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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가 기호인 아미노산에 대한 내용은 아르기닌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Alternate Reality Game, ARG가공의 설정과 서사를 현실에 투영해 게임을 현실에서 일어나는 사건처럼 느끼게 하는 스토리텔링 기법 및 게임 기획 방법의 일종.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 현실, 즉 실존하는 매체를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며, 주로 인터넷의 양방향 정보 전달 능력을 활용하여 기존 방식들에 비해 플레이어들과의 상호작용성이 큰 것이 특징이다.
2. 상세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인터넷을 통한 방법이 있다. 가상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사람들이 그 사이트에 접속해 마치 가상의 일이 진짜 현실에서 벌어지는 것처럼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 일종의 실화 주장형 픽션의 한 갈래이기도 하다.예를 들어 어떤 게임, 회사 등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기업이 있다면 그 기업 사이트 홈페이지를 실제로 만들어 놓고 사람들도 접속할 수 있도록 하여 마치 그 기업이 현실에 있는 것처럼 만듦으로써 창작물 속의 일이 마치 현실에서 벌어지는 듯한 느낌을 연출한다. 현실을 배경으로 스토리를 경험하는 게임도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영화 다빈치코드를 모티브로 직접 현실에서 미스테리를 풀어가는 팀 빌드(Team Build) 사의 다빈치 코드 챌린지나 영화 인페르노를 모티브로 개발한 Foxtrail 사의 Inferno Team Challenge가 있다. 국내의 경우에도 유니크굿컴퍼니사의 리얼월드(RealWorld) 와 와이드브레인사의 히어위아(HereWeAR) 가 있다.
쉽게 말하자면 오늘날 특정 인터넷 주소에 들어가서 막 암호를 풀고 제작자가 숨겨놓은 비밀, 정보, 주소, 영상 등을 발견하는 놀이등도 ARG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미궁 게임도 ARG의 하위 분류에 든다고 볼 수 있다. 꼭 인터넷 사이트가 아니더라도 아무튼 '인터넷으로 공개된 콘텐츠 중 유저들이 알아내게끔 제작자가 이스터 에그처럼 정보를 숨겨놓은 경우'를 전부 통틀어 ARG라고 한다.
특히 ARG는 각종 마케팅 수단으로써도 훌륭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어떠한 미스테리,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 같은 콘텐츠를 만들어서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시키고 사람들이 그 비밀이나 암호를 풀어냄으로써 홍보 효과를 거두기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 이러한 목적으로 본 게임이 ARG가 아니더라도 ARG 스타일의 이스터 에그를 집어넣기도 한다.
그 시초는 영국의 극작가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Gilbert Keith Chesterton, 1874~1936)의 〈The Tremendous Adventures of Major Brown〉(1905)이라는 단편이라고 할 수 있다. 직접적으로 ARG의 형태를 띠진 않았지만 그와 비슷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
영화나 게임 등의 마케팅 기법으로 많이 쓰이는데, 이때는 보통 '가상의 사건이 현실에서 일어났다는 가정을 두고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는 게임'을 말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현실에 게임을 도입해 현실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도 만들어진다.
현대의 ARG는 대부분 인터넷 웹 사이트나 유튜브 영상 등 웹 콘텐츠를 사용하지만, 꼭 인터넷으로만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웹 컨텐츠를 통해 특정 숫자를 밝혀내게 하고, 그 숫자를 GPS 좌표값으로 대입하여 실제 그 위치로 찾아가게 만들어서 단서를 찾게 하는 등 실제 현실에서 노가다를 뛰어야 하는 ARG도 많다. 그리고 특정 장소로 이동하면서 글, 음성, 영상, 혹은 증강현실로 힌트를 제공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더 나아가 아예 웹 컨텐츠가 배제되는 경우도 있다. 인터넷의 발전 이전에도 책이나 보드게임같은 아날로그 매체에다 ARG 요소를 넣는 경우는 드물지만 계속 있어왔다. 다만 이런 경우에는 통신 요소가 없어 즉각적인 달성 확인이 매우 어려우므로, 분량이 짧거나 별로 거창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연극 등과 결합되면, 실제로 별장 같은 곳에 관객 겸 참가자를 모아 놓고 살인 사건이 일어난 것처럼 연출하면서 범인을 찾는 추리극의 형태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사실 연극은 서사 매체 중에서 가장 현장성이 강하다.
