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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23:10:18

나영석/연출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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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음악3. 스포일러4. 스태프5. 캐스팅6. 역관광7. 그 외8. 총평

1. 개요

생각보다 실력 있는 사람 아니에요. 너무 믿지 마요. 저도 믿다가 많이 당했거든요.

그 사람이 잘해주거나[1], 밥을 먹자 하거나[2], 돈을 공짜로 줄 땐[3], 무조건 의심해요. 의도가 순수한 사람이 아니에요.[4]

살아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군 입대로 신서유기를 잠시[5][6] 떠나게 된 이승기가 시즌 2의 신입 멤버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中 나영석에 대한 설명.
나영석 PD가 잘해주면 반드시 숨겨진 사악한 음모가 있다. 예를 들어 순순히 밥을 준다는 건 그 밥값을 어떻게든 두세 배로 갚게 해주겠다는 뜻이다.

나 PD에 대해 안 좋게 얘기하면 멤버들이 좋아하고 리액션이 크게 나와 편집 안 되고 나갈 것이다.
1박 2일 시청자투어 3탄 대비캠프에서 성시경이 진행했던 라디오 작가가 보낸 장문의 문자 중 나영석에 관한 내용.[7]
나영석의 연출 특징에 관한 문서.

2. 음악

2011년에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 일일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난 음악 잘 모른다."며 손사래쳤지만 실은 어느 정도 안목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음악을 적재적소에 활용한다. 음악에 대해 전문가인 것은 아니지만 상황에 맞는 음악을 배치하는 데는 탁월한 PD이다.

프로그램의 BGM으로 쓰는 음악을 보면 모던록/팝을 좋아하는 듯 하다. 특히 페퍼톤스의 노래들은 1박 2일 시절부터 자주 사용했었고, tvN으로 옮기고 나서는 프로그램의 오프닝에 쓸 정도이다. 페퍼톤스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다른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의 노래도 자주 사용한다.[8] 그리고선 신혼일기에서는 아예 음악감독 자리를 유희열에게 줬다. 그래서인지 아예 신혼일기 OST를 안테나와 콜라보로 진행했다.

그리고 김동률의 노래도 많이 사용한다. 김동률의 출발은 1박 2일 시절에 지겹도록 사용했고, 꽃보다 누나에서도 사용했다. 그리고 신서유기 시즌 3에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가 여행 팀 구성 음악 중 하나로 나왔다.

해외 아티스트 중에서는 미카콜드플레이, 그리고 마이클 잭슨 등의 음악을 자주 사용한다. 그리고 삼시세끼를 보면 러블리즈의 음악도 혹은 러블리즈를 좋아하는 듯. 2017년 5월 5일 방영된 윤식당에서도 러블리즈의 신곡 "지금, 우리"가 사용되었다. 삼시세끼 정선편 3회- 박신혜 출연편에서 Green Day의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를 사용했다.

드라마 BGM도 넣는 편이다. 여인천하의 오프닝 음악은 1박 2일 시절부터 가끔 썼고, 신서유기4의 9화에서 미드 웨스트월드의 OST가 들어간 적이 있다. 강식당에서는 대놓고 엔딩송으로 드라마 BGM들을 사용했다. 성균관 스캔들의 OST도 사용된 적이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 OST도 엄청 사용한다. 특히 지브리 애니의 메인 OST는 다쓰고, 알쓸신잡이나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서는 너의 이름은.의 OST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 그 중 너의 이름은.의 등교 테마는 지브리만큼 재탕한다.
그리고 1박2일에서 미션 실패마다 나오던 브금은 에반게리온[9]에서 가져온듯 하다.

유명 영화 OST도 많이 사용한다. 많이 나오는 영화로는 장화, 홍련, 올드보이, 기생충 등이 있다.

멤버가 가수라면 그 사람의 노래를 배경으로 쓸 때가 많다. 1박 2일에서는 이승기[10], 은지원, MC몽, 김C의 노래가 매우 자주 나왔고, 신서유기에서는 젝스키스(은지원)의 '아프지 마요', 규현의 광화문에서규현 입장송[11], 소속 그룹인 슈퍼주니어의 곡들, 송민호의 랩과 소속 그룹인 위너의 곡들, 피오의 소속 그룹 블락비의 곡들이 자주 틀어졌고,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이영지의 곡과 미미의 소속 그룹 오마이걸의 곡들과 유진의 소속 그룹 IVE의 곡들이 자주 틀어졌다. 이수근은 코미디언으로 유명하지만 원래 강변가요제로 데뷔한 가수인지라[12] '헉'이 BGM으로 깔리기도 했는데, 바로 강호동과 이만기가 씨름 대결한 직후의 회식 장면(...)

