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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고등학교 Seoul Science High Schoo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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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고등학교 전경 |
<colbgcolor=#000066><colcolor=#FFF> 서울과학고등학교 서울科學高等學校 Seoul Science High School | |
교훈 | 예지의행 (叡智義行) |
개교 | 1988년 9월 14일 ([age(1988-09-14)]주년) |
유형 | 과학영재학교 |
성별 | 남녀공학 |
형태 | 공립 |
교목 | 소나무 |
교목 | 매화 |
교장 | 김태일 |
교감 | 이건복 |
학생 수 | 380명[기준] |
교직원 수 | 93명[기준] |
관할 교육청 |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로 63 (혜화동 1-1) |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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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과학고등학교 홍보영상 (2021) |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과학영재학교이다.
1989년 본래 과학고등학교로 개교하여 대원외고, 대일외고, 민사고, 경기과학고 등과 함께 대표적인 1세대 특목자사고였으나 2009년 과학영재학교로 전환되었다.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과학고등학교는 아니다.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하지만 역시나 서울 학생들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수도권 비율이 거의 90% 이상이고 지방에서는 각 도에 1명씩 선발될 정도다. 또한, 전국에 있는 8개의 영재학교 중에서 남자 비율이 가장 높다.[3]
'전교생 기숙사제'로 운영되며,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 학기 초 신청을 통해 미입사가 가능하다. 다만, 이 외에는 무조건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한다.[4]
현 부지는 송파구로 이전한 보성고등학교가 있었던 자리이다. 건물중 우암관이 보성고등학교 시절 사용했던 교사를 리모델링 하여 계속 사용하고 있으며 50년 전 보성고 시절 모습과 건물 구조까지 완벽하게 똑같다.#[5] 이는 서울과고의 부지 특성 상 성곽 주변에서 공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6]
한국어 약칭은 '설곽' 혹은 '서과영'이며,[7] 영어 약칭은 'SSHS'이다.
2. 학교 연혁
- 1988년 09월 14일 | 설립 인가
- 1989년 03월 03일 | 첫 신입생 입학
- 1989년 10월 27일 | 개교식
- 2008년 04월 30일 | 과학영재학교 전환 지정
- 2009년 03월 01일 | 과학영재학교 전환
- 2010년 03월 02일 | 교과교실제 실시, 영재동 준공
- 2012년 03월 01일 | 과학동 준공, 창의인재관 준공
- 2012년 05월 07일 | 교목 및 교화 제정, 교내 건물명 제정
- 2012년 08월 31일 |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 개편
- 2014년 02월 02일 | 창의인재관 연결통로 준공, 도서관 이전, 자율학습실 리모델링
- 2016년 01월 | 자율학습실 리모델링
- 2020년 03월 01일 | 제10대 오성환 교장 취임
- 2021년 05월 | 역사관 준공
- 2023년 02월 09일 | 2022학년도 제32회 졸업(128명) [8]
- 2023년 03월 02일 |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127명)
3. 교훈 및 상징
<colbgcolor=#ececec,#191919> 교표 | <colbgcolor=#ececec,#191919> 교훈 | 예지의행(叡智義行) | |
교목 | 소나무 | ||
교화 | 매화 |
3.1. 교가
<colbgcolor=#ececec,#191919> 1절 | 삼각산 정기어린 한강 북녘에 새문화 창조의 길여는 배움의 전당 큰 뜻 품고 몸과 마음 힘써 닦으니 과학한국 밝은 미래 꿈이 부푼다 (후렴) |
2절 | 시내가 강물되어 바다에 흐르듯 세기를 밝히려 모여든 과학의 요람 참 되고 높은 뜻 흘리는 땀은 진리를 탐구하는 보람 영근다 (후렴) |
후렴 | 슬기로운 우리의 서울과학고 펼치자 온누리에 진리의 빛을 |
4. 학교 특징
- 성비
거의 남학교에 가까울 정도이다. 영재학교 중에서도 가장 낮은 편. 한 학년 130여 명 중 여자가 평균 10명 정도, 10%도 안 되는 희대의 성비를 자랑한다. 여학생을 각 반에 배정할 때 최소 2명 이상씩 배정하기 때문에 여자가 없는 반도 많으며 가끔씩 강연 오는 사람들도 '여기는 여자가 적네요' 라는 식으로 언급한다. 최근 5년간 여학생 수는 다음과 같다.기수 여학생 수 31기 10 32기 14[10] 33기 9 34기 11 35기 4[11] 36기 7 - 37기-- 13[12]-
- 위치
학교가 대학로근처에 있다. 서울 성곽 바로 안쪽에 있어, 의행관과 우암관은 공사 및 철거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학교가 종로구와 성북구의 경계에 걸쳐 있어 학교는 모두 종로구에 있지만 학교 뒷문부터는 성북구 땅이다. 바로 옆에 서울국제고등학교가 있어 양교 간 학생들이 친목을 다지기도 한다.
