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6-08-17 11:26:08

도사견

🌍 세계의 견종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관련 문서: 견종 · 분류:국제 공인 견종
국제애견연맹의 정회원국인 대한민국의 한국애견연맹이 지정한 국제 공인 견종 10그룹으로 구분
<colbgcolor=#eee,#000>그룹종류 (위키에 문서가 존재하는 견종만 가나다순 정렬)
1벨지언 쉽독 · 보더 콜리 · 부비에 데 플랑드르 · 브리어드 · 비어디드 콜리 · 셰틀랜드 쉽독 · 스키퍼키 ·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 · 오스트레일리안 켈피 · 올드 잉글리시 십독 · 웰시 코기 · 저먼 셰퍼드 독 · 체코슬로바키아 늑대개 · 코몬도르 · 콜리 · 푸미 · 풀리 · 크로아티안 셰퍼드 독 · 화이트 스위스 셰퍼드 독
2그레이트 데인 · 그레이트 피레니즈 · 까나리오 · 나폴리탄 마스티프 · 뉴펀들랜드 · 도고 아르헨티노 · 도베르만 핀셔 · 도사견 · 라페이로 도 알렌테조 · 레온베르거 · 로트와일러 · 마스티프 · 미니어처 슈나우저 · 미니어처 핀셔 · 버니즈 마운틴 독 · 보르도 마스티프 · 복서 · 불도그 · 불마스티프 · 사플라니낙 · 샤페이 · 세인트 버나드 · 아펜핀셔 · 에스트렐라 마운틴 독 · 오브차카 · 센트럴 아시아 셰퍼드 도그 · 카네 코르소 · 캉갈 · 티베탄 마스티프 · 필라 브라질레이루
3맨체스터 테리어 · 미니어처 불테리어 · 베들링턴 테리어 · 불테리어 · 스코티시 테리어 ·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 실키 테리어 ·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 요크셔 테리어 ·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테리어 · 잭 러셀 테리어 · 폭스 테리어
4닥스훈트 계열
5그린란드견 · 기슈견 · 라이카 · 바센지 · 사모예드 · 솔로이츠쿠인틀레 · 시바견 · 시베리안 허스키 · 시코쿠견 · 아키타견 · 알래스칸 말라뮤트 · 알래스칸 클리카이 · 재패니즈 스피츠 · 진돗개 · 차우차우 · 파라오 하운드 · 포메라니안
6달마시안 · 로디지안 리지백 · 바셋 하운드 · 블러드 하운드 · 비글 · 해리어
7아이리시 세터 · 와이마라너 · 잉글리시 세터 · 포인터
8골든 리트리버 · 라고토 로마뇰로 · 래브라도 리트리버 · 코커 스파니엘
9꼬똥 드 툴레아 · 라사압소 · 말티즈 · 보스턴 테리어 · 볼로니즈 · 비숑 프리제 · 시추 · 재패니즈 친 · 치와와 ·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 티베탄 테리어 · 파피용 · 퍼그 · 페키니즈 · 푸들 · 프렌치 불도그 · 하바니즈
10그레이하운드 · 보르조이 · 살루키 · 스코티시 디어하운드 · 아이리시 울프하운드 · 아자와크 · 아프간 하운드 ·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 휘핏
}}}}}}}}} ||
파일:tosa dog.jpg

1. 개요2. 역사3. 특징4. 위험성
4.1. 사건사고
5. VS 놀이?6. 기타

1. 개요

파일:도사견 챔피언.jpg
[1]
Tosa, Japanese Mastiff. 일본의 견종.

2. 역사

일본 도사(土佐(Tosa). 지금의 고치현) 지방에서 투견을 목적으로[2] 지역 재래종인 시코쿠견을 1872년에 올드 잉글리시 불도그, 1874년에 잉글리시 마스티프, 1876년에 세인트 버나드저먼 포인터, 1924년에 그레이트 데인, 불테리어와 교배시켜 탄생했다. 개량과정

도사견을 무시하는 사람들은 똥개라고 비웃을 만큼 원종인 개에 여러 개를 섞어서 만들어진 잡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원종인 시코쿠견과 여러 대형견을 섞어서 만들었지만 품종 자체가 종으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잡종이라고 부를 수는 없다. 개 품종은 특이한 생김새와 성질을 가진 개를 인위적으로 길러, 같은 품종의 후손이 고정적으로 생기기만 하면 새로운 품종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도사견 외에도 이러한 인위적인 개입으로 탄생한 품종의 개는 상당히 많다.

