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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30 12:31:21

데스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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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와치의 상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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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와치[2]
Death watch
<colbgcolor=#000000>두목 토르 비즐라
프리 비즐라
이념 전통적인 만달로리안 전사 문화의 부흥 및 부활
본거지만달로어, 콘코디아[3]

1. 개요2. 작중 행적3. 주요 인물4. 명칭 번역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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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만달로어인 근본주의 전사 집단이다. 은하 제국 성립 이전 클론전쟁 시기에 활동했으며, 더 만달로리안 드라마 시점에서는 이미 분열되어 사라진 지 오래이나 그 여파는 아직도 드러날 정도로 만달로어인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소속 대원들은 푸른 색으로 도색된 만달로리안 아머를 착용하고 있다. 이들은 슈퍼코만도들이라 불리며, 에어본, 플레임쓰로어, 그래플링의 세 가지 병과와 여성으로 이루어진 나이트 아울 부대로 구성된다.

2. 작중 행적

2.1. 클론전쟁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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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비즐라와 데스와치 병사들
클론워즈 시리즈의 만달로리안 관련 에피소드에서 주 악역으로 등장한다. 콘코디아로 추방된 전사 집단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목표는 새틴 크리즈의 평화주의 정권을 전복시키고 전통적인 만달로어 문화를 되돌리는 것이다. 은밀하게 구성된 데스와치는 얼마 지나지 않아 콘코디아의 정부 조직 곳곳에도 침투하여 사실상 콘코디아 전체를 장악하는 데 성공한다. 심지어 비밀 기지까지 세우고 콤르크급 전투함 편대까지 운용하는 상황이었음에도 콘코디아 지방 정부와 데스와치가 실질적으로 한통속이었기에 만달로어 본성의 중앙 정부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4]

그러나 데스와치는 클론 전쟁 발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발각되고 만다. 그 계기는 오비완 케노비가 만달로어로 조사 차원으로 방문하면서 일어난다. 당시 오비완 케노비는 만달로리안 현상금 사냥꾼 장고 펫대결을 한 적이 있었고, 은하 공화국의 해군 수송선이 정체불명의 만달로어인 무장집단에게 공격받는 사건까지 발생하자 뭔가 수상함을 느끼고 만달로어에 찾아와 새틴 크리즈와의 대면을 요청한다. 새틴 크리즈 공작부인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지만, 콩코디아에 추방된 전사들이 무언가 꾸미고 있다는 것을 강하게 직감하고 오비완과 함께 콩코디아 총독 프리 비즐라를 찾아간다. 그러나 이 당시 콩코디아 정부는 이미 완전히 데스와치의 수족으로 변한 상태였고, 콩코디아 지방 정부가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끝에 둘은 결국 데스와치의 비밀기지까지 발견한다. 더 충격적이었던 사실은, 콩코디아 총독인 프리 비즐라가 실은 데스와치의 리더였으며 콩코디아 보안군 장병들은 대부분 데스와치 슈퍼코만도 대원들이었다는 것이었다. 결국 발각됨으로서 은밀하게 만달로어의 바로 앞에서 군대를 키운 후 만달로어를 속전속결로 장악하고자 했던 데스와치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게 되었으며, 프리 비즐라는 오비완과 결투를 벌이다가 승부를 보지 못한 채 후퇴한다.