- 교복
없다.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세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오는 불편을 해소하자는 차원에서 사복을 입고 있다고 한다.[13] 교복은 주위에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고, 초창기 학교 문화가 "남자는 파마, 여자는 삭발을 제외한 모든 것 허용"일 정도 자유로운 학풍을 추구했기 때문에 교복을 도입하지 않았다.
두발의 경우에는 전혀 간섭을 하지 않는다. 여학생은 물론이고 남학생의 경우 머리를 어깨까지 길러 장발을 하고 다녀도 문제 삼지 않고, 빨간색이나 은색으로 염색을 해도 된다.[14]
2017년에 학생회 주도로 학교잠바가 만들어졌다.
- SSHS Bridge Program
서울과학고등학교에 합격한 예비 신입생들이 듣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사들이 문제를 출제하며, 그것을 풀어서 구글 클래스룸으로 제출하는 통신교육의 형태를 띄고 있다. 교육에는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정보 등의 과목이 있으며, 영어 및 독후감 과제가 나오기도 한다. 성실하게 이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입학 시 다소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열심히 하게 되면, 학교 교사들의 눈도장을 찍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열심히 참가하는 것도 좋다. 또한, 나름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실력을 키우는 방향으로도 열심히 하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신입생 진단평가가 있는데 그 진단평가에서 시험을 못 볼 경우 이 프로그램에서 추가과제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것도 옛말이 되었고 30기부터는 구글 클래스룸을 이용해 문제를 출제하고 과제를 제출하며 진단평가도 사라졌다.[15]
- 교내 인터넷
SSHS-WiFi[16]라는 폐쇄 인터넷망을 사용하며, 1학년 1학기 초에 학생들의 노트북 정보를 받아 각자에게 아이피를 배분한다. 노트북만 인터넷 망에 연결이 가능하기에, 많은 학생들이 Connectify나 삼성이 제공하는 기본 핫스팟을 이용하여 휴대폰도 인터넷에 연결시킨다. 당연하지만 비업무사이트, P2P, 게임 사이트들과 클라이언트[17]는 대부분 막혀있다. 심지어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사이트가 차단되는 일도 있다! 그래서 VPN을 많이들 사용하는 편.
2016년 말, 학생들의 노트북에 맘아이 이클린이 설치되었다. 서울 중부교육지원청에서 SSHS-STU를 이용해 설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어떤 학생이 국민 신문고에 알린 결과 서울 중부교육지원청에는 맘아이 이클린이 기본적으로 설치된다고 하였다. 정보과에 가면 삭제할 수는 있으나, 컴퓨터에 감시 효과는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7년 초에 학교에서 학생들 개인 노트북에 Ahnlab 내PC지키미 설치를 강요했다. 이를 설치하여 몇 점 이상을 받지 않으면 인터넷 사용을 끊는다고 엄포를 놓은 것이다.[18] 이는 이후 실제로 이행되었고, 보안 등급을 일주일 단위로 책정하여 인터넷 사용을 끊었다. 그러나 이 보안등급이 다른 보안 프로그램 한 두개만 깔면 손쉽게 올라간다는 등의 이유로 쓸모없는 시스템이라고 말이 많았고, Internet Explorer 브라우저에서만 인터넷이 막혔다. 이는 학생 노트북까지 학교 컴퓨터로 인식되어 학교 보안평가가 낮아진다는 이유로 결국 2018년에 폐지되었다.