물론 현실이 무대가 된다는 점이 단점이 되기도 한다. 우선 시간이 지나면서 아예 플레이가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있다. 서비스를 종료해 인터넷 사이트가 내려가거나, 현실의 장소가 모종의 이유로 출입이 통제되는 등의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또한 해외의 ARG는 보통 실제 해외의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외국인 입장에서 플레이하기가 어렵다는 문제도 있다.
3. ARG 요소가 들어간 사례
- 게임
-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
- Poppy Playtime& PROJECT: PLAYTIME
- 《데스티니》: 4번째 DLC 강철의 봉기(Rise of Iron)에서 스토리의 중심인 나노머신 SIVA와 관련된 ARG가 있었다. 확장팩 대비 업데이트가 나온뒤 갑자기 플레이어들이 5개의 다른 나노머신에 감염되고 이 나노머신들이 플레이어들이 같이 협동을 하는 게임 모드에서 전염이 되는 걸 알아낸 유저들이[1] 최초 감염자인 SayNoToRage라는 유저를 찾아내고 그 유저한테서 부엉이 섹터(Owl Sector)라는 사이트의 링크를 얻는다. 번지넷의 부엉이 섹터는 각 접속자들한테 각기 다른 일렬의 코드를 주었고 이 코드를 풀면 아스키아트로 확장팩의 레이드인 기계의 분노에 존재하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거대한 SIVA 시설 지도가 나타났다. 나온 지도의 정체는 다름아닌 기계의 분노의 레이드 경이 무기인 아웃브레이크 프라임의 퀘스트가 있는 통로의 레이저 장막을 끄는 모니터가 있는 거대한 SIVA 구조물을 작동시키는 실린더의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였다.
- 《데스티니 가디언즈》: 두 번째 확장팩인 전쟁지능과 함께 등장한 화성 맵과 전쟁지능 연구소에서 발생하는 퍼즐을 여러 단계에 걸쳐 끝까지 풀어내면 어떤 좌표를 얻는데, 미국에서 실제 이 GPS 좌표를 찾아 산을 오르면 전쟁지능의 무기 발키리의 1:1 모형과 방문자를 위한 기념 동전이 놓여 있는 것을 찾을 수 있었다.영상
- 《브롤스타즈》: 스타 파크 세계관에 대한 떡밥을 WKBRL 유튜브 스트리밍과 스타 파크 홈페이지, CCTV 사이트,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에게 보낸 소포 등을 통해 사람들이 찾아내도록 했다. 특히 CCTV 이벤트 도중에는 공식 트위터에 올라오는 사진들에서 숨겨진 숫자를 찾아내 특별한 CCTV 녹화 기록을 볼 수 있었다.
- 《사이렌 시리즈》: 실존 인물들을 캐릭터 모델로 사용하는 것과 실제로 존재한 배경을 사용한 것을 더불어 실제로 존재하는 사이트인 것처럼, 게임상 등장인물들의 가상 블로그 사이트를 만들었다. 1편의 스다 쿄야가 다녀가던 사이트라던가, 2편의 미카미 슈와 기요타 아키코의 블로그라던가.
- 《사일런트 힐 역사 협회(웹사이트)》: 웹사이트이지만 총 36개의 이스터 에그를 찾는 퍼즐이 웹사이트 내에 존재한다.
- 《아이작의 번제: 애프터버스》: 전작에서의 히든 캐릭터 더 로스트 해금법을 데이터 마이닝으로 109시간만에 뚫려버리자 제작자가 화가 단단히 났는지 다음 히든 캐릭터인 키퍼를 해금하기 앞서 현실세계에 키퍼 인형과 포스터를 파묻어서 숨겨놨다. 이걸 찾는 데 14일이나 걸렸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 《오버워치》: 신규 캐릭터 솜브라를 추가하기 전에 2016년 7월 25일에 처음 공개된 ARG로 유저들이 정체를 유추하게 했다. 솜브라/출시 전 정보 문서 혹은 이곳을 참조하면 좋다. 처음엔 반응이 폭발적이었지만 너무 오래 끌어서 반응이 점점 나빠졌다.
