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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3:17:47

다운타운의 가키노츠카이야아라헨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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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귤러2. 준 레귤러 / 게스트
2.1. 방송 스태프2.2. 탤런트2.3. 일반인, 비탤런트, 기타2.4. 나레이터

1. 레귤러

2. 준 레귤러 / 게스트

2.1. 방송 스태프


가키노츠카이는 상기한 제작진들이 대부분 외주제작사 출신이라, 의외로 니혼TV의 영향력이 크지 않은 편이다.

2.2. 탤런트

파일:지미오오니시.jpg
코미디언이지만, 잠깐 화가로 외도를 한 적이 있다. 전 레귤러였으며 한 방송에서 그림에 대한 천부적인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23] 게닌은 잠시 중단하고 스페인 유학을 가게 되며 1996년 2월 하차했다. 당시 마츠모토 히토시가 인터뷰로 꽤나 아쉽다는 뉘앙스의 말을 남겼었다.[24] 본명은 오오니시 히데아키. 화가로 전직했기 때문에 강판되었지만 이후 2005년부터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의 웃음의 자객으로 출연,[25] 대폭소를 일으킨다. 주요 패턴은 무식개그. 과거 인터넷에서 유행한 영어수업 개그의 주인공.
진짜인지 가짜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바보개그의 달인.[26][27] 고교 시절엔 촉망 받는 야구선수였는데 작전과 관련된 사인을 못 외워서 게닌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그래서 TV 아사히의 시쿠지리선생에서 가슴아픈 인생 썰과 코미디언으로서의 에피소드를 풀기도 했다.
화가가 된 이후 다이이치칸교은행 현금카드 삽화를 맡고, 일러스트레이터 일도 맡으면서 출연은 거의 없었지만 특집에는 거의 무조건 나오는 편. 2015년에 활동을 중단했지만 5년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그리고 지미의 파란만장한 일생은 아카시야 산마에 의해 넷플릭스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참고로 나이 때문인진 모르겠다만 레귤러 출연진인 다운타운 보다도 방송경력은 선배인 분이다. 정확히는 산마의 조수로 다니던 시절부터 경력으로 쳐서 다운타운보다 6개월 선배다. 사실 6개월이라 그렇기도 하고 이미 수십년 선배인 니시카와 키요시, 시무라 켄도 패는 다운타운에게는 얄짤 없는 동기행.
안타깝게도, 어머니가 2021년 치매를 앓고 있어서 코미디언으로 복귀한 뒤에도 병간호로 고생을 하고 있다.
파일:이타오이츠지.jpg
개그맨 겸 배우. 다운타운의 전 프로 '곳츠에에칸지' 시절부터 함께 해 온 동료로서 '이타오 시리즈'를 가지고 있다. 보통 대기실에서 녹화 준비를 하는 가키 멤버들에게 접근해서, 자신이 새로운 방송 포맷을 개발했다면서 여러 괴이한 걸 시키거나 설명을 한 후 포맷의 개런티 명목으로 닛폰 테레비로부터 10, 20만엔에서 100만엔 가량을 뜯어낸다. 그 내용은 성인용 크림, 등장인물의 얼굴을 전부 하마다로 채워넣은 게임, 눈의 힘을 기르는 퀴즈 등으로 이 괴이한 기획에서 손수 MC를 맡아 활약한다. 가만히 있으면 키도 후리후리하고 목소리도 꽤 좋은데 기획과의 갭이 엄청나다. 실제로, 곳츠에에칸지 영상을 보면 정말로 잘 생겼으며, 그 시절 일본의 전형적인 미남의 얼굴을 갖췄다. 그러나 그 때문인지, 그는 결국 90년대 중반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쇠고랑을 차고 말았다. 여성이 나이를 속였음이 드러나 곧 풀려났지만 그 때 추락한 이미지로 인해 지금까지도 조용히 활동하게 되었다.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도 매년 출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의 유명 추리소설인 이누가미 일족의 캐릭터 이누가미 스케키요의 패러디인 '이누가미 이타오'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파일:이타오부인.png
이타오 이츠지가 이따금씩 외국인 여성을 선발해서 자기 부인 이라고 칭하며 데리고 다닌다. 이 부인은 엑스트라 역으로 등장하는 것이며, 실제 부인은 따로 있다. 현재는 7대째 부인인데(2015년부터 출연), 3대째 인도 출신인 부인이 특유의 춤으로 유명하다.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도 두세 번 정도 등장. 애들 몇 명도 딸려나온다.
