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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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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라우
Fenn Rau
고향 콩코드 던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소속 만달로어인 수호자
저니맨 프로텍터
스컬 스쿼드론
반란 연합
성우 권창욱


1. 개요2. 작중 행적
2.1. 클론 전쟁기2.2. 스타워즈 반란군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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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반란군의 등장인물. 만달로어인 수호자(protecter)의 수장이다.

2. 작중 행적

2.1. 클론 전쟁기

장고 펫에 의해 클론 트루퍼들의 교관으로 고용된 만달로어인들 중 하나였으며, 클론 파일럿들을 훈련시켰다. 클론 전쟁이 본격적으로 발발하자 공화국에 고용된 개인 자격으로 참전한다. 공화국 전투기 편대인 스컬 스쿼드론의 지휘관이었으며, 마이기토 전투 당시 칼렙 듐을 구해주기도 했다. 렉스도 그의 명성을 알았던 것을 보면 상당한 전공을 쌓았던 것으로 보인다.

2.2.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2 11화에서 등장한다. 피닉스 편대는 로탈 섹터를 비롯한 아우터림의 주요 거점들을 은하 제국 해군의 감시망을 우회하여 접근할 항로를 찾고 있었는데, 사빈 렌의 제안으로 은하 제국의 직접적인 통제가 없는 만달로어 섹터의 콩코드 던을 우회하는 방안이 채택된다. 더 나아가 헤라 신둘라는 콩코드 던을 통제하는 만달로어인 수호자 그룹[1]을 반군에 포섭한다면 반란군 함대의 전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으리라고 판단하여 협상과 무력시위를 겸한 정찰 작전을 게시한다.

그러나 콩코드 던 행성계에 도착해 만달로어인 수호자들을 반군에 포섭하려고 했지만, 이미 제국과 거래중이었던 펜 라우는 이들이 반란군 함대라는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펭 파이터 편대를 이끌고 반군 정찰대를 공격한다. 클론 전쟁에도 참전한 에이스 파일럿이었던 펜 라우의 공격에 다수의 반란군 A윙 스타파이터가 격추되고, 편대장 헤라 신둘라마저도 전투기가 손상되어 큰 부상을 입고 만다.

결국 반란군 함대의 준 사토 사령관은 지속적으로 콩코드 던의 항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수호자들을 무력화시켜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고, 콘코드 던 행성계에 설치된 수호자들의 기지에 케이넌 제러스를 몰래 침투시켜 전투기들을 파괴하는 작전을 세운다. 에즈라와 젭도 자원하지만, 케이넌 제러스는 이번 임무가 위험하다는 핑계를 대고 혼자 콩코드 던으로 출발한다. 사실 케이넌의 진정한 속셈은 따로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클론전쟁 시절의 인연을 바탕으로 펜 라우를 어떻게든 설득해 내어 반란군에 합류시키는 것이었다. 케이넌은 기지에 잠입해서 펜 라우와 만나고, 클론전쟁 시기 군대 무용담을 풀며 대화는 나름 화기애애하게 진행된다.

그러나 사태는 헤라의 복수를 위해 팬텀에 몰래 숨어서 따라온 사빈 렌 때문에 대차게 꼬여버리고 만다. 사빈은 애초에 수호자들이 제국과 붙어먹었다고 보고 있었으며, 가뜩이나 사빈의 가문과 수호자들은 원수지간인데다가 헤라마저 부상당한 상황이라 제대로 눈이 돌아간 상태였다. 사빈은 몰래 수호자들의 기지에 폭탄을 잔뜩 설치한 뒤 갑자기 협상장에 난입해 펜 라우에게 1:1 결투를 신청하고, 협상은 그대로 파토난다. 라우는 결투에서 패배하고 제압되며, 결국 반란군의 포로로 잡히고 만다.

이후 시즌 3 6화에 재등장, 콩코드던에 있던 수호자 기지가 은하 제국으로 전향한 만달로리안 슈퍼코만도들로 인해 완전히 파괴당한 것을 보고 격노하지만, 오히려 자기가 포로로 잡혀있었던 탓에 목숨을 건졌다는 것과 사빈 렌의 만달로어인다운 철학에 감명받아 반란군을 돕기로 마음을 바꾼다. 같은 만달로리안이면서 경험 많은 연장자라는 포지션때문인지 사빈 렌에게 이것저것 가르쳐주면서 멘토와도 비슷한 역할을 해준다.

이후 에즈라 브리저에게서 가져온 다크세이버를 알아보고 사빈 렌에게 만달로어인을 다시 하나로 연합시켜 제국에 대항해 싸우도록 설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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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사빈에게 만달로리안 장비인 다용도 유틸리티 팔목보호대[2]를 선물한다.

이후 일행이 크로네스트를 찾아가 렌 가문을 방문했을 때 압수당했던 라이트세이버를 몰래 탈취해 전투가 벌어졌을때 도움을 준다. 그 뒤로 렌 가문에 의탁하여 함께 활동을 하며, 알리치 렌의 구조작전이나 여공작 파괴작전에도 모두 참가해 주인공 파티 편에서 싸운다. 이후 다크 세이버가 사빈에게서 보 카탄 크리즈에게로 양도되었을때, 다른 가문들과 함께 수호자를 대표하여 보 카탄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3. 기타


[1] 신 만달로어인 세력이 무너지고, 수호자들은 콩코드 던으로 떠났으며, 제국과는 일종의 거래 관계였다.[2] 위 사진에서 사빈이 들고 있는것이다. 과거 만달로리안 전쟁 당시 만달로어인 전사들은 저것을 활용하여 제다이를 사냥했다고 한다. 사빈도 저걸 끼고 에즈라 브리저를 대련에서 제압하지만 정작 케이넌 제러스와 대련에서는 발리고 케이넌에게 꼼수를 쓴다고 꾸중을 들었다.[3] 심지어 아소카(드라마)에서는 그가 의탁했던 클랜 렌이 전멸했다는 사실까지 밝혀져 펜 라우가 살아있을 가능성 역시 매우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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