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시즌 월별 정리 | ||||
두산 베어스/2018년/8월 | ← | 두산 베어스/2018년/9~10월 | → | 2018년 한국시리즈 |
두산 베어스 2018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진행 결과 |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2018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 ||||||
WINNING TEAM DOOSAN! 2018! | ||||||
현재 성적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1 | 93 | 0 | 51 | 0.0 | 0.646 | |
9~10월 성적 | 19 | 0 | 11 | 0.0 | 0.633 | |
시리즈 전적 | 우세 10 / 동률 5 / 열세 4 | |||||
시리즈 스윕 | 승리 6 / 패배 2 | |||||
최다 연승 | 4 | |||||
최다 연패 | 2 | |||||
누적 우천취소 경기 | 8 |
기록 작성 시 KBO 경기 일정/결과, KBO 기록실, 네이버 KBO리그 일정/결과, 네이버 스포츠 영상 참고 |
1. 개요2. 9월 4일 ~ 9월 5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동률 시리즈3. 9월 6일 ~ 9월 7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스윕4. 9월 8일 ~ 9월 9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동률 시리즈5. 9월 11일 ~ 9월 12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스윕6. 9월 13일 ~ 9월 14일 VS kt wiz (잠실) 스윕7. 9월 15일 ~ 9월 16일 VS NC 다이노스 (잠실) 동률 시리즈8. 9월 18일 ~ 9월 19일 VS 넥센 히어로즈 (고척) 피스윕9. 9월 20일 ~ 9월 21일 VS LG 트윈스 (잠실 원정) 스윕10. 9월 22일 ~ 9월 23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동률 시리즈11. 9월 25일 ~ 9월 26일 VS 넥센 히어로즈 (잠실) 스윕12. 9월 27일 ~ 9월 28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피스윕13. 9월 29일 ~ 9월 30일 VS LG 트윈스 (잠실) 스윕14. 재편성 경기 목록15. 10월 5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15.1. 10월 5일
16. 10월 6일 VS LG 트윈스 (잠실) 1패16.1. 10월 6일
17. 10월 7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1승17.1. 10월 7일
18. 10월 10일 ~ 10월 11일 VS SK 와이번스 (잠실) 동률 시리즈19. 10월 12일 VS NC 다이노스 (잠실) 1승19.1. 10월 12일
20. 10월 13일 VS kt wiz (잠실) 1패20.1. 10월 13일
21. 10월 14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1승21.1. 10월 14일
22. 9~10월 총평 및 정규리그 총평23. 관련 문서1. 개요
두산 베어스의 9~10월 일정은 잠실-대구-문학-사직-잠실-잠실-고척-잠실 원정-마산-잠실-대전-잠실[1]-잠실[2]-잠실-잠실-잠실-잠실-사직[3] 순으로 9월 30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10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잔여일정이 진행된다. 주말 2연전 시리즈에서 우천취소 경기가 나올 경우 월요일에 재편성된다.2. 9월 4일 ~ 9월 5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동률 시리즈
對 KIA 타이거즈 | ||
선발 | 결과 | |
14차전 | 헥터 | 10:5 패 |
15차전 | 팻 딘 | 1:14 승 |
시즌 전적 | ||
15전 7승 0무 8패 잔여 경기 : 1경기 | ||
중계 | ||
9월 확장 엔트리 | ||
감독 | 1명 | 김태형 |
코치 | 8명 | 이강철, 박철우, 고토, 공필성, 권명철, 김태균, 조성환, 조인성 |
투수 | 14명 | 김강률, 김승회, 린드블럼, 박신지, 박치국, 유희관, 윤수호, 이영하, 이용찬, 이현승 장원준, 최동현, 함덕주, 후랭코프 |
포수 | 3명 | 박세혁, 양의지, 장승현 |
내야수 | 7명 | 김재호, 류지혁, 오재일, 이병휘, 최주환, 허경민, 황경태 |
외야수 | 5명 | 김인태, 김재환, 백민기, 정진호, 조수행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9월 4일 | 9월 5일 | |
예상 | 린드블럼 | 유희관 |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2.1. 9월 4일
9월 4일, 18:31 ~ 21:51 (3시간 2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4,603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KIA | 헥터 | 0 | 0 | 0 | 0 | 0 | 1 | 0 | 9 | 0 | 10 | 7 | 1 | 7 |
두산 | 린드블럼 | 0 | 1 | 1 | 1 | 0 | 0 | 0 | 0 | 2 | 5 | 11 | 3 | 4 |
캐스터: 이준혁, 해설: 서용빈, 현장 리포팅: 노윤주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류지혁 | 허경민 | 최주환 | 김재환 | 김재호 | 오재일 | 박세혁 | 김인태 | 조수행 | 린드블럼 | |
2B | 3B | DH | LF | SS | 1B | C | RF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최형우(8회 1사 만루서 우전 안타) | |||||||||||||||
홈런 | 김민식5호(6회1점 린드블럼) 최주환20호(9회2점 황인준) | |||||||||||||||
2루타 | 김인태(2회) 최주환(3회) 안치홍(8회) 이명기(8회) 이병휘(9회) | |||||||||||||||
실책 | 이명기(4회) 박세혁(8회) 김재호(8회) 류지혁(9회) | |||||||||||||||
도루 | 조수행(4회) | |||||||||||||||
병살타 | 김재호(8회) | |||||||||||||||
심판 | 이계성 원현식 나광남 권영철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린드블럼 | 24 | 14 | 3 | 0 | 7 | 24 | 83 | 24 | 3 | 0 | 1 | 3 | 1 | 1 | 2.72 | |
박치국 | 60 | 1 | 5 | 3 | 0 | 1 | 6 | 0 | 0 | 1 | 0 | 0 | 1 | 1 | 3.75 | |
김승회 | 패 | 43 | 2 | 3 | 1 | 0 ⅓ | 3 | 12 | 2 | 0 | 1 | 0 | 0 | 2 | 1 | 3.95 |
함덕주 | 52 | 5 | 2 | 25 | 0 | 3 | 11 | 2 | 2 | 1 | 0 | 0 | 3 | 3 | 2.76 | |
김강률 | 53 | 4 | 0 | 6 | 0 | 2 | 4 | 0 | 0 | 2 | 0 | 0 | 2 | 2 | 5.80 | |
윤수호 | 14 | 0 | 1 | 0 | 0 ⅔ | 5 | 17 | 4 | 2 | 1 | 0 | 0 | 1 | 1 | 9.15 | |
이현승 | 35 | 1 | 0 | 0 | 1 | 5 | 19 | 4 | 0 | 1 | 0 | 0 | 0 | 0 | 3.42 | |
오늘의 매직 넘버 | ||||||||||||||||
21 |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안방마님 양의지가 자카르타에 갔다 온 후유증으로 장염에 걸리는 바람에 결장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두산 선발 린드블럼은 7이닝 1실점으로 KIA 타선을 묶어놓았고, 두산 타선은 2회부터 4회까지 한 점씩 뽑아내며 3:0으로 앞서나갔다. 린드블럼의 투구수가 83개에 불과했으므로 8회에도 무난하게 막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린드블럼이 오른발 발등에 공을 맞는 불의의 부상을 당하고 내려가면서 두산은 뭔가 꼬이기 시작한다. 게다가...
갑자기 김태형 감독이 박치국을 마운드에 올렸다! 자카르타에 다녀오느라 피로에 찌든 박치국은 첫 타자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줬고, 그제서야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은 두산은 급히 김승회를 마운드에 올렸지만, 볼넷과 실책이 이어지면서 주자가 잔뜩 쌓이게 된다. 위기를 감지한 김태형 감독은 비장의 카드를 꺼내는데, 하필이면 자카르타에 다녀오느라 피로에 찌든 함덕주였다!
상대 타자도 자카르타에 갔다 온 안치홍이었지만 이쪽은 KIA의 배려로 선발출장을 하지 않고 대타로 막 나왔기에 힘이 있었고, 함덕주는 1타점 2루타를 맞고 무너졌다. 버나디나에게 볼넷을 주고 만루를 만들었으며 최형우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준다. 한 번 무너진 마운드는 좀처럼 수습되지 않았고, 결국 두산은 8회에만 9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이현승이 9회초에 올라와서 무실점으로 막고, 9회말에 최주환이 투런홈런으로 추격했지만 결과는 5:10으로 두산의 참패. 8회 대역전 참사에는 불펜진의 방화도 있었지만 박세혁의 견제 미스, 김재호의 실책 등의 개판 수비도 한몫을 했다.
2.2. 9월 5일
9월 5일, 18:31 ~ 21:37 (3시간 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7,191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KIA | 팻 딘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7 | 1 | 2 |
두산 | 유희관 | 0 | 2 | 2 | 0 | 0 | 3 | 7 | 0 | - | 14 | 18 | 0 | 4 |
캐스터: 이준혁, 해설: 서용빈, 현장 리포팅: 노윤주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조수행 | 허경민 | 최주환 | 김재환 | 양의지 | 김재호 | 오재일 | 정진호 | 이병휘 | 유희관 | |
CF | 3B | DH | LF | C | SS | 1B | RF | 2B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오재일(2회 2사서 중월 홈런) | |||||||||||||||
홈런 | 오재일18호(2회1점 팻딘) 김재환34호(3회2점 팻딘) 최주환21호(7회2점 하준영) | |||||||||||||||
2루타 | 최형우(6회) 김재호(6회) 허경민(6회) | |||||||||||||||
실책 | 버나디나(6회) | |||||||||||||||
도루 | 조수행(6회) | |||||||||||||||
주루사 | 오재일(6회) | |||||||||||||||
병살타 | 김재환(1회) | |||||||||||||||
심판 | 나광남 권영철 이용혁 강광회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유희관 | 승 | 23 | 7 | 8 | 0 | 6 ⅓ | 26 | 92 | 25 | 6 | 1 | 0 | 2 | 1 | 1 | 6.90 |
장원준 | 16 | 3 | 6 | 0 | 1 ⅓ | 6 | 18 | 5 | 1 | 1 | 0 | 1 | 0 | 0 | 10.25 | |
박신지 | 5 | 0 | 0 | 0 | 1 ⅓ | 4 | 8 | 4 | 0 | 0 | 0 | 0 | 0 | 0 | 1.04 | |
오늘의 매직 넘버 | ||||||||||||||||
20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5일 자) | |
등록 | 오재원 |
말소 |
경기 시작 전, 미세한 부상으로 엔트리 등록이 안됐던 오재원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두산 타선은 2회말에 오재일의 홈런과 조수행의 적시타로 2:0을 만들었고, 3회말에는 김재환의 투런홈런으로 4:0을 만들더니 6회말에는 정진호의 적시타와 허경민의 2타점 적시타로 7:0으로 도망갔다. KIA도 7회초에 1사 만루 찬스를 만들며 두산 선발 유희관을 강판시켰지만, 불펜진에 합류한 장원준이 올라와서 1실점으로 꾸역꾸역 막았다. 그리고 7회말, 두산은 정진호의 밀어내기 볼넷, 오재원의 적시타, 조수행의 희생플라이, 허경민의 2타점 적시타, 그리고 최주환의 투런홈런으로 7점을 뽑아내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결과는 14:1로 두산의 승리.
어제의 패배로 분위기가 나빠질 수도 있었지만, 두산은 활발한 공격과 유희관의 호투로 화끈하게 KIA를 때려잡음으로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유희관은 6과 1/3이닝 1실점으로 7승째를 수확했으며, 김재환은 3년 연속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또한 팀은 KBO 2번째로 통산 20000 타점을 기록했다.
3. 9월 6일 ~ 9월 7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스윕
對 삼성 라이온즈 전 | ||
선발 | 결과 | |
15차전 | 아델만 | 6:2 승 |
16차전 | 보니야 | 7:2 승 |
시즌 전적 | ||
16전 12승 0무 4패 잔여 경기 : 0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9월 6일 | 9월 7일 | |
예상 | 후랭코프 | 이용찬 |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대구 원정과 삼성과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이번 시리즈는 두산의 매직넘버 줄이기냐, 아니면 삼성의 5위 탈환이냐로 정리할 수 있다.
3.1. 9월 6일
9월 6일, 18:30 ~ 21:35 (3시간 5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6,517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후랭코프 | 0 | 0 | 0 | 0 | 2 | 1 | 0 | 0 | 3 | 6 | 9 | 1 | 6 |
삼성 | 아델만 | 0 | 1 | 0 | 0 | 0 | 1 | 0 | 0 | 0 | 2 | 7 | 0 | 1 |
캐스터: 이기호, 해설: 안치용, 현장 리포팅: 오효주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조수행 | 허경민 | 최주환 | 김재환 | 양의지 | 김재호 | 오재일 | 오재원 | 정진호 | 후랭코프 | |
CF | 3B | DH | LF | C | SS | 1B | 2B | R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오재원(5회 2사 1루서 우중간 2루타) | |||||||||||||||
홈런 | 박한이6호(2회1점 후랭코프) 김재환35호(5회1점 아델만) | |||||||||||||||
2루타 | 최영진(2회) 오재원(5회) 김재환(6회) 박해민(6회) 최주환(8회) | |||||||||||||||
실책 | 장원준(8회) | |||||||||||||||
도루 | 김재호(7회) | |||||||||||||||
주루사 | 김호재(8회) | |||||||||||||||
병살타 | 최영진(4회) 백승민(7회) | |||||||||||||||
폭투 | 후랭코프(2회) | |||||||||||||||
심판 | 전일수 구명환 정종수 박근영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후랭코프 | 승 | 25 | 17 | 3 | 0 | 6 | 23 | 94 | 23 | 6 | 0 | 1 | 8 | 2 | 2 | 3.80 |
박치국 | 홀 | 61 | 1 | 5 | 3 | 0 ⅔ | 2 | 8 | 2 | 1 | 0 | 0 | 0 | 0 | 0 | 3.71 |
장원준 | 홀 | 17 | 3 | 6 | 0 | 0 ⅔ | 4 | 13 | 3 | 0 | 1 | 0 | 1 | 0 | 0 | 10.14 |
김승회 | 세 | 44 | 2 | 3 | 2 | 1 ⅔ | 4 | 12 | 4 | 0 | 0 | 0 | 1 | 0 | 0 | 3.80 |
오늘의 매직 넘버 | ||||||||||||||||
18 |
두산 선발 후랭코프는 2회말에 대장박가 박한이에게 솔로홈런을 맞았지만, 두산 타선은 5회초에 김재환의 솔로홈런과 오재원의 적시타로 2:1로 역전했고, 6회초에 김재환의 적시타로 3:1를 만들었다. 하지만 삼성도 김현곤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면서 점수는 3:2가 된다. 후랭코프는 언제나처럼 6이닝을 채운 후 내려갔고, 이후로는 박치국과 장원준이 7회를 책임졌다.
그러나 삼성은 8회말에 대반격을 해왔다. 배영섭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고, 이병 박해민이 투수앞 타구를 날렸는데, 이걸 잡은 장원준이 2루로 던졌다가 악송구가 되면서 주자 올 세이프 무사 1,2루의 위기에서 장원준을 맞이한 타자는 구자욱이었지만 접전 끝에 삼진을 잡아냈고, 두산은 김승회를 마운드에 올린다. 그러나 삼성타자 김현곤이 2루타성 타구를 때렸는데... 허경민이 그 공을 잡더니 2루로 송구해서 더블플레이를 완성해버렸다. 허경민은 이미 7회에도 역시 허경민입니다라고밖에 할 수 없는 수비를 보여준 바 있는데, 또 했다.
위기를 넘긴 두산은 9회초에 무사 만루 찬스를 맞았고, 박세혁의 밀어내기 볼넷 + 허경민의 적시타 + 김재환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추가하면서 무난하게 승리했다. 최종 점수는 6:2.
