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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21 19:16:30

다스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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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등장인물
다스 몰
Darth Maul
<nopad> 파일:다스몰 프로필.jpg
▲ 영화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시점의 모습 (22세)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다른 이름 몰(Maul)
그림자(The Shadow)
본명 불명[1]
종족 다쏘미리안 자브락 (포스 센서티브, 사이보그)
성별 남성
175cm
몸무게 레전드: 80kg
지위 시스 군주
그림자 집단 수령 (19 BBY ~ ?)
만달로어의 지도자 (19 BBY)
소속 그림자 집단 (최고 수령)
데스와치 (지도자)
부모 대모 탈진
형제자매 사바지 오프레스, 페랄 (남동생)
스승 다스 시디어스
제자 사바지 오프레스
에즈라 브리저 (본인 주장)
검식 주요[2]
출생 54 BBY, 다쏘미르
세계관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ras-legends.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ras-canon.png
첫 등장 작품 레전드: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주니어 소설판 (1999)
캐넌: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배우 레이 파크[3]
모션 캡처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피터 세러피너위치[4]
파일:투명.png 그레그 버거[5]
파일:투명.png 제스 하넬[6]
파일:투명.png 스티븐 스탠튼[7]
파일:투명.png 클린트 바자키안[8]
파일:투명.png 데이비드 W. 콜린스[9]
파일:투명.png 샘 윗워[10]
파일:투명.png 리 토카[1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곽윤상
파일:투명.png 김준 (KBS)
파일:일본 국기.svg 야마지 카즈히로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인물 관계5. 능력
5.1. 전투력5.2. 전투 스타일5.3. 포스 능력5.4. 지략/정치적 식견
6. 장비7. 평가
7.1. 캐릭터성
8. 명대사9. 포스터10. 레전드11. 등장 작품
11.1. 캐넌11.2. 레전드11.3. 논캐넌
12. 여담13. 관련 문서14. 외부 링크15. 둘러보기

1. 개요

"I was apprentice to the most powerful being in the galaxy once. I was destined to become... so much more."
"나는 한때 은하계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의 제자였다. 나는... 그 이상이 될 운명이었지."
스타워즈의 등장인물.

에피소드 1 시점에서 다스 시디어스의 제자였다. 비록 영화에서는 한 편만 나오고 퇴장한 1회성 빌런이었으나 도깨비붉은 악마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팬들에게도 인기가 매우 많았다. 결국 클론전쟁 3D에서 부활하며 여러 매체에 재등장했고, 이후 그를 주연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까지 제작되었다.

2. 특징

파일:다스 몰.jpg
<rowcolor=#ffe81f> '''1편〈[[스타워즈 1|보이지 않는 위험〉]]에서의
다스 몰의 모습'''
악역 포스는 상당한 수준. 여러 범죄 조직을 결합시켜 그림자 집단이라는 대규모 조직을 창설하여 두목으로 활동까지 했으며, 은하계를 포함한 세계 여러 곳을 상대로 범죄를 일으킨다. 특히 제다이 기사단에게 계속해서 협박성 학살 영상을 보내고 부하들을 보내 새틴 크리즈를 납치하는 등 맹활약한다.

스타워즈 작중 세계관에서 영어가 통용되지는 않지만, 이름인 몰(Maul)은 주로 토목 작업 등에 쓰이는 머리부분이 나무로 된 대형 망치를 뜻한다.[12] RPG 등지에서 양손둔기로 자주 나오는 마울의 다른 발음이다. 또한 제다이 중 똑같이 둔기이자 철퇴의 뜻을 지닌 영어 메이스(Mace)에서 이름을 딴 메이스 윈두와 대비되기도 한다.