콩코디아 본진을 잃어버린 데스와치는 마땅한 근거지 없이 우주를 방랑하는 신세가 되고, 독립 행성계 연합두쿠 백작과 손을 잡고 만달로어 행성에 대한 공작을 계획한다. 데스와치가 만달로어에 무력 공격을 하여 혼란을 초래하면 공화국은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인도적 개입을 시도하고[5], 그렇게 된다면 수천년간 독립을 유지해 온 자존심 높은 만달로어인들이 자연스레 외세에 반발하는 계기가 되어 새틴 행정부와 공화국군을 타도하게 될 것을 노린 것이었다. 이를 위해서는 만달로어 행성에 대한 외부 개입을 거부하는 새틴 크리즈 공작부인을 암살해야만 했고, 비밀리에 코러산트에 데스와치 암살자까지 잠입시킨다. 그러나 암살 시도는 실패하고, 중립 행성계들을 등에 업은 새틴 공작부인의 활약으로 인해 만달로어 파병안은 철회된다. 당연히 데스와치의 계획도 보기좋게 실패하고, 분리주의 연합과의 비밀 동맹도 파토난다. 배신감을 느낀 프리 비즐라는 분리주의 연합을 데스와치의 적이라고 선언하기까지에 이른다. 이때 원한이 상당했는지, 데스와치는 분리파의 군대가 보일때마다 이들을 공격했으며[6] 프리 비즐라는 두쿠를 죽이기 위해 럭스 본테리와 거래하기까지 했다.

만달로어 장악이라는 목표에서 점점 멀어진 채 우주를 방황하던 도중 데스와치는 오비완 케노비에 패해 파손된 우주선에서 표류하고 있던 다스 몰사바지 오프레스를 구조하고, 이들이 제다이와 공화국과 적대관계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의 세력을 찾던 다스 몰 역시 은하계의 암흑가를 평정하기 위해서는 데스와치의 도움이 필요했기에, 데스와치와 다스 몰은 비밀 동맹을 맺는다. 다스 몰과 프리 비즐라의 공동 지휘 아래 데스와치는 파이크 신디케이트, 블랙 썬, 헛 카르텔 등의 수많은 은하계 범죄조직들을 휘하로 굴복시켜 그림자 집단이라는 초거대 범죄 조직 네트워크를 결성한다. 그리고 그림자 집단의 첫번째 목표는 새틴 크리즈의 만달로어가 되었다.[7] 평화주의라는 이름 아래 무장해제한 만달로어 본성은 그림자 조직의 조율 아래에 이루어지는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밀렸으며, 새틴 크리즈 내각은 큰 위기에 빠진 채 마비된다. 평화주의 내각이 궁지에 몰리자, 프리 비즐라와 데스와치 전사들은 이 순간 그림자 조직과 무관한 척 나타나 그림자 조직원들을 제압하는 척하면서 다시 질서를 잡고 엄청난 대중적 지지를 받게 된다. 게다가 폭발적인 지지를 받는 프리 비즐라가 평화주의 정책이 만달로어의 안보를 위태롭게 만들었다고 선동하자 새틴 크리즈 행정부는 그대로 붕괴, 프리 비즐라가 정권을 장악한다.

그렇게 프리 비즐라와 데스와치가 꿈에 그리던 만달로어 탈환을 성공하자, 비즐라는 다스 몰 일당을 점차 위협으로 보기 시작한다. 결국 비즐라는 몰과의 동맹을 깨고 몰 일당까지 전부 체포하여 감옥에 가둔다. 그러나 몰은 감옥 따위로 가둘 수 있는 자가 아니었고, 간단하게 탈옥해 비즐라를 찾아가 만달로어인 전통 규율에 따른 결투를 신청한다, 몰이 '만달로어의 통치권'을 두고 전사 대 전사로서의 대결을 요청하자 명예의 문제로 이를 거부할 수 없는 비즐라는 결투에 임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다. 그래도 만달로리안 최강의 전사인 프리 비즐라는 출중한 무력으로 몰에게 몇개의 유효타를 먹이는 데 성공하며 싸워보지만, 상대가 상대인 만큼 결국 패배하며 비즐라의 삼일천하는 막을 내린다. 그렇게 몰은 만달로어인들의 성물인 다크세이버를 획득하고, 즉시 다크세이버로 패배한 비즐라를 참수한다. 이로서 데스와치의 대다수는 몰의 밑에 들어가고 몇 명만이 반대파로 남지만 숙청되거나 잠적하게 된다. 만달로어의 통치권을 장악한 몰은, 부패 정치가 들통나 수감되어 있는 전임 수상 알멕[8]을 허수아비로 앉히고 프리 비즐라의 명예를 그대로 유지한 채[9] 막후 통치를 시작한다.

