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 |
이름 | 이종혁 |
이력 | 1X세 야구선수 19세 G.Y 인천지부장 19세 소년교도소 수감 |
등장 작품 | 참교육 |
격투 스타일 | 투척[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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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이자, 네이버 웹툰 참교육의 등장인물. 19세이며 불법도박 총판 G.Y 인천지부장이다.2. 작중 행적
조홍기와 연결된 도박 사이트 운영자로, 92화에서 교권국 직원들 앞에서 대놓고 차내부에 있는 파인애플패드하고 두툼한 지갑을 훔칠려고 했던 2인조 중 한명의 정체다.94화 과거 회상에서 조홍기를 교화시키려 한 장권혁을 태천과 같이 앞뒤에서 기습하고 두들겨팬 뒤, 아지트로 끌고갔다. 의자에 묶인 장권혁에게 아지트의 용도[2]를 설명한다. 이에 장권혁은 "듣자 하니 폭력써클 같은데 나도 예전엔 막나갔지만 이정도까진 아니었다. 정도라는 것이 있는데 너희는 그것을 넘어섰고 그로 인해 교권국이 나서게 되었으니 너흰 이제 다 끝났다."는 말을 하며 반박받자, 전혀 쪼는 기색도 없이 되려 "교권국 때문에 조직 관두는 사람이 많아졌다."면서 짜증을 내더니 장권혁의 손등에 볼펜으로 피가 나도록 찌르고 G.Y의 조직명을 적는다. 이후 교권국에 대해 자세히 조사한 태천의 경고를 가볍게 무시하더니, 총장의 명령을 받고 교권국을 박살내기 위해 작전을 짠다.
이후 본인에게 코가 꿰인 조홍기를 시켜 임한림을 찌르려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나화진과 임한림의 추격을 받다가 나화진에게 선택을 강요받지만 셋 다 싫다고 대꾸하는 거와 동시에 태천이 나화진을 기습한다.
이후 장권혁과 이호성과 대치, 장권혁이 조폭들을 때려놉히는 것을 보고 구운의 대괴수답다는 평가를 하고 둘이 덤벼오자 야구공을 던져 이호성을 기절시키고 장권혁의 뒷덜미를 잡고 돈이 잔뜩 쌓여있는 방을 보여주며 회유하려들지만 엿 섞인 거절을 받자 안 그래도 참모놈이 교권국 떴으니 덤터기 씌운 다음에 철수하라고 했다며[3] 교권국이 무슨 이세계 용사라도 되냐고 비웃는다.
직후 직접 물어보라는 장권혁의 페이크에 넘어가 얼굴을 가격당하지만 능욕잼 즐기려고 야구공이나 던지니까 내가 싸움도 못하는 허접으로 보이냐며 본격적으로 일기토를 시작하려고 하지만 태천을 발라버린 나화진이 본인의 문신의 정체를 말하자 나도 직접 들은 건 아니고 건너건너 들은 것이며 총장이 죽인 여자라고 말하다가 꼭지가 돌아버린 나화진의 강펀치를 맞는다.[4]
이후 복날 개패듯이 얻어맞으며 본인의 과거를 회상하는데, 어릴 때부터 야구를 무척이나 좋아했고 꼭 경기에 나가보고 싶어했으나 감독은 돈을 안 준다고 그를 경기에 넣어주지를 않았고 결국 폭발해 감독을 야구빠따로 갈기고 조폭이 된 것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본인 왈, 내 선수 인생 끝나는 날이었지만 그때만큼 통쾌한 적이 없었다고.
이후 111화에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되었으며, 조규철에게 나화진에 대해 이야기한다.
3. 전투력
<rowcolor=#fff> 임한림과 나화진의 공격을 피하는 이종혁 |
조폭들을 한방 한방에 쓰러트리는 장권혁을 보고 졸개들 마냥 쫄지 않았고, 본인 입으로 지부장 자리를 먹을 정도의 실력을 가졌다고 말하면서 장권혁과 싸우려고 했을 정도로 나름 자신의 맨손 격투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뭐 해볼 틈도 없이 나화진에게 피떡이 되도록 얻어맞고 끝났다. 물론 대칸도 태천도 나화진에게 털리고, 지윤결도 괴물이라고 평가한 나화진의 무력을 보면 이걸 가지고 평가절하 받을 순 없다.