3. 특징

크기가 상당히 다양하며, 일본에서 기르는 도사견은 해외에서 기르는 도사견의 절반 정도로 작다. 일본 도사견은 체중이 36~61kg이지만 해외 도사견은 체중 60~90kg에 어깨 높이는 62~82cm으로 크다. 힘이 세고 인내심이 강한 성격이다. 털색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황색뿐 아니라 백색, 흑색, 바둑, 브린들(호랑이 무늬) 등 다양하다.

4. 위험성

매우 크고 강한 체형에 잠재된 투쟁 본능 때문에 전문적인 핸들러만 소유해야 하는 견종이다.
- DK 개 대백과사전의 도사 소개. 이 책에서 어지간한 대형견은 '어릴 때부터 사회화시키면 된다', '인내심을 가지고 훈련시켜야 한다'라는 조건에서 가정견으로 기를 수 있다고 소개하는데, 도사만큼은 이 설명이 끝이다.
도사견은 반려견으로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교배된 것이 아니다. 오로지 투견을 위해 탄생한 견종이라 매우 호전적이다. 공격성은 강하지만 사리분별력이 떨어져서 화가 잔뜩 나면 밥 주려는 주인도 물어뜯을 정도다.[3] 즉, 엄연히 반려견으로 키울 수 있는 견종이 아니다.

상기한 이유들 때문에 도사견은 전 세계적으로 법적 규제가 굉장히 엄격한 견종이다. 사육과 번식조차 불법으로 규정된 국가들도 꽤 있다. 국내에서는 사육 및 번식에 관련하여 제한을 두지는 않으나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라 맹견으로 규정되어 있어 목줄입마개 없이는 집이나 개인 사유지 외부로 내보낼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소유가 금지되는 나라는 다음과 같다.

번식은 더 엄격하다. 번식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나라는 다음과 같다.

영국1991년부터 맹견법(The Dangerous Dogs Act)으로 핏 불 테리어, 도사견, 도고 아르헨티노, 필라 브라질레이루의 사육을 금지했다. 이 4종은 투견 종류로 아예 키우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4] 금지된 맹견을 기르거나 거래하면, 상한선 없는 벌금형, 징역 6개월의 실형과 맹견 안락사로 처벌한다.

덩치가 크고 일본이 원산지라 그런지 유럽 등지에서 거의 키우지 않으며, 영문 위키백과에 실린 도사견 항목의 양도 적다. 도심에서도 저먼 셰퍼드 독, 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 알래스칸 말라뮤트, 시베리안 허스키, 사모예드, 도베르만 핀셔 같은 중대형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은 종종 볼 수 있지만 도사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도사견 애호가들은 "순종 도사견은 매우 너그러운 품성의 견종이며, 뉴스에서 자주 보도되는 도사견이 인간을 공격한 사고는 죄다 잡종 도사견"이라고 홍보하는데,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다.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도사견은 처음부터 투견을 위해 탄생한 견종이라 순종이고 잡종이고 간에 기본적으로 공격적이다. 애당초 순종 잡종에 따라 성격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며, 도사견 순종이 과연 무엇인지조차 정의가 모호하다. 워낙 이것저것을 섞은 견종이라, 아직 견종 고정이 완전히 되었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강형욱 훈련사는 "공격적인 품성과 기질을 가진 견종들이 분명히 따로 존재하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여러 차례 강조하고 있다. 관련 기사

4.1. 사건사고

핏 불 테리어처럼 성질이 사납고 주체를 못 하며 덩치는 훨씬 크기에 사망까지 이어질 때가 많다.

80년대 국내 한 지방에서 키우던 도사견이 줄이 풀어져서 돌아다니다가 그 집 딸아이를 보고 끔찍하게 물어죽인 사건이 있었다. 이 개는 경찰에게 사살당했는데, 당시 뉴스에서는 머리에 총알이 박힌 채로 눈 뜨고 죽은 개를 강에 내다버리는 장면을 보도했다. 또한 90년대 강원도에서는 우리에서 탈출한 도사견 세 마리가 어린아이를 잡아먹은 충격적인 사건도 있었다. 조금만 늦게 발견했어도 시신조차 수습하지 못했을 정도로 참혹했다고 한다. 이때에도 살처분된 개의 모습을 뉴스에 그대로 방영했었다.

2005년 7월 도사견이 3살 어린아이를 공격하여 사망케 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관련기사

2005년 11월 의왕시 비닐하우스의 도사견이 초등학생을 공격하여 사망케 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의왕 초등학생 맹견 사망 사고 문서 참조.