- 《팀 포트리스 2》: War! 업데이트의 경우는 데모맨과 솔저의 게임 전체 전적에 따라서 보상 아이템이 누구한테 갈지 달라지게 되었다. 또한 Pyromaniac 업데이트 전후로 특수 아이템과 치장품, QR 코드 등을 통해 신규 게임 모드인 MvM의 정보를 미리 유저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 《포탈》, 《포탈 2》: 애퍼처 사이언스의 홈페이지를 실제로 제작하여 ARG 마케팅을 선보였다. 또한 포탈 1에서는 ARG 업데이트란 것을 통해 라디오 신호로 모스부호 코드나 SSTV 신호 등으로 각종 후속작 떡밥 등을 투척하였다. 포탈 2에서도 역시 트레일러에 딱 1프레임에 비밀 메시지를 숨겨놓는 등 ARG를 선보였는데 포탈 ARG와 관련한 자료는 너무 방대해서 정리가 어렵다. 이곳이나 이곳을 참조.
- 《하얀섬》 시리즈: 히든 엔딩을 보기 위해 현실에서 돌아다니며 정보를 찾도록 만들어 놓았다. 하얀섬/엔딩 참조.
- 《허 스토리》
- 《회색도시》
- 《DEEMO》: 게임 내 대만 국립병원의 좌표를 숨겨놓아 이후 스토리의 떡밥으로 썼다.
- 《두근두근 문예부!》: 일부 이스터 에그에 제작자 호스팅으로 된 '리비티나 실험'에 관련된 웹페이지나 작중작인 '마르코프의 초상'같은 것이 ARG 컨텐츠[2]일 가능성도 있다. 개발자는 "그저 단순한 이스터 에그일 뿐"이라며 떡밥들이 ARG 컨텐츠임을 부정하지만 말이다.
- 《Don't Starve》: 업데이트마다 암호를 이용해 메시지를 숨겨 놓았다.
- 《Eye Sigil》: 2015년 5월에 발견되고 2016년 1월 25일에 ARG로 판단된 퍼즐로 몇몇 스팀 인디 게임에 숨겨져 있다. 링크 참조
- 《배틀필드 4》: '팬텀 프로그램' 해금 이벤트 / 원래 개발자 전용 스킨이었던 DICE LA가 언락가능사양으로 하향된후 일반 유저들도 개발자 전용 스킨을 해금할수 있지만,
원래 귀한거라 그런지해금 과정도 사실상 ARG에 준하고 있다. - Ingress: XM 어노말리와 게임 자체. 말 그대로 현실의 공간에 존재하는 포탈을 자신이 속한 진영의 것으로 바꾸기(점령) 위해서 포탈을 공격하고, 점령 때는 레저네이터 설치로 포탈 점령을, 방어나 점령 후에는 각종 모드로 여러 반격 및 작전을 짜야 한다. 또한 XM 어노말리는 설정상 서로 대립하는 2개의 조직이 제한된 구역(클러스터) 안에서 자신이 속한 세력이 승리하고, 그로 인해 세계에 영향을 끼친다는 설정인데, 실제로 게임 내부에서도 어노말리의 결과에 따라서 스토리나 시스템에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어 2016년 어노말리 중 Aegis nova 외 2개의 어노말리에서 인라이튼드가 승리함에 따라서 레지스탕스의 지도자 쯤 되는 존재인 인공지능 "ADA"(탐사 알고리즘)가 거의 반파되어 오프라인 상태였다. 그러나 Via lux에서 레지스탕스가 이겼고, ADA는 다시 복구되었다. 이처럼 현실을 무대로 하는 이벤트와 게임의 스토리, 성격상 게임 자체가 ARG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라 볼 수 있다.
- foundonthetape
- MARATHON
- 사이버펑크 2077 트레일러의 2분 14초 부분에는 1프레임짜리 비밀 메시지가 숨어 있다.
대왕고래- 《The White Door》2020년 1월 22일에 mentalhealthandfishing.com이 열리면서 ARG 요소가 공개되었다. 참고로 공개된 장소 중에는 부산 또한 존재한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정식 공개전 마케팅 「Pawn Takes Pawn」참조.
