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트링의 주역 캐릭터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
단건우 | 지서재 | 윤가민 | 박건엽 | 이지우 | |
도준혁 | 정태은 | 반미르 | 전영하 | 임한림 | |
강수호 | 유제이 | 나화진 | 마희락 | 장휘열 | |
마지노 | 임다준 |
<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 |
이름 | 나화진(Hwajin Na) |
나이 | 34세[1] |
신체 | 불명[2] |
소속 | 육군사관학교 (졸업) 육군특수전사령부 7XX 특수임무대 (소령(진)/전역) 34세 → 35세, 교육부 교권보호국 현장감독관 (팀장)[3] |
등장 작품 | 참교육 대장전 |
격투 스타일 | 크라브 마가, 무기술[4][5] |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참교육》의 주인공.2. 상세
나화진, 무너진 교권의 수호자장발에 수염이 있으며 상당히 여유롭고 어떻게 보면 달관한 듯한 성격의 소유자. 나이는 34살. 교권보호국 소속으로 학생을 교육하는 데에 제한이 없으며, 이 권한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계도/교육하는 것이 그의 역할.[6] 무기로 삼단봉을 들고 다닌다.
교육 대상이 잘못된 것을 택했을 때 "아니야 아니야 그러는 거(그게) 아니야."하는 말버릇이 있다.[7] 학생이 아니라 학부모, 교사 등의 성인일 때는 존댓말로 "아니죠 아니죠 그게 아니죠" 이런 식으로 말한다. 웃음소리는 "푸헤헤헤!".
뉴턴의 운동법칙 제 3법칙인 작용 반작용 법칙이 물리학 뿐만 아닌 세상을 관통하는 진리라고 한다. 돈으로 깝치면 돈으로 당하고, 권력으로 깝치면 권력으로, 힘으로 깝치면 힘으로 박살나는 것이 '참교육의 법칙' 이라고. 즉 쉽게 말해 인과응보, 역지사지라는 말이다. 그 말대로 나화진의 교육방식은 그대로 되돌려주는 것이다. 전따 제도가 존재하는 학교에서는 주모자를 전따로 만들고, 힘에 의한 서열제도가 존재하는 학교에서는 성적 순의 서열제도를 만들어 높은 서열의 학생들에게 낮은 서열의 불합리함을 느끼게 만드는데다 따르지 않는 이는 더 강한 힘으로 제압하며, 선생이 학생의 교권을 침해하는 학교에선 그 선생을 같은 학생으로 만들어 불합리한 대우를 받게 하고 그 중에서 악질은 교직에서 강판시키며 소년법을 악용한 일진들은 소년교도소로 넘겨서 흉악범죄를 저지른 소년범들에게 각종 괴롭힘을 당하게 했다. 또한 괴롭힘당하던 학생에게 가해자를 때릴 기회를 주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나화진/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전투력
대칸을 압도하는 나화진 |
완전히는 못 피했나봐. 스쳤는데도 이 정도라니 괴물이네 그 아저씨.
지윤결
특수임무단 대위 출신답게 기본적인 스펙이 어마어마하다. 칼이 신체에 박히거나, 팔에 금이 가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았으며, 상당한 펀치력을 지닌 장권혁의 공격을 얼굴에 직격으로 맞아도 멀쩡한 수준의 맷집을 지녔다. 힘 또한 상당해서 일격으로 장권혁의 갈비뼈를 부숴버렸으며, 태천의 손목을 붙잡은 뒤 한 손의 악력만으로 고통에 몸부림 치게 만들었고, 지윤결에게 날렸던 펀치의 경우 뺨에 스친 것만으로도 지윤결의 입안이 터져 피가 흘러내렸다. 이때의 나화진은 닫혀있는 차 창문의 유리에 그대로 펀치를 날려서 차 유리를 부숴버림과 동시에 펀치를 피한 지윤결의 뺨을 스친 것만으로도 저정도의 파괴력을 낸 것이다. 차 유리의 저항에 부딪혀 펀치의 위력이 줄어들을텐데도 저런 위력이 나온 점에서 펀치력이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지윤결
당시 주위 고등학생들 중에서 가장 강하고 지역 No.1 까지 갔었던 장권혁을 단 일격으로 제압했으며, 이런 장권혁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고 임한림의 공격을 여유롭게 피하는 모습을 통해 상당한 강함과 반사신경을 선보인 이종혁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구타하면서 죽이기 직전까지 갔고, 일격으로 나화진의 팔에 금이 가게 만들 정도로 뛰어난 신체스펙의 김순철을 한쪽 팔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임에도 순식간에 제압하는 등, 작중에서 등장하는 온갖 강자들을 상대로도 압승을 거두는 등의 뛰어난 싸움실력을 보여주었다.