3. 스포일러

하지만 우리는 이미 수많은 스포일러를 당하고 말았습니다.(뒷일은 생각 안 하는 제작진놈들...)
- 신서유기5 중 나온 자막
스포일러성 편집을 자주 하는 편. 이를테면 'ㅇㅇ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는/그때는 누구도 알지 못했다' 같은 암시성 자막을 넣거나, 출연진의 캐릭터를 설명하거나 부각시키기 위해 후에 일어날 상황들을 미리 보여주는 식이다. 이는 문학 작품이나 영화에서도 주로 쓰이는 플래시포워드(flashfoward) 표현 기법인데 플래시백(flashback)과 더불어 자주 쓰는 편집 기법이다.

이와 별개로 신서유기대놓고 스포일러 편집인데, 아예 예고에서부터 스포일러를 해버렸다. 예로 삼장법사 정하기 게임을 하기도 전에 '어차피 우승은 이승기'라고 띄워준다든가, 캐릭터 정하기 게임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방송이 끝났는데 바로 다음주 예고에서 이미 누가 어떤 캐릭터로 변장해있는지 보여준다든가. 어차피 신서유기는 게임을 하는 것 자체에 재미를 주다 보니깐 결과를 스포하는 것에 별 신경을 안 쓴다. 애초에 SNS 상에 공항가는 사진, 영상 때문에 캐릭터가 스포일러로 다 퍼져있어서 굳이 숨길 필요가 없기도 하다. 그 덕분에 SNS를 통한 유출에 의한 피해를 거의 보지 않는다. 시청자들도 이미 익숙해져 있기도 하고.[13]

4. 스태프

후술할 1박 2일에서의 모습에서도 보이지만 스태프가 방송에 모습을 비추는 것을 상당히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비슷한 예로 무한도전김태호 PD가 있는데, 김태호 PD는 PD의 모습이나 오디오가 방송에 나가는 것을 용인하는 정도에서 그친다면[14] 나영석 PD는 아예 연출진을 프로그램 출연진의 일부로 여기는 듯한 연출을 많이 사용한다. 타 프로그램에서는 연출진의 연출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출연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낸다면 나영석 PD의 프로그램은 출연진과 촬영을 진행하는 연출진 전체를 카메라에 담아내는 듯한 느낌.[15]

보통은 프로그램의 메인 MC가 상황을 설명하거나 전개를 하는 반면 나영석 PD의 프로그램은 나영석 본인이 MC처럼 미션을 부여하거나 상황을 정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출연진과 연출진 간의 대립이라는 독특한 구도를 만들어낸다. 1박 2일 시절 출연진에게 패배해 연출진 전부가 야외취침하는 에피소드가 대표적이다. 신서유기 시리즈[16]에서는 아예 강호동조차 다른 멤버와 동일한 선상에 놓고 자신이 MC 역할을 하고 있다. 연출진의 목소리나 얼굴을 많이 편집하지 않기 때문에 나영석 사단에는 목소리나 얼굴이 대중에게 친숙한 연출가들이 많은 편이다.

사실 이것도 프로그램의 성격에 따라 차이가 있다. 자유도가 높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인 1박 2일과 신서유기에서는 스태프들이 아예 멤버 수준으로 출연을 하고, 강식당에서는 아예 송민호 대타로 출격할 정도이다. 본격 PD가 잡일하는 프로그램 또한 삼시세끼와 윤식당에서는 목소리랑 얼굴만 중간중간 나오는 정도. 반대로 패널들의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는 알쓸신잡에서는 거의 출연하지 않는다. 물론 그 형식과 다른 순간에는 나영석의 모습이 자주 나온다. 꽃보다 할배에서는 통역 또는 중재자 역할을 하거나 혼자 움직이는 원로 출연자를 따로 챙기는 여행 메이트 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 한번 작업해 봤던 스태프들과는 장기간 같이 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이우정 작가, 김대주 작가[17], 최재영 작가, 신효정 PD, 이진주 PD, 이우형 PD 등. 이들은 이명한 PD가 tvN으로 이적하자마자 곧바로 나영석 PD와 함께 이명한을 따라 옮겼다. 이른바 나영석 사단.[18]