3.2. 9월 7일
9월 7일, 18:29 ~ 21:48 (3시간 1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1,078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이용찬 | 0 | 0 | 0 | 1 | 1 | 1 | 2 | 0 | 2 | 7 | 11 | 0 | 6 |
삼성 | 보니야 | 2 | 0 | 0 | 0 | 0 | 0 | 0 | 0 | 0 | 2 | 9 | 1 | 3 |
캐스터: 이기호, 해설: 안치용, 현장 리포팅: 이향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정진호 | 최주환 | 김재환 | 오재원 | 양의지 | 오재일 | 김재호 | 김인태 | 이용찬 | |
3B | CF | DH | LF | 2B | C | 1B | SS | R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없음(결승 주자 6회 무사 1,3루에서 양의지의 병살타로 인한 득점)[4] | |||||||||||||||
홈런 | 박해민5호(1회1점 이용찬) 양의지21호(4회1점 보니야) 김재호14호(5회1점 보니야) | |||||||||||||||
2루타 | 김재환(7회) 김헌곤(7회) | |||||||||||||||
실책 | 백승민(6회) | |||||||||||||||
도루 | 허경민(3회) | |||||||||||||||
병살타 | 양의지(6회) 손주인(8회) | |||||||||||||||
심판 | 정종수 박근영 오훈규 문동균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이용찬 | 승 | 20 | 12 | 3 | 0 | 6 | 28 | 114 | 24 | 7 | 3 | 1 | 5 | 2 | 2 | 3.67 |
김승회 | 홀 | 45 | 2 | 3 | 2 | 1 | 4 | 19 | 4 | 1 | 0 | 0 | 1 | 0 | 0 | 3.71 |
박치국 | 홀 | 62 | 1 | 5 | 3 | 1 | 3 | 5 | 3 | 1 | 0 | 0 | 0 | 0 | 0 | 3.66 |
함덕주 | 53 | 5 | 2 | 25 | 1 | 3 | 9 | 3 | 0 | 0 | 0 | 0 | 0 | 0 | 2.72 | |
오늘의 매직 넘버 | ||||||||||||||||
17 |
두산 선발 이용찬은 1회부터 이병 박해민에게 솔로홈런을 맞고 최영진에게 적시타를 맞는 등 흔들렸지만, 그 이후에는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나갔다. 두산 타선도 4회에 양의지의 솔로홈런, 5회에 김재호의 솔로홈런으로 2:2로 따라붙었다.
경기의 승패를 가른 결정적인 순간은 6회에 찾아왔다. 김재환이 친 공이 삼성 1루수 백승민을 뚫었지만 뒤에서 나타난 2루수 손주인에게 잡혔고, 손주인은 1루 베이스를 커버하러 들어간 투수 보니야에게 공을 던졌는데... 백승민이 중간에서 그 공을 커트하는 바람에 세이프가 되었다. 당연히 다음타자 오재원이 안타를 치면서 무사 1,3루가 되었지만, 양의지가 병살타를 치고 만다. 그래도 그 틈에 김재환이 홈을 밟으면서 3:2로 역전시키는 데에는 성공했다. 백승민의 본헤드 플레이 덕분에 1점을 헌납받은 셈이다.
이후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진행되었다. 6회에 조수행이 뜬공을 놓치면서 조금 흔들리기도 했지만 실점은 없었고, 7회가 되자마자 두산은 조수행과 김재환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9회에도 양의지의 적시타와 류지혁의 땅볼로 2점을 추가하면서, 경기는 7:2로 두산의 승리로 끝났다.
이것으로 2018년의 정규시즌 싸대기 매치는 막을 내렸고, 두산은 삼성전에서 12승 4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는 두산에게 있어 잠실보다도 편하고 안락한 곳이라고 예상되었고[5], 이것을 성적으로 입증하였다. 라이온즈 파크에서 두산의 전적이 19승 5패인데, 같은 기간 동안 잠실 삼성전 전적은 15승 1무 8패였다. 특히 2년 연속으로 라팍에서 7승 1패라는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매직넘버는 17이다.
4. 9월 8일 ~ 9월 9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동률 시리즈
對 SK 와이번스 | ||
선발 | 결과 | |
13차전 | 김광현 | 3:0 승 |
14차전 | 켈리 | 2:14 패 |
시즌 전적 | ||
14전 7승 0무 7패 잔여 경기 : 2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9월 8일 | 9월 9일 | |
예상 | 이영하 | 린드블럼 |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9월부터는 이전처럼 토요일에는 17시,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14시에 경기가 진행된다. 선수등장 팡파레로 전환뒤 잠실경기 제외하고 응원단이 있는 유일한 경기이다.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문학 원정과 SK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두산 입장에서는 로테이션 상 상대 투수가 김광현+켈리라는 원투 펀치의 등판일이기도 하고, 이번 시즌 SK와의 문학 전적이 나쁘기 때문에 쉬운 경기는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4.1. 9월 8일
9월 8일, 17:00 ~ 20:14 (3시간 14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24,084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이영하 | 0 | 0 | 0 | 1 | 0 | 0 | 1 | 0 | 1 | 3 | 7 | 0 | 2 |
SK | 김광현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5 | 2 | 6 |
캐스터: 강성철, 해설: 장성호, 현장 리포팅: 조은지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조수행 | 허경민 | 오재원 | 김재환 | 양의지 | 김재호 | 오재일 | 박세혁 | 백민기 | 이영하 | |
CF | 3B | 2B | LF | DH | SS | 1B | C | R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재환(4회 무사서 좌월 홈런) | |||||||||||||||
홈런 | 김재환36호(4회1점 김광현) | |||||||||||||||
2루타 | 김재호(4회) 이재원(7회) | |||||||||||||||
실책 | 김성현2(1회, 7회) | |||||||||||||||
도루 | 허경민2(1회, 7회) 정진호(9회) | |||||||||||||||
병살타 | 김성현(3회) 최정2(6회, 8회) | |||||||||||||||
심판 | 박종철 윤태수 배병두 최수원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이영하 | 승 | 35 | 7 | 3 | 0 | 6 ⅓ | 24 | 89 | 19 | 3 | 4 | 0 | 3 | 0 | 0 | 5.71 |
김강률 | 홀 | 54 | 4 | 0 | 6 | 1 | 5 | 27 | 4 | 1 | 1 | 0 | 0 | 0 | 0 | 5.69 |
함덕주 | 세 | 54 | 5 | 2 | 26 | 1 ⅔ | 6 | 25 | 5 | 1 | 1 | 0 | 2 | 0 | 0 | 2.64 |
오늘의 매직 넘버 | ||||||||||||||||
15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8일 자) | |
등록 | 정수빈, 이흥련 |
말소 |
경기시작전 전날 경찰청에서 전역한 정수빈과 이흥련이 1군에 등록되었다.
두산은 3회까지 SK 선발 김광현에게 밟힌 반면, SK는 3회말에 정의윤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김성현의 병살타가 터지면서 이닝이 넘어갔고, 4회초에 김재환이 솔로홈런을 터뜨리면서 1:0을 만들었다. SK는 6회말에 노수광의 안타, 김강민의 희생번트, 로맥의 몸 맞는 공으로 1사 1,2루의 찬스를 얻었지만 최정의 병살타로 이닝이 넘어갔다.
위기 뒤에는 기회가 와야겠지만, 두산 타선은 7회초에도 영 힘을 못 썼다. 박세혁이 뜬공으로 아웃되고 백민기도 유격수 앞 땅볼을 쳤는데... 김성현이 공을 하늘로 송구했다. 김성현이 준 자동진루권 덕에 1사 2루의 기회를 얻은 두산은 최주환의 땅볼과 허경민의 적시타로 2:0을 만들었다.
김강률은 8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와서 비밀곰 김성현을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노수광에게 안타를 맞고 김강민에게 볼넷까지 내주며 위기에 몰린다. 두산은 급히 함덕주를 마운드에 올렸지만 로맥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가 되고 만다. 그러나 두산의 희망 최정의 타구를 허경민이 3루 핫코너에서 무난히 처리하며 병살로 만들고 이닝이 넘어간다. 위기를 넘긴 두산은 9회초에 오재일의 안타와 박세혁의 희생번트, 김인태의 안타와 정수빈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얻어 3:0을 만들었고, SK가 9회말에 함덕주에게 틀어막히면서 경기는 두산의 승리로 끝났다.
이날 함덕주는 이현승, 윤석환이 갖고 있었던 구단 좌완 최다세이브의 기록을 갱신했다. 26세이브.
이날 경기는 이영하의 호투도 있었지만, SK 김성현이 공수양면으로 활약(?)한데다 최정의 연속 병살타 덕을 크게 봤다.
한편 이 날은 조동화의 은퇴식이 있어서, SK 팬들은 물론 두산 팬들도 함께 은퇴식을 지켜보기도 했다.
4.2. 9월 9일
9월 9일, 13:59 ~ 17:25 (3시간 26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20,498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린드블럼 | 0 | 2 | 0 | 0 | 0 | 0 | 0 | 0 | 0 | 2 | 5 | 1 | 3 |
SK | 켈리 | 0 | 1 | 0 | 4 | 1 | 0 | 1 | 7 | - | 14 | 15 | 0 | 6 |
캐스터: 강성철, 해설: 장성호, 대니얼김, 현장 리포팅: 조은지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허경민 | 최주환 | 김재환 | 오재원 | 오재일 | 김재호 | 김인태 | 박세혁 | 린드블럼 | |
CF | 3B | DH | LF | 2B | 1B | SS | RF | C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한동민(4회 2사 만루서 우월 홈런) | |||||||||||||||
홈런 | 한동민30호(4회4점 린드블럼) 김동엽26호(5회1점 박신지) | |||||||||||||||
2루타 | 김강민(8회) | |||||||||||||||
실책 | 오재원(7회) | |||||||||||||||
도루 | 오재원(2회) 박승욱(6회) | |||||||||||||||
주루사 | 김강민(2회) 로맥(7회) | |||||||||||||||
폭투 | 린드블럼(2회) | |||||||||||||||
보크 | 켈리(2회) | |||||||||||||||
심판 | 배병두 최수원 우효동 이기중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린드블럼 | 패 | 25 | 14 | 4 | 0 | 4 | 21 | 99 | 17 | 5 | 4 | 1 | 3 | 5 | 5 | 2.93 |
박신지 | 6 | 0 | 0 | 0 | 1 ⅓ | 6 | 26 | 5 | 1 | 1 | 1 | 2 | 1 | 1 | 1.80 | |
이현승 | 36 | 1 | 0 | 0 | 0 ⅔ | 2 | 6 | 2 | 0 | 0 | 0 | 1 | 0 | 0 | 3.33 | |
김강률 | 55 | 4 | 0 | 6 | 1 | 5 | 21 | 5 | 2 | 0 | 0 | 1 | 1 | 1 | 5.75 | |
윤수호 | 15 | 0 | 1 | 0 | 0 | 4 | 16 | 3 | 3 | 1 | 0 | 0 | 4 | 4 | 10.89 | |
최동현 | 5 | 0 | 0 | 0 | 1 | 7 | 25 | 7 | 4 | 0 | 0 | 0 | 3 | 3 | 11.05 | |
오늘의 매직 넘버 | ||||||||||||||||
15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8일 자) | |
등록 | 박건우 |
말소 | 백민기 |
두산 선발 린드블럼은 1회부터 SK 타자 한동민의 타구에 다리를 맞았지만 잘 버텼고, 두산은 2회초에 2점을 냈지만 SK도 곧바로 2회말에 1점을 내서 따라왔다. 그래도 2:1로 아슬아슬하게 리드를 지키고 있었지만, 4회말에 2사 만루에서 한동민에게 만루홈런을 맞고 무너지면서 결국 린드블럼은 4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강판당했고 승부는 SK로 넘어가고 말았다. 7회말 1사 2, 3루에서 김동엽의 1루 땅볼 때 오재원이 오재일의 송구를 제대로 포구를 했었다면 그래도 희망은 걸어볼 수 있었겠지만 포구를 못하면서 경기는 사실상 끝났다. SK는 5회와 7회에 1점씩을 얻어낸 후 8회에 대거 7점을 뽑아내며 두산을 쓰러뜨렸다. 최종 점수는 2:14로 두산의 참패. 전날 경기에서 두산 승리의 도우미였던 최정은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김성현은 경기가 다 끝나가는 시점에서야 교체로 출장했다. 김성현 출장 = 실책 = 두산 승리라는 공식을 SK도 슬슬 알아차린 것으로 보인다.
매직넘버는 15다.
5. 9월 11일 ~ 9월 12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스윕
對 롯데 자이언츠 | ||
선발 | 결과 | |
14차전 | 듀브론트 | 17:4 승 |
15차전 | 노경은 | 13:9 승 |
시즌 전적 | ||
15전 12승 0무 3패 잔여 경기 : 1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9월 11일 | 9월 12일 | |
예상 | 유희관 | 후랭코프 |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10일 자) | |
등록 | |
말소 | 윤수호, 최동현 |
이번주부터는 본격적으로 매직넘버 줄이기에 들어간다. 최근 롯데 자이언츠는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이후 꼴찌인 NC 다이노스에게도 스윕패를 당한할 정도로 페이스가 좋지는 않다. 성급하게 하지 말고 차분하게 하자. 급한 쪽은 오히려 상대팀이다.
두산의 매직넘버 줄이기냐, 롯데의 포스트시즌 희망 살리기냐가 달려있는 시리즈다.
5.1. 9월 11일
9월 11일, 18:30 ~ 21:58 (3시간 28분), 사직 야구장 8,990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유희관 | 1 | 0 | 5 | 0 | 3 | 7 | 0 | 1 | 0 | 17 | 19 | 0 | 8 |
롯데 | 듀브론트 | 0 | 0 | 0 | 2 | 0 | 2 | 0 | 0 | 0 | 4 | 6 | 0 | 2 |
캐스터: 정병문, 해설: 정민철, 현장 리포팅: 최은지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정진호 | 최주환 | 김재환 | 오재원 | 김재호 | 오재일 | 박세혁 | 정수빈 | 유희관 | |
3B | RF | DH | LF | 2B | SS | 1B | C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허경민(1회 무사서 좌월 홈런) | |||||||||||||||
홈런 | 허경민8호(1회1점 듀브론트) 김재환37호38호(3회3점 6회2점 듀브론트 진명호) 민병헌13호(4회2점 유희관) 오재일19호(5회2점 박세웅) 번즈23호(6회1점 유희관) 이대호28호(6회1점 유희관) | |||||||||||||||
2루타 | 박건우(6회) 최주환2(6회, 8회) | |||||||||||||||
폭투 | 듀브론트(3회) 박세웅(5회) | |||||||||||||||
심판 | 장준영 박기택 이영재 김익수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유희관 | 승 | 24 | 8 | 8 | 0 | 5 ⅓ | 22 | 80 | 21 | 5 | 1 | 3 | 4 | 4 | 4 | 6.89 |
박신지 | 7 | 0 | 0 | 0 | 1 ⅔ | 7 | 20 | 6 | 1 | 1 | 0 | 1 | 0 | 0 | 1.54 | |
최대성 | 2 | 0 | 0 | 0 | 1 | 3 | 10 | 0 | 0 | 0 | 0 | 0 | 0 | 0 | 40.50 | |
이현호 | 12 | 0 | 0 | 1 | 1 | 3 | 16 | 3 | 0 | 0 | 0 | 2 | 0 | 0 | 6.87 | |
오늘의 매직 넘버 | ||||||||||||||||
14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11일 자) | |
등록 | 이현호, 최대성 |
말소 |
두산은 1회초부터 허경민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었고, 3회초에는 김재환의 3점 홈런, 박세혁의 적시타, 정수빈의 유격수 앞 땅볼로 5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롯데도 4회말에 민병헌의 2점 홈런으로 6:2로 추격해왔지만, 두산은 5회초에 오재일의 투런홈런과 박건우의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해서 9:2를 만들었다. 여기서 승부는 사실상 결정났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두산은 6회초에 2사 만루에서 허경민이 그냥 안타를 쳐서 3타점을 올렸고, 박건우와 최주환이 1타점 2루타를 연속으로 치고, 김재환의 투런홈런으로 마무리를 했다. 1이닝 7점. 점수는 16:2(...) 롯데도 6회말에 앤디 번즈와 이대호가 각각 솔로홈런을 치며 16:4를 만들고 선발 유희관을 강판시켰지만 거기까지가 한계였고, 8회초에 두산이 1점을 더 내면서 경기는 17:4로 마무리되었다.
이 경기의 승리로 유희관은 시즌 8승째를 기록했고, 김재환은 KBO 리그 최초로 3시즌 연속 300루타 기록을 세우며 홈런과 타점 부문 단독 선두로 나섰다.
참고로 김재환의 3점 홈런부터 두산팬들은 9대2까지 스코어가 더 벌어지자 그때부터 그냥 KBS2를 틀었다고 한다.
사실, 이 경기는 유희관이 호투했을때 승부는 이미 결정이 났다.
그리고 이 경기를 끝으로 상대 선발 펠릭스 듀브론트는 웨이버 공시되어 팀을 떠나게 되었다.
