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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시점의 모습 (22세) | |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다른 이름 | 몰(Maul) 그림자(The Shadow) |
본명 | 불명[1] |
종족 | 다쏘미리안 자브락 (포스 센서티브, 사이보그) |
성별 | 남성 |
키 | 175cm |
몸무게 | 레전드: 80kg |
지위 | 시스 군주 그림자 집단 수령 (19 BBY ~ ?) 만달로어의 지도자 (19 BBY) |
소속 | 그림자 집단 (최고 수령) 데스와치 (지도자) |
부모 | 대모 탈진 |
형제자매 | 사바지 오프레스, 페랄 (남동생) |
스승 | 다스 시디어스 |
제자 | 사바지 오프레스 에즈라 브리저 (본인 주장) |
검식 | 주요[2] |
출생 | 54 BBY, 다쏘미르 |
세계관 | |
첫 등장 작품 | 레전드: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주니어 소설판 (1999) 캐넌: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
배우 | 레이 파크[3] |
모션 캡처 | |
성우 |
1. 개요
"I was apprentice to the most powerful being in the galaxy once. I was destined to become... so much more."
"나는 한때 은하계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의 제자였다. 나는... 그 이상이 될 운명이었지."
스타워즈의 등장인물. "나는 한때 은하계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의 제자였다. 나는... 그 이상이 될 운명이었지."
에피소드 1 시점에서 다스 시디어스의 제자였다. 비록 영화에서는 한 편만 나오고 퇴장한 1회성 빌런이었으나 도깨비와 붉은 악마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팬들에게도 인기가 매우 많았다. 결국 클론전쟁 3D에서 부활하며 여러 매체에 재등장했고, 이후 그를 주연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까지 제작되었다.
2. 특징
|
<rowcolor=#ffe81f> '''1편〈[[스타워즈 1|보이지 않는 위험〉]]에서의 다스 몰의 모습''' |
스타워즈 작중 세계관에서 영어가 통용되지는 않지만, 이름인 몰(Maul)은 주로 토목 작업 등에 쓰이는 머리부분이 나무로 된 대형 망치를 뜻한다.[12] RPG 등지에서 양손둔기로 자주 나오는 마울의 다른 발음이다. 또한 제다이 중 똑같이 둔기이자 철퇴의 뜻을 지닌 영어 메이스(Mace)에서 이름을 딴 메이스 윈두와 대비되기도 한다.
그리고 잘 부각되진 않지만, 캐넌에서나 레전드에서나 콰이곤 진을 살해하여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흑화 신호탄을 터뜨린 시발점이다.[13] 그외에도 캐넌 세계관에서의 뒷세계와 만달로어인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장본인이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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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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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4. 인물 관계
5. 능력
5.1. 전투력
클론전쟁 시기에는 요다, 메이스 윈두, 오비완 케노비, 아나킨 스카이워커,[14] 다스 시디어스, 두쿠 같은 당대에도 손꼽히던 전사들 말고는 상대할 자가 없었으며[15], 말년인 은하 내전 발발 직전으로 넘어가도 요다, 다스 시디어스, 오비완 케노비, 다스 베이더와 함께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던 강자다. 사실 사망 이후에도 루크 스카이워커 말고는 몰을 감당할 수 있는 인물은 캐넌 상에선 아직 아무도 없다. 그나마 스노크가 몰과 비교되는데 스노크는 몰도 쓰지 못하는 포스 라이트닝을 구사할 줄 알지만 전사로서의 기량은 묘사된 적이 없어서 무력으로 몰을 상대할 수 있을진 의문이다. 또한 몰과 겨뤄본 적이 있는 아소카 타노. 그런 아소카와 동급 이상의 실력자일 것으로 추정되는 베일런 스콜도 몰과 승부 성립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나이트시스터 일족의 수장 대모 탈진의 아들로써 잠재력이 뛰어나 탈진의 기대를 한 몸으로 받으며 크고있던 와중, 당시 탈진을 제자로 받아들일 생각으로 마녀들과 우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아기였던 몰에게서 어머니를 뛰어넘는 잠재력을 느낀 시디어스에게 납치당해 시스의 제자가 된다. 그후 다스 몰로서 시디어스의 기대를 받으며 창창한 길을 걷고 있었다. 첫 임무로 제다이 마스터 콰이곤 진과 당시 파다완이었던 오비완 케노비를 상대하는데, 제다이 마스터를 상대로 오히려 그를 쓰러뜨릴 생각을 할 정도로 스스로의 기량에 자신이 있었다. 실제로 콰이곤과 오비완을 상대로 제대로 맞붙는데 압도당하기는 커녕 호각으로 싸워 콰이곤을 살해했다.[16] 당시 뛰어난 기량을 지녔지만 아직 햇병아리였던 오비완도 손쉽게 압도해서 라이트세이버까지 부수는데, 다 이겨 놓고는 방심한 사이 몸통이 반으로 잘려 패배했다.
그로인해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뛰어난 다크사이드 포스로 간신히 살아남았다. 기괴한 의족까지 스스로 만들고 그 상태에서도 적수가 없을 정도로 강력하기는 했지만 부상과 패배의 분노로 정신을 잃어 반 폐인으로 살고 있었다. 탈진에게 주술 치료를 받은 후 의족을 어느 정도 다듬는데, 탈진이 정교한 기계공이 아니어서 그런지 인간형과는 조금 다른 그리버스의 다리 같은 형상으로 변했다.[17] 몰은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금방 적응하고 형제 사바지 오프레스와 함께 활동해서 제다이 기사단이 예의주시할 정도로 위협적인 세력을 만들었다. 다스 시디어스에게 버려진 것에 좌절하면서 자신만의 시스를 만들겠다며 사바지를 제자로 만들려고 하는데, 먼저 기량을 테스트하겠다고 대련을 벌여 그를 가볍게 제압한다. 나름 힘에 자신있던 사바지는 한합만에 패배 당한 충격에 어떻게 하면 이렇게 강할 수 있냐고 경외한다.
당시 제다이 마스터가 된 오비완이 매듭을 짓겠다고 혼자 찾아가지만 참패를 당해서 사로잡히는 수모를 당한다. 오비완이 덤빌 때 적절하게 도발하고 뛰어난 기량으로 압도하면서 이전과는 달리 방심하지 않고 복수를 완료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들을 주시하고 있던 아사즈 벤트리스가 오비완을 도와서 놓쳐버렸다. 이후 오비완이 아디 갈리아와 함께 토벌하러 갔는데, 갈리아는 죽이는데 성공했지만 이번에는 침착하게 싸운 오비완에 의해 사바지의 팔이 잘리고, 그토록 무시하던 혼도 오나카 세력의 다굴을 맞아 의족이 망가지는 수모를 당한다.
그후 연료가 떨어진 우주선으로 도망가고 우주에서 고립 당해 죽을 뻔 했지만 만달로리안 집단의 눈에 띄어 몸을 회복했다. 이때 의족도 평범한 인간형 다리로 바꾸면서 본래의 전투 스타일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세력이라곤 사바지 밖에 없었지만 그 수완을 발휘해 조용히 자신만의 세력을 얻고, 정식으로 데스 왓치의 수장 프리 비즐라와의 일대일 결투에서 정정당당하게 싸워 승리하면서 그 강함을 보여줬다.