다만,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이명한 사단'이 좀 더 맞는 말이다. 원래 이명한이 PD로 있던 시절 나영석 PD와 신원호 PD를 비롯해 1박2일을 대박을 치면서 승진하여 해피선데이 제작진들을 총괄하는 위치에 있었고, 실제로 KBS 시절엔 이명한 사단이라는 호칭이 뒤따랐다. 이후 나영석 PD를 비롯한 해피선데이 1박2일 핵심 스태프들이 tvN으로 넘어온 것도 이명한과 그의 파트너 나영석을 따라서 온 것이니. 그러나 현재 이명한은 응답하라 시리즈 등 대박을 치면서 CJ 엔터테이먼트의 높으신 분[19]이 되면서 1박2일 정신적 후속작인 신서유기에 일일이 참여하는 것은 물론 다른 제작 방송도 검토하는 입장이 되었기에 방송에 나올 일은 드물어졌고[20], 나영석은 이명한이 1박2일을 비롯해 해피선데이 총괄로 넘어간 이후 현장 총 지휘관으로써 현장에서 일하는 만큼 얼굴이 알려질 일이 더 많고, 지금 나영석이 맡은 프로그램은 그의 손에서 일구어졌기에 나영석 사단도 이상하진 않다.

2017년에 제작한 작품들은 나영석 본인보다는 후배 PD들이 전면에 나서 제작하고 있어 본인의 색깔이 옅어지고 후배 PD들의 색깔이 짙어졌다.[21] 본인도 "공동연출이지만 후배들이 더 많은 일을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후배들의 색깔이 더 많이 드러나고 있다. 10년 전처럼 혼자했으면 실패했을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덧붙여 "팀의 수장으로 모든 공을 가져가는 것 같아 미안함이 있다"고도 했다.

2023년 유튜브 채널 운영 체제에 대한 변화를 도모한 이후, 라이브 등을 통해 제작진들을 게스트로 출연시키거나 나영석이 이명한 PD, 이우정 작가, 신원호 PD와 함께 본인 사단에 속한 PD들과 '에그이즈커밍'이란 회사를 만든 이후에는 아예 십오야 채널의 주 출연진을 에그이즈커밍 직원들이 되어 여러가지 컨텐츠를 쏟아내고 있다. 그것도 이 시점부터는 단순 예능 PD, 작가뿐만 아니라 음향 감독, 마케터까지 분야를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스텝들을 출연시키기 때문에 후배 양성 뿐만 아니라 나영석 사단 예능에 대한 관심도도 크게 상승하였다.[22][23]

5. 캐스팅

이렇게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만큼, 한 번 같이 작업한 연예인은 거의 끝까지 챙긴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잘 챙기는데, 인물 퀴즈와 같은 게임 코너, 그리고 bgm[34]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뿅뿅 지구오락실 2에 나온 아이돌 세대론을 설명하기 위한 VCR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VCR에서 세대를 구분하기 위해 아이돌 여러 팀들의 무대 영상을 보여주었는데 출연진 그룹은 꼭 출연자가 센터를 맡았거나, 가창하고 있는 파트의 장면을 넣을 정도의 정성을 보여주었다.[35]

6. 역관광

파일:나pd조기퇴근.jpg
[36]
파일:나영석람보르기니.png
[37]
저는 가끔 말실수를 하거나 괜한 내기를 하여 크게 낭패를 볼 때가 있는데요.
여러분은 말을 하기 전에 상대가 누구인지 잘 살피셔서 저처럼 말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의 송가락 사건에서 잠깐만 컨셉으로 넣은 나레이션. 후술하겠지만 이 이후로도 일을 벌렸다가 낭패를 본 일이 한둘이 아니다.

나PD 패배의 순간들 모음 1탄[KBS]
나PD 패배의 순간들 모음 2탄[KBS]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웃자고 시작한 일에 죽자 살자 덤벼들어서 일을 크게 만드는 건 원래 1박 2일 시즌 1과 신서유기 멤버들의[40] 주특기이기도 하지만, 프로그램을 이끄는 PD라고 예외는 없다. 더군다나 나영석은 멤버들과 반대로 "설마 저걸 해내겠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멤버들을 과소평가했다가 자기가 역관광당하는 게 다반사이기 때문에 제대로 자업자득을 보는 케이스이다.[41] 물론 이런 역관광 사례는 안일하게 생각했다가 당하는것도 있지만 코리안 루트때처럼 사전 검증을 마치고 '이건 안된다!' 라는 확신이 있어서 지르는 경우도 있고 2009년 혹한기 실전 캠프와 송가락 사건처럼 애초에 되는게 기적인 것이 특정 인물의 미친 피지컬로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이 자체가 또 하나의 웃음 코드다. 그 사례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나영석도 밀당의 재미를 위해 처음엔 일부러 무리한 조건을 내세우다가 멤버들의 엄살에 못 이기는 척 맞춰주는 경우는 가끔 있다. 하지만 위의 사례들은 정말로 들어줄 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가 이 인간들이 그걸 진짜 해내버리는 바람에 초래한 사태들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1박 2일 시절 심심찮게 보였던 자막이 "우리가 괴물을 키웠구나..." 이런 점이 '진짜 조작 없는 예능'으로 보이기 때문에 호평이 많다.

