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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의 황제로 회귀하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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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니케아 제국(동로마 제국)
2.1. 황족2.2. 섭정단2.3. 추밀원2.4. 정부인사
2.4.1. 행정부2.4.2. 환관
2.5. 원로원
2.5.1. 녹색당2.5.2. 청색당
2.6. 교회2.7. 군부
2.7.1. 육군2.7.2. 해군
2.8. 대법원2.9. 내명부2.10. 주요 귀족 가문
2.10.1. 팔레올로고스 가문2.10.2. 무잘론 가문2.10.3. 칸타쿠지노스 가문2.10.4. 오스만 가문
2.11. 기타
3. 베네치아 공화국4. 십자군 국가5. 키프로스 왕국
5.1. 라틴 제국5.2. 아카이아 공국
6. 교황청7. 이피로스 전제군주국8. 훌레구 울루스9. 룸 술탄국10. 주치 울루스11. 루스12. 맘루크 왕조13. 프랑스 왕국14. 잉글랜드 왕국15. 불가리아 제2제국

1. 개요

동로마의 황제로 회귀하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소산드라 쿠데타 참여 인물은 ☆로, 크리스마스/3월 15일 쿠데타 참여 인물은 ★로, SPQR단 단원은 ※로 별도 표기한다.

2. 니케아 제국(동로마 제국)

2.1. 황족

2.2. 섭정단

2.3. 추밀원

2.4. 정부인사

2.4.1. 행정부

2.4.2. 환관

2.5. 원로원

2.5.1. 녹색당[20]

2.5.2. 청색당[22]

2.6. 교회

2.7. 군부

2.7.1. 육군

2.7.2. 해군

2.8. 대법원

2.9. 내명부

2.10. 주요 귀족 가문

2.10.1. 팔레올로고스 가문

2.10.2. 무잘론 가문

2.10.3. 칸타쿠지노스 가문

2.10.4. 오스만 가문

2.11. 기타

3. 베네치아 공화국

4. 십자군 국가

4.1. 예루살렘 왕국

4.2. 안티오키아 공국

5. 키프로스 왕국

5.1. 라틴 제국

5.2. 아카이아 공국

6. 교황청

7. 이피로스 전제군주국

8. 훌레구 울루스

9. 룸 술탄국

10. 주치 울루스

11. 루스

개인적으로는 북방십자군의 경험 때문에 종교를 강요하는 가톨릭보다 돈과 복종만 제공하면 나머지를 터치를 안하는 몽골이 더 낫다고 생각하기에 판세를 뒤엎으려는 주인공을 좋게 보지 않지만, 킵셀라에서 주인공이 일부러 그를 빗맞히게 활을 쏜 사건을 계기로 주인공과 제국의 대외정책에 대한 재평가와 함께 가치관에 혼란을 느끼며, 이후 몽골에 대놓고 반기를 들진 않지만 공성전에서 은근슬쩍 태업하고 기밀정보를 빼돌려서 전달하는 등 암암리에 주인공을 돕다가 칼리폴리스에서 주치-제노바 연합군이 대패하자마자 그대로 주치군을 배신하고 본국으로 귀환, 루스가 독자노선을 걸을 것임을 선언한다. 결국 원 역사처럼 사망하나 주인공과 그 영향을 받은 넵스키의 안배로 루스 공국들은 노브고로드를 중심으로 타타르의 멍에에 반 이탈중.
해당 소설의 고증 오류 중 하나. 당시 러시아 교회는 비잔티움 총대주교좌의 지역 지부에 불과했고, 소위 '타타르의 멍에'라는 상태가 유지될 수 있었던 이유가 비잔티움이 친타타르 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다.[66] 게다가 정교회의 수호자라는 이미지로 권위를 쌓은 넵스키로서는 비잔티움에 대놓고 대항하는게 불가능했다.

