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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00:29:06

란죠 사츠키

란죠우 사츠키에서 넘어옴
嵐城 サツキ(らんじょう さつき)

1. 프로필2. 행적
2.1. 1권
3. 인간 관계4. 전투력 평가
4.1. 1권4.2. 2권4.3. 6권4.4. 7권
5. 극중에서 사츠키가 사용한 광기의 기술들
5.1. 광기의 기초 기술

1.히로인 이미지
라이트 노벨 성검사의 금주영창히로인 중 한명으로 성우드라마 CD/애니판 모두 타케타츠 아야나.

1. 프로필

나이 15세
학년, 반 아카네 학원 1학년 1반
클래스 [ruby(백철, ruby=화이트 세이버)]
통력의 색 황금
랭크 D(1권) → B(6권 후반)

전생에는 어떤 나라의 공주이자 최강의 성검의 수호자인 "프라가"(하이무라 모로하)의 친여동생"성검의 무녀(聖剣の巫女) 사라샤(サラシャ)" 였으며 오빠인 프라가와 금지된 사랑에 빠졌었다고 하는 기가 세고 명랑쾌활한 분위기에 활기에 가득차 있고 밤하늘에 별을 뿌려놓은 듯이 반짝이는 검은 눈동자(사라샤였을 당시엔 푸른색)가 인상적인 분홍 사이드 테일츤데레[1] 브라콘, 근육뇌, 다혈질, 폭력녀, 빈유[2] 미소녀. 일인칭은 아타시로 히로인 중 한명이지만 동시에 또 다른 주인공이기도 하며 모로하가 먼치킨, 천재 주인공이면 사츠키는 성장형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성격은 그야말로 전형적인 소년만화에 등장하는 열혈 바보 성장형 주인공 그 자체로 매사에 밝고 명랑한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말괄량이에 확고한 고집불통인데다 이해심이 없고, 떼를 잘쓰고, 억지를 잘 부리는 어린애같은 면이 있고, 언동이 경박하고 품위가 없으며 하이무라 모로하와는 정반대로 튀는 것을 좋아하는 단세포인데다 성질이 급하고 화를 잘내는 성격이라서 상대의 도발이나 함정에 잘 걸려들기 때문에 지성파, 즉 똑똑한 것과는 거리가 먼 타입이다.

거기다 덤으로 호언장담이 많고 허세질투심이 매우 심하며 상대방과 자기자신과의 역량차가 어느정도인지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면서 앞뒤분간 못하고, 순간에 감정에 금방 휘둘리고, 쓸데없이 남의 일에 참견하는 것을 좋아하는 탓에 험한 꼴을 당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지만 근본 자체는 솔직하고 선량하며 강한 정의감의 소유자에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며 남을 잘 돌봐주는 상냥한 면도 있고 매일같이 수련을 단 하루도 게을리하지 않는 상당한 열혈 노력가로 교내의 모든 1학년생들 중에서도 열의와 근성이 남다르다. 몸 안에 담긴 기운이 전부 빛이 되어 새어 나오는 듯한 햇님같은 미소가 매력 포인트로 모로하 왈 "바보같은 애인만큼 귀여운 애".

꿈에 자신의 전생의 기억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10살 무렵으로 사츠키는 맨 처음엔 그것을 그냥 단순히 신기한 으로밖에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 꿈속에서의 사츠키는 가련한 공주였고 검술 실력도 뛰어난 데다가 멋지기까지한 그야말로 사츠키 본인의 이상적인 모습 그 자체였으며 그리고 꿈속에서의 자신의 곁에는 항상 강하고, 멋지고, 게다가 자신을 소중히 여겨주는 데다, 사랑해주기까지 하는 완전무결한 오빠검성이며 역대 최강의 성검의 수호자 프라가, 즉 하이무라 모로하가 있었고 사츠키는 전생한 이후에도 다시 한번 프라가에게 반하게 된다.