5.2. 9월 12일
9월 12일, 18:31 ~ 21:49 (3시간 18분), 사직 야구장 7,021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후랭코프 | 0 | 0 | 7 | 2 | 0 | 0 | 2 | 0 | 2 | 13 | 14 | 3 | 5 |
롯데 | 노경은 | 1 | 0 | 1 | 0 | 0 | 0 | 2 | 3 | 2 | 9 | 12 | 0 | 5 |
캐스터: 정병문, 해설: 정민철, 현장 리포팅: 최은지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정진호 | 오재원 | 김재환 | 양의지 | 오재일 | 김재호 | 김인태 | 정수빈 | 후랭코프 | |
3B | LF | 2B | DH | C | 1B | SS | RF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정수빈(3회 무사 1,3루서 우월 홈런) | |||||||||||||||
홈런 | 정수빈1호2호(3회3점 4회2점 노경은) 김재환39호40호(3회3점 9회2점 노경은 고효준) 오재일20호(3회1점 노경은) 전준우26호(8회3점 강동연) | |||||||||||||||
3루타 | 허경민(3회) | |||||||||||||||
2루타 | 전준우(7회) 채태인(7회) 전병우(9회) 한동희(9회) | |||||||||||||||
실책 | 정수빈(1회) 김인태(6회) 오재원(9회) | |||||||||||||||
병살타 | 민병헌(3회) 허경민2(6회, 8회) | |||||||||||||||
폭투 | 김강률(7회) | |||||||||||||||
심판 | 이영재 김익수 황인태 윤상원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후랭코프 | 승 | 26 | 18 | 3 | 0 | 5 ⅔ | 25 | 112 | 21 | 5 | 4 | 0 | 7 | 2 | 2 | 3.77 |
김강률 | 56 | 4 | 0 | 6 | 0 ⅔ | 4 | 18 | 4 | 2 | 0 | 0 | 0 | 2 | 2 | 6.00 | |
강동연 | 1 | 0 | 0 | 0 | 1 ⅓ | 8 | 27 | 7 | 3 | 1 | 1 | 0 | 3 | 3 | 20.25 | |
김승회 | 46 | 2 | 3 | 2 | 1 | 5 | 18 | 5 | 1 | 0 | 0 | 0 | 2 | 0 | 3.63 | |
박치국 | 63 | 1 | 5 | 3 | 0 ⅓ | 2 | 6 | 2 | 1 | 0 | 0 | 0 | 0 | 0 | 3.64 | |
오늘의 매직 넘버 | ||||||||||||||||
13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12일 자) | |
등록 | 강동연 |
말소 | 장승현 |
두산은 1회말부터 롯데에게 1점을 빼앗겼지만 3회초에 정수빈의 3점 홈런, 김재환의 3점 홈런, 오재일의 솔로홈런으로 롯데 선발 노경은을 KO시켰다. 롯데도 3회말에 1점을 냈지만 두산은 4회초에 정수빈의 (연타석) 투런홈런으로 노경은을 다시 한 번 날려버렸다. 7회초에도 김재호의 2타점 적시타로 11:2를 만들었지만, 롯데도 7회말에 2점, 8회말에 3점을 내며 맹추격해왔다. 9회초에 김재환이 투런홈런을 치면서 13:7로 도망갔지만, 롯데도 9회말에 2점을 내며 맹추격했다. 그러나 그 이상의 추격은 무리였고, 경기는 13:9로 두산의 승리.
이날 후랭코프는 승리투수가 되긴 했어도 5와 2/3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함으로서 6무원 달성에 실패했다. 이후 나온 김강률과 강동연도 많은 이닝을 먹지 못하고 2실점, 3실점씩 하는 바람에 김승회와 박치국이 또 마운드에 올라와야 했다. 그나마 함덕주가 안 나온 건 다행.
타격에서는 정수빈과 김재환이 홈런 2개씩 치는 등,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김재환이 시즌 40홈런 고지에 올랐다. 잠실을 홈으로 쓰는 구단 선수 중, 한 시즌에 40개 이상의 홈런을 친 것은 타이론 우즈(42개)와 김재환 뿐이다. 그러나 허경민은 병살타 2개를 쳤고, 양의지는 4타수 무안타의 부진을 보였다. 수비에서 정수빈, 김인태, 오재원이 실책을 하나씩 범한 것도 아쉬웠다.
6. 9월 13일 ~ 9월 14일 VS kt wiz (잠실) 스윕
對 kt wiz | ||
선발 | 결과 | |
14차전 | 김민 | 3:10 승 |
15차전 | 김태오 | 2:7 승 |
시즌 전적 | ||
15전 9승 0무 6패 잔여 경기 : 1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9월 13일 | 9월 14일 | |
예상 | 이용찬 | 이영하 |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두산은 kt-NC와의 잠실 4연전을 가지는데 어쩌다보니 치열한 탈꼴지 경쟁을 벌이는 두 팀의 순위를 좌우하는 위치에 서 버린(...) 묘한 상황이 됐다.[7] 이전 롯데 2연전에서 스윕을 달성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다소 흐트러진 모습을 보인게 불안 요소. 특히 올시즌 내내 kt전은 까다로웠던 만큼 제대로 된 1위팀다운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6.1. 9월 13일
9월 13일, 18:30 ~ 21:37 (3시간 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9,214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kt | 김민 | 0 | 2 | 1 | 0 | 0 | 0 | 0 | 0 | 0 | 3 | 6 | 2 | 2 |
두산 | 이용찬 | 1 | 0 | 1 | 1 | 4 | 2 | 0 | 1 | - | 10 | 12 | 0 | 6 |
캐스터: 강성철, 해설: 이용철, 현장 리포팅: 이향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최주환 | 박건우 | 김재환 | 양의지 | 오재원 | 김재호 | 오재일 | 정수빈 | 이용찬 | |
3B | DH | RF | LF | C | 2B | SS | 1B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오재원(5회 무사 1,2루서 중견수 2루타) | |||||||||||||||
홈런 | 윤석민17호(2회2점 이용찬) 로하스36호(3회1점 이용찬) 오재원15호(6회2점 윤근영) 최주환22호(8회1점 김재윤) | |||||||||||||||
3루타 | 정수빈(5회) | |||||||||||||||
2루타 | 오재일(2회) 오재원(5회) | |||||||||||||||
실책 | 윤석민2(1회, 3회) | |||||||||||||||
도루자 | 오태곤(1회) | |||||||||||||||
주루사 | 양의지(6회) | |||||||||||||||
포일 | 장성우(4회) | |||||||||||||||
폭투 | 김민2(3회, 4회) | |||||||||||||||
심판 | 김성철 김정국 김준희 이민호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이용찬 | 승 | 21 | 13 | 3 | 0 | 6 | 23 | 85 | 23 | 6 | 0 | 2 | 6 | 3 | 3 | 3.71 |
박치국 | 64 | 1 | 5 | 3 | 1 | 3 | 15 | 3 | 0 | 0 | 0 | 0 | 0 | 0 | 3.58 | |
장원준 | 18 | 3 | 6 | 0 | 1 | 4 | 16 | 3 | 0 | 1 | 0 | 0 | 0 | 0 | 9.98 | |
함덕주 | 55 | 5 | 2 | 26 | 1 | 4 | 14 | 3 | 0 | 1 | 0 | 1 | 0 | 0 | 2.60 | |
오늘의 매직 넘버 | ||||||||||||||||
12 |
1회부터 김재환이 적시타를 치며 손쉬운 경기가 되나 했지만 곧바로 이용찬이
세 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성공과 더불어 세 경기 동안 11홈런을 때리면서 오늘도 불붙은 타격을 선보였지만 불펜운용에 조금 아쉬움이 있었는데 6점차에 박치국과 함덕주가 등판한 것이다. 함덕주는 4일동안 쉬었으니 점검차 나온다고 치더라도, 박치국은 어제도 나왔다.
KT는 기록상으로는 윤석민의 2실책이지만 조명탑에 타구를 놓치거나 견제구 실책, 폭투까지 안 줘도 될 점수를 줌으로써 자멸했다. 투수가 신인 투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더 아쉬운 점.
반면 두산은 이 경기를 승리함으로써 80승에 선착했다. 승률 .656으로 한 시즌 최다 승 경신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 매직넘버는 12가 되었다.
냉정하게, 이 경기는 두산이 물론 잘한것도 있지만 김민의 실책이 나오는 등 KT가 실책으로 자멸했던 면이 컸다.[8]
6.2. 9월 14일
9월 14일, 18:29 ~ 21:37 (3시간 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0,124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kt | 김태오 | 1 | 0 | 0 | 0 | 1 | 0 | 0 | 0 | 0 | 2 | 8 | 1 | 2 |
두산 | 이영하 | 1 | 4 | 0 | 1 | 0 | 0 | 0 | 1 | - | 7 | 10 | 0 | 6 |
캐스터: 권성욱, 해설: 이용철, 현장 리포팅: 조은지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박건우 | 오재원 | 김재환 | 양의지 | 최주환 | 김재호 | 오재일 | 정수빈 | 이영하 | |
3B | RF | 2B | LF | C | DH | SS | 1B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정수빈(2회 2사 1루서 우익수 2루타) | |||||||||||||||
홈런 | 허경민9호(2회2점 김태오) 강백호21호(5회1점 이영하) | |||||||||||||||
2루타 | 황재균(1회) 오재원(1회) 심우준(2회) 정수빈(2회) 오재일(8회) | |||||||||||||||
실책 | 박경수(2회) | |||||||||||||||
도루 | 박건우(2회) 정수빈(4회) 허경민(7회) | |||||||||||||||
도루자 | 이해창(2회) 김재호(2회) 오재일(6회) | |||||||||||||||
병살타 | 오태곤(1회) 김재호(3회) | |||||||||||||||
폭투 | 이영하(1회) | |||||||||||||||
심판 | 김준희 이민호 김병주 송수근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이영하 | 승 | 36 | 8 | 3 | 0 | 6 | 25 | 97 | 23 | 6 | 2 | 1 | 4 | 2 | 2 | 5.55 |
김승회 | 47 | 2 | 3 | 2 | 2 | 7 | 35 | 7 | 1 | 0 | 0 | 1 | 0 | 0 | 3.47 | |
박신지 | 8 | 0 | 0 | 0 | 1 | 4 | 16 | 4 | 1 | 0 | 0 | 0 | 0 | 0 | 1.42 | |
오늘의 매직 넘버 | ||||||||||||||||
11 |
큰 이변없이 2회 말 4점을 내며 예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7. 9월 15일 ~ 9월 16일 VS NC 다이노스 (잠실) 동률 시리즈
對 NC 다이노스 | ||
선발 | 결과 | |
12차전 | 구창모 | 13:7 패 |
13차전 | 이재학 | 1:5 승 |
시즌 전적 | ||
13전 10승 0무 3패 잔여 경기 : 3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9월 15일 | 9월 16일 | |
예상 | 린드블럼 | 유희관 | |
변경 | 허준혁 | 변경 없음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15일 자) | |
등록 | 허준혁 |
말소 | 이현호 |
7.1. 9월 15일
9월 15일, 17:01 ~ 20:44 (3시간 4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6,558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NC | 구창모 | 0 | 5 | 0 | 0 | 0 | 5 | 3 | 0 | 0 | 13 | 14 | 3 | 6 |
두산 | 허준혁 | 0 | 0 | 0 | 0 | 2 | 2 | 2 | 0 | 1 | 7 | 10 | 0 | 7 |
캐스터: 이동근, 해설: 이순철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박건우 | 오재원 | 김재환 | 양의지 | 김재호 | 오재일 | 정진호 | 정수빈 | 허준혁 | |
3B | RF | 2B | DH | C | SS | 1B | LF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이우성(2회 1사 2루서 중전 안타) | |||||||||||||||
홈런 | 박민우5호(6회3점 이현승) 모창민12호(6회2점 이현승) 오재일21호(9회1점 박진우) | |||||||||||||||
3루타 | 권희동(7회) | |||||||||||||||
2루타 | 스크럭스(2회) 허경민(5회) 김재환(5회) 나성범(6회) | |||||||||||||||
실책 | 모창민(5회) 김찬형2(6회, 7회) | |||||||||||||||
도루자 | 박민우(4회) | |||||||||||||||
병살타 | 정진호(4회) | |||||||||||||||
폭투 | 김강률(4회) 최성영(6회) | |||||||||||||||
심판 | 김병주 송수근 김정국 김성철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허준혁 | 패 | 1 | 0 | 1 | 0 | 1 ⅔ | 12 | 43 | 9 | 4 | 3 | 0 | 1 | 5 | 5 | 27.00 |
김강률 | 57 | 4 | 0 | 6 | 3 ⅔ | 14 | 60 | 11 | 2 | 2 | 0 | 2 | 1 | 1 | 5.79 | |
이현승 | 37 | 1 | 0 | 0 | 1 ⅔ | 13 | 31 | 12 | 7 | 1 | 2 | 0 | 7 | 7 | 5.34 | |
최대성 | 3 | 0 | 0 | 0 | 2 | 7 | 23 | 7 | 1 | 0 | 0 | 1 | 0 | 0 | 20.25 | |
오늘의 매직 넘버 | ||||||||||||||||
10 |
조쉬 린드블럼이 저번 경기에서 정강이에 공을 맞은 것 때문에 로테를 한 번 거르게 되었고, 대신 올해 9월 전역한 허준혁이 선발로 출전하게 되었다. 이게 매우 컸다.
허준혁은 2회 조기강판되고 말았고, 그 뒤 김강률이 올라와서 무려 60구나 던졌기에 김태형은 오늘도 매우 까이고 있다.[9] 김강률 이후 등판한 이현승이 대량으로 실점을 허용하며 사실상 패배를 확정지어버렸기에 더더욱.
반면 오늘 SK가 KIA한테 2:4로 패하면서 매직 넘버는 하나 더 줄인 10이 되었다.