참교육 12화 에선 대칸과 싸우게 되는데, 무기까지 사용하는 대칸을 상대로 단 한번의 유효타도 입지 않은 채 완벽한 압승을 거두었다.[8][9] 한림체육관에서 대칸이 언제나 태연하고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PVP 격투 BP 8,000 언저리의 강자들 5명을 순식간에 때려눕히는 등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던 인물이었으나, 나화진에겐 가볍게 압도당했다. 이를 볼때 가볍게 나온 상태만으로도 2부 챔피언쉽 시작 당시의 전영하와 비견될 만한 강함을 보여준 것이다. 심지어 그 전영하도 대칸을 가볍게 바를지언정 공격엔 위협을 느끼긴 했다는 걸 보면...[10]
태천을 제압하는 나화진 |
여기에 더해 말빨도 굉장히 좋아서[11] 일진들을 도발하고는 분노하여 달려드는 녀석들을 패버리는 게 거의 공식처럼 나온다. 그렇다고 신체 스펙만 좋은 게 아니다. 피해 학생들도 철저히 보호하는 유능한 공무원이며, 장권혁, 한예리 등의 학생들에게 몇 마디로 멘탈을 흔들거나 깨달음을 주는 등 화려한 언변의 소유자이다.[12][13] 예측력이나 추리 등도 뛰어나 전따가 된 류준형이 무엇을 할지, 돌아온 장권혁이 무슨 생각을 꾸미는지, 고립된 한예리가 무슨 일을 할지, 무슨 동기로 김관식이 선 넘는 짓을 하고 그 배후가 무슨 짓을 꾸미는지 등을 알아맞히고, 미리 사건 현장에 가 있는 등 상당히 시원시원한 전개를 보인다.
정리하자면 힘과 기술은 기본에 센스도 좋고 멘탈에 지성까지 겸비한 올라운더 강자라고 볼 수 있다. 마지노의 상위호환이라 보면 된다.[14]
다만 참교육 본작 시점에선 최강자 반열에 들 수 있나하면 모호하다. 실제로 나화진은 스펙과 그 명성에 비해 블루스트링 팬들 사이에서도 전투력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엇갈리는 캐릭터이다. 나화진은 직업 특성상 '강자로서, 사악한 약자들을 두들겨패는 역할'이라 비슷한 수준의 강자를 만나기 힘들어 성장하기 힘든 것도 있다. 실제로 8살이나 어리고 성별부터 신체스펙의 한계까지 불가피하게 불리한 조건을 짊어져야 했던 임한림에게 '실전으로만 따지면 네가 나보다 더 강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작중에서 훈련끝에 과거의 포텐셜을 되찾던가 현역시절의 회상이 나온다면 한정적으로 평가가 상승할 여지는 있다.[15]
물론 위 내용들은 나화진이 사람을 죽이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상해를 입히는데 제약이 걸린 공무원이라는 것을 감안하지 않은 이야기다. 비록 상대가 조폭이라고는 했다지만 대칸을 진짜로 죽여버리면 골치가 아파질 테고 보는 사람도 있는 마당에 가르치는 교육자의 입장에서 사람 죽이는 걸 보여줄 수도 없던 것.[16] 또한 태천 때처럼 꼭지가 돈 것도 아니었으니까 상당히 봐주면서 힘조절했을 것이다.