사츠키의 부모는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과거 어렸을 때 사츠키가 살고 있던 마을은 차례차례 이단자<메타피지컬>의 습격을 받았으며 그 때문에 사츠키는 중학교 3학년 때까지 12번이나 이사, 전학을 가지 않으면 안되었고 이렇게 이사, 전학을 계속 해야만 하는 상황 때문에 그녀는 친구도 제대로 사귀지도 못하게 되어 외톨이로 지내야 했었다[3].

하지만 사츠키 본인에게는 사라샤의 기억이 있었으며 매일 밤 꿈속에서 프라가를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전혀 쓸쓸해하지 않았고 전국의 중학교 3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구세주<세이버> 적성 테스트를 받게 되었을때 자신이 구세주란 사실을 알게 된 것과 동시에 전생의 기억이 존재하는 건 사츠키 자신 혼자 뿐만이 아니며 구세주가 모이는 학교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후 사츠키는 혹시나 싶어서 그 학교에 입학하면 프라가의 기억을 가진 구세주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아카네 학원에 입학하기로 결심하였고 입학 전 몇개월 동안 통력<프라나>을 미리 단련해둔 뒤 아카네 학원에 입학하여 마침내 몇천만 년이나 되는 시간과 몇억 광년이나 되는 거리를 뛰어넘어 프라가의 기억을 가진 구세주인 하이무라 모로하와 다시 만나게 된다.

덧붙여 "오호호호호호" 라는 고압적인 웃음소리가 특징이며 무기로는 서양식 양날검(맨 위의 오른쪽 컬러 삽화삽화가 없는데?전생 버전의 사츠키가 들고 있는 서양검)을 사용한다.

캐릭터의 특성은 빈유, 사이드 테일, 절대영역, 열혈바보, 노력하는 범재, 허세, 민폐.

2. 행적

2.1. 1권

1권 중반부인 아카네 학원에 입학한지 3일 째 되는 시점4월 중순)인 1권 중후반부에서 이스루기 겐하이무라 모로하가 자신을 아득하게 초월하는 재능과 전투 센스, 잠재된 역량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끝까지 인정하지 못하고 그에게 극도의 열폭감과 질투심을 느끼게 되는 것과 동시에 모로하를 라이벌 의식하기 시작하여 모로하에게 "누가 1학년 넘버원인지 얼른 정하자고?", "이런 건 확실하게 해둬야지 않겠어?" 라고 하며 그에게 싸움을 걸었고 모로하는 싸움 서열에는 별 관심이 없는 탓에 "넘버원은 너잖아, 그걸로 됐어." 라고 단호하게 그의 결투 신청을 거절하자 겐은 그를 겁쟁이라고 부르면서 매도, 바보 취급한다. 이를 본 사츠키는 모로하를 바보 취급하는 겐에게 분노하는 것과 동시에 그에게 겁쟁이라고 불리며 매도 당하고 바보 취급 당했는데도 불구하고도 분함이나 수치심을 느끼기는 커녕 그런 것에 별 신경을 쓰지 않는 모로하에게 답답함과 불만감을 느낀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오후 실기 실습의 시간이 다가오자 사츠키는 모로하와 시즈노와 함께 제1 무도관으로 향하였고 제1 무도관에 도착했을때 그곳에서 이스루기 겐과 그의 추종자 양아치 3명이 "이단자<메타피지컬>의 위협은 매년 커지고 있으니 구세주인 우리들한테는 밥줄이 안 끊기고 계속 이어질거다." 라는 도둑놈 같은 논리의 이론을 말하는 것에 이어서 "이단자<메타피지컬>가 어딘가의 대도시를 불바다로 만들어주면 나라에서 백기사 기관에 보내는 원조금도 훨씬 올라갈 테고 우리 구세주들의 연봉도 엄청 올라갈 거야!" 라는 좀도둑 같고 야비하기 짝이 없는 발언을 아예 주저하지도 않고 대놓고 뻔뻔하게 큰소리로 떠들고 천박하게 웃어대자 그들의 비천하고 캐막장적인 막말을 참다못한 사츠키는 겐의 백철로써의 역량이 어느정도인지 아주 잘 알면서도 불구하고도 감히 겁을 상실하고 겐 일당 앞에 나서서 "너희들은 쓰레기야, 구세주들의 수치야!" 라고 그들을 매도하는 것에 이어서 겐과 격렬한 욕설 다툼을 하게 된다.

