해력의 문제가 아니냐고 지적하는 의견도 있었을 정도로 크게 이어지지 못한 채 끝났다. 다만 이후로도 인터뷰 등을 왜곡한 갈드컵이 종종 일어나곤 한다.

LCK 스프링 시즌이 거의 끝나가는 현재 롤갤은 시즌 중임에도 불구하고 T1,젠지 등 강팀 이야기가 없다면 스토브리그 수준의 조회수를 내고 있다.

디씨인사이드가 남초 커뮤니티임에도 불구하고 롤갤은 이례적으로 여초 커뮤니티에서 유입이 많이 되어 성별 갈등은 많이 줄고 유입이 생기기는 했다. 그러나 한참 전부터 진행중인 갈드컵[93]은 끝을 모르면서 격해지고 강팀충들이 이곳저곳 응원팀을 갈아타며 갈드컵을 열어 이 악물며 키배만 하게 된 롤갤에 피로를 느껴 탈갤하는 사람이 유입보다 더 많아진 형국이다.

전체적으로 T1이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작년 스프링과 비슷하게 T1 팬덤의 비중이 매우 높다. 사실상 페사모 갤러리라고 해도 이견이 없을 정도로 롤갤의 념글은 연일 페이커를 찬양하는 무미건조한 글들로 가득찼다.

플레이오프가 되면서 화력이 올라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디플러스 기아가 PO 1라운드, 한화생명에게 탈락, 플레이오프 2라운드는 이전 팀들로 따지면 SKT, 삼성 갤럭시, KT, 락스인 근본 넘치는 조합이 형성되었고, 킹겐과 상성관계 서사가 있는 T1의 제우스, 빅 게임 헌터 밈의 한화생명의 킹겐, 황금 안경, 기인고사 등의 밈이 있는 KT의 기인 세 탑 라이너 선수들의 밈으로 주로 념글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경기가 없는 날, 특히 LPL 경기조차 없는 시간대에는 평소와 다를바 없이 갈드컵으로 념글이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젠지가 예상을 깨고 우승을 거두자 롤갤의 분위기는 작년 스프링이 아닌, 서머와 비슷하게 페이커 패싱 사건, 페이커 솔로 랭크 중 일반인 유저 비하 사건 등을 욕하는 글들로 념글이 가득 차는 등 페이커에 대한 비하와 슼갈의 업보에 대한 비난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

클템의 결승전 결산 방송에서 슈퍼 플레이를 1,2세트에 보이며 파이널 MVP 유력 후보로 뽑혔던[94] 도란에 대해 그다지 고평가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젠지의 팬덤에서 클템에 대한 불만이 나오기도 했으나, '대인배 팬덤'인 젠지가 해설진을 묻는 슼갈같은 짓거리를 할 리는 없다고 이 모든 것은 슼갈의 가면이라는 주장에 묻혔다.
2.9.2. MSI
이후 MSI 시즌이 되자 롤갤의 갈드컵이 절정에 달했고, 두 팀의 맞대결에서 T1이 이기자 T1을 찬양하고 젠지를 폄하하는 글이 성행했다. 그러나 T1도 징동에게 패해 하위권으로 밀려나고, 두 팀이 이틀에 걸쳐 2시드 BLG에게 털리고 MSI 최초의 LPL 결승 내전을 내주는 대참사가 터지면서 그냥 둘 다 비하하는 흐름으로 바뀌었다. 당장 아시안게임도 위험한 것 아니냐는 비관적 전망이 대부분인 상황.

이후 국대 발표와 관련하여 기인, 캐니언 등 우수한 식스맨 후보들이 많은 탑, 정글이 아닌 미드에 식스맨을 투자한 것, 그것도 페이커가 쵸비와 함께 뽑히며 여론, 슼갈에 대한 위협에 못 견뎌 뽑았다는 식으로 다시 페이커를 까는 것이 주요 여론이 됐다. 특히 lpl에서는 369와 빈을 주전으로 뽑으며 이러한 의견이 더욱 거세졌다.
2.9.3. 서머
서머에서 T1은 문제점을 여전히 드러내며 휘청이는 반면 젠지는 순항하는 중이다보니 전반적인 여론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차이라면 KT의 경기력이 물이 오르면서 KT에게도 관심이 간 정도.

그러던 도중 페이커가 손목 부상으로 인하여 결장을 하고 T1이 스프링 전원 퍼스트, 탑과 서포터는 현역 국대 선발자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DRX에게 처참하게 패배하자 그간 페이커는 제오구케의 버스만 타는 폐급 미드, 팀원이 제오구케인데 누굴 미드에 앉혀 놓아도 우승권 성적이 나오지 않았겠냐고 비하해온 롤갤러들도 매우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저런 제오구케를 이끌어온 페이커가 사실 대단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물론 모두까기 성향의 롤갤이 어디 안 간다고 이런 모습은 잠깐에 지나지 않았고, 오래가지 않아 그냥 양쪽 다 비하하는 여론이 주류가 되었다.