게다가 나화진이 아무리 권한이 많은 초법적기관인 교권국 소속이라 해도 우선은 공무원이고 행동 하나라도 잘못되면 바로 언론에 관심을 받아서 교권국 자체가 소멸될 수 있기에 설령 학생이 아니더라도 진짜 실력을 내다가 사람 하나 잘못되면 교권국 그 자체가 위험해질 수 있기에 나화진 나름대로 힘은 조절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즉 참교육에서 보여준 대부분의 무력은 진짜 실력이 아니라는 소리다.[17]
사실 나화진은 특수부대에서 굴렀다는 걸 제외하면 이런 압도적인 무용담이 별로 드러나는 편이 아니었기에 독자들에게 인상이 상대적으로 약했던 것도 있다.
임다준과 윤가민을 여유롭게 상대하는 나화진[18] |
게다가 임다준과 윤가민이 협공하여 무차별 연타를 해도 여유롭게 미소를 지으며 패링으로 전부 쳐내는데다, 흙으로 시야를 가리려는 임다준의 더티 플레이를 간단히 막아낸 뒤 리타이어 시킨 후, 윤가민은 금지기술을 2번이나 썼는데도 전부 별 어려움 없이 막아내고 도리어 본실력을 꺼내서 윤가민까지 무자비하게 연타로 두들겨 패서 리타이어 시키는 경이로운 실력을 보여줬다.[19]
결론적으로 죽지 않으려면 시즌 2 중간 시점이라서 아직 성장중인 임다준은 둘째쳐도, 기존 독자들 사이에서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있다고 평가받던 윤가민을 아무리 지친 상태라고 할지라도[20] 손쉽게 털어버리는 전투력을 보아, 블루스트링 세계관 최강자 후보 중 한명이라고 보아도 손색이 없으며, 최소치로 잡아도 블루스트링 최강자들의 바로 아랫등급은 될 듯 하다.[21]
4.1. 전적
EP | 상대 | 결과 | 비고 |
1 | 1학년 짱 | 승 | |
2 | 김학재 | 승 | |
3 | 류준형 | 승 | |
8 | 이호성 | 승 | |
9 | 조홍기 | 승 | |
10 ~ 11 | 장권혁 | 승 | |
13 | 무서븐 삼촌들 일원 | 승 | |
14 | 대칸 | 승 | |
19 | 임한림 | 무 | 대련 |
24 | 김관식 패거리 | 승 | |
29 | 전현철 | 승 | |
30 ~ 31 | 민지웅 | 승 | |
48 | 고동철 | 승 | |
49 | 고동철 | 승 | |
49 ~ 50 | 고동철 | 무 | 나화진 중단 |
51 | 고동철 | 무 | 경찰 중재 |
68 | 골든 매드독 | 승 | |
74 | 섬마을 주민 | 승 | |
76 | 구순경 | 승 | |
77 | 섬마을 주민들 | 승 | 임한림과 협공 |
77 ~ 78 | 김순철 | 승 | |
95 | 조홍기 | 승 | 조홍기 기습 |
96 ~ 99 | 태천 | 승 | |
100 | 이종혁 | 승 | |
100 | 장권혁 | 무 | 장권혁 설득 |
25전 21승 4무 0패 승률 약 92%[22] |
- 블루스트링 단독 작품 내 최강자 답게 패한적이 한번도 없다. [23]
대장전[24] |
EP | 상대 | 결과 | 비고 |
20 ~ 22 | 임다준, 윤가민 | 승 | 임다준, 윤가민 협공 |
5. 인간 관계
- 최강석: 예비 장인어른. 현재는 상관.
- 최가윤: 약혼자.[25]
- 임한림: 예전엔 같이 파견나간 전우였다가 현재는 교권보호국 감독관 동료.
- 조규철: 약혼자를 살해한 원수이자 복수대상
- 장권혁: 자신이 갱생시킨 학생, 즉 교권국과 자신의 성과 중 한 명, 10년후 자동차 회사에 취직한다는 언급이 나왔으므로 갱생이 확실시 되는 인물이다.