때마침 실기 연습 시작 시간이 되어 제1 무도관에 들어온 1학년 2반 담임이 그곳에서 욕설 다툼을 하고 있는 사츠키와 겐을 발견하자마자 그들을 나무랐고 이걸로 사태가 진정된 듯 보였다만 이때 겐의 추종자 양아치 3인방이 사츠키를 이스루기 겐에게 수치스런 꼴을 당하게 만들어 1학년 전원 앞에서 망신을 줄 속셈으로 1학년 2반 담임에게 "이 두 사람은 벌써부터 통력<프라나>을 사용할 수 있는 대단한 백철<라이트 세이버>들이니 괜찮다면 이 두 사람의 시범을 1학년 전원에게 보여주었으면 합니다."라고 하면서 부추긴다.

이미 통력을 사용할 수 있는 사츠키와 겐의 시합을 자기네 반의 학생들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어했었던 2반 담임은 이에 호응하여 둘만 괜찮다면 그러고 싶다면서 사츠키와 겐에게 그 둘의 동의를 구하였고 단세포인 탓에 겐의 추종사들의 속셈을 전혀 눈치채지도 못한 사츠키는 겐에 대한 원한에 눈이 먼 나머지 아무 생각도 없이 자신의 오빠인 하이무라 모로하겁쟁이라고 매도하면서 바보 취급한 겐을 응징할 겸 그에게 구세주가 무엇인지 똑똑히 가르쳐 주기 위해서 바로 그 자리에서 그 대결에 곧바로 승낙하였고 겐도 사츠키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기 위해 그 대결에 승낙함으로써 사츠키는 겐과 1:1 대결을 하게 된다.

이스루기 겐이 입학 2년 전부터 통력을 갈고닦아 오면서 1년에 걸쳐 칠문을 완벽하게 개방하고 광기의 기초 기술들 전반을 완벽하게 마스터한 건 물론이고 2년에 걸쳐 광기의 고등 기술 중 하나이며 "오성기(五星技)" 중 하나인 "태백"마저 완전히 마스터 하는데 성공하고 어지간한 3학년생 백철<화이트 세이버>들과 동급 수준의 통력<프라나>까지 갖추게 된 반면에 사츠키 본인은 애당초 통력을 단련한지 몇 개월 밖에 되지 않은 관계상 칠문 중 2개의 문 밖에 열지 못하는데다 광기의 기초 기술도 겨우 강력통 하나 밖에 익히지 못한 탓에 당연히 사츠키 자신과 겐 사이에는 하늘과 땅 차이 수준의 역량차와 전투 경험차가 존재했었고 사츠키는 강력통으로 근력을 강화한 뒤 겐에게 혼신의 참격을 휘두르며 덤벼들었지만 겐이 광기의 기초 기술들 전반으로 신체 능력 전반을 강화시킨 뒤 배틀액스를 휘둘러 사츠키의 양날검을 가볍게 쳐내어 그녀의 뒤쪽으로 날려버렸고 사츠키가 뒤쪽으로 날아간 자신의 양날검을 주운 뒤 다시한번 덤벼들기 위해 뒤로 돌아 뛰어가자 겐이 사츠키의 등 뒤에 재빨리 접근해 절묘하게 힘을 조절하여 사츠키의 등에 전투복만 찢어질 정도의 약한 참격을 가해 사츠키를 전신탈의시키는 바람에 결국 사츠키는 겐에게 하이무라 모로하를 바보 취급한 것에 대한 응징을 하기는 커녕 오히려 그에게 일체의 유효타도 주지도 못하고 그에게 처참하게 완패하는 것과 동시에 바로 그 자리에서 1학년생 전원의 앞에서 거의 최대급의 대망신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추가타로 겐에게 "약해빠진 년", "약해빠진 네년이야말로 구세주들의 수치" 이라고 놀림과 비웃음을 받게 되는 바람에 그의 조롱을 견디다 못한 사츠키는 바로 그 자리에서 심각한 마음의 상처를 입는 것과 동시에 무도관 밖으로 뛰쳐나가고 만다.

