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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3:33:00

드래곤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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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래곤볼 게임하면 액션이지만 드래곤볼Z 초무투전이 발매되기 전까지는 롤플레잉 게임으로 제작되었다. 각각의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격신 프리저를 제외하면 완성도는 대부분 떨어지는 편. 하지만 유명 만화인 드래곤볼이 주제인 게임이라는 이유 때문에 한국에서도 일단은 사가고 보는 일이 많았다. 어차피 대부분 복팩이라 가격은 거기서 거기였고 말은 안통해도 그림도 제법 나오고 게임잡지에서 공략도 해줬고 원작도 봤기 때문에 어떻게 눈치밥으로 해나갈 수 있었기 때문. 만화 원작과 애니메이션 작품을 공략본 삼아 게임을 공략하는 당시의 유소년 게이머들의 추억이라고 볼 수 있다.

당시에는 게임의 밸런스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문제는 대부분 생각하지 못했고 오로지 '쉽냐 어렵냐 재밌냐 없냐 엔딩을 봤느냐 마느냐' 같은 척도로만 게임을 플레이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다시 말해 재미를 느낄 만하면서 엔딩까지 공략 가능하다면 캐릭터 게임으로서는 나름 높은 점수를 얻기 쉬운 반면 그보다 높은 기준으로 점수를 매긴다면 소비자 및 공략자들로부터 얻게 되는 점수는 낮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기에 완성도 높은 만화 원작 게임 소리를 듣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이후 드래곤볼 게임은 초무투전이 등장하며 게임의 판도는 본격적으로 RPG에서 액션으로 넘어가게 되고,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밀리언 셀러도 몇 작품이나 있을 정도로 잘 팔렸다. 2003년 PS2로 드래곤볼Z가 발매하기 전까지의 패키지 게임 27개의 일본 내 누계 판매량은 1,150만개로 소위 대작이라고 하는 초인기 시리즈와는 비교불가지만 웬만한 중견 인기 게임 시리즈 이상의 성공을 기록했었다.[1]

원작의 종료 이후 몇 년 동안 새로운 시리즈의 제작이 뜸하다가 북미에서 INFOGRAMES(현ATARI)사가 게임 판권을 사서 발매한 드래곤볼Z THE LEGACY OF GOKU(오공의 유산) 시리즈가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것을 보고 다시금 게임 시리즈를 제작하게 되는데 이것이 2003년 2월 플레이스테이션 2로 나온 드래곤볼Z1이다. 팬들이 만족할 만한 완성도와 당시에 발매되기 시작한 원작 만화의 완전판과 함께 제2의 드래곤볼 붐을 일으켰고 이후 매년 드래곤볼 시리즈의 게임이 제작되는 계기가 된다. 특히 PS2로 출시된 게임들 중에서도 드래곤볼Z3드래곤볼 Z 스파킹! 메테오는 역대 드래곤볼 게임 중에서도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면서 드래곤볼 파이터즈드래곤볼 스파킹! 제로가 출시되기 전까지 드래곤볼 게임의 양대 산맥으로 평가받았다.

PS2판 드래곤볼Z 이후 제작된 드래곤볼 게임 시리즈의 누계 판매량은 전세계 3,000만 개 이상[2]이며, 판매량의 거의 대부분이 해외 판매량으로 일본에서보다 북미와 유럽 등의 영어권 국가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Z와 Z3를 합친 HD콜렉션 역시 북미와 유럽에서만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는 PS2로 발매된 시리즈가 초 드래곤볼Z와 드래곤볼Z 인피니트 월드를 제외하고 모두 한글화되어 정발됐다. 하지만 PS3 시대로 넘어가면서부턴 버스트 리미트부터 시작해 한동안 영문판으로만 정발됐었다. 단 버스트 리미트와 배틀오브Z는 일본판 그대로 정발. 그러다가 드래곤볼 제노버스는 비공식 한글화 패치로, 드래곤볼 제노버스 2부터 드래곤볼 파이터즈까지 연이어 정식 한글화로 발매되면서 다시 인기를 끄는 중이다. 그리고 2020년 1월에 드래곤볼 Z 카카로트가 정식 한글화로 출시하게 되었으며 2024년 10월 11일에는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가 정식 한글화로 출시되었다.

2018년 점프 50주년을 기념해서 드래곤볼 패미컴 게임이 들어간 미니 패미컴을 발매한다고 한다. 포함된 작품은 드래곤볼 신룡의 신비, 드래곤볼3 오공전, 드래곤볼Z 강습! 사이어인의 3작품.