6. 명대사
자세한 내용은 나화진/명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7. 비판
잘 부각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1화부터 피해학생에게 남일이라고 말을 좀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다. 당장 첫 학교에서 자살하려고 한 학생에게 "3년만 참으면 해결되는 걸 그걸 못 참아?"라고 하기도 했으며[26]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나화진을 찌르라고 시킨 범인을 순순히 대답하지 못하자 학생에게 '너같은 놈은 주변에서 도와줘도 안 바뀌어. 그냥 평생 그렇게 줘털리고 살아라 자식아.'라고 독설을 한 것이 그 예. 물론 이건 충격요법이었으며, 결국 이게 먹혀 그 학생이 류준형에게 저항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주인공 보정까지 겹친 나화진의 안목을 고려하면 계기만 주면 그럴 놈에게 계기를 주었다 볼 수 있다. 하지만 작중에선 이런 상세한 내막이 제대로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나화진이 '하면 되는데 안하는 것'이라고 피해자를 낮잡아 봤다고 오해시킬만한 장면이 나왔다.아동학대 에피소드에서 벌인 일들은 엄연히 월권행위이며[27][28] 이때문에 아동학대 편에서 고동철의 집문을 따고 들어간건 엄연히 불법침입이고, 폭행도 교권보호국 권리에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상술했듯 본인도 이를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사건 이후 그와 합의를 보며 법적으로 처리했다. 거기에 고동철과 고민서의 사이가 악화되다가 만악의 근원인 고민서의 엄마까지 돌아오면 진짜로 고민서가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 도의적인 명분은 있었다. '선vs악'의 구조에서 흔히 나오는 '법을 지켜야 하는가 아니면 도덕/양심을 지켜야 하는가'에서 나화진은 거침없이 후자를 고른 것. 거기에 이런류 작품에서 주인공을 미화하며 정당화시키려는 사례도 있지만 나화진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행동이 권한 밖의 행동이며 엄연한 범죄라고 시인했고, (자기 권한 내에서 가능한 활동보다)이런 류의 일이 자신에게 제일 어렵다며 씁쓸하게 말하면서 '일반적인 사람'으로서의 감성을 그대로 드러내 공감받을 지언정 마냥 변호받을 일이 아님을 강조했다.[29]
8. 여담
- 블루스트링이 청춘(십대 후반~이십대)에 대해 다룬다고 한 만큼, 타 작품의 주인공들이 모두 본인이 주인공인 작품에서 고등학생이지만, 나화진만 유일하게 처음부터 성인이다.
- 블루스트링 등장인물들을 모아놓은 일러스트에서 중앙에 서있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청춘들을 교화시키는 입장이기도 하고, 꽤나 큰 권력을 쥔 국가기관 소속인 만큼 추후 스토리 상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30]
- 눈매, 장발 더벅머리[31], 수염에 30대인 점까지 아이자와 쇼타를 닮았다. 둘 다 교육자 겸 싸움 실력도 있으니까.[32] 아저씨의 차태식하고도 닮았다. 특전사 출신이라는 점.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다는 점. 그 연인이 죽은 후 머리를 기르고 있다는 점 등.
- 중증 꼴초로 M보로 미디움을 주로 핀다.[33] 대부분의 범죄행위는 거침없이 참교육하지만 흡연만은 본인도 뭐라할 처지가 아니라고 느낀건지 미성년 흡연에 관해선 나화진답지않게 잘 지적하지 않는다.[34] 물론 그렇다고 흡연을 추천하고다니거나 어디서나 피고다니는건 아니며, 고민서 앞이나 공원, 초등학교 등 금연구역에선 담배 대신 금연껌을 씹고 있는등 기본적인 예의는 지킨다.
- 배우 장혁과 매우 닮았다.
- 나화진이라는 이름은 작가의 대학 동기 형의 이름에서 따왔다.#
- 등장 초기까지만 하더라도 전영하 다음가는 세계관 최강자급인물이라 평가 받았으나 한림체육관 연계가 많이 되면서 전투력 위상이 급격하게 낮아진 케이스다. 어쩔 수 없는게 한림체육관은 블루스트링 내에서도 미친듯한 파워인플레를 달리는 반면 나화진은 완성형 캐릭이기에 파워인플레에서 조금씩 밀릴 수 밖에 없다.