물론 모든 데스와치 대원들이 몰을 따른 것은 아니었다. 보-카탄 크리즈는 이러한 몰의 지배에 공개적으로 반발했으며, 자신의 세력을 이끌고 탈출하여 다스 몰 세력을 상대로 투쟁을 시작한다. 그렇게 데스와치는 다스 몰 휘하의 만달로리안 슈퍼코만도와 보-카탄 크레이즈의 만달로어 저항군으로 분열되어 버린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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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끄는 만달로어인 슈퍼코만도 보-카탄 크리즈가 이끄는 만달로어 저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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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 휘하에 놓인 만달로리안들은 영향력을 확장해나가던 중 다스 몰을 잡으러 온 다스 시디어스에 의해 본거지가 일망타진되고 사바지 오프레스는 사망, 다스 몰 본인은 강제로 끌려가는 사건이 발생한다. 다스 몰은 시디어스의 명령 아래 분리주의 연합의 요새에 감금당하지만, 갈 색슨이 이끄는 슈퍼코만도들이 억류된 몰을 구조하고 몰이 만달로어 선다리에 숨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11] 은둔한 상태에서, 다스 몰은 강력한 포스 비전을 통해 제다이 기사단의 몰락한 제다이 기사타락을 예지하고, 시디어스의 계획이 임박했음을 깨닫는다. 다스 시디어스의 전 제자로서 그의 계획을 일부 알고 있었던 몰은 자신의 지식과 예지능력을 총동원하여 시디어스를 엿먹일 비장의 계획을 세운다.

한편 몰이 만달로어로 돌아왔다는 사실이 얼사 렌[12]을 통해 확인되자, 만달로어 저항군 측은 아소카 타노를 통해 은하 공화국과 접촉하여 동맹을 제안한다. 당시 은하 공화국은 코러산트 전투가 급히 발발한 탓에 모든 주력 함대들에게 즉각 귀환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등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었으나, 아소카 타노는 오비완 케노비 장군과 아나킨 스카이워커 장군을 설득해내어 원래는 코러산트로 회항될 예정이었던 501군단의 지상군 전력 일부를 지원군을 확보하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보-카탄 크레이즈와 임시 동맹을 체결한 공화국 측은 다스 몰을 체포하기 위해 캡틴 렉스를 사령관으로 한 501군단의 절반을 만달로어에 파병하고 만달로어 포위전이 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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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로어 공성전에서 활약한 갈 색슨의 슈퍼코만도

만달로어 저항군에게 선다리 왕궁이 함락되며 알멕 수상은 보-카탄 크레이즈에게 체포되고[13] 슈퍼코만도들은 선다리 지하 하수도로 퇴각한다. 하수도로 침투해 온 공화국군을 격퇴한 이후 다스 몰아소카 타노는 라이트세이버 대결을 펼치며, 갈 색슨 휘하의 만달로리안 슈퍼코만도들 역시 최후의 공세를 시도한다. 사실 이 공격은 다스 몰이 도망갈 시간을 벌기 위해 슈퍼코만도를 버린 것이었고[14] 이 마지막 공세 역시 저항군과 은하 공화국군의 압도적인 화력에 의해 실패해 슈퍼코만도의 수장 갈 색슨이 체포된다. 이후 다스 몰도 아소카 타노에게 패배해 은하계에 영향을 준 무력집단으로서 데스와치의 역사는 끝나고 만다.[15]

2.2. 클론전쟁반란군 사이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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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리 시에 입항한 제국의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16]

만달로어 공성전에서 패하며 모든 것이 종료된 듯 하였으나, 다스 몰이 코러산트로 압송된 직후 일련의 사건들이 발생하며 만달로어는 다시 혼란 상태에 빠진다. 만달로어에 주둔한 은하 공화국군은 순식간에 은하 제국군으로 재편되었고 그대로 만달로어를 점령한다. 반발한 보-카탄 크레이즈는 클랜 색슨의 배신으로 실각하고 갈 색슨이 만달로어의 제국 총독이 되어 만달로어는 사실상 은하 제국의 일부가 되어버린다.