그후 은하계에서도 한 손에 꼽힐 정도의 강한 세력을 얻었지만 하필이면 다스 몰을 성가시게 여긴 다스 시디어스가 직접 출두하면서 망한 상태가 됐다. 시디어스의 포스를 느끼자 벌벌 떨고, 사바지의 죽음으로 각성해 싸우지만 결국 완벽하게 패배했다. 물론 이는 다스 몰이 약한게 아니라 다스 시디어스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력한 게 문제였다.[18] 그 후로 탈진과 협력해서 두쿠와 그리버스를 납치하는 등 몰로서는 할 수 있는 한 피해를 줬지만 결국 탈진이 죽는 결말을 맞이했다.
그동안 보여준 전적을 보면 한때 제다이를 위협한 시스로서 손색이 없는 수준이지만 오만함과 방심이 크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다. 물론 다스 베이더나 다스 시디어스 등 최상급 강자들도 방심으로 인해 패배한 적은 있지만, 다스 몰은 수준 이하의 적들에게도 방심하다가 패배하는 모습이 여러번 나와서 더 돋보인다. 첫 출연작인 보이지 않은 위협에서는 다 이겨놓고 오비완을 얕보는 바람에 패배하는 굴욕을 당했는데, 몇년 후에도 제다이 마스터가 된 오비완을 압도하던 것을 보면 방심으로 패배했다는 것 이외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 게다가 아소카 타노와의 대결에서도 아소카를 완전히 무장해제 시켜 다 이긴 것 처럼 보였으나 한순간의 실수로 본인이 역으로 제압당했다. 심지어 케이넌 제러스에게도 당한 것은 오비완과의 싸움 이상으로 굴욕적인 결말이었는데, 눈을 멀게 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그 후 팔을 잡혀 낭떠러지로 떨어지던 장면은 엑스트라의 최후로 보일 정도로 한심했다. 덕분에 인퀴지터리우스 3명, 그것도 2인자인 다섯 번째 형제까지 살해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가는 오히려 떨어지게 되었다.
5.2. 전투 스타일
공식 사용 검식은 주요(Juyo)로, 스타워즈 시리즈 최초의 쌍날검 사용자답게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화려한 검무를 보여줬다. 레이 파크의 열연으로 화려한 검무를 보이는데, 혹평이 자자한 보이지 않은 위협에서 다스 몰 vs 콰이곤 진 & 오비완 케노비는 현재도 호평받는 장면이다.[19]쌍날 라이트세이버의 대표 사용자지만, 클론전쟁 3D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반 라이트세이버 검식도 잘 쓰며,[20] 다스 시디어스와의 대결에선 라이트세이버 두 개를 사용하는 자르카이를 구사하기도 했다. 초반에는 기형적인 의족을 단 상태인데도 금방 적응하고 그 특성을 제대로 써먹으며 싸움 자체에 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몰의 노련한 면모는 포스 사용에서도 드러나는데, 근접전투에 능한 만달로어인과 싸울 때마다 굳이 광선검으로 상대하지 않고 포스 초크로 손쉽게 제압한다.[21]
5.3. 포스 능력
비슷한 시기의 제다이들 중 워낙 뛰어난 이들이 많았고 풋내기였던 에피소드 1 시점의 오비완에게 허무하게 패배하며 평가절하되기도 하지만 한때 다스 시디어스가 자신의 후계로 기대했을 정도로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다. 겨우 22살의 어린 나이에 제다이 평의회원들을 암살하기 위해 길러지고 파견되었으며, 실제로 시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전사 중 하나라고 공인된 강자였다.[22] 이후 등장한 시디어스의 제자 두쿠에 비하면 좀 밀리는 감도 있지만, 이건 두쿠가 엄청나게 뛰어난 재능을 가졌음과 동시에 무인으로서 완숙한 노전사였기 때문이지 결코 몰이 약한 게 아니다.라이트세이버를 잃어버린 후 클론병들을 상대로 싸우면서도 그 강함의 편린을 보여줬다. 경험 많은 클론병들이 천천히 다가오는 몰을 어찌하지 못해 도주했으며, 아소카도 도망치는 그를 노렸지만 증오가 담긴 포스 푸쉬에 밀려나 결국 그를 놓쳐버렸다.
단순히 물리적인 능력 외에도 미래 예지 능력을 가진 것이 추가 되었다. 사실 미래 감지는 기본 능력이지만, 포스의 비전으로 공화국의 몰락을 예견했으며,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타락까지 예언한 걸 보면 상당한 수준이다.[23] 게다가 자기를 체포하러 온 아소카와 붙기전에 시디어스가 제다이 사천왕을 상대하기 전에 내지른 끔찍한 포스 스크림을 몰도 외침으로써 그 강함을 어필했다.
그렇지만 이 뛰어난 포스 파워 잠재력이 무색하게 시스 로드의 상징격인 기술인 포스 라이트닝은 못 쓰는데 이는 오비완에 의해 하반신이 잘라져 나가 의체로 대체된 탓이 크다.
5.4. 지략/정치적 식견
시스로서는 시디어스의 제자들 중 가장 시스 군주에 가까운 정치력을 보였던 인물이다.[24]캐넌에서의 몰은 레전드 매체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정치가나 지략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림자 집단을 창설한 후, 만달로어를 차지하는 과정을 보면 전사 보다는 지략가로서의 모습이 더욱 두드러진다. 다스 시디어스에게 버려져 밑바닥 수준으로 몰락했지만 이번에는 뒷세계를 노려 지배자가 될 야망을 품는다. 자신을 비롯한 그림자 집단의 구성원들이 만달로어를 침공하는 악역을 자처하고 그들과 한 패인 데스 와치가 자신들을 제압함으로써 만달로어 시민들의 지지를 얻게 하고[25], 후에 프리 비즐라가 배신해서 감금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오히려 그들이 명예와 전통을 추구하는 군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데스 와치의 전통대로 비즐라에게 승리하며 데스 와치를 장악한다. 만약 시스답게 수단을 가리지 않고 암살했으면 지지를 받지 못하고 역으로 반감을 샀겠지만 만달로리안 전통을 이용해 명분을 얻고 보 카탄을 제외한 세력들에게 인정 받았다.
심지어 마냥 독재자처럼 군림하지 않고 이종족인 자신이 민중에게 받아들이지 않는 걸 염려해서 전면에는 이전의 수상이었던 알맥을 내세운다. 이렇게 자신의 존재를 대중들에게 숨긴 탓에 만달로어 공성전 당시 공화국 군대라는 외부 세력을 끌어드린 보-카탄의 세력에 대한 대중들의 여론이 급속도로 나빠졌다. 결과적으로 그 공화국 군대가 제국군으로 개편되어 점령군이 되어 버린 탓에, 보 카탄의 세력은 만달로어 시민들의 지지를 완전히 잃어버리게 되고 제국 측에선 몰을 따랐던 갈 색슨의 세력을 만달로어의 실권자 자리에 앉혀놓았다.