12. 맘루크 왕조

13. 프랑스 왕국

14. 잉글랜드 왕국

15. 불가리아 제2제국


[1] 안드로니코스와 결혼하면서 팔레올로고스 성을 따르게 된다.[2] 원칙대로라면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태어나지 않아 '자줏빛 혈통'으로 칭할 수 없으나, 정통 황제의 적녀로 태어났기에 넓은 범위의 '자줏빛 혈통'에는 포함되므로 기재.[3] 폐가 약하고 기침 중 각혈을 한다는 묘사를 보아 기관지 확장증 또는 만성 기관지염으로 추정. 흔히 각혈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결핵의 경우 감염성 질환이기 때문에 황실 일원들이 모조리 옮았을 것이다.[4] 안나라는 이름은 요안니스 3세에게 시집을 오면서 새로 받은 것이다.[5] 프로토베스티아리오스(Proto-vestiarios). 황제의 내탕고와 황실 사유지, 국내 주요 재단을 관리하는 궁내의상실(이키아콘 베스티아리온)의 장차관급 인사로, 막대한 상징성 때문에 황제의 최측근만이 임명될 수 있는 최고위 관직으로 의전서열 또한 황제 일가나 주변국의 군주들에게만 주어지는 명예직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6위에 배치되었다.[6] 메가스 도메스티코스(Megas Domestikos). 의전서열 4위에 상응하며, 부제(카이사르) 바로 밑에 놓인 최고위직이다.[7] 뮈스티코스(Mystikos). 제국의 상원국무회의에 해당하는 추밀원(Prote-sygkletos)에 입성할 자격을 부여한다. 의전서열은 대호군의 4단계 위인 30위.[8] 메가스 로고쎄티스(Megas Logothetes). 최상위 정부부처들 간의 협조 및 관계 조율을 맡는 고위 관직으로, 의전서열은 기병대장의 바로 밑인 9위.[9] 프로토스트라토르(Proto-strator). 명예직에 가까운 총사령관 휘하에서 실질적으로 최고 군령권을 행사하는 합참의장격의 요직.[10] 로고쎄티스 투 드로무(Logothetes tou Dromou)[11] 로고쎄티스 투 예니쿠(Logothetes tou Genikou)[12] 휘피르퓌론 금화 5천 냥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됐다고 나온다. 직접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역사적 인플레이션을 적용했을 때 파운드화 기준으로 약 15만 파운드, 원화로는 약 2억 4천만 원에 상당하는 금액이다.[13] 제국의 대외 정보/방첩기관. 명목상으로는 변경지대에 돌아다니는 유목민 부족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실제로는 그리스계 현지 주민이나 무역상들과 협력해 유럽 및 중동 각국의 정보를 수집하는 등 더 광범위한 첩보행위를 벌였다.[14] 마기스트로스(Magistros). 고대 로마 시기에 게르만족 상대로 같은 역할을 맡았던 마기스테르 오피키오룸(Magister Officiorum)에서 유래했다.[15] 메가스 스파싸리오스(Megas Spatharios), 또는 프로토스파싸리오스(Proto-spatharios). 동로마 제국 후기의 수많은 관직 중에서 의전서열 34위에 해당하는 직책으로, 이 관직부터 원로원에 의원으로서 입성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고위공직자 세계의 수문장과도 같다고 볼 수 있다.[16] 핀케르니스(Pinkernes)[17] 파라키모니노스 테스 스펜도니스(Parakoimomenos tes Sphendones)[18] 이 때문에 실제 역사에선 소산드라 정변 직후 쥐도 새도 모르게 살해당하고 단순 실종으로 처리된다.[19] 카니클리오스(Kanikleios)[20] 도시 상공업자들과 튀르크족 출신 신흥계층, 기타 중소 관료귀족들로 구성된 여당. 주인공을 적극 지지한다.[21] 로고쎄티스 톤 아옐론(Logothetes ton Agelon). 전쟁과 사역에 동원되는 군마를 비롯한 각종 가축을 관리하고, 각지에 존재하는 국영목장과 목초지를 운영하는 직책.[22] 지방 대귀족들과 종교계 인사, 거기에 더해 원래 라리사 타협으로 주인공을 지지하는 녹색당에 속했으나 삼장대권의 발표로 이탈한 중부 그리스계 유력자들로 구성된 야당. 미하일 팔레올로고스 시절에는 주인공의 정책에 반대했으나, 크리스마스 쿠데타가 실패로 돌아가고 미하일 일파가 숙청된 후엔 안드로니코스를 구심점으로 삼아 정부에 비판적 지지를 보여주는 쪽으로 선회한다.[23] 메가스 코노스타블로스(Megas Konostaulos). 제국 내의 라틴계 용병단을 총괄하는 군부 고위직으로, 의전서열은 12위.[24] 쿠로팔라티스(Kouropalates). 