그리고 잘 부각되진 않지만, 캐넌에서나 레전드에서나 콰이곤 진을 살해하여 아나킨 스카이워커흑화 신호탄을 터뜨린 시발점이다.[13] 그외에도 캐넌 세계관에서의 뒷세계와 만달로어인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장본인이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다스 몰/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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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다스 몰/작중 행적#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다스 몰/작중 행적#|]]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인물 관계

5. 능력

5.1. 전투력

클론전쟁 시기에는 요다, 메이스 윈두, 오비완 케노비, 아나킨 스카이워커,[14] 다스 시디어스, 두쿠 같은 당대에도 손꼽히던 전사들 말고는 상대할 자가 없었으며[15], 말년인 은하 내전 발발 직전으로 넘어가도 요다, 다스 시디어스, 오비완 케노비, 다스 베이더와 함께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던 강자다. 사실 사망 이후에도 루크 스카이워커 말고는 몰을 감당할 수 있는 인물은 캐넌 상에선 아직 아무도 없다. 그나마 스노크가 몰과 비교되는데 스노크는 몰도 쓰지 못하는 포스 라이트닝을 구사할 줄 알지만 전사로서의 기량은 묘사된 적이 없어서 무력으로 몰을 상대할 수 있을진 의문이다. 또한 몰과 겨뤄본 적이 있는 아소카 타노. 그런 아소카와 동급 이상의 실력자일 것으로 추정되는 베일런 스콜도 몰과 승부 성립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나이트시스터 일족의 수장 대모 탈진의 아들로써 잠재력이 뛰어나 탈진의 기대를 한 몸으로 받으며 크고있던 와중, 당시 탈진을 제자로 받아들일 생각으로 마녀들과 우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아기였던 몰에게서 어머니를 뛰어넘는 잠재력을 느낀 시디어스에게 납치당해 시스의 제자가 된다. 그후 다스 몰로서 시디어스의 기대를 받으며 창창한 길을 걷고 있었다. 첫 임무로 제다이 마스터 콰이곤 진과 당시 파다완이었던 오비완 케노비를 상대하는데, 제다이 마스터를 상대로 오히려 그를 쓰러뜨릴 생각을 할 정도로 스스로의 기량에 자신이 있었다. 실제로 콰이곤과 오비완을 상대로 제대로 맞붙는데 압도당하기는 커녕 호각으로 싸워 콰이곤을 살해했다.[16] 당시 뛰어난 기량을 지녔지만 아직 햇병아리였던 오비완도 손쉽게 압도해서 라이트세이버까지 부수는데, 다 이겨 놓고는 방심한 사이 몸통이 반으로 잘려 패배했다.

그로인해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뛰어난 다크사이드 포스로 간신히 살아남았다. 기괴한 의족까지 스스로 만들고 그 상태에서도 적수가 없을 정도로 강력하기는 했지만 부상과 패배의 분노로 정신을 잃어 반 폐인으로 살고 있었다. 탈진에게 주술 치료를 받은 후 의족을 어느 정도 다듬는데, 탈진이 정교한 기계공이 아니어서 그런지 인간형과는 조금 다른 그리버스의 다리 같은 형상으로 변했다.[17] 몰은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금방 적응하고 형제 사바지 오프레스와 함께 활동해서 제다이 기사단이 예의주시할 정도로 위협적인 세력을 만들었다. 다스 시디어스에게 버려진 것에 좌절하면서 자신만의 시스를 만들겠다며 사바지를 제자로 만들려고 하는데, 먼저 기량을 테스트하겠다고 대련을 벌여 그를 가볍게 제압한다. 나름 힘에 자신있던 사바지는 한합만에 패배 당한 충격에 어떻게 하면 이렇게 강할 수 있냐고 경외한다.

당시 제다이 마스터가 된 오비완이 매듭을 짓겠다고 혼자 찾아가지만 참패를 당해서 사로잡히는 수모를 당한다. 오비완이 덤빌 때 적절하게 도발하고 뛰어난 기량으로 압도하면서 이전과는 달리 방심하지 않고 복수를 완료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들을 주시하고 있던 아사즈 벤트리스가 오비완을 도와서 놓쳐버렸다. 이후 오비완이 아디 갈리아와 함께 토벌하러 갔는데, 갈리아는 죽이는데 성공했지만 이번에는 침착하게 싸운 오비완에 의해 사바지의 팔이 잘리고, 그토록 무시하던 혼도 오나카 세력의 다굴을 맞아 의족이 망가지는 수모를 당한다.

그후 연료가 떨어진 우주선으로 도망가고 우주에서 고립 당해 죽을 뻔 했지만 만달로리안 집단의 눈에 띄어 몸을 회복했다. 이때 의족도 평범한 인간형 다리로 바꾸면서 본래의 전투 스타일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세력이라곤 사바지 밖에 없었지만 그 수완을 발휘해 조용히 자신만의 세력을 얻고, 정식으로 데스 왓치의 수장 프리 비즐라와의 일대일 결투에서 정정당당하게 싸워 승리하면서 그 강함을 보여줬다.