7. 그 외

방송 녹화 이외의 시간들, 즉 쉬는 시간이나 촬영 준비 시간을 거의 자르지 않고 방송에 내보낸다. 저서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방송적인 재미로만 보면 복불복이 훨씬 웃기지만 보고 있으면 흐뭇해졌으며 지금 당장 방송에 낼 자신은 없지만 이 범상치 않은 그림들이 앞으로는 방송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한다. “복불복을 찍을 때 그들의 표정은 전문 예능인의 그것이지만 6mm 카메라 속의 그들은 소풍 나온 철 없는 남자들로 변해 있었다”라고 평했다. 신서유기 7 클래식 퀴즈에서 외친 얄미운 “땡!!”을 마포멋쟁이에서 피오와 민호가 패러디해 땡 챌린지가 유행하기도 하였다.

8. 총평

종합적으로 보자면 김태호 PD처럼 사회이슈를 적극적으로 풍자하는 스타일보다는 원초적인 웃음에 비중을 두고 연출을 하는 편이라고 볼 수 있으며, 설령 그것이 자신에 의해 발생하더라도[79] 웃음을 위해 거리낌없이 방송에 내보내는 PD다.


[1] 일단 걱정은 잠시 접어두라며 아침으로 고급 뷔페를 제공하고, 식사 후 모닝 커피까지 사 주고, 목적지까지 대형 버스를 태워줬는데, 실상은 역대 최악의 혹한기 실전 캠프였다.(강원도 인제 편)[2] 멤버들에게 도시락을 먹으라며 공짜로 제공하고는 멤버들이 도시락에 정신이 팔린 사이 산 속에 멤버들과 차 두 대, VJ 2명만 버려두고 스태프 전원이 몰래 빠져나왔다.(오프로드 레이스 편)[3] 대표적으로 1박2일 전남 벌교편. 갑자기 용돈을 원하는 액수만큼 주겠다고 하는데, 실상은 받아간 용돈의 액수만큼 꼬막을 개당 100원씩으로 쳐서 캐야 하는 것이었다. 다른 멤버들은 의심을 멈추지 않으며 적은 액수를 받아갔지만, 20만 원을 받아간 이수근은 꼬막 2000개라는 할당량을 채우지 못해 다음 날 새벽까지 꼬막을 캐러 가야 했다.[4] 나영석의 악의가 가득한 호의에 멤버들이 수도 없이 당해서, 1박 2일 시절도 그렇고 신서유기에 와서도 나영석이 갑자기 호의를 보이면 멤버들은 무조건 의심부터 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당장 상술한 예시들도 멤버들이 당하기 전에 일단 의심부터 한 사례들이며, 혹한기 실전캠프 사례의 경우 "개편 때 PD 그만둬요?", "우리 프로그램 망해요?", "혹시 마지막 식사? 최후의 만찬?" 등 수도 없는 의심을 했었다.[5] 나영석 PD나 이승기 측에서 이승기의 신서유기 하차를 공식화한 적은 없으나, 현재 신서유기 6인 구성원에 공백이 생기지 않는 한 이승기의 신서유기 복귀는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승기의 공백을 대체했던 신규 멤버들의 활약이 상당하기 때문. 다만 누군가 신서유기를 떠난다면 이승기는 공백을 대체할 유력 후보 1순위나 다름 없다. 현재는 나영석이 새로 런칭한 금요일 금요일 밤에 - 체험 삶의 공장에 고정 출연하면서 나영석과 인연을 이어가는 중.[6] 기존 서술에는 "송민호와 피오의 군 입대시기가 다가오는 만큼"이라고 적혀있었으나, 어느덧 피오는 해병대 병장으로 만기전역을 했고 송민호도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를 했다. 대신 신서유기 자체가 완결난 거나 다를 바 없어졌다.[7] 방송작가라 그런지 눈이 날카롭다. 이 영상을 보면 어떻게 된 것인지 알 수 있다. 악담만 늘어놓은 거 같지만 실제로 나PD가 보인 행보가 행보인지라 당연하게 나올 수 있는 평가다. 그래도 자기 개인의 평판보다 당장 방송의 웃음을 챙기는 프로라는 평가로 보면 칭찬일지도...[8] 신서유기에서 음악 사용을 허락해준 안테나에 감사를 표시한 적이 있다.[9] 7:41초쯤[10] 외로이 무엇을 할 때 연애시대를 틀었다가 이승기가 그것을 예상하고 틀지말라고 한 적도 있다. 2011년 고창 청량산에서.[11]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정말 많이 재탕했다. 전주만 들어도 웃기다는 사람들도 있을정도.