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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와 멕시코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19세기부터 외교관계를 맺었고 현재에도 교류가 일부 존재한다.2. 역사적 관계
2.1. 19세기
러시아 제국은 19세기 초반 알레스카를 넘어 캘리포니아로 러시아령 아메리카를 확장 탐사하던 와중인 누에바에스파냐와도 연락을 주고 받았다. 멕시코는 19세기 중반부로 독립하며 스페인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에 1864년 외교관계 수립을 시도하였으나 멕시코 국내 사정이 엉망이 돼서 실패하고, 1891년에야 러시아 제국과 본격적으로 수교했다. 멕시코는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 및 당시 러시아 영토였던 헬싱키와 리가에도 영사관을 건설하였다. 러시아 제국은 멕시코 시티에 대사관을 설치한 것 외에도 몬테레이, 과달라하라, 베라크루스에 영사관을 설치하였다.당시 멕시코에서 러시아 제국과의 외교 관계 수립에 많은 공을 들인 것은 포르피리오 디아스 재임 시절 유럽에서 많은 이민을 받기 위해서였지만 정작 당시 러시아인들은 기후가 완전히 다른 멕시코 이민보다는 미국/캐나다 이민을 희망하는 편이었다. 러시아 제국 내 유대인들 일부가 미국에 이민가기 힘든 경우 멕시코로도 이주 및 정착했으나, 대개 멕시코에서 발만 담그고 다시 미국으로 이민하는 경우가 많았다.
2.2. 20세기
멕시코 측의 기대와 다르게 러시아-멕시코 관계는 멕시코 혁명(1910-1917)과 러시아 혁명(1917-1923) 동안의 양국 역사의 격동기를 거치며 교류 규모가 계속 더 축소되었다. 멕시코로 이민을 희망하는 러시아인들은 극소수였는데 바하 칼리포르니아 일대에 정착한 몰로칸 신도들(50여 가구 규모)처럼 사실상 추방당한 경우도 있었고, 알베르토 라지비우(Alberto Radziwill)[1]같은 부유한 은행가도 있었다. 대중적으로 가장 알려진 인물은 디에고 리베라의 첫 번째 배우자로서 불우한 삶을 살았던 여류 화가 안젤리나 벨로프(Angelina Beloff)를 들 수 있다.소련 수립 이후 멕시코와 소련은 외교관계를 유지했지만, 정치적으로 갈등이 있었다. 특히 1940년 멕시코에 망명해있던 레프 트로츠키가 소련이 보낸 자객에게 암살당한 것을 계기로 양국간 관계가 상당히 험악해지기도 했다. 2차대전 이후 멕시코는 미국과 협력하면서 소련을 견제했다. 쿠바가 공산주의 국가가 되자 멕시코는 미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소련을 견제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소련과는 냉전 시절에 정치적인 갈등이 있었다가[2] 91년에 소련 해체이후에 러시아가 출범하면서 양국관계는 회복되었다.
2.3. 21세기
양국은 냉전 이후에 일부 교류가 존재한다. 러시아내에서 일부 스페인어 교육이 실시되지만, 러시아에서 가르치는 스페인어는 스페인 본토의 스페인어를 가르친다. 일부 러시아인 관광객들이 칸쿤 등 관광지로 오는 경우가 존재한다. 그리고 일부 문화 교류가 실시되고 있다.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자 멕시코측은 러시아를 비판하였지만, 대러 제재에 동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멕시코·러시아 친선그룹'을 출범했다.# 처음에는 중립을 지키다가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을 비판했다.# 그러나, 2023년 멕시코 독립기념일에 러시아군이 참여하면서 국내외적으로 논란과 비난이 나왔다.#[3]
러시아인들이 관광비자로 티후아나를 통해 미국 망명 신청이 늘어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멕시코를 통해 미국으로 망명하기 시작했다.#
3. 대사관
멕시코 시티에 주 멕시코 러시아 대사관, 모스크바에 주 러시아 멕시코 대사관이 존재한다.4. 이민 통계
러시아에서 멕시코로의 이민 인구 | |
1895년 | 70명 |
1900년 | 62명 |
1910년 | 447명 |
1921년 | 692명 |
1930년 | 3,140명 |
1940년 | 1,037명 |
1950년 | 791명 |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멕시코 측에서는 당시 부족한 인구를 만회하고 우수 인력을 유치하고자 러시아 각지에 영사관을 건설하고 이민을 유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서 멕시코로 이민오는 인구는 미국[4]이나 캐나다, 아르헨티나, 브라질로 이민오는 인구에 비하면 극소수에 불과하였다.
5. 관련 문서
- 러시아/외교
- 멕시코/외교
- 러시아/경제
- 멕시코/경제
- 러시아인 / 멕시코인 / 러시아계 멕시코인
- 러시아어 / 스페인어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동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메리카 국가/북아메리카 국가
[1] 라지비우는 폴란드-리투아니아계 귀족 가문 성씨이다. 리투아니아어로는 라드빌라(Radvilla)라고 발음한다.[2] 다만 미국과 캐나다 등 서방 국가들이 대거 불참했던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에 멕시코는 정상적으로 참석하는 등 관계가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었다.[3] 참고로 해당 열병식에는 여러 국가들의 군대들이 초청을 받아 열병식에 참가했는데, 러시아와 중남미 국가들 외에 대한민국 사관생도들과 중국 인민해방군 의장대도 초청을 받아서 참가했다.[4] 이 쪽은 오히려 동유럽 유대인에 대한 이민 쿼터제를 세워서 이민을 막던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