그후 은하계에서도 한 손에 꼽힐 정도의 강한 세력을 얻었지만 하필이면 다스 몰을 성가시게 여긴 다스 시디어스가 직접 출두하면서 망한 상태가 됐다. 시디어스의 포스를 느끼자 벌벌 떨고, 사바지의 죽음으로 각성해 싸우지만 결국 완벽하게 패배했다. 물론 이는 다스 몰이 약한게 아니라 다스 시디어스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력한 게 문제였다.[18] 그 후로 탈진과 협력해서 두쿠와 그리버스를 납치하는 등 몰로서는 할 수 있는 한 피해를 줬지만 결국 탈진이 죽는 결말을 맞이했다.

그동안 보여준 전적을 보면 한때 제다이를 위협한 시스로서 손색이 없는 수준이지만 오만함과 방심이 크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다. 물론 다스 베이더나 다스 시디어스 등 최상급 강자들도 방심으로 인해 패배한 적은 있지만, 다스 몰은 수준 이하의 적들에게도 방심하다가 패배하는 모습이 여러번 나와서 더 돋보인다. 첫 출연작인 보이지 않은 위협에서는 다 이겨놓고 오비완을 얕보는 바람에 패배하는 굴욕을 당했는데, 몇년 후에도 제다이 마스터가 된 오비완을 압도하던 것을 보면 방심으로 패배했다는 것 이외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 게다가 아소카 타노와의 대결에서도 아소카를 완전히 무장해제 시켜 다 이긴 것 처럼 보였으나 한순간의 실수로 본인이 역으로 제압당했다. 심지어 케이넌 제러스에게도 당한 것은 오비완과의 싸움 이상으로 굴욕적인 결말이었는데, 눈을 멀게 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그 후 팔을 잡혀 낭떠러지로 떨어지던 장면은 엑스트라의 최후로 보일 정도로 한심했다. 덕분에 인퀴지터리우스 3명, 그것도 2인자인 다섯 번째 형제까지 살해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가는 오히려 떨어지게 되었다.

5.2. 전투 스타일

공식 사용 검식은 주요(Juyo)로, 스타워즈 시리즈 최초의 쌍날검 사용자답게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화려한 검무를 보여줬다. 레이 파크의 열연으로 화려한 검무를 보이는데, 혹평이 자자한 보이지 않은 위협에서 다스 몰 vs 콰이곤 진 & 오비완 케노비는 현재도 호평받는 장면이다.[19]

쌍날 라이트세이버의 대표 사용자지만, 클론전쟁 3D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반 라이트세이버 검식도 잘 쓰며,[20] 다스 시디어스와의 대결에선 라이트세이버 두 개를 사용하는 자르카이를 구사하기도 했다. 초반에는 기형적인 의족을 단 상태인데도 금방 적응하고 그 특성을 제대로 써먹으며 싸움 자체에 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몰의 노련한 면모는 포스 사용에서도 드러나는데, 근접전투에 능한 만달로어인과 싸울 때마다 굳이 광선검으로 상대하지 않고 포스 초크로 손쉽게 제압한다.[21]

5.3. 포스 능력

비슷한 시기의 제다이들 중 워낙 뛰어난 이들이 많았고 풋내기였던 에피소드 1 시점의 오비완에게 허무하게 패배하며 평가절하되기도 하지만 한때 다스 시디어스가 자신의 후계로 기대했을 정도로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다. 겨우 22살의 어린 나이에 제다이 평의회원들을 암살하기 위해 길러지고 파견되었으며, 실제로 시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전사 중 하나라고 공인된 강자였다.[22] 이후 등장한 시디어스의 제자 두쿠에 비하면 좀 밀리는 감도 있지만, 이건 두쿠가 엄청나게 뛰어난 재능을 가졌음과 동시에 무인으로서 완숙한 노전사였기 때문이지 결코 몰이 약한 게 아니다.