5. 학교 시설
자세한 내용은 서울과학고등학교/시설 문서 참고하십시오.6. 학교 생활
자세한 내용은 서울과학고등학교/생활 문서 참고하십시오.7. 출신 인물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 (1기) 박수경 -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최초 여교수
- (4기) 김경훈 - 구글코리아 사장
- (7기) 차영진(본명 이영진) - 대성마이맥 수학 강사
- (8기) 신현영 - 제21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9기) 김준교 - 전 자유한국당의 최고위원 후보
- (10기) 남휘종 - 이강에류 이강학원 수학 강사
- (13기) 이준석 - 제22대 국회의원 (개혁신당, 화성시 을)
- (35기) 백강현 (중퇴) - IQ 204의 영재이자 서울과고 역사상 최연소 입학생.[19]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학급 부회장까지 하는 등 그의 행보의 많은 관심이 있었으나 교내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피해로 자퇴하였고, 이 과정에서 학교 측을 학교폭력 사실이 있었음을 인지했음에도 학폭위 소집 전까지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고 방치했다고 비판하고, 학교 선배의 학부모에게 자퇴 건과 관련한 협박 메일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사건이 커지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과 해당 문단 참조.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철도
8.2. 버스
9. 논란 및 사건 사고
9.1. 의대 진학 논란
‘대표 영재학교’ 서울과고 ‘의대행’ 23.8%이상 ‘전환이래 최대’.. ‘의대 전형부터 손질해야’9.2. 백강현 학교폭력 피해 주장
자세한 내용은 백강현 문서 참고하십시오.2023년 3월 본교에 10세의 나이로 입학했던 백강현이 학교폭력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2023년 8월 백강현 유튜브 채널에 개재되었다. #
10. 기타
- 대나무숲이 학생들 사이에서 굉장히 잘 발달되어 있다. 대부분 재학생들이 쓴 글이지만 간혹 교사들이나 학부모, 입학 예정자들도 자주 이용하곤 한다.
- 3학년 때는 심층이라고 하여 수학이나 물리쪽 진학 희망 학생들을 위한 수시논술 특강이 있다.
- 학교 분위기상 의대 진학이 어렵긴 하나 간혹 수능을 보고서라도 가는 학생들도 있다. 물론 의대 진학 시에 패널티는 동일하다.
- 시험 문제가 학교 특성상 굉장히 어렵게 출제된다. 영재학교는 법적으로 선행학습 등의 규제를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대학교 수준의 내용을 그것도 심화해서 출제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시험기간에는 밤을 새면서 공부하는 학생이 흔하다.
- 1학년 때는 분반별로 같이 다니면서 수업을 하기 때문에 거의 하루 내내 같은 반 친구들을 보지만 2~3학년 때는 학생별로 수강신청을 해서 듣기 때문에 같은 반 찬구라도 조종례시간이나 자습시간 외에는 볼 일이 많이 없다.
- 기숙사에서는 노트북 사용이 금지되지만 시험기간에는 사감들이 고의적으로 돌지 않아 노트북 사용을 암묵적으로 허용해준다. 물론 시끄럽게 하거나 게임등을 하다 걸리면 얄짤없다.[23]
- SKT 휴대폰 사용 학생들은 네트워크가 잘 안 잡히는 현상이 발생한다.
- 학교가 산에 걸쳐있어 모기나 곤충들이 굉장히 많이 발견된다. 모기나 거미 정도는 약과고 학교 자체도 많이 낡은터라 바퀴벌레, 장수풍뎅이들도 있다.