묘사만 봤을 때 단순 스피드와 반사신경만 보면 대칸 이상이며[7] 장권혁에게 얻어맞기는 했다지만 어디까지나 시선을 돌린 다음에 먹인 기습이었고 큰 타격도 아니었던데다가 아무렇지 않게 본 실력을 꺼내들려고 하였고, 전성기 때에 비해 약해졌다곤 하지만 블루스트링 세계관 준최강자 레벨인 주인공이 이성을 잃고도 날린 주먹질에 연달아 맞았는데도 바로 죽지 않은 걸 보면 제대로 싸웠을 시엔 장권혁을 단숨에 압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하지만 깔끔하게 압도했던 대칸과는 달리 장권혁에게 정타를 허용하고 아파하는 등, 대칸보다 약할 가능성도 존재하며 장권혁하고 싸움을 성립했더라도 쉽게 이기지 못했거나 비겼을 가능성이 존재할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는 G.Y 인천 지부장에 오를 정도의 격투술을 보유한 블루스트링 상위권 강자임은 확실하다. 다만 캐릭터 자체가 좀 까불거리는 편이라 그런지 실제 전투력은 이보다는 아래일 가능성이 있으나 스피드하고 반사신경은 최상위권의 수문장이랑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 수준에 들어간다고 볼 수는 있다. 대략 구세라하고 비슷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대칸하고도 어느 정도 맞붙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스피드, 반사신경을 고려하면 전투 스타일은 상대방의 공격을 피한 뒤 급소를 공략하는 방식으로 추정된다.
3.1. 전적
EP | 상대 | 결과 | 비고 |
93 | 조홍기 | 승 | 이종혁 기습, 투척 공격 |
99 | 이호성 | 승 | 투척 공격 |
99 | 장권혁 | 승 | 장권혁 제압, 투척 공격 |
100 | 나화진 | 패 | |
4전 3승 1패 0무 |
4. 인간 관계
- 조규철: 총장
- 태천: 이종혁은 형님 대접해주고 태천은 자신보다 위라 쳐주고 서로 우대하는 동업자
- 장권혁: 전투력을 보고 G.Y의 가입을 권유했으나[8] 장권혁은 좆까라고 응수하고 교권국이 왔다고 이종혁에게 속인뒤 이종혁의 얼굴을 때린다 이후 이종혁은 나화진에게 죽기직전까지 쳐맞았다.
- 조홍기: 이종혁한테 배신당하기 전엔 꽤 친했던걸 보면 원래부터 친구였던 듯 하다. 물론 이종혁 입장에선 그저 꼭두각시.
5. 여담
- 깝치는 악역이라는 컨셉인건지 나름 개성 있고 준수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특히 웃는 장면은 악역답지 않게 귀엽게 묘사된다.
- 승연고등학교의 박은하와는 반대의 캐릭터성을 가지고있다. 둘 모두 각자 운동의 재능이 있었고 그로 인해 선배들의 질투를 샀으며 외부의 요인으로 기회를 얻지 못한 것은 비슷하나, 박은하는 자살을 시도하고 이종혁은 범죄를 택했다는 것이 다르다. 또한, 박은하는 임한림에 의해 구출되고 기회를 얻지만, 이종혁은 나화진에게 죽도록 쳐맞는다. 엘리트 체육의 병폐일지도... 여담으로 옆 나라 일본의 만화 채널인 휴먼버그대학교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데 텐노지구미라는 조직의 시부야 다이치라는 야쿠자 캐릭터이다. 학창 시절 간사이 최고의 탁구 선수로 망명높았으나 지역차별로 인해 기회를 날린 것.
- 야구부 출신이지만 경기에는 못뛰어봤다. 감독이 돈을 준 아이들만 경기에 출전시켰기 때문이다. 장권혁과의 대결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투수 실력이 엄청나다. 경기에 출전했었다면 야구선수로 거듭날 수 있을 정도로. 만약 감독이 이 녀석을 경기에 출전시켰다면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
- 참고로 티모충인듯 하며 장권혁을 야구공으로 제압할때 탑에선 티모밖에 안한다고 한다.
[1] 야구선수 출신이다. 제구력도 좋아서 직구,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까지 모든 구종을 던질 수 있다.[2] 도박에서 빚을 갚지 못한 사람들을 잡아놓고 고문을 하던 곳. 이종혁은 물고문으로 정신을 잃은 조홍기를 끌고 와 "이녀석은 도박 때문에 온갖 것들(부모 통장 같은 것)을 팔아 넘기고 이젠 친구까지 팔아 넘긴 녀석인데 오히려 자기들에게 감사해야 한다."는 망언을 한다.[3] 이 말에 장권혁은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인다.[4] 이 때 과거를 회상하다 회상이 끝나고 정신을 차리는데 이때 자신이 오늘 나화진에게 맞아 죽는다고 생각했다. 진지하게 싸우는 나화진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부분.[5] 이후 99화에서 야구선수 출신임을 언급하면서 이 평가는 사실로 드러났다.[6] 그 임한림의 공격까지도 피하고 나화진과 임한림이 추격할 땐 거리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고 했다.[7] 대칸이나 이종혁이나 둘 다 태천 부하라는 걸 생각하면 이종혁이 대칸과 비슷하거나 최소한 특정 부분에서 압도한다고 가정해도 큰 문제는 없다. 단지 대칸이 보여준 압도적인 연출이 없을 뿐.[8] 물론 G.Y 참모의 지시로 장권혁에게 불법 도박에 덤태기를 씌울려고 가입을 권유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