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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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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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	<tablebordercolor=#008837><tablealign=center><tablewidth=310>	4차 순환선 四次循環線 Daegu 4th Ring 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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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편	<rowcolor=#000,#fff> 범안로 범물동 ~ 상매JC
남　편	<rowcolor=#000,#fff> 달서대로 달서IC ~ 유천네거리		상화로 유천네거리 ~ 달비골삼거리	앞산터널로 달비골삼거리 ~ 범물동
서　편	<rowcolor=#000,#fff>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달서IC ~ 동명동호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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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순환선 [A]
← 내선순환 호국로	10번 대구광역시도	외선순환 → 달서대로
← 내선순환 범안로		외선순환 → 호국로

대구순환고속도로 노선도
노선 번호
700번
기점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857-2 (달서IC)
종점
대구광역시 동구 상매동 산106 (율암TG)
연장
32.91km
개통
2022. 3. 31.	달서IC - 율암TG
관리
한국도로공사
차로 수
4차로	전 구간
구조
나들목 8개소[2] 분기점 3개소[3] 터널 8개소[4][5] 본선요금소 4개소[6] 도로열선 8개소[7] 저소음 포장[8]
주요 경유지
달서구 ↔ 동구

1. 개요2. 상세3. 통행료4. 구간5. 주행영상6. 여담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구광역시를 순환하여 상매 - 동명동호 - 지천 - 성서 구간을 잇는 고속도로.

노선번호는 해당 대도시의 우편번호 앞자리를 적용하기 때문에 대구광역시의 옛 우편번호인 700번[9]으로 지정되었다. 물론 이 노선번호는 위에서 언급한 구간에만 해당된다. 이외 구간은 대구광역시에서 추진하였기 때문에 고속도로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대구광역시에서 추진한 구간을 포함한 4차순환도로는 4차 순환선 문서를 참조.

명칭에 대해 설명하면, 4차 순환선은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를 포함하여 대구광역시도인 호국로, 달서대로, 상화로, 범안로로 구성된 순환도로의 전 구간을 말하는 것이고,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는 달서 나들목에서 동명동호 나들목, 서변 나들목에서 율암 톨게이트까지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구간만 말하는 것이다. 즉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자체로는 동해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무안광주고속도로와 광주대구고속도로 등 대부분의 남북축 고속도로처럼 허리가 끊긴 고속도로이다.

2. 상세

2014년 3월 10일에 착공하였으며 2022년 3월 31일에 개통하였다.[10] 원래는 2020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한국도로공사의 스마트톨링 요금소 정책이 무산되었기 때문이다. 외곽순환도로의 모든 요금소는 스마트톨링을 전제로 설계되고 있었으나 일반적인 하이패스와 유인수납이 혼합된 방식으로 재설계하는 과정에서 1년이나 공사가 지연되었고 공사비도 약 750억 원 증가하였다. 한편 도로공사는 공기 지연의 주원인은 요금소 설계 변경이 아니라 주민 민원에 따른 노선 변경[11]과 입찰제 시범 시행으로 인한 착공 지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2021년에는 전국 레미콘 노조의 파업 및 철근 수급 차질에 따른 40여일 간의 공사 중단으로 2021년 12월 개통마저 연기되고 2022년 3월이 되어서야 개통하였다.

특이사항으로 한국도로공사가 건설하는 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차로 폭과 설계속도가 일반적인 자동차전용도로의 설계 기준을 따랐다.[12][13]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는 도심에 진입하는 차량을 1차적으로 우회시키는 시스템인데,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환승권의 정체 해소 및 도시 내부의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계획되었고, 실제로 최근 경부고속도로 금호 분기점 - 동대구 분기점 구간이 사실상 정체 구간이 되면서 대구 진입 차량과 타 지역 진입 차량의 분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4차순환로 중 남동부 구간이 일반도로로 건설되어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같은 연결 역할을 못하게 된 것은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애초에 북서부 구간도 일반도로로 지으려다가 대구광역시청 재정이 열악하여 전액 국비를 이용할 수 있는 고속국도로 지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14] 고속국도임에도 설계속도가 80km/h인 것은 이런 연유가 있다.

3. 통행료

2022년 3월 28일에 달서IC~율암요금소 전구간 주행시 하이패스 기준 2,200원으로 확정되었다. (단, 이는 전구간 주행 시 적용되는 연계할인 요금 기준이다.)