- 2021년 만우절 이벤트에 현역 시절의 나화진의 그림이 올라왔다.[37]
- 차가 없는 건지 면허가 없는 건지 이동할 때 항상 임한림의 차를 같이 탄다. 하지만 108화에서 임한림이 있는곳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온것을 보면 오토바이하고 면허는 있는듯 하다. 이후 131화에서 드디어 교권국 전용 차량이 생겼다면서 차를 운전하는 모습이 나온것을 보면 면허는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 62화에 따르면 게임하고 컴퓨터하고는 거리를 두고 살아온듯 하다. 그리고 130화에 나오던 과거시절을 고려하면 컴퓨터나 게임을 접할 기회가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38]
- 수염 때문에 나이들어 보이긴 하지만 언론에 공개될때 면도한 모습을 보면 다른사람 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다른 인상이다. 실제로 한예리도 이때의 모습을 보고 잘생겼다고 인증하면서 작중내에서도 미남임이 확실하게 나온다. 헬퍼에서도 오윤정을 데려오기 위해 면도를 하고 안경을 끼는등 제대로 꾸몄을땐 댓글에서도 평소와 다르게 엄청 멋있다며 칭찬일색이었다.
- 130화에서 청소년기 시절의 과거가 나왔는데 나화진은 육군사관학교에 가기위해 공부를 하고있었으며 아버지는 나화진이 일을 하지 않고 공부만한다며 나화진에게 소주병을 던지는 주정뱅이 막장아버지로 나왔다. 어머니는 나오지 않았는데 정황상 가출했거나 사망한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동학대편에서 아버지가 통닭을 사올때가 좋았다고 언급하거나 나화진이 육사로 가서 아버지 신세 안진다고 할 때 열심히 한 번 해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원래부터 막장은 아니었는듯 하다. 정황상 아내하고 떨어지게 된 이후로 성격이 막장이 된것으로 보인다.
- 드라마 모범택시의 김도기와 유사한 점이 굉장히 많다. 나화진과 김도기 모두 제707특수임무단의 대위 출신이라는 점과 그에 비롯된 세계관 최강급의 전투력, 명석한 두뇌, 행동력 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작중 시점 30대, 소중한 사람이 타인에게 살해 되었다는 점까지 똑같다.[39] 외모는 전혀 닮지 않았지만 둘 다 작품 내에서 미남으로 통하고, 모범택시 시즌 1 초반 회차에서 김도기가 의뢰인을 위해 학교에 가는 것도 교권국, 학교가 주 무대였던 참교육 초반부의 나화진과 매우 비슷하다.
- 대장전에서 묘사된 전투 시 이펙트 색상은 보라색.
[1] 블루스트링 주인공 들 중에서 최연장자.[2] 작화의 묘사들을 보면 대체로 남성 고등학생 일진들하고 비슷하게 나오고 160대 초중반 정도로 보이는 임한림하고 머리 하나 크기급으로 차이가 나는 것을 보면 180cm 이상인 것 같다. 그리고 150화에서는 폭행 사건 가해자인 여중생에 의해 키가 180cm가 넘는 것 같다고 언급되기도 했다.[3] 148화를 기준으로 최강석이 이번에 팀장으로 승진했다고 언급했고 구세라가 나화진을 부르는 호칭도 '선배님'에서 '팀장님'으로 바뀌었다.[4] 삼단봉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특수부대 대위 출신이기에 삼단봉 이외에 도검류나 총기 같은 다양한 무기 종류 또한 다룰줄 알 가능성이 높다. 