사빈 렌은 이 시기 만달로어 제국 사관학교에 입교해 “여공작”이라고 불리는 대 만달로어인 전용 무기[17]를 구상했다. 자세한 내용은 베스카 문서 참조

2.3. 스타워즈 반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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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색슨이 지휘하는 임페리얼 슈퍼코만도 부대

총독 갈 색슨은 제국군의 힘으로 다른 만달로리안들을 평정하고 자신을 따르던 만달로리안 슈퍼코만도를 임페리얼 슈퍼코만도로 개편한다. 원래 적법한 왕좌[18]에 충성하는 만달로리안 수호자들 또한 제국의 편에 섰는데[19] 피닉스 스쿼드론을 이동시키기 위한 콘코드 던의 통과 허가를 받으러 접근한 사빈 렌케이넌 제러스가 콘코드 던의 수호자 펜 라우를 납치하고 결국 통과 허가를 받는다. 반란군이 콘코드 던을 통과한 것을 알아챈 갈 색슨은 수호자들이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수호자들을 몰살한다. 이후 라우는 반란군의 '손님'으로서 협력한다.

사빈은 다크세이버를 어머니 어사 렌에게 바치고 만달로리안을 결집시키면 반란군과 함께 제국에 대항할 세력이 될 것이라 믿고 펜 라우, 케이넌 제러스, 에즈라 브리저와 함께 클랜 렌의 본거지 크로네스트로 떠난다. 사빈이 다크세이버를 바치며 만달로리안을 이끌어 달라고 부탁하지만 어사는 사빈의 사면과 클랜 렌의 명예회복을 위해 갈 색슨에게 넘긴다. 하지만 갈 색슨은 어사와의 거래를 어기고 클랜 렌과 더 나아가 제다이들이었던 케이난 제러스에즈라 브리저까지 모두 몰살하려 하였다.

당연히 클렌 렌과 제다이들은 반발, 전투가 벌어진다. 제국을 뒤에 업고 있던 임페리얼 슈퍼코만도들이었지만 클렌 렌의 본거지에서까지 우위를 점하기는 힘들었고 결국 갈 색슨을 따라온 임페리얼 슈퍼코만도 대원들은 클렌 렌의 만달로어인 전사들의 공격에 전멸하고 만다.[20]



그 와중에 사빈 렌에즈라 브리저의 라이트세이버를 빌려 갈 색슨과 결투를 벌이게 되었고 갈 색슨은 사빈 렌을 밀어붙이나 결국 패배하고 발악하다 얼사 렌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갈 색슨이 죽자 만달로어는 총독[21]이자 갈 색슨의 동생이었던 타이버 색슨의 손으로 넘어간다. 타이버는 만달로어인들이 시대에 적응해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통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해 만달로리안 갑옷을 모두 없애고자 하였다. 그 탓인지 색슨 본인도 만달로리안이지만 제국 점프트루퍼 아머를 만달로리안 아머 대신 입고 있으며 쓰론 대제독의 반대에도 불고하고 베스카를 집중 공격하여 파괴하는 무기를 운용하였다. 이로 인해 모든 작전에서 배제되었는지 아니면 숙청되었는지는 불명이지만, 타이버 색슨을 보좌하는 소수의 슈퍼코만도 인원을 제외하고 나오는 모든 제국측 전투병력은 전부 제국군이며 슈퍼코만도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타이버 색슨조차도 보-카탄 크레이즈 세력에게 패하며 임페리얼 슈퍼코만도들은 완벽하게 전멸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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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사빈은 보-카탄을 만달로어인이 필요로 하는 진정한 지도자로 생각해 다크세이버를 바치고 보-카탄은 클랜 비즐라, 룩, 엘더, 크리즈, 렌 그리고 수호자[22]의 지지를 받으며 새로운 만달로어가 되고 제국으로부터 모든 만달로리안을 해방시키기 위한 만달로리안 저항군이 탄생한다.