7.2. 9월 16일
9월 16일, 13:59 ~ 17:25 (3시간 2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3,214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NC | 이재학 | 0 | 0 | 1 | 0 | 0 | 0 | 0 | 0 | 0 | 1 | 5 | 0 | 3 |
두산 | 유희관 | 1 | 0 | 0 | 0 | 0 | 4 | 0 | 0 | - | 5 | 8 | 2 | 4 |
캐스터: 이동근, 해설: 이종열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최주환 | 박건우 | 김재환 | 양의지 | 오재원 | 오재일 | 김재호 | 정수빈 | 유희관 | |
3B | DH | RF | LF | C | 2B | 1B | SS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정수빈(6회 2사 2,3루서 우전 안타) | |||||||||||||||
2루타 | 최주환(6회) | |||||||||||||||
실책 | 오재원2(3회) | |||||||||||||||
도루 | 박민우(3회) 오재일(6회) | |||||||||||||||
병살타 | 정범모(3회) | |||||||||||||||
폭투 | 강윤구(6회) | |||||||||||||||
심판 | 김정국 김성철 이민호 김준희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유희관 | 승 | 25 | 9 | 8 | 0 | 6 | 25 | 108 | 23 | 4 | 2 | 0 | 2 | 1 | 1 | 6.62 |
김승회 | 48 | 2 | 3 | 2 | 1 | 4 | 20 | 3 | 0 | 1 | 0 | 0 | 0 | 0 | 3.40 | |
장원준 | 19 | 3 | 6 | 0 | 0 ⅓ | 1 | 1 | 1 | 0 | 0 | 0 | 0 | 0 | 0 | 9.93 | |
박치국 | 65 | 1 | 5 | 3 | 0 ⅔ | 3 | 4 | 3 | 1 | 0 | 0 | 0 | 0 | 0 | 3.55 | |
함덕주 | 56 | 5 | 2 | 26 | 1 | 3 | 20 | 3 | 0 | 0 | 0 | 1 | 0 | 0 | 2.56 | |
오늘의 매직 넘버 | ||||||||||||||||
8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16일 자) | |
등록 | 유재유, 장민익 |
말소 | 허준혁, 이현승 |
유희관과 이재학이 모두 호투하면서 경기는 투수전으로 흘러갔고, 6회 이재학의 구위가 떨어진 틈을 놓치지 않은 정수빈, 허경민 등의 두산 타자들이 4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이 이후 SK가 신재웅의
8. 9월 18일 ~ 9월 19일 VS 넥센 히어로즈 (고척) 피스윕
對 넥센 히어로즈 | ||
선발 | 결과 | |
13차전 | 한현희 | 7:10 패 |
14차전 | 이승호 | 4:5 패 |
시즌 전적 | ||
14전 6승 0무 8패 잔여 경기 : 2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9월 18일 | 9월 19일 | |
예상 | 후랭코프 | 이용찬 |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2018 시즌 마지막 고척돔 원정과 넥센과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8.1. 9월 18일
9월 18일, 18:31 ~ 22:18 (3시간 47분), 고척 스카이돔 4,743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후랭코프 | 1 | 0 | 0 | 3 | 0 | 2 | 1 | 0 | 0 | 7 | 14 | 1 | 5 |
넥센 | 한현희 | 0 | 3 | 0 | 0 | 1 | 0 | 3 | 3 | - | 10 | 15 | 3 | 4 |
캐스터: 김수환, 해설: 박재홍, 현장 리포팅: 최은지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최주환 | 박건우 | 김재환 | 양의지 | 오재원 | 오재일 | 김재호 | 류지혁 | 후랭코프 | |
CF | DH | RF | LF | C | 2B | 1B | SS | 3B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서건창(8회 2사 2루서 우전 안타) | |||||||||||||||
홈런 | 최주환23호(1회1점 한현희) 김재환41호(4회1점 한현희) 오재일22호23호(4회1점 6회1점 한현희 오주원) 박병호40호(7회3점 박치국) | |||||||||||||||
2루타 | 임병욱(2회) 류지혁(4회) 박세혁(5회) 박병호(5회) 김혜성(8회) 김하성(8회) | |||||||||||||||
실책 | 이정후(4회) 김하성(6회) 박병호(6회) 김재호(6회) | |||||||||||||||
도루 | 고종욱(2회) 임병욱(2회) 정수빈(4회) 오재원(7회) | |||||||||||||||
주루사 | 류지혁(3회) 고종욱(5회) 이병휘(8회) | |||||||||||||||
견제사 | 오재원(4회) | |||||||||||||||
폭투 | 후랭코프(1회) 김승회(7회) | |||||||||||||||
심판 | 우효동 이기중 장준영 박종철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후랭코프 | 27 | 18 | 3 | 0 | 5 | 25 | 100 | 20 | 7 | 4 | 0 | 7 | 4 | 4 | 3.89 | |
장원준 | 홀 | 20 | 3 | 6 | 0 | 1 | 5 | 20 | 5 | 2 | 0 | 0 | 0 | 2 | 2 | 10.06 |
박치국 | 66 | 1 | 5 | 3 | 0 | 2 | 11 | 2 | 2 | 0 | 1 | 0 | 1 | 1 | 3.68 | |
김승회 | 패 | 49 | 2 | 4 | 1 | 1 ⅔ | 6 | 26 | 6 | 1 | 0 | 0 | 1 | 1 | 1 | 3.47 |
함덕주 | 57 | 5 | 2 | 26 | 0 | 2 | 5 | 2 | 2 | 0 | 0 | 0 | 2 | 2 | 2.84 | |
박신지 | 9 | 0 | 0 | 0 | 0 ⅓ | 2 | 9 | 2 | 1 | 0 | 0 | 0 | 0 | 0 | 1.38 | |
오늘의 매직 넘버 | ||||||||||||||||
7 |
장원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탓에 7대 4로 앞서가던 걸 역전당해 지고 말았다. 박치국도 혹사로 인해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 9월 4일 경기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만 셈. 한국시리즈에서도 같은 실수를 하지 말길 바랄 뿐이다. 그리고 박치국은 이제라도 쉬게 해 줘야한다. 이미 늦은 거 같긴 하지만. 그나마
8.2. 9월 19일
9월 19일, 18:30 ~ 22:24 (3시간 54분), 고척 스카이돔 4,470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R | H | E | B |
두산 | 이용찬 | 0 | 0 | 0 | 1 | 1 | 0 | 1 | 1 | 0 | 0 | 4 | 7 | 0 | 5 |
넥센 | 이승호 | 2 | 0 | 0 | 0 | 0 | 0 | 2 | 0 | 0 | 1X | 5 | 10 | 2 | 3 |
캐스터: 김수환, 해설: 박재홍, 현장 리포팅: 최은지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허경민 | 최주환 | 김재환 | 박건우 | 오재원 | 오재일 | 이흥련 | 류지혁 | 이용찬 | |
CF | 3B | DH | LF | RF | 2B | 1B | C | SS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하성(10회 1사 만루서 중전 안타) | |||||||||||||||
홈런 | 김재환42호(4회1점 이승호) | |||||||||||||||
2루타 | 임병욱(7회) | |||||||||||||||
실책 | 박병호(2회) 김재현(8회) | |||||||||||||||
도루 | 류지혁(5회) 김혜성(7회) 조수행(8회) | |||||||||||||||
병살타 | 오재원(6회) 허경민(7회) | |||||||||||||||
폭투 | 이용찬(1회) | |||||||||||||||
심판 | 장준영 박종철 최수원 배병두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이용찬 | 22 | 13 | 3 | 0 | 6 | 26 | 108 | 23 | 6 | 2 | 0 | 8 | 4 | 4 | 3.83 | |
김강률 | 58 | 4 | 0 | 6 | 3 | 10 | 36 | 9 | 1 | 0 | 0 | 4 | 0 | 0 | 5.51 | |
함덕주 | 패 | 58 | 5 | 3 | 26 | 0 ⅓ | 5 | 12 | 3 | 3 | 1 | 0 | 0 | 1 | 1 | 2.97 |
오늘의 매직 넘버 | ||||||||||||||||
7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19일 자) | |
등록 | 김민혁, 전민재 |
말소 | 황경태, 이병휘 |
넥센은 이승호를 올렸는데, 두산은 처음 보는 좌완만 만나면 부진하듯, 으레 4.1이닝 동안 2안타 2타점 밖에 내지 못 했다. 완벽하게 묶여버렸다
함덕주는 10회 말에서 이정후에게 안타를 맞고, 송성문을 희생번트로 처리했으나, 서건창의 안타 이후 이정후를 3루로 보내며, 위기를 자초했고, 여기서 박병호를 거르고 만루 상황에서 4타수 무안타인 김하성을 상대하게 됐는데, 김하성의 안타가 결승타가 되었다.
1위팀이지만 넥센 상대로 열세를 찍을 지도 모른다. 최소한 3 1위 팀의 오점으로 남을 듯 하다. 작년과 다르게 점점 불펜이 안 좋아지고 있는 것이 보여지고 있다. 대놓고 MBC SPORTS+ 해설을 맡은 박재홍이 넥센은 두산만 만나면 더욱 강해진다고 인정할 정도.
넥센의 불펜진은 선발진과 다르게 약하다. 선발 평자와 불펜 평자가 1점 가까이 차이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2이닝 동안 고작 두 점을 뽑아냈고, 투수들은 제 역할을 다 했다. 함덕주 빼고.
9. 9월 20일 ~ 9월 21일 VS LG 트윈스 (잠실 원정) 스윕
對 LG 트윈스 | ||
선발 | 결과 | |
12차전 | 소사 | 9:3 승 |
13차전 | 차우찬 | 10:3 승 |
시즌 전적 | ||
13전 13승 0무 0패 잔여 경기 : 3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9월 20일 | 9월 21일 | |
예상 | 이영하 | 린드블럼 |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20일 자) | |
등록 | 백민기 |
말소 | 김인태 |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과 LG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넥센전에서 역전패당하며 아쉽게도 이번 LG전에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을 수는 없게 되었다. 어차피 원정이라 불꽃놀이가 불가능하다. 지난 LG전 때처럼 LG의 불펜을 잘 공략한다면 무난히 스윕해 LG의 대두산 전적 전패를 유지하는 동시에 현재 치열하게 전개되는 4~7위 순위 싸움에도 개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2, 3위인 SK와 한화는 두 팀이 서로 시리즈를 치르므로 이 두 팀의 순위에는 영향이 없다.
그리고 시리즈가 두산의 승리로 끝나면서, LG를 제치고 KIA 타이거즈가 5위로 올라왔다.
경기가 취소될 경우 예비일: 10월 4일, 10월 8일, 10월 9일.
9.1. 9월 20일
9월 20일, 18:30 ~ 22:06 (3시간 3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2,019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이영하 | 0 | 0 | 0 | 4 | 2 | 2 | 0 | 0 | 1 | 9 | 14 | 0 | 7 |
LG | 소사 | 0 | 0 | 2 | 1 | 0 | 0 | 0 | 0 | 0 | 3 | 8 | 0 | 3 |
캐스터: 윤영주, 해설: 서용빈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최주환 | 박건우 | 김재환 | 양의지 | 오재일 | 오재원 | 류지혁 | 정수빈 | 이영하 | |
3B | DH | RF | LF | C | 1B | 2B | SS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허경민(4회 2사 2루서 좌중간 2루타) | |||||||||||||||
홈런 | 이형종12호(3회2점 이영하) 박건우9호(6회2점 배재준) | |||||||||||||||
2루타 | 최주환3(3회, 4회, 6회) 양석환(4회) 허경민(4회) 박용택(5회) | |||||||||||||||
도루 | 허경민(1회) | |||||||||||||||
도루자 | 정상호(4회) 이천웅(6회) | |||||||||||||||
주루사 | 오재원(9회) | |||||||||||||||
포일 | 정상호(9회) | |||||||||||||||
심판 | 정종수 전일수 문승훈 문동균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이영하 | 승 | 37 | 9 | 3 | 0 | 5 | 23 | 94 | 20 | 6 | 3 | 1 | 7 | 3 | 3 | 5.54 |
박치국 | 67 | 1 | 5 | 3 | 1 | 3 | 15 | 3 | 1 | 0 | 0 | 1 | 0 | 0 | 3.63 | |
장원준 | 21 | 3 | 6 | 0 | 1 | 3 | 11 | 3 | 0 | 0 | 0 | 1 | 0 | 0 | 9.90 | |
김승회 | 50 | 2 | 4 | 2 | 1 | 4 | 12 | 4 | 1 | 0 | 0 | 1 | 0 | 0 | 3.40 | |
박신지 | 10 | 0 | 0 | 0 | 1 | 3 | 17 | 3 | 0 | 0 | 0 | 1 | 0 | 0 | 1.29 | |
오늘의 매직 넘버 | ||||||||||||||||
5 |
이 날 경기를 앞두고, 반슬라이크의 웨이버 공시가 떴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
두산은 3회말에 이형종에게 2점 홈런을 맞고 0:2로 뒤졌지만, 4회초에 양의지와 오재일이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오재원이 소사와의 11구 승부 끝에 적시타를 쳐냈다. 이후 류지혁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지만, 정수빈이 2루수 앞 땅볼을 치고 만다. LG 2루수 정주현이 재빨리 오재원을 글러브로 태그하고 1루로 공을 던져 정수빈을 아웃시켰고, LG 선수들은 병살플레이의 성공을 기뻐했지만, 오재원은 2루에 도착했고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야잘잘은 오재원이었기에 정주현이 태그하러 오는 순간 허리를 굽혀서 태그를 피했고, 정주현은 공 없는 글러브로 오재원을 태그한 후 1루로 공을 뿌렸던 것. 당황한 LG는 비디오 판독까지 요청했지만 당연히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이후 허경민과 최주환의 연속 2루타로 4:2가 된다. LG가 기를 쓰고 4회말에 1점을 냈지만 두산은 5회초에 2점, 6회초에 2점, 9회초에 1점을 내면서 9:3으로 승리했다.
이날 SK가 한화에 패하면서 매직넘버가 5로 줄어들었다.
9.2. 9월 21일
9월 21일, 18:30 ~ 21:33 (3시간 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7,031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린드블럼 | 3 | 1 | 0 | 0 | 4 | 2 | 0 | 0 | 0 | 10 | 13 | 0 | 4 |
LG | 차우찬 | 0 | 0 | 0 | 1 | 0 | 0 | 0 | 0 | 2 | 3 | 9 | 1 | 2 |
캐스터: 윤영주, 해설: 서용빈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최주환 | 박건우 | 김재환 | 양의지 | 오재일 | 오재원 | 류지혁 | 정수빈 | 린드블럼 | |
3B | DH | RF | LF | C | 1B | 2B | SS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재환(1회 1사 1,2루서 우중간 2루타) | |||||||||||||||
홈런 | 오재일24호(6회2점 최동환) 서상우2호(9회2점 강동연) | |||||||||||||||
2루타 | 김재환(1회) 채은성(4회) 김재호(5회) 최주환(8회) | |||||||||||||||
실책 | 오지환(5회) | |||||||||||||||
주루사 | 가르시아(2회) 박건우(5회) 이흥련(8회) | |||||||||||||||
폭투 | 최동환(6회) 박신지(7회) | |||||||||||||||
심판 | 문승훈 문동균 오훈규 박근영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린드블럼 | 승 | 26 | 15 | 4 | 0 | 6 | 24 | 88 | 23 | 6 | 1 | 0 | 5 | 1 | 1 | 2.88 |
박신지 | 11 | 0 | 0 | 0 | 1 | 5 | 19 | 4 | 1 | 1 | 0 | 2 | 0 | 0 | 1.20 | |
장민익 | 1 | 0 | 0 | 0 | 1 | 3 | 14 | 3 | 0 | 0 | 0 | 1 | 0 | 0 | 0.00 | |
강동연 | 2 | 0 | 0 | 0 | 1 | 5 | 22 | 5 | 2 | 0 | 1 | 0 | 2 | 2 | 19.29 | |
오늘의 매직 넘버 | ||||||||||||||||
4 |
두산은 1회초부터 점수를 뽑기 시작했다. 최주환과 박건우의 볼넷, 김재환의 2타점 적시 2루타, 오재일의 1타점 적시타가 이어지면서 3:0이 되었고, 린드블럼은 공 9개로 1회말을 끝냈다. 2회초에도 최주환의 적시타로 4:0.
그러나 2회말에 LG의 쿠바용병 가르시아가 깊숙한 2루타성 타구를 치면서 반격이 시작되었지만, 가르시아는 왠지 모르게 걸음이 느렸고 2루에서 아웃되었다. 가르시아는 억울하다는 듯 비디오 판독까지 요청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그래도 LG는 포기하지 않고 채은성의 안타, 양석환의 볼넷, 정주현의 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린드블럼은 유강남을 파울플라이로, 김용의를 삼진으로 잡으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어째서 LG가 몸도 성치 않은 가르시아를 내보냈는지, 무려 3안타와 1볼넷을 얻어내고도 점수를 못 냈는지는 미스테리로 남았다. 그래도 LG는 반격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4회말에 채은성의 2루타와 유강남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왔다.
두산의 5회초 공격은 혼란스러웠다. 박건우와 김재환의 안타로 찬스를 만들었지만 양의지가 땅볼을 치면서 찬물을 한 번 끼얹었고, 오재일이 볼넷을 얻어 1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오재원이 삼진을 당했다. 그러자 김태형은 LG전 담당일진 김재호 대타 카드를 꺼내들었고, 김재호의 3타점 2루타와 정수빈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단숨에 8:1이 된다. 다음 타자 허경민은 아쉽게도 유격수 앞 땅볼을 쳤지만, 오지환이 공을 놓치면서 2사 1,2루가 된다. 최주환이 삼진 아웃되면서 공격은 끝났지만, 경기 흐름은 완전히 두산 쪽으로 기울어졌다.
덤으로 6회초에 오재일의 투런홈런이 터지면서 10:1이 되었고, 린드블럼은 6이닝 1실점의 기록을 남기고 마운드를 내려갔으며 15승을 거뒀다.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자 김태형은 박신지, 장민익, 강동연에게 1이닝씩 맡김으로서 필승조에게 휴식도 주고, 2군에 계속 있었던 투수들의 테스트도 했다.
그리고 이 직후 SK가 신재웅이
10. 9월 22일 ~ 9월 23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동률 시리즈
對 NC 다이노스 | ||
선발 | 결과 | |
14차전 | 구창모 | 13:10 승 |
15차전 | 왕웨이중 | 3:4 패 |
시즌 전적 | ||
15전 11승 0무 4패 잔여 경기 : 1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9월 22일 | 9월 23일 | |
예상 | 유희관 | 후랭코프 |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마산 원정과 NC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또한 두산은 더이상 마산 야구장을 방문하지 않으며, NC 다이노스와의 2018 시즌 마지막 마산 야구장 원정이다. 2019 시즌부터 NC의 홈구장은 창원 NC 파크.
이번 시리즈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을 가능성이 있다.
10.1. 9월 22일
9월 22일, 17:00 ~ 21:28 (4시간 28분), 마산 야구장 8,182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유희관 | 0 | 0 | 0 | 1 | 0 | 6 | 3 | 0 | 3 | 13 | 14 | 0 | 11 |
NC | 구창모 | 0 | 1 | 6 | 0 | 1 | 0 | 0 | 2 | 0 | 10 | 14 | 0 | 7 |
캐스터: 윤영주, 해설: 서용빈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최주환 | 박건우 | 양의지 | 김재호 | 오재일 | 백민기 | 오재원 | 정수빈 | 유희관 | |
3B | DH | RF | C | SS | 1B | LF | 2B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최주환(9회 1사 1,2루서 중전 안타) | |||||||||||||||
홈런 | 정범모4호(2회1점 유희관) 모창민13호(3회3점 유희관) 박건우10호(4회1점 구창모) 김재환43호(6회4점 구창모) 김재호15호(7회2점 정수민) 나성범22호(8회2점 김승회) | |||||||||||||||
2루타 | 오재일(4회) 이우성(5회) 양의지(6회) 박민우(9회) 박건우(9회) | |||||||||||||||
도루 | 허경민(7회) | |||||||||||||||
주루사 | 박민우(3회) 박건우(6회) 전민재(9회) | |||||||||||||||
포일 | 김형준(7회) | |||||||||||||||
심판 | 박종철 장준영 배병두 최수원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유희관 | 26 | 9 | 8 | 0 | 3 | 20 | 69 | 14 | 7 | 5 | 2 | 2 | 7 | 7 | 6.97 | |
최대성 | 4 | 0 | 0 | 0 | 2 | 8 | 27 | 7 | 2 | 0 | 0 | 3 | 1 | 1 | 15.00 | |
김강률 | 59 | 4 | 0 | 6 | 2 | 8 | 39 | 8 | 2 | 0 | 0 | 4 | 0 | 0 | 5.35 | |
김승회 | 51 | 2 | 5 | 2 | 0 ⅔ | 5 | 16 | 4 | 2 | 1 | 1 | 0 | 2 | 2 | 3.71 | |
함덕주 | 승 | 59 | 6 | 3 | 26 | 1 ⅓ | 6 | 31 | 5 | 1 | 1 | 0 | 1 | 0 | 0 | 2.91 |
오늘의 매직 넘버 | ||||||||||||||||
2 |
두산 선발 유희관은 2회말에 정범모에게 솔로홈런을 맞았지만 그럭저럭 원만하게 게임을 풀어갔다. 그러나 3회말에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고, 모창민의 번트 실패를 빌미로 2루주자를 아웃시켰지만 심판은 모창민의 한 발이 배터박스 안에 있다면서 난데없이 파울을 선언했다. 김태형 감독이 비디오 판독 신청을 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모창민은 3점 홈런을 때리고 만다. 기회를 잡은 NC는 두산에 맹공격을 퍼부어 3점을 더 빼앗았고, 유희관은 3이닝 7실점으로 강판당했다. 박건우가 4회초에 솔로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지만 점수는 무려 1:7이었고, 두산은 4회말부터 한만두 최대성을 마운드에 올렸지만 5회말에 1점을 더 빼앗기고 말았다. 점수는 무려 1:8.