결승에서 젠지가 우승한 뒤 중국 측 T1팬 몇몇이 구마유시를 비판하는 트럭을 보내자 이에 반발한 펨코, 트위터의 편을 들며 구마유시를 저격한 T1팬덤을 비난하고 있다.
2.9.4. 항저우 아시안 게임
늘 갈드컵에 뇌가 절여진 롤갤답게 조리돌림에 전념하고 있으며, 특히 페이커와 쵸비가 함께 있는 미드를 중심으로 페이커 비하에 전념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우승한 후 단 한 경기 출장에 그친 페이커를 벤치라는 새로운 멸칭으로 부르기 시작했으며, 클템의 '아시안게임이 롤드컵보다 더 밸류가 높다'는 발언을 빌미삼아 MSI를 내려치는 글을 시작으로 갑자기 대회 위상 논쟁에 불이 붙었던 펨코에 대한 저격에도 혼자서만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아겜 기간 내내 상수 그 자체였던 카나비와 룰러가 몇 주 뒤 다시 LCK의 적으로 돌아오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으나[95], 나이트를 상대로 쵸비가 판정승을 따내기도 했고 일단 현재 젠지의 기세가 나쁜 편은 아니다보니 LCK에 대한 내려치기는 아직까진 덜한 모양세다.
2.9.5. 월즈
디플러스가 스위스도 못뚫고 광탈했으나 애초에 이번 시즌의 디플러스 기아는 4시드로 가장 시드가 낮아서 이 결과가 이변까지는 아니었기에 별 반응도 없이 조용히 묻혔다. 이후 젠지가 럼자오자레로 대표되는 역대급 발밴픽과 졸전으로 8강 탈락을 하며 쵸비와 젠지 팬덤, 특히 그 중에서도 젠마갤을 중점적으로 가루가 되도록 까고 있다. 그 와중에 남은 최후의 LCK 팀 T1이 8강에서 LNG를, 4강에서 징동을 격파하자 강팀충 소굴 롤갤의 기조는 자연스럽게 T1을 찬양하는 쪽으로 기울었으며, 이 중 4강 징동전 페이커의 아지르 슈퍼토스 장면의 추천 수가 4만 개를 넘기도 했다.[96] 결국 T1이 이변 없이 압도적으로 결승전을 이기고 월즈 우승을 차지한 이후로는 T1을 열심히 빠는 한편, 젠지 마이너 갤러리를 중심으로 한 젠지 팬덤을 패거나 이상한 인터뷰로 논란을 일으킨 양대인이 종종 거론되고 있다.

특이한 점은 T1이 우승했음에도 얘갈[97]들이 념글 지분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98] 물론 롤갤의 기본적인 기조는 이전부터 잘 하는 팀에 빌붙으며 다른 팀들을 까는 것이였으므로 이러한 부분이 그렇게 이상한 것은 아니다.
2.9.6. 스토브리그
그런데 갑자기 LEC의 전설적인 선수 중 한명이었던 프나틱의 레클레스가 T1 2군으로 입단할 거라는 충격적인 썰이 들려오며 갤이 다시 살아났다. 김정균이 T1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은 덤. 이에 롤갤에선 T1이 2군 멤버를 아예 우지, 앰비션 등 원로 게이머들로 채운다는 드립과 영고라인 포비 드립을 밀고 있다. 이후 스토브리그 첫날부터 6개 팀의 로스터가 폭파되며 대혼돈을 예고하자 롤갤 역시 그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물론 이 와중에도 얘갈들은 끊임없이 갈드컵을 열고자 하고 있으나 이제 한줌밖에 안되는 세력으론 념글을 올라와도 비추 세례만 받고 조롱받을 뿐이다.

스토브리그가 예상보다 빠르게 정리되자 이미 몇 년 전에 종결된 떡밥인 젠지의 삼성 갤럭시 승계 여부를 가지고 떡밥을 굴렸다. 하지만 억지 떡밥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한 젠지팬의 디코 문의로 인해 젠지가 삼성시절의 시드권을 인수인계 받은 것은 맞지만 삼갤시절 받았던 트로피 조차 남아 있지 않으며 그 레플리카 트로피 제작도 라이엇에서 반려를 받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며 더 혼란스러운 상황이 되었다. 현재로서는 젠지의 CEO아놀드 허가 트로피와 관련하여 라이엇 본사에 문의를 넣겠다며 답변했으며 사실상 확정된 대답조차 해주지 않아 억지떡밥에서 시작했던 일들이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 상황이 되며 안 그래도 혼란스럽던 스토브 리그를 더 혼란스럽게 만들어버렸다.

스토브리그가 얼추 마무리에 접어든 뒤로는 이런저런 억떡들로 갤이 굴러가고 있다. 특히 12월 2일부터 3일은 쉴새없이 대상이 바뀌었는데 젠지가 상하이 마스터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자 쵸비와 페이즈를 까는 글로 시작하여 3일 오후 T1의 결승 티스코드가 공개되고 케리아의 오더 비중이 높았다는 이유로 페이커는 케리아의 메인 오더에 업혀간다고 페이커를 까다가 뜬금없이 울프를 대상으로 잡고 울프를 욕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논리는 울프가 과거 논란이 되었던 '옛날 롤은 쉬웠다' 발언으로 페이커를 비하하는 물로켓론에 동조했으며, 소위 '페까' 컨셉에 대해서도 징동전에서 페이커의 슈퍼 토스를 보고 페이커의 캐리가 아닌 오너의 공을 먼저 언급한 점, 양대인 감독이 경질된 후 '감독 경질되고 경기력이 좋아졌다' 는 글에 민감한 태도를 보인 점, 본인은 커뮤니티 밈을 모른다고 하지만 크아아악 밈, 맨유갤 밈 등 어느 정도의 디시 밈을 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울프는 페까 컨셉인 척 하는 실제 페까 방송이고, 울프의 방송을 보고 울프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젠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울프를 옹호하는 글을 작성하는 에펨코리아 회원들을 박제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T1 팬들은 1승 7패를 달리던 7월의 T1 시기에도 매 경기를 챙겨봐주며 탱킹을 한 울프에 대해 호의적이며, 울프를 싫어하는 슼마갤은 한참 예전부터 울프에 대해서는 신경을 끄고 언급 자체를 안 하고 있다. 사실상 함께 억떡을 굴려줄 사람이 없는 것. 타 팀 팬들조차 울프를 아는 사람들은 억떡이라며 울프를 옹호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다수의 커뮤니티로 퍼졌던 페이커 패싱 사건과는 달리 철저히 롤갤에서만 불타고 있는 떡밥이 되었다.[99] 당장에 물로켓론을 기반으로 페이커를 두들겨 패던 곳이 롤갤이었고, 그 과정에서 울프나 한상용 등의 발언을 자기 입맛대로 해석해 물로켓론에 힘을 보탠 것도 롤갤 본인들이었다. T1 커뮤니티 중 유일하게 울프를 매우 싫어하는 슼마갤이 울프를 언급하지 않게 된 결정적인 계기도 롤갤의 떡밥거리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였다.

