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 연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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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淘汰男女현대 사회에서 도태된 남녀. 주로 외모, 재산, 사회성 등이 부족하여 정상적인 연애와 결혼이 불가능한 남자와 여자를 의미하는 용어다.
2. 역사
메갈리아가 남성들을 비하하고자 도태남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쓰기 시작한 것에서 유래했다.3. 비판
도태남의 극단적 예시[1] |
도태녀의 극단적 예시 |
당연하지만 사람은 모두 평등하게 태어나진 않는다. 선천적인 요소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개인의 노력 부족으로 치부하기엔 어려운 부분도 존재한다. 도태남녀들은 노력을 안하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노력을 했음에도 안 되는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연애가 노력으로 될 확률이 높아지지만 노력만으로 된다고 한다면 도태라는 말이 생길 이유가 없다. 아무리 노력해도 연애는 커녕 소개팅도 여러 번 실패해 독신자가 되는 사람들이 지척에 널려 있는데 이들에게 그런 소리 들으면 기분이 나빠지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노력을 하는 것도 아무 의미가 없다"는 패배주의적 논리는 그저 변명에 불과하다. 당장 선천적인 요소를 타고난 사람들도 이미 뒤에 보이지 않는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모가 좋은 사람들도 외모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어야 하고 헬스 및 다이어트로 몸매를 가꾸거나 패션에 신경쓰는 등의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외모가 아름다워도 내면이 추하면 그것대로 인간관계에 큰 지장을 주기 때문에 외모가 좋은 사람들 중에서도 감정조절이나 대화 기술 등 내적 요소가 부족하여 그것대로 노력을 가하는 사람들도 많다.
노력 무용론을 진지하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패배주의적 논리를 정당화하기 위해 선천적 요인이 연애의 전부라는 주장들을 취사선택하는 것일 뿐이다. 이 논리 밑에는 연애를 못하는 자신에 대한 죄책감과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열등감 방어기제가 깔려 있으며 더 나아가 연애를 위해 노력하는 다른 사람들의 노력을 폄하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 이러한 논리를 보고 연애를 위해 행한 노력을 포기할 필요는 전혀 없다.
연애하기 힘든 건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누구에게나 힘들고 고충이 따르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선천적 요인이 부족하면 당연히 열등감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런데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분야에서도 남들의 지적을 무시한 채로 염세주의적으로 지낸다면 연애할 수 있는 일말의 가능성마저 스스로 차버리는 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