† 호국로 무료구간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1종, 하이패스 기준)
달서IC	900	1,200	1,600	1,600	1,600 †	1,900	2,200	2,200
	다사IC	1,200	1,600	1,600	1,600 †	1,900	2,200	2,200
		북다사IC	1,400	1,400	1,400 †	1,700	2,000	2,000
			지천IC	900	900 †	1,300	1,600	1,600
				동명동호IC	†	1,100	1,400	1,400
					서변IC	1,100	1,400	1,400
						파군재IC	1,200	1,300
							둔산IC	1,000
								상매JC 율암IC

호국로 서쪽 구간은 스마트톨링으로 계획했다가 무산된 탓에 개방식과 폐쇄식을 혼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다사IC에서 달서IC 방면 램프, 지천IC에서 동명동호JC 방면 램프에 개방식 요금소를 설치하여 각각 다사-달서 간, 지천-동명동호 간 단거리 통행료를 수납한다. 동명동호JC는 중앙고속도로로 진출입하는 램프에만 요금소가 설치되어 있다. 북달성TG - 북다사IC - 칠곡JC - 남칠곡TG 구간은 전형적인 폐쇄식으로 운영한다. 호국로 동쪽 구간 연경TG - 파군재IC - 둔산IC - 상매JC - 율암TG는 완전히 폐쇄식으로 운영한다.

호국로 구간이 무료구간으로 단절되어 있어, 이 구간을 오가는 차량은 고속도로 연계요금이 적용된다. 연경TG를 기준으로 동명동호JC(중앙고속도로 방면)는 1종 900원 할인, 지천IC는 1종 700원 할인, 남칠곡TG는 1종 800원 할인이 적용된다. 동명동호JC - 지천IC, 남칠곡TG는 유료구간이지만 요금소가 단절되어 있어,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연계요금이 적용된다. 동명동호JC를 기준으로 지천IC는 1종 700원, 남칠곡TG는 1종 800원 할인이 적용된다.

칠곡JC - 동대구JC 구간을 경부고속도로 대신 외곽순환선으로 우회하면 왜관IC - 경산IC 기준으로 1종 3,000원에서 2,800원으로 200원이 저렴하지만, 칠곡지구를 크게 둘러가는 선형에 호국로의 교통체증을 감안하면 크게 도움되지는 않는다. 반면 중앙고속도로 기준으로 보면 다부IC - 경산IC 기준으로 1종 3,100원에서 2,300원으로 800원이 저렴하고, 이동거리도 줄어드는 선형이라 외곽순환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왜관IC - 다부IC 기준으로 1종 2,500원에서 2,200원으로 300원이 저렴하지만, 이 구간은 79번 지방도 - 4번 국도로 직결되기에 이 구간을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통행료, 거리, 시간 면에서 이득이다.[15]

4. 구간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	<tablebordercolor=#3f3f7f><tablealign=center><tablewidth=310><tablebgcolor=#3f3f7f>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구간	}}}
{{{#!wiki style="color:#000,#00ffff;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달서IC - 다사IC - 북달성TG - 북다사IC - 칠곡JC() - 남칠곡TG - 지천IC - 동명동호JC()/동명동호IC - 호국로¹ - 서변IC - 연경TG - 파군재IC - 둔산IC - 상매JC(·) - 율암TG
¹: 일반도로 구간	}}}}}}}}}

<rowcolor=#ffffff> 소재지		<colbgcolor=#ffffff,#191919> 번호	<colbgcolor=#ffffff,#191919> 이름	접속 노선	비고
대구	달서구	1	달서IC
	달성군	2	다사IC	[[30번 국도\| 30 ]]
		TG	북달성
		3	북다사IC
경북	칠곡군	4	칠곡JC
		TG	남칠곡
		5	지천IC
대구	북구	6	동명동호JC
		6	동명동호IC	[[5번 국도\| 5 ]][[25번 국도\| 25 ]]
		호국로 [16]
		7	서변IC
		TG	연경
	동구	8	파군재IC
		9	둔산IC
		10	상매JC		[17]
		TG	율암
범안로 직결

5. 주행영상

달서IC → 율암TG 주행영상

율암TG → 달서IC 주행영상

6. 여담

월곡에서 성서 쪽으로 갈 때 금호강변에 있는 달성습지를 관통하게 되는데 2011년 이 곳에서 맹꽁이가 발견되면서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다행히 이 문제는 2015년에 설계 변경으로 해결된 상태지만, 이로 인해 달서IC에 R=200급의 급곡선이 생기게 되었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와 도동 인근에서 교차하지만 분기점으로 연결되어있지는 않다. 초기 계획에는 직결식-트럼펫형 입체교차를 통해 서로 연결시키려는 시도가 보였지만 이후 계속된 보완 계획에서 최종적으로 삭제되었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의 높이가 상당해 설계 및 시공 난이도가 높은 데다 분기점 개통 시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이 치명적으로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바로 옆 경부고속도로와 교차하는 도동 분기점과 거리가 너무 가깝다는 문제가 있다. 반대로 칠곡군 지천면 및 대구금호지구 주민의 요구 사항이던 지천 나들목[18]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둔산IC는 대구광역시의 제안으로 계획에 반영되었다.

대부분 나들목이 요금소 없이 본선에서 요금을 지불하는 개방식 구조로 설계되었다가 추후 폐쇄식 요금소 구조로 설계가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달서TG 본선 요금소가 삭제 되었고, 율암TG는 계획 위치가 옮겨졌으며 각 나들목마다 요금소를 세우게 되었다. 만약 개방식 구조로 개통되었으면 파군재IC~둔산IC, 동명동호IC~지천IC는 요금 지불 없이 무료로 통행이 가능했을 수 있다.