[12] 은지원의 5집 5ZIP=G1 수록곡 160제목부터 이수근을 염두에 둔 곡에 피처링한 것도 모자라, 앨범을 여러 번 정식으로 발매하고 뮤직뱅크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다![13] 예외로 신서유기7 동심 특집에선 예고편에서 멤버들이 스머프 분장한 것이 나와 여느때처럼 드래곤볼 대방출에서 실패한 줄 알았으나 3시즌 만에 드래곤볼 7성구를 다 모았었다. 이후 나피디가 사정해서 결국 스머프 분장을 하긴 했지만.[14] 준비됐어요 시절 조연출이던 때의 나영석의 모습과 비슷하다. 사실 이전에도 쌀집아저씨 김영희 PD, 코미디하우스김유곤 PD, 공포의 쿵쿵따김석윤 PD 등 스태프가 방송에 모습을 비추는 것은 낯선 일이 아니었다. 심지어 나영석도 처음으로 방송에 나온 것은 1박 2일이 아닌 조연출이던 때의 여걸파이브에서였다.그리고 춤까지 췄다(...)[15] 예를 들어 신혼일기 중의 차량운행 촬영 시퀀스에 카메라카의 콕핏뷰를 집어넣는다든가.[16] 가뜩이나 멤버들 모두가 솔직한 프로그램으로 유명한데, 피디까지 솔직하단 평...심지어 강식당에서는 송민호 대신 일일 알바도 뛰었다.[17] 김대주 작가는 1박2일 막내작가 시절부터 엮이다 보니 은지원과 매우 친하다.[18] 아직 나영석과 직접 엮이진 않았지만 유호진 역시 2019년부터 tvN으로 이적했다. 정말 1박 2일 시즌 1의 이들 전부가 다시 모인 것.[19] 2020년 4월 '유퀴즈온더블럭' 에서 본부장으로 출연했다.[20] 그래서 1박 2일을 잘 모르는 어린 세대는 나영석은 알아도 이명한은 모르는 경우가 많고 이명한이 신서유기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스프링캠프에서 아 그냥 서로 안면있는 높으신 분이구나 라는 인상만 줬다.[21] 사실 이는 나영석이 tvN에서 여러 대박 프로그램과 그 실적 때문에 이명한 본부장처럼 높으신 분들로 승진해도 이상하지 않다. 그렇기에 슬슬 나영석 PD 산하에 있던 PD들에게 전면적으로 맡겨서 나영석 다음을 이을 현장PD 육성을 시키고 세대교체 기반이 마련되면 나영석을 승진시키기 위한 준비작업으로 추정된다.[22] 사실 이전부터 프로그램에 다수의 제작진을 출연시키거나, 출장 십오야에서 PD 특집을 만들고, 지락실의 메인 PD인 박현용 PD와 함께 지락실 시청 라이브를 하는 등 제작진의 노출도를 많이 높여왔었다. 또한 출연진과 제작진이 허물없는 관계를 보여주는 건 1박2일 때부터 있었고 제작진들이 참가한 게임에서 나온 명장면들이 많았기 때문에 나영석 사단의 제작진들은 업계사람들 중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은 편이었다. 예시로 양정우 PD는 신서유기에서 얻은 '고학력' 이미지로 알쓸신잡 방영 전 출연진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나영석 사단은 아니지만 신서유기2의 피카츄 티셔츠 감독은 해당 에피소드가 방영한지 10년이 다 되어감에도 타 프로그램에서 어쩌다 모습을 잠깐 비추기만 해도 '신서유기의 피카츄 감독' 아니냐고 알아볼 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23] 심지어 연예인, 아티스트, 배우 등 본질적으로 출연인들이 나오지 않는 라이브 방송에서도 PPL이 들어온 적도 있다.[24] 영상 5분 02초부터[25] 나영석 예능에 고정 출연한 전문 코미디언은 강호동, 이수근, 장도연 정도가 전부다. 나머지는 대부분 가수, 배우 등 코미디언이 아닌 경우가 많다.[26] 꽃보다 청춘B1A4 바로, 삼시세끼 시리즈의 2PM 택연, 신화 에릭, 신서유기 시리즈의 젝스키스 은지원, WINNER 송민호, 블락비 피오,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2의 EXO 카이, 라끼돌TREASURE 최현석, 지훈 등.[27] 단체 예능: 꽃보다 청춘 위너편WINNER, 삼시네세끼젝스키스
게스트 출연: 출장 십오야 - 방탄소년단, HYBE LABELS 소속 아이돌,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소녀시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세븐틴