무력과 지략을 적절히 활용해서 만달로어를 장악하는 모습은 여러모로 몰의 스승이었던 다스 시디어스가 연상되는 부분. 그 결과로 그림자 집단은 공화국과 분리주의 연합과 전면전을 치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고, 상정 이상으로 강해진 다스 몰을 경계한 다스 시디어스가 은둔을 그만두고 직접 나섰어야 했다.
6. 장비
6.1. 무기
6.1.1. 라이트세이버
- 첫번째 쌍날 라이트세이버
사실상 다스 몰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쌍날의 라이트세이버인 세이버스태프를 작중 처음으로 사용하면서 쌍날검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캐릭터가 됐다. 쌍날은 움직임에 제약이 생기기 때문인지 쌍날로 싸울 때는 휘두른다기 보다는 팔 힘으로 밀어낸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 평범하게 운용할 때는 높이 점프하면서 휘두른다.
몰 본인이 쌍날 라이트세이버 검식에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쌍날 라이트세이버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몰은 보이지 않는 위험, 클론전쟁 3D[26]에서 모두 쌍날 라이트세이버를 주로 사용한다.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몰이 최초로 사용한 쌍날 라이트세이버는 그가 패배하며 한쪽이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지만 만달로어 공성전 시점 직전에 복구된다. 그러나 만달로어 공성전에서도 몰이 패배하며 완전히 분실되고 만다.
배우인 레이 파크는 이 당시 22살이었는데, 이 때문에 여러 유명 배우들과 촬영하는 게 좀 부담이 되었다고 한다. 원래 다스 몰의 라이트 세이버 손잡이의 길이는 일반 라이트 세이버 손잡이 길이에 쌍날이었다. 짧은 손잡이 때문에 연기가 어려워지자[27] 감독 조지 루카스한테 계속 머뭇머뭇거리다가 결국은 문제점을 이야기해서 지금의 라이트 세이버의 길이가 되었다.
참고로 VR 리듬 게임인 비트세이버에서 컨트롤러 두 개를 붙여 플레이하는 방식을 다스 몰 모드라 부른다. 스타워즈 1편 시절 다스몰의 이미지가 얼마나 강렬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 두번째 쌍날 라이트세이버
분실되었던 첫번째 라이트세이버와 아사즈 벤트리스가 사용했던 두번째 라이트세이버를 연결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본래 벤트리스의 라이트세이버는 암시장에서 구한것이고 더 활약을 볼수 있었지만 클론전쟁 시리즈가 취소된 이후 『Dark Disciple』편에서 사용한것으로 보인다. 이후 시리즈가 부활한 클론 전쟁 파이널 시즌에서 재활용하여 몰의 라이트세이버로 사용되었다. 다만 몰이 어떻게 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다. 재활용했음에도 라이트세이버의 색에 차이가 있는데, 벤트리스때는 노랑색, 몰이 사용할땐 붉은색으로 나온다. 아소카를 상대로 사용되었지만 후에 패배하고 완전히 소실된 것으로 보인다.[28]
여담이지만, 한때 스타워즈: 갤럭시스 엣지에서 파는 라이트세이버 레플리카로는 몰과 벤트리스의 동일한 손잡이를 팔고 있어서 자주 혼동되는 편이다.
- 세번째 쌍날 라이트세이버
은하 제국 시기에 몰이 사용한 라이트세이버로, 인퀴지터리우스의 제식 쌍날 라이트세이버가 심하게 파손된 모양새를 하고 있다. 다스 몰 본인이 지속적으로 인퀴지터와 제국군의 추적을 받아왔다는 점을 보면 어느 시점에 인퀴지터를 최소 한 명 죽이고 빼앗은 물건으로 추정된다. 10BBY 시점에도 다스 몰 소유였으며,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몰은 이 광선검으로 인퀴지터를 무려 세명이나 죽이고 케이난 제러스까지 실명시킨다. 몰은 이 검을 들고 오비완 케노비와 최후의 결투를 벌이지만, 콰이곤 진을 죽인 방식 그대로 오비완을 공격하려다가[29] 이를 간파한 오비완에 의해 가슴 한복판이 그대로 베어지며 몰의 검은 반토막나고 몰은 죽는다.
- 다크세이버
프리 비즐라와 벌인 결투에서 승리하며 다크세이버의 정당한 소유주로 등극하였다. 결투에서 이긴 몰은 이 검으로 이전 소유주를 직접 참수하며 본인이 데스와치의 수장임을 공표한다. 몰 본인은 쌍날 라이트세이버를 더 선호하기에 자주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다스 시디어스와의 대결에서 사바지 오프레스가 죽자 분노하며 시디어스를 상대로 뽑아드며[30], 만달로어 공성전 이전까지 분리주의 연합과 싸울 때 데스와치를 이끌며 사용했다.
클론전쟁 이후 몰이 만달로리안들을 버리면서 만달로리안들을 통솔할 필요가 없어졌기에 사실상 반쯤 무의미해졌으며(...) 일개 전리품으로 전락해 다쏘미르에 있는 몰의 아지트에 대충 방치되고 있었다. 사빈 렌이 이를 훔쳐갔음에도 몰이 되찾으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사실상 내버린 것으로 보인다. 이후 만달로리안에서 등장하는 다크세이버의 위상이 무색해지지만, 몰이 자신에게 광적으로 충성했던 만달로리안 데스와치들을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묘사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정당한 주인임에도 불구하고 코믹스를 제외한 그가 다크세이버를 사용한 시간은 방영 분량과 활약으로 치면 가장 짧은 쪽에 속한다. 또한 이후 소유주들과 비교할 때 사빈 렌을 제외하면 가장 전통에 맞게 검의 주인이 됐다.[31]
6.2. 탈 것
6.2.1. 우주선
6.2.1.1. 시미터
덩치를 키운 타이 파이터에 수박바를 꽂아둔 듯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특히 뒷모습만 보면 그야말로 타이 어드밴스드 v1의 형상을 하고 있다. 날개가 접히는 점 까지 동일하다.
무장으로 원래 스타 커리어의 4문의 레이저 캐논에 2문을 더 추가해 총 6문의 레이저 캐논을 달았으며, 이 레이저 캐논은 기체 내부에 수납하여 숨기고 다녔다. 일단 전면전을 염두에 두지 않고 제작된 기체라 은폐 장치로 모습을 숨기고 탐지를 피할 수 있다. 실험적으로 제작된 이온 엔진을 장착하였는데, 이는 이후 트윈 이온 엔진의 시조가 된다.
1. 조종실 | 2. 승객 좌석 | 3. 엘리베이터 | 4. 화물실 | 5. 정비공간 |
6. 기계실 입구 | 7. 대기실 | 8. 침대/구속구 | 9. 보관소 | 10. 후방 출입구 |
시미타의 디자인은 이후 에타-2 엑티스의 디자인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궁극적으로 타이 파이터의 디자인까지 영향을 미친다. 나부 전투에서 다스 몰이 실종되고 나선 그의 스승 다스 시디어스가 이를 수거했고, 클론 전쟁 당시에는 그리버스와 함께 이를 타고 마더 탈진과 다스 몰이 있는 곳으로 가서 전투를 벌인다.