라이트세이버를 잃어버린 후 클론병들을 상대로 싸우면서도 그 강함의 편린을 보여줬다. 경험 많은 클론병들이 천천히 다가오는 몰을 어찌하지 못해 도주했으며, 아소카도 도망치는 그를 노렸지만 증오가 담긴 포스 푸쉬에 밀려나 결국 그를 놓쳐버렸다.

단순히 물리적인 능력 외에도 미래 예지 능력을 가진 것이 추가 되었다. 사실 미래 감지는 기본 능력이지만, 포스의 비전으로 공화국의 몰락을 예견했으며, 아나킨 스카이워커타락까지 예언한 걸 보면 상당한 수준이다.[23] 게다가 자기를 체포하러 온 아소카와 붙기전에 시디어스가 제다이 사천왕을 상대하기 전에 내지른 끔찍한 포스 스크림을 몰도 외침으로써 그 강함을 어필했다.

그렇지만 이 뛰어난 포스 파워 잠재력이 무색하게 시스 로드의 상징격인 기술인 포스 라이트닝은 못 쓰는데 이는 오비완에 의해 하반신이 잘라져 나가 의체로 대체된 탓이 크다.

5.4. 지략/정치적 식견

시스로서는 시디어스의 제자들 중 가장 시스 군주에 가까운 정치력을 보였던 인물이다.[24]

캐넌에서의 몰은 레전드 매체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정치가나 지략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림자 집단을 창설한 후, 만달로어를 차지하는 과정을 보면 전사 보다는 지략가로서의 모습이 더욱 두드러진다. 다스 시디어스에게 버려져 밑바닥 수준으로 몰락했지만 이번에는 뒷세계를 노려 지배자가 될 야망을 품는다. 자신을 비롯한 그림자 집단의 구성원들이 만달로어를 침공하는 악역을 자처하고 그들과 한 패인 데스 와치가 자신들을 제압함으로써 만달로어 시민들의 지지를 얻게 하고[25], 후에 프리 비즐라가 배신해서 감금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오히려 그들이 명예와 전통을 추구하는 군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데스 와치의 전통대로 비즐라에게 승리하며 데스 와치를 장악한다. 만약 시스답게 수단을 가리지 않고 암살했으면 지지를 받지 못하고 역으로 반감을 샀겠지만 만달로리안 전통을 이용해 명분을 얻고 보 카탄을 제외한 세력들에게 인정 받았다.

심지어 마냥 독재자처럼 군림하지 않고 이종족인 자신이 민중에게 받아들이지 않는 걸 염려해서 전면에는 이전의 수상이었던 알맥을 내세운다. 이렇게 자신의 존재를 대중들에게 숨긴 탓에 만달로어 공성전 당시 공화국 군대라는 외부 세력을 끌어드린 보-카탄의 세력에 대한 대중들의 여론이 급속도로 나빠졌다. 결과적으로 그 공화국 군대가 제국군으로 개편되어 점령군이 되어 버린 탓에, 보 카탄의 세력은 만달로어 시민들의 지지를 완전히 잃어버리게 되고 제국 측에선 몰을 따랐던 갈 색슨의 세력을 만달로어의 실권자 자리에 앉혀놓았다.

무력과 지략을 적절히 활용해서 만달로어를 장악하는 모습은 여러모로 몰의 스승이었던 다스 시디어스가 연상되는 부분. 그 결과로 그림자 집단은 공화국과 분리주의 연합과 전면전을 치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고, 상정 이상으로 강해진 다스 몰을 경계한 다스 시디어스가 은둔을 그만두고 직접 나섰어야 했다.

6. 장비

6.1. 무기

6.1.1. 라이트세이버

6.2. 탈 것

6.2.1. 우주선

6.2.1.1. 시미터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Sithinfiltrator-NEGVV.jpg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Scimitar_views.jpg
다스몰의 전용기 시미터. 원래 공화국 사이나르 시스템[32]에서 제작한 스타 커리어를 기반으로 전투, 탐색, 추적 용도로 개조한 실험기다. 실험기이기에 단 한 대만 존재한다. 일단 레전드 설정상 해당 기체를 디자인한 사람이 다름 아닌 다스 테네브루스라고 한다.