2.4. 만달로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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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자린의 회상 장면에 데스와치 전사들이 등장하며[23], 마을에서 학살을 벌이던 분리주의 연합 배틀 드로이드들을 공격한다. 그리고 가족을 잃고 죽을 뻔한 딘 자린을 구조해준다. 또한 본작의 주인공 딘 자린이 소속된 만달로리안 분파는 와치의 아이들이라는 근본주의 분파인데, 이 분파가 데스와치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24] 이후 시즌3 7화에서 데스와치가 여러 분파로 갈라졌는데, 그 중 하나가 와치의 아이들인 것으로 밝혀진다.

또한 보-카탄 크리즈와 그 휘하 만달로어인들은 데스와치 시절의 푸른 도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2.5. 아소카

4화에서 베일린의 언급으로 사빈의 가족이 대숙청에서 전멸했다고 언급되었다. 클랜 렌은 대숙청에서 살아남지 못한듯.

5화에서는 만달로어 공성전이 과거 회상의 형태로 실사화되어 구 데스와치 슈퍼코만도들이 등장한다.

3. 주요 인물

4. 명칭 번역에 대해

최초의 EBS판 클론 전쟁에선 '죽음의 감시단'이라 번역했으며, 이를 디즈니+ 한국어 더빙판에서도 3기 까지 유지했다가 4기부터 PD가 교체 되었는지 '죽음의 파수꾼'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한편 디즈니 플러스 한국어 자막판에서는 더빙판과는 다르게 1기부터 6기까지는 데스 워치라고 음역하여 한국어 음성과 자막이 사로 다른 번역을 가졌었다. 그러다가 7기부터는 더빙판과 통일을 위해서인지 '죽음의 파수꾼'으로 변경 됐다. 하지만 파수꾼도 오래가진 못했는데 클론 전쟁 종영 이후 스트리밍된 만달로리안 3기에서는 '데스 워치' 음역으로 다시 변경 되었다.[26] 이로인해 나무위키 최신 정발명 우선 원칙에 의하여 이 문서명은 '데스 워치'인 상황이다.

다만 이는 시스제다이 같은 경우가 아니라 밤의 자매단(Nightsisters) 처럼 두 어절의 기성 영단어로 구성된 조직명이기 때문에 완역을 해야 하는 것이 맞아 디즈니 코리아의 '데스 워치'는 부적절한 오역이다. 원문으로 돌아가면, watch의 뜻 중 데스 워치에 관련된 것으로는 'a purposeful surveillance to guard or observe'(보호 또는 관찰을 목적으로 하는 면밀한 감시)와 'a person employed to keep watch for some anticipated event'(어떤 예상된 사건을 감시하기 위해 고용된 이) 두개가 있다.[27] 따라서 '일정한 곳을 경계하여 지킴'이라는 의미의 '파수把守' 보다는 '감시' 쪽이 원어의 명칭이 담은 뜻을 더 잘 나타내므로, EBS판과 디즈니 플러스 1~3기 우리말 더빙판에 사용된 '죽음의 감시단'이 셋 중 가장 적절한 번역이다.갈수록 번역이 퇴화한다 딪코가 딪코 했을 뿐