[28] 꽃보다 할배써니,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설현, 출장 십오야 시즌2 YG엔터테인먼트편의 제니.[29] 7년 후, 1박 2일 김종민 특집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훈련소 갈 때 사고 안 치고 건강하게 제대하면 복귀시켜준다고 말했다고.[30] 이 부분은 김태호 피디가 전진 등 몇몇 출연진을 홀대하여 비판 받은 부분과 대비된다.[31] 윤식당 3에 원래 신멤버로 투입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무산되어 여름방학에 먼저 출연하게 된 것.[32] 나홀로 이식당에서도 이수근의 지인으로서 맛평가 해달라고 나온 적 있다.[33] 조슈아, 준, 호시, 민규, 디에잇, 승관, 디노[34] 나영석 사단 예능에 출연했던 가수가 신곡을 내면 당사자가 출연하지 않은 타 프로그램이라도 bgm으로 내보내며, 음악 분류 문서에서도 서술했듯, 출연진 음악을 꽉꽉 채워넣는다.[35] 젝스키스 은지원 - 1박2일, 신서유기 시리즈, 아간세 등 / EXO 카이 -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 방탄소년단 - 서진이네 / 오마이걸 미미 - 지구오락실 시리즈[36] 해당 장면은 신서유기 시즌 2.5에서 규현의 활약으로 조기퇴근의 상황이 찾아왔을 때. 멱살을 잡고 있는 사람은 신효정 PD인데, 사실 신효정 PD는 1박 2일 시절에도 고의는 아니었지만 나영석에게 엿을 먹은 적이 있다.[37] 해당 장면은 그 유명한 '송가락 사건'으로, 송민호의 대활약으로 멤버들에게 포르쉐를 줘야 하는 상황에 제작진들에게조차 '도대체 어떻게 줄려고 저러는건지 모르겠다며 왜 고급차를 적어넣었냐'며 자막으로 질타받고 쓰러지는 나영석의 모습이다. 게다가 다음 판에 송민호가 람보르기니까지 찍어버리면서 순식간에 6억 5천만원(방송 자막상 포르쉐 2억 5천, 람보르기니 4억)에 가까운 손해를 보며 결국 무릎을 꿇고 대굴욕을 당했다.[KBS] KBS 시절 기준이라 tvN에서의 굴욕이 빠져있다.[KBS] [40] 절반 정도(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신서유기 시즌 1 한정 이승기도 포함된다.) 겹친다.[41] 오죽하면 속담 중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라는 속담도 나영석에게는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얹어온다"라고 할 정도.[42] 나영석이 입수한 후 같이 엮었던 강호동도 입수하라고 했는데 강호동이 엮었던 이명한과 합의를 해서(...) 그대로 협상이 끝났다.[43] 참고로 지상렬은 이 전에도 멤버들과 냉방이 되는 시원한 차량, 휴게소 간식을 걸고 묵찌빠 대결을 했지만 이것도 다 졌다. 나영석이 파카를 입게 되자 강호동이 "무슨 달인이 할 때마다 지냐"라며 폭소한 건 덤.[44] 덥기는 더웠는지 에어컨이 나오는 버스 안에서도 계속해서 에어컨을 만지작거렸다.[45] 특히나 족구의 경우 본의가 아니었다지만 이훈석 매니저의 트롤링이 크게 한 몫 했다.[46] 진짜 실행했으면 박찬호 빼고 죄다 야외취침할 뻔 했다.[47] 스태프들도 그 텐트를 다 치는 데에 1시간이 넘게 걸렸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쳤다. 이때 미션이 정확히 10분 안에 치면 횟집에서 저녁 식사, 20분 안에 치면 고기 무제한 바비큐 파티, 30분 안에 치면 저녁 재료 무제한 제공이라는 파격적인 미션이었다. 참고로 10분에 원래 걸려 있었던 보상은 비행기 태워서 당일 퇴근.[48] 코스가 경사지고 긴 데다 한 명씩 가야 하는 방식이라 실패하지 않는 게 이상한 수준이다. 이장님조차 한 번에 따오는 게 아니면 못한다고 했을 정도. 이우정 작가의 "장뇌삼 5분에 못 캐"라는 말에 울컥한 강호동이 "니네는 못하고 우리는 되고! 그게 말이가! 방구가! 이가!"라고 일갈할 정도였다.