두산은 6회초에 최주환의 안타와 박건우의 볼넷으로 무사 1,2루의 찬스를 잡았고, 양의지가 적시타를 치면서 최주환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그러나 박건우는 1루주자이면서 홈으로 쇄도하다가 아웃(...) 그러나 김재호와 오재일이 연달아 볼넷을 얻어냈고, 김태형은 2연속 삼진에 빛나는 백민기를 대신해서 김재환을 대타로 내세웠다. 그리고 김재환은 만루홈런이자 시즌 43호 홈런을 치며 단숨에 2:8에서 6:8까지 따라붙었다. 멘붕한 NC로부터 류지혁의 볼넷, 정수빈의 몸에 맞는 공, 허경민의 안타로 다시금 만루 찬스를 만든 두산이었지만 최주환은 아쉽게도
그러나 두산은 그대로 주저앉지 않았고, 7회초에 대역전극이 일어났다. 두산은 양의지의 안타로 찬스를 만든 후, 김재호의 투런 홈런으로 경기를 9:8로 뒤집어버린 것이다! 정수빈의 희생플라이로 1점이 추가되면서 점수는 10:8(...)
SK가 오늘 넥센에게 2대 8로 져서 매직넘버가 2로 줄어들었다.
10.2. 9월 23일
9월 23일, 14:02 ~ 17:12 (3시간 10분), 마산 야구장 6,035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후랭코프 | 0 | 0 | 1 | 0 | 0 | 1 | 0 | 0 | 1 | 3 | 13 | 0 | 1 |
NC | 왕웨이중 | 0 | 0 | 0 | 0 | 0 | 1 | 0 | 3 | - | 4 | 4 | 1 | 6 |
캐스터: 윤영주, 해설: 서용빈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정수빈 | 박건우 | 오재일 | 김재호 | 김민혁 | 백민기 | 박세혁 | 류지혁 | 후랭코프 | |
3B | CF | RF | DH | SS | 1B | LF | C | 2B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스크럭스(8회 2사 1,2루서 좌월 홈런) | |||||||||||||||
홈런 | 스크럭스25호(8회3점 박신지) | |||||||||||||||
2루타 | 허경민(3회) 백민기(4회) | |||||||||||||||
실책 | 모창민(6회) | |||||||||||||||
도루 | 박민우(6회) | |||||||||||||||
도루자 | 정수빈(1회) | |||||||||||||||
병살타 | 권희동(8회) | |||||||||||||||
포일 | 이흥련(6회) | |||||||||||||||
심판 | 배병두 최수원 우효동 이기중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후랭코프 | 28 | 18 | 3 | 0 | 6 | 22 | 105 | 18 | 1 | 3 | 0 | 7 | 1 | 0 | 3.74 | |
김승회 | 홀 | 52 | 2 | 4 | 2 | 1 | 5 | 23 | 3 | 0 | 2 | 0 | 0 | 0 | 0 | 3.63 |
장원준 | 22 | 3 | 6 | 0 | 0 ⅔ | 3 | 7 | 3 | 2 | 0 | 0 | 0 | 1 | 1 | 9.94 | |
박신지 | 패 | 12 | 0 | 1 | 0 | 0 ⅓ | 3 | 12 | 2 | 1 | 1 | 1 | 0 | 2 | 2 | 2.35 |
오늘의 매직 넘버 | ||||||||||||||||
1 |
이 경기를 이기고, SK가 지게 된다면 우승을 마산에서 확정짓게 된다. 이 날 우승을 확정지은 뒤 최근 지친 기색이 역력한 필승조에게 휴식을 주는 것이 팀 입장에선 최상의 시나리오일 것이다.
이날 라인업에선 주전인 오재원, 김재호, 김재환, 최주환이 빠지고, 대신 백업인 김민혁, 백민기, 박세혁, 류지혁이 출전한다. 져동데이긴 하지만, 의외로 져동데이의 승률은 생각보단 높은 편이다.
16시 50분 SK가 넥센에 패배하면서 매직넘버가 1이 되었다.
주전이 대거 빠진 탓인지 찬스가 와도 살리질 못하고 잔루만 남기다 결국 8회말 박신지가 스크럭스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며 역전을 당했다. 2-4로 뒤집힌 상황에서 맞이한 9회초 정수빈과 박건우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 상황에서 최주환이 투입되어 희생플라이로 한 점[11]을 따라잡았지만 김재호의 내야플라이, 오재원의 삼진으로 한 점차 석패를 기록했다. 라인업이 이렇게 짜여진 이상 타선의 위력이 확 주는 건 어쩔 수 없어서, 어찌보면 예견된 패배였지만 서울 팬들 입장에서는 원정이 아닌 다음주 홈경기에서 우승을 확정지을 가능성이 생겼기에 크게 아쉬울 것이 없는 결과라는 분위기이다.
이 경기를 끝으로 두산 베어스의 마산 야구장 원정경기는 모두 끝났다.
11. 9월 25일 ~ 9월 26일 VS 넥센 히어로즈 (잠실) 스윕
對 넥센 히어로즈 | ||
선발 | 결과 | |
15차전 | 이승호 | 2:13 승 |
16차전 | 안우진 | 8:9 승 |
시즌 전적 | ||
16전 8승 0무 8패 잔여 경기 : 0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9월 25일 | 9월 26일 | |
예상 | 이용찬 | 이영하 |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24일 자) | |
등록 | |
말소 | 이흥련 |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넥센과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23일 현재 매직넘버 1인 상황에서 이 시리즈에서 두산의 우승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넥센이 두산에게 강하긴 하지만, SK가 2승을 거두지 않는 이상 매직넘버는 0[12]이 된다.
추석 연휴라서 관중들이 생각보다 별로 안 올 가능성이 높지만 25일 경기의 경우 1루측 좌석은 이미 매진되었다.
시리즈 시작 전 이흥련이 말소되었다.
11.1. 9월 25일
9월 25일, 14:00 ~ 17:30 (3시간 3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4,553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넥센 | 이승호 | 1 | 0 | 0 | 0 | 1 | 0 | 0 | 0 | 0 | 2 | 9 | 0 | 4 |
두산 | 이용찬 | 3 | 0 | 0 | 0 | 0 | 0 | 6 | 4 | - | 13 | 14 | 0 | 6 |
캐스터: 한명재, 해설: 박재홍, 현장 리포팅: 최은지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최주환 | 박건우 | 김재환 | 양의지 | 김재호 | 오재일 | 오재원 | 정수빈 | 이용찬 | |
3B | DH | RF | LF | C | SS | 1B | 2B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재호(1회 2사 2,3루서 좌전 안타) | |||||||||||||||
홈런 | 오재일25호(7회4점 윤영삼) | |||||||||||||||
2루타 | 양의지(1회) 이정후(1회) 서건창(1회) 송성문(5회) | |||||||||||||||
도루 | 박건우(3회) | |||||||||||||||
도루자 | 샌즈(6회) | |||||||||||||||
병살타 | 김하성(5회) | |||||||||||||||
폭투 | 이용찬(5회) 서의태(8회) | |||||||||||||||
심판 | 윤상원 김익수 함지웅 박기택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이용찬 | 승 | 23 | 14 | 3 | 0 | 5 | 25 | 100 | 21 | 7 | 4 | 0 | 8 | 2 | 2 | 3.82 |
김강률 | 홀 | 60 | 4 | 0 | 6 | 3 | 9 | 39 | 9 | 1 | 0 | 0 | 5 | 0 | 0 | 5.11 |
박신지 | 13 | 0 | 1 | 0 | 0 ⅔ | 2 | 8 | 2 | 0 | 0 | 0 | 0 | 0 | 0 | 2.25 | |
함덕주 | 60 | 6 | 3 | 26 | 0 ⅓ | 2 | 4 | 2 | 1 | 0 | 0 | 0 | 0 | 0 | 2.89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25일 자) | |
등록 | 장승현 |
말소 |
어제 이흥련이 말소된 자리에 장승현이 경기 시작 전 등록되었다.
그리고 초반부터 3점을 뽑은 두산 타선이 대폭발하면서, 7회 말 오재일이 2009년의 그 순간을 연상케 하는 양거김거오 만루포를 치며 두산의 우승이 거의 확정되었고, 마지막 넥센의 공격에서 허경민이 3루측 불펜으로 가던 공을 불펜에 떨어지기 직전에 잡는 호수비를 시전하며 타자를 아웃시키고, 원 포인트 릴리프로 등판한 함덕주를 상대로 송성문이 좌익수 플라이 아웃을 당하면서 두산이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양의지가 서의태에게 종아리 부분에 공을 맞으며 박세혁으로 8회말 포수가 교체되었다.
한편 이 날 경기 해설을 맡은 경기 후반에 박재홍 해설위원은 한국시리즈에서 현대 시절엔 두산과 맞붙었을 때 어렵게 우승했고, SK 시절에는 재미있는 경기를 많이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이 날 베어스포티비는 우승 확정 이후 케이윌의 '별처럼'을 배경으로 우승 축하 영상을 업로드했으며, 두산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곡 선정은 케이윌이 두산의 열렬한 팬인게 이유인 듯 하다. 그리고 베어스포티비 제작팀은 우승 축하 영상 이외에도 9월 25일 경기 잠실직캠+베어스케치+애프터게임+VR 영상을 쏟아냈다.
11.2. 9월 26일
9월 26일, 14:00 ~ 17:15 (3시간 1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5,232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넥센 | 안우진 | 1 | 1 | 0 | 0 | 0 | 2 | 4 | 0 | 0 | 8 | 9 | 0 | 6 |
두산 | 이영하 | 1 | 0 | 0 | 4 | 3 | 0 | 0 | 0 | 1X | 9 | 11 | 2 | 5 |
캐스터: 한명재, 해설: 허구연, 현장 리포팅: 최은지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최주환 | 박건우 | 김재환 | 오재일 | 김재호 | 박세혁 | 류지혁 | 정수빈 | 이영하 | |
3B | DH | RF | LF | 1B | SS | C | 2B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박건우(9회 1사 1,2루서 좌중간 안타) | |||||||||||||||
홈런 | 최주환24호(1회1점 안우진) 김재환44호(5회3점 안우진) 샌즈4호5호(6회2점 7회3점 이영하 최대성) 이정후6호(7회1점 장민익) | |||||||||||||||
2루타 | 허경민(4회) | |||||||||||||||
실책 | 김재환(2회) 허경민(6회) | |||||||||||||||
도루 | 이정후(1회) 허경민(9회) | |||||||||||||||
주루사 | 정수빈(4회) | |||||||||||||||
병살타 | 박병호(5회) 허경민(6회) | |||||||||||||||
폭투 | 안우진(4회) | |||||||||||||||
심판 | 이영재 박기택 김익수 추평호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이영하 | 38 | 9 | 3 | 0 | 6 | 27 | 96 | 24 | 6 | 3 | 1 | 1 | 4 | 3 | 5.48 | |
장민익 | 2 | 0 | 0 | 0 | 0 ⅓ | 3 | 12 | 2 | 1 | 1 | 1 | 0 | 2 | 2 | 13.50 | |
최대성 | 5 | 0 | 0 | 0 | 1 ⅓ | 8 | 25 | 6 | 2 | 2 | 1 | 2 | 2 | 2 | 14.73 | |
박신지 | 승 | 14 | 1 | 1 | 0 | 1 ⅓ | 4 | 10 | 4 | 0 | 0 | 0 | 0 | 0 | 0 | 2.08 |
어제 경기에서 사구를 맞은 양의지와 몸이 약간 안 좋은 오재원을 제외한 나머지 주전들이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이영하가 6이닝 4실점하고 내려간 뒤 나온 장민익, 최대성이 장작을 쌓고 제리 샌즈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며 이영하의 승리를 날려먹었다. 다행히 9회 말 박건우가 적시타를 쳐서 연장전까지 가진 않았고, 1.1이닝을 책임졌던 박신지가 승리투수가 되었다.[13]
우승을 확정하고 난 뒤 경기라 그런지 장민익이나 최대성을 써보고, 전민재 투입 등 여러 실험을 많이 했다. 이영하의 10승이 날아간 것은 조금 아쉽지만, 남은 경기가 있으니
두산 베어스의 2018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넥센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2. 9월 27일 ~ 9월 28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피스윕
對 한화 이글스 | ||
선발 | 결과 | |
15차전 | 장민재 | 6:9 패 |
16차전 | 헤일 | 4:5 패 |
시즌 전적 | ||
16전 8승 0무 8패 잔여 경기 : 0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9월 27일 | 9월 28일 | |
예상 | 린드블럼 | 유희관 | |
변경 | 유희관 | 장원준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27일 자) | |
등록 | 이현호 |
말소 | 장민익 |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대전 원정과 한화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린드블럼이 다리의 염증 때문에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고, 대신 유희관이 선발로 등판하게 되었다. 9월 28일에는 장원준이 선발로 등판한다고 한다.#
12.1. 9월 27일
9월 27일, 18:30 ~ 21:51 (3시간 21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8,109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유희관 | 0 | 4 | 0 | 0 | 0 | 0 | 1 | 0 | 1 | 6 | 10 | 2 | 2 |
한화 | 장민재 | 0 | 1 | 2 | 0 | 1 | 4 | 0 | 1 | - | 9 | 13 | 0 | 5 |
캐스터: 윤성호, 해설: 이순철, 현장 리포팅: 김세연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정수빈 | 박건우 | 오재일 | 최주환 | 김재호 | 오재원 | 박세혁 | 정진호 | 유희관 | |
3B | CF | RF | 1B | DH | SS | 2B | C | L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정은원(6회 무사 만루서 중전 안타) | |||||||||||||||
홈런 | 허경민10호(2회3점 장민재) 호잉30호(2회1점 유희관) 정은원3호(3회1점 유희관) 박건우11호(7회1점 안영명) | |||||||||||||||
2루타 | 송광민(3회) 최주환(5회) 허경민(9회) | |||||||||||||||
실책 | 허경민(6회) 정수빈(6회) | |||||||||||||||
도루자 | 정근우(3회) | |||||||||||||||
병살타 | 송광민(1회) 김태균(4회) | |||||||||||||||
심판 | 이용혁 강광회 나광남 이계성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유희관 | 패 | 27 | 9 | 9 | 0 | 5 | 27 | 101 | 22 | 10 | 5 | 2 | 2 | 8 | 6 | 7.12 |
강동연 | 3 | 0 | 0 | 0 | 2 | 6 | 23 | 5 | 0 | 0 | 0 | 1 | 0 | 0 | 10.38 | |
이현호 | 13 | 0 | 0 | 1 | 1 | 6 | 20 | 6 | 3 | 0 | 0 | 0 | 1 | 1 | 6.98 |
이 날 경기를 앞두고 김정후가 웨이버 공시되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유희관이 5이닝 4실점으로 그럭저럭하다가 6회에 제대로 터져 4실점이나 더 헌납했다. 팽팽하던 균형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웬일로 중견수 정수빈과 3루수 허경민이 실책을 했다. 수비로 밥값한다는 선수들이 최근 연거푸 실책을 하는 게 긴장이 풀린 티가 확실히 난다. 이후 강동연이 2이닝을 무실점을 막았으나 이현호가 1실점했다. 타선은 백민기등을 시험하는 성격이었으나 허경민의 3점홈런을 비롯해서 6점을 냈으니 그닥 나쁘지 않았다.