덩치를 키운 타이 파이터수박바를 꽂아둔 듯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특히 뒷모습만 보면 그야말로 타이 어드밴스드 v1의 형상을 하고 있다. 날개가 접히는 점 까지 동일하다.

무장으로 원래 스타 커리어의 4문의 레이저 캐논에 2문을 더 추가해 총 6문의 레이저 캐논을 달았으며, 이 레이저 캐논은 기체 내부에 수납하여 숨기고 다녔다. 일단 전면전을 염두에 두지 않고 제작된 기체라 은폐 장치로 모습을 숨기고 탐지를 피할 수 있다. 실험적으로 제작된 이온 엔진을 장착하였는데, 이는 이후 트윈 이온 엔진의 시조가 된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Scimitar_deckplan_SotG.jpg
1. 조종실2. 승객 좌석3. 엘리베이터4. 화물실5. 정비공간
6. 기계실 입구7. 대기실8. 침대/구속구9. 보관소10. 후방 출입구
다스 몰 혼자서 타고 다녔지만 상당히 덩치가 큰 편이다.

시미타의 디자인은 이후 에타-2 엑티스의 디자인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궁극적으로 타이 파이터의 디자인까지 영향을 미친다. 나부 전투에서 다스 몰이 실종되고 나선 그의 스승 다스 시디어스가 이를 수거했고, 클론 전쟁 당시에는 그리버스와 함께 이를 타고 마더 탈진과 다스 몰이 있는 곳으로 가서 전투를 벌인다.

이후, 제국이 설립되면서 코어월드에 있던 729-D시설에 보관되며 드로이드 O-66의 관리하에 있었다. 호스 전투 이전에 랜도 칼리시안에 의해 황제의 개인요트, 임페리얼리스 호가 도난당하자 여성 현상금 사냥꾼 차나스 차가 O-66과 함께 이 기체를 이용한다. 해당 기체에 있던 뛰어난 탐지장비로 임페리얼리스 호를 찾아내지만 차나스 차가 옛 친구인 랜도를 시마터에 태우려하자 O-66는 그대로 도주한다.

2017년도작 배틀프론트 2에서 영웅 탑승장비로 등장한다. 설정에 맞게 클로킹도 구현되어 있고, 요격기에 가까운 성능과 달리 덩치가 폭격기 수준으로 크다.
6.2.1.2. TIE advanced v1
말라코르에서 인쿼지터와의 대결을 끝내고 행성을 떠날 때 사용한다. 아마도 몰에게 처치당한 인퀴지터리우스 중 한명이 타고 온 기체를 노획한 것으로 보인다.
6.2.1.3. 콤르크급 전투기
파일:5CA94FCF-0646-4534-9A86-7821248A1E02.webp
만달로어를 지배하던 시점에 얻은 물건으로 은하 제국 시대에 다스 몰의 전용기로 사용되었다.

다스 몰 사후 에즈라가 주워가서 반란 연합의 우주선이 되어 버린다.

7. 평가

파일:스타워즈 - 다스 몰의 일생.jpg
결과적으로 광폭한 전사로서의 이미지는 레전드에 비해 줄었지만[33], 그 대신 정치가와 지략가로서의 면모와 포스 비전으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는 등, 단순한 시스 암살자/전사에서 시스 군주로서의 모습으로 변화했다고 볼 수 있으므로 죽은 캐릭터를 되살리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의미로 큰 이미지 변화를 겪은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7.1. 캐릭터성


다스 몰의 일대기를 그린 mad 영상. 그의 심리를 주마등적 연출로 잘 그려냈다. 몰의 삶, 오비완과의 악연, 클론 전쟁 시기 내내 벌어졌던 결투, 콰이곤의 최후와 몰의 최후를 오버랩하여 둘의 결투에 수미상관을 더해준다.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그저 과묵한 시스 전사로서 캐릭터성이 거의 없다시피했으나, 클론전쟁과 코믹스에 들어와서 다소 복잡한 캐릭터가 되었다. 다스 몰은 본질적으로는 다크사이드 포스를 사용하며 자신의 욕망과 이익을 위해서는 살인도 전혀 망설임 없이 저지르는 명백한 빌런이지만 동시에 다스 시디어스와 대립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몰이 안티히어로의 캐릭터성을 갖게 되었다. 다스 몰의 그림자 집단다스 시디어스가 구상한 클론전쟁의 거대한 게임판에서 유일하게 시디어스의 통제 아래에 있지 않던 변수였으며, 실제로 만약 만달로어 공성전 당시 시디어스의 게임판에 훼방을 넣으려는 몰의 계획대로 아소카 타노 대신 아나킨 스카이워커501 군단을 이끌고 직접 침공했더라면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몰의 함정에 빠져 큰 위험을 당하게 되었을 수도 있다.[34][35]