[49] 사실 이번 미션만큼은 제작진도 나영석의 실패를 바랐다. 만약 나영석이 미션에 성공했다면 다음 촬영은 새벽 5시 촬영인데, 그러려면 제작진들은 적어도 새벽 4시에 일찍 모여야 하기 때문이다. 격하게 고개카메라를 좌우로 가로젓는 강찬희 카메라 감독을 보여주며 확인사살.[50] PD: 프로그램의 제작자나 연출가를 이르는 말. 가끔 땅을 파기도 함.[51] 그래서 그날 저녁에 나영석이 제안한 게 그 유명한 강호동 사비로 씨름부 회식이다. 씨름부 회식에 비하면 국밥80인분은 그나마 나아 보이게(?) 되었다. 강호동이 이날 지불한 밥값은 삼겹살 총 160인분, 공깃밥 92개에 1,532,000원. 이 160인분을 먹은 인원은 30명도 채 되지 않았다. 후일담에 따르면 이마저도 음료수는 서비스로 줬다고.[52] 여기서 스태프가 지면 스태프 전원이 굶어야 한다.[53] 전직 운동선수였다 보니 큰 체구와 괴물같은 반사신경을 가진 골키퍼 강호동, 날카로운 슈팅을 연달아 보여주며 공격수로 나선 이승기와 이수근의 활약이 컸다. 특히 마지막에 중거리에서 냅다 슛을 날려 골대에 꽂아버리는 이수근이 백미.[54] "(족구 경기 한 판을 부탁하며) 그 대신 저희가 공짜로 부탁드릴 수는 없잖아요? 만약 지면, 스태프 80명, 입수!"[55] 나영석의 전원 입수 제안에 다른 스태프들은 차라리 밥을 굶겠다며 강하게 거부 의사를 표했다(...).[56] 무지개를 찍어오랬더니 무지개 모형, 물을 뿌려 만든 무지개를 찍어온 것에도 점수를 0.5점씩 주더니 나중에 다 합쳐보니...[57] 그마저도 안재현임을 감안하면 많이 친 거였다.[58] 해당 영상의 링크에는 없다.[59] 이걸 본 이수근이 "장난치지 마라. 진짜 찍어버리면 어쩌려고 그러냐" 라고 경고했으나, 워낙 자그마한 크기인데다 위치도 제각각이라 나영석은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결과는 뭐...[60] 말이 6억 5천이지 이 사건이 터진 2019년 기준 최신 모델인 포르쉐 911 타르가 GTS가 최저 1억 9660만원이고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가 7억 5847만원이다. 거기에 취득세를 생각해 보면 예상 손해는 최소 16억 원.[61] 사실 1박 2일 시절에도 낮은 확률로 세계 일주권 등 고난도의 대박 상품이 걸린 복불복 및 게임을 많이 했고, 다른 예능프로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이 때는 그나마 제작진 측에서 '현실적으로 최대한 해줄 수 있는' 선에 걸친 게 많았는데, 세계 일주권이야 차근차근 준비해서 보내주면 되고 당일 퇴근이야 바로 집에 보내버리면 그만이다. 다만 이 사건은 줄 생각조차 안 하고 '진짜 이걸 찍겠어?' 하고 방심했다가, 졸지에 몇억이나 되는 생돈이 날아갈 위기에 처했기 때문에 사건의 규모 자체가 다르다. 나영석이 정신 없는 통에 "이건 얘(민호)가 이상한거지" 라고 횡설수설하는데, 사실 송민호의 균형감각이 비정상적으로 뛰어난게 맞다. 혹시나 조작으로 의심할까봐 은지원도 15바퀴 돌고 시도해봤는데, 룰렛 근처에 가기는 커녕 그 자리에서 그대로 쓰러졌다.[62] 이후 신서유기 7에서는 진짜로 포르쉐를 준비했다. 대신 911보다 좀 더 저렴한 718 박스터.[63] 규현은 자신이 군대를 갔다오는 사이 신서유기의 명성을 유지하고 소집 해제 시 신서유기에 복귀시켜달라는 소원을 빌었고, 송민호는 위너 멤버와 꽃보다 청춘 위너편을 찍는 것을 소원으로 빌었다. 이 둘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금전적 소원의 최대치인 100만원 가까운 상품을 소원으로 빌었다.[64]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CJ E&M 본부장님한테 상품권 10만 원 받기 등[65] 아이슬란드 오로라 투어, 세렝게티 투어, 알래스카 크루즈[66] 원래는 16개를 뽑는 거였으나 송민호가 실수로 1개 더 뽑은 것과 개인전으로 이수근이 하나 뽑은 것까지 18개.[67] 그도 그럴 것이 당시 이수근과 은지원 둘 다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어서 장기 여행을 갈 여유가 없었다. 