따라서 이들의 의도는 진심으로 울프의 말에 분개한 것이 아니라, T1의 우승으로 T1을 비하하기 힘들어진 롤갤러들이 T1 팬덤을 자처하여 울프를 열심히 비하한 뒤 T1이 부진하면 나무위키 등에 '슼갈이 페이커의 오랜 동료였던 울프조차 매장했다.'라고 주장할 명분을 쌓는 것이라는 시선이 많다. 결정적으로 울프 매장 직전에 일어났던 '케리아 메인오더론'은 영상 내용에서 핵심적인 판단은 페이커가 내렸다는 점에서 간단히 반박되었고 밴픽에 선수들이 코치진들보다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모습이 나오며 전적으로 감독의 책임으로만 몰아가던 럼자오자레도 사실 선수 지분이 더 높은게 아니냐는 반박이 나오자 쏙 들어가고 울프 떡밥으로 화제가 전환되었고, 울프를 열심히 까던 와중 아무런 맥락도 없이 전용준 캐스터를 묻는 것으로 떡밥이 또 바뀌며[100], 울프에게 억지 논란을 뒤집어 씌우려 드는 등 울프를 매장하려는 시도 자체도 멈추지 않고 있다. 이 행보가 아예 안 먹힌 것은 아니었는지 기존 팀마갤의 성향에 가까운 T1 마이너 갤러리만 유일하게 롤갤의 행동에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울프가 이러한 행동에 대해 고소할 것을 선언하자, 모두가 예상했듯이 이를 슼갈, 구체적으로는 페이커 팬덤의 행위로 돌리며 태세전환을 하고 있다. 물론 T1 마이너 갤러리처럼 롤갤의 뜻대로 휘둘리는 커뮤니티가 아닌 한 롤갤의 분탕질과 그 의도를 충분히 예상하는 곳이 많았고, 뻔한 예상대로 흘러간 롤갤의 행동은 만인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이후 젠지의 중국 주권 및 영토의 무결성 지지 사건이 일어나며 젠지는 롤갤에서 각종 조롱을 받고 있다.

2.10. 2024년

2.10.1. 스프링
롤드컵 우승팀인 T1이 1패로 시즌을 시작하자 다른 우승팀들이 그랬듯 T1도 며칠동안 빈집드립을 당했고, 이후로는 늘 그렇듯이 이팀 저팀 돌아가며 부지런히 까고 있다. 설시즌에는 LCK 경기가 없는 동안 악성 도배로 개념글이 작살이 났다.

이후 LCK가 DDOS 테러를 당해 녹화 경기를 하게 되자 젠광전에 디도스를 못걸었다는 이유만으로 디도스범은 젠지팬이다. 의도적으로 젠지를 우승으로 만들기 위해 DDOS 테러를 했다는 식으로 주작념글이 올라오고 있다.

그리고 LCK 2라운드 젠티전에서 젠지가 2:0으로 압승을 하자 강팀충이 많은 롤갤 특성상 다시 젠지를 빨기 시작했고,T1이 플레이오프 2R에서 한화생명에게 3:0 셧아웃을 당하며 완벽하게 한화도 빠는 한편 T1을 조롱하는 한편 이 상황을 DDOS 테러범을 도발(?)한 페이커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이후 다시 결승에 올라간 젠지와 T1의 경기에서 젠지가 접전 끝에 포핏을 달성하자 다시 T1을 조리돌림하는데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10.2. 서머
MSI에서 젠지는 창단 첫 MSI 우승을 하면서 쵸비가 국제전 우승을 차지했고, 반면 T1은 페이커의 부진을 필두로 BLG에게 두번이나 패배해 탈락하면서 강팀충 중심의 롤갤답게 젠지를 열심히 빨기 시작했고, T1을 비난하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때 당시 '그래도 미드는 진다'라는 AI 노래가 도는가 하며, 젠지가 파죽지세로 연승가도를 달리는 반면에 T1은 폼이 어정쩡한 끝에 홈그라운드에서 KT에게 패배하기까지 하자 늘 그렇듯이 T1을 조롱하고 있다.

그러나 사우디 컵에서 젠지가 TES에게 지며 빠르게 광탈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젠지를 헐뜯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뒤이어 T1이 젠지를 탈락시킨 TES마저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자, 완전히 친 T1 여론으로 돌아섰다.