스타워즈 반란군 시리즈에서도 이런 안티히어로 성향은 여전히 드러난다. 다스 몰은 다크사이드 포스를 사용하는 악역임에도 불고하고 자신을 추적하는 은하 제국 같은 다크사이드 포스 사용자인 인퀴지터리우스는 가차 없이 죽이지만[36] 반란군 소속이면서 제다이에즈라 브리저케이난 제러스 일행과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협조하기도 하는 모습을 통해 알 수 있다.

잔혹한 성향과는 별개로 몰은 자신의 형제이자 제자인 사바지 오프레스와 어머니인 대모 탈진을 제외한 주위의 모든 인물을 수단으로 여기며 쓸모가 다 했다고 판단되었을 경우 버리거나 가차없이 제거한다. 그런 몰의 성향 때문에 몰의 부하였던 파이크 신디게이트나 블랙 썬은 분리주의 연합과의 전투에서 그가 자신들에게 어떤 도움도 주지 않아서 그림자 집단을 잠시 탈퇴했었고, 만달로어 공성전 당시 몰은 자신을 구조하기 위해 분리주의 연합 함선을 공격해가며 과잉충성을 하던 만달로어인 데스와치501 군단의 공세에서 밀려 궁지에 빠지자 이들의 수장 갈 색슨의 구조요청을 "잘 죽어라 만달로어인"[37]이란 말로 일축하며 무시해 버리거나 인퀴지터리우스를 전부 제거한 후 협력하던 케이난 제러스를 죽이려 하고, 드라이덴 보스가 죽던 살던 관심이 없는 모습 등에서 이런 일면이 잘 드러난다.