이후, 제국이 설립되면서 코어월드에 있던 729-D시설에 보관되며 드로이드 O-66의 관리하에 있었다. 호스 전투 이전에 랜도 칼리시안에 의해 황제의 개인요트, 임페리얼리스 호가 도난당하자 여성 현상금 사냥꾼 차나스 차가 O-66과 함께 이 기체를 이용한다. 해당 기체에 있던 뛰어난 탐지장비로 임페리얼리스 호를 찾아내지만 차나스 차가 옛 친구인 랜도를 시마터에 태우려하자 O-66는 그대로 도주한다.
2017년도작 배틀프론트 2에서 영웅 탑승장비로 등장한다. 설정에 맞게 클로킹도 구현되어 있고, 요격기에 가까운 성능과 달리 덩치가 폭격기 수준으로 크다.
6.2.1.2. TIE advanced v1
말라코르에서 인쿼지터와의 대결을 끝내고 행성을 떠날 때 사용한다. 아마도 몰에게 처치당한 인퀴지터리우스 중 한명이 타고 온 기체를 노획한 것으로 보인다.6.2.1.3. 콤르크급 전투기
만달로어를 지배하던 시점에 얻은 물건으로 은하 제국 시대에 다스 몰의 전용기로 사용되었다.
다스 몰 사후 에즈라가 주워가서 반란 연합의 우주선이 되어 버린다.
7. 평가
결과적으로 광폭한 전사로서의 이미지는 레전드에 비해 줄었지만[33], 그 대신 정치가와 지략가로서의 면모와 포스 비전으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는 등, 단순한 시스 암살자/전사에서 시스 군주로서의 모습으로 변화했다고 볼 수 있으므로 죽은 캐릭터를 되살리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의미로 큰 이미지 변화를 겪은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7.1. 캐릭터성
다스 몰의 일대기를 그린 mad 영상. 그의 심리를 주마등적 연출로 잘 그려냈다. 몰의 삶, 오비완과의 악연, 클론 전쟁 시기 내내 벌어졌던 결투, 콰이곤의 최후와 몰의 최후를 오버랩하여 둘의 결투에 수미상관을 더해준다.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그저 과묵한 시스 전사로서 캐릭터성이 거의 없다시피했으나, 클론전쟁과 코믹스에 들어와서 다소 복잡한 캐릭터가 되었다. 다스 몰은 본질적으로는 다크사이드 포스를 사용하며 자신의 욕망과 이익을 위해서는 살인도 전혀 망설임 없이 저지르는 명백한 빌런이지만 동시에 다스 시디어스와 대립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몰이 안티히어로의 캐릭터성을 갖게 되었다. 다스 몰의 그림자 집단은 다스 시디어스가 구상한 클론전쟁의 거대한 게임판에서 유일하게 시디어스의 통제 아래에 있지 않던 변수였으며, 실제로 만약 만달로어 공성전 당시 시디어스의 게임판에 훼방을 넣으려는 몰의 계획대로 아소카 타노 대신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501 군단을 이끌고 직접 침공했더라면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몰의 함정에 빠져 큰 위험을 당하게 되었을 수도 있다.[34][35]
스타워즈 반란군 시리즈에서도 이런 안티히어로 성향은 여전히 드러난다. 다스 몰은 다크사이드 포스를 사용하는 악역임에도 불고하고 자신을 추적하는 은하 제국 같은 다크사이드 포스 사용자인 인퀴지터리우스는 가차 없이 죽이지만[36] 반란군 소속이면서 제다이인 에즈라 브리저와 케이난 제러스 일행과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협조하기도 하는 모습을 통해 알 수 있다.
잔혹한 성향과는 별개로 몰은 자신의 형제이자 제자인 사바지 오프레스와 어머니인 대모 탈진을 제외한 주위의 모든 인물을 수단으로 여기며 쓸모가 다 했다고 판단되었을 경우 버리거나 가차없이 제거한다. 그런 몰의 성향 때문에 몰의 부하였던 파이크 신디게이트나 블랙 썬은 분리주의 연합과의 전투에서 그가 자신들에게 어떤 도움도 주지 않아서 그림자 집단을 잠시 탈퇴했었고, 만달로어 공성전 당시 몰은 자신을 구조하기 위해 분리주의 연합 함선을 공격해가며 과잉충성을 하던 만달로어인 데스와치가 501 군단의 공세에서 밀려 궁지에 빠지자 이들의 수장 갈 색슨의 구조요청을 "잘 죽어라 만달로어인"[37]이란 말로 일축하며 무시해 버리거나 인퀴지터리우스를 전부 제거한 후 협력하던 케이난 제러스를 죽이려 하고, 드라이덴 보스가 죽던 살던 관심이 없는 모습 등에서 이런 일면이 잘 드러난다.
8. 명대사
9. 포스터
10. 레전드
11. 등장 작품
11.1. 캐넌
- 《프리퀄 시리즈》
-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첫 등장)
- 《반란군 시리즈》
- 시즌 2
- 시즌 3
11.2. 레전드
11.3. 논캐넌
12. 여담
- 조지 루카스가 처음 구상하던 시퀄 시리즈의 메인 빌런은 다스 몰과 다스 탈론[38]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디즈니에 회사가 넘어간 후 시나리오가 반려[39]되었다. 클론전쟁에서 부활한 이유도 그것 때문. 다스 몰이 범죄 제국을 만든다는 스토리였는데, 시퀄 트릴로지에 채용되지 않았지만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이 스토리의 잔재가 남았다. 그리고 스타워즈 반란군의 시즌 2 초기 기획에선 몰이 다스 베이더에게 죽는 것이었는데, 몰과 베이더가 개인적으로 접점이 없기에 시즌 3에서 오비완 케노비에게 사망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 숙적인 오비완과는 3살 차이인데, 오비완이 몰보다 3살 많다.[40]
- 왼쪽 귀 윗쪽에 귀걸이가 있는데, 이것은 원래 캐릭터 분장에 포함된게 아니라 레이 파크가 평소 사용하던 귀걸이었다. 근데 안 빼고 1편을 찍어버리는 바람에 이후 클론전쟁나 반란군에 등장할때도 이 귀걸이가 디자인에 반영되었다.
- 조지 루카스에 따르면 한때 시스의 복수에서 그리버스가 사이보그 몸을 가지고 돌아온 다스 몰인걸 고려했다고 한다. 삭제장면을 보면 그리버스의 가면 뒤 얼굴이 다스 몰과 매우 닮았다. 이는 클론전쟁 3D에서 유지될 뻔 했으나 결국 폐기되었다. # 그래서 그리버스와 몰은 완전 별개의 인물이 되었다.
