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6자회담 당사국 | |||||||
대한민국 | 북한 | 미국 | 중국 | 일본 | ||||
유럽 | ||||||||
우크라이나 | 벨라루스 | 몰도바 | 아르메니아 | 조지아 | ||||
아제르바이잔 | 트란스니스트리아 | 압하지야 | 남오세티야 | 가가우지아 | ||||
독일 | 오스트리아 | 스위스 | 폴란드 | 체코 | ||||
슬로바키아 | 헝가리 | 영국 | 아일랜드 | 프랑스 | ||||
네덜란드 | 벨기에 | 스페인 | 포르투갈 | 이탈리아 | ||||
루마니아 | 불가리아 | 세르비아 |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북마케도니아 | 몬테네그로 | 알바니아 | 그리스 | ||||
튀르키예 | 키프로스 | 노르웨이 | 스웨덴 | 덴마크 | ||||
핀란드 | 아이슬란드 | 에스토니아 | 라트비아 | 리투아니아 | ||||
러시아 연방 내 공화국 | ||||||||
체첸·인구시 | 아디게야 | 북오세티야 | 카라차이·발카르 | 다게스탄 | ||||
아시아 | ||||||||
대만 | 몽골 | 위구르 | 티베트 | 미얀마 | ||||
베트남 | 태국 | 말레이시아 | 싱가포르 | 인도네시아 | ||||
필리핀 | 인도 | 파키스탄 | 방글라데시 | 스리랑카 | ||||
아프가니스탄 | 카자흐스탄 | 우즈베키스탄 | 투르크메니스탄 | 타지키스탄 | ||||
키르기스스탄 | ||||||||
서아시아 · 북아프리카 | ||||||||
이란 | 팔레스타인 | 시리아 | 사우디아라비아 | 이라크 | ||||
예멘 | 이스라엘 | 아랍에미리트 | 쿠르드 | 바레인 | ||||
이집트 | 알제리 | 튀니지 | 리비아 | 수단 공화국 | ||||
아메리카 | ||||||||
캐나다 | 멕시코 | 과테말라 | 니카라과 | 쿠바 | ||||
도미니카 공화국 | 베네수엘라 | 브라질 | 페루 | 가이아나 | ||||
아르헨티나 | ||||||||
아프리카 | ||||||||
에티오피아 | 소말리아 | 모잠비크 | 마다가스카르 | 기니 | ||||
말리 | 부르키나파소 | 나이지리아 | 니제르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
앙골라 | 콩고 공화국 | 짐바브웨 | 남아프리카 공화국 | |||||
오세아니아 | ||||||||
호주 | 뉴질랜드 | 바누아투 | ||||||
다자관계 | ||||||||
러시아·벨라루스·우크라이나 | 중화권·러시아·만주 | 러시아·인도·중국 | 러시아·몽골·중국 | 러시아·폴란드·리투아니아 | ||||
러시아·폴란드·우크라이나 | 독일·러시아·폴란드 | 러시아·벨라루스·카자흐스탄 | 유럽 연합 | 아프리카 | ||||
남북러 | 북중러 | 미중러 | 한중러 | 한러일 | ||||
과거의 대외관계 | ||||||||
조선 | 청나라 | 영국-러시아 제국 관계 | 일본 제국 | |||||
소련 | }}}}}}}}} |
러시아 | 카라차예보-체르케시야 공화국 | 카바르디노-발카리야 공화국 |
1. 개요
러시아와 카라차이인(카라차예보-체르케시야 공화국), 발카르인(카바르디노-발카리야 공화국)의 관계에 대한 문서.2. 역사적 관계
중앙아시아 내륙 일대에서 캅카스로 이주해온 튀르크계 부족들이 있었으며 북캅카스 일대에 살던 원주민들과 혼혈 및 튀르크화가 진행되었는데 이들이 카라차이-발카르 민족이 되었다.본격적으로 카라차이인들은 13-14세기에 카라차이족이 형성되었으며, 발카르인들은 4세기에 알려지다가 13세기 쯤에 5개의 민족 공동체가 형성되었다. 카라차이인들과 발카르인들은 사실상 같은 튀르크 혈통과 함께 같은 언어를 공유하게 되었다.
17세기 러시아에서는 발카르인들의 존재가 알려지자 이들과의 교류가 있었다. 그리고 러시아는 캅카스 일대를 점령하려고 하자 카라치이인들은 다른 캅카스 제족들과 마찬가지로 러시아에 저항했다.
카라차이인들의 학살을 막기 위해 마을에 있었던 장로들은 러시아와 협상을 맺음으로써 자치권을 얻어냈다. 발카르인들의 경우 1827년 발카르 사절단이 러시아와 만나 러시아에 소속된다. 발카르인들은 러시아군에 속하게 되면서 터키와의 전쟁, 1차 세계대전 등에 참전했었던 반면, 카라차이인들의 경우 일부 반러 성향의 인사들은 터키 등으로 이주하며 러시아에 대항하였다.
러시아 혁명 및 공산화, 그리고 소련이 건국되면서 카라차이인과 발카르인들의 삶에 변화가 나타났는데, 1922년에 카바르딘인과 같이 거주하게 되면서 카바르디노-발카리야 자치주, 카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 자치주가 형성되어 훗날 자치공화국이 되었다.
스탈린 시기에는 강제이주를 당하여 카라차이인, 발카르인들은 카자흐스탄이나 키르기스스탄 등 서튀르키스탄으로 이주되었다. 소련 붕괴부터 현대 이후에는 러시아에 의해 카라차이인과 발카르인으로 나뉘어졌으며, 현재도 카라차이인들과 발카르인들은 러시아에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