파일:쇼쿠테쇼헤이.jpg
다운타운의 동기(정확히는 반년 선배)이자 탤런트, 라쿠고가.[28] 본명은 토시 히로시(渡士洋)이며, 스승은 쇼후쿠테이 츠루베. 하마다와는 과거 요미우리 TV의 HAMASHO라는 예능프로그램에서 호흡을 같이 맞춘 바 있는데, 이 때 얻은 별명이 쇼헤이헤이. 시리즈는 없지만 자주 게스트로 출연하며 900회, 950회, 1000회 방송 모두 그가 출연하였다. 친근한 선배이다 보니 방송에서는 특히 하마다 마사토시에 까인다. 맞기도 하고 존칭 생략은 기본에, 예명이 아닌 본명으로 불리기도.[29] 에피소드 중 하나에서 멘트가 있기도 했지만 쇼헤이가 쓰고 있는 안경은 시그니쳐. 진흙 풀장에서 오래 참기라는 기획에서 혼자만 계속 진행당하는 역할로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잠수 오래참기 애피소드에도 참여한 바 있다.
소속사 후배이자 타조 클럽 멤버였던 우에시마 류헤이의 예풍을 정립시킨 사람이기도 하다.[30]
2023년 2월 22일, 급성 대동맥 해리로 인해 사망하였으며, 이후 BS-TBS의 <소문의! 도쿄 매거진>과 요미우리 TV의 <오사카 혼와카 TV> 출연진들은 추도 방송을 내보냈다. 이후 2023년 3월 5일, 가키노츠카이에서도 추도 방송을 내보냈다.
파일:피카델리우메다.jpg
본명 스가 토미오(菅登未男). 1931년 1월 17일생. 하얀 정장과 모자를 쓴 고압적인 노인네. 이빨이 없어 틀니를 쓰고 있다. '피카딜리 우메다 일본 방문' 시리즈를 가지고 있다.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본인의 주장으로는 캐나다에 산다는 모양. 피카딜리 시리즈의 주 사회자는 카지와라 시게루가 맡고 있다. 실제로는 매우 평범하고 인자한 노안[31] 할아버지다. 가키츠카 939회 제20회 신년회 도중 캐릭터를 잊고 평범하게 말해버리는 모습이 꽤나 귀엽다.
파일:무라카미쇼지.jpg
다운타운의 선배이자 탤런트.[32] '무라카미 쇼지 교실' 시리즈를 가지고 있으며, 요시모토자카46의 멤버이자 아카시야 산마의 친구이기도 하다. 10회가 넘게 방영을 하였는데 대부분이 인기가 없고 시청률이 한 자릿수라고 알려지기도. 생김새는 약간 심형래를 닮았다. 교실 시리즈를 방영할 때마다 '이번 에피소드는 재미가 없으니 기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와 같은 자막이 항상 밑에 깔린다. 그러나 항상 최고의 보케를 보여주며 다운타운조차 배를 잡고 웃게 만드는 노리츳코미의 황제. 칸사이 지방에서는 이 프로그램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거물 코미디언이라 마이니치 방송에서 아카시야 산마의 칸무리방송인 '아카시야 TV'의 고정이기도 하다. 무라카미 쇼지 교실에서는 닌자교실, 그린베레교실, 마이클 잭슨교실, 사무라이교실 등 여러 기획이 방송되었다.
2021년 킹 오브 콩트에서 하자마 칸페이와 콤비를 이루어 준결승까지 갔다.