2. 목록

2.1. 가정용 콘솔 및 PC

2.1.1. 슈퍼 카세트 비전

2.1.2. 패밀리컴퓨터

2.1.3. 슈퍼 패미컴

2.1.4. 메가 드라이브

2.1.5. PC Engine

2.1.6. 플레이디아

2.1.7. 세가 새턴

2.1.8. PS1


PS1 타이틀들은 위대한 드래곤볼 전설을 제외하곤 초무투전 시리즈가 쌓아올렸던 인지도를 단숨에 박살낸 대전격투게임 장르에 길이남을 희대의 쿠소게들로 악명높았다. 얼티메이트 22는 카메라 앵글이며, 타격감이며, 캐릭터 액션이 굼뜨는 등 초무투전의 후속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정도로 엉망진창인 게임성을 보여주면서 원작 작화를 수준높게 재현한 셀화 스프라이트와 오프닝 데모, 배경음악만을 남기고 장렬하게 산화했고, 파이널 바우트 역시 시리즈 최초의 풀3D 게임, 오프닝 데모만 남기고 처절하게 실패했다. 이쪽은 GT를 메인으로 광고한 주제에 성인버전 GT도복 오공, 성인버전 초사이어인 오공 꼬맹이 GT 오공, 초사이어인 GT 오공, z시절 도복 오공, 초4오공까지 셀렉트 불가인 최종보스 베이비를 포힘해 18명의 캐릭터 중 오공만 무려 6칸을 잡아먹고 트랭크스가 3칸을 잡아먹고, gt캐릭터가 없어서 원작의 3보스들과 베지트까지 긁어왔다. 실질적으로 gt캐릭터는 오공, 팡, 트랭크스, 베이비 단 4명뿐인 막장 배치를 보여줬다. 너무나도 처참해서인지 결국 2002년 이전까지는 그 어떤 기종으로도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얼티메이트 22는 최초로 오지터가, 파이널 바우트는 초사이어인 4 오공과 황금 거대원숭이 베이비가 등장했다는거에 위안을 삼는 정도.

2.1.9. PS2

드래곤볼 게임 황금기의 시작으로 수많은 명작들이 쏟아졌으며 현대의 드래곤볼 게임에도 매우 많은 영향을 미쳤다. 특히 Z시리즈의 경우 수많은 기술명들을 정착시켰으며 GT를 비롯한 원작엔 없었던 연출 등까지 멋지게 만들어내며 후대 드래곤볼 게임의 기준이 되기도 하였다.

2.1.10. XBOX

2.1.11. 게임큐브

두 게임 모두 PS2 항목에 서술된 드래곤볼 Z 시리즈의 이식판이다. 이후 게임큐브의 성능적인 결점이나 자체적인 부진 때문이었는지 2편 이후로는 이식되지 못했다.

2.1.12. Wii

2.1.13. PS3, XB360

2.1.14. PS4, XB1, Steam

2.1.15. NSW

2.1.16. PS4, XB1, NSW, Steam

2.1.17. PS5, XSX|S, NSW, Steam

2.2. 휴대용 콘솔

2.2.1. 게임보이

2.2.2. 원더스완

2.2.3. GBA

2.2.4. 닌텐도 DS

2.2.5. 닌텐도 3DS

2.2.6. PSP, PS Vita

2.3. 아케이드


이 외에도 Dragon Bowl(스피드런)이라는 이름의 아케이드 게임도 존재하는데 닌자 용검전(아케이드)의 해킹롬이고 당연히 슈에이샤와 테크모와의 협의도 없이 멋대로 만들어진 괴작이다.

2.4. TCG

2.5. 온라인

2.6. 모바일

2.7. 점프 계열 크로스오버 작품

2.8. 2차 창작 및 기타

3. 외부링크

3.1. 참고 자료

3.2. 참고 영상



[1]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다면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누계 판매량이 1,500만 정도이다. (2011년까지 총 52개 타이틀 기준)[2]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2013년 5월호 참조.[3] 공격력은 BP, 방어력은 BP에 영향을 받는데 필살기를 사용하면 bp가 깎이고 공격을 받으면 dp가 줄어든다. 기본제공 캐릭터들이나 넷상에서 얻을 수 있는 바코드 캐릭터들은 bp, dp가 4만을 안넘는 경우가 대다수라 평타 몇방 맞으면 바로 누워버리고, 장풍 꼼수를 이용하면 클리어가 쉽지만 bp를 소모하기에 마구잡이로 난사하면 장풍도 못쓰고 공격력까지 떨어져서 딜이 안나온다.[4] 비공식 영문판 패치가 존재하는 듯하다. 다만 GGPO 내지 MAME 등의 플랫폼 용인듯.[5] 북미 전용 게임 소프트로 닌텐도 게임큐브PS2로도 동시에 발매되었다.[6] 일판명은 얼티메이트 블래스트.[7] PC는 스팀으로 하루 늦게 출시되었다.[8] 차세대기 업그레이드. 패키지판도 발매되었으나 한글판은 PS5만 발매.[9] 대한민국에서는 일본어 대응으로 2002년 발매되었다.[10] 오공의 유산이라고 불리는 이 게임 시리즈는 Webfoot Technologies라는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의 게임개발사(주로 MS-DOS시절 몇몇 게임을 만들었으며 이후는 원청에서 수주받은 하청개발에만 전념)가 만들고 INFOGRAMES(현 아타리)가 유통했다. 이 작품과 3은 일본 미발매. 기타 항목 참조.[11] 위의 오공의 유산 2에 언어를 바꾸고 이것저것 수정한 버전.[12] 오공의 유산이라는 부제는 빠졌지만 첫 장면 시작부터 오공의 유산2의 마지막 장면인 셀 vs 오반의 에네르기파 대결장면으로, 오공의 유산 2의 후속작에 해당하는 작품이다.[13] 북미에선 넘버링 2가 아니라 Dragon Ball Z: Shin Budokai - Another Road로 출시되었다.[14] 리부트 되기 전의 기존명칭은 드래곤볼 슈퍼 카드게임.[15] 리부트 선언 후 새로 출시한 드래곤볼 TCG.[16] 일본 내수용 드래곤볼 브라우저 온라인 게임 서비스. 한국 등 소수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다가 운영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