이후 사츠키는 자신의 약함을 탓하는 것과 동시에 겐에게 꼴사납게 완패하여 오빠의 명예도 지키지 못한 자신의 수치스럽고 한심하기 짝이 없는 모습을 모로하에게 보여버리게 사실에 의해 침울한 상태가 되었고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모로하가 자신 앞으로 달려오자 사츠키는 모로하에게 자신이 아카네 학원에 입학한 이유는 오로지 오빠인 모로하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털어놓는 것에 이어서 솔직히 말해 사츠키 자신에게 있어서 정의나 세계를 구하는 것은 부차적인 문제이며 단순히 모로하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 모로하에게 칭찬받고 싶어했고 그리고 그와 함께 싸우면서 모로하가 싸우는 뒷모습을 바라보고 싶어한 나머지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면서 허세를 부려왔다고 자신의 숨겨왔던 마음을 드러냈고 이에 하이무라 모로하는 사츠키가 오빠인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겐과 싸웠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그녀의 오빠를 생각하는 마음과 기분, 사랑이 얼마나 강한지 이해한 후 그녀에게 "네가 나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그 마음 받아줄게", 널 여동생으로 생각할 수 있게끔, 앞으로 노력할게." 라고 하면서 달래주면서 그녀를 자신의 여동생으로 생각하기 시작한 덕분에 사츠키는 드디어 마음의 상처가 회복되게 된다.

모로하가 사츠키의 복수를 하기 위해 겐에게 결투신청을 하여 그를 반죽음 상태로 만들어 승리한 지 11일이 지난 후, 즉 4월 후순에 실전부대<스트라이커>의 대장이며 이스루기 겐의 친형인 이스루기 진이 모로하 일행이 소속한 반인 1학년 1반을 방문하더니 모로하와 시즈노를 불러내자 사츠키는 진과 모로하의 이야기가 신경이 쓰인 나머지 그들의 대화를 몰래 엿듣는다.

진에게 실전부대의 정규대원으로 들어오라는 권유를 받은 것에 이어서 그에게 실전부대의 급료가 대졸 평균 초봉보다 훨씬 많은 액수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모로하가 그 권유에 흔쾌히 승낙하여 C랭크로 승격하는 것과 동시에 실전부대에 정규대원으로서 들어가게 되자 지금까지 실전부대<스트라이커즈>의 예비대원으로 들어오라는 제안을 계속 받아해왔었던 우루시바라 시즈노도 자신의 왕인 하이무라 모로하의 곁에 있기 위해 실전부대의 예비대원으로 들어가기로 드디어 결심하여 진에게 "그러면 저도 오늘부터 실전부대에 얼굴을 내밀겠습니다." 라고 선언하면서 모로하를 따라가게 되었고 그들의 대화를 엿듣고 있던 사츠키는 시즈노가 모로하와 함께 남아서 특훈을 한다면 자신도 질 수 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이스루기 진 앞에 나타나더니 "예비대원이라도 상관없으니까, 저도 들어가게 해주세요!"라고 그에게 부탁하지만 사츠키의 본인의 역량은 이스루기 겐에게 처참하게 완패할 정도로 약하다는 사실이 우루시바라 시즈노에 의해 다 까발려져 버리는 탓에 결국 사츠키는 진에게 전력이 못된다고 통고받으면서 단번에 거절당하게 되었고 사츠키는 자신이 형편없이 약하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오빠인 하이무라 모로하의 옆에 설 수 없다는 그 엄격한 현실에 원통해하면서 시즈노에게 열폭하는 것과 동시에 다시 한번 자신의 약함과 한심함을 탓하면서 분함을 느끼게 된다.