가려면 둘이 일정을 맞춰야 하고 스케줄 조정도 불가피한 상황. 거기다가 은지원은 웬만한 사람들은 알아주는 집돌이다.[68] 이후 신서유기 7에서 규현이 아프리카 기린 호텔 숙박권을 뽑으면서 또 아이슬란드 사태의 재림이 일어날 뻔했으나, 코로나 19가 유행하며 해외 촬영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어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69] 다만 능성어도 참돔 못지 않게 안 잡히는 놈이다.[70] 물론 미연의 사태 방지를 위해 미행 팀이 남았다.[71] 1박 2일때도 전 스태프가 멤버들 밥 먹는 사이 버려두고 먼저 베이스캠프로 간 다음 멤버들 알아서 목적지까지 찾아오게 하는 미션이 있었다.[72] 걸그룹 가수들은 몸이 말라서 운동 능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편견과는 달리 어마어마한 연습량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이 엄청나다. 거기에 멤버들 중 안유진은 초등학교 때 육상부에 173cm의 초장신이라서 다리까지 길어 추격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73] 사실 나영석이 유튜브로 뛰어든 시점은 유튜브가 국내에서 굴지의 위치를 얻은 이후이며 100만 유튜버들도 많이 나온 이후라서 나영석의 유명세가 현역임을 생각하면 100만정도는 쉽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기 십상이라 애초에 이런 컨텐츠를 찍기 위해서 내건 공약 아니냐는 의문이 들수도 있지만, 아간세가 진행되는 시점에 40만명 정도로 나영석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성장속도가 저조하던 시점이기에 이걸 감안하여 뱉은 말로 보인다.[74] 이에 나영석 본인은 라이브에서 유튜브 측이 달러화의 유출을 위해 의도적으로 미리 제작해둔 것이 아니냐고 언급했다. 다른 사람들은 최소 1개월 이상 걸리는 걸로 봐서는 진짜로 유튜브가 공약 이후 미리 만들어 놓은 듯(...).다른 유튜버들은 못 받아 안달인 골드버튼을 휙 치워버리는 패기 진실은 미리 만들어 두는 게 아니고 구독자 수 증가치를 보고 단기간에 10만, 100만 구독자를 찍겠다 싶은 채널은 미리 실버 버튼과 골드 버튼을 만들어 놓는 듯하다. 예시가 백종원의 요리비책. 이쪽은 채널 오픈후 45시간 만에 100만 구독자를 달성해서 실버 버튼과 골드 버튼을 동시에 받았다.[75]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구독자가 3,000명이 줄었다고 언급했으며, 해당 방송의 댓글에서도 구독 취소를 했다는 쪽과 구독을 했다는 쪽으로 의견이 매우 팽팽하게 나뉘었다. 또 라이브 도중 차라리 펭수와 함께 남극에 가라는 의견도 많았다.[76] 이때 스태프중 한명이 1조를 마련하려면 얼마를 빌여야 하나에 대해서 은행 다니는 지인과 대출 견적을 내봤는데, 연 이자만 320억이고 하루 이자만 5천만 원이 넘어간다고 한다. CJ 본사를 담보 잡은건데도 이정도 나온다고. 이 비용을 본 나영석은 CG나 세트장으로 꾸미거나 달나라라는 이름의 가게에 갈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댓글에 "그렇게 하면 안 돼요^^"라고 친절히 알려주는 구독자들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77] 방송이 끝나자 귀신같이 101만을 다시 회복했다.[78] 여섯 팀인데 언급한 쪽지가 4 개인 이유는 출연권과 손오공 챌린지는 의견이 겹치거나 확률을 높이기 위해 똑같은 걸 쓰는 바람에 두 항목이나 겹쳤기 때문이다.[79] 상술된 역관광 문단이 대표적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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