파일:후지와라카즈히로.jpg
팀명은 라이센스. 한때 '바큠(vacuum) 후지와라'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과자를 반찬으로 밥 먹기' 특집에서 밥을 9공기나 먹었기 때문에 진공청소기처럼 밥을 흡입한다는 의미에서 그런 별명이 붙었다. 그러나 갸루소네와의 대결에서 기권하는 등,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 결국 별명을 반납하게 되었다. 결국엔 테이프 롤러 청소기라는 뜻인 코로코로로 명명. 벌칙게임 '슈마이 지옥'에서 무자비한 슈마이 공세에 결국 울음을 터뜨리던 모습이 압권. 본 프로그램에서 본인의 결혼 기념 기획을 하기도 했다.
파일:이노모토타카후미.jpg
역시 팀명은 라이센스. 가키노츠카이에서는 위의 후지와라보다는 특징적인 활동은 별로 없지만, 레귤러 전체가 대결을 하든가 하면 라이센스 두 명이서 사회를 보기도 한다. 종종 비 출연분에서도 카메라에 자주 잡히는 걸로 보아 후지와라와 함께 준 레귤러.
파일:치하라쥬니어.jpg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 중간에 특별 룰로서 웃어도 되는 팀별 대항전을 벌일 때가 있는데, 이때 사회자로서 출연할 때가 많다.
파일:게키단히토리.jpg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 억울하게 뺨을 얻어맞는, 호세이의 마이너카피 판 캐릭터를 맡는다. 때리는 사람한테 분명히 고분고분 순종하는데도 본명인 '카와시마'라고 불리면서 뺨을 얻어맞고, 바닥에 질질 끌려나가는 등 가혹한 처사를 당하는 것이 웃음 포인트.
다운타운에게 당하는 역할을 많이 함.
파일:오오시마미유키.jpg
팀명은 모리산츄(森三中). 2000년 초중반에는 하마다 마사토시에게 열혈 고백을 하곤 했다. 콧구멍에 가재나 장수풍댕이를 끼고, 바지안에 폭죽을 넣어서 폭발시키는 등.[34] 대놓고 가슴을 내놓거나 국부를 보인 적도 있다. 기혼.
파일:무라카미토코모.jpg
하마다 마사토시가 수틀릴 때마다 가슴을 주물럭 당하는 화풀이 겸 성희롱 피해자 역할. 심지어 도망가는 걸 붙들어서 맹렬하게 주물럭거린 적도 있다. '하마다 상상초월 재판' 편에서 이 문제가 거론되자 가해자인 하마다는 "그건 츳코미", "방송에서 내 역할인데 최선을 다해야지"라고 했다. 무라카미는 또 무라카미대로 가키노츠카이 레귤러진에게 반말을 서슴지 않는 등 겁없이 대드는 하극상 역할.
파일:쿠로사와카즈코.jpg
대 하마다 마사토시 결전병기. 첫 등장 시엔 말 없고 그저 '응'만하는 비중 없는 캐릭터였다. 위 세 명 모두 하마다 마사토시와 아주 인연이 깊다. 물론 안 좋은 쪽으로. "잇테Q(イッテQ)"라는 예능 프로에선 왠지 봉사활동 특집 때 마다 직업정신이 투철한, 유능한 커리어 우먼 컨셉으로 나온다. 여기서도 과묵한 캐릭터는 여전해서 오오시마나 무라카미가 "야야, 말이라도 하면서 해", "촬영 분량에 신경 좀 쓰라고!" 태클을 걸 정도. 일반인 시절부터 마츠모토 히토시의 사인을 똑같이 그릴 수 있을 정도로 다운타운의 열성팬이었다. 그걸 본 마츠모토가 '너 그거 그려서 팔아 먹었지!' 라고 의심 할 정도.
파일:코스기류이치.jpg
블랙마요네즈 소속. 숱 없는 머리, 만사가 귀찮은 듯한 표정과 행동이 일품. 음치로 유명한 캐릭터를 살려서 억지로 자작노래를 부른다. 같은 블랙마요네즈 소속으로 요시다 타카시도 함께 출연하긴 하는데, 비중은 거의 없다.