- 의행관에서 우암관으로 올라가는 길에 항상 그 자리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가 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슈뢰딩거라고 불리며, 고양이 4마리의 이름이 각각 '슈', '뢰', '딩', '거'이다. 이들을 모두 구분하는 기준이 존재하고 가각 이름을 정한 원본 사진(4마리 모두 등장한 사진)을 절대적 기준으로 구별한다. 그러나 한마리의 어린 고양이를 관찰한 적이 있으나 다른 고양이들은 희색과 주황색의 혼합인 반면 그 고양이는 검은색과 갈색, 회색의 혼합색으로 관측 이후에 놓쳤다고 한다. 현재는 그 이름을 프사이(슈뢰딩거의 방정식에서 등장하는 확률밀도함수를 나타내는 기호)로 하기로 정하였으나 아직은 가명이다.
- 2021년 2학기부터 공강 시간에 기숙사 내에서 자는 학생들로 인해 일과 중 기숙사가 폐쇄된다.
- 2022년 초,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식당 좌석제를 시행했다가 학생들의 반발로 인해 실질적으로 없는 제도가 되었으며, 현재는 폐지되었다.
- 2022년 1학기에 미디어 부스가 3대 설치되었다. 융합인재관에 2대, 우암관에 1대 설치되었으며 각종 방송, 녹화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 2022년 1학기에 자습실 통로에 가벽이 설치되었지만, 학생들의 이동이 방해되어 반발된 끝에 벽이 부서지고 철거되었다.
- 경이로운 소문 2 7,8화 촬영지이다.
11. 둘러보기
[기준] 2024년 3월 1일[기준] [3] 32기 여학생이 14명 뿐인데, 30기와 31기 학생들이 여학생 많다고 부러워할 정도이다.[4] 다만 시험기간이나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미입사 신청이 가능하다.[5] 1989년 개교 당시 과거 보성고등학교가 쓰던 건물 중에 그나마 경년이 적어서 리모델링 해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6] 한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무너지기 전까지는 저 건물이 리모델링 될 일은 없을 거라고... 선생님! 드디어 무너져요![7] 외부인들은 '서과영'이라는 약칭을 자주 사용하지만, 교내에서는 '설곽'이라는 약칭으로 더 많이 쓰인다.[8] 졸업생누계 4,489명[9] 원래 기숙사 이름이 예지관이고 본관은 본관동이라고 불렀으나 교장이 바뀌면서 공모전을 통해 호칭을 바꾸었다.[10] 약 12% 정도로 꽤나 높다. 이 때문에 선배들이 부러워하는 울지 못할 사태도 벌어졌다.[11] 이는 35기 전체의 4%도 미치지 못한다! 그래서 화학에서 5% 미만은 없다고 근사할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해 여자가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12] 32기 이후로 처음으로 10%를 넘었다. 정확히는 10.15625%. 합격예정자 128명 기준이다.[13] 초창기 기숙사가 없을 때 괜히 교복을 입고 등하교하다가 다른 학교 학생들이 재수 없어서 깡패짓을 일삼을까봐 교복을 입지 말라고 이야기했다고도 한다.[14] 다만 학교 교칙에 의하면 염색이나 파마 등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15] 35기의 경우 대부분 브릿지 과제를 수행했다고 하나, 36기는 분위기상 50%도 수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6] 2017년까지는 SSHS-STU라는 인터넷 연결망을 사용하였다.[17] 롤, 배틀넷, 스팀, 오리진 등[18] 아무래도 교육청에서 학교에 압력을 가한 모양이다.[19] 입학 당시 10세였다. 이미 초등학교와 중학교 둘 다 조기졸업을 하여 가능했던 일.[20] 도보로 약 15분. 다만 오르막길이 많아 체감상으로 더 힘들다.[21] 혜화역에서 종로08을 탈 경우 버스가 만석일 경우가 많은데, 종로5가역에서 탑승할 경우 높은 확률로 자리에 앉아갈 수 있다. 통학 시 캐리어를 들고 탈 경우가 많은 만큼 충분히 효과적인 루트. 특히나 1호선을 타고 오는 경우, 환승 횟수도 더 적으므로 시간이나 편의 측면에서 모두 합리적이다.[22] 금요일 퇴사일에 뚜벅이 선생님들과 함께 버스를 기다리게 될 수 있다. 뻘쭘하게 서 있지 말고 인사라도 드리자[23] 2024년 4월부터 기숙사 내 노트북 사용은 전면 허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