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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21:35:44

돌고래급 잠수정

돌고래급에서 넘어옴
파일:대한민국 해군기.svg 현대 대한민국 해군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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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1B69><colcolor=white> 잠수함 <colbgcolor=#001B69><colcolor=#fff> SS 장보고급, 손원일급, 도산안창호급, {KSS-III Batch-II}
SSM 비둘기/갈매기급정·R, 돌고래급R, 참고래나포·R, 가자미급나포, 범고래급
SSN 362사업
항공모함 한국형 경항모 계획, {CVX}
아스널십 {합동화력함}
구축함 DDG 세종대왕급, 정조대왕급, {KDDX}
DDH 광개토대왕급, 충무공이순신급
DD 충무급R, 충북급R, 대구·인천R
호위구축함(DE)
고속수송함(APD)
경기·강원R, 충남급R, 경남·아산R, 경북·전남R
호위함 FFG 인천급, 대구급, {충남급}, {FFX Batch-IV}
FF 울산급
PF 두만강급R
초계함 PCC 동해급R, 포항급
경비함정
(PG, PCS, PC, PCE)
충무공 313·315R, 수성급R, 백두산급(백두산함)R, 노량급R, 거진R, 신성급R
유도탄고속함 PKG 윤영하급
PGM 백구/검독수리급R
PKMM 기러기 121·122R
고속정 PKM
PKMR
기러기 123R, 기러기/참수리급
참수리 211급
PB
SB
FB
PK
올빼미급R
보라매급R
독수리급R
제비급R
PT 갈매기급R
상륙함 LPH 독도급
LST-II (LSD) 천왕봉급
LST 천안/용화급R, 안동R, 용비급R, 운봉급R, 고준봉급
LSM
LSMR
대초급R
시흥R
상륙정 LSF 솔개 611R, 거북이 613급정·R, 솔개 621급, 솔개 631급
LCU 물개급
LCI
LSSL
서울/천안급R
영흥만급R
기뢰부설함 LSML
MLS
풍도·울릉R
원산, 남포
소해함 MSC
MHC
MHS
금산급R, 남양급R
강경급
양양급, {MSH-II}
소해정 YMS
JMS
AMS
금강산/강진급R
대전급R
금화급R
군수지원함 AOE 천지급, 소양급
수상함구조함 ARS
ATS
창원·구미R
평택·광양R, 통영·광양
잠수함구조함 ASR 청해진, 강화도
훈련함 ATH 한산도
정보함 AGS 신천지R, 신세기, 신기원, {AGX-III}
잠수정모함 ASL 남양정·R, 다도해R
수리함 ARL 덕수R
수송함 AKL 부산·인천/제물포R, 원산급R, 군산/천수급R
유조함 YO
AO
AOR
구룡R
천지·부전/부천R, 백연/화천R, 청평R
소양·진양R
예인함 ATA 인왕R, 용문R, 도봉R
전투근무지원정 전투정 다목적훈련지원정(MTB), 항만경비정(YUB/HP), 항만수송정(YF), {특수전지원함·특수침투정}
근무지원정 숙영지원정(QB)R, 냉동정(RCM)R, 고속정지원정(YPK-A), 잠수지원정(DB), 구조지원정(YDT), 항무지휘정(YSB/HCB), 예인정(YTL), 기중기정(YD), 청소정(OS), 청수정(AWT/YWS), 항무지원정(LCM/HUB), 헬기이착함훈련지원정(YHE)
기타 단정, 주정 고속단정(RIB), 인원이송상륙주정(LCP), 상륙주정(LCVP), 고속상륙주정(LCM)
유인기 심해구조잠수정(DSRV)
무인기 수중무인탐사기(ROV), 무인기뢰처리기-II(MDV), {무인잠수정(UUV)}, {무인수상정(USV)} {무인전력지휘통제함}
타기관 함정 육군, 국과연 육군경비정, 교량 가설 단정, 선진·R, 지심, 미래, 청해
※ 윗첨자R: 퇴역 함정
※ {중괄호}: 취역 예정 함정
취소선: 취소된 함정
※ 윗첨자: 정보사령부 소속 함정
※ 윗첨자: 대한민국 육군 소속 함정
※ 윗첨자: 국방과학연구소 소속 함정
※ 윗첨자나포: 적으로 부터 나포한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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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돌고래급 잠수정.jpg파일:N6QACcn.jpg
초도함(돌고래-051정)의 진수 당시(좌)와 퇴역 후(우) 모습[1]

1. 개요2. 동급함3. 사업 배경4. 제원 및 특징5. 다도해함(ASL-50)
5.1. 사건·사고
6. 범고래 소형 잠수함
6.1. 국방과학연구소의 소형 잠수함 초기안
7. 기타8. 관련 영상9. 관련 문서

1. 개요

돌고래급 소형잠수함(SSM: Midget Submarine)은 대한민국 해군의 첫 국산 잠수정이다.[2][3] 길이 30m, 배수량 200톤급 규모로, 배수량으로 보면 정이지만 정장(지휘관) 계급이 소령인 3급함이었다.