하이무라 모로하가 실전부대의 정규대원이 된지 며칠 후 시점인 종반부에서 사츠키는 우루시바라 시즈노와 함께 모로하의 C랭크 승격 축하 선물을 사기 위해 아카네 학원에서 몇십km 떨어져 있는 거리에 위치한 재개발 지구에 있는 쇼핑몰로 향하였고 그곳에서 몇시간동안 선물을 물색했지만 모로하에게 줄 선물로 어울리는 물건을 찾지 못하였고 점심시간이 되자 하는 수 없이 사츠키는 시즈노와 함께 점심 식사를 겸한 휴식을 취한 후 다시한번 찾아보기로 결심하여 점심 식사 겸 휴식을 위해 그 쇼핑몰의 중앙에 위치한 정원으로 이동한다.

정원에 도착한 후 그곳에서 점심식사 겸 휴식을 취하는 도중 정원 바닥에서 갑자기 머리에서 목까지의 길이만 해도 10m가 넘는 길이의 거대 이무기 형태의 이단자<메타피지컬>가 튀어나오더니 시민들을 습격하려 하자 사츠키는 자신들 주위에 있는 시민들 전원이 무사히 안전한 곳으로 피난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우루시바라 시즈노와 함께 지금 이 자리에서 1초라도 더 거대 이무기의 발을 묶기로 결심하여 죽음을 각오하고 시즈노와 힘을 합쳐 있는 힘을 다해 거대 이무기에게 협공을 가하여 그 이단자에게 큰 데미지까지는 주지 못해도 잠시나마 거대 이무기의 발을 묶는 데에는 성공하는 등 나름 선전하면서 자신들 주위에 있는 모든 시민들을 무사히 피난시키는데까지는 성공하지만 안심하는 것도 잠시 갑자기 8마리의 거대 이무기가 이어서 차례차례 정원 바닥 속에서 튀어나오기 시작한다.

사실 그 거대 이무기는 다두종, 그것도 그냥 평범한 다두종 이단자<메타피지컬>가 아닌 지금까지 나타났던 다두종 중에서도 최대급 크기에다 머리의 숫자도 최고로 많은 구두 이무기 였으며 머리의 숫자가 많으면 많을 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힘이 폭발적으로 증대하는 다두종의 특성상 힘 역시 역대 다두종들 중에서도 최강을 자랑하는 탓에 사츠키는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구두 이무기의 강대한 힘 앞에 두려움과 절망감에 빠지게 되어 전의를 상실하는 것과 동시에 그 자리에서 굳어버리게 되었고 그 틈을 타 구두 이무기가 사츠키에게 달려들어 가까운 거리에서 사츠키에게 석화 브레스를 내뿜는 바람에 사츠키는 바로 그 자리에서로 전신석화 당할 뻔 했지만 다행히 시즈노가 자신의 몸을 던져 사츠키를 밀어 넘어뜨리면서 구두 이무기의 석화 브레스로부터 감싸준 덕분에 양발 끝에서 양 다리의 무릎 부분까지만 돌로 변하고 전신석화 당하는 것은 간신히 면한다.

하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고 구두 이무기석화 상태 이상은 무릎부터 위쪽으로 천천히 침식되기 시작하였고 결국 사츠키는 시즈노와 함께 구두 이무기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그 전에 우루시바라 시즈노구두 이무기가 나타나자마자 재빨리 하이무라 모로하이스루기 진에게 자신들이 구두 이무기의 습격을 받아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미리 핸드폰 문자로 보낸 덕에 그 문자를 받은 모로하가 사츠키와 시즈노를 구하기 위해 곧바로 현재 그녀들이 위치해 있는 쇼핑몰의 중앙 정원 쪽을 향해 단 혼자서 전속력으로 달려온 후 자신의 고유비법<디 오리진> 중 하나인 "하늘조차 불태우는 항마의 흑검<쿠리카라>"을 사용하여 단 혼자서 구두 이무기끔살시킨 덕분에 사츠키는 시즈노와 함께 석화가 풀리는 것과 동시에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후 사츠키는 이스루기 진에게 구두 이무기 정도의 상당한 거물급의 이단자<메타피지컬>를 상대로도 도망치지도 않고 죽음을 각오하고 용감히 맞서 싸워 시민들을 지키내려한 용기근성 그리고 강한 정의감을 나름대로 높게 인정받게 되었고 덤으로 하이무라 모로하가 자신이 단 혼자서 구두 이무기를 쓰러트렸다는 사실도 숨길 겸 사츠키를 실전부대<스트라이커즈> 예비대원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과 교장인 시몬 마리에게 "사츠키와 시즈노와 함께 단 세명이서 구두 이무기를 쓰러트렸다." 라고 거짓으로 보고 한 덕분에 마침내 사츠키는 실전부대<스트라이커즈>의 예비대원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성공하여 사츠키 자신도 시즈노처럼 모로하와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하게 된다.