원래 콤니노스 시대만 하더라도 의전서열상 타국의 군주에게나 붙일 주도로 최고위에 해당하는 관직이었으나, 수석의상관에게 자리를 빼앗기면서 평범한(?) 고위 관직으로 전락한다.[25] 실제로 미하일은 테오도로스의 치세에 역모를 모의했다는 혐의로 감옥에 갇혀 심한 고초를 겪은 적이 있으나, 뛰어난 군사적 능력과 주변인들의 탄원을 통해 신체훼손형만은 당하지 않고 가까스로 풀려난 바가 있다.[26] 물론 펠라고니아 전투를 앞두고 제대로 된 군권을 돌려줘야 한다는 라스카리스 원로들의 요청으로 시위관으로 임명되어 어느 정도 복직된다.[27] 청색당 인사들이 움직여줄 것이라 여긴 시민들마저 미하일을 고아와 과부를 핍박하고 로마인의 피를 흐르게 하는 자라며 저주한다는 말을 서슴치 않는다.[28] 프레토르(Praitor)[29] 그의 아들인 테오도로스(또는 알렉시오스)가 미하일의 조카딸인 마리아와 결혼했다.[30] 아버지와 동명이인인 점 때문에 부득이하게 이렇게 지칭.[31] 옷가지와 장신구를 바꿔입고 시체의 얼굴을 심하게 훼손해 자신의 시체인 척 위장했다.[32] 상처가 얼마나 심했으면 요안니스 타르카니오티스가 그를 보고 '역겨운 냄새를 풍기는 거의 썩은 고깃덩이나 다름 없다'라고 까댔으며, 주인공도 먼 발치에서 바라봤을 뿐인데도 얼굴 피부가 온통 검붉고 이목구비의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다고 생각했다. 거기에 화상으로 목소리가 상했다는 걸 보면 성대도 망가진 듯하며, 이에 본인도 창피해서인지 얼굴을 검은 천으로 두르고 다닐 정도.[33] 일명 3월의 이두스. 바로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브루투스를 포함하는 공화주의자 의원들에게 암살당한 날이다.[34] 예복 안에 갑옷을 받쳐입었으며, 연단 주변에도 근위대를 시켜 쏘기 쉬운 석궁을 배치해놨다.[그나마] 다른 수도사들 중 요시프를 포함한 주모자들이 모조리 교수형에 처해지는 동안 혼자서만 가문이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독배를 마시는 명예로운 형벌을 받았기에 처우가 나은 편이었다.[36] 작중에서도 투덜대는 미하일에게 안드로니코스가 이게 다 고모가 싼 똥을 치우기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고 말하고 요안니스도 그 말에 동의한다.[37] 둑스(Doux). 작중에선 공작과 혼용된다.[38] 스뮈르나, 필라델피아, 에페소스, 코네 등의 아나톨리아 서남부의 군령/군정권을 총괄하는 직책. 수도인 뉨페온을 둘러싼 수도권을 지키는 직책인 만큼, 책무와 권력이 막중한 요직.[39] 스트라티고스 압토크라토르(Strategos Autokrator)[40] 렉토르(Rector)[41] 정확히는 똑같이 가택연금형에 처해졌지만, 자기가 밖에 나갔다가 괜시리 정변에 휘말리기 싫어서 짱박힌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증인보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42] 스파타토스(Sphatatos). 황실 호위대의 지휘권을 부여받는 최초의 계급으로, 지휘봉과 동일한 역할을 하는 금채찍을 수여받는다.[43] 도메스티코스 톤 스콜론(Domestikos ton Scholon). 옛 스콜라이 타그마타를 이끌던 지휘관직에서 유래했다.[44] 둑스(Doux)[45] 아나톨리아의 최대도시 중 하나인 니코미디아를 포함하는 소 비튀니아/메소튀니아 반도(현대어로는 코차엘리)를 관할하는 직책. 제국령 아나톨리아에서 동방 로마제국과 직접 맞닿은 유일한 지역이면서, 동시에 간접적으로 보스포로스 해협을 통제할 수 있는 최전방이라는 점 때문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입지를 가진다.[46] 메가스 둑스(Megas Doux). 육군의 기병대장에 대응하는 해군의 최고위 관직으로, 중앙함대 및 지방함대를 모두 아우르는 연합함대를 지위한다. 원 역사에서는 제국의 해군력이 점차 소멸해가면서 수석보좌관이나 육군총사령관이 겸임하는 일종의 정부수반 겸 군통수권자 자리로 변모하지만, 해군력이 소멸하기는커녕 오히려 훨씬 증강된 동롬회귀 세계관에서는 그럴 일이 없을 예정. 의전서열은 7위.[47] 프로토세크리티스(Protosekretis)[48] 메사존(Mesazon)[49] 다만 원 역사에선 알렉시오스 필란트로피노스에게 투항한 것과 달리, 해군 인선이 바뀌면서 덩달아 세나히림에게 항복하게 된다.[50] 조스테 파트리키아(Zoste Patrikia)[51] 쿠로팔라티사(kouropalatissa). 의전서열 15위인 시위관의 여성형으로 조스테 파트리키아보다도 훨씬 희귀한 관작이다.[52] 미하일의 외조카딸이지만, 실제 역사에서 소산드라 정변 당시 남편을 구명하려 외삼촌에게 매달렸던 점을 적극 반영해 완전히 무잘론 가문의 일원이 된 것으로 나온다.