다만 귀국 후 하루만에 바로 경기를 치른 T1이 브리온에세 2세트를 패배하여 2:1 승리를 거두고 그 다음날 광동과 경기한 젠지가 깔끔한 2:0 승리를 거두자 롤갤에서는 언제 그랬냐는듯 사우디컵을 내려치는 글과 함께 T1을 조롱하는 여론으로 바뀌었다. 이후 T1이 한화에게 패배하자 T1 강점기는 5일 만에 막을 내렸다.

이후 7주차 쇼다운 매치 T1과 젠지와의 대결에서 패배 후 페이커가 자신의 머리를 벽에 수차례 강하게 박는 영상이 나오면서 잠시 동정 여론이 돌았으나 이내 공룡혁같은 조롱성 밈이 나오면서 동정 여론은 바로 진압되었다.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 골든로드를 꿈꾸던 젠지가 한화생명에게 풀꽉 끝에 3:2로 제압당하면서 패악질을 부리던 젠첩은 멸망하고 업보를 돌려받게 되었다.

그러다 젠지가 욕 먹으니 T1은 질수 없다는 듯 3년동안 이겨왔던 디플러스 기아에게 패하면서 4일만에 또 다시 젠지가 받는 비난을 흡수해버리면서 젠슼대전이 또 끝이 났다.

서머에서는 가면과 갈들의 병림픽으로 인해 그야말로 젠지와 T1 갤러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는데, 젠지가 EWC에서 광탈한다거나 패배하여 조롱을 받는다 싶으면 바로 T1이 덩달아 패배해서 다시 어그로를 흡수하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이게 절정으로 치달았을 때가 젠지가 KT에게 전승이 끊기면서 온갖 조롱과 비난을 받는 와중 바로 다음 경기에서 T1이 농심에게 0:2로 패배해버리면서 고작 3시간만에 여론이 바뀌어버린 것.
2.10.3.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까지는 한젠티 세 팀이 모두 선전하고, LNG를 제외한 LPL 팀들이 젠지와 T1에게 패배하면서 LPL 위기론이 부각되는 동시에 LCK의 3년 연속 월즈 우승에 대한 기대가 부풀었다. 그러나 그 와중에 DK가 혼자서 LPL 세 팀을 녹아웃 스테이지로 보내주고 자신들은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탈락하는 역대급 트롤링을 저지르면서 슼갈, 젠첩, 한화 팬을 가리지 않고 모두가 하나되어 DK의 선수단, 코치진, 프런트를 맹렬하게 비난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특히 켈린 대신 출전한 모함이 역대급 쓰로잉을 저지르자 켈린을 불쌍하게 여기며 타 팀으로 빨리 이적하라는 여론이 많아졌다.

녹아웃 스테이지에서는 한화생명이 폼이 안 좋은 것으로 여겨졌던 BLG에게 3:1로 충격패를 당하면서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특히 도란이 빈에게 역대급 탑차이를 당하며 무너지자 슼갈과 젠첩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되어 결국 도맘은 롤갤에서 방을 빼게 되었다. 이어서 T1이 TES를 상대로 3:0 압승을 거두고, 젠지가 플라이퀘스트와의 경기에서 예상과 달리 부진하며 5꽉 끝에 간신히 승리를 거두면서, 4강에서 젠티전이 성사되었다. 4강에서 T1이 젠지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면서 젠첩도 롤갤에서 방을 빼게 된다.

결승전에서 T1이 BLG에게 3:2로 우승하고 페이커가 파이널 MVP를 받으면서 T1을 찬양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페이커의 월즈 5회 우승과 그 과정에서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물론 젠지와의 정면 승부에서 완승을 거두며 페이커와 다른 선수들 간의 갈드컵이 아예 성립하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고, 이렇게 되자 잠시동안 이를 소재로 한 유머로 2024 페이커와 과거의 페이커 간의 비교가 흥했다.

그러나 애초에 유머성일 뿐이었기에 얼마안가 사그라들었고, 현재는 울프를 향한 도를 넘는 비난과 인신공격이 념글에 도배되고 있다. 물론 작년에도 이미 롤갤은 울프를 뜬금없이 욕해대며 훗날 이를 슼갈의 만행이라고 주작하기 위한 작업을 했다가 타 커뮤티니로부터 눈총을 산 전적이 있었기에, 울프를 죽일듯이 물어뜯다 고소 선언을 듣자 슼갈 또는 페이커 팬덤의 탓으로 돌리려다 만인의 조롱거리가 된 작년의 롤갤과 비교해 전혀 나아진 부분이 없었음을 다시 입증하고 있다.

스토브리그가 다가오고 온갖 이적설로 시끌벅적한 가운데 젠지가 '든든-캐니언-쵸비-슬레이어-남궁'으로 이뤄진 든캐쵸슬남 로스터를 구성한다는 허무맹랑한 루머가 퍼져 웃음벨이 되었다.