-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에서도 분리주의 연합 선택 시 타투인(모스 아이슬리/자바의 궁전), 무스타파, 폴리스 마사와 제다이 사원 맵에서 선택 가능한데, 모스 이슬리를 제외하곤 전부 비좁은 맵이라 적들을 쉽게 죽일 수 있다. 또한 그리버스나 두쿠 백작 따윈 쌈싸먹는 성능을 자랑하며, 더블 세이버를 들고 적진 한가운데서 칼춤을 추면 적을 죽이면 체력이 차는 특성상, 무슨 삼국지의 여포의 재림하는 광경을 보게된다.
-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에서는 프록시의 최종 변신 모드이다. 주인인 갈렌 마렉도 몰랐던 숨겨진 능력으로, 랙서스 프라임 미션의 마지막에서 다스 몰로 변신한 프록시와 싸우게 된다. 체력은 낮지만 일단 한 대 맞으면 경직에 걸리며 계속 얻어맞게 된다. 잘못하면 체력의 절반이 그대로 증발한다.
- 스타워즈 언리미티드에서 은하계의 그림자 세트에서 그림자 집단의 선지자의 '몰'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자신이 공격할 때 받는 피해는 다른 언더월드 유닛에게 전가할 수 있는 악마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공화국의 황혼 세트에서는 '다스 몰'로 등장하며, 공격할 때 기존 규칙의 1명이 아닌 2명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영화에선 대사가 매우 적지만 보이지 않는 위험 게임판에선 그나마 대사가 좀 있다. 여기선 포스 푸쉬와 포스 라이트닝도 쓴다.
- 인시디어스에 주인공 부부의 아들을 노리는 악마로 소위 "레드 페이스"라 불리는 시커먼 몸통에 시뻘건 얼굴을 한 악마가 등장하는데, 얼굴 생김새가 놀라우리만치 다스 몰과 똑같다. 구글에 영어로 인시디어스 레드 페이스라 검색하면 드문드문 다스 몰과 엮어놓은 팬아트도 보인다.
- 어떤 의미에서는 아나킨이 삐뚤어지는데 한몫했는데 콰이곤을 죽였기 때문. 이후 아나킨을 제어할 사람이 없어지며 아나킨은 삐뚤어지게 된다. 또한 두쿠 백작이 제다이의 길을 버리고 다크사이드에 빠져 다스 티라누스가 된 것도 그 때문으로, 제자 콰이곤 진의 죽음으로 두쿠가 제다이 기사단에서 탈퇴하게 된다. 결국 몰은 자신을 대체할 시디어스의 제자를 만드는데 본의 아니게 도움을 준 것이다. 그 외에도 복수심 때문에 새틴 공작을 죽이거나 케이넌을 장님으로 만들어버리고 에즈라를 반쯤 흑화시키는 등, 공화국 입장에선 민폐도 장난 아니게 끼친다. 문제는 이렇게 설쳐대는데도 이루는 것은 별로 없고 애초에 이루어질 수 없는데 몰의 목표인 오비완과 시디어스에 대한 복수는 스토리 전개 상 절대 이뤄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복수를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은 그가 간접적으로 타락시킨 다스 베이더, 즉 아니킨 스카이워커가 그 둘을 죽였기 때문이다. 물론 오비완의 경우 스스로 죽음을 받아들이고 포스의 영이 된 것이지만 말이다.
- 다스 몰은 다스 시디어스의 제자들 중 유일하게 다스 시디어스를 진심으로 섬겼던 제자이기도 하다. 다스 티라누스는 다스 시디어스의 제자가 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다스 시디어스를 이용해먹을 목적으로 제자가 된 것이었지 진심으로 다스 시디어스를 섬겨서가 아니었고 다스 베이더 또한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다스 시디어스의 제자가 된 것이었지 진심으로 다스 시디어스를 섬겨서가 아니었다. 그러나 다스 몰은 다스 시디어스를 진심으로 섬겼음에도 다스 시디어스는 새 제자가 생겼고 다스 몰이 이제 본인의 야망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그를 손절해버렸고 결국 몰은 형제인 사비지 오프레스를 다스 시디어스에게 잃고 본인 또한 다스 시디어스에게 손절당하는 굴욕을 맛 보고 만다.
- 스타워즈 시리즈를 통틀어서 생명력이 질기기로는 최고급이다.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죽는가 싶었지만 클론전쟁 3D에서 살아있었다는 게 나왔고, 마더 탈진의 주술로 새다리를 달고 재기하는데 성공했으며 클론전쟁 3D가 조기종영되면서 생사불명이었지만, 코믹스에서 겨우 살아서 도망쳤다는 게 밝혀졌다. 이후 스타워즈: 아소카 소설에서는 끝내 아소카에게 붙잡히나 운 좋게 오더 66가 일어나서 혼란을 틈타 탈출에 성공했으며, 제국 시대 땐 거물 범죄 조직을 거느리고 있었고 반란군 시즌 2에서 출연해서 케이넌을 장님으로 만들고는 살아서 도망쳤으며, 시즌 3 2화에서는 에즈라와 케이넌을 제외한 고스트 호의 승무원 전원을 인질로 삼는 대담한 짓거리를 하고 또다시 도망친다. 이쯤되면 바퀴벌레 수준. 불사신이었던 다스 사이온 급 생존력을 보여준다. 반란군 시즌 3에서 오비완과의 결투가 확정, 질긴 행보가 드디어 끝날 듯 했으며 마침내 사망했다.
- 프리퀄 시리즈에서 워낙 존재감이 독보적인 악역이다보니[41] 다스 베이더와 자주 비교되었고, 둘 간의 대결을 그린 팬픽도 많았다. 재미있는 것은 이런 팬픽의 경우 대체로 다스 몰이 베이더를 압도하도록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인데, 베이더가 등장하는 클래식 시리즈의 액션이 빈약해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는데다 작중 상대를 완벽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는 반면[42], 다스 몰은 1편에서 광탈하긴 했지만 주연급 제다이 둘을 여유롭게 상대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기 때문인 듯하다. 이 때문인지 레전드에서는 엄연히 죽은 몰을 부활시키는 무리수까지 둬가면서 베이더와 대결을 시키기도 했고, 막판에 패하긴 하지만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캐넌에서는 베이더의 약한 모습이 대부분 사라진 반면, 몰은 3D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등장하면서 은근 굴욕적인 모습도 보여주었고 결정적으로 베이더를 일컬어 “그만은 이길 수 없다”고 평하는 등, 명확히 우열이 설정된 모습이 보여진다.[43]
- 애니메이션에서는 이상하리만치 사제관계에 집착한다. 클론전쟁 3D에서는 오비완을 놓치자 사바지에게 수많은 제다이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오직 한 가지의 방법, 자신의 방법만이 유효하다고 선언한다. 이에 사바지는 '우리 사이에 상하관계는 필요 없다'는 의견을 표하지만, 몰은 기어코 실력으로 굴복시켜 어거지로 사제관계를 구축한다. 후속작인 반란군에서는 시스 홀로크론을 개방하기 위해 에즈라를 도울 때 은근슬쩍 제자라고 부르거나 '나의 제자' 운운하며 제자로 들이기 위해 수작을 부린다.