[53] 당장 양국간의 혼인동맹 하나만으로 바그다드에서 동방 정교회가 국교로 승격되기 직전에, 아바카가 바그다드를 '하느님의 도시'로 선언할 정도.[54] 원 목적은 미하일이 청색당을 결집시키려기 위해 일종의 정략결혼을 추진한 것일 테지만, 약혼자를 매우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면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던 듯하다.[55] 사실 라스카리스에게 복수하는게 궁극적 목표이니 반역자로 낙인찍혀도 할 말이 없었다.[56] 여담이지만 그의 치세 동안 베네치아가 그 유명한 두카트 금화를 처음으로 주조한다. 또한, 이 사람은 그 유명한 베니토 무솔리니의 먼 조상이기도 하다.[57] 사실 체급차도 있고 해서 나름 대등하게 싸우고 있었지만, 일기토 도중 주인공이 실수로 놓친 검이 그대로 날아가 몸에 박혀 치명상을 입은뒤 호위병에게 투창세례를 맞았다. 운빨 한번 지지리도 없는 인물.[58] 작중의 시간대인 13세기 기준으로 이미 테르모필레 협곡은 고대의 협소한 뻘밭이 아닌 단단한 평야로 퇴적된 지 오래였다.[59] 코네타블(Connétables). 당대 십자군 국가들에서 군대의 최고지휘관이자 헌병 및 사법집행의 책임자 역할을 맡았다. 지금으로 치면 육군참모총장법무부장관에 해당.[60] 그의 증조할아버지가 발리앙 디블랭의 둘째아들이자 예루살렘 왕국에서 베이루트 영주 겸 예루살렘 섭정을 역임한 장 디블랭이다.[61] 그래도 일국의 현직 군주인만큼 제국측 인물들이 아주 편안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융숭한 대우를 받았다.[62] 공국의 수도이다.[63] 그 와중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 건강을 핑계로 니케아에 대한 십자군을 반려한 뒤 보두앵이 가자마자 몸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여준다.[64] 주치 울루스와 맘루크 왕조의 동맹[65] 교황과 레반트의 십자군 왕국, 훌레구 울루스의 동맹[66] 애시당초 현재는 타타르의 멍에 기간이 단순히 루스와 킵차크 칸국의 피지배-지배 관계가 아니라 루스도 나름대로 서방과 동쪽 사이에서 줄타기 하면서 언젠가는 멍에가 종식되어야 하는 점은 인지하지만 칸의 권위를 기회주의적으로 이용하면서 비잔티움 및 서방과 교류하는 복잡하고 다자적인 시대로 본다.[67] 참고로 역대 최강 십자군 라인업은 신성 로마 제국 황제 프리드리히 1세, 프랑스 국왕 필리프 2세, 잉글랜드 국왕 리처드 1세의 라인업에 빛나는 3차 십자군이다. 물론 이세계의 8차 십자군은 로마 제국 황제 요안니스 4세, 프랑스 국왕 루이 9세, 잉글랜드 왕세자 에드워드, 교황이 인정한 예루살렘 국왕 앙주의 샤를이 나간 것이니 잉글랜드 지휘관의 격만 약간 차이 날 뿐 3차 십자군에 전혀 꿀리지 않는다.[68] 소설속에서 본인 소개도 천푼어치라고 소개한다.[69] 아버지 입장에서는 십자군 원정 도중에 어렵사리 본 막내딸이 정략혼에 희생되는 걸 바라지 않았기에 나름 보호책으로 제안한 것. 물론 당사자에게는 답답하게만 여겨졌다.[70] 주인공을 그리스 황제라 부르며 반말을 사용했다.[71] 정확히는 개인적인 호감 반, 원 역사에서 그녀가 겪었어야 할 불행한 결혼생활[75]에 대한 연민 반이었다.[72] 일단은 국왕 '대리' 자격이지만, 당장 예루살렘의 현 국왕이 콘라딘이라 최소 퇴위, 최대 사형이 확정된데다가 모계와 부계 양쪽으로 왕국을 상속받을 사람이 단 한 명도 남지 않아 콘라딘이 축출되는 대로 대관식을 진행하고 정식으로 국왕이 될 예정. 굳이 정통성을 문제 삼는 이가 있어도 앙리 드 블루아의 자손들과 혼인관계를 맺으면 바로 입막음이 된다.[73] 다만 교황과 주인공, 형인 루이 9세가 자신의 장기말일 뿐이라는둥 이 세계가 자신의 것이라는둥 중2병스러운 발언을 하는 걸 보면 마음속에 품은 야망은 어디 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74] 그리스인들이 허약하다든가 허장성세를 부린다든가 사치가 심하다든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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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원 역사에서 그녀는 페르난도 3세의 왕세자의 아내가 되었으나 남편이 요절하고 시동생이 산초 4세가 되자 자식들이 서자로 격하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