삼단봉을 사용하는 것도 그나마 살상력이 적고 공무원이 사용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며, 작품 초반에 협박 당했던 학생에게 빼앗은 칼을 자유자재로 돌리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는데 나이프를 다루지 못하면 이는 상당히 위험한 행위이므로 나이프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5] 시즌 2에서 교권국이 감독관의 지도나 사건 조사 과정에서 타 기관과 법으로 부터 제약을 받지 않는 초법적인 단체인것이 드러나면서 나화진도 시즌이 지나면서 삼단봉 말고도 다른 무기들이나 장비들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6] 참고로 교권보호국 교육 기간 동안에는 나화진뿐만 아니라 학교의 모든 선생님들에게도 교육 제한이 없어진다. 그래서 나화진은 첫 학교에서 이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선생님들에게 마음껏 회초리나 당구 큐대 등의 체벌 수단을 고르게 하기도 했다. 다만 축명고 에피소드를 보면 알겠지만 이러한 권한을 남용하면 역으로 교사들이 교권국에 의해 참교육당할 수도 있으며 항상 체벌 권한을 부여하는 것도 아니다.[7] 참교육, 대장전 모두 첫 등장 대사가 바로 이 대사다.[8] 이때 크라브 마가를 익힌 것으로 나온다. 게다가 학생 치고 피지컬이 상당한 장권혁도 그나마 많이 봐준 것이었다.[9] 참고로 현직 크라브마가 인사들이 나화진의 크라브마가를 평가했다.[10] 물론 대칸이 나이프로 공격했다지만 그렇다고 해서 힘이나 속도가 발차기를 사용할 때보다 떨어졌다는 느낌이나 독백을 대칸과 나화진 모두 하지 않았다.[11] 심지어 로펌 변호사들을 상대로도 승소했다. 물론 증거가 빼박인점도 있지만 이 증거들의 효력을 유지하려면 고발인측의 말빨도 굉장히 중요하다.[12] 물론 그 전에 여러 작업이 있었지만, 화룡점정을 찍는 멘트로 마무리된다.[13] 유제이의 뛰어난 정치질,가스라이팅과는 어딘가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다르다.[14] 마지노 역시 뛰어난 피지컬에 가지고 있으며 괴물들의 집단인 한림체육관 출신인 스승에게 몇년간 수련을 받았던 사람으로 만만치 않은 전투력을 가진 인물이지만 나이가 어린 만큼 나화진처럼 특수부대 출신인 김 비서등에게는 밀리는 모습도 보여줬다. 즉 이미 완성형이라 볼 수 있는 나화진과 달리 이쪽은 아직 잠재력이 남은 성장형 주인공인 셈.[15] 그리고 임한림이 홍성학의 주먹에 밀려나거나 강치범의 기습에 당해 기절하는 걸 보면 단순 피지컬만으론 나화진이 더 강할 가능성이 높으며, 임한림에게 실전에서 밀린다는 언급 역시 태천과의 싸움에서처럼 각성한 상태가 기준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16] 대칸이 김형주에게 사과할 때까지 대충 걷어차는 등 계속 기회를 줬으며, 대칸과 싸운 뒤 장권혁에게 '이게 여태까지 네가 했던 짓'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장권혁에게 교육하려는 목적 등 정황상 대칸을 봐줬을 이유가 많다.[17] 사람을 죽일 각오로 패고 있다고 생각했던 대칸의 독백 역시 일방적인 대칸의 입장에서의 추측이자 설명일 뿐이며, 정작 나화진 입장에서는 이와는 다르게 힘조절을 어느정도 하고 있을 가능성도 크다. 진짜 죽일 생각이면 이종혁의 경우처럼 옆에서 누가 말리거나 상대가 무슨 짓을 해도 무시하고 계속 구타했을 것이며, 무엇보다도 대칸보다 강한 태천을 일격으로 리타이어 시킨 것만 봐도 대칸에게는 힘을 조절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18] 달려드는 임다준의 공격을 가볍게 회피하고 역공했으며 윤가민의 연타는 한 손으로 막아냈다. 물론 이 둘이 서로 싸우다 온 상태라 지친 점을 감안해야 한다.[19] 심지어 윤가민이 사용한 금지기술 3번 쐐기는 단일 공격 기준 금지기술 중 가장 위력이 강력한 기술이다. 이마저도 팔에 약간의 통증만 느꼈을 뿐, 곧바로 반격을 가해 윤가민을 쓰러뜨렸다.[20] 그래도 다리가 부러지거나 탈수직전까지 몰렸던 피한울, 지영현, 박건엽과 싸웠을 때와 비교하면 거의 만전이나 다름없는 상태였다.