[1] 비즐라 가문의 상징과 동일하다. 데스와치 와해 이후엔 비즐라의 상징이 벚꽃으로 바뀐다.[2] 국내 정발작에서는 명칭 변동이 잦으니 유의. 이에 대해선 후술할 번역 문단 참조.[3] 만달로어의 위성이다. 베스카 역시 콘코디아에서 생산된다.[4] 이 시기 콩코디아에는 데스와치 조직원들 뿐만 아니라 전사사회의 전통을 그대로 유지하는 구 만달로어인들도 우글거렸으며, 와치의 아이들 역시 콩코디아에 있었다. 즉 이미 심정적으로는 데스와치에 동조하는 만달로어인들만 살고 있었던 셈[5] 당연히 의회에서 이 사람이 만달로어에 대한 파병안을 지지하는 것도 그런 음모의 일환이었다.[6] 이는 딘 자린이 구조된 계기이기도 했다.[7] 비즐라는 만달로어 정권 장악 자체가 목표였고, 다스 몰은 만달로어 행성이 중립행성계들에 가진 영향력을 사용하여 자신의 범죄 제국을 확장할 속셈이었다.[8] 과거 암시장에서 밀수를 조장하여 이득을 챙기면서 만달로어 시장을 혼란에 빠뜨렸다.[9] 프리 비즐라를 향한 행성민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이용한 것.[10] 이 시기 데스와치의 중핵을 이루던 하우스 비즐라도 내부 클랜들끼리 분열되게 되는데, 프리 비즐라의 죽음으로 혼란에 빠져 마비된 클랜 비즐라를 대신해 클랜 색슨이 하우스 비즐라 내에서 권력을 얻었다. 반면 하우스 비즐라의 다른 한 축이던 클랜 렌은 보-카탄 크리즈를 따라 저항군에 가담한다.[11] 해당 내용은 코믹스의 내용이다.[12] 만달로어에 잠입해 있었던 보-카탄 크리즈의 측근이었다.[13] 체포 이후 기밀 누설을 우려한 몰의 명령에 의해 구치소에서 암살된다[14] 몰은 제국이 들어서면 만달로리안처럼 눈에 띄는 집단은 살아남기 어렵다고 보았다.[15] 딘 자렌의 더 트라이브가 데스와치 분파 중 하나로 보이지만 일개 제국 잔당에게도 토벌당할 정도로 영세한 모습을 보여준다.[16] 제국의 만달로어 부총독인 타이버 색슨의 기함이다[17] 스톰트루퍼 갑옷에도 적용 가능하므로 사실 모든 형태의 아머에 대응할 수 있다[18] 새틴 크리즈[19] 정확히는 만달로리안 수호자들은 갈 색슨의 권위를 부정하며 콩코디아로 탈출했는데, 제국은 만달로리안 수호자들이 중립을 지키는 한 손대지 않겠다는 약조를 하고 발을 뺐다. 때문에 제국 소속이던 갈 색슨은 수호자들을 토벌할 수가 없어졌고, 이로서 갈 색슨의 제국령 만달로어 정권과 콩코디아의 만달로리안 수호자들이 대립하는 구도가 이어지게 된다.[20] 만약 갈 색슨이 클랜 렌을 공격해 몰살할 계획이었다면 곱게 다크세이버를 받아간 후 나중에 증원군을 데리고 와서 일처리를 하거나 혹은 애초에 처음부터 은하 제국군을 포함한 대병력을 끌고 왔으면 승산이 있었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갈 색슨이 데리고 온 것은 많아봐야 소-중대급 수준의 부대가 전부였으며 증원군 역시 부르지 않았다. 이는 명백한 실책으로 결국 휘하 부대의 전멸과 본인의 죽음까지 이어지고 말았다.[21] 갈은 Governor 타이버는 Viceroy[22] 사실 라우 한명 뿐이다.[23] 다스 몰이 조직을 장악하기 전의 시점인지 푸른색 도색이다.[24] 병기공의 갑옷이 만달로리안 슈퍼 코만도의 '빨간색 도색', '뿔'이 있고, 비즐라 클랜의 파즈 비즐라가 소속되어 있다. 또 '근본주의' 분파란게 밝혀지면서 점점 더 데스와치와의 연관성이 높아지고 있다.[25] 사빈 렌의 어머니[26] 만달로리안 시즌 3는 우리말 더빙판이 제작되지 않았다.[27] 「WordNet」, 프린스턴 대학교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