파일:에가시라2:50.jpg
본명은 에가시라 히데하루. 애칭은 에가짱. 머리가 벗겨져 있으며 언제나 상의 탈의 상태에 검은 타이츠 바지가 일품이다. 그 타이츠 바지 안으로 손을 넣어 '두~웅~!' 하는 모션이 트레이드 마크. 괴성을 지르면서 춤추고 뛰어다니고 가키 멤버들을 지옥으로 몰아넣는데 그래도 그가 다른 심야 프로그램에서 하는 기행들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수준.[35]
파일:유타로.png
본명은 하야시 카츠유키(林克享). 일본 드라마중 하나였던 서부경찰의 등장인물중 하나인 이시하라 유지로의 흉내를 전문으로 한다. 비정기적으로 등장. '웃으면 안 되는' 시리즈에도 나왔다. 등장 혹은 퇴장시 전용 BGM(서부경찰 오프닝)이 있다.
파일:토모치카.jpg
'니시오 카즈오'라는 피자배달 아저씨를 연기하여 속사포로 사투리를 내뱉는 개그가 유명하지만 시코쿠 출신 '여성' 탤런트이며, NSC 오사카교 23기이기도 하다. 주로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 출연하여 폭소를 자아냈다. 아저씨 개그만이 아니라 성우개그로도 출연했으며, 욕탕에 함께 들어가 선배 MC들을 성추행하는 역할로도 등장하는 등 다양하게 활약한다. 과거 2007년 '딜런 앤 캐서린'이란 콤비로 나다기 타케시와 함께 활동한 적이 있으며, 부업으로 엔카 가수를 하고 있다. 도쿄에서는 준레귤러 프로그램이 2개나 있는 R-1 그랑프리 심사위원이기도 하고, 오사카와 나고야에서는 알짜 프로그램 2개의 MC를 맡고 있다.
파일:치아키.jpg
엔도 쇼조의 전 부인. 신문사 편부터 시작해서 매년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 엔도의 이혼 네타를 터트린다.
파일:신오니이.jpg
'웃으면 안되는 신문사' 편에서 치아키가 엔도 쇼조와 이혼한 뒤 재혼한다면서 소개한 사람. 처음 나올 때 그는 65세였다. 엔도의 고유 캐릭터였던 '호호호이'를 적절히 패러디하면서 연말 웃지 않는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물로 떠올랐다. 그 이후에도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마다 성대모사, 드라마나 영화 속 명대사를 자기식으로 어레인지하면서 빵빵 터트렸다. 다만 열혈교사에선 오히려 자기 식으로 안 해서 웃겼지만. 참고로 신오니의 유래는 치아키가 엔도를 오니~[36]라고 부르는 데서 유래했다. 새로운 오빠니까. 그 이후에도 예명 그대로 신오니라 불리는듯. 실제로는 영어에 꽤 능숙한 듯하며 연말에 하는 베스트 10 VTR 기획에서 게스트로 항상 앉아 있고,[37] 간간히 쏠쏠히 써먹히는 등 실로 입지가 많이 올라갔다.
2013년을 끝으로 출연이 끊겼는데[38], 2021년 문예춘추사에서 근황 인터뷰를 하면서 본명과 과거 경력이 드러났다. 본명은 마에시마 코이치(前島浩一). 가키노츠카이에 출연하기 전에는 일리노이 주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친 뒤 모빌의 재무파트에서 근무했고, 재무설계사 자격증을 딴 뒤 부업으로 가업인 부동산업을 했다고 한다.[39] 은퇴 시기에 시니어모델 일을 하면서 가키노츠카이에서 오퍼가 들어왔다고. 쿠사츠 온천에 별장이 있는 능력자.

2.3. 일반인, 비탤런트, 기타

파일:아줌마1호.jpg
통칭 허리 흔드는 아줌마(腰振りおばちゃん). 본명은 아사미 치요코(浅見千代子)라고 한다. 부처님과 같은 파마가 특징적이다. 아무 대사 한 마디 없이 독특하고 불쾌한 허리놀림을 보여준다. 보통 딥 키스를 하는 역으로 나온다. 컬트적인 인기 덕에 닛폰 테레비에서 이 분을 캐릭터화한 티셔츠를 팔기도 했으며 물론 가키노츠카이 멤버들도 가끔 입고 나온다. 가끔 벌칙게임에 출연해 마츠모토와 레귤러 멤버들과 딥키스를 즐기기도 한다.