확실히 전력을 다한 경기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맥놓고 내준 것도 아니었다. 어찌되었건 간에 3점차까지 따라붙기는 했으니까. 보너스 게임인 만큼 여러가지를 시험하는 것도 좋지만 최소한 찾아주는 관중을 위해서 성의는 좀 더 보일 필요가 있다. 특히 실책은 안 된다.
12.2. 9월 28일
9월 28일, 18:29 ~ 22:35 (4시간 6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0,705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R | H | E | B | ||
두산 | 장원준 | 1 | 1 | 0 | 0 | 0 | 2 | 0 | 0 | 0 | 0 | 4 | 9 | 1 | 5 | ||
한화 | 헤일 | 1 | 0 | 0 | 0 | 3 | 0 | 0 | 0 | 0 | 1X | 5 | 10 | 0 | 8 | ||
캐스터: 윤성호, 해설: 이순철, 현장 리포팅: 김세연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정수빈 | 최주환 | 김재환 | 양의지 | 오재일 | 오재원 | 류지혁 | 정진호 | 장원준 | |
3B | CF | DH | LF | C | 1B | 2B | SS | R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정근우(10회 1사 만루서 우전 안타) | |||||||||||||||
홈런 | 오재일26호(6회2점 헤일) | |||||||||||||||
2루타 | 정근우(1회) 오재일(2회) 오재원(2회) 양성우(10회) | |||||||||||||||
실책 | 강동연(5회) | |||||||||||||||
도루 | 정근우(1회) 정수빈(1회) 하주석2(2 10회) 호잉(5회) | |||||||||||||||
병살타 | 양의지(1회) 최재훈(8회) | |||||||||||||||
폭투 | 박신지(4회) 최대성(9회) 유재유(10회) | |||||||||||||||
심판 | 나광남 이계성 권영철 구명환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장원준 | 23 | 3 | 6 | 0 | 3 ⅔ | 17 | 78 | 15 | 4 | 2 | 0 | 3 | 1 | 1 | 9.55 | |
박신지 | 15 | 1 | 1 | 0 | 0 ⅓ | 2 | 12 | 1 | 0 | 1 | 0 | 0 | 1 | 1 | 2.55 | |
강동연 | 4 | 0 | 0 | 0 | 2 | 11 | 40 | 9 | 3 | 1 | 0 | 2 | 2 | 1 | 8.53 | |
김강률 | 61 | 4 | 0 | 6 | 1 | 3 | 14 | 3 | 0 | 0 | 0 | 1 | 0 | 0 | 5.04 | |
최대성 | 6 | 0 | 0 | 0 | 2 | 8 | 22 | 6 | 1 | 2 | 0 | 2 | 0 | 0 | 11.57 | |
유재유 | 패 | 5 | 0 | 1 | 0 | 0 ⅓ | 5 | 22 | 3 | 2 | 2 | 0 | 0 | 1 | 1 | 7.11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28일 자) | |
등록 | 최원준, 윤수호 |
말소 | 박치국, 후랭코프 |
로테이션상 원래 린드블럼이 나와야 할 경기였는데, 후반 점검을 위해 장원준이 선발 출전한다고 한다. 어차피 우승도 했겠다, 한국시리즈같은 단기전에서는 선발 투수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믿을만 한 선발 카드인 장원준을 한번 더 점검해 보려는 듯. 어쩌면 15년 니퍼트같은 활약을 기대하고 있을지도?
경기 전 박치국과 후랭코프가 말소되었다. 박치국은 일전에 감독이 예고한 대로 휴식 차원에서 말소되었고, 후랭코프는 팔의 뭉침 증상으로 인해 말소시켰다고. 대신 콜업된 투수는 윤수호와 최원준[14]이 올라왔다.
오늘도 포스트시즌을 대비해 장원준을 선발투수로 기용해보고, 박신지, 강동연, 김강률, 최대성, 유재유를 차례로 시험해보며 한국시리즈 대비 운용을 했다. 경기 후반에는 2루수 허경민에 3루수 김민혁이라는 진풍경도 나왔다(...) 박신지를 제외하고 모두 평균자책점이 5점이 넘는 투수들이 예상보다 잘 막아냈지만 타자들이 무기력하게 물러나면서 연장 승부까지 가게 되었다. 장원준은 길게 던지지는 않았지만 시즌 내내 보여줬던 끔찍한 모습에 비하면 무난한 모습을 보이며 3과 2/3이닝 1실점으로 선방했다. 박신지는
일부 타팀 팬들이 져주기가 아니냐며 의심을 했지만 김태형은 우승 확정 이후 넥센전부터 일관되게 다양한 투수들을 실험하는 투수운용을 보여주고 있다. 애초에 우승이 확정된 시점에서 무리하게 투수들을 혹사시킬 이유가 없다.[15] 김태형 본인도 최다승 기록 세운다고 10억을 주는 것도 아닌데 남은 기간 무리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한바 있다.
한편 경기 중 박신지의 공이 두 개 연속 정근우의 몸쪽을 향하면서 사구를 허용했는데, 이 때 정근우와 김태형 감독이 훈훈하게 사태를 정리하는 모습도 나왔다. 참고로 한화는 오늘 경기 승리로 잔여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가을야구를 확정지었다.
13. 9월 29일 ~ 9월 30일 VS LG 트윈스 (잠실) 스윕
對 LG 트윈스 | ||
선발 | 결과 | |
14차전 | 김대현 | 8:9 승 |
15차전 | 임찬규 | 1:7 승 |
시즌 전적 | ||
15전 15승 0무 0패 잔여 경기 : 1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9월 29일 | 9월 30일 | |
예상 | 후랭코프 | 이용찬 | |
변경 | 이현호 | 변경 없음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29일 자) | |
등록 | 이병휘, 황경태 |
말소 | 린드블럼, 전민재 |
2018 시즌 마지막 2연전이다. 이 2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
두산이 이 시리즈까지 싹 다 가져가면 두산은 LG전 17연승을 달성한다. 후랭코프가 팔의 뭉침 증상 때문에 휴식 차원에서 말소되었고 린드블럼 또한 종아리 염증 때문에 로테이션을 거르기 때문에 29일은 이현호가 선발로 등판한다고 한다.
두산팬들은 다른 경기들은 관심 없어도 LG전 전승 만큼은 무조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국시리즈를 바라보며 선수들 컨디션 관리에 힘쓰고 있는 김태형 감독이지만 이 시리즈는 전력을 기울여 잡을 가치가 있다.
13.1. 9월 29일
9월 29일, 17:00 ~ 21:06 (4시간 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4,183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김대현 | 0 | 0 | 2 | 1 | 4 | 0 | 0 | 0 | 1 | 8 | 16 | 1 | 7 |
두산 | 이현호 | 0 | 0 | 1 | 0 | 5 | 0 | 1 | 2 | - | 9 | 14 | 3 | 5 |
캐스터: 최두영, 해설: 김경기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최주환 | 박건우 | 김재환 | 양의지 | 오재일 | 김재호 | 오재원 | 류지혁 | 이현호 | |
CF | DH | RF | LF | C | 1B | SS | 2B | 3B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박건우(8회 1사 2루서 우전 안타) | |||||||||||||||
홈런 | 최주환25호(5회3점 김대현) 양의지22호(5회2점 김대현) | |||||||||||||||
2루타 | 이천웅(3회) 양석환(4회) 오재일(4회) 이형종(5회) 채은성2(5회, 7회) 양의지(7회) | |||||||||||||||
실책 | 오재원3(5회 2, 8회) 오지환(5회) | |||||||||||||||
도루 | 정수빈(8회) | |||||||||||||||
주루사 | 정주현(8회) | |||||||||||||||
폭투 | 김대현2(3회, 5회) | |||||||||||||||
심판 | 추평호 이영재 윤상원 김익수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이현호 | 14 | 0 | 0 | 1 | 2 ⅔ | 18 | 79 | 14 | 6 | 4 | 0 | 1 | 2 | 2 | 6.95 | |
최원준 | 6 | 0 | 0 | 0 | 2 | 14 | 48 | 13 | 6 | 0 | 0 | 1 | 5 | 2 | 10.61 | |
윤수호 | 16 | 0 | 1 | 0 | 1 ⅓ | 6 | 29 | 5 | 1 | 1 | 0 | 2 | 0 | 0 | 10.23 | |
김승회 | 53 | 2 | 4 | 2 | 0 ⅓ | 4 | 20 | 3 | 2 | 1 | 0 | 0 | 0 | 0 | 3.61 | |
김강률 | 승 | 62 | 5 | 0 | 6 | 1 ⅔ | 6 | 17 | 5 | 0 | 0 | 0 | 1 | 0 | 0 | 4.92 |
함덕주 | 세 | 61 | 6 | 3 | 27 | 1 | 5 | 13 | 4 | 1 | 1 | 0 | 0 | 1 | 1 | 2.98 |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주전 선발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다 보니 선발투수가 이현호가 되었고, 두산 팬들은 이번에야말로 LG에게 질 것 같다며 불안해했지만, 그래도 LG전 전승이 걸려있었기에 두산팬들은 큰 관심을 가지고 경기를 지켜보았다. 이현호 본인으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기회였기에 열심히 해서 2이닝은 불안불안하게 막았지만, 3회초 2아웃 이후 만들어진 만루 상황에서 김용의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버리면서 강판되었고 최원준으로 교체되었다. 두산도 3회말에 박건우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LG타선은 4회초에 채은성의 적시타로 1점을 도망간 후 5회초에 오재원의 실책 1호로 선두타자가 출루했고, 이형종의 적시타가 터지고, 오재원이 또 실책을 해서 점수를 주고, 이천웅의 적시타가 터지는 등의 참극이 벌어졌다. 결국 윤수호로 투수를 교체해서 틀어막았지만 5회초가 끝났을 때 점수는 무려 1:7이었고, 두산 팬들은 이렇게 지냐며 멘붕했다. 최원준의 기록이 2이닝 5실점(2자책)인데, 자책점을 보면 알겠지만 오재원의 2실책이 불러일으킨 재앙이었다.
그러나 장난은 여기까지였다. 두산은 5회말에 최주환의 3점 홈런으로 4:7을 만들었고, 오지환의 송구실책과 양의지의 2점 홈런으로 순식간에 6:7로 따라붙었다. 경악한 LG가 반격을 시도했지만 6회초는 윤수호의 호투와 오재원의 호수비에 눌려서 3자범퇴로 끝났고, 7회말에 1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지만 오재원이 안타성 직선타를 잡아내는 호수비로 투아웃이 되었고, 김용의를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리고 7회말, 두산은 2사 1-3루에서 오재원의 적시타로 7:7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8회초에 오재원이 또 실책을 해서 선두타자가 출루했지만, LG가 희생번트까지 대서 1사 2루를 만들었는데도 투수 앞 땅볼로 2루주자가 비명횡사하고 양석환이 뜬공 아웃되면서 무실점으로 종료되었다.
승패가 갈린 것은 8회말이었다. 1사 2루의 찬스에서 박건우가 애매한 타구를 날렸는데, 이게 야수 사이에 떨어지는 안타가 되었고 2루주자 정수빈이 번개처럼 홈을 밟았다. 이후 LG투수 정찬헌으로부터 밀어내기 볼넷까지 얻어내면서 9:7이 되었다. LG는 9회초에 무사 1,2루의 찬스를 잡았지만 땅볼만 3개를 치는 바람에 1점밖에 낼 수 없었고, 경기는 9:8로 두산의 승리.
경기 중 류지혁은 허벅지 통증으로 안타를 치고 교체되었고, 양의지는 정찬헌에게 헤드샷을 맞아 교체되었다. 이긴 건 좋지만, 8회 말 양의지가 머리에 사구를 맞은 탓에 많은 두산팬들이 걱정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오재원은 3개의 실책을 범하며 크게 부진했지만 6회와 7회에 호수비로 팀의 위기를 막아주기도 했고, 7회말에 동점 적시타를 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G의 오지환은 이날 경기에서 통산 1000삼진 기록을 세웠고, 5회에 실책을 범함으로서 양의지의 홈런을 1점짜리에서 2점짜리로 만들어주었다. 덕분에 경기가 열세에서 접전 상황으로 바뀌었으니 두산에게는 매우 큰 도움이 된 셈이다.
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이현호-최원준-윤수호로 이어지는 투수운용을 선보였는데, 주전 투수를 쉬게 한다는 대의명분이 있긴 했어도 솔직히 이기라고 내세운 라인업은 아니었다. 여기에 오재원의 3실책까지 더해지면서 확실히 망했어야 했지만, 그래도 경기를 뒤집는 저력을 보였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편에 출연한 블레어 윌리엄스[16]의 가족이 이 경기를 직관하였다.
13.2. 9월 30일
9월 30일, 14:00 ~ 16:33 (2시간 3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9,274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임찬규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6 | 1 | 2 |
두산 | 이용찬 | 2 | 1 | 0 | 0 | 0 | 3 | 1 | 0 | - | 7 | 11 | 0 | 5 |
캐스터: 최두영, 해설: 김경기, 현장 리포팅: 박서휘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정수빈 | 박건우 | 최주환 | 김재호 | 오재원 | 박세혁 | 정진호 | 류지혁 | 이용찬 | |
3B | CF | RF | DH | SS | 1B | C | LF | 2B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최주환(1회 2사 2루서 우월 홈런) | |||||||||||||||
홈런 | 최주환26호(1회2점 임찬규) 가르시아8호(7회1점 이용찬) | |||||||||||||||
2루타 | 오재원(2회) | |||||||||||||||
실책 | 정주현(6회) | |||||||||||||||
도루 | 정진호(2회) 허경민(5회) | |||||||||||||||
병살타 | 유강남(5회) 박건우(5회) 이천웅(6회) 양석환(7회) | |||||||||||||||
심판 | 윤상원 김익수 함지웅 박기택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이용찬 | 승 | 24 | 15 | 3 | 0 | 9 | 32 | 99 | 30 | 6 | 2 | 1 | 5 | 1 | 1 | 3.63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9월 30일 자) | |
등록 | 김인태 |
말소 | 조수행 |
어제 머리에 공을 맞은 양의지, 발목이 좋지 않은 김재환, 햄스트링이 온 오재일이 결장하며 클린업 트리오 셋 모두 선발로 나오지 않게 되었다. 2연투한 김강률 또한 나오지 않는다. # 엔트리 변동으로는 조수행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고 김인태가 등록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두산팬들은 오늘이야말로 LG에게 지느냐며 걱정했었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최주환은 1회말부터 투런홈런을 쳤고, 정진호는 2회말에 1타점 적시타를 쳤으며, 류지혁은 귀신같은 수비로 4회도 막고, 5회도 병살로 막았다 그러나 LG는 5회말 1사 1루에서 정수빈이 투수앞 땅볼을 쳤는데도 런다운에 걸린 허경민을 못 잡고 주자 올세이프를 시켜주는 개그를 선보였고, 6회초에는 류지혁에게 막혀서 또 병살, 6회말에는 1사 1루에서 오재원이 2루수 앞 땅볼을 쳤는데도 위기를 자초하는 정주현의 실책으로 1사 1,2루를 만들어줬다. 당연히 류지혁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밀어내기 볼넷까지 나오면서 점수는 6:0(...) LG도 7회초에 가르시아의 솔로홈런으로 반격했지만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세 번째 병살타를 터뜨리며 이닝을 끝냈다.
라인업을 보고 일요일 져동데이라고 걱정했던 두산 팬들이지만 우려를 비웃듯이 이용찬은 솔로홈런 하나를 허용한 것 이외에는 별다른 위기 없이 적재적소에 병살을 유도하며 99구만에 9이닝을 책임지고 15승을 달성했다. 여기에는 정수빈, 류지혁, 김재호의 호수비도 한몫을 했다.[17][18]
타자들도 최주환의 시즌 26호 투런홈런 등을 묶어 7점을 내며 팀의 주포들을 빼고도 경기를 승리했다.[19] 심지어 박건우와 최주환은 경기 중 교체되기도 했다. 참고로 오늘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김재환, 양의지, 오재일의 홈런 총 합은 92개다.
오늘 경기에서 두산은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10년 연속 홈 100만 관중을 달성했으며, 1루 두산 측 좌석은 사람이 적은 3루 측과 다르게 하얀 막대풍선의 물결로 가득했다.