- EA의 스타워즈:갤럭시 오브 히어로즈에서는 제다이 상대로 모든 공격 2배라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Only 데이터팩이고 느려터진 속도 때문에 도발 탱커 없이는 살기가 힘들다.
- 레드 플라이 스튜디오 개발, 루카스아츠 유통으로 다스 몰이 주인공인 비디오게임이 한때 개발중이었으나, 스타워즈 프랜차이즈가 디즈니로 인수되는 단계에서 개발 중단되고 말았다. 에피소드 1 이전의 다스 몰을 다룰 예정이었다고. 레드 플라이 스튜디오의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개발중 모습을 볼 수 있다.
- 캐넌 매체에서 분량이 점점 늘어나며 팬덤에서의 인식이 가장 많이 바뀐 캐릭터이기도 하다. 처음 등장한 보이지 않는 위협에서는 과묵한 시스 전사였다면 클론전쟁 3D나 반란군에서는 복수귀였다. 그러나 클론 전쟁 파이널 시즌이 진행되며 미래를 예지하고 이를 바꾸려 했지만 결국은 실패하고 마는, 다소 연민이 가는 캐릭터로 바뀌었다.
- 다스 몰이 죽은건 고지를 차지하지 못해서라는 개드립이 있다. 어떤 양덕이 다스몰과 케노비의 마지막 전투 준비자세를 분석한 결과, 실제로 2도 낮은 지형에 서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 스타워즈 시리즈가 매우 인기있는 서구권에서는 쌍날검 사용자의 대명사가 바로 다스 몰이다. 아예 쌍날검 자체를 Darth Maul Sword라고 지칭하기도 할 정도.
13. 관련 문서
14. 외부 링크
15. 둘러보기
사제 계보 주요 시스 군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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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스 몰은 시스 제자로써 부여받은 이름이지만 어렸을 적 나이트 시스터즈에 의해 시스의 길에 들어섰기 때문에 본명을 잊어버렸다.[2] 처음에는 스승의 영향으로 포스 활용도가 높은 제6식 니만을 병행하여 사용하다가 클론전쟁 때부터는 주요의 특징이 강해진다.[3]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홀로그램, 카메로 출연), 스타워즈: 클론 전쟁 파이널 시즌 (모션 캡처)[4]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5]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게임판, Star Wars Episode I: Jedi Power Battles[6] Star Wars: Racer Revenge, 스타워즈: 갤럭틱 배틀그라운드, Star Wars: Demolition[7]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8] Star Wars: Super Bombad Racing[9]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엘리트 스쿼드론[10] 영화: 레고 스타워즈: The Empire Strikes Out (단편),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TV 시리즈: 스타워즈: 클론 전쟁, 스타워즈 반란군
게임: 디즈니 인피니티 3.0,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레고 스타워즈: 스카이워커 사가[11] 레고 스타워즈: 드로이드의 전설[12] 이 단어에 ~하는 자 라는 접미사 er을 붙히면 마울러(mauler)라는 단어가 되는데 주먹이 둔탁한 격투선수의 별칭으로 쓰인다.[13] 이로 인하여 혹자는 "다스 몰이야말로, 콰이곤을 죽임으로써 스타워즈 전체의 역사를 뒤바꾼 장본인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댓글란 참고[14] 참고로 이 중 아나킨 스카이워커만이 몰보다 젊다.[15] 조금 더 넓게 봐주면 제다이 사천왕, 플로 쿤, 대모 탈진 만이 몰을 감당할 수 있는 고수들이다. 물론 이들도 당대에 명성이 자자했던 걸물이다.[16] 콰이곤이 무투파보다는 지략파에 가깝긴 했지만 그래도 경력이 상당하고 꽤 명성이 높은 제다이 마스터인 만큼 약한 인물은 결코 아니었다.[17] 몰의 포스와 탈진의 주술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부서질 때 스파크가 아닌 나이트시스터의 포스를 표현하는 초록색 기운이 뿜어져 나온다.[18] 다스 시디어스는 다스 몰 자신이 이길 수 없다고 인정한 다스 베이더조차 압도한다.[19] 현란한 액션에 어울리지 않는 슈트를 입었던 다스 베이더, 배우의 나이가 고령이었던 두쿠 백작과 다스 시디어스, 존재 자체가 CG였던 그리버스, 감독이 발 같은 액션 연출을 보여준 카일로 렌 등 스타워즈 실사화에 등장했던 빌런들이 위의 이유로 액션 장면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으나 몰의 경우는 배우 자체가 액션 전문 스턴트 배우였던 덕분에 다른 악역들에 비해 월등한 액션을 보여주었다.[20] 오비완과의 싸움에서 반토막난 쌍날 세이버의 반쪽을 줄곧 썼다.[21] 작중 묘사에서는 일반 데스와치 슈퍼코만도 뿐만 아니라 보-카탄 크리즈나 사빈 렌같은 네임드 전사들조차도 몰의 포스 초크에는 손을 못 쓰고 제압당한다.[22] 클론 전쟁 3D에서 두쿠가 자신의 제자 사바지를 가르칠 때 넌 다스 몰처럼 위대한 시스 전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23] 아예 아무것도 모르고 예지 한 것은 아니고, 공화국의 몰락까지는 한때 제자였으니 당연히 직접 들었을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자기도 헌신짝처럼 버려졌는데 두쿠도 곧 버려질 거라고 예상하는 것 자체는 몰이라면 할만한 생각이다. 무엇보다 시디어스의 인간성을 생각하면 쓸모가 다한 인물을 버리는 것은 딱히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부분이고.[24] 시디어스의 제자들 중 다스 베이더는 무력이나 전술가로서의 능력은 가장 출중했고 정치력도 없지는 않았으나 다소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으며, 두쿠는 무력과 정치력 모두 훌륭했으나 시스 군주로서가 아닌 진짜 전형적인 정치인에 가까웠다.[25] 시민들의 지지가 없으면 만달로어를 지배하기 힘들거라고 말한 비즐라도 몰의 이 계획을 듣고 정말 좋은 계획이라며 칭찬했다.[26] 파이널 시즌 한정. 이전까지는 일반적인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한다. 이유는 작품 외적으론 또 다른 쌍날 라이트 세이버 사용자인 사바지 오프레스가 있기 때문에 전투 스타일이 겹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 것으로 보이고, 작품 내적으론 1편에서 오비완 케노비에게 패배할 당시, 오비완 케노비에 의해 두동강 난 쌍날 라이트세이버 중 한 쪽만 소지했기 때문이다.[27] 이는 20년 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나온 타노스의 쌍날검이 지적받은 문제이기도 했다. 