8. 명대사

9. 포스터

10. 레전드

11. 등장 작품

11.1. 캐넌

11.2. 레전드

11.3. 논캐넌

12. 여담


파일:external/img.memecdn.com/darth-maul-high-as-fuck_o_1332229.jpg

13. 관련 문서

14. 외부 링크

15. 둘러보기

사제 계보
주요 시스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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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스 몰은 시스 제자로써 부여받은 이름이지만 어렸을 적 나이트 시스터즈에 의해 시스의 길에 들어섰기 때문에 본명을 잊어버렸다.[2] 처음에는 스승의 영향으로 포스 활용도가 높은 제6식 니만을 병행하여 사용하다가 클론전쟁 때부터는 주요의 특징이 강해진다.[3]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홀로그램, 카메로 출연), 스타워즈: 클론 전쟁 파이널 시즌 (모션 캡처)[4]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5]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게임판, Star Wars Episode I: Jedi Power Battles[6] Star Wars: Racer Revenge, 스타워즈: 갤럭틱 배틀그라운드, Star Wars: Demolition[7]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8] Star Wars: Super Bombad Racing[9]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엘리트 스쿼드론[10] 영화: 레고 스타워즈: The Empire Strikes Out (단편),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TV 시리즈: 스타워즈: 클론 전쟁, 스타워즈 반란군
게임: 디즈니 인피니티 3.0,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레고 스타워즈: 스카이워커 사가
[11] 레고 스타워즈: 드로이드의 전설[12] 이 단어에 ~하는 자 라는 접미사 er을 붙히면 마울러(mauler)라는 단어가 되는데 주먹이 둔탁한 격투선수의 별칭으로 쓰인다.[13] 이로 인하여 혹자는 "다스 몰이야말로, 콰이곤을 죽임으로써 스타워즈 전체의 역사를 뒤바꾼 장본인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댓글란 참고[14] 참고로 이 중 아나킨 스카이워커만이 몰보다 젊다.[15] 조금 더 넓게 봐주면 제다이 사천왕, 플로 쿤, 대모 탈진 만이 몰을 감당할 수 있는 고수들이다. 물론 이들도 당대에 명성이 자자했던 걸물이다.[16] 콰이곤이 무투파보다는 지략파에 가깝긴 했지만 그래도 경력이 상당하고 꽤 명성이 높은 제다이 마스터인 만큼 약한 인물은 결코 아니었다.[17] 몰의 포스와 탈진의 주술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부서질 때 스파크가 아닌 나이트시스터의 포스를 표현하는 초록색 기운이 뿜어져 나온다.[18] 다스 시디어스는 다스 몰 자신이 이길 수 없다고 인정한 다스 베이더조차 압도한다.[19] 현란한 액션에 어울리지 않는 슈트를 입었던 다스 베이더, 배우의 나이가 고령이었던 두쿠 백작다스 시디어스, 존재 자체가 CG였던 그리버스, 감독이 발 같은 액션 연출을 보여준 카일로 렌 등 스타워즈 실사화에 등장했던 빌런들이 위의 이유로 액션 장면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으나 몰의 경우는 배우 자체가 액션 전문 스턴트 배우였던 덕분에 다른 악역들에 비해 월등한 액션을 보여주었다.[20] 오비완과의 싸움에서 반토막난 쌍날 세이버의 반쪽을 줄곧 썼다.[21] 작중 묘사에서는 일반 데스와치 슈퍼코만도 뿐만 아니라 보-카탄 크리즈사빈 렌같은 네임드 전사들조차도 몰의 포스 초크에는 손을 못 쓰고 제압당한다.[22] 클론 전쟁 3D에서 두쿠가 자신의 제자 사바지를 가르칠 때 넌 다스 몰처럼 위대한 시스 전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23] 아예 아무것도 모르고 예지 한 것은 아니고, 공화국의 몰락까지는 한때 제자였으니 당연히 직접 들었을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자기도 헌신짝처럼 버려졌는데 두쿠도 곧 버려질 거라고 예상하는 것 자체는 몰이라면 할만한 생각이다. 무엇보다 시디어스의 인간성을 생각하면 쓸모가 다한 인물을 버리는 것은 딱히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부분이고.[24] 시디어스의 제자들 중 다스 베이더는 무력이나 전술가로서의 능력은 가장 출중했고 정치력도 없지는 않았으나 다소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으며, 두쿠는 무력과 정치력 모두 훌륭했으나 시스 군주로서가 아닌 진짜 전형적인 정치인에 가까웠다.[25] 시민들의 지지가 없으면 만달로어를 지배하기 힘들거라고 말한 비즐라도 몰의 이 계획을 듣고 정말 좋은 계획이라며 칭찬했다.[26] 파이널 시즌 한정. 이전까지는 일반적인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한다. 