[21] 윤가민은 진번을 사용하지 않은 기본 상태라고 해도 블루스트링 최강자 라인으로 여겨졌던 삼촌 전영하와 밀리지 않는 공방을 주고 받는게 가능할 정도의 실력자다.[22] 승은 100%, 무는 50%, 패는 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23] 진심으로 상대하는 경우는 상대가 칼을 사용할 때, 상대방이 약혼자 이야기를 하거나, 트라우마를 건드는 등의 행동을 시전할 때이다.[24] 작중에선 1부와 2부 사이의 시점이다.[25] 고등학교 제자인 조규철에게 맞아서 사망했다.[26] 거기다 농담식으로 해병대에서 정신 개조 좀 해야겠다는 말도 했다. 당장 그 화에서 박대석이란 학생이 자살했으며 본인도 그것을 알고 왔다. 즉, 막말로 고인모독이나 마찬가지인 발언이다.[27] 보육관련 문제는 교육부가 아닌 보건복지부 관할이다. 이 때문에 교육부 산하인 교권보호국이 개입하지 못할 영역이며 본인도 권한 밖이라 시인했다.[28] 사실 이편은 작가도 어느 정도 문제가 있었다. 굳이 아동학대편 가정을 다루고 싶었으면 피해아동인 고민서를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되는 나이로 그렸어야 했다.[29] 그러나 작중에서는 나화진의 고뇌나 내적독백은 커녕 망설이는 묘사도 없다. 오히려 고동철에게 알바를 구해주며 도움을 주거나 옆집에서 감시하면서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는 모습만 나오기에 나화진에게 공감하기 힘들다.[30] 다만 싸움의 경우 전영하와 마찬가지로 나화진이 너무 개입하면 금세 문제가 풀려버릴 수 있기에 어느정도 개입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31] 임한림이 왜 정리도 안하고 머리를 기르냐 하자 상중이라 그런거라고 답해 임한림이 말문이 막혔다. 아마도 상관의 딸인 최가윤의 상중인 듯.[32] 또한 최근편에는 아동 학대를 당하는 어린이를 구조구원했다. 단 차이점이라면 아이자와는 여자아이를, 나화진은 남자아이를 구원했다.[33] 동료인 최강석은 시가를 자주 피는 것과 대조적.[34] 천상열이라는 더 급한 일이 있다곤 해도 김관식이 담배피는 걸 대놓고 보고도 한 마디 언급도 없었고, 고 3인 마겸에게 대놓고 담배를 권유하기도 했다.(다만 마겸 본인은 비흡연자라며 이를 거절하자 대신 콜라를 줬다.) 사실 같은 흡연자 입장이니 학교폭력등의 범죄와 달리 금연을 강요한다고 되는게 아니라는 걸 알거고 나화진이 만나고다니는 학생들 특성상 가해자든 피해자든 이미 이전부터 흡연자였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 관해선 선이 비교적 널널한 것으로 보인다.[35] 아동학대 사건을 봐도 거의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수준이다.[36] 또한 축명고 사건때도 천상열이 최현웅을 최현웅의 할아버지가 폐지를 줍는다는 이유로 못살게 굴었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와 섬마을에서 고래가 이장을 구타할 때도 사망한 고래의 아버지를 살아있다고 속인 것을 빌미로 노예로 착취했다는 이유로 구타하자, 화가 더 심하게 나서 샌드백을 강력하게 치거나 혹은 마음것 죠져대라는 뉘앙스로 고래를 독려했다.[37] 물론 나화진의 과거가 본편에서 그려지기전이라 좀 차이가 있다.[38] 집안은 가난했고 나화진은 육군사관학교 진학을 위해 공부에 매진하고 있었다.[39] 나화진은 약혼녀, 김도기는 어머니. 김도기는 어머니가 죽을 때 들렸던 주전자 끓는 소리와 비슷한 소리만 들려도 트라우마로 쓰러질 정도이며, 나화진은 PTSD는 오지 않지만 약혼자와 관련된 일이 있으면 평소 능글맞은 모습과는 다르게 매우 진지해지고 분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