파일:아줌마3호.jpg
스가 프로듀서의 부인 컨셉으로 등장. 머리가 엄청나게 커서 거의 4등신, 마츠모토에게는 '2등신'이나 '소세지', 심지어 '1등신'(얼굴뿐)으로 불리기도 했다. 머리 엄청 큰 아줌마라고 불리는 듯. 2011년 7월 27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작고.
파일:오카모토.jpg
전 다운타운 매니저, 요시모토 대표이사 및 부사장, 또는 오카모토 원수. 등장할 때마다 무법자 수준의 권력을 휘두르며, 미야사코의 뒷영업 사태 이후 현재는 요시모토 흥업의 욕받이 넘버1으로 전락한 상태. 밑의 후지와라의 전임 매니저로 팬티만 입고 고양이를 들고 나오는 슈르한 기획을 했다. 출연자 중 가장 무섭고 과격한데, 호세이의 뺨을 세차게 후려치는(보통 먼저 맞고 시작) 것도 모자라 스가 PD, 다운타운도 아무렇지 않게 때린다. 인간대포라든가 수중에서 수박깨기라든가 홍콩을 같이 간다든가 하는 등 90년대 초, 중기에 많이 나왔다.[40] 후에도 종종 나왔는데 꽤 웃기지만, 한편으로는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진다.
파일:후지와라히로시.jpg
전 마츠모토 히토시 매니저, 현 요시모토 대표이사 겸 부사장. 예전부터 방송에 속속 나오다니 전용 개그도 생겼고, 각종 기획의 안내자 역할을 한다. 연말의 VTR 베스트 10, 그리고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의 고정 사회자로 가히 가키노츠카이의 연말을 책임지는 남자.
가키노츠카이에 10년이 넘도록 함께하고 있는데 성교육 방송을 함께하기도 하고 결혼했을 당시의 기획에서는 주역을 담당했다. 이 기획만큼은 병맛이 빠진 일반 버라이어티 같은 느낌으로 제법 진솔한 면을 볼수있다.
연말 기획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 질리도록 들을 수 있는 OUT 목소리의 장본인. 이 연말 기획을 좋아하는 여배우 토다 에리카는 "토다 에리카 아우토"라고 후지와라의 목소리가 녹음된 버저를 츠키테이 호세이로부터 전해받고 진심으로 좋아하기도 하였다.

2.4. 나레이터


[1] 구릿빛 피부와 근육질 몸, 게다가 사복 패션으로 이런 몸매를 잘 드러내는 하얀 브이넥 티셔츠를 자주 입기 때문에 생겨난 별명. 찌푸린 인상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지기 때문일 수도.[2]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열쇠가 틀릴 때마다 뒤에 대기하고 있던 아줌마가 나와서 키스를 하는 것이 기본 패턴.[3] 캬리 파뮤파뮤를 패러디했다. 하마다 아이돌 프로젝트에서 만들어진 캐릭터로 최근에는 캬리 파뮤파뮤의 진짜 프로듀서가 프로듀스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고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졌다.[4] 美脚, 예쁜 다리. 스타킹을 신은 예쁜 여성의 다리를 지칭할 때 쓰는 말.[5] 호세이는 관서 사람으로, 같은 한자라도 실은 야마사키라고 해야 한다.[6] 현지에서는 골룸의 발음인 고라무에서 한 글자를 바꿔 '야마라무'라고 한다. 반지의 제왕이 개봉하고 꽤 많은 대중문화에서 골룸을 따라했는데, 같은 시기 한국에서도 조혜련이 골룸 분장을 하고 나왔다. 그냥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조혜련 골룸과는 달리 야마라무는 부동산 중개인 같은 컨셉을 정하고 나와서 억지를 부린다.[7] "다운타운, 코코리코, 그 외"라고 주로 소개되는 패턴. '안녕히 야마자키' 특집도 그렇고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도 "1명 없이 4명 있어도 충분하지 않아?"