14. 재편성 경기 목록
9월 30일 이후 두산의 우천/미세먼지 취소 경기는 다음과 같다. 공교롭게도 7월 3일까지 취소된 경기는 사직 제외하고는 모두 잠실 홈경기다.취소일 | 경기장 | 상대팀 | 취소사유 | 재편성일 |
4월 5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LG 트윈스 | 우천취소 | 10월 6일 |
4월 6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NC 다이노스 | 미세먼지취소 | 10월 12일 |
5월 2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kt wiz | 우천취소 | 10월 13일 |
5월 17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SK 와이번스 | 우천취소 | 10월 10일 |
5월 29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SK 와이번스 | 우천취소 | 10월 11일 |
7월 1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KIA 타이거즈 | 우천취소 | 10월 7일 |
7월 3일 | 사직 야구장 | 롯데 자이언츠 | 우천취소 | 10월 5일 |
10월 5일 | 사직 야구장 | 롯데 자이언츠 | 우천취소 | 10월 14일 |
15. 10월 5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對 롯데 자이언츠 | ||
선발 | 결과 | |
시즌 전적 | ||
15전 12승 0무 3패 잔여 경기 : 1경기 | ||
중계 | ||
메인: 서브: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10월 5일 | ||
예정 | 이영하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10월 1일 자) | |
등록 | |
말소 | 유재유 |
7월 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우천취소되었다.
두산은 이영하가 선발로 등판한다. 롯데는 노경은이 유력한데 롯데를 상대로 사직에서 1패밖에 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다만 두산 코칭스태프는 부상 방지를 위해서 최대한 선수들을 아끼는 계획을 이미 실행에 옮기고 있기 때문에[20] 1.5군 수준[21]의 타자 라인업이 예상되고 투수 쪽에서는 장원준, 이현호, 박신지, 윤수호, 최원준 등의 불펜 자원들을 테스트할 것이다. 어차피 급한 건 3일에 역전패를 당한 롯데이기 때문이다.
15.1. 10월 5일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10월 5일 자) | |
등록 | 이현승 |
말소 |
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에 큰 비가 내렸고, 결국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1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6. 10월 6일 VS LG 트윈스 (잠실) 1패
對 LG 트윈스 | ||
선발 | 결과 | |
16차전 | 차우찬 | 3:1 패 |
시즌 전적 | ||
16전 15승 0무 1패 잔여 경기 : 0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10월 6일 | ||
예정 | 유희관 |
4월 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LG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이 경기에서 두산이 승리하면 LG 상대 시즌 스윕승을 달성하게 된다.[22] LG 상대로 전승을 달성하는 순간을 직접 보고 싶어하는 팬들 덕분에 이날 경기 1루쪽 자리들은 10월 1일 오전 이미 매진되었다. 심지어 두산, LG가 아닌 다른 팀을 응원하지만 이 경기의 결과가 어떨지에 대해 관심을 갖는 팬들도 있을 정도다. 일단 두산, LG를 제외한 나머지 8개 팀 팬들은 특히 오지환 관련 논란에 더불어 역대급 시즌을 보내는 LG 트윈스에 대한 조롱의 의미에 대체로 두산의 승리를 응원하는 분위기이다.
10월 5일 경기에 이영하가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되어 경기가 10월 13일 이후 편성되었다. 그래도 로테이션 상 10월 6일 경기는 유희관이 선발로 등판한다. 두 선수 모두 10승을 바라보는 입장이므로 최선을 다하면, 팀과 개인 모두 의미있는 기록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이영하는 10월 7일 KIA전 또는 10월 10일 SK전에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취가 유력했었지만 16시부터 흐림으로 바뀌었다.
16.1. 10월 6일
10월 6일, 17:00 ~ 19:54 (2시간 5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9,891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차우찬 | 0 | 0 | 0 | 0 | 2 | 0 | 1 | 0 | 0 | 3 | 7 | 0 | 3 |
두산 | 유희관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4 | 0 | 5 |
캐스터: 권성욱, 해설: 장성호, 현장 리포팅: 오효주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최주환 | 박건우 | 김재환 | 양의지 | 오재일 | 오재원 | 류지혁 | 정수빈 | 유희관 | |
3B | DH | RF | LF | C | 1B | 2B | SS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채은성(5회 무사서 우월 홈런) | |||||||||||||||
홈런 | 채은성25호(5회1점 유희관) 양석환22호(5회1점 유희관) | |||||||||||||||
2루타 | 오재일(8회) | |||||||||||||||
도루 | 허경민(6회) | |||||||||||||||
도루자 | 박건우(7회) | |||||||||||||||
주루사 | 양석환(7회) | |||||||||||||||
병살타 | 오재일(2회) 정수빈(6회) | |||||||||||||||
폭투 | 차우찬(8회) | |||||||||||||||
심판 | 이기중 최수원 박종철 윤태수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유희관 | 패 | 28 | 9 | 10 | 0 | 8 | 30 | 113 | 29 | 6 | 1 | 2 | 4 | 3 | 3 | 6.90 |
최대성 | 7 | 0 | 0 | 0 | 0 | 2 | 8 | 1 | 1 | 1 | 0 | 0 | 0 | 0 | 11.57 | |
강동연 | 5 | 0 | 0 | 0 | 1 | 4 | 15 | 3 | 0 | 1 | 0 | 1 | 0 | 0 | 7.36 |
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비소식이 있다. 우천취소될 경우 10월 8일 월요일에 재편성된다.
LG측 선발은 차우찬이다. LG에게는 순위는 그렇다치고 자존심이 걸린 싸움이니만큼 윌슨도 등판시켜 1+1 전략을 쓸 거라고 예상되었지만 윌슨은 팔이 뻐근한 증상 때문에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당시, 걸그룹 IZ*ONE 멤버 장원영과 미야와키 사쿠라가 이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했다. 시구&시타영상
유희관이 선발이란 소식에 두산 팬들은 처음부터 LG의 승리를 점쳤지만, 유희관은 8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문제는 타자들이 다른 때는 잘 털던 LG 선발 차우찬에 틀어막혔다는 점. 기껏 출루해도 도루사[23]나 병살로 기회를 날려버렸다. 8회말에 오재원의 1루 땅볼로 오재일이 홈을 밟았지만, 1점으로는 승리할 수 없었다. 유희관은 분투했지만 결국 113구를 던진 후 9회초에 교체되었고, 차우찬도 많이 던졌기에 야구팬들은 교체를 예상했다.
그러나 류중일과 강상수 투수코치는 차우찬을 교체하지 않았다. 코칭스태프들은 차우찬의 어깨가 갈려나가기 전에 교체해야 했지만, 승리에 눈이 먼 LG는 차우찬을 교체하지 않았고, 차우찬은 무려 134구라는 정신나간 투구수를 기록했다. 두산 타자들은 나름대로 애를 써봤지만 점수를 뽑지 못했고, 경기는 1:3으로 두산의 패배로 끝났다. LG는 불펜진이 너무나 허약했기에 차우찬을 계속 던지게 할 수밖에 없었다며 핑계를 댔지만, 투혼이라고 포장해봐야 차우찬의 어깨를 갈아서 두산을 패배시켰다는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았다.
10월 14일 차우찬이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는 뉴스가 올라왔다. 재활만 4~6개월 걸린다고 한다. 게다가 이건 7월 중순에 발견된 거라고 한다. 류중일은 이상이 있는 걸 알면서도 차우찬을 무리하게 굴린 셈이다.
아무튼 이 패배로 36년만의 시즌 전승 기록 수립은 실패했고, 유희관의 6년 연속 10승도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두산 베어스의 2018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LG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7. 10월 7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1승
對 KIA 타이거즈 | ||
선발 | 결과 | |
16차전 | 김유신 | 4:7 승 |
시즌 전적 | ||
16전 8승 0무 8패 잔여 경기 : 0경기 | ||
중계 | ||
메인: 서브: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10월 7일 | ||
예정 | 이용찬 | ||
변경 | 이영하 |
로테이션 상으로 이용찬의 등판이 유력하다. 유일하게 상대전적에서 밀리는 KIA를 상대로 하는 경기인데, 작년에 그것을 얻어맞았기 때문에 적어도 이 경기에서만큼은 핵심 선수로 구성된 라인업을 구성할 가능성이 높다. 7월 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KIA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하지만 이영하가 원래 등판할 예정이었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이 경기에 이영하가 선발로 나오게 되었다. 문제는 이영하가 올해 KIA전 평균자책점과 성적이 매우 좋지 않다.
17.1. 10월 7일
10월 7일, 14:00 ~ 17:27 (3시간 2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5,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R | H | E | B |
KIA | 김유신 | 1 | 0 | 0 | 3 | 0 | 0 | 0 | 0 | 0 | 0 | 4 | 10 | 1 | 3 |
두산 | 이영하 | 0 | 0 | 2 | 0 | 0 | 1 | 0 | 1 | 0 | 3X | 7 | 13 | 1 | 6 |
캐스터: 김민수, 해설: 김재현, 현장 리포팅: 노윤주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최주환 | 박건우 | 김재환 | 양의지 | 오재일 | 김재호 | 오재원 | 정수빈 | 이영하 | |
3B | DH | RF | LF | C | 1B | SS | 2B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박건우(10회 1사 1,2루서 좌월 홈런) | |||||||||||||||
홈런 | 김민식 6호(4회 3점 이영하), 박건우 12호(10회 3점 윤석민) | |||||||||||||||
2루타 | 버나디나(1회), 김민식(6회), 김재호(6회), 오재원(8회), 허경민(10회) | |||||||||||||||
실책 | 최원준(6회), 오재원(9회) | |||||||||||||||
도루 | 정수빈(3회) | |||||||||||||||
병살타 | 안치홍(1회) | |||||||||||||||
폭투 | 이영하(5회), 김윤동(6회) | |||||||||||||||
심판 | 박종철 윤태수 최수원 배병두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이영하 | 39 | 9 | 3 | 0 | 6 | 27 | 97 | 25 | 8 | 2 | 1 | 3 | 4 | 4 | 5.51 | |
이현승 | 38 | 1 | 0 | 0 | 1 | 3 | 12 | 3 | 0 | 0 | 0 | 2 | 0 | 0 | 5.16 | |
김강률 | 63 | 5 | 0 | 6 | 2 | 8 | 29 | 8 | 1 | 0 | 0 | 2 | 0 | 0 | 4.79 | |
함덕주 | 62 | 6 | 3 | 27 | 0 ⅔ | 3 | 18 | 2 | 0 | 1 | 0 | 0 | 0 | 0 | 2.96 | |
김승회 | 승 | 54 | 3 | 4 | 2 | 0 ⅓ | 2 | 5 | 2 | 1 | 0 | 0 | 1 | 0 | 0 | 3.59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10월 7일 자) | |
등록 | 장민익 |
말소 | 최원준 |
개인 첫 끝내기 홈런…두산 박건우 "동료들 감기 걸릴까 봐"
선발투수였던 이영하가 김민식에게 쓰리런을 얻어맞긴 했으나 그 이외에는 잘 막아내면서 6이닝 4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내용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타선이 김유신, 임기준 등 KIA의 젊은 투수들을 잘 공략하지 못하면서 경기는 KIA가 근소하게 앞서가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이영하에 이어 등판한 불펜투수들이 잇따라 호투하고 타선이 야금야금 점수를 내면서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 10회에 돌입해 등판한 KIA의 마무리 투수
짧은 안타에 점수를 내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듯 KIA의 외야는 전진수비를 펼쳤지만 스트라이크존 복판으로 밋밋하게 들어온 윤석민의 체인지업을 제대로 받아친 박건우의 타구는 라인드라이브로 잠실 담장을 넘겨버린다. 이로써 박건우는 생애 두 번째 끝내기 안타 겸 생애 첫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다.
두산 베어스의 2018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KIA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8. 10월 10일 ~ 10월 11일 VS SK 와이번스 (잠실) 동률 시리즈
對 SK 와이번스 | ||
선발 | 결과 | |
15차전 | 김광현 | 12:5 패 |
16차전 | 이승진 | 3:8 승 |
시즌 전적 | ||
16전 8승 0무 8패 잔여 경기 : 0경기 | ||
중계 | ||
10일 메인: 서브: 11일 메인: 서브: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10월 10일 | 10월 11일 | |
예상 | 이용찬 | 장원준 | |
변경 | 장원준 | 이현호 |
5월 17일과 5월 29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SK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장원준이 10월 10일이나 10월 11일에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가 나왔다. # 그리고 10월 10일에 출전하는 걸로 확정되었다.
SK는 10월 9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9회 초 7실점을 당하며 4:1로 앞서던 걸 역전패해서 매직넘버가 아직 1이 남아있다. 2위를 확정짓기 위해 총력전을 할 가능성이 높다.
18.1. 10월 10일
10월 10일, 18:30 ~ 22:15 (3시간 4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1,126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SK | 김광현 | 4 | 0 | 0 | 1 | 1 | 0 | 0 | 1 | 5 | 12 | 10 | 0 | 8 |
두산 | 장원준 | 0 | 1 | 0 | 0 | 1 | 0 | 2 | 0 | 1 | 5 | 11 | 0 | 6 |
캐스터: 이기호, 해설: 장성호, 대니얼김, 현장 리포팅: 이향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최주환 | 박건우 | 김재환 | 양의지 | 김재호 | 오재일 | 오재원 | 정수빈 | 장원준 | |
3B | DH | RF | LF | C | SS | 1B | 2B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로맥(1회 무사 만루서 좌월 홈런) | |||||||||||||||
홈런 | 로맥42호43호(1회4점 9회2점 장원준 장민익) 이재원17호(8회1점 박신지) 김동엽27호(9회3점 장민익) | |||||||||||||||
2루타 | 김재호(2회) 류지혁(7회) 나주환(9회) | |||||||||||||||
도루 | 김재현2(4 8회) 김강민(5회) 나주환(9회) | |||||||||||||||
도루자 | 김성현(6회) | |||||||||||||||
병살타 | 김재환(5회) 이병휘(9회) | |||||||||||||||
포일 | 양의지(4회) | |||||||||||||||
폭투 | 장원준(1회) 김태훈(7회) | |||||||||||||||
심판 | 윤상원 박기택 이영재 함지웅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장원준 | 패 | 24 | 3 | 7 | 0 | 1 | 7 | 24 | 5 | 2 | 2 | 1 | 0 | 4 | 4 | 9.92 |
윤수호 | 17 | 0 | 1 | 0 | 3 ⅓ | 13 | 65 | 11 | 1 | 2 | 0 | 2 | 2 | 1 | 9.24 | |
강동연 | 6 | 0 | 0 | 0 | 1 ⅔ | 6 | 28 | 5 | 1 | 1 | 0 | 1 | 0 | 0 | 6.00 | |
박신지 | 16 | 1 | 1 | 0 | 1 ⅔ | 7 | 28 | 6 | 1 | 1 | 1 | 1 | 1 | 1 | 2.79 | |
최대성 | 8 | 0 | 0 | 0 | 0 ⅔ | 3 | 19 | 3 | 1 | 0 | 0 | 1 | 1 | 1 | 11.70 | |
장민익 | 3 | 0 | 0 | 0 | 0 ⅔ | 8 | 35 | 6 | 4 | 2 | 2 | 1 | 4 | 4 | 27.00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10월 10일 자) | |
등록 | 전민재 |
말소 |
김광현이 SK 선발로 나온다. 직전 등판이었던 10월 4일 KIA전에서 2이닝 5실점으로 크게 부진했기 때문에, 한 번 더 등판하여 만족스런 결과를 얻고 가을야구를 준비하는 게 심리적으로도 편안할 거 같아서 본인이 등판을 자청했다고 한다. 이닝과 상관 없이, 타자와 승부 중이더라도 80구만 던지고 내려간다고 한다.#
오늘 선발이 장원준인 건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그의 포스트시즌 보직을 확정짓기 위해 최종적으로 그의 상태를 점검, 확인하기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래서 장원준 또한 80개, 길게 간다면 100개 정도를 던지고 내려갈 예정이다.#
장원준은 1회 초부터 폭투, 안타 등으로 주자를 쌓고 무사만루를 만들더니 결국 로맥에게 만루포를 얻어맞았다. 아무래도 장원준은 한국시리즈에선 그냥 쓰지 않는 게 맞는 것 같다. 결국 장원준은 1회만 던지고 강판되었고, 윤수호가 대신 올라왔다.
윤수호가 3⅓이닝 2실점을 하고 내려간 후 강동연 박신지 최대성 장민익 순으로 등판했다.