이후 스토브리그가 진행되던 와중, 제우스의 예상치 못한 한화생명 이적과 그 과정에서의 몇몇 이슈가 발생하면서 제우스가 돈만을 추구하여 한화생명으로 갔으며, 이는 2년 계약 대신 스스로의 폼을 증명하겠다는 낭만으로 유일하게 단년 계약을 선택한 구마유시, LCK에 남지 않고 LPL행을 선택한 페이즈 등 다른 유스 선수들과의 선택과 대비된다는 점에서 울프를 비하하던 별명인 '땡마'에서 따온 돈땡마를 비롯하여 해축갤식 멸칭을 지음과 동시에 그간 제우스의 부진했던 장면들을 가져다 비난하고 있다.
[1] 이렇게해서 전체적으로 유목민 시대, 북미섭 시대, 국섭/리그 시대로 구분된다.[2] 실제로 가붕이 외에 게임에 대한 밈은 흥행하지 못했고, 오히려 게임에 대한 이야기는 갤에 침입한 씹덕들이 많이했다.[3] 코갤은 08~09년도 디시 수도였지만 저연령층의 유입으로 수준저하, 친목질, 네임드화, 보빨, 정모 등으로 인해 기존의 유저들이 하나둘씩 빠져나가 2016년 현재는 하루 글리젠이 한페이지를 넘기기 힘들 정도로 변해버렸다.[4] 적어도 2012~13년까지는 압도적인 화력과 문화 파급력으로 가히 수도라고 할 수 있었지만 여러 갤러들이 모여서 만든 갤이라서인지 아니면 롤 얘기만 해서인지 다른 갤러리를 털 수 있는 결집력, 단결력 등이 부족하단 이유로 수도로 인정하지 않는 타갤러들도 있다.[5] 이 문제는 마이너 갤러리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수많은 갤러리들이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면서 대부분 해결되었다. 다만 롤갤은 마이너 갤러리를 쓰지 않고 그대로 메이저 갤러리를 쓰고 있기 때문에 지금도 불거지고 있는 문제이다.[6] 과거의 해외축구 갤러리와 비슷하다.[7] 2015년은 일베 롤게나 롤 인벤이 흥행하던 시기였다.[8] 특히 2018년 이후로는 해축갤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드립들이 양산되었다.[9] 물론 투표 하나도 안하고 작성자가 자작해서 쓴것이다. 퍼센트게이지만 봐도 스코어는 22.2%고 페이커는 6.411%다.[10] 코어장전의 고향인 신안으로 코장을 인신매매범 내지 염전노예상 기믹으로 만들어버리는 신안장전 드립이 대표적인 예[11] 개념글에 블랭크가 캐리든 역캐리든 어떤 의미로든 대활약하면 올라오는 일베식 말투 '이기야' 및 일베드립을 치는 블랭크 글들. 유래는 17년도 블랭크가 갓구모드일때 '선구는 이기는 법 밖에 모른다' 에서 비롯된 밈이다.[12] 대부분의 롤갤 이용자들은 특정 팀을 응원하는 경향이 적으며 응원팀이 있는 사람들은 해당 팀의 마이너 갤러리나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를 주로 이용한다.[13]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인이 두부외상인 것을 비꼬는 표현이다.[14] 롤벤이 망하기 전에도 롤갤과 롤벤을 병행하는 사람은 굉장히 많았고 롤갤 대신 루리웹으로 이주한 사람들도 많았다.[15] 마린, 스코어, 페이커, 프레이, 매라. 2015년 한국 올스타 멤버다.[16] 여담이지만 저 중 2은 실제로 선발되었다.[17] 특히 구락스 3인방이 한왕하오, 쫑웨이인, 혜쯔이로 가장 자주 언급된다. 칸의 경우는 팀의 유일한 한국인으로 고통받는다는 밈.[18] 오프 더 레코드나 선수들의 개인적인 발언 같은 것[19] 이 시기 롤갤에서는 이 이유를 들어 초기 라코의 프로듀싱을 비난했다. 물론 이때는 롤갤이 아직 정상적인 때라 이 비난에 대한 많은 비판도 제기되었다.[20] 무릎 본인은 '롤갤이나 꺼라위키에서 그렇게 써놓긴 했는데 신경 안쓰니까 알아서 하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21] 통칭 베트와 멥트[22] 쿠로의 트래쉬토크를 본격적으로 까서 개념글에 보낸건 롤갤에서도 유명한 페까였다.[23] 이 글들 중 가장 유명한 야 꿀벌의 특유의 광기 덕분에 타 갤에서의 관심도 늘어났다. 그러나 이 관심으로 인해 타 갤의 어그로들도 많이 유입되었다.[24] 롤인벤, OP.GG, 에펨코리아 롤 커뮤니티 등 로그인이 필수인 커뮤니티들은 어그로만 있을뿐 소규모의 옹호 여론조차 찾아볼 수 없다.[25] 클리드의 챌코 선수 비하 발언, 조규남의 해명 인터뷰, 사전 템퍼링 의혹으로 인한 KT측의 DRX 고발조치, 씨맥의 저격방송까지 이 모든 대형 떡밥들이 하루만에 나왔다.[26] 가끔 신천지에 빗대서 '맥천지'라고 부르기도 한다.[27] 여담으로, 그 동안 많은 전문가가 팬덤의 임깁에 휩쓸려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지 못하거나 그에 맞춘 의견만 피력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 점은 호평을 받았다.[28] 메갤에서 야 드립의 주요 희생자였던 아크(메이플스토리) 등이 있다.[29] 롤갤에서 메이플 얘기를 하는 것을 보면 확실한 것 같다. 하지만 갤 전역으로 퍼진 것은 아니다.[30] 예를 들어 IG강형, 송형 드립이나, IG가 패배할 경우 사용될 의 '개'발언 드립같은 것.[31] 이미 정떡 글이 개념글에 올랐고, 그 글에는 롤이야기를 안 써서 삭제당했지만 롤이야기 한 줄만 쓰면 삭제당하지 않기 때문에 어그로가 활개칠 수 있다.