라는 말까지 듣는 등, 2화부터 출연한 레귤러 멤버임에도 만년 쩌리 컨셉으로 웃음을 준다.[8] 도요나카와 오사카 서북부는 주변 센리 뉴타운으로 인해 신도시와 고급 주택지 이미지가 강하며, 문화가 오사카보다 도쿄에 더 가까운 편이다.[9] 담배를 피운 손으로 닭고기를 먹고, 이가 누렇고 검게 나오거나, 아침부터 편의점에서 담배를 피우며 컵라면을 먹는 등 실제 본인과 정반대인 불결, 막나가는 이미지로 변신한다.[10] 엔도와 다르게, SNS도 없다.[11] 마츠모토 히토시가 가족이라고 표현한 적도 있다.[12] 격렬한 근육의 움직임으로 근육 등이 파열되는 것.[13] 실은 이건 별명은 아니고 유행어지만 공룡 흉내를 내는 엔도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으며 유행화되어서 포함. 실제로 2015년에 공룡 의상을 입고 '오곳의 일생'이라는 특집극을 찍기도 했다.[14] ABC를 못 외우거나 한자를 못 읽어 난감해하는 모습이 그 컨셉의 흔적. 그런데 정작 지미 오오니시의 무식개그 VTR에는 가장 약한 멤버로 '웃으면 안되는' 기획 때마다 큰 피해를 입는다. 하마다가 "넌 진짜로 지미한테는 못 당하는구나" 하고 확인사살.[15] 방귀를 뀔 때마다 고급 요리를 얻어먹는 기획에서는 일부러 방송에 불참한 뒤 "이번 방송분은 가스(본인)가 빠진 상태에서 진행되는 만큼 가스(방귀)를 빼 주세요"라는 썰렁한 말장난을 치기도 한다.[16] 실제로 니혼TV의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가 시무라 켄이 진행하던 '천재! 시무라 동물원'이다. '절대로 웃으면 안되는 하이스쿨' 편에서 본인이 쓴 하이쿠이며, 유가와라 온천 편에서도 '동물과 라멘은 시청률 상승에 도움이 된다'는 글귀를 방 안 족자로 걸어놓았다.[17] 결국 2013 연말특집 이후 PD가 양복을 입고 BPO로 가게 되었다. 하마다도 욕이 나왔는지 방송 중에 헤이포를 보고 화난다고 할 정도. 방송프로그램 제작진이 일본에서 BPO로 간다는 건 대한민국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불려갈 정도로 대형사고를 쳤다는 의미다.[18] 신인 시절의 라이센스 이노모토가 주선했던 미팅에서 모리산츄의 쿠로사와 카즈코의 친척(방송인이 아닌 일반인)에게 초면부터 다짜고짜 "S냐? M이냐?"라고 물어봤다고 한다.(05.08.07 제5회 헤이포 얄팍한 인간성 재판 中)[19] 심지어 그 연예인을 성희롱하는 사과문으로 화를 돋구며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기도 한다.[20] 이 채찍을 맞을 때 처음엔 아프다고 난리치지만 두세대 정도 쯤부터는 그냥 기분 좋다는 비명으로 바뀐다. 뿐만 아니라 벌칙게임이나 헤이포 괴롭히기 기획 중 무서운 귀신이나 캐릭터로 분장한 엑스트라가 조금만 귀엽거나 몸매가 좋으면 괴성을 지르다가도 절대 놓치지 않고 좋아한다. 물론 그때마다 레귤러 출연자들에게 얻어맞는 건 덤.[21] 벌칙 주는 역할로 등장하면 멤버들이 역으로 벌칙을 가하고, 놀래키는 역할로 나오면 발로 차버리는 등 거의 역관광 담당의 호구로 나온다.[22] 이 사람의 성질머리를 익히 알고 있는 시청자들은 헤이포가 코야부의 후배였다면 코야부가 대노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요시모토 신희극 좌장을 맡으면서 후배들이 그를 많이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요시모토흥업 측에서도 결국 코야부에게 좌장직 사임을 간접적으로 권고했으며, 폭언개그로도 유명한 마당에 최근에는 풋볼아워의 이와오 노조무를 방송에서 냉담한 자세로 대하는 모습이 문제가 되면서 비호감도가 압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23] 그림이 상당히 독특하며 감각적이다. 