2008년 2월 도사견이 20대 외국인 여성을 공격하여 사망케 한 사건이 발생하였다.관련기사

2008년 2월 도사견이 40대 여성을 공격하여 사망케 한 사건이 발생하였다.관련기사

2014년 11월 도사견이 80대 주인을 공격하여 사망케 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관련기사

2017년 5월 도사견이 65살의 주인을 물어 사망케 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관련기사

2018년 3월 도사견이 70대 주인을 물어 사망케 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관련기사

2019년 4월 안성 요양원에서 산책하던 할머니를 우리에서 나온 도사견이 공격하여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관련기사

2023년 7월 30일 일본에서 도사견이 닥스훈트를 공격해서 죽게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해당 도사견은 안락사 되었다고 한다. *

5. VS 놀이?

주로 다른 투견이나 늑대, 점박이하이에나, 표범vs놀이를 하며 곰과의 최강인 북극곰이나 불곰, 최강 고양이과인 호랑이, 사자와 몇 마리가 덤벼야 하나를 잡을 수 있냐는 떡밥이 많은데, 실제로는 일어나기 힘들다. 투견과 야생동물은 스포츠처럼 제대로 싸움을 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투견은 더 큰 동물에게 앞뒤 안 가리고 덤빌 정도로 겁대가리가 없고 투쟁심도 강하게 개량됐지만 야생동물은 불필요한 싸움은 최대한 회피하며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걸 최우선 목표로 삼기 때문이다.

그 밖에 '핏 불이 늑대 몇 마리를 죽였다', '도고 아르헨티노가 투견장에서 퓨마를 물어죽였다' 등 온갖 카더라가 나돌지만 출처를 알 수 없는 낭설일 뿐이며 일선에서 직접 중형급 맹수들[5]하고 맞붙지 않는 이상 vs 놀이를 하는 의미도 없는 셈이다. 즉, 결론은 입증된 적이 없고 야생동물은커녕 알라바이나 캉갈과의 대결조차 자료가 부족해 알 수 없다.[6]

투견과 야생동물의 싸움 방식이 완전히 다를 뿐더러 야생동물은 싸움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붙여 보지 않으면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 사람들의 인식과 달리 맹수들은 본능적으로 필요 없는 싸움을 회피하는 성향이 강하다.[7] 설령 철창에 가둬 싸워도 낯선 상황에 당황한 동물이 제대로 싸움에 임할지도 의문이다. 이렇게 보면 호전성이 강한 투견이 싸움을 피하려는 야생동물에게 유리해 보이지만 상황에 따라 야생동물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장담할 수 없다[8]. 개체의 차이, 해당 동물의 컨디션, 건강, 감정 등 갖가지 요인으로 변수가 많다.

다만 이렇게 '정확히 알 수 없다'라는 건 크기나 근력이 비슷한 표범이나 늑대 같은 중형급 맹수에 한해 추론한 것일 뿐, 육상 최대 맹수인 호랑이, 사자, 불곰, 나일악어, 바다악어[9]에게는 한낱 먹잇감이고, 대형 초식동물(특히 하마, 코뿔소, 코끼리, 기린, 아프리카물소, 아메리카들소, 말코손바닥사슴 등)에게는 그 어떤 견종들조차 그냥 장난감에 불과하다. 실제로 사자, 호랑이와 도사견을 대면시킨 실험이 있었는데 일본 챔피언, 한국 전 챔피언도 전부 겁을 먹었다.

강형욱의 주장에 따르면 야생동물을 상대할 때는 도사견보다 훨씬 작은 사냥개인 진돗개가 낫다고 한다. 도사견 같은 투견은 싸울 때 말을 탄 기사처럼 정면으로 달려들어 입을 크게 벌려 어금니 안쪽까지 문 다음 상대가 죽을 때까지 물고 뒤흔들며 늘어지는데, 이런 방식은 철창 안에서 비슷한 체급의 다른 개를 상대할 땐 굉장한 위력을 발휘하지만, 멧돼지 같은 큰 동물을 상대로는 힘차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정면에서 바로 당할 수밖에 없다. 도사견이 물어버리는 순간에 멧돼지가 흥분하여 날뛰거나 질주하면 그대로 짓밟히기 때문이다.