3. 인간 관계

4. 전투력 평가

백철로서의 재능전투 센스, 그리고 잠재된 역량은 의붓 오빠하이무라 모로하에 비하면 아예 비교하는 것 자체가 전혀 무의미할 정도로 형편없기 짝이 없지만 애당초 모로하 본인의 재능과 전투 센스, 잠재된 역량 그 자체부터가 워낙에 답 자체가 전혀 없을 정도레알 사기급인 탓에 맨날 저울질 당하고 있는 것뿐이지 일단은 사츠키 본인의 백철<라이트 세이버>로서의 재능전투 센스 자체는 결코 떨어지는 편이 아니며 잠재력 쪽 역시 모로하와 비교하자면 아예 비교할 가치조차 없을 정도로 낮은 수준이긴 하지만 4권 당시 칠문 중 아직 6개의 문까지 밖에 열지 못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도 비록 봐줬다고는 하지만 B랭크의 백철인 소피아 메르테잣카를 상대로도 어느정도 선전하는 등 잠재력도 나름대로 높은 편이다. 또한, 7권에선 중국의 S랭크 백철<화이트 세이버>인 루 지신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쓰러지지 않았던 점을 보면, 보기 드문 방어도 뛰어난 터프한 타입의 백철<화이트 세이버>이다.

하.지.만 아까도 서술했듯이 애당초 사츠키와 모로하와의 재능과 전투 센스, 잠재된 역량차가 까마득한 탓에 사츠키는 아무리 꾸준한 노력특훈에도 불구하고도 모로하와의 역량차를 아예 좁히지 못하고 있다.재능과 노력의 차이 낙오 방지를 위한 밸런스 패치가 시급합니다.

일본 위키피디아에 적힌 바에 의하면은, 죽었어야 할 시즈노의 생명을 이어주는 힘을 가진 수수께끼의 형혹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이 형혹은 바로 "창세의 혹독한 마음"이라고 하는 것으로, 그 능력은 자신이 원하는대로 지금의 세계를 바꾸거나 혹은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내는 힘으로, 시즈노의 생명을 연결한 것은 이 능력의 응용이라고 한다. 다만 세계 그 자체를 조작 혹은 창조해내는 능력이다 보니, 다루는 것 자체가 어려울 뿐더러, 남용하면은 폭주해 세계를 소멸시킬 위험성이 있어서 남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게다가, 사츠키 본인도 이 형혹의 사용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다소의 부상을 입거나 이미 죽은 자를 되살려내는 방법을 모른다고 한다.

사츠키의 성장과정은 아래와 같다.

4.1. 1권

타 1학년생 들과는 달리 아카네 학원 입학하기 몇개월 전부터 예습으로서 통력<프라나>을 단련해왔을 뿐만 아니라 그 동시에 광기의 기초 기술 중 하나인 강력통을 미리 예습해 두었기 때문에 1권 극초반부 시점인 학원에 막 입학한 당시부터 이미 칠문 중 2문(양팔의 문)까지 개방할 수가 있는데다가 강력통을 사용할 수 있었으며 거기다 1권 중반부인 아카네 학원에 입학한 지 이틀째가 된 당시의 시점에선 하이무라 모로하이스루기 겐을 제외한 1학년 신입생 백철<화이트 세이버>들 전원이 칠문들 중 단 1개의 문도 일체 개방하지 못하는 탓에 아예 광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데다 1학년 신입생 흑마<다크 세이버>들 전원도 제 1계제의 암술들 중 단 한개도 마스터하지 못한 탓에 실질적으로는 모든 1학년생 구세주들 중에서도 4위에 해당되는 강함을 지니고 있었다.[4]

이스루기 겐과의 대결에서 처참하게 완패한 이후에는 이에 자극을 받아서 그런지 이전보다 더욱 꾸준한 특훈과 노력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1권 후반부인 입학 후 2~3주일 째에 들어선 시점에선 오른쪽 다리의 문을 개방하는 데에 성공하는데에 이어서 신족통을 마스터하는데 성공하였다.

