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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18:53:15

미궁 게임

1. 개요2. 관련 사이트3. 미궁게임 목록
3.1. 한국
3.1.1. 독자 문서가 존재하는 미궁3.1.2. 러브 라이브! 관련 미궁3.1.3. 미궁게임 더라비린스에서 만든 미궁3.1.4. 과학 학교에서 제작한 미궁3.1.5. 현재 진행이 불가능한 미궁
3.2. 해외
4. 전형적인 트릭들

1. 개요

웹 게임[1] 장르 중 하나. 주어진 문제를 풀거나 힌트[2]에 따라 다음 인터넷 페이지로 넘어가는 것이 목적인 퍼즐이다.

사실 이런 게임 장르를 통틀어 이르는 명칭이 의외로 없다. 해외에서는 그냥 Riddle이나 Puzzle game, Quiz Game이라고 하거나 대부분은 단순히 ouverture facile, notpron 등 사이트 이름으로만 부른다. 이는 우리나라와 달리 고유명사를 잘 만들지 않는 영어권이기 때문에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흥하긴 흥하는데 명칭이 통일되어 있지 않으니 검색하려면 답답(...) 그런데 외국인들은 잘만 찾더라. 일단 Url 게임이라 하면 대충 나올 건 다 나오긴 한다.

일단 여기의 시초라 할 수 있는 건 이미지 퍼즐[3]. 사실 그 이전에도 '이미지 퍼즐' 이라는 명칭만 없었을 뿐 이러한 퍼즐 웹페이지는 많았으나 멘사 관련 사이트의 이미지 퍼즐이 크게 유행하자 이런저런 아류작들이 난립했다.

그러다가 한국에서는 2005년경 국내 최초의 텍스트형 미궁게임인 더 래버린스(영어로 '미궁'. 속칭 '양가일' 이라고도 불린다)가 출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에 편승해 이런 미궁 컨셉[4][5]의 게임들이 다수 출현했다. 이러한 미궁게임 열풍은 2006~2007년경에 수십개의 카페가 세워지고, 인터넷 기사에도 나오면서 절정에 이르렀으나 이후 하락세를 타서 지금은 미미한 상태. 2016년 3월 1일 기준 지금도 남아있는 미궁게임 관련 카페는 다음과 같다.

즉, 미궁게임이란 명칭은 본래 양가일같이 웹페이지 퍼즐 중 "미궁" 이란 컨셉을 사용하는 일부의 게임만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다만 선점 효과(?)로 인해 미궁 컨셉을 쓰지 않는 다른 웹페이지 퍼즐까지 덩달아 미궁게임으로 취급하는 것이 현재 국내 실정이다(...) 네이버의 관련 카페에서는 명칭의 의미를 올바로 하기 위해 이러한 장르를 통합하여 페이지 퍼즐이란 명칭을 사용했지만 사장된 듯.

의외로 군 인트라넷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여건상 사제넷처럼 웹페이지를 드나드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 개의 hwp문서로 구성되어 있는 압축파일의 형태로 공유된다. 각 문서별로 주어지는 문제의 답이, 하이퍼링크로 연결된 다음 스테이지(다른 hwp파일)의 암호가 되는 방식으로 게임이 이루어진다. 일부 꿀보직 행정병의 좋은 친구가 되곤 하지만, 간부와 검열은 물론 조심해야 한다. 평범한 한글 파일이어서 보안상 문제는 없다고 볼 수도 있으나, 당연히 걸려서 좋을 건 없다.

최근에는 카카오톡의 오픈채팅방 기능을 이용한 미궁게임도 생겨나고 있다. 오픈채팅방의 프로필사진에 퍼즐문제를 걸어두면, 해당하는 채팅방 입장비밀번호에 답을적고 들어가는 방식이다.
답을 적고 채팅방에 입장하게 되면 다음단계로 이동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 주소가 공지로 걸려있어 다음방으로 이동 할 수 있다.

추가로 개인 제작자의 한계상 게임의 수준은 제작자와 게임에 따라 하늘과 땅 수준의 차이를 보인다. 심한 경우에는 말이 되지 않는 힌트나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며, 그렇지 않더라도 문제의 종류와 게임의 분위기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원하는 사람들은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관련 내용에 대해서 찾아보는 것이 좋다. 아니면 아예 영리 목적으로 만들어진 다른 게임들을 찾는 것도 한 방법이다.

2. 관련 사이트

3. 미궁게임 목록

어떤 미궁게임의 몇몇 페이지는 모질라 파이어폭스에서 먹통이 되기도 한다. 타 브라우저를 이용해볼 것.

3.1. 한국

3.1.1. 독자 문서가 존재하는 미궁

3.1.2. 러브 라이브! 관련 미궁

3.1.3. 미궁게임 더라비린스에서 만든 미궁

3.1.4. 과학 학교에서 제작한 미궁

3.1.5. 현재 진행이 불가능한 미궁

3.2. 해외

4. 전형적인 트릭들

여기에 소개된 트릭 중 상당수가 국내 기준으로 더 래버린스에서 처음 쓰인 것들.

[1] 스타크래프트처럼 유저가 직접 맵을 만들 수 있는 게임의 경우에도 "미궁 맵"이 존재한다.[2] 물론 직설적으로 주지는 않고 빙빙 돌려서 표현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미궁게임 제작자에 따라 전혀 상관없는/말이 안 되는 힌트가 등장하기도 한다.[3] 여기서 이미지 퍼즐은 직쏘 퍼즐 영화가 아니다 이 아니라 사진이나 그와 관련된 매체 속에 다음 탄으로 넘어가는 암호가 숨겨져 있는 게임을 뜻한다. 가장 흔한 패턴은 사진에 다음 탄 주소가 쓰여져 있는 것.[4] 대개는 주인공이 어딘가에 갇힌 상태에서 각 방마다 적힌 문제를 풀고 다음 방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미궁을 탈출한다.[5] 머스트 미궁이 나오기 전까지는 당시의 합필, 개그요소를 집어넣은 칠리하우스가 가장 유명한 편이였으나 미궁게임이 시들해질 쯤에 호스팅 만료로 소리소문없이 사라져버렸다.[6] BGM은 영화 장화, 홍련의 OST인 '숲은 알고 있다'[7] 원래가 세종과학학교 축제 출품작으로 만들어진 만큼 일반인은 클리어한 사람이 전무하다시피 하다. 풀어본 사람들 반응은 더러운 것과 어려운 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든 문제라는 혹평이 다수.[8] 특히 exodus 레벨의 배경음은 최후반부가 충격과 공포다.[9] 예: 나무위키의 상단의 {역링크 편집 역사} 메뉴가 어떤 페이지에서는 {역링크 편집 히스토리} 메뉴로 바뀌어있는 등.[10] 예: 보통의 페이지에서는 링크가 파란색의 밑줄 쳐진 글자로 나타나지만 이를 미궁에서는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게 처리. 또는 페이지 구석의 1×1픽셀짜리 크기의 이미지 클릭 등.[11] 예시 : 0123456789->ZOTTFFSSEN, 1월2월3월...->JFM...[12] 예시 : 셜록홈즈의 춤추는 사람 인형 암호, 2벌식-QWERTY 변환, 알파벳을 이용한 카이사르 사이퍼의 설명.[13] 위도 경도를 이용하는 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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