구글에 쳐도 금방 나오니 검색해 보도록 하자. 용모와 재능은 일치하지 않는다는 말이 떠오르는 부분.[24] "다른 관둬야 할 게닌들이 많은데 지미 오오니시는 너무 아깝다."라는 말을 남겼었다.[25] 단 멤버들과 같이 실황으로 뛰지는 않으며 사전에 녹화해 둔 영상이 나온다.[26] 실제 사생활에서도 그런 경향이 있는지 학창시절 왕따당한 아픈 기억이 있다고 한다. 끔찍한 기억 중의 하나로 알몸으로 벗겨진 다음 구타까지 당했다고 하니.[27] 천연 항목에도 나오지만, 이 사람의 절묘한 바보개그 덕분에 천연이라는 모에 단어가 생길 정도였다.[28] 특이하게 간사이 카미카타 라쿠고가인데, 소속사는 간토 게닌들의 아지트 오오타 프로덕션이며 이례적으로 시무라 켄의 콩트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간토 쪽 프로그램도 많이 나온다. 활동 무대가 간토와 간사이를 오가다 보니, 2020년까지 TBS테레비의 <소문의 도쿄 매거진>과 요미우리 TV의 <오사카 혼와카 TV>에 동시에 나오기도 했다. 물론 가키츠카 멤버들의 방송계 대선배이기도 한 모리모토 타케로 전 NHK 아나운서는 그가 원숭이와 닮아 안 나오는 회차가 있으면 "원숭이가 산으로 돌아갔네요"라고 디스하기도 했다.[29] 물론 이는 둘의 사이가 막역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 시무라 켄도 "내 머리를 때릴 수 있는 건 하마짱뿐이다. 그걸 반드시 웃음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30] 우에시마와의 공통점이 있는데, 둘 다 칸사이 출신이다.[31] 그도 그럴게 가키츠카 첫 출연때부터 지금까지 얼굴이 똑같다.[32] 동기들이 루 오시바, 도코로 조지, 라사르 이시이, 코사카이 카즈키다. 이중 코사카이 카즈키는 장수프로그램 진행자이기도 하고 막역한 사이라 무라카미의 루미네요시모토극장 20주년 공연에도 나왔다.[33] TBS에서 방영한 더 드리프터즈의 전설적인 프로그램, 8시라구! 전원집합을 패러디한 명칭.[34] 이런류의 개그를 리액션 개그라 부르는데, 이 분야에서 최고의 여성 개그맨이 목표라고 하며, 롤모델 마저 데가와 테츠로우에시마 류헤이라고 공언할 정도. 덕분에 리액션 개그맨들이 줄어드는 현 세태에서 저 두 거장도 자신들의 후계자 쯤으로 대우하는 듯 하며, 실제로 오오시마가 출산 문제로 장기 휴가를 갖게 되었을 때 "연예계에서 1년 넘게 쉬면 잊혀지는 거 아닌가"라며 불안해 하는 오오시마에게 데가와 테츠로가 "내 후계자는 너 뿐이다. 몸관리 잘 해서 꼭 돌아와"라고 격려해 주자 펑펑 울었다고.[35] 에가시라는 가키노츠카이보다는 TV 아사히의 <풋스마>에서 더 재미있다. 그쪽 제작진들과 오래 하기도 했고.[36] 번역하면 '오빠~' 정도? 일본어로 적을 때 뒤에 작은 글씨로 '이'가 더 붙는다.[37] 피카딜리 우메다, 아줌마1호, 나카무라 프로듀서, 헤이포 같은 어지간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당당히 앉아 있다.[38] 2010년 운동을 하면서 입은 부상으로 인하여 의사로부터 잘못하면 휠체어를 타고 생활해야 할 수 있다는 소견을 받고 근육 운동을 만류하였다. 그 이후 신체를 유지하기가 힘들어서 2014년 이후의 출연은 거절했다고.[39] 그래서인지 문예춘추사와의 인터뷰에서는 용돈벌이 개념으로 시니어모델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40] 등장할 때마다 으스스한 BGM과 더불어 매우 화가 나 있는 상태이며, 곧장 가키노츠카이의 스태프와 출연자를 질타하며 자신의 화를 푼답시고 하는 기획들이 저런 것들.[41] 호텔편에서 호호호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