이유는 작품 외적으론 또 다른 쌍날 라이트 세이버 사용자인 사바지 오프레스가 있기 때문에 전투 스타일이 겹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 것으로 보이고, 작품 내적으론 1편에서 오비완 케노비에게 패배할 당시, 오비완 케노비에 의해 두동강 난 쌍날 라이트세이버 중 한 쪽만 소지했기 때문이다.[27] 이는 20년 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나온 타노스의 쌍날검이 지적받은 문제이기도 했다. 지나치게 손잡이가 짧아 운용이 어렵다는 점이다.[28] 비슷한 시간대에 다스 시디어스는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를 메이스 윈두와 결투 도중에 하나를 소실했다.[29] 광선검 손잡이로 얼굴을 후려치고 배를 찌르려는 속셈이었다.[30] 물론 얼마 버티지 못하고 포스 라이트닝에 맞아 제압되고 만다.[31] 이 부분은 다크세이버의 재등장으로 인한 새 설정과 변경 때문에 다크세이버는 그 자체로서의 힘이 아닌 여정이라고 강조 되고 있는데, 이후 소유주들이 이 검을 얻게 된 경위가 기존의 전통에서 벗어난 경우가 많아 논란이 있는 편이며, 이 논란은 만달로리안 시즌 3에서 결국 터지고 만다.[32] 이후 타이 파이터를 생산하는 사이나르 함대 시스템이 되는 그곳이다.[33] 대신 광폭한 전사로서의 이미지는 몰의 제자이자 형제인 사바지 오프레스가 이어받았다.[34] 만약 아나킨이 몰과 만났다면 시디어스의 계획은 상당히 어그러질 수 있다. 아나킨이 몰에게 죽었을 경우 시디어스는 최고의 제자 후보를 잃게 되는 건 물론 메이스 윈두를 비롯한 제다이 사천왕이 시디어스를 체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오더 66를 내려도 우주 각지에 흩어진 제다이는 기습적으로 사살할 수 있겠지만 코러산트에 있는 제다이 사원 본진을 털어버리는 건 매우 어려워진다. 빠르게 제다이 사원을 점령하는데 실패하면 제다이 오더는 모든 제다이 기사단에게 조기 경보를 내릴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제다이를 전멸시키는 건 사실상 실패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아무리 시디어스가 날고 기는 최강자라고 해도 제다이 사천왕에 다른 마스터급 제다이, 예로 요다나 오비완 케노비가 합류한다면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다. 최악의 경우 몰에게 시디어스의 정체가 팰퍼틴이라는 사실을 들은 아나킨과 501군단이 은하 의회와 평의회에 보고를 한다면 최후의 발악으로 오더 66을 발령한다 해도 비클론 장교들이나 의원들은 더 이상 팰퍼틴을 따르지 않고 그를 몰아낼 게 분명하며, 오더 66을 발령하기도 전에 파견나간 제다이들이 모조리 코러산트로 신속하게 복귀해서 다스 시디어스를 잡으러 온다면 그때는 은하 제국이고 뭐고 튀어도 모자랄 판이다.[35] 무엇보다 오더66은 윈두의 사망 직후, 몰의 압송 도중 발동됐기에 아소카의 말처럼 아나킨이 직접 행차해 몰과 전투를 벌이고 몰이 압도적으로 털려 체포당했거나 살해 당했어도 이후 아나킨이 코러산트로 복귀를 시작할 즈음엔 이미 제다이 사천왕과 시디어스가 박터지게 싸우고 있을 와중이라 몰의 계획대로 진행됐다면 시디어스의 큰 그림에 훼방을 놓고 차질을 주는 수준이 아니라 윈두의 손에 시디어스가 죽어 졸지에 선택 받은 자가 아나킨이 아닌 윈두가 될 수 있었다.(...)[36] 반란군 에피소드 당시 다스 몰에 의해 살해된 인퀴지터리우스다섯 번째 형제, 일곱 번째 자매, 여덟 번째 형제 총 3명이지만 이 이전 시점부터 몰이 인쿼지터리우스의 회전식 쌍날 라이트세이버를 노획해 무기로 사용중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최소 한명의 인퀴지터리우스가 몰에게 처치되었을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37] 원문: Die well, Mandalorian[38] 여성 트윌렉 시스 군주인데, 레전드 설정에서 137ABY에 활동하는 악당이였다. 다스 몰과 다스 탈론은 활동시기가 전혀 달라 접점이 없는 캐릭터들이였는데, 루카스가 둘다 피부색이 검정-빨강 조합이고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어떻게든 둘을 빌런 듀오로 만들 생각이였다고 한다.[39] 다스 몰이 제국을 이어받고, 공화국을 재건한 레아 오가나가 주인공으로 이에 대적한다는 이야기라는 듯. 루크는 제다이 오더를 재건하느라 고생중이라 새로운 일부 제다이들과 조력자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다고 한다.[40] 몰은 야빈 전투 이전 54년, 오비완은 야빈 전투 이전인 57년에 태어났다.[41] 인상적인 외모에 악역들 중 가장 시스다운 모습, 그리고 프리퀄 내에서는 가장 다스 베이더와 유사한 위치의 악역인 것이 한몫하는 듯하다. 시디어스는 아예 흑막이자 둘의 스승이니 우열이 명확하고, 두쿠는 영 시스답지 않은 모습이며, 그리버스는 아예 포스 센서티브가 아니다 보니...[42] 오비완을 상대로는 연출상 별다른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루크를 상대로는 5편에서 내용상 압도하기는 했으나 싸우다 난간으로 떨어지는 등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였다.[43] 캐넌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클론전쟁 시점의 아소카 타노와도 비등하고 심지어 나중에는 눈먼 케이넌 제러스에게까지 패배하는 등 도저히 베이더의 상대가 될 수준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