[32] 1경기는 만년 하위권인 LGD와 만년 중위권인 DMO의 경기다보니 DMO의 승리를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2경기는 신생팀 ES와 한국인에겐 인지도가 거의 제로에 가까운 SN의 경기다보니 관심을 끌 수 없는 경기이긴했다.[33] 롤갤에서는 타 커뮤니티와 마찬가지로 TF를 호의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을 구경하며 광대 보듯이 한다. 그래도 비시즌에 갈드컵 아니면 씹덕이라는 지옥의 이지선다를 벗어나게 해주었다는 것은 호의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는 편.[34] 아프리카TV에서 하는 멸망전이 워낙 라인업이 화려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인방충을 배척하는 분위기인 여기에서도 자주 얘기가 된다. 물론 개념글까지 오르지는 않고, 작년 올스타전때 인방 세력들이 유입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인방충을 배척하는 분위기라는 것은 옛말이다.[35] 특히 이 날 IG는 더샤이가 탑 칼리스타를 꺼내고, 루키가 LPL 통산 2,000킬을 기록하기도 했었다.[36] 욕설 신고로 인한 정지 때문에 멘탈이 나간 모습을 보여줬다.[37] 역시 예측했던대로 지난 국제대회때 쌓인 이미지와 추가적으로 알려진 정보(중국 팀인데 한국인 멤버들 때문에 오히려 한국어로 말해야 하는 IG 등)를 활용하여 드립이 나왔다. 그나마 LPL 팀들 중 그나마 친숙한 IG이기 때문에 드립이 나온 듯 하다.[38] 사건이 떠오르면서 펠다의 플레이가 문제가 아닌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롤갤에서 거부감을 살 수있는 펠다의 애니프사와 '여자스러운' 언행 등이 원인인 듯 싶다.[39] 이것도 유입된 팬덤이 많아서 그렇지 다른 갤이었으면 갤이 재미가 없으면 그에 비례해서 갤의 화력도 점차 감소 했을 것이다. 이것의 예외로는 롤갤과 성향이 비슷한 인방갤 정도가 있다. 물론 거기도 특정 인터넷 방송인의 팬들이 유입되어서 그렇다.[40] 그나마 올해 생산된 드립 중에 갈드컵과 관련이 없는 드립인 트와 트는 스피릿이 먼저 언급을 한 것(1라운드 한화 대 아프리카 경기 오프 더 레코드에서 한을 푼다고 언급하였다.)과 19년도 스피릿의 서폿 콩콩이 자르반 경기와 19년도 내내 드레드에 밀려서 출전하지 못한 사실을 기존의 롤갤 드립과 엮어서 응용한 것에 불과하다.[41] 실제로 롤갤에 찾아오는 슼갈은 말할 것도 없고, 나머지 두 팀의 갈들 모두 다 '트위터스러운' 감성을 지니고 있다.[42] 보통 갈드컵의 대상이 되지 않는 약팀은 한 경기 할 때마다 우려먹히는 챔피언 출전준비 드립이나 경기 주요 장면이나 몇 개 올라올 뿐이다. 이것의 예외는 야구 팀의 밈을 물려받고 리헨즈 관련 밈과 킹슬레이어, 코리안 G2라는 독특한 밈을 가지고 있는 한화생명과 소드, 타잔, 조규남 관련 밈이 있는 그리핀 밖에 없다.[43] 2020년 롤갤 념글 총정리[44] 즉, 2017년을 생각하면 롤갤이 오히려 주객전도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45] 특히 세 팀팬들 모두에게 나타나고 있는 문제이다.[46] 건설적인 논쟁도 아니고, 심지어 재미도 없는데다가 어투마저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선동도 심해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는 것이 그들이 갈드컵에 부정적인 이유이다.[47] 특정 팀의 극성 팬들이 단톡방을 파서 여론을 조작한다는 소문도 있다. 물론 그 팀의 극성 팬들을 비난하려고 선동한 것일 수도 있다.[48] 보통 이런 루트를 탄 갤러리는 미래에 세 가지 루트를 타는데, 첫 번째론 이런 컨텐츠 부족이 가속화 되던 중 특정 친목 집단이 갤러리를 점령하여 갤이 망갤이 되는 경우다. 코갤이 이렇게 망했고, 롤갤도 이용 연령층이 꽤 낮으므로 이렇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다른 루트로는 롤계의 인방갤 포지션이 될 수도 있다. 이 루트를 타게 되면 망갤 신세(인방갤도 메이저 갤러리를 쓴다.)는 면하는 대신에 롤갤의 노잼화가 극도로 심각해진다. 그리고 이 루트를 타게된다면 선수들에 대한 억떡(억지 떡밥)이 많이 굴려져서 대회 제작진들이나 선수들이 아예 무시할 수가 있다. 그리고 최근에 많은 갤이 망하는 패턴으로 갑자기 갤에 정떡 어그로(한 명일 수도 있다.)가 창궐하여 마갤로 피신해야 할 수도 있다.[49] 19시즌의 부진으로 인해 그동안 잠잠했었지만 은근히 세력이 강한 팬덤이다. 우선 팀팬은 기본적으로 있고, 쿠로 선수를 위시한 구 락스 팬덤, 쿠로 개인팬, 비록 소수지만 소환과 보노를 응원하는 19한화생명 팬(물론 19때 한화생명을 응원하던 팬들은 대부분 20한화생명을 응원한다.), 투신을 응원하는 투신 개인팬, 구 IM 팬, 그리고 소수지만 (구)진에어인 소환과 말랑을 응원하는 진에어 팬 등 은근 슼을 제외하고 세력이 어느정도 있거나 강했던 팬들이 모인 느낌이다. 