이 경기 데일리 MVP는 다름아닌 장민익, 36년동안 단 한 번 있었던 잠실구장 장외홈런을 단 1이닝 만에 두 개나 만들어냈다. [24]
18.2. 10월 11일
10월 11일, 18:30 ~ 21:25 (2시간 5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0,987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SK | 이승진 | 0 | 2 | 0 | 0 | 0 | 0 | 0 | 1 | 0 | 3 | 7 | 1 | 3 |
두산 | 이현호 | 0 | 1 | 0 | 0 | 1 | 0 | 1 | 5 | - | 8 | 12 | 0 | 3 |
캐스터: 정용검, 해설: 허구연, 현장 리포팅: 김희주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정수빈 | 박건우 | 김재환 | 오재일 | 김재호 | 오재원 | 김인태 | 박세혁 | 이현호 | |
3B | CF | RF | DH | 1B | SS | 2B | LF | C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인태(8회 1사 1,2루서 좌중간 2루타) | |||||||||||||||
홈런 | 최항7호(2회1점 이현호) 백민기1호(7회1점 정동윤) | |||||||||||||||
2루타 | 전민재(5회) 김인태(8회) 백민기(8회) 로맥(8회) | |||||||||||||||
실책 | 정진기(2회) | |||||||||||||||
도루 | 류지혁(6회) | |||||||||||||||
주루사 | 백민기(8회) | |||||||||||||||
병살타 | 정진기(6회) | |||||||||||||||
폭투 | 조성훈(8회) | |||||||||||||||
심판 | 이영재 함지웅 추평호 김익수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이현호 | 15 | 0 | 0 | 1 | 6 | 25 | 95 | 23 | 6 | 2 | 1 | 5 | 2 | 2 | 6.61 | |
이현승 | 39 | 1 | 0 | 0 | 1 | 3 | 14 | 3 | 0 | 0 | 0 | 1 | 0 | 0 | 4.99 | |
강동연 | 승 | 7 | 1 | 0 | 0 | 2 | 8 | 33 | 7 | 1 | 1 | 0 | 0 | 1 | 1 | 5.73 |
주전들이 맥아리 없이 타석에서 물러나는 동안 전민재, 백민기, 김인태가 2타점씩 기록하면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전민재는 데뷔 첫 안타를 1타점 2루타로, 백민기는 데뷔 첫 홈런을 역전 솔로포로 장식하며 아직 두산 퓨쳐스도 죽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강동연의 첫 승도 덤.
선발투수 이현호도 불안한 초반과는 다르게 안정적으로 투구하면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이현승도 좋은 구위를 보여줬다. 다만 강동연은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1실점했다. 그래도 역전은 허용하지 않으며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이현호, 이현승, 강동연은 내년 스프링캠프때 가다듬는다면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두산 베어스의 2018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SK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25]
19. 10월 12일 VS NC 다이노스 (잠실) 1승
對 NC 다이노스 | ||
선발 | 결과 | |
16차전 | 왕웨이중 | 2:13 승 |
시즌 전적 | ||
16전 12승 0무 4패 잔여 경기 : 0경기 | ||
중계 | ||
메인: 서브: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10월 12일 | ||
예상 | 이용찬 | ||
변경 | 유희관 |
4월 6일에 미세먼지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NC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이미 순위가 결정났고 유희관 10승 이외에는 관심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롯데 VS KIA 경기를 보거나, 아예 야구 대신 축구를 보는 두산팬들도 많을 것이다.
19.1. 10월 12일
10월 12일, 18:30 ~ 21:45 (3시간 1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910,914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NC | 왕웨이중 | 2 | 0 | 0 | 0 | 0 | 0 | 0 | 0 | 0 | 2 | 8 | 1 | 0 |
두산 | 유희관 | 2 | 1 | 0 | 3 | 0 | 0 | 0 | 7 | - | 13 | 17 | 0 | 6 |
캐스터: 최두영, 해설: 서용빈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백민기 | 정수빈 | 박건우 | 오재일 | 양의지 | 최주환 | 김재호 | 오재원 | 류지혁 | 유희관 | |
LF | CF | RF | DH | C | 1B | SS | 2B | 3B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재호(2회 무사서 좌중월 홈런) | |||||||||||||||
홈런 | 김재호16호(2회1점 왕웨이중) 양의지23호(4회1점 왕웨이중) | |||||||||||||||
2루타 | 스크럭스(1회) 박건우(1회) 정수빈(6회) 정진호(8회) | |||||||||||||||
실책 | 김형준(8회) | |||||||||||||||
도루자 | 김태진(7회) | |||||||||||||||
병살타 | 박건우(3회) 권희동(5회) 최주환(7회) | |||||||||||||||
폭투 | 민태호(8회) | |||||||||||||||
심판 | 이용혁 강광회 원현식 이계성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유희관 | 승 | 29 | 10 | 10 | 0 | 6 ⅔ | 27 | 91 | 27 | 8 | 0 | 0 | 3 | 2 | 2 | 6.70 |
김강률 | 64 | 5 | 0 | 6 | 2 ⅓ | 6 | 28 | 6 | 0 | 0 | 0 | 3 | 0 | 0 | 4.64 |
유희관은 이번에도 6 ⅔이닝 2자책 3삼진 91구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어느 정도 다시 살아났음을 보여주었고, 타선도 6일과는 달리 13점이나 내며 화끈하게 득점지원을 해주었다. 유희관이 내려간 이후 김강률이 2 ⅓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주었다. 그야말로 완벽한 승리였다.
두산 베어스의 2018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NC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20. 10월 13일 VS kt wiz (잠실) 1패
對 kt wiz | ||
선발 | 결과 | |
16차전 | 니퍼트 | 4:3 패 |
시즌 전적 | ||
16전 9승 0무 7패 잔여 경기 : 0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10월 13일 | ||
예상 | 이용찬 | ||
변경 | 변경 없음 |
5월 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kt와의 홈경기이자 2018 시즌 두산에게 배정된 잠실 홈경기 72경기가 종료된다.
20.1. 10월 13일
10월 13일, 17:01 ~ 20:35 (3시간 3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8,528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R | H | E | B |
kt | 니퍼트 | 2 | 0 | 0 | 0 | 0 | 0 | 0 | 1 | 0 | 1 | 4 | 12 | 1 | 4 |
두산 | 이용찬 | 1 | 0 | 0 | 0 | 1 | 0 | 0 | 0 | 1 | 0 | 3 | 15 | 0 | 0 |
캐스터: 최두영, 해설: 서용빈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정수빈 | 박건우 | 김재환 | 양의지 | 최주환 | 김재호 | 오재원 | 박세혁 | 이용찬 | |
3B | CF | RF | LF | DH | 1B | SS | 2B | C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로하스(10회 무사서 우중월 홈런) | |||||||||||||||
홈런 | 로하스42호43호(8회1점 10회1점 이용찬 박신지) | |||||||||||||||
실책 | 장성우(5회) | |||||||||||||||
도루 | 허경민(1회) 박세혁(5회) | |||||||||||||||
도루자 | 정수빈(1회) 황재균(10회) | |||||||||||||||
주루사 | 로하스(5회) | |||||||||||||||
병살타 | 강백호(4회) 박건우(5회) 오재일(6회) 허경민(7회) 전민재(9회) | |||||||||||||||
폭투 | 홍성용(10회) | |||||||||||||||
심판 | 나광남 원현식 이계성 권영철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이용찬 | 25 | 15 | 3 | 0 | 7 ⅔ | 34 | 105 | 30 | 11 | 2 | 1 | 2 | 3 | 3 | 3.63 | |
박신지 | 패 | 17 | 1 | 2 | 0 | 1 ⅔ | 8 | 32 | 6 | 1 | 2 | 1 | 1 | 1 | 1 | 3.00 |
강동연 | 8 | 1 | 0 | 0 | 0 ⅔ | 1 | 5 | 1 | 0 | 0 | 0 | 0 | 0 | 0 | 5.40 |
이 경기에서의 패배로 kt의 9위가 확정되었다.
전민재의 미스플레이 때문에 9회 말 기껏 잡은 기회를 병살로 날려먹고, 결국 10회 초 로하스의 2번째 홈런을 맞고 졌다. 이렇게 외인타자가 하드캐리하는 경기를 보고 있다보면, 두산팬들은 반슬라이크와 파레디스가 생각나서, 더더욱 속이 쓰릴 수밖에 없다. 이 패배로 2016 두산의 기록을 넘어설 기회를 잃어버렸다.
이날 시구는 두산 베어스에서 1차 지명한 김대한이 하였는데, 참 엄청난(...) 제구 능력을 보여줬다. 김태형 감독도 음료를 마시면서 시구를 보다가 뿜을 뻔했다.
두산 베어스의 2018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kt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21. 10월 14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1승
對 롯데 자이언츠 | ||
선발 | 결과 | |
16차전 | 송승준 | 5:1 승 |
시즌 전적 | ||
16전 13승 0무 3패 잔여 경기 : 0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10월 14일 | ||
예정 | 이영하 |
프로야구 사직 두산-롯데 우천취소경기 14일 오후 2시 개최
10월 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사직 원정과 롯데와의 일정은 종료되며, 동시에 잔여경기까지 마무리가 되면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시즌 패넌트레이스에서 두산에게 배정된 144경기가 모두 종료된다.
이 경기의 승패에 따라 롯데의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이 경기에서 두산이 이기면 7위, 지면 6위로 확정된다.
13일 정수빈이 박경수와 충돌하며 오른쪽 새끼손가락 2번째 마디 뼛조각이 떨어지는 부상을 당했는데, 다행히 수술은 필요없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시리즈 전까지 재활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고 한다. 김재호와 함께 이지마 접골원으로 출국하여 치료를 받은 뒤, 향후 미야자키 캠프 합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두산 정수빈, 검진 결과 '수술 無'…14일 日 이지마 출국
21.1. 10월 14일
10월 14일, 13:59 ~ 16:34 (2시간 35분), 사직 야구장 6,414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이영하 | 0 | 0 | 0 | 0 | 0 | 0 | 3 | 1 | 1 | 5 | 8 | 0 | 3 |
롯데 | 송승준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9 | 0 | 2 |
캐스터: 윤영주, 해설: 김경기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정진호 | 박건우 | 양의지 | 최주환 | 오재일 | 백민기 | 박세혁 | 이병휘 | 이영하 | |
3B | LF | RF | DH | 2B | 1B | CF | C | SS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오재일(7회 2사 3루서 우월 홈런) | |||||||||||||||
홈런 | 오재일27호(7회2점 정성종) | |||||||||||||||
2루타 | 정훈(4회) 한동희(7회) 전병우(9회) | |||||||||||||||
도루 | 이병휘(8회) | |||||||||||||||
주루사 | 민병헌(1회) | |||||||||||||||
병살타 | 전병우(2회) 백민기(2회) 안중열(3회) 손아섭(8회) | |||||||||||||||
폭투 | 정성종(7회) | |||||||||||||||
심판 | 함지웅 윤상원 추평호 박기택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이영하 | 승 | 40 | 10 | 3 | 0 | 6 ⅔ | 26 | 91 | 24 | 7 | 2 | 0 | 2 | 1 | 1 | 5.28 |
김강률 | 홀 | 65 | 5 | 0 | 6 | 0 ⅓ | 1 | 8 | 1 | 0 | 0 | 0 | 1 | 0 | 0 | 4.62 |
김승회 | 세 | 55 | 3 | 4 | 3 | 2 | 7 | 17 | 7 | 2 | 0 | 0 | 1 | 0 | 0 | 3.46 |
오늘 경기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타격왕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양의지를 위해, 양의지를 지명타자로 돌리고 포수는 박세혁이 보게 되었다. 그러나 양의지는 이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고, 타격왕도 무산되었다. 그래도 이영하에게 10승을 챙겨주는 데 성공했다.
이날 마지막 경기 승리로 두산은 1위로 2018 시즌을 마쳤다.[26]
22. 9~10월 총평 및 정규리그 총평
시즌 중반부터 2위권과의 게임차가 10게임이나 나면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었고 최종적으로 2위 SK와의 게임차는 14.5게임으로 끝났다. 이 수치는 2위인 SK와 8위인 LG와의 10게임차인 것을 감안했을 때 압도적인 시즌이였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가 되겠다.역대 두번째로 93승을 기록하면서 한 시즌 최다승 타이를 기록했는데 93승에 도달하기까지 10승부터 90승까지 모두 선착했으며, 이는 2016시즌 두산에 이은 두번째 기록이다. 이번 시즌은 더 압도적이였는데 나머지 9팀 중에 80승을 거둔 팀도 없었다. 그나마 80승에 가까웠던 SK도 막판의 2패로 인하여 결국 78승으로 시즌을 마쳤다.
또한 2,3,4,5위를 기록한 SK, 한화, 넥센, KIA가 두산에 딱 5할 승률을 거두며 5강 판독기라는 별명도 생겨났다.
23. 관련 문서
[1] 이 경기까지 2연전[2] 이 경기부터 잔여일정[3] 이 경기까지 잔여일정[4] 병살타에 의한 득점은 타자의 타점을 인정하지 않는다.[5] 라팍 문서의 그라운드 크기 문제 항목을 참고. 다시 말하면 두산 타선 자체가 라팍과 궁합이 매우 맞다.[6] 이 날 SK는 조동화의 은퇴식이 있었는데 돡갤은 김성현이 우리퉁 급으로 올라감과 동시에 솩갤에서는 김성현도 같이 은퇴하라고 김성현을 깠다.[7] 거기다 전날 경기에서 두 팀간의 순위가 바뀌면서 설마했던 탈꼴찌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8] 김민의 실점인 5점 중 자책점은 5회의 2점이다. 실책 및 포일로 내준 점수가 3점이라는 얘기.[9] 그러나 10월 1일 올라온 기사에 의하면 본인이 자청해서 그렇게 던진 것이라고 한다. 이 날 길게 던진 게 밸런스를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10] 물론, 두산 상대로 끝내기 홈런이라고 하면 들어맞긴 하다.[11] 이걸로 최주환은 커리어 처음으로 한 시즌 100 타점을 기록함[12] 9월 23일 저녁 시점에서, SK가 패배하거나, 두산이 승리하는 순간 두산이 우승을 확정한다.[13] 이 날 넥센 선수가 박신지의 첫승 공을 외야석으로 날려 두산팬들에게 넥센은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범인은 외야 수비를 보던 이정후, 임병욱 중 한 명으로 추정.[14] 최동현에서 개명하였다.[15] 게다가 그걸 제외하면 오히려 최선을 다해 승리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선발 타선은 박건우와 김재호를 제외하고 풀 주전으로 출장하였고(그나마도 박건우는 경기 후반에 대타로 출장), 9회 2사 2루에서 호잉과 승부하지 않고 자동 고의사구로 내보낸 뒤 이성열과 승부한다거나,(참고로 이날 중계를 맡은 이순철 해설은 이 상황에서 어차피 우승을 확정지었으니 굳이 거르지 않고 승부할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하였다) 10회말 무사 3루 하주석 타석에서의 비디오 판독 신청(풀카운트에서 방망이를 돌렸는데, 파울인지 헛스윙 삼진이지 애매한 상황이 나왔다. 주심이 1루심과 3루심까지 모아 판정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 끝에 파울로 판정되었고, 두산측에서 비디오판독 신청을 하였으나 번복되지 않았다) 등.[16] 응원가도 다 따라부르는 두산 광팬이다.[17] 만일 9회초에 서상우를 잡았다면 90구만에 끝내버릴 수도 있었다![18] 이 경기에서의 완투승 덕분에 이용찬은 규정이닝까지 7⅔이닝만을 남기게 되었다. 다음 경기에서 투구 수 관리만 잘 한다면 규정이닝을 채울 수 있게 된다.[19] 심지어 LG 측 항목에서는 차포마상 다 떼고 경기했다고 표현했다.[20] 이게 중요한 게, 이미 SK는 최근에 톱타자를 부상으로 잃은 상황이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높은 편(물론 만날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하지만)인 KIA 역시 부상 병동이고.[21] 최근 타격감이 좋은 박건우, 김재환, 오재일 정도는 아무리 출전을 안 시키려고 해도 대타로는 나올 것으로 보인다.[22] KBO 리그 역사상 단일 시즌 특정 구단 상대 전승 기록은 1982년 OB 베어스가 세운 vs 삼미 슈퍼스타즈전 16전 전승이 유일하다. 만약 이날 승리한다면 원년 챔피언 베어스가 세운 역대급 기록을 2018년의 베어스가 무려 36년 만에 재현하는 셈이 된다.[23] 김재환이 삼진을 무릅쓰고 유강남의 도루저지를 방해하고 박건우의 베이스 터치와 태그가 거의 동시에 이루어져 비디오 판독이 시행되었고, 박건우가 판독 결과 아웃되었다. 강타자 2명을 한번에 보내버린 너무나 뼈아픈 장면이었고, 이 장면은 패배의 스노우볼이 되었다. 야구에 만약은 없다지만 박건우가 살았다면 이야기가 많이 달라졌을 가능성이 높다.[24] 이로써 로맥은 홈런선두 김재환을 단 한 개 차이로 바짝 쫓아갈 수 있게 되었다.[25] 오늘의 승리로 두산 베어스는 3년 연속 전구단 상대 열세 불가를 달성했다.[26] 정규시즌에는 1위로 마쳤으며, 최종 순위는 2위로 마쳤다.[27] 2017 시즌에는 SK의 트레이 힐만 감독이 팬들 앞에서 경기를 마치고 소감을 발표하는 중에(!!!) 두산이 LG에 이겨서 SK의 와일드카드전 진출이 확정되었는데 SK 프런트에서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고 현수막을 바꿨다. 그리고 올해는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강제 플옵직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