- Grand Theft Auto 5: 인게임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상의 SNS인 '라이프인베이더'에 실제로 접속할 수 있다. #
- Inscryption: ARG요소가 들어갔다기 보다는 이 게임 자체가 게임과 이름이 동일한 ARG의 일부분에 해당된다.
- maimai: sasakure.UK 지방 업데이트 이후 최종 해금곡의 해금까지를 프로젝트 라퓨타라는 ARG 이벤트로 진행하였다.
- The Stanley Parable Ultra Deleuxe: 게임출시후 1달동안 게임내 QR코드를통해 접속할수있는 웹 사이트[3]에 지금 이 게임을 플레이 중인 스트리머의 방송화면을 캡쳐해서 코멘트와 함께 생중계를 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방송중 게임내 QR코드를 찍어본 스트리머와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한국어 패치 공개후 패치를 제작한 팀의 주도하에 한국에서도 동일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실명을 공개한 스트리머들은 하단 코멘트에 실명이 언급되었다.
- Catastrophe Crow
- 텔레비전 프로그램
- 《LOST》
- 음악
- 서태지의 음반 Atomos 출시전 웹사이트에서 퍼즐을 푸는 ARG가 있었다.
- TheFatRat의 음반 MAYDAY의 공개전 뒤틀린 5개의 음원으로 나눈 데모곡을 본인과 제작에 참여한 4명의 유튜브에 업로드하였다.
- Bring Me The Horizon의 음반 POST HUMAN: NeX GEn은 음원 안에 숨겨진 링크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웹사이트에서 앨범의 설정에 관련된 ARG를 진행할 수 있다.
- 영화
- 《클로버필드 시리즈》: ARG를 양산하고 있다.
- 《슈퍼 에이트》: 인터넷 곳곳에 숨겨진 필름을 나눠서 뿌렸다. 게임 포탈 2에 슈퍼 에이트 마케팅으로 삽입된 맵에서도 숨겨진 필름이 존재하는 인터넷 링크가 존재한다. 단, noclip을 이용해야 볼 수 있다.
- 《알 포인트》
- 《그놈 목소리》
- 《다크나이트》
- 기묘한 이야기: 25주년을 기념으로 야후 재팬과 콜라보를 맺어서 야후 재팬에 '가가바바(ががばば)'를 검색하면 귀신이 뜨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 《언더 더 실버레이크》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이 감독한 궁극의 ARG 영화. 레딧에서 조금만 찾아봐도 정신 나간 ARG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제71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이다.
- 타워(영화): 개봉 당시, 발신 시 특별 음성을 재생해주는 전화번호와, 작중의 주상복합 아파트인 '타워스카이'를 둘러볼 수 있는 프로모션 웹사이트를 제공했었다.
- 《릴리 슈슈의 모든 것》: 감독이 제작과정에서 작중에 등장하는 가수의 홈페이지를 현실에 있는거마냥 만들었다.
- 콘크리트 유토피아: 트랜스미디어 마케팅으로 리얼월드가 기획한 황궁아파트 입주신청(시사회 응모 및 예매권 추첨) 프로모션이 진행되었었다. 현재는 종료되었다.
- 웹툰
- 《적생》: 작중 등장하는 사이트를 실제로 도메인을 구입하여 구현하였다.
- 소설
- 유튜버/웹 영상 시리즈: 상당 수의 장르가 공포다.
- 슬렌더맨 ARG(일명 '슬렌더버스(Slenderverse)') - 자세한 건 문서를 참조.
- 카이조 트랩: 사용된 주요 기능이 유튜브에서 삭제되어서 ARG로써 기능하고 있지는 않다.
- 하토바 츠구: 하토바 츠구 영상의 러시아 자막을 다는 사람의 유튜브 채널에 XXXIX.XXXIX라는 영상 속 설명란에 구글드라이브 링크가 있는데 그걸 다운받아서 하나씩 압축 파일을 풀 수 있다. 공개된 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 풀리지 않았다.
