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도 적혀있듯이 배정남, 조재윤이 출연하며 2020년 11월 28일부터 2021년 2월 20일까지 도레미 마켓 방송 전에 5분 동안만 방송하고 풀버전이 채널십오야에 올라간다. 마지막 회에서 봄에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시즌2가 2021년 4월 24일부터 시작한다.
시즌 1에는 연예인편만 방영을 하고, 유튜브 채널에서는 일반인을 포함한 전체 풀버전이 올라간다.
시즌 2에는 연예인편이 없고, 오로지 일반인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는 전체 풀버전이 올라간다.
마포 멋쟁이 이후 약 6개월 만에 방영하는 채널 십오야 패션컨텐츠인데, 배정남이 남성복만 선호하다 보니 모집 공고도 남성복 손님만 받는다고 손님 공고를 올렸다.
프로그램 이름과 사진 구도에서 보아 미국의 2006년도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패러디로 보인다.
참고로 라사는 포르투갈의 모직물 라샤(raxa)에서 따온 말인데 한국에선 모직물을 다루는 상점의 이름에도 쓰이기 때문에 아주 오래된 양복점의 경우 xx라사, oo라사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인터넷 방영 기준 2-1 회편에서 의뢰인 사는 지역을 배정남 사장과 조재윤 직원이 정읍 "읍내"라고 발언한데다 자막에도 교정은 커녕 정읍 읍내라고 발언 그대로 표시를 하는 바람에 이를 지적하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정읍 "시내"라고 표시를 해야 옳은 표현이었다. 정읍시는 엄연히 2020년 현재 10만 인구가 살고 있는 도시이다.
연예인과 비연예인의 출연영상 조회수를 비교했을때 크게 차이가 나는 편이다. 현재 조회수 1위는 차승원편이다. 조회수 백만을 넘겼으며 대체로 연예인이 나온 편은 최소 60만을 넘기는 편이고 비연예인은 대략 그의 절반 정도 나오는 편이다.
유일하게 조세호가 8회 단독으로 출연하였다. 영상 후반부에 어깨춤팀에서 매번 불만없이 목소리 출연을 해줘서 굉장히 고마워하여 조세호에게 옷을 선물로 사주었다,
5분 방송이기는 하지만 시청률이 나온다. 1화 1.0%에서 9화에서는 1.4%를 찍어 자체 최고시청률을 찍었고, 마지막 10화에서는 1.2%로 마무리가 되었다.
20201205 첫방송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하길 원래 계획은 배정남이 옷 리스트를 뽑으면 제작진들이 이를 수소문해서 구하려고 했지만 배정남이 그렇게 하면 자기 기준에 안맞는 옷들도 생기고, 재고 비용이 많이 든다고 오히려 그 제안을 사양하고 조재윤과 같이 서울 곳곳을 직접 돌아다녀서 발품했다고 언급했고 한번 촬영차 쫓아다닌 제작진도 다음부터는 포기 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발품을 팔았다고 한다.[4] 그런데 문제는 일부 신청자들이 특히 허리 사이즈를 축소 신청하는 바람에 애를 먹었다고 언급했다. 방송에서도 굉장히 난감해하는 표정으로 방영되어 나왔다.
첫 라이브 방송에서 예능인데 진짜 사업으로 생각하는 배정남과 사업을 가장한 예능으로 생각하는 나PD가 방송 도중에 의견 차이가 나서 옆에 있던 조재윤이 중재를 하느라 애를 먹었다.[5]배정남이 한술 더떠서 이번에 혹시 반응이 좋으면 다음 시즌엔 옷을 직접 만들어 보겠다고 언급을 했다.
마지막 라이브 방송으로 재고처리를 진행하였는데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내놓다 보니,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완판이 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번 시즌에도 장은정 피디가 메인 연출으로 하고 나영석 피디는 출연을 한다. 나메종 본격 사심 방송
저번 시즌과 차이는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비대면으로 진행을 하며 이전 시즌에는 사장님이 미리 준비한 옷을 손님들이 입어보는 상황을 만들었는데,[6] 이번 시즌에서는 사장과 직원이 신청자의 사연을 전해 받고 직접 구매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신청자가 사장과 직원이 골라온 옷들 중 하나를 최종선택을 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었다[7]. 또한 예고한대로 S/S 시즌에 남성복만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조재윤에 이어 카이가 새롭게 합류를 했는데 조재윤이 비서와 같은 수동적인 면을[8] 보여주었다면 이번에 카이는 적극적으로 패션에 대한 의견을 표현하는 등 능동적인 면을 보여줄 예정[9]이라 지난 시즌에 비해 비교점이 될 것이다.
배정남의 서투른 표현을 카이가 잘 메워주고 있으며 오히려 통역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게 되었다. 덕분에 나영석과 배정남도 원만히 소통이 가능해졌다. 그랜드 민트초코 페스티벌에서 기존에는 스케쥴되는 사람만 자율 참석인데 카이는 배정남 통역을 위해 억지로 스케쥴을 내서 참석할 정도. (다음날 새벽에 스케쥴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도 CJ 상품권 30만원이 당첨되었으니 긍정적인 인과응보인셈.
또한 카이의 합류를 통한 악마정남의 화제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10] 기존 악마정남은 고정적인 시청자가 적고 게스트로 조회수를 채워나갔다. (연예인편과 비연예인편 사이 조회수 차이가 꽤 벌어진다.)
카이가 합류하면서 엑소의 해외팬들이 유튜브에 댓글을 달기 시작하면서 악마정남은 외국어 댓글 비중이 굉장히 높다. 해외팬들에게 배정남은 Boss Bea(배사장)이라고 불린다.
[1] 12월 22일 화요일, CJ E&M 사옥 1층 매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그래서 12월 22일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거야와 23일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는 모두 결방하기로 결정했다. # 또한, 2월 12일의 경우 설연휴기간으로 한 주 쉬었다.[2] 2화부터 시간이 변경 되었다.[3] 양정우PD 언급에 의하면 라끼남도 시즌 2를 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4] 확실히 발품한 티가 난게 벌써 1화 영상 댓글 창에는 영상에 나온 일부 옷들을 찾을 수 없다고 하소연하는 댓글들이 종종 보인다.[5] 이번 방송하는 내내 사실 이 부분 말고도 아슬아슬한 부분들이 있었다. 이 둘의 의견 차이는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고 예전에 스페인 하숙 기자 간담회에서 나피디가 배정남이 맡았던 막내 역할이 기존 삼시세끼에서 손호준이 맡았던 거에 비해서는 불만족스러웠던 점을 에둘러서 언급했던 적이 있었고, 그 이후 이번 라이브를 통해 수면 위로 드러났을 뿐이다.#[6] 생각보다 재고가 많았다고 한다.[7] 이것은 예전 마포멋쟁이와 진행방식이 동일하며. 신청자의 선택지도 넓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으로 비춰지게 되었다.[8] 조재윤은 패션에 전문가인 배정남을 두고 의견을 덧붙이긴 쉽지 않았다.[9] 지난 시즌에 후반부로 갈수록 나온 비판 중에 하나가 손님들의 스타일이 하나같이 배정남화 된다는 점이었다.[10] 기존 십오야 채널은 신서유기, 슬의생 팬덤이 구독자인지라 악마정남은 조회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였다. 당장 최고 조회수였던 차승원편 또한 다른 시리즈 최고 조회수에 비하면 턱없이 낮다.[11] 1등에게 백화점 상품권 지급[12] 컨셉룩은 카이가 선택되었으나 세훈이 평소에 입고 싶은 것은 배정남을 선택함.