반면 진돗개 같은 사냥개는 야생동물처럼 최대한 자신의 안전을 지키면서 치고 빠지기식으로 공격하는데, 강한 상대를 만나면 불리한 정면 공격은 최대한 회피한다. 그리고 상대가 방심한 틈을 타서 뒷다리 같은 취약한 부위를 앞니와 송곳니로만 짧게 물고 빠르게 물러난 뒤 상대와 거리를 두며 주변을 돌다가 상대가 약점을 드러내면 다시 공격하고 물러나는 걸 반복해 상대를 천천히 지치게 한다. 투견과는 달리 자신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이 더 크고 힘세지만 겁을 먹어 적극적으로 공격하지 못하는 동물에게 특히 효과적이다.[10]

지나치게 힘 차이가 큰 동물에게는 이 방법도 한계가 있으므로 멧돼지나 사슴 같은 크고 힘이 센 동물을 사냥할 때는 잘 훈련받은 여러 마리의 사냥개가 동원된다.[11] 여럿이서 상대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리고 혼란을 일으킬 수 있어 치고 빠지기식의 집요한 공격 효과가 매우 커지는데, 실제로 집단 사냥을 하는 늑대점박이하이에나의 주된 사냥 전략이기도 하다. 즉, 본래 개의 공격 스타일과 조직성이 드러나는 것은 투견들의 물불 안 가리는 싸움이 아니라 이쪽인 셈이다.[12] 투견보다 작은 사냥개들이 큰 동물 사냥에 동원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투견 대회에서의 싸움 실력을 야생 싸움에 빗댈 수 없는 이유다. 사람으로 치면 특수부대원 vs UFC 선수의 전투 스타일 차이라고 볼 수 있다.

VS 놀이가 아니라 실제로 개를 다른 누군가와 인위적으로 싸움을 붙이는 것은 동물 학대임을 명심해두자. 멀리 갈 것도 없이 투견이 동물 학대를 야기하는 건 물론이고 심각한 도박 행위임이 인정되어 거의 전 세계적으로 불법 행위로 인식한다.

6. 기타


[1] 투견 대회의 챔피언에게 입혀주는 챔피언룩.[2] 예로부터 시코쿠 지방은 투견이 성행했다.[3] 로트와일러, 캉갈 계열도 맹견이지만 경비견, 경찰견, 목양견 등으로 쓰여서 적어도 훈련만 잘 시키면 주인에게 확실히 복종시킬 수 있고, 교육과 훈련을 통해 공격성을 낮추고 사회성을 기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4] 2023년에 아메리칸 불리 XL도 추가되었다.[5] 일반적으로 'vs 놀이'에서 맹수는 평균 체격을 전제로 하기에 중형급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6] 롯트와일러나 그와 비슷한 급의 맹견이나 일반적인 마스티프 같은 대형 경비견보단 월등히 강한 것은 입증되었다. 다만 불리 쿠타, 캉갈, 알라바이와는 대결 사료가 부족하고 대결 영상이라는 것마저 정확히 어떤 종인지, 어느 환경에서 치러진지 알 수 없다.[7] 인간사회는 다쳐도 보호해 주는 사람이 있지만 야생은 그런 게 없으니 함부로 나대다가 다치면 자기만 손해다. 겁없기로 유명한 라텔도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자기보다 강한 육식동물한테 지 성질머리 못이겨 괜히 시비걸며 대들다가 끔살당할 때가 많다.[8] 아무리 온순한 야생동물이라도 생명에 위협을 받는 데다가 도주로도 없다면 공격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다.[9] 이런 대형 악어는 도사견과 비교가 무의미할 만큼 체급이 큰 물소도 어렵지 않게 사냥한다.[10] 상술했듯이 야생동물은 대체로 먼저 적극적으로 싸우려 들지 않고 우선 자신을 지키기 위한 회피, 방어 행위를 한다.[11] 이렇게 다수의 사냥개가 목표물을 쓰러뜨리면 인솔하는 사람이 총이나 칼로 마무리하는 게 일반적인 대형 동물 사냥법이다.[12] 원래 개나 늑대, 코요테, 승냥이, 아프리카들개 등을 비롯한 개과 동물의 주된 사냥 방식은 체계가 잘 잡힌 거대 무리가 평원이나 초원에서 상대를 지속적으로 쫓아가서 물고 뜯고 다시 피하고 또 물고를 반복하여 부상을 입히고 지쳐 쓰러뜨리는 형태다. 단독으로 갑자기 기습하거나 돌진하여 일격에 상대를 죽이는 방식은 사자를 뺀 고양잇과 대형 맹수의 특징에 더욱 가깝다. 사자도 그리스, 중동, 서아시아, 인도의 삼림과 아프리카의 사바나에서 지내다 보니 표범이나 호랑이를 비롯한 친척 개체들과는 다르게 무리를 짓게 된 특이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