해군은 1984년 초도함 인수 후 1991년까지 특수작전용으로 총 3척을 인수했는데, 모두 코리아타코마 마산조선소에서 건조했다. 이후 2003년 12월 초도함인 돌고래-051정이 퇴역하고, 2016년 6월 30일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 해군기지에 위치한 잠수함사령부에서 남은 돌고래급 잠수정 2척의 퇴역식을 거행했다.#

2. 동급함

|| 함종
선체번호
|| 함명 || 진수 || 인수 || 취역 || 퇴역 || 건조사 || 비고 ||
SSM-051 돌고래-051 1983년 4월 2일 1984년 12월 29일 1985년 3월 1일 2003년 12월 31일 코리아타코마[4] 잠수함사령부 잠수함 역사관에 전시 중
SSM-052 돌고래-052 1989년 12월 15일 1990년 11월 7일 1990년 11월 8일 2016년 6월 30일# 부산광역시 국립해양박물관 내 전시 중#
SSM-053 돌고래-053 1991년 8월 30일 1991년 12월 10일 1991년 12월 12일 한강 서울함 공원 내 전시 중

3. 사업 배경

국방과학연구소(이하 국과연)에서 소형 잠수함을 개발하기 시작할 1977년 당시 북한은 잠수함이 전략 무기체계로서 그 효용성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에 로미오(Romeo)급 잠수함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시설을 이미 완비해 두고 있었을 뿐 아니라, 한국 해역에서 세력 우위를 확보할 목적으로 1976년부터 매년 1~2척의 로미오급 잠수함을 자체 건조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었다. 북한 해군의 잠수함 세력 확장은 수중세력이 전무하던 우리 해군에게 무엇보다도 큰 위협이 되었으며, 북한의 로미오급 잠수함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잠수함을 보유하는 것이라는 점에 대해 한국 해군 관계자들의 의견은 일치했다.

초창기 한국 해군은 독일 IKL사에서 설계하고 영국 비커스(VICKERS)조선소에서 건조, 이스라엘 해군에 수출한 프로젝트 540 잠수함을 구입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으나, 예산문제로 실행하지 못했다. 그 후 1976년 11월, 국방과학기술심의회에서 한국형 소형잠수함을 자체 설계 및 건조하는 사업이 승인되어 국과연 연구개발사업으로 착수했다. 당시 운용 중인 잠수함으로는 이탈리아 코스모스(COSMOS)사에서 설계해 건조한 70톤급 미드지트(Midget) 잠수정이 있었으며, 설계 단계에 있는 소형 잠수함은 독일 IKL사에서 개념설계 단계에 있던 70톤급 잠수함인 프로젝트 70과 영국의 비커스사가 개략설계를 마친 80톤급 잠수함인 피라나(Piranha) 등이 있었다.

그러나 이 잠수함들은 해군이 요구하는 성능을 제대로 만족시킬 수 없었고, 국과연은 다각적 검토 끝에 자체 개발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1977년부터 1년간의 개념설계 과정에서 독일의 IKL사와 프로젝트 70을 한국화하는 문제를 협의했으나 독일로부터 설계기술을 지원받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결국 소형 잠수함은 순수 국내 기술진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한국 해군 요구사항에 맞도록 설계했기 때문에 세계에서 유일한, 완전 독자형의 소형 잠수함이 태어났다. 1979년 소형 잠수함 기본설계 및 계약설계 완료 후 건조에 착수했고 1980년부터 코리아타코마조선에서 약 4년간의 건조기간을 거친 후 시운전 및 시험평가기간을 거쳐 작전운용 성능 및 일반 성능을 확인했다. 그 결과 해군이 요구하는 성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함정으로 확인되어 해군에 인도, 취역했다.