- LOCAL58
- The Mandela Catalogue
- My Dad's Tapes: 주인공의 아빠가 돌아가셔서 그의 유품인 옛 비디오 테이프들을 가져왔는데 영상에 뭔가 꺼림직한 요소들이 있어서 그걸 조사하는 내용이다. (고어, 수위, 후방 주의!)DoNotContinue(이하 DNC)라는 연쇄 살인마 악역이 운영하는 유튜브 주소와 연동된다.[5] 그런데 주인공이 찾은 일부 영상들(빨간 배경 화면)[6]과 살인마답게 DNC의 영상들은 잔인한 강도가 생각보다 높으니, 잔인한 걸 못 보는 성격이 아니더라도 웬만하면 그냥 안 보는 걸 추천한다.[7] 그런데 수위 문제가 아니라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완결이 날 지는 미지수라고 한다.
- Neuro-sama/ARG
- The West Records: 주인공 렌달 카터(Randall Carter)가 친구이자 저널리스트인 파커(Parker)와 함께 사람들이 갑자기 이사가서 텅 비어버린 폐허 도시에 대해 조사하는 내용이다. 완결이 날 지는 미지수라고 한다.
- Petscop: 처음에는 게임의 홍보를 위한 ARG가 아닌가 의심되었으나 실제로는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게임을 이용한 1인 제작 영상물을 올리는 유튜브 채널이었다. 현재는 완결되었다.
- The Walten Files
- gunslingerpro2009: GMOD+TF2+ARG라는 독특한 조합의 컨셉을 가진 ARG. 닉네임 뒤에 붙는 2009[8]가 마치 그 시절에 나오던 흔하디 흔한 팀포2 게리모드 애니메이션을 올리는 채널처럼 보이지만, 사실 자세히 감상해보면 굉장히 치밀하게 설계된 ARG이다. 시작이 특별한데, 2017년에 첫번째 영상을 올리고 2년 5개월 뒤에 두번째 영상이 올라왔다.[9] 현재는 아무런 소식 없이 6개의 영상이 전부다. 완결은 커녕 연재할 지는 미지수.
- BadwaterVideos2009. 위에 gunslingerpro2009의 컨셉을 비슷하게 이용해 파생된 또다른 GMOD+TF2+ARG 채널이다. gunslingerpro2009가 향수가 느껴지는(?) 게리모드 애니를 만드는 컨셉이라면, 이쪽은 클래식 스타일 게리모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쪽이라고 볼 수 있다. gunslingerpro2009보다는 영상 주기가 매우 짧은 편이고, 현재진행형으로 연재 되어가고있다.
- Welcome Home[10]
- Animator vs. Animation 인플루언서 편: 내용전개의 중심이 되는 초록의 유튜브 채널과 여러 SNS계정들이 실제로 개설되었으며, 인플루언서 편 3부작이 진행되는동안 실시간으로 활동을 했다.
- ARG 그 자체
[1] PvP에서 감염된 유저의 빛의 보주를 먹고 적 수호자를 처치하면 감염자의 나노머신이 옮는다.[2] 해당 ARG 컨텐츠가 지목하는 대상은 댄 살바토의 DLC 차기작 설에 집중되어 있다.[3] 사이트의 내용과 주소가 게임내용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4] 하이퍼텍스트 문학 같은 것도 그 예이다.[5] 현재는 유튜브 정책위반으로 인해 계정 자체가 해지되었다.[6] 수위 문제로 유튜브 계정이 정지 당할까봐 란다. 설명란에 따로 올린 다른 영상 사이트 주소로 들어가서 봐야 한다.[7] 어차피 희생자들을 고문, 살해하는 영상들이라 안 봐도 이야기 진행에 큰 지장이 없다.[8] 정작 닉네임에 붙은 총잡이는 2010년에 나왔다는 점이 옥의 티.[9] 많은 사람들이 첫번째는 프롤로그, 두번째부터가 이 ARG의 진짜 시작으로 보고 있다.[10] 현재 접속 폭주로 웹사이트 자체가 문을 닫은 상황이라 트위터 링크로 대체한다.#[11] ARG에 사용되었던 영상이 게임이 끝난 후에도 남은 것으로 추정.[12] 여러 일들을 하면서 캐릭터를 키우는 웹사이트 게임이다.[13]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절대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