지나치게 손잡이가 짧아 운용이 어렵다는 점이다.[28] 비슷한 시간대에 다스 시디어스는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를 메이스 윈두와 결투 도중에 하나를 소실했다.[29] 광선검 손잡이로 얼굴을 후려치고 배를 찌르려는 속셈이었다.[30] 물론 얼마 버티지 못하고 포스 라이트닝에 맞아 제압되고 만다.[31] 이 부분은 다크세이버의 재등장으로 인한 새 설정과 변경 때문에 다크세이버는 그 자체로서의 힘이 아닌 여정이라고 강조 되고 있는데, 이후 소유주들이 이 검을 얻게 된 경위가 기존의 전통에서 벗어난 경우가 많아 논란이 있는 편이며, 이 논란은 만달로리안 시즌 3에서 결국 터지고 만다.[32] 이후 타이 파이터를 생산하는 사이나르 함대 시스템이 되는 그곳이다.[33] 대신 광폭한 전사로서의 이미지는 몰의 제자이자 형제인 사바지 오프레스가 이어받았다.[34] 만약 아나킨이 몰과 만났다면 시디어스의 계획은 상당히 어그러질 수 있다. 아나킨이 몰에게 죽었을 경우 시디어스는 최고의 제자 후보를 잃게 되는 건 물론 메이스 윈두를 비롯한 제다이 사천왕이 시디어스를 체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오더 66를 내려도 우주 각지에 흩어진 제다이는 기습적으로 사살할 수 있겠지만 코러산트에 있는 제다이 사원 본진을 털어버리는 건 매우 어려워진다. 빠르게 제다이 사원을 점령하는데 실패하면 제다이 오더는 모든 제다이 기사단에게 조기 경보를 내릴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제다이를 전멸시키는 건 사실상 실패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아무리 시디어스가 날고 기는 최강자라고 해도 제다이 사천왕에 다른 마스터급 제다이, 예로 요다나 오비완 케노비가 합류한다면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다. 최악의 경우 몰에게 시디어스의 정체가 팰퍼틴이라는 사실을 들은 아나킨과 501군단이 은하 의회와 평의회에 보고를 한다면 최후의 발악으로 오더 66을 발령한다 해도 비클론 장교들이나 의원들은 더 이상 팰퍼틴을 따르지 않고 그를 몰아낼 게 분명하며, 오더 66을 발령하기도 전에 파견나간 제다이들이 모조리 코러산트로 신속하게 복귀해서 다스 시디어스를 잡으러 온다면 그때는 은하 제국이고 뭐고 튀어도 모자랄 판이다.[35] 무엇보다 오더66은 윈두의 사망 직후, 몰의 압송 도중 발동됐기에 아소카의 말처럼 아나킨이 직접 행차해 몰과 전투를 벌이고 몰이 압도적으로 털려 체포당했거나 살해 당했어도 이후 아나킨이 코러산트로 복귀를 시작할 즈음엔 이미 제다이 사천왕과 시디어스가 박터지게 싸우고 있을 와중이라 몰의 계획대로 진행됐다면 시디어스의 큰 그림에 훼방을 놓고 차질을 주는 수준이 아니라 윈두의 손에 시디어스가 죽어 졸지에 선택 받은 자가 아나킨이 아닌 윈두가 될 수 있었다.(...)[36] 반란군 에피소드 당시 다스 몰에 의해 살해된 인퀴지터리우스는 다섯 번째 형제, 일곱 번째 자매, 여덟 번째 형제 총 3명이지만 이 이전 시점부터 몰이 인쿼지터리우스의 회전식 쌍날 라이트세이버를 노획해 무기로 사용중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최소 한명의 인퀴지터리우스가 몰에게 처치되었을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37] 원문: Die well, Mandalorian[38] 여성 트윌렉 시스 군주인데, 레전드 설정에서 137ABY에 활동하는 악당이였다. 다스 몰과 다스 탈론은 활동시기가 전혀 달라 접점이 없는 캐릭터들이였는데, 루카스가 둘다 피부색이 검정-빨강 조합이고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어떻게든 둘을 빌런 듀오로 만들 생각이였다고 한다.[39] 다스 몰이 제국을 이어받고, 공화국을 재건한 레아 오가나가 주인공으로 이에 대적한다는 이야기라는 듯. 루크는 제다이 오더를 재건하느라 고생중이라 새로운 일부 제다이들과 조력자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다고 한다.[40] 몰은 야빈 전투 이전 54년, 오비완은 야빈 전투 이전인 57년에 태어났다.[41] 인상적인 외모에 악역들 중 가장 시스다운 모습, 그리고 프리퀄 내에서는 가장 다스 베이더와 유사한 위치의 악역인 것이 한몫하는 듯하다. 시디어스는 아예 흑막이자 둘의 스승이니 우열이 명확하고, 두쿠는 영 시스답지 않은 모습이며, 그리버스는 아예 포스 센서티브가 아니다 보니...[42] 오비완을 상대로는 연출상 별다른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루크를 상대로는 5편에서 내용상 압도하기는 했으나 싸우다 난간으로 떨어지는 등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였다.[43] 캐넌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클론전쟁 시점의 아소카 타노와도 비등하고 심지어 나중에는 눈먼 케이넌 제러스에게까지 패배하는 등 도저히 베이더의 상대가 될 수준이 아니다.
TV 시리즈: 스타워즈: 클론 전쟁, 스타워즈 반란군
게임: 디즈니 인피니티 3.0,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레고 스타워즈: 스카이워커 사가[11] 레고 스타워즈: 드로이드의 전설[12] 이 단어에 ~하는 자 라는 접미사 er을 붙히면 마울러(mauler)라는 단어가 되는데 주먹이 둔탁한 격투선수의 별칭으로 쓰인다.[13] 이로 인하여 혹자는 "다스 몰이야말로, 콰이곤을 죽임으로써 스타워즈 전체의 역사를 뒤바꾼 장본인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댓글란 참고[14] 참고로 이 중 아나킨 스카이워커만이 몰보다 젊다.[15] 조금 더 넓게 봐주면 제다이 사천왕, 플로 쿤, 대모 탈진 만이 몰을 감당할 수 있는 고수들이다. 물론 이들도 당대에 명성이 자자했던 걸물이다.[16] 콰이곤이 무투파보다는 지략파에 가깝긴 했지만 그래도 경력이 상당하고 꽤 명성이 높은 제다이 마스터인 만큼 약한 인물은 결코 아니었다.[17] 몰의 포스와 탈진의 주술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부서질 때 스파크가 아닌 나이트시스터의 포스를 표현하는 초록색 기운이 뿜어져 나온다.[18] 다스 시디어스는 다스 몰 자신이 이길 수 없다고 인정한 다스 베이더조차 압도한다.[19] 현란한 액션에 어울리지 않는 슈트를 입었던 다스 베이더, 배우의 나이가 고령이었던 두쿠 백작과 다스 시디어스, 존재 자체가 CG였던 그리버스, 감독이 발 같은 액션 연출을 보여준 카일로 렌 등 스타워즈 실사화에 등장했던 빌런들이 위의 이유로 액션 장면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으나 몰의 경우는 배우 자체가 액션 전문 스턴트 배우였던 덕분에 다른 악역들에 비해 월등한 액션을 보여주었다.[20] 오비완과의 싸움에서 반토막난 쌍날 세이버의 반쪽을 줄곧 썼다.[21] 작중 묘사에서는 일반 데스와치 슈퍼코만도 뿐만 아니라 보-카탄 크리즈나 사빈 렌같은 네임드 전사들조차도 몰의 포스 초크에는 손을 못 쓰고 제압당한다.