물론 다 합쳐봤자 거대 팬덤 선수 한명분 팬도 안될만큼 세력이 미약하긴 하다[50] 과거 스타크래프트 시절 통신사 라이벌인 T1과 KTF(현 KT)의 팬들이 서로를 비하하던 아주 오래된 유물같은 용어다. 먹튀+팀이름을 합친 것으로 T1은 먹티원, KTF는 먹텝으로 사용했다.[51] 데프트는 선수 자체의 개인팬도 많을 뿐더러 drx의 팬덤도 많고, 스멥 프레이는 일명 '대벌레듀오'라고 불리며 구 락스 팬덤이 주로 응원하는 선수들이다.[52] 갈드컵의 주요 대상이었던 T1, DRX, GEN.G의 경기가 없기 때문에 그런 듯하다.[53] 싸이코패스 너구리, 핵붕이 등등[54] 주로 갈드컵의 대상이었던 T1, DRX, GEN.G가 자주 호출당한다.[55] 해축갤에서 거의 그대로 가져온 밈이다.[56] 지금까지 나온 밈 중 새로운 밈이 페이커의 강령술, 클리드의 사기 이적 등이 있는데 이것들은 슼갈강점기가 해방된 현재 상황에서는 나오기가 힘든 것이 문제이다.[57] 특히 해외 대기업은 해외 대기업인 컴캐스트와 합작법인을 세운 T1의 선례가 있기 때문에 기대되고 있다.[58] 프차 반대 측은 러시아 리그의 베빅티스 이스포츠와 같은 탱킹 문제(물론 베빅티스는 여성 멤버로 팀을 구성해서 페미들의 시선을 끌어보려고 하였던 것이라 탱킹과는 차이가 있다.)(그리고 LCK는 탱킹을 해봤자 선수 이적이 FA 제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탱킹의 의미가 없다.), 라이엇 코리아가 제대로 운영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과연 롤판에 투자할 의향이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고, 찬성 측은 이에 대해 반박하고, LEC의 사례를 들며 프차 도입을 찬성하고 있다.[59] 원본 글에서 밝힌 바로는 슬램덩크에서 유래한 비유로 이후 apk 봇듀오가 자신의 닉네임 앞에 도미와 가자미를 붙이는 등 롤갤 눈팅 인증을 했다.[60] 이후 자칫 단순 어그로로 불쾌한걸 하거나 잘못 먹다가 몸을 해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크릿이 한화전 이후 직접 APK갤에 등판해서 저희가 열심히 할테니 인신공양은 하지 말아달라는 취지의 글을 적었다.[61] 심지어는 롤갤에서 각종 갈들의 성지라고 비난하던 각종 팀마갤을 돌아다녀봐도 이번 투표에 대해 비난하는 목소리는 매우 적다. 이로써 롤갤에서 갈드컵을 여는 주체는 롤갤러들이나 어그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62] DRX는 젠지와 달리 t1과의 다전제에서 1세트라도 땄다. 그리고 원래 DRX가 비시즌 역체팀이라는 밈도 있기 때문에 롤갤 분위기 속에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63] 짧게 보면 4월 25일 LCK 스프링 결승전, 길게 보면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가 끝나는 5월 2일까지 시즌 중으로 볼 수도 있다. 왜냐하면 갤 내에서 LPL은 현재 1부리그이니까 당연히 주목도가 높기 때문이다.[64] 케리아의 개인방송중 폰이 데프트와 카톡을 언급하면서 시작되었다.[65] 정작 DRX팬들은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롤갤내에서만 꼬리에 꼬리를 물고 굴러간 떡밥으로 문제된 발언이 캡쳐된 영상이 올라왔을땐 아무런 논란이 없다가 뒤늦게 논란이 된것을 보면 알 수 있다.[66] 물론 롤갤에 씹덕이 안 온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역대급으로 심한 갈드컵 속에서 영향력이 거의 전무한 수준이다.[67] 이를 보여주는 것이 흔히 슼갈의 성지라던 슼마갤에서는 아예 스폰비교라던지 ALL LCK팀 등에 대한 떡밥에 무관심하거나 오히려 ALL LCK팀은 정규시즌 한정으로는 맞는 이야기라는 여론이였다.[68] 해축갤로 치면 손흥민이 저번 시즌과 이번 시즌 몇골 몇어시인지도 모르면서 손뽕으로 매도하고, 메날두의 챔스 우승 기록도 모르면서 메호대전을 열어대는 셈이다. 사실상 팬이라면 알아야 할 기본 지식마저 전무한 사람들이 팬 코스프레를 하고 싸움을 붙이는 것.[69] 사실 롤갤은 롤 커뮤니티 중에서도 갈라파고스화가 꽤 심한 곳이다보니 일반적인 여론과 완전 반대되는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인 사건이 Team Dark 롤챔스 트롤링 사건인데 누가봐도 명백한 트롤링인데도 불구하고 당시 롤갤에서 횡행하던 친목질과 겹쳐지며 멤버 대부분이 롤갤러라는 이유로 즐겜이라고 애써 포장하면서 온게임넷과 팀다크를 까는 사람들을 비난했었다. 당연히 타 커뮤니티에서는 정신병자 집단이라며 무시했고 그 때를 기점으로 롤계의 왕따, 갈라파고스 소리를 듣게 되었고 점점 심해지게 되었다. 소드 옹호도 특유의 갈라파고스화로 빚어진 일. 그 원인은 당연히 디시 특유의 반골 아싸 및 힙스터 기질이라고 보는게 맞다. 