해군이 인수한 소형 잠수함은 전력화를 위해 1년간 대잠훈련이 포함된 작전운용시험평가를 한국 함대 자체에서 수행했다. 그 결과 한국 함대의 수중세력으로 적합하다고 재확인되어 추가로 코리아타코마조선에서 후속 함정을 건조, 해군 전력증강에 투입했다. 소형 잠수함은 15년에 걸쳐 국내 자체 기술로 설계, 건조 및 시험평가가 완료되었고, 재설계로 성능을 보완하여 한국의 고유 모델로 양산했다.
김효철 외, 『한국의 배』 (지성사, 2006).출처
마침 ‘자주국방’의 기치 아래 전력증강사업을 적극 추진하던 74년 4월, 합동참모본부는 해군본부에 ‘전략지시 3호’를 하달했다. 500t급 잠수함 건조계획을 작성해 보고하라는 내용이었다. 이어 74년 11월, 박정희 대통령은 프로젝트 540 잠수함 5척을 건조하는 사업을 추진하라는 지시를 내렸으며 이에 따라 잠수함 건조 추진위원회가 곧바로 구성됐다.

이즈음 영국 비커스 사 회장이 코리아타코마 조선소를 방문, 잠수함 국내 건조와 관련된 제반사항을 협의한 바 있으며 코리아타코마는 비커스의 기술협조를 받아 500t급 잠수함 건조에 필요한 시설 확보계획을 수립하고 있었다.

해군의 잠수함사업은 순풍에 돛을 단 듯했다. 75년 2월 3억1000만 달러가 넘는, 요즘 환율로 4000억 원이 훨씬 넘는 막대한 소요예산이 ‘율곡 5인 위원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박대통령은 75년 7월 사업 재가를 하면서 5척에서 2척 건조로 조정, 사업시작도 78년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외견상 잠수함 건조계획은 유보였으나 사실상 백지화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박 대통령으로서는 고민이 많았을 겁니다. 전력증강 못지않게 경제건설에 온 정열을 쏟아 부었던 대통령은 그때 그 돈으로 구마고속도로를 건설할 것이냐, 잠수함을 건조(또는 구매)할 것이냐를 놓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한 끝에 결국 구마고속도로 건설로 최종 결심했다는 후문이 있었습니다."
철모에서 미사일까지 <109> 첫 독자개발 소형잠수함 -3-출처


4. 제원 및 특징

함종 소형 잠수정(SSM: Midget Submarine)
배수량 수상 150톤
수중 166톤(1번함), 223톤(2, 3번함)
길이 27.6m(1번함), 30.9m(2, 3번함)
4m(1번함), 4.26m(2, 3번함)
높이 5.7m
흘수선 2.65~2.7m(추정)
추진체계 1축 디젤 엔진, 모터, 축전지 각각 1기
최대 속력 수상 9노트(17km/h)
수중 11노트(20km/h)
잠항 심도 100m
소나 아틀라스 일렉트로닉 함수 장착 소나
무장 483mm 백상어 중어뢰 2발, 기뢰 10발
잠수함 승조원 10여 명

5. 다도해함(ASL-50)

파일:다도해 소형 잠수함.jpg
장보고급 잠수함 7번함 이순신함(SS-068) 뒷편에 보이는 검은색으로 도색된 함정. 옆에 있는 흰색 군함은 해양정보단의 해양정보함인 신세기함(AGS-12)이다.

1993년 취역한 다도해함(ASL-50)은 돌고래급 잠수정을 위한 잠수함모함(모선) 역할을 하였다. 돌고래급 잠수정 퇴역 이후에는 잠수함 시운전 지원 임무를 수행했고, 2020년 6월 30일 퇴역했다.

다도해함에는 잠수사들을 고압산소치료하는 장비인 '감압 챔버' 가 있어,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천안함(PCC-772) 침몰 해역에서 지원 활동을 했고,# 2014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도 감압 챔버 지원을 위해 임무를 수행했다.
|| 함종
선체번호
|| 함명 || 진수 || 인수 || 취역 || 퇴역 || 건조사 || 비고 ||
ASL-50 다도해 1992년 7월 10일 1993년 1월 30일 1993년 3월 13일 2020년 6월 30일 코리아타코마[6] 잠수함사령부


현재는 해체되어 고철이 됐다.##

5.1. 사건·사고

2012년 4월 20일 다도해함 소속 갑판병 최 모 이등병이 소화방수 훈련 및 직무수행 절차 교육을 받기 위하여 정박 중인 다도해함 승조원 식당에 집합 후 화장실에 갔다가 실족하여 사망하였다.#