개통 5일전인 3월 26일 기준, 네이버 지도에 현 고속도로의 로드뷰(거리뷰)가 추가되었다. 일부 구간은 차선이 아직 그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다수 전광판은 정상 작동하며, 시험운영중이라는 문구도 보인다. 3월 30일 기준, 카카오맵 로드뷰에도 추가되었다.[19] 여담으로 카카오맵 로드뷰로 일부 위치를 보면 네이버 거리뷰 촬영차량이 있는 모습도 보이며, 반대로 네이버 거리뷰로 보면 카카오맵 로드뷰 촬영차량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마도 같은 시간에 거의 같이 촬영한 듯 하다. 이후 카카오맵 로드뷰는 정식 개통 이후 한번 더 촬영되었다. 이 때는 양방향 모두 촬영되었다.

개통 전날인 3월 30일 기준으로 동명동호JC 주변의 지하통로와 연결되는 인도 공사는 아직까지는 마무리 중이고 공사 자재들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인지라 선개통 후완공 스킬을 쓰는 것 같다. 자재 수급 문제로 인해 마무리 공사까지 끝난 완전한 완공은 2022년 8월에 하였다.

이 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서대구IC의 정체가 완화됐으며,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회사들의 공차회송 시간이 단축되었다.[20]

7.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	<tablebordercolor=#008837><tablealign=center><tablewidth=310><tablebgcolor=#008837>	대구광역시 순환 도로	}}}
{{{#!wiki style="color: #008837;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088837><colcolor=#fff> 내 부 순 환	<colbgcolor=#fff,#191919> 1차 순환	<colbgcolor=#fff,#191919> 2차 순환	<colbgcolor=#fff,#191919> 3차 순환
앞산순환로		신천대로
테크노순환로		공원순환로
외 곽 순 환		4차 순환(외곽순환고속도로)		팔공산 순환
대구광역시도 \| 1차 순환선 \| 2차 순환선 \| 3차 순환선 \| 4차 순환선				}}}}}}}}}

[A] 달서IC ~ 동명동호JC 구간
서변IC ~ 상매JC 구간[2] 달서IC, 다사IC, 북다사IC, 지천IC, 동명동호IC, 서변IC, 파군재IC, 둔산IC[3] 칠곡JC, 동명동호JC, 상매JC[4] 다사터널, 지천터널, 연경터널, 도동1~3터널, 둔산1~2터널,[5] 최장터널: 연경터널(달서방면: 1,023m, 동대구방면: 1,120m)[6] 북달성TG, 남칠곡TG, 연경TG, 율암TG[7] 터널 진출입구간에 살얼음 예방용[8] 기존 포장에 비해 주행소음이 3dB 정도 저감 효과가 있으며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3,230m, 중앙고속도로 1,930m 가량 포장되어 있다.[9] 단 달성군은 710번대를 이용했다.[10] 대구4차순환도로 착공 14년 만에 31일 완전 개통, 2022-03-15, 매일신문 여담으로 서대구역의 개업일과 같은 날이다.[11] 달서구 대천동 부근 맹꽁이 생태 환경 보존 및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 보존 민원.[12] 통상 고속도로는 4차로 기준 도로 폭 23.4m, 시속 100km를 기준으로 하고 있지만,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는 도로 폭 20m, 시속 80km로 설계되었다.(일반 자동차전용도로 기준) 다만 최저속도는 시속 30km가 아닌 일반 고속도로와 동일한 시속 50km이다. 실제로 개통 초기에 이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전광판에 "제한속도 80, 갓길 협소 정차금지" 문구가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13] 참고로 자유로의 제한 속도가 시속 90km이다.[14] 기존 서대구 나들목, 북대구 나들목, 동대구 분기점의 교통혼잡을 해소할 겸 인프라 투자처를 모색하던 한국도로공사와의 이해관계도 맞아떨어져서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이미 전국에 지어질 고속도로가 다 지어진 시점에서 한국도로공사의 건설발주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었기 때문에 대구외곽순환도로 발주는 도로공사에 있어 가뭄에 단비와도 같았다.[15] 실제로, 칠곡군, 구미에서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을 이용할려는 차량은 대부분 다부IC, 가산IC를 이용한다.[16]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도로 구간[17] 경부고속도로 한정으로 서울방면 진출 및 부산방면 진입 불가.[18] 현 지천 나들목이 아닌 칠곡JC 상에 나들목을 만들 것을 요구했다. 현 지천 나들목의 건설 당시 가명은 낙산 나들목이었다.[19] 다만 카카오맵 로드뷰는 율암IC 방면으로만 촬영되었다.[20] 경상버스, 관음교통, 대덕교통, 대일버스, 세진교통, 영진교통, 우창여객이 이 도로를 이용해 공차회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