물론 그때의 구성원과 지금의 롤갤을 구성하는 구성원들은 다르지만 이러한 경향이 계속된다면 2014년처럼 롤갤이 더이상 롤판의 여론 역할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70] 당장 작년에는 동부 리그, 서부 리그나 롤갤러들이 친 드립이 아니긴 하지만 야 꿀벌 드립같은 것들이 타 커뮤니티에서 퍼날라졌고, 심지어는 lck 공식방송, 롤 패치노트 등 라이엇도 공식적으로 이 드립들을 썼다. 그러나 올해는 lck 공식방송에서 롤갤 드립을 찾아보기 힘들었고, 심지어는 드립을 거의 롤갤에서 퍼와서 롤갤 멀티라고까지 불렸던 타 커뮤니티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다. 이는 롤갤에서 참신한 드립이 줄고, 매번 갈드컵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71] 실제로 개념글이 하루에 하나꼴로 올라오며, 심지어는 그렇지 않을 때도 많다.[72] 이는 롤갤에서 IG의 인기가 상승하는 바탕이 되기도 했다.[73] 실제로 중뽕 어그로가 MSC 이전보다 더 잦은 빈도로 촐현하였다.[74] 이마저도 담원 상대가 T1-DRX-GEN이 아니어야 한다.[75] 부두술의 귀재인 도인비부터 일본의 V3 Esports까지 담원을 칭찬하는 중이라 이게 부두술로 작용되지는 않을지 걱정하는 여론이 많다.[76] 일부는 최근 드립인 테디의 사미라와 연계하는 경우도 있다. 365일 열리던 갈드컵 놔두고 몇 시간 지난 리헨즈 념글이 지겹다며 댓글을 달았다가 역풍을 맞는 롤갤러는 덤.[77] T1이 강팀이던 시절에는 T1팬 가면을 쓰고 다른 팀 선수들에게 악플을 달았고 T1이 1위팀이 아닌 지금은 다른팀으로 갈아탔다.[78] 개념글 조작으로 페이커를 까는글은 여전하지만 특정 아이피와 일부 고정닉들을 제외하면 호응도 없고 그만 좀 하라는 정상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79]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4&no=7476423&exception_mode=recommend&page=1[80] 수정내역을 보고 오해하지 말자. 이 유저는 쵸비나 DRX 쇼메나 담원의 팬이 아니다.[81] 개중엔 수능시험 응원해 달라는 롤붕이 글도 념글에 올라갔다..[82] 경기가 없는 날에는 1만도 겨우 넘을 정도.[83] 2019년 그리핀 사태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의 이용자 수가 약 2~3배 정도로 크게 늘었다.[84] 이전에 비해 해학적인 밈들이 사라지고 선수를 비하하는 데에 여념이 없어진 어그로들을 저격하는 내용. 마지막에는 OP.GG보다도 롤갤의 수준이 낮다는 자조적인 표현까지 사용한다.[85] 그냥 인방갤 급으로 웬만한 병신 갤 취급받는다.[86] 롤갤에서는 담원+잼민이의 합성어인 담민이라고 부른다.[87] 해당 팀 마이너 갤러리의 글을 캡처해서 박제시킨다거나, 쇼메이커/페이커의 사진을 띄워놓고 '아아, 잠시 (그날 패배한 팀 미드가 플레이한 챔피언)을 플레이하고 왔다'를 써놓는 것 등[88] 물론 이건 념글 컷 문제 이전에 롤갤 자체가 갈드컵 외의 주제에 관심이 없는 탓이 더 크다.[89] 주된 논지로는 페이커의 인성은 그저 자리가 만들어낸 이미지일뿐 인간 자체는 평범한 20대 게이머에 지나지 않으며, 일전에 발생한 바드 사건, 인터뷰에서의 발언 등을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로써 사용하고 있다.[90] 음흉한 젠첩, 퍼즈의 젠지 등[91] 샤오후가 개로 묘사된 페이커를 끌고 다니거나, 일본의 '절대 검색해서는 안되는 검색어' 드립을 가져와 '위험도 7: 중국의 인체 실험' 이라는 식으로 모자이크된 페이커의 개짤을 올려두곤 했다.[92] 샤오후가 팔을 치켜든 이미지가 노무현 대통령의 이미지와 비슷하다고 대충 롤드컵 대기 화면 짤과 샤오무현만 적어놓는 것으로, 내용물에서 알 수 있듯 밈으로써 딱히 롱런하기 어려워서 사실상 주작 판독기로 평가받고 있다.[93] 대강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94] 실제로도 당시 젠지 선수들도 대부분 도란의 파엠을 점쳤다.[95] 감코진은 물론이고 선수도 강한만큼 현재 우승 후보 중 하나이자 그랜드슬램이라는 위업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여겨지고 있다.[96] 이는 디시인사이드 역대 최고 기록이다.[97] T1의 우승 이후에 등장한 용어로, 소위 강팀이라 불리는 팀들에 붙어다니면서 오로지 페이커와 T1을 폄하하는 데에만 열을 올리는 악질적인 슼까들이 '그저 T1과 페이커를 깎아내리기 위한 대상(얘들)을 찾는 것에 불과하다'며 비판, 조롱하는 의미를 갖는다.[98] 오히려 T1의 지분은 LNG나 징동전 이후가 더 많았다.[99] 실제로 울프의 유튜브 댓글만 보아도 울프의 논란에 대해 언급하는 악성 어그로에 대부분 비판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100] 전용준 캐스터를 까는 념글의 경우는 심각하게 너무 대놓고 조직적으로 보여지는 념글이 올라온다. 아무런 맥락도 동감해주는 사람도 없이 억떡을 굴리려다 보니 위화감이 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