6. 범고래 소형 잠수함

대한민국 해군이 진행 중인 한국형 잠수함 사업(KSS: KSS-I, KSS-II, KSS-III)과는 별개로 돌고래급 잠수정, 코스모스급 잠수정(비둘기/갈매기 잠수정)을 대체할 차기 소형 잠수함(범고래급 잠수함)이 2010년도에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에 의하여 소요제기가 이루어졌다. 2011년 대한민국 해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소형 잠수함에 대한 소요문제 논의가 있었고, 2012년 말 소요결정이 이루어져 2015년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하기로 결정됐다. 국군정보사령부는 돌고래급 잠수정보다 2배 이상 큰 500톤급 범고래급 소형 잠수함을 발주했는데, 범고래급은 600톤급인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7]206급 잠수함보다 조금 작고, 총 3척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10월 HD현대중공업이 길이 40m, 배수량 400톤 규모의 소형 잠수정을 건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HD현대중공업은 수출용 소형 잠수함으로 HDS-500과 HDS-400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2월 차기 소형 잠수함을 만들어놓고도 결함으로 시운전을 못하고 있다고 TV CHOSUN이 보도했다.#

해외 특수잠수정 전문사이트인 Covert Shores에 따르면 2019년 HDS-400 한 척이 진수됐다고 한다.##

6.1. 국방과학연구소의 소형 잠수함 초기안

2011년 MADEX에서 공개된 국방과학연구소 소형 잠수함의 초기안으로,# 채택되지 않았다고 한다.#
파일:AgttzvV.jpg
파일:8ycdRQM.jpg
전장 37.0m
선폭 5.1m
항속거리 2,000 nm[8]

7. 기타

8. 관련 영상



9. 관련 문서



[1] 진해 해군기지잠수함사령부 잠수함 역사관에 전시 중[2] 잠수정 자체는 이전에 70톤급 코스모스급 잠수정이 있었다. 한때 존재 여부가 논란이 됐지만 2016년 벌어진 진해 해군기지 잠수정 폭발사건으로 인해 사실상 보유가 확실해졌다.[3] 이스라엘 해군돌핀급 잠수함과는 다른 배로써 돌핀급 잠수함은 500톤급 이상의 잠수함이다.[4] 현재 HJ중공업[5] 한때 406㎜ 어뢰 발사관 2문으로 알려졌으나, 3척 모두 퇴역한 뒤 공개된 이후 정보가 바로 잡혔다. 406㎜는 중어뢰는 운용 못하고 전용 튜브를 씌워 구경을 맞춘 324mm 경어뢰를 쏠 수 있는 수준의 간이 발사관이다.[6] 현재 HJ중공업[7] 구 HDW[8] nm은 Nano meter의 약자가 아니라 Nautical Mile의 약자로 nmi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우리말로 해리라 읽는다. 즉 2,000해리라는 뜻이다. 참고로 1해리는 1.852km이므로 요구 항속거리를 미터법으로 환산하면 3,704km이다. 이 정도면 중국이나 일본까지 작전반경에 둘 수 있다는 이야기..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는데, 그렇진 않다. 바다는 도로가 아니라 조류와 해류가 있는데 운이 없으면 4노트 정도는 그냥 제자리걸음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민간 상선이 아니기 때문에 잠수함이 직선 항로로 항해하는 것도 말이 안 되고, 배터리는 큰 부하가 걸리면 더 빨리 닳는다. 따라서, 함선의 항속거리는 전투기의 항속거리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전투기 작전반경은 항속거리의 반은커녕 몇 분의 1에 불과하다. 모기지에서 작전 구역까지 이동하고 거기 머물면서 임무를 수행한 뒤 모기지까지 귀환해야 하며 비상시에 대비해 가동 가능 시간을 다소 여유롭게 남겨야 하기 때문이다.[9] 돌고래급 잠수정 자체가 기밀이던 당시 신예 함정이라면 백이면 백 울산급 호위함(FF)으로 알았을 것이다. 당시 초도함인 울산함(FF-951)은 취역 3년차의 최신예 함정이었고 차기 해군 주력함이었던 데다, 국산화 버프를 받아 자주국방의 대명사로 여겨졌었던 때다.[10] 김용우 예비역 해군 대령의 인터뷰에 따르면 화장실이 오픈형이라고 한다. 개방된 화장실에 커튼만 쳐 놓았다고. 화장실은 제2차 세계 대전 잠수함에도 있는 필수설비로 단순히 편의시설이 아니다. 잠항을 하는 폐쇄된 잠수함에서 공기의 오염이나 세균문제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담수(청수, Fresh Water)를 소모하지 않고 배수시설을 통해 해수와 같이 배출하면 되므로 기술적으로도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