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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4 06:42:31

데스티니 가디언즈/지식/에피소드: 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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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길잡이 별3. 한 쌍의 무덤4. 무기
4.1. 아다만타이트4.2. 거울 속 상4.3. 분할4.4. 회상4.5. 영혼 인도자4.6. 잔광4.7. 부름 거절4.8. 심연의 칼날4.9. 새로운 시각4.10. 깨어있는 눈
5. 시즌 방어구
5.1. 헬멧5.2. 건틀릿5.3. 몸5.4. 다리5.5. 직업
6. 방위판 의체7. 대관식8. 절규하는 눈9. 최후의 존재 탐색10. 카론의 뱃삯

1. 개요

에피소드: 이단 아이템 지식을 모은 것이다.

2. 길잡이 별

무로부터의 창조.

시미즈, 하산. 타원 곡선 암호 방식으로 잠겨 있는 개인 문서입니다.

도시의 정치적 현실에 대한 담론이 탄압받고 있다. 최근 내가 쓴 일곱 편의 논문 모두 지구의 주요 학술지에서 게재를 거절당했다. 이는 분명 사적 검열이다.

CDM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든, 좀 더 직접적인 초인과적 연구 분야로 바꾸든, 출판되지 못할 것이 뻔하다. 인간 연구자 중에서도 오직 올빼미 구역만이 어둠을 연구할 수 있도록 허가받았다는, 하리-5의 입증되지 않은 추측이 점점 사실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평생 동안 최후의 도시에서 빛의 운반자들 사이 일어난 문화적 변화를 지켜보았다. 내가 어렸을 때는 공허 원소가 어둠에 가장 가깝다고 여겨졌으나, 어른이 된 지금은 시공, 초월, 그리고 아직 발견되지 않은 추정 원소를 포함한 어둠을 금기시하지 않고 일반적인 힘으로 본다. 탑의 수호자들은 초인과적 힘의 원천인 고스트를 공격하는, 변절한 빛의 운반자를 엄청난 수치로 여긴다.

그러나 빛의 운반자들 사이 어둠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인간 연구자들의 인식 변화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기는 인류가 수백 년 동안 활용해 온 힘이다. 수호자들 사이에서, 전기는 태양 빛과 함께 역사에서 거의 전적으로 유익하게 여겨지는 원소다. (칸, "불멸적 존재의 사회 생물학" 5, 6장 참고)

전기는 친근하고, 호의적이며, 의심의 여지가 없는 힘이다. 더 큰 변화가 일어나고 검열자들이 다른 두려움에 눈을 돌리기 전까지는 나도 이런 힘을 연구해야 한다.

수호자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분야에서 연구를 계속하면 아무도 문제 삼지 못할 것이다.

내가 연구 결과를 수호자들에게 제공한다면 더욱 그렇다.

3. 한 쌍의 무덤

불안한 생각은 잠시 내려놓으세요.

나, 시르-쿠우르는 시부 아라스의 군단으로서 오릭스에게 도전했다. 그는 심연과 소통하며 위대한 벌레의 뼈를 조각해 드레드노트를 만들어냈다. 목적의 무게와 전쟁에 대한 갈망으로 우리의 본능을 자극하는 검을 원했기에 나는 그에게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