[22] 클론 전쟁 3D에서 두쿠가 자신의 제자 사바지를 가르칠 때 넌 다스 몰처럼 위대한 시스 전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23] 아예 아무것도 모르고 예지 한 것은 아니고, 공화국의 몰락까지는 한때 제자였으니 당연히 직접 들었을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자기도 헌신짝처럼 버려졌는데 두쿠도 곧 버려질 거라고 예상하는 것 자체는 몰이라면 할만한 생각이다. 무엇보다 시디어스의 인간성을 생각하면 쓸모가 다한 인물을 버리는 것은 딱히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부분이고.[24] 시디어스의 제자들 중 다스 베이더는 무력이나 전술가로서의 능력은 가장 출중했고 정치력도 없지는 않았으나 다소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으며, 두쿠는 무력과 정치력 모두 훌륭했으나 시스 군주로서가 아닌 진짜 전형적인 정치인에 가까웠다.[25] 시민들의 지지가 없으면 만달로어를 지배하기 힘들거라고 말한 비즐라도 몰의 이 계획을 듣고 정말 좋은 계획이라며 칭찬했다.[26] 파이널 시즌 한정. 이전까지는 일반적인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한다. 이유는 작품 외적으론 또 다른 쌍날 라이트 세이버 사용자인 사바지 오프레스가 있기 때문에 전투 스타일이 겹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 것으로 보이고, 작품 내적으론 1편에서 오비완 케노비에게 패배할 당시, 오비완 케노비에 의해 두동강 난 쌍날 라이트세이버 중 한 쪽만 소지했기 때문이다.[27] 이는 20년 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나온 타노스의 쌍날검이 지적받은 문제이기도 했다. 지나치게 손잡이가 짧아 운용이 어렵다는 점이다.[28] 비슷한 시간대에 다스 시디어스는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를 메이스 윈두와 결투 도중에 하나를 소실했다.[29] 광선검 손잡이로 얼굴을 후려치고 배를 찌르려는 속셈이었다.[30] 물론 얼마 버티지 못하고 포스 라이트닝에 맞아 제압되고 만다.[31] 이 부분은 다크세이버의 재등장으로 인한 새 설정과 변경 때문에 다크세이버는 그 자체로서의 힘이 아닌 여정이라고 강조 되고 있는데, 이후 소유주들이 이 검을 얻게 된 경위가 기존의 전통에서 벗어난 경우가 많아 논란이 있는 편이며, 이 논란은 만달로리안 시즌 3에서 결국 터지고 만다.[32] 이후 타이 파이터를 생산하는 사이나르 함대 시스템이 되는 그곳이다.[33] 대신 광폭한 전사로서의 이미지는 몰의 제자이자 형제인 사바지 오프레스가 이어받았다.[34] 만약 아나킨이 몰과 만났다면 시디어스의 계획은 상당히 어그러질 수 있다. 아나킨이 몰에게 죽었을 경우 시디어스는 최고의 제자 후보를 잃게 되는 건 물론 메이스 윈두를 비롯한 제다이 사천왕이 시디어스를 체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오더 66를 내려도 우주 각지에 흩어진 제다이는 기습적으로 사살할 수 있겠지만 코러산트에 있는 제다이 사원 본진을 털어버리는 건 매우 어려워진다. 빠르게 제다이 사원을 점령하는데 실패하면 제다이 오더는 모든 제다이 기사단에게 조기 경보를 내릴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제다이를 전멸시키는 건 사실상 실패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아무리 시디어스가 날고 기는 최강자라고 해도 제다이 사천왕에 다른 마스터급 제다이, 예로 요다나 오비완 케노비가 합류한다면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다. 최악의 경우 몰에게 시디어스의 정체가 팰퍼틴이라는 사실을 들은 아나킨과 501군단이 은하 의회와 평의회에 보고를 한다면 최후의 발악으로 오더 66을 발령한다 해도 비클론 장교들이나 의원들은 더 이상 팰퍼틴을 따르지 않고 그를 몰아낼 게 분명하며, 오더 66을 발령하기도 전에 파견나간 제다이들이 모조리 코러산트로 신속하게 복귀해서 다스 시디어스를 잡으러 온다면 그때는 은하 제국이고 뭐고 튀어도 모자랄 판이다.[35] 무엇보다 오더66은 윈두의 사망 직후, 몰의 압송 도중 발동됐기에 아소카의 말처럼 아나킨이 직접 행차해 몰과 전투를 벌이고 몰이 압도적으로 털려 체포당했거나 살해 당했어도 이후 아나킨이 코러산트로 복귀를 시작할 즈음엔 이미 제다이 사천왕과 시디어스가 박터지게 싸우고 있을 와중이라 몰의 계획대로 진행됐다면 시디어스의 큰 그림에 훼방을 놓고 차질을 주는 수준이 아니라 윈두의 손에 시디어스가 죽어 졸지에 선택 받은 자가 아나킨이 아닌 윈두가 될 수 있었다.(...)[36] 반란군 에피소드 당시 다스 몰에 의해 살해된 인퀴지터리우스는 다섯 번째 형제, 일곱 번째 자매, 여덟 번째 형제 총 3명이지만 이 이전 시점부터 몰이 인쿼지터리우스의 회전식 쌍날 라이트세이버를 노획해 무기로 사용중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최소 한명의 인퀴지터리우스가 몰에게 처치되었을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37] 원문: Die well, Mandalorian[38] 여성 트윌렉 시스 군주인데, 레전드 설정에서 137ABY에 활동하는 악당이였다. 다스 몰과 다스 탈론은 활동시기가 전혀 달라 접점이 없는 캐릭터들이였는데, 루카스가 둘다 피부색이 검정-빨강 조합이고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어떻게든 둘을 빌런 듀오로 만들 생각이였다고 한다.[39] 다스 몰이 제국을 이어받고, 공화국을 재건한 레아 오가나가 주인공으로 이에 대적한다는 이야기라는 듯. 루크는 제다이 오더를 재건하느라 고생중이라 새로운 일부 제다이들과 조력자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다고 한다.[40] 몰은 야빈 전투 이전 54년, 오비완은 야빈 전투 이전인 57년에 태어났다.[41] 인상적인 외모에 악역들 중 가장 시스다운 모습, 그리고 프리퀄 내에서는 가장 다스 베이더와 유사한 위치의 악역인 것이 한몫하는 듯하다. 시디어스는 아예 흑막이자 둘의 스승이니 우열이 명확하고, 두쿠는 영 시스답지 않은 모습이며, 그리버스는 아예 포스 센서티브가 아니다 보니...[42] 오비완을 상대로는 연출상 별다른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루크를 상대로는 5편에서 내용상 압도하기는 했으나 싸우다 난간으로 떨어지는 등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였다.[43] 캐넌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클론전쟁 시점의 아소카 타노와도 비등하고 심지어 나중에는 눈먼 케이넌 제러스에게까지 패배하는 등 도저히 베이더의 상대가 될 수준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