4.2. 2권

1권 극후반부에 실전부대<스트라이커즈> 예비 대원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한 이후 그곳에서 날마다 실전부대의 정규 멤버들과 1개월 반 정도 특훈한 이후 사츠키는 칠문 중 양팔, 오른쪽 다리 뿐만 아니라 왼쪽 다리와 미간 쪽의 문까지 개방하는 데 성공하게 되어 총 5개의 문을 열 수 있게 되는 등 타 1학년생 백철<화이트 세이버>들보다 몇 배나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였다.[5][6]

4.3. 6권

6권 초반, 학원제가 다가오자 자신의 반에선 친구가 없는 사츠키는 실전부대<스트라이커즈>에서 학원제 때 카페를 하자고 제안했지만, 2학년인 모모치 하루카를 중심으로 카페를 하지말고 그냥 자유롭게 보내자는 의견이 분분하여, 사츠키와 하루카가 결투로 정하게 되었다. 사츠키는 모로하가 러시아에 처들어 간 동안 통력을 끌어 올리기 위한 일곱 개의 문인 "칠문(七門)"을 자유자재로 개방할 수있을 정도로 성장했고[7], 오성기중 하나인 <태백>도 사용할수 있게 되었으며, 모로하가 전수한 일반 <금강통>과 금강통의 상위 기술인 <금오>의 중간쯤 되는 응용기술을 사용하여, 교내 최속의 백철<화이트 세이버>인 하루카와 대등하게 겨뤘고, 결국 초조해진 하루카가 신족통의 상위 기술인 <탐랑>을 사용했지만, 페이스를 잘 유지하던 사츠키가 이겼다. 이때 결투의 심판을 맡고있던 이스루기 진이 사츠키와 하루카를 랭크 B로 추천하겠다고 결정했다.

4.4. 7권

드디어 칠문 완전개방을 달성했다.

5. 극중에서 사츠키가 사용한 광기의 기술들

5.1. 광기의 기초 기술

해당 기술들의 정보에 대해선 원조의 업<안세스터 아츠> 참조.


[1] 근데 츤데레라 하기엔 좀 애매한데 단둘이 있을땐 모로하에게 츤츤거리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고 메가데레처럼 모로하에게 달라붙기 때문. 만약 츤데레였으면 사츠키가 모로하에게 키스하려고 달려드는 짓은 하지 않았을 거다.[2] 애니메이션을 본다면 모모치 하루카 선배보다 가슴이 크다. 그리고 꾸준히 가슴이 성장하는 중이다.[3] 실제로 그녀의 전화에 있었던 연락처는 부모뿐. 그나마 모로하가 세 번째.[4] 1, 2위는 모로하와 겐.[5] 2권인 입학 후 2개월 째 되는 시점의 1학년생 백철<라이트 세이버>들 대다수가 2개월 동안 통력<프라나>을 끌어내는 특훈을 꾸준히 했는데도 불구하고도 1개, 혹은 많아봤자 2개 밖에 개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과 비교하자면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의 성과라 할 수 있다.[6] 그렇게 볼 수만은 없는게 학원에 들어오기 전부터 몇개월 동안 특훈을 했는데도 2개의 문밖에 못열었기 때문이다. 처음 문을 여는게 힘들지 5번째 까지는 비교적 쉽게 열수 있다는 것을 볼때 사츠키의 성장속도는 일반 1학년의 중상에서 상위권 정도라고 할 수 있다.[7] 칠문을 전부 여는데에 보통은 2년 정도 걸리고, 9개월 정도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아카네 학원의 역사를 통틀어도 열 명이 채 안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